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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퉁 전투복 사 입는 현역 군인들

    신형 디지털무늬 원단을 불법으로 납품받은 군장업자가 ‘사제’ 전투복을 만들어 판매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그런데 군에 보급되는 전투복 물량이 부족해 현역 군인들이 정품의 2~3배 가격으로 사제 전투복을 사고 있다는 사실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신형 전투복 원단 4억 6300여만원어치를 미승인 업체에 납품한 혐의로 관급원단 제조업체 A사 법인과 설모(51) 대표, 의류 제조사 대표 최모(58)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원가가 4만여원인 전투복을 한 벌에 10만원씩 받았다. 약 4만 7000원짜리 방한복 상의 외피(방상외피)는 16만원에 팔았다. 정상 납품가의 2~3배 가격이다. 그럼에도 2012년부터 최근까지 사제 전투복은 5986벌, 방상외피는 1707벌이나 팔렸다. 8억 7172만원어치다. 구매자 대부분은 현역 군인들로 2배가 넘는 가격을 치르고 사제 전투복을 샀다. 훈련 중 손상되거나 낡아서 교체해야 하는 보급 물량이 부족한 탓이었다. 경찰은 최씨가 만들어 판 방상외피가 군에 보급되는 ‘고어텍스’급 정상 원단이 아닌 방·투습이 되지 않는 원단에 비닐코팅 처리를 한 ‘짝퉁’ 원단이어서 품질이 조악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직업군인들은 피복비를 쿠폰 형태로 지급받아 부대 내의 군장점에서 전투복을 구매해야 하는데 물량이 부족해 사제 전투복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신형 전투복의 초도 물량은 완전히 보급됐지만 추가분에 대해서는 현황을 파악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G푸드 비엔날레, 블랙 프라이데이 알뜰장 실시

    G푸드 비엔날레, 블랙 프라이데이 알뜰장 실시

    파격적인 특가로 알뜰쇼핑족들을 만족시키는 블랙 프라이데이 열풍이 이젠 농산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11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G푸드 비엔날레2015’ 개최현장에서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에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농축산물이 시중보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정수량 소진시까지 선보인다. 판매품목은 축산, 과수, 수삼 등이다. 건강한 보양식인 사골과 소비자단체가 검증한 잎맞춤 배가 무려 50% 특가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10~30%, 청정지역인 포천과 파주지역에서 재배되는 제철 사과는 30~5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6년근 경기인삼인 천경삼(수삼)도 총물량 100kg 소진시까지 대폭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각 시·군에서도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특별할인에 대거 참여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장에 설치된 각 개별농가별로 최고 60%까지 특별할인에 나섰다. 용인시가 특산품 꽃차·오미자·잡곡·쌈채류 등을 60%~20% 할인하고, 이천시는 이천쌀로 만든 화장품·김장절임배추 등을 40%~28%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평군은 가평잣·잣맛걸리 등의 가격을 15%~10% 내리고 화성시와 포천시는 홍삼절편·홍삼액·수삼 등 홍삼제품을 시중보다 30%~20%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 고양시, 과천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평택시 등도 우수한 농특산물 세일판매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농산물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리는 기간동안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은 풍성한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행사장인 G푸드비엔날레 홈페이지(www.지푸드비엔날레.com) 사전등록 후 방문한 선착순 1,000명에겐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현미 1kg를, 홈페이지 상의 퀴즈참여자 중 당첨자 500명에겐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찰보리 1kg를 증정한다. 또 행사장에서 3만원이상 구매고객 3,000명에게 시중가 5천원상당의 타포린 장바구니를 선착순 증정하고, 사전에 킨텍스 인근에서 배포된 전단지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은 선착순 1,000명에게도 현미 1kg를 증정한다.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와 같은 기간 개최되는 슬로우푸드 페스티벌과 G푸드비엔날레 동시관람 시엔 아침고요수목원 입장권 2매(1만8천원 상당)를 지급한다. 또한 종료 후 행사장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관람객 SNS에 올린 30명을 선정, 2만 원 상당의 잡곡세트 4종(총 4kg)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한 송유면 농정국장은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 정착과 소비자들의 실속있는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농산물 블랙프라이데이와 파격적인 할인행사가 이어지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소비자들의 큰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세입자 ‘전세 + 월세’ 한 번에 대출… 가계빚·임대료 자극 우려도

