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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속 걸리자 단속카메라 파묻어버린 택시기사의 최후

    과속 걸리자 단속카메라 파묻어버린 택시기사의 최후

    과속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은폐하려고 과속 단속 카메라를 철거해 땅에 파묻은 택시기사가 뒤늦게 혐의를 인정했지만 선처받지 못했다. 제주지법 형사1부(부장 오창훈)는 30일 공용물건은닉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의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2~13일 서귀포시 색달동 중산간 도로에 설치된 2500만원 상당의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 1대와 450만원 상당의 보조배터리·삼각대 등을 몰래 철거해 자신의 가족이 관리하는 과수원 땅에 묻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직전 A씨는 제한속도 시속 80㎞인 해당 도로에서 시속 100㎞로 운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평소 과속운전으로 범칙금을 여러 차례 낸 A씨가 범칙금 납부를 피하려고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A씨는 1심에서 “저는 이 사건과 관련 없는 사람이다. 죄 없는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항변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무죄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검찰은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항소심에서 A씨는 1심 때와 다르게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대신 재판부에 선처를 요청했다. 그는 “여러 번 과속으로 적발돼 회사에서 안 좋은 평가를 받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1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던 것에 대해선 “겁이 나고 두렵고 수습이 막막해서 솔직하게 진술하지 못했다”면서 “피해 회복을 위해 수리비를 지급하려고 했으나 수리비가 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미 수사 과정에서부터 ‘제가 했다’고 말할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꾸짖었다. 이어 “죄질이 좋지 않고,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엄벌에 처할 필요가 있어 원심의 형은 무겁지 않다”고 밝혔다.
  • 경기도 개별주택가격, 전국 상승률 1위···전년 대비 1.19%↑

    경기도 개별주택가격, 전국 상승률 1위···전년 대비 1.19%↑

    성남시 단독주택 159억 원 ‘최고’, 포천시 단독주택 233만 원 ‘최저’경기도 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19% 소폭 상승한 가운데,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 7천여 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0.64% 오른 가운데, 경기도의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1.19%로 17개 광역시도 중 최고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용인시 처인구로 도시개발사업 및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평균 3.98% 상승했으며, 동두천시가 -0.8%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 주택 50만 7천여 호 중 24만 1천여 호(47.56%)이며, 하락한 주택은 7만 3천여 호(14.35%),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인 물건이 19만 3천여 호(38.09%)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단독주택(연 면적 3,049㎡)으로 159억 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포천시 소재 단독주택(연 면적 18.12㎡)으로 233만 원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30일부터 시·군·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ᅟᅵᆸ(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직접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해서 열람할 수도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청(읍․면․동)민원실 방문접수,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 동창 모친 죽음 부른 ‘도둑 몰이’…2년간 2억 뜯어낸 20대 징역

    동창 모친 죽음 부른 ‘도둑 몰이’…2년간 2억 뜯어낸 20대 징역

    대학 동창을 도둑으로 몰아 2년 동안 2억원 이상을 뜯어낸 2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이탓에 빚더미에 내몰린 피해자의 모친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했다.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최악 중 최악”의 범죄라며 “단연코 장기간 실형만이 어울린다”고 피고인을 강하게 질타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 백광균 판사는 공갈, 강요, 명예훼손, 협박, 주거침입,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A(27)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 동창인 B(27)씨를 도둑으로 내몰고 갖은 협박을 하며 34차례에 걸쳐 총 2억 96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동창을 도둑으로 몰아 노예처럼 부리기 시작한 때는 2022년 2월이다. B씨는 A씨의 소개로 부산 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했다. B씨는 가게에 놀러 온 A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가 가지고 있던 지갑을 잠시 만졌는데, A씨는 이를 ‘절도’라고 협박하며 B씨에게 돈을 뜯어냈다. “네가 도둑질하는 모습이 CCTV에 다 찍혀있다. 100만원짜리 지갑도 찢어졌으니 150만원을 변상하면 고발하지 않겠다”는 A씨의 협박은 터무니 없었지만, 분쟁에 휘말리기 싫었던 B씨는 93만원을 이체하면서 일을 끝내려 했다. 하지만 A씨의 협박은 계속됐다. “네가 가게 카운터에서 돈을 훔치는 게 CCTV에 촬영됐다. 네가 훔치면서 부순 물건을 내가 변상하게 됐는데, 말이 되느냐”면서 돈을 받아냈고, 다음번에는 “절도죄 벌금이 1000만원인데, 500만원을 달라. 아니면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다시 돈을 뜯어냈다. 이후에도 A씨는 “가게 사장이 너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하는데, 돈을 보내주면 전해주고, 소송하지 않게 설득하겠다”면서 돈을 갈취했다. 또 다른 지인들 이름을 거론하면서 “네가 절도한 것을 알고 형사 고발하겠다는데, 돈을 보내주면 나눠주고 없던 일로 해달라고 설득하겠다”면서 돈을 이체받았다. A씨는 지속해 B씨에게 도둑 누명을 씌우고 협박하면서 한 번에 적게는 50만원부터 많게는 4500만원까지 무려 34번이나 돈을 받아 갔다. 심지어 B씨의 어머니를 만나 신용카드를 받아서 쓰기도 했으며, B씨의 아이디로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해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대신 결제 하게도 했다. B씨는 직장을 구했지만, 월급 중 일부를 A씨에게 빼앗겼고, 그래도 돈이 부족하면 대출받거나 지인에게 빌려서 A씨에게 줬다. 이렇게 쌓인 채무가 1억 6500만원까지 쌓였다. 그런데도 A씨는 모녀가 연락받지 않으면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문에 ‘돈을 갚지 않으면 천벌을 받는다’는 쪽지를 붙이는 등으로 악랄하게 괴롭혔다. ‘딸은 취미도 특기도 도벽이고, 엄마도 거지’라는 글을 SNS에 게시한 것처럼 사진을 찍어 B씨에게 전송하기도 했다. 견디다 못한 B씨 모녀는 A씨를 고소했지만, A씨는 자신의 SNS 프로필에 B씨와 그의 부모를 조롱하는 글을 올리고 잠적했다가 1년 만에 체포돼 구속됐다. 이런 괴로움 속에 B씨의 어머니는 지난해 8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숨진 어머니를 B씨가 발견했다. 백 판사는 이례적으로 법정에서, 판결문을 통해 A씨를 강하게 비판했다. 백 판사는 “B씨와 어머니가 목숨까지 내던져가며 갚아야만 한 억대 채무는 A씨가 별다른 벌이 없이, 호감을 지닌 남성의 환심을 사려고 명품 선물, 생활비 지원으로 대부분 탕진해버린, 즉 허세와 객기를 부리는 데 쓴 돈이다”면서 “B씨 모녀는 사랑스러운 가정을 일궈 행복한 하루를 지내오다 오로지 A씨의 악행 때문에 막대한 재산과 둘도 없는 생명까지 잃는 돌이키지 못할 피해를 봤다”고 질타했다. 백 판사는 또 “이 사건의 핵심인 공갈죄만 보더라도 범행 후 정황이 더 나쁜 사안을 떠올릴 수 없으리만치 참혹하고도 비극적이다. 돈을 더 잘 뜯어내려고 저지른 강요, 스토킹 등 관련 범죄까지 더해 본다면 최악 중 최악으로 평가하는 데 아무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 판사는 “형사 절차에 대한 불신을 바탕으로 범죄를 법정 밖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응징하는 소설, 영화가 인기를 끄는데, 사법부로서는 현실 세계에서 더 혹독하게 대가를 치른다는 준엄한 진실을 밝혀 둘 필요가 있다. A씨가 인생의 한창 때인 20대 후반~30대 중반에 자유로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피해자들의 크나큰 고통을 뼈저리게 깨닫도록 조치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죽었나요?” “곧 죽을 것 같다”…탈북자가 촬영한 ‘참혹한 北 현실’

