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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칭 계정만 수백 개” 20대 한국계 美여군 고충 토로

    “사칭 계정만 수백 개” 20대 한국계 美여군 고충 토로

    사진을 도용한 사칭 계정 때문에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사기에 이용당한 20대 주한미군 여성이 고충을 토로했다. 6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한나 가든(25)씨가 출연했다. 한나씨는 한국에서 복무 중인 현역 미군으로 “부모님이 일찍 이민을 가셨다”며 자신이 미국에서 나고 자랐다고 소개했다. 군인이 된 계기에 대해 한나씨는 “어릴 때부터 꿈이 군인이었다. 007 같은 영화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졸업하고 2주 만에 바로 훈련소로 가서 현재 군 생활 6년 차 하사”라고 했다. 한나씨의 고충은 자신의 사진을 도용해 범죄에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한나씨는 ‘로맨스 스캠’ 즉, SNS를 통해 해외 파병 군인이나 자원봉사 의사 등 전문직을 사칭하며 친분을 쌓은 뒤 해외 배송료나 통관비용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사기범죄에 자신의 사진이 쓰여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나씨는 “저를 사칭하는 계정만 수백 개”라며 “제 사진을 가지고 파병 군인이라 소개한 다음 꾸준히 호감을 표시하다가 돈이 필요하다며 나중에 한국에서 같이 살자는 식”이라고 털어놨다. 한나씨의 사진은 데이팅 앱에서도 도용됐다. 한나씨는 어느 날 지인에게 자신이 쓰지도 않는 앱에 한나씨의 사진이 올라가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또 피해자들은 한나씨에게 직접 연락해 “사기꾼 때문에 님 만나러 비행기 타고 날아갈 뻔했다”, “친구가 로맨스 스캠에 당했는데 그게 네 사진이니 책임져라”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피해자는 대부분 한국 사람이었으며 나이대는 청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했다. 한나씨는 직접 사기꾼에게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지만 “사진을 내리고 싶으면 돈을 내놔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SNS를 하지 말아 보라”고 권했지만, 한나씨는 “한동안 계정을 비공개로 해놨지만 이미 사진들을 다 퍼가서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은 사진에 워터마크를 넣어서 도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한나씨는 “저는 데이팅 앱을 쓴 적도 쓸 계획도 없다. 제 사진이 있는 계정이 금전적 요구를 한다면 절대 믿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고, 이수근도 “돈은 열심히 일해서 벌어라”는 말을 보탰다.
  • 서장훈, 30대 부부에 “차라리 미국 가라” 조언 왜

    서장훈, 30대 부부에 “차라리 미국 가라” 조언 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30대 신혼부부가 독일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고민을 밝힌다. 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6회에서는 결혼한 지 1년째인 30대 초반의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녹화 당시 이들 부부는 자신들이 결정하는 일마다 주변에서 반대를 해 상처가 된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이 연애를 할 때도 결혼을 할 때도 주변에선 늘 탐탁지 않아 했기 때문. 그럼에도 결혼한 두 사람은 빨리 돈을 모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살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은 우연히 여행을 하면서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행복의 의미가 다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부부는 복지가 좋은 독일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이 좋아보였다며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이번에도 주변에서 부부의 결심을 반대한다는 고민을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차라리 미국을 가라”라는 의아한 조언을 하며 “‘독일’ 하면 뭐가 떠오르냐”고 물었다. 이에 과연 서장훈이 어떤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206회는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성형 의혹 받는 성형외과 의사 “나한테 수술 받기 싫다고”

    성형 의혹 받는 성형외과 의사 “나한테 수술 받기 싫다고”

    성형 의혹을 받는 성형외과 의사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0대 성형외과 의사 의뢰인이 보살들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제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저한테 성형했냐고 물어본다. 너무 티난다고, 미국에서 했냐고 한다”라며 유독 진한 쌍커풀과 높은 콧대로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성형을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의 말에 서장훈은 “한 것 같긴 하다”고 인정했다. 의뢰인은 “‘원장님처럼은 안되죠?’ ‘담당 의사 바꿔주세요’ 라고 말하는 환자분도 계신다. 심지어 브이로그 같은데 제 아이가 나오면, 아이들은 쌍커풀이 없어서 더 오해를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쌍커풀이 진했다. 친구들은 다 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 서장훈, 성형 의혹 “수술해 준 의사 있으면 나와라”

