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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 생쥐’ 나왔다

    과학자들이 유전자 조작 실험을 통해 생쥐의 뇌에 있는 효소 중 하나를 억제했더니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생쥐가 나왔다. 이 연구가 잘 발전되면 치매 같은 인지 기능 장애뿐만 아니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조현병(정신분열증) 같은 정신질환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억력 뛰어나 치매 등 치료에 도움 기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토론토대, 영국 리즈대·글래스고대 공동 연구팀은 ‘PDE4B’라는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일반 생쥐보다 더 오래 기억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 복잡한 문제도 쉽게 푸는 똑똑한 생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신경정신약리학’ 14일자에 게재됐다. 유전자 변형 생쥐들은 일반 쥐들과 비교해 며칠 전 처음 본 쥐들을 금세 알아보고 ‘모리스 수중미로’ 테스트도 더 빨리 통과했다. 모리스 수중미로 테스트는 물속에 쥐를 놓아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디딤대까지 얼마나 빨리 찾아가는지를 알아보는 공간 능력 측정법이다. 디딤대가 눈에 보이지 않는 물속에 있기 때문에 공간 인지 능력과 기억력이 좋은 쥐는 어떤 장소에 풀어놓더라도 디딤대가 있는 곳을 빨리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 ●고양이 공포심 적고 밝은 곳에서도 ‘활발’ 유전자 변형 생쥐들은 일반 생쥐들보다 불안감을 덜 느끼고 두려웠던 기억도 쉽게 잊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들은 대체로 어둡고 폐쇄적인 공간을 좋아하지만 유전자 조작 생쥐들은 밝고 열린 공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것이 관찰됐다. 고양이에 대한 공포감도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방콕 폭탄 테러, 이튿날 또 소규모 폭탄 폭발…연쇄 폭발 가능성?

    방콕 폭탄 테러, 이튿날 또 소규모 폭탄 폭발…연쇄 폭발 가능성?

    방콕 폭탄 테러, 이튿날 또 소규모 폭탄 폭발…연쇄 폭발 가능성? ‘방콕 폭탄 테러’   21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태국 방콕 도심의 ‘폭탄 테러’ 이튿날인 18일 또다시 방콕에서 소규모 폭탄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현지시간) 방콕 짜오프라야 강 근처 사판 탁신 전철역 인근에서 작은 폭발물이 터졌다. 방콕 야나와 경찰서 관계자는 “죽거나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어떤 종류의 폭발물인지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방콕 시내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괴한 1명이 운하의 물속으로 소형 폭탄을 투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연쇄 폭탄 폭발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동일한 사건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줄영상] ‘거품 속에 뭐가 있을까?’ 호기심이 부른 봉변

    [한줄영상] ‘거품 속에 뭐가 있을까?’ 호기심이 부른 봉변

    호기심을 참지 못해 봉변을 당하는 고양이 모습이 화제네요. 지난 2월 유튜브에 게재된 30초가량의 영상에는 거품 가득한 욕조 속을 바라보는 고양이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거품 때문에 물속을 보지 못하는 고양이가 잠시 뒤, 욕조에 떠 있는 튜브 구멍으로 점프해 들어간다. 예상치 못한 깊은 욕조 물에 화들짝 놀란 고양이가 발버둥치며 욕조 밖으로 튀어 올라온다. 한편 웃음 가득한 재미를 주는 이 고양이 영상은 현재 54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Juliette Kromm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최고의 강태공 베스트 3

    최고의 강태공 베스트 3

    ‘낚시의 신’이라 불리는 강태공들이 있습니다. 아무런 도구 없이 맨손으로 고기를 낚는가 하면, 가만히 있어도 물고기들이 알아서 배 위로 튀어 오르기도 합니다. 때론 도리깨질로 정신없이 잡기도 합니다. 이렇게 믿기 어려운 낚시 풍경이 담긴 영상 세 편을 모아봤습니다. 1. 고기 한 덩어리만 있으면 낚시 ‘끝’ 첫 번째 영상은 고깃덩어리로 물고기를 잡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맨발의 한 남성이 고깃덩어리를 물속에 담갔다 뺍니다. 그러자 여러 마리의 고기들이 함께 딸려 올라오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어 물을 퍼내듯 계속해서 고기들을 잡아 올리는 남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2. ‘물 반 고기 반’ 실감케 하는 도리깨질(?) 낚시 두 번째 영상에서는 도리깨질하듯 고기를 건져 올리는 강태공들을 볼 수 있다. 이미 꽤 많은 물고기가 잡힌 상황임에도 10여 명의 강태공들은 연신 도리깨질(?)을 합니다. 이에 자석에 끌리듯 물고기들이 물 위로 튀어 오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는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만선이 됩니다. 3. 낚싯대가 필요없는 강태공 마지막으로 낚시 장비도, 고깃덩어리도, 심지어 특별한 기술도 없이 물고기를 낚는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잔잔하던 수면이 출렁이며 각양각색의 물고기들이 물 위로 튀어 오릅니다. 이 중 몇 마리의 물고기들은 자연스럽게 이들이 탄 배 위에 안착합니다. 그야말로 손 안 대고 코 푸는 격으로 물고기를 잡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줄영상] 드론에 찍힌 서퍼들 옆 거대 상어

