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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확진 79명 중 수도권 67명 “쿠팡 물류센터발 급증”

    코로나 신규확진 79명 중 수도권 67명 “쿠팡 물류센터발 급증”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79명 발생했다. 중대본은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명 늘어 누적 1만13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70명대를 기록한 것은 4월 5일 이후 53일 만이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총 269명을 유지했다.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추세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79명 중 67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서 24명, 인천 22명, 경기 21명이다. 이밖에 대구에서 2명, 부산·충남·경북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이날 오전까지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69명으로 확인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쿠팡, 부천 이어 고양 직원도 확진 “물류센터 폐쇄”

    쿠팡, 부천 이어 고양 직원도 확진 “물류센터 폐쇄”

    쿠팡은 경기 고양 물류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고양 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 직원은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사무직 근로자로, 지난 26일 마지막으로 출근했다. 쿠팡은 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을 귀가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다음날 출근 예정이었던 모든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고양 물류센터 폐쇄 사실을 알리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권고했다. 앞으로 상황 변화에 따라 직원들에게 필요한 안내와 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고 부천 물류센터도 25일부터 전면 폐쇄된 상태다. 28일 오전 현재까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최소 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까지 확진자 나와…“상품 전량 폐기”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까지 확진자 나와…“상품 전량 폐기”

    마켓컬리 서울 장지동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마켓컬리 측은 방역이 불가능한 상품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 서울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다. 마켓컬리는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센터 직원 전원을 자가격리 조처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전날 고객들에게 발송한 ‘고객님께 드리는 말씀’에서 “(확진자가 근무한) 상온1센터 재고 중 방역이 불가능한 상품을 전량 폐기하고, 센터 운영을 재개할 때까지 상온 상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23일 경기 부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을 통한 전파 장소 중 한 곳인 부천 뷔페음식점 라온파티에서 열린 돌잔치에 참석했던 직원이다. 이곳과 관련한 확진자는 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66명이다. 방역당국은 물류센터 내 구내식당과 흡연실, 셔틀버스, 작업장 등을 통해 광범위한 전파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김포 마산동 쿠팡확진자 일가족 3명 추가 발생… 김포시, 은여울초·중학교 등교 중지

    김포 마산동 쿠팡확진자 일가족 3명 추가 발생… 김포시, 은여울초·중학교 등교 중지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은 28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7일 발생한 마산동 한강센트럴블루힐 확진자 가족 3명 모두가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부터 김포시 마산동에 있는 은여울초등·은여울중학교 등교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김포에서는 전날 3명의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중 10대확진자 1명이 마산동 거주자다. 10대의 아버지와 어머니·여동생이 추가 감염됐다. 10대확진자는 지난 16∼26일 자택과 지역 식당, 마트, 패스트푸드점, 약국, 병원, 치킨점, PC방 등 8곳에 머무르며 모두 18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후 6시 25분쯤 김포 구래동의 한 프랜차이즈 갈비식당에 1시간가량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져 김포시가 이 시간대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정 시장은 “오늘 확진받은 여동생은 은여울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전날부터 시작된 등교수업 대상 학년이 아니었으나 김포시교육청에서 인근 은여울초와 함께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와 연관된 사안으로 시급히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취합되면 김포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쿠팡 이어 마켓컬리서도 확진… 코로나 ‘이커머스 업계’ 덮치나