    [단독] 세입자 ‘전세 + 월세’ 한 번에 대출… 가계빚·임대료 자극 우려도

    결혼 3년차인 직장인 A씨는 서울 노원구의 2억 5000만원짜리 전세 아파트에 들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집주인이 월세를 고집하는 데다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돈도 1억 5000만원밖에 안 돼 나머지는 월세로 50만원씩 내기로 했다. A씨는 “1억 5000만원은 전세 대출로 간신히 해결했지만 외벌이 수입으로 어떻게 매달 50만원씩 월세를 낼지 막막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주택금융공사가 ‘반전세 대출 상품’을 내놓기로 한 것은 이런 현실적인 수요가 많아서다. 반전세 비중이 늘면서 월세 부담으로 고통받는 가계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2013년 신한은행이 서울보증보험과 손잡고 비슷한 상품(월세나눔대출)을 출시했다가 실패했지만 “(흥행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고 물건 자체를 들여놓지 않으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주금공 고위 관계자)이라는 고심이 묻어난다. 하지만 가계빚을 더 부풀릴 수 있고 전세난을 해결할 근본 대책도 아니라는 점에서 ‘빚 권하는 정부’라는 비판에 또다시 직면할 수 있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70%로 사상 처음 70%대에 진입했다. 전달(69.8%)보다 0.2% 포인트 올랐다. 수요에 비해 전세 물량이 귀하다 보니 전세가격이 계속 치솟는 것이다. 이런 ‘미스매칭’은 반전세(전세+월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시연구소 등이 국토교통부의 전국 전·월세주택 실거래가 438만 7589건을 분석한 내용을 보면 반전세 비중은 2011년 28.5%에서 올 7월 36.5%로 늘었다. 문제는 반전세 대출이 없어 세입자가 ‘따로따로’(전세 따로, 월세 따로) 대출을 받거나 월세는 그대로 떠안아 생활에 쪼들린다는 것이다. 맞춤형 대출이 나오면 세입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게 주금공의 판단이다. 금융권은 반신반의다. 우리은행은 주금공이 보증하는 반전세 대출 상품이 나오면 적극 취급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이 어렵게 만든 상품을 외면할 수는 없다”면서 “사회적 책무 차원에서라도 손실 여부를 떠나 (대출 상품을) 취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KB금융경영연구소 부동산연구팀장은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는 과도기인 만큼 상품 구조를 잘 만들면 흥행에 성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조금 번거롭긴 해도 지금도 전세보증금은 전세 대출로, 월세는 월세 대출로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면서 “월세 대출의 수요가 적은 것은 집주인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점 때문인데 (주금공이 구상하는) 반전세 대출도 같은 구조여서 수요가 따를지 의문”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신한은행의 월세나눔대출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대출 실적이 5건(총대출액 3100만원)에 불과하다. 금리가 일반 신용대출보다 높고 대출금액도 최고 2000만원 수준인 데다 집주인 동의 등 신청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이런 문제를 얼마나 해소하느냐가 반전세 신상품의 흥행을 결정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가계빚 증가와 임대료 상승이라는 부작용을 우려한다. 최은영 도시연구소 연구위원은 “결과적으로 빚을 내 주거비를 내라는 얘기”라면서 “(치솟는) 월세 자체를 잡지 않고서는 전·월세 대란을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임채우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도 “반전세를 부추겨 오히려 전셋값을 올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면서 “매매를 유도해 온 그간의 정부 정책과도 배치된다”고 걱정했다.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세입자라고 해도 비싼 전셋집에 사는 사람도 많은 만큼 대출 대상을 제한하는 등 (이미 1100조원을 넘어선) 가계빚 증가를 최대한 억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게시판] 교육부 , 가천대, 한국세라믹학회, 남산골한옥마을, 충북도, 국방대

    [게시판] 교육부 , 가천대, 한국세라믹학회, 남산골한옥마을, 충북도, 국방대

    ■교육부는 4∼6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한-국제기구 공동 정보통신기술(ICT)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 교육전문가와 개발도상국 교육정책가, 국내·외 ICT 교육 전문가 등 26개국 80여명이 참여해 교육정보화 성공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혁신’이라는 주제로 미래 혁신학교의 특징을 살피고 새로운 미래 교육환경에 필요한 신기술과 학습 역량, 실제 사례 등을 논의한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심윤종)는 지난 3일 가천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국내외 새마을 운동 활성화 및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 등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가천대 이길여 총장과 소진광 대외부총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심윤종 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새마을 운동 연구 활동 협력 및 교류 ▲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 ▲ 국내외 새마을 운동 봉사 활동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지속적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국세라믹학회(회장 김형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는 4~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5년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와 함께 국제학술 심포지움‘IEFM 2015’(International Symposium on Emerging Functional Materials), 한국세라믹산업 발전방안 도출 심포지엄, 소재강국포럼 등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기획공연 ‘귀한 음악-굿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4일 소개했다. 공연에선 지역별 전통 굿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 성악곡인 판소리, 가곡, 범패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는 이상순 무녀의 서울새남굿, 이장단 무녀의 남도씻김굿, 김동언 무녀의 동해안오구굿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전통 굿판에 이어 재밌는 서사와 음악이 있는 국악무대도 열린다. 서울대, 한국예술종합대학, 한양대, 중앙대, 전북대 등 5개 대학과 김수연, 박송희, 성창순, 송순섭 등 4개 문파를 대표하는 판소리꾼의 소리 열전과 불교의 수륙재를 감상할 수 있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4일 유망 작목의 조직 배양묘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우량 묘목을 저렴하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잎의 조직을 얇게 자른 조각이나 잎눈으로 어린 식물체를 키워내는 기술로, 1년이면 20∼30㎝ 크기의 어린 묘목 생산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원은 이 기술을 적용, 고소득 작목인 두릅나무와 뽕나무, 양앵두나무, 블랙베리나무의 어린 묘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이 정착되면 중국 등 해외에서 수입되는 묘목 물량의 20%를 국산 묘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생산 비용도 삽목·접목 등 재래식 묘목 번식법이나 수입의 절반 수준이다. ■국방대 안보대학원은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4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국방대 충무대강당에서 안보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정권 4년 평가와 향후 대북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병연 서울대 교수, 김태형 숭실대 교수, 김태현 국방대 교수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라온건설, 경남 진주혁신도시 분양형 호텔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 계약 시작

