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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코앞까지 온 K9 천둥…나토 전선서 울리는 ‘K-무기’

    러시아 코앞까지 온 K9 천둥…나토 전선서 울리는 ‘K-무기’

    에스토니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한 K9 ‘천둥’ 자주포 추가 물량을 인도받아 장거리 포병 전력 증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와 인접한 발트해 전선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부 방위망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산 무기체계가 유럽 안보 구도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 국경 긴장 고조…나토 전선 강화 나선 에스토니아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밀리터리워치매거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국산 K9 자주포가 러시아 국경 인근 나토 회원국들 사이에서 빠르게 배치되고 있다”며 “에스토니아의 신규 K9 전력은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하고 러시아 포병 체계에 점증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 “핀란드·노르웨이·폴란드·튀르키예 등 다수 나토 회원국이 이미 K9을 실전 운용 중이며 루마니아도 2030년 이전 배치를 추진 중”이라며 “한국형 자주포는 유럽 내 포병 전력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스토니아, K9 추가 인도…장거리 포병 전력 본격 확충 앞서 미국 군사전문지 디펜스 블로그와 글로벌 군사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지난달 24일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 발표를 인용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한 K9 자주포 6문이 새로 인도됐으며, 현지 방산업체 고크래프트가 혹한 대응과 통신체계 개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같은 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새로 도입된 K9 자주포는 우리의 장기적 대비태세와 회복력, 그리고 동맹과의 협력을 반영한다”며 “자유를 지키기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 이번 인도는 총 36문 규모의 중기 확충 사업의 일환이며 에스토니아는 내년 중 동일 물량을 추가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는 “개조 작업이 완료된 자주포를 차례대로 포병연대에 배치하며 혹한기 기후와 통신체계 통합 등 현지 환경에 맞춰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천무 MOU로 협력 확대…“발트 전선 K-포병망 구축” 양국 간 협력은 다연장로켓 체계로도 확대하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아덱스 2025’를 계기로 열린 회담에서 한국 측과 K239 ‘천무’ 다연장로켓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문서는 구체적인 물량이나 일정을 담은 본계약은 아니지만, 기존에 보유 중인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와 함께 한국형 장거리 타격 수단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절차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군사 전문 분석가들은 “K9과 천무가 결합하면 에스토니아는 발트해와 나토 동부전선에서 한국산 포병체계를 축으로 한 다층형 정밀타격망을 완성하게 된다”며 “이는 폴란드에 이어 북유럽·발트 지역으로 확산하는 K-방산의 전략적 흐름을 상징한다”고 분석했다. 나토 동부 전선의 ‘한국형 방패’ 현재 K9 자주포는 핀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튀르키예 등 10여 개 나토 회원국이 운용 중이다. 정밀사격 능력과 높은 신뢰성, 통합형 사격통제체계 덕분에 유럽 내 채택 속도가 가장 빠른 자주포로 평가받는다.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방위비를 대폭 증액하고, K9 자주포 외에도 미국제 하이마스 6문, GMLRS 유도 로켓, ATACMS 전술미사일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포병과 로켓 전력 강화는 나토의 집단방위체계를 실질적으로 보완하며, 발트해 3국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장거리 타격력 확충 사례로 평가된다.
  • 러, 나토 국경서 확산하는 한국산 K9 자주포에 직면 [밀리터리+]

    러, 나토 국경서 확산하는 한국산 K9 자주포에 직면 [밀리터리+]