    서장훈, 성형 의혹 “수술해 준 의사 있으면 나와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쌍꺼풀 성형 수술 의혹을 해명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성형외과 의사라는 의뢰인이 “환자들이 자신에게 성형을 했냐고 물어봐 당황스럽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서장훈과 코미디언 이수근은 의뢰인의 짙은 쌍꺼풀과 오똑한 코를 보며 “그렇게 말을 들으니 성형한 느낌이 든다”고 밝힌다. 이어 “성형외과 의사가 아름다움을 다루는 직업이니 의사도 성형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환자들의 의견에 공감한다. 이수근은 “서장훈도 성형 의심을 많이 받는다”며 서장훈의 성형 의혹을 언급한다. 그는 “쌍꺼풀이 자연이라고 하기엔 무조건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눈으로 보이긴 한다”고 말한다. 서장훈은 “늘 말하지만 내 쌍꺼풀 수술 한 사람 있으면 나오라”며 성형 수술 의혹을 부인한다. 이어 의뢰인에게 자신의 쌍꺼풀 수술 의혹을 풀어달라고 요구한다. 의뢰인은 만져보면 알 수 있다며 성형 여부를 가리는 방법을 소개했다는 후문이다.
  • 이수근 “누가 목을 찌를 것 같다는 강박증 있다” 고백

    이수근 “누가 목을 찌를 것 같다는 강박증 있다” 고백

    방송인 이수근이 이유를 모르는 두려움이 있다며 자신만의 강박증을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1회에 출연한 40대 남성 의뢰인은 강박증이 너무 심해 조언을 구했다. 의뢰인이 가진 강박증은 ‘변의 강박’으로 실제 신체 상태와 관계 없이 마음속에서 대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드는 강박이다. 의뢰인은 20분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고 싶고 불안해서 계속 화장실에 가게 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이 “생각이 든다고 해도 진짜 나올 것 같은 느낌은 따로 있지 않냐”고 묻자 의뢰인은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화장실) 생각이 들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자신만의 강박증을 고백하며 의뢰인의 고충에 공감했다. 이수근은 “없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생긴 강박이 있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 잠을 자지 못하는 강박이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 누가 목을 찌를 것 같아서 잠잘 때 늘 목을 감싸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등 목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자야 했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혹시나 실수할까봐 외출이 두려워지고 우울증까지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최악의 경우 이게 나를 지켜줄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을 거다. 부담 없이 연습을 해라”라며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서장훈이 어떤 아이디어를 내놨는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하는 해당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세 살면서 5억원 외제차 구입…아내 곧 출산”

    “전세 살면서 5억원 외제차 구입…아내 곧 출산”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레전드 사연으로 출산 앞둔 아내의 고민을 공개, 전세로 살고 있음에도 외제차를 바꾸려는 남편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레전드 사연이 재조명됐다. 출산 한 달을 남긴 아내가 출연, “남편이 철이 없어 고민이다”고 했다. 이제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스포츠카를 바꾸고 싶어한다는 사연이었다. 2억원 짜리 외제차를 타고 있다는 말에 두 보살은 “애가 이제 태어나는데, 너가 원하는 그 차 4~5억원 한다“며 답답해했다. 이수근은 “빚을 내는건 아니지 않나 , 집안이 좋을 것”이라 하자 아내는 “둘다 아니다 “고 했고 남편도 “집도 없다”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그럼 전 재산이 그 외제차냐, 스포츠카에서 세식구 자라”라며 억장이 무너지는 듯 보였다. 두 사람의 현재 집은 전세로 알려졌다. 두 보살은 “너 아내가 착하니까 이런 것, 이혼사유감이다”며 “귓방망이 맞는다, 이건 사기결혼, 아내 속인 것, 구속해라”며 폭발했다. 이수근은 “태어날 2세를 위해 행복해야하는데 혼자사는 마인드다”며 기혼자답게 예리하게 지적했다. 가운데 더 큰 문제가 있었다. 남편이 뷰티 엑스포 한국대표임에도 직업을 숨기고 싶어한다고 털어놨다. 남편은 “방송 출연 섭외도 3번 나왔는데 직업 감추느라 거절했다”면서 어릴 때부터 시작해 무려 20년간 미용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남편은 “어릴 때부터 많은 루머에 시달려, 스폰 받았다는 오해도 있다 내가 해온 것들에 대해 폄하받는 식, 직업을 숨기는게 마음 편했다”며 이유를 전했다.
  • 미모의 20대 DJ “아이돌 男연습생과 연애”

