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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사상 최대 물갈이 인사

    ◎새달중순 5급이하 1만7,000명 자리이동/비리퇴출… 개혁·실적 중심 발탁/지원부서 줄여 조사분야 보강/사치·향락 차단 탈세추적 강화 국세청에 메가톤급 인사태풍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달 말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인사가 끝난데 이어 오는 8월 중순부터 시작될 5급 사무관 이하 1만7,000여명이 대상이 되는 인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자리 이동이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전체 인사 대상자의 40%선에서 이동이 이루어졌지만 이번에는 60∼70% 이상의 엄청난 인사가 예상된다. 5급 사무관 이하의 인사에대해 아직 명확한 인사지침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큰 인사의 틀은 마련된 상태다. 우선 대규모 발탁인사를 하겠다는 것. 국세청은 이룰 위해 각 지방국세청에 업무실적이 우수한 직원,또는 조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고 개혁의지가 있는 직원 등 2가지 큰 얼개로 추천대상을 추천할 것을 지시해 놓은 상태다. 李建春 청장은 “지금까지 잘못한 직원에 대한 처벌만 강조되고 업무에 충실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는 도외시돼 온 것이 사실”이라며“모든 직원을 신상필벌하는 인사원칙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 기획 등 지원부서의 인력을 줄이는 대신 조사분야의 조직과 인력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국세청은 현재 101개반 643명인 조사분야 인력을 124개반 800명으로 157명(24.4%)을 증원하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음성·탈루소득자와 세금탈루혐의자에 대한 정보수집과 실지조사강화를 위해 조사국 인원이 598명에서 718명으로 120명 늘어나고 무자료거래 등 유통과정 추적을 맡는 간세국은 30명에서 45명으로,외환자유화와 관련한 불법 외환흐름 감시 요원은 15명에서 37명으로 는다. 지방청별로는 서울청과 경인청이 각각 94,24명씩 집중 보강되고 부산청 10명,대구·광주청 각 8명,대전청 6명,중부청 5명,본청 2명 등이 늘어난다. 서울청은 조사분야 조직이 41개반 3백30명에서 52개반 4백24명으로 확대된다. 국세청은 공무원 총정원 동결에 따라 법무관실,전산기획실,소득세과,납세지도과 등 기획 및 지원부서 인력 최소화로 조사인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5급(사무관)의 경우 전부 본청에서 15명을 줄여 지방청 조사인력을 보강하고 6급이하는 지방청과 세무서에서 차출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같은 조사기능 강화를 통해 탈루소득에 대한 과세를 철저히 하고 사치·향락행위 등 불건전 소비행위를 차단하기로 했다. 이같은 점 외에도 최근 들어 불거진 세무 공무원들의 각종 비리 연루 의혹이 인사의 물갈이 폭을 확대시키고 있다.
  • 대구시(2期 지자체 인사태풍:10)

    ◎파격발탁·구조조정 기대 반 우려 반/3국5과 폐지 부구청장 물갈이/지하철公 사장에 이사관 기용 촉각 구조조정을 앞둔 대구시는 기대와 우려의 분위기가 교차한다. 文熹甲 시장이 능력위주의 파격적인 발탁인사를 예고한 데다 행자부의 지침보다 더욱 강도높게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탓이다. 현행 13개 실·국 49개과 가운데 민방위국,감사실,건설주택국 등 3개국 5과가 줄어든다. 또 건설안전본부와 종합건설본부도 통폐합된다. 李鎭茂 정무부시장은 유임이 확정됐고,朴炳鍊 행정부시장도 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朴부시장은 지역연고 배제원칙이 변수이지만 일처리를 잘하는데다 文시장의 신임이 두텁다. 경제통인 李부시장은 지난 3년간 文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살려외자 3억달러를 유치하는 등 깔끔하게 일처리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장급 인사는 오는 10월말 임기 만료되는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자리가 변수이다. 전문경영인 공채 가능성도 없지 않으나 지하철공사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이사관급 이상 공직자가발탁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또 인구 50만을 넘어선 달서구 부구청장 직급이 이사관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사관 승진인사가 예상돼 간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曺璂鉉 상수도사업본부장 蘇一琫 시의회 사무처장 李賢姬 내무국장 李載龍 달서구부구청장 등이 승진 후보군으로 꼽힌다. 국장들은 부구청장으로 나가거나 서로 자리바꿈을 해 대규모 인사이동이 예상된다. 부구청장 등 일부 39년생 부이사관의 용퇴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는데다 한 곳에서 3년이 넘은 부구청장,국장들도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시 본청의 비고시출신 2∼3명이 부구청장으로 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이렇게 되면 시 본청 국장급은 행정고시 출신이 전면에 등장,주요보직을 차지할 전망이다. 文永秀 경제국장(21회) 李眞根 기획관(21회) 林炳憲 문화체육국장(23회) 金淵水 특수기획단장(23회) 柳漢國 공보관(24회)등이 여기에 속한다. 文시장의 여성공무원 기용 폭에도 관심에 쏠린다.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여성 내무국장인 李賢姬 국장과 金基元대구여성회관장 申鉉子 동부여성회관장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비서실장은 文시장의 정치적인 대리인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이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까닭에 정치권과 관계를 맺고 있는 외부인사 영입이 확실시된다. 과장급에서는 고시 출신인 裵珖植 경제정책과장(26회) 李晋勳 국제협력과장(22회) 權赫道 자치행정과장(25회)의 발탁 여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또 오는 10월 임기가 끝나는 지하철공사 기술이사와 총무이사에 공무원 출신을 임명할 지,시설관리공단 임원진을 모두 바꿀 지에도 간부들은 촉각을 곤두세운다. 文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지난 3년간 꾸중하면서 일을 시켰으나 지금은 꾸중이 필요없게 됐다. 구조조정으로 바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알만큼 알고 있으니 곧바로 책임을 묻겠다는 얘기다. 文시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시청사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때아닌 찬 바람이 일고 있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물’먹는 공무원들이 적지 않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인천(2期 지자체 인사태풍:9)