    에스토니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한 K9 ‘천둥’ 자주포 추가 물량을 인도받아 장거리 포병 전력 증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와 인접한 발트해 전선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부 방위망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산 무기체계가 유럽 안보 구도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 국경 긴장 고조…나토 전선 강화 나선 에스토니아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밀리터리워치매거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국산 K9 자주포가 러시아 국경 인근 나토 회원국들 사이에서 빠르게 배치되고 있다”며 “에스토니아의 신규 K9 전력은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하고 러시아 포병 체계에 점증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 “핀란드·노르웨이·폴란드·튀르키예 등 다수 나토 회원국이 이미 K9을 실전 운용 중이며 루마니아도 2030년 이전 배치를 추진 중”이라며 “한국형 자주포는 유럽 내 포병 전력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스토니아, K9 추가 인도…장거리 포병 전력 본격 확충 앞서 미국 군사전문지 디펜스 블로그와 글로벌 군사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지난달 24일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 발표를 인용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한 K9 자주포 6문이 새로 인도됐으며, 현지 방산업체 고크래프트가 혹한 대응과 통신체계 개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같은 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새로 도입된 K9 자주포는 우리의 장기적 대비태세와 회복력, 그리고 동맹과의 협력을 반영한다”며 “자유를 지키기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 이번 인도는 총 36문 규모의 중기 확충 사업의 일환이며 에스토니아는 내년 중 동일 물량을 추가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는 “개조 작업이 완료된 자주포를 차례대로 포병연대에 배치하며 혹한기 기후와 통신체계 통합 등 현지 환경에 맞춰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천무 MOU로 협력 확대…“발트 전선 K-포병망 구축” 양국 간 협력은 다연장로켓 체계로도 확대하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아덱스 2025’를 계기로 열린 회담에서 한국 측과 K239 ‘천무’ 다연장로켓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문서는 구체적인 물량이나 일정을 담은 본계약은 아니지만, 기존에 보유 중인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와 함께 한국형 장거리 타격 수단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절차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군사 전문 분석가들은 “K9과 천무가 결합하면 에스토니아는 발트해와 나토 동부전선에서 한국산 포병체계를 축으로 한 다층형 정밀타격망을 완성하게 된다”며 “이는 폴란드에 이어 북유럽·발트 지역으로 확산하는 K-방산의 전략적 흐름을 상징한다”고 분석했다. 나토 동부 전선의 ‘한국형 방패’ 현재 K9 자주포는 핀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튀르키예 등 10여 개 나토 회원국이 운용 중이다. 정밀사격 능력과 높은 신뢰성, 통합형 사격통제체계 덕분에 유럽 내 채택 속도가 가장 빠른 자주포로 평가받는다.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방위비를 대폭 증액하고, K9 자주포 외에도 미국제 하이마스 6문, GMLRS 유도 로켓, ATACMS 전술미사일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포병과 로켓 전력 강화는 나토의 집단방위체계를 실질적으로 보완하며, 발트해 3국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장거리 타격력 확충 사례로 평가된다.
  • 홈플러스, 연말까지 5개 점포 영업 중단 검토

    기업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해온 홈플러스가 폐점 보류 방침을 뒤엎고 5개 점포의 영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일 “지급불능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폐점이 보류된 15개 점포 중 적자 규모가 큰 5곳에 대해 영업 중단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와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유동성 이슈가 더 가중되고 납품 물량이 축소되며 판매물량도 줄었다”면서 “정상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정비가 계속 발생해 현금흐름과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노조에 따르면 가양, 장림, 일산, 원천, 울산 북구점 등 5개 점포가 문을 닫게 될 전망이다. 이들 점포에선 임차 매장 일부가 철수하는 등 정상 영업이 불가한 상황이다. 지난 8월 홈플러스는 전사 긴급 경영체제에 들어가면서 연말까지 점포 15곳의 폐점을 예고했다. 그러다 지난 9월 정치권과의 논의를 통해 회생 인가 전 M&A 성사 전까지 폐점을 보류하겠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홈플러스의 공개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어느 업체도 입찰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M&A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입찰 제안서를 계속 받을 계획이다.
  • 내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서울시 “불편 최소화”

    내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서울시 “불편 최소화”

    서울시는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땅에 묻는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자원회수시설 확충, 폐기물 발생량 감축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인천시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거나 재활용한 뒤 남은 협잡물과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에서 도입하기로 2021년 결정됐다. 지난해 기준 서울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한 생활폐기물은 약 21만t으로, 전체 발생량(110만t)의 19%다.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면 이 물량을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시는 이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감축, 재활용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또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을 건립하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만 마포 광역자원회수 시설은 마포구민이 건립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시가 패소하는 등 법정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당장은 공공 소각용량이 확충되기 어려워, 수도권 등의 민간 처리시설의 이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처리 단가가 높은 민간 처리시설을 이용하면 각 자치구의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시는 이달부터 직매립 금지 제도가 안정될 때까지 자치구와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는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안정적 처리 체계 마련을 위해 공공 소각시설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 1기 신도시 안양 평촌, 전국 최초 선도지구 도시계획심의 ‘조건부 통과’

    1기 신도시 안양 평촌, 전국 최초 선도지구 도시계획심의 ‘조건부 통과’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안양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올해 정비 물량 중 3,126호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시는 2일 오후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평촌신도시 선도지구인 A-17(꿈마을 금호아파트 등), A-18(꿈마을 우성아파트 등) 구역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정비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따라 평촌신도시는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지 중 가장 먼저 정비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다만 이번 도시계획위원회는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의 심의 단계로, 정비계획이 즉시 결정되거나 고시되지는 않고, 조건부 의결사항을 정리·보완하는 절차를 마쳐야 한다. 한편,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중 다른 1개 구역(샘마을 임광 등 A-19구역)은 지난달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고 사전자문을 위한 정비계획 초안을 제출한 상태다.
  • 대전 둔산·송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밑그림’…내년 6월 ‘선도지구’ 선정