    라온건설, 경남 진주혁신도시 분양형 호텔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 계약 시작

    라온건설이 진주혁신도시 내 최초 분양형 호텔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1차분 완판을 기록한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 분양물량 계약이 오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상3-1-3블록(경남 진주시 금산면 충무공동 40-4번지)에 위치한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 분양형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1~2층은 상가, 3~14층은 분양형 숙박시설로 조성된다. 분양타입은 △전용 21㎡ Deluxe A 42실 △전용 21㎡ Deluxe B 44실 △전용 31㎡ Superior 22실 △전용 44㎡ VIP Suite 2실 등 총 110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Deluxe A 8실과 Deluxe B 8실, Superior 4실은 전통 인테리어 스타일인 한실로 꾸며져 외국인 관광객이나 중장년층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는 운영사가 직접 위탁경영을 하기 때문에 임대관리가 편하며, 1인 1실 개별등기 및 등기이전도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리 부담이 적다. 또한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는 1차와 함께 진주혁신도시 핵심상권 내 유일한 숙박시설로 지난 5월 선보인 1차 단지는 100% 분양을 마친 상태다. 특히 진주혁신도시는 수익형부동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며, 분양형 호텔은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가 최초 물량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LH공사 등 총 11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배후 수요 ‘풍부’총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경남 진주혁신도시는 이전 직원 수만 3,580명에 달하며 향후 혁신도시가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 4만 여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풍부한 배후 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진주혁신도시 내 최대 공기업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과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저작권 위원회 등 8개 기관이 이전을 마친 상태다. 연말까지 주택관리공단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이전하며, 내년 한국시설안전공단까지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00여 개 유관기관의 이전으로 인한 비즈니스 출장 수요가 기대되며,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는 진주 유등축제 관광객과 진주성, 촉석루, 국립진주박물관 등의 문화재 및 축제로 관광 수요도 풍부해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분양형 호텔의 객실 가동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입소식이 열리는 진주 공군훈련소가 가까워 입영대상자와 가족들의 숙박수요도 일 년 내내 이어진다. ◆ 수변공원 인접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 교통망 갖춰‘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가 자리한 경남 진주혁신도시는 도시 가운데로 영천강이 흐르고 왼쪽으로는 남강이 위치하며, 강 인근에 수변공원과 근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KTX 진주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진주IC, 문산IC, 진주 사천공항도 자리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2차’ 분양홍보관은 진주시 충무공동 29-2번지에 마련되어 있다.분양문의 : 055-757-2007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나고야항 같은 문화시설 갖춘 항만 만들 것”

    “日나고야항 같은 문화시설 갖춘 항만 만들 것”

    “물동량 등 몸집 부풀리기도 간과할 수 없지만 잘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항만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2일 평택항의 지속성장 발전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평택항이 개항 후 30년간 화물 증대를 통한 양적 성장을 일궈왔다면 미래에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항은 최근 3년 연속 물동량 1억t 돌파와 5년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평택항의 질적 성장과 관련해 최 사장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환경마련이 필요하며 항만 인프라 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복지 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가까운 일본 나고야항을 예로 들며 “아쿠아리움 같은 문화시설로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약 26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익성과 공익성을 같이 추구하는 공기업으로 자립경영을 위한 신사업 모델 개발과 동남아, 일본 등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파이를 키워 물량 증대를 이끌고 산업과 상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항만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이를 위해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공유가치(CSV)를 함께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서는 평택항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사업 강화와 역 직구·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른 한·중 물류유통센터 운영, 물류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운물류 분야 창업지원센터를 개설해 창업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남대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기획팀 상무, 삼성생명 법인영업본부·삼성그룹 경영지원본부 전무 등을 지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내년 집값 2∼3% 상승... 전셋값 4% 상승 전망

