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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통팔달 교통망에 규모감 더한 ‘한강 DIMC’ 분양

    사통팔달 교통망에 규모감 더한 ‘한강 DIMC’ 분양

    정부의 역대급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주택시장의 투자 열기는 식어가고 있는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반사이익을 누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세금 혜택이 풍부해 틈새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들은 부가세 환급은 물론 일정 조건을 갖춘 경우 취득세 및 등록세 등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분양가의 70~80%까지 저금리의 정부 정책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울 도심에 있는 비싼 오피스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사옥 마련이 가능한 점도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지고 규모감까지 더한 미래형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둬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다산 지금지구에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다. ‘한강 DIMC’는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블록(BL)에 연면적 24만9천769㎡,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63스퀘어(빌딩) 연면적(16만6,000㎡)의 1.5배에 달하는 규모감을 자랑한다. 규모감에 더해 이 지식산업센터는 사통팔달 교통 최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석 호평간 고속도로의 수석IC와 맞닿아 있어 동북권 산업단지들과 연계가 편리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잠실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가 가까워 서울 도심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2025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우수해 기업의 업무 교류, 물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잘 갖춘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인근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가칭) 신설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개통시 평내호평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강 DIMC’ 인근 800m 거리에는 한강이 자리해 쾌적한 한강 조망권을 확보했다. 더불어 최대 6m의 층고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도 기대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으로 건물 내에서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원스톱(One-stop)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강 DIMC‘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리한 기숙사 갖춘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편리한 기숙사 갖춘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던 업무 공간 지식산업센터의 변화가 시작됐다. 과거 공업단지 이미지가 강했던 지식산업센터는 기숙사 등 휴식공간, 편의시설은 물론 교통, 입지적 장점까지 갖춘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투자자는 물론, 입주를 고민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변화 흐름은 ‘워라밸(일과 휴식의 조화)’를 중요시 여기는 근로자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직장인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시켜줄 지식산업센터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관심을 모은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일원에 위치한다. 연면적 84,166.79㎡ 규모에 총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최첨단 인텔리전트급 시설을 갖춘 기숙사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가 도입한 기숙사는 입주사 직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지상 15층 규모 총 378실의 기숙사를 갖추고 단층형, 복층형 등 두가지 타입의 최첨단 시스템 기숙사가 들어선다. 휴게시설, 회의실 등 지원시설도 적용되는 만큼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환경이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에는 기숙사 시설 외에도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설계가 도입된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지하 2층~지상 6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은 사업장 입구에서 논스톱으로 편리하게 상·하차할 수 있어 원자재나 물류량이 많은 업체가 선호하는 시설이다. 이 밖에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한 주차공간, 옥상 정원, NT, IT비즈니스의 경쟁력을 위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도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으로 꼽힌다.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SRT 동탄역, 수원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초기 부담을 낮추는 10% 계약금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물론 분양가의 최대 80%의 정책자금지원(장기 저금리 대출알선, 중소기업에 한함)은 물론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및 금융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19년12월 31일까지, 중소기업에 한함, 지원시설제외)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기숙사와 상업시설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지하 1층~지상2층에, 기숙사 1층, 별동의 상가동에 들어선다. 한편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하며 상반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파원 생생리포트]美, 확산하는 ‘로봇세’ 논란...아직 규정조차 없어

    [특파원 생생리포트]美, 확산하는 ‘로봇세’ 논란...아직 규정조차 없어

    전 세계에서 다양한 로봇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택배나 피자를 나르는 허드렛일부터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으로 똘똘 뭉친 로봇 자산운용사와 로보어드바이저, 의료용 로봇, 로봇 앵커까지 여러 분야에서 인간을 대신하며 기업의 생산성을 3배 이상 늘리고 있다. 특히 미국 기업의 로봇 채용이 봇물처럼 늘면서 ‘로봇세’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워싱턴DC 싱크탱크 관계자는 30일(현지시간) “이마존이나 알리바바 등은 물류센터에 사람 대신 수백에서 수천의 로봇을 채용하면서 기업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사람을 채용하면 걷을 수 있는 소득세와 급여세 등 세금의 누수가 생기고 이는 곧 사회보장제도 약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맥킨지 글로벌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자동화로 대체될 수 있는 직업들은 미국 내 경제활동의 51%를 차지하며 이를 임금으로 따지면 연간 2조 7000억 달러(약 3200조원) 규모에 달한다. 결국 미 정부는 3200조원에 대한 세금 누수가 생기는 셈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이 바로 ‘로봇세’다. 사람을 대신해 공장에서 일하는 로봇이 사람처럼 세금을 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겸 고문은 로봇을 고용한 기업이 얻는 이득 일부를 로봇세 명목으로 걷어 이를 지역사회 등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이츠 등 로봇세 찬성론자들은 로봇 채용 기업 수익의 사회 환원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론자들은 세금 부과 대상인 로봇을 아직 어떻게 정의할지부터가 논란의 대상이라면서 먼저 법적 손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1시간 동안 했던 제품 분류에서 포장, 배송을 단 15분 만에 해치우는 아마존의 물류 로봇이 인간을 대신해 일하며 이윤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세금을 매긴다면 인간보다 수백 배 무거운 물건을 옮기면서 제품 분류와 저장을 돕는 ‘지게차’도 세금을 내야 형평성이 맞다고 주장한다. 이에 로봇업계에서는 로봇세 도입 이전에 과연 세금을 부과할 로봇의 정의와 규정 도입 등 법적 손질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단순히 기계에 모두 세금이 적용될 수 있는지, 혹은 최근 개발 붐이 일고 있는 인공지능이 결합된 기계만 세금 부과 대상인지에 대해서도 이해당사자 간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 국토교통부 ◇ 실장급 전보 △ 손명수 기획조정실장 △ 정경훈 교통물류실장 ■ 교육부 △ 국립국제교육원장 김영곤 △ 교육부(국가기후환경회의 파견) 이연주 △ 학생지원국 파견근무 오영민 ■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 이한철 △ 홍보지원팀장 손용하
  • [인사]

