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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식의 천문학+]대체 별의 물질을 어떻게 알아냈을까?-답은 별빛에 있다

    [이광식의 천문학+]대체 별의 물질을 어떻게 알아냈을까?-답은 별빛에 있다

    빛은 낮을 축복하고 어둠은 밤을 성스럽게 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루이 암스트롱('what a wonderful world') ​뉴턴의 물리학이 등장한 후 사람들은 지상의 물리학이 천상의 세계에도 그대로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태양과 천체들은 지구 물질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더 이상 효력을 가질 수가 없었다. 천문학자들은 태양의 크기와 거리를 측량했고, 만유인력 방정식으로 그 질량을 알아냈다. 자그마치 지구 질량의 130만 배였다. 여기서 당연한 의문이 제기된다. 태양을 이루고 있는 물질은 무엇인가? 무엇이 저렇게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가? 만유인력의 법칙이 우주의 모든 천체에 보편적으로 적용된다손 치더라도, 그것만으로 이들이 모두 똑같은 기본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증명은 되지 않는 것이다. ​ 방법은 하나밖에 없는 듯이 보였다. 직접 그 천체의 일부를 채취해와서 화학적으로 분석해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1835년, 프랑스의 실증주의 철학자 콩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밝혀진 모든 것을 가지고 풀려고 해도 결코 해명할 수 없는 수수께끼가 있다. 그것은 별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 하는 문제이다.” ​ 그러나 결론적으로, 이 철학자는 좀 신중하지 못했다. ‘절대 불가능하다’란 말은 참 위험한 말이다. 콩트가 죽은 지 2년 만인 1859년, 하이델베르크 대학 물리학자 키르히호프가 태양광 스펙트럼 연구를 통해, 태양이 나트륨, 마그네슘, 철, 칼슘, 동, 아연과 같은 매우 평범한 원소들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이 ‘빛’의 연구를 통해 영원히 닿을 수 없는 곳의 물체까지도 무엇으로 이루어졌나 알아낼 수 있게 된 것이다. ​프라운호퍼, “그는 별을 가까이했다!” 키르히호프의 스펙트럼을 얘기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어느 불우한 유리 연마공의 라이프 스토리에 잠시 귀 기울여보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이 무학의 유리 연마공이 이미 한 세대 전에 키르히호프의 길을 닦아놓았기 때문이다. 그가 요제프 프라운호퍼(1787~1826)다. 유리공장에서 일하면서 광학과 수학을 독학으로 공부하여 망원경 제작자가 된 프라운호퍼는 스펙트럼의 색들이 유리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굴절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망원경 앞에 프리즘을 달았다. 역사상 최초의 분광기라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이 실험에서 프라운호퍼는 그의 이름을 불멸의 것으로 만든 놀라운 검은 띠들을 발견했다. 빛의 성질에서 유래한 '프라운호퍼 선'을 발견한 것이다. ​ 그는 태양 이외의 천체에 대해서도 스펙트럼 조사를 했다. 달과 금성, 화성을 분광기에 넣었을 때도 똑같은 선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망원경을 항성으로 겨누었을 때는 상황이 달랐다. 별마다 각기 특유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이다. ​ 그는 햇빛 스펙트럼의 세밀한 조사를 통해 모두 324개의 검은 선을 발견했는데, 이 선들이 무엇을 뜻하는 건지 끝내 알 수 없었지만, 이것이야말로 저 천상의 세계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밝혀낼 수 있는 열쇠로서, 19세기 천문학상 최대의 발견이었던 것이다. 프라운호퍼의 암선이 뜻하는 것은 그로부터 한 세대 뒤 키르히호프에 의해 완벽하게 해독되었다. 불운한 사나이 프라운호퍼는 오래 살지 못했다. 불우한 환경 탓에 어렸을 때부터 유리공장에서 혹사당한 바람에 유리가루로 인한 진폐증으로 일찍 삶을 마감하고 말았다. 겨우 39살이었다. 그러나 그는 프라운호퍼 선으로 우주를 인류 앞에 활짝 열어젖힌 천문학사의 거인이었다. ​ 프라운호퍼는 뮌헨 시내 라이헨바흐의 묘 옆에 묻혔다. 그의 묘비에는 “그는 별을 가까이했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 태양을 해부한 사나이​ ‘별의 물질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정한 콩트의 말을 보기 좋게 뒤집은 키르히호프는 칸트가 태어난 지 꼭 백년 만인 1824년 칸트의 고향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쾨니히스베르크 알베르투스 대학에서 전기회로를 연구하고, 졸업 후 하이델베르크 대학 교수로 갔다. ​ 거기서 키르히호프는 분젠과 함께 여러 가지 원소의 스펙트럼 속에서 나타나는 프라운호퍼 선의 연구에 몰두했다. 그는 유황이나 마그네슘 등의 원소를 묻힌 백금막대를 분젠 버너 불꽃 속에 넣을 때 생기는 빛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키르히호프는 각각의 원소는 고유의 프라운호퍼 선을 갖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말하자면 원소의 지문을 밝혀낸 셈이었다. ​ 이어서 그에게 영광의 순간이 찾아왔다. 나트륨 증기가 내보내는 빛을 분광기를 통하게 하니, 그 스펙트럼 안에 두 개의 밝은 선이 나타났다. 프라운호퍼가 제작한 지도와 대조해보니 그 선들이 D1, D2의 장소와 일치했다. 프라운호퍼가 나트륨 화합물을 태웠을 때 발견한 두 개의 밝은 선에 붙여놓은 기호들이었다. ​ 여기서 키르히호프는 그의 선배보다 한걸음 더 나갔다. 나트륨 불꽃을 통하여 태양빛을 분광기에 넣었더니 스펙트럼 안의 밝은 선이 있었던 장소가 어두운 D선으로 바뀌는 게 아닌가! 이는 어떤 특정한 파장의 빛이 나트륨 가스에 흡수되어 버렸음을 뜻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D선은 태양 주위에 나트륨 가스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 그는 “해냈다!”고 외쳤다. 이것이 바로 반세기 전 프라운호퍼가 그토록 알고 싶어한 수수께끼였던 것이다. 별의 수수께끼는 모두 별빛 속에 답이 있었던 것이다. 따지고 보면 우주팽창이라든가 우주의 진화 같은 것들도 모두 별빛이 가르쳐준 것이라 할 수 있다. 별빛이 없었다면 천문학은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를 포함해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살리는 것도 태양이라는 별빛 아닌가. ​ 키르히호프는 다음 과제로, 태양광 스펙트럼에서 보이는 검은 선들이 어떤 원소들의 것인가를 조사한 결과, 마그네슘, 철, 칼슘, 동, 아연 같은 원소들을 찾아냈다. ​ 콩트가 죽은 후 2년 뒤인 1859년, 그는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키르히호프는 태양을 최초로 해부한 사람이 되었고, 항성물리학의 기초를 놓은 과학자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태양이 무엇을 태워 저처럼 막대한 에너지를 분출하는지, 그 에너지 원이 밝혀지기까지는 아직 한 세기를 더 기다려야 했다. ​ 키르히호프는 2년 뒤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새 원소 루비듐과 세슘을 발견하는 등, 천문학과 물리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전기회로와 열역학 분야에 서로 다른 두 개의 키르히호프 법칙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여담이지만, 키르히호프가 이용하는 은행의 지점장이 자기 고객이 태양에 존재하는 원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한마디 내뱉었다고 한다. “태양에 아무리 금이 많다 하더라도 지구에 갖고 오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훗날 키르히호프가 분광학 연구업적으로 대영제국으로부터 메달과 파운드 금화를 상금으로 받게 되자 그것을 지점장에게 건네며 말했다. “옜소. 태양에서 가져온 금이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목-허리통증, 도수치료로 풀자...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 해야

