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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항 분진 시민감시단 운영

    강원 동해항과 항 주변도로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줄이기 위해 동해항 시민감시단이 운영된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은 5일 동해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12명으로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최근 늘어나는 동해항의 유·무연탄, 망간 등 산적화물의 하역 및 보관과 운송 등 취급과정에 발생하는 분진에 대해 감시와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24시간 상시체제로 운영되며 동해항 내의 과적·과속 여부와 운송차량의 세륜, 야적화물의 덮개처리 상태 등 항만환경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시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항만청은 시민감시단 운영과 함께 60억원을 들여 서부두 배후지에 민자사업으로 8500㎡의 다목적 물류창고를, 남부두에 방음 및 방진벽 200m를, 서부두에 세륜 시설을 각각 설치해 동해항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줄일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6300억원을 들여 방파제 2.3㎞를 건설해 하역능력을 4000만t으로 현재보다 1500만t을 늘리는 동해항 추가 개발과 관련해 비산 분진 공해 화물을 신항만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항만청 관계자는 “시민감시단 운영으로 상시 감시체제 구축을 통한 항만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으로 주민 민원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온라인몰, 100% 당첨 “쿨하게 여름나기~”

    온라인몰, 100% 당첨 “쿨하게 여름나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아이스타일24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00% 당첨! 여름나기 대작전’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이스타일24 총알합배송샵에서 의류와 화장품을 함께 구매한 전원에게 애경에스티 홈즈의 옷장용 제습제를 증정하고 33명을 추첨, 선정한다. 이를 통해 워커힐 리버파크 커플이용권과 싸이닉 아쿠아 토너, 지오다노 플립플랍, 니베아 남성용 데오드란트 등 푸짐한 여름나기 경품을 증정한다.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중복 응모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을 공개하는 ‘나만의 여름나기 노하우 댓글 이벤트’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아이스타일24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댓글 작성자 2명을 선발해 35만원 상당의 블루힐리조트 1박 무료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이스타일24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총알합배송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100%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며 “총알합배송샵의 취급 물품과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물류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글로벌 경기둔화 비상] G2 경기흐름 어떻기에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7일째 하락세를 이어가자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은 일제히 ‘더블딥(경기 회복 후 재하강)’ 여부에 쏠렸다. 이날 포털 구글의 인기 검색어 동향 서비스에서 ‘더블딥(double dip)’의 검색 빈도 지수가 2007년 처음 검색빈도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이런 관심을 방증한다. 출구 전략에 있어서 신중한 자세를 보여온 미국의 경제 상황이 실제로도 심상치 않다. 대표적인 경제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올해 초 “미국 경제가 더블딥에 근접했다.”고 주장한 뒤로 줄곧 미국, 유로존 등 선진국의 더블딥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닥터 둠’으로 불리는 그의 얘기는 세계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당시에는 큰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낙관론자들까지도 ‘신중 모드’로 돌아서면서 더블딥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출신인 바튼 빅스 트랙시스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더블딥이 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루비니 교수는 화답이라도 하듯 다음날 역시 블룸버그를 통해 “각국이 재정적자 감축에 집중하면서 향후 수개월간 세계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앞서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등도 미국의 침체 가능성을 얘기해 왔다. 실제 지표 상황도 좋지 않다. 우선 6월 미국의 일자리가 12만 5000개 줄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인구조사를 위해 채용됐던 임시직 22만 5000명의 고용 계약이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지만 구직을 포기한 이들이 65만 2000명에 이르는 등 일자리 기상도는 ‘흐림’이다. 잠시 회복세를 보였던 미국의 주택 시장도 다시 악화되고 있다. 주택 매매가 크게 감소한 반면 모기지 압류와 연체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경기 확장세를 의미하는 50 이상을 유지하면서도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56.2에 그쳤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기준 금리 인상을 주장하던 목소리도 사그라졌다. 금융위기의 타격을 가장 적게 받았던 중국 경제에도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ELP)가 발표하는 6월 PMI가 전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52.1을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 53.2를 밑돌았다. HSBC의 PMI도 2.3포인트 하락한 50.4이다. 경기선행지수 역시 지난해 10월 8.4%로 정점을 찍은 뒤 7개월째 하락세다. 자동차 판매의 경우 지난 4월과 5월 각각 34%, 25% 성장률을 보였지만 6월에는 10.9%에 그쳤다. 중국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6월 PMI는 5월보다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UBS의 이코노미스트 타오왕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빠른 성장이 다소 둔화됐을 뿐 추락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취훙빈 HSBC 이코노미스트는 “(PMI 하락은) 중국 경제가 지난 1·4분기에 정점을 지나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경제지도 바꾼 국토 대동맥… 유엔 ‘AH1’ 중심축으로