    ◎崔 시장 “중간간부 인사 ‘살림꾼’ 우대”/경제 모르는 공무원 “미래가 없다”/정무副시장 黨추천 인물대신 관료출신 임명/실국장·副구청장 선거참모 배제 교체폭 작아질듯 인천시청 직원들은 최근 정무부시장 인사 명령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崔箕善 인천시장이 관료 출신의 柳弼祐씨(53)를 임명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동안 전혀 부각되지 않던 인물이었다. 국민회의 인천시 남구 갑 지구당의 朴祐燮 위원장과 같은 당 소속의 崔龍圭 전 부평구청장,자민련의 陳永光 인천시지부장 등이 정무부시장 후보로 줄곧 꼽혀왔다. 이는 崔시장의 인사스타일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崔시장은 선거 때 외에는 정치권 인사를 별로 대접(?)해주지 않아 참모들로부터 원성을 사왔다. 그러나 崔시장의 생각은 분명하다. 시민들을 위해 집행부에 정치인보다는 실무형 전문가들이 포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송도 신도시와 미디어 밸리 조성,신공항주변 개발 등 대형사업이 산적한 상황에서 정실이나 논공행상식 인사는 ‘금물’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있다. 따라서 정무부시장 자리를 놓고 국민회의 측과 자민련 측이 치열한 추천 경쟁을 벌인 것은 崔시장으로서는 운신의 폭을 넓혀준 셈이 됐다. 崔시장은 상공부와 노동부 출신인 柳부시장을 임명하자 마자 외자 유치 및 중앙 경제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일을 앞세우는’ 崔시장의 스타일은 앞으로 있을 실·국장 인사에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崔시장은 오는 15일을 전후해 실·국장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본격적인 인사는 8월 말 조직개편이 끝난 뒤인 9월 초에 가능할 전망이다. 따라서 일부 실·국장이 바뀌고 본청 국장과 일부 구청 부청장이 자리를 서로 교체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鄭昌燮 기획관리실장은 꼼꼼한 일처리로 유임이 유력시되며 최근 공석이된 도시계획국장 자리는 尹錫允 종합개발 사업기획단장이 겸임할 것으로 점쳐진다. 대표적인 테크노크라트인 尹단장은 조직개편 시 종합개발사업기획단이 없어지면 자연스레 도시계획국장 자리에 앉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지방공무원 교육원장과 인천대학교 사무처장은 조직개편 시 자리를 잃게 되는 실·국장들을 위해 계속 공석으로 남겨둔다는 방침이다. 8월 조직개편 때 시의 12개 실·국 가운데 3개 실·국이 없어질 전망이다. 우선 민방위 재난관리국이 폐지되고 건설국과 교통국은 통합이 유력시된다. 또 보건복지국과 여성정책실을 통합하거나 감사실을 과단위로 격하시키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외국자본 유치 활동을 위해 국제투자 유치국이 신설될 가능성도 짙다. 이 국의 신설은 崔시장의 아이디어다. 崔시장은 “조직개편 뒤 실무형으로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천시의 인적 자원이 풍부한 편은 아니어서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 국세청 대대적 물갈이 인사 임박

    ◎부산청장 등 2급 3명 명퇴… 구조조정 불당겨 국세청이 대대적인 물갈이에 나섰다. 국세청은 13일 金鍾相 부산지방국세청장과 李穆相 세무공무원교육원장,金大暎 감사관이 각각 명예퇴직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2급인 이들이 정부조직의 구조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명예퇴직하는 것이 행시 10회인 李建春 국세청장을 돕는 길이고 후진들에게 길을 터주는 것으로 판단해 물러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金 부산청장은 행시 6회,金 감사관은 행시 9회,李 원장은 행시 10회이다. 이에 앞서 林香淳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병무비리와 관련,사표를 냈다. 국세청은 최근 자체 감사활동을 벌여 200여 직원의 비리를 적발,자체 징계절차를 밟고 있다.
  • 충북/승진은 ‘가뭄’ 전보는 ‘홍수’(2期 지자체 인사태풍:8)

    ◎중하위직 위주 대대적 물갈이 예고/지방조직 개편·증평출장소 존폐 최대의 변수로/징계·능력미달자 퇴출 1순위 ‘증평’ 半이상 감원 李元鐘 충북도지사가 지난 1일 취임하자 인사를 언제 어느 규모로 단행할지에 커다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간부들은 인물 난으로 폭이 비교적 좁지만 중 하위직들은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韓大洙 행정부지사는 이미 유임으로 결정됐고 정무부지사에는 趙永昌 기획관리실장을 내정됐다. 기획관리실장에는 羅基正 청주시장과 吳制世 청주시부시장의 기용이 검토된다. 이처럼 고위 간부는 틀이 대부분 짜여졌다.그러나 중하위직 인사는 지방조직 개편과 맞물려 규모가 클 전망이다. 간부들과 관련된 조직개편 방향을 보면 도본청의 3개 국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국·문화관광국·민방위국이 거론된다. 충북개발사업소 등도 없어진다. 따라서 국장 3자리를 포함,서기관 이상급 4∼5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확실시된다. 여기에 지난 1일 공로연수를 떠난 黃屋 건설교통국장의 자리와 조만간 용퇴할 것으로 보이는 38,39년생 3∼4명의 자리를 감안하면 더이상 퇴출은 없을 전망이다. 지사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韓哲煥 전 진천부군수의 후임에는 金洪基 기획관의 기용이 점쳐지며 정년퇴임한 朴南奎 전 청원부군수의 후임은 군 자체 승진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서기관급이 거의 승진하지 못하면서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일도 거의 없을 전망이다. 전보 인사는 고위직과 달리 대대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오는 8월말로 예정된 조직개편에서 정원의 11.8%쯤이 보직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숫자로는 도본청과 사업소의 2,550명을 포함해 모두 1만2,300여명에 이른다. 이들 대상자는 2000년 정년을 맞는 사람,부패 등으로 징계를 받은 사람,품행과 언행이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다. 업무 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도 포함된다. 이를위해 근무평정 결과를 집중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자치단체간 인사교류는 이번에는 실현이 어려울 전망이다. 도는 도대로 시군은 시 군대로 자체 퇴출이 강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증평출장소의 폐지 문제가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치단체 승격을 전제로 설치됐던 증평출장소가 폐지될 경우 230명의 소속 공무원 중 괴산군에 귀속될 100여명과 대신 설치될 증평개발 지원사업소 요원 50여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인원을 도가 수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출장소를 그대로 남겨둔다 해도 현 인원의 절반 이상은 감축이 불가피하다.
  • 제주도(2期 지자체 인사태풍:5)