    목-허리통증, 도수치료로 풀자...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 해야

    목-허리통증을 비롯해 각종 통증에 시달리는 통증환자가 대한민국에만 250만명에 육박한다. 스트레스와 각박한 환경에 통증 공화국이라 불려도 무색할 지경이다. 그러나 이러한 환자들이 모두 약물과 수술에 의존한다면 분명히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약물과 수술 등의 부작용 없이 목-허리 등의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8일 홍대입구 새하늘정형외과 선승훈(사진) 원장에 따르면 정형외과를 찾는 통증환자의 상당수는 근골격계 통증환자임을 감안한다면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을 치료 체계적인 운동치료를 병행한다면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통증 환자의 대부분은 이미 만성 통증으로 발전한 상태에서 병원을 찾고 있다. 이렇게 되면 약물과 수술로 대응하는 손쉬운 방법을 찾게 되는데, 이때 생활습관이나 자세 등을 근본적으로 케어 하지 않는다면 통증은 다시 재발하게 된다. 다시 말해 근본적인 근골격계 통증환자에게 통증의 원인을 정밀 분석해 통증 부위의 변형된 근골격계를 바로잡는 치료를 선행해야 한다. 이러한 치료가 바로 도수치료다. 도수치료는 정확하고 정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물리치료사의 손과 도구를 통해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 눌린 신경과 뭉친 근육을 바로 잡아 다양한 척추관절 치료에 적용하고 있는 치료법이다. 여기에 10년 이상 도수치료를 실시해온 노하우 있는 도수치료사들의 치료노하우가 더해진다면 향후 진행되는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등의 처치를 통해 더욱 빠르게 증상이 개선될 것이다. 최근에는 어르신들의 통증 뿐아니라 스마트폰과 PC게임 등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의 일자목, 거북목, 등통증, 척추측만증 등의 증상에도 도수치료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 역시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척추가 휘어진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자세와 체형을 유심히 관찰해 올바른 체형으로 건장한 골격의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하는데 집중해야 하겠다. 새하늘정형외과 선승훈 원장은 "많은 근골격계 환자들의 통증을 치료하고 있지만 비수술적 방법을 통한 치료법으로는 도수치료가 여전히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고 있다"면서 "노후에 통증으로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로농구] ‘블록슛만 9개’ KCC 3연패 탈출

