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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획득

     서울 동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주관하는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진행했다.  동작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동작구는 서울의 새로운 문화관광 및 상업중심도시 창의체험중심 교육혁신도시 생애주기별 종합복지도시 생활권역별 균형발전도시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안전도시로 민선7기 5대 정책목표를 세웠다. 87개 공약사업 중 62%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족생애 설계서비스, 무료셔틀버스 복지버스 운영, 쓰레기 매일수거제, 어린이 물놀이장, 아동안전교육 지원시스템 구축 등 생활밀착형 정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의 직업교육특구 선정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개관으로 직업교육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왔다.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동과 사당4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총 390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구립 김영삼도서관 및 흑석동 복합도서관 조성,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용앙봉저정일대 관광명소화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7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초고령화 대응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작구 베이비 캐슬’을 주제로 집 걱정 없는 신혼,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 보육 공공성과 양육 안전성 사례를 소개해 인정받았다.  한편 구는 2018년부터 주민이 최종 결정권을 갖는 형태의 동작구 주민배심원제를 실시하고 있다. 연도별 예산확보액, 집행액, 사업목표 달성률 등 공약 전반에 대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구정을 이끌고자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최우선으로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진화해 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 광진구,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서울 광진구,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서울 광진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실천계획서의 정책 목표, 재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거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및 추진사항 등 공약자료를 전문적,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분야 ▲2019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6개 등급(SA,A,B,C,D,F)으로 분류한다. 광진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8대 분야 68개 공약에 대한 연차별 추진 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담은 공약실천계획서에 맞춰 성실히 공약을 이행해나가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민들로 구성된 ‘민선7기 공약이행 평가단’을 운영하고, 반기별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어 추진 사항에 대해 간부들간 의견을 나누고 있다. 또한 행정여건의 변화 등으로 부득이하게 공약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민선7기 공약이행 평가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변경하고, 이행사항을 포함한 모든 공약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구는 광진복지재단 설립, 자양유수지문화복합시설 건립, 중랑천물놀이장 조성, 미세먼지신호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민선7기 공약 1호 사업인 아이디어뱅크 사업과 50+세대 지원사업, 영유아 안전카시트 대여사업, 영세봉제업계 특성화 사업 등 다수의 사업은 이행 후 추가 목표를 정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대표 공약인 지역가치 상승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광진의 저평가된 도시계획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정을 이끌어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 여러분과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면서 “구민들에게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제 8,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일 1순위 청약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일 1순위 청약

    ㈜신영은 오는 25일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시공사는 울산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이 맡았다. 청약일정은 금일(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를 받는다. 6월 2일(화) 1단지, 6월 3일(수)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6월 15~18일까지 4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분납제 적용이 되며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여기에 1차 중도금 납부 시기를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지정해 계약금만 있으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프로그램이 적용된다. 비규제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우선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도 당첨자 발표일 이후 6개월이면 가능하고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전매할 수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최대 95m의 넓은 동간거리로 채광성을 높이고, 세대간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보장하고, 지하주차장 확장 주차계획(2.4~2.5m)으로 주차편리성을 더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울산시 최초로 카약물놀이장이 단지마다 마련되고 각 단지 중앙부에는 풋살장도 들어선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클라이밍시설이 조성된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건식사우나, 그룹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의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를 탑재한 13.3인치의 AI월패드를 통해 음성명령 및 채팅으로 세대 내 빌트인 기기 및 공용부를 제어할 수 있고 입주민이 직접 구입한 가전제품과 카카오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통합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거실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스클라인도 홈네트워크와 통합 연동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주는 시스클라인은 자동운전 모드를 통해 세대 내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하고 가동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내부 공기 조절이 가능하다. 반경 1㎞ 이내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로 원스톱 생활 환경도 갖췄다. 우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유치될 예정인 것을 비롯해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등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시, 올 여름 무더위 쉼터 운영 중단

    올 여름 광주시내 무더위 쉼터 운영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경로당·은행·복지시설 등 1452곳에 지정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중단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밀집한 시설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들 시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라는 점이 고려됐다. 광주 도심 16곳에 설치된 쿨링포그(물안개 분사 장치)의 운영도 중단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시민의 숲·패밀리랜드 등의 야외 물놀이장 운영 중단 여부도 검토 중이다. 폭염 취약계층을 돕는 재난 도우미·구급대도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을 우려해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그늘막 335개는 야외에 있고 전파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해 그대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주요 폭염 대책인 무더위 쉼터 운영이 중단돼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 운영이 중단되면 노인들이 정작 갈 곳이 없게 된다”며 “실내 시설은 쉼터로 지정하기가 어려워 야외에 마련하는 것을 검토 중이지만, 코로나 확산 우려에 선풍기조차 설치할 수 없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LH, 진주시, 진주교육청 수영교실 운영 협약