     내년 집값은 2∼3%,전셋값은 4%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6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열고 “내년 집값은 올해보다 전국 2%, 수도권은 3%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9월 집값 상승률 3.4%와 비교해 상승폭이 줄어드는 것이다. 허윤경 연구위원은 “내년에도 전세난으로 인한 실수요자의 매매 전환, 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올해 주택 과잉공급에 따른 부담으로 가격 상승폭은 올해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셋값 상승세는 올해보다는 낮은 전국 기준 4%가량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위원은 “내년에 입주물량이 늘어나는 지방은 총선 이후 전셋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실수요자 감소로 매매가격도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서울은 내년 입주물량이 여전히 부족하고 강남권 재건축 이주까지 겹쳐 전섹값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주택 인허가 물량은 총 48만가구로 올해 예상 인허가 물량(71만가구)보다 32%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 수주 물량은 올해 137조 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123조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장형우 기자의 입시 talk] (2) 물수능의 비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이 마지막 정리와 컨디션 관리에 몰두하는 시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능 다음날인 13일 어떤 기사를 쓰게 될지가 궁금합니다. 참고로 지난해 수능 다음날 썼던 기사의 제목은 “‘물수능’ 변별력·사교육비 다 놓쳤다”였습니다. 그 뒤 일주일 동안은 영어와 생명과학Ⅱ의 출제오류 때문에 시끄러웠습니다. 올해도 같은 기사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출제오류만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발. 수년째 수능 뒤에는 어김없이 ‘물수능’ 논란이 펼쳐집니다. 대다수 언론은 수능이 너무 쉬워서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서열화할 수 있는 변별력이 약하다는 점을 우려합니다. 지난해 영어 영역에서 만점자가 응시자의 4%가 넘는 바람에 실수로 1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내려갔던 상황을 보면 타당한 이야기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 수능이나 모의평가에 출제되는 문제가 쉬운 걸까요. 아니요. 어렵습니다. 수능 당일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시험이 시작되면 교육부 기자실에는 수험생들이 풀고 있는 시험지가 배포됩니다. 지난해에도 몇몇 기자들이 ‘왕년의 실력’을 발휘해 풀어보려 했지만 어려워서 이내 포기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자들이 공부한 지 오래돼서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현직 교사에게 물어봤습니다. 교사들은 모두 “문제 자체는 어렵다”고 했지만, “70% 이상이 EBS 수능 교재에서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은 쉽게 푼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수능에서 지문, 선택지까지 똑같이 나오니까 고3 학생들은 현재 EBS 교재 외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100점 만점에 최소 70점까지는 암기력 테스트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1993년 처음 수능이 치러졌을 당시의 “학력고사식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탈피하고, 대학에서 수학(修學)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자를 선발한다”는 취지는 무색해졌습니다. 그러면 교육 당국은 왜 도입 취지마저 훼손해 가면서 수능을 쉽게 내려고 하는 걸까요. 답은 ‘사교육비’입니다. 수능이 어려우면 국가가 사교육을 조장하는 꼴이 되고, 결국 집권 세력의 인기가 떨어집니다. 물론 ‘IMF 사태’로 불리는 1997년 말 외환위기의 영향이 지배적이었지만, 그해 12월 이뤄진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와 역대 최고의 ‘불수능’(어려운 수능)이었던 그해 시험의 영향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쨌든 쉬워진 수능에 골치가 아픈 곳은 대학입니다. 수능으로 지원자 변별이 쉽지 않은 대학은 우수 학생을 뽑기 위해 대학별고사(논술고사)를 치러왔습니다. 그런데 교육 당국은 이마저도 사교육을 부추긴다며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 등의 각종 대학 지원사업을 무기로 대학별고사 축소, 또는 폐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위주의 전형(종합·교과)을 확대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어떤 고교인지도 보지도 않고 무조건 내신성적이 좋은 학생만을 뽑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과학고, 외국어고, 자사고 등 고교 입시 경쟁이 치열해집니다. 또 고교 내신 경쟁에도 사교육비가 들어갑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부 비교과 활동 관리에는 물량(사교육비)전과 함께 학부모의 정보전도 치열하게 벌어집니다. 어른들이 “학력고사가 좋았다”고 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zangzak@seoul.co.kr
  • ‘68억 아파트’ 해운대 엘시티 더샵 사실상 완판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청약순위 내 당첨자들과의 계약에서 전체 물량을 거의 모두 소진, 사실상 완판됐다.  엘시티 더샵은 지난 1일 3순위 청약 당첨자와의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청약순위 내 당첨자들과의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엘시티 더샵 관계자는 “지난달 28~30일 진행한 정당계약(합법적으로 당첨된 1순위 청약자와의 계약)에서 이미 전체 물량의 70% 이상을 소화했으며 예비당첨자, 3순위 당첨자와의 계약을 거치면서 소수의 잔여 가구를 제외하고 대부분 가구를 판매했다고”고 밝혔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는 착공 기준으로 국내 두 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 동과 국내 최고층 아파트 2개 동 ‘해운대 엘시티 더샵’으로 구성된다.  엘시티 계약완판에 부산시도 반기는 입장이다. 입주가 시작되는 2019년 엘시티의 취득세는 1200억원에서 1300억원 선으로 추산된다. 올해 시의 취득세 규모가 1조 1200억원인 것을 고려한다면 엘시티의 취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연간 취득세의 10%를 넘는다. 한편, 견본주택과 벡스코에서 각각 치러진 예비당첨자와 3순위 당첨자에 대한 추첨 및 계약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잔여 가구도 모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10월 수출액 6년만에 최대 낙폭

