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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서 물놀이 하지마세요”한강수계 사고다발지역 분석

    ‘한강변에서 물놀이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은 잠실대교지역’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강이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한강·잠실·마포대교 부근은 한강수계의 대표적인 ‘사지(死地)’로꼽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5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119’가 한강수계(강동구 하일동∼강서구 개화동) 41.5㎞에 출동한 건수는 모두 246건이다. 이 가운데 투신 또는 자살소동으로 인한 출동이 1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시체인양(28건),물놀이(24건),음주(17건),차량추락(11건),선박(5건) 사고 등의 순이었다. ‘119’의 출동으로 182명의 인명구조 활동이 펼쳐졌으나 64명은 숨졌고 40명은 부상,나머지 78명은 안전하게 구조됐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6·7월의 119 출동건수가 100건을 넘어 여름철한강변에서의 물놀이,음주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해야 한다. 장소별로는 한강대교가 사고 위험 1순위로 꼽혔고 잠실대교(39건),마포대교(22건),청담대교와 63빌딩앞(이상 20건) 등이 사고 다발지역이다. 한강대교는 사람이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아치로 인해 투신자살이 가장 많았으나 2위인 잠실대교는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많았다. 이는 잠실대교 남단에 위치한 뚝섬 유원지에서 수상스키,윈드서핑 등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또 마포대교와 원효대교는 여의도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의 빈번한 왕래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동구기자
  • 제4회 만해축전, 새달 2~5일 설악산 백담사

    만해 한용운 선생의 민족정신과 예술혼을 기리는 제4회 만해축전이 새달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설악산 백담사에서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정대 조계종 총무원장) 주최로 열린다. 올해 행사는 문학인 행사를 비롯해 미술전 백일장,공연,심포지엄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첫날인 2일에는 전국 고교생 백일장과 축전 시인학교,민족미술인 협회 초대전,만해상 수상시인(4회) 오세영 시비 제막,현대 과학문명과 문학 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대 이애주 교수의 ‘시심작불’(是心作佛) 공연,사물놀이 한마당으로 시작되는 3일에는 만해상 시상식과 불교문학 심포지엄,시낭송회 등이 열릴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만해상 수상자로는 평화부문 강원용 평화포럼 이사장,학술부문 강만길 상지대 총장,시문학부문 신경림 시인,예술부문 박찬수 목아박물관장 등이 선정돼 이날 상을 받는다. 행사는 셋째날인 4일 만해학 심포지엄과 시조문학 심포지엄 등이 열리는데 이어 5일 전통문화 심포지엄을 마지막으로 회향식을 갖고 막을 내린다. 만해학 심포지엄에서는 ‘만해문학에 나타난 생명사상’(이선이 경희대 교수),‘만해 한시(漢詩) 연구’(이병석 시인),‘만해 불교의 이념과 현대적의미’(고명수 시인),‘조선 불교유신론에 나타난 만해의 계율관’(종명 스님)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김성호기자 kimus@
  • ‘방학특수’ 학생 시선 잡아라, 백화점등 이벤트 풍성

    이번주 말부터 초·중·고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유통업체들이 ‘방학특수’ 잡기에 나섰다.백화점을 비롯한 패션몰,할인점 등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각 지점에서 ‘신세계 별자리 가족캠프’를 진행한다.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가족(400명)을 뽑아 강원도 지역콘도 초청권을 준다. 현대백화점 서울 본점은 21일까지 ‘루브르 박물관 동판화 한국전’을 열고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세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서울 신촌점은 아동 수영복 시즌매장을 열고 유명 브랜드를 싼 값에 판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역점은 21일까지 아동서적을 2만원어치 이상을 산 고객에게 사은품을 준다.홈플러스는 23일까지 전국 각 지점에서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용품 초특가전’을 연다.서울 테크노마트는 다음달 4일까지 PC와 노트북,DVD플레이어 등 디지털 가전품을 15∼25% 깎아 준다.패션몰 서울 밀리오레는 23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동,동대문 등 전국 6개점에서 ‘전국밀리오레 댄스 대회’를 마련한다. 김경두기자
  • 레저단신/20일부터 시티바캉스 운영

    ◆롯데월드는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시원함을 맛보는 시티 바캉스 프로그램을 20일부터 운영한다.높이 3m,내부면적 10평 규모의 얼음집을 공개하는‘북극체험,에스키모 얼음집’,얼음 조각가가 펼치는 ‘얼음조각 퍼포먼스’,무더위를 공포로 날리는 ‘납량영화 시리즈 방영’등을 진행한다.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쿨서머 뮤직 페스티벌’,전통 타악과 전자악기가 하모니를 이루는 ‘퓨전타악’,고객들이 스포츠댄스를 배우는 ‘댄스파티’도 펼친다.(02)411-2000. ◆ 63빌딩은 10월6일까지 별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5000년 고대 이집트의 생활상과 신화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람세스 킹덤 어드벤처’특별전을 개최한다.람세스의 초대형 석상과 고대 이집트의 생활용품,왕실용품 등을전시하며 이집트 신화를 멀티영상쇼로 보여준다.이집트 전통공연도 있다.(02)789-5663. ◆ 한화리조트는 휴가철을 맞아 종합 워터파크인 설악워터피아의 시설을 대폭강화해 최근 재개장했다.옥외에 50평 규모의 유아풀과 150평 규모의 아동풀,250평 규모의 선탠코너와 패밀리가든,이벤트코너를 추가로 설치했다.설악워터피아는 천연온천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영과 물놀이,온천욕을 겸할 수 있는 복합 워터파크다.문의 (033)635-7711.
  • 물놀이 초등생 4명 익사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던 초등학생 8명 가운데 4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6시쯤 전북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앞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김준혁(8)군과 오미선(12)·신다혜(12년)·김서리(10)양 등 4명이 갑자기 밀려든 높은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다.함께 수영하던 김모군 등 4명은 재빨리 빠져나와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심원초등학생들로 한동네 친구인 이들은 이날 날씨가 덥자 미역을 감기 위해 만돌리 바닷가를 찾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창경찰서와 군산해경은 사고 발생 직후 경찰 50여명과 구조선 7대,헬기 1대를 동원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9시30분쯤 김군 등의 사체를 인양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남원 산자락서 창극 볼까, 민속국악원 여름맞이 공연 다채

