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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러시아 제재 피해기업에 2조원 긴급 지원·곡물 수급 불안에도 대비

    정부, 러시아 제재 피해기업에 2조원 긴급 지원·곡물 수급 불안에도 대비

    정부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 제재로 피해를 본 기업들에 2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금융제재와 관련한 국내 기업의 리스크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수출입 기업 및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유동성 확대, 수출 거래선 다변화 등을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피해 기업에 대해 2조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해 지원 대상·요건 등을 구체화한 뒤 피해 발생 즉시 시행키로 했다. 무보는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보증한도 무감액 연장과 단기수출보험 보험금 지급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해 신속 지급한다. 국외기업 신용조사 수수료 최대 5건 면제, 수출입·법무·회계 등 맞춤형 컨설팅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략물자관리원은 기업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수출통제 품목 및 허가심사 정책, 해외직접제품규칙(FDPR) 적용 대상 여부 등 미국의 대러시아 수출통제 세부 내용을 제공한다. 코트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인근 국가에 화물 보관이 필요하면 보관 장소 및 내륙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요 비용에 대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키로 했다. 우크라이나 항만 통제 등으로 수출화물이 국내로 회항하거나 다른 목적지로 우회 운항할 경우 해당 운송비용을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에서 정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 산업부는 지난달 24일부터 본격 가동한 기업 전담 상담창구인 ‘러시아 데스크’에 러시아어·우크라이나어 가능 인력을 보강하고 민원 대응 인원과 상담 전화번호를 추가해 전담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이날 국제곡물 수급 불안에 대비해 사료와 식품 원료구매자금(사료 647억원·식품 1천280억원)의 금리를 기존 2.5∼3.0%에서 2.0∼2.5%로 인하했다. 사료곡물의 대체 원료에 대한 할당량도 늘리기로 했다. 국내 사료업계는 사료용 밀의 경우 7월 초순, 사료용 옥수수는 6월 초순까지 소요 물량을 확보했다. 계약 물량 포함시 밀은 10월 말, 옥수수는 7월 중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계약물량 153만t 중 우크라이나산은 26만t으로, 국내 반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대체 입찰을 통해 옥수수 32만 5000t을 추가 확보했다. 전분당 업계는 식용옥수수는 계약 물량(46만t) 중 우크라이나산이 50%를 차지함에 따라 대체 입찰 등을 통해 추가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사료·전분당 업계와 협의해 사료용 곡물의 안전재고 일수를 기준 30일에서 60일로 늘리고 사료원료 배합비중 조정, 업체 간 소비대차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열린세상] 물류혁신이 국가 경쟁력이다/문일경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열린세상] 물류혁신이 국가 경쟁력이다/문일경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있다. 특히 지속해서 산업계의 주목을 받는 문제가 바로 ‘물류대란’이다. 최근 패스트푸드점에서 감자튀김이 부족한 이유도, 스타벅스가 커피 가격을 올린 이유도 물류대란에 기인한다. 이러한 물류대란은 ‘언택트’(비대면)로의 소비 형태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 공급망 위험 관리 실패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물류혁신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물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돌아봐야 한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9.4%를 물류시장이 차지한다. 미국(8.0%), 중국(14.7%), 일본(9.1%) 등 주요 국가들도 높은 물류비용 때문에 국가 경제에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더욱 다양한 물류 활동이 전개됨에 따라 물류비용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물류혁신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은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다. 하나의 기업에서부터 국가까지 물류혁신은 경쟁력 향상에 필수 불가결하다. 국제 무역에서 세상을 바꾼 물류혁신을 꼽자면 많은 전문가들이 ‘컨테이너화’를 꼽는다. 1956년 컨테이너가 처음 개발된 후 운송비 대부분을 차지했던 인건비가 급격히 절감되고 해운 물류는 팽창하기 시작했다. 현재 우리나라 수출입 및 전 세계 교역량의 90% 이상이 해상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컨테이너가 해운 물류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해운 물류에서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경쟁이 활발하다. 그중 대표적인 회사가 네덜란드의 ‘HCI’(Holland Container Innovation)인데, 10여년 전부터 4개의 공(空)컨테이너를 접어서 하나의 컨테이너 공간에 운반 및 보관할 수 있는 접이식 컨테이너를 개발해 상용화를 시도하고 있다. 일반 컨테이너보다 두 배 비싼 접이식 컨테이너를 통해 기대했던 물류혁신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수출입 불균형이 발생하는 지역에서의 압도적인 물류비용 절감이다. 컨테이너의 운임은 물품의 적재 여부와 상관없이 동일하기 때문에 접이식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공컨테이너 운송비 및 보관비를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접이식 컨테이너는 코로나19 및 유가 급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운송비용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떠오르고 있다. 필자는 접이식 컨테이너와 같은 지속적인 물류혁신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특히 접고 펼 때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HCI의 컨테이너보다 자동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다행히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적은 인원으로 비용이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접이식 컨테이너를 개발했으며 현재 상용화를 시도하고 있다. 접이식 컨테이너는 우리나라가 물류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며 기회다. 이 순간에도 많은 기업과 연구소에서 새로운 물류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패키징 서비스’(Global Packaging Services)라는 프랑스 회사가 4면이 열리고 접히는 신형 금속 상자를 개발하는 등 해운 물류시장의 혁신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강점인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비용 절감과 컨테이너의 안전 수송을 도모하고, 언제 어디서나 화물 상태 및 위치를 관리하고 제어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실용화 기술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의 큰 축을 담당할 물류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 쿠팡 매출, 이마트 제쳤지만 적자도 ‘눈덩이’

