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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원 확보하라” 여야 주자 비상

    ◎상대 사무장 매수… 당원 빼가기 일쑤/지역유지·선거전문가 쟁탈전 치열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접촉 및 운동원관리등을 맡을 핵심조직원 확보를 위한 후보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후보들은 특히 이번 총선부터 유급 선거사무원말고도 원칙적으로 누구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거법이 바뀐 점을 활용,각종 연고를 동원할 수 있는 지역유지나 선거전문가의 쟁탈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원도의 P모 후보측은 최근 사무장이 동료·친지들의 만류등을 이유로 며칠째 출근하지 않는 바람에 자동차정비업을 운영하는 친구에게 부랴부랴 부탁,사무장자리를 맡겨야 했다. P후보측은 인접한 같은 당 지구당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추적한 결과 상대당 후보측의 「공작」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대구의 한 자민련 후보는 최근 사무장이 돌연 상대후보측에 「투항」해버리자 충격을 받아 쓰러지기도 했다. 신한국당의 L의원은 공천경합에서 탈락,다른 당으로 출마한 경쟁후보가 조직원들을 상당수 빼갔으나 1년전부터 개인적으로 관리해온 20·30대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건하는데 성공한 「미래대비형」 케이스. 조직원을 둘러싼 후보진영간의 줄다리기는 특히 국민회의와 민주당 잔류인사들간에 뜨겁다. 서울의 민주당 L의원은 최근 조직담당 팀장이 호남향우회 회원등 「주력부대」를 이끌고 국민회의측 후보로 「귀순」해버려 새로 조직을 구성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경기도의 한 민주당후보는 최근 지구당개편대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지구당 간부 및 당원들이 송두리째 국민회의에 입당해버리는 바람에 개편대회를 창당대회로 바꿔야 했다. 서울의 국민회의측 한 후보는 거꾸로 무소속으로 나오는 상대후보가 「사실상의 국민회의후보」를 자청하며 조직원들을 야금야금 잠식,타격을 입고 있다고 당지도부에 항의하기도 했다. 호남지역에서는 물갈이대상으로 거명된 국민회의소속 현역의원들이 「내천설」이 떠도는 공천신청자들에게 조직원들을 빼앗겨 울상인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광주의 한 현역의원은 「낙점설」을 앞세운 공천경합 후보들이 당원들을「배분」해 버리자 허탈해 하고 있다. 대규모 당원가입등의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선거브로커들도 후보자들의 절박한 사정을 틈타 「줄타기」에 한창이다.서울에 지역구를 둔 P의원의 한 비서관은 『며칠전 친목회원 20여명을 입당시켜주겠다』고 찾아온 40대 남자 3명을 돌려보냈으나 몇시간뒤 상대후보 사무실에서 만족한 표정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다』고 말했다.
  • 「우리경제 물갈이」 준비 해나가자/강석인(공직자의 소리)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이렇게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각자 나름대로 평가를 할때 흔히 우리들은 「큰 물에서 놀더니 차원이 다르구만…」하는 말로 그사람의 평가를 대신하는 수가 있다.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환경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뜻이다. 이와 비슷한 비유로 「사람은 한양으로 보내고,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우리 옛말이 있다.즉 큰 물에서 놀아야만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뜻이다.큰 물에는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하고 중요한 정보가 항상 있기 마련이고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그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큰 바위 얼굴을 보면서 큰 바위 얼굴처럼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자란 사람이 결국 큰 바위 얼굴이 된다는 호손의 교훈도 마찬가지다.이것을 경제학적으로 말하자면 큰 물에는 외부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축구수준을 생각해 보면 이러한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우리나라 대표팀이 그동안 몇차례 올림픽과 월드컵이라는 큰물에 참가하여 부딪치는 과정을거치면서 이제는 세계 강팀들과의 대전에서 전혀 위축되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칠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으며 더 나아가 16강 진출이니 8강 진출이니 하는 실현가능한 꿈까지 꿀수 있을 정도가 된 것이다. 국제사회에서 국가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우리는 19 67년 「우물」에서 벗어나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에 가입하였으며 그 이후 자유무역이라는 세계경제환경에 힘입어 고도성장을 이룩하였다.이제 우리의 경제규모는 개도국 그룹이라는 「작은 물」에 그냥 머물러서 지낼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이에 따라 그동안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선진국들의 모임에 활발히 참여해 오고 있으며 이제는 이를 토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라는 「큰 물」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OECD라는 선진국 모임에 가입한다는 것은 주요 선진국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세계경제에서의 경기규칙을 만드는 과정에 우리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한국은 시장경제원리를 중시하는 자유로운 나라라는 사실을 세계에 적극적으로 공표함으로써 한국에서 만든 「Made in Korea」제품도 믿을 수 있다는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선진국들끼리 독점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세계경제관련 비공개 정보와 첨단기술정보 등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드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동안 놀던 「작은 물」에서 벗어나 「큰 물」로 물갈이를 해야할 때다.큰 물에서 우리 경제가 마음껏 헤엄칠 수 있도록,그래서 우리경제가 명실상부한 선진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때다.다만 갑자기 물갈이를 하게되면 바뀐 물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큰 물에서 지냄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치밀하게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먼훗날 우리경제가 세계경제의 큰 바위 얼굴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실적 부진에도 예상밖 소폭 물갈이/올 은행주총 사실상 폐막 결산

