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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원훈(전 KIST 원장)원흥(엔젤화원 대표)원암(홍익대 교수)씨 부친상 한옥수(전 단국대 교수)이영희(엔젤화원 대표)홍종화(숙명여대 음대 교수)씨 시부상 이상현(전 삼성전자 사장)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410-6915 ●이문득(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연희(서울여대 교수)씨 부친상 백경수(숭실대 부총장)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6902 ●김영준(양주시 공보팀장)씨 장모상 8일 양주장례식장, 발인 10일 오후 2시 (031)863-4444 ●지성윤(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별세 장욱(삼성화재 차장)장혁(유화메디컬 〃)씨 부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27-7572 ●최병칠(충청북도 자연학습원 교육팀)경옥(농협 청주물류센터지점 계장)씨 부친상 8일 청주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43)279-0151 ●박희교(미래 이사)씨 부친상 이상섭(미래 대표이사)김재근(미래 기획실장)최준태(현대자동차)정재돈(한국경제신문 차장)씨 장인상 8일 건국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030-7901 ●김경호(목사)충호(바로크레디트 대표이사)씨 부친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2650-2748
  • “GS만의 경쟁력 확보를” 허창수 회장 PDI 부지 방문

    “GS만의 경쟁력 확보를” 허창수 회장 PDI 부지 방문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신사업 발굴과 함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GS그룹은 7일 허 회장이 GS글로벌의 평택 PDI 공사 현장을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이렇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PDI는 수입자동차의 통관에서 운송까지 통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말한다. 허 회장은 “GS가 계속 성장하려면 에너지와 유통, 건설 등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새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 창출을 통해 GS만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IT융합 수송·기계산업 주력 추진

    부산·울산시와 경남도가 참여하는 동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2020년까지의 동남광역경제권 장기발전 구상을 마련해 발표했다. 동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7일 오전 창원 풀만호텔에서 제4차 위원회를 열고 2020년을 목표로 한 동남권 장기발전 구상을 내놨다.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동남권 3개 지자체는 장기발전 구상 안에서 동남권 산업육성 전략으로 기존 수송·기계산업에 정보기술(IT) 융합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신소재, 그린에너지, 바이오 등 지식기반 제조업과 첨단 물류, 관광·문화, 의료, 금융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 나누어 산업 고도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또 과학기술 기반 확충 전략으로 과학기술 정보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광역지식 플랫폼을 구축하며 지식기반 사회와 창조사회에 적합한 인적 자원을 양성한다.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전략으로는 ▲광역교통망 정비 ▲동남권 신공항 건설 ▲동북아 항만 물류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거점 도시 간 물리·심리적 거리와 시간을 단축한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전략으로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의료산업 및 크루즈 비즈니스와 연계한 MICE(회의, 관광, 전시 등 서비스산업) 도시를 육성한다. 광역경제발전위는 이밖에 내년 주요 업무로 2011년부터 3년간 300억원 규모의 동남권 연계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역권 도로의 이동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 방안 등을 모색하는 연구도 수행한다. 내년에 동남권 공동 브랜드 개발도 한다. 주민 여론 수렴을 거쳐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동남권의 화합과 발전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캐릭터와 슬로건을 만든다. 동남권과 일본 규슈권의 초국경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자동차, 환경 등 두 지역 핵심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도출할 조사사업을 하고, 동남권·규슈권 기업인 포럼도 개최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日 ‘꿈의 미래도시’ 10년 내 만든다

    日 ‘꿈의 미래도시’ 10년 내 만든다

    일본이 미래 도시의 밑그림을 선보였다. 일본 최대의 재계단체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은 7일 최고의 첨단 기술을 총동원한 미래 도시를 10년 안에 실현하겠다며 ‘선라이즈 리포트’라는 미래 도시 모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환경·에너지, 정보 기술(IT), 교통, 의료·간호, 에너지, 물류 등의 분야에서 일본 기업이 가진 최첨단 기술을 인구 20만∼50만명 규모의 도시에 집중해 10년 내에 새로운 차원의 첨단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미래 도시에서는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에너지가 공급된다. 전기버스와 전기자동차 등이 주력 교통수단이 된다. 태양열과 바람, 원자력 등의 에너지원은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 가정과 기업, 전기자동차 등에 공급된다. 태양열과 지열 등의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도 크게 줄어든다. 24시간 건강 관리가 가능한 완벽한 노인 의료·간호 서비스도 이뤄진다. 정보 통신 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건강, 안전, 교통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의 모습이 구체화된 셈이다. 미래 도시 구상은 민간이 기술 혁신이나 사회 시스템 변혁을 선도하는 것으로 저출산·고령화나 온난화 대책 등 일본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희토류를 재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업에 의한 기술계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도 계획에 포함됐다. 게이단렌의 요네쿠라 히로마사 회장은 “미래 도시 실현을 위해 이미 몇 개 도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이단렌은 현재 11개 업체와 구체적인 사업을 검토해 연내 복수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실증 실험에 나서기로 했다. 비용은 기업 측에서도 부담하지만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는 보조금으로 마련된다. 일본은 2014년까지 요코하마에 미래형 도시인 스마트시티를 완공한 뒤 이 기술을 토대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도시바, 파나소닉, 닛산 등 일본의 간판 기업들이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는 2020년 이후의 스마트시티를 소개하는 전시관도 열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사이버대학 특집] 오프라인 대학과 연계 강화… 자격증 과정 알차게