    [한줄영상] 드론에 찍힌 서퍼들 옆 거대 상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스모 비치(Pismo beach)에서 서퍼들 사이로 헤엄치는 3m짜리 상어의 모습이 드론에 찍혀 화제네요. 드론은 투명한 바다 위를 비행하며 시원하게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잠시 후, 서퍼들 사이 물속에서 검은 형체의 거대한 상어 모습이 포착됩니다. 3m 크기의 거대 상어의 출현도 모른 채 서퍼들은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즐깁니다. 과연 서퍼들은 안전할까요? 사진·영상= dustmeoff12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줄 영상] 사람들 따라 절벽 다이빙하는 강아지

    [한줄 영상] 사람들 따라 절벽 다이빙하는 강아지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절벽 다이빙을 즐기고 있습니다. 묘기에 가까운 다이빙으로 물속에 몸을 던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참 시원해 보이는데요. 이 모습을 뚫어질세라 지켜보던 강아지 한 마리. 사람들을 따라 용감하게 입수합니다.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에 사람들은 웃음보를 터뜨립니다. 사진·영상=DailyPicksandFlick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간 핫 영상] 벨기에 10대 소년들, 호수에 빠진 차량서 노부부 구조

    [주간 핫 영상] 벨기에 10대 소년들, 호수에 빠진 차량서 노부부 구조

    벨기에 10대 청소년 두 명이 호수에 빠진 승용차 안에서 노부부를 구조해 화제다. 25일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최근 벨기에 비벨드 지역의 한 호수에 에릭과 쎄실레 부부가 탄 차량이 호수에 빠졌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호수 가까이 차를 세우려다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두 부부는 순식간에 차량 안에 갇힌 채 생사의 기로에 섰던 것. 그러나 인근에 있던 로비 하엠스(17)와 비존 쿠블리어(18)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사고차량을 목격하면서 고무보트를 타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당시 구조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면, 사고현장에 도착한 두 소년이 조수석에 있는 여성을 창문을 통해 먼저 구조한다. 이어 이들은 운전석에 있는 남성을 구조하고자 이동한다. 그 순간 차량이 급격히 기울기 시작한다. 비록 이후 상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다행히 운전석에 있던 남성 역시 두 소년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영웅적인 행동에 대해 로비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구조 상황을 언급하기보다 “그저 내 눈앞에서 익사 사고가 닥칠 수 있다는 사실이 두려웠다. 누군가의 죽음을 목격한다면 나는 정말 큰 충격을 받을 것 같다”며 단지 노부부가 무사히 구조된 사실에 대해 만족함을 밝혔다. 당시 사고를 당한 노부부는 서핑하고 있던 손자를 보기 위해 최대한 호수 가까이 진입하려다, 다리가 불편한 에릭의 실수로 사고를 당했다. 이들 노부부는 자신을 구해준 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영상=NewsChanne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일본의 숨은 보석 ‘자마미섬’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일본의 숨은 보석 ‘자마미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이미 자신만의 힐링 공간을 정했거나 몇몇 군데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을 터. 이제 장소를 정하는 일만 남았다. 그런데 캠핑 마니아들은 여름 시즌이 달갑지만은 않다. 오히려 행락철에 ‘캠핑 휴식기’를 갖는 경우가 많다. 전국 곳곳이 사람들로 북적이기에 도심을 벗어나도 답답하긴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해서 해외로 캠핑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여행을 우선 고민했지만, 캠퍼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대상지가 물망에 올랐다. 바로 일본 오키나와의 작은 섬이었다. 필리핀의 세부와 보라카이, 태국의 푸켓, 파타야.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동남아 휴양지들이다. 비교적 거리도 가깝고 물가도 덜 부담스러워 많이들 찾는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 오키나와도 비슷하다. 그런데 본섬이 아닌 자마미섬을 선택한 이유는? 먼저 짧은 일정에 거리가 가까울 것. 길어야 일주일 남짓한 기간인데 이동 동선이 길면 시간이 너무 아깝다. 두 번째는 역시나 비용. 현지 물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일본은 매력적이다. 최근 환율을 보면 엔저로 인한 원화 가치 상승에 한결 부담을 덜 수 있다. 