    [프로농구] ‘블록슛만 9개’ KCC 3연패 탈출

    KCC가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KCC는 1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18득점을 올린 안드레 에밋과 21점을 합작한 김민구, 신명호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를 85-60으로 완파했다. 전자랜드에서 트레이드된 허버트 힐도 14점 8리바운드 7블록슛으로 팀에 녹아든 모습을 보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9개의 블록슛을 성공시킨 KCC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블록슛을 기록했다.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난 KCC는 5위를 유지했고, 인삼공사는 3연패에 빠지며 3위에 머물렀다. 전반 KCC는 신명호가 10점, 안드레 에밋이 11점을 몰아치며 43-25, 18점 차로 앞서 나갔다. 3쿼터에서는 김효범의 3점슛과 힐의 골밑 득점에 힘입어 점수는 66-43, 23점 차로 더 벌어졌다. 4쿼터에도 KCC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김민구는 경기 종료 4분 9초를 남기고 3점슛을 꽂아 넣어 인삼공사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 놓았다. 한편 동부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22점을 몰아친 웬델 맥키네스와 나란히 12득점을 올린 허웅, 박지현을 앞세워 KT를 80-60으로 물리쳤다. 동부는 홈 5연승을 기록하며 6위를 지켰고, KT는 5연패에 빠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군산~장항간 교량 명칭 동백대교 논란

    전북 군산시 해망동과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잇는 교량 명칭을 ‘동백대교’로 결정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동백’이 양 지역의 특성, 역사성, 상징성을 표현하기에 부족하고 다른 지역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워 새 명칭을 선정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군산시와 서천군은 지난 10월 22일 행정협의회에서 금강을 가로질러 두 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1.93㎞의 명칭을 동백대교로 하기로 했다. 이는 한 달간 다리 명칭 공모와 양측 대표들이 참석한 명칭 심사위원회의 합의에 따랐다. 군산시와 서천군의 시·군화가 모두 ‘동백꽃’이고 꽃말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을 지녀 두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기원하자는 의미로 동백대교를 선정했다. 서천군은 충남도지명위원회에서 이 명칭의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그러나 군산지역에서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동백대교가 지역의 특성을 담지 못해 이름을 다시 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동백꽃은 군산과 서천은 물론이고 부산, 여수, 거제, 통영, 보령 등에서도 시화나 군화로 사용하는 보편적인 꽃이란 이유에서다. 특히, 동백하면 여수 오동도와 동백꽃축제, 부산 동백섬과 동백공원 등이 먼저 떠오른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동백대교 대신 ‘장군대교’ 등 새 이름을 정해 스토리텔링화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군대교는 장항과 군산의 첫 글자를 딴 데다 특히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해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자는 뜻도 담고 있다. 군산발전협의회는 “동백대교가 서천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명칭이라지만, 정작 양 지역의 특성은 물론 참신함, 친근감, 기억의 용이성이 떨어진다”며 “동백대교 명칭 변경을 위해 각계 시민의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군산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NASA 우주비행사 공채 시작…연봉과 자격조건은?

    NASA 우주비행사 공채 시작…연봉과 자격조건은?

    "우주비행사 되고 싶은 분 지원하세요" 미 항공우주국(NASA)이 향후 화성 등 우주탐사에 나설 우주비행사 공개채용에 나서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NASA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자격조건을 공개하고 내년 2월 18일까지 우주비행사 후보(Astronaut Candidate)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공지했다.우주를 탐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될 NASA 우주비행사의 자격은 까다롭다. 먼저 학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미국 시민만 지원 가능하며 전공분야는 공학, 생물학, 물리학, 컴퓨터 사이언스, 수학 등이며 석박사 출신은 NASA에서도 우대한다.또한 최소 3년 간 관련 분야에서 일한 경력 또한 파일럿 지원자의 경우 최소 1000시간 이상 기장으로서의 비행 경력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 NASA에서 실시하는 장거리 우주비행에 필요한 신체 테스트는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그렇다면 최종 합격한 우주비행사 후보들의 근무조건과 연봉은 얼마나 될까? NASA는 우주비행사 후보 자리는 풀타임 정규직으로 연봉 6만~14만 4566달러(약 7000~1억 7000만원), 근무지는 텍사스 휴스턴이 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NASA 존슨우주센터 관계자 브라이언 켈리는 “다양한 경력과 개성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바란다"면서 "최고의 우주비행사로 키워 내 장차 국제우주정거장(ISS)과 화성 탐사 등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ASA는 우주탐사에 나서는 비행사를 자체적으로 육성해 근무시키고 있다. 2000년에는 그 수가 149명에 이르렀으나 우주왕복선 프로젝트가 종료되면서 현재 그 숫자는 47명으로 줄었다. 2년 전에도 역시 우주비행사 공채에 나선 NASA는 총 6000명 이상의 지원자 중 8명을 선발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미국, ‘AI 병사’ 개발 박차… “러시아·중국 따라잡을 것”

    미국, ‘AI 병사’ 개발 박차… “러시아·중국 따라잡을 것”