    ■국토교통부◇실장급 전보△손명수 기획조정실장△정경훈 교통물류실장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장 김영곤△교육부(국가기후환경회의 파견) 이연주△학생지원국 파견근무 오영민 ■통일부◇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김석규△한반도 통일미래센터장 정유수△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최용석 ◇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조중훈△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윤민호 △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장 신혜성△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김성현△통일정책실 평화정책과장 권동혁△통일정책실 정책협력과장 최병환△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장 구병삼△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장 조재섭△ 교류협력국 교류협력기획과장 지승우△교류협력국 남북경협과장 박상돈△교류협력국 사회문화교류과장 여상기△교류협력국 개발지원협력과장 임현정△신경제 지도TF단 기획팀장 송지영△신경제 지도TF단 대외협력팀장 조혜실△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장 이종주 △인도협력국 이산가족과장 한영숙△인도협력국 정착지원과장 마삼민△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업관리팀장 이혜옥△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김종우△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장 이경△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장 김상국△통일교육원 교육연수과장 김훈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남봉림△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최용석△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팀장 김유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팀장 홍양희△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오미희△북한인권기록센터 조사과장 이성재△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정유수◇서기관 승진△인도협력국 이산가족과 김수영△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 김예린△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 정지하△정세분석국 경제사회분석과 박용주△장기국외훈련 파견 장윤정 ■해양수산부◇과장급 전보△수출가공진흥과장 김성희△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품질관리과장 김남웅△동해어업관리단장 이세오 ■딜로이트안진·딜로이트컨설팅◇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재무자문본부장 길기완△고객산업본부장 오성훈◇딜로이트컨설팅△대표이사 송수영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생활방사선측정평가실장 채정석
  • 세탁기 10초에 1대 생산… LG, 美 가전시장 공략 돌입