    쿠팡 매출, 이마트 제쳤지만 적자도 ‘눈덩이’

    쿠팡이 지난해 매출 22조원을 기록하며 ‘로켓 성장’을 이어 갔다. 국내 유통 1위인 이마트의 연간 매출액(16조 4514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매출 3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은 3일(한국시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184억 637만 달러(약 22조 9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쿠팡의 연간 성장률은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 평균 매출 증가율(15.7%)을 크게 웃돌았다. 실제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활성고객 수와 인당 구입액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물건을 구매한 적이 있는 활성고객은 1793만 6000여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485만명)보다 21% 늘었다. 활성고객 인당 구매액도 283달러(약 34만원)로 전년(256달러·약 30만 9000원)보다 11% 증가했다. 다만 높은 성장률에도 적자 폭은 줄지 않았다. 지난해 쿠팡의 적자 규모는 14억 9396만 달러(약 1조 8000억원)로, 2020년 5억 1599만 달러(약 6200억원) 대비 3배 수준으로 커졌다. 쿠팡이츠·쿠팡플레이 등 신사업과 물류센터 확충에 벌어들인 돈을 재투자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쿠팡은 지난해 1500만 평방피트(약 42만평)의 물류 인프라를 추가하면서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의 물류센터를 갖췄다. 여기에 지난해 6월 경기도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인한 비용 손실 1억 5800만 달러(약 1900억원), 자산 손실 1억 2700만 달러(약 1530억원), 코로나19 방역비용 1억 3000만 달러(약 1560억원) 등도 적자를 키우는 데 한몫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하반기 갑작스러운 코로나19 급증으로 주문이 몰리면서 물류 능력이 한계에 직면했고 노동력 부족까지 겹쳤다”며 “신선식품 물류센터를 2배로 늘리는 등 물류 능력을 확보한 만큼 올해는 운영 효율성 개선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상장까지 한 쿠팡이 언제까지 적자를 감내할 수 있는지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실제 시초가 63.50달러였던 쿠팡 주가는 2일(현지시간) 기준 25.41달러로 부진을 이어 가고 있다. 쿠팡은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 주는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손실 규모를 4억 달러(약 4830억원) 미만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쿠팡이 구축한 물류망을 활용해 3자 물류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올해 본격적으로 수익 개선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도요타 러시아 생산·수출 중단… 더 밀착하는 美日

    도요타 러시아 생산·수출 중단… 더 밀착하는 美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러시아 현지 생산과 수출을 중단하는 등 미국의 대러 제재 방침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요타는 공급 문제로 러시아 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성차의 러시아 수출도 중단한다. 도요타는 2007년 러시아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캠리, 라브4 등 약 8만대를 현지에서 만들었다. 러시아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외에도 모스크바 등에 168개의 판매·서비스 거점이 있다. 혼다도 물류 대란 가능성을 우려해 러시아 수출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쓰다는 자동차 부품의 러시아 수출 중단을, 미쓰비시자동차는 모스크바 근교에 있는 합작 공장의 생산 중단을 각각 검토하고 있다. 일본 기업이 이처럼 러시아와 잇따라 손절하는 것은 일본 정부가 미국과 발맞춰 러시아 제재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연상시킨다며 적극적으로 제재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이날 “(러시아의) 폭거에는 큰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 정부의 대처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때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다. 지난달 23일 러시아 정부와 정부기관이 발행하는 새 국채의 자국 내 발행 및 유통을 금지시키며 첫 제재안을 발표한 데 이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실제 침공한 다음날인 25일에는 반도체 등 러시아 수출 규제로 제재 수위를 올렸다. 이어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자산 동결 제재안을 발표했고, 이날 러시아를 지원하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자산 동결 제재안도 추가했다. 일본의 적극적인 제재 동참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은 더욱 끈끈해졌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러시아를 상대로 강력한 제재를 해 줘 감사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 서울 하늘길 ‘드론 트럭’ 3년 뒤 뜬다

