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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쌀 시장 개방” 공식화… 농민단체 반발

    정부가 올해 말에 끝나는 쌀 관세화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쌀 시장 개방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일부 농민단체와 야당 등이 반발하고 있어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20일 경기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유예 종료 관련 공청회’를 열어 쌀 시장 개방의 불가피성을 밝히고 대책을 제시했다. 김경규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WTO 체제하에서는 쌀 관세화 유예를 한번 더 연장하더라도 수년 후에는 결국 관세화 이행을 해야 한다”면서 쌀 개방의 불가피성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9월까지 WTO에 쌀 관세화를 더 유예할 것인지 아니면 개방할 것인지 알려야 한다. 정부는 관세화를 더 유예할 경우 의무 수입 물량을 크게 늘려야 해 소비가 줄고 있는 쌀 시장에 오히려 악재로 작용한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쌀 시장을 개방하는 대신 쌀 관세를 높게 설정해 수입산이 들어오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일본과 타이완이 이런 식으로 쌀 시장을 개방해 성공한 사례가 있다. 박건수 산업부 통상정책심의관은 “정부는 모든 FTA에서 쌀을 양허협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높게 설정한 쌀 관세율이 낮아지지 않도록 해 외국산 쌀의 무차별 유입을 막겠다는 뜻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쌀 수입보험제도 도입, 쌀 재해보험 보장 수준 현실화, 국산쌀과 수입쌀 혼합 판매 금지, 부정 유통 제재 강화,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 현대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쌀 산업 발전 방안도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농민단체는 반발하고 있다. 쌀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식량주권이 무너진다는 의견도 나온다. 야당 의원들도 부정적인 입장이다. 정부는 쌀 관세화 유예를 국회의 동의 없이 WTO에 통보할 수 있는 사안으로 보고 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사설] ‘필리핀 쌀수입 개방 5년 유예’ 함의 직시할 때

    세계무역기구(WTO)는 어제 우리나라와 함께 유일하게 쌀 시장 개방을 미뤄 왔던 필리핀에 대해 5년간 관세화 의무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안(案)을 승인함에 따라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우리나라는 20년간 유지해온 관세화 유예 기간이 올해 끝난다. 정부는 우리의 입장을 오는 9월까지 WTO에 통보해야 하는 일정에 따라 어제 공청회를 여는 등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필리핀의 사례를 냉철하게 분석해 농업인과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결정을 해야 한다. 우리가 놓치면 안 되는 것은 필리핀이 쌀 관세화 유예를 추가 연장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뼈 아픈 대가를 치렀다는 사실이다. 필리핀은 쌀 의무수입량을 현재 35만t에서 80만 5000t으로 2.3배 늘리기로 해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의무 수입하는 물량의 관세율도 40%에서 35%로 낮추기로 했다. 육류 등 다른 품목에서도 관세율을 인하하는 등 양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유예가 끝난 뒤에는 시장을 개방하기로 약속했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시장 개방의 시기를 불과 5년 연장하는 데 따른 반대 급부는 너무 크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10년씩 관세화 유예 조치를 받았다. 대신 1995년 5만 1000t을 시작으로 10년째인 2004년에는 20만 5000t을 수입했다. 올해는 국내 소비량의 9%가량인 40만 9000t을 들여와야 한다. 시장 개방을 유예하는 대신 1995년 국내 소비량의 1%에 해당하는 물량을 시작으로 매년 의무 수입 물량을 늘린다는 단서에 따른 조치다. 우리나라도 필리핀의 사례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국내 소비량의 20%에 가까운 물량을 수입해야 한다. 우리가 협상에서 쓸 수 있는 카드는 세 가지이지만 아무런 반대 급부 없이 의무 수입 물량을 현재 수준에서 묶는 방안은 승인받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시장 개방이나 필리핀식 개방 유예 방안 중에서 택해야 한다. 정부는 300~500%의 관세율을 적용하면 지금보다 수입량이 늘지 않을 것으로 보고 개방의 불가피론을 편다. 반면 농민단체 등은 수입량이 늘어 식량주권이 위협받는다면서 반대한다. 일본과 타이완은 관세화 유예 조치가 끝나기 이전에 시장을 개방하는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다행히 개방 이후 수입량이 늘지 않아 현실을 직시해 내린 현명한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이분법적 논쟁을 할 때가 아니다. 국회도 나중에 정부만 나무랄 생각을 하지 말고 머리를 맞대 궁리해야 한다. 다만 정부는 처음부터 저자세로 나올 필요는 없다고 본다. WTO 측에서 보면 강한 방안이라는 인식을 갖게 해 쌀 수출국들과의 협상에서 타협안을 찾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 “애플 아이워치 10월초 출시 전망…디자인 2.5인치 직사각형 형태될 듯”

    “애플 아이워치 10월초 출시 전망…디자인 2.5인치 직사각형 형태될 듯”