    LH, 진주시, 진주교육청 수영교실 운영 협약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진주시, 진주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은 20일 진주 LH 본사에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 및 장애아동·청소년 수영교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아이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구명조끼 등 교육물품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진주지역 37개 초등학교 1·2학년생 5200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 운영은 진주교육지원청이 위탁한 진주시수영연맹에서 맡는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안전교육 및 물적응연습, 생존뜨기 자세 익히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아동·청소년 수영교실은 운동수행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진주시 관할 진주시장애인복지관이 교육 운영을 맡는다. LH는 강사비 등 2000만원을 지원한다. 수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초등학생 장애아동 12명, 중·고등학생 장애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4차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변창흠 LH 사장은 “LH 수영시설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영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위급 상황때 신속하게 대처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87가구 공급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87가구 공급

    ㈜신영은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울산 지웰시티 자이’(조감도) 2687가구를 공급한다. 울산에서 약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다.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 염포동 공장 등 주요기업까지 차량으로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울산 동구점), 울산대병원을 비롯해 공연, 전시, 영화, 강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현대예술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 최초로 미니카약물놀이터가 단지마다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1인 독서실, 건식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남자들은 왜 화장실에서 떨어져 볼일 볼까

    남자들은 왜 화장실에서 떨어져 볼일 볼까

    지하철 플랫폼에선 유난히 한군데로만 승객이 몰려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식당이나 음식점의 햇빛 드는 창가 쪽 자리는 먼저 차기 마련이다. 주차장에서나 엘리베이터에서, 어디에 자리잡고 얼마나 간격을 둘지 어김없이 ‘심리적 시험대’에 오른다. 왜 사람들은 끊임없이 공간 선택을 하는 것일까. 독일 작가 발터 슈미트는 ‘공간의 심리학’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찾는 인간 심리를 50여개 사례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저자는 특정 공간을 선택하거나 꺼리는 행동을 심리학적인 것과 생물학적인 것의 복합적인 결과로 설명한다. 남자들이 나란히 서서 볼일 보기를 꺼리는 게 대표적인 예다. 그런 기피 현상은 성장기에 심리적 배뇨장애를 경험했거나 동성을 일단 경쟁자로 보는 남자의 심리 작용이 겹친 탓이라고 해석했다. 파도가 몰려올 때를 생각하면 바다에 너무 가까워도 안 되고, 바다에서 멀어지면 아이들의 물놀이 모습을 지켜볼 수 없어 불안하다. 이런 ‘해수욕장의 딜레마’를 두고 저자는 “생존을 위해 고심하고 투쟁했던 조상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공간의 심리를 지배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편안함과 안정이다. 동굴 생활기의 원시인이 맹수를 피해 언제든지 안전한 곳으로 도망칠 준비를 했던 것처럼 현대인도 침대의 위치를 정할 때 똑같은 심리가 작용하는 식이다. 책엔 코로나19의 예방 방편인 ‘거리 두기’도 등장한다. 담장이나 성 같은 울타리와 경계는 적당한 거리에 대한 인간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예의를 갖춰 상대를 대하고 서로의 밀접 영역이나 사적 영역을 존중할 때 더불어 살기가 훨씬 더 쉬워진다고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책은 결국 주체적인 선택에 방점이 찍힌 듯하다. 저자는 “우리의 모든 감각기관은 공간을 이용하는 데 맞춰졌다”는 스위스 산악등반가 샤를 비드머의 말을 인용해 “우리 인간은 어쩔 수 없이 공간을 이동하는 존재”라며 “적극적으로 공간을 선택하라”고 외친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말 만해도 알아서 척척…똑똑한 AI 아파트 ‘울산 지웰시티 자이’

