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물속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82
  • 낚시로 잡은 대어 자랑하려다 놓친 사나이

    낚시로 잡은 대어 자랑하려다 놓친 사나이

    어렵게 낚시로 잡은 대어를 놓치는 불운의 사나이 영상이 화제다. 1일 유튜브에 올라온 20초가량의 영상에는 한 손엔 낚싯대를, 또 다른 손엔 거대한 연어를 잡은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사진 언덕 위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신이 잡은 거대 연어에 대해 자랑하려는 순간, 연어가 꼬리지느러미의 반동을 이용해 남성의 손에서 탈출(?)한다. 연어는 경사진 돌길을 가로질러 빠르게 이동해 물속으로 들어간다. 갑작스러운 연어의 도망에 남성이 당황하며 물속으로 다이빙해 들어간다. 그러나 이미 연어는 멀리 달아나고 없다. 물 밖으로 나온 남성이 큰 한숨을 지르며 아쉽다는 듯 양손의 불끈 쥔 주먹을 들어올린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깝네요”, “얼마나 살고 싶었으며~”, “용감한 연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Center Smiling youtub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감히 어딜!” 뒷발차기로 악어 이긴 얼룩말 포착

    “감히 어딜!” 뒷발차기로 악어 이긴 얼룩말 포착

    대형악어의 무시무시한 이빨공격을 강력한 뒷발차기로 이겨낸 한 얼룩말의 생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강에서 물을 마시던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악어의 습격을 용감히 물리친 얼룩말의 사연을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역(Masai Mara National Reserve)의 한 강가, 얼룩말 떼가 마른 목을 축이고 있다. 하지만 강가 한 쪽에는 아까부터 얼룩말들을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는 포식자 무리들이 있었다. 바로 평균 몸길이 5~6m에 달하는 사나운 크로커다일과 아프리카 악어들이다. 육중한 몸은 물속에 숨긴 채 눈만 드러낸 악어들은 마치 잠수함처럼 서서히 얼룩말 무리들에게 접근한다. 그 중 운 없는 한 마리가 포식자들의 시야에 잡힌다. 강가에서 목을 축이던 무리 중 가장 물 속 깊숙이 들어 와있던 얼룩말이었다. 곧 악어 한 마리가 해당 얼룩말에게 서서히 접근한 뒤 곧장 면도날 같은 이빨로 허벅지를 공격한다. 얼룩말은 갑작스러운 포식자 악어의 습격해 당황했지만 본능적으로 체중을 실어 강력한 힘이 실린 뒷발차기를 악어의 턱에 명중시킨다. 얕잡아봤던 얼룩말의 예상 밖 뒷발굽 공격에 악어는 황급히 후퇴한다. 애초에 얼룩말의 후면으로 접근한 것이 실수였다. 참고로 얼룩말의 뒷발차기는 사자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본능적인 공격이 가져다준 행운으로 이 얼룩말은 황급히 육지로 도망쳐 수많은 악어 떼로부터 목숨을 구했다. 동료의 기지 덕분에 다른 얼룩말들까지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광경은 베테랑 프랑스 북부 출신 사진촬영 팀 로랭 르노와(55), 도미니크 오시옹(55)의 카메라에 모두 기록됐다. 본래 교사가 직업인 로랭은 “당시 강가에는 얼룩말 100여 마리가 목을 축이며 강을 건널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얼룩말 한 마리의 행동 덕분에 모두들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후 악어들은 강 건너편으로 도망친 얼룩말 떼들을 보며 한 동안 분노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물고기에게 봉변당하는 고양이 포착

    물고기에게 봉변당하는 고양이 포착

    28일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물고기에게 봉변당하는 고양이 영상을 소개했다. 일본의 한 연못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물고기를 탐하던 새끼 고양이가 물고기에게 반격을 당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고양이 한 마리가 연못에서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군침이 도는 상황. 하지만 그림의 떡일 뿐 커다란 물고기를 잡을 방도가 없다. 녀석은 물고기를 향해 앞발을 뻗어 보기도 하고 머리를 쭉 빼 다가가 보지만 여의치 않다. 그야말로 ‘가깝고도 먼 당신’이다. 그런데 곁에 있던 또 다른 고양이가 심심하다고 투정을 부리는 듯, 물고기 삼매경에 빠진 동료 고양이 등에 올라타려는 순간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물속에서 큰 물고기 한 마리가 튀어 올라 고양이 얼굴을 강타하고 들어간 것이다. 순식간에 봉변을 당한 고양이들은 겁을 먹고 뒷걸음을 치는 모양새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영상=유튜브, WebTV16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당신은 들여다본 적 있나요, 동물의 마음속을