    대전 둔산·송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밑그림’…내년 6월 ‘선도지구’ 선정

    대전시의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밑그림’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2일 둔산지구와 송촌지구(중리·법동지구 포함)에 대한 ‘2035 대전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안)’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후 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나고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대전에서는 둔산·송촌·노은지구가 대상이다. 시는 둔산·송촌지구를 최초 수립 대상지로 선정했고 노은지구는 이후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둔산지구는 1994년 준공된 867만㎡ 규모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활력 도시를 지향한다. 이에 따라 용적률이 기존 226%에서 360%로 상향되고 주택단지 정비형 15곳, 기반 시설 정비형 2곳 등 총 17곳을 특별 정비 예정 구역으로 정했다. 송촌지구는 1987년 조성한 중리지구, 1992년 법동지구, 1999년 송촌지구를 합산한 272만㎡ 규모로 용적률은 기존 239%에서 360%로 조정했고 주택단지 정비형 10곳을 특별 정비 예정 구역으로 제시했다. 기본계획안은 시 도시계획과와 서구·대덕구 도시계획과, 시 도시주택정보 홈페이지에서 1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람에 이어 관계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5월 국토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국토부 특별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지구별 전체 정비 물량의 15~18%(둔산 7500·송촌 3000세대)를 선도지구로 우선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도지구는 주민참여도·정주 환경 개선 시급성·도시기능 활성화·정비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내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공모를 진행한 뒤 6월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20년 이상 택지개발지구의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재건축하고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인프라가 강화된 지속 가능한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종로의 아침] K방산의 10년 전 결단이 주는 교훈

    [세종로의 아침] K방산의 10년 전 결단이 주는 교훈

    10년 전 국방부를 출입했을 때의 일이다. 2015년 당시 삼성그룹은 비주력 사업이던 방위산업 계열사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를 한화그룹에 매각했다.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가 된 두 회사는 사명 변경과 그룹 내 조정·분할 과정을 거쳐 각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그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으로 탈바꿈했다. 당시 ‘삼성맨’이었다가 한화그룹에 편입된 직원들은 뒤숭숭했다. 일부는 하루아침에 격이 낮아졌다는 자괴감을 느꼈다고 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글로벌 방산 시장의 떠오르는 강자가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 방산 수주 잔고(계약 후 납품 대기 중인 물량)는 3분기 기준 약 31조원으로 경쟁사들에 앞선다. 한화시스템의 방산 수주 잔고는 8조원 이상이다. 안정적 성장 기반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기 상품인 K9 자주포 및 ‘천무’ 다연장 로켓 등을 중심으로 한 육상 무기와 항공 엔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를 시작으로,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도 뛰어들어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주도 기업이 됐다. 한화시스템 역시 위성 및 감시·정찰 등 방산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삼성은 당시 결정을 아쉬워하고 있을까. 삼성 인사들에게 물어본 결과는 “아니다”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휴대전화와 반도체를 팔아야 하는데, 무기를 생산하는 사업체를 보유하는 것은 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빅딜’은, 열정이나 자신이 없는 사업까지 끌고 가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한 이재용 회장의 결단으로 성사됐다고 한다. 이후 삼성은 전자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꾸준히 재편했고,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 등에 힘입어 내년도 영업이익이 1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 ‘신냉전’으로 인해 미국 등 서방과 중국·러시아 간 대립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미국과 중국 가운데 어느 한쪽 편만 들 수 없는 입장이다. 반면 한화는 사업 구조상 중국과 경쟁 구도에 있기 때문에 중국과의 거래가 중단돼도 큰 문제는 없다. K방산의 황금기를 여는 데 삼성과 한화의 산업 구조조정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불필요한 중복을 줄이고 열정과 집중이 있는 주체에 산업을 맡겼기에 가능한 성장이다. 자동차 산업 역시 구조 개편을 통해 체질을 바꿨다. 현대자동차는 기아 인수를 통해 내수 시장을 재편했고, 이후 전기차와 수소차 중심의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결국 우리 기업에 필요한 것은 시장 내 역할 조정을 전제로 한 산업 통합과 핵심 설비 중심의 고도화다. 석유화학 산업도 이와 같은 결단이 필요하다. 최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대산 산업단지의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합을 골자로 한 첫 사업재편 계획을 제출했지만, 여수와 울산 산단에서는 업체 간 이해관계로 논의가 정체돼 있다. 하지만 중국에 이어 중동 산유국까지 설비 증설에 가세해 수익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그간 기업들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구조조정은 기업 단독으로 이끌 수 없으며, 기업이 결단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법인세 인상 논의는 이와 정반대의 흐름으로 보인다. 기업에는 탄소중립을 요구하고 생산 설비 전환을 독려하며 낡은 산업 구조를 스스로 재편하라고 하면서도 동시에 세금을 올리겠다고 한다면, 누가 앞장서서 위험을 감수하고 변화를 선택할 수 있을까. 산업 구조조정은 단지 정부의 재정 지원뿐 아니라 예측할 수 있는 조세 제도, 규제의 일관성, 정책에 대한 신뢰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 기업에 필요한 것은 단기적 지원이 아니라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다. 하종훈 산업부 차장
  • 철산역 초역세권… 도덕산 조망·우수 학군도 [그린건설대상]