    말 만해도 알아서 척척…똑똑한 AI 아파트 ‘울산 지웰시티 자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아파트가 등장하고 있다.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도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월패드를 비롯해 음성인식 기반 주방TV, 홈네트워크 연동 공기청정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영(시공: GS건설)이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기술의 집합체인 Kakao i 플랫폼을 탑재한 AI월패드가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에 도입되던 IoT 플랫폼과 연동한 홈네트워크나 AI스피커를 활용한 음성인식 서비스 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음성인식과 월패드가 결합된 완성형 AI 홈서비스다.AI월패드는 스마트홈 IoT 전문기업 코맥스의 13.3인치 대형 월패드에 Kakao i를 적용해 음성이나 채팅을 통해 세대 내 조명, 가스, 난방 등 빌트인 기기 및 엘리베이터 호출과 같은 공용부를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직접 구입한 다양한 가전제품과 카카오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집 안팎으로 언제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버스 운행 정보, 자동차 소요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비롯해 날씨, 뉴스, 운세, 주식, 로또번호 등 생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힐링 사운드, 어학 및 인물 등 카카오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주방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음성인식 주방TV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각종 어플리케이션 사용은 물론 4K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클로바 AI스피커 기능이 탑재돼 네이버 어플리케이션 내 음성검색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거실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스클라인도 홈네트워크와 통합 연동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주는 시스클라인은 자동운전 모드를 통해 세대 내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하고 가동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내부 공기 조절도 가능하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보안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선보인다. 무인 경비시스템, 무인 택배시스템을 비롯해 놀이터, 지하주차장, 동별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 주요 동선에 CCTV가 설치된다. 또한 외부차량 통제를 위한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이 마련되며 최하층 전 세대(필로티 제외)에는 거실 동체감지기도 적용할 계획이다. 울산 최초로 미니카약물놀이터가 각 단지 내 들어선다. 각 단지 중앙에 풋살장도 마련된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GX룸, 건식사우나, 다목적실 등의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특히 실내체육관 내에는 클라이밍시설이 조성된다.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울산동부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해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등도 도보권에 있으며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명덕저수지, 현대예술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지난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5월 2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를 받는다. 6월 2일(화) 1단지, 6월 3일(수)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6월 15~18일까지 4일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된다. 총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대 불 켜자마자 다시 꺼질까 불안

    무대 불 켜자마자 다시 꺼질까 불안

    “연료 경고등 켜진 차로 겨우 긴 터널을 빠져나왔는데 다시 또 터널을 만난 기분입니다.” 5월 들어 코로나19 록다운(활동 폐쇄)을 풀고 정상화를 향해 박차를 가하던 공연계에 다시 찬물이 끼얹어졌다. 공연계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 온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하자 이에 맞춰 관객맞이에 나섰지만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허탈해하는 분위기다. 대학로에서 새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한 극단 대표는 현재 상황을 연료 없이 긴 터널에 갇힌 자동차에 비유했다. 공연업계에 2020년 상반기는 ‘잃어버린 4개월’이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되기 전이던 지난 1월 공연계 전체 매출액은 386억 8299만원이었다. 1월 말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공연계 매출액도 떨어지기 시작해 3월 91억 2146만원으로 관련 집계 이후 처음으로 100억원 선이 무너졌다. 4월 매출은 3월의 절반 수준인 46억 7644만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는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수입이 0원인 종사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고 호소하며 표준대관계약서 도입과 국가 주도 행사보험 시장 확대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협회 측은 “표준대관계약서는 코로나19와 같이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발생해 공연 진행을 지속할 수 없을 때 민간 공연기획사와 아티스트에게 최소한의 방패막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 속에 정부의 생활방역 체제 결정은 공연계 재도약의 신호탄으로 여겨졌다. 먼저 규모가 큰 국공립단체와 공연장을 중심으로 공연 재개를 알리기 시작했고, 그간 종적을 감췄던 각종 제작 발표회와 간담회 등도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서울 예술의전당은 오는 22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코로나19 극복 기원 연주회 ‘당신을 위한 기도’를, 세종문화회관은 28일 M씨어터에서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의 일대기를 다룬 음악극 ‘김덕수전傳’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로 역시 중소형 극장에서 다양한 창작 연극과 뮤지컬이 속속 무대에 오르며 예전의 활기를 조금씩 회복하는 분위기였다. 마스크를 착용한 관객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며, 문진표 작성과 체온 확인 등 강화된 코로나19 예방 수칙은 여전히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공연계는 ‘이태원 클럽’ 사태가 다시 공연장을 찾으려던 관객의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한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는 “이제 막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에 맞춰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다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면 공연장과 극장을 포함한 문화시설 이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최근 쏟아지는 온라인 중계는 수익으로 연결되기가 쉽지 않고 공연과 전시, 여행 등은 문화산업이라는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터널 끝이 보였는데”...공연계, ‘이태원 재점화’에 전전긍긍