    이르면 3년 뒤인 2025년 서울에서 도심항공교통(UAM)을 통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화될 예정이다. 이른바 ‘드론 트럭’, ‘드론 택시’ 등이 다니는 하늘길이 열려 극심한 교통 체증이 해소되는 동시에 서울이 입체교통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공개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시는 2025년 기체 상용화를 목표로 UAM 노선을 확보하기 위해 김포공항~용산국제업무지구 등의 시범노선을 운영한다. UAM은 도심의 하늘길을 활용한 차세대 모빌리티 수단을 뜻한다. 이와 함께 용산, 삼성, 잠실 등 대규모 개발지구에 UAM 터미널이 설치된다. 터미널 등은 민간이 개발해 관련 인프라를 확보하면 용적률을 높여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 개념의 ‘모빌리티 허브’도 서울 전역에 조성된다. 하늘길의 UAM과 땅 위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자유롭게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은 공공서비스, 물류, 상업 등 여러 도시 기능이 복합적으로 가능한 입체교통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론 배송(공중), 자율형 물류로봇 배송(지상), 지하철 활용 배송체계(지하) 등과 같이 공중·지상·지하를 활용한 ‘3차원 물류 네트워크’ 구축도 내년부터 시작한다. 새 교통 패러다임 속에 국내 기업들은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UAM 시장은 2040년까지 국내 13조원, 전 세계 130조원 규모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 현대건설, KT 등 5개사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도심 하늘길 개척을 위한 운항·통제 및 교통관리 체계 확립, 통합 운항서비스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는 UAM 기체 개발과 사업화 모델 개발, 실증 시험비행 지원을 담당한다. 또 인천공항은 UAM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는 동시에 교통관리 연구를 진행한다. KT는 UAM 통신 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을 추진한다. 한 재계 관계자는 “UAM을 확실한 미래 먹거리라 여기는 기업들이 많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 매출 22조 사상 최대 이마트 제쳤다... 올해 매출 30조 넘길까

    쿠팡, 매출 22조 사상 최대 이마트 제쳤다... 올해 매출 30조 넘길까

    쿠팡이 지난해 매출 22조원을 기록하며 ‘로켓 성장’을 이어 갔다. 국내 유통 1위인 이마트의 연간 매출액(16조 4514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매출 3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은 3일(한국시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184억 637만 달러(약 22조 9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쿠팡의 연간 성장률은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 평균 매출 증가율(15.7%)을 크게 웃돌았다.실제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활성고객 수와 인당 구입액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물건을 구매한 적이 있는 활성고객은 1793만 6000여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485만명)보다 21% 늘었다. 활성고객 인당 구매액도 283달러(약 34만원)로 전년(256달러·약 30만 9000원)보다 11% 증가했다. 다만 높은 성장률에도 적자 폭은 줄지 않았다. 지난해 쿠팡의 적자 규모는 14억 9396만 달러(약 1조 8000억원)로, 2020년 5억 1599만 달러(약 6200억원) 대비 3배 수준으로 커졌다. 쿠팡이츠·쿠팡플레이 등 신사업과 물류센터 확충에 벌어들인 돈을 재투자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쿠팡은 지난해 1500만 평방피트(약 42만평)의 물류 인프라를 추가하면서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갖췄다. 여기에 지난해 6월 경기도 덕평 화재로 인한 비용 손실 1억 5800만 달러(약 1900억원), 자산 손실 1억 2700만 달러(약 1530억원), 코로나19 방역비용 1억 3000만 달러(약 1560억원) 등도 적자를 키우는 데 한몫했다.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은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하반기 갑작스러운 코로나19 급증으로 주문이 몰리면서 물류 능력이 한계에 직면했고 노동력 부족까지 겹쳤다”며 “신선식품 물류센터를 2배로 늘리는 등 물류 능력을 확보한 만큼 올해는 운영 효율성 개선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쿠팡은 한국 이커머스 성장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상장까지 한 쿠팡이 언제까지 적자를 감내할 수 있는지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실제 시초가 63.50달러였던 쿠팡 주가는 2일(현지시간) 기준 25.41달러로 부진을 이어 가고 있다. 쿠팡은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조정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손실 규모를 4억 달러(4830억원) 미만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쿠팡이 구축한 물류망을 활용해 3자 물류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올해 본격적으로 수익 개선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재 쿠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지난해 1월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획득하며 택배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 택배사는 ‘공동배송센터’로, 배달은 지역주민·청년이