    ◎임기만료 임원 퇴진 21명·재선임 28명/TK·호남 5명씩 최다… 고졸 6명 “영예” 24일 현재 25개중 21개 은행의 주총이 끝나 올해의 주총도 사실상 막을 내렸다. 올 주총에서는 당초의 예상과 세대교체 분위기와는 달리 물갈이 폭이 전년보다 적고 전체 임원수는 늘었다.임기가 끝난 임원 47명중 21명만 물러났다.작년에는 임기만료 임원중 절반이 물러났다. 지방은행을 제외한 14개 시중은행에서는 작년에 34명이 새로 임원이 됐으나 올해에는 24명에 그쳤다.올해 시중은행에서 임기가 된 임원은 30명이었으나 13명만 물러났다.물러난 임원보다 선임된 임원수가 11명 많은 것은 하나·보람은행 등 후발은행들이 공격경영을 위해 임원수를 늘린 탓이다. 중임도 많았지만,임기가 남았는데 물러난 임원이 거의 없는 점은 책임경영과는 거리가 먼 사례로 꼽힌다.작년 일반은행의 업무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보다 17.1%와 23.1% 줄어드는 등 경영실적이 나빴던 점을 고려하면 책임경영과는 거리가 멀다.특히 제일,서울,동화,평화,충북은행등 무배당 은행서도중도 탈락자가 없어 주주들로부터 질책을 받기도 했다. 시중은행 새임원을 출신지별로 보면 TK로 불리는 대구·경북과,호남이 각각 5명으로 가장 많다.충청은 4명,서울과 경기는 각각 3명이었다.부산과 경남(PK)출신은 2명에 불과했다.작년에는 34명의 신임임원중 서울은 11명,PK와 충청은 각각 7명,호남은 3명이었다.올해에는 각 시도 출신이 골고루 선임된 셈이다. 외환은행의 최경식 이사와 국민은행의 윤영조 이사가 지점장에서 곧바로 승진하고 한일은행의 영업 귀재로 통하는 이팔성 업무통할부장이 승진하는 등 영업통의 강세는 계속됐다.김왕탁 조흥은행이사는 정보시스템부장에서 승진해 특수전문인사 발탁으로 꼽혔다. 신임인원의 평균 나이는 52.4세로 전년보다 한살쯤 젊어졌다.상고를 졸업한 뒤 바로 입행한 초급출신은 제일은행의 나석환 이사 등 6명이나 됐다.작년에는 초급출신은 1명뿐이었다. 출신대학으로는 서울대출신이 10명,고려대 6명,연세대와 성균관대 각 2명씩이다. 한편 충청은행은 허영 감사를 퇴임시켰다.배당률은 6.4%.전북은행은김봉식 전무,심학섭 상무를 유임시키고 최공술인력개발부장과 심호섭 서울지점장을 이사로 선임했다.배당률 2.5%.
  • 중진들 “「물갈이 악역」 싫다”/국민회의 공천심사위 구성 배경

    ◎조 총장이 위원장… 김상현 의장 측근 배제 국민회의가 23일 공천심사위를 구성,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지도위원회에서 선임된 심사위원은 김영배 이종찬 정대철 박상규 김근태 부총재와 권로갑 안동선 김대식 지도위원,그리고 조순형 사무총장 등 9명이다.만장일치가 원칙이지만 심사위원 사이에 의견이 엇갈려 최종 투표에 부쳐질 사태에 대비,홀수로 선임한 것이다. 이날 선임된 위원의 면면을 보면 두가지 특징이 눈에 띈다.먼저 조순형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은 점이다.박지원 대변인은 지난 13대 평민당시절에 김영배 사무총장이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전례를 들어 『관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하급자가 상급자들의 의견을 조정,정리하는 기형적 형태가 됐다.사무총장은 당조직상 부총재보다 하위당직이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사실상 당내 2인자인 김상현 지도위의장의 측근이 배제됐다는 점이다.당초 김의장과 가까운 신순범 의원이나 신기하총무 가운데 한명이 선임될 것으로 관측됐다.김지도 위의장측도 이를 당연한 일로여겼다. 그러나 정작 인선과정에서 빠져 이른바 김상현,정대철,이종찬등 당내 「빅3」 가운데 김의장측만 심사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대해 당내에서는 심사위원의 역할론을 든다.이번 공천심사위의 주역할은 호남물갈이라는 게 공통된 시각이다.수도권에서는 서울의 강동갑과 경기의 하남·광주,광명을등 3∼4지역 말고는 조직책이 공천을 신청한 곳이 대부분이어서 문제될 게 거의 없다. 따라서 공천작업이 끝나면 탈락한 호남 현역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바탕 소용돌이가 예상된다. 심사위에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결국 김총재와 김의장,정·이부총재,권지도위원이 참여하는 5자모임에서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때 자연스럽게 의견을 개진해도 손해볼 게 없다는 게 김의장측의 생각인 것 같다.
  • 임원 13명 퇴임·1∼10%선 배당/12개 시중·지방은 어제주총

    ◎보람 복수전무제 채택·대구 새행장 서덕규씨 당초의 예상과 달리 은행의 세대교체와 물갈이 폭이 적다.조흥은행 등 7개 시중은행과 대구은행 등 5개 지방은행 등은 23일 주총을 열고 임기가 된 임원 33명중 13명을 퇴임시켰다.이에 따라 이틀간의 은행주총에서는 임기 만료 임원 46명중 20명만 물러났다. 보람은행은 구자정전무를 유임시키고 남진감사를 전무로 선임,「당분간」 복수 전무체제에 들어갔다.김동재 행장이 간경변으로 회복되기 힘든 상황이어서 한 사람을 곧 행장으로 추대하려는 과도기 체체다.김행장은 지난달 말부터 입원중이다.김종국 상무가 감사로 승진됐다.김훈규 대기업유니트장과 이철수 경영혁신실장,이상헌 중기업유니트장은 이사에 선임됐다.배당률은 9%. 조흥은행은 임기가 끝난 이종근 상무를 유임시켰다.권태목 상무가 물러나고 김왕탁 정보시스템부장이 이사에 선임됐다.배당률은 4%.한일은행은 임기가 끝난 최동렬 감사는 퇴임시키고 박로영 상무는 유임시켰다.이팔성 업무통할부장이 이사에 선임됐다.배당률은 4%.외환은행은 박준환 전무와 조창제 상무와 이성재 상무를 유임시켰다.임기가 된 김진범 상무와 유로상 상무는 물러났다.임기가 남았던 유종 감사도 물러났다.홍성주 남대문지점장과 이갑현 종합기획부장,최경식 계동지점장은 이사에 선임됐다. 국민은행은 성백환 상무를 오는 8월 감사로 선임키로 했다.김진화상무와 이규완상무는 유임됐으나 박무송 상무는 물러났다.장창권 상무는 임기가 남았지만 물러났다.민경환 남부지역본부장과 한장식 강남지역본부장,김선태 종로지역본부장,윤영조 퇴계로지점장은 이사에 선임됐다.배당률은 현금 3%,주식 2.89%.하나은행은 손대호 인력지원부장을 이사에 선임했다.배당률은 현금 4%,주식 4%.대동은행은 이호감사를 유임시켰다.배당 1%. 대구은행은 서덕규 전무를 행장에 선임했다.권동석·최장식상무는 물러났다.송개영 은행감독원 검사2국장이 상무에,송문호이사대우와 장재수영업부장은 각각 이사에 선임됐다.배당률은 10%.강원은행은 최종문행장·조제현감사·장태섭 상무가 유임됐다.함준호 영업부장은 이사가 됐다.배당률은 7%.광주은행은 정대영·박병민 이사대우가 이사로 올랐다.배당률 5.2%.충북은행은 유인수 한은 광주지점장을 감사에,신범수 여신지원팀장·이조광 서울지점장을 이사에 보했다. 경기은행은 임종훈 종합기획부장은 이사에 선임됐다.배당은 2.3%.장기신용은행은 임성락 자금운용부장과 강신철 종합기획부장을 이사에 선임했다.배당률은 10%.
  • 신한국 수도권 공략“고삐 죄기”/「영입 3총사」로 여론호전 분석