    주5일 근무제를 가장 반기는 음악인들이 있다.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 사람들이다. 지난 92년 문을 연 민속국악원은 97년 새 공연장을 마련했다.832석 규모로,필요할 때 객석을 뒤로 밀어젖히면 복판을 ‘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극전용 공연장이다. 동편제 판소리의 본고장으로 ‘민속악의 성지’를 자처하는 남원인 만큼 ‘춘향가’의 고향 광한루가 건너다 보이는 산자락에 민속국악원이 자리잡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가 하는 것이었다.남원시 인구는 고작 10만명이 조금 넘는다. 남원사람들이 아무리 ‘소리’를 사랑한다고 해도 민속국악원 객석을 매일같이 채우기란 어려운 일이다. 당연히 남원사람들을 위한 민속국악원이 아니라,전 국민을 위한 민속국악원이 되어야 한다.따라서 남원을 찾아 공연 한편을 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제공할 주5일 근무제는 민속국악원에게 주어진 좋은 기회다. 천리를 마다 않고 찾아갈 만큼 볼만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면 지리산이나 광한루를 목적지로 했다가 민속국악원을 들르는 것이 아니라,민속국악원 공연을 찾았다가 지리산·광한루를 덤으로 보는 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나 기회를 놓치면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여건이 좋아졌음에도 민속국악원 활성화에 실패한다면 변명의 여지는 없다.당연히 문화관광부와 전라북도,남원시 당국도 민속국악원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다행히 민속국악원은 이런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각종 정기 및 기획 공연말고도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3시에 ‘토요 국악무대’를 갖는 것은 ‘전 국민의 민속국악원’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올 여름휴가철에도 ‘관광객을 위한 특별 국악공연’을 마련했다.오는 19∼20일과 31일,그리고 8월1일과 23∼24일 광한루앞 요천 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에 마당을 펼친다. 사물놀이와 국악가요,단막창극,기악합주,남도민요,민속무용 등 민속국악원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무료공연. 지리산이나 섬진강을 피서지로 정했다면 남원을 그냥 지나치지 말자.(063)620-2322∼7. 서동철기자dcsuh@
  • 특급호텔 여름패키지 봇물 - 시간절약·서비스 다채

    “집에서 가깝고 분위기 좋은 특급호텔에서 최고의 휴가를 즐기세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평상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여름 휴가는 뭐니뭐니 해도 산과 바다로 떠나는 게 제 격이지만 오며 가며아까운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 데다 교통체증으로 자칫 짜증스런 휴가가 되기 일쑤다. 이로 인해 최근 편리하고 분위기 있는 특급호텔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추억을 만들려는 실속파 피서객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평상시 가격의 절반=일반인들에게 호텔은 아직 낯선 곳이다.그것도 하루 숙박료가 30만원에 육박하는 특급호텔은 두말할 나위없이 사치스런 장소다. 하지만 특급호텔들이 제공하는 여름 패키지를 면밀히 따져보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다.피서지를 찾아가더라도 바가지 요금 등을 감안하면 만만찮은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특급호텔의 여름 패키지 상품은 대부분 1박과 아침식사로 이뤄져 있다.주중가격은 17만원에서 27만원까지 다양하다.주중 3일을 이용하면 50만∼80만원정도 드는 셈이다. 주말에는 주중 가격보다 하루 3만∼4만원 정도 추가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내 특급호텔의 주중 패키지 가격은 신라호텔이 28만∼39만원으로 가장 비싸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27만 5000원,하얏트호텔 26만 5000원,리츠칼튼 19만∼28만원,소공동 롯데호텔 21만∼26만원 순이다.이밖에 코엑스인터컨티넨탈은 22만원,잠실 롯데호텔과 그랜트힐튼은 각각 19만 5000원,서울힐튼은 18만 9000∼21만 9000원선이다. ◆다양한 여가 서비스=특급호텔 여름 패키지에는 숙박·조식은 기본이고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꼼꼼히 따져보고 이용하면 휴가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서울 신라호텔의 경우 야외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를 무료 제공하고,4인 기준 호암아트홀 공연 및 코엑스 아쿠아리움 30% 할인권을 덤으로 준다.서울워커힐호텔도 리버파크와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권과 워커힐쇼 특별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수영·스쿠버다이빙·암벽등반·스쿼시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서울힐튼에서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외에 야외 선탠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사우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호텔의 경우 메가박스 씨네플러스의 영화상영권 2장과 아트리움 라운지 음료쿠폰,객실내 과일바구니 제공,식음료장 10% 할인 등 다양한부가 혜택을 준다. ◆수준 높은 분위기 만끽=특급호텔의 묘미는 도심에서도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대부분 명소에 자리잡고 있어 탁 트인 전망과 뛰어난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신라·하얏트·워커힐 등은 서울시내 특1급 호텔 가운데 보기 드물게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신라는 어린이들이 맘껏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다.하얏트는 한강을 내려다보며 선탠을 즐길 수있다.서울 잠실 롯데도 롯데월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석촌호수의 탁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주5일근무 생활패턴 달라졌다