    경제지도 바꾼 국토 대동맥… 유엔 ‘AH1’ 중심축으로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 후진국의 큰 차이 중에는 국토의 물류를 원할하게 할 중추도로가 있느냐, 없느냐도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건설 당시 반대가 거셌고 결과적으로 경부 지역으로 개발이 편중되는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도 있지만, 국토의 대동맥을 뚫어줌으로써 한국 경제성장의 디딤돌이 됐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오는 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을 앞두고 경부고속도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모습을 조망한다. 경부고속도로는 1970년 2월1일 총 구간 428㎞를 개통한 이래 40년 동안 대한민국의 대동맥 역할을 해왔다. 서울, 지방 간의 이동시간을 3분의1로 줄여 물류비용을 절감했으며, 한국이 짧은 시간에 산업발전을 일으킬 수 있었던 기반이 됐다. 이제는 동북아시아 교류의 중심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기상조” 반대 여론에 여당마저 가세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게 된 것은 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했던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 전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이 ‘아우토반’이라는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경제부흥을 이뤘다는 점에 큰 감명을 받았다. 1967년 대선 공약으로 경부고속도로 추진 계획이 세상에 알려졌고, 그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기간고속도로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그러나 반대 여론이 거셌다.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는 “수도권과 영남권 등에 대한 특혜”라면서 지역편중론을 주장했고, 여당마저 고속도로 건설 비용으로 인한 재정파탄을 우려했다. 1967년 국회 건설위원회에서는 경부고속도로에 대해 “머리보다 다리가 크고 양팔과 오른쪽 다리가 말라버린 기형아 같은 건설”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영남으로 교통망이 집중돼 강원, 호남의 불균형을 심화시킨다는 의미였다. 정부는 여론조성과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등 설득 작업에 나섰다.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서울~부산 간 우선 착공의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유사시에 비상활주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국방안보의 이점이 거론되기도 했다. 경부고속도로는 1968년 2월 서울~수원 구간에서 첫 삽을 떴다. 서울 한강대교 남단부터 부산 금정구 구서동까지 이어지며 서울과 부산의 운행시간은 15시간대에서 5시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공사비는 300억원 규모. 재원은 휘발유 세율을 100% 인상하고 도로국채를 발행해 충당했다. 그러나 건설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하면서 당초보다 40%가 늘어나 총 공사비는 429억원이 들었다. ●도시화 촉진… 해외건설 기반 확보 경부고속도로는 1970년대에 본격적인 고속도로시대를 이끌었다. 1967년부터 10년간 경인·경부·호남·남해·구마· 영동 고속도로 등 총 1300㎞가 연결왜, 남북 7개축, 동서 9개축의 국토 간선도로망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국토연구원의 조사(고속도로 사업효과 조사 연구·2006년)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가 없다는 가정 아래 현행 고속도로가 있는 경우와 비교해 직접 효과를 산출한 결과 차량운행, 시간가치, 교통사고, 환경오염 비용 절감효과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13조 5000억원을 웃돌고 있다. 고속도로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 제철 수요의 증대, 인접도시의 발전, 지방 공업단지의 연결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고속도로 통행량은 경부고속도로 개통 전인 1969년 연간 330만대에서 2007년 11억 8000만대로 358배 증가했고, 12만대에 불과하던 자동차 보유대수도 2010년 5월 말 현재 1759만대에 이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경험은 우리나라 건설 기술의 향상과 함께 기능인력 양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신생독립국들은 대부분 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도로공사를 선진국 기업에 의존했지만,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해외건설에 진출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게 된 것이다.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등의 대도시가 개발됐다. 주변지역의 도시화가 빨라지고 관광산업이 발전하게 된 밑거름이 됐다. ●한국~일본~중국 연결의 축으로 경부고속도로는 한국, 일본, 중국을 연결하는 아시아도로 계획의 중심이 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될 전망이다. 1992년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주도로 아시아육상교통 인프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도로 사업이 선정됐다. 경부고속도로는 일본의 도쿄·후쿠오카, 판문점, 북한의 평양·신의주와 중국을 잇는 ‘AH1 노선(한반도 관통구간 905㎞)’의 중심축이 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인사]