세 번째는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지 않는 곳. 잘 알려진 곳은 사람이 반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면 여기가 해외인지 모를 정도로 한국인들로 가득하다. 그런 점에서 아직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자마미섬은 최적의 장소다. 네 번째는 텐트와 타프 등만 간단히 챙겨 가면 자연과 대면할 수 있는 곳. 명색이 캠퍼인데 호텔과 리조트에서 잘 수는 없지 않은가. 자마미섬은 텐트를 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캠핑과 더불어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 곳. 자마미섬에선 스쿠버다이빙, 카누, 카약 등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서 2시간 거리… 섬 전체가 국립공원 자마미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오키나와로 간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부산에어 등이 오키나와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에서 출발해 두 시간 남짓이면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한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도마린항으로 이동, 다시 고속선을 타고 한 시간이면 자마미섬과 마주하게 된다. 페리와 퀸 고속선 두 가지가 있는 데 운임은 퀸 고속선 기준 왕복 4만원 정도다. 섬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과연 여기가 일본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탁 트인 하늘, 맑은 공기, 뭐라 표현할 수도 없는 에메랄드색 바다. 이렇게 아름답고 맑은 바다를 품고 있을 줄이야. 자마미섬은 6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섬 전체가 국립공원이다. 유인도인 ‘자마미’, ‘아카’, ‘게루마’ 세 개의 섬과 그 외 많은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풍부한 산호초로 2005년 람사르 협약에 등록되어 자연 환경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스노클링·스쿠버다이빙… 해양 액티비티 천국 캠핑과 더불어 자마미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다.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을 비롯해 카누, 카약, 바다낚시, 서서 타는 패들 보드 등이 있는데 먼저 스노클링으로 몸을 푼다. 간단한 스노클링 장비는 민박이나 다이빙숍 어디서든 값 싸게 빌릴 수 있다. 자마미섬에서 유명한 해변은 ‘아마비치’와 ‘후루자마미비치’ 두 곳이다. ‘아마비치’는 자마미항에서 도보로 20분이면 닿는다. 스노클링으로 바다거북을 만날 수 있다. ‘용왕전’에서나 본 거북이가 내 옆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는 상상조차 못한 풍경과 만날 수 있다. 스쿠버다이빙은 자마미섬의 백미다. 다이버들 사이에서는 세계적인 포인트로 인정받고 있다. 200여종이 넘는 아름다운 산호초와 다양한 물고기들이 한가득이다. 바다 밑 세상은 어떨까. 입수하자마자 물이 너무 맑아 다이버가 마치 아주 큰 어항 속에 들어간 느낌이 든다. 체험 다이빙도 가능하다. 1회 다이빙 비용은 장비 포함 7만원 수준이다. 캠핑협동조합 대표 jkhuh7875@gmail.com 사진 김성헌 포토그래퍼 >>자마미섬 캠핑 tip 공식 캠핑 사이트는 ‘아마비치’에 있다. 도보로 갈 수도 있고 버스를 이용해 갈 수도 있다. 버스 이용료는 약 3000원이다. 자마미항에서 약 1.6㎞ 떨어져 있다. 아마비치 캠핑장엔 샤워장, 화장실, 공동취사장이 모두 갖춰져 있다. 사이트의 경우 모래사장, 산책길에는 설치할 수 없으며 개인 화로도 이용할 수 없다. 캠프장 이용료는 1인당 하룻밤 약 3000원이다. 입장료, 숙박료, 샤워요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용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불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 공동 취사장이나 캠프장에 마련된 바비큐 그릴을 이용해야 한다. 식수는 취사장에서 공급받을 수 있고 샤워장 온수는 겨울에만 쓸 수 있다. 캠핑 장비가 없는 경우 대여할 수 있다. 2~3인용 텐트 기준 하루 2만원 정도다. 바비큐 그릴 세트도 2만원이면 대여할 수 있다. 침낭은 5000원, 매트는 3000원 정도. 무인도 캠핑도 가능하다. 아무로섬이라는 곳인데 당연히 수도나 전기 등의 시설이 없다. 장비와 먹을 것을 직접 챙겨서 가야 한다. 무인도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자미미섬 동사무소에 반드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캠핑도 좋지만 작은 민박에서의 하룻밤도 추천한다. 침대가 있는 민박도 있지만 대부분 일본식 다다미방이다. 조식도 가능하며 민박을 통해 렌터카, 다이빙도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www.vill.zamami.okinawa.jp) 참조.
  • ‘미션 임파서블5’ 들고 방한한 톰 크루즈, 20년째 ‘임무’로 질주…한국서 ‘미션’ 할 수도