    주5일 근무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생활패턴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공원과 박물관은 휴일을 알뜰하게 보내려는 가족들로 붐비고 있고 주말 부업과 색다른 취미활동을 찾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다. ◇달라진 직장인들= 은행원 현모(37·서울 마장동)씨는 1일 초등학생 아들과 서울시립대 주변 근린공원을 샅샅이 뒤졌다.공원의 나무와 생태계의 흐름 등도 깨알같이 적어나갔다.현씨는 휴일 이틀중 하루를 ‘부자간의 자연학습’의 날로 정했다. 현씨는 “주5일 근무에 따른 연휴를 잘 보낼 묘책이 없을까 고민했다.”면서 “자연학습의 날로 정한 것이 아들과 아내한테 점수따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웃었다.그는 내친 김에 아들과 함께 주말마다 서울시내 근린공원을 죄다 섭렵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회사원 김모(42·서울 고덕동)씨는 매주 토요일 새벽이면 인천으로 향한다.김씨는 주5일 근무에 대비,두달전 친구와 함께 소형 쾌속정 2정을 마련,인천 앞바다에서 주말용 부업으로 낚싯배 임대사업에 뛰어들었다.벌써 한달 동안 주문이 꽉 밀렸다는 김씨는 “주말 산장 임대사업에 뛰어든 친구들도 더러있다.”면서 “연휴를 잘 활용해 돈을 벌어 볼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단체의 참여= 레저와 감시활동을 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있다.‘녹색교통’의 발바리(두발과 두바퀴로 달리는 떼거리)는 ‘자전거로 고향가기’‘랠리 참가’등 이달부터 각종 프로그램을 보강,호응을 얻고 있다.‘녹색연합’은 주말 온가족이 산을 찾아 야생동물과 생태계를 체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넓혔으며,유기농 생산자와 함께 하는 ‘소박한밥상 한마당’도 마련했다. ◇문화생활도 가족끼리= ‘국악박물관’은 지금까지 학생과 어른을 별도로 구분지어 주말 강습을 실시했으나 이달부터 가족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단소,장구,사물놀이 등에는 벌써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국립중앙박물관’도 전시실 관람 및 학습,도자기 만들기 등에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했으며 ‘직장인 공예교실’도 이달부터 신설했다. ‘정동극장’은 주말에 시간이 많아진 직장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심야음악회를 개설했으며,‘국립현대미술관’은 ‘토요미술공개강좌’의 강좌 횟수를 연 12회에서 18회로 늘려 가족과 직장인들의 참여 폭을 넓혔다. 한편 그동안 노동단체 등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등에 따르면 주5일 근무실시 이후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가족과 함께 지내겠다(30%) ▲취미생활 및 여행 등 여가를 즐기겠다(28%) ▲모자란 개발능력을 보충하겠다(15%) 등의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 김소연기자 km@
  • 전국 휴양림 올 가이드/ 찌든 심신 ‘천연림 샤워’