    철산역 초역세권… 도덕산 조망·우수 학군도 [그린건설대상]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철산역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의 19개동, 총 2045가구 대단지로, 광명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7호선을 이용해 서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다. 오리로,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광덕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광명중·고 등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광명시청, 철산로데오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도덕산공원이 단지와 접해 있어 일부 가구는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돋보인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과 함께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철산역자이는 2만 5000여 가구 광명뉴타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라며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산역자이’는 1순위 평균 38대 1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으며,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
  • 신규 브랜드 ‘아테라’ 부산 첫선… 분상제 적용 [그린건설대상]

    신규 브랜드 ‘아테라’ 부산 첫선… 분상제 적용 [그린건설대상]

    금호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A24블록에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처음 적용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 59㎡와 84㎡ 총 102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진행돼 주변 시세 대비 경제적인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신규 브랜드 ‘아테라’의 부산 첫 진출작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대지 위의 예술’을 실현하는 감성 주거 공간을 지향한다. 단지는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60㎡ 미만 물량을 대거 포함하는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59㎡C 타입 드레스룸, 84㎡A 타입 팬트리 및 알파룸 등 특화 설계가 도입돼 공간 효율성을 높인다.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와 썬큰 커뮤니티 광장 등 차별화된 시설도 갖춘다. 입지적으로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 앞에 계획됐으며 ‘에코델타시티역’ 개통(2028년 하반기 예정), 아울렛 조성 등 미래 교통 및 생활 호재가 풍부하다.
  • 이달 전국 58곳서 2만 5887가구 일반분양…경기가 47%

    이달 전국 58곳서 2만 5887가구 일반분양…경기가 47%

    이달 분양 시장에 올해 들어 연중 최대 물량이 풀린다. 분양 시기를 미뤘던 단지들이 연말 대거 나오면서다. 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58곳 총 3만 9855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2만 5887가구이다. 경기가 1만 2236가구(47%)를 차지해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어 인천 5353가구(21%), 울산 2628가구(10%) 순이었다. 서울은 ‘역삼센트럴자이’(87가구), ‘아크로 드 서초’(56가구),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24가구) 등에서 일반물량이 167가구에 그치는 데다, 강남권 단지여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에서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1009가구), ‘수지 자이 에디시온’(480가구), 인천에서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735가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492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1천202가구),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631가구), 부산 남구 대연동 ‘한화포레나 부산대연’(104가구),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36가구) 등이 청약을 앞뒀다. 리얼투데이 측은 “정부가 연내 추가 공급 대책을 시사한 만큼, 내년 시장은 정책 방향과 금리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 한국GM “국내 판매 확대”… 철수설 가라앉을까

    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고객들이 협력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신뢰하고 있다”며 국내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조조정 차원에서 내년 2월로 예정된 직영 정비센터 폐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줄이고 끊임없이 제기된 ‘한국 철수설’을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30일 한국GM에 따르면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최근 서울 쉐보레 신촌 대리점에서 국내 판매·서비스 파트너들과 면담하고 판매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콜로시 부사장은 강장원 한국GM대리점협의회 회장, 김용호 한국GM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회장 등과 전략 회의를 열고 “전국 380여개의 협력 서비스센터가 이미 전체 고객 서비스 물량의 92%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가 직영 서비스센터보다 더 많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함께 더 강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GM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정비 서비스(AS)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는 운영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 AS는 전국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가 담당하게 되고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 중인 직원은 한국GM의 다른 직무로 재배치된다. 다만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는 이에 반발하며 총력 투쟁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GM은 한국 시장 철수설에 거듭 선을 그었고, 향후 협력센터를 통해 AS를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 구글 TPU 부상, HBM 판도 바꿨다… 삼성·SK ‘마이크론 뺀 투톱 체제’로