    “죽었나요?” “곧 죽을 것 같다”…탈북자가 촬영한 ‘참혹한 北 현실’

    코로나19를 이유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했을 당시 주민이 길거리에서 굶어 죽는 등의 모습이 촬영된 참혹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일본 TBS는 지난해 5월 탈북해 한국으로 온 30대 김모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체는 김씨가 탈북하기 전인 지난해 4월 북한의 황해남도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에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수년간 봉쇄됐던 북한 사회의 상황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길가에 축 늘어진 채 쓰러져 있다. 김씨는 “근처 가게 주인에게 남자가 죽은 거냐고 물었다”며 “(가게 주인이) 전날 오후부터 쓰러져 있어 만져봤는데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곧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영상에는 구걸하러 온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씨가 “당신 작업반에도 굶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지 않나”라고 묻자 남성은 “굉장히 많다. 그래도 일하러 나간다. 어쩔 수 없이 나가는 사람도 많다”고 답하고는 한숨을 내쉰 뒤 “죽겠다”고 말한다. 영상을 촬영한 김씨는 지난해 5월 탈북해 한국으로 건너왔다. 많은 탈북자들이 중국이나 러시아 등 제3국을 경유하는 반면 김씨는 목조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 한국으로 들어왔다. 임신 중인 아내와 어머니, 남동생 가족 등 일가족 9명이 함께했다. 어업에 종사했던 김씨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갈 때마다, 연평도가 눈앞에 보일 때마다 나 혼자라도 탈북하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았다”면서 “하지만 가족과 떨어져 있는 고통을 안고 싶지 않았다. 온 가족을 데리고 갈 방법을 반년 내내 생각했다”고 털어놧다. 김씨가 탈북한 이유는 개인의 자유나 권리가 인정되지 않는 사회에 절망했기 때문이다. 그는 “여기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겠지만, 북한에서는 집 밖으로 한 발짝만 나가면 모든 걸 100% 의심해야 한다”며 “아무 생각 없이 거리를 걷고 있으면 누군가가 호루라기를 불고 무턱대고 붙잡아 신체검사를 하고 트집을 잡는다”고 했다. 청바지를 입었다거나 노동시간에 나돌고 있다는 등의 이유다. 코로나19 이후 북한 정부는 국민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했다고 한다. 북한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 대응을 이유로 엄격한 출입국 제한을 실시해 사람과 물건의 왕래가 끊겼다. 식량 공급권은 국가가 독점했고, 사람들은 부족한 쌀을 암거래로 구입해야 했다. 어느 날은 김씨의 집에 단속기관 보안원이 수사 영장을 들고 찾아와서 모아둔 쌀을 가져가려 했다고 한다. 김씨가 “우리 돈으로 산 쌀이다. 가져가지 말아달라”고 항의하자 보안원은 “이 땅이 네 거냐. 네가 숨 쉬는 이 공기도 모두 당의 소유”라고 말했다. 이에 김씨는 “여기에 희망은 없다고 생각해 도망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코로나19가 창궐한 시기를 두고 ‘고난의 행군’으로 불리는 1990년대 대기근 사태를 언급했다. 그는 “고난의 행군 때보다 힘들었다. 그때도 곡창지대인 황해도에서는 아사하는 일은 없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동안은 매일 ‘누구 아버지가 죽었다, 누구 아이가 죽었다’는 소문이 들려올 정도로 사람이 많이 죽었다”고 했다. 식량부족이 심각해지며 강력 범죄도 늘었다. 김씨는 “살인이나 강도가 일상다반사였다. 공개처형도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처형을 봤냐는 진행자 질문에 “봤다. 2023년 4월 중순이었다. 대학생이 중년 여성을 죽이고 480만원을 훔쳐 달아나 처형됐다”고 회상했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 등을 봤다는 이유로 처형되는 경우도 잇따랐다. 그는 “2022년 7월 26일이었다. 22살짜리였는데, 남한 음악이나 영화를 친구와 같이 봤다고 총살당했다”며 “처형을 앞에서 봐서 똑똑히 기억한다”라고도 했다. 다만 김씨는 코로나19 기간 김정은 정권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 정치적인 발언은 할 수 없다”며 “최고지도자가 하는 일에 이러쿵저러쿵할 수 있나”라고 되물었다. “北 인권 개선 없어…공개처형 늘었다” 미국 국무부가 지난 22일 발간한 ‘2023 국가별 인권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코로나19 이후 시행했던 국경 봉쇄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자의적인 체포와 구금, 고문, 즉결 처형 등 비인도적 행위가 만연하고 있으며 개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미 국무부는 평가했다. 보고서는 탈북했다가 강제 북송된 여성이나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있는 임부, 감옥 등에서 강간으로 임신한 경우 낙태가 강제된다고 전했다. 또 북한 정권은 민간인에게 공개 처형 참관을 강제하며, 탈북자들에 따르면 현장 학습의 일환으로 공개 처형 참관이 이뤄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에서는 구타와 전기고문, 물고문, 알몸 노출, 똑바로 서거나 누울 수 없는 작은 감방에서의 감금, 매달아 놓기 등 고문이 자행되며, 수용소 간수들의 물리적 폭력 및 여성 수용자에 대한 성폭행이 만연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분양정보 “지도에서 한눈에 본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분양정보 “지도에서 한눈에 본다”