    ■국회의장 비서실·대변인실 <국회의장 비서실>△정무수석비서관 이봉건△정책수석〃 조정만△비서관 정승민 오주한 김철희(2급) 윤선형 박인(3급) 김완영(4급)<국회의장 대변인실>△부대변인 배준영△비서관 장인석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장 최병록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피재기△부산세관 통관〃 박병호◇과장급 전보 <관세청>△관세청장 비서관 이종욱△대변인 주시경△운영지원과장 김대섭△감찰팀장 김영균△특수통관과장 윤이근△세원심사〃 김광호△법인심사〃 이종익△관세국경감시〃 이돈경△외환조사〃 한창령△국제조사팀장 강대집<지방세관>△서울세관 조사국장 이원석[세관장]△안양 조민호△대전 최환조△천안 황충조△청주 유영한△김포 최규완△용당 유명걸△김해 김승효△양산 김학용△창원 윤형구△인천공항국제우편 이재길△구미 임중철△울산 김용태△목포 윤홍식△여수 전인철△군산 정종기[인천공항세관]△출입통관국장 이국행△조사감시〃 민수식[부산세관]△심사국장 김종호△조사〃 정순열△감시〃 김양섭[인천세관]△심사국장 박만석△조사감시〃 박천만[관세국경관리연수원]△교수부장 박재호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 이준한△감사담당관 이광순<식품안전국>△식품관리과장 윤형주△식품안전정책〃 황성휘△식중독예방관리〃 박일규 ■우정사업본부 ◇서기관 전보 △보험사업단 보험심사팀장 전제구 ■대구시 ◇전보 △자치행정국장 김선대△건설관리본부장 이재욱△정책기획관실 이상헌 권대용 황재찬△공보관 정하진◇직무대리△보건복지여성국장 이영선△건설방재〃 김종도△공무원교육원장 진용환△환경자원사업소장 정병근◇파견복귀△문화체육관광국장 최삼룡◇파견△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지원과 홍승활◇전출·전입△달성군 부군수 이우순△상수도사업본부장 김상준◇공로연수파견△자치행정국 총무인력과 최옥자 조원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남동정수사업소장 이종철△총무과장 오병집△자치행정〃 김광석△총무과 강상석 이광호 ■서울 금천구 ◇3급 승진 △부구청장 정영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급 △경영전략본부장 이용진△예술진흥〃 박두현△문화사업〃 이성겸◇부장급△경영인사부장 이용훈△기획예산〃 양경학△지원심의실장 김창욱△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양효석 ■한국전기안전공사 ◇승진 △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이상목△성장동력본부장 이상조△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서부지사장 송종규△성장동력본부 엔지니어링사업단장 임동훈△전력설비검사〃 설병수△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지사장 문이연△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남부〃 이경남◇이동△경기지역본부장 박지현△경기북부〃 윤덕량△부산울산〃 이기종△경영기획처장 이근재△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중부지사장 이영철△전북지역본부 전북서부〃 류선희△경기지역본부 경기서부〃 김학용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승진 △해외취업국장 정진영△경북지사장 추경현◇2급 승진△자산운영팀장 최정인△국제교류〃 최희숙△경기북부지사 필기시험〃 주원기△책임연구원 신용철◇1급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이원박△대구지역〃 이승묵△직업능력촉진국장 허상철△서울남부지사장 류헌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글로벌녹색전략연구센터장 김광임△환경전략연구본부 기후경제연구실장 김용건 ■한국광고주협회 △사업본부장 곽혁△경영지원실장 권희철△기획조사팀장 홍헌표△대외협력〃 성윤호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 우영무△법인주식3팀장 오응진 ■LIG투자증권 ◇부서장 △IPO팀장 오정준 ■삼성전자 ◇전무 승진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이영희 ■두산그룹 ◇기존임원 승진 <두산중공업>△원자력BG(Business Group)장 김하방△주단BG장 고석희△원자력BG설계/생산 총괄 김상진△원자력BG영업/사업관리 총괄 박정용△발전BG P/E Center장 김혁△발전BG관리 총괄 배경조△기술연구원 미래사업기술개발센터장 김정태△발전BG DPS India법인장 이종기△건설BG 해외플랜트 총괄 김헌탁△주단BG 두산 IMGB 법인장 윤형철<두산인프라코어>△엔진BG Global Sourcing & Strategy 이종대<두산>△전자BG Advanced Materials 사업부장 이윤석△DST 운영총괄 김병영<두산건설>△경영지원 부문장 안홍수△건축개발사업1 이병화<두산엔진>△생산부문장 정광현<두산메카텍>△경영지원본부장 신호선<두산캐피탈>△국내영업본부장 박영수◇신규임원 승진 <두산중공업>△권일준 김대규 김무용(연구위원) 김승원 김영일 김재득 박금서 박세완 박준영 박홍욱 신종수 오중희 유석현 유춘복 유호영 임재구 전병일 제후석 진원태 진창기 최상민<두산인프라코어>△김경운 김석준 남권오 문경숙 민경필 박익균 박인열 배규호 백형범 이재기<두산>△고영진 김대창 박송 김성철 강석주 김명중 김용운 박영호 임재철 백승암<두산건설>△곽승환 유태광<두산엔진>△고영찬 박인원 전재영 조왈생<두산메카텍>△유승호<두산캐피탈>△강동욱 심우강<오리콤>△박만호 박병철 ■르노삼성자동차 ◇신규영입 <부사장>△R&D본부장 필립 게랑부토◇부사장 승진△제조본부장 오직렬 ■하이트진로그룹 <하이트맥주>△부사장 최광준◇상무 승진△강원공장장 구자윤◇상무 전보△법무·물류·경영지원담당 이인우△IT·교육·업무혁신담당 김영태△마산공장장 조판제◇상무보 전보△전주공장장 김진국<진로> ◇부사장 전보△미국법인장 이영진◇전무 전보△생산·연구소·인사담당 손봉수 ■한국콜마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 부사장 최현규◇전무△피부과학연구소 김진준△제약부문 품질관리본부 권돈선△기획관리부문 윤상현◇상무△화장품생산본부 홍이표◇이사△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 이병효△제약부문 생산본부 김수관◇실장△기획관리부문 한상복△피부과학연구소 채희원<콜마북경>△동사장 윤규한△부사장 박성호 ■AT커니 ◇승진 △부사장 강세종△파트너 박기현 ■토마토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전무이사 남성휘<토마토2저축은행>△전무이사 차동구 원종만
  • SK 10년간 신규사업 17조 5000억 투자

    SK 10년간 신규사업 17조 5000억 투자

    SK그룹은 2020년까지 에너지 지원과 스마트 환경, 산업혁신 기술 등 3대 미래사업에 총 17조 5000억원을 투자한다.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SK차이나를 베이징에 설립, 제2의 본사처럼 운영하기로 했다. SK그룹은 1일 “중국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중남미, 중동, 동남아 등으로 글로벌 전략 및 거점지역을 확대하고 3대 신규사업을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K는 이에 앞서 지난 30일 최태원 회장 주재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경영전략을 결정했다. SK차이나는 중국에 산재했던 SK그룹 각 사업 분야의 영업과 조직을 통합한 조직으로 지난 1월부터 설립 작업이 진행됐다. 박영호 사장을 SK차이나의 총괄사장으로 선임하고 에너지, 화학, 정보통신·신사업, 유통 물류, 도시개발 사업 등 각 사업부문을 ‘회사내회사(CIC)’ 형태로 조직을 갖췄다. 중국 시장의 현황과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중국 경영·경제연구소를 별도 조직으로 뒀다. 중국 현지인력 400여명과 SK 주재원 150여명 등 모두 550여명으로 구성됐고 점차 현지인력 비중을 점차 늘리기로 했다. SK차이나 출범을 계기로 중동과 중남미, 동남아 지역을 ‘글로벌 거점’으로 정하고 해외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동은 에너지 자원 확보와 전력설비, 플랜트 등 인프라 개선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중남미는 페루 액화천연가스(LNG)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원유, 천연가스, 철광석 등 자원 개발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동남아 지역은 통신 인프라와 자원개발에 초점을 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차세대 통신사업과 석유, 석탄, 천연고무 등 자원개발사업을 확대한다. SK그룹은 아울러 태양광, 바이오 연료, 2차 전지 등 친환경 저탄소형 미래 에너지 관련사업에 4조 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산업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한 기술기반 사업으로 모바일 원격진료 등 헬스케어와 신약개발 등 바이오 사업에 8조 8000억원을 편성했다. 최 회장은 성장전략회의에서 “신규 핵심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우정사업본부 출범 10돌 ‘비전2020’선포

