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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뚝섬 한강수영장 가면 주차 걱정 없대요

    아빠, 뚝섬 한강수영장 가면 주차 걱정 없대요

    서울 광진구가 여름철을 맞아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이용객을 위한 주차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8월 말까지 교통대책 상황실을 꾸리고 불법 주정차 계도를 벌여 매년 12만명 이상이 찾아 빚어지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구는 24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야외수영장 개장에 맞춰 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22일까지 60일간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우선 뚝섬나들목과 이튼타워 5차, 한강우성아파트 등 인근 아파트 일대를 중점 단속구역으로 지정하고 교통지도원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조를 편성했다. 이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야외수영장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불법 주·정차 계도를 실시한다. 무단주차, 이동 유도 거부, 도로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이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이 기간 동안 한강뚝섬안내센터의 안내요원도 배치한다. 뚝섬지구 야외수영장은 매년 12만명 이상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방문할 만큼 인기 있는 곳이다. 뚝섬나들목 진입로를 비롯해 인근 아파트 및 이면도로 등이 불법 주정차로 인해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다. 광진구 관계자는 “교통체증 없이 물놀이를 즐기려면 자가용보다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지구를 보다] 하지(夏至)에 뜬 ‘딸기 달’ 전세계를 비추다

    [지구를 보다] 하지(夏至)에 뜬 ‘딸기 달’ 전세계를 비추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단어지만 미국에는 일명 '딸기 달'(Strawberry moon)이라는 말이 있다. 6월이 되면 달이 수평선에 가까워질수록 불그스름해지는데 이 때의 딸기가 제철이라 '딸기 달'이라는 말이 유래했으며 유럽에서는 '장미 달'(Rose Moon)이라고도 부른다. 흥미로운 점은 우리시간으로 21일이 24절기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태양이 가장 높게 뜬다는 하지(夏至)였는데 미국을 비롯한 지구 북반구에서도 이를 맞는 전통이 있다. 특히 영미권의 하지였던 지난 20일(현지시간)에는 거의 70년 만에 딸기 달이 떠 천문학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해외매체들은 전세계에서 촬영한 딸기 달 사진을 일제히 전했다. 세계 각지는 물론 우주에서 전해진 딸기 달 사진 중 환상적인 몇 장을 정리해봤다. - 미네소타 주 슈피리어 호에 뜬 딸기 달 현지 사진작가인 그랜트 존슨이 촬영한 이 사진은 달의 움직임을 촬영해 합성한 것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달의 색깔이 생생히 드러나 있다. - 플로리다 주 파나마 시티 세인트앤드류스 주 공원에 뜬 딸기 달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 위로 떠 있는 딸기 달의 모습이 산과 해변의 색깔과 대비돼 아름답다. - 그리스의 포세이돈 신전 위에 뜬 달 딸기 달처럼 붉지는 않지만 밝은 보름달이 그리스 아테네 남쪽 수니온 곶에 위치한 포세이돈 신전을 비추고 있다. - 뉴욕 마천루 사이에 뜬 딸기 달 뉴욕 42번가 고층 빌딩 숲 사이에서 수줍은 듯 붉은 얼굴을 내민 달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된 달 우주에서도 특별한 달의 모습이 관측됐다. ISS에서 임무 수행 중인 제프 윌리엄스가 촬영한 이 사진은 중국 상공 위를 날고 있을 당시 촬영한 것이다.  사진=AP 연합뉴스, Jeff Williams, Grant Johnson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넌 워터파크 가니? 난 한강 야외수영장 간다

    넌 워터파크 가니? 난 한강 야외수영장 간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워터파크에 온 듯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 야외수영장이 오는 24일 개장해 60일 동안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날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 등 6곳의 문을 열어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올해 한층 더 신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설을 개선하고 각종 즐길거리를 배치했다. 그저 뙤약볕 아래 물장구만 치던 한강 수영장은 옛날이야기이다. 뚝섬, 여의도, 잠실, 망원수영장은 페인트칠만 되어 있던 바닥을 타일로 개선해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것처럼 깔끔하고 품격 있는 물놀이 장소로 변신했다. 뚝섬수영장은 햇볕 아래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했다. 수심 0.3~1.2m의 흐르는 물에서 튜브를 타고 여유 있게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유수풀과 4m 높이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은 뚝섬수영장의 자랑거리다. 잠실수영장은 짜릿한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잠실 아쿠아 어드벤처를 설치해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물 위에 뜬 대형 풍선 놀이기구로 미끄럼틀, 물 위를 걷는 투명공, 보트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여의도수영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뿐만 아니라 물대포와 물이 흐르는 소용돌이 터널 등 체험시설을 마련했다. 유아들이 노는 수영장에는 올해 바이킹도 새로 설치했다. 수영장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초등학생 3000원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살아봐요, 친구랑 1박 2일

