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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묘’ 일본 귀신역 농구선수 출신 배우 “생활 안 돼 걱정”

    ‘파묘’ 일본 귀신역 농구선수 출신 배우 “생활 안 돼 걱정”

    영화 ‘파묘’에서 귀신 ‘험한 것’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던 농구 선수 출신 배우 김병오가 캐스팅 비하인드와 함께 배우로서 생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배우 김병오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의뢰인 김병오를 보자마자 “중앙대에서 농구 하지 않았냐”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김병오는 “대학교 이후 농구는 그만뒀다”며 현재 무직임을 밝혔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농구를 그만뒀다고 밝힌 김병오는 “키가 221㎝다. 공식적으로 220.0㎝이고 하승진 형이 221.6㎝다”며 서장훈 옆에 섰고, 서장훈이 그를 올려다봐 큰 키를 인증했다.영화 ‘파묘’ 출연 계기에 대해 김병오는 “농구 교실 강사 프로필을 블로그에 올렸었다. 그 프로필을 보고 키 큰 배우를 찾던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다”며 캐스팅 계기를 밝혔다. 일본 귀신 역으로 등장했던 김병오는 “캐릭터가 한정적이라 그런지 연락이 많이 온다”며 “예능 쪽에서도 연락이 오는데 이러한 행운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배우만을 업으로 생각하고 기회를 기다리기에는 생활이 안 될까 걱정이다. 지금까지는 농구 교실을 해왔으니 다시 강사로 일하되 원장님과 얘기해서 배우로서의 스케줄이 생기면 양해를 구했으면 좋겠다”고 농구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 “소개팅 50번 까여서 성형했다”는 男…확 달라진 모습에 ‘깜짝’

    “소개팅 50번 까여서 성형했다”는 男…확 달라진 모습에 ‘깜짝’

    방송에 출연해 “소개팅에서 50번 까였다”고 밝혔던 남성이 성형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형 후 달라진 모습으로 사연자가 재등장했다. 지난해 ‘물어보살’에 출연해 소개팅을 50회나 받았지만 퇴짜를 맞는다며 연애 고민을 털어놓았던 사연자는 이날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연자는 “보살님들의 솔루션 받고 얼굴을 고쳐왔다”며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라고 성형수술을 고백했다.그는 수술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처음 봤을 때 “콤플렉스였던 턱이 달라져서 많이 울었었다”며 “지금은 하루 종일 거울을 보고 사진도 찍는다. 근래에 10년 치 사진을 찍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연자는 달라진 얼굴 덕분에 자신감을 찾았지만, 여전히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2차 상담하러 잘 왔다. 얼굴을 갈았으니 마음도 갈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얼굴하고 옷이 매치가 잘 안된다. 할아버지 느낌이다”라고 충고했고, 이수근도 “몸을 만들면 키도 있어서 완벽해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 “폭력적 전 남친 탓에 직장에서 권고사직 당해 트라우마”

    “폭력적 전 남친 탓에 직장에서 권고사직 당해 트라우마”

    폭력적 남자친구가 트라우마를 남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30살 고민녀는 “고2 때 만난 폭력적인 남자친구 트라우마가 남아 연애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고민녀는 고2 때 인터넷 글을 보고 남자친구를 사귀게 됐다. 남친은 2개월 만나고 잠수이별을 하며 일본에 간다고 했다. 4년 만에 다시 연락이 온 남자친구는 소액의 돈을 빌려달라고 하며 연락에 집착하고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한다. 30분마다 연락하지 않으면 욕을 했다. 고민녀는 “은행 청원경찰로 일할 때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다 몸이 안 좋아져서 하소연했더니 제가 일하던 은행에 전화해 다 엎어버리겠다, 다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하더라. 권고 사직을 받아 일자리를 잃어버렸다”고 털어놨다. 이수근은 “남자가 일본에 4년 동안 야쿠자 유학을 간 거냐”고 농담했다. 하지만 실상 남친은 유학을 다녀온 것도 아니었다. 고민녀는 “그 뒤로 위치추적 어플을 깔고 점점 더 이상해졌다. 너는 내가 제일 잘 아니 내 말을 따르라고 가스라이팅을 했다. 힘들어서 정신과 상담받아보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우울증에 대인 기피증까지. 친구들도 그렇게 힘들면 헤어지라고 하더라. 그때는 어리고 우유부단했다. 지금은 끝났다. 제가 헤어지자고 했다. 미쳐버릴 것 같아서”라고 했다. 고민녀는 한동안 사람 자체가 무서웠지만 친구 소개로 현재 1살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며 “제가 심리학을 전공했다. 누군가를 싫어하면 그 사람의 성격, 행동을 닮아가게 된다고 한다. 저러지 말아야지 각인 효과가 있다. 전 남친의 안 좋은 행동을 지금 남친에게 할까 봐” 고민이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남친이 전 남친보다 더 좋냐. 더 잘생겼냐”고 물으며 “그럼 괜찮을 것”이라고 명쾌하게 답했다
  • “12년 만난 여친, 다른 남자의 아이 낳았다네요”