    우정사업본부 출범 10돌 ‘비전2020’선포

    “12년 연속 흑자경영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친서민 물류·금융·사회서비스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우체국이 2020년 물류와 금융, 사회서비스를 아우르는 매출 26조원의 ‘아시아·태평양 1등 국민기업’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나만의 사이버 우체국으로 고품격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우편과 금융,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서비스를 대폭 확충한다. ●“카드사업 진출위해 노력”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1일 서울 충무로1가 포스트타워에서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은 ‘한국 우정 비전 2020’을 발표하고, 새롭게 단장한 우체국 CI를 선보인다. 남궁민 본부장은 “현재 우체국의 카드사업이 금지돼 있다.”면서 “서민금융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카드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본은 비전 달성을 위해 ▲스마트 포스트 ▲스마일 파이낸스 ▲소셜 인프라 ▲스트롱 시스템 등 ‘4S 전략’을 채택했다. 스마트 포스트는 사이버상에서 나만의 우체국을 개설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건축물대장 등·초본, 병적증명, 내용증명과 같은 다양한 행정서비스도 클릭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스마일 파이낸스는 우체국을 통해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소셜 인프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체계화해 우체국이 사회서비스 기관으로 바뀌도록 했다. 이를 통해 2020년 우편 5조원, 우체국예금 8조원, 우체국보험 13조원 등 총 26조원의 매출을 기록할 계획이다. 또 예금수신고 100조원, 보험총자산 70조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년간 누적흑자 1조5700억원 달해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0년간 글로벌 금융위기과 인터넷의 발달에 따른 우편물량의 급감에도 불구하고 매년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출범 첫해인 2000년 312억원에 불과했던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1688억원으로 늘어 10년간 누적흑자가 1조 5700억원에 이른다. 미국 우정이 지난해 38억달러, 영국 2억 3000만유로, 일본 우편이 474억엔의 적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과다. 특히 지난 10년간 우편 매출은 2배, 예금수신고 2배, 보험자산도 2배 이상 성장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세종시 수정안 부결 군침 흘리는 지자체들

    세종시 수정안 부결 군침 흘리는 지자체들

    세종시 수정안 국회 본회의 부결에 따른 반사이익을 노려라. 세종시 건설 방침이 원안으로 결론나면서 기업 유치에 목말랐던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세종시에 입주할 예정이었던 기업을 상대로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유치 대상 기업이 삼성·한화 등 대형 첨단기업이라서 지자체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 대구시는 세종시 과학벨트에 투자의사를 밝힌 삼성과 한화·웅진·롯데 등 4개 기업 가운데 삼성과 한화 등 2개 기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이들 기업을 부지 보상단계인 달성군 구지면의 국가과학산업단지와 동구 신서동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에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국과 투자유치단을 중심으로 ‘대기업 유치단’을 꾸렸다. 또 투자기업에 대해 세종시 입주에 버금가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인센티브 전략도 검토 중이다. 신경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은 “기업들과 긴밀한 접촉을 통해 맞춤형 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삼성의 신수종사업인 의료기기 분야를 기장군 장안읍에 조성 중인 원자력 의·과학단지에 유치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기장군에는 첨단의료기기 개발에 유리한 국립중입자가속기센터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인프라가 구축돼 삼성이 의료기기사업을 하기에 최적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부산시는 또 연고가 있는 롯데의 식품바이오연구소를 강서국제물류단지에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인천도 ‘이삭줍기’에 나섰다. 세종시 진출을 모색했던 대기업들이 방향을 틀 경우 수도권이면서 국제공항과 국제항만 등을 갖춘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가장 뛰어난 입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최근 “투자계획을 재검토 중인 대기업들을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투자계획을 밝혔던 삼성, 한화, 롯데, 웅진 등 대기업 가운데 인천시는 삼성과 한화 등을 염두에 두고 ‘특사’를 파견해 유치문제를 논의 중이다. 울산시의 관심도 삼성과 한화다. 삼성이 추진 중인 IT용 2차전지 사업장, 실리콘 박막태양전지 공장과 한화의 태양광 사업장은 이미 이들 기업들이 울산공장을 통해 추진하고 있어 유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조만간 삼성 측과 협의를 벌일 예정이며 한화의 유치작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용량 발전전지와 태양전지 등은 일반 제조업보다 비교적 적은 부지로도 사업이 가능한 데다 이들 기업의 울산공장에는 가용부지가 많아 대체부지 물색시 타지역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이다. 경북도는 최근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또 인적네트워크 정비로 투자 유치 동력을 확보하고 전 직원의 투자 유치 요원화 및 투자 기업 정보 제공자에 대한 ‘투자 유치 보상제’확대 시행, 투자 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프라 구축’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하기 위해 대구와 울산 등 3개 시·도와 유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입지여건과 당위성을 중앙부처 및 정치권에 집중 건의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세종시에 입주할 예정이었던 대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왔다. 도는 삼성과 한화 등 일부 대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서둘러 투자를 해야 할 기업들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접근성 등 여러가지 여건이 좋아 투자유치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新 차이나 리포트] ③ 2·3선 도시사람들