    쿠팡 이어 마켓컬리서도 확진… 코로나 ‘이커머스 업계’ 덮치나

    24일 출근 40대 여성, 쿠팡 확진자와 접촉 ‘쿠팡 이틀 알바’ 부천 콜센터 직원도 확진쿠팡 관련 확진 하루 새 44명 늘어 총 56명 소비자 “접촉 걱정, 아예 이용 끊어” 확산방역당국 “클럽발 아닌 다른 경로 가능성”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제2센터)가 코로나19 ‘n차’ 감염의 연결고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27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쿠팡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이날 오후 6시 현재 최소 5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 직원 중에서도 확진환자가 나와 택배를 통한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지난 24일 하루 출근한 40대 여성(송파 47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파 47번 환자는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구로 38번 환자와 지난 23일 대전을 다녀온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쿠팡물류센터 관련자는 전날 대비 44명 추가돼 지난 25일 이후 누적 55명이 됐다. 쿠팡물류센터 추가 확진환자 44명 중 19명은 인천 거주자로 밝혀졌으며, 서울 거주자는 12명, 나머지는 기타 지역 거주자다. 쿠팡 관련 확진환자가 잇따르자 소비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거의 매일 쿠팡으로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정모(50·여·경기 고양시)씨는 “그동안 택배물품이 도착하면 몇 시간 동안 현관 밖에 놓고 소독 절차를 거쳤으나, 이제는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며 쿠팡 이용을 중단했다. “접촉을 피하려고 택배를 자주 이용했는데 이제는 안심할 수가 없겠다”며 불안해했다. 이모(53·여·서울 은평구)씨도 “배송이 빨라 쿠팡을 주로 이용해 왔으나 택배기사와의 접촉이 걱정돼 아예 이용을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택배 배송 물품을 통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26일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중·장거리로 배달된 물건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확진환자들이 장갑을 끼지 않았거나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바이러스를 계속 배출한 경우가 아니라면 택배를 받을 때 전파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밝혔다.  쿠팡 관련 인천 확진환자는 이날 19명 늘어 누적 30명이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쿠팡물류센터 근무자 및 접촉자 4000여명 중 인천 거주자 1459명 등을 상대로 검체 검사 중이며, 1200여명의 검사가 끝난 이날 현재 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쿠팡물류센터발 확진환자가 모두 16명이 발생했다. 이날 추가된 12명 중 물류센터 근무자는 8명이며 4명은 그 가족·지인으로 조사됐다. 강서구는 3세 여아(강서 37번)와 30대 여성(강서 38번), 50대 여성 2명(강서 39, 40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세 여아는 전날 확진된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강서 34번)의 딸이다. 강서 38번과 40번은 물류센터 직원이다. 동작구에 사는 물류센터 근무자인 30대 남성(동작 39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로구에서도 13세 어린이(구로 39번)와 40대 남성(구로 40번), 50대 남성(구로 41번)이 확진됐다. 13세 어린이는 전날 확진된 구로 38번의 딸이며, 구로 40번, 41번은 물류센터 근무자다. 은평구와 양천구, 영등포구에서도 쿠팡물류센터 직원 1명씩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이태원 클럽발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4명 늘어 총 259명을 기록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은 지표환자인 부천 라온파티 뷔페 방문자가 아니라 다른 감염 경로로 전파됐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지난 2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0명 발생해 전체 환자는 1만 1265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가 4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8일 53명 이후 49일 만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561곳 등교 연기… 택배發 확진 속출 초비상

    561곳 등교 연기… 택배發 확진 속출 초비상

    코로나 신규 확진 40명대… 49일 만에 최대 대구 이어 서울서도 고3 학생 확진 ‘발칵’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초등 돌봄서 근무 인천 243곳 오늘부터 추가로 등교 안 해 유은혜 “지금 등교 못 하면 올해 아예 못해… 원격수업으론 충분한 교육 제공 어려워”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재확산되면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의 등교 첫날인 27일 등교 개학을 연기하거나 등교를 중지한 학교가 56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전체 학교(2만 809개교)의 3% 가까이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것이다. 이미 등교가 시작된 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 및 인근 학교까지 총 6개교에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서울 강동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학생들이 전원 귀가했다. 인천에서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1~22일 한 초등학교 긴급돌봄 지원 인력으로 근무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학교 1~2학년 학생들이 귀가했다. 서울에서는 이태원 클럽발(發) ‘n차 감염’이 이어지는 성동구 초등학교 11곳과 유치원 15곳이 이날 예정된 등교 개학을 연기하는 등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111개교가 문을 열지 못했다.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기 구리시 갈매동에서도 고3을 제외한 전 학년의 등교를 2주 미뤘다.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져 초등학교와 유치원 28곳이 등교를 연기했다.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지한 전국 학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561개교지만 빠르게 늘고 있다. 인천에서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의 여파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평구와 계양구의 관내 학교 243곳에서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의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명대로 뛰어올랐다. 확진자 수로는 49일 만에 최고치다. 서울 성동구와 경기 구리·부천, 인천,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등교 개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구나 쿠팡 물류센터가 ‘n차’ 감염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데다 마켓컬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점도 불안요소다. 감염 경로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교육부는 단호하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불분명한 상황에서 등교 개학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도교육청과 등교 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지금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다면 올 한 해 등교수업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원격수업만 진행해야 할 것”이라면서 “원격수업으로는 충분한 교육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개별 학교나 교육지원청이 등교 일정을 조정할 때 독자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해당 교육청 및 방역 당국과 협의하고, 교육부에 보고해야 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확산…확진 60명 넘었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확산…확진 60명 넘었다