    “12년 만난 여친, 다른 남자의 아이 낳았다네요”

    1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스토커 취급한다며 고민을 토로하는 사연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연자는 “12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지내다 보니까 빚이 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3000만원을 해결해 줬다. 생활비도 꼬박꼬박 줬다”고 밝혔다. 돌싱 커플이었던 그는 여자친구의 빚도 갚아주고 생활비도 챙겨주며 행복한 연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각자의 아이 육아 문제와 어려워진 형편 때문에 다툼이 잦아진 건 있어도 헤어진 적은 없다고 전했다.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는 미안함에 한동안 여자친구에게 연락하지 못했던 사연자가 오랜만에 연락하자 여자친구는 만남을 미뤘다. 6개월 뒤 간신히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는 그는 여자친구에게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12년을 만나고 언제 헤어졌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헤어진 적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연락을 시도했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볼 수가 없다는 거다. 집 앞으로 갔다. 그 과정에서 스토커로 신고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12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에게 파렴치한 스토커로 몰려 버림받은 사연자에게 두 보살이 남긴 현실적인 조언이 무엇인지는 26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투개월 도대윤 근황 “XX가 정신병원 강제 입원시켰다”

    투개월 도대윤 근황 “XX가 정신병원 강제 입원시켰다”

    투개월 도대윤 근황이 공개된다. 12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끝에는 도대윤 출연 예고편이 방영됐다. 예고편에서 도대윤은 “12년 전 ‘슈퍼스타K3’ 경연을 통해 투개월로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서장훈은 “그 때 같이 했던 친구구나”라며 그를 알아봤다. 이수근은 “요즘 왜 아무 소식이 없었냐”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도대윤은 “사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진 찍자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찍었는데 웹사이트에 올려서 기사가 떴다. △△△에서 포착. 꾸준히 활동하다가 강제 입원으로 정신 병원에 입원했다”고 고백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왜? 누가 강제로? 부모 허락 없이 입원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충격을 드러냈다. 그러자 도대윤은 “사실 ○○가 강제로 입원시켰다”고 털어놨다. 오랜 공백기 도대윤에게 있었던 안타까운 사연은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투개월은 김예림, 도대윤으로 구성된 혼성 듀오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 3위를 차지했다.
  • ‘나솔 16기’ 옥순, 서장훈 또 만났다…“짝 찾으러 왔다”

    ‘나솔 16기’ 옥순, 서장훈 또 만났다…“짝 찾으러 왔다”

    ENA·SBS플러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했던 옥순(가명)이 “짝을 찾으러 왔다”며 서장훈을 만났다. 3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녀 분장을 한 서장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 현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옥순은 지난해 11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고민 상담을 한 바 있다. 당시 서장훈과 이수근은 옥순에게 ‘보살팅’을 추천했다. 당시 출연이 인연이 되어 옥순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보살팅’ 시즌5에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은 예고편을 통해 ‘보살팅’ 시즌5 출연진을 공개하며 옥순의 출연 소식도 알렸다. 옥순은 예고편에서 “짝을 찾기 위해 나오게 됐다”면서 남다른 노래 솜씨를 뽐냈다. 옥순이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현직 아나운서, 서장훈 만나 “저는 미혼모” 고백

