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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요한, 종영 후 근황 공개 ‘이방지는 돌고래와 교감 중’

    변요한, 종영 후 근황 공개 ‘이방지는 돌고래와 교감 중’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변요한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유로운 근황을 알렸다. 6일 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고래. 18년만에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수조 가에 무릎을 꿇고 앉아 물속에서 고개를 내민 흰 돌고래 입에 한쪽 손을 갖다 대고 있는 변요한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돌고래와 ‘깔맞춤’을 한 듯한 연회색 츄리닝과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변요한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변요한은 현재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생영상] 뱀 사냥하는 거대 물장군

    [생생영상] 뱀 사냥하는 거대 물장군

    뱀을 사냥하는 거대 물장군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지난 2013년 9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3cm크기의 물장군이 10cm의 누룩뱀을 잡아먹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영상은 미국 애리조나 주(州) 사구아로 국립공원 내 링컨 마운틴에서 포착된 것으로 물속 물장군이 앞다리의 큰 발톱으로 뱀을 포획해 죽인 다음 뱀을 잡아 바위 위로 올라오는 순간이 포착돼 있습니다. 물장군은 몸길이가 보통 48~65mm로 물속에 사는 곤충 가운데 가장 크며 성질도 사납습니다. 올챙이나 어린 물고기는 물론 개구리나 뱀처럼 덩치가 크고 힘센 동물을 붙잡아서 체액을 빨아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참고: 학습그림백과) 사진·영상= Pacifica Sommer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화제영상] 플로리다서 소 잡아먹은 4.6m 거대 악어 포획 ▶[핫뉴스] [영상] 영국 템스강서 정체불명 거대 생명체 포착
  • [화제영상] 플로리다서 소 잡아먹은 4.6m 거대 악어 포획

    [화제영상] 플로리다서 소 잡아먹은 4.6m 거대 악어 포획

    소 잡아 먹은 거대 악어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일 플로리다 주(州) 오키초비 아웃웨스트 농장에서 소를 잡아먹은 거대 악어가 포획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목장주 리 라이트세이와 악어사냥 전문가 브레이크 고드윈이 잡은 거대 악어가 체인에 목을 매단 채 트랙터에 걸려 있다. 리의 아들이 악어의 뒷다리를 잡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와 브레이크는 연못가로부터 6m 떨어진 물에서 악어를 발견했다. 리는 즉시 총으로 악어를 죽인 뒤 트랙터를 이용해 악어를 물 밖으로 끌어냈다. 이날 잡힌 악어는 몸길이 4.6m, 몸무게 363kg으로 플로리다에서 발견된 가장 큰 악어로 알려졌다. 리는 지역언론 폭스113과의 인터뷰를 통해 “악어 발견 당시 물속에서 우리 농장의 죽은 소를 발견했다”며 “농장 가축들이 목을 축이려 연못에 가기 때문에 악어를 사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를 도와 함께 악어를 사냥한 브레이크는 “야생에 이 악어처럼 큰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며 “사냥은 우리 삶의 방식이며 우리는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웃웨스트 농장은 사냥한 악어 고기를 기부할 계획이며 박제한 악어를 사냥쇼에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영상= Outwest Farms facebook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핫뉴스] [영상] 영국 템스강서 정체불명 거대 생명체 포착 ▶[핫뉴스] 코브라 vs 독수리 싸움의 승자는?
  • [생생영상] 거북이가 비둘기 사냥을?

    [생생영상] 거북이가 비둘기 사냥을?

    연못가 비둘기를 잡아먹는 거북이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브라질의 한 물가에 접근하는 거북의 모습이 보입니다. 거북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목을 축이던 비둘기들이 놀라 자리를 뜹니다. 잠시 뒤, 눈치없는 비둘기 한 마리가 거북의 출현에도 불구, 물가로 물을 먹기 위해 갔다가 거북에게 목을 물려 물속으로 끌려 들어갑니다. 한편 거북은 잡식성으로 물고기, 갑각류, 수생식물 등 음식을 가리지 않는 동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MikeHuntagap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린 사자…‘이게 아닌데’ ▶[핫뉴스] 멕시코서 잡힌 ‘외계인 물고기’, 그 정체는?
  • “깜짝이야” 악어에 놀라 뛰어오르는 임팔라 포착

    악어에 놀라 사방으로 튀어 오르는 임팔라들의 격동적인 모습이 담긴 절묘한 사진 한 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 존 멀리누(32)가 촬영한 것이다. 멀리누에 따르면 사진 속 임팔라 무리는 악어가 물속에서 먹잇감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도 어쩔 수 없이 다가섰던 것으로 보인다. 임팔라들이 이런 위험을 감수했던 까닭은 최근 가뭄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물을 마실 수 있는 장소가 크게 줄었기에 악어들과 가까운 곳에서라도 물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 사진 속 악어는 아직 덜 자란 개체로, 초식동물들의 접근을 기대하며 먼저 물가에 자리를 잡은 상태였다. 임팔라 떼는 이런 악어의 모습을 의식하고 멀리 떨어져 물을 마시려 했다. 그러나 다른 임팔라들에게 떠밀리고 만 개체, 혹은 유독 용기가 많은 개체들이 악어의 공격 범위에 들어서는 일이 종종 발생했고 그 때마다 악어는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날은 악어에게도 힘든 하루였다. 멀리누는 본인이 악어를 관찰했던 약 1시간 동안 총 5회의 사냥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고 전했다. 사진에 드러난 것처럼 임팔라의 도약력은 매우 뛰어나 최대 거리 10m, 높이 3m만큼 도약할 수 있다. 주변을 경계하던 임팔라 한 마리가 경고 신호를 보내면 전체 무리가 한꺼번에 도주하는 습성을 지닌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바다, 마을 그리고 굽이굽이 너를 따라