    살아봐요, 친구랑 1박 2일

    서울 금천구가 자매 도시인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과 손잡고 ‘어린이 문화교류 체험단’을 꾸린다. 사업은 도시와 농촌 아이들이 서로 집에 머무는 홈스테이 활동을 통해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구는 다음달 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체험단 33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청양군과 횡성군에서 모집된 33명의 학생과 일대일 매칭으로 각자의 가정에서 1박 2일간 홈스테이를 이어 가게 된다. 먼저 구는 오는 8월 1일 자매도시 체험단 어린이 33명을 초대해 환영식을 연다. 이어 이틀간 관내 역사유적지와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체험활동에는 인근 지역의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방문도 포함됐다. 같은 달 11일에는 반대로 금천구 체험단 어린이 33명이 청양군과 횡성군을 방문한다. 이들은 청양군에선 국궁 쏘기와 천문대 관람, 칠갑산 물놀이 등의 역사문화 체험을, 횡성군에선 감자 캐기와 곤드레밥 짓기, 송어 잡기 등 농촌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문화교류 체험단은 금천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가운데 일대일 홈스테이가 가능한 가정의 어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행정지원과(02-2627-1006)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더 즐거운 홈스테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5일 현장전망대 오픈

    동문건설이 평택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를 오는 7월에 분양한다.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1∙2차에 걸쳐 총 4,567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를 형성하게 돼 향후 이 일대가 미니신도시급 주거환경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촌지구는 1호선 지제역과 동삭교차로와 인접하여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인근에 여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신도시 개발로 인한 다방면의 개발호재를 안고 있어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송탄산업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와 인접하여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 평택 인근 A공인 관계자는 “고덕산업단지 완공이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고덕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며 “이 중에서도 신촌지구는 고덕산업단지와 가까운 입지에 위치해 향후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투자 가능한 유망지역”이라며 “산업단지 수요는 물론 주변 지하철(지제역) 인근 신규 주거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신설역 개통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시세차익은 물론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신촌지구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요인 중 하나다. 올해 말에 평택~수서 간 SRT 평택지제역(가칭/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대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제역은 이 연장구간의 유일한 환승역으로 만들어지며, 강남 도심권 이동이 한결 편해질 예정이다. 인근의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입주(예정)과 진위 엘지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예정), 미공군기지 확장이전 등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신규 아파트들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상품면에서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유치원∙초∙중교와 공원, 상업시설, 공공용지 부지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여건이 갖춰질 예정이다. 평택 최초로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에 유치하기로 계약체결하였다. 또 전용면적 59~84㎡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소형보다는 넓고 중형보다는 저렴한 전용 72㎡, 74㎡의 틈새면적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틈새면적은 발코니를 확장하면 중·대형 아파트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엄마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한 설계도 이 아파트의 포인트다. 엄마와 여가를 위한 맘스카페, 육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키즈 캠핑파크, 어린이 물놀이터 등 동문건설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최고의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평택 최초 다채로운 맘스특화커뮤니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 가사노동으로 지친 엄마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맘스사우나를 비롯해 평택맘들의 자기개발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인 맘스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입지가 뛰어나고, 평택에 공급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인만큼 그 동안 동문건설 브랜드가 쌓아온 노하우로 사는 사람의 자부심을 높여줄 수 있는 아파트를 짓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평택 지역주민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명품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현장전망대를 오픈할 계획이다. 현장전망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있다.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12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평택시청 송탄출장소와 평택 뉴코아 아울렛 앞에서 현장전망대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가 부럽잖은 서울 한강 야외수영장 6곳, 6월 24일 개장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워터파크에 온 듯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 야외수영장이 오는 24일 개장해 60일 동안 운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뚝섬(?사진?)·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 6곳의 문을 열어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올해 한층 더 신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설을 개선하고 각종 즐길거리를 배치했다. 그저 뙤약볕 아래 물장구만 치던 한강 수영장은 옛날이야기이다. 뚝섬, 여의도, 잠실, 망원수영장은 페인트칠만 되어 있던 수영장 바닥은 타일로 개선해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것처럼 깔끔하고 품격있는 물놀이 장소로 변신했다. 뚝섬수영장은 수영장에 입장하려고 햇빛 아래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린 시민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했다. 수심 0.3~1.2m의 흐르는 물에서 튜브를 타고 여유 있게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유수풀과 4m 높이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은 뚝섬수영장의 자랑거리다. 잠실수영장은 짜릿한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잠실 아쿠아 어드벤쳐를 설치해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물 위에 뜬 대형 풍선 놀이기구로 미끄럼틀, 물 위를 걷는 투명공, 보트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 뿐만 아니라 물대포와 물이 흐르는 소용돌이 터널 등 체험시설을 마련했다. 유아들이 노는 수영장에서는 올해 바이킹도 새로 설치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초등학생 3000원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다음주 장마…그전에 떠나자, 해수욕장·계곡으로