    ◎「이­박」 공조체제 가동… 접전지역 밀착지원/사무요원 대거 투입… 신인후보 경륜 보완 신한국당이 수도권 공략의 고삐를 더욱 죄고 나섰다.오는 4월11일 총선의 승부처,즉 안정 과반수의석 확보의 최대 변수라는 절박감아래 총력전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6·27 지방선거때 참패한 당시와는 달리 이회창 전 국무총리등 「영입 3총사」의 입당과 때맞춰 여론이 호전되고 있다고 분석한다.중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강삼재 사무총장은 서울에서 전체 47개 선거구 가운데 우세 및 백중우세가 20곳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이곳을 지키고,백중열세 7∼8곳을 역전시키는 일이 승패의 관건이라고 말한다. 인천 및 경기도 마찬가지다.청와대측의 분석은 더 희망적이다.경기 38곳중 26곳,인천 11곳중 7곳을 우세로 꼽는다. 이렇듯 신한국당은 수도권지역에 「파란신호등」이 켜졌다는 자신감아래 발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했다.이회창 중앙선거대책위 의장과 박찬종 수도권선거대책위원장은 입당후 처음으로 23일 안양동안을지구당 개편대회(위원장 정진섭)에 함께 참석한다. 이들 「두 얼굴」의 주된 공략대상은 무엇보다 수도권 지역 부동층이다.군중심리에 의해 좌우되는 동정표나 조직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부동표가 산재한 지역이 수도권에 몰려 있고,그만큼 이곳이 최대 승부처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그래서 이들을 「전국용」으로 영입했지만 활동반경을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두사람의 공조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역은 대폭 물갈이에 따라 「새 얼굴」들이 선거에 나선다.처음 선거를 치르다보니 경험자보다 다소 엉성할 수밖에 없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22일부터 중앙당 사무처 요원을 대거 일선에 투입했다.60명 가운데 다른 지역 연고자 몇몇을 빼고는 모두 수도권용 「머리」와 「발」들이다. 다음달 6∼7일 선거대책기구가 공식 발족하면 나머지 1백30여명의 사무처 요원도 실전에 투입될 계획이다.주로 주요 전략지역으로 책정한 백중우세 또는 백중열세 지역에 배치된다. 이러한 득표전을 뒷받침할 하드웨어,즉 선거대책기구 구성도 완료단계다.박찬종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수도권대책위원회는 중앙선대위와는 독자적으로 활동토록 2원화했다. 그러나 강삼재 중앙선거대책본부장이 수도권선거대책본부장을 직접 지휘토록 할 방침이다.그래서 수도권선대본부장은 당료가운데 선임 국장급으로 임명,직능·청년·여성등 5개 실무단을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박수도권대책위원장은 실무에 얽매이지 않고 지원유세에 전념토록 하고,인적·물적 지원 등 구조적인 사안은 중앙당 직할체제로 효율성을 기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 국민회의 호남의원 물갈이 “촉각”/오늘 공천심사위원 명단 발표

    ◎광주북을­전주 덕진·김제 등 6곳 압축/군산을 등 2곳도 거론… 막판 조율 한창 국민회의의 22일 대구 당무회의에서는 공천심사위 구성을 김대중 총재에게 일임했다. 공천심사위원의 명단은 23일 상오 김총재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공천심사위의 가장 큰 일은 호남지역 현역의원들의 물갈이다.김총재가 21일 『숙제를 다했다』고 밝혀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난 상태이지만,전례로 볼 때 막판뒤집기 가능성도 적지 않다. 현재는 대략 5∼6곳으로 압축된다.집중 거론되는 지역은 광주북을(이길재의원)과 전주덕진(오탄 의원),김제(최락도의원),전남 나주(김장곤의원),통합된 장흥(이영권의원)·영암(유인학 의원)이다.여기에 조사결과,지역여론이 나쁜 군산갑(채영석의원) 또는 군산을(강철선의원),그리고 전남 담양·장성중 1∼2곳이 유동적이라는 지적이 높다. 광주북을은 전국구 김옥천 의원과 김경천 광주YMCA사무총장,황주홍 아·태재단기조실장등이 경합하는 가운데 남구에 신청한 이영일 전 의원과 정동년씨의 이동공천 가능성도 점쳐진다. 전주 덕진은 영입한 정동영 전 MBC앵커가 유력시되며,김제는 장성원 전 동아일보논설위원이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아직은 막판경합이 치열하다. 전남 나주는 이재근 전 의원이 유력하나,경북대교수 출신인 정호선씨 부부의 뒤늦은 추격이 여전히 변수다. 장흥·영암은 전국구인 김옥두의원이 확정단계다.이 경우,유인학·이영권의원 가운데 1명이 전국구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전북 군산갑 채영석 의원이 바뀌면 엄대우 군산환경운동연합의장과 강근호 전 의원,채규대 전 한일은행지점장중 한명이 주요 검토대상이다. 담양·장성은 박태영 현의원이 여전히 우세하나 전국구인 국종남의원과 국장근 도의회의장이 지역여론을 내세우며 공천을 장담하고 있어 막판 교체가능성도 상존한다. 이밖에 현역의원 물갈이는 아니지만,와병중인 이희천 의원의 전북 부안과 통합된 보성(유준상의원)·화순(한영애 위원장),그리고 박석무 의원의 민주당 잔류로 무주공산인 무안도 관심지역이다.전북 부안은 김진배 전 의원과 김총재 주치의인 김춘진 독일치과원장간의 경합이 치열한 가운데 이재환·김경민씨의 막판 추격도 만만치 않다. 보성·화순은 유준상 의원에게 기울고 있으며,경합자인 한영애 당무위원은 전국구 진출설이 꾸준히 나돈다.그러나 한위원장은 양보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당지도부가 고민중이다.
  • 서울 등 7개 은 임원 7명 “퇴진”/막오른 시중은 주주총회