    더이상 추락할 데가 없다. 우리나라 수출이 올 들어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출액은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정부가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5년 연속 교역 규모 1조원 달러 달성도 불가능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15년 10월 수출입 동향’에서 10월 수출액이 434억 7000만 달러, 수입액은 367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5.8%, 16.6% 줄었다고 밝혔다. 수출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직후인 2009년 8월(-20.9%) 이후 6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8월(-15.1%)에 세운 낙폭 기록을 2개월 만에 깼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수출이 역대 최고인 516억 달러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커 보였다며 기저 효과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줄었다. 지난달(21.8%)보다는 낙폭이 감소했다. 2011년 이후 4년째 이어오던 교역 1조 달러 달성도 물거품이 됐다. 현재 8078억원인 교역 수지 총액에서 남은 두 달 동안 2000억 달러를 올려 1조 달러를 만들기는 지금 경제 흐름으로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10월까지 9169억원의 교역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량은 많지만 환율 영향으로 수출액은 적다’는 산업부의 그간 해명이 무색하게 10월에는 수출 물량도 9.4%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무선통신기기(42.1%)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력 수출 품목의 수출이 감소했다. 저유가와 시설 보수를 한 석유제품(-44.9%), 석유화학(-31.6%)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억 달러가 줄었다. 선박도 해양플랜트 수출을 한 건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63.7%(29억 달러)나 감소했다. 신흥시장 수요가 부족한 자동차(-1.3%), 철강(-29.6%), 반도체(-7.0%) 등도 하락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만 쳐다보고 있는 유럽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만 쳐다보고 있는 유럽

     “중국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드라이브를 지원 사격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국가외환관리국(SAFE)이 올들어 지속적으로 독일 분트(국채)를 매각해온 것이 ECB의 양적완화정책 시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덕분이다. ● ECB 1조1000억 유료 규모 국채 매입 계획... 마땅한 국채 없어 고심 ECB는 지난 3월부터 월간 600억 유로(약 75조 34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입함으로써 시중에 돈을 푸는 효과를 보는 양적완화 정책를 시행 중이다. 내년 9월까지 모두 1조 1000억 유로 규모를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매입 대상은 대부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회원국 국채이며, 부동산담보부 채권(MBS)·자산유동화증권(ABS) 등 일부 다른 채권들도 포함된다. 문제는 ECB가 매입해야 할 자산 가운데 독일 국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많지만 유통 물량이 부족하다는데 있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ECB의 양적완화의 하나로 월간 100억 유로 어치의 국채를 사들여야 한다. 하지만 독일 정부의 국채 발행 물량이 기본적으로 적은 데다 상당수 국채의 금리는 이미 ECB의 예치금리(-0.2%)를 밑돌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기에다 유럽의 디플레이션 탈출 실패와 ECB의 연내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등이 더해지면서 스위스, 프랑스 등 주요국 국채들의 마이너스 금리가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분데스방크는 SAFE를 비롯해 잠재적으로 자국 국채를 매각해줄 상대를 찾아 나섰고 SAFE가 여기에 화답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환 운용 수익률을 높여야 하는 압력에 직면한 SAFE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독일 국채를 처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ECB는 독일 국채 매입 부담을 덜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에스와르 프라사드 미국 코넬대 교수는 “중국의 분트 매도는 ECB의 양적완화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이는 인민은행과 분데스방크 모두의 이익이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 중국 위안화 안정화에 도움, 유로화 채권 매각에 긍정적 실제로 다음달 미국 금리인상이 가능성으로 달러화 강세, 유로화 약세가 예상되고 있고 분트 금리 하락세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인민은행의 입장에서는 유로화 표시 채권을 처분하는 것도 손해가 아니다. 지난 1년간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13% 하락했다. 특히 유동화가 쉬운 선진국 국채를 매각하는 것은 인민은행의 위안화 가치 안정화 노력에도 도움이 된다. 인민은행이 최근 미 국채를 잇따라 내다팔면서 외환보유액을 쓰고 있는 것은 환율 안정의 측면이 크다. FT는 ECB가 성장둔화 우려에 맞서 다음달에 양적완화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AFE의 독일 국채 매각은 ECB가 신흥시장 경기둔화 위협에 대응하고 양적완화 공세 수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외환보유액은 지난 9월말 기준 3조 5141억 달러(약 3999조원)다. 지난해 6월 4조 달러를 육박했으나 15개월 만에 무려 5000억 달러나 쪼그라들었다. 외환보유액의 급격한 감소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위안화 평가절하로 자본유출이 일어난 탓이다. 지난 8월11일 깜짝 위안화 절하 이후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액 가운데 미 국채를 대거 내다판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은행은 외환보유액 구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 왕타오(王濤)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외환보유액 가운데 1조 4000억 달러 정도는 미 국채이며 8000억 달러 정도는 유럽과 영국, 일본 국채다. 나머지는 공사채·회사채와 미 주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조선업계 인력 구조조정 착수… 협력업체 ‘된서리’