    ◎“늦어도 제대로 하겠다”/새달말 ‘禹步인사’/제주지사만 세번째 직원 장단점 손금보듯/愼 前 지사 선거 도운 3∼4급 10여명 좌불안석 禹瑾敏 제주지사는 총무처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통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안다. 더욱이 관선 시절 27·28대 지사를 지낸 데 이어 이번에 32대 민선지사로 당선돼,직원 개개인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禹지사는 극소수 자리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인사를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6·4선거에서 애를 쓴 李榮吉 전 도의원을 정무부지사로 앉힌데 이어 비서실장에 金明立 농정과장을 발령내는 데 그쳤다. 지난 2일 첫 시장 군수 간담회에서는 부시장 부군수를 현 체제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대적인 인사가 없을 것임을 예고한 셈이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인사를 해야 할 곳이 몇군데 있다. 대표적인게 공석 중인 도의회 사무처장(3급)이다. 오는 9일의 원 구성 이전에 발령내야 한다. 4급인 국장 중에서 승진될 수도 있지만 3급인 李慶茂 문화진흥원장이나 高浩珍 공무원교육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신임지사로서 서무 인사 경리부서를 하루빨리 장악해야 하는 만큼 총무과장(4급)의 경질도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대폭적인 물갈이는 구조조정이 단행되는 8월말쯤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10개국 33개과 체제를 7개국 28개과로 3개국 5개과를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 4급인 국·과장 중 7∼8명이 대기발령 조치된다. 관광·체육분야 인사는 이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이달중 외국기업인 초청 관광투자 설명회가 있고 오는 18일부터 8월13일까지 세계 25개국 섬이 참가하는 ‘98제주 세계 섬 문화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9월25일부터는 제79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돼 당장 자리를 바꿀 경우 일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인사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난 선거 당시 愼久範 전 지사를 도와 선거 운동에 나섰던 실 국 과장들은 좌불안석이다. 이런 사람들은 3∼4급 10여명에 이른다. 그러나 禹지사의 포용력으로 미루어보복인사는 없을 것으로 주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禹지사가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지사 직속의 여성정책 특별위원장에는 金愛煥 사회복지여성국장(4급)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외부영입설도 제기되고 있다. 金국장의 정년이 1년정도 남은 데다 자리가 3급인 탓이다.
  • 대전(2期 지자체 인사태풍:1)

    ◎‘홍심’을 잡아라/국장급 대대적 물갈이/정무부시장 유임 가닥/행정부시장 바뀔듯/자천 타천 3파전 양상/합리적 성품의 홍 시장 파격적 인사 안할듯/입 꾹 다물고 “나도 몰러” 서울신문은 지자제 민선2기 출범을 맞아 광역자치단체의 구조조정과 인사이야기를 16회에 걸쳐 시리즈로 게재한다. 대전시의 인사개편은 ‘현실위의 개혁’을 주조로 할 전망이다. 洪善基 시장이 4년 이상 시장으로 재임,직원들의 능력을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뚫고 있다. 무리한 인사를 하지 않는 성격인 데다 외부의 인사입김도 극히 싫어하는 성격이어서 ‘찻잔속의 태풍’이 될 지 ‘대폭 승진’인사가 될 지 최측근 인사들조차 짐작하지 못하고 있다. 洪시장이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오는 8월 말 조직개편과 함께 뚜껑을 열 때까지는 점치기가 어렵다. 인사의 서막이 될 부시장 인사에 대해서는 洪시장의 대전고 후배로 언론인 출신인 趙俊鎬 정무부시장은 유임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데다 모나지 않은 처신으로 시장을 소리없이 보좌하고있는 점을 배려받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행정부시장은 행정자치부의 1급 인사와 연계돼 이뤄질 것이지만 만 4년6개월 장기 재임한 鄭夏容 현 부시장의 유임가능성은 반반으로 보는 분위기다. 외부 영입의 경우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權善宅 행자부 지역경제심의관(행시 20회)의 재입성을 점치는 쪽이 적지 않다. 중앙에 발이 넓은 데다 재정통이어 시정에 경영마인드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사기진작을 위해서는 내부승진쪽으로 가야한다는 목소리도 있다.이 경우에는 姜元照 기획관리실장과 金容官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2급 두사람으로 승진 대상자가 간단히 압축된다. 토목직 출신인 姜실장은 행정을 무난히 이끌고 있는 데다 보스기질도 있어 승진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주변의 평가다. 다만 내년 6월이 정년인 점이 흠이라면 흠. 金본부장은 육사출신으로 지난 79년 ‘유신사무관’으로 충남도에 발을 디딘 뒤 옛 내무부 사무관으로 10년간 근무했다. 적극적이고 활달해 업무추진력이 뛰어나지만 서열상으로는 뒤처지고 있어 시장의 의중이 주목된다. 대부분이 3급인 국장급의 인사폭은 대폭으로 갈수 밖에 없어 보인다. 2급 승진자리가 생길 소지가 큰 데다 가정복지국장의 용퇴,중구 부구청장의 정년퇴직,공석인 공무원교육원장 등 3급 3자리와 기획관(4급)등이 무더기로 비어 있어 자리바꿈 차원을 넘어 물갈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전고 출신인 李鎭玉 교통국장과 朴城孝 경제국장(행시 23회)의 요직기용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구청 총무국장의 본청 국장 입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정년을 2∼3년 남긴 본청 국장들의 부구청장 전출을 전제로 했을 경우 가능한 시나리오다. 서기관인 張東萬 총무과장과 金碩起 자치행정과장,禹濟喆 경제정책과장,張洪鎭 예산담당관 등도 승진 하마평에 가세하고 있다.
  • 6·29 빅뱅 5개銀 퇴출­은행권 파장