    ‘GH 분양지도’-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확인 가능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분양정보를 지도 화면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GH 분양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GH 분양지도를 이용하면 각종 분양정보를 지도상에서 직접 볼 수 있다. 고객들은 분양 공고문의 임시지번 또는 블록 번호와 같은 해상도 낮은 공고문의 지도를 보고 위치를 추측할 필요 없이 원하는 위치에서 분양 중 또는 분양 예정인 물건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주변 여건, 로드뷰, 거리 측정, 연속지적도, 공시가격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하여 표시되는 목록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위치로 지도이동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PC 외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gh.or.kr) 또는 웹브라우져 주소창에 GH 분양지도 도메인(https://buymap.gh.or.kr)을 입력하면 된다. 분양 일정에 맞춰 사업지구 및 물건이 추가되며, 특히 3기 신도시의 경우 고객들이 미리 계획 세울 수 있도록 LH와 협업하여 올해 9월부터 분양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9일

    쥐 48년생 : 옳지 않은 꼬드김에 넘어가지 마라. 60년생 : 건강을 지켜야 한다. 72년생 : 결단력이 필요한 때다. 84년생 : 마음이 흔들려 갈 곳 없구나. 96년생 : 앞장서지 않는 게 좋겠다. 소 49년생 : 가정에 충실한 것이 좋겠다. 61년생 : 인간관계를 주의하라. 73년생 : 이득이 없으면 안정이 제일이다. 85년생 : 마음이 편안한 하루. 97년생 : 생각보다 일의 추친 힘들다. 호랑이 50년생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62년생 : 잘 처신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74년생 : 집안에 기쁨이 넘쳐난다. 86년생 : 무리한 행동은 삼가라. 98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게 좋겠다. 토끼 51년생 : 집안에 화목이 찾아드는구나. 63년생 : 먼저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75년생 : 서서히 풀리겠구나. 87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99년생 : 한곳에 머물러라. 용 52년생 : 결단성이 부족하니 보강하라. 64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곧 좋아진다. 76년생 :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88년생 :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00년생 : 지나치게 큰 것을 바라지 마라. 뱀 53년생 : 투자한 만큼 성과 얻겠다. 65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77년생 : 큰 막힘 없이 순조로운 하루. 89년생 : 일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 01년생 : 시비에 휘말리지 마라. 말 54년생 : 지금은 주변 정리가 우선. 66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78년생 : 쓸데없는 낭비로 곤란이 심하다. 90년생 : 대책은 빠를수록 유리하다. 02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양 43년생 : 금전 유통이 원활하다. 55년생 : 의외로 일이 잘 풀린다. 67년생 : 걸리는 것 없이 매끄러운 날. 79년생 : 뜻한바 이루겠다. 91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을 얻겠다. 원숭이 44년생 : 일의 매듭은 확실히 하라. 56년생 : 주위와 상의하여 결정하라. 68년생 : 움직이면 해답이 있다. 80년생 : 용기로 헤쳐나가면 길운 따른다. 92년생 : 손재수 있으니 간수 잘하라. 닭 45년생 : 믿는 도끼에게 발등 찍힐라. 57년생 :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69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하라. 81년생 : 물건을 잘 간수해야 한다. 93년생 : 걱정 없는 행운의 날. 개 46년생 : 너무 앞장서지 마라. 58년생 : 타인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70년생 : 친구 간에 이해가 필요. 82년생 : 주위의 도움 받으면 일사천리 해결. 94년생 : 요행을 바라지 마라. 돼지 47년생 : 용기 내어 행동하라. 59년생 : 소신껏 행동하면 대길. 71년생 : 뜻한바 이루겠다. 83년생 : 금전 지출을 삼가라. 95년생 : 대립하는 일 절대 피하라.
  • “다섯 아이 키우며 일한 건… 한국인 情 덕분”

    “다섯 아이 키우며 일한 건… 한국인 情 덕분”