    ■서울사이버대학교 - ‘U캠퍼스’ 구축… 스마트폰으로 학사활동 지원 국내 최초로 정부 인가를 받은 서울사이버대가 30일까지 2011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인간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노인복지학과·복지시설경영학과)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가족상담학과·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법무행정학과·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국제무역물류학과·금융보험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등 5개 학부 14개 학과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누어 정원 내 전형(3351명)과 함께 산업체·군 위탁생·학사편입·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의 정원 외 전형(5293명) 등 총 8644명을 선발한다. 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일을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과 특수 직업 종사자들의 재교육 및 평생교육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산업체·군 위탁생 전형에서 각각 모집 단위별 정원의 20%씩 늘려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apply.iscu.ac.kr)와 전화(02-944-5000)를 통해 자세한 입시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9월부터 ‘U캠퍼스’를 구축해 스마트폰으로 출결, 커뮤니티 활동, 수업 등록, 성적 확인 등의 다양한 학사 활동을 지원한다. 또 온라인 학습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을 위해 전담 교수제도와, (선배) 멘토링제도로 학습을 지원한다. 직장인, 위탁생 등 40여종 50억원 규모로 운용되는 다양한 장학제도와 국립대 2분의1 수준으로 저렴한 등록금도 서울사이버대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늘어나는 가족 단위 재학생을 위해 재학 중 가족 구성원에게 학기당 30만원의 가족장학금도 지급한다. 이은주 입학처장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특화된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 또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특수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학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세종사이버대학교 - 신·편입생 전원 1년 수업료 30% 감면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장학금 수혜율을 가진 세종사이버대가 29일까지 201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신·편입생 전원에게 1년 수업료의 30%, 학사편입생에게는 50%를 감면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새터민은 수업료의 20~100%를 장학 혜택으로 제공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장애인, 새터민 전형 에서는 전형료가 면제되며, 고교 졸업 예정자와 가정주부에게도 전형에 관계없이 전형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입시전형은 지원서(80%) 및 논술고사(20%)로 진행되며, 전형별 또는 학과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수능성적 및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개발투자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금융재테크학과, 회계·세무학과, 경영학과, 융합경영학과,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유통물류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조리산업경영학과, 사회복지행정학과, 노인복지학과, 아동보육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실용영어학과, 평생교육학과, 게임·3D애니메이션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정보통신학과, 정보보호시스템학과, 모바일애플리케이션개발학과 등이며 모집 인원은 정원 내·외 총 4000여명이다. 입학 홈페이지(www.sjcu.ac.kr/entr)와 학생처(02-2204-8000)를 통해 상세한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홀로 학습하는 학생을 위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업 전반을 지원하는 담당 튜터제를 도입했으며,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선배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와준다. 세종대와 연계돼 오프라인 도서관 및 각종 부대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학점교류협약으로 한 학기에 3학점까지 오프라인 수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든 학생이 졸업 전까지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도 특징이다. 부동산경영학부에서 일정 과목을 이수하면 부동산경매사와 부동산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경영학부에서는 경영지도사나 유통관리사, 전자상거래관리사, 가맹거래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고려사이버대학교 - 의견서술형 논술로 100% 선발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는 22일까지 201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우대 모집을 진행한다. 2008년 10월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으로ㅁ 전환을 인가받아 학교법인으로 재탄생했고, 올 2월 한국디지털대학교와 고려중앙학원이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명을 고려사이버대학교로 변경했다. 고려대의 명성을 사이버 공간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기업의 대학교육 참여도 1위·졸업생 평판도 톱 10 대학을 목표로 교육 콘텐츠와 학사 운영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전형은 평생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의견 서술 형태의 논술 100% 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에 특별전형 대상(직장인·주부·고교 졸업생 ‘올 2월 졸업·내년 2월 졸업 예정’·농어촌 거주자·소년·소녀 가장·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지원해 합격하면 입학금의 20%를 감면해준다. 또 소년·소녀 가장과 결혼 이민자 자신이 입학해 직전 학기 평점 3.0을 넘으면 2년간 수업료 절반을 감면하는 입학특전도 있다. 250명의 실력 있는 교수진을 확보해 학생의 학습 의욕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7개 학부 17개 학과로 구성한 학부제를 통해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하고 복수전공 제도를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지원센터(go.cyberkorea.ac.kr) 홈페이지나 전화(02-6361-2000)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 문화예술 인재 양성 실무교육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정우택)는 국내 사이버대 중 유일한 ‘문화 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전문적인 문화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다른 사이버대와 달리 현장 실무 교육과 온라인 이론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이러닝(Blended e-learning) 시스템’을 도입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해 스튜디오, 극장, 미용 실습실, 어학 실습실, 컴퓨터실 등의 다양한 교육 지원 시설을 갖추어 실무 교육을 뒷받침하고 있다. 박사학위를 소지한 유능한 교수진들이 전문 실무 인재를 육성을 담당하며, 문화 예술 계열에는 실무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춘 교수진이 있어 재학생의 진로 결정에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개설학과는 ▲인문사회계열(글로벌경영학과·평생교육학과·사회복지학과·실용영어·일어학과·아동상담보육학과·실버요양산업학과·호텔외식경영학과·한국언어문화학과) ▲문화예술계열(연극예술학과·미용예술학과·사회체육학과·무용학과·귀금속디자인학과·실용음악학과·친환경건축문화학과) 등이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외부의 콘테스트에 참여하도록 재학생을 돕고 있으며, 대학 자체로도 무용, 요리, 미용 예술 등에서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scau.ac.kr)와 전화(02-2287-0222)를 통해 하면 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한국사이버대학교 - 16개 학과 1만 1047명 모집 한국사이버대학교(총장 이우용·원격대학협의회 회장)는 27일까지 2011학년도 특별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생은 전적 대학에서 35학점(2학년), 70학점(3학년) 이상 취득자면 된다. 모집학과는 ▲어문학부(방송문예창작학과·실용영어학과·중국언어문화학과) ▲휴먼서비스학부(교육과학과·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학과·아동학과) ▲IT디자인학부(디지털디자인학과·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부동산학부(경영학과·부동산학과·세무회계학과) ▲사회안전학부(경찰교정학과·법학과·소방방재학과·정보보안학과) 등 5개 학부 16개 학과다. 특별전형, 학사편입전형, 산업체·군위탁생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새터민전형, 외국인전형, 재외국민전형으로 나눠 총 1만 1047명을 선발하며, 특별전형 신·편입생에겐 1년간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준다. 특별전형 대상자에는 직장인(재직자· 6개월 이상 경력), 개인사업자, 주부, 농어촌 거주자,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만학도,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해당된다. 한국사이버대학교는 2007년 교육부의 원격대학 평가에서도 경영·행정, 물적 자원(시설/설비/시스템)부문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go.kcu.ac)와 전화(02-3149-9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사이버대학 특집] 시·공간 제약 안 받고 등록금 저렴한 e러닝 인기