    서늘함이 그리워지는 피서시즌을 앞두고 자연휴양림이 인기다.인파로 들끓지 않아 숲속 별장같은 통나무집에서 한적하게 가족 단위로 더위와 머리를 식히기에는 그만이다.천연림 속에서의 ‘피톤치드 샤워’와 주변 관광지는 ‘덤’.통나무집을 이용하려면 서둘러야 한다.산림청 자연휴양림의 경우 7월중순 이후의 예약은 대부분 끝났으며,1일 오전 9시부터 8월 이용 예약을 인터넷(www.huyang.go.kr)을 통해 접수한다.휴양림에는 매점이 없거나 있어도 규모가 작아 생필품과 비상약품 등은 미리 준비해야 편하다. ◇집다리골=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소양호와 춘천호,의암호를 끼고 있다.맑은 물과 바위,계곡,원시림이 조화된 천혜의 휴양지다.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시원한 이곳에는 다람쥐와 청설모가 뛰논다.숲속의 집,야영장,등산로,산책로가 마련됐다. 7·10·20평형(1박 이용료 4만∼12만원·이하 괄호 안은 1박 이용료)통나무집 21동이 있다.공동 취사장 3곳,잔디광장,출렁다리,물놀이터,대피소 등이 잘 정비됐다. ◇통고산= 경북 울진군 서면쌍전리.오염 안된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울창한 숲과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운무(雲霧)가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3·6·11·15·32평형(3만∼8만원)통나무집 22동에 TV·냉장고·선풍기·침구류를 비치했다.또 공동 취사장·샤워장 등을 갖춰 이용에 큰 불편은 없지만 생필품은 팔지 않는다. 불영사 계곡과 덕구온천,석류굴,나곡·망향·봉평해수욕장 등이 인근이다. ◇비슬산= 대구 달성군 유가면 용리.뛰어난 경관을 활용한 휴식공간과 풍부한 편의시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집채만한 수백개의 바위가 산기슭에 펼쳐진 바위마당과 계곡 곳곳에 숨은듯 자리잡은 기암괴석이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통나무집 7평형(6만원)10동과 사계절용 9평형(7만원)8실 1동,청소년수련관15∼45인용(10만∼25만원)1동이 들어섰다.텐트장과 캠프파이어장,야외공연장,폭포샤워장,물놀이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7월 중순∼8월 중순에는 주말마다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공연된다. ◇금원산=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계곡에 조성돼 주변 경관이 빼어나다. 방갈로는 2·4·5·8평형(3만∼5만원)13동으로 난방시설과 침구가 마련됐다.화장실과 급수대,취사장은 공동 사용한다.콘도는 1동으로 10·11·13·16평형(5만∼10만원)12실.방마다 가스레인지와 냉장고·TV·화장실 등이 있으며간단한 샤워도 가능하다.거창 수승대와 월성계곡,무주구천동,안의 용추사,남덕유산 국립공원 등이 가깝다. ◇신불산=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기암괴석과 각종 수종의 천연림,맑은 계곡이 어우러졌다.계곡 중간에 파래소 폭포와 정상 일대의 넓은 억새밭이 유명하다.주변 산세가 알프스산맥과 비슷하다 해 ‘영남 알프스’로 잘 알려져 있다. 통나무집은 상단과 하단지구로 나뉜다.상단에는 7·10평형(4만 4000∼5만 5000원)5동이,하단에는 7·10·12평형(4만 4000∼6만원)2동이 있다.산책로,등산로,야영장,,오토캠프장(상단)이 설치됐다.취사도구는 준비해야 한다.차로약 1시간 거리에 경남 양산 통도사와 석남사,표충사,밀양 얼음골 등의 관광지가 있다. ◇금강= 충남 공주 반포면 도남리.앞에는 금강,뒤에는 산이 있어 풍치가 더할 나위 없다.산 중턱에 10·12·13·14·16·30평형(5만∼11만원)통나무집 8동이 들어섰다.취사 도구와 타월은 없다.17일 물놀이장이 개장되며 산림박물관과 수목원,미니 동물원은 어린이 교육장소로도 좋다.차량을 이용해 10∼15분쯤 가면 갑사와 동학사,공주박물관이 있어 볼거리도 다양하다. ◇와룡= 전북 장수군 천천면 덕태산.50∼60년생 참나무와 소나무가 빼곡해 원시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해발 500m에 위치,한여름에도 더위를 못느낄 정도다. 4·6·10·13평형 통나무 산막 26동(2만∼6만원)과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수의 집’(26만원)이 있다.물썰매·물놀이장,산책·등산로 등을 갖췄다.산막에는 침구류·TV·냉장고 등이 비치됐다.실내 사워시설은 10평형 이상에만 있고,식기류·가스레인지 등은 갖고 가야 한다. 논개 생가,논개 사당,방화동 휴가촌,장안산 군립공원 계곡이 지근거리다. ◇백아산= 전남 화순군 북면 노치리.주변 경관이 빼어난 데다 광주에서 승용차로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소나무와 참나무숲이 어우러진 6부 능선에 10·11·13평형(6만∼7만원)통나무집 13동이 자리잡았다.산림욕장과 잔디공원,야영장,체육단련시설,물놀이장 등이 있다. 숙박지에서 백아산 정상까지 잘 닦인 3.5㎞의 등산로가 눈길을 끈다.반경 8∼12㎞에 있는 관광목장과 화순온천,방랑시인 김삿갓이 생을 정리한 적벽(赤壁)등도 볼만하다. ◇서귀포=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한라산 국립공원 수림에 자리잡았다.100∼200년 수령의 울창한 천연림에 길이 1.1㎞의 맨발 산책로와 산림욕장 등이 조성됐다. 통나무 산막은 3·6·7·8·9·15평형(3만∼7만원)12동이 있고,텐트를 칠수 있는 나무 평상 150여개가 있다.산막과 연결된 황토방에서 샤워와 취사가 가능하다. 종종 예고없는 안개에 울창한 숲이 서서히 모습을 감출 때는 신비감마저 든다.만남의 숲,오토캠프장,주차장,놀이마당,협곡 탐험로,전망대,잔디광장 등이 있다.1100고지 휴게소와 영실휴게소,돈내코유원지가 멀지 않다. 전국종합·정리 울진 김상화기자 shkim@
  • 월드컵/ 한·일 혼성응원단 상암 집결 “”한국의 힘 요코하마까지””

    “한국과 일본의 앙금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과 일본 두나라 국민과 교포 등으로 구성된 ‘코리아·재팬(Korea·Japan) 공동응원단’은 25일 한국과 독일의 4강전을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한국팀이 이기면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한·일 공동 응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4일 폴란드전 이후 한국팀의 경기가 열릴 때마다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상의를 입고 ‘아리랑’을 부르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수천명 규모의 ‘붉은 악마’ 응원단에는 못미쳤지만 ‘대∼한민국’을 외치는 이들의 목소리는 어느 응원단보다 뜨거웠다. ‘KJ응원단’은 평소 한·일간 과거사 문제의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있던 양국의 지식인·사업가 등이 지난 98년 월드컵 공동 개최를 계기로 만든 자생적 모임이다. 한국과 일본인 각각 300여명,민단계 한국인 200여명,총련계 한국인 50여명,재한일본인 100여명 등 회원수가 1000여명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 어렵사리 표를 구한 100여명은 이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나머지 900여명은 소공동 한 호텔 야외광장에서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외친다. “축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마음으로 양국 국민이 아픈 역사를 씻고 화합을 다져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회장 권태균(權泰均·52·사업가·서울 서초구 원지동)씨는 “공동 개최국 가운데 한국팀이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해 양국 축구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4강전 입장권을 꼭 거머쥐었다. 처음엔 서먹했던 응원단 회원들은 지난 4일 한국-폴란드전이 열린 부산 아시아드주 경기장에서 함께 북과 장구를 두드리고 사물놀이를 하며 차츰 가까워졌다.한국의 승리에 서로 얼싸안고 눈물도 흘렸다. 일본인 응원단들은 ‘피해자’로 고통을 겪었던 한국인들을 위해 공동 응원을 펼쳐서라도 마음의 짐을 덜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월드컵 개최 직후 일본인 응원단을 이끌고 한국에 온 시무라(54·대학교수·오사카)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이런 가슴 벅찬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리라고는 평생 생각하지도 못했다.”면서 “한국이 아시아를 대표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상암동 경기장에서 14살난 딸을 데리고 응원을 하겠다는 김명숙(45·여·서울 송파구 잠실동)씨는 “10m짜리 대형 국기를 만드느라 손이 다 부르텄다.”며 태극기와 일장기,한반도 단일기가 한데 어우러진 국기를 소중하게 가슴에 품었다. 구혜영기자 koohy@
  • 위탁운영 휴양지 익사 관리 지자체 배상 책임