    평택서 10년째… 동네 유명 인사처음엔 말 못하고 지리 몰라 고생이웃들 어려움 가장 먼저 알기도고독사 주민과 마지막 통화 경험hy 최장기 근무 외국인 ‘이색상’ “아이 다섯을 키우며 ‘프레시 매니저’로 일할 수 있는 건 한국인의 ‘정’ 덕분이죠.” ‘야쿠르트 아줌마’로 익숙한 프레시 매니저로 경기 평택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는 일본인 나고야 아케미(48)씨는 동네 유명 인사다. 동네 사람들은 일본산 파스나 약 등을 선물 받거나 가게에 일본인 손님이 오면 ‘아케미’를 찾는다. 노인들에게도 그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나고야씨는 “마사지를 배운 적이 있어서 동네 경로당에서 봉사를 해 오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예뻐해 주신다”며 “야유회 갈 때도 ‘아케미 물건 팔아 줘야 한다’며 야쿠르트를 100개씩 주문하신다”고 했다. 그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1999년 평택에 정착했다. 처음엔 일본어 강사로 일했지만 안정적이지 않았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프레시 매니저였다. 그는 “일본어의 인기가 시들해져 고정적 수입을 얻기 힘들어진 2014년 무가지에 나온 야쿠르트 아줌마 구인 모집 공고를 보고 찾아갔다”며 “당시에는 신분이 확실한 사람만 이 일을 할 수 있었는데 점장님이 외국인에다 집도, 재산도 없는 나를 그냥 믿고 채용해 줬다”고 말했다. 처음엔 어려웠다. 그는 “익숙지 않은 한국어에 동네 지리도 잘 몰라 2시간이면 충분한 배달을 6시간이나 걸려서 하고, 고객들에게 신제품 설명도 제대로 못했다”고 전했다. 그때마다 힘이 돼 준 건 이웃이었다. 그는 “사고로 다리가 불편한 고객이 있었는데 자주 휠체어를 타고 나와 제 옆에 머물면서 다른 손님에게 제품 설명을 해 주시곤 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언니’라고 부르며 따랐다”고 회상했다. 가족도 힘을 보탰다. 그는 “운수업을 하는 남편은 새벽에 들어와 피곤할 텐데도 무거운 짐을 옮겨 주고 배달도 같이 한다. 아이들은 코코(야쿠르트 전동카트) 앞에서 춤을 추기도 하고 야쿠르트를 20개씩 봉지에 넣고 묶는 걸 달인처럼 한다”고 했다. 동네 곳곳을 다니다 보니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알기도 한다. 그는 “어느 날 고독사하신 분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저라며 경찰한테 전화가 왔다”며 “종종 가서 썩은 음식도 버려 드리고, 설거지도 해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혼자 사시는데 걷지도 못해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동사무소에 알렸지만 재산도 있고 자녀도 있어 도울 방법이 없다고 했다”며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주변에서 일어났는데 막지 못했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나고야씨는 지난 2월 열린 ‘hy대회’에서 최장기간 근무한 외국인으로 ‘별별 이색상’을 받았다. hy대회는 프레시 매니저들을 위해 회사가 1971년부터 열고 있는 소통의 장이다. 전국에 1만 1000여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39명이 외국인이다. 나고야씨는 “이 일을 하며 아이 다섯을 키울 수 있는 건 반찬도 나눠 주고 아이들 옷도 물려주는 이웃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보답하며 더불어 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 2300만 팔로워 왕홍 ‘자작극’ 이유로 계정 삭제…조작 영상은 ‘여전’ [여기는 중국]

    2300만 팔로워 왕홍 ‘자작극’ 이유로 계정 삭제…조작 영상은 ‘여전’ [여기는 중국]

    중국 당국이 팔로워 수를 막론하고 가짜 영상 발견 즉시 관련 계정을 폐쇄시키며 가짜 뉴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여전히 조작 영상은 계속 생성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처벌 사례는 지난 2월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서 팔로워 1873만 명, 중국판 아프리카TV인 비리비리(哔哩哔哩)에서 46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초대형 왕홍인 Thurman 마오이뻬이(猫一杯)다. 20일 상유신문(上游新闻)에 따르면 본명 쉬자이(徐嘉艺)인 이 여성은 지난 2월 16일 영상 하나를 올렸다. 프랑스 파리 여행 중 중국 초등학교 1학년의 여름방학 숙제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1학년 8반 친랑(秦朗)”이라며 실명까지 공개하며 “숙제는 내가 중국으로 잘 가지고 갈게”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올라가자마자 조회수가 폭발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프랑스 파리 여행까지 숙제를 가지고 가야하는 불쌍한 초등학생”이라며 초등학생에 대한 동정 여론이 있었다. 사흘 뒤 ‘삼촌’이라고 하는 인물이 영상에 ‘감사’댓글을 달았고 쉬자이 역시 친랑 어린이의 엄마와 직접 통화하고 숙제를 돌려주었다는 후속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훈훈한 스토리 뒤에 ‘자작’의 느낌이 난다며 이를 관련 당국에 고발했고 2월 21일부터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지난 4월 12일 항저우시 공안국(杭州市公安局西湖分局)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조회수를 위해 동료와 함께 자작극을 벌인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안국은 법적 절차에 따라 쉬자이 근무 회사를 행정 처벌을 내렸고 다음 날인 13일 쉬자이 산하 모든 SNS 계정을 폐쇄시켰다. 더우인, 웨이보, 샤오홍슈(중국판 인스타그램), 비리비리 까지 모든 계정을 ‘영구 삭제’시키며 하루아침에 팔로워 수천 명을 잃어버렸다. 게다가 4월 15일 운영하던 의류 브랜드 OMETOO 쇼핑몰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대형 왕홍에 대해서도 가차 없이 계정 삭제시키는 초강수를 두고 있지만 조회수를 위한 조작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4월 25일에는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한 상하이에서 월세 50위안, 우리 돈으로 만 원도 되지 않는 가격의 집에 살고 있다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고 상관신문(上观新闻)이 보도했다.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은 상하이에서도 집값이 비싼 푸동신구(浦东)에서 실제로 50위안 월세에 살고 있다고 영상을 올렸다. 남성이 소개한 집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보일러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몸을 제대로 펴지도 못한 채 잠을 잔다고 했고, 화장실은 공동 화장실을 사용하고 샤워는 생수로 적신 수건으로 닦는 것이 전부다. 해당 영상은 바로 인기 급상승 동영상이 되면서 다른 채널에서 인터뷰까지 했고 홀로 타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20대 청년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느낀 시청자들이 현금 후원을 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해당 영상은 ‘조작’이었다. 올해 25살인 이 남성은 지난 4월 12일 취업을 위해 상하이로 왔고, 온라인 부동산을 통해 한 농가의 창고 공간 임대 내용을 알게 되었다. 가격은 매월 50위안, 그러나 주인은 물건을 쌓아두는 곳이라고 했지만 남성은 ‘입주’를 원했다. 그렇게 해서 월세 50위안 방이 탄생했고, 며칠 새에 SNS에 영상을 올리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후원을 받았다. 조회수만 보고 철없는 행동을 한 이 남성은 형사 구류에 계정이 삭제되는 처벌을 받았다. 강력 처벌에도 조작 영상이 여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각에서는 현재까지 조작 영상에 대한 책임이 100% 영상 제작자에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실제로 이번에 50위안 월세 영상을 통해 남성이 받은 현금 후원은 600위안(약 11만 원)이지만 플랫폼 수수료가 무려 50%에 달했다. 결국 이 남성은 300위안의 부정 이득을 취하고 형사 처벌, 계정 삭제, 이득 회수 등을 당했지만 정작 플랫폼은 수수료도 챙기고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각 계정 별 관리 강화와 숏클립 플랫폼에 대한 관리 감독도 진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서울 무주택 부부 출산 땐 매달 30만원 주거비 받는다