    인천 30명·경기 18명·서울 15명3개 시도만 이미 63명 이르러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물류센터에서 의심 증상 발현 시 휴무 등의 개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오늘 아침 9시까지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후에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실제 중대본 발표 이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별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 결과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60명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체적으로 인천시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발표한 관련 확진자는 30명, 서울시가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한 확진자는 15명, 경기도의 정오 기준 확진자는 총 18명(부천 1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3개 광역단체만 합쳐도 63명이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특히 방역당국이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와 노출자 4000여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향후 며칠간 추가 감염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배경과 관련, 일각에서는 현장 노동자들이 일을 빨리 처리해야 하는 압박감 등으로 인해 마스크를 항상 쓸 수 없는 환경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최근 콜센터나 의료기관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 시설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거나 최소화했지만, 부천 물류센터의 경우 이태원 클럽 사태 초기부터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물류센터 내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직장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는 두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직장 내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도 물류센터 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구내식당과 흡연실 등에서 많은 노출이 생겼고, 셔틀버스나 작업장에서도 감염이 일어났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1~2명에게서 시작됐더라도 여러 번의 반복 노출을 통해 회사 안에서 전파가 됐을 것”이라며 “확진자들이 증상이 있었는데도 근무를 계속했는지, 방역 관리자가 근무자들의 증상을 제대로 체크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257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날 0시 기준 247명에서 10명 늘어난 것이다. 김 1총괄조정관은 “음식점과 주점, 종교모임, 직장 등 다양한 곳에서 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에 대해 매우 긴장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쿠팡 코로나19 사태, 1600명 근무 부천 대형 콜센터로 ‘불똥’

    쿠팡 코로나19 사태, 1600명 근무 부천 대형 콜센터로 ‘불똥’

    부천 유베이스 타워 건물 7층 상담원 확진1600명이 근무하는 경기 부천의 대형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천시는 중동 유베이스 타워 건물에서 콜센터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해당 건물 7층 콜센터에서 근무한 상담원으로,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도 지난 23일과 24일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25일 이 콜센터에 출근해 근무했으며 이날 오후부터 인후통과 기침 등 증상을 보였다. A씨는 이 같은 사실을 회사에 알린 뒤 26일 자가 격리와 함께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의 주변 자리에서 근무한 동료 직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베이스 콜센터는 1600명이 근무하는 곳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층별로 250명씩 근무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에서 오늘 오후 A씨를 포함해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콜센터 건물 7층 근무자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고 다른 층 근무자들도 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천 물류센터 감염 여파…인천 부평·계양 유치원 등 243곳 등교 중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인천 일부 지역에서 유치원과 학교의 등교수업이 일시 중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평구와 계양구 관내 유치원과 학교의 등교 수업을 일시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바꾼다고 27일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생의 등교 수업은 계속 유지된다.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는 쿠팡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 부천시에 접해 있다. 원격 수업 전환 대상은 유치원 103곳, 초등학교 68곳, 중학교 36곳, 고등학교 30곳, 특수학교 5곳,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1곳 등 모두 243곳이다. 부평구와 계양구는 최근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지역이다. 인천 전체 확진자 30명 가운데 이날 현재 부평구 거주자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계양구 거주자는 11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등교수업은 무엇보다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전제돼야 한다”며 “원격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1600명 근무 유베이스 부천시 콜센터 코로나 뚫렸다