    바다, 마을 그리고 굽이굽이 너를 따라

    충남 태안은 해안 풍경이 좋습니다. 리아스식 해안이 라면처럼 굽돌아 가면서 여기저기 절경들을 펼쳐 놓았지요. 조금 높은 언덕에 오르기만 해도 바다와 마을, 그리고 포구가 한눈에 잡힙니다. 이는 자리를 바꿀 때마다 다양한 풍경들과 마주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이런 풍경 즐기며 걸으라고 조성한 길이 있습니다. ’태안 해변길’입니다. 갯마을과 조붓한 고샅길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해당화는 아직 일러 피지 않았지만, 따스한 갯바람에 귀밑머리 날리며 걷는 것만으로도 봄은 가슴속에 차고 넘칩니다. 먼저 서해의 대표적인 갯마을인 서산부터 찾는다. 유기방 가옥(충남 민속 문화재 제23호)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태안이 목적지이긴 하나 다소 돌아간다 해서 조급해할 까닭은 없다. 이맘때 유기방 가옥은 활짝 핀 수선화들로 꽃대궐을 이룬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고택의 자태도 단아하지만, 노란 수선화와 어우러진 모습은 더욱 빼어나다. 이제 갓 꽃들이 피기 시작했으니 4월 중순까지는 주변이 온통 노란 빛으로 물들 터다. 지금 이 모습 못 보면 또 한 해를 기다려야 한다. 고택이 속한 여미리도 둘러볼 곳이 많다. 고려시대 세워진 여미리석불입상, 300년 동안 마을을 굽어본 비자나무 등이 옛 건물 주변에 몰려 있다. ●학암포~영목항 230㎞ 리아스식 해안 태안은 세로로 길쭉한 반도다. 학암포에서 영목항까지 얼추 230㎞에 걸쳐 구불구불 리아스식 해안이 펼쳐진다. ‘해변길’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이 해안을 따라 2011년부터 조성한 걷기 길이다. 코스는 모두 8개, 길이는 100㎞에 이른다. 그 가운데 몽산포, 별주부마을 등을 품은 제4코스 솔모랫길과 일몰 명소 꽃지해변이 속한 제5코스 노을길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이번 여정에선 4코스 솔모랫길을 위주로 걸었다. ‘해변길’의 여러 코스 가운데 가장 먼저 조성된 길이다. 몽산포탐방지원센터에서 드르니항까지 13㎞ 정도 이어져 있다. 험한 구간이 없어 천천히 걸어도 4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다. 이름에서 보듯 솔향기 가득한 솔숲과 부드러운 모래 밟으며 산책하듯 걷는 코스다. 들머리는 몽산포해수욕장이다. 개인 소유의 캠핑장을 지나야 하는 게 아쉽다. 도보 여행자에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하지만, 관리사무실을 지날 때 왠지 기분이 머쓱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해변에 들면 병풍처럼 둘러친 솔숲이 객을 맞는다.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심은 방풍림이다. 쭉쭉 뻗은 소나무들이 수직세상을 펼쳐 놓았고, 그 너머로 부드러운 모래 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솔숲을 지나면 길은 달산포로 이어진다. 숲으로 난 길은 시원하고 촉촉하다. 쏟아져 내리던 햇살은 솔잎에 부서지며 은은하게 숲을 밝히고, 부드럽게 얼굴을 스치는 바닷바람과 촉촉한 공기에선 봄의 향기가 묻어난다. 몽산포와 이웃한 곳은 청포대 해변이다. 해안가엔 작은 바위가 솟아 있다. 들물 때마다 잠기는 일종의 여(물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바위)다. 이 바위가 바로 ‘자라바위’다. 안내판은 ‘별주부전’의 주인공 자라가 죽어 변한 바위라는 전설이 전해 온다고 적고 있다. 청포대 해변을 품은 원청, 양잠, 신온 등 세 마을이 ‘별주부 마을’로 불리게 된 것도 사실 이 바위의 전설에 기댄 측면이 크다. ●‘별주부전’의 전설 품은 마을 ‘별주부전’ 이야기야 익히 알려져 있다. 자라(별주부)의 등을 타고 용궁 간 토끼가 기지를 발휘해 탈출한다는 내용이다. 한데 공교롭게도 이 일대의 지명 가운데 일부가 ‘별주부전’에 등장하는 지명과 흡사했다. 예컨대 ‘용새골’은 자라가 용왕의 명을 받고 토끼의 생간을 구하기 위해 육지에 올라온 곳, ‘묘샘’은 토끼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간을 떼어 두고 왔다고 둘러 댄 장소라는 식이다. 자라바위도 비슷하다. 토끼에게 속은 자라가 탄식하며 용왕이 있는 곳을 바라보며 죽은 자리가 변해 바위가 됐다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세 마을이 ‘별주부마을’이라는 일종의 브랜드를 만들어 낸 것이다. 경남 사천의 비토(飛兎)섬에도 이와 비슷한 전설이 전한다. 이 탓에 두 지역 간에 한때 ‘원조’ 논쟁이 일기도 했다. 실제 ‘별주부전의 고향’이 어딘지는 알 수 없으나, 여정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별주부 마을’을 나서면 길은 한서대학교 태안 비행장으로 이어진다. 산길 중턱에 서면 활주로와 계류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장난감처럼 작은 경비행기가 활주로를 박차고 오르는 모습이 봄날의 꿈처럼 아련하다. 비행장 주변엔 염전이 많다. 이제 갓 초봄인데도 염전마다 ‘소금꽃’이 활짝 피었다. 염도가 오른 물이 증발하면서 물 위에 하얀 소금 결정을 피워 올리는데, 염부(鹽夫)들은 이를 소금꽃이라 부른다. 흔히 태양이 작열하는 한여름에 소금이 생산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지 염부들은 “오뉴월, 치맛자락이 살랑댈 정도의 미풍이 일 때 소금이 가장 맛있게 익는다”고 전했다. ●240m 바다위 다리 ‘대하랑 꽃게랑’ 길은 이제 ‘하이라이트’로 향한다. 곧게 뻗은 길을 지나 작은 언덕을 넘으면 곧 드르니항이다. 항구 이름이 독특하다. ‘들르다’란 우리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제강점기에 ‘신온항’으로 쓰이다가 2003년에 원래의 이름을 되찾았다고 한다. 드르니항 건너편은 백사장항이다. 두 포구 사이엔 해상보도교가 세워져 있다. 길이 240m, 폭 4m에 달하는 거대한 다리다. 사람만 오갈 수 있는 인도교로, 2013년 조성됐다. 다리 이름은 ‘대하랑 꽃게랑’이다. 다리 위를 걷는 맛이 각별하다.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 짜릿하다. 바닷바람이 교각 사이를 훑고 지날 때마다 윙윙 소리를 내는데, 머리카락이 쭈뼛 솟을 만큼 전율스럽다.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해넘이도 일품이다. 밤에는 경관조명이 켜지며 한결 요염한 모습으로 변한다. 눈으로 즐기는 호사가 이만저만 아니다. 4코스 솔모랫길은 여기서 끝나지만, 풍경은 계속된다. 5코스 ‘노을길’은 백사장항에서 시작해 꽃지해변까지 11.5㎞ 정도 이어진다. 전 구간을 다 돌아볼 수는 없더라도 꽃지 해변은 반드시 들러야 한다. 나라 안에서 손꼽히는 해넘이 명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 ‘꽃지’라는 예쁜 이름을 얻었다. 할매바위와 할배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며 사위를 붉은빛으로 칠하는데, 태안의 여러 절경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날물 때면 두 바위는 모래톱으로 연결된다.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는 남편(할배바위)과 이를 기다리던 아내(할매바위)의 전설만큼이나 서정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여행수첩(지역번호 041) →가는 길:서해안고속도로 홍성 나들목으로 나가 96번 지방도로 갈아타고 가는 게 간명하다. 서산유기방가옥을 들르려면 서산 나들목으로 나간다. 태안 해변길 가운데 솔모랫길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남면분소(674-2608), 노을길은 안면도분소(673-1066)에서 각각 담당한다. 솔모랫길 인근의 마검포에서는 오는 16일부터 태안세계튤립축제가 열린다. →잘 곳: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리솜오션캐슬 리조트(671-7000)를 권할 만하다. 노천 스파인 아쿠아월드에서 걷기 여정의 피로도 풀 수 있다. 유황해수탕에서 꽃지 바다를 바라보는 맛이 각별하다. 안면읍 정당리의 소무(050-2673-5119)는 유럽형 부티크 펜션이다. 객실은 만화가 허영만 등 문화예술계 명사 8명이 각자의 이름을 걸고 사진과 작품, 책 등을 전시하고 취미생활을 공개하는 갤러리 형식으로 꾸며졌다. 1만 5000여종의 수목이 식재된 천리포수목원(672-9982)에도 숙박시설이 마련돼 있다. →맛집:요즘 주꾸미가 제철이다. 한데 어획량이 적어 거의 ‘금값’이다. 몽대포구 쪽에 맛집들이 많다. 포장마차 형태의 횟집들도 늘어서 있다. 태안의 별미 가운데 하나가 ‘아나고 통구이’다. 갓 잡은 붕장어를 양념 없이 굵은 소금만 뿌린 뒤 석쇠에 구워 먹는다. 만리포 옆 모항항의 음식점 대부분에서 맛볼 수 있다. 태안등기소 앞 토담집(674-4561)은 우럭젓국, 태안읍 바다꽃게장횟집(674-5197)은 꽃게장정식으로 각각 이름났다. 글 사진 태안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어이쿠 놀래라”…악어 피해 도약하는 임팔라 무리