    ◎한미행장 등 6명은 유임… 대폭 물갈이 단행/무배당 제일·동화은 4곳 주주들 거센 질책 은행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22일 시작됐다.제일,상업,서울,신한,한미,동화,평화은행 등 7개은행은 이날 주총을 열고 임기가 끝난 임원의 절반 이상을 갈아치우는 등 세대교체와 대폭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주총을 한 은행중 임기가 끝난 임원은 13명이었으나 이 중 홍세표 한미은행장등 6명만 유임됐다. 서울,제일,동화,평화 등 4개은행은 배당을 하지 못했다.서울은행은 임기가 끝난 김용요 수석전무를 퇴진시키면서 복수전무제를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다.김정환 인사부장과 최연호 융자 1부장,박희삼 융자 2부장은 이사에 선임됐다.임기가 끝난 표순기 상무는 유임됐으나 김동인 상무는 물러났다.김전무의 퇴임으로 장만화 전무는 차기 행장에 유력해졌다. 서울은행이 복수전무제를 없애기로 한 것은 복수전무제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았던 탓으로 풀이된다.일단 전무에 오른 뒤에는 큰 사고만 없으면 행장에 오를 수 있다는 과거의 그릇된 사고에서 벗어나 전무간에도 경쟁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어 복수전무제가 도입됐지만,이런 취지보다는 파벌싸움의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 행내외에서 있었다.현재 복수전무제를 하는 은행은 상업,제일,한일,외환,신한 등이다.주총이 열리기 직전 노조에서는 「경영진의 세대교체,은행 살길이다」는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제일은행은 임기가 끝난 김동철 상무를 퇴임시켰다.권우하 상무는 유임됐다.나석환 영업 2부장은 이사에 선임됐다.상업은행은 임기가 끝난 이용희 상무를 퇴임시켰다.구자용 전무와 장광소상무는 유임됐다.박동훈 종합기획부장이 이사에 선임됐다.배당률은 3%.신한은행은 박준 이사대우(영남본부장)를 이사에 선임했다.임기가 끝난 예병걸 상무는 물러났으며,한동우 상무는 연임됐다.배당률은 10%. 한미은행의 홍세표행장은 유임됐다.신광철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으며,조국현 국제금융팀장이 이사에 선임됐다.배당률은 5%.평화은행은 이형식 한국은행 관재부장을 감사에 선임했다.이감사는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의 친동생이라 「눈길」을 모았다.서형석 국제화추진본부장은 상무에 선임됐다.임기가 끝난 최병돈 감사가 물러났다. 동화은행은 이인섭 상무를 감사로 승진해 선임했으며 김무길 은행감독원 검사 6국장과 장성일 인사팀장은 상무에 선임됐다.임기가 끝난 장정환 감사는 물러났다.무배당에다 은행중 적자폭이 가장 많은 2백52억원이나 돼 주주들의 질책도 많았다.경영진을 질책한 한 주주는 직원들에 의해 실려 나가기도 했다.
  • 호남후보 소폭 교체 시사/김대중 총재,전국구 1번 맡을듯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국구 진출의사를 밝힌 뒤 13대 총선 때와 같이 뒷번호는 맡지 않겠다고 말해 전국구 진출시 1번을 맡을 것임을 시사했다. 최근 공천 심사위원장 인선과 관련해서 이종찬 부총재를 고려중이며 여성들의 전국구 선정과 관련,당선 가능권에 3명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호남 물갈이와 관련,『현재 구상중이지만 현역의원들이 입을 타격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소폭 교체를 시사했다. 또 이달말에 예정된 공천자 발표는 2∼3일 늦어질 것 같다고 밝혀 내달초에 공천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 은행주총 내일부터/동화·서울 노사갈등… 진통 클듯

    ◎임원 대폭 물갈이 예상 일반은행들의 올해 정기 주주총회가 22일부터 열린다.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일반은행(국책은행 제외)들의 올 주총에서는 은행장 4명을 포함해 55명의 임원의 임기가 끝나거나 스스로 물러난다. 경영악화에 따른 문책성 물갈이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제일,서울,동화,동남,평화,충북 등 6개은행은 올해 배당을 할 수 없고 그 밖의 은행들도 작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배당할 계획이어서 주총 과정에서 주주들과의 마찰도 예상된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25개 일반은행 중 22일에 주총을 하는 은행은 서울,신한,한미,동화,제일,평화,상업 등 7개 은행이다.대부분 영업실적이 부진하거나 노조와 마찰중인 은행이다.이중 임기가 끝나거나 공석중인 임원이 각각 1명과 4명인 동화와 서울은행의 경우 임원퇴진을 요구하는 노조와의 갈등까지 겹쳐 주총과정에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동화은행은 이재진행장이 지난 17일 노조와의 협의에서 상반기 퇴진의사를 밝혀,연쇄적인 임원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미은행은 홍세표 현행장의 중임이 확실하다. 23일에는 한일,국민,대동,보람,하나,대구,광주,강원,충북,경기,외환,조흥은행 등이 주총을 개최하지만 적자를 기록한 충북은행을 제외하고는 작년의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되지 않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 여야 지도부/표밭갈이에 “연휴가 바쁘다”