    [新 차이나 리포트] ③ 2·3선 도시사람들

    중국시장(市長)협회는 최근 ‘2009년 중국 도시발전보고서’를 통해 2020년이면 중국 인구의 절반이 도시에 거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전히 선진국의 도시화율에는 못 미치지만, 중국의 도시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1선 도시’로 꼽히는 베이징, 상하이 등과 함께 중국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2, 3선 도시’의 도시민들을 통해 달라지는 중국인들의 삶을 살펴봤다. ■고속철도와 중국인 광저우에 사는 왕티란(王體蘭·57)은 한달에 2~3번은 우한(武漢)의 아들 집에서 주말을 보낸다. 예전에는 비행기를 타자니 가격이 비싸고, 일반 열차를 타면 12시간 정도 걸리는 탓에 자주 찾지 못했지만 지난해 말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달라졌다. 3시간이면 광저우에 갈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왕티란은 “일반 열차에 비해 가격이 300~400위안 정도 비싸지만 빠르고 편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광저우~우한 간 고속철도는 시험 운행 당시 최대 속도 394.2㎞/h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중국의 도시화 전략은 개별형 개발에서 네트워크형으로 바뀌었다. 특정 도시를 중점적으로 키우는 것에서 벗어나 구역 내 도시가 함께 발전을 꾀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대규모 교통·물류 시설 정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고속 열차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목표는 2012년까지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만드는 것이지만 이미 중국인들의 생활은 목표에 근접해 있는 듯 보였다. 한국에서 서울~대전을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있듯, 톈진에 살면서 베이징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류 관련 일을 하는 차오허(曹鶴·25)는 “29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베이징에 살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보다 낫다.”고 말했다. 중국 과학원의 최근조사에 따르면 베이징의 평균 출근 소요시간은 52분이었다. 고향에 가기 위해 24시간, 36시간 기차를 탔던 경험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이 됐다. 편명 ‘D’로 시작하는 고속 열차가 가져온 작은 혁명이다. 시속 200㎞대로 운행돼 ‘고속’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구간도 있지만 기존 열차에 비하면 역시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속열차 도입과 함께 새로 지어진 역사들은 공항 뺨치는 시설과 규모를 자랑한다. 출발과 도착시간도 정확한 편이어서 취재 중 5차례 고속 열차를 이용했지만 운행이 지연된 것은 단 한 번뿐이었고, 그 역시 미리 공지 받을 수 있었다. 우한·톈진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용어클릭 ●2·3선 도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처럼 이미 국제 수준의 반열에 오른 대도시는 1선 도시로 분류된다. 선전, 난징, 우한 등 대부분의 성도(省都)와 주요 연해 도시는 2선 도시, 그 밖의 중대형 도시를 3선 도시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1·2·3선 도시를 구분하는 뚜렷한 기준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 난민 1500만명 지구촌 떠돈다

    지난 2008년 7월, 물류회사에 다니던 26살의 아프가니스탄 청년 사예드 알리 얀은 와닥 지역의 외국계 회사에 석유를 배달하러 길을 떠났다. 카불의 집에서는 임신한 어린 아내 샤이다가 부모가 함께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들에게 찾아든 건 사예드가 아니라 끔찍한 불행이었다. 어디선가 나타난 탈레반 무리가 귀갓길의 사예드를 끌고가 가둬 버린 것이다. 영문도 모른 채 두 달 동안 갇혀있다가 간신히 탈출해 집에 돌아온 그를 맞은 것은 아내의 유산과 아버지의 사망 소식뿐이었다. 탈레반은 탈출한 사예드를 계속 쫓았고, 그는 아프간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집을 팔아 1만 4000달러(약 1700만원)를 마련한 부부는 파키스탄에서 말레이시아로 밀입국했다. 허름한 여관에서 아내는 다시 임신했고, 딸을 낳았다. 최종 목적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하는 작은 배를 타기 위해 여권과 시계, 휴대전화까지 모두 내놓아야 했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27일(현지시간) 전한 전 세계 망명자들의 상황은 참혹했다. 사예드 가족이 머물고 있는 자카르타 외곽의 망명자 수용소는 이미 움직일 틈조차 없을 정도로 꽉 차있다. 종교단체와 유엔의 도움으로 사예드 가족은 방 한 칸을 얻고 딸을 병원에 보낼 수 있었지만, 수중에는 이미 한 푼도 없다. 사예드는 “미리 알았다면 차라리 아프간에 남아서 죽는 길을 택했을 것”이라고 한탄하곤 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전 세계에서 1500만여명이 넘는 난민들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82만 6000명이 망명을 위해 떠돌고 있다. 타임은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인이고, 22%는 아프리카인”이라며 “이들의 정부는 경제적, 정치적으로 국민을 보호할 능력이 부족하고 내전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흩어진 유럽인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UNHCR은 이제 가난과 유혈참사를 피해 도망치는 수백만명을 돌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는 밀려드는 망명자들로 인해 포화상태를 맞고 있으며 이들 국가 국민 대부분은 더 이상 망명을 받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타임은 “망명자들이 제3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얻는 것은 정말 어려운 꿈이 되고 있다.”면서 “2008년 1050만명의 망명 희망자 중 고작 8만 8000명만이 망명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망명 허가를 받기 위해 5년 이상 기다리는 것은 흔하고, 알제리 등 일부 국가에서는 30년 넘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실낱같은 희망을 잡는 사람들도 있다. 자카르타의 사예드 가족도 며칠 전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망명 허가를 받았다. 인터뷰 약속조차 잡지 못하고 절망하던 이들에게는 뜻밖의 행운이었다. 타임은 “극히 일부만이 이처럼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다.”면서 “한 가족에게는 즐거운 시작이지만,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끝을 알 수 없는 지옥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개도국에 행정비법 전수 국위선양