    국내 조선업계에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인다. 순차적으로 인력이 감축되면서 본격적인 구조조정 ‘피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대형 조선사들의 협력업체들은 수주 급감과 함께 가장 먼저 구조조정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설 전망이다. 칼날은 가장 먼저 대형 조선사들의 협력업체들을 겨눌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9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장기적으로 30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사측에서 단기적으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해양플랜트 건조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업체가 가장 먼저 된서리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대형 조선업체 관계자는 “해양플랜트의 경우 1기 건조에 투입되는 인원이 선박 건조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최대 2000여명에 이른다”면서 “절반 이상이 협력업체 직원”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현재와 같은 저유가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해양플랜트 발주 수요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해양플랜트가 국내 조선업체들이 수조원의 적자를 낸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각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추가 수주에 나서기도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현재 22기의 수주 잔량이 남아 있는 해양플랜트가 내년까지 18기가 완료되고 2017년까지 21기의 건조가 끝날 예정이다. 향후 몇 년간 해양플랜트의 추가 수주가 없다고 가정한다면 2년 내에 1만여명의 협력업체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리는 셈이다. 여기에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경우까지 더하면 최대 수만명의 협력업체 인력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된다. 현지 협력업체 관계자는 “이미 대금 지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협력업체들이 늘고 있다”면서 “해양플랜트 물량이 감소하면 가장 먼저 협력업체 인력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아파트 시세] 비수기 매매가 주춤… 노원·도봉 전셋값 껑충

    [아파트 시세] 비수기 매매가 주춤… 노원·도봉 전셋값 껑충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0.13%, 전셋값은 0.20% 상승했다. 매매가는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매수 문의와 거래 감소세가 나타나 추가 상승이 멈추고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0.16%)은 서울과 경기의 상승 폭이 둔화되면서 전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됐고, 세종과 경북 김천·경주시는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세가는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에 따라 월세 전환이 증가하고 전세 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여전히 강세를 띠고 있다. 서울(0.33%)은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커졌다. 특히 강북권(0.36%)에서 전세 공급 부족, 임차인의 전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 노원·도봉구 등 역세권 중소형 단지 아파트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경기도는 신도시 지역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해 상승 폭이 축소됐다. 5대 광역시는 대전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폭이 확대됐다.
  •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연내 6만 가구 쏟아진다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연내 6만 가구 쏟아진다

    대형 건설업체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말까지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10대 메이저 건설사가 공급하는 아파트 물량이 76곳, 6만 3550가구에 이른다.수도권에서는 50곳, 4만 1583가구가 분양 채비를 마쳤다. 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반포한양·일반분양분 153가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서초한양·257가구), 반포동 아크로리버뷰(한신5차·41가구), 강남구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상아3차·93가구), 송파구 가락동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1558가구) 아파트가 연내 분양된다. 서울 강북에서는 재개발 아파트가 쏟아진다. 이달에는 서울숲리버뷰자이(행당6구역·294가구),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436가구),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녹번1-2구역·337가구) 아파트가 분양된다. 12월에는 롯데캐슬(효창5구역·221가구), 북아현 힐스테이트(북아현뉴타운1-1구역·350가구), 아이파크(남가좌1구역·617가구) 아파트가 나온다. 행당6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서울숲 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에 59~141㎡(이하 전용면적) 103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이 294가구다. ‘마포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9㎡ 927가구 규모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이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다. 3일 특별공급, 4~5일 청약접수, 12일 당첨자 발표다.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는 은평구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한 것이다.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이 단지는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이 337가구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입지해 종로 등 도심은 15분, 강남도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천·경기에서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용인 남사지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까지 6725가구를 분양 중이다. 화성 동탄2신도시 e편한세상 동탄(1526가구), 고양시 탄현동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1690가구), 고양시 중산동 일산3구역 아이파크(1794가구), 광주시 쌍령동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1425가구), 김포 사우 아이파크(1300가구), 광명역 파크자이2차(1005가구) 아파트도 연말까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26곳, 2만 1967가구가 연내 분양 예정이다. 충청권에선 대전 관저 더샵(954가구), 세종시 3-1생활권 e편한세상(831가구), 천안불당 파크푸르지오(1400가구),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630가구), 천안시티자이(1646가구), 청주 자이(1500가구) 아파트가 연내 분양된다. 영남권에선 부산 수영 SK뷰(858가구), 대구대신 e편한세상(328가구), 울산 대현 더샵(1180가구), 포항 대잠동 자이(1567가구), 포항장성 e편한세상(2388가구), e편한세상 양산덕계(1366가구), 힐스테이트 거제(1041가구) 아파트 등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호남권에선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1400가구), 에코시티 더샵(724가구), 에코시티 자이(640가구) 등이 분양된다. 강원권에선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1243가구)가 분양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아파트 집단대출 ‘제동’