    다음주 장마…그전에 떠나자, 해수욕장·계곡으로

    다음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무더위가 찾아온 18일 전국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 유원지는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렸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 속에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정체가 빚어졌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26㎞ 구간에서 시속 30㎞ 가량으로 차량이 서행했고 서해안 해수욕장이 몰린 서해안고속도로도 16.5㎞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했다. 남해 방향 중부고속도로도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 불볕더위엔 해수욕장·계곡이 ‘최고’ 1일 개장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피서객과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오전에만 2만여명이 찾아와 초여름 열기를 식혔고 오후 3시쯤에는 더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2016 해운대 비치 사나이 격투기 대회’가 개막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해운대해수욕장과 함께 조기 개장한 송정·송도 해수욕장과 다음달 1일 개장하는 광안리해수욕장에도 피서 인파로 북적거렸다. 개장을 앞둔 경남 해수욕장 28곳에도 불볕더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 거제 학동 흑진주몽돌 해변, 구조라, 와현 모래숲 해변,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송정 솔바람해변 등에는 피서객들이 곳곳에 그늘막을 치고 바닷바람을 쐬거나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혔다. 이날 개장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도 인파가 몰려 개장식 행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6 춘장대 모래-송 페스티벌’이 열린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도 시원한 바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붐볐다. 관광객들은 할리우드 영화 주인공인 아이언맨, 슈퍼맨, 배트맨, 헐크 등을 주제로 한 모래 조각들을 감상하고 5m 높이의 모래썰매장에서 썰매를 타며 축제를 즐겼다. 아직 개장 전인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 해수욕장에도 이른 더위를 피하려는 발길이 간간이 이어졌다. 나무 그늘이 시원한 산과 계곡에도 등산객과 피서객이 줄을 이었다.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경기 북부에서는 등산객들이 더위를 피해 소요산과 도봉산 등 지역 명산을 찾았다. 또 포천 이동계곡과 의정부 안골 계곡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몰렸다. 충북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 1500여명이 찾아 녹음을 감상하며 산행을 즐겼다. 속리산 국립공원 주변 쌍곡계곡과 화양계곡, 만수계곡 등에는 피서객들이 몰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혔다. 올해 두 번째 정상 개방행사가 열린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에는 3000여명이 등산객이 찾아왔다.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공군 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과 인왕봉 등 0.9㎞ 구간이 시민에 공개됐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장터목·로터리·세석·벽소령 등 지리산 내 모든 대피소 예약이 거의 다 찰 정도로 탐방객들이 많았다. 수상 레저 스포츠가 유명한 가평 청평호에서는 바나나보트, 수상스키가 관광객을 태우고 더위를 날려 보냈다. 수상 스포츠 업체 관계자는 “지난주보다 방문객이 대폭 늘었다”며 “거의 한여름 수준으로 붐빈다”고 설명했다. ◇유명 관광지·축제장도 ‘인산인해’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고궁과 도심 하천에 나들이객이 몰렸다. 경복궁,창덕궁 등 주요 관광지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으로 북적거렸고 청계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더위를 피해 나온 인파로 붐볐다. 수도권 최대 테마파크 용인 에버랜드에는 1만 2000여명(오후 1시 기준)이 입장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들이객들은 서머스플래시 퍼레이드를 구경하며 물총 싸움을 즐겼다. 워터파크인 캐리비안베이에도 1만 4000여명이 입장해 인공 파도 풀에 몸을 맡기고 물놀이를 즐겼다. 중문관광단지와 성산일출봉, 한림공원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는 이날 하루 4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찾아보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청남대 관리사무소는 이날 방문객이 4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는 오전에만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남해안 비경을 즐겼다. 전국 곳곳에서 열린 축제장도 큰 인기를 끌었다. 맑은 날씨를 보인 울산에서는 시민들이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2016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에 나온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다.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온 20여 명의 국내 작가들을 비롯해 프랑스, 터키 등 7개국에서 온 해외 작가 10여 명이 제작한 29점의 설치미술 작품이 태화강 공원 곳곳에 설치돼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각국 작가들은 ‘사이의 형식’이라는 주제로 조각, 공예,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고 특히 독일 작가 발두어 부어비츠가 태화강 둔치를 3m 깊이로 파내 거대한 공룡 발자국을 새긴 이색 작품을 전시했다. 경북 울진에서는 군민 건강걷기대회가 열렸고,상주에서는 베리축제가 열려 각각 1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울릉도에서 열린 ‘7회 독도사랑 울릉도 일주 전국산악자전거 챌린저 대행진’에는 전국 자전거동호인 150명이 참가해 시원한 해안길을 내달렸다. 강원도와 경기도,충청북도가 만나는 원주시 부론면 남한강변에서 열린 ‘제9회 부론 남한강축제’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그룹 스텔라 ‘함께 물놀이해요~’

    걸그룹 스텔라 ‘함께 물놀이해요~’

    물놀이 하는 걸그룹 스텔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짜릿한 물놀이’

    ‘짜릿한 물놀이’

    모델들의 시원한 물놀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뷰티바이블’ 제시카-재경, 바캉스 메이크업 비법 공개