    정부대전청사 기관들이 해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에 제도나 각종 행정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제기구 유치에도 적극적이다. 특허청은 개도국에 대한 지식나눔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APEC 1촌 1 브랜드’ 사업을 제안해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를 계기로 지난 23~25일 서울에서 ‘APEC 1촌 1 브랜드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는 회원국 정부 대표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 대표, 개도국 생산자 및 개발전문가 등이 참석해 브랜드 활용과 지재권 보호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허청은 동티모르산 커피에 ‘공정무역상표’를 개발, 지원했고 아프리카 차드의 ‘망고’ 브랜드 개발을 위해 생산자 대표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내년부터 WIPO에서 18억원을 지원받아 3년간 6개 특산품에 대한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향후 APEC 사업으로도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현물’ 지원이 아닌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제공해 저개발 국가의 자립을 지원하는 새로운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아프리카·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물·식량·에너지 등 삶에 필수적인 기본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지식나눔사업은 공적 원조 방식의 다양성을 넓혀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아·태지역의 상표 개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세청도 선진화된 관세행정의 개도국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윤영선 청장은 지난 24일 벨기에에서 개막한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역내 무역 활성화를 위해 개도국 세관 지원 연수 및 능력배양 프로그램 확대, 전문가 파견 등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종합우수인증업체(AEO)제도 전파를 통해 국제물류 안전관리 수준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의에 앞서 전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과 WCO는 국경관리연수원의 아·태지역훈련센터 지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6월 말 지역의장 임기 종료를 앞두고 WCO 정책을 다루는 핵심운영그룹인 정책위원국에 선출돼 높아진 위상을 반영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경인 아라뱃길 전면 재검토해야”

    “경인 아라뱃길 전면 재검토해야”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과 한강운하가 지나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자들이 25일 연대해 경인아라뱃길 건설 반대 성명서를 냈다. 모두 민주당 소속인 이들이 취임 이후 강한 결속력을 보일 경우 향후 아라벳길사업과 한강운하사업 추진에 파장이 예상된다. 6·2지방선거에서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운하 건설 재검토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인천, 경기, 서울 11개 광역·기초단체 당선자들은 경인아라뱃길 공사현장을 찾아 정부에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운하건설 반대 성명에 동참한 단체장은 송영길 인천시장·홍미영 부평구청장·박형우 계양구청장·전년성 서구청장 당선자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유영록 김포시장·김만수 부천시장·최성 고양시장 당선자가 동참했다. 서울 지자체 가운데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성장현 용산구청장·노현송 강서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당선자가 뜻을 같이 했다. 이들은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운하사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사업타당성 검토나 주민의견 수렴, 환경영향평가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정부는 이들 사업을 재검토하고 이를 위한 논의기구를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경인아라뱃길사업의 경제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세운 운하 물동량이 과장된 데다 홍수 예방을 위한 방수로 기능, 운하수질 문제 해결방안도 마련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송영길 당선자는 “경인아라뱃길의 홍수방지 기능, 물류 기능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경인아라뱃길로 인한 인천지역 주민의 생활 단절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선자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한강운하사업과 관련, 공사 중인 양화대교 철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해 지자체별로 의견이 정리되면 이명박 대통령 면담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현대상선 부산신항 터미널 개장

    현대상선 부산신항 터미널 개장

    현대상선이 부산신항 터미널을 개장, 8년 만에 국내에 ‘자영터미널’을 갖게 됐다. 올 1·4분기 116억원의 깜짝 영업이익을 낸 현대상선은 이번 터미널 개장으로 회복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22일 부산신항 남컨테이너 터미널에 위치한 ‘현대상선 부산신항터미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개장식사에서 “1974년 부산에 첫 컨테이너 항만이 생긴 지 36년 만에 부산항이 세계 5대항만으로 거듭난 것처럼 현대상선 부산신항터미널도 동북아물류의 허브, 세계의 중심항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터미널 개장이 현대그룹에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현대상선은 2002년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허치슨터미널에 부산 자성대·감만 터미널을 매각했다. 신항터미널은 현대상선이 8년 만에 다시 국내에 마련한 전진기지인 셈이다. 부산신항터미널은 신항 남컨테이너 터미널에 위치한 2-2단계 터미널이다. 2006년부터 2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안벽 길이 1.15㎞, 면적 55만㎡, 수심 17m로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DHL,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돌보기 ‘눈길’

    DHL,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돌보기 ‘눈길’

    세계 물류기업 DHL이 세계문화유산 돌보기에 나섰다. DHL 측은 분기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Deliver DHL(Dream, Hope, Lo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깨끗이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총 55여명의 DHL코리아 직원들은 세계인들이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창경궁을 볼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서 잡초제거, 고궁청소, 창호지 뜯기 등의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DHL은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혜택들을 돌려주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DHL은 업계 최고의 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앞서 DHL코리아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월급 끝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2009년부터는 이를 강화해 Deliver DHL 활동을 진행해하는 등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한편 Deliver DHL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 마련과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DHL’로 상징되는 꿈, 희망, 사랑(Dream, Hope, Love)까지 배송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DHL코리아의 분기별 지역 봉사 활동 프로젝트다. 사진 = DHL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정안 백지화때 이전대상 기업 입장