    “터널 끝이 보였는데”...공연계, ‘이태원 재점화’에 전전긍긍

    “연료 경고등 켜진 차로 겨우 긴 터널을 빠져나왔는데 다시 또 터널을 만난 기분입니다.” 5월 들어 코로나19 록다운(활동 폐쇄)을 풀고 정상화를 향해 박차를 가하던 공연계에 다시 찬물이 끼얹어졌다. 공연계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 온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하자 이에 맞춰 관객맞이에 나섰지만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허탈해하는 분위기다. 대학로에서 새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한 극단 대표는 현재 상황을 연료 없이 긴 터널에 갇힌 자동차에 비유했다.공연업계에 2020년 상반기는 ‘잃어버린 4개월’이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되기 전이던 지난 1월 공연계 전체 매출액은 386억 8299만원이었다. 1월 말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공연계 매출액도 떨어지기 시작해 3월 91억 2146만원으로 관련 집계 이후 처음으로 100억원 선이 무너졌다. 4월 매출은 3월의 절반 수준인 46억 7644만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는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수입이 0원인 종사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고 호소하며 표준대관계약서 도입과 국가 주도 행사보험 시장 확대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협회 측은 “표준대관계약서는 코로나19와 같이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발생해 공연 진행을 지속할 수 없을 때 민간 공연기획사와 아티스트에게 최소한의 방패막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 속에 정부의 생활방역 체제 결정은 공연계 재도약의 신호탄으로 여겨졌다. 먼저 규모가 큰 국공립단체와 공연장을 중심으로 공연 재개를 알리기 시작했고, 그간 종적을 감췄던 각종 제작 발표회와 간담회 등도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서울 예술의전당은 오는 22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코로나19 극복 기원 연주회 ‘당신을 위한 기도’를, 세종문화회관은 28일 M씨어터에서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의 일대기를 다룬 음악극 ‘김덕수전傳’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로 역시 중소형 극장에서 다양한 창작 연극과 뮤지컬이 속속 무대에 오르며 예전의 활기를 조금씩 회복하는 분위기였다. 마스크를 착용한 관객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며, 문진표 작성과 체온 확인 등 강화된 코로나19 예방 수칙은 여전히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공연계는 ‘이태원 클럽’ 사태가 다시 공연장을 찾으려던 관객의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한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는 “이제 막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에 맞춰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다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면 공연장과 극장을 포함한 문화시설 이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최근 쏟아지는 온라인 중계는 수익으로 연결되기가 쉽지 않고 공연과 전시, 여행 등은 문화산업이라는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코로나 사망자 1만 명…‘제트스키’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 사망자 1만 명…‘제트스키’ 브라질 대통령

    브라질 사망자 1만 명 넘은 날제트스키 즐긴 브라질 대통령당국 방침 어기고 마스크도 착용 안 해바비큐 파티도 계획했다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은 날 브라질 대통령이 제트스키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파라노아 호수에서 제트스키를 타며 물놀이를 즐겼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뒷좌석에 안전요원을 태운 채 자신이 직접 제트스키를 운전했다. 브라질리아 당국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상태다. 브라질 대통령은 제트스키를 근처에 있던 요트에 가까이 댄 뒤 탑승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에 불만을 터뜨리자 공감을 표시하면서 코로나19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답했다.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정치인과 각료들을 초청해 바비큐 파티를 하려다 거센 비난이 제기되자 취소한 바 있다. 브라질 언론은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인용,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바비큐 파티에 대한 부정적 여론 때문에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민단체 브라질자유운동(MBL)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바비큐 파티를 하면 최소 10만 헤알(약 2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바비큐 파티 계획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이어지자 대통령 측근들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해명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SNS)에 “바비큐 계획은 거짓이었다”며 언론이 만들어낸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취재진을 향해 ‘멍청이’라는 표현도 사용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5만5천939명, 사망자는 1만627명 보고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 위기 와중에 물놀이 즐긴 보우소나루