    ‘뷰티바이블’ 제시카-재경, 바캉스 메이크업 비법 공개

    <뷰티바이블 2016 S/S>의 종영을 앞두고 MC 제시카와 재경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6 S/S>에서는 마지막 회를 맞아 ‘힐링 뷰티 타임’ 스페셜 코너를 마련해 그동안 듣지 못했던 MC 제시카와 재경의 속마음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촬영이 끝난 후 제작진이 준비한 힐링 스파에 제시카와 재경은 “땡땡이(?) 치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며 둘만의 시간을 즐기고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MC 데뷔를 도전한 제시카는 “처음 경험해보는 게 많았다”며 첫 방송 당시 떨렸던 마음을 회상했다. 재경은 그간의 메이크업 비법들을 돌이켜보며 “녹화 끝나고 집에서 메이크업을 따라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뷰티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미세한 펄을 이용하여 지속력을 높인 비법은 레인보우 활동 중에도 재경이 아주 요긴하게 활용했다고. 이에 제시카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제시카와 재경은 다양한 뷰티 제품을 접하며 지름신이 강림했던 사연, 메이크업 대결 당시의 솔직한 속마음 등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거 방출했다고.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다가오는 휴가 시즌을 맞아 간단한 뷰티템들로 물놀이, 디너파티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바캉스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뷰티 크루들의 해결사로는 손주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낮에는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메이크업을 밤에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간단히 변신시키는 팁을 전수했다. 본격적인 시연에 앞서 손주희는 의외로 소박한 파우치를 공개하며 메이크업에서 베이스 단계를 생략하는 등 파격적인 비법을 선보였다. 이어 건강하게 빛나는 쇄골라인을 만드는 바디 메이크업이 공개되었는데, 이는 연예인들의 화보촬영이나 시상식에서 활용되는 필살기로 현장에 있던 모든 여성들이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제시카와 재경의 <뷰티바이블 2016 S/S>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9일(일) 밤 10시 10분 KBS Drama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뜨거운 태양아래 물놀이 보다 즐거운 뒷태

    뜨거운 태양아래 물놀이 보다 즐거운 뒷태

    Fanny Neguesa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마·아빠 오늘 성내천 물놀이 가요”

    “엄마·아빠 오늘 성내천 물놀이 가요”

    여느해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서울 송파구가 성내천 물놀이장을 예년보다 앞당긴 17일 개장한다. 2004년 문을 연 성내천 물놀이장은 매년 30여만명이 찾는 대표적인 도심 속 물놀이장이다. 축구장보다 1.5배 긴 160m 길이에 3~5m 폭의 항아리 모양으로 30~80cm의 얕은 수심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로 옆으로 ‘대한민국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성내천이 흘러 도시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어류·수초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물놀이 공간이다. 구는 개장 전 수질 및 안전상태, 편의시설 등을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장은 주 1회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는 수질검사를 통과한 지하철 용출수와 지하수를 사용한다. 구는 매일 개장 전후에 고압 세척기로 수조를 청소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수질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피서 시즌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안전요원 7명, 간호조무사 1명을 물놀이장과 벽천분수대 주변에 상시 배치한다. 비상구급 키트와 어린이 신체구조에 맞는 튜브도 준비됐다. 또 송파소방서와 협조해 물놀이장 한쪽에서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이용객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낡은 이동식 화장실 및 탈의실, 샤워장이 개선됐고 그늘막 8곳, 탈수기 4대, 음수대 3곳이 설치됐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내 벽천분수대는 하루 3회(오전 7~8시, 정오~오후 1시, 오후 6~7시) 가동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야심 찬 삼국유사 프로젝트… ‘민족성지’ 꿈 영근 군위