    서울고법 민사17부(부장 丁仁鎭)는 23일 마을 휴양지에서 물놀이하다 숨진 황모씨의 유가족이 강원도 홍천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63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위탁운영 중인 휴양지에 대해 수상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를 감시·감독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게을리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자치단체 ‘길거리 응원’ 앞장서 편의 제공/월드컵계기””주민곁에 한걸음 더””

    한국 축구가 16강을 넘어 8강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를 거듭하면서 길거리 응원이폭발적인 열기를 보이자,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기회로 이 분위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그동안 많은 예산과 인력을 동원,주민 속으로 파고 들려고 시도했음에도 불구,‘관(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에는 길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과 주민’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시가 한국전이 열릴 때마다 시청 앞 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준 것.미국전을 계기로 응원전 주무대가 광화문에서 시청앞 광장으로 옮겨져 시청앞∼대한매일신보사앞∼광화문앞에는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 장관을 연출했다. 서울시는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자 미국전이 열릴 때부터 시청앞과 대한매일신보사앞,동아일보사앞,동화면세점앞 등 8곳에 80기의 임시화장실을 시 예산으로 설치,시민 불편이 없도록 했다.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열심이다.미국전과 포르투갈전,이탈리아전이 열릴 때 길거리 응원단에게 페트병에 담은 수돗물 2만병을 무료 공급한 바 있는 서울시는 8강전이 열리는 22일에도 시청앞 광장 등 10곳에서 페트병 수돗물 1만병을 무료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시 소방본부도 길거리 응원전이 열리면서 16곳에 응급의료센터를 마련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혹시 모를 불상사를 위해 비상대기를 하고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현장에서 순찰과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다.폴란드전 23명,미국전 21명,포르투갈전 85명에 이어 응원단이 최고 많던 이탈리아전때 98명이 119의 도움을 받았다. 광주시도 한국대표팀의 8강전이 열리는 20일 동구 금남로,서구 상무시민공원,광산구 쌍암공원 등지에 각각 10만여명의 거리 응원단이 몰릴 것으로 보고 각 구 총무과와 상수도사업본부 주관으로 응원단에게 수돗물을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당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원 참여자들이 많은 물을찾을 것으로 보고 대형 페트병에 수돗물을 담아 거리 곳곳에 놓거나 차량을 이용한 운반급수도 실시한다. 대구시는 도심 범어네거리를 서울 광화문과 같은 월드컵 응원메카로 만들기 위해22일 전면 개방한다.시는 이 일대에 전광판 3개를 설치,경기를 중계하고 응원인파20만명 정도를 수용할 계획이다.시는 범어네거리가 대구 도심교통의 핵심지역이지만 4강 진출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이날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응원 장소로 개방키로 했다. 울산시도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한국의 8강 경기 때 문수축구경기장 안에서 대형전광판을 보며 응원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개방한다.월드컵 조 예선전 2경기를 치른 문수축구경기장은 4만 3512석을 갖추고 있다.여유공간 등을 감안하면 5만∼6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그동안 한국경기 때마다 문수축구경기장을 개방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으나 보안관리상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개방하지 않았다.인천시는 길거리 응원의 흥을 돋우고 민속문화예술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위해 한국-스페인전 때 열리는 길거리 응원에 지역 풍물패와 청소년 사물놀이패를동원,붉은악마와 함께 합동응원을펼칠 계획이다. 전국종합·정리 조덕현기자 hyoun@
  • 새달 첫선 SBS 시트콤 ‘오렌지’ - 젊은 수상안전요원들 우정과 사랑

    목덜미를 타고 흐르는 땀,흠뻑 젖은 유니폼 속에서 다부지게 드러나는 근육,화려한 골 세리머니에서 보이는 열정…. 월드컵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경기장에서 종횡무진 뛰는 22명 남성들의 젊음과 패기에 가슴이 설렘을 느끼기 마련이다. 새달 1일 첫 선을 보일 SBS ‘오렌지’(월∼금 오후 6시40분)는 이런 싱싱한 젊음을 소재로 한 청춘 시트콤.한정된 세트장을 벗어나 대규모 물놀이 공원 ‘워터파크’를 무대로 젊은 수상안전요원(라이프 가드)들의 활약과 우정,사랑 등을 다룬다.몸을 드러내는 것을 금기시하는 우리 방송 풍토에서 수영장을 무대로 시트콤을 찍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이례적인 시도.미국 TV시리즈 ‘SOS 해양구조대(Bay Watch)’와 흡사하게 보면 된다.대학생들을 등장시켜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로 끌어가는 기존의 시트콤과는 달리 일하는 젊은이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선 굵은 내용을 방영할 예정이다. 구릿빛 근육미를 자랑할 남자 라이프 가드로는 이종수가 낙점됐다.또 다른남자 가드로는 여자보다 하얗고 고운피부를 뽐내는 김진이 출연한다.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한은정·조윤희 등이 여자 가드로 가세한다. 연기자 겸업을 선언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도 이색적.댄스그룹 샵의 멤버인 장석현,댄스그룹 유엔의 김정훈,가수 조앤이 각각 개성 있는 역을 맡았다.‘행진’‘나 어때’등의 청춘시트콤을 만들어 온 이용해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순풍산부인과’의 전현진 작가,‘LA 아리랑’의 이숙진 작가가 함께 집필한다. 이용해 PD는 “주인공들의 옷차림이 소매없는 티셔츠와 짧은 반바지 등 노출이 있는 편이지만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여름 피서지의 생생함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하는 활기 있는 시트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송하기자 songha@
  • 금강서 물놀이 4명 익사