    미모의 20대 DJ “아이돌 男연습생과 연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미모의 DJ가 아이돌 연습생과 만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DJ가 직업인 20대 여성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고민을 묻자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 그런데 제 직업 때문에 그런지 진지하게 대하지 않거나 오해를 하기도 한다”며 “저의 내면을 봐 줄 사람과 진지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간의 연애에 대해 의뢰인은 “다 이해한다고 해놓고서는 나중에는 ‘왜 옷을 야하게 입느냐’라고 하면서 간섭하더라. 질투도 많이 한다. 양다리 걸치는 남자들도 많았다. 돈도 뜯겨본 적 있다”고 털어놨다. 가장 길게 만난 연애를 묻자 의뢰인은 “DJ 하기 전에 6개월 정도 만난 것이다. 남자 분이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 그분과는 정말 잘 만났다. 가장 행복했던 6개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둘다 처한 상황이 힘들어서 헤어지게 됐다. 눈물을 흘리며 이별했다”면서 울컥해 했다. 이에 서장훈은 “생활 패턴이 규칙적인 사람을 만나보면 안정적인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97년 수능 전국 94등” ‘45세’ 의대 새내기 고민은

    “97년 수능 전국 94등” ‘45세’ 의대 새내기 고민은

    40대 중반에 의대생이 된 남성이 나이 어린 동기들과 잘 지내기 위해 조언을 구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198회에는 45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최근 촬영에서 의뢰인은 17년 다닌 회사를 퇴사하고 새로운 길을 도전 중이라고 운을 뗐다. 마흔 넘어 다시 공부를 시작해 25년 만에 수능을 다시 봤고 마침내 의대에 진학했다. MC 이수근은 “17년 근속했으면 거의 간부급 아니었냐”며 “열정이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특히 의뢰인은 1997학년도 수능에서 전국 석차 94등 출신이라고 밝혔다. 의뢰인은 오랜만에 공부를 하면서 힘들긴 했지만, 직장생활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놔 공감대를 샀다. 또한 25년 전과 달라진 수능 시스템과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제는 현역 동기들과 무려 25세 차이가 나는 것. 의뢰인은 동기들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데 어떻게 해야 동기들과 편하게 잘 지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민했다. 이수근은 의뢰인이 동기들과 친해지기 위해 했던 행동을 듣고 “동기들 입장에서도 불편할 수도 있다”며 “방법은 하나다, OO을 잘하면 동기들이 먼저 의뢰인을 찾아올 거다, 스스로 오게 해야지 의뢰인이 먼저 개인기하고 술 한 잔 제안하지 말아라”고 조언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기들과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꿀팁은 무엇일까. 보살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함께할 ‘무엇이든 물어보살’ 198회는 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커플들 검진받다가 파혼”…비뇨의학과 의사의 고민

    “커플들 검진받다가 파혼”…비뇨의학과 의사의 고민

    15년차 비뇨의학과 의사가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5년차 비뇨의학과 의사가 출연해 고민을 상담했다. 의뢰인은 “최근 2~3년 전부터 일하는 게 재미없어졌다”면서 “다행히 병원 운영은 잘 되는 편인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겐 배부른 고민으로만 여겨져 어디에 터놓고 말할 데가 없어 보살들을 찾아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의뢰인이 처음 비뇨기의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재미 때문이었다고 한다. 환자들의 성(性)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게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한 일이었던 만큼 ‘행복 전도사’를 꿈꾸며 비뇨기의학과 전문의가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환자들 중 연인이나 부부의 성병 검사를 하다 보면 진실을 덮어주기가 어렵고,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게 힘든 상황이 생기면서 자책감이 든다고 털어놨다. 결혼을 앞두고 같이 검진을 받다가 파혼하는 경우도 있어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의뢰인은 빨리 은퇴하고 귀촌하고 싶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서장훈은 “일하다 보면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게 없고, 대부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될 것”이라고 공감을 해주면서도 이러한 상황에서 의뢰인이 동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뇨의학과는 성별과 상관없이 소변의 생성, 저장, 배출과 관련된 신체 기관을 포괄한다. ‘성 치료’에 국한된 이미지를 벗고자 2017년 비뇨기과에서 비뇨의학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 “순수익 1300만원” 30세 카페 사장에 서장훈 ‘일침’