    ◎임원 인사태풍 “비켜갈수 없다”/조건부 승인 7개은행장 새달 상당수 교체/금감위서 문책 천명… 단명 경영진 ‘줄줄이’ 7월 중 은행권에 인사태풍이 불게 된다. 관심의 초점은 은행장이다. 29일 퇴출결정을 받은 5개 은행은 말할 것도 없고,조건부 승인을 받은 7개 은행장 대부분이 물갈이될 전망이다. 지난 2월 주총이 끝난 뒤 불과 5개월만에 단명하는 은행장이 속출할 것이란 관측이다. 금감위는 관치금융의 시비를 의식,의사표명을 자제해온 종래의 자세에서 한걸음 더 나가 사실상 직접적인 경영진 교체 압박을 넣고 있다. 이들 7개 은행에 다음달 말까지 내도록 요구한 추가 경영정상화계획서가 그렇다. 감자,인수합병 등 자구노력 가운데 대폭적인 경영진 교체 요구를 못박아 놓은 상태다. 퇴출은행을 발표한 이날은 수위를 좀더 높였다.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경영진 교체의 범위와 수위에 대한 질문에 “대폭이라는 용어가 가지는 의미 정도의 수준”이라며 지극히 상식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하지만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원칙적으로 은행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경영부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적시했다.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다. 은행장 교체는 이미 예견돼 온 사안이기는 하다. 지난 3월 金大中 대통령이 이에 대해 언급했다. 은행의 주총을 지켜본 뒤 “은행장 등 경영진 선임을 자율에 맡겼더니 은행의 부실에 책임있는 인물이 재선임되는 등 좋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었다. 평소 은행권의 자율인사를 강조해 왔지만 주총 결과뒤에 방향을 튼 것이다. 따라서 현재 은행권에서는 은행장 교체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으며,다만 교체 시기와 폭만 관심사일 뿐이라는 반응이다.
  • 道公 구조조정 ‘질주’/처장 이상 35%·자회사 사장 전원 퇴진

    ◎직원 3천여명 자리바꿈… 사업 대폭 민영화 한국도로공사가 대대적인 인사개혁으로 창립 30년만에 가장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나섰다. 도로공사는 25일 임원급인 본부장 4명과 처장급 간부 9명을 전격 퇴진시켰다.본부장 7명 가운데 57%,처장급 간부 29명 중 31%를 물갈이했다.처장급 이상 전체 간부의 35%가 물러난 셈이다.물론 개혁의 걸림돌이 되지 않으면서 후진에게 길을 터준다는 취지에서 자신사퇴 형식을 취했다. 고속도로 관리공단과 고속도로 정보통신공단,도로공사 종합감리공단 등 3개 자회사의 사장도 전원 퇴진시켰다.아울러 조직의 분위기를 완전 쇄신한다는 차원에서 전체 임직원 6,600여명의 절반을 자리바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례없는 인사회오리가 몰아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인사 개혁은 鄭崇烈 사장 취임 이후 불과 1주일만에 이뤄진 것으로 다른 공기업의 개혁 행보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도공은 자발적인 구조조정 노력의 하나로 고속도로 유지관리업무와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업무 등 기존 사업의상당 부문을 민영화할 방침이다.앞으로 본사의 직원을 대폭 감축하고 자회사 조직을 과감히 정비하는 방식으로 자체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이와 별도로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폭주에 따른 만성적인 건설재원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 안에 모두 10억달러의 외자를 끌어들이기로 했다. 도공은 임직원 6,600여명,올 예산이 4조6,7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정부투자기관으로 조직이 너무 비대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취임 일주일만에 개혁 메스 鄭崇烈 사장/“군살 안빼면 죽는다”/인원 20∼30% 9월까지 감축/영업소 90곳도 5년내 민간 위탁 “9월말까지 군살이 완전히 제거된 알짜배기 조직으로 탈바꿈해 있을 것입니다” 취임 1주일만에 핵심간부들을 잇따라 퇴진시키며 구조조정의 시동을 건 한국도로공사 鄭崇烈 사장(61).그는 “지금같은 상황에서 살아남는 길은 조직의 슬림화 뿐”이라고 강조했다. 鄭사장은 지난 18일 2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도로공사의 첫 공채 사장으로 뽑혔다.그는 “임직원 6,600명의 초대형 공기업인 만큼 구조조정에 성공해 개혁의 모범답안을 제시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개혁의 핵심은 인원 20∼30% 감축과 방만한 조직을 실무형으로 재편하는 것.본부에는 필수 인원만을 남기고 인력과 권한을 최대한 하부 기관에 위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7월에는 인력 감축,8월에는 기구 개편,9월에는 개편된 기구를 바탕으로 한 2차 인력 감축이라는 3단계 시나리오를 짜 놓았다. 또 전국 123개 영업소 가운데 직영업소인 90곳을 5년 안에 모두 민간업체에 맡기고 고속도로 유지보수업무도 2001년까지 전 구간에서 민간에 위탁한다.고속도로 관리공단,고속도로 정보통신공단,도공 종합감리공단 등 3개 자회사도 조만간 민영화한다. “본부 임원들과 자회사 사장들의 용퇴(勇退)를 설득할 때가 가장 가슴 아팠습니다.하지만 개혁으로 나아갈 고속도로를 닦는다는 심정으로 과감히 물러나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鄭사장은 공기업 구조조정에 있어 자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무리하게 서둘러서도 안된다는 지론을 폈다. 육사 15기 출신으로 89년 중장으로 예편한뒤 중앙고속 사장과 재향군인회사무총장 등을 지냈다.중앙고속 사장 때 ‘우등 고속버스’와 ‘고속버스 전용차로제’를 제안한 ‘아이디어 맨’이다.
  • 흔들리는 野 “중심이 없다”