    “어이쿠 놀래라”…악어 피해 도약하는 임팔라 무리

    악어에 놀라 사방으로 튀어 오르는 임팔라들의 격동적인 모습이 담긴 절묘한 사진 한 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 존 멀리누(32)가 촬영한 것이다. 멀리누에 따르면 사진 속 임팔라 무리는 악어가 물속에서 먹잇감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도 어쩔 수 없이 다가섰던 것으로 보인다. 임팔라들이 이런 위험을 감수했던 까닭은 최근 가뭄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물을 마실 수 있는 장소가 크게 줄었기에 악어들과 가까운 곳에서라도 물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사진 속 악어는 아직 덜 자란 개체로, 초식동물들의 접근을 기대하며 먼저 물가에 자리를 잡은 상태였다. 임팔라 떼는 이런 악어의 모습을 의식하고 멀리 떨어져 물을 마시려 했다. 그러나 다른 임팔라들에게 떠밀리고 만 개체, 혹은 유독 용기가 많은 개체들이 악어의 공격 범위에 들어서는 일이 종종 발생했고 그 때마다 악어는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날은 악어에게도 힘든 하루였다. 멀리누는 본인이 악어를 관찰했던 약 1시간 동안 총 5회의 사냥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고 전했다. 사진에 드러난 것처럼 임팔라의 도약력은 매우 뛰어나 최대 거리 10m, 높이 3m만큼 도약할 수 있다. 주변을 경계하던 임팔라 한 마리가 경고 신호를 보내면 전체 무리가 한꺼번에 도주하는 습성을 지닌다. 사진=데일리메일 온라인 웹사이트 캡처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음모에 걸려든 특수요원의 목숨 건 추적극 ‘서머지드’ 메인 예고편