    ‘애플 아이워치’ 애플 아이워치가 다음 달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계 디자인에 대해서는 원형·사각형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온 바 있으나 이번에는 직사각형에 가까운 2.5인치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출시일은 10월 초가 될 것으로 봤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대만의 콴타컴퓨터는 다음 달부터 애플의 스마트시계 양산을 시작한다. 콴타컴퓨터는 애플 랩탑과 아이팟의 생산을 맡아왔던 곳이다. 애플 스마트시계의 디스플레이는 대각선 길이가 2.5인치일 것으로 예상되며 직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다. 시계의 앞면은 스트랩에서 약간 튀어나올 것이며 아치 모양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터치 인터페이스와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스마트시계들처럼 아이워치 역시 대부분의 기능은 독립적으로 실행되나 메시지·보이스 채팅 등을 위해서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와만 연동이 된다는 설명이다. 애플의 스마트시계는 출시 1년 내에 5000만대를 시장에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현재 콴타검퓨터는 애플 스마트시계의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완제품 가운데 70%가량을 콴타컴퓨터에서 최종 조립할 것으로 예상했다. 발매는 10월 초쯤 이뤄질 전망이다. 초기 생산 물량의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독점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의 센서업체 헵타곤도 아이워치에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관련 업체들은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남은 알짜를 찾아라!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남은 알짜를 찾아라!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 잘되고 집값 상승폭 커 지금 힐스테이트 등 소형 아파트 구입 시 향후 프리미엄 기대 올해 내집마련을 생각하는 있는 주택 수요자들이라면 전용면적 60㎡ 소형 아파트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을 뿐더라 최근 높아진 전세가율로 인해 전셋값에 조금만 보태도 내집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세가율 높은 지역 중심입지의 아파트들의 경우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 주택시장은 소형 아파트 천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5년간 전용면적 60㎡ 이하의 아파트 거래량은 37~39%를 넘나든다. 국민은행의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역시 전용면적 40~62.8㎡의 소형 아파트가 102.7로 가장 높다. 나머지 면적들보다 가격 오름세가 크다는 말이다. 특히 높아진 전세가율은 이러한 소형 주택 구매심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비율은 68.5%에 달한다. 전세금에 약 30%만 더 보태면 내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전세수요가 많은 지역의 선호주거지역들의 경우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는 곳도 흔해 소형 아파트 구입 부담의 더욱 적다. 소형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중소형 공급에 대한 규제를 정책적으로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3일 정부는 ‘주택조합 등에 대한 주택규모별 공급비율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시행에 나섰다. 이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내 민간 아파트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의 의무비율을 폐지하고 지역•직장 조합의 중소형 의무비율을 75%로 낮췄다. 앞으로 소형 주택 공급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에서도 틈새면적, 알파룸 등으로 서비스면적이 극대화됨에 따라 소형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다운사이징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한데다 정부가 소형 아파트의 공급을 정책적으로 줄일 계획이라 향후 희소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알짜 소형 아파트들의 인기도 높다. 현대건설이 남양주 지금동에서 분양 중인 지금 힐스테이트의 경우 전용면적 59㎡의 계약률이 빠르게 치솟고 있다. 지금동은 남양주시에서도 주거 선호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남양주시의 경우 전용면적 60㎡ 소형아파트가 최근 3년간 3820가구 밖에 공급되지 않았다. 전체 공급량(1만5048가구) 중 25% 정도 수준이다. 올해 1~5월 남양주시의 아파트 매매거래량 중 30%가 전용면적 60㎡ 이하인 것과 비교하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것이다. 특히 선호주거지로 이름이 높은 지금동의 전세가율은 약 72% 수준으로 소형 아파트 값이 오를 여지가 충분하다. 지금 힐스테이트의 분양 관계자는 “최대 20% 할인해주고 있는 대형보다 할인율이 다소 낮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빠르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어 소형 아파트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지금동의 뛰어난 학군 및 서울 접근성이 각광을 받고 있어 대기수요가 풍부해 투자용으로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규모로 총 100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일반분양물량 중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해 인기가 높다. 뛰어난 교통여건은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5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잠실·강변·청량리·태릉 등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를 이용해 강남으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강북으로도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중앙선(급행)을 이용해 용산까지 30분(일반 40분) 정도가 소요돼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양정초교를 비롯해 도농초교, 동화중‧고교 등 남양주 일대를 대표하는 명문 교육환경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어 명문 학군으로서의 면모도 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와 농수산물종합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남양주시청·도농도서관·구리한양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의 입주시기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기존에 실시하던 계약조건 보장제는 종료되었고 현재 최대 20%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TO, 필리핀 쌀개방 2017년까지 유예… 韓 부담될 듯

    한국과 함께 쌀 시장 개방을 미뤘던 두 나라 중 하나인 필리핀이 쌀 관세화 의무를 5년 동안 추가로 면제받게 됐다. 하지만 필리핀은 쌀 의무수입물량(MMA)을 기존의 2.3배로 늘리고, 쌀 이외의 품목에 대해서도 관세를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도 이달 중 쌀 관세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필리핀과 같이 시장 개방을 미룰 경우 상당한 희생을 치러야 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세계무역기구(WTO) 상품무역이사회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필리핀의 쌀 관세화 의무를 2017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필리핀은 쌀 시장 개방을 미룬 대신 매년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쌀 물량이 현재의 35만t에서 80만 5000t으로 2.3배 늘었다. 쌀 수출을 희망하는 7개 국가에 대해 국가별 쿼터를 배정하고 의무수입물량에 적용되는 관세율도 현행 40%에서 35%로 줄여야 한다. 한편 한국은 쌀 의무수입물량이 현재 40만t으로 전체 쌀 생산량의 10% 수준이다. 만약 필리핀과 같이 쌀 시장 개방을 추가적으로 유예하려고 할 경우 필리핀의 선례(2.3배)에 따라 의무수입 물량을 80만t 이상으로 늘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중대형 아파트 인기 되살아나...’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주목