    세탁기 10초에 1대 생산… LG, 美 가전시장 공략 돌입

    관세역풍 최소화 위해 반년 앞당겨 가동 제조~포장 ‘원스톱 통합생산체계’ 구축 美시장 지속가능 성장 교두보 역할 기대LG전자가 미국에 세탁기 생산체계를 구축해 북미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연간 120만대 규모의 세탁기공장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지 면적 125만㎡에 연면적 7만 7000㎡ 규모로 지어진 이 공장은 2017년 8월 착공됐으며 총투자금액은 3억 6000만 달러에 달한다. LG전자는 현지 생산을 늘려 미국의 수입 세탁기에 대한 관세 장벽을 피하는 동시에 물류비, 재고 유지비, 배송시간 등을 줄여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테네시주 세탁기공장은 LG전자가 미국 내에 설립한 첫 생활가전 공장이며 LG전자의 글로벌 세탁기공장으로는 12번째다. LG전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월 LG전자 및 삼성전자를 비롯한 외국산 세탁기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해 같은 해 2월부터 관세를 부과하면서 ‘관세 역풍’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일정보다 6개월이나 앞선 지난해 12월부터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현재 테네시공장에서 생산하는 세탁기는 미국의 세이프가드 적용을 받지 않고 미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LG전자는 현재 테네시공장에서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를 10초에 1대꼴로 생산하고 있다.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지어진 이 공장은 2개의 생산라인을 갖췄으며 ▲금속 가공, 플라스틱 사출 성형, 도색 등 부품 제조라인 ▲각종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로 만드는 모듈 조립라인 ▲제품을 완성·포장하는 생산라인 등으로 ‘원스톱’ 통합생산체계를 갖췄다. 특히 지능화된 공장 설계와 고도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을 통해 몇 분 내에 생산라인의 품목을 변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공장은 기존에 태국과 베트남에서 생산하던 세탁기 물량을 넘겨받아 경남 창원의 국내 세탁기공장과 함께 미국 시장에 세탁기를 공급하는 양대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미국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현지 생산의 가장 큰 장점이며 테네시 공장이 미국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현지 생산이 연구개발(R&D), 디자인, 판매, 서비스 등과 연결되면 사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세이프가드 관세가 없어져도 미국 내 생산이 유리하도록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73) 2세 경영 본격화된 동원그룹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73) 2세 경영 본격화된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4월 깜짝 은퇴 선언 차남 김남정 부회장, 수산·식품 그룹 이끌어2014년부터 1조원 들여 9개 회사 M&A동원그룹 김재철(84) 회장이 지난 4월 16일 경기 이천의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지 딱 50년 만이다. 김 명예회장은 1969년 4월 16일 서울 명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회사를 연 뒤 50년만에 동원그룹을 수산·식품·물류 등으로 외연을 확장해 국내외에서 연간 약 7조 200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글로벌기업으로 키웠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7남 4녀 중 장남이었던 김 명예회장은 강진농고 우등생이어서 서울대 농대 장학생으로 뽑혔다. 하지만 “바다는 무한한 보고로, 우리가 잘 살려면 우수한 젊은이들이 바다를 개발해야 한다”는 담임 교사의 말을 듣고 바다에 인생을 걸겠다고 결심한 뒤 당시 국립수산대학(현 부경대학교) 어로과에 입학했다. 대학 졸업반 시절, 우리나라 최초 원양어선인 ‘지남호’가 출항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지남호에 승선하기 위해 ‘목숨을 잃어도 좋다’는 각서를 쓴 뒤, 실습선원으로 몸을 실었다. 이렇게 혹독한 현장체험을 한 그는 자본금 1000만원을 구해 직원 3명, 원양어선 1척으로 동원산업을 창립했다. 동원산업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참치 살코기를 통조림에 담은 참치캔을 선보여 대히트 시켰다. 동원참치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62억캔 이상 판매돼 국민식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한 줄로 늘어 놓으면 지구 12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다. 동원산업은 이후 양반김, 양반죽, 육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품을 출시하며 식품사업을 키워나갔고, 2000년 본격적인 식품사업 확대를 위해 식품가공유통계열사인 ‘동원F&B’를 분할설립했다. 동원F&B는 유가공사업, 건강기능식품사업, 온라인유통 사업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김 명예회장은 수산업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무역협회장을 맡는 등 우리나라 재계를 대표하는 경영인으로 우뚝 섰다. 국내 원양업계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진 김 명예회장은 1982년 신성장동력으로 금융업을 선택한 뒤 ‘한신증권’을 인수했다. 1996년 동원증권으로 사명을 바꾼 뒤 성장을 이어가다가 2004년 한국투자신탁을 인수하면서 지금의 한국투자금융그룹으로 키웠다. 한국투자증권은 큰 아들 김남구(56) 부회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김 명예회장의 은퇴 선언으로 동원그룹은 차남 김남정(46)부회장이 실질적 경영을 이끌고 있다. 중경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김 부회장은 1996년 동원산업에 입사해 창원의 참치캔 제조공장 생산직과 바쁘기로 소문난 청량리지역 영업사원 등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경영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애환을 몸으로 깨달아야 한다”는 아버지의 뜻에 따른 것이다. 이후 미 미시간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뒤 귀국해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과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에 이어 2011년부터 동원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및 2008년에 인수한 미국의 참치캔 회사 스타키스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치는 등 경영수업을 받았다. 2014년 동원그룹의 부회장에 선임됐고, 부친을 도와 테크팩솔루션, 동부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며 현재 동원그룹의 4대 주요사업축(수산-식품-패키징-물류) 기반을 완성했다. 2014년부터 5년동안 동원그룹이 인수·합병한 회사만 9곳, 인수를 위해 들인 돈만 1조원에 이른다.김 명예회장은 고 조덕희씨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뒀다. 조씨가 2012년 세상을 떠나자 김헬렌랑(67)씨와 이듬해 재혼했다. 부산대에서 패션을 전공한 김씨는 호주 시드니대에서 서양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보석디자인 국제감정 자격증을 딸 정도로 미술, 패션 분야에 조예가 깊다.장남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은 고병우 전 건설교통부 장관의 딸 고소희(51)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동윤(26), 지윤(21) 남매가 있다. 차남 김남정 부회장은 법무부 차관, 국정원장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건 변호사의 3녀인 신수아(47)씨와 결혼했다. 이대 장식미술학과 4학년을 다니던 신씨와 동아리 선배의 소개로 만나 2남 1녀를 뒀다. 차녀 김은지(51)씨는 김택수 전 국회의원의 4남 김중성(57)씨와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마을버스 재정지원 합리적인 방안 모색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마을버스 재정지원 합리적인 방안 모색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더불어민주당·마포1)는 6월 3일 서울시의회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운행기준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상훈 교통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제는 오희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과 김도경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정섭 서울특별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안기정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연구위원,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최원우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김종형 인천발전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운행기준 마련 토론회’는 서울시가 2004년 도입한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도’ 시행 이후에 마을버스 업계가 겪고 있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이를 통한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한편 토론회 사회 및 좌장을 맡은 우형찬 의원은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본 조례안은 이번 제287회 정례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시 마을버스 회사는 총 138개가 있고 이 중에 적자로 인해 재정지원을 받은 업체는 2016년도 47개 업체, 2017년도 55개 업체, 2018년도 60개 업체로 해마다 적자를 보는 업체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도’ 시행으로 인한 지하철 및 시내버스와의 환승할인, 청소년 운임할인 등의 영향과 무관하지 않다. 서울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0조(재정지원) 및 ‘서울특별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및 한정면허 등에 관한 조례’ 제3조등에 따라 마을버스 적자업체에 재정지원을 해오고 있다. 김상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중교통통합 환승할인제도 시행 이후 마을버스 업계가 겪고 있는 재정난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마을버스를 만드는데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역시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대한 고민과 더 안전한 마을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앱+24시간 편의점’…中, 결제 후 8분 만에 배송 완료