    음모에 걸려든 특수요원의 목숨 건 추적극 ‘서머지드’ 메인 예고편

    추적 스릴러 ‘서머지드’가 오는 4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머지드’는 은퇴한 전직 특수요원에게 맡겨진 업무 뒤에 숨은 엄청난 음모와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전직 특수요원 ‘매튜’가 위험한 음모가 도사리는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과 이를 극복하고자 고군분투하는 그의 활약을 숨 가쁘게 담아냈다. 도시 한복판을 질주하는 리무진에서 흥겨움이 최고조에 달할 무렵, 갑작스런 괴한들의 습격에 파티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때, 매튜는 침착하고 재빠르게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이내 괴한들의 총격으로 리무진은 강물 속으로 추락하면서 급반전을 맞는다. 매튜 일행은 물속 리무진에 갇힌 채 목숨을 건 사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 영화는 물속에 추락한 리무진의 폐쇄된 공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매튜의 과거 기억과 현실을 오가며 이를 둘러싼 음모와 진실에 다가간다. 이후, 일행을 구조하러 온 것으로 보이는 잠수부를 본 그가 “구조하러 온 게 아니야!”라고 외치는 모습은 영화 속 또 다른 반전을 암시한다. 이렇듯 ‘서머지드’는 리무진 안의 6명과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아야 할 진실이 무엇인지, 또 급박한 상황 속에서 그 음모가 어떻게 밝혀지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작품을 연이어 연출한 스티븐 C.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편집까지 맡아 시간과 공간적 제약에서도 자유로운 색다른 스타일의 스릴러를 완성했다. 사진 영상=무브먼트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익사 위기 빠진 엄마 구해낸 5살 소녀

    익사 위기 빠진 엄마 구해낸 5살 소녀

    다섯 살 소녀가 익사 위기의 엄마를 구해내 ‘작은 영웅’(tiny hero)으로 불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州)에 사는 트레이시 앤더월드(34)는 지난 18일 자신의 집 뒷마당 수영장에서 딸 앨리슨(5)과 함께 수영을 즐기던 도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트레이시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모습을 본 앨리슨은 주저하지 않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앨리슨은 엄마를 수영장 끝 쪽으로 힘겹게 끌고 가 머리를 물 위로 들어 올렸다. 그리고는 집안으로 달려가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수영장에 설치된 CCTV에는 위급했던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겼다. 트레이시는 앨리슨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고 며칠 후 병원에서 퇴원했다. 의료진은 “트레이시가 왜 발작을 일으켰는지 알 수 없지만, 물속에 단 1분만 더 있었어도 뇌의 손상이 치료할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슨은 생후 30개월부터 수영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어리고 몸집이 작은아이가 트레이시를 살렸다는 사실에 “기적”이라면서 “이번 일을 통해 어렸을 때 수영이나 비상 시 대처법을 어렸을 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상=Caller Times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핫뉴스] 좌석 틈으로 치마 속 몰카 찍다 딱 걸린 남성▶[핫뉴스] 살아있는 푸들 삼키는 애완 비단뱀…바라만 본 주인
  • 걷고 헤엄치고…4억년 진화 비밀 간직한 어류 발견

    걷고 헤엄치고…4억년 진화 비밀 간직한 어류 발견

    물속에서 헤엄만 칠 줄 아는 것만 아니라, 벽을 타거나 기어다닐 수도 있는 미스터리한 바다 생명체가 포착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뉴저지공과대학 생물과학 연구진이 태국 북부의 한 동굴에서 발견한 이 동물의 이름은 크립토토라 타미콜라(Cryptotora Thamicola). 평범한 물고기와 달리 걷거나 폭포의 벽을 기어 올라가는 등 독특한 ‘능력’을 자랑한다. 다리가 4개 있는 사지(四肢)동물을 연상케 하는 이 물고기의 움직임은 도롱뇽과 매우 유사하며, 전문가들은 이 물고기가 4억 년 전부터 시작된 어류 진화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립토토라 타미콜라의 몸속에는 데본기(Devonian Period) 당시 최초로 육지와 해상에서 동시에 활동한 사지동물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데본기는 약 4억 1600만~3억 6500만 년전, 고생대를 여섯 시기로 나눴을 때 네 번째에 해당하는 시기로, 식물계에서는 고사리류가, 동물계에서는 어류가 크게 번성했다. 전체적으로 분홍색을 띠는 이 동굴어(지하수나 동굴에 사는 어류)는 표면에 물기가 있는 곳이라면 거칠거나 부드러운 모든 ‘육지’에서 보행이 가능하다. 육지와 물속을 오가며 서식하는 어류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연구진이 크립토토라 타미콜라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독특한 골격 구조 때문이다. 하와이 망둑어(Hawaiian goby) 등 육지로 걸어나올 줄 아는 어류는 꿈틀거리는 동작이나 빨판과 유사한 흡입기 형태의 신체 기관을 이용한다. 반면 크립토토라 타미콜라는 사지동물만이 가능한 뒤뚱거리는 걸음걸이를 유지하며 물 밖으로 나온다. 이는 이 동물이 보통의 어류와는 차별화 된 골격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사지동물과 같은 조상을 공유하고 있다는 근거로 분석된다. 특히 다른 어류에게서는 볼 수 없는 요대(腰帶·pelvic girdle·척추동물의 뒷다리가 척추와 결합하는 골격의 일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해외여행 | 호시노 리조트 카이 아소 HOSHINO RESORT KAI ASO- 따뜻한 신세계