    현직 아나운서, 서장훈 만나 “저는 미혼모” 고백

    현직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서장훈을 찾아 조언을 구했다.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4살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찾아왔다. 미국 시민권자인 아나운서는 “제가 홀몸이 아니다. 출산이 얼마 안 남았다. 미혼모다. 고민이 미혼모인 상황이 아니라 아이 아빠가 책임과 의무를 안 하는 걸 넘어서 피해를 주려고 해서 걱정이 된다”고 고민을 말했다. 아나운서는 한국에 2016년에 들어왔고, 2022년 여름에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아이 아빠를 만나 1년을 사귀었다. 임신 9주차라고 말하는 아나운서에게 책임을 지겠다며 결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대화 후 돌변했다. 남자는 부모님이 중절수술을 권했다며 결혼을 거부했다. 아나운서는 예비 시모를 만나게 됐고, 시모는 “한국에서 미혼모와 사생아가 어떤 취급 받는지 아냐. 여자에게는 치명적이지만 남자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중절수술을 회유했다. 남자 집안에서는 친할아버지가 대단한 사람이라 자부하며 똑똑하고 예쁜 며느리가 아닌 순종적이고 내조 잘하는 며느리를 원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내가 볼 때 본인들이 생활수준이나 재력이 있다면 그런 비슷한 수준의 대단한 집안 딸을 원한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애를 지우라고 강요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아나운서의 부모님도 난리가 났지만 딸의 행복을 응원한다고 했다. 아나운서는 외국인이라 미혼모 출생신고 절차가 복잡해 애 아빠에게 태아인지를 부탁했는데 해주겠다고 했다가 또 부모님을 만나고 연락이 끊겼다며 애가 안 태어날 수도 있고, 자기 애인지도 알 수 없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아나운서는 출생신고 과정이 길어지며 그 사이 아이가 받지 못할 의료 혜택 등을 걱정하고 있었다. 서장훈은 “그 집안에서는 네가 애 낳겠다는 걸 못 막았다. 이제 우리가 관련이 되면 안 된다. 연 끊고 사는 거다. 태아 인지 어차피 안할 거다. 마지막으로 묻겠다. 미련이 있냐”라며 “아이 아빠 역할을 기대하지 마라. 이미 글렀다. 뭐를 기대하냐. 아이가 커나가는데 책임과 의무는 해야 한다. 양육비는 받아내라. 뭐 해달라고 하지 마라. 완벽하게 단절이 돼야 네가 앞으로 편하게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너 혼자 잘 키울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도 어머니가 혼자 키웠다. 양육비는 전문 변호사에게 맡겨라”며 “나의 아이, 손주를 모르는 척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과연 어떤 좋은 일이 생기겠냐. 뉘우치고 아빠 역할 제대로 할 생각하는 게 본인들 인생에 좋을 거”라고 일침 했다.
  • 30년을 승려로 산 60대 남성 “반려자 찾아…이상형은 설현”

    30년을 승려로 산 60대 남성 “반려자 찾아…이상형은 설현”

    30년간 승려로 생활하다 환속한 60대 남성이 반려자 물색에 나섰다. A씨는 “남은 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찾고자 한다”면서 22일 KBS 조이(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그는 30대에 승려의 길을 택한 이유에 대해 “원래 동양화를 그리는 게 꿈이었다. 그림도 그리고 승려 생활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결혼은 나중에 할 수 있으니까”라고 돌아봤다. ‘물어보살’ MC 이수근이 “썸을 타는 분이 있느냐”고 묻자 “현재는 없고 과거에는 ‘없었다’라고 할 순 없다”고 털어놨다. 이상형에 대해선 “까다로운 성격보다 원만한 성품이 좋다”고 했다. 그는 연예인으로 치면 걸그룹 ‘AOA’ 출신 설현이 이상형이라고 웃었다. 또 마음만 맞는다면 7세 연상, 7세 연하 상관 없고 ‘돌싱’도 괜찮다고 했다. 종교에 대해선 서로 존중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30년 승려 생활 끝…걸그룹 닮은 동반자 찾습니다”