    1600명 근무 유베이스 부천시 콜센터 코로나 뚫렸다

    경기 부천시 중동 유베이스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비상이다. 이날 하루 부천시에서는 쿠팡 신선물류2센터 관련자 15명이 추가 확진자로 판정됐다. 유베이스측은 27일 부천시 부흥로에 있는 유베이스 타워 7층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콜센터 상담원 A씨가 오후 3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가 근무하는 유베이스 7층에는 직원 300여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베이스건물은 총 11층 규모로 1층을 제외한 나머지 10개층을 사용하고 있어 총 직원이 16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가 지난 23~24일 주말을 이용해 오정동 쿠팡물류센터에서 주말 파트타임 부업으로 일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5일 출근해 근무한 이후 해당 일 밤부터 인후통과 기침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주말 부업 차 근무한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회사에 이를 알린 후 2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선별진료소 검사를 거쳐 27일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았다.유베이스는 이날 오후 부천시로부터 확진 결과를 통보 받자마자 같은 층 근무 인원들을 보건소로 이송 및 격리해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다. ‬ 확진자가 발생한 7층 확진자와 그 주변에서 근무한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층에 쿠팡 확진자의 접촉자가 있어 10명과 함께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많은 인원이 동시에 보건소로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보건소에 협조를 구하고 11층 야외 테라스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건물 내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엘리베이터와 7층 콜센터뿐 아니라 건물 전체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유베이스는 지난 1월 2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전사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매일 방역을 진행해 왔으며 3월부터는 이를 확대해 직원들 간 물리적 접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 왔다. 이와 관련해 건물 내 층간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엘리베이터 역시 층별로 분리해 운행해 왔다. 또 같은 층에서도 별개 상담센터인 경우 이동이나 교류도 최소화했다. 유베이스는 부천시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출퇴근 기록부나 CCTV등 필요한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 해당 층 폐쇄 등 후속 조치는 보건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유베이스 관계자는 “유베이스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건물 열감지 카메라 도입이나 층간 동선 분리 등의 조치를 해왔다”며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조치도 부천시와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 강동서 등교한 고3 학생 첫 확진…초1 학생 가족도 확진

    서울 강동서 등교한 고3 학생 첫 확진…초1 학생 가족도 확진

    강동초, 초1 가족 확진에 28일 등교 중지전국 유치원·학교 561곳 등교수업 연기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 감염’ 이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환자가 끊이지 않고 나오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 한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지역에서 등교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처음 등교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가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가 전면 중지됐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동구 상일미디어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교내 확진자 발생 시의 대응 지침에 따라 즉각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매일 등교하는 고3 학생들과 이날부터 나오기 시작한 고2 학생들이 수업을 들었다. 향후 확진자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상일미디어고 주변 학교에도 원격수업 전환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인근에 학교가 많고 상일미디어고와 운동장을 같이 쓰는 학교도 있어 주변 초·중·고교의 등교를 모두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구 강동초등학교에서는 이날 처음 등교한 1학년 학생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학생들의 등교를 전면 중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초 관계자는 언론에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주기 어렵지만 28일 학생들의 등교를 중지시킨 것은 맞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 111곳 유치원·초등학교 등교 연기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지역 학교 가운데 111곳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날로 예정됐던 등교를 연기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미술학원 재원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강서구의 경우 밀접 접촉자들이 재원(재학) 중인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12곳이 등교를 이달 29일∼6월 8일 이후로 미뤘다. 돌봄교실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은평구 연은초교의 경우 돌봄교실 전체 학생과 교직원 1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 때문에 인근 유치원 26곳과 초등학교 29곳, 중학교 3곳 등 모두 58개 학교가 28일 이후로 등교를 연기했다. 성동구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이 발생하면서 유치원 15곳과 초등학교 11곳이 6월 1일과 2일에 학생들을 등교시키기로 했다. 지역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양천구와 도봉구에서도 각각 초등학교 1곳과 유·초·중학교 8개가 등교일을 연기했다. 전국적으로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교 첫날인 이날 학교 561곳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국 2만 902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2.7%인 561개교가 등교수업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터진 경기 부천시가 251개교로 가장 많았고 경북 구미시가 181개교, 서울이 111개교였다. 유은혜 “원격 수업만으로는 충분한 교육 제공 못 해” 교육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등교를 연기하자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고2, 중3, 초1∼2, 유치원생의 2차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고3이 처음으로 등교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이날 “원격 교육만으로는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지 못한다”며 등교 개학의 당위성을 거듭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산발적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고 보고 학교와 유치원 또는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학교장(원장)이 교육청과 협의해 접촉자 격리, 등교 중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놀이터·집에서 아이들끼리 놀다 감염…가족들은 음성