    당신은 들여다본 적 있나요, 동물의 마음속을

    동물을 깨닫는다/버지니아 모렐 지음/곽성혜 옮김/추수밭/452쪽/1만 6000원 ‘물고기가 낚싯바늘에 걸렸을 때 통증을 느끼는가?’ 199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생물학자인 빅토리아 브레이스웨이트는 부화장에서 자란 연어와 송어의 생존율을 살펴보다가 문득 이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당시 미국에선 야생의 부족한 개체 수를 보충하기 위해 부화장에서 물고기를 인위적으로 키워 방류했으나 생존율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턱없이 낮은 생존율은 부화장의 물고기 상당수가 지닌 병변 탓이었다. 좁은 공간에서 서로 물어뜯거나 긁혀 생긴 상처였다. 1980년대 이후 불거진 동물 복지운동은 이때까지 사육되는 닭, 돼지, 소의 삶에 한정됐다. 양식장의 물고기는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물고기도 개미처럼 통증에 반사적으로 반응할 뿐 정신적으로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관점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연구 결과 물고기는 실제로 생각할 수 있었고 환경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해 물속 냄새를 인식하고 예리한 색각과 청각을 이용했다. 내는 소리도 오만 가지였다. 끽끽거리기, 꽥 내지르기, 새처럼 짹짹거리기, 개처럼 컹컹거리기, 신음하기, 콧노래처럼 윙윙거리기까지 다양했다. 스노클링을 해 본 사람은 무슨 소리냐고 항변하겠지만 ‘수중청음기’를 사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딱총새우의 타닥타닥 소리, 물고기가 노래하는 소리까지 모두 잡아낼 수 있다. 연구팀은 송어의 뺨, 아가미, 입술, 얼굴 등에 몰린 통각수용세포의 분포와 물고기 뇌의 편도체 존재 여부까지 밝혀냈다. 포유동물과 마찬가지로 공포나 보상 심리를 느낀다는 뜻이다. 하지만 통증을 느끼는 방식이 ‘조금 다를’ 뿐인 물고기들을 우리는 산 채로, 회를 떠 먹거나 솥에 넣어 매운탕을 끓여 먹는다. 죄의식은 조금도 느끼지 못한 채 말이다. 과학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6년간 11개국의 동물 마음 연구 현장을 찾아다니며 수백 건의 사례를 수집했다. 그리고 “고래나 소에게 특유의 억양과 사투리가 있다”, “다람쥐가 고아(다람쥐)를 입양한다”, “개가 1022개의 어휘를 사용한다”, “물고기가 도구를 사용한다”, “꿀벌이 계획을 세운다”, “양이 한 번 본 얼굴을 잊지 않는다”, “코끼리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알아본다”, “나방이 애벌레 시절을 기억한다” 등 좀처럼 믿기 어려운 사실들을 풀어놓는다. 1965년 신경생리학자 존 릴리는 특수설계된 침수주택에서 아리따운 여성 봉사자 하우에게 수컷 돌고래 피터와 동거하며 영어단어를 가르치게 했다. 피터는 이내 인간인 하우에게 열렬한 구애를 시작했는데, 심지어 하우가 피터의 발기된 성기를 애무해 줘야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여태껏 많은 사람은 인간만 생각하고 마음을 갖는다고 믿어 왔다. 일부 학자는 아예 동물은 거의 반쯤 죽은 상태로 살아간다고 주장한다. 책은 이를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스토아학파, 성 아우구스티누스, 데카르트에 이르기까지 정신과 몸을 별개의 두 실체로 파악해 온 서양의 사고방식 탓으로 돌린다. 1859년 찰스 다윈이 펴낸 ‘종의 기원’은 진화론을 통해 인간을 동물의 범주에 포함시켰고, 이후 동물행동학과 비교심리학의 싹을 틔웠다. 동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전기가 됐으나 20세기 초 프레더릭 스키너 등이 이끈 ‘행동주의’ 심리학의 벽에 막혔다. 동물은 조건반사의 대상으로 폄하됐다. 책은 50년 넘게 침팬지를 연구해 온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조차 학계의 비판이 껄끄러워 의인화된 침팬지의 행동을 속시원히 털어놓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진화는 선형이 아니라 무성한 나무 위의 가지처럼 방사형으로 진행되는데, 지구상에서 기껏 20만년가량 살아온 인간(호모사피엔스)이 진화의 정점에 서 있는 것인 양 착각과 편견에 빠져 있다고 일갈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新 국토기행] 걸어 볼까요, 마음까지 내려놓고…