    “30년 승려 생활 끝…걸그룹 닮은 동반자 찾습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년 승려 생활 후 최근 환속해 이제는 평생 함께 할 동반자를 찾고 싶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과거 서른둘 나이에 결혼과 승려 생활 사이에 고민했다는 사연자는 어릴 적 동양 화가가 되고 싶었던 꿈을 간직한 채 결국 수행과 그림에 몰두하는 삶을 택하며 불교에 정진했지만,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를 찾고 싶어 환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이 “썸 타시는 분 계세요?”라고 질문하자 사연자는 “현재는 없고 과거에는 ‘없었다’라고 할 순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사연자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이수근이 “어떤 스타일을 원하세요?”라고 묻자 사연자는 “스타일을 가지고 조건을 제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이내 조심스레 “걸그룹 OO입니다”라고 답해 두 보살을 당황시켰다. 두 보살은 적지 않은 나이의 사연자를 향해 상대방이 재혼이든 초혼이든 상관없는지와 종교 조건 등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며 매력 어필도 요구했는데, 사연자가 본인을 “유머가 있고 성격이 자상하고 건강하다”라고만 설명하자 서장훈이 답답한 마음에 사연자의 장점을 대신 어필했다고 전해진다. 짝을 찾는 것에 대한 기대를 품고 30년 승려 생활 종지부를 찍은 사연자의 정체와 서장훈이 대신 전한 사연자의 반전 매력 포인트가 무엇인지는 22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장훈, 여동생 있었다 “1년에 딱 한번 봤다”

    서장훈, 여동생 있었다 “1년에 딱 한번 봤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여동생 이야기를 처음 꺼냈다. 15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넘치는 사랑 때문에 고민인 남매가 등장, 오빠는 여동생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어했다. 오빠는 “남자친구 있는 동생, 헤어진 얘기도 안 해준다”며 섭섭, 서장훈은 “나도 여동생이 있는 입장에서 넌 굉장히 놀라운 오빠”라며 놀라워했다. 여동생은 그런 오빠한테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도 안했다. 동생은 “특히 연애 얘기는 더 캐물을 것 같았다”고 했다. 오빠는 “심지어 같이 살고 있는 여동생, 맛집 등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는 편인데 동생은 말이 없다”고 하자, 이수근은 “오빠가 많이 외로운 것 같다. 시간되면 보살팅 나와라”며 웃었다. 이에 서장훈도 “대학시절, 난 서부에 있고 여동생은 동부에 있었다. 중3 때 유학간 동생이라 미국생활에 익숙했다. 심지어 같은 미국에서 1년 살아도 딱 한 번 전화했다”며 “만난 적도 없다, 그것도 내가 번역이 급해서 딱 한번 연락했다. 내 삶이 바쁘기 때문”이라 말했다. 이수근은 “친동생이 있긴 있었네, 순간 나도 들었던 게 가물가물했다”며 웃었다.
  • 38살 돌싱女 “100억 매출 月수익 10억→생계수급자 돼”

    38살 돌싱女 “100억 매출 月수익 10억→생계수급자 돼”

    100억 매출 회사 대표가 파산으로 생계수급자가 된 사연을 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38살 고민녀는 생계 수급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38살 고민녀는 초등학교 4학년, 1학년 아이가 두 명 있는 돌싱으로 “100억대 매출 회사 대표였는데 자산이 0원이 됐다. 코로나 때 아주 어려웠고 점점 더 어려워져 파산했다. 생활이 많이 힘들어 이사를 해야 하는데 초등학생 아이 학교도 바꿔야 해서 계속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그 정도 부자면 파산해도 어느 정도 재산이 남아있지 않은지 묻자 고민녀는 “아버지 가업을 이으며 상속세를 내느라 집을 팔았고 남은 재산도 회사를 살리려다 보니 가진 게 다 들어갔다”고 했다. 서장훈은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는 쉬운데 내려오는 게 쉽지 않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민녀는 “예전에 잘나갈 때는 연 매출 100억이면 한 달 수익이 10억이었다. 백화점 VIP였다. 원단을 좋아해 옷을 좋아했다. 회사 운영하던 대표였고, 그러다 갑자기 어려워지며 경력 단절 아줌마가 됐다”고 했다. 고민녀는 “파산이 올해 3월이라 얼마 안 됐다”며 “수급비는 160만원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가 첫째를 키우고 남편이 둘째를 키우고 있다”며 “노원에서 구로까지 1시간 반이 걸린다. 직원이 될 거면 구로로 이사하면 좋지 않을까. 아들에게 물어보니 초등학교를 여기서 졸업하고 싶다고 한다”고 했다.
  • “실종된 남편이 논바닥서 불 탄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실종된 남편이 논바닥서 불 탄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30대에 남편을 잃고 전세 사기 등 피해까지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의문스러운 남편의 죽음과 연이은 악재를 겪은 58세 사연자 A씨가 출연했다. 이날 A씨는 “30살 때 의문의 사고로 남편을 잃었다”며 “살인 사건이었다”고 토로했다. 남편에 대해 A씨는 “1997년도 1월에 남편이 퇴근을 안 하더라. 외박 이런 것도 없었던 사람이다. 날이 갈수록 이상하더라. 실종신고를 하러 갔는데 신고를 안 받아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시절에 6개월 동안 안 돌아오면 자동 이혼이 돼서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남편이 바람났을 거라고 추측했다. 그런데 저는 그게 아니라서 네 번이나 경찰에 신고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경찰이 불에 탄 시신이 논바닥에 있다고 했다”며 “현장에 가서 확인했더니 남편의 시신이 맞았다. 노상강도 사건이었던 것 같았는데, 실마리가 없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 15년도 지나버렸다”고 했다. 이후 A씨는 친정엄마가 있는 고향으로 내려갔다. 그는 “엄마와 함께 두 아이를 키웠다”며 “전세 사기로 3500만원을 잃고 경매로 넘어간 집을 되찾으려고 시도하다 추가로 5000만원 빚을 졌다. 아직도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MC 서장훈은 “평생 고생하느라 본인의 삶은 없었던 것 같다. 만학도로서 대학원 진학이 꿈이라면 보험이라도 깨서 꼭 학업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 “친정 간다던 아내, 게임男 자취방서 외도했다”