    야심 찬 삼국유사 프로젝트… ‘민족성지’ 꿈 영근 군위

    조그마한 시골 자치단체인 경북 군위군이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문화유산 보고의 원천으로 평가되는 ‘삼국유사’ 재조명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부터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군위군의 삼국유사 사업에 큰 애정과 관심을 보였고, 프랑스의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76) 등 노벨문학상 수상자들도 잇따라 군위를 방문해 힘을 보탰다. 정부 및 학술단체 관계자, 전국의 학생들도 삼국유사를 배우기 위해 군위로 달려오고 있다. 갈수록 성과를 내면서 머지않아 군위가 민족사적 정체성 확립에 기여함은 물론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대체 재정자립도 10%대, 인구 2만여명에 불과한 작은 고을인 군위군이 ‘삼국사기’와 함께 우리나라 고대 역사서의 쌍벽으로 꼽히는 삼국유사와 관련해 어떤 사업들을 벌이고 있는지 한 번 들여다봤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에는 없는 우리 역사의 뿌리인 고조선 개국 신화를 비롯해 가야·신라·고구려·백제 등 4국의 역사, 종교, 문학, 민속, 신화, 전설 등을 총망라한 한국 고대사의 보고다. 육당 최남선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경우 서슴지 않고 후자를 택할 것”이라고까지 했다. 그만큼 삼국유사에는 ‘절대적’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고려 말 승려 일연(1206∼1289)이 군위 고로면 화북리의 천년 고찰 인각사에서 평생의 역작인 삼국유사를 집필한 사실적 근거를 기반으로 관련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경북의 3대(유교·신라·가야) 문화권 개발 사업의 하나이자 삼국유사와 일연을 통한 군위의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노력들이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인각사 인근 의흥면 이지리 일대 71만 8000㎡ 터에 조성 중인 ‘삼국유사 가온누리(중심 세상)’ 사업이다. 삼국유사 속 신화·설화·향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역사교육형 테마단지이다. 2019년까지 국비 894억원 등 총 1374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공정률은 30% 정도. 삼국유사 가온누리는 으뜸누리(얼), 얼쑤누리(흥), 아름누리(꿈) 등 3개 지구로 조성된다. 으뜸누리지구는 가온누리주제관을 비롯해 천지인신화촌, 설화이야기원, 향가원 등 전시, 교육, 학습시설을 설치해 역사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 얼쑤누리지구는 이야기나라놀이터, 삼국스피드슬라이드(썰매장), 아침향기원, 삼국유사역사존 등을 만들어 물놀이·썰매 등 놀이와 산책·명상 등 휴양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아름누리지구에는 삼국유사이야기학교, 가온누리동량원, 승마장(로) 등이 들어선다. 군은 이 사업으로 지역 특화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대표적 신관광지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국 문화 5000년을 담는 그릇으로 삼국유사 문화콘텐츠의 세계화를 추진해 삼국유사로 한류 문화를 주도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또 올해부터 삼국유사의 산실인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 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삼국유사 민족성지’로 가꾸기 위해서다. 최근까지 20년이란 오랜 기간에 걸쳐 이 일대에 대한 발굴 작업을 마쳤고, 종합정비 계획도 마련했다. 2019년까지 총 121억원을 들여 명부전과 국사전, 요사채를 발굴해 새로 세우고 중문 좌·우익채 및 정문 등을 복원한다.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할 당시의 모습과 최대한 가깝게 복원한다는 게 목표다. 인각사는 통일신라 선덕여왕 시절 의상대사 또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연이 만년에 이곳에 어머니를 모시고 기거하면서 민족의 고전인 삼국유사를 완성한 역사의 현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된 뒤 여러 차례 중수되면서 본모습이 대부분 훼손됐다. 올 연말까지 인각사 일원에는 효를 주제로 한 ‘일연 테마로드’도 생겨난다. 인각사~일연 부도탑~일연공원~일연 모친 묘소~인각사 4.8㎞ 구간에 황톳길과 전망대, 부도탑 등을 만든다. 군이 경북도와 함께 내년까지 추진할 삼국유사 목판 복원 사업도 돋보인다. 1512년 경주 부윤 이계복이 간행한 임신본을 마지막으로 500여년간 완전히 자취를 감춘 삼국유사 목판을 복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삼국유사 판본 중 ‘조선초기본’, ‘조선중기본’과 이를 교정·집대성한 ‘경상북도본’을 목판으로 복각하는 것이다. 사업비 34억원이 투입된다. 목판이 완성되면 책을 찍어 연구소·대학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영만 군위군수로부터 ‘삼국유사 목판 복원 사업’을 보고받고는 큰 관심을 표명했다. 앞서 지난해 말엔 르 클레지오를 군위로 초청, 삼국유사 목판 복원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특별강연을 가져 국내외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르 클레지오는 목판 복원사업의 문학적 자문과 홍보뿐만 아니라 목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원도 약속했다. 군위군의 삼국유사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학술조사와 교육, 연구, 홍보 등의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27일 군위읍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고교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국유사 퀴즈대회’를 연다. 삼국유사에 담긴 내용을 중심으로 기량을 겨루는 퀴즈대회다. 올해로 8회째다. 군은 2009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삼국유사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지난해까지 모두 41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국유사 바로 알리기를 위한 특별강좌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서울과 대구 등지에서 삼국유사 특별강좌 및 세미나를 각 6회(연인원 5700여명 수강) 가졌다. 11월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 등 5000여명이 참가하는 삼국유사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11회째다. 인각사는 일연 스님의 생애를 집대성하고 있다. 오는 8월에 삼국유사 문화축전을 연다. 축전에서는 일연 스님의 정신과 사상을 기리는 추모다례재, 산사음악회와 뮤지컬로 구성된 ‘삼국유사 문화의 밤’ 행사가 마련된다. 11월에는 삼국유사·일연 학술대회를 개최해 공모한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물질만능주의와 극단적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요즘, 지역의 작은 자치단체와 사찰이 삼국유사와 일연 스님 재조명 사업을 통해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신문화를 새롭게 하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연안체험 운영자 배상보험 가입 의무화

    연안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앞으로 안전관리 계획서와 함께 관할 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해야 한다. 행정과 민원인의 편의를 꾀하고자 신고처를 현재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관할 해양경비안전서로 바꾼다. 국민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다음달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은 연안 체험 활동 신고·등록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개정안은 연안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자와 사업자를 구분해 책임을 강화하고 모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나아가 연안 체험 활동 사업의 개념을 ‘연안 체험 활동 장비를 빌려주거나 참가자를 선박에 태워 운송하는 일’로 구체화했다. 또 안전처 장관이 연안 사고 관련 과태료를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에 대한 정보를 세무서에 요구할 수 있는 강제 처분 근거를 마련했다. 연안 사고 예방 기본 계획을 마련할 때 광역지자체·의회에 의견을 묻도록 한 조항은 삭제됐다. 기본 계획을 완성한 뒤 통보하면 된다. 대신 ‘연안 해역 안전 관리에 대한 지자체 예산을 고려해 시설물 설치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해 책임 기관을 명확히 했다. 해경 관계자는 “2013년 충남 태안군 안면도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지난해 제정된 법안을 다듬은 내용”이라며 “물놀이철을 맞아 연안 해역의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해 부주의로 사고를 많이 당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빈지노♥미초바, ‘커플 래시가드’ 입고 수영장 데이트 포착