    ‘미션 임파서블5’ 들고 방한한 톰 크루즈, 20년째 ‘임무’로 질주…한국서 ‘미션’ 할 수도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3)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미션 임파서블 5)으로 치열한 한국 여름 극장가를 접수하기 위한 쉽지 않은 ‘미션’에 도전한다. 영화 홍보차 통산 일곱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답게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한국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은 어릴 적부터 오고 싶은 나라였고 올 때마다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고 늘 따뜻하게 환대를 해 주시거든요. 현재 다음 ‘미션’ 시리즈를 기획 중인데 한국에서 촬영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전작보다 아쉬운 스토리·액션은 화려 이날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5’는 주인공 이선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와해시키려는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내용. 전작에 비해 이야기의 구조가 명쾌하지 못하고 구구절절한 설명이 이어지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그림 같은 액션은 지루함을 잊게 만든다. 국내에서 75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시즌4에서 124층 호텔 외벽에 매달렸던 톰 크루즈는 이번엔 육해공을 넘나드는 액션을 선보였다. 초반에 이선 헌트가 이륙하는 비행기 문에 매달려 1525m 상공을 날아가는 장면부터 시선을 확 잡아 끈다. “한겨울에 양복 차림으로 와이어에만 의지해 촬영했는데 비행기 엔진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과 기체로 날아오는 파편 등 위험 요인이 많았죠. 액션을 한번에 성공하고 싶었지만 비행기가 이륙하기도 전에 속도가 너무 빨라 처음엔 기체에 발도 댈 수가 없었어요. 결국 여덟 번이나 촬영을 했어요. 어쨌든 저는 살아남았고 이런 액션은 스토리나 캐릭터, 관객을 위해 할 수 있는 나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26만ℓ의 물속에서 6분간 숨을 멈춘 수중 액션이나 차로 후진하는 카 액션 등 위험천만한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쉰 넘긴 나이에도 육해공 액션 직접 소화 007 시리즈나 본 시리즈 등 다른 첩보 액션의 주인공이 교체된 것과 달리 톰 크루즈는 쉰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1996년 시즌 1편 이후 20년째 변함없이 주인공이자 제작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리즈의 속성상 점점 액션의 난이도가 높아졌지만 다행히 촬영장에서 한번도 펑크를 낸 적도 없고 현장에 일찍 도착해서 그동안 훈련받은 것을 소화하려고 노력했어요. 처음 이 영화 작업에 착수한 것은 1995년부터인데 저는 전 세계를 배경으로 첩보 스릴러를 넘어 액션과 서스펜스까지 고려한 글로벌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어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준비 작업에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다음편은 우주 배경으로… 스토리에 역점” 1981년 영화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해 ‘탑 건’과 ‘제리 맥과이어’, ‘우주전쟁’, ‘작전명 발키리’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톰 크루즈. 그에게 여전히 수행하기 어려운 미션은 무엇일까. “아마 제가 하는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도전하는 걸 겁니다. 존경하는 감독과 일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과 별개로 어떻게 관객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지에 대해 늘 고민하죠. 사실 이번 작품은 출시 일정을 5개월이나 당겼고 영화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은 것이 2주 전인데, 이것 역시 처음엔 불가능해 보였어요. 어떤 일이든 헌신을 요구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희생으로 느껴지진 않아요.” ●“영화 위해선 매일 강행군해도 행복” 영화는 언제나 늘 자신에게 꿈이자 기쁨을 주는 작업이기 때문에 휴일도, 주말도 없는 강행군을 잊고 늘 영화에 매달릴 수 있다는 톰 크루즈. 그가 벌써 기획 작업 중인 ‘미션 임파서블 6’는 우주를 배경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늘 작업을 하면서 다음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있고 현재 감독님과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은 말씀 드릴 수 없어요. 다만 스토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고 ‘미션 임파서블’이 스토리만으로 스스로 생명을 얻어갔으면 합니다. 언제나 여러분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장면을 준비 중이니 꼭 기대해 주세요(웃음).”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말레이機 추정 잔해 아프리카 섬에서 발견 미스터리 풀리나