    강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 3명을 포함한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6일 오후 4시20분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금강 상류에서 김철수(36·대전시 서구 변동 427의 17)씨와 김씨의 아들 푸름(13)군,딸 하늘(10)양,조석재(15·대전시 서구 둔산동 샘머리아파트 208동 104호)군 등이 물에 빠져 숨졌다. 목격자들은 “수심 1m 깊이의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푸름군과 하늘양이 갑자기 급류에 휩쓸리면서 허우적거리자,이들을 구하기 위해 김씨와 옆에서 놀던 조군등 2명이 물속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금산 이천열기자 sky@
  • 월드컵특집/ 축구광 김덕수씨 ‘응원 한마당’

    “농부가 흉년 들 걱정하느라 농사를 짓지 않을 수야 있겠습니까.” 아직도 한국을 ‘조용한 은둔의 나라’로 알고 찾아올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월드컵 기간 내내 떠들썩한 풍물로 난장을 칠 김덕수(50)는 호기롭기 짝이 없다.한전아츠풀센터와 공동으로 기획·공연하는 ‘김덕수의 다이나믹 코리아’의 좌석 1000석 가운데 40∼50%가 이미 외국인 관광객으로 예약이 끝났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유료 좌석 점유율이 60%를 넘어서야 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경제적으로는 자유롭지 못할 터인데,155㎝의 단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역동적이기만 하다. “한국문화는 오랜 농경민족의 전통답게 여성적이고,여유롭습니다.그러나 그것은조용한 것이 아니라 안으로 신명을 잔뜩 숨긴 것이죠.이번에는 사물놀이뿐만 아니라 판소리와 부채춤,북공연,농악놀이 등이 함께하는 ‘모듬상’을 차려내 세계인에게 그 신명과 끼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무대 밖에서는 떡만들기·김치담그기 등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 기회를 주고,널뛰기·윷놀이·팽이치기 등의 놀이와한복입기 등의 체험 마당을 마련한 것도 ‘모듬상’을 더욱 풍성하게 하려는 뜻에서이다. 이번 무대가 개인적으로는 명장 인생 45년의 결산이기도 하다.5살때 ‘장고의 신동’으로 알려졌으며,1978년에는 타악의 진수를 펼친 ‘사물놀이’를 창단했고,그후 전세계 50개국을 순회공연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펴왔다.그래서 김덕수,그 이름은 국내에서보다는 외국에서 더 유명하다고들 말한다.그 덕에 최근 모 신문사가선정한 ‘해방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50명의 한국인’에 한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축구광’임을 자처하는 그는 프랑스와의 평가전이 열린 지난 26일에는 수원경기장을 다녀왔고,앞으로도 한국팀이 경기를 하는 날에는 공연을 쉰다.직접 운동장에나가 응원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4일,10일,14일에는 ‘김덕수의 다이나믹 코리아’공연이 없다. 그러다 적자가 크게 나면 어쩌느냐고 걱정했더니 “16강 진출을 기원하는데 그게뭐 대수냐.”고 대꾸한다.그의 못말리는 열정에는 결국 두 손을 들 수밖에 없었다. 공연장에 한국인이외국인 친구 2명과 함께 오면 입장료를 30% 깎아준다.20일까지,월·금요일에는 오후 4시·8시,토·일에는 오후 3시·6시에 공연한다.한전아츠풀센터(02)3486-0145,R석 4만원. 문소영 기자 symun@
  • ‘이변 90분’ 지구촌 흔들었다, 월드컵 개막 이모저모