    ‘앱+24시간 편의점’…中, 결제 후 8분 만에 배송 완료

    모바일 결제와 온라인 플랫폼을 연동한 O2O(Offline to Online) 생활 방식이 중국 내에서 갈수록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유통 업체 쑤닝(苏宁, suning)이 중국 전역에 24시간 ‘편의점+앱’ 형식의 소매점 5000여 곳을 개설해 화제다. 일명 ‘쑤닝샤오디엔(苏宁小店)’으로 불리는 24시간 편의점은 쑤닝 측이 자사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 100% 모바일 주문 전용으로 운영하는 소매 업체다. 기존 오프라인 상점에서 운영 중이었던 24시간 편의점에 모바일 결제와 앱 등 온라인 플랫폼을 연동한 새로운 형식의 편의점 운영을 선보인 것. 소비자는 개인 스마트 폰을 활용, 쑤닝샤오디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물건을 배송 받을 수 있다. 특히 올 상반기 기준 모바일 결제 이용자 수가 5억 7000만 명에 이르는 등 급격히 증가하는 중국의 모바일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시장을 연동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최근 중국 유니온페이(银联)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모바일 결제 건수는 지난해 대비 매년 70% 이상 급증, 월평균 2600위안(약 45만 원)을 모바일 결제 수단을 활용해 지출해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모바일 결제는 인터넷 쇼핑 외에도 식당, 편의점, 음식 배달 서비스 등 일상적인 소비 활동에서 두드러졌던 것이 특징으로 꼽혔다. 이와 관련, 쑤닝 측이 공개한 모바일 결제를 주요 수단으로 활용한 24시간 편의점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일반 대형 마트에서 운영해온 모바일 주문 및 배송과 비교해 소규모 물품을 주문, 배송할 시에도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꼽혔다. 더욱이 편의점을 이용하는 상당수 소비자의 성향 상 반조리 식품에 대한 선호도와 상품 배송 시간에 대한 민감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쑤닝 측은 자사 ‘쑤닝샤오디엔’을 통한 주문 내역에 대해 결제 완료 후 최대 30분 이내 배송 완료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쑤닝샤오디엔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소비자는 해당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원하는 제품 주문 시 최대 30분 이내에 주문한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기존의 주문 후 24시간 이내 배송(당일 주문,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운영됐던 상당수 타 업체의 배송 시스템 시간을 크게 앞당긴 운영 전략이다. 이와 함께, 쑤니샤오티엔은 일명 ‘쾌속 배송’이라고 불리는 배송 시스템을 도입, 주문 후 8분 이내에 원하는 배송 완료될 수 있는 택배 시스템을 추가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쑤닝샤오디엔 베이징 지역 벤농(卞农) 대표는 “일명 ’쾌속배송’ 시스템은 쑤닝샤오디엔의 가장 대표적인 배송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면서 “소비자의 거주 지역이 쑤닝샤오디엔 편의점과 3km 이내일 경우, 주문 후 배송까지 약 8분 내에 완료하는 쾌속배송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특히 업체 측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물건을 배송한다는 점에서 주말이나 연휴에는 집 밖으로 나오는 대신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간단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주문과 배송을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쑤닝 측은 쑤닝샤오디엔 운영 방침은 해당 업체가 진행 중인 ‘편의점+앱+모바일 결제’ 전략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바일 주문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5월 현재 ‘쑤닝샤오디엔’ 애플리케이션 가입자 수는 약 8100만 명을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측은 빠르면 올해 내에 회원 가입자 수 1억 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베이징 외곽의 퉁저우(通州) 일대에 약 350곳의 쑤닝샤오디엔이 추가 개점했다. 해당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무료 휴대폰 충전, 서류 무료 복사, 스캔서비스, 무료 와이파이 지원, 택배 보관 서비스, 무인 세탁기를 활용한 의류 무료 세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베이징 시 행정사무국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 시티’ 건설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쑤닝 측은 ‘모바일 결제+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충’ 등을 통해 스마트 시티 환경 구축 전략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쑤닝 물류부 야오카이(姚凯) 총재는 “쑤닝샤오디엔을 통해 주문할 경우 소비자 거주지가 3km이내일 경우 주문 후 8~30분 내에 배송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편의점+앱+모바일 결제’ 등의 시스템을 활용,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현대글로비스·中 창지우, 글로벌 물류 사업 ‘맞손’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최대의 민영 자동차 판매·물류 기업인 창지우그룹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중국 베이징 창지우그룹 본사에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와 보스지우 창지우그룹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업은 크게 중국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 현지 중고차 사업, 유럽 철도 물류 사업, 중국 내 완성차 물류 사업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창지우그룹은 중국에서 완성차 물류, 신차 판매, 자동차 금융, 자동차 부품 판매 등을 하는 자동차 전문 판매 물류그룹이다. 지난해 매출만 약 7조원이다. 협약에 따라 우선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과 창지우 물류의 완성차 운송 네트워크를 결합한다. 중국을 중심으로 연근해 신규 항로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또 창지우자동차가 보유한 신차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중고차 시장에도 진출한다. 창지우자동차는 14개의 완성차 브랜드를 판매하는 75개 딜러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유럽 물류 거점을 활용해 중국∼유럽을 잇는 철도 물류 사업 확대도 모색한다. 철도를 이용해 중국과 유럽을 오가는 창지우 물류의 완성차를 운송하는 것이 최우선 검토 대상이다. 중국 내륙 완성차 물류 사업에서 물량 연계 운송이나 운송 자원 공용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도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와 창지우그룹은 앞으로 합자회사 설립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물류 사업을 강화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산시 민선7기 들어 세번째 조직개편... 관광산업국 등 신설