    구글 TPU 부상, HBM 판도 바꿨다… 삼성·SK ‘마이크론 뺀 투톱 체제’로

    SK하이닉스, HBM3E 공급 주도권구글 TPU 내 HBM 절반 이상 맡아삼성전자, HBM 공급량 SK 앞설 듯일반 D램 수요 늘어 성장동력 확보양사 생산능력, 마이크론의 약 3배구글의 자체 AI 가속기 ‘텐서처리장치(TPU)’가 급부상하면서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이 대대적인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경쟁사 마이크론이 생산 능력에서 뒤처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압도적인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2강 체제’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의 새 AI 모델 ‘제미나이3’가 챗GPT를 위협하는 성능을 보이자, 이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담당하는 구글의 자체 칩 TPU도 주목을 받고 있다. TPU는 구글이 미국 팹리스(설계 업체) 브로드컴과 함께 개발한 칩으로, 한 개에 6~8개의 HBM이 탑재된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미 구글 TPU 공급망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SK하이닉스는 구글 최신 TPU 모델에 HBM3E(5세대) 8단 제품을 먼저 공급하며 초기 시장을 선점했다. 전력 효율을 개선한 차세대 12단 제품도 선도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가 초기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구글 TPU에 들어가는 HBM의 절반 이상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공급 비중을 56.6%로, 메리츠증권은 60% 수준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의 오랜 협력 관계와 대규모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공급 물량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구글·브로드컴향 HBM 공급이 증가하면서, 연간 총 공급량 기준에서는 SK하이닉스를 앞설 거란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HBM 외에도 TPU와 관련한 선단 공정 파운드리 수주 증가와 TPU 구동을 위한 일반 D램 수요 증가가 겹치면서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 KB증권은 삼성전자를 ‘TPU 수혜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2026년 영업이익이 100조원에 근접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양강 구도가 부각되는 건 마이크론과의 생산 능력 격차 때문이다. 글로벌투자은행 HSBC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으로 SK하이닉스(월 16만장)와 삼성전자(15만장)의 HBM 생산 능력은 마이크론(5만5000장)의 약 3배에 달한다. 다만, 양강인 삼성과 SK하이닉스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구글·엔비디아·아마존 등 초대형 고객사들이 차세대 AI 가속기에 필요한 HBM 사양을 잇달아 높이고 있어 양사는 더 높은 적층 기술, 수율, 전력 효율을 앞세워 주도권 확보에 나설 수밖에 없다.
  • 한국GM “국내 판매 확대”…철수설 가라앉을까

    한국GM “국내 판매 확대”…철수설 가라앉을까

    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고객들이 협력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신뢰하고 있다”며 국내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조조정 차원에서 내년 2월로 예정된 직영 정비센터 폐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줄이고 끊임없이 제기된 ‘한국 철수설’을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30일 한국GM에 따르면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최근 서울 쉐보레 신촌 대리점에서 국내 판매·서비스 파트너들과 면담하고 판매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콜로시 부사장은 강장원 한국GM대리점협의회 회장, 김용호 한국GM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회장 등과 전략 회의를 열고 “전국 380여개의 협력 서비스센터가 이미 전체 고객 서비스 물량의 92%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가 직영 서비스센터보다 더 많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함께 더 강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GM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정비 서비스(AS)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는 운영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 AS는 전국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가 담당하게 되고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 중인 직원은 한국GM의 다른 직무로 재배치된다. 다만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는 이에 반발하며 총력 투쟁을 선언한 바 있다. 센터 폐쇄로 차량 가치가 하락하고 AS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한국GM은 한국 시장 철수설에 거듭 선을 그었고, 향후 협력센터를 통해 AS를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 향후 서울의 미래전략 중심지로 도약할 용산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 SH공사 사장,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과 김종길·김영철·박승진 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최유희 시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용산 재도약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유휴지인 45만 6000여㎡ 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를 조성하는 국가급 도시혁신 프로젝트로, 용산공원과 용산역, 한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미래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개발은 코레일과 SH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도심 속 입체복합수직도시 구현을 목표로 국제업무 기능과 복합 업무·주거 기능, 의료·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배치되는 구조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2030년부터는 글로벌 기업과 주민이 입주하는 본격적인 도시 가동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서울시는 작년 11월 도심 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 지역과 주변에 총 1만 3천 호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기공식 이후에는 추가적인 공급 물량도 검토하고 있어 도심 내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념사에서 오 시장은 “용산은 대한민국 미래전략의 시작점”이라며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국가전략·도시경쟁력·삶의 질의 세 측면에서 국가적 표준모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국제업무존·업무복합존·업무지원존으로 조성되는 복합기능 구조를 통해 기업·주거·여가·문화가 모두 도보권에서 해결되는 콤팩트 시티를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기공식 참석 후 “용산국제업무지구는 10여년 이상 개발 지연과 난항을 겪어왔지만, 오늘의 기공식은 마침내 미래도시 용산의 본격적인 출발을 세상에 알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14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30조원대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국가급 프로젝트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교통, 기반시설 등 필수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서울의 심장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이자 글로벌 전략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지역과 서울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있는 개발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화오션, HMM서 1조원 컨테이너선 4척 수주…올해 누적 41척