    해외여행 | 호시노 리조트 카이 아소 HOSHINO RESORT KAI ASO- 따뜻한 신세계

    Ryokan HOSHINO RESORT KAI ASO어느 해인가 아소의 산 구비를 구불구불 오르며 울컥 올라왔던 멀미를 기억했다. 참기 힘든 시간이 지나고 한껏 나른해진 시선 안으로 들어온 원시의 산 덩어리와 평야. 놀라운 그 풍경에 경외와 감동이 절로 일었었다. 그리고 몇년이 흘러 다시 찾은 아소. 그 산 풍경을 바라보며 계곡 속에서 머물렀던 하루가 다시 그 따뜻함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터이다. 노란 카보스를 띄워 더욱 운치 있는 호시노 리조트 카이 아소의 개별 노천탕 일본의 대표적인 럭셔리 료칸 & 리조트 브랜드인 호시노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카이界, KAI’는 일본 전역 14곳에 자리한 온천 료칸 브랜드로 각각 그 지역만의 특별한 매력을 차별화해 부각시키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 특유의 지극한 환대에 지역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 온천으로 완성되는 힐링 여행을 지향한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이시카와현 야마시로 온천의 옛 자취를 느낄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카이 가가界加賀가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kr.hoshinoresort.com 카이 아소 본관 테라스에서 바라본 아소 규슈 구마모토현과 오이타현에 걸쳐 있는 아소쿠주국립공원에 자리한 호시노 리조트 카이 아소. 약 2만6,500m2 대지에 12개의 객실 동이 들어서 있는 퓨전 온천 료칸으로 2인실 8동, 4인실 4동으로 구성된 객실들이 너른 대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객실이 들어선 정원 쪽을 바라보며 서 있는 본관 건물에는 다이닝 레스토랑, 전망 테라스, 라운지와 스파 및 숍 등이 들어서 있으며 간이 라이브러리와 벽난로를 설치해 그 앞에 앉아 책을 읽거나 군고구마와 소주 칵테일 등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숲길 곳곳에 자리한 별채 객실의 내부는 무엇보다 투숙객의 편의를 고려했다향기로운 노천탕 풍경 조용하고 깔끔한 산 속 마을 풍경. 별채 객실들이 숨은 듯 길 굽이굽이 자리하고 있다. 시선을 빼앗는 아소의 풍경과 하늘 그리고 사위에 내려앉은 고즈넉함에 호흡마저 한 템포 느려진다. 쉬어 가기에 온전한 조건이다. 열쇠로 문을 열고 나만의 객실로 들어서면 차분한 거실 너머 창밖으로 깊은 숲이 한눈에 들어온다. 객실은 일본 전통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투숙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각 객실의 실내는 전통 이부자리 ‘후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일본식 다다미방과 침대가 놓여 있는 양실 그리고 소파와 텔레비전이 갖춰져 있는 온돌식 마루 거실, 실내 자쿠지가 놓여 있는 실내 욕실로 구성해 투숙객의 다양한 취향과 편리에 신경을 썼다. 와이파이 이용 또한 원활하다. 침대 방과 거실이 양실의 장점을 살렸다면 다다미방은 자연 속으로 한껏 연장되어 있는 듯 한결 시원한 느낌을 준다. 방의 벽 두 면에 드리워진 커튼을 열어젖히면 숲의 풍경이 시원스레 방 안으로 들어온다. 물론 그중 최고는 나만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개별 노천탕. 탕 한 켠에 물에 띄울 노란 카보스 대여섯 개가 바구니에 담겨 입수를 기다리고 있다.망설임 없이 따뜻한 물속에 몸을 담갔다. 짜릿한 따뜻함이 온몸에 밀려들고 물 위에 동동 뜬 노란색 카보스가 물결에 흔들려 이리저리 몸을 뒤챈다. 알 듯 모를 듯 올라오는 과실의 향기에 숲속을 떠도는 겨울 바람이 한껏 싱그러운 향기를 매달고 합세한다. 몸은 이완되고 머리는 한껏 깨어나는 최상의 상태. 이런 호사가 없다. 겨울 밤, 따뜻한 물속에 앉아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는 것. 한겨울 일상의 냉기를 한동안은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따뜻하고 또 따뜻하다. 아소가 펼쳐지는 환상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레스토랑 등이 자리한 본관 건물 일본의 대표적인 럭셔리 료칸 & 리조트 브랜드인 호시노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카이界, KAI’는 일본 전역 14곳에 자리한 온천 료칸 브랜드로 각각 그 지역만의 특별한 매력을 차별화해 부각시키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 특유의 지극한 환대에 지역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 온천으로 완성되는 힐링 여행을 지향한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이시카와현 야마시로 온천의 옛 자취를 느낄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카이 가가界加賀가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kr.hoshinoresort.com 온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저녁노을이 아소에 내려앉았다카이 아소가 안내하는 칼데라 아소의 칼데라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규모로 카이 아소에서는 몇몇 프로그램을 통해 리조트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칼데라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 소소하고 귀여운 프로그램들로 인해 자연 속 한적하고 조용한 시간들에 유쾌한 균열이 일어난다. 그 첫 번째가 2015년 10월에 개장한 칼데라 바에서 진행하는 칼데라 체험 시간. 바텐더가 직접 아소의 사계절을 영상으로 보여 주고 아소 특산품과 지역 특성, 칼데라 생성 원리 등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체험을 진행한다. 아카우시赤牛 육포에 아소의 고구마 소주 칵테일을 마시며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매일 20여 분씩 5회 진행되며 참여하려면 체크인시 미리 예약해야 한다. 또 매일 아침 7시30분에는 투숙객들을 위해 체조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겨울 아침, ‘칼데라 체조’는 본관 발코니에 서서 멀리 아소의 기슭에 먼동이 트는 것을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큰 기대 없이 꼼지락거리며 시작한 간단한 몸풀기 체조였는데 떠오르는 해의 기운과 아소의 기운이 함께하며 새삼 특별한 시간이 된다. 카이 아소에서는 영양 많고 질 좋은 지역의 특산물로 맛깔난 식사를 차려 낸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대접받다 카이 아소에서는 본관 건물에 자리한 레스토랑에서 매 끼니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물과 화산재의 양분을 받고 자란 달고 맛있는 고구마를 포함해 각종 야채, 초원에 방목해서 키운 지방이 적고 건강에 좋은 아카우시, 영양이 풍부하고 질 좋은 해산물과 고구마 소주까지, 제철 재료와 지역 특산품으로 차려 낸 정갈한 코스 요리는 눈과 입맛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아침이면 운해에 깔린 산 풍경이, 저녁이면 온 세상을 물들이는 저녁노을의 환상적인 풍경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오감이 자극받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 저녁 식사 후 벽난로 주변에 앉아 입에서 살살 녹는 달디 단 군고구마를 호호 불며 담소를 곁들이면 그 시간은 더욱 훈훈해진다. 극진하고 정성스러운 대접을 받으며 흥미로운 코스 요리에 열중하다 얼핏 주위를 돌아보면 식사를 즐기고 있는 투숙객이 많아 새삼 깜짝 놀라게 된다. 카이 아소는 겨울은 물론, 녹음이 우거진 자연과 시원함을 찾아든 사람들로 여름에도 인기다. 외국 여행자들에게뿐만 아니라 일본 내국인들에게도 희망 여행지로 손꼽힌다고. 구로가와 온천마을은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많아 반나절 정도 시간을 보내기 좋다 카이 아소와 구로가와 온천마을 카이 아소의 객실들이 자리한 길을 따라, 또는 리조트 밖으로 한적하고 별다른 산책에 나서 본다. 자그마한 산사 주변을 걷듯,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주변에는 작은 케이크 집과 카페 이외에 편의시설이라곤 전혀 없다. 특별할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다. 꼭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면 구로가와黑川 온천마을까지 나가 사 와야 한다. 그 불편함이 다시 나를 쉬게 하는 이상한 역설. 카이 아소는 구마모토현 구로가와 온천마을을 거쳐 들어가게 된다. 차로 약 10분 정도. 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로 2시간 30분 정도 달리면 구로가와 온천마을에 도착한다. 구로가와 온천마을은 매해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규슈 최고의 온천마을로 해발 700m 산 속에 자리해 있으며 계곡에서 솟아나는 온천수를 따라 마을 곳곳에 온천 료칸들이 들어와 있다. 구로가와 료칸에 투숙하지 않더라도 구로가와 온천마을 사무실에서 1,200엔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3개의 온천을 두루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맛집과 도예품 판매점, 우동집 등이 자리해 걸어다니며 점심도 먹고 구경도 하고 필요한 물품도 사면서 반나절 정도 즐기기 좋다. 호시노 리조트 카이 아소에서는 구로가와 온천마을까지 왕복 송영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 카이 아소 628-6 Yutsubo Senomoto, Kokonoe-machi, Oita +81 (0) 50 3786 0099 자유여행 전문 컨설팅 여행사 샬레트래블앤라이프Chalet Travel and Life는 ‘내가 원하는 나만의 여행을 위해’라는 콘셉트로 하이엔드 럭셔리 여행 브랜드인 ‘샬레프라이빗’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 일정 및 가이드, 차량까지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일대일 맞춤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샬레트래블앤라이프는 호시노 리조트 카이 아소 상품을 비롯해 유럽·미주 등 지역별 맞춤 여행상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www.chalettravel.kr 02 323 1202글·사진 한윤경 기자 취재협조 샬레트래블앤라이프 www.chalettravel.kr
  • ‘바다로 돌아가~!’ 부두 점령한 바다사자 내쫓는 에어인형