    부산시가 민선 7기 들어 세번째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부산시는 5실 4본부 8국 5관인 현재 조직을 5실 2본부 12국 4관 및 1 합의제기관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 개편안에 따르면 관광진흥을 위해 문화관광체육국을 분리해 관광산업국을 신설한다. 관광산업국에는 해양농수산국에 있던 해양레저관광과와 복지국에 있던 의료관광팀이 옮겨온다. 또 현재 관광마이스과를 관광진흥과로 명칭을 바꾸고 마이스산업과를 새로 설치한다. 시는 마이스산업이 급성장하고 있고,꾸준히 수요도 늘고 있어 산업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관광산업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현장과 소통 강화 등을 위한 민생노동정책관도 신설된다. 행정자치국에 있던 인권노동정책담당과 일자리경제실의 사회적경제담당,중소 상공인 지원과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담당관을 모았다. 도시균형 재생국에 있던 건축정책과와 주택정책과를 분리하고,총괄건축기획과를 신설해 새로 생기는 건축주택국에 포함했다. 시는 건축주택국 신설로 건축정책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된 해양수산물류국 산하에는 물류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해 정책기능을 강화하는 등 해양·항만·물류 전체를 아우르는 전담국으로 역할을 일원화했다. 지난 2차 조직개편 시 신설한 물류정책관의 기능을 바탕으로 해운항만중심의 물류기능 재설계를 추진할 전망이다. 시는 또 한시 조직인 신공항추진본부를 상시기구로 전환해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에 힘을 싣기로 했다. 감사관은 합의제 감사기구로 전환하고 개방형 직위인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7명으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해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성장전략본부는 성장전략국으로,기획관리실은 기획조정실로,교통혁신본부는 교통국으로,문화체육관광국은 문화체육국으로,시민안전혁신실은 시민안전실로 각각 변경된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다음달 7일 시의회에 제출하고 7월 10일 공포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개편과 관련해 일부 시 직원들은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채 1년여도 되지 않아 3번째 조직개편에 따른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 직원은 “깜깜이 조직 개편은 물론,짧은 시일안에 잦은 조직 개편으로 업무 및 행정의 연속성에 어려움이 적지않다.”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마지막으로 앞으로 대규모 조직개편은 없으며 조속히 체계를 안정시킨 후 학습하고 혁신하는 조직 기풍을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시는 대통령령 개정으로 법정기구 수의 20% 범위에서 국이나 본부 단위 자율기구를 설치할 수 있게 돼 이번에 국을 확대했다. 이병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조직 개편의 방향은 ‘보다 부산답게 ’라며 부산시의 특성을 반영한 최적화된 맞춤형 조직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똘똘한 한 채 선점효과 누리는 ‘가좌타워 단지 내 상가’

    똘똘한 한 채 선점효과 누리는 ‘가좌타워 단지 내 상가’