    ◎지도부는 당권경쟁·소장파는 물갈이 주장/계파별로 이합집산… 정체성 최대위기 한나라당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구심점이 없다. 정체성의 위기다. 지도부는 그때 그때 즉흥적으로 투쟁의 목소리를 높이는데 급급해 한다. 상황 논리만 팽배할 뿐 수권 야당으로서 비전과 미래는 찾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金大中 대통령의 정치개혁 복안을 ‘여론 호도용’이라고 비난하면서도 뒤늦게 독자안을 마련하는데 착수한 것도 집권 경험을 가진 정당으로서는 궁색하다. 당내 일각의 느닷없는 내각제 논의는 그 출발점이 국리민복이 아니라 당리당략이라는 점에서 뒷맛이 개운치 않다. 특히 ‘8·31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장악 가능성’만을 기준으로 계파별 이합집산이 이뤄지고 있어 ‘정체성 확립’이라는 과제는 더욱 뒷전으로 밀렸다. 소장파 의원들이 ‘한국의 토니 블레어’가 절실하다고 주장한 점에서도 한나라당의 현주소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徐淸源 사무총장과 영남권의 姜在涉 姜三載 의원 등 구체적 대안이 거론될 정도다. 李會昌 명예총재가 지난 합숙 토론회에서 ‘토니 블레어 시기상조론’을 들고 나온 것은 우연이 아니다. 소장파의 목소리가 당내 일각에서 먹혀들고 있다는 위기 의식 때문이다. ‘차세대 육성론’을 내세워 소장파의 자중(自重)을 당부하는 메시지였던 셈이다. 그나마 趙淳 총재 등 당권파는 좌표를 설정·제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현 지도부가 당을 책임지고 이끌 힘이 없다는 반증이다. 현재로서는 정책 정당의 역할도 기대할 수 없다. 한마디로 무기력 상태다. 초·재선의원 20여명이 18일 모임을 통해 “정체성을 잃고 국민에게 대안세력으로 비치지 못하면 공멸할 수 밖에 없다”며 계보를 초월한 소장파 모임을 발족키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출범하지만 진정한 자기 개혁 없이는 당의 정체성 회복은 요원해 보인다.
  • 중진 살신성인론 ‘고개’/국민회의 개편되나

    ◎정계개편 전제로 “지역구 양보” 메시지/개혁성 모자란 의원 퇴진론도 함께 부상 국민회의 중진들의 살신성인(殺身成仁)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정계개편을 전제로 한 지역구 양보론이 골자다.호남의원 물갈이론도 무게를 더하고 있다.집권당의 면모를 일신한다는 차원에서다. 국민회의 고위 당직자는 18일 ‘살신성인’이라는 화두를 꺼냈다.이 당직자는 “우리 당의 중진들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정권교체를 위해 전력투구한 분들이다.누가 나서서 자리(지구당 위원장)를 내 놓으라고 말 할 수 없다.그러나 지금은 국가를 위기에서 구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갈림길이다.살신성인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외 중진들을 겨냥한 직격탄이다.당 주변에서 떠돌던 ‘중진 개편론’의핵심인 셈이다.현재 당의 최대 현안은 여소야대(與小野大)정국 극복에 있다.하지만 영입의원들에게 지역구를 보장해 주지 않고서는 한 발짝도 나갈 수없는 것이 ‘엄연한’현실이다.따라서 원외중진들이 영입의원들에게 지역구를 양보해 달라는 직접적이고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수 밖에 없는 분위기다. 호남의원 대폭 물갈이론도 같은 맥락이다.호남출신 수도권 의원,또는 호남지역 의원들이 텃밭인 지역구의 프리미엄을 양보하고서라도 의원 영입의 물꼬를 터야한다는 주장이다.호남에 지역구를 둔 한 의원은 “서울출신 야당의원이 영입조건으로 지역구 교체를 원하면 바꿔서라도 하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호남의원 물갈이론에는 개혁성이 떨어지는 호남출신 의원들을 교체,21세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집권당의 체질개선 의지가 실려있다.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당 개편론이 정계개편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행자부 “대대적 물갈이”/金 장관 밝혀

    ◎1급서 말단까지 연공서열 파괴 金正吉 행정자치부 장관은 16일 “1급에서부터 기능직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구 총무처와 내무부 출신의 직원을 대대적으로 물갈이하는 ‘통합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金장관은 이날 하오 경기도 성남 새마을 연수원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직원 연찬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그러나 연공서열을 중시한 인사는 하지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7월중으로 예정된 인사에서 金興來 차관보,金在榮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吳馨煥 기획관리실장 등 모두 11명의 1급 가운데 대부분이 자리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金장관은 또 “행정자치부 출범 당시 통폐합됐어야 함에도 하지 못했던 일부 과를 통폐합하고 발탁인사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자부의 3급 이하 직원들은 지난 16일까지 통폐합에 따른 희망부서를 제출했다.
  • 국민회의 “되는 일이 없다”/정계개편 목청 높였으나 성과는 난망