    빈지노♥미초바, ‘커플 래시가드’ 입고 수영장 데이트 포착

    연예계 공식 커플 빈지노와 미초바가 함께 수영장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내 화제다. 래퍼 빈지노의 연인으로 알려진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 물에 빠뜨리기 직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빈지노는 미초바와 함께 커플 래쉬가드를 입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따뜻한 눈 맞춤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화보 촬영 현장으로 밝혀졌다. 특히 빈지노와 미초바가 공식적으로 커플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은 열애 사실 인정 후 처음이라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화보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마치 리얼 데이트 현장을 엿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뉴발란스와 함께한 빈지노&미초바 커플 래쉬가드 화보와 메인 영상은 아레나 옴므 매거진을 통해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밥벌이도 못한다던 ‘날라리’ 화려한 듯 애절하게 팔십년

    [명인·명물을 찾아서] 밥벌이도 못한다던 ‘날라리’ 화려한 듯 애절하게 팔십년

    서울에서 자유로를 타고 임진각으로 향하다 보면 앞으로는 임진강이, 뒤로는 해발 140m 남짓한 보현산이 받쳐주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나타난다. 예로부터 보현산 산신제와 두레 등 마을공동체 문화가 잘 보전되고 있는 전통 민속마을 중 한 곳인 경기 파주시 탄현면 금산2리이다. 이 마을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지는 농요 소리가 2003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면서 민요보존회원들이 ‘금산리민요전승관’에 모여 소리하고 연주하는 일이 잦다. 마을 안 골짜기에 위치한 전승관에서 들려오는 노래와 농악기 소리는 보현산 골짜기를 타고 내려와 마을 어귀까지 들려온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강한 파음을 내는 악기 소리가 있는데, 지나는 사람들의 심금마저 울린다. 농악기 대부분이 두들김 악기로 거칠고 둔탁한 소리를 내지만 그 거친 소리에 섞여 독특한 고음을 내는 악기가 있으니 바로 ‘새납’이다. 태평소(太平簫)라고도 부른다. 소리가 유난히 크고 우렁차면서도 애절함과 화려함을 갖춰 대취타, 농악, 불교음악 등에서 연주된다, 고려 때 전래된 직후에는 소리가 크기 때문에 군대에서 사용했으나 점차 사용 범위가 넓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초상을 치르고 상여가 나갈 때나 회갑 등 우리 선조들의 큰일에 빠지지 않던 악기였다. 그래서 새납은 쇄납(??), 호적(胡笛) 또는 날라리라고 불리며 전통 농악 연주에서 빠질 수 없는 공명악기(共鳴樂器)다. 새납에 쓰이는 목재는 대추나무, 산유자, 오동나무, 박달나무, 뽕나무 등 단단한 나무가 주로 사용된다. 관의 길이는 30㎝가 못 되게 해 위는 좁고 차차 퍼져 아래를 굵게 한다. 손가락으로 닫았다 열었다 하는 구멍(지공)은 모두 8개. 그중 두 번째 지공은 뒤에 있다. 원뿔형 관의 넓은 쪽 끝에 나팔모양의 동팔랑(銅八郞)이 있으며 반대쪽에는 동구(銅口)가 있다. 동구 끝에는 갈대로 만든 작은 혀(舌)를 꽂아 입으로 분다. 새납은 선율악기 중에서 음량이 가장 크며 운지법과 음의 높낮이는 향피리와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음높이가 한 옥타브 더 높다. 이 마을에는 새납 제막 및 연주 기능 보유자가 있다. 이 마을에서 태어난 조병주(85)옹이다. 2002년 8월 파주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고,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3호인 ‘금산리 민요’의 회원이다. 금산리 민요에서는 사물놀이에 꽹과리처럼 ‘리더’ 격인 새납 연주를 맡고 있다. 조병주옹의 새납 인생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어릴 적 부친이 자주 불던 새납이 신기해 따라 불기 시작하면서 그의 새납 인생이 시작됐다. 