    놀이터·집에서 아이들끼리 놀다 감염…가족들은 음성

    서울서 쿠팡·마켓컬리 관련 등 12명 확진 서울에서 놀이터와 집에서 아이들끼리 놀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27일 나왔다. 쿠팡과 마켓컬리의 물류센터 근무자들이 잇따라 확진되고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례도 속출하면서 이날 최소 12명의 환자가 서울에서 확진됐다. 은평구는 응암3동 소재 은아새어린이집에 다니는 남아(은평 33번)가 이날 확진됐다고 밝혔다. 은평33번 아동환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은평 32번)과 지난 24일 놀이터와 응암2동의 본인 집에서 함께 놀며 접촉한 사실이 밝혀져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은평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아동환자의 동거인 4명 중 어머니, 형, 여동생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은평구는 26일 은아새어린이집을 일시폐쇄한 데 이어 27일에는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원생과 교직원 등 80여명의 전수검사에 나섰다. 은평구에서는 신사1동에 사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인 40대 남성(은평 34번)이 이날 확진됐다. 그는 전날 오후에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로부터 마켓컬리 물류센터 근무자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나왔다. 송파구는 장지동에 사는 44세 여성(송파 47번)이 전날 송파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가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송파 47번은 24일 오후 3시부터 25일 0시 30분까지 장지동의 마켓컬리 물류센터에 근무했다. 이 환자는 25일 퇴근 후 장지동 자택에 머무를 때 목 간지러움과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났다. 이 환자는 26일 확진된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구로 38번)의 접촉자다. 송파구는 송파 47번 환자가 근무한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 등에 방역소독을 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구로구에서는 오류2동에 사는 51세 남성(구로 41번)이 이날 확진됐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이며, 전날 구로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27일 서울에서는 해외 입국자 2명도 새로 확진됐다. 광진구에서는 중곡 1동에 사는 60대(광진구 14번)가 확진됐다. 이 환자는 성동구 거주 기존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이태원 클럽발 n차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미국으로부터 19일 입국한 마포구 합정동 거주 20대 남성(마포 25번)은 입국 당시 받은 검사 결과가 미결정으로 나와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26일 무증상 상태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멕시코로부터 26일 입국한 서대문구 북가좌2동 거주 30대 남성(서대문 23번)도 무증상이었으나 입국 당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검사 결과가 다음날 양성으로 통보됐다. 은평 33·34번, 송파 47번, 구로 41번, 마포 25번, 서대문 23번 등 6명은 각 자치구에 의해 처음 공개된 환자다. 이에 앞서 성동 36·37번 환자와 성동구보건소에서 검사받은 경기 구리시 거주 30대 등 3명의 확진사례가 발표됐고,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환자인 강서 38번, 구로 39·40번 환자 등 다른 3명도 각 자치구에 의해 처음 공개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사회적 거리두기 복귀?…지역감염 확산에 정부 “검토할 수도”

    사회적 거리두기 복귀?…지역감염 확산에 정부 “검토할 수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제로의 귀환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다. 부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복귀를 선언했다. 27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확진자가 36명 나온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은 이태원 클럽과는 별개의 지역감염일 가능성이 있다. 최근 2주간(13∼27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미분류 사례는 전체의 7.6%로 앞서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의 기본조건 중 하나로 내세웠던 ‘깜깜이’ 환자 비율 5%를 이미 넘어선 상태다. 이처럼 지역감염이 확산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의 복귀를 시사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위험도가 어느 정도 통제 가능한 범위가 아니라고 판단이 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유행 지역을 대상으로 강화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날 권준욱 부본부장도 “아직도 찾지 못한 감염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하면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일상과 함께하는 방역은 쉽지 않은 도전”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방역당국은 현재 국내 상황을 “심각한 수준은 아직 아니다”라고 진단하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에서는 산발적인 감염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이 위험은 의료체계가 감당하는 범위에서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과 관련한 질문에 “지자체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문가들도 다시 거리두기의 경각심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94명 참여한 대전 사업설명회에 쿠팡, 마켓컬리 확진자 참석