    서울 무주택 부부 출산 땐 매달 30만원 주거비 받는다

    서울에 사는 무주택 부부가 자녀를 낳으면 소득에 상관 없이 최대 2년 동안 매달 30만원의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무주택 가구에 최대 720만원을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부터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라면 소득기준과 나이에 상관 없이 출생아 1명당 매월 30만원씩 2년 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태아인 경우 태아 수에 비례해 지원된다. 지원액은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을 전액(100%) 보전할 수 있는 규모인 월 30만원으로 정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의 주거비를 월세로 환산하면 서울은 130만 3000원, 수도권은 100만 8000원이다. 다만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은 전세가 7억원 이하, 월세 268만원(보증금에 따라 금액 변동) 이하여야 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이 시작되면 연간 약 1만가구가 주거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자녀 무주택가구는 지원이 꼭 필요했지만 그간 정책 대상에서 빠져있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며 “내년 출산을 앞둔 무주택가구부터 바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거비 부담 때문에 임신과 출산을 고민했던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인텔과 TSMC 앞다퉈 도입하는 후면 전력공급 기술…누가 가장 잘 할까? [고든 정의 TECH+]

    인텔과 TSMC 앞다퉈 도입하는 후면 전력공급 기술…누가 가장 잘 할까? [고든 정의 TECH+]

    작년 9월 20일에 열렸던 인텔 이노베이션 2023 행사에서 팻 겔싱어 인텔 CEO는 깜짝 놀랄만한 물건을 들고 기조 연설 무대에 나왔습니다. 바로 18A 공정으로 만든 웨이퍼였습니다. 18A 공정은 인텔이 4년간 만들겠다고 5개 공정 가운데 마지막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걸 들고 나왔다는 이야기는 모든 공정이 이미 마지막 단계까지 개발이 끝났고 양산 준비 중이라는 뜻입니다. 인텔의 차세대 미세 공정인 20A/18A의 가장 중요한 혁신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후면 전력 공급망(backside power delivery network·BSPDN) 기술인 파워비아(PowerVia)입니다. 현재 생산되는 프로세서는 트랜지스터 층을 가장 아래 놓고 그 위에 전력망을 올린 다음 또 그 위에 신호층을 쌓아 올린 방식입니다. 제조 방식은 단순하지만 신호층과 전력 층도 여러 층이 되고 트랜지스터를 포함한 논리 회로도 역시 매우 복잡해지면서 저항은 커지고 효율은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따라서 인텔은 올해 나오는 20A 제품부터 파워비아라는 자체 후면 전력 공급 방식을 이용해 전력층을 아래로 내리고 트랜지스터 층을 신호층과 전력층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넣어 계획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저항은 줄이고 속도는 높아져 프로세서의 성능이 향상됩니다.그런데 인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파운드리 업계 1위인 TSMC 역시 가까운 미래에 후면 전력 공급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본래 계획은 2025년에 2nm 공정인 N2를 도입하고 2026년 N2P 공정에서 후면 전력 공급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로드맵에서 TSMC는 이를 약간 수정했습니다. 후면 전력 공급 방식의 도입은 과거 1.6nm라고 불렀던 A16 공정에서 처음 도입할 예정입니다. 로드맵 상으로는 결국 후면 전력 공급 기술 적용이 한 걸음 뒷걸음친 셈이지만, TSMC는 새로운 사실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TSMC의 자체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슈퍼 파워 레일(Super Power Rail, SPR)은 인텔의 파워비아처럼 나노 TSV를 이용해 전력망과 트랜지스터를 연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력층과 트랜지스터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효율은 높아지는 대신 비용과 복잡도가 증가하는 문제가 있으나, 나중에 나오는 만큼 상대를 추격하기 위해 이런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A16 공정은 바로 그 전 세대인 N2P와 비교해서 같은 전압에서 10% 클럭을 높이거나 같은 클럭에서 전력 소모를 15-20%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복잡도에서 트랜지스터 밀도를 7-10% 높일 수 있습니다. 아무튼 TSMC는 경쟁자보다 늦게 N2, N2P, N2X 공정에서 게이트 올 어라운드 (GAA) 기술을 적용한 후 자체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슈퍼 파워 레일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A16의 양산 시기는 2026년으로 실제 제품 출시는 2027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 인텔 역시 A14 공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라 파워비아 역시 2세대로 진화해 시장에서 경쟁을 벌일 수 있습니다. 올해 인텔부터 후면 전력 기술이 본격 도입하면 이를 둘러싼 경쟁도 본격화될 것입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인텔과 2년 늦지만, 더 진보한 기술을 썼다고 주장하는 TSMC, 그리고 지금은 조용하지만, 갑자기 양산 소식을 들고 올 가능성이 높은 삼성전자까지 누구 기술이 더 나은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은 선택은 어떤 기술이 될지 궁금합니다.
  • 식을 줄 모르는 임영웅의 인기…광고 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식을 줄 모르는 임영웅의 인기…광고 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40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KGC인삼공사가 26일 밝혔다. 정관장은 지난 24일 오전 8시 새 모델 임영웅이 나온 광고 영상을 공개했고 영상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총 조회수 200만건을 넘어섰다. 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식사 후 운동과 공부에 노래 연습까지 다양한 일상을 보여준다. 바쁜 시간 속에서 임영웅은 정관장을 챙기며 매일의 힘을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정관장 신규 모델로 발탁되면서 고객들에게 굿즈를 증정하는 조건을 계약서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자신을 보고 물건을 구매할 팬들에게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금액 이상을 사야 제공되는 굿즈 사은품을 가격에 상관없이 모두 주자는 제안이었다. 정관장 가맹점을 비롯한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임영웅 브로마이드와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다. 정관장몰을 비롯한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사는 고객에게는 임영웅 포토카드를 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10년 연속 인삼 1위 브랜드 정관장과 슈퍼스타 임영웅이 만나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믿고 듣는 국민 가수 임영웅과 근본부터 다른 정관장의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서초구 다니엘복지원 리모델링다툼 줄고 행동 눈에 띄게 변화서울시, 다인실 있는 31곳 개조“사생활 보호로 일상 행복 늘 것” “내 방에서 조용히 헤드폰을 쓰고 핸드폰도 할 수 있어 좋아요. 앞으로 돈벌 수 있게 되면 자립하고 싶어요.” 무연고 발달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서울 서초구 다니엘복지원 2층에서 지난 16일 만난 김현욱(20)씨는 ‘나의 방’이 생긴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제 방 벽지도 직접 골랐다”며 꽃무늬 벽지도 소개했다. 11살에 다니엘복지원에 입소한 그는 4~5명이 8평 규모의 한방에서 지내 오다 지난 2022년 거실과 방으로 구성된 가정형 시설로 고쳐지면서 자신의 침대를 갖게 됐다. 그는 “부엌에서 요리도 하고 내 빨래도 돌릴 수 있어 좋다”고 했다.반면 다니엘복지원 3층은 여전히 기존 복도형 구조였다. 학교 교실만 한 넓은 공간엔 거주인들의 이불과 옷가지를 정리할 수 있는 서랍들이 전부였다. 지승현 다니엘복지원 원장은 “한때는 10명이 한 방에 살기도 했다”며 “성인 거주인과 학생 거주인이 한 곳에서 24시간을 지내다 보니 거주인 간 다툼이 항상 고민거리였다”고 했다. 다니엘복지원이 민간 후원을 받아 2층을 가정형으로 리모델링한 뒤 거주인들의 행동엔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다. 지 원장은 “예전엔 문을 쾅 닫고 다니거나 공용 물건을 아무렇게나 대했는데 이제는 달라졌다”며 “무엇보다 자신의 침대, 이불 등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생겼다”고 했다. 이어 “거주인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등 인권을 존중하는 동시에 학생 거주인이 앞으로 자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도형 시설로 남은 3층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올해 리모델링된다. 서울시가 운영·지원하는 장애인 시설 41개 중 이처럼 3인 이상의 복도형 다인실이 남아있는 곳은 31곳. 시는 2028년까지 모두 개별 방과 공유공간이 결합한 가정형으로 리모델링한다. 지 원장은 “2010년 초반까지만 해도 정원인 100명을 꽉 채웠지만 많은 거주인이 자립하면서 2022년 이후 52명이 유지된다”며 “학생 거주인과 자립이 어려운 중증 발달장애인이 남은 상황에서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서 가정형 리모델링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복도식으로 조성된 장애인 시설이 사생활 노출 등 인권 보호에 불리한데도 리모델링되지 못하고 노후한 상태로 남아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과 정서를 쾌적하고 안락하게 바꿔 일상 만족과 행복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 교수들 “증원 1년 유예 후 재조정해야” 정부는 “수용 불가… 통일안 가져와라”