    말레이機 추정 잔해 아프리카 섬에서 발견 미스터리 풀리나

    지난해 3월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인도양 건너 아프리카 동부 마다가스카르 인근 섬에서 발견됐다.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이 여객기는 이륙 40여분 만에 통신 두절과 함께 실종돼 항공 역사상 최대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실종 지점에서 약 5700㎞ 떨어진 해변에서 수거된 이 물체가 실종 항공기의 일부로 확인된다면 사고 발생 509일 만에 처음으로 잔해가 발견된 셈이 된다. 29일(현지시간) 인도양 마다가스카르 동쪽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 북동쪽 해안에서 항공기 날개의 일부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전했다. 길이 3m, 폭 1.5m의 이 흰색 물체는 인근 호텔의 청소부들에게 발견됐다. 조개 껍데기로 뒤덮여 있어 오랫동안 물속에 잠겼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팀을 급파했던 나지브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발견 이튿날 성명을 내고 “(잔해 발견) 위치는 말레이시아 조사팀에 제출된 해류 분석 결과와 일치한다”며 실종기 잔해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 뒤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항공안전국에서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7개월간 말레이시아, 중국, 베트남, 인도 등과 공동 수색팀을 꾸려 호주 서안 6만㎢ 해상을 뒤졌던 호주교통안전국(ATSB) 관계자는 “당초 수색 범위인 인도양 동남부에서 약 4800㎞나 떨어진 레위니옹에서 발견됐으나 해류를 고려한다면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했다. 반면 레위니옹 섬을 관할하는 프랑스 항공당국은 “확답하기에 시간이 너무 이르다”며 신중한 모습이다. 프랑스 해군 출신 항공전문가인 자비에 티틀만은 이 물체가 실종 여객기와 같은 보잉 777기의 날개 뒤편에 위치한 ‘플래퍼론’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날개의 방향을 잡아주는 플래퍼론은 보잉 777기 특유의 곡선을 띠고 있다. CNN은 “수년간 이 일대에서 같은 기종의 추락사고는 없었다”면서 “형태와 색깔, 표식번호 등 세 가지 요소가 사고기의 잔해임을 증명한다”고 보도했다. 이 물체엔 정비번호로 추정되는 ‘BB670’이 적혀 있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제조사인 보잉사 관계자도 “보잉 777기의 잔해물이라는 데 확신을 갖고 있다”고 AP에 밝혔다. WSJ는 프랑스 당국의 조사가 사고기 파편인지를 확인하는 것보다 ‘실종 여객기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를 규명하는 데 방점이 찍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물체가 사실상 실종기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고 다음 단계인 사고 원인 규명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보잉사 기술자들이 속속 조사팀에 합류하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2009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이륙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447편도 대서양 상공에서 갑자기 사라졌으나 수색팀이 발견한 작은 파편이 단서가 돼 해수면으로 수직 추락한 사실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MH370편의 잔해로 확인되면 여객기 공중 폭발로 쏠리던 추정이 급작스러운 인도양 바다 위 해상 추락으로 돌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가장 설득력을 얻은 MH370의 실종 이유는 연료가 새는 데 따른 회항과 공중 폭발이었다. 세간을 떠돌던 ‘음모론’도 사그라들 전망이다. MH370편이 목적지인 베이징과 반대인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조종사의 고의 항로 이탈설, 러시아나 북한의 납치설, 미군과 태국군의 합동 군사훈련에 따른 격추설 등 여러 가지 설이 제기됐다. 실종자 가족들은 여객기가 실종되던 날 인도양 해상에서 거대한 섬광이 목격됐다며 화물칸에 실린 수하물의 내역을 공개하라고 말레이시아 정부를 압박해 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프랑스령 레위니옹>
  • ‘초식’ 하마가 육식을?…임팔라 공격 포착