    ◎일제히 고향찾아 총선구상/신한국당­김 대표 등 선영방문·의정보고회/야권­2 김 총재 향후 정국구도 “저울질” 설날 연휴를 맞아 여야 지도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오는 4월11일 총선을 앞두고 최대의 호기라는 판단아래 지역구 활동이나 「총선구상」을 가다듬고 있다. ▷신한국당◁ ○…김윤환 대표위원은 지난 16일부터 지역구인 경북 선산에 내려가 귀향활동에 들어갔다.이곳에서 닷새동안 머물면서 설날인 19일에는 선영을 찾은 뒤 의정보고회 등을 갖는다. 김대표는 이곳에서 휴식을 취한 뒤 21일 고위당직자 회의를 주재하고 다음 날부터 경우회 간부,전국농민단체협회 지도자들과 만나 표밭을 점검한다. 이회창 중앙선거대책위 의장은 17일 상오 당사에 출근,업무보고를 받은 뒤 하오에는 서울시립 아동병원을 방문해 불우아동들을 위로했다.이의장은 『연휴 기간동안에는 구기동 자택에서 쉬면서 총선전략과 정치권의 바람직한 새모습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들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선거대책본부장인 강삼재 사무총장은 16일지역구인 경남 마산에 내려가 19일 하오 또는 20일 상오까지 머물면서 귀향활동을 벌인다.서정화 원내총무는 인천 중동·옹진구 내의 섬을 돌아다니면서 유권자와의 접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박찬종 수도권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상오 경남 김해 선영을 방문하고 김해지구당과 부산 영도구지구당,18일 인천 계양·강화갑 지역 성당에 들러 당원들을 격려한다. ▷야권◁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인 이희호여사와 함께 제주도 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공천심사위 인선 및 현역의원 공천기준등에 대한 구상을 가다듬을 계획이다.특히 설연휴가 끝나면 4당 모두 본격 총선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판단,선대위 구성과 향후 총선전략에 대한 구상도 매듭지을 예정이다. 이종찬 부총재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총선에 대비한 나름의 지역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며,정대철 부총재와 정희경 지도위부의장은 자택에 머물면서 중앙당 차원의 수도권 전반에 대한 선거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노갑 부총재도 자택에서 그동안 피해왔던 당내·외 인사들과 접촉,호남물갈이 및 공천심사에 관한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민주당 이기택 상임고문과 김원기 장을병 공동대표는 모두 지역구에 내려가 주민들과의 접촉을 확대,표밭다지기에 몰두할 예정이다. 이 고문은 17일 귀향,영남권지구당위원들과 회합을 갖고 중앙당 차원의 선대위 구성과 지역특성에 맞는 공약개발 등에 대한 구상을 끝낼 계획이다. 김 대표와 장 대표도 지역구에 머물면서 당차원의 총선전략 구상과 아울러 지역행사에 잇따라 참석,기존조직을 점검하고 「3김정치 청산」의 당위성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신정연휴때와 달리 청구동 자택을 개방,27일 총선필승대회를 겸한 1차중앙위에서 발표할 「보수선언」 내용을 가다듬을 계획이다.김총재는 특히 현 정국구도가 신한국당과 국민회의 양당체제로 나아가고 있다고 판단,현재의 4당구도를 「1보3혁구도」로 차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나름의 생각을 정리할 예정이다. 조부영 사무총장은 19일쯤 지역구에 내려가 당의 현안인 선대위구성 및 최종 조직책등에 대해 당지도부에 건의할 지역여론을 수집한다.
  • 국민회의 공천신청 마감/호남 4∼6대 1/평균 1.47대 1

    국민회의는 13일 15대 공천신청자 접수를 마감했다.지난 6일부터 시작된 공천신청접수는 이날 전국 2백53개 선거구에 모두 3백72명이 신청,평균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호남물갈이 방침이 알려지면서 6개 지역구가 있는 광주는 22명,전북은 14개 지역구에 73명,17개 지역구의 전남은 74명이 신청서를 접수,전체적으로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구속중인 최락도의원 지역구인 전북 김제와 와병중인 이희천의원의 부안이 각각 14명이 몰려 14대1의 전국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지역구 47)은 60명,경기(38)는 44명이 접수를 했으며 인천(11)은 17명이 지원했다. 국민회의는 오는 22일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심사에 들어가며 내달초에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전경련 내일 정총/회장단 물갈이 폭 관심

    ◎정계진출·세대교체로 개편 불가피/경영일선 퇴진 정세영씨 거취 주목 그룹회장에서 현대자동차로 옮긴 정세영현대자동차명예회장과 정몽구그룹회장의 위상문제가 전경련에서도 미묘하게 얽혀 있다. 전경련은 15일 있을 정기총회에서 회장단 보선문제를 논의하고 기업윤리헌장을 채택한다.총회의 관심사는 회장단 교체문제.정계진출,세대교체등으로 부분적인 물갈이가 이뤄질 것 같다. 총회에서 선임되는 회장단은 최종현회장과 19명의 부회장으로 돼 있다.이중 김석원회장의 정계진출로 빈 쌍용그룹 몫의 부회장자리는 김석준회장에게 자연스레 넘어간다.김회장은 이미 의결권 없는 부회장으로 전경련 회의에 참석해왔다. 문제는 정세영명예회장과 정몽구현대회장의 전경련내에서의 위상.정명예회장이 현대자동차로 옮겨 「그룹총수 회장단」이라는 관행에 비춰 적절치 않다는 지적들이 있다.그러나 정명예회장이 경영에서 은퇴한 게 아니며,임기가 1년이나 남아있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정명예회장은 지난 7일 최종현회장의 갑작스런 중국출장이 있자 직접이사회를 주재하기도 했다. 정명예회장이 자진해서 부회장직을 내놓지 않는 한 정몽구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전경련은 내심 현대가 이 문제를 정리해 주었으면 하는 눈치지만 현대도 이 대목엔 무척 신중하다.그룹 관계자는 『얼마전까지 그룹총수를 지낸 분에게 전경련 부회장을 그만 두십쇼라고 말할 사람이 없다』고 했다.현대는 오히려 전경련이 해법을 찾아주길 바라고 있다.따라서 총회 전에 사전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세영부회장이 남은 임기 1년을 채울 가능성이 높다. 조중건부회장 대신 조양호대한항공회장을 한진그룹 몫의 부회장으로 뽑는 문제와 오는 4월 그룹경영권을 넘길 박성용금호그룹회장의 후임으로 박정구부회장을 선임하는 문제도 있다.그러나 총회가 「껄끄러운 문제는 넘기자」고 결론지으면 김석준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선에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전경련은 윤영석대우총괄회장의 회장단 참석과 관련,『유창순회장시절 강진구씨와 김준성씨가 대리참석한 적이 있으나 이후 그룹총수 참석원칙을 정해 윤회장의 참석은 어렵다』고 밝혔다.
  • “호남 물갈이 결론 안 내렸다”/김대중총재 일문일답