    중대형 아파트 인기 되살아나...’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주목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중대형 입주물량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희소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중소형과의 가격 차 역시 좁혀지고 있다. 따라서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의 중대형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7년에는 신규 주택 공급량의 38%에 달했던 중대형 주택은 지난해에는 19%에 불과했다. 일반적으로 인허가 이후 공사기간이 2~3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희소성’에 대한 프리미엄을 고려할 수 있다. 반면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에코세대 주택수요 특성 분석’ 자료를 보면 향후 거주 형태를 묻는 질문에 에코세대의 70%가 자가주택을 원했고, 주택 규모는 중대형이 18.6%를 차지했다. 중형(전용 60~85㎡)주택을 원한다는 응답 44.9%을 더하면 중형 이상의 주택 수요는 63.9%로 나타났다. 중대형에 대한 수요 증가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미국 통계국과 영국 도시건축위원회 등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주요 국가의 신축 주택의 평균 전용면적은 76~214㎡로, 영국이 전용 76㎡로 가장 좁고 미국이 214㎡로 가장 넓었다. 주목할 점은 우리보다 국토가 넓지 않은 그리스(126㎡)와 덴마크(137㎡)의 주택 면적이 모두 중대형 규모라는 점이다. 또 스페인(92㎡), 일본(95㎡), 독일(109㎡), 프랑스(112㎡), 호주(206㎡) 등의 신축 주택도 모두 중대형이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전 주택형이 89~112㎡의 중대형 구성이었으나 계약 첫 주에만 총 875가구 중 745가구가 계약해 85.1%의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 특히 112㎡A, 112㎡B, 98㎡C, 98㎡D 주택형은 100% 계약 완료됐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이유를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특화 평면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분석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전 주택형이 85㎡를 초과한 중대형 아파트로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인 특화 평면을 선보였다. 각 타입별로 알파룸과 36.98~51.59㎡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공부방, 취미공간, 서재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알파룸 등에 최대한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전체타입(89㎡A제외)의 드레스룸과 98㎡C, 98㎡D, 112㎡B 타입 등은 현관수납장에 창문을 설치해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업체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도 수요자들을 끌어들이는데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며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98만원으로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의 3.3㎡당 1316만원보다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사강변도시와 맞닿은 강동구 고덕동 아이파크 전셋값보다 3.3㎡당 5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돼 전세난에 지친 강동구 수요자들 상당수가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중대형의 경우 잠재된 수요가 있던 반면 최근 3,4년간 공급이 극히 적어 희소성까지 더해져 중대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처음 내 집을 마련하는 수요자라면 청약 결과 및 계약률 등으로 상품 우수성이 입증된 단지들을 눈여겨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 소식, 최대 수혜 단지 ‘송도 더샵 마스터뷰’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 소식, 최대 수혜 단지 ‘송도 더샵 마스터뷰’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경제자유구역의 휴양시설에서 미분양 아파트으로 확대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성화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부동산 투자이민제는 제주도,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6개의 경제자유구역에 휴양 시설을 구입한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 및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현재, 제주도, 강원 평창 등은 5억원 이상, 인천 경제자유구역(송도, 청라, 영종)과 부산 해운대는 7억원 이상을 투자했을 때 적용되던 것을 5억원으로 낮추고, 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아파트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시군구별 미분양 현황자료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미분양 아파트는 2,482가구였지만, 지난 4월에는 약 28% 가량 감소해 1,794가구로 줄어드는 등 매달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송도 내 미분양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기업이 이전하면서 상주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들도 분양 물량에 대한 꾸준한 문의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주여건이 좋은 1공구, 3공구 쪽으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1, 3공구는 송도국제업무단지(IBD,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로 송도개발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역이다. 국제업무단지 내에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이라 불리는 GCF 사무국을 비롯해 세계은행, 세계선거기관협의회 등의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는 G타워와 세계은행이 입주한 포스코 E&C타워가 위치해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입주하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도 다음달 완공이 임박하는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16년 말에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착공 계획을 밝혀, 레저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국제도시를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계획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해수욕장, 복합마리나리조트, 수변 주거단지 등을 조성해 워터프런트와 연계한 명품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들의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크루즈 입항, 워터프런트 계획 등으로 레저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인 송도국제도시의 지역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3공구 내에 위치한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주목 받고 있다. UN 국제기구들이 입주하는 G-타워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송도국제업무단지의 핵심 편의시설과 교육환경, 교통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송도국제도시 바닷가 쪽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위치해 친환경 입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용 72~196㎡ 총 1,861가구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레저와 비즈니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도시라는 점은 향후 투자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부동산 투자이민제 호재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집마련 구입계획이 있다면 세부적으로 잘 살펴 적극 검토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북권 마지막 개발지, 은평뉴타운 신규 오피스텔 분양 ‘희소식’

    강북권 마지막 개발지, 은평뉴타운 신규 오피스텔 분양 ‘희소식’