    한화오션, HMM서 1조원 컨테이너선 4척 수주…올해 누적 41척

    한화오션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으로부터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컨테이너선 건조 물량을 추가로 따냈다. 한화오션은 HMM과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총 계약 금액은 1조 707억원이다. HMM이 추진 중인 ‘2030 중장기 전략’에 맞춰 친환경 컨테이너선 선대를 확대하는 발주 흐름에 한화오션이 다시 포함됐다. HMM은 최근 국내 조선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발주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에도 1만 34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발주했으며, 계약 규모는 2조 13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수주로 한화오션은 올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7척, 컨테이너선 17척, LNG 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41척을 확보했다. 금액으로는 약 77억달러 규모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정부 규제가 신혼부부 발목 잡아, ‘미리내집’ 취지 훼손 우려”… 정책 실효성 제고 촉구

    고광민 서울시의원 “정부 규제가 신혼부부 발목 잡아, ‘미리내집’ 취지 훼손 우려”… 정책 실효성 제고 촉구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지난 5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혼부부 대상 주거정책인 ‘미리내집’과 관련해 “수도권의 주택가격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대출 규제가 신혼부부의 주택 마련 여건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며 “저출생 대응 정책이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규제에 따른 충격을 완화할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 이후 정책대출 한도가 줄어든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현재 전세금 4억원 미만 주택의 정책대출 한도는 기존 3억원에서 2억 5000만원으로 축소되어 신혼부부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대폭 증가한 상황이다. 특히 ‘미리내집’ 공급 물량 중 4억원 이상 주택이 60% 이상을 차지해 정책대출 적용 가능 대상이 크게 제한되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대출 한도 축소는 현금 여력이 부족한 신혼부부에게 가장 직접적인 장벽”이라며 “‘미리내집’ 취지 실현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정책대출 범위 확대를 위해 국토부에 수도권 정책대출 대상 주택의 임대보증금 기준 및 대출 한도 상향을 건의했지만, 국토부는 ‘예외 적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 의원은 “서울의 높은 평균 주택가격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기준이 ‘미리내집’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현장의 어려움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진석 주택실장은 “국토부에 더욱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고 의원은 “우선매수청구권은 ‘미리내집’의 큰 장점 중 하나인 만큼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국토부가 지자체 재량 사안이라고 한 만큼 서울시 조례를 통해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내년 초 이를 반영한 개정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겠다는 계획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 의원은 정부 정책 전반의 일관성 부족도 시장 혼선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꼽았다. 고 의원은 “주거정책은 개별 사업이 아니라 전체 공급 전략 속에서 연동돼야 한다”면서 “규제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재초환(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를 논의하는 등 상반된 메시지가 나오면 시장은 방향을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시장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현황을 촘촘히 모니터링하고 실수요자 보호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열린세상] ‘김치의 날’을 ‘김치와 김장의 날’로