    교수들 “증원 1년 유예 후 재조정해야” 정부는 “수용 불가… 통일안 가져와라”

    의정(醫政) 논의가 단 한 걸음도 못 나가는 이유는 내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려서다. 서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유예(동결)하고 필요한 의사 규모를 다시 추계해 2026학년도 입학 정원을 결정하자”고 했고 정부는 “내년도 정원 동결은 받아들일 수 없다. 다만 과학적인 통일안이 나오면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결국 2025학년도 정원 문제가 풀려야 의정 갈등도, 이후 증원 논의도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1년 유예’는 서울대 의대뿐만 아니라 전국 의과대학 학장,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도 제안했던 안이다. 차이는 있지만 의대 증원을 최대 1년 유예하고 새로운 연구팀을 꾸려 필요한 의사 수를 추계한 뒤 2026학년도 이후 증원 규모를 결정하자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정부도 의료계가 과학적으로 검증된 ‘통일안’을 제시하면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기본 원칙을 밝혀 왔다. ‘2025학년도 정원 조정 논의는 안 되고, 2026학년도 이후는 된다’는 식으로 제한을 두지도 않았다. 다만 정부 관계자는 25일 “정원을 조정하고 싶다면 각 대학이 내년도 의대 모집 규모를 확정하기 전까지 과학적 근거를 갖춘 통일안을 들고 와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건사회연구원 등 국책연구원들이 의사 인력 수급 규모를 추계하는 데 반년이 걸렸는데 다음달 중순까지 의사 단체가 근거 있는 통일안을 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국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정부 증원분의 50~100% 범위 내에서 각 대학이 확정 지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정부는 학부모 혼란과 필수의료 분야 난맥상 등 상황의 급박함을 이유로 들었다. 무엇보다 증원 문제를 1년 더 끌어 윤석열 정부 임기 말로 가져가면 동력 약화로 의료 개혁이 물건너갈 것이란 위기의식이 크다. 대신 2026학년도에 대한 논의 여지는 남겼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2026학년도 이후 정원에 대해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가진 통일안을 제출하면 항상 열어 놓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1분기 1.3% GDP ‘깜짝 성장’

    1분기 1.3% GDP ‘깜짝 성장’

    27개월 만에 최고… 내수회복 기대연간 성장률 전망치 2.1% 웃돌 듯 계속되는 고금리·고물가 속에서도 한국 경제가 수출과 소비에 힘입어 1분기 1.3%의 ‘깜짝’ 성장을 이뤘다. 시장의 예측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를 확인하면서 연간 성장률 전망치(2.1%)도 올라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반등 중인 내수의 폭과 국내외 리스크의 깊이가 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25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직전 분기 대비 1.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기 성장률로는 2021년 4분기(1.4%) 이후 2년 3개월 만의 최고치로, 지난해 연간 성장률(1.4%)에 육박하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질 GDP는 3.4% 증가했다. 1분기 수출은 이동전화기 등 정보기술(IT) 품목을 중심으로 0.9% 증가한 데 비해 수입은 전기장비 등을 중심으로 0.7% 감소했다. 민간소비는 의류 등 재화와 음식·숙박 서비스가 모두 늘어 0.8% 성장했다. 건설투자도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2.7% 증가세를 나타냈다. 정부소비는 4·10 총선 등의 영향으로 0.7% 증가했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소비심리 회복과 대외 활동 증가로 의류, 음식점 등의 소비가 늘었고 건설투자도 큰 폭의 플러스(+)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대통령실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정부 측에서 예상한 2.2%를 넘어설 것”이라면서 “민간 주도의 역동적인 성장 경로로 복귀했다”고 평가했다. 1분기 한국 경제는 설비투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선전했다. 특히 내수 부진의 우려가 계속 제기됐던 상황에서 민간소비가 반등하면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민간소비 부문은 최근 대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난 영향과 지난 1월 휴대전화 출시(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4) 후 판매 효과가 작용한 것이 증가 요인으로 꼽혔다. 건설투자 부문은 지난해 4분기(-4.5%) 성장률이 높지 않았던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고 최근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실적이 많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여전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건설 관련 지표가 좋지 않아 건설 쪽은 다시 부진한 흐름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는 게 한은의 전망이다. 이 같은 호실적이 체감 경기와는 온도 차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물가·고금리 기조 속에 이달 들어선 이스라엘·이란의 대립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까지 확대되면서 고유가·고환율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 3월 모두 3.1%를 기록했다. 신 국장은 “민간 소비심리가 지난해보다는 올해 1~4월 개선된 상황이지만, 지속될지는 농산물 가격이나 유가 등이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의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2.1%)는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2일 통화정책방향에서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웃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수출 여건으로 볼 때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내수 관련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내수 회복 흐름이 나타나면서 청신호가 켜졌단 분석이다. 다만 1분기 실적이 높게 나온 만큼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따라갈지는 미지수다. 신 국장은 “하반기로 갈수록 환율이나 금리 등 여건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고 개선 흐름이 일단 지속되리란 전망은 유지될 것”이라면서도 “체감 경기와 민감한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관련 전반적인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 “점심은 편의점 주먹밥 2개…라면은 사치” 나날이 가난해지는 日 직장인들