    ‘초식’ 하마가 육식을?…임팔라 공격 포착

    거대한 하마 두 마리로부터 절체절명의 탈출극을 벌이는 임팔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프로 야생동물 사진작가 한스 로흐너(43)가 선보인 이 사진은 지난 해 7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 콰이(Khwai)강에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맨 처음 아프리카 들개(리카온) 떼로부터 도망친 임팔라가 강으로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안심할 새도 없이 들개들보다 더 무시무시한 하마 두 마리가 접근해 임팔라를 물속에 빠뜨리려 한다. 로흐너에 따르면 이 임팔라는 필사적 몸부림 끝에 마침내 도망쳐 마른 땅에 오를 수 있었다. 그는 “이렇게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극적인 이야기를 촬영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가 임팔라를 공격한 이유가 단순히 자기 영역 내로 들어온 임팔라를 혼쭐내주기 위함이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초식동물로 알려진 하마도 가끔은 고기를 먹기 때문. 잘 알려진 대로 하마는 본래 풀을 주식으로 삼는다. 이들은 해질 무렵 뭍으로 나와 최대 10㎞까지 이동해 풀을 뜯어먹는다. 하룻밤 섭취량은 약 70㎏ 정도. 하지만 이러한 하마들이 때때로 임팔라나 동물 사체 등을 섭취하는 모습이 보고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하마들이 초식에 적합한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가뭄 등으로 식량을 얻기 힘든 극단적 상황에 몰리면 육식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하마가 죽은 동족의 사체를 먹는 모습이 남아프리카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최초로 촬영되기도 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포토] 물속에서 ‘나란히 나란히’

    [포토] 물속에서 ‘나란히 나란히’

    멕시코 싱크로나이즈 대표팀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5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 부문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속에서 물 위에서 받치고..밀어올려...이렇게

    물속에서 물 위에서 받치고..밀어올려...이렇게

    브라질 싱크로나이즈드 대표팀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5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 테크니컬 부문 결승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물놀이 하다 책 읽어요”…송파 ‘피서지문고’

    [포토] “물놀이 하다 책 읽어요”…송파 ‘피서지문고’

    28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인근에 마련된 ‘피서지 문고’에서 책을 빌려 물속에서 책을 읽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특허 신기술로 호수 바닥 퇴적물 약품 안 쓰고 말끔히

    특허 신기술로 호수 바닥 퇴적물 약품 안 쓰고 말끔히

    강과 바다, 호수에서 대량 증식해 수질을 악화시키는 녹조류가 종종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같이 물에 뜬 녹조류나 물 아래에 침전된 오니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전문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원준설 김원태(59) 대표가 주인공이다. 15년쯤 전, 준공된 지 몇 년 안 된 경기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악취가 나고 수질이 혼탁해지는 등 물이 썩는 현상이 나타났다.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퇴적물을 제거하지 못해 발생한 현상이다. ‘동양 최대 인공호수’라고 홍보해 온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고양시로서는 난감한 일이었다. 당시 오염된 45만t가량의 호수 물을 방류하고 깨끗한 새 물로 채우자는 의견 등 여러 가지 해법이 제시됐지만 모두가 수긍할 만한 마땅한 해답은 없었다. 특히 물 교체 방법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점도 있었지만, 물을 빼 봤자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퇴적물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호수 바닥의 퇴적물은 물이 빠짐과 동시에 물속 자갈이나 흙속으로 스며들었다가 물을 채우면 다시 떠오르기 때문이다. 이때 상하수도 준설 관련 업체를 운영하던 김 대표가 시 의뢰를 받고 호수공원을 찾았다. ‘어떻게 하면 호수를 저렴한 비용으로 맑게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가만히 물속을 들여다보던 그의 뇌리에 한 가지 묘안이 떠올랐다. 폴리에틸렌 재질의 원통형 브러시를 만들어 회전시키는 방법으로 호수 바닥에 쌓여 있는 퇴적물을 떼어 낸 뒤 이를 흡입 처리하는 공법을 창안하게 된 것이다. 노력을 거듭한 끝에 브러시와 혼탁 방지막, 흡입장치를 장착한 ‘수륙양용형 준설정’이 제작됐다. 처음에는 기계를 만들어 사용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김 대표의 기술을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당시 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 담당 공무원이 특허등록을 하라고 권했다. 관급 일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기도 했다. 2005년 5월 준설정의 핵심 흡입준설 장치인 수중 스크럽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일산호수공원에서 시험준설을 한 결과 성공적이었다. 2003년 상용화에 들어가기 위해 오니 수거장치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했고, 이듬해에는 궤도를 장착한 수면 부상형 오니 준설기까지 개발했다. 수심이 제법 있는 호수에서 시험운행을 한 결과 오염물 확산 없이 준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준설정의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2005년에는 수심이 깊은 곳의 오니 제거를 위해 ‘수중 오니 제거 로봇’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하고 국내의 여러 호수공원 오염퇴적물 제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원준설의 가장 대표적인 공법은 20개 이상의 특허기술이 집약된 ‘저혼탁저면준설’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유일한 공법이다. 이 공법으로 일산호수공원의 수질을 10여년간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물 교체 비용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3m 깊이 수심의 자갈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맑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입소문이 나면서 일산호수공원은 물론 송도 센트럴파크, 국회 연못, 국립중앙박물관 연못, 청라신도시 주운수로, 세종시 중앙호수공원 등 30곳 이상의 수질관리를 맡게 돼 이 분야에서 독보적 전문업체가 됐다. 최근에는 2020년 6월까지 유효한 환경신기술인증을 받아 지방자치단체나 국가기관 등의 관공서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김 대표 기술의 장점은 바닥을 손상시키지 않고 준설 또는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브러시 덮개와 유연 덮개를 2중으로 활용해 오염물질이 주변으로 방출·확산되는 것도 최소화했다. 또 브러시의 회전속도, 흡입 압력, 작업 수심에 따른 궤도의 조절이 자동 및 수동으로 가능하다. 특히 오염물질을 뽑아내는 배사펌프도 장착돼 있어 수질이 개선된 물은 다시 친수공간으로 유입되고, 침전된 퇴적물은 건조해 녹화토로 재이용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다. 보유한 특허 신기술을 이용해 녹조류를 대량 제거하는 다양한 경험도 갖고 있다. 국내 도시공원 및 골프장 등에만 만들어지던 연못과 호수는 이제 우리 주변에 일반화됐다. 그러나 이들 수변공간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매년 하절기만 되면 녹조류 등으로 경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악취를 발생시켜 종종 민원의 대상이 된다. 2010년 말풀 및 녹조류, 가시파래 같은 처치 곤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 개발에도 주력한 이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의 대표적 명소인 센트럴파크에 해조류인 가시파래가 봄철만 되면 급증해 골머리를 앓았다. 인부들을 동원해 제거 작업을 펼쳐 왔지만 사람의 힘만으로는 최대 8만 3000㎡나 되는 면적을 관리할 수 없었다. 이때 원준설의 기술과 준설정이 빛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호수 등에 대한 수질관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수질을 오염시키는 원인물질을 꾸준히 효과적으로 준설하면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호수는 물론 팔당호, 4대 강, 경인아라뱃길 등도 본래 목적대로 깨끗하게 사용하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호수에 빠진 승용차서 노부부 구조한 10대 소년들 ‘화제’