    “순수익 1300만원” 30세 카페 사장에 서장훈 ‘일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월 순수익 1300만원의 카페 사장이 등장해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경남 밀양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이성훈씨가 출연해 이수근, 서장훈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민남으로 출연한 이성훈씨는 30세로 경남 밀양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월 순수익이 1300만원에서 1400만원 정도 된다”라며 “카페를 오픈하기 위해서 처음에 자본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20세 초반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두 번 이상 쉬어 본 적이 없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10년 가까이 365일 일하다 보니깐 현타가 오기 시작했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카페를 오픈했다는 이성훈씨. 이에 이수근은 “이제 1년 했는데 현타가 오면 어떡하냐”라고 했고, 서장훈은 “처음으로 얘기하는 거야, 들어가”라고 말했다. 이성훈씨는 “어렸을 때 가난하게 살았다”라며 “초가집에 살면서 친구들을 집에 데려오고 싶은데 데려올 수 없더라, 아파트 사는 친구들이 부러웠다”라고 이렇게 열심히 살게 된 이유를 얘기했다. 이어 “어머니 아버지가 돈 때문에 싸우는 걸 많이 봤다”라며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 우리 집안이 힘들지 않겠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서 막연하게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성훈씨는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생각해서 골프장 캐디를 시작했다”라며 “캐디는 안 쉬고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더라, 그때는 진짜 안 쉬고 다른 사람 일까지 받아서 근무했다”라고 했다. 이어 “시간이 남으면 다른 데에 돈을 쓸 수 있으니 돈 쓸 시간 없이 살자고 했다”라며 “그래서 스무살 때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라고 얘기했다. 너무 바쁘게 산 나머지 연애도 못 하고, 친구의 결혼식을 가지 못해 절교까지 했다는 고민남. 카페 순수익을 늘리기 위해 아르바이트생도 추가로 뽑지 않고 있다는 이성훈씨는 현재 전셋집 하나와 1억 정도의 여유자금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연에 서장훈은 “(지금 이런 얘기를) 남들이 들으면 뭐라고 그런다”라며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하는데 그 사람들 중에 너만큼 효율이 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나,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수근도 “지금의 현타로 다른 걸 하면서 잠깐은 즐거울 수 있다”라며 “연애도 하고 친구들 관계 회복한다고 쉬면 돈 다 빠져나가잖아? 그때 드는 현타는 지금 몇 배라고 생각한다”라고 첨언하기도. 그러면서 당장 현타가 온다고 일을 그만둘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생을 더 고용해서 여유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네가 체력적으로 열심히 한 건 힘들었을 거다”라며 “근데 내가 볼 때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성훈이가 맨몸으로 부딪혀서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면 지금부터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어떻게 하면 휴식도 할 수 있으면서 가게를 잘 운영할 수 있을지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 “母, 종교에 빠져 2억원 날려” 고백한 여배우 근황

    “母, 종교에 빠져 2억원 날려” 고백한 여배우 근황

    사이비 종교를 맹신하는 어머니로 인해 큰 물질적 피해를 본 배우 박지아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들이 서장훈과 이수근을 찾은 가운데, 박지아가 근황을 알렸다.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박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박지아는 영화 ‘암살’의 전지현 대역과 ‘악녀’ 김옥빈의 동료 훈련생 등으로 출연한 배우다. 당시 그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2억 2000만원의 재산을 잃은 어머니와 천륜을 끊어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벼랑 끝에 어머니가 계시는거 아니냐. 가족의 연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당시를 떠올리며 “방송 후 어머니께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한다. 깊은 대화로 관계를 회복해 요즘에는 같이 카페 데이트도 한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제는 종교보다 가족에게 의지한다고 한다”고 알리며 “우리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교가 위로가 될 수 있지만 가족이 먼저라는 걸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힘들 땐 우리를 찾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쌍꺼풀 수술한 여친, 정 떨어져 이별했다”

    “쌍꺼풀 수술한 여친, 정 떨어져 이별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람에게 쉽게 질려 연애를 하지 못하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오래 연애를 하지 못하는 고민을 가진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연애만 하면 만나는 사람한테 정이 떨어져서 오래 연애를 하지 못한다”며 “100일을 넘은 사람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의뢰인은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사귀기 전에 괜찮아 보였던 점들이 만나다 보면 단점이 되더라. 내가 먼저 좋아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만나다 보면 정이 떨어지더라”라고 전했다. 쌍꺼풀 없는 눈매를 좋아한다는 의뢰인은 갑자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나타난 여자친구에게 정이 떨어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사람에게 쉽게 질린다는 의뢰인에 이수근은 “처음부터 마음에 든 사람을 만난 게 아니라 ‘그냥 한 번 사귀어 볼까’라고 생각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이 인정하자 서장훈은 “서로 타협해서 대충 만나니까 만날 때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다”라고 충고했다.
  • 각 방 쓰는 40대 부부에…서장훈 “부부금슬 좋네”