    [新 국토기행] 걸어 볼까요, 마음까지 내려놓고…

    행주누리길 등 7개 코스 ‘고양힐링누리길’ 도심 생활에 지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고양힐링누리길은 평소에는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던 산, 들판, 하천 등이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로 소개돼 느린 걸음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양힐링누리길의 특징은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고 역사문화유적을 체험하며 유명 맛집을 들를 수 있도록 문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조성됐다는 점이다. 행주누리길, 서삼릉누리길, 송강누리길, 고양동누리길, 고봉누리길, 한북누리길, 행주산성누리길 등 모두 50.8㎞ 7개 코스가 있다. 대표 코스인 행주누리길은 3호선 원당역에서 출발해 한강변 행주산성에 이르고 전체 길이 11.9㎞, 소요 시간 3시간 20분인 코스로 해발 100m 미만의 산, 마을과 논, 밭길 및 제방길이 이어져 있어 고양시 역사를 탐방하며 지겹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성사천 제방길을 걷다 보면 개울과 양어장 옆에 피어난 들꽃과 갈대밭, 코스모스가 걷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강매동 봉대산 꼭대기에서는 한강과 북한산, 서울의 안산과 관악산, 고봉산 및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원당역~성라공원~장미란체육관~배다골테마파크~성사천~봉대산~강매석교~행주산성). 서삼릉누리길은 원당역에서 배다리술박물관 앞을 거쳐 서삼릉을 지나 삼송역까지 이르는 길로, 전체 길이 8.28㎞에 소요 시간은 2시간 15분이다. 중간에 솔개약수터에서 걷다가 흘린 땀을 시원한 약수로 식힐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과 세종대왕 등 조선 왕의 태를 묻어둔 태실이 있는 서삼릉에 잠시 들러 조선의 역사를 둘러보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길이다(원당역~배다리술박물관~수역이마을~서삼릉~종마목장~농협대학~솔개약수터~삼송역). 산책·조깅하기 가장 좋은 ‘일산호수공원’ 고양시 하면 호수공원을 떠올릴 정도로 일산호수공원은 고양시의 랜드마크가 된 지 오래다. 공원 면적 99만㎡(약 30만평), 호수면적 30만㎡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 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꼽힌다. 호숫가를 따라 조성된 4.7㎞의 자전거 도로와 5.8㎞의 산책로,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은 늘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인다. 여름날엔 연꽃이 만발한 물속에 살며시 발을 담그며 바쁘고 피곤한 현실을 잠깐 내려놓기도 한다. 자연과 사람,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호수공원은 특히 해 질 무렵 아름답다.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촬영 장소일 뿐만 아니라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등의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외국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한류 명소이기도 하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노래하는 분수대’도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수도권에서 산책과 조깅을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계절마다 색 달리하는 울창한 ‘북한산’ 조선 후기 영·정조 최고의 문장가 이옥이 1793년 가을 북한산을 유람하고 쓴 기행문 ‘중흥유기’를 보면 총론에서 아름답다는 의미의 ‘가’(佳) 자를 51번 반복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왔다. 아름답지 않다면 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기행문을 마감한다. 북한산은 흔히 서울에 속한다고 알지만 면적 90% 이상이 고양시에 있다. 최고봉인 백운대 일대와 삼각산은 행정구역상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산1-1이다. 세계에서 드물게 도심에 자리한 북한산은 높이 836.5m의 웅장한 산세와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울창한 숲이 장관이다. 계곡은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꼽힌다. 최고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인수봉과 만경대, 일명 삼각산 구역이 가장 아름다운 명승지다. 백운대의 운해와 삼각산을 감싼 구름도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절경 중 하나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뤄진 암봉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초록빛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는 북한산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능선에는 조선조 숙종 때 쌓은 북한산성이 있다. 체험 명소 ‘쥬쥬동물원·배다골 테마파크’ 테마동물원 쥬쥬는 고양시의 대표 동물원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살아 있는 동물박물관으로 2003년 서울시교육청에 의해 현장 학습 체험 지정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아이들이 오랑우탄과 원숭이, 뱀, 오리 등을 만져 보고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악어, 뱀 등 다양한 파충류와 함께하는 이색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다. 배다골 테마파크는 비단잉어를 주요 테마로 한 가족 체험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인 잉어마을과 민속박물관, 식물원, 옹기마을, 수영장 등을 갖췄다. 특히 잉어마을에는 사람의 발걸음 소리만 듣고도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몰려드는 엄청난 잉어 떼를 볼 수 있고, 식물원에는 2000여개의 현무암 70t이 열대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과일나무와 야생화 등 500여점을 볼 수 있다. 수목 향기로 삼림욕 즐기는 ‘행주산성’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으로 유명하다. 권율 장군을 주축으로 한 2000여명의 관군, 승병, 민간인들이 3만여 정예 왜군을 물리친 곳이다. 부녀자들이 앞치마에 돌을 담아 날라 맞선 행주치마 이야기로도 알려졌다. 권율 장군의 사당인 충장사와 행주대첩비, 기념관 등이 있고 정상에 오르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덕양정이 있다. 행주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풍광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산성 주변에 울창한 수목의 향기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행주산성 덕양정에서는 한강을 배경으로 자유로 차량과 방화대교 조명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행주산성 근처에는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455호인 행주성당과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71호인 행주서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한강 하류를 바라보며 장어, 웅어 등의 토속 웰빙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주산성 일대 맛집들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물속에서 사랑 나누다 ‘몸’이 붙어버려... ‘망신’

    물속에서 사랑 나누다 ‘몸’이 붙어버려... ‘망신’

    바다에서 사랑을 나눈 커플이 이른바 '밀착효과'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 이탈리아 산지오르지에서 최근에 벌어진 일이다. 해변가를 거닐던 남녀가 뜨거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뜨겁게 사랑을 나눴다. 사고는 사랑을 나누면서 났다. 수중사랑을 나누다 보니 어찌된 일인지 밀착효과가 발생하고 말았다. 두 사람이 결합체처럼 떨어질 수 없었다. 상황의 심각성을 먼저 알게 된 건 남자였다. 남자는 여자에게 "일단 밖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밀착된 상태로 어정쩡하게 해변가로 나왔다. 샴쌍둥이처럼 물에서 나온 두 사람의 민망함을 가려준 건 해변가를 거닐던 한 여인이다. 두 사람에게 타월을 주면서 일단 하체를 가리도록 했다. 결국 두 사람은 병원 신세를 졌다. 현지 언론은 "분만 때 사용하는 약을 이용해 두 사람의 몸이 떨어질 수 있었다."며 "두 사람이 '분리'된 상태로 병원을 나설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열아홉 백규정 슈퍼루키 ‘인증샷’