    아파트 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 바람이 부는 것처럼, 2019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똘똘한 상가 한 채가 화두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주목받고 있는 상품이 상가이다. 오피스텔은 입주물량이 많은데다 최근 수익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오피스텔의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상가의 경우에는 배후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곳이 인기이다. 상가는 최대 리스크가 공실이기 때문에 유동인구 많고 배후수요를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는 곳에 상가를 구입한다면 똘똘한 한 채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들어서는 가좌타워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2만3184㎡ 규모로,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시설이 같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10층은 공장시설, 11층~14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가좌타워 내 상가는 단지 내 상근인구와 외부 수요까지 유입 가능한 집객력 극대화한 동선설계를 적용했다. 또 공장, 오피스, 기숙사와 상가가 연결되는 공용 엘리베이터를 운영하여 입주기업 근무자들의 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인근 일반 상가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가치를 극대화했다. 단지 인근에는 한미반도체 등 대기업이 다수 있고 가좌타워 등 지식산업센터와 주안국가산단에만 18,000여 명의 종사자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지역은 소재한 지식산업센터들 중 약 85%가 지어진지 10년 이상 된 단지들로 노후화가 진행되어 신규 사옥을 마련하려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특히 사업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만원 중후반대로 공급됐으나 가좌타워는 400만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공급되어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취득세 50% 감면과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과 분양가의 최대 9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도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사무실 마련에 적격이다. 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주안국가산단역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인천대로(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구간) 주안산단 진출입로가 개통되면서 신속한 물류 수송에 유리하고 서울에서 송도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좌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염전로에 위치하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분양중이다. 2019년 6월 입주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시의회 주임록·박상영 의원, 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광주시의회 주임록·박상영 의원, 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경기 광주시의회 주임록·박상영 의원은 지난 28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개선 및 행정감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임록 행정복지위원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 방문으로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의원상호간 친목 도모와 원만한 의회운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의정활동개선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행정감사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박상영 도시환경위원장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감사기간 동안 물류단지, 산업단지 등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주임록 의원과 박상영 의원은 “이번에 받게 된 상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낮은 자세로 늘 시민과 함께 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 [기업 특집] CJ그룹, 직급 뗀 수평적 문화… 아이디어 ‘팡팡’

    [기업 특집] CJ그룹, 직급 뗀 수평적 문화… 아이디어 ‘팡팡’

    최근 기업들의 수평적 호칭 사용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CJ그룹은 일찌감치 2000년 1월부터 ‘님’ 호칭 제도를 도입했다. 그룹 전 임직원은 사내에서 부장, 과장, 대리 등의 직급 호칭을 버리고 상하급자 호칭 때 이름에 ‘님’자를 붙여 부른다. 심지어 공식석상에서 이재현 회장을 호칭할 때도 ‘이재현님’으로 부르고 있다. 이 회장은 ‘님’ 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회의 시간 및 사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이재현님’으로 호칭하도록 했다. 사내 인트라넷에 ‘이재현님 대화방’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직원들이 이 회장에게 자유롭게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CJ가 2000년 ‘님’ 호칭 제도를 본격 시행한 것은 CJ 성장 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1953년 우리나라 최초의 설탕을 생산한 이후 반세기 동안 식품 사업을 이어온 CJ는 1996년 5월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선언하고, 1997년 제일제당그룹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본격적인 사업다각화에 나서며 설탕, 밀가루 생산 중심의 식품회사에서 출발한 CJ그룹은 2000년이 식품&식품서비스, 바이오,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E&M)라는 4대 사업군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새로운 사업군의 진출과 함께 제조업 마인드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사고로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절실했던 CJ는 기업문화가 바뀌어야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님 문화’를 도입한 것이다. ‘님’ 호칭 실시와 동시에 CJ는 2000년 CJ오쇼핑(당시 39쇼핑)을 인수하며 신유통 사업에 진출하고, 2003년에는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사업군을 강화하는 등 이종(異種)의 사업군을 영위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유 있는 지식산업센터 열풍…대명건설 ‘정왕 대명벨리온’

    이유 있는 지식산업센터 열풍…대명건설 ‘정왕 대명벨리온’