    택배사는 ‘공동배송센터’로, 배달은 지역주민·청년이

    코로나19로 급증한 택배로 인한 교통 체증과 혼란 등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민 공용공간에 ‘공동배송센터’ 설치 및 화물차량 간 전달·배송 시스템에 대한 실증이 이뤄진다.국토교통부는 3일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지원을 위한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 4건과 물류 시범도시 조성사업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은 도시의 교통 혼잡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업이고, 물류 시범도시 조성 지원은 신규 조성도시를 대상으로 물류 계획을 적용하는 방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전자상거래가 급증하면서 국민생활 편의 증진 및 정주 여건 개선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은 서울·인천·경남 김해·전북 익산에서 추진된다. 서울시는 주민 공용공간에 소규모 공동배송센터를 조성해 택배 등의 물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택배사 등 물류 사업자들이 공동배송센터까지 물품을 배송하면 시에서 채용한 지역 청년·주민이 가정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체계다. 택배 차량의 중복 운행 감소로 교통 체증과 탄소 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노량진·마장동 등 재래시장에는 소규모 물류창고인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를 도입해 농·축·수산물 등 신선 상품을 보관했다 즉시 배송하는 서비스가 시범 실시된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실시간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창고없이 주차장 등을 활용해 화물차량 간 상품을 전달·배송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실증한다. 김해시는 특화산업인 의약품 플랫폼인 스마트 공유물류센터 구축, 익산시는 고령층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한 택배 ‘순회 집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디지털 물류 시범도시 조성 사업으로 창원시는 마산 해양신도시에 지하 물류시스템 등을,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재정비와 연계해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사업규모 등을 감안해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물류기업 등 민·관이 협력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부 “우크라 사태, ICT·中企 악영향… 사이버테러 위협도”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국내 중소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러시아발(發) 사이버 테러 위협이 전 세계에 번지는 가운데 정부는 국내 위협이 커지면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부처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은 실물경제·금융시장·공급망·건설 등 기존 점검 분야 이외에 중소기업·ICT 분야를 새로 포함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대(對)러시아 수출통제 강화 조치로 ICT 생산·수출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전 세계적인 사이버 위협도 증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러시아의 홈페이지 위·변조,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랜섬웨어 공격 등에 대비해 24시간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 위협이 증대되면 위기경보 상황을 현재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해 대응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진출한 중소기업뿐 아니라 다른 국내 중소기업도 경영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28일까지 러시아 제재로 인한 애로 사항은 총 374건이 접수됐다. 대금결제, 물류·공급망, 거래 차질, 수출대금 회수 등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었다.
  • 현대엘리베이터 품은 충주에 관련 기업 몰린다

    현대엘리베이터를 품에 안은 충북 충주시가 대기업 유치 파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충주시는 2일 시청에서 우진전장㈜, ㈜서원수출포장, 삼진기업, 성진기업 등 4개 기업과 총 16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모두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따라 물류 비용 절감 및 관련 기업 간 상호연계 등을 위해 충주지역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서원수출포장은 경기 안성시에서 승강기 완제품, 기타 부품의 포장용 나무상자와 팔레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가면 도촌리에 50억원을 들여 1321㎡ 규모의 공장을 짓기로 했다. 경기 이천시에서 엘리베이터 도어 조립 및 브레이크 등을 제조하는 삼진기업은 산척면 송강리에 35억원을 투자해 1652㎡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 우진전장은 55억원, 성진기업은 28억원을 투자해 생산 시설을 만든다. 이들의 투자로 135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2019년과 2020년에도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업체가 시와 협약을 체결해 이날 현재 충주 투자를 결정하거나 공장을 짓는 승강기 업체는 모두 7곳이 됐다. 시는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현대엘리베이터 효과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와 관련 기업들의 이전으로 충주가 차세대 승강기 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승강기 산업 육성 조례를 마련하는 등 관련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천에 있던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달 7일부터 600여명의 근로자가 출근하고 있다.
  • 정부, 러시아 사이버테러 위기경보 상향 검토

    정부, 러시아 사이버테러 위기경보 상향 검토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국내 중소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러시아발(發) 사이버 테러 위협이 전 세계에 번지는 가운데 정부는 국내 위협이 커지면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부처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은 실물경제·금융시장·공급망·건설 등 기존 점검 분야 이외에 중소기업·ICT 분야를 새로 포함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대(對)러시아 수출통제 강화 조치로 ICT 생산·수출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전 세계적인 사이버 위협도 증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러시아의 홈페이지 위·변조,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랜섬웨어 공격 등에 대비해 24시간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 위협이 증대되면 위기경보 상황을 현재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해 대응할 방침이다. 사이버 위기경보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5단계로 구성된다. 정부는 또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진출한 중소기업뿐 아니라 다른 국내 중소기업도 경영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28일까지 러시아 제재로 인한 애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비상금융애로상담센터 등에 총 374건이 접수됐다. 대금결제, 물류·공급망, 거래 차질, 수출대금 회수 등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었다. 정부는 “수출·금융·공급망 등 중소기업의 애로를 상황별로 맞춤형 지원하기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납품 대금 회수 불가 등 자금 애로를 겪는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곡물 수급 차질도 가시화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우크라이나산 식용 옥수수 18만t의 국내 반입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정부는 대체 입찰을 통해 동유럽산 16만 5000t을 추가 확보했다.
  • 전북 50년 숙원 새만금 국제공항 날개 달았다