    미국이 ‘킬러 로봇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국가안보 포럼에 참가한 미 국방부 부장관 로버트 워크는 러시아와 중국이 이미 전투용 AI 개발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워크 부장관은 “중국군은 로봇기술 및 자동화기술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으며, 러시아 또한 최근 전장에 로봇 병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특히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가까운 미래에 독립적으로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 병력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투용 AI 병기의 개발이 종국에는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현실적 과제와 함께 윤리적 문제 또한 여전히 남아 있다. 지난 7월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등 세계 유명 석학 및 공학자 1000명은 이른바 ‘킬러 로봇’, 즉 자율적 판단으로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의 개발을 반대하는 공동서한을 발표한 바 있다. 킬러로봇을 둘러싸고 늘 제기되는 윤리적 논제, 즉 ‘인공지능으로 하여금 자율적 판단에 의해 인간을 사살하도록 허용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워크 부장관은 “우리는 살상력 사용 여부를 결국 인간이 결정해야만 한다고 강력히 믿는다”면서도 “그러나 로봇을 이용한 신속한 공격이 가해질 경우 이에 대한 방어는 마찬가지로 로봇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미군을 긴장하게 만드는 중국과 러시아군의 로봇기술은 얼마나 ‘실전배치’에 근접해 있을까? 군사 전문지 디펜스 원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는 실제로 군사용 로봇기술에 있어 유념할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단적인 예로 지난 해 3월 러시아 전략미사일부대는 인간의 개입 없이 표적을 선택하고 파괴할 수 있는 보초병 로봇을 미사일기지 5곳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러시아 유력 군수업체 우랄바곤자보드(Uralvagonzavod, 이하 UVZ) 전무이사 뱌체슬레이 칼리토프 또한 향후 2년 이내에 UVZ가 전투로봇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0월 칼리토프는 “1년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전투로봇) 시제품이 공개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은 점차적으로 유인(有人)장비 개발을 축소하고 무인장비 기술 개발로 이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중국군의 경우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NUDT)의 주도로 ‘뇌파조종’ 로봇을 개발하는 등 로봇을 통한 군사력 증강에 빠르게 다가서는 중이다. 중국군은 뇌파를 통해 원격으로 장비를 제어할 수 있는 이 기술을 향후 군용 병기 운용 등에 활용해 전장에서의 병력손실을 줄이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워크 부장관은 미군이 경쟁국가들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사설업체들과의 AI개발 경쟁에서도 뒤처지는 상황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워크는 “사설 기업들은 벌써 전투용 AI기술을 확보한 상태”라며 “미군은 이들 기업부터 따라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워크 부장관에 따르면 미군은 앞으로 사이버전 또한 AI들에 의존할 전망이다. 워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에 인간의 대응속도로는 불충분하다”며 “학습능력을 탑재한 인공지능을 통해 이러한 유형의 공격에 대응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사이언스 톡톡] 고전물리학 풀던 가설 현대물리학 문을 열다

    [사이언스 톡톡] 고전물리학 풀던 가설 현대물리학 문을 열다

    우리가 어떤 물체를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물체가 스스로 빛을 내거나 외부의 빛을 반사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겠지. 그렇다면 외부에서 오는 빛을 반사하지 않고 완벽히 흡수해 버리고 자기 스스로 빛을 내는 ‘흑체’(black body)라는 상상 속의 물체를 생각해 보세. 흑체가 내는 빛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네. 왜 물체의 온도에 따라 다른 색깔의 빛이 나올까. 이 문제가 바로 19세기 물리학자들을 괴롭힌 그 유명한 ‘흑체복사’ 문제라네.이런 내 소개가 늦었군. 나는 독일 베를린대학에서 이론물리학을 가르치는 막스 플랑크(1858~1947)라네. 당대 최고 학자라는 빌헬름 빈이나 존 윌리엄 레일리, 제임스 진스 등도 흑체복사 문제를 풀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했어. 이 사람들은 몰랐겠지만 고전물리학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나 역시 몇 년 동안 고민한 끝에 실험과 이론적 예측값이 완벽하게 맞는 공식을 얻었다네. 문제는 에너지가 고전물리학에서 생각했던 것처럼 연속적인 것이 아니라 디지털처럼 불연속적이라는 양자화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어. 어쨌든 내 이름을 딴 ‘플랑크 상수’가 들어간 에너지 모델을 1900년 12월 14일 베를린과학아카데미 회의에서 발표했다네. 흑체복사 문제를 깔끔하게 설명하는 이 모델이 고전물리학을 뒤흔든 혁명을 가져오고 1918년 노벨물리학상을 안겨 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어. 양자역학 대부분 공식에 플랑크 상수가 들어가지 않는 게 없을 정도지. 그래서 많은 학자가 12월 14일을 ‘현대 물리학의 시작’, ‘양자혁명의 출발점’이라고 부른다네. 고등학생 때 물리학이라는 학문에 마법처럼 끌렸어. 그래서 뮌헨대 물리학과의 필립 폰 졸리 교수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더니 “물리학은 이제 더이상 발전할 수 없을 거야. 남은 것이라곤 몇 개의 사소한 구멍을 메우는 일뿐이니 다른 학문을 해 보게”라고 하시더군. 나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싶지 않고 알려진 것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라고 답했지. 그렇게 시작한 물리학이었는데 양자역학이라는 현대 물리학의 문을 여는 역할을 할 줄은 몰랐다네. 자네한테 비밀 하나 알려 주지. 나는 열역학을 전공한 전형적인 고전물리학자였다네. 양자론도 고전물리학에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잘 설명해 주는 하나의 가설 정도로 생각했었다네. 내 생각과 달리 끊임없이 발전하는 양자역학을 보고 있노라니 좀 불편하더군. 양자역학의 기초를 마련한 사람이 양자물리학을 거부했다는 사실은 역설적이지 않나. 그러나 과학은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 거라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킹코브라와 입맞춤~’ 독사를 사랑한 군인