    각 방 쓰는 40대 부부에…서장훈 “부부금슬 좋네”

    40대 남편이 각방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늘(5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94회에는 40대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의뢰인 부부는 결혼한 지 17년이 됐다. 여전히 사이가 좋지만 각방을 쓴 지 꽤 되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남편은 부부란 한 침대 한 이불에서 자야 하는데 아내가 딸과 잠을 자고 안방으로 들어오지 않아 섭섭하다고 털어놓는다. 아내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딸과 TV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이 드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아내의 말에 남편은 자신도 아내와 대화를 나누고 한 침대에서 자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수근은 “딸과 이야기 많이 하면 좋지. 그런데 남편은 서운한 거구나. 남편이 사랑꾼이다”라며 공감하고, 서장훈 역시 “부부금슬이 좋다. 정말 행복한 상황”이라며 흐뭇한 눈길을 보낸다. 그러면서도 보살들은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여러 질문을 던진다. 보살들은 수면 시간이나 수면 습관 등을 묻고, 남편은 자신이 노력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모든 이야기를 듣고 서장훈은 “남편이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아내의 마음을 읽는 건 조금 둔한 건 아닐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해줬다는 후문. 오늘(5일) 밤 8시 30분 방송.
  • 이수근, 알고보니 ‘백반증’ 앓고 있었다

    이수근, 알고보니 ‘백반증’ 앓고 있었다

    이수근이 ‘백반증’이 있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백반증을 앓고 있는 사연녀가 방문했다. 이날 일본인 사연자는 5년 전부터 백반증이 찾아왔다며 예전과 달라진 모습이 고민이라고 했다. 언제부터 증상이 있었는지 묻자 사연자는 “고1 때 얼굴 반쪽이 하얗게 되기 시작했다”며 눈썹부터 머리카락 등 하얗게 되기 시작했고 점점 퍼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원인도 모르고 완전한 치료도 없다”며 답답해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이수근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종아리에 있는 하얀 점을 보여줬다. 백반증을 고백한 이수근은 “자외선 노출 때문란 말도 있다”며 종아리에 있는 자신과는 달리 얼굴로 발현한 사연자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사연자는 “얼룩말같다는 소리도 듣는다. 친구들도 할머니 같다고 한다. 반반 메이크업했냐고 하더라”며 “화장 안 하고 당당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 애들과는 놀지마라”면서 “누구나 자기만의 짝이 있어 연애의 조급하지마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아낌없이 사랑해줄 사람은 틀림없이 나타날 것”이라 응원했다.
  • 23살 모솔女, “50대男 이상형…아저씨가 좋아”

    23살 모솔女, “50대男 이상형…아저씨가 좋아”

    20대 모태솔로 여성이 고민을 안고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다양한 이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이수근,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23살 김씨는 모태솔로임을 밝히며 “이상형에 부합하는 사람이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이 조금 특이하다. 수염이 난 사람을 좋아한다. 키가 크고 정장이 잘 어울리는 영화에 나오는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나이도 많아야 한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23살의 그가 선호하는 연령대는 40~50대였다. 김씨는 “40~50대가 좋다. 40대도 어리다. 아저씨가 좋다”라고 밝혀 이수근, 서장훈이 충격에 빠졌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 방귀냄새 얼마나 심하면…서장훈 “사과해야”

    방귀냄새 얼마나 심하면…서장훈 “사과해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남자친구의 방귀냄새로 울었다는 사연이 등장, 서장훈과 이수근도 쓴조언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그려졌다. 이날은 한일커플이 출연했다. 홍대거리에서 만나게 됐다는 두 사람. 남자친구가 번호를 물어봤고 여자친구인 일본인은 “그냥 친구 사귀고 싶어서 번호줬다”고 했다. 그렇게 8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두 사람. 남자친구는 “마음이 여린 여자친구, 사소한 걸로 잘 운다”며 어떻게 여자친구를 달래줘야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일화를 묻자 남자친구는 “제가 방귀를 뀌었는데 냄새가 나서 울었다”고 고 대답, 이수근은 “방귀냄새에 울 정도면 수술 받아야한다 나도 심하긴 한데 태어나서 처음 맡았나”라며 깜짝 놀랐다. 여자친구는 “사진관에서 원하는 포즈가 있는데 그걸 안 해줬다고 울었다”며 마주보고 뽀뽀하는 포즈를 안 해줬다고 했다. 서장훈은 “여자친구 울 만하다. 방귀뀔 때 붙고 뽀뽀할 때 피하냐”며 “사과해라 충분히 울만했다”고 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사소한 걸로 운다”고 하자 이수근은 “여자가 우는 건 사소한게 아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 것”이라 일침했다.
  • 무례한 서장훈 보살…논란 부른 상담 태도 (물어보살)