    열아홉 백규정 슈퍼루키 ‘인증샷’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3승을 올린 ‘무서운 신인’ 백규정(19·CJ오쇼핑)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무혈입성했다. 백규정은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끝난 하나외환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전인지(하이트진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18번홀 연장 서든데스에 들어간 뒤 귀중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린시컴과 보기를 적어낸 전인지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백규정은 2006년 홍진주 이후 8년 만에 이 대회 한국인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이날 우승으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김효주(롯데)에 이어 내년 시즌 LPGA가 주관하는 투어 대회 풀시드(전 경기 출전권)를 단숨에 확보했다. 이 덕에 한국 여자골프는 역대 처음으로 한 시즌에 LPGA 투어 두 대회 우승을 통해 2명의 미국 진출 선수를 배출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공동 선두와 공동 3위까지 1타 차로 모두 13명의 선수가 빽빽이 몰려 있던 혼전 양상은 4라운드 후반에 들어가면서 전인지와 린시컴, 백규정의 ‘삼파전’으로 좁혀졌고 결국 연장에서 승부를 다퉜다. 18번홀(파5)에서 펼쳐진 연장 첫 홀 전인지의 어프로치샷이 그린 앞 경사면을 맞고 물속으로 사라져 우승권에서 멀어졌지만 백규정과 린시컴은 둘 다 홀에 1m 남짓한 거리에 붙였다. 린시컴의 버디 퍼트는 홀을 살짝 빗겨갔고, 배짱 두둑하게 ‘홀 가운데를 보고 그냥 때린’ 백규정의 버디 퍼트는 깨끗하게 빨려 들어갔다. 시즌 초부터 허리 통증을 달고 살았던 백규정은 이날 복대를 차고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했다. 그는 “KLPGA 투어에 함께 데뷔한 김민선, 고진영과 함께 ‘동갑내기 김효주가 1년 먼저 정규투어에 갔으니 올해는 우리끼리 신인왕 등 타이틀을 다 차지하자’고 말했던 적이 있다”면서 “이제 미국에 가서 LPGA 투어에서 다시 효주랑 신인왕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심란하다. 효주는 좋은 친구이자 자극제다”라고 말했다. 또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이라 아직 계획이 없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꿈이 LPGA 투어에서 뛰는 거였다. 내 스윙 스타일도 일본보다는 미국 코스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5억년 전 ‘인류의 먼 친적’ 해저 생명체 화석

    5억년 전 ‘인류의 먼 친적’ 해저 생명체 화석

    100년 동안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화석의 ‘비밀’이 밝혀져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대학 연구팀은 100여 년 전인 1911년 호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이후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 잇달아 발견됐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화석의 주인은 무려 5억 년 전 바다를 헤엄쳐 다닌 생물체로,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생물체를 뜻하며 현재는 멸종된 고충동물문(Vetulicolians)에 속한다. 놀라운 것은 5억 년 전 이 생물체가 인간의 먼 친척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연구팀은 이 생물체의 꼬리 부분에서 인간의 척추와 매우 유사한 구조의 긴 막대 형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마치 영화 속 에일리언을 닮은 이것을 '척삭동물' 군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척삭(Notochord)은 척추의 아래로 뻗어있는 연골로 된 줄 모양의 물질로, 척추의 기초가 된다. 이 생물체의 몸 끝부분은 절지동물과 비슷하지만, 척지로 추정되는 긴 막대기 형태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것이 척추의 근간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애들레이드대학의 디에고 가르시아 벨리도 박사는 “비록 인간의 진화와 같은 과정을 겪지는 않았지만 이 고대 수중 생물체가 인류의 먼 친척이라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들다”면서 “이 생물체의 긴 꼬리는 척추와 매우 유사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생물체는 5억 년 전 바다에서 물속의 유기물과 미생물을 여과해 섭취하는 ‘여과 섭식’(Fillter Feeder)을 했으며, 캄브리아기에 가장 번성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BMC 발달 생물학 저널’(journal BMC Evolutionary B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5억년 전 ‘인류의 친척’ 해저 생명체 화석 공개

    5억년 전 ‘인류의 친척’ 해저 생명체 화석 공개

    100년 동안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화석의 ‘비밀’이 밝혀져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대학 연구팀은 100여 년 전인 1911년 호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이후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 잇달아 발견됐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화석의 주인은 무려 5억 년 전 바다를 헤엄쳐 다닌 생물체로,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생물체를 뜻하며 현재는 멸종된 고충동물문(Vetulicolians)에 속한다. 놀라운 것은 5억 년 전 이 생물체가 인간의 먼 친척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연구팀은 이 생물체의 꼬리 부분에서 인간의 척추와 매우 유사한 구조의 긴 막대 형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마치 영화 속 에일리언을 닮은 이것을 '척삭동물' 군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척삭(Notochord)은 척추의 아래로 뻗어있는 연골로 된 줄 모양의 물질로, 척추의 기초가 된다. 이 생물체의 몸 끝부분은 절지동물과 비슷하지만, 척지로 추정되는 긴 막대기 형태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것이 척추의 근간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애들레이드대학의 디에고 가르시아 벨리도 박사는 “비록 인간의 진화와 같은 과정을 겪지는 않았지만 이 고대 수중 생물체가 인류의 먼 친척이라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들다”면서 “이 생물체의 긴 꼬리는 척추와 매우 유사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생물체는 5억 년 전 바다에서 물속의 유기물과 미생물을 여과해 섭취하는 ‘여과 섭식’(Fillter Feeder)을 했으며, 캄브리아기에 가장 번성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BMC 발달 생물학 저널’(journal BMC Evolutionary B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러버덕, 석촌호수 ‘귀염둥이’ 등극…과거 “머리 터지고 폭발” 수난사 자세히 보니 ‘깜짝’

    러버덕, 석촌호수 ‘귀염둥이’ 등극…과거 “머리 터지고 폭발” 수난사 자세히 보니 ‘깜짝’