    194명 참여한 대전 사업설명회에 쿠팡, 마켓컬리 확진자 참석

    지난 23일 대전시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 쿠팡, 마켓컬리 등에서 근무한 직원을 비롯해 확진자 3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23일 오후 1∼5시 대전 동구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건강제품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회 인천시 연수구 31번 확진자와 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자, 서울 송파구 47번 확진자가 참석했다고 27일 전했다.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사는 A(51·연수구 31번)씨와 구로구에 사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 B(45·구로구 38번)씨, 서울 장지동 마켓컬리 상온1센터 물류센터 일용직 근무자 C(44·송파구 47번)씨 등이다. B씨와 C씨는 서울에서 함께 차를 타고 대전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이들이 확진 판정을 받자 참석자 전수 조사를 하고, 역학조사를 강화해 지역 사회 감염 차단에 나섰다. 당시 사업 설명회에는 194명이 참석했다. 대전 52명, 세종 5명, 충남 7명, 충북 3명, 타 시·도 99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28명의 거주지는 파악 중이다. 대전시는 참석자 거주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명단을 통보하는 한편 지역 거주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행사가 열린 우송예술회관은 폐쇄한 뒤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대전시 측은 “우송예술회관 내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쓴 채 2m 이상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었다”며 “확진자들로부터 감염이 확산할 우려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하루빨리 자진해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 31번과 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자는 대전 설명회 하루 전인 22일 서울 선릉에서 열린 건강제품 설명회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구로구 38번 확진자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나, 연수구 31번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구로구 38번 확진자가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으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경로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구로구 38번 확진자의 딸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켓컬리 상온1센터 일용직 근로자인 C씨는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대전시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는 총 45명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마켓컬리 코로나 쿠팡서 전염돼, 확진자 근무지 상품 폐기

    마켓컬리 코로나 쿠팡서 전염돼, 확진자 근무지 상품 폐기

    서울 송파구청은 27일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44세 여성이 송파구 47번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파구 47번 확진자는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구로구 38번 환자의 접촉자로 지난 25일부터 목 간지러움, 콧물 등의 증상을 보였다. 마켓컬리 물류센터 직원은 24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 30분까지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근무했으며, 25일은 집에 머물렀고 26일 오전 10시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했다. 이어 27일 오후 3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로구 28번 확진자는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 오전 2시까지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했고 24일 처음 증상을 보여 25일 구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청 측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마켓컬리 물류센터 상온1센터는 방역소독 후 폐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근무자는 일용직 근무자로 상온1센터는 전면 폐쇄했고, 상온 1센터 외의 물류센터 총 5곳은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근무자간 교류는 없다고 주장했다. 마켓컬리 측은 이어 26일 오후 11시 이후 주문한 상온제품들은 미출고 처리되며 확진자가 근무한 상온1센터 재고 가운데 포장이 되지 않은 식품과 같은 방역 불가능 상품은 모두 폐기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가 단기간에 급속히 늘고 있는 원인에 대해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다 보니 아무래도 온도가 좀 낮은 데서 근무를 한다. 발열감이나 이런 것을 못 느끼지 않았을까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쿠팡 이어 마켓컬리…물류센터발 확진 확산에 불안 커져