    ‘킹코브라와 입맞춤~’ 독사를 사랑한 군인

    화장실에서 맹독의 킹코브라와 노는 군인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미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break.com)에는 해외의 한 화장실에서 군복을 입은 남성이 킹코브라 두 마리와 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남성은 좁은 화장실 공간에서 맹독의 킹코브라를 자유자재로 대하며 놀고 있다. 심지어 킹코브라의 입에 입술을 갖다 대며 뽀뽀를 하는 대범함도 보인다. 킹코브라들도 남자의 장난이 싫지 않은 듯 공격을 하지 않고 놀이를 즐긴다. 한편 킹코브라(Venomous snake)는 물리면 단시간 내에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동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Public Hu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NASA, 10년간 데이터 모은 ‘전세계 오염지도’ 공개

    NASA, 10년간 데이터 모은 ‘전세계 오염지도’ 공개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195개 협약 당사국이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한 가운데,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지난 10년간 관찰한 결과를 집약한 세계 오염지도를 공개했다. 지구 대기 및 오존층 연구를 목적으로 쏘아올린 NASA의 아우라 위성이 측정한 2005~2014년 195개 도시의 공기오염변화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 이번 오염지도는 특히 중국과 인도, 중동의 대기상태를 여실하게 보여준다. 이 위성이 주로 추적하는 대기 성분은 이산화질소(혹은 과산화질소)다. 자극성의 냄새가 나는 갈색의 유해한 기체인 이산화질소는 공장 굴뚝이나 자동차 배기에서 주로 배출되며 대기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10년간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룬 중국의 2014년 대기 중 이산화질소량은 10년 전에 비해 20~50%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은 10년 전에 비해 이산화질소 양이 20~50% 감소했고, 서유럽 일부 지역 역시 최대 50% 까지 이산화질소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산화질소가 10년 새 급증한 지역도 있었지만 유럽과 미국처럼 감소한 지역도 있었다. 이웃나라인 일본의 동부 해안지역 대부분에서는 일산화질소가 10년새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유럽과 미국에서의 일산화질소량이 줄어든 것은 강력한 환경규제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중동의 경우 2005년 이후 경제 성장이 지속된 이라크와 쿠웨이트, 이란 등지의 국가에서 대기 중 일산화질소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시리아는 2011년 이후 일산화질소량이 감소됐는데, 이는 내전으로 인해 자동차 및 발전소 사용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NASA의 위성을 이용한 세계 오염지도 및 관련 분석은 미국에서 발간되는 과학전문 학술지인 ‘지구물리학연구저널’(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6 대입 정시 특집] 삼육대학교, 모든 학과 국어·수학 중 한 과목만 선택

    [2016 대입 정시 특집] 삼육대학교, 모든 학과 국어·수학 중 한 과목만 선택

    삼육대는 가·다군에서 모두 364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일반학과(부) 모집에서는 수능 성적만 반영한다. 가·다군에 있는 모든 학과(부)가 영어와 탐구영역(사회·과학탐구영역 중 2과목·직업탐구영역은 미반영)이 필수다. 국어, 수학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국어 B형+영어+탐구영역, 수학 A형+영어+탐구영역, 수학 B형+영어+탐구영역 중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하면 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문과와 이과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전형에서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컴퓨터학부, 화학과, 생명과학과, 동물생명자원학과 등은 수학 B형 응시자에게 10%의 가산점을 준다. 가군에서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70%, 실기고사 30%를 반영한다. 가군의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미술컨텐츠학과, 나군의 음악학과는 학생부(교과) 20%, 실기고사 80%를 반영한다. 일반전형에서는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생활체육학과 실기고사 전형은 내년 1월 7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0일, 미술컨텐츠학과, 음악학과 실기고사는 각각 내년 1월 11일과 21일에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24~30일. 인터넷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 “美, 내년 2~4차례 금리 더 올릴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16일(현지시간) 9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한 뒤 내년에도 2~4차례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력 이코노미스트 51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7명(93%)이 이같이 예상했다고 전했다. 12명(24%)은 연준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2차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고 20명(39%)은 3차례, 15명(30%)은 4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치의 중간값을 취하면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올리고 2017년 1% 포인트를 더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당초 예상됐던 금리 인상 속도보다 더딘 것으로, 미국 경제가 금리 인상 압력에 취약하다는 점과 해외에 미칠 잠재적 파장까지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세계 경기 둔화와 달러 강세가 맞물리면 미국 제조업체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다. 또 기준금리 인상이 신흥시장 등 해외 경제에 미칠 파장과 역풍을 우려했다. 이와 맞물려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경제 전문가 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는 연준이 이번에 금리 인상을 시작한다고 해도 ‘5년 이내에 다시 제로 금리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5년 이내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을 관측한 전문가는 18%였다. 연준은 15~16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현재 0~0.25%인 기준금리를 0.25~0.5%로 0.25% 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금리 인상 ‘D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외 증시는 일제히 휘청댔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80포인트(1.07%) 내린 1927.82에 마감됐다. 코스닥도 23.11포인트(3.54%) 급락한 630.37로 장을 마쳤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3% 넘게 급락했으나 막판에 낙폭을 회복해 1.80% 하락 마감했다. 앞서 지난 11일 미국과 유럽의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5.3원 오른 1184.8원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000억원어치의 자금을 빼내며 9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016 대입 정시 특집] 동국대학교, 가·나군 일반전형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