    ◎전국구 진출 이달말 결정/「20억원 반환」 곧 입장표명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의 12일 새해 기자회견은 정부·여당에 대한 새로운 제안이나 도전에 비중을 두었다기 보다는 총선을 겨냥,다른 당과의 차별화와 그동안 주장해온 쟁점의 종합정리에 무게를 실었다.특히 정치현안이 아닌 경제현안을 선거쟁점으로 삼으려는 듯 회견의 주내용을 「경제 제1주의」로 삼아 많은 시간을 여기에 할애한 게 특징이다. 회견내용은 크게 김영삼대통령의 3년치적에 대한 평가와 「경제 제1주의」·공명선거·국민회의의 위상과 진로등 4가지로 나뉜다.먼저 김총재는 문민정부의 3년치적에 대해 총체적으로는 실패라고 단정했다.김총재는 『군 사조직이었던 하나회 제거와 금융실명제 실시와 같은 부분적 성과를 거뒀지만,철학과 비전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이는 수도권 야권성향의 부동표 흡수를 노린 것으로 국민회의의 총선전략으로 볼 수 있다. 김총재가 신한국건설·역사바로세우기와 같은 작업이 과거 5·6공 때와 큰 차이가 없다고 평가절하,잇딴 거물급 인사 영입에 따른여권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고 나온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김총재는 무엇보다도 경제현안에 중점을 둬 물가안정과 중소기업 지원,세제개편,쌀 자급자족,노사안정과 같은 경제 전반에 대해 소상히 언급했다.이는 정책대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국민회의 전략을 엿보인 대목이다.중소기업의 도산,물가에 대한 서민들의 불만을 표로 끌어모으려는 의도다.그러나 속내는 세대교체·역사바로세우기등이 쟁점으로 부상할 경우 국민회의도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판단에 따른 「방향선회」 시도로 여겨진다. 다음은 일문일답. ­당내에서 대권문제 공개논의 용의는. ▲우리당 지도부는 지금이 그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총선에서 1백석 이상을 얻는게 최대 목표다.그러나 대권에 희망과 포부를 갖고 노력하는 것은 환영한다.그런 분들에게 이런저런 기회를 주고 사적으로는 격려하고 있다. ­대선자금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김대통령의 대선자금을 철저히 추궁한다는 당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선거기간중에 밝혀지지 않으면 15대 총선에서 청문회라도 열 것이다. ­서울대 강의에서 20억원을 돌려줄 의사를 시사했는데. ▲그전부터 그런 계획을 갖고 있었다.멀지않은 시기에 입장을 밝히겠다. ­대선출마 문제는. ▲총선결과도 보고 국민여론도 수렴,연말쯤 결정하겠다. ­전국구 진출은. ▲시기가 일러 아직 당내협의를 시작하지 않았다.이달말쯤 결론을 낼 생각이다. ­호남지역 현역의원 물갈이는. ▲사실대로 말하면 아직 어떤 결론도 없다.
  • 김 국민회의 총재 오늘 신년회견

    국민회의 김대중총재가 12일 상오 8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새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김총재는 이날 회견에서 국민회의의 총선전략과 호남지역 현역의원 물갈이등 공천,향후 정국 전망등에 대해 자신의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 PK지역 공천탈락 여 의원 움직임

    ◎“결정 승복”·“반발 출마” 두 갈래/김봉조·송두호의원 “당 승리 적극 지원”/허삼수·곽정출의원은 도전의사 밝혀 신한국당은 오는 4월 총선에서 텃밭인 부산·경남 지역만큼은 「싹쓸이」를 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국민회의의 호남권,자민련의 충청권에 견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목표 달성은 뜻한 만큼 쉽지가 않다.공천 탈락 의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공천에 탈락한 현역의원은 모두 13명.정순덕·신재기·김기도의원등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 3명을 포함한 숫자지만 상대적으로 큰 규모다.나머지 10명은 「잔류파」와 「무소속 출마파」로 나뉜다. 잔류파는 당에 남아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는 인사들이다.여기에는 민주계 중진으로 「뜻밖」의 물갈이 대상이 된 김봉조의원이 먼저 발벗고 나섰다.3선 의원인 그는 탈락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공천 라이벌이었던 김기춘전법무부장관에게 공조직과 사조직 멤버들을 넘겨주느라 분주하다. 역시 민주계인 송두호의원과 허재홍의원역시 반발을 누그러뜨리고 당 결정에 승복,한때 공천 경합을 벌였던 당 후보에 대해 득표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무소속 출마파에 대해서는 당측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이들의 「가출」을 막아보려고 무던 애를 쓰고 있지만 이들의 「섭섭함」을 달래기는 그리 수월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공천 탈락때 이들이 내비쳤던 「분노」의 강도는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수그러드는 기미도 엿보인다.현단계에서 무소속 출마가 확실시되는 인사는 부산의 허삼수(중·동)·곽정출의원(서)등 2명이 고작이다. 나머지 탈락의원 5명은 무소속 출마파라기 보다는 「무소속 고려파」라고 볼 수 있다.막상 무소속 출마를 외쳤지만 아직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한 「중간그룹」들이다.이들 대부분은 여야 및 무소속 후보들의 「배열」에 따른 승산 여부를 따져본뒤 거취를 결정하겠다며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 공천 탈락에 거세게 반발,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혔던 정상천의원(부산 중·동)은 이 그룹에 속한다.그의 한 측근은 『잔류를 바라는 당측의설득과 무소속 출마를 권유하는 주변의 움직임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해옥의원(거창·합천)은 자신의 무소속 출마를 고집하고 있는 당원 1만2천명의 탈당서까지 받아놓은 상황에서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노인환의원(산청·함양)은 산청 출신의 권익현의원이 공천된데 대해 함양출신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지게 된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생각이다.
  • “총선영향 우려” 정치권 초긴장/「전씨 비자금 살포」 여야 반향