    ‘바다로 돌아가~!’ 부두 점령한 바다사자 내쫓는 에어인형

    ‘이상한 놈이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7일 오리건 주(州) 애스토리아 부두를 무단 점령한 바다사자 떼를 내쫓기 위해 에어인형이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바다사자를 내쫓기 위해 부두에 설치된 것은 블로우 업 인형(blow-up dolls: 공기량을 조절해 춤추는 듯한 효과를 주는 에어인형의 일종). 일광욕을 즐기기 위해 부두 위로 모여든 바다사자로 인해 부두 관리자들이 아이디어로 에어인형을 생각해 낸 것이다. 영상에는 부두 곳곳에 에어인형을 설치해 일광욕하는 바다사자를 내쫓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공기가 주입된 에어인형이 팔을 이리저리 흔들며 움직이기 시작하자 놀란 바다사자들이 물속으로 뛰어든다. 매년 여름철에 모여드는 2천여 마리 이상의 바다사자는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관광자원이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과 어부들에게 바다사자는 어획해 온 물고기를 훔치는 약탈자며 바다사자 떼의 울부짖는 소리는 밤잠을 설치게 하는 골칫거리다. 그동안 부두 관리소 측은 “바다사자 떼를 내쫓기 위해 비치볼, 리본, 말뚝, 가짜 범고래, 죽은 고래 등을 사용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전했다. 포트 관리자 로버트 에버트(Robert Ever)는 KGW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다사자들은 매우 영리한 동물”이라며 “(에어인형이) 위협적이거나 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바다사자들은 부두로 다시 되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두를 찾은 바다사자를 내쫓기 위해 에어인형 이외에도 지역 크납빠 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스틸 난간을 제작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KOIN 6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새끼 잃고 눈물 흘리는 바다사자 ☞ 끼니때마다 육지 씨푸드 레스토랑 찾는 바다표범
  • ‘육지로 나오세요!’ 물놀이 중 상어 출현에 피서객들 ‘화들짝’