    오피스텔 시장에서의 수익성 하락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방안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입지와 풍부한 호재를 강점으로 한 일부 지역들은 여전히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실제 서울지역에서는 금천구(6.82%), 은평(6.7%), 강서(6.49%), 동대문구(6.42%)는 연6%대의 높은 임대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강북권의 마지막 개발지로서 특히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은평뉴타운의 경우 신규 오피스텔 분양 소식이 이어지면서 일대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신한건설이 시공하며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 하는 ‘은평 신한 헤스티아’는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재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91-1(은평뉴타운 준주거용지 1B/L,3B/L)로 현재 1단계 시공 중인 이 현장은 지하4층~지상12층, 2개동 총456실로 구성된다. 전용 23~26㎡ A,B 2개 타입이며, 지하 1~2층에 대형사우나 예정돼 있고 1~2층은 일반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강점은 탁월한 입지다. 단지는 은평뉴타운 중심 상업지역(지하철3호선- 구파발역 3번출구) 연신내부터 삼송•지축•원흥지구의 중심에 있으며, 올 하반기 착공, 2016년 완공예정인 1만평 롯데 복합 쇼핑타운과 공원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은평뉴타운내 유일한 대형종합병원인 카톨릭성모병원 앞 대로변에 위치하며 롯데복합쇼핑몰 바로 옆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는 곳으로서 향후 프리미엄이 주목된다. 향후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2018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이 들어오면 강남 신사역으로부터 5정거장으로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 광화문 10분대로 서울 중앙으로의 접근성이 지금보다 현저히 좋아질 전망이며, 2022년 개통예정인 일산~삼성역 간 GTX노선이 연신내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정거장, 10분대로 오갈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수도 서울의 심장인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힐링 오피스텔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인근에는 소방재난본부 및 119키즈랜드타운으로 구성된 소방행정타운도 주변에 들어올 예정으로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좋은 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련된 디자인의 여유로운 공간의 A타입과 심플한 디자인의 절제미를 담은 B타입 실내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수납공간이 넓은 빌트인 냉장•냉동고, 전기2구 쿡탑, 전자레인지, 드럼세탁기 등 고품격 풀옵션으로 마련된다. 지하4층 까지 자주식 주차장도 넉넉하게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8백만원대 오피스텔로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이다. 계약금 이자지원 및 임대수익 지원제를 운영하고 있어 높은 임대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 현재 홍보관은 덕양구 동산동 74-1 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정식 오픈일은 오는 14일(토)이다. 분양문의 : 02)353-208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실수요자라면 신길뉴타운 노려볼만…사업추진 빠른 구역 관심 쏠려

    실수요자라면 신길뉴타운 노려볼만…사업추진 빠른 구역 관심 쏠려

    사업속도 상대적으로 빠른 신길로 남쪽 구역 중심으로 관심 집중 실수요자들에게는 상업시설, 교육여건, 가격 좋은 11구역이 유리 신길뉴타운의 일반분양이 이뤄지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업계 에서는 같은 뉴타운이라도 입지별로 가격이나 가치 측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특히 사업속도가 가장 빨랐던 11구역의 경우 가격이나 입지 측면에서 장점이 많아 실수요자들에게 좋다는 평이다. 영등포구 신길동의 신길뉴타운(신길재정비촉진지구)은 서울시에서 3차 뉴타운으로 지정한 곳이다. 사업면적만 146만9404㎡나 되며 1만9510가구, 5만2677명을 수용하는 서울 뉴타운 중 3번째로 큰 뉴타운 지구다. 지난해 11구역의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분양 이후 사업들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신길뉴타운은 신길로와 가마산로가 교차하는 사러가 시장 사거리를 기준으로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뉜다. 동북쪽(1~4구역), 동남쪽(5~10구역), 서남쪽(11~14구역), 동북쪽(15~16구역)으로 나뉘며 지하철 7호선과 가까운 남쪽에 위치한 구역들의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 가장 선두에 서 있는 곳은 신길11구역과 신길7구역, 두 개 구역 모두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으며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두 개 단지가 신길뉴타운의 사업을 주도하는 쌍두마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각각 입지와 브랜드 가치 등이 비슷하지만 실수요자에게는 신길11구역의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가 조합 분양권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는 신길7구역 ‘래미안 영등포 에스티움’이 다소 유리하는 평가다. 이러한 분석의 이유는 입지 차이에 있다. 신길11구역은 신길뉴타운의 중심상업지구격으로 조성되는 사러가시장 사거리와의 연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과 이미 조성돼 있는 대영초•중•고교의 학군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실수요자에게 좋다. 부지 바로 앞쪽으로 구립도서관이 신설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신길7구역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투자가치가 있다는 판단이다. 신길 11구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일반분양에서 중소형 비중이 높고 로얄층이 많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는 유리하다.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중 약 98%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돼 있다. 또한 12개동 중 4개동은 모두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 84㎡ 기준 저층(3층 이하)은 단 60여가구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가 뉴타운 내에서도 가장 저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업속도가 가장 빨라 금융비융 등이 절약됐으며 최근과 다르게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분양에 나섰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됐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기준 가격은 약 4억9000만~5억3000만원대, 7구역의 같은 면적 일반 분양가가 2011년 11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당시 5억6000만원대~5억9000만원대로 잠정 책정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신길동의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길11구역과 7구역 모두 입지적으로 장점이 많기 때문에 주민반대도 적고 사업 속도가 가장 빨라 일반분양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차이는 없다”며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적고 동 호수를 지정해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형 실수요자들은 11구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삼성물산이 분양 중인 신길뉴타운 11구역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경우 전용 59㎡와 114㎡는 이미 완판 됐으며 84㎡의 일부 잔여물량만이 남아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해 계약률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분양 관계자는 “인근 여의도나 서울디지털단지에 근무하는 실수요자들 위주로 주택구입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입지와 상품성에 비해 착하게 책정된 가격에 대한 계약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맨 종영, 이다희 완판녀 등극 ‘사랑과 함께 찾아온 패션’

    빅맨 종영, 이다희 완판녀 등극 ‘사랑과 함께 찾아온 패션’