    “친정 간다던 아내, 게임男 자취방서 외도했다”

    게임 속 남성과 외도를 한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받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A씨는 “혼인신고한 지 1년 6개월 됐다. 아내가 갑자기 이혼을 요구한다. 제가 생각했을 땐 같이 게임하던 남자와 바람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평소 그 사람 이야기를 많이 했다. 지난해 여름부터는 길드를 만들어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며 “연애 초 아내가 저와 동거할 당시 또 다른 게임남과 썸을 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 초에 아내가 갑자기 친정에 간다고 했다. 근데 오후부터 연락이 두절돼서 장인어른, 장모님께 연락을 드리자 ‘무슨 일이냐’고 하셨다”며 아내가 친정에 가지 않은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연락이 닿은 아내는 “너무 답답해서 속이고 나왔다. 사촌 언니 집에 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당시 같이 게임하던 남성도 아내와 같은 시각부터 행방이 묘연했으나 “아내와 함께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A씨는 “너무 의심돼서 아내의 게임 아이디 IP를 검색해 보니 그 남자가 사는 지역이었다”며 “아내는 ‘오전에 그 남자 지역 가서 게임한 뒤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고 발뺌했다. 그러다 ‘솔직히 답답하고 기대고 싶은 마음에 남자를 찾아갔다’고 말했다. 아내는 그 남성의 자취방에서 지냈다”고 했다. 이후에도 아내는 남성의 집에 2주를 더 머물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A씨는 “처음에는 안 된다고 했지만 ‘혼자 있고 싶다’고 해서 허락해 줬다. 그런데 집에 오기 전날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아내는 A씨와 결혼생활 중 생긴 빚 400만원과 정신적 피해보상, 위자료까지 요구했다고 한다. A씨는 “혼인 신고 후 생긴 빚이 있으니까 반만 달라고 했는데, 아내는 이해 못 하겠다고 해서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이제 제 생각만 하면 스트레스받는다고 하더라. 부부 상담을 제안했으나 싫다고 했다. 둘 다 나를 등 돌렸던 거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 “최연소 뉴욕주립대 교수 임용, 32살에 암으로 사망”