    [사이버대학 특집] 시·공간 제약 안 받고 등록금 저렴한 e러닝 인기

    지난 1일부터 사이버대가 일제히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2000년 처음 설립된 사이버대는 올해로 출범 10년째를 맞았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자격증 취득과 연계되는 실용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등록금은 기존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1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게 사이버대의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19개 사이버대에 입학한 학생이 총 2만 3979명으로 이 가운데 70% 정도가 직장인이라고 6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7.2%로 가장 많고, 30대가 34.4%, 40대가 20.3%, 50대가 5.4%로 뒤를 이었다. 내년도 신·편입생을 선발하는 사이버대의 수가 20개로 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해외 대학과의 교류, 오프라인 대학과의 연계, 자격증 과정의 내실화 등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학원을 설립한 한양사이버대에 이어 내년 3월부터 경희사이버대·원광디지털대·서울사이버대가 대학원 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이버대들이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성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셈이다. 대부분의 사이버대는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등 서류 심사와 논술 고사를 통해 입학생을 뽑는다. 대학의 홈페이지를 찾아 교수진·재학생 규모·샘플강의 등을 비교해 본다면 교육 목적에 맞는 사이버대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전과·복수전공 허용… 2·3학년 편입도 2001년 4개 학과, 재학생 800명으로 개교한 경희사이버대는 내년에 개교 10주년을 맞는다. 올해 5개 학부, 19개 학과에 1만 1000여명이 재학했다. 지난 10월 대학원 개원 인가를 계기로 이 대학은 양적·질적 성장을 새롭게 도모하고 있다. 정원 140명 규모의 대학원은 호텔관광대학원과 문화창조대학원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이 직업양성소로 변하는 시점에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와 함께 ‘미래대학’이라는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인 교양대학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좋은 예로 꼽힌다.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시민들에게 제공할 교양교육 프로그램이다. 경희사이버대에서는 입학한 뒤 자유롭게 전공을 바꿀 수 있는 전과제도와 복수전공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신입생을 위한 조기졸업제도, 2·3학년 편입제도, 학사학위 소지자를 위한 학사편입제도 등 학사제도가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짜여 있다. 수업의 질은 한국U러닝연합회가 실행하는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사이버대 최초로 최우수등급(AAA)을 받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27일까지 2011학년도 1학기 신입생 1515명과 2·3학년 편입생 1912명을 모집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정보·문화예술학부, 사회과학부, 국제지역학부, 경영학부, 호텔·관광·외식학부 등 5개 학부에 신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2학년 편입이, 70학점 이상을 이수했으면 3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원서는 경희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www.khcu.ac.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데, 학업계획서 70%와 논술 30%로 전형을 치른다. 내년도에는 지구적·지역적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인재를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신설하는데, 이를 통해 입학하면 4년 동안 등록금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오는 11일과 18일에 실시되는 ‘입학 상담의 날’ 행사와 전화(02-959-9000)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한양사이버대학교 - 선후배 멘토링 지도 특징… 2개과 신설 한양사이버대가 오는 28일까지 2011학년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3992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교육전형과 4년제 대졸자를 위한 학사편입전형, 산업체 및 군위탁생을 위한 위탁전형, 저소득층을 위한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 및 재외국민전형 등을 실시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부터 적성검사를 실시해 언어능력이나 수리능력, 그리고 컴퓨터 활용 능력 등 지원자들의 기본 학습능력을 평가한다. 적성검사 비중이 40점이고, 자기소개와 학업계획서가 30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입학 안내는 홈페이지(www.hycu.ac.kr)와 전화(02-2290-0114)를 통해 제공한다. 2011학년도에 신설되는 학과로는 ‘일본어학과’와 ‘보건행정학과’가 있다. 일본어학과는 언어와 함께 일본의 문화와 지역사정 등을 고루 가르친다. 보건행정학과는 보건의료정책과 경영 분야 등 보건행정 전반에 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체계를 갖췄다. 2002년 5개 학과, 950명으로 개교한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재학생 1만 3194명으로 성장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도 2006~2010년 5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 대학을 수상했다. 70여년 역사의 한양대 교육경험과 노하우에서 비롯된 엄격한 학사관리와 유능한 교수진, 최고 수준의 콘텐츠와 차별화된 학사 행정서비스가 어우러져 나온 성과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선배와 후배가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 가운데에서도 차별화된 학사관리법으로 평가받는다. 교수·강사와 학생이 수업 콘텐츠를 놓고 대화를 나누는 토론방도 낙오자를 줄이는 이 대학의 특징적인 제도이다. 한양사이버대에서는 매년 5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09학년도의 경우 55%의 학생이 장학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실업계고교장학금·장애인장학금·이웃사랑장학금 등 30여종의 장학제도가 있어서 자신에게 적합한 혜택을 고를 수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어 교원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오는 31일까지 2011학년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외국어계열의 영어·중국어·일본어·한국어학부와 사회계열의 경영·언론홍보학부 등 6개 학부가 개설됐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신입학 800명과 2학년 편입학 289명, 3학년 편입학 997명 등 총 2086명이다. 지원자는 대학 홈페이지(www.cufs.ac.kr)에서 입학원서를 작성한 뒤 평가에 응시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80점에 학업소양서 20점으로 평가를 한다. 어학 및 기술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최대 5점의 가산점을 준다. 학기당 최대 12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는 시간제 등록생도 13일부터 모집하는데, 고교 학교생활기록부나 대학성적증명서로 입학 대상자를 가린다. 자세한 입학 관련 문의는 전화(02-2173-2580)와 이메일(ipsi@cufs.ac.kr)로 받는다. 사이버한국외대에는 미국 애너하임대와 공동으로 성인테솔(TESOL)과 어린이테솔(TEYL) 자격증 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영어·일본어학부에서는 번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학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급하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은 또 45개 언어학과를 보유한 한국외대에서 학점 교류 형식으로 외국어와 지역학을 배울 수 있고, 원어민 교수와 오프라인 수업이나 실시간 화상강의를 통해 발음과 회화 공부를 할 수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서울디지털대학교 - 지원서·학업계획·적성검사로 선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디지털대의 2011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인원은 7943명. 신입생 3200명과 편입생 4743명을 뽑는다.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지원서와 학업계획서, 학업적성검사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면 신입생 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4년제 대학 또는 학점인정기관 등에서 35학점을 이수하면 2학년에, 70학점을 이수하면 3학년에 편입할 수 있다. 4년제 대학 졸업자가 학사 편입으로 입학하면 2학기 연속 18만원의 수업료를 감면해 준다. 홈페이지(www.sdu.ac.kr)와 전화(1644-0982)로 입학 안내를 한다. 서울디지털대의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으로 보통 한 학기에 100만원 안팎으로 사이버대 가운데에서도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재학생 규모가 1만여명에 이르고,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운영비를 줄인 덕에 등록금을 내릴 수 있었다고 서울디지털대는 설명했다. 매년 9000명에게 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디지털대가 개설한 17개 학부, 25개 전공 가운데 매년 3대1이 넘는 지원율을 기록하는 사회복지학부·교육학부·상담심리학부에서는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문예창작학부에서는 지난해 10여명이 등단하는 성과를 냈다. 물류통상·엔터테인먼트경영·광고홍보영상·디지털패션·미술경영 등 이색학과도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新 성공 패러다임,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