    전북의 50년 숙원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북도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끝나 기본계획 고시 등 후속 절차에 본격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새만금 국제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지난해 9월 국토부가 본안을 환경부에 제출하고 협의를 요청했으나 법정보호종 영향 검토 등을 이유로 2차례 보완을 요구하면서 진척이 이뤄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올 1월 국토부가 제출한 2차 보완제출사항에 대해 환경부가 2월 28일 자로 협의 결과를 국토부에 통보해 5개월만에 마무리 짓게 되었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기재부와 사업비 협의,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도는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인 만큼 공기단축 방안을 강력히 건의하는 등 사업속도를 최대한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앞으로 공기단축 방식 도입 등 후속 행정절차가 빠르게 완료되도록 도정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공항뿐만이 아니라, 도로와 항만, 인입철도 등 새만금 내의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를 조속히 완료해 전북발전을 이끌 출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기본계획고시, 대형공사입찰방식 결정,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 등을 거쳐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 즉석 더덕구이와 대추 카라멜, 몸 값 높아진 임산물

    즉석 더덕구이와 대추 카라멜, 몸 값 높아진 임산물

    정부가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유명 쇼핑몰 입점 및 한류 스타 등이 출연하는 영상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산림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출 목표액은 전년(4억 5000만 달러)대비 11.1% 증가한 5억 달러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이 2020년(3억 8000만 달러)보다 18.6% 증가했다. 우선 한류 확산 및 온라인 중심 유통·소비 확산을 고려해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 경연대회 등을 통한 한국 식문화 전파와 조리법 보급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한류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판촉사업 등 지원 업체 선정시 한류시장조사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온라인 입점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해외 풀랫폼별 한국 임산관 개설 및 농식품부와 해수부 소매점포(안테나숍)과 협업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중·일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대표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하고, 한류 영향이 크고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 등에는 한류스타 또는 유튜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영상을 활용해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산나물류와 곶감류와 같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은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식·건강식품 등을 내세워 가정 간편식 등 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 기반을 구추키로 했다. 임산물 국가통합 브랜드인 ‘케이 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의 임산물 품질기준을 마련해 임산물에 대한 해외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임산물 수출연합회 등 단일화된 창구를 운영하고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수출업체가 방문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수출 확대로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임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용인시 대형창고 건축때 소방통로·피난계단 설치 의무화

    용인시 대형창고 건축때 소방통로·피난계단 설치 의무화

    경기 용인에서 연 면적 3만㎡ 이상의 창고시설 건축땐 건축물 기준 사방에 소방 통로를 확보하도록 하고, 소방차 주차전용구역을 설치해 구체적인 동선계획까지 제시해야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창고 시설 건축심의 기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건축 심의 기준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불이 다른 건물에 옮겨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개 필지에 2개동 이상의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 동 사이 거리는 6m 이상 떨어져야 한다. 또 피난시설 및 설비 기준도 명확히 규정해 방화구획은 고정식 벽체로 설치하고, 건축물 높이에 따라 피난계단 또는 특별피난계단 등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마감재는 준불연재료 이상을 사용토록 규정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화물 차량이 이동하는 도로는 경사로 10% 이하로 건설해야 하고,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실이나 샤워실은 남·여 구분해 설치해야 한다. 이밖에 건축물 주변 조경은 주변 식생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계획해 쾌적한 경관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같은 창고 건축심의 기준은 지난달 21일 고시일 이후 건축 심의를 신청한 창고 건축 건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내 대형 물류 창고 건축이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화재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새 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20대 대선 재외투표율 71.6%...19대 대선보다 3.7%포인트 감소