    “점심은 편의점 주먹밥 2개…라면은 사치” 나날이 가난해지는 日 직장인들

    일본 물가가 상승하면서 라면 한 그릇도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고 일본 골드온라인이 25일 보도했다. 최근 실시된 가계 재정에 관한 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 직장인 응답자의 94.1%가 지난해보다 고물가의 영향을 느낀다고 답했다. 가장 비싸게 올랐다고 체감하는 물가는 식비로 73%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2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공공요금 및 수도요금이 60%포인트 정도 뒤진 12.9%로 그 뒤를 이었다. 후생노동성이 지난 2월 발표한 월간 노동 통계조사에 일본의 급여 인상은 26개월 연속 플러스였지만 실질임금은 1년 전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임금의 하락은 2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일본의 현재 임금 체계가 그만큼 물가 상승률을 못 따라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때 비싸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후생노동성의 최근 5년 치 임금구조 기초 통계조사에 따르면 정규직 노동자의 평균 급여는 월 36만 3000엔(약 320만 6000원)이다. 세금 등을 제하고 실제 가져가는 수입은 28만엔(247만원) 정도다. 앞서 가계 재정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 직장인의 용돈은 월 3만 3039엔(약 29만 1800원)으로 지난해보다 2513엔 감소했다.골드온라인은 “월 3만 3000엔의 용돈으로 매일 점심이나 음료 등을 사 먹는다고 생각하면 직장인으로서는 힘든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고 했다. 매체가 인터뷰한 43세 남성은 예전에는 열심히 일하고 한 달에 한 번 호화롭게 점심을 먹었지만 물가 상승으로 현재는 편의점 주먹밥 2개를 사서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차와 함께 먹는 게 표준이 됐다고 한다. 이 남성은 “주먹밥 2개가 한계다. 주먹밥 종류가 많아서 조합이 수백 가지나 되는 게 위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먹밥 2개도 힘들어 1개로 줄여야 하는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점심시간에 일본 라면을 먹는 다른 직장인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옛날에 낮에 라면을 먹던 시절이 그립다. (이제는) 승자밖에 먹을 수 없는 고급 요리”라고 말했다. 라면 한 그릇이 1000엔을 넘으면서 먹기가 부담스러워졌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실시한 물가조사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9월에는 전국 라면 평균 물가가 580엔(약 5100원)이었는데 지난달 기준으로는 전국 평균 665엔(약 5800원)으로 올랐다. 여기에 최근 관광객이 몰리면서 관광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라면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직장인들로서는 라면 한 그릇 먹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 “팬들 위화감 없도록” 임영웅, 광고주에 내건 ‘파격 조건’

    “팬들 위화감 없도록” 임영웅, 광고주에 내건 ‘파격 조건’

    최근 건강기능식품 모델로 발탁된 가수 임영웅(32)이 팬들을 위해 광고주에게 내건 특별한 조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을 보고 물건을 구매할 팬들에게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금액 이상을 사야 제공되는 굿즈 사은품을 가격에 상관없이 모두 주자는 제안이었다. 25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KGC 인삼공사는 지난 18일 임영웅을 정관장 신규 모델로 선정하면서 정해진 금액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굿즈를 증정하는 조건을 계약서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24일 소셜미디어(SNS)에 “최근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한 정관장 매장 점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공유했다. A씨는 “정관장 매장 사장님이 ‘우리 입장에서는 10만원대 이상’ 가격 상한선을 정해 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 도움이 되는데, 본사에서는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 임영웅이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라며 “참 대단한 사람이다. 눈물이 핑 돌아서 혼났다”고 말했다. A씨는 “매장 사장님도 ‘임영웅 굿즈에는 가격 허들이 없다. 그래서 임영웅이란 가수를 다시 보게 됐다’며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A씨는 자신이 구매한 제품과 함께 임영웅 친필 메시지가 담긴 브로마이드와 포토 카드 사진을 인증했다.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KGC 인삼공사 측은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 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남다른 실력과 인성으로 신뢰의 아이콘이 된 임영웅과 타협하지 않는 엄격한 품질의 정관장이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평판 광고 부문에서 임영웅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줄곧 1위를 차지했다.
  • 1분기 성장률 1.3%…수출·건설 투자·민간 소비 회복

    1분기 성장률 1.3%…수출·건설 투자·민간 소비 회복

    한국 경제가 수출과 건설 투자, 민간 소비 등의 호조에 힘입어 1% 이상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이 1.3%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4분기(1.4%)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수출 급감과 함께 2022년 4분기(-0.3%) 뒷걸음친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0.3%), 2분기(0.6%), 3분기(0.6%), 4분기(0.6%)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1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건물·토목 건설이 동반 회복하면서 건설 투자가 2.7% 늘었다. 수출도 휴대 전화 등 정보기술(IT) 품목을 중심으로 0.9% 성장했고, 민간 소비의 경우 의류 등 재화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가 모두 늘어 0.8% 증가했다. 정부 소비는 물건비 위주로 0.7% 늘었다. 반면 설비 투자는 운송 장비 등 침체로 0.8% 줄었고, 수입도 전기 장비 등을 중심으로 0.7% 감소했다. 업종별 성장률의 경우 건설업이 4.8%로 가장 높았고, 전기·가스·수도업이 1.8%로 뒤를 이었다. 화학 제품·운송 장비 등을 위주로 제조업도 1.2% 성장했고, 서비스업은 도소매·숙박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0.7% 늘었다. 재배업 등의 위축으로 농림어업은 3.1% 줄었다.
  • 9살 초등생도 판돈 걸었다…게임처럼 도박하는 청소년들