    러버덕, 석촌호수 ‘귀염둥이’ 등극…과거 “머리 터지고 폭발” 수난사 자세히 보니 ‘깜짝’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를 전해온 초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이 14일 서울 석촌호수에 모습을 드러냈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만든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 무게 1t의 거대 고무 오리다. 2007년부터 ‘러버덕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달고 세계를 돌며 사랑, 평화,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러버덕은 프랑스 생나제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홍콩 등 세계 14개 도시를 여행했다. 호프만은 홈페이지에서 “물 위에 다정하게 떠있는 오리를 보면 저절로 치유되는 것을 느낀다”며 “러버덕 프로젝트로 전 세계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러버덕이 ‘치유의 아이콘’임을 강조했다. 한국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송파구청과 롯데월드몰 공동 주최로 ‘러버덕 프로젝트’를 한다. 한국에 온 러버덕은 석촌호수에 둥지를 틀었다. 이날 아침 주최 측이 50분간 공기를 주입해 통통한 러버덕을 호수에 띄웠다. 오리를 보려고 오전부터 시민들이 몰리기 시작해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석촌호수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너무 귀엽다’는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고, 시민들은 저마다 ‘셀카봉’을 들고 러버덕과 함께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석촌호수 앞 제2롯데월드에 있는 롯데월드몰이 개장했지만 온종일 이 일대에서 가장 인파가 몰리고 주목받은 곳은 석촌호수였다. 호수에 띄워진 러버덕은 오전부터 시민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으나 오후 2시쯤 러버덕에서 바람이 빠지기 시작했다. 통통했던 러버덕이 조금씩 쭈글쭈글해지면서 탄력을 잃자 안타까워하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러버덕은 점점 고개를 숙이더니 결국 물속에 머리가 반쯤 잠긴 채 서 버렸다. 석촌호수 러버덕 상황실에 따르면 오리 안에 바람을 불어넣는 송풍기 2대 중 1대가 고장 나서 발생한 것으로, 기술자가 긴급 투입돼 송풍기 교체에 들어갔다. ’러버덕 사고’가 처음은 아니다. 2010년 일본에선 다리에 머리를 부딪쳐 터졌고, 지난해 홍콩에서는 공기 주입호스가 끊어져 침몰하는 등 산전수전을 겪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러버덕 석촌호수 와서 너무 기쁘다”, “러버덕 석촌호수 왔는데 송풍기가 안도와줬네”, “러버덕 석촌호수 즐거운 생활하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가 수중 카메라 한입에 ‘꿀꺽’하는 백상아리 포착

    고가 수중 카메라 한입에 ‘꿀꺽’하는 백상아리 포착

    백상아리 한 마리가 1만 2000달러(약 1200여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낚아채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은 환경운동가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앤디 브랜디 카사그랜디’가 뉴질랜드의 한 해안에서 촬영한 것이다. 당시 카사그랜디는 360도 촬영도구인 ‘360히어로스(360Heros)’를 이용해 디스커버리 채널의 상어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이었다. 이때 백상아리가 등장했고, 1만 2000달러 상당의 고가 촬영 장비를 낚아채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 것. 참고로 이 장비는 6개의 카메라로 이뤄져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카사그랜디가 봉에 부탁된 카메라를 안전망 밖으로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등장한 상어가 입을 벌려 카메라를 물어버리면서 순식간에 봉에서 떨어져나간다. 결국 카메라는 깊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이 영상은 지난달 6월 유튜브에 게재되었으며, “‘360히어로스(360Heros)’ 카메라 장비를 찾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5000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글이 붙어있다. 사진·영상=360Her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 구하려 물속 뛰어든 남자, 그러나…

    아이 구하려 물속 뛰어든 남자, 그러나…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고 물속으로 뛰어든 남자의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18초 길이의 영상에는 외국의 한 돌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돌다리 중간 부분을 지나가는 두 여성 뒤로 장난을 치며 따라가는 남아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아이가 장난을 치다 발을 헛디뎌 물속으로 빠져 허우적댄다. 앞서가는 여성 중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뒤를 확인하고는 놀라 뛰어와 급히 손을 뻗는다. 이와 동시에 맞서 오던 성인 남자가 아이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지만, 아이는 이미 엄마 손에 이끌려 다리 위로 구조된다. 물에 빠진 아들 때문에 놀란 가슴을 쓸어낸 엄마는 아이 엉덩이를 때리며 아들을 혼낸다. 아이를 구하려고 뒤늦게 물에 들어간 남성에겐 누구도 관심이 없다. 남성이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물 위로 올라오려는 순간 영상은 끝이 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아저씨 어떡하나요?”, “큰일 날 뻔 했네요”, “아이 구했으면 영웅 될 뻔한 아저씨, 안타깝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THE LIKER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연가시(KBS1 밤 12시 20분) 고요한 새벽녘 한강에 뼈와 살가죽만 남은 참혹한 몰골의 시체들이 떠오른다. 이를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의 하천에서 변사체들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원인은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물속에 뛰어들도록 유도해 익사시키는 ‘변종 연가시’다. 짧은 잠복 기간과 치사율 100%로 4대 강을 타고 급속하게 번져나가는 ‘연가시 재난’은 대한민국을 초토화한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가수 육중완은 연말 공연에서 댄스스포츠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국가대표 댄스 마스터 박지우를 찾아간다. 그는 자신의 히트곡 ‘봉숙이’에 맞춰 고혹적인 룸바를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드디어 이사를 한다. 5개월간의 수소문 끝에 마음에 쏙 드는 집으로 이사를 한 파비앙. 그는 새집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특별한 전입신고를 선보이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18개월 현진이는 벌써 1년째 카시트에 앉기를 거부하고 있다. 앉기만 하면 울음을 터뜨리기 때문에 엄마는 차를 탈 때마다 현진이를 안고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얼마 전에는 현진이를 안고 차를 탄 상태에서 작은 접촉 사고가 발생한 탓에 엄마의 불안감은 최고치에 이른 상태인데…. 과연 현진이의 카시트 거부 원인과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 백상아리 고가의 카메라 장비 한입에 ‘꿀꺽’