    “新 성공 패러다임,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

    ‘서울 석세스 어워드 2010’(Seoul Success Awards 2010)은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올린 개인과 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행사였다. 6일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 주최로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5개 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이루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은 “이번 수상자들이 성공을 위해 흘린 땀과 뜨거운 열정에 갈채를 보낸다.”면서 “이 자리에서 제시된 21세기 신(新)성공 패러다임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인 정병국(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국회의원은 “정치가 안정되어 살기가 좋아졌다는 국민의 평가가 나올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섬김행정, 나눔행정을 하다 보니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도정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재득 서울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성동구청장으로, 서울 자치구 협의회 회장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면서 “성공한 구청장보다는 주민들과 함께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목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정치부문 정병국 국회의원 ▲광역단체장부문 김문수 경기도지사 ▲기초단체장부문 고재득 서울 성동구청장이 수상했다. 또 ▲증권부문 대우증권 ▲물류부문 아시아나항공 ▲철강부문 현대제철 ▲자산관리부문 하나대투증권 ▲식품부문 하림 ▲카드부문 현대카드 ▲공공기관부문 한국주택금융공사 ▲저탄소녹색성장부문 동화기업 ▲환경부문 엔바이오컨스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연기자부문 이덕화 ▲가수부문 박상철과 노라조 ▲신인가수부문 씨스타와 걸스데이가 수상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6일 ‘2010 서울 석세스 어워드’

    6일 ‘2010 서울 석세스 어워드’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치, 경제, 문화 등 각계 주요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서울 석세스 어워드’ 시상식을 갖는다. ‘석세스 어워드’는 한 해 다양한 분야(정치, 경제, 문화)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한 기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자는 국내 최고의 권위기관인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정치부문에서는 정병국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광역단체장부문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기초단체장부문에서는 고재득 서울 성동구청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제부문에서는 대우증권(증권), 아시아나항공(물류), 현대제철(철강), 하나대투증권(자산관리), 하림(식품), 현대카드(카드), 한국주택금융공사(공공기관), 동화기업(저탄소녹색성장), 엔바이오컨스(환경)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北 연평도 공격 이후] ‘開通’은 됐지만…

    정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금지했던 개성공단 입주기업 소속 차량·인원의 방북을 3일 일부 허용했다. 그러나 입주기업의 수요와 신변 안전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놓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원·부자재와 완제품 반·출입을 위해 운송회사 차량 50대 외 입주기업 차량 20대(인원 20명)에 대해 연평도 사건 이후 처음으로 방북을 허용했다.”며 “업체들의 물류 수요가 늘어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며 입주기업 차량 규모는 상황을 보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아이들은 등교했지만…끝나지 않은 긴장감 정부는 지난달 23일 연평도 도발 이후 24일부터 개성공단 방북을 금지했지만 26일부터 체류 인원의 생활 편의를 위한 식자재 등 운반용 차량·인원을 허용한 뒤 29일부터 운송회사 차량·인원 방북을 허가했다. 이어 이날부터 입주기업 차량·인원도 허용하면서 향후 개성공단 방북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되는 개성공단 무용론이나 체류 인원의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 등도 고려할 수밖에 없어 방북 허용을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관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개성공단을 철수하지 않고 작전 수행에 문제가 없느냐.”는 질문에 “문제가 된다.”고 밝혔다. 또 “(개성공단 철수 문제를)청와대에 건의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치 군사적 사안이므로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통일부 측은 “협의된 사안이 아니다.”고 밝혀 정부 간 엇박자를 다시 노출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SKT·네이트 탈퇴,주유소도…” 매값 폭행이 SK 불매로 번져