    전 세계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31일 밤 프랑스와 세네갈의 개막전 킥오프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리자 전국에 월드컵의 물결이 넘실거렸다.특히 세네갈이 예상을 뒤엎고 세계 최강 프랑스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전국은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 들었다. ●이날 상암동 경기장은 6만 6000여명의 관중이 뿜어내는 함성으로 요동쳤다.경기장에 미처 들어가지 못한 2만여명의 지구촌 친구들은 월드컵 공원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보며 프랑스와 세네갈 응원단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을 벌였다. 부바 디오프의 결승골로 세네갈이 프랑스를 1-0으로 물리치는 대이변을 연출하자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세네갈 응원단은 “5월31일은 세네갈 제2의 독립기념일”이라며 환호했다.세네갈 출신 파투 디알코(38)는 “우리는 진정한 챔피언”이라면서 “세네갈을 응원해준 한국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나자 수천발의 불꽃이 상암구장을 수놓으며 세네갈의 승리를 축하했으며,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됐던 세네갈을 응원하던관중들도 ‘세네갈’을 연호했다.영국에서 온 제니 어니(30·여)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이번 개막전은 월드컵 역사에 영원히 기록되고,내 인생에서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라고 흥분했다. ●광화문,마로니에공원,한강시민공원 야외무대,마포문화센터,잠실야구장 등에 설치된 옥외 전광판에도 길거리 응원단과 시민들이 수천명씩 몰렸다. 광화문 거리 응원전을 구경나온 터키인 후세인(25)은 “세네갈보다 터키가 더큰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이 이렇게 모여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라며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경기를 즐긴 이순진(30)씨는 “프랑스가 당연히 이길 것으로 믿고 친구들과의 내기에서 프랑스팀에 돈을 걸었는데 낭패를 보게 됐다.”고아쉬워했다. 강남 코엑스에서 응원을 하던 프랑스인 클레멘트 토마제스키(51)는 “오늘은 프랑스 축구의 최대 치욕의 날”이라면서 “그러나 승부보다는 축구 자체를 즐겨야 한다.”며 자위했다. 프랑스인이 모여 사는 서울 서초구 반포4동의 프랑스 외국인 학교에 모여 중계방송을 시청한 프랑스인 100여명은 넋을 잃은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갔다.프랑스 어린이 아스트리그(11)는 “지단이 빠진 이번 경기는 0점이다.”면서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진정한 프랑스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옥외 전광판 응원현장의 주변 음식점과 술집은 ‘대형 TV 있음,단체관람 가능’이라고 적힌 안내문을 붙여 놓고 밤늦도록 ‘특수’를 누렸다.450석을 갖춘 명동 밀리오레 9층의 축구전문 생맥주집에는 예약이 몰리면서 이날 아침 일찍 좌석이 동났다. 한국 대표팀의 가족들은 “드디어 시작됐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이날 개막식과 개막전을 지켜봤다. 송종국 선수의 형 송종환(27)씨는 “우리 대표팀도 세네갈처럼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16강 진출로 온 국민의 염원을 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 선수의 어머니 장명자(43)씨는 “선수들 모두 다치지 말고 힘껏 싸워주길바란다.”면서 “지성이가 잉글랜드,프랑스와의 친선경기 때처럼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개막 행사는 ‘동방으로부터’라는 대주제 아래 환영·소통·어울림·나눔이라는 4개 소주제로 나눠 동양적 상생의 정신을 전세계에 전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을 걷는 한국 정보기술(IT)의 진면목을 전 세계에 확인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IMT-2000을 예술과 조화시킨 이벤트를 엮어냈고,PDP와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로 만든 디지털 조형물을 사물놀이패와 함께 등장시키기도 했다.대형 TFT-LCD ‘에밀레종’에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이 표현되자 관중들은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피날레는 어린이들의 합창으로 장식됐다.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세계 어린이들과 모든 출연진이 하나가 되어 전통민요‘아리랑’을 현대화한 ‘상암아리랑’을합창했다. ●개막 2시간전에는 인기 연예인들이 분위기를 돋웠다. 가수 박진영은 춤과 노래로 일찍 경기장에 도착한 관중들을 즐겁게 했고,개그맨김종석과 프랑스 출신의 연예인 이다도시는 그라운드 중앙에서 관중들의파도타기응원을 유도했다. 색동옷을 입은 30명의 ‘병아리 응원단’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깜찍한 응원전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창구 홍지민 채수범기자 window2@
  • 월드컵 성공 ‘음지 지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월드컵 대회가 순조로운 준비 끝에 31일 막이 오른다.그러나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음지에서 고생해온 행정자치부의 노력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행자부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코리안 서포터스(KOREAN SUPPORTERS)’란 자원봉사 조직을 발족시켰으며,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시키기도 했다.환영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물을 설치한 것 등은 물론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코리안 서포터스’가 행자부 작품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행자부는 한국 3개 도시에서 본선 조별 예선전을 치르는 15개참가국을 위해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45개의 서포터스를 조직했다.각 서포터스에 각각 33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됐지만 입장권이나 유니폼 구입 등은 자체적으로 조달토록 했다.관변단체가 아닌 자원봉사 형태로 끌어올린 것.행자부는서포터스 운영에 관한 백서를 발간,향후 열릴 큰 행사 때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또 사물놀이 연주자 김덕수씨의 도움을 받아 전통 리듬에 기초한 응원가락을 개발했다.붉은 악마를 중심으로 이 응원가락을 보급시킬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45일간 실시한 ‘꽃길조성 동전모으기 운동’에는 전국민이 적극 동참했다.이 기간 동안 무려 21억 700만원이 모아졌다.이 돈으로 꽃길을 조성하고 꽃동산을가꾸었으며 경기장 주변에 무궁화 화분도 배치했다. 식당,여관 등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어로 간단한 회화도 가르쳤다. 열린 화장실 운동도 전개,2만 2844개의 화장실 문을 일반에 활짝 열기도 했다. 행자부 박승주(朴昇柱) 월드컵·아시안게임지원단장은 “코리안 서포터스는 세계가 주목한 성공적인 케이스”라면서 “이번 경험을 살려 아시안게임에는 보다 많은 서포터스가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레저단신

    ●롯데월드는 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의 진귀한 저금통을 선보이는 ‘세계 진귀 저금통 전시회’를7월13일까지 롯데월드내 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는다.축구공 모양의 저금통,로마시대의 토기 저금통,1800년대 유럽의 저금통 등 550점을 선보이며,관람객에겐 1900년대 프랑스 벽난로 모양의 저금통을 무료로 증정한다.(02)411-4765. ●에버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워터파크인 ‘캐리비안베이’야외풀을 개장한다.가족 단위의 물놀이 공간인 ‘버진 아일랜드’,체험형 스릴 놀이시설인 ‘카리브 어드벤처’,‘수중 암벽타기’등을 새로 선보이며,선상 카페와 바비큐 그릴을설치한 테마 레스토랑도 오픈한다.개장에 맞춰 브라질 삼바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올리베이라 등 쟁쟁한 멤버들로 구성된 삼바댄서들이 화려한 삼바춤 공연을 펼친다.(031)320-5000.
  • 학교축제 변화의 바람 분다