    22일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처음 수정안을 믿고 세종시 투자를 계획했던 기업들이 입장을 선회하고 있다. 현재로선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다. 기업들은 각종 혜택이 사라지는 원안대로라면 세종시에 투자하기 힘든 만큼 대체 부지나 기존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 “매력없어 대체지 물색” 삼성과 한화, 롯데, 웅진 등 4개 대기업들이 수정안에 기초해 세종시에 투자하려던 규모는 4조 5000억원. 이중 삼성은 전체 투자금액의 절반 가까운 2조 50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었다. 여기에 지난달 발표한 태양전지와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 등 신성장동력에 대한 23조원의 투자금 중 상당 부분을 세종시 쪽에 쏟아 부으려 했다. 그러나 삼성은 이제는 세종시를 대체할 투자지를 찾는 데 주력하는 분위기다. 수정안에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소득세, 법인세 3년간 100% 감면 등 세제지원 ▲부지 저가 제공 등을 담고 있었지만 이러한 메리트가 사라지면 세종시에 투자할 이유가 많지 않다. 더구나 세종시 투자를 위해 삼성이 필요로 하는 부지는 165만㎡(50만평). 원안에서 기업이 들어갈 수 있는 땅은 80만㎡(24만평) 정도로 삼성 한 개 대기업이 필요한 부지의 절반도 안 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원안대로라면 세종시에 들어가고 싶어도 못 들어가는 상황”이라면서 “대체 부지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기업용지 등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165만㎡는 워낙 큰 규모라 쉽게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먹고살려면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멈출 수 없는 만큼 (울산 등의 부지에) 쪼개서 투자하는 한이 있어도 외국에 투자하거나 투자 계획을 백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한화 “인센티브 달라지면 투자 재검토” 한화 역시 세종시 수정안 국회 처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화는 삼성 다음으로 많은 1조 3270억원을 투자해, 무엇보다 핵심 신수종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태양광 관련 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세울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한화 측은 수정안이 부결되면 세종시 관련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대체부지를 물색할 방침이다. 한화 관계자는 “수정안이 부결되면 땅값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전제로 한 세종시 투자계획은 원점에서 재검토를 할 수밖에 없다.”면서 “대체부지를 찾는 등 대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장 올해 착공하려던 국방미래기술연구소는 차질을 빚게 됐다. 한화는 60만㎡ 부지에 ▲태양광 관련 생산공장과 연구센터에 1조 600억원 ▲국방미래기술연구소에 600억원 ▲한화L&C의 소재공장 및 연구센터에 1300억원 ▲그룹 금융연수원 건립에 679억원 등을 투자할 방침이었다. 한화 관계자는 “세종시에 투자하려던 사업들이 핵심 사업이라 사업 자체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면서 “대부분의 사업들이 2013년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만큼 시간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웅진그룹 “9000억 투자 전면수정 불가피” 2020년까지 66만㎡ 부지에 9000억원을 투자하려던 웅진그룹 역시 세종시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된다면 사업 계획 변경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웅진그룹은 충청지역과의 연관성 때문에 일찌감치 세종시에 입주할 유력한 기업 후보로 거론돼 왔다. 웅진코웨이의 본사와 공장이 공주에 있으며, 웅진에너지도 대전에 공장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웅진은 정부의 수정안 발표에 앞서 주력 계열사인 웅진에너지의 태양광 잉곳·웨이퍼 3공장과 시스템 공장, 웅진코웨이의 환경가전 공장과 물류·교육센터, 웅진케미칼의 첨단 소재 공장 등을 세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웅진그룹의 공장이 들어가는 시기가 2012년으로 잡혀 있어 당장 대안 마련을 서두를 필요가 없지만, 세종시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된다면 사업 계획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롯데 “식품연구소 추진… 원안땐 곤란” 2020년까지 1000억원을 들여 6만 6000㎡ 규모의 식품바이오연구소를 세우려던 롯데그룹 측은 “세종시에 연구조직만 내려 보내기로 한 상태여서 착공이 늦어지더라도 그룹 경영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반응이다. 롯데의 주력 업종이 유통, 제과, 식품, 주류 등 소비재 위주로 짜여져 있어서 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을 추구하는 세종시 수정안의 성격과 잘 맞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수정안이 부결되면 식품바이오연구소 설립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세종시 수정안에 여러가지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등 좋은 조건이 있어 세종시에 연구소를 설립하려 했던 것”이라며 “원안대로 간다면 재검토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했다.한때 롯데가 세종시에 맥주공장을 지을 지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수정안이 부결되면 이 또한 자연스럽게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중국기업들 제주투자 봇물