    “최연소 뉴욕주립대 교수 임용, 32살에 암으로 사망”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15년 전 미국에서 누나가 사망한 후 연락이 끊긴 조카를 찾고 싶어 방송 출연을 결심한 사연자가 등장했다. 1일 방송에서 사연자는 “수재였던 누나가 뉴욕 주립대 최연소 교수로도 임명되었지만 32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조카랑은 왜 연락을 안 했나?”라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빠른 재혼으로 새 삶을 바랐던 매형네 가족으로부터 “양가 간 거리를 좀 두었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방송 출연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에 대해 “어느 날 미국에 있는 사촌 동생으로부터 ‘누나 묘지가 없는 것 같아’라는 연락을 받아 관리인에게 확인했다. 자리는 맞으나 묘비석이 없이 잡초만 무성한 채 방치된 누나의 무덤을 보고 슬펐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1년도 안 돼서 누나를 다 잊었구나’라는 생각에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연자는 “시간이 지나고 매형도 누나가 남기고 간 학자금과 신혼집 대출 등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으로 여유가 없었음을 알았다”며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것 같아 매형과 조카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내 결핍을 채우고자 다 잊고 지내는 그들 삶 속에 개입하는 게 맞는지를 생각해 보면 결국엔 각자의 삶을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해”라며 사연자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서장훈 역시 이수근의 의견에 동조하며 “조카가 2살 때 헤어졌다면 재회할 이유가 없어. 조카는 새엄마를 친엄마로, 동생 또한 친동생으로 알고 있을 수 있다”며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 “84년생 OOO”…말기암 아이 엄마 괴롭힌 상간녀 신상 공개 논란

    “84년생 OOO”…말기암 아이 엄마 괴롭힌 상간녀 신상 공개 논란

    췌장암 4기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고(故) 최성희씨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의 신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운영자 ‘헌터 공룡아빠’ A씨는 ‘췌장암 최성희씨 상간녀 신상 공개하겠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불륜 여성의 이름과 사진 등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다. A씨는 “췌장암 말기 환자와 그 아이에게서 가정을 빼앗고도 죄의식조차 없는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84년생 OOO’이라는 여성의 신상을 소개했다. A씨는 “우리 같은 유튜버가 일반인 신상을 공개하면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는다. 그럼에도 고 최성희씨의 한을 풀어 드리고 싶다”면서 “상간녀가 잘못을 인정했다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최씨의 사연은 지난 9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방송에 출연한 최씨는 “췌장암 진단 3개월 만에 남편이 바람피우는 것을 알게 됐다. 블랙박스와 메신저 등을 확인한 결과 남편이 외도를 시작한 시점은 암 진단을 받은 지 3주 만이라는 사실도 알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 아들을 위해서라도 결혼 생활을 지키고 싶었지만 계속되는 둘의 만남에 결국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에 이어 이혼 소송까지 진행했다”라며 “그럼에도 상간녀는 반성은커녕 ‘언니가 원하는 대로 안 해줄 거야’, ‘4기 암인 거 거짓말일 수 있으니까 확인해 보자’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최씨의 남편은 한 유튜브 인터뷰에서 “넌 (암으로) 죽으면 그만이겠지만 난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해 공분을 샀다. 변호사도 없이 힘겹게 소송을 이어온 최씨는 2년간 재판 끝에 승소했지만, 상간녀는 변호사를 고용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췌장암으로 투병하다가 지난 10월 15일 세상을 떠났다. A씨는 여러 불륜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벌칙)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면 7년 이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서장훈, 155㎝·100㎏ 女유튜버에 “너 그러다 간다”

    서장훈, 155㎝·100㎏ 女유튜버에 “너 그러다 간다”

    방송인 서장훈이 100㎏ 여성에게 쓴소리했다.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0대 여성 의뢰인이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여성은 자신을 먹방 유튜버, 타로 점술가라고 소개하며 “키 155㎝에 몸무게 100㎏이다. 살이 쪘는데 먹는 게 너무 좋고 행복하다. 먹방을 시작했는데 엄마가 ‘먹방을 그만두지 않으면 연을 끊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엄마가 저를 창피해하셨다. ‘다른 여자들은 다 날씬한데 왜 너만 그러냐’고 (했다)”면서 “친척분들 앞에서도 상처 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수입은 50만원이라고 밝히며 “유튜버 하기 전에는 백수로 살았다. 28세 때 처음으로 오디오 드라마를 해서 월 500만원을 벌었다. 6개월간은 500만원을 벌었는데 수익이 떨어지면서 뭘 해야 할지 생각하다가 먹방과 타로로 전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건강검진 최근에 한 게 언제냐”고 물었고, 여성은 “여름에 했다”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높은 간수치를 진단받았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그러면서 “너 그러다가 진짜 간다. 짧고 굵게 살다 가고 싶냐. 몸이 잘못될까 봐 안 무섭냐. 왜 근데 무절제하게 사냐”라며 분노했다. 또 “사람이 먹으려고만 태어난 게 아니지 않냐”고 조언했다.
  • “친구한테 140만원 빌렸는데…이자까지 3000만원 요구”