    지난 99년에 특별활동부가 만들어지면서 학교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아직도 축제가 교사위주의 연례행사로 치러지는 경우가 많다.최근 학교축제가 달라지고 있다.학생들이 축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과정부터 참여하거나 학교축제에서 소외됐던 아버지들이 앞장서서 학교축제를 가꿔 나가고 있다.학교축제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당으로 바꿔 나가는 학교도 늘고 있다. 특색있게 학교축제를 치르는 사례를 통해 학교축제의 바람직한 방향을 알아본다. ▲아빠도 퇴근하고 오세요 경기 수원 중앙기독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자녀를 둔 아버지들은 이맘 때가 되면 ‘아빠 캠프’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아빠 캠프’를 준비하는 5학년 교사들은 학기초부터 정신없다.우선 편지와 전화,가정통신문을 통해 아버지들의참석 여부를 확인한다. 행사 2주 전에는 평소 자녀들의 생활과 생각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벌이고 서로의 닮은 점을 도화지에그려 ‘붕어빵 전시회’를 연다. 본격적인 ‘아빠 캠프’는 5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린다.직장 일을 끝내고 학교 운동장에 모인 아버지들은 가족별 마스코트와 문패를 만든다. ‘아빠 캠프’의 첫 행사는 ‘자동차 경주대회’.나무조각과 바퀴를 가지고 자녀와 아버지가 집에서 미리 만들어온 자동차를 레일 위에서 굴리는 프로그램이다. 밤이 깊어지면 중앙기독초 운동장에는 흐느끼는 소리로가득하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아빠 유언장 듣기’ 때문이다. “혜라야 울지 마.아빠는 너하고 오래오래 살 거야.” 멀게만 느껴졌던 아버지가 촛불을 앞에 두고 자신이 직접 쓴 유언장을 자녀에게 읽어주다 보면 어느새 부둥켜안고눈물을 흘린다. 지난해 행사를 준비했던 하태동(33)교사는 “아버지도 엄연히 자녀교육의 한 주체인데 그 동안 교육현장에서 소외돼 왔다.”면서 “자녀들은 축제를 치르면서 아버지가경제적인 책임만 지는 게 아니라 친근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학교축제는 학생들의 힘으로 양미희(18·서울 염광여자 정보고 3)양은 지난해 학교 학생회장으로 뽑히고 난 뒤 ‘일’을 벌여야겠다고 다짐했다.그 동안 교사들이 준비해온 학교축제를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치러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축제가 열리기 한달 전,특활부장 교사에게 학생회의 이같은 뜻을 간곡히 전하고 예산과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에대한 ‘전권’을 어렵사리 받아냈다. 서울 명동에 있는 학생자치활동 연대기구인 ‘희망’을찾아가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도움도 받았다. 양양은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는 데 가장 큰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각반 반장들이 학급회의 시간에 축제에 관한 대대적인 설문조사부터 벌였다. 그 결과 “축제날만이라도 학교를 개방하자.”,“전체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외부 초청공연도 했으면 좋겠다.” 등 많은 의견이 쏟아졌다. 학생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모아 염광가요제,서울산업대 밴드 초청공연,민속놀이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운동장 한쪽에는 동아리별로 교사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장터를 열고 수익금은 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비로 쓰기로 했다. 학교 뒤 작은 운동장은 이날 하루동안 ‘축제 뒤뜰마당’으로 꾸며 제기차기,사물놀이 공연 등 민속놀이를 진행했다. 양양과 함께 학생회 활동을 했던 홍은지(18)양은 “그 동안 우리 학교 축제는 선생님들이 준비한 행사 위주로 짜여져 학생들은 그냥 보기만 했다.”면서 “우리가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했더니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친구들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양은 “축제에 드는 비용도 50만원 정도밖에 안 됐고 기간도 하루에 그쳐 아쉬웠다.”면서 “학교축제가활성화되려면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바람을 전했다. 구혜영기자 koohy@ ■안승문 교사 “학교축제 학생 참여 보장해야” “축제는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교육활동의 꽃입니다.” 서울 성서중학교 안승문(42)교사는 지난해 펴낸 ‘청소년 자치활동 길잡이’에서 학교축제의 의미를 이같이 표현했다. 학교축제를 가꿔 나가는 주인공은 학생들인데 이를 뒷받침해 주는 여건은 부족한 실정이다. 안 교사는 “일선학교에서 축제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중요한교육과정이라는 개념이 정착되지 못한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입시 중심의 교육환경에 막혀 ‘학교축제’하면 ‘허튼짓’정도로 받아들여지는 현실이 안 교사는 안타깝기만 하다. 현재 학생 자치활동 기구로 동아리,학생회가 대표적이다. 서울만 해도 지난 99년 일선학교에‘특별활동반’이 설치되는 등 학교축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마저도 교사 중심으로 꾸려지는 곳이 많다. 안 교사는 “교사 개인이 관심 있는분야를 중심으로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학생들은 이리저리 쫓겨다니는 실정”이라면서 “학교축제가 활성화되려면 학급이나 학생회 활동부터 대폭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축제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때 학생들의 참여를 보장해 주고 관련예산을 대폭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 교사는 “대부분 학교축제에 드는 비용은 학생자치활동비나 학교운영비로 정해져 있어 관심 정도에 따라 예산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학교축제가 활발하게 치러지더라도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개성보다 ‘연예인 흉내내기’위주로 흐르는 것도 경계해야한다. 안 교사는 “평소부터 수업이나 동아리 차원의 성과물을전시하고 발표하는데 익숙해져야 한다.”며 일상적인 교육활동과 축제와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구혜영기자
  • 제13회 화도진축제 25일 열려

    인천의 전통축제인 제13회 화도진축제가 25일 역사의 현장동구 화수1동 화도진공원에서 열린다.화도진은 조선 말 미국·영국·독일과 통상조약을 맺은 곳이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연날리기·풍물놀이·민요경창·상모돌리기 등 민속행사와 태껸 등 전통무예와 동춘서커스단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부대행사로 ‘인천의 옛모습’ 사진전과 중소기업상품전 등이 펼쳐지며,‘붉은 악마’가 월드컵 인천경기 때 펼칠 응원을 미리 선보인다.(032)761-0147. 인천 김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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