    코로나 위기 와중에 물놀이 즐긴 보우소나루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무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제트스키를 타고 물놀이를 즐긴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오른 동영상을 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도 브라질리아의 파라노아 호수에서 직접 제트스키를 운전하며 여가를 즐겼다. 제트스키의 뒷좌석에는 안전요원을 태웠고, 둘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그는 제트스키를 운전해 호수에 있던 요트에 가까이 댄 뒤 요트 탑승자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또 탑승자 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렵게 됐다고 불만을 나타내자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코로나19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답했다. 브라질에선 이날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섰고, 확진자도 15만 5000명 이상으로 증가한 상황이다. 하지만 사태 초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을 무시하는 행보로 도마 위에 오른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한번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보우소나루는 정치인들을 초청해 바비큐 파티를 하려다가 거센 비난 속에 취소하기도 했다. 그는 7일 대통령궁 앞에서 취재진에게 파티를 열 계획을 직접 밝혔지만, 이후 이를 취소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비큐 계획은 거짓이었다”고 발뺌하기도 했다. 대통령으로서 책무를 다하지 않고 잇따른 실정을 거듭하며 야권의 탄핵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최근에는 브라질언론협회와 브라질변호사협회가 함께 보우소나루 대통령 탄핵 요구서를 호드리구 마이아 하원의장에게 제출하며 탄핵 요구에 가세했다. 지금까지 하원의장에게 접수된 탄핵 요구서는 30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강남,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정신적 면역력 키운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소통하며 정신적 면역력을 높이는 온라인 프로그램 ‘안녕! 챌린지 함께 봄, 이겨 봄’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7월까지 방울토마토 키움 챌린지 ‘안녕? 방울아!’, 나의 자원봉사이야기 ‘라떼는 말이야~’, 코로나19 극복 희망 그림 그리기, 함께하는 온라인 물놀이, 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방울토마토 키움 챌린지 ‘안녕? 방울아!’는 1인당 2개의 방울토마토 모종을 나눠준 뒤 키우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수확한 열매를 이웃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강남구어린이집 가족봉사단 등 4000여명이 참여한다. 챌린지에 참여한 어린이 자원봉사자들은 2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으며, 우수 챌린저들에겐 선물도 제공된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을 통해 이웃의 ‘안녕’을 챙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다시 여는 국공립 공연 무대…어떤 작품으로 기지개 켤까

    다시 여는 국공립 공연 무대…어떤 작품으로 기지개 켤까

    예술의전당 ‘희망 콘서트’ 시작으로 22일 용재 오닐 코로나 극복 콘서트 국립창극단은 14~24일 신작 ‘춘향’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 지난 2월 23일 문화계에서 가장 먼저 문을 닫았던 국공립 예술단이 다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시행해 온 정부가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완화하기로 결정하면서다.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콘서트홀에서 여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콘서트’를 통해 공연장 정상화의 시작을 알린다. 세계에 코로나19 극복 모범 사례를 만든 의료인과 관계기관 종사자, 일반 시민을 초대한다. 배우 양희경이 사회를 맡고 바리톤 고성현,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등이 공연자로 나서 비발디 사계 중 ‘봄’,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오는 22일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가 예정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연주 프로그램을 바꿔 코로나19 극복 기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공연 취지에 공감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시코프스키, 용재 오닐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세종문화회관은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의 일대기를 다룬 음악극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김덕수전傳’은 그의 데뷔 63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한국 공연예술계의 대가 박근형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김덕수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 긴 휴식기를 가진 국립극장 소속 단체들도 몸을 풀고 있다. 국립창극단은 오는 14~24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신작 ‘춘향’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유수정 감독의 신작이자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 공연이다. 영화 ‘서편제’에 출연했던 배우 겸 연출가 김명곤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고, 작곡가 김성국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오는 20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 2009년 첫선을 보인 후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이었으나 올해 3~4월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오는 23일에는 정순임 명창이 하늘극장 무대에 올라 ‘흥부가’를 완창한다. ‘흥부가’는 권선징악과 형제간 우애라는 교훈적인 주제를 담아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광화문광장 분수대, 물놀이 삼매경

    광화문광장 분수대, 물놀이 삼매경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7.4도까지 오른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며 더위를 씻어내고 있다. 월요일인 4일도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포토] ‘더위야 안녕~’

    [포토] ‘더위야 안녕~’

    전국이 2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는 황금연휴 첫 날인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잊고 있다. 2020.4.30 뉴스1
  • 관광지 교통체증… 日 코로나 불감증