    ‘육지로 나오세요!’ 물놀이 중 상어 출현에 피서객들 ‘화들짝’

    물놀이 중 상어의 갑작스러운 출현에 피서객들이 혼비백산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州) 할리우드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들이 상어 두 마리로 인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해안가 가까이 접근한 상어 주변에는 당시 노부부가 물놀이 중이었고 해변 모래사장에 있던 사람들의 “상어가 나타났다”는 고함에 노부부는 상어를 피해 허겁지겁 물에서 빠져나왔다. 곧이어 상어 두 마리가 아이들이 놀고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자 놀란 부모들이 뛰어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물 밖으로 대피시켰다. 상어가 피서객들이 많은 해안으로 헤엄쳐 자리를 옮기자 뭍의 사람들이 “상어가 나타났어요. 어서 피해요!”라 소리를 질러 물속 사람들에게 알린다. 해당 영상은 캐나다 퀘벡에서 관광 온 리사 베르니어(Lisa Bernier)에 의해 지난 4일 오후에 포착된 것이다. 리사는 “해안가에 나타난 상어의 모습이 매우 무서웠다”며 “노부부가 해안가에서 너무 멀리 수영하고 있어 많이 걱정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사람들이 ‘상어가 나타났다’고 계속 고함치자 노부부가 급히 물 밖으로 대피했다”면서 “너무 당황해 상어의 종류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2일 플로리다 팜 비치에 상어 수만 마리가 무리 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mailonline / Pass Tim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해변서 물놀이 중인 부녀 사이 상어가 유유히…! ☞ 미국 플로리다 해변 몰려든 수만 마리 상어떼
  • 스노클링 즐기는 소녀, 고래상어 출현에 ‘기겁’

    스노클링 즐기는 소녀, 고래상어 출현에 ‘기겁’

    ‘물속에서 거대한 고래상어를 만난다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최근 필리핀의 한 해변에서 스노클링 하는 소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스노클링 중 갑자기 보트 주위로 다가온 고래상어의 출현에 두 소녀가 겁에 질려 무서워합니다. 소녀들에겐 관심이 없는 듯 보이지만 플랑크톤을 먹기 위해 커다란 입을 벌린 모습이 소녀들을 놀라게 한 모양입니다. 물속에서 접한 고래상어로 흥분한 소녀들이 웃음을 터트리며 보트 뒤로 몸을 숨깁니다. 한편 고래상어(whale shark)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상어로 몸길이 12m, 무게 13톤까지 자라는 거대 해양 생물로 주로 플랑크톤을 먹으며 살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 의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고 합니다. 사진·영상= Funny Cartur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람 살려”…고삐 풀린 소 공원 난입 ‘혼비백산’ ☞ ‘저랑 함께 가요??’ 자전거 라이더 뒤쫓는 야생타조
  • 제주서 렌터카 추락 3명 숨져

    제주에서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가 바다로 추락해 20대 3명이 숨졌다. 14일 오후 11시 35분쯤 고모(23·인천)씨 등 3명이 탄 아반떼 승용차가 제주시 조천읍 함덕포구에서 바다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고씨는 스스로 헤엄쳐 빠져나오다 탈진한 상태로 119대원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차에 탑승했던 김모(26·경남)씨와 박모(21·전남)씨는 물속을 수색하던 해경에 의해 뒤집힌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병역특례로 부산의 한 기업에 복무 중인 이들 3명은 휴가를 받고 사고 당일 제주로 여행을 왔다. 이들은 숙소인 함덕포구 인근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여행객과 식사한 뒤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기기 위해 차에 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인 함덕포구 경계에는 차량 추락을 막는 차막이(경계석)가 시설돼 있으나 일부에는 높이 20㎝의 방지턱만 있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애니멀 픽!] 매일 씨푸드 레스토랑 찾는 물개 ‘새미’