    [열린세상] ‘김치의 날’을 ‘김치와 김장의 날’로

    한식 세계화 정책을 내세웠던 이명박 정부는 2011년 7월 한식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추진위원회를 조직했다. 2012년 1월 7일 열린 위원회의 안건은 ‘김치의 유네스코 등재’였다. 문화재청(지금의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2011년 ‘조선왕조궁중음식’ 등재를 추진했다가 실패했지만 한국인의 솔푸드인 김치가 등재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회의에서 등재 종목의 명칭을 두고 큰 논란이 생겼다. 식품 관련 위원들은 ‘김치’로 하자고 주장했고, 문화 관련 위원들은 ‘김장’으로 해야 등재가 가능하다는 견해를 내세웠다. 김치로 등재하자고 주장한 위원들은 그래야 김치 수출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당시만 해도 유네스코 본부에서는 특정 국가 음식 자체의 무형유산 등재가 상업화를 촉발할 수 있다고 보고, 가능하면 공동체가 공유해 온 지식이나 관습 중 소멸 위기에 놓인 유산을 등재 신청하라고 권고했다. 양측의 이견이 팽팽해 쉽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후 몇 차례 회의에서 문화 관련 위원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신청서의 제목은 ‘김장: 김치 만들기와 나누기”로 결정됐다. 2013년 12월 5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제8차 무형유산위원회는 ‘김장: 대한민국의 김치 만들기와 나누기’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했다. 신청서에는 없었던 ‘대한민국의’라는 단어가 들어갔지만 이 기쁜 소식은 빠르게 국내 언론에 보도됐다. 그런데 관련 부처에서는 ‘김치’가 등재된 것으로 보도자료를 냈고, 언론에서도 ‘김장’이 아니라 ‘김치’가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유네스코 본부는 우리 외교부에 김치가 등재된 것으로 알려지면 상업화에 이용될 수 있다고 항의하는 공문을 보내왔다. 문화재청도 뒤늦게 김치가 아니라 김장 문화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금도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포털에는 ‘김치와 김장 문화’로 표기돼 있다. 새달 5일은 김장이 유네스코 목록에 등재된 지 22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우리는 김장보다 김치에 더 집중했다. 2020년 2월 정부는 매년 11월 22일을 법정기념일 ‘김치의 날’로 제정했다. 농림식품축산부는 매년 기념일 행사를 열고 있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도 이날을 ‘김치의 날’로 기념한다. 매년 이맘때면 지방정부와 기업이 나서 광장에서 여러 사람이 배추김치를 함께 담그고 이웃에게 나눠주는 김장 축제를 연다. 하지만 2004년부터 수입 김치의 물량이 수출 김치보다 많았다. 심지어 2006년부터 김치 수출입 금액은 무역 적자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2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김치 누적 수출 금액은 10월 기준 약 19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늘었다. 하지만 중국산 김치의 수입액은 약 22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 수입 김치는 주로 저가 음식점과 가공식품에 들어간다. “좋은 것은 내다 팔고, 안 좋은 건 우리가 먹는 꼴”이다. 올해 지방정부가 주관한 김장 축제 중에는 ‘드라이브스루’로 김치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김장 축제의 초점을 이웃과 함께 김장을 했던 품앗이의 호혜와 협동 재현이 아니라 김장김치 판매에 맞춘 결과다. 김치는 2019년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가장 먼저 등재된 K푸드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김치는 이미 세계적인 음식이다. 중국의 작장면이 한국 짜장면으로 진화했듯이 김치도 세계 여러 곳에서 지역민의 입맛에 맞춰 진화 중이다. 그런데 김치 종주국 한국에서 김장 품앗이의 문화가 사라지고 있다. 내년부터 11월 22일을 ‘김치와 김장의 날’로 바꾸자. 김장 품앗이는 개인화의 길을 걷고 있는 지구촌 음식 문화에 공동체의 휴머니즘을 되살려 줄 대안이기 때문이다.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음식인문학자
  • 추경호 체포안 국회 통과… 계엄 1년 만에 구속 기로에

    추경호 체포안 국회 통과… 계엄 1년 만에 구속 기로에

    ‘계엄해제 방해’ 영장심사 받을 듯추 “보수 정당의 맥 끊는 정치 공작”K스틸법 등 7개 법안은 합의 처리‘대장동 항소 포기 국조’ 합의 불발 ‘계엄 해제 표결 방해’(내란 중요임무 종사)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조은석 정치특검의 공상소설 영장이자 야당 말살 정치 공작”이라며 표결에 불참했다.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석 180명 중 172명의 찬성, 반대 4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통과됐다. 체포동의안 가결에 따라 추 전 원내대표는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신상 발언을 통해 “제가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은 아무런 근거 없는 악의적인 정치 공작”이라며 “저에 대한 영장 청구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 정당의 맥을 끊어 버리겠다는 내란 몰이 정치 공작”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불법 특검과 합작해 오로지 국민의힘에 대한 정치 탄압과 정치 보복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이날 본회의에서는 미국의 고율 관세와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 위협에 놓인 국내 철강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지원 패키지를 담은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특별법 등 7개 여야 합의 법안이 처리됐다. 또 국가가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 재산을 몰수·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 부패재산 몰수법, 전통시장 육성법, 국민연금법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민의힘이 추천한 김학자 변호사, 민주당이 추천한 조숙현 변호사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도 가결됐다. 전날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회 국정조사’를 수용하면서 민주당으로 공이 넘어간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는 여야 합의가 불발됐다. 여야 원내대표가 이날 두 차례 만나 협상을 시도했으나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요구한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 등의 조건을 거부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2026년 예산 ‘도민 삶·취약계층 우선’ 편성 촉구