    “SKT·네이트 탈퇴,주유소도…” 매값 폭행이 SK 불매로 번져

    ”SK그룹 상품은 안산다.” “휴대폰·메신저도 탈퇴하자.” “전국민 성금모아 대신 때려주자.”  SK그룹의 방계 물류회사인 M&M의최철원(41) 전 대표가 매값으로 수천만원을 준 폭행사건의 불똥이 SK그룹 제품 불매운동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크게 번지고 있다. 최 전 대표는 재벌 SK家의 2세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네티즌들은 ‘강한 자가 힘없는 자를 괴롭혔다’는 것에 매우 분노하며, 재벌 2세의 ‘돈이면 다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신랄하게 꼬집고 있다. 이 사건이 알려진 지 1주일 정도가 됐지만 여론의 분노는 더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MBC ‘시사매거진 2580’ 홈페이지 및 포털 등 인터넷 게시판, 경찰청 등 수사기관 사이트에 글을 계속 올리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한 블로거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넘어서는 범죄”라며 “돈 많다고 사람 함부로 대하는 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87d*****)은 “소위 사회지도층이란 작자의 행태가 너무 저질이다.”며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들을 위해 강력히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  일부는 재벌가 폭행사건이란 측면에서 2007년 4월 한화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을 떠올리는 이도 있었다. 그러나 “보복 폭행도 재벌이 한 짓이지만, 그나마 그때는 ‘매값’이라는 치욕스런 얘기는 들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 국민 성금 모금 운동을 하자.”며 “만명이 100원을 모아 최씨를 한대씩 때리겠다.”는 글도 눈에 띄었다.  급기야 네티즌들은 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윤춘호’는 지난 달 29일부터 다음 아고라를 통해 “최철원의 구속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한 인간을 폭력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며 “이런 자를 구속하고 엄벌에 처하지 않는다면 그게 정당한 사회일까.”라는 말로 동참을 촉구했다. 2일 오후 3시 현재 3만 6000명이 네티즌이 서명에 동참해 최씨의 구속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  여론의 분노는 최 전 대표의 개인을 넘어 SK그룹의 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이들은 “힘없는 개인들이 뭉치면 커다란 소비자가 된다.”며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SK 물건을 사지 않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 ‘readme’는 SK제품 불매운동을 하자며 SK 관련 회사 목록을 올려놨다. 그는 “011(SK텔레콤)부터 끊자.”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는 “아직 핸드폰 약정이 있어서 통신사 이동은 못 하겠고 일단 메신저(네이트온)부터 끊고 인터넷쇼핑몰(11번가)도 탈퇴했다.”고 덧붙였다.  ’운수노동자’라는 네티즌은 “일단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을 제안한다.”며 “SK 일가가 공식입장을 표명할 때까지 SK주유소를 이용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SK)주유소 사장님들이 억울하다면 본사에 ‘빨리 사과하고 대책세워라.’라고 항의를 하라.”고 말했다.  한편 최 전 대표는 2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경찰청에 출석하며 “사회적으로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다. 자세한 것은 조사를 받으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최 전 대표는 지난달 18일 고용승계 문제 등으로 1인 시위를 하던 탱크로리 기사 유모씨를 지난 달 18일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최 전 대표가 방망이로 날 때리고 난 뒤 ‘매값’이라며 2000만원을 줬다.”고 주장했었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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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국방교육정책관 정대현 ■한국석유공사 ◇본부장급 전보 △아시아본부장 임홍근△유럽아프리카〃 송진현△미주〃 이명헌◇처·실장급 전보△석유탐사실장 박세진△기획조정〃 송병진△곡성지사장 양동룡△아시아탐사처장 최병구△생산시설건설단장 김중현△미주사업처장 최재수△우즈베키스탄사무소장 김동희△리그사업처 담당역 김기영△아시아생산처장 정창석△리그사업〃 김준일△E&P계획〃 문병찬△두성호사무소장 이재택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오승철 ■대한지적공사 △홍보팀장 방성배 ■에너지관리공단 ◇임원급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형진◇부서장△경영지원실장 정수남△생활실천홍보〃 김대룡△신재생에너지기획〃 남기웅△신재생에너지보급확산〃 김창구△온실가스등록〃 김철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경영지원본부장 김우섭 ■아시아경제 △대표이사 사장 신현만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전북취재부장 임춘완 ■노컷뉴스 △경영기획실장 이승주△편집국장 정상호 ■한국주택신문 △편집국장 박금옥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장 정순평 ■브레인투자자문 ◇승진 △부사장 김태홍△전무 박재홍 ■LG전자 ◇부사장급 전보△HE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 변경훈△HA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 신문범△유럽지역대표 조성하◇전무급 전보△CHO 강돈형△서남아지역대표(인도제판법인장 겸임) 권순황△MC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MC마케팅전략팀장 〃) 이혜웅△중남미지역대표(브라질법인장 〃) 이호◇상무급 전보△동남아지역대표(싱가포르법인장 겸임) 박재유△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삼양그룹 ◇승진 <삼양사>△상무 채완병 엄태웅 배철민<삼양제넥스>△상무 최호준<삼남석유화학>△상무 남기준<삼양이노켐>△상무 김명권◇전보 <삼양제넥스>△인천공장장 최원근■신세계그룹 <신세계> ◇승진 △부사장보 김봉호 김우열 권혁구 안상도 이상은△상무 박찬영 조경우 이존성 조창현 김용문 성낙구 윤명규△상무보 손기언 김재억 임효묵 정병권 김정식 유신열 이종묵 정건희 김기곤 김형석 이성순 구태서 김예철 김학조 오재경 이연주◇업무위촉 변경△무점포사업본부장 심재일△MD전략본부장 하광옥△인사담당 김군선△기업윤리실천사무국장 최병용△센텀시티점장 조태현△경기점장 구자우△의정부점장 이장환△마산점장 이진수△고객서비스운영담당 이병길△물류담당 류기철△생활용품담당 이영수△중국본부 신규사업총괄 김석범△전략기획담당 김성영△RE담당 남윤우△마케팅전략담당 장중호◇신규위촉△상무 이보영(백화점 디자인담당) 최우정(이마트 온라인사업담당) 양성식(이마트 디자인전략담당) 크리스토퍼 캘라한(이마트 해외소싱담당)<신세계건설> ◇승진△상무보 문길남◇업무위촉 변경△관리담당 최용진<신세계푸드> ◇승진△상무 강승구△상무보 김대희◇업무위촉변경△매입담당 이돈형<신세계인터내셔날> ◇승진△상무 이경상△상무보 최영익◇업무위촉 변경△국내패션본부장 조병하△해외패션본부장 정준호<조선호텔> ◇승진△상무 김제세△상무보 신규위촉 김진영(부산호텔사업부장)◇업무위촉 변경△외식사업부장 송병호<조선호텔베이커리> ◇승진△상무 최범수△상무보 윤판호<신세계I&C> ◇업무위촉 변경△지원담당 이은걸△ITO사업부장 전현영 ■KC텍 △부회장 이성열 ■동양건설산업 △사장 최건
  • 재계 내년 화두는 ‘미래 경쟁력’