    [2016 대입 정시 특집] 동국대학교, 가·나군 일반전형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659명, 나군 640명 등 모두 1299명을 뽑는다. 가·나군 일반전형은 수능만으로 선발한다. 다만 연극학부(실기), 체육교육과, 미술학부는 제외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열은 국어 B형 30%, 수학 A형 20%, 영어 30%,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영역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A형 20%, 수학 B형 30%, 영어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올해는 철학과, 수학과, 화학과, 통계학과, 물리·반도체과학과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됐다. 식품산업관리학과,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가정교육과가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했다. 농어촌 전형 지원자격이 중학교 2학년부터 연속 5년이었던 거주·재학 기준을 중학교 입학일부터 연속 6년으로 연장됐다. 학과별 모집인원을 중심으로 합격 가능성 위주의 전략을 수립하는 게 좋다. 대규모 인원을 선발하는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인문계 중 법학과 가군(54명), 경제학과 나군(49명), 경영학부 가군(50명)·나군(49명)으로 모집한다. 자연계는 물리·반도체과학부 나군(42명), 전자전기공학부 가군(85명), 컴퓨터공학전공 가군(46명), 정보통신공학전공 나군(54명), 산업시스템공학과 나군(45명)으로 모집한다. 이과대학과 사범대학(가정교육과 제외)은 모든 모집단위를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 [2016 대입 정시 특집] 연세대학교, 제2외국어 사탐으로 인정… 학생부 10% 반영

    연세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에서만 일반전형 일반계열·예능계열·체능계열 신입생을 모집한다. 일반계열은 수능 90%, 학생부 10%(교과 5%, 비교과 5%)를 반영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예능계열은 수능 20%, 학생부 10%(교과 8%, 비교과 2%), 실기 70%다. 체능계열은 수능 40%, 학생부 35%(교과 25%, 비교과 10%), 실기 20%, 면접 5%로 뽑는다. 인문계열에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해 준다. 자연계열의 과학탐구영역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Ⅰ·Ⅱ 구분 없음)을 반영한다. 자연계열 수험생 중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사회·과학탐구 과목에 응시한 경우 인문계열로 교차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열의 국어 B형, 수학 A형, 자연계열의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과목은 표준점수를 그대로 적용한다. 인문계열의 국어 A형, 수학 B형, 사회·과학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수능 성적표상 백분위를 자체적으로 산출한 변환 점수를 적용한다. 학생부 점수 중 교과 영역은 최대 12과목에 대한 과목별 석차 등급을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과목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과목을 반영한다. 예능계열 반영 과목은 국어, 영어, 사회, 음악 관련 과목이다. 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 체육 관련 과목을 반영한다. 비교과영역은 출석 및 비교과(봉사활동 등) 성적을 9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는 언더우드국제대학, 글로벌융합공학부 등은 결원을 정시모집에서 충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8~30일 진행된다.
  • [김욱동 창문을 열며] 메르스가 남긴 교훈

    [김욱동 창문을 열며] 메르스가 남긴 교훈

    그리스 남쪽 지중해에 한 떨기 연꽃처럼 떠 있는 섬 크레타를 기억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미노스 왕이며 테세우스,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같은 전설이 아련히 서려 있는 곳, 20세기에 들어와서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로 더욱 잘 알려진 곳이다. 예부터 이민족들이 뒤섞여 살고 있던 탓에 이곳에서는 이민족 사이에 싸움이 잦았다. 그런데 크레타 섬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피를 튀기며 치열하게 전쟁을 하다가도 일단 외부로부터 적의 공격을 받으면 곧바로 전쟁을 중지하고 서로 협력하여 적을 퇴치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외부의 공격을 받으면 적대감을 묻어 두고 똘똘 힘을 뭉쳐 서로 협력하는 행동 방식은 비단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한테서만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은 아니다. 오스트리아의 동물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는 물고기 같은 하등동물들도 위기 상황에 부딪히면 싸움을 멈추고 서로 협력하여 적을 물리친다는 사실을 밝혀내어 관심을 끌었다. 물고기들은 자기들끼리 맹렬하게 싸우고 있다가도 일단 외부 적의 공격을 받는 순간 서로 힘을 모아 적을 물리치고, 적을 모두 물리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잠시 중단한 싸움을 다시 계속한다는 것이다. 이달 초 정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메르스 사태 전과 같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렇게 메르스와 관련해 위기경보 단계를 낮춘 조치는 지난 5월 20일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여섯 달 만의 일이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그동안 정부나 의료기관이 메르스에 대처한 방법을 돌이켜 보면 문득 크레타 섬 사람들이나 물고기가 생각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 신종 전염병은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의 한 종인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을 뿐 감염 루트가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전문가들은 독감이나 결핵이 메르스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 초 발생한 홍콩독감은 이미 600명 넘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국내에서는 올해 초 무려 4만명 가까운 사람이 결핵에 감염됐고 이 병으로 해마다 몇천 명씩 사망한다. 그런데도 메르스에 대해 이렇게 ‘호들갑’을 떤 것은 우리가 처음 겪는 질병이기 때문이었다. 원인이 뚜렷이 밝혀진 질병과는 달리 메르스는 글자 그대로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여러 증후의 집합이기 때문에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부와 의료계에서는 메르스에 대한 초기 대처법이 미숙했던 것이 사실이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하며 조기에 차단할 기회를 놓쳐 버리자 메르스는 확산일로에 있었다. 그러자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독자적으로 이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은 혼란스러워하며 불안에 떨 수밖에 없었다. 그 이름도 낯선 외부의 적 메르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려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비단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뿐만이 아니다. 여당과 야당, 의료계와 일반 시민, 감염 발생 병원과 비감염 병원, 환자와 정상인 가릴 것 없이 국민이 모두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 메르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국민과 국민 사이에 싹트는 반목과 질시라는 바이러스다. 메르스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지만 반목과 질시는 국가의 정신을 병들게 하고 국가 안위를 위협한다. 지난여름 우리는 두 달 넘게 일찍이 겪어 보지 못한 메르스라는 공동의 적과 사투를 벌였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나 입장 표명은 외부의 적을 모두 물리치고 난 뒤에 했어도 결코 늦지 않았다. 저마다 주의, 주장, 입장을 떠나 힘을 한데 모아 일단 외부의 적을 물리쳐야 했다. 만약 그랬더라면 우리는 훨씬 더 일찍 메르스를 퇴치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저 옛날 크레타 섬의 주민처럼 그리고 물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말이다.
  • 한국형 장애영유아 조기개입 성과보고회