    KBS 드라마 ‘빅맨’의 이다희 패션이 화제다. 항상 늘씬한 키와 패셔너블한 의상을 선보였던 그녀는 극중 소미라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 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도도했던 그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면서 점점 러블리한 패션으로 변하게 되자, 늘씬하고 하얀 각선미가 돋보이는 샌들로 상큼한 컬러 포인트를 살린 것이 돋보인다. 여기에 하얀 원피스와 웨지힐 샌들과 컬러를 맞춘 핑크 계열의 백으로 걸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마지막 방송에서는 에스프레소 컬러의 웨지힐 샌들과 에스닉한 네이비 티셔츠, 흰색 스키니진으로 좀 더 편안한 분위기의 세련된 캐주얼을 선보이면서 그녀의 감각을 자랑했다. 드라마 속 이다희가 신고 나온 웨지힐 샌들은 상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가 돋보이는 ‘크록스 후라체 샌들 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희 샌들’이라고 불리는 이 신상품은 크록스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에 따르면 “화보컷이 공개 된 이후 약 한달 만에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현재 본사로부터 추가 물량을 가져오고 있는 상태이며, 크록스의 베스트셀러 ‘레이웨지’를 뒤이을 히트 상품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크록스 명동점의 김요한 매니저는 “방송에 노출되고 난 뒤 문의가 더욱 쇄도하고 있다. 신어보면 8cm의 굽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편하고, 색상도 여름에 어울리는 포인트로 적절해 많은 여성들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다희 각선미 보니까 완판녀로 손색없다” “빅맨 종영 아쉬워” “크록스가 편해서 굽 있어도 신기에 괜찮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소진 임박 “추가 판매 없다”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소진 임박 “추가 판매 없다”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소진 임박 “추가 판매 없다” 맥도날드의 어린이용 메뉴 해피밀이 끼워 파는 ‘슈퍼마리오’ 캐릭터 장난감 덕분에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었다. 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가 이날 0시부터 해피밀 메뉴와 함께 판매하기 시작한 슈퍼마리오 캐릭터 장난감이 서울지역 30여개 매장에서 매진됐다. 이런 추세로 판매가 계속되면 사흘만에 매진됐던 지난달 30일 1차 판매에 이어, 이번 2차 판매분도 조만간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맥도날드는 특정 캐릭터 장난감의 종류를 4∼5주 단위로 바꿔가며 해피밀에 끼워 판매한다. 그러나 이번에 판매하는 슈퍼마리오의 경우 아이들보다는 어른들 사이에 더 인기를 모으면서 단 5일만에 1차 판매분이 매진됐다. 회사측은 슈퍼마리오 캐릭터의 인기를 예상하고 다른 캐릭터의 1.5배 가량의 물량을 준비한 점을 고려하면, 이 캐릭터 장난감 행사 기간에 해피밀 판매량이 8∼10배 가량 늘어난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다. 해피밀이 어린이용 메뉴인데다 끼워파는 슈퍼마리오 장난감도 사용연령이 만3세 이상의 유아용이지만, 주요 구매층은 어른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2차 판매분이 조기에 매진된 매장이 주로 사무실 밀집지역인 종로와 서울 시청, 강남 일대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불티나게 팔려나간 슈퍼마리오 캐릭터 장난감은 인터넷 중고장터 등에 고가에 거래되기도 하고, 조기 매진으로 구하지 못한 일부 캐릭터를 구한다는 문의 글도 게시되고 있다. 슈퍼마리오 장난감을 확보한 어른들이 정작 해피밀 메뉴는 먹지 않고 버리거나, 세트를 20개나 싹쓸이했다는 구매했다는 ‘싹쓸이 인증’ 사진이 떠돌기도 한다. 이처럼 슈퍼마리오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맥도날드측은 같은 캐릭터 사은품을 다시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1차 판매에 이어 2차 판매분량도 조만간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슈퍼마리오 캐릭터 사은품 재출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해피밀 장난감 끼워팔기는 미국에서 한때 ‘약탈적 마케팅’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으며, 일부 소비자단체의 소송 대상이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은 장난감을 한 번 만져보지도 못하겠네”,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뭐 그리 대단하다고 저걸 사 모으지?”,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사재기해서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그러나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 전셋값 ‘껑충’… 분양시장 ‘껑충껑충’

    지방 전셋값 ‘껑충’… 분양시장 ‘껑충껑충’

    부동산 시장 비수기에도 지방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수년간 지방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뜸했지만 최근 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전셋값도 상승해 이참에 집을 사겠다는 실수요자들의 욕구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처음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단지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더클래스’의 견본 주택이 개관한 지 3일 만에 1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3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98㎡ 규모의 A타입 628가구, 98㎡ 규모의 B타입 55가구, 111㎡ 규모의 204가구 등 모두 887가구로 이뤄진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중대형 상품이 드물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이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중흥건설이 경남 창원시 자은3지구에 짓는 ‘중흥S-클래스’의 견본 주택에도 개장 후 주말까지 사흘간 1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1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76㎡ 규모의 212가구와 84㎡ 규모의 555가구 등 모두 중형 767가구로 만들어진다. 또 이 건설사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짓는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의 견본 주택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13일 견본 주택 개장 이후 1만여명이 방문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 규모의 1033가구로 지어진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원달러환율 전망, 이라크 사태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 확산에 사흘 연속 오름세

    원달러환율 전망, 이라크 사태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 확산에 사흘 연속 오름세