    9살 초등생도 판돈 걸었다…게임처럼 도박하는 청소년들

    스마트폰 문자메시지와 온라인 사이트 광고, SNS 광고 등에 현혹돼 게임처럼 도박사이트에 접속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청소년 1035명을 포함한 2925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검거된 청소년들은 당사자·보호자 동의하에 전문 상담기관에 연계했는데 대다수는 ‘도박 행위자’(1012명)였고, ‘도박사이트 운영’ 12명, ‘도박사이트 광고’ 6명, 대포물건 제공 5명이었다. 고등학생이 7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228명, 대학생 7명이었다. 초등학생도 2명 포함됐는데 최저 연령은 1만원을 걸고 도박한 9세였다. 연령대별 도박사이트 유입 경로를 보면 중고등학생은 ‘친구 소개’가 가장 많았다. 청소년 도박 유형은 바카라(434명·41.9%)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스포츠도박(205명·19.8%), 카지노(177명·17.1%), 파워볼·슬롯머신(152명·14.7%), 캐주얼게임(67명·6.5%)이 뒤를 이었다. 도박을 게임이라고 잘못 인식하는 탓에 실명 명의 계좌나 문화상품권으로 회원 가입 후 도박 자금을 충전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단속에서 청소년 명의 금융계좌 1000여개가 도박자금 관리 등에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딩 능력 이용해 도박사이트 개설도 대전청 사이버수사대는 규칙이 단순한 홀짝·사다리·패널티킥 등을 만들어 최단 시간 승패를 확정하고 환전해온 도박사이트 운영자 8명(구속 6명)을 검거하고 청소년 도박 행위자 33명을 찾아냈다. 부산청 사이버수사대는 코딩·서버 관리 능력이 뛰어난 청소년 2명이 성인과 함께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사건을 수사해 16명(구속 1명)을 검거하고 청소년 도박 행위자 96명을 적발했다. 이들이 송금받은 도박 자금은 2억 1300만원에 달한다. 국수본은 5월부터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고려해 고액·상습 도박 행위자를 상대로 엄정한 법 집행을 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치유·재활과 교육·홍보에도 힘쓰겠다”면서 “가정·학교·인터넷사업자·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코오롱그룹, 드림팩 기부천사·장학금… 어린이들의 꿈 디딤돌

    코오롱그룹, 드림팩 기부천사·장학금… 어린이들의 꿈 디딤돌

    코오롱그룹은 2012년 사회공헌을 전담하는 조직인 ‘CSR사무국’을 발족한 데 이어 같은 해 ‘꿈을 향한 디딤돌, Dream Partner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아울러 2002년에 설립된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돕고 있다. 매년 초에는 코오롱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드림팩’(Dream Pack)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이어 오고 있다. 드림팩에는 학용품간식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담겼다. 또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가 열리는데, 지난해 5월에는 그룹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충남 보령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했다. 2013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헌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그룹이 기부한 헌혈증은 6500장에 달한다. 또 2004년부터는 ‘꽃과어린왕자’ 재단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 가는 초등학교 6학년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 현재까지 모두 594명의 장학생에게 약 29억원을 지원했다.
  • 택배차·구급차·애견 미용실까지…자유자재 변신 전기 트럭 ‘ST1’

    택배차·구급차·애견 미용실까지…자유자재 변신 전기 트럭 ‘ST1’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목적기반차량(PBV)이 베일을 벗었다. 앞서 기아가 지난 1월 PBV를 미래 주력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선포한 데 이어 현대차에서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요소를 가미한 전동화 상용차 전용 플랫폼 ‘ST1’으로 PBV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차는 이를 기반으로 구급차, 경찰 작전차, 이동형 애견미용실이나 레코드판(LP) 바와 같은 다양한 목적의 비즈니스 차량을 개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현대차는 지난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ST1의 첫 번째 라인업인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ST1이란 차량명은 ‘서비스 타입 1’(Service Type 1)의 줄임말로 앞으로 다양한 목적에 맞는 전기 트럭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차량의 뼈대(섀시)와 승객실(캡)만으로 구성된 ‘섀시캡’을 기반으로 세부적인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민상기 현대차 PBV사업실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ST1은 그룹사 최초의 PBV 요소를 담은 차량”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차종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ST1을 통해 차량 하드웨어를 맞춤 제작할 뿐 아니라 차량과 연관된 앱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까지 참여하는 생태계를 구현해 나간다는 포부다. PBV란 특정 목적에 따라 적합한 구조를 설계해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자동차’를 말한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전 세계 PBV 시장은 2020년 32만대에서 2030년에는 20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ST1은 소프트웨어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ST1에 최초로 데이터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객사가 차량 데이터를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ST1을 택배 상하차로 이용하는 택배사의 경우 전국에서 운행 중인 차량의 위치와 속도, 배터리 충전량 등 실시간 차량 운행 정보를 중앙 사무실에서 확인하고 차문 잠금, 냉동칸 온도 조절 등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사가 직접 필요한 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해 외부 앱도 차량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현대차는 ST1의 물류 특화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CJ대한통운, 롯데, 컬리 등 주요 업체들과 협업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통행로 높이가 2.7m가 아닌 2.3m로 설계돼 택배사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던 점을 고려, 차량 전고를 2230㎜로 낮추면서도 적재함 실내고는 1700㎜로 확보해 배송 기사가 물건을 싣고 내릴 때 허리를 크게 구부리지 않도록 저상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ST1 카고와 카고 냉동은 모두 76.1 kWh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카고가 317㎞, 카고 냉동이 298㎞다. 초급속 충전 시스템(350㎾)을 적용해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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