    20대 대선 재외투표율 71.6%...19대 대선보다 3.7%포인트 감소

    20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은 71.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유권자 22만6162명 중 16만1878명이 투표에 참여해 7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17년 19대 대선의 재외선거 투표율은 75.3%였고, 2012년 18대 대선 재외선거 투표율은 71.1%였다. 이번 재외투표는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협조하에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115개국(177개 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재외선거 사무는 중지 됐다. 우크라이나 재외선거인은 177명으로 전체 재외국민의 0.078%다. 대륙별 투표자수는 아시아 지역 7만8051명(70.4%), 미주 지역 5만440명(68.7%), 유럽 지역 2만5629명(78.6%), 중동 지역 5658명(83%), 아프리카 지역 2100명(82.2%)이었다.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우정사업본부 관계자가 국내로 회송된 재외투표지를 국내 등기우편 접수하고 있다.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발송된 재외투표지는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외교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인계된다. 중앙선관위는 인수한 외교행낭에서 재외투표 및 재외선거관계서류를 분리하고 재외투표를 우정사업본부에 인계하면 우정사업본부는 재외선거인 등의 주소지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로 투표용지를 발송한다. 
  • [열린세상] 정치공학적 계산만 난무하는 대한민국/이성모 동북아협력인프라연구원장

    [열린세상] 정치공학적 계산만 난무하는 대한민국/이성모 동북아협력인프라연구원장

    우리나라 사회간접자본(SOC)이 본격적으로 확충되던 1970년대 이후 국가 교통물류체계는 물론 국가 기간산업은 대혁신을 이루었다. 이로 인한 전후방 효과는 세계 초일류의 반도체산업, 자동차산업, 조선산업 부문 등에서 ‘한류열풍’의 주역을 담당해 왔다. 지속적인 SOC 확충이 한국의 선진국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하지만 일부 집단이 우리나라 SOC는 과투자라느니, 개발독재의 반사회적, 반시대적, 반환경적 토건사업이라는 등 감성적 구호로 뒤덮어 그 가치를 왜곡해 왔다. 이러한 분위기는 SOC를 통한 국가 발전의 근간을 흐트러뜨리고 국가의 존망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 국가균형발전이란 명분으로 지역적 편향성과 정파적 요인이 작용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이에 대한 해소책으로 2003년 지역균형발전이 국가 어젠다로 설정됐지만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선거 표심을 의식한 정치공학적 계산의 결과로 볼 수밖에 없다. 그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으로 특정 기업과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됐다. 가족이 이산되고, 기업 간의 집적이익 창출의 효과가 감소하며, 국가 경쟁력 창출의 시너지효과도 줄어드는 등 국가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로 이어졌다. 정치권의 정파적 계산은 다수와 힘의 논리를 앞세운 현재에 더욱 과감해지고 있다. 국가 장래는 안중에도 없고 ‘지르고 보자’식 논리로 이끌어 가는 저급한 정치공학적 행태로는 온 나라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기업도시, 혁신도시도 좋다. 하지만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확실한 개념 정립과 국토 전반에 걸친 장래 밑그림을 그려 단계적 실천계획을 다듬고, 파급효과와 발전의 역량을 모니터링하며 보완해 나가는 정책적 배려가 급선무다. 귀를 닫은 정치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다시피 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백서 같은 보고서로 소임을 하는 유명무실한 존재가 돼 버린 것일까. SOC 사업을 반국가적 토건사업으로 매도하던 정권이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균형발전을 앞세워 대형 토건사업 20여건을 발표한 것은 선거 표심을 향한 초법적 처사로 볼 수밖에 없다. 이들 사업의 실행에는 정책 수립에서부터 오랜 시간이 들어가고 천문학적 재정도 투입돼야 한다. 현재도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국민과 소상공인에게 수십조원의 현금을 주고 있는데 이들 대형 사업이 부를 경제 혼란에 대처할 방안은 있는지 의문이다. 이러한 책임 회피성 정치는 정치권 스스로 국가 백년대계를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지금껏 정치권에서 외쳐 온 지역균형발전이란 구호는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술수에 불과했음이 전국 시군구 약 40%의 지역소멸 가속화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이번 대선에서도 후보들이 외쳐 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같은 공약도 같은 맥락이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후보들이 말하는 GTX 공약은 결국 수도권 인구 집중과 부동산 투기 등으로 지역 불균형 심화만을 불러올 것이다. 일련의 공약을 보면 지역균형발전은 정치권의 구호로 남을 뿐 지역 멸절(滅絶)을 부채질해 인구 소멸을 앞당길 것이다. 대선에서 특정 공약에 소요될 천문학적 비용으로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할 게 아니라 지방 상생을 위한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선진 의식의 문턱을 넘으려면 정치집단이 후진적ㆍ정치공학적 술수에서 조속히 탈피하는 길밖에는 없다.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국민이 눈을 부릅뜨고 정치권의 무소불위적ㆍ이중적 행태를 감시해야 할 때다.
  • 우크라 항구 막혀 터키에 화물 방치… 현대차 러시아 공장도 멈춰