    ‘원달러환율 전망’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은 이라크 사태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산하며 사흘 연속 오름세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0원 오른 달러당 1018.90원에 거래됐다. 내전 위기로 치달은 이라크 사태가 안전자산인 달러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과 이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상승도 달러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틀 연속 주식을 순매도한 것은 달러·원 환율 상승 요소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외국인은 21일 만에 주식 순매수 행진을 멈췄다. 그러나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네고 물량)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환율이 달러당 1020원에 안착할 것이라는 기대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달러당 1020원선 돌파를 시도할 수 있겠지만 네고 물량 부담으로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1010원선 후반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6시 종가보다 1.47원 오른 999.02원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화학, 상해기차 등에 배터리 공급

    LG화학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본격 공략한다. LG화학은 15일 중국 1위 완성차 업체인 상해기차와 쿠오로스(Qoros) 등 2개사와 2차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관례상 모델명과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상해기차의 차세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와 쿠오로스의 차세대 하이브리드자동차에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기존 제일기차, 장안기차를 포함해 중국 내 4개 자동차 회사를 거래처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LG화학은 이번에 중국 1위 완성차 업체인 상해기차를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중국 5대 완성차 업체 중 3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LG화학은 이들 4개사로부터 이미 10만대가 넘는 수주 물량을 확보해 실제 차량이 출시되면 수천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중국 진출에도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현재 LG화학은 중국 내 합작법인 파트너사 결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트너사가 결정되는 대면 협의를 통해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지역도 선정할 계획이다.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은 “중국 로컬 업체뿐만 아니라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중국 친환경차 시장이 지난해 3만 3000대에서 2020년 65만 5000여대로 20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사재기 논란’… “햄버거는 그냥 버려” 논란 확산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사재기 논란’… “햄버거는 그냥 버려” 논란 확산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앞 사람 싹쓸이…버거는 먹지도 않고 버렸다” 맥도날드의 어린이용 메뉴 해피밀이 끼워 파는 ‘슈퍼마리오’ 캐릭터 장난감 덕분에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었다. 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가 이날 0시부터 해피밀 메뉴와 함께 판매하기 시작한 슈퍼마리오 캐릭터 장난감이 서울지역 30여개 매장에서 매진됐다. 이런 추세로 판매가 계속되면 사흘만에 매진됐던 지난달 30일 1차 판매에 이어, 이번 2차 판매분도 조만간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맥도날드는 특정 캐릭터 장난감의 종류를 4∼5주 단위로 바꿔가며 해피밀에 끼워 판매한다. 그러나 이번에 판매하는 슈퍼마리오의 경우 아이들보다는 어른들 사이에 더 인기를 모으면서 단 5일만에 1차 판매분이 매진됐다. 회사측은 슈퍼마리오 캐릭터의 인기를 예상하고 다른 캐릭터의 1.5배 가량의 물량을 준비한 점을 고려하면, 이 캐릭터 장난감 행사 기간에 해피밀 판매량이 8∼10배 가량 늘어난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다. 해피밀이 어린이용 메뉴인데다 끼워파는 슈퍼마리오 장난감도 사용연령이 만3세 이상의 유아용이지만, 주요 구매층은 어른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2차 판매분이 조기에 매진된 매장이 주로 사무실 밀집지역인 종로와 서울 시청, 강남 일대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불티나게 팔려나간 슈퍼마리오 캐릭터 장난감은 인터넷 중고장터 등에 고가에 거래되기도 하고, 조기 매진으로 구하지 못한 일부 캐릭터를 구한다는 문의 글도 게시되고 있다. 슈퍼마리오 장난감을 확보한 어른들이 정작 해피밀 메뉴는 먹지 않고 버리거나, 세트를 20개나 싹쓸이했다는 구매했다는 ‘싹쓸이 인증’ 사진이 떠돌기도 한다. 이처럼 슈퍼마리오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맥도날드측은 같은 캐릭터 사은품을 다시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1차 판매에 이어 2차 판매분량도 조만간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슈퍼마리오 캐릭터 사은품 재출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해피밀 장난감 끼워팔기는 미국에서 한때 ‘약탈적 마케팅’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으며, 일부 소비자단체의 소송 대상이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장난감을 사재기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황당한 사람들이네. 저건 버거를 먹으면 끼워주는 장난감인데 버거를 버리다니”,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사재기해서 다시 되팔지 못하도록 다시 사주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성공단 초코파이, 북측 거절 사례 잇따라…이유는?

    개성공단 초코파이, 북측 거절 사례 잇따라…이유는?

    개성공단 초코파이, 북측 거절 사례 잇따라…이유는? 개성공단의 대표 간식으로 북한 근로자에게 인기를 끌었던 초코파이가 최근 북측에 의해 거부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북측 근로자의 대표인 직장장이 남측 업체에 “앞으로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주지 말라”고 요구한 공장이 크게 늘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5월 중순 직장장이 초코파이 대신 고기나 밥을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이미 구입한 초코파이를 북한 근로자들에게 모두 지급하면 이달 중 다른 먹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입주기업 대표도 “북측 직장장의 요구로 6월부터 초코파이를 근로자들에게 주지 않고 있다”며 “업체별로 상황이 다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북한은 아직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등의 관계기관을 통해 초코파이를 받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직장장이 구두로 이런 입장을 입주업체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초코파이 대신 달러를 원하는 사례도 있지만, 무리하게 요구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입주기업들은 북한 당국이 초코파이를 될 수 있으면 받지 말라고 근로자들에게 지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그동안 야근 등을 하는 북한 근로자들에게 초코파이를 1인당 하루에 10개 정도까지 지급해왔으며 초코파이가 근로의욕 증대에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해왔다. 북한이 초코파이를 거부하는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지만, 남북관계 경색 상황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앞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는 지난 4월 28일 남측 대북지원단체에 보낸 서신에서 남측의 대북정책에 불만을 표시하고 “사전합의 없이 보내는 물품은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찬가지로 초코파이 거부는 북한이 남한 물품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일 수 있다. 특히 초코파이가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 내 시장에서 계속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북한이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북한이 개성공단에서 초코파이 물량을 줄이려는 것은 남북관계 악화 상황, 내부 통제 강화 필요성, 외화 획득 의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TA 여파… 對 EU 경상수지 첫 적자