    ◎의혹눈길 쏠린 민정계 인사들 곤혹­여권/「표적사정」 가능성 촉각… 여 의도 경계­야권 전두환전대통령이 뿌린 정치자금 사건이 총선 60여일 전에 터져나오자 여야가 술렁이고 있다. 기성 정치권은 자신이 표적이 될까봐 촉각을 곤두세우며 총선에의 악영향을 걱정한 반면,신진그룹들은 『이번 기회에 새 정치를』이라며 총선쟁점으로 부각되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신한국당◁ 누구도 시인할 수 없는 사안인 탓에 설만이 난무하고 있다.5공 청산당시 전씨측을 적극 옹호하거나,「육탄방어」도 감수한 사례들을 떠올리기는 하지만 좀처럼 그 이름을 입밖에 내지 못하고 있다. 당내에 의혹을 받을 만한 「전씨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 점에서 다소 위안을 찾고 있다.하지만 검찰 수사 진전에 따라,혹은 파문의 확대에 따라 자신이 행여 소문의 「타깃」이 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의혹의 눈길이 민정계쪽에 쏠리자 물갈이의 험난한 벽을 뛰어 넘어 총선고지를 향해 뛰고 있는 민정계 인사들은 ,또다시 「전씨의 돈」이 옥죄기 시작하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한 민정계 인사는 『전씨가 비록 신당을 염두에 두고 정치자금을 뿌렸다 해도 신당에 들어가려고 돈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며 의례적인 정치자금으로 생각했을 것』이라고 일축하면서도 걱정하는 기색이 엿보였다. ▷야권◁ 야권은 전씨의 「신당자금」에 대한 검찰수사가 표적사정으로 흐를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구여권인사가 상당수 포진해 있는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여권의 「숨은 의도」를 경계하는 모습이다.다만 총선을 앞두고 여권이 섣부른 행동은 취하지 않으리라는 판단이다. 국민회의의 관심은 이번 사건이 또다시 김대중총재의 정치자금에 대한 시비로 비화할 것이냐에 모아진다.한 관계자는 『검찰수사과정에서 또다시 증거도 없이 김총재가 거명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이는 제2의 「초원복국집」사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민련은 현 정국구도에 급격한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도 대구·경북지역에서의 세 확대 노력이 위축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전씨측◁ 전씨 측근들은 신당창당을 위한 정치자금 제공사실을 전날보다 더 강경한 어조로 부인했다. 이들은 『검찰이 뚜렷한 물증이나 관련자 증언없이 의도적으로 흘렸다』며 『건강이 악화된 전씨한테 유도신문,신빙성이 약한 진술을 얻어 총선용으로 이용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핵심측근인 민정기비서실장은 『신당창당·정치인관리 운운은 금시초문』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여권내 공천탈락자의 무소속 출마등 반발 움직임이 있는 미묘한 시점에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러나 『검찰이 칼자루를 쥔 마당에 어떤 대응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다른 측근은 5공신당설에 대해 『5공 참여인사가 지금도 원내에 많은데 도대체 어느 범위까지,누가 움직여야 5공신당이냐』며 『우리로서는 그러한 움직임을 아는 바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고 신당창당설을 강력 부인했다.
  • 국민회의­선거구 조정된 2곳 각축 치열/야 공천 어찌돼가나

    ◎민주당­10여곳 경합… 계파 이해 얽혀 진통/자민련­이삭줍기속 노재봉씨 영입 추진 신한국당이 대부분 지역의 공천을 매듭지은 가운데 야 3당도 공천작업을 서두르고 있다.4·11총선을 69일 남겨둔 2일 현재 전국 2백53개 선거구중 국민회의는 1백72곳,민주당은 1백11곳,자민련은 1백63곳의 조직책을 선정했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야 3당 모두 강세지역은 당내의 치열한 경합으로 인선난을,열세지역은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해 인물난을 겪고 있다. ▷국민회의◁ 15일쯤 공천심사위를 구성,이달안에 모든 공천을 마친다는 계획이다.이미 조직책에 임명된 인사들은 대부분 공천이 유력하지만 공천심사를 통해 탈락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최근 실시된 현지실사에서 낮은 점수를 얻어 「물갈이」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호남지역 현역의원 6∼7명의 거취와 선거구 조정으로 통합된 지역의 공천경합이 앞으로 지켜볼 대목이다. 선거구 조정에 따른 경합지역은 전남 영암·장흥과 보성·화순등 2곳.영암·장흥은 유인학·이영권의원의 연고권 싸움이 치열하지만 김대중총재의 핵심가신으로 뒤늦게 뛰어든 김옥두의원의 낙점이 유력하다.4선의 유준상지도위원(보성)과 호남의 홍일점 한영애위원장(화순)도 양보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정상용의원의 상경(서초을)으로 공석이 된 광주서구에서는 정동채총재비서실장을 이영일전의원과 김종배5·18시민동지회장이 뒤쫓고 있다. ▷민주당◁ 3차 조직책 심사를 앞두고 각 계파의 이해가 얽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서울과 수도권은 계파를 등에 업은 후보들의 경합으로,영·호남과 충청권은 극심한 인물난으로 고심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남은 1백42개 조직책을 선정하려던 계획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대표적 경합지역은 10여곳으로 서울 동대문갑은 이기택총재비서실차장을 지낸 장광근씨와 개혁신당 출신의 이재경씨가,은평갑은 김원기대표의 측근인 김찬호원내행정실장과 장을병대표계의 장두환역사비평사대표,강서을은 같은 개혁신당출신인 노회찬진보정치연합대표와 고진화전성균관대총학생회장이 맞서 있다. ▷자민련◁ 상대당의 공천내용을 살펴가면서 중량급인사들을 영입,배치한다는 「이삭줍기」전략에 따라 다른 당에 비해 느긋하게 공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반면 강세지역인 충청권에서는 치열한 경합으로 지난달 31일 당무회의에서 대전 유성,청주 흥덕등 4곳의 공천이 보류되는 등의 진통을 겪고 있다.수도권 보강차원에서 꾸준히 추진중인 노재봉전총리의 영입작업이 지켜볼 대목이다.
  • 수도권 62% 새 얼굴… 세대교체 돌풍 기대/신한국당 공천 분석