    아파트 분양시장 활황에 따른 집단대출 증가세가 심상치 않자 금융 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집단대출 급증이 가계부채 ‘뇌관’ 및 은행 건전성 악화의 주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들어간 것이다. <서울신문 10월 5일자 1·3면>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을 상대로 아파트 집단대출 건전성 점검에 들어갔다. 이들 은행이 대출 심사나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함이다. 두 은행은 최근 아파트 집단대출을 공격적으로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점검을 한 뒤 이상이 있으면 본격적인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라며 “다른 시중은행과 지방은행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단대출은 신규 아파트를 분양할 때 시공사 보증으로 계약자에 대한 개별심사 없이 중도금 및 잔금을 분양가의 60~70% 수준까지 대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을 받지 않고, 시공사가 직접 은행과 협상을 통해 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상대적으로 낮다. 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집단대출 잔액은 약 72조 8000억원(9월 말 기준)으로 한 달 새 1조 6000억원 늘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억제에 초점에 맞춰져 있는 가계부채 대책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금융 당국이 집단대출부터 먼저 옥죄기에 나선 것 같다”면서 “중도금 대출에 제동이 걸리면 분양 물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설업계는 분양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금감원 측은 “(집단대출 실태를) 들여다보자는 차원이지 신규 주택담보대출 전반을 옥죄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동해 북삼 하우스디’ 시행 대한토지신탁, 뛰어난 설계로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 짓는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 시행 대한토지신탁, 뛰어난 설계로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 짓는다

    - 중소형 아파트 실속 평면에 합리적 분양가로 분양 시장의 분양 불패로 자리 잡아- ‘동해 북삼 하우스디’ 다양한 평면 설계로 수납공간 특화 등 공간 활용 잘돼 어느덧 11월에 접어든 가운데 이달 공급을 앞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알짜 물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형 주택형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됨에 따라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셀러’다. 크고 화려한 대형 타입보다는 작지만 알찬 중소형 아파트가 실속을 중시하는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최근 들어 다양한 특화 설계로 체감면적까지 대폭 늘어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연이은 기준금리 인하로 역대 최저수준의 저금리 기조가 형성된 것도 중소형 타입의 인기 상승에 한몫 했다는 평이다. 은행 이자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투자수요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작은 평형대의 아파트가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상품으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신촌’의 경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으나 이 중 전용 59㎡ 소형타입이 112.9대 1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가장 빠르게 완판됐다. 이 외에도 지난달까지 올해 수도권에서 청약에 나선 단지 중 경쟁률 상위 10곳이 모두 중소형 타입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매매거래건수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 62,424건 중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매매건수는 52,632건으로 전체의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역대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인 올 10월에도 동해시 내 최고의 주거중심지이자 10년간 신규 단지의 공급이 없던 북삼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대보건설은 11월초 강원도 동해시 북삼지구에서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분양에 나선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전체 258가구가 전용 59~84㎡로 구성된다.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뤄지는 만큼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전용 59㎡, 84㎡ 타입은 물론 74㎡의 틈새 타입도 마련돼 수요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점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북삼지구 및 인근 권역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2.5m의 확장형 주차장은 물론 현관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의 혁신 설계가 적용돼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활용도를 갖추게 된다. 이 외에도 타입별로 광폭 거실, 안방파우더룸 내 12자 수납장 기본제공 등의 설계가 제공된다. 또한 동해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지어져 향후 동해시를 대표할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북삼지구는 동해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으면서도 최근 10여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곳으로, 금번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공급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북삼지구는 이미 약 5500가구의 단지가 입주해있어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공급까지 합쳐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동해항 및 북평산업단지, 물류유통단지 등 산업기반시설 집약지로 이들 산업기반시설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명문학교들이 밀집해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공립초등학교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고교와 동해시 명문고인 북평고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다. 이 외에도 한중대,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대학교도 인근에 있으며 대형 입시 학원도 잘 마련돼 있다. 또 청소년 유해시설이 전무한 청정도시로 학부모 수요층에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게 잘 갖춰져 있다. 대동쇼핑센터, 협성상가, 동성플라자가 인접해 있고 천곡동 이마트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북삼주민센터, 북삼지구대, 북삼 119안전센터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국도 7호선 이용시 동해시 전 지역 및 삼척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국도 42호선 및 국도 38호선 확장으로 태백, 정선으로까지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동해 IC가 단지와 가까이 있어 광역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33-521-93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정적인 임대수익 올려주는 ‘광교신도시 수익형 오피스텔’ …투자처로 급부상