    ◎“대통령 뛰는데 지도부는…” 책임론 제기 국민회의가 ‘총체적 무기력’상태에 빠진 인상이다. 집권 여당으로서 정책정당의 면모를 아직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돌고 있다. 정계개편의 하나로 추진해온 야당의원 영입은 목소리는 높았으나 ‘효과’는 별무로 그칠 전망이다. 당의 지도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우려의 소리가 당 안팎에서 거세다. 당 일각에서는 비판의 화살을 당 지도부에 돌리기 시작했다. 당의 구심점이 약해 지도부가 흔들리면서 나온 위기라는 것이다. 현재 국민회의 지도부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소재는 야당의원의 영입문제. 여소야대(與小野大)를 무너뜨리고 후반기 원구성을 하는 것이 개혁의 출발로 보았기 때문이다. 원구성이 안되고 정치개혁 입법도 그만큼 늦어져 당의 ‘역할 부재론’마저 나돌고 있다. 역할부재론은 金大中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개혁에 대한 내각의 소극적 태도를 질책하면서 확산되는 추세다. 국민회의는 뒤늦게 ‘반성의 빛’을 보였다. 17일 趙世衡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당이 金대통령의 개혁작업에 충분한 뒷받침을 해오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대안을 모색하자는 견해도 주류를 이뤘다. 鄭均桓 사무총장도 “그간 대통령 혼자만 끌고 왔으나 이제 당과 정부가 개혁의 핵심으로 부상해야 할 때”라는 의견을 냈다. “대통령의 ‘총체적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부설 연구소를 신설하자”고도 했다. 국민회의 일각에서는 ‘호남의원 대폭 물갈이론’‘당 중진 개편론’이 일고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큰 틀’의 정계개편을 위해 호남출신 의원, 원외중진들이 조직책을 양보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당 핵심인사들의 반응은 두 가지다. 趙대행책은 “쓸데 없는 불협화음으로 당을 더욱 곤경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불쾌한 반응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당 핵심인사들이 이 문제를 놓고 여론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체제정비 및 개혁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 6·4 지방선거 투표일/6·4선거후 政局 향배

    ◎與 선전땐 ‘정치권 틀’ 대변화/與大野小 재편… 사회 전반 개혁 가속화/院구성·정치개혁입법 싸고 격돌 예상 6·4 지방선거 후 정국 향배에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는 金大中 정부가 들어선 뒤 실시되는 전국 규모의 첫 선거로 여권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치적에 대한 평가가 매겨지고 야당에게는 당의 진로를 가늠할 잣대다. 선거결과는 여야할 것 없이 당의 운명,향후 정국구상·운영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 틀림없다.특히 수도권의 승패는 향후 정계개편,정국운영 주도권 잡기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권은 지방선거 승리를 전제로 ‘정계개편’의 밑그림을 이미 그려둔 상태다.여권은 특히 여야의 정당 구조 변화에 초점을 맞춰놓고 있다. 정치권의 틀을 바꾸지 않고는 경제 회생과 개혁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한나라당 의원의 대거 이탈 가능성’이라든가,4∼5개 정당의 필요성’이 나온 것은 여권의 개편 시각을 설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민회의쪽에서는 金대통령의 방미 기간(6월6일∼14일)중 야당의원의 유입이시작될 거라는 시각이 우세하다.이와 관련,당의 핵심관계자들은 “선거가 끝난 직후부터 이뤄질 것”이라며 정지 작업을 마쳤음을 시사했다.당 안팎에서는 수도권 지역 10여명의 한나라당 의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여소야대’(與小野大)의 구도가 깨진다는 의미다. 여당과 정부조직의 개편도 뒤따를 전망이다.지방선거 이후 여야는 모두 당 체제 정비를 위한 임시전당대회의 개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방선거 결과를 수습해야 하고 7월21일로 잡힌 7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일정도 촉박하기 때문이다.국민회의는 개혁·정책정당으로서의 당 체질개선을 요구받고 있다. 한나라당은 6·4선거 진행과정에서 드러난 지도부의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또 분산된 리더십을 다시 확립해야 한다.한나라당의 지도체제개편은 여권의 ‘여소야대 틀 깨기’와 맞물려 분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 여야는 이 과정에서 국회의 원구성을 서둘러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일단 여대야소로 재편되면 국회의장·상임위원장몫을 놓고도 여야간 한차례 격돌이 예상된다.정부조직법 등 정치개혁입법에도 입장차이가 커 여권의 개혁입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의 큰 틀이 바뀌면 여권의 개혁작업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정·재계 인사에 대한 사정방침은 이미 예고돼 있다.대대적인 물갈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여야는 정치권의 개혁이 우리 경제의 회생과 직결돼 있다는 공통인식은 있다. 단지 개혁을 보는 시각과 방법론은 크게 달라 6·4선거이후 정치권은 엄청난 시련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증권사 경영진 대거 물갈이/작년 부실경영 문책

    증권사와 보험사들이 올 정기 주총에서 경영진을 새로 구성했다.특히 증권사들은 지난 해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장을 대거 물갈이했다. LG증권은 30일 鄭永儀 LG경제연구원 회장을 회장으로 영입하고 秦榮一 사장 대신 吳浩洙 대우선물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장은증권은 임기가 끝난 朴昌洙 사장의 후임에 李大林 장은선물 사장을 뽑았고 조흥은행도 蔡柄允 전 조흥리스 고문을 사장으로 영입했다.신영증권은 金泰吉 사장을 퇴임시키고 李悅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에 앞서 산업증권은 28일 임시 주총에서 金德洙 산업은행 금융3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임기가 끝난 대우증권 金昌熙 사장은 연임됐다.현대증권은 姜學淳 부사장과 孫英甫 상무를 퇴임시켰다. 한편 조선생명은 30일 정기주총에서 崔宮洛 사장의 후임으로 李吉燮 전 두원생명 사장을 새 사장으로 뽑았다.태양생명도 李鍾厚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林栽豊 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徐禹植 한덕생명 사장을 비롯해 흥국 동아 국제 두원 대신 한성등 7개 생보사 사장은 연임됐다.
  • 10개 종금 어제 주총 경영진 대폭 물갈이