    서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오는 15일 서초동 센터 내 한우리홀에서 한국형 장애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 성과보고회를 연다. 이 서비스는 만 3세 미만 발달지체·장애 영아에게 특수교육과 치료, 가족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아를 둔 부모들은 대개 아이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장애아를 위한 치료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물리·언어치료사, 특수교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꾸려 가정이나 어린이집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다. 미국 등은 이미 이런 서비스 체계를 제도화해 시행하고 있다. 보고회에선 최진희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연구소 부소장이 ‘뇌신경과학 연구와 조기개입’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박주현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박사가 조기개입과 관련한 의료적 견해를 소개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차별에 맞서… 예술과 학문을 넘나들다

    차별에 맞서… 예술과 학문을 넘나들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윌리엄 켄트리지(60)의 국내 첫 개인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다. ‘윌리엄 켄트리지: 주변적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과 사회, 정치와 철학, 물리학을 넘나드는 작가의 깊고 풍부한 사고의 흐름이 반영된 영상, 드로잉, 설치, 판화 등 108점이 소개된다. 인종차별과 폭력, 봉기 등으로 혼란스러웠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 시절의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난 켄트리지는 1990년대 초반부터 남아공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은 목탄 드로잉 애니메이션으로 국제미술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철학, 역사, 음악, 영화, 공연, 미술 등 여러 장르가 복합된 다층적 예술세계를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초기작부터 지난 4월 암스테르담 아이필름인스티튜트에서 처음 공개된 영상작품 ‘더 달콤하게 춤을’까지 자유롭게 확산된 그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한다. 켄트리지는 목탄으로 드로잉을 하고 오래된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뒤 지우고 다시 그리고 찍는 과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목탄 드로잉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하지만 그에게 드로잉은 단순히 영상이나 조각을 위한 예비단계가 아니라 가장 본질적이고 주된 표현 수단이다. 인종차별정책 시기의 남아공 풍경과 그 이후의 사회상을 담은 목탄 드로잉 애니메이션 ‘프로젝션을 위한 드로잉’ 연작, ‘소호와 펠릭스’ 연작, 오래된 책에 연속적인 그림을 그려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플립북 형식의 ‘간접 독서’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나미비아에서 벌어진 인종학살 사건을 소재로 미니어처 극장을 만든 ‘블랙박스’, 러시아 혁명의 유토피아주의를 다룬 ‘나는 내가 아니고, 그 말은 내 것이 아니다’(작품 사진), 카셀도큐멘타 13의 출품작 ‘시간의 거부’, 중국 문화혁명을 소재로 한 ‘양판희를 위한 메모’ 등 대형 영상설치 작품에서는 음악과 조각, 영상, 드로잉이 어우러진 총체 예술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그에게 세계적 명성을 가져다 준 ‘소호와 펠릭스’ 연작은 백인 자본가이자 부동산개발업자인 소호 엑스타인과 그의 부인 그리고 부인과 연인관계인 시인 펠릭스 타틀바움을 중심으로 남아공 사회와 풍경,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면과 고뇌를 보여 주는 목탄 드로잉 애니메이션이다. 그는 자신이 살아온 국가의 사회성과 역사성을 작품에 표현하는 이유에 대해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체제하에선 부조리와 모순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면서 “예술가는 작업실 안으로 바깥세상을 끌고 와 작업을 한 뒤 편집과정을 거쳐 다시 바깥세상에 던져 주는 것을 반복한다”며 자신을 ‘내부자와 외부자의 경계에 선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목탄을 재료로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선 “다시 그리는 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연하고, 이러한 특성이 인생의 불확실성도 잘 보여 준다”고 답했다. 전시는 내년 3월 27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부고]