    BMW·벤츠 등 유럽산 수입차 강세 등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 유럽연합(EU) 경상수지가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유럽산 승용차 등의 수입이 크게 늘어난 여파다. 한국은행이 13일 내놓은 ‘2013년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대 EU 경상수지는 25억 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대 EU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98년 지역별 국제수지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한·EU FTA가 잠정 발효된 2011년만 해도 이 지역 경상수지는 39억 달러 흑자였으나 이듬해 흑자 폭이 반 토막(16억 달러) 나더니 작년에는 아예 적자로 떨어졌다. 노충식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한·EU FTA 체결 이후 승용차, 기계류, 정밀기기 수입이 늘어난 데다 중동 정정불안으로 에너지 수입을 다변화하면서 EU 쪽 수입 물량이 전반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대 EU 수출은 2012년 710억 달러에서 2013년 686억 달러로 줄어든 반면, 수입은 같은 기간 583억 달러에서 608억 달러로 늘었다. 특히 승용차 수입이 두드러졌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가운데 유럽산 비중은 2010년 60.6%에서 FTA 체결을 기점으로 급격히 늘기 시작해 올 4월 말에는 75.4%까지 불어났다. 3년 새 14.8% 포인트나 급증한 것이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기고] 논에 물 가두기, 도시민이 수혜자/채상헌 천안연암대 친환경원예과 교수

    [기고] 논에 물 가두기, 도시민이 수혜자/채상헌 천안연암대 친환경원예과 교수

    쌀이 무엇보다 귀하던 보릿고개는 까마득한 일이 됐다. 쌀은 이제 흔하다 못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 실제 쌀은 대형마트의 미끼상품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7.2kg에 불과하니까 80만~90만원인 최신 스마트폰 한 대로 4인 가족이 2년 먹고도 남는 쌀을 살 수 있는 게 현실이다. 같은 중량으로 환산한 애완견 사료가격보다 못한 것이 쌀값이다. 이런 와중에 올해 농업계의 최대 화두는 ‘쌀 관세화 유예 종료’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쌀 관세를 유예하는 조건으로 쌀의 의무수입물량을 늘려왔다. 올해 추가로 관세화 유예를 받을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고, 유예를 조건으로 어떤 부당한 요구를 할지 몰라 정부가 노심초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의무수입량 확대보다는 전면 쌀 시장 개방이 장기적으로 이익이라는 주장도 제기돼 쌀을 둘러싸고 농업계는 지금 매우 혼란스럽다. 이런 혼란한 현실 앞에 농업인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허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어쩌면 더 이상 절규할 힘조차 없어 보인다. 고령화로 활력을 잃은 농촌의 현실은 우리가 말로는 농업농촌을 우리 사회의 기반이자, 생명산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산업화와 경제 논리로 우리 생활에서 밀어낸 결과다. 우리가 쌀을 홀대하고 농업인의 아픔을 외면하는 사이 농촌에서 벼를 심는 논이 소리 없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논 면적은 96만 4000㏊로 2005년 110만 4800㏊에 비해 12.7%나 감소했다. 여의도 면적의 485배에 달하는 논이 사라졌다. 통계청은 쌀값이 떨어져 과수 등 수익성이 높은 밭작물로 전환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문제는 논 면적 감소가 조만간 환경적 재앙으로 부메랑이 돼 우리 사회를 덮칠 수 있다는 데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지하수 부족이다. 일본 구마모토시의 경우 지하수 부족이 심각해 원인을 분석했더니 논 면적의 감소가 주원인으로 밝혀졌다. 논은 하루 감수심(減水深)이 3㎝로 댐이나 저수지와 달리 지표면의 물을 정화해서 지하수로 내려 보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구마모토시는 시민의 막대한 세금을 들여, 논에 물만 가둬도 농가에 보조금을 지불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는 농업이 식량이 아닌 환경으로 도시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전체 시민이 농업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들의 세금을 투입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에 공감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반면, 우리 사회는 과연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농업과 농촌, 농업인 이른바 ‘삼농’(三農)의 가치에 공감하고 있을까. 우리는 농촌과 도시가 분리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논이 사라지면 물 부족으로 도시에 살고 있는 바로 내가 고통을 겪는다. 정부가 농업에 투입하는 재원이 많다고 비판하기에 앞서 삼농의 가치에 우리는 얼마나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삼농이 완전히 무너진 다음에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민이 함께 아픈 농촌의 현실을 공감하고 보듬어 주기를 기대한다.
  • G3 보조금 대란 1500억원 오갔다…방통위 보조금 정책 실효성 도마에 올라