    10개 종금사 주총에서 지난해 영업실적이 부진했던 경영진에 대한 대폭 물갈이가 이뤄졌다. 지난 달까지 5개월 동안 영업정지를 당했던 대한종금은 14일 열린 주총에서 宋碩相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고 부사장에 梁載奉 감사를,감사에 孫鍾文 성원그룹 기조실장을 뽑았다.나라종금도 새 사장에 安相泰 보성인터내셔널사장을 선임,대주주 직할체제를 갖췄고 전무에 全永男 전 삼성증권 전무를,이사에 朴鍾植 신한종금 기획부장을 영입했다. 9백30억원의 적자를 냈던 중앙종금은 安種瑗 부사장을 대표이사로,金甲鎭전 중앙투금 전무를 감사로 선임했다.영남종금은 대표이사 전무에 田炳學 대은금융연구소장을 영입하고 감사에 朴炳一 포철산업과학연구원 부원장을 선임했다. 동양종금은 朴重鎭 동양그룹 기조실장을 사장에 선임했고 한길종금은 宋喆鎬 신한종금 부사장을 전무로 영입했다. 선발 종금사인 한국 아세아종금과 지방종금사인 금호 경수종금 경영진은 대부분 유임됐다.
  • 증권·보험업계/이달중 인사태풍

    ◎작년 최악 적자… 실무급 임원 물갈이/구조조정과 맞물려 사상 최대폭 예상 3월 결산법인으로 이달 중 정기주총을 갖는 증권업계와 보험업계에 인사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IMF 한파로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된 데 따른 문책성 임원인사와 금융산업구조조정이라는 회오리에 대처하기 위한 경영혁신차원의 임원교체가 맞물려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다.5일 증권·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동서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사들의 정기주총이 개막되며,대우 LG 현대 대신 등 대부분의 증권사가 예년과 마찬가지로 오는 30일 일제히 주총을 가질 예정이다.지난해 사상 최대인 약 2조원의 적자를 기록한 탓에 어는 해보다 문책성 인사가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에 임기가 끝나는 임원은 총 23개사 53명.최고 경영자급만도 대우증권 金昌熙 사장을 비롯해 동양증권 安吉龍 사장,쌍용투자증권 金錫東 사장,조흥증권 白承祚 사장,부국증권 金知完 사장,한양증권 全德純 사장,한일증권 張基八사장,유화증권 洪鎭一 사장 등 8명이나 된다.대부분 연임이 확정된 상태이나 일부는 실적부진 등의 책임을 지고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대우증권의 金瑞鎭 부사장·金洙南 이사,부국증권 李載雨 부회장,대신증권 徐淳錫 이사,현대증권 姜學淳 부사장,한일증권 金榮浩 전무도 임기가 만료되며 이중 대우 金洙南 이사와 대신 徐淳錫 이사는 퇴진할 예정이다. 보험업계도 임원 물갈이 인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올해 중 임기가 끝나는 임원수는 생명보험 83명,손해보험 32명 등 모두 115명.특히 손해보험사에서는 동양 朴鍾翊 사장,국제 李景瑞 부회장,해동 金孝一 부회장,대한재보험 洪文信 사장 등 최고경영자급 4명의 임기가 끝나 이들의 거취가 주목된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삼성 李洙彬 회장,대한 金光平 부회장·朴鐘勳 사장,태평양 金聲武 사장,국민 金大寶 부사장,한덕 朴正基 회장,신한 劉聖根 사장,삼신올스테이트 金敬燁 사장,고합뉴욕 趙東日 사장,SK 李始鎔 사장,BYC 邊仲燮 사장,동아 金昌洛 사장 등이 올해 임기가 끝난다.그러나 생보업계가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만큼 최고 경영자들은 유임되고 실무급 임원들을 중심으로 문책성물갈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TV 드라마/시청률 높이기 소재편중 여전

    ◎방송위,3社 ‘봄 드라마’ 현황 분석/가족이야기 33% 차지… 아직도 개선 기미 없어/지나친 재방송 편성… 시청자 채널 선택권 좁혀/드라마 축소·사전제작제도·전문 독립제작사 육성 등 필요 IMF 이후 공중파TV 3사의 드라마 편성비율은 오히려 증가한반면,소재 편중 및 폭력행위 과다묘사 등 문제점은 여전하다.또 TV드라마가여전히 시청률 지상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하면,지나친 재방송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채널선택권을 좁히고 있다. 현재 KBS·MBC·SBS 등 TV3사가 내보내는 드라마는 모두 33편.MBC가 12편으로 가장 많고 SBS가 8편,KBS­2가 7편,KBS­1이 6편이다.전체 방송시간으로따지면 15.8% 수준.그러나 지난해 말 이후 IMF로 전체 방송시간량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드라마 편성률은 오히려 1.6% 증가했다.재방송 드라마 7편까지 포함시키면 1주일동안 방영되는 드라마는 모두 40편으로 편성량은 18.8%나 된다.아직도 우리 TV는 드라마 천국인 셈이다. 정작 심각한 것은 시청률 지상주의에 따른 폐해.이와 관련,방송위원회가 지난 2월2일부터 3월8일까지 나간 4개 채널의 드라마를 분석해 내놓은 ‘98년 봄 드라마 현황분석’에 따르면,시청률에 따라 내용수정 및 편성조정·제작진 교체 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있는 점은 조사기간중 시작된 드라마가 9편인데 비해 연출자와 작가는 11명이라는 사실.이는 드라마 방영 중 새 연출자가 합류하거나 작가가 교체됐기 때문이다.KBS­2 미니시리즈 ‘맨발의 청춘’은 5회분부터 공동연출로제작진이 추가됐고,MBC 미니시리즈 ‘사랑’은 3회부터 공동연출로 돌아섰다.특히 ‘사랑’은 방영 도중 작가가 두번씩이나 교체되고 출연진이 대폭 물갈이되는 등 웃지못할 일도 벌어졌다.그야말로 시청률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한다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보여준 것. 재방송 드라마가 늘어나는 것은 제작비 절감이라는 명분을 따지기 이전에 시청자들의 채널선택권을 박탈하는 심각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다.이미 예전에 끝난 드라마가 12편씩이나 버젓이 브라운관을 메우고 있다는 사실은 방송사 입장에선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을지 몰라도시청자들에겐 더없이 짜증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한편 가족드라마가 전체의 33%를 차지하는 점은 비* 긍정적 변화라 할 수있다.그러나 소재 편중현상은 아직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이는 올1월부터 시작한 드라마 13편과 지난해 봄 개편 당시 시작한 드라마 13편을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지난해 6편이던 가족드라마가 올해는 4편으로 2편이 줄었고,대신 지난해 1편도 없던 시대극이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는 인물상을 그리는 내용 2편으로 늘어났을 따름이다.이밖에는 애정물이나 액션물이 대부분이다. 결국 우리 TV드라마가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은 드라마 축소와 사전제작제 실시 및 전문 독립제작사 육성,신인 제작자 발굴 등으로 자연스레 귀결된다.시청률에 좌우되지 않고 공공성·공영성 확보를 우선하는 방송경영자의 편성정책이 절실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 국민회의 “젊은 인재 뽑습니다”