    쿠팡 이어 마켓컬리…물류센터발 확진 확산에 불안 커져

    “배송 물품 통한 감염 가능성 희박”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36명 이르러방역당국 “배달 물건 통한 전파 사례 없어”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27일 오전 9시까지 36명에 이른다. 기본적으로 방역 당국과 이커머스업계, 택배업계는 배송 물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입장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중·장거리로 배달된 물건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하지만 ‘맘카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평소 애용하던 서비스에 불안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날 2단계 등교 개학을 앞두고 마스크나 개인 물병 등 자녀 준비물을 쿠팡에서 산 고객들을 중심으로 감염 가능성과 사용 여부를 묻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구매한 상품이 출고된 물류센터를 확인하는 방법이나 배송 물품을 현관 밖에서 소독하는 방법 등도 인터넷상에서 공유되고 있다. 또 쿠팡 물류센터 내에서 방역 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방역당국의 언급에 물류센터 근무환경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전자상거래 업체들 위생 관리 강화 나서 쿠팡 근무 이력 있는 알바생 근무 배제마켓컬리, 확진자 나온 물류센터 폐쇄 불안이 확산하자 다른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도 물류센터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커머스 업체들은 이미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하루 수차례 물류센터 방역을 하고 작업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상황에서 쿠팡 근무 이력이 있는 아르바이트생 근무를 배제하는 등 추가 조치에 나섰다. 특히 쿠팡 확진자 일부가 신선식품을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포장 작업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신선식품 배송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서울 장지동과 남양주 화도, 용인 죽전 등에 물류센터 5개를 가동 중인 마켓컬리는 확진자가 나온 장지 상온1센터를 폐쇄했다. 마켓컬리는 또 쿠팡 확진자가 발생한 24일부터 지역을 불문하고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한 이력이 있는 아르바이트생의 근무와 물류센터 외부인 출입을 금지했다.경기 용인과 김포에 3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SSG닷컴은 물류센터 출입구 외에도 작업장 곳곳에 열화상 감지기를 설치해 수시로 직원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SSG닷컴은 특히 물류센터 한 곳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새벽 배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만큼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경기도 파주와 이천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11번가는 쿠팡 직원 확진 사실이 알려진 이후 현장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 식사 대신 도시락이나 구내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또 손 소독제도 하루 4번 이상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했고 외부 방문자 출입관리도 강화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포토]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서울포토]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부천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27일 부천시 종합운동장 외부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0.5.27.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쿠팡 이어 마켓컬리도…물류센터 근무자 1명 확진 판정

    쿠팡 이어 마켓컬리도…물류센터 근무자 1명 확진 판정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 근무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에 걸렸다. 마켓컬리는 신선식품 새벽배송이라는 개념을 정착시키는 데 일조한 온라인 식품배송업체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지난 24일 서울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컬리는 출근부 확인 결과 이 확진자가 24일 컬리 상온1센터에서 하루 근무했으며, 25일 송파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7일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역시 확진자로 밝혀진 친구와 지난 23일 대전시를 다녀오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컬리는 확진 통보를 받은 후 곧바로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 조치했고, 이날 오후 3시부터 전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같은 장지동 물류센터에 있는 냉장 1·2센터는 물리적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고, 근무자 간 교류가 없어 정상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300명 전원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컬리는 용인 죽전에 있는 상온2센터에 비축된 물량을 우선 배송하는 등 배송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컬리는 현재 상온1센터, 상온2센터, 냉장1센터, 냉장2센터, 냉동센터 등 5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컬리는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열감지 카메라 도입, 마스크·장갑 착용 등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면서 “송파구청 등 보건당국 지침이 있을 때까지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추가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포서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 3명 추가 확진

    김포서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 3명 추가 확진

    경기 김포에 사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마산동 거주자인 10대 A군 등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직원 3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10대 남성은 마산동 한강센트럴블루힐 거주 중이고 30대 남성은 장기동 주니하우스에 살고 있다. 40대 여성은 풍무동 범양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 3명의 가족 밀착접촉자 중 학교에 등교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쿠팡 관련자 21명을 검사한 결과 1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A군 등 확진자 3명의 주거지 일대에서 방역 작업을 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 36명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 36명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은 27일 오후 1시쯤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9시까지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확진된 인원만 총 36명으로 하룻새 10명 이상 늘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며, “지난 26일까지 확인한 관련자는 3626명이었으나 오늘까지 검사대상으로 확인한 인원은 399명이 증가해 401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15분 현재 부천시 확진자는 5명이 증가했다. 이들 5명은 부천시 심곡본동 율곡공원근처 빌라거주자를 비롯해 옥길동 산들역사문화공원 근처 오피스텔 거주자,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주택 거주자, 송내동 삼익아파트 교차로 근처 오피스텔 거주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거주자 등이다. 전날까지 검사받은 인원은 모두 1822명이며 부천시는 부천과 인천·서울 등 오늘 중으로 검사를 끝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에 한하지 않고 4015명 전원을 자가격리 하기로 했다. 장 시장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에 의하면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확진자 발생은 지난 9일 라온파티 돌잔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람이 감염돼 지난 12일 물류센터에서 일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하고 “추가 역학조사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으며, 라온파티 돌잔치는 소위 인천 ‘학원강사’에서 시작된 감염경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시장은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빠른 검사와 경로추적, 접촉자 추적 및 방역소독 등에 만전을 기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잘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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