    백상아리 고가의 카메라 장비 한입에 ‘꿀꺽’

    백상아리 한 마리가 1만 2000달러(약 1200여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낚아채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은 환경운동가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앤디 브랜디 카사그랜디’가 뉴질랜드의 한 해안에서 촬영한 것이다. 당시 카사그랜디는 360도 촬영도구인 ‘360히어로스(360Heros)’를 이용해 디스커버리 채널의 상어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이었다. 이때 백상아리가 등장했고, 1만 2000달러 상당의 고가 촬영 장비를 낚아채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 것. 참고로 이 장비는 6개의 카메라로 이뤄져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카사그랜디가 봉에 부탁된 카메라를 안전망 밖으로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등장한 상어가 입을 벌려 카메라를 물어버리면서 순식간에 봉에서 떨어져나간다. 결국 카메라는 깊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이 영상은 지난달 6월 유튜브에 게재되었으며, “‘360히어로스(360Heros)’ 카메라 장비를 찾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5000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글이 붙어있다. 사진·영상=360Her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바다에 뛰어들어 낚싯줄에 걸린 1.2m 상어 맨손으로 잡은 남성

    바다에 뛰어들어 낚싯줄에 걸린 1.2m 상어 맨손으로 잡은 남성

    낚싯줄에 걸린 상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겁없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15일 유튜브에 올라온 40초 가량의 영상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쥬피터에서 한 남성이 낚싯줄에 걸린 상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어 맨손으로 건져내는 놀라운 광경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해안가 바위 위에서 낚시 중인 남성이 미끼를 문 상어와 힘겨운 씨름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더욱 놀라운 것은 낚싯바늘을 문 상어를 잡기 위해 직접 물속으로 뛰어들어간 남성의 모습이다. 낚시꾼의 친구로 알려진 한 남성이 낚싯대에 잡힌 상어를 잡기 위해 직접 물로 뛰어든 것. 깊은 바닷물 속에서 헤엄 끝에 가까스로 낚싯줄을 잡은 남성은 점점 상어 곁으로 다가간다. 잠시 후, 남성이 양손을 이용해 상어를 들어올린다. 그가 맨손으로 들어올린 1.2m짜리 검정지느러미 상어(blacktip sharks)의 모습에 구경꾼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낸다. 한편 남방상어로도 불리는 검정지느러미 상어는 등지느러미의 끝이 검은색을 띠며 몸길이 1.5 ~ 1.8m 정도의 상어다. 무리를 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고 매우 빨리 헤엄칠 수 있다. 식성이 매우 좋은 상어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Greg Pace youtube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거대 악어에 뒷 발 물린 누우 1시간 사투끝 극적 탈출

    거대 악어에 뒷 발 물린 누우 1시간 사투끝 극적 탈출

    물가에서 거대 악어에게 뒷 발을 물린 누우가 1시간이 넘는 사투끝에 탈출에 성공하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2년 전 유튜브에 게재돼 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중인 이 영상은 물가에서 가까스로 어미 누우의 뒷다리 끝만 무는데 성공한 대형 악어와, 어떻게든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누우와의 기나긴 사투를 담고 있다. 영상은 누우가 뒷 발을 대형악어에 물린 상태로 시작된다. 악어는 어떻게 해서든 누우를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려 한다. 반면 누우는 뭍으로 완전히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쓴다. 조금만 더 물속으로 끌려들어가면 누우는 보나마나 악어 밥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누우는 온 힘을 다해 뭍으로 기어오르려 한다. 그러다 힘이 빠지면 잠시 업드려 쉬다가 다시 벌떡 일어나 뭍으로 가려 한다. 하지만 악어는 좀처럼 입에 문 누우의 발을 놓지 않는다. 누우는 1시간 이상 수십 차례나 탈출 을 시도한다. 결국 악어가 많이 지쳤는지, 누우 발을 문 입을 느슨하게 푼 순간, 누우는 재빨리 후다닥 뭍으로 뛰어오른다. 누우가 체념하지 않고 탈출노력을 거듭한 끝에 소중한 목숨을 건지는 순간이다. 영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새끼 코끼리 구조 포착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새끼 코끼리 구조 포착

    물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새끼 코끼리를 공원 경비원들이 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 돼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도 코끼리 국립공원(Addo Elephant National Park)을 방문한 스쿠버 교관 코니 쿠체(39)가 찍은 사진에는 물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새끼 코끼리의 모습부터 구조되기까지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물속에 빠진 새끼 코끼리는 가파른 기슭을 짧은 다리로 올라올 수 없어 물속에서 약 20분간 허우적거리다가 신고를 받고 나타난 공원 경비원들에게 구조된다. 새끼 코끼리가 물속에 빠지면서 잔뜩 예민해져 있는 어미 코끼리 때문에 구조는 상당히 위험한 상태지만 공원 경비원들은 물속으로 뛰어들어 새끼 코끼리를 물 밖으로 들어올린다. 이후 다시 재회한 새끼 코끼리와 어미 코끼리는 들판에서 행복하게 뛰논다. 사진·영상=Corney Coetzee/Barcroft Media, DANGER NEW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8년째 이어도연구회 이끄는 고충석 이사장