    ◎집권당 면모일신 사무처요원 40명 공채/청년당 목표 30∼40대 중심 물갈이 계획 국민회의가 사무처 요원들의 ‘공채 1기’ 시대를 연다.야당시절 각종 ‘불이익’과 인재부족 등의 요인으로 ‘알음 알음’ 연줄로 수혈을 했던 관행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집권당으로서 위상을 세우겠다는 각오다. 규모는 기존 당직자(1백10여명)의 35∼40%에 이르는 4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다음주에 공고,5월 중순쯤이면 공채 1기의 첫 출근이 이뤄질 것 같다.薛勳 기획조정위원장은 “집권당으로서 사무처 요원들의 자질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국민위에 군림하는 정당이 아니라 정치 서비스를 최대한 공급할수 있는 정당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공채의 방법은 서류전형을 원칙으로 하고 인사위원회를 통해 엄격하게 심사한다는 방침이다.당 소속 의원들이나 기존 당료들의 입김을 철저하게 배제,명실상부한 인재들을 모으겠다는 생각이다. 공채 1기 시대를 맞아 ‘젊은 당료’를 목표로 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당장 중하위 당직자 인선에서 50대실·국장들이 대거 물러나고 30∼40대로 전격 ‘물갈이’를 계획하고 있다. 鄭均桓 사무총장은 “정권교체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로 뛰는 집권당을 목표로 개편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집권당체제 개편은 급료 체계의 변화에서도 감지된다.기존 활동비 지급에서 월급제로의 전환도 모색하고 있다.재원 마련 때문에 당장은 어렵지만 2년안에 월급제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하지만 과도기로서 당직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부장·국장급의 현 활동비를 일정수준 인상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 黨政 대대적 물갈이·구조조정 진행

    ◎‘北風’ 연루·합영사업 실적 부진 책임자 문책/경제난에 해외공관·외화사업소 대폭 축소 연초 북한에서는 당정(黨政)고위층에 대한 숙청과 물갈이 인사가 있었으며 현재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당정군(黨政軍)조직에 대한 구조조정차원의 조직개편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숙청은 한국의 북풍사건과 연루된 對南커넥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문책은 주요사업책임자들의 실적부진을 물어 단행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金正日의 측근심복으로 청년동맹제1비서였던 崔龍海가 전격적으로 연초에 해임된 것은 대남커넥션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년동맹 간부 여러명도 崔와 함께 숙청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또 최근 북풍파문의 영향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安炳洙 조평통 부위원장 및 全今哲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이 경질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중국 베이징 외교가에 파다하게 나돌고있다.한편 金正日의 매제로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인 張成澤이 북풍사건과 연루돼 권력핵심권에서 밀려났다는 얘기들의 나돌았으나 張은최근에도 金正日의 공식행사에 잇따라 수행하고 있어 신변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책을 당한 케이스로는 북한의 대외경제협력 창구역할을 해온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장인 金正宇를 들 수 있다.정통한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金正宇는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의 개발성과가 부진하다는 이유로 지난 2월문책·숙청을 당한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金의 해임은 표면적으로는 당뇨와 안면근육마비 등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에 알려지고 있으나 사실은 金正日이 직접 문책했다는 것이다. 金正宇는 최근 들어 나진·선봉지구를 방문한 홍콩의 엠퍼러 그룹 등 외국 투자가들을 만나주지 않아 숙청설과 와병설이 나돌았었다.金正宇의 후임으로는 대외경제협력추진위 부위원장인 임태덕이 유력시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갈이 인사는 지난해말부터 계속해서 북한의 해외공관장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지난해 12월 덴마크대사 이태균을 비롯 유고대사 김원호,예멘대사 김학영,요르단대사 최광래,잠비아 및 세네갈대사 이인석이 경질됐다.지난 1∼2월에는 가나대사 이재성,토고대사 박성일,알제리대사 박호일,멕시코대사 김찬식,말레이시아대사 김진호 등이 본국으로 송환됐다.지난달만해도 나이지리아대사 최상범,우간다대사 이광록,몽골대사 정장현,스웨덴대사 강창렬,페루대사 이인춘이 물러나고,경력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전장용,이인석 전 세네갈대사,김당수 전 니제르대사,손무신 전 세네갈 2등서기관,지용호 전(前)기니대사 등이 각각 기용됐다.러시아대사 孫成弼도 외교부부부장인 박의춘으로교체됐다. 구조조정은 외화난의 여파로 북한의 해외공관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북한은 당면한 경제난과 金正日체제의 구축을 위해 작년말부터 아프리카지역을 비롯해 유럽 중동 미주지역의 일부 공관을 폐쇄하는 등 조직 슬림화작업을 실시중이다.북한은 지난달 중순 해외공관 30% 감축 방침을 이례적으로 밝힌 바 있으며 최근까지 68개 북한 해외공관중 20개가 이미 폐쇄됐고 4개공관의 폐쇄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북한은 또 한국 등 동남아지역이 외환위기 한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중국의 여러 곳에 나와있는 북한의 외화벌이 사업소가 타격을 받자 옌벤지역에 난립해있던 외화벌이 사업소의 상당수를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正日은 앞으로 경제회생과 새정부가 들어선 한국과의 새로운 관계설정 등을 고려,현재 자강도당 책임비서로 있으면서 업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경제에 대해 밝으며 남한통인 延亨默 전 총리 등을 중용하는 등 당정의 상층부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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