    최근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인 지식산업센터가 오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사무실과 함께 다양한 지원시설이 들어서 보다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까지 분양 받을 경우 재산세와 취득세 등의 세제감면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많은 기업 수요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도 특화 설계로 인한 차별화에 완성도까지 갖춘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원활한 차량진입을 통해 물류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는가 하면 상업시설과 기숙사 등 편의공간을 배치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시화공단에 공급되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도 이런 차세대 지식산업센터다. 리조트사업으로 유명한 대명그룹의 대명건설이 시공하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63-1,2번지 일대에 지역 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108,944.25㎡, 지상 1~10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382호실, 상가 119호실, 기숙사 148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지식산업센터, ▲지상 3~8층은 지식산업센터, ▲지상 9~10층은 기숙사다. 단지는 특화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드라이브인 시스템(Drive-in System)이 지상 9층까지 국내 최대 9.2M 주차램프폭과 함께 구축돼 사업장 입구에서 논스톱으로 편리하게 상·하차할 수 있다. 5톤 차량 진입도 가능하고 1.5톤의 하중도 감당할 수 있는 내구설계와 공용 에어컴프레셔실도 함께 제공한다. 원자재나 물류 수송량이 많은 업체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업시설, 지원시설, 공장 층고가 6-7M로 실내공간을 복층처럼 2배로 사용 가능해 시화유통상가, 공구상가에 최적화됐다. 기숙사 시설(층고 4.5M)은 지역 내 최초 복층구조 도입으로 상주 업체 직원들의 숙박은 물론 쾌적함까지 제공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 이용이 편리하며 군자, 서안산, 남안산 IC도 가깝다. 인천, 광명, 부천, 안산, 안양시와 20km 이내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통하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는 3.3㎡당 390만원부터로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상가도 3.3㎡당 1,540만원부터다. 입주기업에는 취∙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5년간 37.5% 감면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 정책자금 최대 70% 대출 등도 지원된다. 한편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신남방·북방, 평화와 공동번영 위한 새로운 지평 열다/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월요 정책마당] 신남방·북방, 평화와 공동번영 위한 새로운 지평 열다/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신남방·신북방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대외정책이다. 이전 정부에서도 아시아와 유라시아 대륙의 잠재력에 주목한 정책적 노력이 없던 것은 아니나 구체적 실천전략과 시행력을 갖춘 것은 문재인 정부가 처음일 것이다. 한국은 대외의존도가 높고 강대국에 둘러싸인 전략적 환경에 놓여 있다. 외교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된다. 신남방은 아세안과 인도, 신북방은 유라시아대륙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주목하여 협력의 지평을 넓히려는 것이다. 이것은 주변 4국 일변도의 대외관계가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분산시키는 데도 일조할 것이다.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우선 외교가 나서서 길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정상 간의 신의와 우의, 외교적 연대가 만들어지면 투자와 교역 확대, 인적 교류 증진 등의 과실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 외교부가 지난 4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세안 역외국가로는 처음으로 별도의 아세안국을 설치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신남방·신북방정책은 상생과 공동번영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일방적인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전략으로는 진정한 공동번영을 이룰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을 사는 소통외교를 통해서만 지속가능한 협력이 가능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남방·신북방국가를 방문할 때마다 각국 국민들의 마음에 다가서려 노력해 왔다. 지난 3월 캄보디아 국빈방문 때는 앙코르와트를 방문했고, 4월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했을 때는 사마르칸트를 찾아 상대방 문화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작년 6월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하면서 푸시킨과 투르게네프를 언급했을 때 러시아인들은 공감과 소통으로 화답했다. 한국판 로드 장학금이나, 풀프라이트 장학금을 제공해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아세안, 인도 청년들에게 상생협력의 토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 이러한 노력 위에 실질협력의 성과가 축적될 수 있으며, 상대국들은 한국을 진정한 파트너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신남방·신북방정책은 역내외 국가를 차별하거나 배제하려는 정책이 아니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정책이다. 아태지역에는 일대일로, 인도태평양 전략 등 다양한 지역협력구상이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협력구상이 신남방정책이 지향하는 개방성, 포용성, 규범에 기초한 지역질서와 우리의 이익에 부합한다면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할 것이다. 신북방정책도 예외가 아니다. 러시아의 극동지역 발전전략인 신동방정책, 카자흐스탄의 누를리 졸(광명의 길) 전략 같은 중앙아 국가사회 발전전략과 연계하여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올해부터는 신남방·신북방정책이 구체적 성과로 연결되어야 한다. 아세안과는 2020년까지 상호 방문객을 연 1500만명까지, 교역액은 2000억 달러까지 확대하고, 2030년까지 한·인도 상호교역액도 5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러시아와는 수교 30주년인 2020년까지 교역 300억 달러, 인적 교류 100만명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결국 민간의 노력이 중요할 것이나, 이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부의 몫이다. 올해 예정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신남방정책의 목표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 항공협정 진전, 장학제도 확대,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반도는 유라시아대륙을 안고 해양으로 나아가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신남방·신북방정책을 통해 남북분단으로 좌절되었던 해양과 대륙의 가교역할을 회복하고자 한다. 역동적인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국가들, 에너지·물류를 중심으로 비상하려는 유라시아 대륙과의 협력이 평화와 공동번영의 신한반도체제를 외교적으로 뒷받침하는 탁월한 외교전략이었음이 입증되기를 기대한다.
  • 고양 대장, 시흥 정왕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고양 대장, 시흥 정왕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 고양시 대장·토당·주교·내곡동 등 4개동 209만㎡와 시흥시 정왕·포동 등 2개동 391㎡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이 지역에서는 2021년 5월 30일까지 일정 규모 이상 토지거래를 할 때는 해당지역 시장이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기도는 26일 두 지역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다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2017년 5월 31일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고양은 환승센터를 포함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계획, 시흥은 시가화예정지역 등을 이유로 해당 지자체가 재지정을 요청한 곳이다.경기도는 앞으로 이들 지역에 대해 거래동향 등을 지속적인 모니터링해 토지 시장의 안정화를 유지할 방침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땅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 용도별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는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되고 2~5년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만 이용해야 한다.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을 경우 3개월의 이행명령을 부여하고 이행명령을 준수하지 않으면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용의무 이행 때까지 매년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대곡역세권개발사업은 일산과 덕양구 중간 경계지역으로 지하철3호선, 경의중앙선, 교외선이 지나고 있다. 향후 20121년 까지 소사-대곡선이 연결되고 2023년 까지 GTX-A노선 정거장이 생긴다. 3기 신도시 창릉지구가 들어서면서 고양시청과 서울 새절역을 오가는 경전철도 지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고양도시공사는 2025년 까지 그린벨트인 이 곳에 첨단지식산업을 중심으로 주거·상업·유통·물류·의료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금천구에서 만나는 우리동네 자영업 주치의