    재계 내년 화두는 ‘미래 경쟁력’

    주요 대기업들이 연말 인사철을 맞아 ‘미래’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예년처럼 자리의 사람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올해는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틀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다른 기업들에 미칠 파급 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LG전자는 30일 BS(비즈니스 솔루션) 사업본부를 폐지하고, AC(에어컨디셔닝) 사업본부를 AE(에어컨디셔닝&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로 개칭하는 등 기존 5개 사업본부를 4개로 줄이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1일 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구본준 부회장이 LG전자 사령탑으로 취임한 지 꼭 두달 만이다. LG전자는 이번 개편에서 경영혁신 가속화를 통한 철저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적 부진에 따른 위기 상황을 이른바 ‘1등 LG’ 방식으로 타개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가겠다는 구 부회장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주력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 컴프레서와 모터 조직을 팀에서 사업부로, 솔라 생산실을 생산팀으로, 헬스케어 사업실을 사업팀으로 각각 승격시켰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담당하는 ‘라이팅사업팀’도 사업 가속화를 위해 사업본부 직속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CEO 직속으로 경영혁신부문과 글로벌마케팅부문을 신설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경영혁신부문은 ▲품질 ▲식스시그마 ▲서비스 ▲구매 등을 담당하고, 글로벌마케팅부문은 ▲LG 브랜드 제고 ▲해외법인 판매역량 강화 ▲공급망관리(SCM) ▲물류 등을 맡는다. 신세계그룹도 1일 자로 미래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백화점 부문에서 신사업 및 신업태 개발을 전담할 신규사업 담당과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담당을 신설했다. 이마트 부문에서는 차별화와 미래 대응력 강화를 전담할 전략경영본부와 신성장 동력의 활성화를 위해 무점포사업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또 영업 지원기능을 통합해 운영본부를 신설하고 상품구매(MD)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1, 2본부를 통합해 MD전략본부로 일원화하는 등 미래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에서도 그룹의 대표적 재무통으로 꼽히던 최광해 삼성전자 부사장(보좌역)이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 생기는 삼성 총괄지휘조직의 인선과 조직구성, 사장단 인사 등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최 전 부사장은 삼성 구조조정본부에서 재무팀장을 역임하며 이학수 실장, 김인주 차장과 함께 ‘구조본 3인방’으로 불렸다. 당시 재무팀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거의 전 계열사에서 인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업무를 관장했다. 최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강조한 젊은 조직론, 젊은 리더론을 바탕으로 한 세대교체 인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과거와 결별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발탁될 전망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고]

    ●김상렬(전 서울신문 총무국 과장)씨 별세 재진(트리니티스톤홀링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258-5965 ●신창우(전 국무총리실 행정조정관·전 청주대 사회과학대학장)씨 별세 근식(하피랜드 이사)씨 부친상 박병휴(법무법인 세양 대표 변호사)백승호(하피랜드 대표이사)금종구(골든테크 〃)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3 ●김갑수(전 돈암초 교사)씨 별세 용달(독립기념관 수석연구위원)용각(사업)용기(〃)용주(〃)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31 ●박금서(자영업)광기(에이플러스입시학원 원장)씨 모친상 고재찬(전북도청 녹색교통물류과장)이문옥(한양이앤씨 부장)씨 장모상 26일 전북 군산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0시 (063)468-4119 ●김진호(전 항도금융 사장)원호 정호(전 환영철강)상호(가톨릭의대 교수)계호(삼성물산 부사장)혜숙(미국 칼빈대 교수)씨 모친상 이철수(경성대 교수)씨 장모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51 ●임종호(사업)경호(원호병원)동호(자영업)씨 모친상 최상운(신한아이타스 대표·전 신한은행 부행장)씨 장모상 26일 강원 태백중앙병원, 발인 28일 (033)581-6744 ●최영준(농협중앙회 자금부 차장)씨 장인상 26일 경북 문경 중앙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054)556-1919 ●두정수(주 파나마대사)씨 부친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27-8401 ●정송(충남도 백제문화제추진위 사무처장)씨 모친상 26일 대전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42)531-4204 ●이윤종(대한항공 선임사무장)윤희(〃 승원팀장)씨 모친상 박승안(우리은행 팀장)서석윤(웰스 본부장)씨 장모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227-7556 ●김태룡(해마루에너지 대표이사)태상(사업)태일(학원 원장)태호(딜로이트 중국 본부장)태주(SK텔레콤 매니저)씨 부친상 이용상(캄보디아 거주)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30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파견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최병택 ■KBS <콘텐츠본부>△교양국장 김영국△드라마국장 직무대리 고영탁△콘텐츠정책국장 권오석 ■한국도로공사 ◇부장급 전보 <부장>△기획 이상재△평가 이용양△자금 박희원△국제금융 이은성△사옥건립 김종국△영업관리 이병윤△도로방재 설승환△도로환경 오용권△ITS사업 오원일<팀장>△정보계획 조용하△경영정보 성기영△회계 서경석△계약 박성환△용지 석봉준△영업계획 박현섭△도로포장 박양흠△도로개량 박홍진△건설관리 유병철△건설지원 남효열△설계기준 봉영채△건설안전 김낙륭△사업개발 오석종△해외사업 김종인△해외지원 신동익△휴게시설선진화 이영건△ITS시설 김태연△ITS지원 정문식△기술감사 이재수△특별감사 박창언△언론홍보 안의엽 (11월 29일자) ■인천국제공항공사 △물류영업처장 정준△항행〃 홍성각△개발지원그룹장 김용철<팀장>△기계설비 김강수△PI 문정호△통신시설 배종오△정보화전략 임윤상△운항정보 문창배△보안시설 송정찬△관제통신 이수일 ■서울메트로 ◇전보 <팀장>△창의개발 윤경하△창의평가 박기호△경영관리(업무대행) 신선웅△정보화 전영일△재무관리 김석호△감사 안규엽<실장>△경영기획 이기준<부장>△계약담당 이권수△인재개발담당 정만균△제2기술사업소 관리담당 고명길 ■로이터코리아 △대표이사 김인교△미디어담당 이사 김종승 ■한국방송통신대 △강원지역대학장 이효원△인천〃 안병국 (12월 1일자) ■한솔그룹 ◇부사장 승진 △한솔제지 생산기술본부장(대전공장장 겸임) 손창만△한솔CSN 중국법인총괄 조성연◇신규임원 승진 <상무>△한솔제지 장항공장장 이용기△한솔CSN TPL사업부장 정상건△한솔CSN 운영사업부장 최근상△한솔LCD 유럽법인장 구영회△한솔PNS IT서비스사업부장 고광선△그룹 경영기획실 사업팀장 전유택 ■한국씨티은행 ◇센터장 전보 △남동금융 박건식△시화금융 김복상△역삼금융 박태영△영업부 김재이◇지점장 전보△강남 박이근△강서중앙 김재옥△검단 신우균△계양 한종석△광주중앙 최영조△구로디지털 김영복△구월동 나재동△남동금융센터 박동일△남천 손수민△노원 이인태△도곡동 정재철△도곡중앙 주종곤△동래 겸 김해 이정우△동부이촌동 서정현△동춘동 이재용△마포 김승영△만수동 김재철△매탄동 김광진△목동중앙 백현선△무역센터 임선빈△반포 이종주△발안 임순철△방학동 임흥수△백궁 최유식△백마 안제원△부산서면 이수길△부천 김영삼△부천서 위정섭△부평 신현우△상계동 동인철△서여의도 김진동△서초방배기업금융클러스터 이종화△성남중앙 이윤수△성동 고석호△성서 전종찬△센텀 이영택△송탄 이윤규△시화금융센터 강신배△시흥 김근태△신림동 현승원△신사동 이우영△신용산 나도남△신포 조생국△안산 심삼수△압구정 김정민△압구정미성 손경화△압구정현대한양 김연희△여의도기업금융 김중식△여의도중앙 최성국△역곡 박헌복△역삼금융센터 한진희△연희동 김명성△영업부 김성식△옥수동 김태수△올림픽 이지혜△용일 김영근△울산 이원우△음성 정구익△이매동 김현철△잠실 김윤종△제물포 유용수△제주 황용연△종로 전승덕△주안공단 김남천△주안 김동진△중계동 박전훈△중동 주재흥△중부 유범석△창원 장강음△청담동 정동기△청담역 한성욱△청주 박세창△춘천 이지철△태평로남대문기업금융클러스터 현지호△테헤란로기업금융 양현진△파주 이상명△평촌 김면성△포이동 이우경△학익동 송대열△해운대씨티골드 박수진△행당역 이윤근◇개설준비위원장△방배서리풀지점 김재상△압구정로데오지점 진선미◇부장△인천기업영업 이재호
  • 中~北~동해 무역로 본격화