    중국 기업들의 제주 투자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 중국 헤이룽장성의 부동산 개발 및 유통업체인 번마그룹에 이어 올해 4월 베이징의 태양광전지 제조업체인 기가솔라홀딩스, 지난 7일 광둥성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천해그룹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번마그룹은 제주이호랜드㈜와 합작해 제주시 이호유원지 25만5713㎡에 올해부터 2012년까지 3억달러를 투자해 가족호텔, 관광호텔, 메디컬호텔, 상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중국 상무부의 투자승인을 받고, 이달 안에 5000만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를 이행한다. 기가솔라홀딩스는 4억달러를 투자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5만4000㎡에 태양광전지 부품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억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를 마치고 현재 한국 정부와 인센티브 협상을 벌이고 있다. 천해그룹은 1단계로 서귀포시 남원읍 마을공동목장 43만㎡에 4000만달러를 투자해 호텔, 스파, 사진촬영장 등을 갖춘 종합결혼위락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제주 투자에 관심을 둔 기업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베이징의 투자금융회사인 강희온천그룹 실무진이 방문, 차이나타운을 건설하고 싶다며 투자 환경과 기반시설 등을 상담했다. 이달 들어서는 중국 장쑤성의 건축회사인 강소일건그룹, 칭다오의 부동산 전문기업인 백통그룹, 신장자치구의 부동산·물류기업인 신강홍대 등 대기업의 회장단과 실무진이 찾았다. 이들은 제주에 콘도미니엄과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지어 중국인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신강홍대그룹은 이미 중국 정부로부터 2000만달러의 국외투자 승인을 받은 상태다. 후난성의 중장비 및 콘크리트 제조업체인 SANY그룹도 이달 말 회장이 직접 제주에서 기업 연수원 건립 부지를 물색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김종호△유통물류과장 염동관 ■환경부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홍정기△규제개혁법무〃 노희경△정책총괄과장 김영훈△물환경정책〃 나정균△생활하수〃 이경용△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기획과장 이준희△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선화△낙동강유역환경청 〃 박찬갑△〃 환경감시단장 김성건△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총량과장 윤웅로△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파견) 이영석△전라남도 환경협력관(〃) 김재석△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박봉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장 정창식△정책연구부장 이주한△대외협력〃 이석훈 ■산업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박광순 정만태 조창현 이문형△연구위원 김동수 이두희 김종기 ■서울대병원 <의료정보센터> △센터장 한준구△부센터장 최진욱<담당>△진료협력담당 김연수(국제진료센터장 겸임)△고객만족〃 조비룡<소아진료지원실>△실장 조태준△소아진료담당 내과계 김한석△외과계 김희수<기획조정실>△기획담당 김주성△적정의료추진단장 이은봉<교육연구부>△수련실장 박재현△역량개발〃 박중신<홍보실>△홍보담당 박준동<임상의학연구소>△연구기획부장 박경수△연구실험〃 김규한△전임상실험〃 장학△임상시험센터장 방영주△의학연구협력〃 박병주<강남센터>△부원장 신찬수△기획홍보담당 최수연 ■한국도로공사 ◇승진 <도로교통연구원>△연구위원 박영호△수석연구원 백승걸 ■수협 ◇부장 승진 △강서공판장장 서경원◇부장 전보△경제기획부장 공노성
  • 유통기한 지난 대형마트 시식품

    멋대로 유통 기한을 써넣은 포장지만 바꾸면 무엇이든 적법·적합한 식품으로 둔갑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내용물에 대한 검증도 없이 이런 식품을 대량으로 구입해 일반 소비자들이 시식하게 하거나 증정용으로 사용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정상 식품과 뒤섞어 양을 늘린 뒤 이를 대형 유통매장에 공급해 온 업자가 식품 당국에 처음으로 적발됐다. 정식 판매용은 물론 시식용 제품에 대해서도 위생 관리 및 유통 단속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1~5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임박한 제품을 대형 유통매장인 홈플러스와 GS마트, 킴스클럽, 2001아울렛 등에 판매한 정모(37)씨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혐의로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씨는 유통기한이 1~4달 남은 ‘오리지널 참치포’와 ‘소프트 참치육포스틱’ 등 건어물류 제품 8360봉지(봉지당 100g) 총 836㎏을 매장으로부터 반품받아 정상품과 섞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이렇게 혼합한 참치포 등을 포장지만 바꿔 3120봉지(봉지당 300g) 총 936㎏으로 새로 포장한 뒤 유통기한을 1년 연장 표시해 전국 260여개 대형 매장에 다시 공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또 유통기한이 지난달 26일까지였던 견과류 제품 ‘프리미엄 미스너트’ 270봉지 24㎏을 반품받아 유통기한을 2011년 6월 1일로 허위 표기한 뒤 서울지역의 홈플러스 매장 2곳에 증정용으로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식약청은 이에 따라 정씨가 유통시키기 위해 공장에 보관 중인 1637봉지를 압류하고 나머지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긴급회수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 식품들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진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됐음을 감안할 때 이미 인원 수를 특정할 수 없는 소비자들이 이를 시식하고 구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서울시, 우수농산물 직거래점 운영

    서울시는 20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우수농산물 직거래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고 2012년까지 ‘친환경 우수농산물 직거래 점포’ 500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다음달 중 재래시장 20곳에 우수농산물 직거래점포 20곳을 시범 운영하며, 2012년까지 290개 시장에 500개의 직거래 점포를 연다. 직거래 점포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친환경 전문 마트 가격의 평균 75% 수준으로, 일반 농산물은 마트 가격의 91%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친환경유통센터에서 공급하는 채소와 과일, 잡곡류 등 총 78종이다. 특히 상추, 깻잎, 당근, 시금치, 방울토마토 등은 시중가의 30~70% 수준으로 판매한다. 전체 품목별 평균 소매가격은 시중가 대비 75~91% 수준이다. 시는 우수농산물을 싸게 공급하기 위해 산지 수집상을 거쳐 도매시장→중도매인→재래시장까지 가는 기존 다단계 고비용 유통구조를 2단계(생산자→농수산물공사→재래시장→소비자)로 대폭 축소해 유통시간 절약은 물론 물류비용을 최대 13.6%까지 줄이기로 했다. 또 이들 점포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브랜드 ‘올본’을 붙여 안전성도 확보한다. 최항도 시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시범점포 상인에게는 내부간판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미소금융중앙재단을 통해 최대 3000만원까지 운영자금을 저리 융자해준다.”고 강조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우정사업본부 세계우편상 수상

    우정사업본부는 1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우편상 시상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우편상은 세계적 우편·물류 컨설팅사인 ‘트라이앵글 매니지먼트 서비스사’가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006년 우편물류 시스템으로 전자상거래 혁신과 IT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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