    우크라 항구 막혀 터키에 화물 방치… 현대차 러시아 공장도 멈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리 기업들이 수출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화물 도착지가 일방적으로 변경되며 제품 전량 폐기나 추가 물류비 지급 등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닷새 만에 기업 애로사항 138건 접수 한국무역협회(무협)는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대책반을 설치한 지 5일 만에 138건의 기업 애로사항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한 업체는 최근 러시아 바이어로부터 수출대금 지급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컬러강판을 수출하는 한 상사도 이번 침공 사태가 시작되기 전에 러시아 기업과 체결한 계약에 대한 수출대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이 기업은 주문받은 제품을 배로 실어 보냈으나 화물 운송 도중에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포함, 서방국으로부터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되는 제재를 받으며 대금을 회수할 길이 막혀 버렸다. 이처럼 최근 대(對)러시아 수출 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수출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무협에 접수된 애로사항의 절반 이상인 81건(58.7%)이 대금 지급 거부나 지연과 관련된 어려움이었다.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대책반장인 신승관 무협 전무는 “현재 러시아 은행과 우리나라 은행 간 송금 결제가 중단된 상태라 대러시아 수출 기업들의 대금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물류비 부담에 현지서 물건 폐기도 물류난도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부족으로 이날부터 5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멈춘다. 현대차는 판매사에 대한 차량 인도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용 가스버너를 수출하는 한 업체는 선사로부터 우크라이나에 보낸 화물의 최종 도착지가 터키로 바뀌었다는 일방적 통보를 받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수출품은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에 하역돼야 하는데 전쟁이 터지며 우크라이나 항구 전역에 물류 반입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최근 선사들은 우크라이나가 아닌 터키나 폴란드 등 주변국에 화물을 내려놓고 있다. 조용석 무협 현장정책실장은 “선사가 다른 지역에 하역한 화물은 다시 찾아가든 현지에서 팔든 수출업체가 처리해야 하고 이로 인한 추가 비용도 다 부담해야 해 기업들로서는 어려움이 크다”며 “물류비용도 크게 오르며 다시 가져오는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업체들이 물건을 현지에서 그냥 폐기 처분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 현대차 러시아 공장 가동 일시 중단 … 글로벌 기업들 ‘탈(脫) 러시아’

    현대차 러시아 공장 가동 일시 중단 … 글로벌 기업들 ‘탈(脫) 러시아’

    러시아를 옥죄는 각국의 제재 조치와 맞물려 글로벌 기업들도 잇달아선언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한다는 의미의 이면에는 제재 조치가 러시아 경제와 금융, 산업 전반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현대자동차의 공장이 이날부터 5일까지 중단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러시아 대표사무소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난으로 인한 부품 부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23만대로, 러시아는 현대차와 기아가 내수 시장의 23%를 점유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현대차그룹은 “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일시적 가동 중단”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침공과는 무관한 조치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전쟁이 장기화되고 수출 통제 등 제재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 내수 시장 위축과 현지 생산 차질 등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도 글로벌 기업들은 러시아 시장에서의 철수와 사업 중단 등을 선언했다. 영국과 네덜란드의 합작회사인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셸(Shell)은 러시아 국영 가스업체 가즈프롬과의 합작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2’에 대한 재정 지원도 철회하기로 했다. 독일 다임러 트럭과 스웨덴 볼보, 독일 폭스바겐,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등도 러시아에서 협력 중단과 자동차 판매 중단 등을 발표했다. 할리우드 대표 영화사인 디즈니와 워너브러더스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러시아에서 영화 개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러시아 금융기관의 결제망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미 의회 전문지 ‘더힐’은 “루블화의 가치 하락은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됐다”면서 “글로벌 회사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면서 지분을 매각한 데 따른 영향은 잃을 것이 훨씬 적은 산업으로도 확산된다”고 분석했다.
  • 수출대금 못 받고, 우크라 갈 제품은 터키에...기업 피해 일파만파