    서울 금천구가 경영 상황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처방에 나선다. 금천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과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자영업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영업 클리닉은 소상공인들이 본인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시급한 분야를 골라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및 전략 상담을 받는 사업이다. 지난달 발족한 ‘금천G밸리 지속성장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 중 하나기도 하다. 이번 클리닉은 예비 진단을 거쳐 컨설팅, 사후 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마케팅, 고객 관리, 손익 분석,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유통·물류, 메뉴 개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장 연출, 세무, 노무 등 모두 11개 분야에 대해 소상공인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1대 1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자영업 사업장 모두 1800곳이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유흥 주점이나 호화 사치 의류 소매점 등 재보증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영업 클리닉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고 경영난을 헤쳐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5·24 조치 9주년… 정부 “해제 문제는 대북제재 고려해 신중 검토”

    5·24 조치 9주년… 정부 “해제 문제는 대북제재 고려해 신중 검토”

    정부가 한국의 독자 대북 제재인 5·24 조치 시행 9주년이 되는 24일 “5·24 조치 해제 문제는 남북관계 상황 및 대북제재 국면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해 나갈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5·24 조치와 관련해서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5.24 조치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대한 대응 조치로 시행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5·24 조치는 2010년 3월 북한의 천안함 폭침 이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내린 대북 제재 조치다. 개성공단과 금강산을 제외한 방북 불허, 남북 교역 중단, 대북 신규 투자 금지, 대북 지원 사업의 원칙적 보류, 북한 선박의 남측 해역 운항 불허 등을 골자로 한다. 다만 이명박 정부 당시에도 대북 인도 지원과 종교·문화인 방북을 허용했고, 박근혜 정부 때는 남·북·러 물류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대북 신규 투자를 금지한 5·24 조치의 예외로 인정하는 등 개별 대북 사업에 대해 유연하게 접근해왔다. 이 부대변인은 “남북관계 단절은 한반도 안정 등을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서 남북관계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틀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다고 본다”며 “역대 정부는 그간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예외 조치들을 시행해 온 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들어 남북 관계가 복원되면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5·24 조치를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본격 제기됐다. 지난해 2월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측 예술단이 만경봉호를 타고 동해 묵호항에 왔을 때 5·24 조치 위반 논란이 불거진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명박·박근혜 정부부터 각종 예외 조치로 이미 실효성이 떨어진 5·24 조치를 해제해 남북 교류협력의 걸림돌을 제거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5·24 조치 해제에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도 학자 시절 5·24 조치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으나 지난달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5·24 조치는) 천안함 폭침에 대한 대응 조치로서 시행한 것”이라며 “국제사회 대북 제재 틀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정부의 기존 입장을 확인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LNG 벙커링 기지 구축해 울산항을 에너지허브항 조성해야”

    울산 글로벌 에너지허브항 조성 포럼이 2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울산 글로벌 에너지허브항 조성 포럼’은 해운·항만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강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산업 전망을 듣고 울산항 LNG 벙커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학소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항만산업의 동향과 한국의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김기동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이 ‘울산항에서의 에너지허브항만 전망’을, 이현국 아토즈 선박컨설팅 대표가 ‘선박·연료의 현재와 미래와 현재’를, 이차수 조선해양엔지니어링협동조합 이사가 ‘LNG 벙커링 선박과 LNG 벙커링’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은 조상래 울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4명과 함께 ‘동북아 에너지 물류 중심항으로서의 울산’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특히 이날 논의될 LNG 벙커링 기지는 항만에 저장 탱크와 접안시설을 갖추고 해상에서 선박에 LNG를 연료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에 대비한 필수 기반시설로 꼽힌다. 시는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LNG 추진선 기술 고부가가치화와 울산항 LNG 벙커링 기반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춘수 시 교통건설국장은 “울산항이 에너지 거래와 LNG 벙커링 항만으로 도약하려면 관련 기업, 단체, 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울산항이 동북아 에너지 중심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LNG 벙커링 사업 추진에 행정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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