    강원 동해시가 중국 투먼시~북한 청진시~동해시~부산시를 잇는 국제 무역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 관련 부처 등을 잇따라 찾는다. 동해시는 환동해를 잇는 국제무역로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29일과 30일, 12월 2일 등 3회에 걸쳐 국토해양부와 통일부, 부산항만공사 등을 방문해 업무를 협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과 북한을 잇는 국제 무역로가 개척되면 동해항을 우리나라의 수도권 등에서 나오는 수출입 화물 수송기지로 삼겠다는 취지다. 동해항은 국내 최대 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동해 쪽으로 최단시간에 물류를 수송할 수 있어 앞으로 중국 동북부 지역과 북한, 러시아, 일본을 잇는 항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환동해권에서 국내로 반입되는 물동량도 마찬가지다. 동해항에는 현재 부산항~동해항~러시아 보스토치니항 간 컨테이너 항로와 일본 사카이미나토항~동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간 크루즈페리 항로 등 국제 항로가 개설돼 있다. 김학기 동해시장은 “중국 투먼시를 잇는 국제 항로가 개설되면 중국 동북 3성의 수출입 화물이 대거 유치돼 지역의 환동해시대 중심 도시로서의 기반이 한층 더 다져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새만금 신항만 인공섬으로 건설

    새만금 신항만 인공섬으로 건설

    새만금 산업단지 지원을 위한 신항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섬 형식으로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2030년 새만금 신항만 물동량과 선석 규모 등에 관한 청사진을 담은 ‘새만금 신항만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오는 30일 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석은 항만에 선박을 접안시키는 시설을 이른다. 신항만은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비안도 사이와 새만금 방조제 앞쪽 해상에 들어선다. 국내 처음으로 인공섬 형식을 띠게 된다. 방조제 사이에는 친수 및 친환경 인공수로를 배치해 수로 일대를 생태 공원화할 예정이다. 또 물류·관광·레저 기능도 함께 갖추도록 했다. 항만 건설이 완료되면 2030년에는 새만금 지역 산업단지의 연간 항만 물동량이 1774만t에 이를 전망이다. 컨테이너와 자동차, 잡화, 크루즈 부두 등 모두 18선석 규모로 개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에 앞서 새만금 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20년까지 연간 256만t의 산업단지 화물을 처리하도록 1조 548억원을 들여 4개 선석을 우선 건설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까지 공사입찰방법 심의와 설계용역 계약 절차를 밟아 내년 말쯤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취약계층이 생산한 물건 도·시·군이 판매 돕는다