    ●김원식(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원철(관악경찰서 경감)씨 부친상 13일 전남 광양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30분 (061)761-5500 ●강호철(조선일보 스포츠부 차장)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92 ●황보은(인천일보 사장)씨 모친상 13일 인하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032)890-3191 ●이수재(전 군산간호대 교수)경재(전북일보 수석논설위원)금희(국민권익위원회 주무관)씨 부친상 박종술(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국장)씨 장인상 조형자(전 전주덕일초 교사)정인옥(김제황산초 교감)씨 시부상 13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30분 (063)221-4044 ●박지용(자영업)태용(피앰아이 이사)성용(서강대 교수)씨 모친상 임돈우(세림소아과 원장)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2)2227-7594 ●김원태(중앙일보·JTBC사우회 회장)학태(미국 거주)연태(우리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 박연규(륭희건설 고문)최석태(춘태학원 이사장)최덕(명지대 물리학과 교수)씨 장모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27-7597 ●이동보(전 코오롱TNS 회장)씨 모친상 박성기(전 한국바이린 회장)허영인(SPC그룹 회장)씨 장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30
  • ‘키보드 좌파’, 당신도 세상을 충분히 바꾸고 있다 (연구)

    ‘키보드 좌파’, 당신도 세상을 충분히 바꾸고 있다 (연구)

    권력과 자본에 저항하기 위해 거리로 직접 나서는 시민들은 주변의 존경을 받는다. 하지만 사회적네트워크시스템(SNS)에서 정치적 의사를 밝히는 사람들은 종종 조롱의 대상이 된다. 그런데 이러한 ‘SNS 저항운동’ 또한 나름의 긍정적 효과를 지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아넨버그 통신대학교와 뉴욕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슬랙티비즘’(Slactivism, 실제 행동 없이 소심하고 게으르게 이루어지는 저항운동을 일컫는 단어)의 긍정적 역할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슬랙티비즘이란 게으른 사람을 뜻하는 영단어 ‘슬래커’(Slacker)와 행동주의를 뜻하는 ‘액티비즘’(Activism)을 조합해 만든 합성어다. SNS를 통해 사회운동을 부추기면서도 정작 스스로는 행동에 나서지 않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용어로 흔히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팀은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일어났던 사회운동 관련 트위터 글들을 모아 연구한 결과, 이런 ‘슬랙티비스트’들 역시 사회운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시작됐던 ‘월가 점령운동’, 2012년 스페인 ‘인디그나도스’(Indignados) 운동, 2013년 터키의 ‘게지 공원’(Gezi Park) 운동 등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에서 일어난 저항운동에 관련된 트윗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 트윗이 업로드 될 때의 사용자 위치정보를 분석, 실질적으로 운동현장에 함께 나섰던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트윗을 서로 구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사결과, 슬랙티비스트들은 저항 운동에 물리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신 해당 운동의 확산 범위를 두 배로 확장해주며 시위에 실제로 나선 운동가들이 국제적 관심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를 이끈 아넨버크 통신대학교 산드라 곤잘레스-바일론 교수는 “(시위에 직접 참여하는) 헌신적인 소수 운동가들에 비해 방안에 앉아 편안히 SNS 메시지만을 남기는 덜 영웅적인 온라인 지지자들은 많은 비난을 받는다”며 “이는 (과거와 달리) 현대 미디어환경 속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활동이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실수”라고 설명했다. 박사는 이어 “SNS를 통해 저항을 하는 것은 거리에 직접 나가 목숨을 거는 것과는 물론 다르다”면서 “그러나 목숨을 걸고 있는 사람들이 국제적인 관심을 얻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부음] 지일환(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씨 별세 외

    ●지일환(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씨 별세, 상현·건병(액시스그룹 대표)씨 부친상 = 14일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02) 2258-5940●장연순씨 별세, 김상철씨(전 한국기자협회보 기자, 노무현재단 사료연구센터 본부장) 모친상 = 1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94●김말례씨 별세, 김원태(중앙일보·JTBC사우회 회장)·학태(재미)·연태씨(우리교회 목사)모친상, 박연규(륭희건설 고문)·최석태(춘태학원 이사장)·최덕씨(명지대물리학과 교수)장모상=11일 오후 10시45분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27-7597●김장권(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인수기획부 팀장)씨 모친상 = 13일 오후 7시40분 별세,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1시, (031) 977-6000●류충현씨 별세, 류한호(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부친상 = 14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천실, 발인 16일 오전 8시. 063-250-2450
  • [별난영상] 야생 맹독 킹코브라 자유자재로 다루는 남성

    [별난영상] 야생 맹독 킹코브라 자유자재로 다루는 남성

    마을에 나타난 킹코브라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최근 태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킹코브라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군복 바지 차림의 이 남성은 맹독의 킹코브라를 애완견 다루듯 자유자재로 갖고 놀지만 마을 사람들은 킹코브라의 위험성에 선뜻 다가서지 못합니다. 결국 남성이 물리지 않도록 킹코브라의 머리를 잡은 후에야 다가와 뱀의 몸을 만집니다. 한편 킹코브라(Venomous snake)는 물리면 단시간 내에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동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영상= pttp tpp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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