    매일 씨푸드 레스토랑을 방문해 맛있는 식사(?)를 하는 물개 한 마리의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주민들이 ‘새미’라고 이름 붙인 이 지역 명물 물개는 하루 세 차례 아일랜드 위클로주(州)에 있는 한 해산물 식당 앞으로 찾아와 먹이를 줄 때까지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한 영상에는 새미가 점심을 먹으러 물에서 나와 차가 다니는 도로를 지나 식당 앞으로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차가 어느 쪽에서 오는 것을 아는지 멀리서 다가오는 차가 지날 때까지 잠시 기다리는 모습은 새미가 얼마나 영리한지 잘 보여줍니다. 이어 새미는 다시 식당을 향해 뜁니다. 그러자 한 남성이 부랴부랴 뛰어나와 의자 하나를 앞으로 내밀며 새미를 막아섭니다. 그는 ‘더 피시맨’(The Fishman)이라는 이름의 식당 직원인데요. 처음에 새미는 부둣가에서 기다리며 먹이를 받아먹었지만 이제는 차가 다니는 도로 한가운데 서서 길을 막으니 어쩔 수 없이 막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직원은 새미를 향해 “새미! 집으로 돌아가”라고 애원합니다. 이어 “제발 이리 와, 움직여”라는 말로 유인을 시도합니다. 새미가 말을 알아들을 수도 없겠지만, 이 영리한 물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꿈쩍도 하지 않으려는 듯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직원이 재빨리 가게 안에서 생선 한 조각을 들고나와 2차 유인 작전을 시작합니다. 새미 역시 이를 알고 있었던 듯이 곧바로 반응을 보이는데요. 직원이 부둣가 밖 물쪽으로 생선 조각을 던지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도로를 기어가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그 모습이 마치 개가 공을 쫓아 뛰는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후 새미는 자신이 원하던 생선 조각을 물고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다시 다음 코스를 바라듯 물 밖으로 올라오려고 시도합니다. 영상만 보면, 물개 한 마리가 매일 식당을 찾아와 생선을 달라고 하는 것이 똑똑하고 흥미롭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새미가 이렇게 매일 식당을 찾는 것은 무려 3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당시 이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면서 새미가 뭍에서 발견됐고 이를 불쌍하게 여긴 가게 직원이 물개에게 건넨 생선 한 조각이 시초가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가게는 새미 덕분에 유명해져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차가 다니는 도로에 나와 생선을 달라고 하는 새미를 그냥 둘 순 없습니다. 새미야, 매일 찾아오는 건 좋은데 안전하게 부둣가에서 기다려줄 순 없겠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끼니때마다 육지 씨푸드 레스토랑 찾는 바다표범

    끼니때마다 육지 씨푸드 레스토랑 찾는 바다표범

    삼시세끼를 먹으러 육지를 찾는 바다표범이 있어 화제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해 3월 아일랜드 작은 마을 위크로우(Wicklow)를 찾는 ‘새미’(Sammy)란 이름의 바다표범에 대해 소개했다. 위크로우의 명물 ‘새미’. 그는 하루 3번 육지에 올라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이유는 레스토랑 종업원들이 던져주는 물고기 때문. 영상에는 뭍으로 올라온 새미가 도로의 차량을 피해 레스토랑으로 오려 하자 의자를 들고 겁을 주며 내쫓는 종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가 의자 다리를 땅에 탁탁 치며 위협해도 새미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결국 종업원이 생선 한 마리를 가져다 바다 멀리 던지자 새미는 먹이를 쫓아 바다로 뛰어든다. 낯선 바다생물체의 출현에 지나가던 개가 짖기 시작하자 새미는 물속으로 숨는다. 잠시 뒤, 개가 지나가자 새미가 먹이를 얻기 위해 다시 육지로 올라온다. 지난해 3월 10일 유튜브에 게재된 바다표범 새미의 영상은 현재 70만 8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Charlie G Vinal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주서 렌트카 바다 추락 20대 3명 사망

    제주에서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가 바다로 추락, 20대 3명이 숨졌다. 14일 오후 11시 35분쯤 고모(23·인천)씨 등 3명이 탄 아반떼 승용차가 제주시 조천읍 함덕포구에서 바다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고씨는 스스로 헤엄쳐 빠져나오다 탈진한 상태로 119대원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차에 탑승했던 김모(26·경남)씨와 박모(21·전남)씨는 물속을 수색하던 해경에 의해 뒤집힌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병역특례로 부산의 한 기업에 복무 중인 이들 3명은 휴가를 받고 사고 당일 제주로 여행을 왔다. 이들은 숙소인 함덕포구 인근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여행객과 식사한 뒤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기려고 차에 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인 함덕포구 경계에는 차량 추락을 막는 차막이(경계석)가 시설돼 있으나 일부에는 높이 20㎝의 방지턱만 있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생생영상] 오토바이 한 대에 8명?…위험한 하교

    [생생영상] 오토바이 한 대에 8명?…위험한 하교

    오토바이 한 대에 8명의 학생이 탑승한 채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네요. 최근 태국에서 포착된 영상에는 방과 후 한 오토바이를 타고 하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오토바이 한 대에 탑승한 인원은 무려 8명. 다소 위험해 보이지만 자신들을 촬영하는 차량이 옆으로 지나가자 환한 웃음을 보냅니다. 사진·영상= Liveleak / Arch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토네이도 지나간 주택가 잔디깎기 기계 위 앉아 있는 견공 ☞ ‘오직 하나뿐인 드론 구하기!’ 방전된 드론 잡으려 물속으로...
  • 과자 먹던 수면 위 갈매기, 결국 문어에게…

    과자 먹던 수면 위 갈매기, 결국 문어에게…

    갈매기를 잡아먹는 문어의 희귀한 영상이 포착돼 화제다. 11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해 2월 유튜브 사용자 로완 리스(Rowan Reece)가 올린 ‘과자 먹던 갈매기 잡아먹는 문어’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리치먼드 강에서 산책하던 리스 가족이 수면 위 갈매기에게 모이로 핫칩을 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뒤, 갈매기는 무언가에 잡힌 듯 날아오르기 위해 날개를 퍼득거리지만 꼼짝 못 한다. 갈매기를 잡은 것은 놀랍게도 물속 문어. 갈매기는 문어에게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날갯짓을 해보지만 문어는 갈매기를 놓아주지 않는다. 결국 갈매기는 문어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익사하고 만다. 한편 문어는 호기심이 많고 잡식성이기 때문에 눈앞에 생소한 것이 있으면 먹기 위해 건드려보는 습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Rowan Teec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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