    “친구한테 140만원 빌렸는데…이자까지 3000만원 요구”

    친구한테 140만원을 빌렸다가 이자까지 3000만원을 갚게 된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구연수(23)씨는 믿었던 친구에게 부당한 이자를 떼였다고 주장했다. 구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고등학교에 온 후 유일하게 친구 A씨가 다가와 줬다. 하지만 만날 때마다 물건을 사달라고 하고, 구씨가 바쁠 때도 무리하게 불러내서 힘들 때가 있었다. 결국 연락을 한동안 끊고 지내던 구씨는 몇 개월 후 다시 연락한 A씨가 반가웠다. 구씨는 “A가 자취를 같이 하자 했는데 내가 보증금이 없었다”며 “친구가 먼저 내주겠다면서 나중에 갚으라더라. 보증금이 300만원이었고 월세가 42만원이었는데 친구가 140만원을 냈다”고 전했다. A씨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구씨는 취업자리를 알아봤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건 쉽지 않았다. A씨에게 대출 권유를 받았다고 했다. 구씨는 “제2금융권에서 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으려 300만원을 대출받았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원금이 아니었다. A씨는 이자를 요구했다. 이어 구씨는 “친구끼리 보통 이자라 해봤자 얼마 안 하지 않냐. 그런데 두 배를 부르더니 나중엔 더 늘어서 1000만원이 넘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구씨의 오빠와 부모님에게도 대신 돈을 갚으라고 해 세 사람으로부터 총 3000만원을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이야기를 듣던 출연진 서장훈이 “오빠나 부모님이 너한테 빚에 대해 물어봤을 거 아니야?”라고 반문하자 구씨는 “내가 가족과 통화할 때 A가 옆에서 통화하는 걸 들으면서 나한테 ‘이렇게 이야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답했다. 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학교에 다닐 때부터 친구들이 따돌리고 늘 외로워서 사람들에게 조금 기대려고 했는데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서장훈도 “아무나 다 믿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우리가 세상 살아갈 때는 혼자 살아간단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며 “사람들과 잘 지내는 건 좋지만 적당한 선에서 잘 지내면 된다”고 조언했다.
  • “남편, 내가 성병 걸리자 살충제 뿌리라고…”

    “남편, 내가 성병 걸리자 살충제 뿌리라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한 사연자가 성병에 걸린 후 남편에게 살충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27일 ‘물어보살’ 243회에는 한 여성이 출연해 전 남편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등장한 여성 사연자는 “4년에 걸쳐서 재판 이혼 3심 확정이 됐다. 재심하고 이혼이 됐는데 이혼이 확정된 후 폭언이 심해지고 저를 협박하고 있다. 전화, 문자 등 가리지 않는다.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라는 고민을 공개했다.사연자는 결혼한 지 17년 됐다고 전했다. 재혼이었던 남편이 전처 사이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고, 사연자는 남편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과 관계가 틀어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큰 딸 2명이 대학을 들어가면서 독립했는데 그 이후로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 남편이 부부 동반 모임에 매년 가는데 모임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화장이 그게 뭐냐’, ‘왜 술을 많이 마시냐’ 등 저를 비하했다”고 말했다. 또 사연자는 “아들 초등학교 2학년 때 거실에서 엎드려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아빠가 다가갔다. 아들이 어리니 ‘저리 가’ 했더니 큰 손바닥으로 아이 머리를 몇십대 때리더라. 그걸 말렸더니 그때부터 나를 때리더라”고 고백했다. 사연자는 남편으로 인해 성병도 걸렸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낳은 아이가 3살 정도 됐을 때쯤 몸이 이상해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제가 성병이라더라. 그랬더니 남편이 나한테 살충제를 주더라. 자기 친구 약사가 이걸 뿌리면 된다 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은 본인이 찜질방을 갔다고 하더라. 그런데 정확히 물어봤는데 답을 못하더라”며 “남편은 항상 ‘너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 “결혼 12년간 부부관계 10회 이하” 사연자 등장