    호수에 빠진 승용차서 노부부 구조한 10대 소년들 ‘화제’

    벨기에 10대 청소년 두 명이 호수에 빠진 승용차 안에서 노부부를 구조해 화제다. 25일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최근 벨기에 비벨드 지역의 한 호수에 에릭과 쎄실레 부부가 탄 차량이 호수에 빠졌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호수 가까이 차를 세우려다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두 부부는 순식간에 차량 안에 갇힌 채 생사의 기로에 섰던 것. 그러나 인근에 있던 로비 하엠스(17)와 비존 쿠블리어(18)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사고차량을 목격하면서 고무보트를 타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당시 구조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면, 사고현장에 도착한 두 소년이 조수석에 있는 여성을 창문을 통해 먼저 구조한다. 이어 이들은 운전석에 있는 남성을 구조하고자 이동한다. 그 순간 차량이 급격히 기울기 시작한다. 비록 이후 상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다행히 운전석에 있던 남성 역시 두 소년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영웅적인 행동에 대해 로비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구조 상황을 언급하기보다 “그저 내 눈앞에서 익사 사고가 닥칠 수 있다는 사실이 두려웠다. 누군가의 죽음을 목격한다면 나는 정말 큰 충격을 받을 것 같다”며 단지 노부부가 무사히 구조된 사실에 대해 만족함을 밝혔다. 당시 사고를 당한 노부부는 서핑하고 있던 손자를 보기 위해 최대한 호수 가까이 진입하려다, 다리가 불편한 에릭의 실수로 사고를 당했다. 이들 노부부는 자신을 구해준 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영상=NewsChanne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강한 햇빛에 물집 잡힌 피부, 잡아 뜯지 마세요