그러나 당시 새납을 불고 다니는 일은 매우 천박한 일이었다. 돈벌이도 되지 않았다. 수대를 살아온 조씨 집성촌인 금산리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당숙 등 친척들이 새납 연주를 곱게 보아주질 않았다. 새납을 불기만 하면 5촌 당숙과 7촌 당숙 등 주변에서 “이 짓을 해선 못 살아간다”며 수없이 새납을 부러트려 버렸다. 그러나 매를 맞으면서도 새납 불기를 단념하지 않고, 몰래 직접 새납을 만들어 불기 시작하자 나중에는 집안 어른들도 포기하고 격려했다. 그렇게 시작한 새납 인생이 80평생을 함께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의 새납 연주는 누가 가르쳐준 게 아니다. 어려서 부친이 부는 새납 소리를 듣고 따라 불기 시작했다. 인근의 새납 연주자를 찾아가 그 소리만을 듣고서 연주하는 방법을 터득하기도 했다. 요즘처럼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것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최근 새납은 악기상에서 구입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조병주옹은 직접 새납을 만든다. “악기상에서 사서 부는 새납은 소리가 제대로 안 나와. 내가 만든 새납은 소리가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내 손이 간 것이라야 불 수 있어.” 실제 조병주옹이 만들어 부는 새납의 소리는 다른 새납보다 소리가 맑다. 가끔 악기상에서 구입한 새납을 들고 찾아와 손을 봐 달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러면 조병주옹은 음통을 더 넓혀주는 등 손을 봐준다고 한다. 손을 보면 소리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새납 연주의 달인이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파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까지 소문이 나면서 호상(好喪) 상여 행렬에 불려다니기도 수십 차례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영광스러운 것은 1999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금산리 농요가 출전해 조병주옹이 대회의 최고 연기자에게 수여하는 개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고령의 연세에 새납 연주를 이렇게 잘하시는 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는 평가를 했다. 그 후 2000년에는 경기도에서 각 분야 최고의 장인들에게 주는 ‘경기으뜸이’에 새납 제작 및 연주 기능보유자로 선정됐다. 2002년 8월에는 파주시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돼 새납의 달인으로 인정받게 됐다.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여러 학교에서 새납 연주를 지도해 달라는 부탁이 많았다. 그는 금산리 민요와 가락을 전수하기 위해서는 마을 인근에 있는 학교가 좋을 것 같아 탄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새납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어린 학생들이 “할아버지! 할아버지!” 하면서 배움에 열성을 보일 때마다 그렇게 기특할 수가 없었다. 이 학교 두레패 학생들은 2002년 경기도청소년 민속예술제에 출전해 본상에 입상하기도 했다. 흐르는 세월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몇 년 전부터 고음을 내던 조병주옹의 새납 소리가 점점 약해지더니 이제는 숨이 차 더 이상 연주를 할 수 없게 됐다. 가정사도 기구해 새납을 전수할 자녀들도 없다. 여섯 자녀 중 넷을 암으로 잃었다. 남은 두 남매도 병치레하느라 삶이 엉망이다. 자녀 병원비를 대느라, 집 한 칸 남아 있지 않다. 지금 사는 집도 남의 집이다. 조병주옹마저 췌장암이다. 수술을 해야 하지만 견뎌 낼 자신이 없다. 매월 20만원씩 국가로부터 지급되는 참전 유공자 수당과 파주시가 무형문화재에 지급하는 월 20만원이 수입의 전부다. 평생을 분신처럼 따라다니던 새납이 이제 새 주인을 찾을 때가 됐건만 배우기 쉽지 않은데다, 만드는 것도 손이 많이 가고 돈벌이도 되지 않아 이대로 버려질 위기에 처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문경근의 남북통신]평양 사람들은 주말에 뭘 할까