    ◎평균연령 54.9세… 보­혁 골고루 조화/현역의원 탈락률 23%… 경남·북에 집중 2일 발표된 신한국당 1차 공천 내용은 개혁과 보수세력의 조화를 통해 지역별로 특화한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민정·민주계의 대립구도는 이제 별다른 의미가 없게 됐다.지난 93년 2월 김영삼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이날까지 교체한 인물은 1백30명으로 전체의 56%에 이른다. 대부분이 개혁성향 인사들로 기존의 민주계가 확대 개편된 「YS계」내지 「신한국계」로 자리를 잡은 셈이다.반면 초기때만 해도 최대 계파이던 민정계 출신은 80명 안팎에 불과하다. ○…이러한 구도는 세대교체를 기치로 내세운 수도권에서 확연히 드러난다.서울은 전체 선거구 47곳 가운데 64%인 30곳에,경기는 38곳중 22곳,인천은 11곳중 7곳이 교체됐다.수도권 96곳중 62%인 59곳이 세대교체가 이뤄진 셈이다. 세대교체의 의지는 공천자들의 연령을 보면 더 구체화된다.서울은 60대 이상이 5명인 반면 30대의 김영춘(광진갑),이성헌씨(서대문갑)를 필두로 「젊은군단」이 즐비하다. 재야 출신의이우재,이재오,정태윤씨,TV앵커 출신의 박성범,맹형규씨 등 개혁성과 참신성이 돋보인다.경기도 심재철,정진섭,허태렬,이사철,이덕화,노석기씨 등 신진인사들이 대거 포진됐다. 반면 보수안정 세력을 겨냥,개혁과 조화를 맞추려고 애쓴 흔적도 역력하다.서울 서초갑에 김찬진위원장을 막판에 제치고 최병렬전서울시장을 기용하고 현역 의원 16명을 재공천한 것등이 이를 반영한다. 경기는 김인영,남평우,이호정의원등 수원의 세 의원이 모두 낙점됐으며 탈락설이 나돌던 오세응,이택석,박명근,이영문 등도 구제됐다. ○…지구당위원장인 현역의원 가운데 지역구 공천 탈락자는 18명,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15명으로 모두 33명이 배제됐다.또 지구당위원장이 아닌 전국구 의원가운데 4명은 지역구를 신청했으나 탈락돼 사실상 모두 물갈이됐다.이를 합한 37명과 미정지역의 현역의원 8명 가운데 상당수가 탈락될 것을 감안하면 현역의원의 탈락 규모는 40곳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역의원 탈락률은 이날 소속의원 1백62명을 기준으로 23·4%이며 미정 지역의 8명을 고려하면 더 늘어나게 될 것같다. 또 원외위원장 교체지역은 32곳으로 집계됐다. 5·6공 출신으로 탈락된 인사들은 5·18과 관련,구속된 정호용 허화평 허삼수의원과 불출마를 선언한 이춘구의원,전두환전대통령의 동서인 김상구의원 등이며 노태우전대통령의 동서인 금진호의원도 아직 미정이지만 탈락이 기정사실화된다. ○…경남·북지역은 대폭 물갈이가 이뤄졌다. 경북은 전체 19개 선거구중 현역의원 7명과 현지구당위원장 1명이,경남은 전체 23개 선거구중 현역의원 8명이 교체돼 「물갈이율」이 42%와 34%에 이른다. 그러나 대구는 미정 3곳과 영화배우 출신의 강신성일씨(동갑)를 빼고 모두 현역이 기용돼 「TK정서」를 반영했고,부산은 「YS맨」들로 미리 교통정리가 됨에 따라 고령의 송두호의원(69)등 3명만 탈락했다. ○…공천자들의 평균 연령은 54·9세로 집계됐다. 최고령자는 황명수의원(68·충남 아산)이며 최연소자는 이철우변호사(34·대구 달서을)가 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백16명으로 전체의 50%,60대 이상 68명,40대 41명,30대7명 순이었다.
  • 신한국당 비공개 신청자 10명선 단수추천

    ◎1단계 공천작업 사실상 매듭/성북갑·서대문을·영등포갑은 복수로/부산 중­동 정의화·강서 한이헌씨 결말 신한국당의 1단계 공천작업이 1일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사실상 완료됐다.당의 공천심사결과 단수로 확정된 지역 외에 일부 경합지역은 결론을 내리지 못해 김대통령이 직접 교통정리를 했다. ○…이날 확정된 2백33개 지역 가운데 단수추천지역에서는 경기 안산을,전남 목포신안을(김광희전농업진흥청장)등 비공개신청자가 10명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류지역 가운데 7곳은 신청자가 없는 전남 여수및 대구 동을과 적임자가 없거나 외부인사영입이 점쳐지는 서울 서대문을,서울 성북갑,대구 북갑,인천 계양갑,경북 김천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복수로 추천돼 보류된 나머지 지역은 대구 수성갑,경기의 평택과 김포 및 부천 오정,강원 홍성·횡천과 삼척,전북 군산갑,경북 경산·청도와 경주갑 및 영양·봉화·울진등이다. ○…47개 지역구인 서울은 성북갑과 서대문을·노원을 등 3곳이 미확정지역으로 보류됐으며 나머지는 모두 단일후보로 정리됐다.성북갑은 심의석전연금관리공단감사와 강종원당중앙상무위원이,서대문을은 안성혁전장애인공단이사장과 선경식전중앙일보시사월간부장이 막판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으나 제3의 인물이 기용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영등포갑은 김명섭전약사회장과 권기균당기조국부국장이 막판 줄다리기를 벌인 끝에 김씨로 최종결정됐다는 후문이다.서초갑지역은 확정됐지만 여권 일각에서 최근 입당한 박찬종전의원을 전국구 대신 이곳에 출마시킬 것을 추진하면서 김찬진현위원장의 최종낙점여부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부산은 중·동에 병원장 출신의 정의화씨로 굳어지고 한이헌전청와대경제수석이 강서로 교통정리됨에 따라 완전히 매듭지어졌다. ○…주로 경기,경남·북에 집중됐던 복수추천지역은 김대통령의 재가과정에서 상당수가 정리됐다.낙점자가 내정된 가운데 물갈이대상인 현역의원의 반발등을 감안해 복수로 올려,김대통령이 낙점토록 했다는 후문이다. 경기의 파주는 박명근의원,안양 동안갑은 심재철부대변인,성남 분당은 오세응의원등이 최종낙점을 받았다.경북 영천은 박헌기의원,경북 상주는 이상배전서울시장으로 정리됐으며 박재홍의원과 박세직의원이 경합한 구미갑은 박세직의원으로 낙착됐다. 경남에서는 그동안 공천탈락설이 나돌던 황락주국회의장이 회생에 성공했으며 고성·통영 김동욱전의원,울산동 최수만현지구당위원장,울산중 김태호전의원,울산남갑 차수명의원으로 정리됐다. 또 충남 천안은 성무용의원으로 결론났으며 전북 부안은 고명승현위원장,전남 보성·화순은 이용식현위원장이 낙점을 받았다. ○…경기 안산갑·을과 고양갑,성남 중원,이천,경남 거제는 확정됐으나 탈락설이 나돌고 있는 김봉조의원등의 탈락여부를 포함해 인선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기 과천·의왕은 최근 영입한 안상수변호사,고양을은 이택석의원으로 굳혀졌으며 수원의 3곳도 현역의원인 김인영(수원 권선)·남평우(수원 팔달)·이호정(수원 장안)의원이 수성(수성)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원 태백·정선은 유승규의원,경북 청송·영덕은 김찬우의원이 낙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역의원끼리 경합하던 경남 거창·합천은 이강두의원이 권해옥의원을,산청·함양은 권익현의원이 노인환의원을 제치고 낙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북 밀양은 서정호당연수원교수,의성은 우명규전서울시장이 낙점받았다. ○…탈락이 확실시되는 현역의원은 10명을 웃돈다.정상천·곽정출·허재홍·허삼수·김동권·박제상·송두호·유종수·배명국·금진호·노인환·권해옥·박우병의원 등이 포함된다. 이로써 총선불출마를 선언한 신재기·김기도·정주일·이춘구·나웅배·이승윤·정순덕·김효영·박정수·이순재·안찬희·박경수·황인성의원 등을 합하면 현역의원탈락은 30∼35명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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