    G3 보조금 대란 1500억원 오갔다…방통위 보조금 정책 실효성 도마에 올라

    ‘G3 보조금’ ‘G3 대란’ G3 보조금 대란에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규제 정책 실효성 여부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이통 3사간 이뤄진 번호이동은 약 30만건에 달했다. 공짜 G3, 갤럭시S5로 상징되는 소위 69대란(6월 9일 스마트폰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 것) 직후인 10일에만 10만 1199건의 번호이동이 이뤄졌다. 11일과 12일에도 비슷한 규모의 번호이동이 집계됐다. 이전 하루 평균 번호이동 건수가 1만건에 불과했고, 또 대란 당일 예약한 물량의 전산 처리가 하루이틀 지연된 점을 감안하면 모두 30여만건의 번호이동이 9일 하루에 이뤄졌다는 의미다. 공짜 G3와 갤럭시S5마다 40만원에서 많게는 70만원의 현금이 ‘페이백’ 형태로 지급됐음을 감안하면 단 하룻밤 사이에 1500억 원에 가까운 현금 거래 시장이 창조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공짜 G3와 갤럭시S5 대란의 특징은 현금이 대리점과 고객 사이에 오갔다는 점이다. 정부가 27만원 보조금 상한선 사수를 강하게 외치자 시장에서는 그 이상의 보조금을 직접 현금으로 주고받는 관행이 ‘페이백’이란 이름으로 자리잡았다. 페이백이란 정상가로 휴대폰을 개통해 정부 감시망을 피한 뒤 차액을 해당 가입자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법이다. 출고가 86만원인 갤럭시S5를 법정 보조금 27만원을 뺀 59만원에 판 것처럼 전산에 등록한 뒤, 실제로는 남은 59만원을 빠르면 당일 또는 3개월 후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문제는 정부 단속의 눈을 피해 이뤄지는 페이백 계약이 정상적인 계약서 없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통신사와 작성한 정식 계약서에서는 페이백이 빠져있다. 일선 판매점과 가입자 간에 음성적으로 이뤄진 돈 거래인 셈이다. 이는 계약 불이행과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난해도 150억원에 달하는 페이백 미지급 사고가 발생, 많은 소비자들이 지금도 법정 분쟁을 겪고 있다. 판매 당시 현금이란 표현 대신 ‘별’, ‘콩’, ‘고구마’ 같은 은어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피해 발생 시 구제도 쉽지 않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처음 포장이사를 준비하던 주부 윤모씨는 포장이사추천 업체 선정을 위해 인터넷으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검색해봤다.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의 후기 글들을 살펴봤지만 광고성 글들만 난무할 뿐 결국 원하던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베테랑 주부들은 포장이사가격비교를 위해 광고성 글들을 신뢰하기 보다는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짐센터에서 무료이사견적으로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받아보길 조언했다. 이삿짐 익스프레스들 중 저렴한 포장이사비용만을 내세워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은 까닭이다. 이사견적비교에 앞서 베테랑 주부들에게 포장이사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첫째, 이사체크리스트를 만들자 이사를 준비하며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것 역시 좋은 포장이사준비 방법이라고 베테랑 주부들은 설명했다. 이사에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등 많은 서비스가 있는데 이 중 내게 알맞은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고 손없는 날, 주말 이사 등을 피해 이사날짜를 정해주는 것 역시 방법 중 하나다. 둘째, 이사비용보다는 이사의 서비스를 먼저 생각하자 포장이사란 TV나 냉장고 같은 대량생산 및 생산성 증대에 따른 원가절감이 쉽지 않다.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할인 쿠폰을 신뢰하거나 여기저기 전화로 금액만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 없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을 제시 하는 이삿짐센터의 경우 아래 사항들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복수의 이사계약을 통한 이사절감 (하루 2번 이사) * 정상적인 포장이사가 어려운 적은 수의 인원 투입 * 이사 당 일 이사물량을 허위로 과대 산출하여 가격 상승 * A/S 비용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 금액 (추후 A/S보상 받을 수 없음) 셋째, 이사업체의 비용절감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돈을 지불하고 집을 얻어서 규정보다 비싼 부동산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사를 준비하며 수십만 또는 수백만원을 돈을 주고 도배, 장판, 인테리어를 하는 소비자들이 수백, 수천만원 어치의 가구, 전자제품을 옮겨야 하는 이사에 있어서는 단돈 몇 만원에 인색해 하곤 한다. 넷째, 포장이사업체의 정식 허가 여부를 확인하자 베테랑 주부들은 아무리 유명한 이사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전국 프랜차이즈 지점 모두가 허가 업체가 아닐 수 있다고 충고했다. 포장이사 관허업체의 경우 피해보상보험의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있어 이사 진행 시 생기는 돌발사항이나 이사 후 A/S를 받기에도 용이하다. 그러므로 포장이사가격 비교에 앞서 업체의 관허업체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포장이사를 진행해 본 베테랑 주부들은 무조건적인 절약보다는 지혜로운 소비가 필요한 것이 이사라고 충고했다. 또한 내 이사서비스에 알맞는 1톤, 2.5톤, 5톤포장 이사비용 및 보관이사비용을 꼼꼼히 확인해봄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한편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서는 이삿짐센터 선정에 있어 이용해본 고객들의 후기 글 역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국내 포장이사를 선도해온 KGB연합이사는 알뜰한 이사짐센터가격과 보관이사비용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 서비스로 베테랑 주부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다. 인터넷에 올라온 광고성 글보다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객이 직접 작성한 후기글을 참고하고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정확한 이사조건을 파악해야 좋은 이사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KGB연합이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포장이사 서비스는 서울(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과 경기도(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의정부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외 전국(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김해시, 창원시)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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