    “결혼 12년간 부부관계 10회 이하” 사연자 등장

    결혼 12년 차에 부부 관계가 10회 이하라는 사연자가 불행한 결혼 생활에 대해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부부관계로 고민하는 류경희(41)씨가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결혼한 지 12년이 됐는데 부부 관계가 손에 꼽을 정도로 없다”고 고백했다. 11살, 10살, 6살의 세 아이를 두고 있다는 사연자는 관계를 가질 때마다 아이가 생겼다며 “남들은 금실이 좋다고 보는데, 불행한 결혼 생활을 계속 유지해야 되는지 궁금해서 왔다”고 말했다. 혼전 순결주의였다는 사연자는 남편이 연애 1년간 기다려준 끝에 결혼했지만 신혼여행 이후부터는 자신만이 부부 관계를 요구했으며, 첫째 아이를 낳은 뒤로는 남편이 계속 부부 관계를 거부하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 사연자는 남편의 마음이 바뀔 만한 계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결혼하고 나서 신혼여행에서의 첫날밤이 서로의 기대치에 못 미쳤나보다”라고 답했다. 남편과 대화도 잘 하지 않는다는 사연자는 첫째 낳은 뒤로 쭉 각방 생활을 해왔으며 스킨십도 없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남편이 하도 저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내가 너무 살이 쪄서 그런가’ 싶어서 30㎏을 감량했는데 관계는 전혀 없었다”고 털어놨다. MC 서장훈은 “우리 추측으로는 정은 이미 떨어졌다. 그렇지 않고서는 설명이 힘들다”고 추측했다. 사연자는 “전 남편한테 사랑 받고 싶었는데 제 남편은 그냥 사람, 아이들만 원한 것 같다”며 “저도 이제 포기했다. 뭔가 얘기하면 싸우게 된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MC 이수근 역시 “남편 마음이 완전 떠났다. 남편은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양심으로 (결혼을 유지하는 거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사연자는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남편이 아이들과 관계가 좋은 줄 알았으나 첫째의 우울증 문제로 상담을 받아본 결과 남편과 아이들 사이에 유대 관계가 형성이 안 된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아이들 때문에 함께 산다는 남편에게 결국 이혼을 통보했다는 사연자는 “남편이 3개월 뒤에 (이혼) 해준다더라. 지금은 바빠서 안 된다고 그러더라”라고 전해 MC들을 분노하게 했다. MC 이수근은 “서류상으로나 부부지 남편은 계속 거짓말 하고, 넌 그걸 이해해주고 이게 무슨 결혼 생활이냐”라고 안타까워했다. MC 서장훈은 “아직 41살이다. 앞으로 인생이 한참 남았다. 남은 40년을 이런 식으로 살 거냐. 너무 우울하지 않나. 이혼이라는 제도는 너같은 사람을 위해 있는 거다. 너야말로 꼭 이혼해야 한다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남편을 같은 집에서 바라보는 게 너무 힘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너도 일하지 않나. 애 셋 양육비 제대로 받고, 아이 키우면서 네 삶 찾아라”라며 새로운 인생을 응원했다.
  • 16기 옥순 “고교때 하루 용돈 30만원” 부친 수입 어마어마

    16기 옥순 “고교때 하루 용돈 30만원” 부친 수입 어마어마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이 서장훈, 이수근과 만나 ‘억 소리’나는 집안 재력을 과시했다. 옥순은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양악수술설 등 본인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오해들을 풀고자 보살들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혼과 연애, 집안 재력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특히 이날 MC 서장훈이 집안 재력에 대해 묻자, 옥순은 “아버지가 1980년에도 수백억원을 버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하루 용돈이 30만원이었다”고 덧붙였따. 양악수술설과 관련해선 “나는 솔로 촬영 당시 아파서 지금보다 10㎏ 빠져서 갔다”라며 “원래 턱이 작았지 깎은 적 없다”고 옥순은 해명했다. 이를 듣던 이수근은 “그건 믿는다. 가난한 집 애들이 하관이 발달한다”라며 가난했던 본인의 어린 시절을 설명했다. 옥순은 나는 솔로 다른 출연진과의 연애 소문에 대해선 “그분 말고 새로 만나는 분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사귀는 건 아니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아직 솔로라는 얘기지?”라며 옥순에게 내년에 있을 보살팅에 출연한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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