    강한 햇빛에 물집 잡힌 피부, 잡아 뜯지 마세요

    여름 휴가철 바닷가나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만큼 신나는 것은 없지만, 자칫 일광 화상을 입거나 귓병을 얻으면 가을까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강렬한 자외선으로 일광 화상을 입어 손상된 피부는 수주 만에 회복되지만, 기미·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 검버섯, 주름 등을 남긴다.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면 활성 산소를 만들어내고 세포를 손상시키는데, 이때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깊어진다. 여드름성 피부는 땀과 피지 분비로 더 악화될 수 있다.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자외선을 받으면 손상되며, 모발 역시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면서 탄력을 잃는다. 피부와 두피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여름철 휴가 기간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 가운데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외선 A와 자외선 B다. 피부 진피까지 침투하는 자외선 A는 노화를 촉진하고, 자외선 B는 진피까지 침투하지는 않지만 피부 표면에 멜라닌 색소를 생성해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태우는 것 외에 피부를 붉게 만들 수도 있다.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돼 가벼운 피부 화상을 입었을 때는 우선 물 찜질로 식히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팩을 사용한다. 물집까지 잡힌 피부를 억지로 잡아 뜯거나 문질러 벗겨내면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상처 부위는 좀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휴가를 다녀오고서 모공이 눈에 띄게 넓어지고 여드름이 생겼다면 우선 세안을 깨끗이 해 모공 속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 표면과 모낭 벽에 각질이 쌓이고, 피지 생성이 촉진돼 여드름이 악화된다. 세안은 부드럽게 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여드름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을 사용하며, 화장품은 유분이 적은 것을 바르는 게 좋다.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물놀이하고 난 후에는 모발 건강을 위해 반드시 깨끗한 물로 머리를 감고, 보습제를 바른다. 바닷물에 젖은 머리를 그대로 두면 염분이 큐티클(세포 표면을 덮는 각피)에 흡수돼 모발이 뻣뻣하고 건조해진다. 노주영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 휴가철 왕성한 활동으로 신체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니 휴가지에서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평소와 같은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피부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물놀이 후 귀에 물이 들어가 답답하고 간지럽다며 면봉이나 머리핀으로 귀를 마구 후비면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귓속, 특히 외이도(귓구멍~고막 부분)는 빛이 들어가지 않아 컴컴하고 체온으로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데, 여기에 습도까지 높으면 세균이 살기 딱 좋은 환경이 된다. 이때 면봉 등으로 귀를 후벼 외이도에 상처가 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쉽게 번식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다.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면 귀가 아프면서 붓고 분비물이 나오며, 귀가 먹먹해지고 두통도 생긴다. 심한 경우 귓바퀴만 건드려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외이도의 귀지는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불필요하고 더러운 것이 아니라 외이도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막이다. 일반 세균이 자라지 못하게 보호막 역할을 하는 귀지를 과도하게 제거하면 가려움증이 생기고, 가려워서 다시 후벼 염증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결국 만성 염증이 생긴다. 물놀이 후 생기는 귓병은 외이도염뿐만 아니라 만성중이염도 있다. 손상된 고막 안에 물이 들어가 물속 세균이 중이(고막~달팽이관 부분) 내에 염증을 일으켜 귓물이 나오게 된다. 이광선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만성중이염은 통증이 없고 난청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막이 손상된 사람은 물놀이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에 “얘들아 고마워” 대체 왜?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에 “얘들아 고마워” 대체 왜?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에 “얘들아 고마워” 대체 왜?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가 지드래곤과 태양에게 수줍은 고백을 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광희와 지드래곤, 태양이 물놀이를 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태양과 지드래곤이 물속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동안 혼자 밖에서 그들을 향해 진심을 소리쳤다. 광희는 “얘들아 나랑 함께 해줘서 고마워. 우리 언제나 함께하자. 황태지 대박나자. 우리 영원하자”고 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에 “얘들아 고마워” 왜?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에 “얘들아 고마워” 왜?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에 “얘들아 고마워” 왜?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가 지드래곤과 태양에게 수줍은 고백을 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광희와 지드래곤, 태양이 물놀이를 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태양과 지드래곤이 물속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동안 혼자 밖에서 그들을 향해 진심을 소리쳤다. 광희는 “얘들아 나랑 함께 해줘서 고마워. 우리 언제나 함께하자. 황태지 대박나자. 우리 영원하자”고 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에 애틋한 고백…뭐라했나 보니?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에 애틋한 고백…뭐라했나 보니?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에 애틋한 고백…뭐라했나 보니?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가 지드래곤과 태양에게 수줍은 고백을 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광희와 지드래곤, 태양이 물놀이를 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태양과 지드래곤이 물속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동안 혼자 밖에서 그들을 향해 진심을 소리쳤다. 광희는 “얘들아 나랑 함께 해줘서 고마워. 우리 언제나 함께하자. 황태지 대박나자. 우리 영원하자”고 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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