    수출대금 못 받고, 우크라 갈 제품은 터키에...기업 피해 일파만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리 기업들이 수출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화물 도착지가 일방적으로 변경되며 제품 전량 폐기나 추가 물류비 지급 등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무협)는 지난 24일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대책반을 설치한 지 5일 만에 138건의 기업 애로사항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한 업체는 최근 러시아 바이어로부터 수출대금 지급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해당 화장품 업체는 이번 사태 이전에 현지 바이어의 주문을 받고 다 만들어놓은 제품의 인수도 거부당해 공장에 재고를 그대로 쌓아두고 보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컬러강판을 수출하는 한 상사도 이번 침공 사태가 시작되기 전에 러시아 기업과 체결한 계약에 대한 수출대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이 기업은 주문받은 제품을 배로 실어보냈으나 화물이 운송되는 도중에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포함, 서방국으로부터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되는 제재를 받으며 대금을 회수할 길이 막혀버렸다. 이처럼 최근 러시아 수출 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수출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협에 접수된 전체 애로사항의 절반 이상인 81건(58.7%)이 대금 지급 거부나 지연과 관련된 어려움이었다.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대책반장인 신승관 무협 전무는 “러시아를 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제재가 이뤄지며 현재 러시아 은행과 우리나라 은행간 송금 결제가 중단된 상태라 러시아 수출 기업들의 대금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며 “때문에 수출대금을 받아야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중소기업들은 자금난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류난도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부족으로 이날부터 5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멈춘다. 현대차는 판매사에 대한 차량 인도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용 가스버너를 수출하는 한 업체는 선사로부터 우크라이나에 보낸 화물의 최종 도착지가 터키로 바뀌었다는 일방적 통보를 받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수출품은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에 하역돼야 하는데 전쟁이 터지며 우크라이나 항구 전역에 물류 반입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최근 선사들이 우크라이나가 아닌 터키나 폴란드 등 주변국에 화물을 내려놓는 경우가 잦다. 조용석 무협 현장정책실장은 “선사가 다른 지역에 하역한 화물은 다시 찾아가든 현지에서 팔든 수출업체가 전적으로 처리해야 하고 이로 인한 추가 비용도 다 부담해야 해 기업들로서는 어려움이 크다”며 “물류비용도 크게 오르며 다시 가져오는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업체들이 물건을 현지에서 그냥 폐기 처분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피해 기업들은 정부에 수출자 피해 보상,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자금 지원, 은행자금 대출기한 연장 등을 요청하고 있다.
  • 중기, 코로나 극복에 ‘금융 지원’보다 ‘근로시간 유연화’ 시급…중기중앙회 설문조사 결과

    중기, 코로나 극복에 ‘금융 지원’보다 ‘근로시간 유연화’ 시급…중기중앙회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금융 지원 확대’보다 ‘근로시간 유연화’가 더 시급하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에 관련해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28.3%가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근로시간 유연화’를 첫손으로 꼽았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27.0%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항목의 응답자가 과반을 넘긴 55.3%에 달했다. 그 다음은 금융지원 확대(19.7%), 내수 소비촉진 확대(15.7%), 물류 및 배달 비용 경감방안 마련(8.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올 들어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23.3%였으며 해당 기업의 조치 사항은 정상 근무 실시가 46.4%로 가장 많았다. 재택근무(41.1%), 분산 근무(9.8%), 영업 중단 또는 휴업(2.7%) 순으로 나타났다. 확진 근로자에게 유급휴가 또는 병가를 부여했다는 기업은 62.9%였고, 무급휴가 부여는 18.6%, 연차사용 권고는 15.7% 등이었다. 근로자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이거나 실시 예정인 사항(복수 응답)으로는 마스크·소독제 등 지급(28.4%), 정기적 소독(24.3%), 분산 식사 및 다중 이용시설 폐쇄(13.5%), 진단키트(10.2%) 순으로 꼽혔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우려 사항(복수 응답)은 영업·가동중단에 따른 매출 하락이 43.9%로 가장 많았고, 근로자 이탈에 따른 인력난 심화(21.5%), 판로 축소 및 고객 이탈(17.1%)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는 지난달 18~22일 진화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66%포인트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의 현장 인력난이 심화되는 만큼 주52시간제 보완 등 근로시간 유연화와 함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농업법인 역대 최다 2만 4499개·종사자 16만 9000명

    농업법인 역대 최다 2만 4499개·종사자 16만 9000명

    귀농·귀촌인구 증가를 반영하듯 국내 농업법인 및 종사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가 1일 발표한 ‘2020년 기준 농업법인조사’에 따르면 활동 중인 농업법인은 2만 4499개이고 종사자는 16만 895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각각 5.1%(1184개), 5.4%(8702명) 증가한 규모로 통계 작성(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업회사법인이 전체 58.6%인 1만 4363개, 영농조합법인은 1만 135개였다. 분야별로는 농업생산 단순노무 종사자가 7만 6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업생산 생산관리자(3만 1000명), 마케팅·판매·물류 종사자(2만 3000명)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36.0%), 40대(22.3%), 60대(20.4%)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농업법인의 총매출액은 42조 9162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영농조합법인은 2.6% 증가한 11조 8963억원, 농업회사법인은 8.8% 늘어난 31조 199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 당 평균 종사자는 ‘축산업’과 ‘농축산물가공업’ 8.1명으로 가장 많았다. 영농조합의 주된 사업(매출액 비중이 가장 큰 사업)이 농업생산(작물재배업·축산업)인 법인이 39.3%로 가장 많았과 농축산물유통업(25.3%)과 농축산물가공업(18.1%)이 뒤를 이었다. 농업회사는 주된 사업이 농축산물유통업(35.1%), 농업 생산(31.3%), 농축산물가공업(2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과 국가통계포털(kosis.kr)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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