    경기지역 자치단체들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생산한 물품 마케팅에 발벗고 나섰다. 이들이 생산하는 물품이 품질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홍보 미흡과 상설매장 부족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24일 취약계층이 생산한 물품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공동판매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상품의 브랜드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내년 광역유통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기관과 단체,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해당 제품의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31개 시·군 순회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2013년까지 31개 시·군 55곳에 취약계층 생산품 공동 판매를 위한 전문 매장 ‘하늘닮은 장터 늘담’을 개점하고 2곳에 물류센터도 설치하기로 했다. 수원시 정자동 자활복합단지에는 ‘취약계층 생산품 종합유통센터’도 건립할 방침이다. 도에서는 노인 19개 기관, 장애인 53개 기관, 자활 25개 기관 등 97개 기관에서 빵과 두부, 비누, 가방 등 195종의 물품을 생산하고 있다. 도는 취약계층인 이들이 생산하는 물품은 품질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디자인과 포장기술이 떨어지는 데다 높은 재료비로 인한 가격 경쟁력 저하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 부족으로 인한 낮은 인지도, 상설 판매시설 부족, 다양한 판로 확보 미흡 등도 이 같은 취약계층 생산품의 판매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오산시 장애인 직무교육 실시 오산시는 오는 12월 수청동 아파트 상가에 문을 여는 지적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세탁소 운영을 적극 돕기로 했다.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인 ‘늘푸름’이 경기도 등으로부터 8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될 세탁소는 지적장애인 6명이 오전과 오후 2교대로 근무한다. 시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 직무교육을 실시해 자신감과 독립생활의 기틀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우선구매 촉진 조례 수원시는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수원시와 산하 행정기관, 출연·투자·출자기관을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대상 기관으로 정하고 매년 초 시장이 우선 구매 이행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에서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품폭을 우선 구매하는 내용의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조례안’도 제정했다. 시는 지난달 25일 저소득층이 생산한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자활상설매장 ‘행복드림’ 1호점을 팔달구 화서동에 개설,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는 장안면 장안7리 노인들이 만든 짚 공예품 판매를 돕기 위해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화성 휴게소에 매장을 열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북 고령일대 개발촉진지구 지정

    국토해양부는 경북 고령군 일대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는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령군 42.36㎢(군 면적의 11%)에는 향후 5년 간 물류·유통단지와 관광·산업단지 등이 조성된다. 개발촉진지구란 낙후지역 등에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생활환경도 개선하는 지역균형발전 프로그램이다. 전국 49곳이 지정돼 있다. 계획안에 따라 2015년까지 고령군 일대에는 모두 6743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407억원, 지방비 6억원, 민자 6060억원 등이다. 고령군은 옛 대가야의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온천관광지 등을 조성해 관광휴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단지 등 다양한 지역특화산업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촉진지구는 다산 레저·산업복합지구와 성산 물류·산업복합지구 등 크게 2개 권역으로 나뉜다. 고령 북부의 다산 레저·산업복합지구(25.36㎢)에는 태성 아이리스 리조트타운, 다산 친환경 복합레포츠단지, 월성·다산3차 일반산업단지, 노곡리 향부자 생산기반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남동부권인 성산 물류·산업복합지구(17.0㎢)에는 성산고탄 온천지구, 득성 물류유통단지, 성산·인안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국토부는 권역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산 산업·레저 연계도로 확장사업 등 3개 기반시설을 전액 국비로 건설키로 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청주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

    충북 청주시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지역상권을 잠식해 나간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하고 1단계로 2000㎡ 규모의 ‘공동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가 건립되면 슈퍼마켓들이 대량 공동구매를 통해 싼 값에 물건을 공급받을 수 있다. 슈퍼마켓들이 SSM과 가격경쟁을 벌일 수 있어 빼앗긴 고객들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물류센터 건립에는 총 30억원 정도가 필요한데, 중소기업청이 60%, 지자체가 30%. 슈퍼마켓 협동조합이 10%를 부담한다는 계획이다. 부지는 시가 결정하기로 했다. 슈퍼마켓을 통한 골목 지키기 사업도 전개된다. 이 사업은 슈퍼마켓 업주가 중심이 돼 골목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 사전예방 활동, 아동과 여성 보호를 위한 방범활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노인들을 위한 푸드뱅크 사업 및 구매활동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는 것이다. 시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나들가게(스마트숍) 육성자금을 적극 홍보해 슈퍼마켓들이 이를 통해 간판교체 등 시설 현대화와 소상공인 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수원, 골목상권 활성화 총력

    수원, 골목상권 활성화 총력

    경기 수원시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대형 유통업체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진출로 고사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혁신점포 개점 ▲재래시장 문화공간조성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구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해 20~30대 청년들이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게 3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10개 이상의 ‘청년혁신점포’를 개점할 계획이다. 또 매년 청년 구직자 300명에게 전통상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혁신점포를 확대키로 했다. ●영동시장에 ‘창작 스튜디오’ 조성 못골시장에서 추진했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성공을 모델로 삼아 전통재래시장과 대학 간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문화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영동시장에서는 ‘韓 Style(한 스타일)’, 역전시장은 ‘University Town(대학촌)’, 매탄시장은 ‘지역밀착형 생활공간’, 거북시장은 ‘느림보 타운’ 등 시장특성에 맞도록 새로운 생활형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영동시장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작스튜디오 수원화성 아트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와 영동시장, 경기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조성한다. 시장이 건물 2층, 2000㎡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작업실 공사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대학은 입주작가를 선정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트존에는 음악이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작업실 30개와 종합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영세상인을 보호하기위한 공동물류센터도 확충한다. 오는 2012년까지 서둔동 중소유통 공동물류센터를 증축하고 영세 구멍가게 업주들을 조합원으로 받아들여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006년 문을 연 기존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4620㎡에 연면적 1155㎡ 규모로 330명의 조합원이 이용하고 있으나 시는 기존 센터 옆에 2878㎡를 매입하고 연면적 575㎡규모의 건물을 추가 신축할 예정이다. 공동물류센터 기능이 활성화되면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단계가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돼 물류비용이 30%가량 줄어 경쟁력이 높아진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시는 이 밖에 현행 6억원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을 1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미소금융·햇살론 등 서민 금융 지원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은 영세 상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이익이 돌아갈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혁신점포는 구도심 경제 활성화와 함께 청년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내 소형 판매점은 1772개이나 SSM이 15개, 대형마트·쇼핑센터 14개 등이 진출해 고사위기에 처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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