    관광지 교통체증… 日 코로나 불감증

    긴급사태 발령에도 주말 나들이객 붐벼강제성 없는 외출 자제… 긴장감 느슨해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반의 위기 불감증이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감염 억제를 위한 ‘긴급사태’ 발령이 지난 16일부터 일본 전역으로 확대됐지만, 일부 관광지들은 교통체증이 빚어질 만큼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20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긴급사태가 전국으로 확대된 이후 맞은 첫 번째 일요일인 19일 수도 도쿄도의 일부 상점가와 공원 등은 나들이 인파로 크게 붐볐다. 긴자, 시부야, 하라주쿠, 가부키초 등 유명 번화가는 한산했지만 부도심이나 주택가 인근 상점가들은 평소와 큰 차이가 없는 지역이 많았다. 도쿄신문은 “시나가와구 도고시긴자 상점가의 경우 자전거가 벨을 울리지 않고는 다닐 수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으며, 일부 음식점은 줄 서서 기다려야만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도로는 차량 행렬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인근 에노시마 해변은 보통 때 일요일을 웃도는 수의 사람들이 몰려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겼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러다가 우리 동네가 폭발적 감염의 진원지가 될지 모른다”는 지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일부 상점가에서는 상인들이 오히려 손님들에게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는 기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강제’가 아닌 ‘요청’ 중심의 외출 자제 분위기가 여러 날 지속되면서 사회 전반의 긴장감이 느슨해진 가운데 재택근무 등으로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지역 외출 빈도가 늘어난 점 등을 위기 불감증 확산의 이유로 꼽고 있다. 당국이 밀폐·밀집·밀접 등 이른바 ‘3밀’의 조건을 피하는 것만 너무 강조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3밀만 피하면 다른 것은 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낳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외출 자제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방심했다가는 한층 심각한 감염 확산과 의료 붕괴 등 최악의 상황이 닥친다”며 외출하고 싶은 마음을 꾹 눌러 참아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LH 경남진주혁신도시에 다목적 물놀이장 조성, 내년 개장

    LH 경남진주혁신도시에 다목적 물놀이장 조성, 내년 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진주혁신도시 물초울공원 안에 내년 7월 개장 예정으로 ‘다목적 물놀이장’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목적 물놀이장은 ‘놀이·레저·문화’를 결합한 복합 시설이다. 종합경기장 인근 물초울 공원안에 3500㎡ 규모로 조성된다.LH는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친환경 놀이공간 ●봄·여름은 물놀이장 및 자연생태공원, 가을·겨울은 스케이트 및 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레저공간 ●복합문화도서관 및 영천강변 특화사업과 연계한 문화공간 등 복합문화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삼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체감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다목적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선정하고 진주시와 ‘복합문화공원 조성사업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 조사와 아이디어 공모, 리빙랩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목소리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사는 지역을 실험지로 정해서 기술 활용과 연구로 결과를 확산하는 활동을 말한다.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은 “다목적 물놀이장을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이 사업이 도시에 놀고 있는 공간을 체험·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군포시, 올여름 물놀이장 3개 추가 설치…7월 초 개장

    군포시, 올여름 물놀이장 3개 추가 설치…7월 초 개장

    경기도 군포시는 올여름 지역 내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개를 추가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7일부터 금정동 은혜 어린이공원과 대야동 노산 어린이공원, 당정동 달님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설치공사 시작한다. 6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나서 7월 초에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시에는 중앙 근린공원과 고랑치기 근린공원 등 7개 공원에 물놀이장이 있다. 이번 3개가 추가 설치되면 모두 10개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물놀이장 안전관리와 수질 검사도 빈틈없이 챙길 계획이다. 공원별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자체, 전문기관 수질검사,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출입구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올여름 물놀이장 3개가 추가로 개장하면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군포시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서초구청 유튜브 ‘1인 1악기 수업’ 제공

    서초구청 유튜브 ‘1인 1악기 수업’ 제공

    서울 서초구는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에 맞춰 ‘온라인 1인 1악기 수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개학 첫 주인 16일부터 리코더, 단소, 사물놀이와 같은 초등학교 음악교과 콘텐츠를 서초구청 유튜브에 배포한다. 20일부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등 악기 배우기와 오케스트라 악기 영상체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악기 연주 동영상을 만들어 보는 ‘악기연주 UCC 뽐내기’도 열린다. 우수 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 1악기 선생님과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23일까지 3분짜리 악기 연주 동영상을 촬영해 서초문화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서초구는 지난해부터 아이들이 학교에서 악기를 배울 기회를 더 많이 주기 위해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1인 1악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악기교육 콘텐츠 제작은 올해 채용된 강사 145명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3명이 참여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실시간 원격수업을 잘 이끌어 학생들의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마음속에 행복을 전파할 수 있는 온라인 ‘집콕’ 연주회도 열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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