    무례한 서장훈 보살…논란 부른 상담 태도 (물어보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태도가 논란이다. 서장훈이 출연 중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7일 방송에는 배달 음식과 쇼핑으로 월 120만원을 펑펑 쓰다 1000만원 빚더미에 앉은 여성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부끄러운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지만 서장훈은 인사를 받지 않았다. 상담 중에는 몸을 뒤로 젖히고 의자에 등을 기댄 채 가만히 앉아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한 끼 먹으라면 뭘 먹을 거니?”라고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상담 태도를 보인 이수근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26세 남성 의뢰인에게도 서장훈은 무표정한 표정을 지으며 반말로 질문을 던졌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서장훈의 상담 태도에 불편함을 표했다. 의뢰인들을 너무 몰아붙이는 것 아니냔 불만이다.
  • “30대 청년들이 폭풍 대시”…50대女 근황

    “30대 청년들이 폭풍 대시”…50대女 근황

    ‘무엇이든 물어보살’ 53세 팜므파탈 출연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출연자들의 근황을 업데이트했다. 서장훈은 30대 남자만 꼬인다는 50대 A씨를 언급하며 “방송 후 짧은 만남이 있다고 했는데 사귄 게 아니었다고 정정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알렸다. 이수근은 “결혼 정보 업체도 알아봤는데 안타깝게도 과거 병력 때문에 가입이 힘들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당분간 연애는 쉬어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그렇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해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A씨는 여러 앱을 통해 인연이 닿은 연하남들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이어가도 되는지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서장훈 이수근은 “우리가 앱 말고 결혼정보회사 가보라고 추천드렸는데, 또 앱에서 43세 남친을 사귀었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사귀기가 무섭게 2주 만에 결별했다고 하더라”며 근황을 알렸다.
  • 앱으로 ‘30대男’만 만나는 ‘53세女’ 근황

    앱으로 ‘30대男’만 만나는 ‘53세女’ 근황

    ‘무엇이든 물어보살’ 53세 팜므파탈 출연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출연자의 근황이 업데이트됐다. 서장훈은 30대 남자만 꼬인다는 50대 정씨를 언급하며 “방송 후 짧은 만남이 있다고 했는데 사귄 게 아니었다고 정정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알렸다. 이수근은 “결혼 정보 업체도 알아봤는데 안타깝게도 과거 병력 때문에 가입이 힘들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당분간 연애는 쉬어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그렇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해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앞서 정씨는 여러 앱을 통해 인연이 닿은 연하남들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이어가도 되는지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서장훈 이수근은 “우리가 앱 말고 결혼정보회사 가보라고 추천드렸는데, 또 앱에서 43세 남친을 사귀었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사귀기가 무섭게 2주 만에 결별했다고 하더라”며 근황을 들려준 바 있다.
  • “48㎏ 감량 유지 위해 단식·구토 반복”…서장훈 조언은?

    “48㎏ 감량 유지 위해 단식·구토 반복”…서장훈 조언은?

    20대 청년 의뢰인이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심리적 부작용을 겪는다. 2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 184회에서는 23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다이어트에 성공 후 외모 강박증이 너무 심해졌다고 이야기 한다. 특정 체중을 넘어가면 단식하거나 일부러 구토를 하기까지 해 충격을 더한다. 특히 최근 의뢰인은 오랜만에 본가에 가서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지만 이번에도 먹고 나서 다 토해냈다는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서장훈은 “중요한 건 하나다. 모습을 유지하고 싶으면 ‘이것’을 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하루 세끼 다 먹어도 살이 안 찐다. 혹시나 그렇게 했는데 살이 안 빠지면 다시 와라. 내가 빼 주겠다”고 호언장담 하며 진지한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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