    [김문이 만난사람] 8년째 이어도연구회 이끄는 고충석 이사장

    한때는 상상의 섬이라고 했다. 지금도 그럴까. 가슴에 묻어둔 한 많은 섬이다. 눈을 뜨고 쳐다봐도 그렇고 이내 돌아서더라도 하염없이 눈물 맺히는 곳이다.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우리 애기 잘도 잔다/우리 서방 만선 되어 낼 모래면 돌아온다/우리 애기 잘도 잔다~.’ 이어도를 바라보며 제주의 어머니들은 그렇게 노래했다. 그러나 배를 타고 나간 아버지와 아들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어머니들은 바닷가로 나가 며칠이고 통곡했다. 이어도 바다를 원망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용왕님께 빌고 또 빌었다. 제발 살아서 돌아오게 해달라고. 이어도에 대한 대중가요도 있다. 양인자씨가 작사하고 김희갑씨가 작곡했다. 노래는 김국환씨가 했다. ‘너를 불러보았다 이어도/그리워서 불렀다 이어도/한라산이 열리면서 바닷속에 숨겨놓은 여인/마라도 남남서쪽 일백사십구 킬로/4미터 물속 아래 숨바꼭질하는 그대/오늘도 안녕하신가.’ 색소폰 연주자 찰리 김도 이 노래를 자주 연주한다. 1984년 4월에도 이어도에 대한 노래가 나왔다. 부부 가수 정태춘, 박은옥씨가 불렀다. ‘저기 떠나가는 배 거친 바다 외로이/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정씨 부부는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평화의 땅이자 무욕의 땅인 이어도를 생각하고 노래를 지었다고 당시 말했다. 이런 노래들은 관념적으로 존재했던 이어도를 분명한 실존적 존재로 대중에게 다가가게 했다. 이청준의 소설 ‘이어도’에 나오는 대목을 잠시 보자. ‘긴긴 세월 동안 섬은 늘 거기 있어 왔다. 그러나 섬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섬을 본 사람은 모두가 섬으로 가버렸기 때문이다. 아무도 다시 섬을 떠나 돌아온 사람은 없었다.’ 비록 그곳에 가면 살아서는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사시사철 먹을거리가 많은 곳으로 여겨지는 섬이다. 또한 이승의 삶에서 먹을거리가 없어 지겹도록 고달플 때면 항상 가고 싶어 하는 저편의 섬이기도 했다. 때문에 이어도는 죽음의 섬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구원의 섬이기도 했다. 요즘 영화 ‘명량’이 화제다. 중심에는 이순신이 있다. 왜 이순신일까. 한 나라가 멸망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국은 해상방위를 소홀히 했을 때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는 위대한 해양문화의 유산이 있음에도 왜구의 침략과 서쪽 세력이 밀려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모반이나 해외 탈주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뱃사람을 비하하는 의식구조로 해양정신의 몰락을 자초했으며 끝내 망국으로 치달았다. 아마 이순신은 그것을 너무나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임진왜란은 결국 그런 해양정신으로 적을 막았다. 하지만 일제 강점 36년을 생각할 때 따지고 보면 우리가 최소한의 해상권을 가지고 있었다면 과연 조선이 망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육당 최남선은 ‘조선은 모처럼 국민정신은 활발하기에 가장 좋은 원동력이 될 바다를 가졌건만 이 훌륭한 보배의 가치를 이용하지 못했다. 조선국민은 밖으로 내어뻗을 기운을 부당하게 고폐압축(錮廢壓縮)한 탓으로 그것이 국내에서 자가중독 작용으로 전화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3일 중국은 이어도를 포함시키는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발표했다. 그리고 한 달 후였다. 외국 군용기 800대가 진입했고 23개국 56개 항공사가 중국민항에 2만여회의 비행계획을 통보했으며 방공안보를 위해 중국 정찰기와 조기경보기, 전투기 등 51개팀이 87회나 긴급발진하는 등 각종 항공기의 활동상황을 중국군이 완벽하게 감시·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심 하늘 아래에는 바로 우리의 이어도가 있다. 그렇다면 이어도는 어떤 곳이며, 어떻게 존재의 이유를 국내외적으로 잘 입증해야 할까. 우선 이어도는 우리 한반도에 매년 불어오는 태풍을 가장 먼저 온몸으로 막고 태풍의 진로를 상세히 알려준다. 독도가 동해를 굳건히 지키는 맏형이라면 이어도는 남해에 있는 외로운 막내쯤 되겠다. 그다음은?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 고충석 이사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본다. “이어도는 옛날부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왔던 제주도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생활의 자리이자 피안의 섬으로 우리 민족과 함께 살아 숨 쉬어온 역사적 영토입니다. 중국의 이어도 해역 영유권 주장과 그들의 관공선, 어선, 항공기, 군함 등에 의한 침범은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물론 일반 국민들의 관심은 여전히 미지근합니다.” 그의 목소리는 더 높아진다. 독도를 매개로 한 한·일 영유권 문제에는 국회를 비롯해 정부, 사회단체, 학계, 나아가서 국민의 관심이 대단하며 언론도 일상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말한다. 애국가에서, 날씨예보를 할 때에도 독도는 늘 화면에서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어도는 어찌 보면 무지나 무시에 가까울 정도로 방치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어도는 중국과 해결하지 못한 해양경계 협상이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도는 수심 4m 아래에 있는 남북 1800m, 동서 1400m 크기의 수중 암초이며 10m 정도의 큰 파도가 쳐야 이어도 정상이 노출된다. 1900년 영국 상선 소코트라호가 처음 수중 암초를 확인한 후 국제해도에 소코트라 록(Socotra Rock)으로 표기된 바 있다. 이후 1984년 제주대학 팀의 조사에 의해 바닷속 암초 섬의 실체가 확인됐다. 인근 수역은 조기, 민어, 갈치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황금어장이며, 중국·동남아 및 유럽으로 항해하는 주 항로가 인근을 통과하는 등 지정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해역이다. 뿐만 아니다. 이어도 해역은 3000억 달러를 돌파한 무역대국 한국의 수출입 물량 99%가 통과하는 핵심무역 통로이다. 특히 중동의 원유를 실은 수송선들은 반드시 이 해역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생명선이나 다름없다. 또한 이어도 주변해역의 원유 매장량은 줄잡아 100억~1000억 배럴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도 주변해역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한국과 중국은 오랫동안 협상을 지속해 왔습니다. 이어도 해역은 중국으로부터 200해리 이내에 위치해 한·중 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이 중첩되는 수역이어서 중국이 틈만 나면 자국 영토라고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어도 종합해양기지 건설과 관련해 중국은 여러 차례의 이의제기와 건설중단을 요구했지요.” 고 이사장은 이어도의 관할권을 둘러싸고 앞으로 한·중 양국의 마찰이 일어날 가능성이 점차 커지는 상황이라고 우려한다. 지난 3월에 중국 류츠구이 국가해양국장은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있는 이어도는 중국의 관할 해역’이라고 주장하면서 감시선과 항공기로 정기적인 순찰을 하겠다고 밝혔다. 때문에 미래 해양자원의 보고이자 한·중·일 해양관할권 논쟁이 예상되는 이어도는 이제 종합적인 학문 데이터의 축적과 함께 법, 제도, 문화, 역사 등 제반 분야에서 우리의 논리를 차분히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이어도연구회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해양영토문제의 갈등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습니다. 현재 이어도연구회는 이어도에 대한 학문적 자료를 구축하고 있으며 2003년 건설된 종합해양과학기지를 활용해 주변 해역 관측자료를 정기적으로 산출,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연구대상은 이어도의 해양자원 발굴 및 관리방법, 법제 연구와 해양수산 정책, 이어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영토관리 및 국내외 홍보 등으로 정리된다. 2010년부터 연구성과를 책으로 묶어 ‘이어도연구 저널’을 펴내는 한편 이어도를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문학집, 그리고 세계인들을 위한 영문집도 발간하고 있다. 이어도 관련 국내외 정세를 세밀하게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이어도연구회는 2011년부터 해마다 세계 석학들을 초빙해 해양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한 지성의 힘을 모아왔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크게는 동아시아 해역의 평화정착에 기여하고 지역의 안정과 공동번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탐라인들은 이어도를 항상 섬이라고 불렀으며 이와 관련된 수많은 신화와 전설, 설화가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보더라도 중국에 비해 138㎞나 한국에 가까이 있는 것은 물론 고대 이래 문화적으로도 한국의 영역 내에 있음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엄연한 우리의 영토입니다.” 지구 면적의 71%를 차지하는 해양을 활용하는 것은 국가발전의 필수요소라고 말하는 그는 “태평양으로 향하는 길목에 이어도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이를 발판으로 우리의 해양활동의 영역을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은의 시 ‘이어도’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이어도로 가리 땅이 스스로 넓어진다.’ 선임기자 km@seoul.co.kr ■고충석 이사장은 1950년 제주 우도에서 출생했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과에서 행정이론과 조직론을 전공해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1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5년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제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1992년 3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엽합 공동대표로 비정부기구(NGO)활동을 했고, 2001년 9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 이사장과 제주국제대 총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유고슬라비아 노동자 자치 관리제도와 조직권력’ ‘제주,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이어도 해양분쟁과 중국 민족주의’(공저) ‘대한민국 최남단 이어도’(공저) 등이 있다.
  • 물에 빠진 아이들 구하는 어린 소녀 화제