    이병숙 경기도의원, 2026년 예산 ‘도민 삶·취약계층 우선’ 편성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월 21일 경제실, 11월 24일 사회혁신경제국·노동국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 의원은 “예산은 숫자의 집합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규정하는 청사진”이라며 예측 가능한 편성 원칙과 취약계층을 우선하는 재정 운용을 강조했다. 먼저 출연·출자기관 예산 구조를 짚었다. 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에서 시군 수요조사와 출연 동의안은 크게 잡아놓고, 본예산에서는 출연금을 줄인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수요조사는 도와 도민, 도와 시군 사이의 약속”이라며, 일몰이 불가피한 사업은 미리 알리고 기준을 명확히 할 것, 시군 수요를 반영한 경제노동위 소관 사업은 최대한 수요에 맞춰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일자리·소상공인·노동 예산에 대해서도 우려를 밝혔다. 서로 다른 대상과 목적을 가진 일자리 사업이 통합되며 물량이 줄어든 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사업정리 지원 예산이 큰 폭으로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국비로 메울 수 없는 공백은 결국 도민의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마을노무사·권역별 노동상담소 등 소규모이지만 절실한 사업에 대해서는 “노동자가 마지막으로 기대는 안전망”이라며 축소가 아닌 유지·보강을 요청했다. 사회혁신경제원 위탁 사회혁신공간 인력 운영에 대해서는 상시·지속 업무의 간접고용 관행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공공기관부터 직접고용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도 공공기관 담당 부서와 예결위가 함께 정원을 정비하고 필수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병숙 의원은 “시군 수요조사, 취약계층 일자리, 소상공인 재기 지원, 노동자 권익 보호는 모두 도민 일상과 맞닿아 있다”며 “국비에만 기대지 말고 도가 책임져야 할 최소한의 영역은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도 예산 심의는 경기도 재정이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도민이 예측할 수 있고, 약속을 지키는 예산이 되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은평뉴타운 연서로 500m 내 노인시설만 이미 5개··· 특정 지역 쏠림 난개발 멈춰야”

    박유진 서울시의원 “은평뉴타운 연서로 500m 내 노인시설만 이미 5개··· 특정 지역 쏠림 난개발 멈춰야”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서울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평뉴타운 연서로변 일대에 노인복지시설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난개발’ 문제를 강력히 성토하고, 서울시와 SH공사에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박 의원은 “은평뉴타운 진관동 연서로변 반경 500m 이내에 이미 노인종합복지관 등 2개의 노인시설이 존재한 상황에서 최근 1년 사이 5개의 노인요양시설이 추가로 건축되거나 계획되고 있다”며 “서울시 전체를 통틀어 이토록 압도적인 물량의 특정시설이 몰리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불공정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특히 논란의 핵심인 ‘편익시설 8부지(진관동 160-4 일원)’를 언급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당초 해당부지는 주민들을 위한 3~4층 규모의 생활 편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현재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의 대규모 노인복지주택 및 요양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인근 폭포동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또한 박 의원은 “폭포동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주민들은 진입로가 하나뿐인 이 지역에 고층 노인시설이 들어설 경우 발생할 교통 혼잡과 생활 환경 악화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연극의 막과 장이 훌륭하다고 해서 그 연극이 반드시 훌륭한 것은 아니듯, 개별 시설의 필요성을 인정하더라도 그 입지가 주민들의 삶을 파괴하는 방식이라면 재고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대토(대체부지 교환)’를 제안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대체부지는 진관동 59-7 일원에 있는 SH공사 소유의 토지다. 그는 “제안한 대체부지는 지하철 구파발역 및 롯데몰과 인접해 있어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월등히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근에 주거 단지가 없어 민원 발생 소지도 적다”며 “이는 사업 시행자에게는 사업성을, 주민에게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시설 이용자에게는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는 완벽한 ‘윈윈(Win-Win)’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오세훈 시장과 SH공사 사장을 향해 “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행정의 유연성을 발휘해 ‘대토’라는 현명한 결단을 내려달라”며 “그것이 주민을 위한 서울시의 진정성 있는 행정, 탁월한 행정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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