    안정적인 임대수익 올려주는 ‘광교신도시 수익형 오피스텔’ …투자처로 급부상

    ▶ 오피스텔 전 실 임대완료로 계약 즉시 수익 발생 부동산시장의 투자 방식이 시세 차익에서 임대 수익 구조로 바뀌면서 상가·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점은 배후수요다. 산업단지를 끼고 있거나 신도시·택지지구 안에 위치해 고정적인 수요가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여기에 새로 지하철이 뚫리거나 개발계획이 잡혀 있다면 금상첨화다. 유동인구가 더 늘어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광교 에코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넉넉한 신도시 안에 위치하는 데다 개발호재도 많아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탄탄한 배후수요가 가장 큰 매력포인트다. 광교 에코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곳은 신분당선 연장선 신설역의 앞에 위치한다. 출퇴근 수요 및 경기대 관련 유효인구의 상권형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뒤편의 광교 테크노벨리의 직장인 수요와 5천여세대의 웰빙타운 아파트단지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광교 에코 푸르지오 시티’는 또한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광교IC가 인접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 동수원 IC를 통하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중부권 등 주요도시로 쾌속이동이 가능한 교통 특구에 위치했다. 이처럼 우수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로 ‘광교 에코 푸르지오시티’의 가치는 날로 빛을 발할 전망이다. 에코푸르지오 시티 상부의 203실 오피스텔에 주변 오피스텔 및 아파트 단지가 더해진 풍부한 고정 배후수요, 역세권 유동인구 상권까지 활성화되면 ‘광교 에코 푸르지오시티’ 상가의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분양팀 관계자는 “이제 곧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신설역을 중심으로 유동인구 및 상권 활성화가 되기 직전으로 특별조건에 역세권 오피스텔을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며 “광교 대우 에코푸르지오시티는 한정된 물량에, 파격적인 특별조건으로 공급한다는 소식을 접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조만간 소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번호 ☎ 1600 -5929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세 대비 분양가 가장 비싼 곳은 어디?부산 주상복합 3.3㎡당 7000만원대 최고

     최근 청약 호조 속에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공격적으로 올리면서 신규 시장에 공급과잉 우려와 함께 고분양가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부산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값 대비 176%나 올라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다. 서울의 경우 연말까지 1만 8000가구(일반 분양 4200가구)에 달하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남아 있어 평균 분양가가 더욱 오를 전망이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분양한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992만원으로 재건축을 제외한 기존 아파트 매매시세(934만원) 대비 106% 수준을 나타냈다. 2011년 시세의 97% 선까지 낮아졌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013년 111%로 다시 기존 아파트값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100%를 웃돌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모두 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이 100%를 넘어섰다.  특히 부산은 신규 분양가가 시세 대비 176%로 가장 높았다. 부산은 10월 현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809만원선이지만 올해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27만원에 달했다. 이는 2000년 이후 연간 평균 분양가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971만원)보다는 47%나 뛴 것이다.  부산은 최근 해운대구의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펜트하우스는 3.3㎡당 7000만원 대의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을 세우며 고분양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해운대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동구 등 원도심에서도 3.3㎡당 분양가가 1300만원으로 오르는 등 분양가격이 상승세다.  부산에 이어 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162%)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기존 아파트 매매가 평균이 3.3㎡당 418만원인데 비해 올해 3.3㎡당 평균 분양가는 679만원선이었다. 공기업 종사자와 외지 투자자들의 가세로 청약 호조세를 나타낸 광주전남혁신도시가 분양가 상승을 이끌었다. 강원(150%), 전북(146%), 광주(139%), 경북(134%), 제주(132%), 인천(129%), 충남(127%), 경남(124%), 충북(120%) 등도 분양가가 비쌌다.  서울은 올해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 평균이 1836만원으로 기존 아파트 매매시세(3.3㎡당 1602만원)의 115% 선이었다. 서울은 강남·서초·세곡·내곡 일대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됐던 2011년(96%)에 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이 유일하게 100%를 밑돌았다. 올 연말 강남 재건축 물량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서울지역 평균 분양가는 강남을 중심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공급과잉 상태에서 분양가 인상이 확산되는 것은 집값 거품이나 미분양 증가로 이어져 주택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청약할 때 기존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의 적정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제 브리핑] 금융硏 “내년 경제성장률 3.0%”

    금융연구원이 내년에도 수출 둔화와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0%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 동향과 전망’ 세미나에서 선진국의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국 성장률 하락으로 수출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민간 소비와 투자 부문에서 일부 개선 기미가 보여 올해 성장률(2.6%)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분양 물량 증가에 힘입은 건설투자 증가세(6.6%)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 오피스텔 분양시장, 연말까지 현대엔지니어링 등 공급 활발

    오피스텔 분양시장, 연말까지 현대엔지니어링 등 공급 활발

    연말까지 전국에서 오피스텔 8000여실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25일 기준 부동산114 데이터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오피스텔 총 8217실이 추가로 공급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33실을 포함한 수도권이 5778실로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이외에 충남 939실, 대전 612실, 제주 372실, 부산 299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경우 주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물량이 집중돼 있다. 문정지구, 마곡지구, 미사강변도시, 광명역세권 등에서 대형사들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공급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천안 아산탕정지구,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제주시 연동 등에서 물량이 예정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의 오피스텔 평균 연간임대수익률은 5.6%로 수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소액으로 투자해 시중 금리 대비 3~4배의 수익을 낼 수 있어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를 고려 중이라면 브랜드와 입지, 배후수요는 물론 향후 개발호재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마곡지구에서 이달 말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19~42㎡, 총 475실 규모로 단지에서 200m 거리에 LG그룹이 조성 중인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가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종로 등 서울 도심권으로 30분 내외에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송파 문정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의 청약을 27일까지 접수한다. 전용 17~37㎡, 총 531실 규모로 복층형 타입, 테라스형 타입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해 희소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5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미사강변도시에서도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11월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19~85㎡, 총 650실 규모로 지어진다. 650실 모두 복층 구조로 지어져 뛰어난 개방감과 공간활용도가 높다.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부지 14-1, 14-2블록에 조성된다.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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