    [문경근의 남북통신]평양 사람들은 주말에 뭘 할까

      2006년 어느 날, 대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나오는데 뒤에서 동기가 “오늘 불금인데 술 한잔 어때”라고 하더니 대뜸 나에게 “북한에서는 주말에 뭐하냐”고 재차 물었다. “뭐하긴 뭐해, 술먹지”. 말을 해놓고 보니 북한에 있을 때에는 주말에 술먹은 기억 밖에 없다. 평양 주민들이 주말에 색다르게 보내는 문화를 소개할까 한다.  초여름 이때쯤이면 평양에서는 물놀이가 최고 인기다. 물놀이 시설로 치면 새롭게 단장한 ‘문수물놀이장’이 주말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다. 북한 매체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물 반, 사람 반’일 정도로 초만원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점, 식당 등이 갖춰져 있다.  2013년 북한은 김정은의 지시로 평양시내 편의시설들을 확대하며 우선적으로 문수물놀이장을 확장, 보수했다. 문수물놀이장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한 대북소식통은 현재 문수물놀이장 이용가격이 “어른은 2만 원, 학생은 1만 2000원 정도 한다”고 했다. 최근 평양에서 통용되는 환율이 1달러 당 북한돈 약 8000원 이니, 대략 2~3 달러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문수물놀이장 구내 청량음료점에서는 서양식 핫도그, 햄버거, 샌드위치 등이 팔리고 있고, 대동강 생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한 인사에 따르면 평양에서 사는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과거보다 높아졌다고 한다. 평양시내 위락시설 등의 가격이 비싸도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것을 보면 ‘빈곤 속에 풍요’를 느낄수 있다고 전했다.  평양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진 것은 중국과의 무역을 통해 부를 형성한 신흥 부유층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북한에서 신축중인 아파트 건설비용의 80% 가까이가 민간이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주요 기관과 기업소가 아파트 건설 허가를 따내고, 자금조달 능력이 있는 민간사업자를 브로커를 통해 모집한다. 브로커는 북한 내 민간 자본뿐 아니라 재일교포 출신 돈주(돈 많은 개인), 중국 화교, 조선족 자본을 유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렇게 모아진 돈으로 아파트를 건설한 뒤 자금을 투입한 민간 사업자들에게 현물(아파트)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가 개인에게 되팔리는데 대개 구매자들은 다른 신흥부유층 또는 그의 자제나 전문 직업(의사, 한의사, 영어·중국어 과외교사, 외국을 왕래하는 무역업자 및 스포츠분야 종사자 등)을 가진 사람들이다.  평양시내 부동산 개발로 ‘돈주’들이 생겨나고,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직종들이 늘어가는 등 전반적으로 중산층 비율이 올라가면서 평양의 소비문화도 점차 바뀌고 있다. 지방에서 장사를 통해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대거 평양으로 몰리면서 ‘버는 것 보다 쓰는 데 더 열심’인 문화가 자리 잡았다는 얘기도 있다. 평양시내에는 생일케익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 개인 빵집과 초밥, 스파게티 등 색다른 음식을 만드는 식당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평양 려관, 창광산 호텔, 고려 호텔, 청년 호텔, 서산 호텔 등 평양 내 4~5성급 호텔들에서 파는 생맥주, 냉커피, 아이스크림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 북한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커피숍, 피자집 등도 대표적인 ‘명소’다. 과거에는 시내 영화관들에서 북한 정권의 선전용 영화를 보며 남녀가 데이트를 했지만, 이젠 우아하게 호텔로비 또는 커피숍에서 냉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마시며 객담(담소)을 할수 있고, ‘애정 신파극’도 찍을 수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기고] 빅토르 위고의 슬픔을 되풀이하지 말자/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기고] 빅토르 위고의 슬픔을 되풀이하지 말자/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프랑스의 대문호이자 국민적 시인으로 칭송받는 빅토르 위고가 1843년 딸 레오폴딘의 시신 앞에서 오열했다고 한다. 자신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사위와 사랑하는 딸이 함께 뱃놀이를 하다가 익사했으니 그 심정이 오죽했을까. 딸의 사망으로 인한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내 죄에 대해 하늘이 내린 벌이다”라는 자책과 함께 글쓰기를 중단하고 혼란의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이처럼 가족을 사고로 잃게 된 후 마음의 상처는 평생 후유증으로 남게 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물놀이 도중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해마다 발생한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는 174명으로 집계됐다. 시기적으로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에 인명피해가 가장 많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도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해수욕장이나 하천, 계곡 등으로 휴가를 떠날 즐거운 계획을 세울 것이다. 그러나 국민안전처 직원들에게는 여름휴가 기간이 물놀이 사고에 대한 걱정으로 즐겁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물놀이 사고 통계에 따르면 하천, 계곡, 해수욕장 순으로 사고발생 빈도가 높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36%가 발생했으며, 연령별로는 10대, 20대, 5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안전 부주의, 수영 미숙, 음주 수영 등이었다. 주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정부에서는 국민안전처,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해수욕장,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지역에 인명구조함과 구명환 등을 비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119시민 수상구조대와 해상구조대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 괴산군 달천강변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진 친구를 주변에 설치된 구명환을 던져 구조했고, 강원 홍천군 칡소폭포 인근 하천에서는 물에 빠진 초등학생 2명을 안전관리 요원이 구하기도 했다. 물놀이 안전장비와 안전관리요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노력하는 것은 물론 국민 개개인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습관화해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런 점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가운데 중요한 네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첫째,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등의 순서로 물을 적신 후 천천히 들어가야 한다. 둘째, 물속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아 위험하므로 깊이를 알 수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하고 물놀이 도중에 몸이 떨리거나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는 물놀이를 중지하고 밖으로 나와야 한다. 셋째,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직접 들어가서 구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한 후 주위에 있는 구명환, 튜브 등을 이용해 구조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술을 마신 뒤 물놀이를 하는 것은 죽음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놀이 중에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한다.
  • 민주평통, 내일 임진각서 평화통일 합동 기원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0일 오후 3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자문위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통일 합동 기원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원제는 계속되는 북한의 핵과 도발 위협 속에서 한민족의 화합과 평화 정신으로 갈등과 분열을 슬기롭게 극복해 하나 된 통일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고 민주평통은 설명했다. 행사에선 제주 한라산에서 채수한 백록담 물과 민주평통 18개 시·도 부의장이 해당 지역 강물을 직접 채수한 물을 합해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고,합수된 물로 서예 작가 장상두의 붓글씨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어 김덕수 사물놀이와 바리톤 박정민, 성악 앙상블 벨트라움,탈북가수 김정원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100일 뒤 청주에 무술 최고수 한자리에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D-100 성공기원 행사가 7일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렸다. 대회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덕수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는 사물놀이와 택견, 무에타이, 킥복싱, 크라쉬, 우슈, 연무 등 6개 종목의 무예 시연을 펼치는 사전행사에 이어 광화문광장 홍보퍼레이드, ‘성공기원의 벽’ 응원메시지 작성 등으로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오는 9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는 60개국에서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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