    물에 빠진 아이들 구하는 어린 소녀 화제

    어린 소녀의 뛰어난 기지로 물에 빠진 아이들이 구조되는 영상이 화제다. 37초 가량의 영상을 보면 선착장 인근에서 나무배가 전복돼 아이들이 물에 빠져 있고, 한 어린 소녀가 선착장 끝을 잡은 채 물이 차 가라앉고 있는 배 위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물속에 빠진 아이들은 다행히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교사로 추정되는 여성 한 명은 허우적대는 아이들이 물속으로 빠져들지 않게 지켜보고 있다.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아이들을 뭍으로 끌어내기가 쉽지 않아 보이자, 갑자기 어린 소녀가 배 난간을 양발로 밟고 일어서서 연신 배를 흔들기 시작한다. 소녀의 반동 때문에 배 안의 물이 밖으로 다 빠져나가고 ,용감한 소녀는 물속으로 뛰어든다. 교사는 아이들을 안전한 배 위로 올리면서 영상은 끝이 난다. 용감한 소녀의 기지가 하마터면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에서 아이들을 구조하는 감동적인 순간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프랑스 청년들이 펼친 아찔한 곡예 ‘속이 시원’

    프랑스 청년들이 펼친 아찔한 곡예 ‘속이 시원’

    프랑스의 남성들이 한 시골마을에 있는 거대한 다리 난간에 줄을 연결한 후 오직 그 줄에만 의지한 채 아찔한 곡예를 펼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2일 소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프랑스의 시골 풍경과 함께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볼 수 있다. 이어 건장한 남성들이 거대한 교각 사이로 두 줄을 연결한 후 강 아래로 늘어뜨린다. 준비를 마친 남성들은 순서대로 그 줄을 잡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리 아래로 몸을 날린다. 그리고는 잡고 있던 줄을 놓으며 물속으로 뛰어 든다. 마치 기계체조 종목 중 하나인 링 운동을 공간을 확장해 보는 듯하다. 자연 속에서 펼치는 이들의 도전은 아찔함 보다 도리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원한 볼거리와 해방감을 느끼게 한다. 사진·영상=JukinVideo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