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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발견 프로젝트’ 확대 등 농산물 유통 활성화

    ‘재발견 프로젝트’ 확대 등 농산물 유통 활성화

    이마트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과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침체로 지친 농가에 힘을 보탤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와 농진청은 지역별 국내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발굴해 상품화 및 판로 확대에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농산물 및 가공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정보교류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올해부터 연 단위로 ‘재발견 프로젝트’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재발견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지역의 질 좋은 토산품들을 발굴해 판로 확보와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농가 상품에 새로운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 이마트 고객에게 소개한다. 특히 각 지역 대표 점포에 ‘재발견 프로젝트 스토어’를 설치해 지역 특성을 살린 상품들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한다. 재발견 프로젝트 스토어는 서귀포점, 춘천점, 경산점 등 전국 총 11개 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재발견 프로젝트 상품은 500여종이며 매출은 지난해 기준 30억원 정도다.
  • 소상공인 ‘버팀목’… 보증 48조 8000억으로 확대

    소상공인 ‘버팀목’… 보증 48조 8000억으로 확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나 싶었더니 이번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이상훈)는 올해도 적극적인 보증공급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을 통해 지원할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규모를 지난해 말 46조 2000억원 규모보다 2조 6000억원 키워 올해 48조 8000억원 규모로 제공키로 했다. 이미 코로나19가 휩쓴 최근 3년여 동안 신보중앙회는 보증확대에 힘을 쏟아 왔다. 지난 3월 말 보증잔액은 46조 6000억원인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23조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회장은 “지역신보는 총보증규모의 95.5%를 소상공인에게 공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전문보증기관으로 해당 지자체를 제일 잘 알고, 가장 긴밀하게 움직이는 기관”이라면서 “지역신보의 원활한 보증공급은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조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 소상공인에게 가혹한 시장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3일 신보중앙회는 ‘2022년 4분기 지역신보 보증행태 서베이’를 발표했는데, 당시 집계한 ‘소상공인 신용위험 동향지수’가 전 분기보다 2.4포인트 오른 47.4포인트로 집계되었다. 이럴 때일수록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해야 한다는 게 신보중앙회의 입장이다. 다만 포스트 코로나 시기 위기에 대응하는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고 신보중앙회는 설명했다. 매출감소 소상공인을 위한 3조 8000억원 규모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소상공인의 스마트 디지털 기반 역량강화를 위한 1조 3000억원 규모의 ‘스마트 혁신성장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각지대인 4~6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을 잇따라 선보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보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보증료 인하를 통해 소상공인 금융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정상영업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원금상환 없이 보증부 대출의 만기를 연장해 주고 있다. 신보중앙회는 보증제도 개선 또한 주도하고 있다. 이를테면 보증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보증서비스를 확대하고, 24시간 신규·기한연장 신청이 가능한 채널을 개설했다. 또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간단한 동의를 얻어 최대 34종의 서류를 모바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신보중앙회는 소상공인 폐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소상공인 재기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누적규모 1조 32000억원의 부실채권 매각 및 소각을 통해 재기를 지원했다.
  • 한은 신축 통합별관 공개

    한은 신축 통합별관 공개

    ①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 로비에 한은의 제1 목표인 ‘물가안정’이 적힌 현판이 걸려 있다.②한은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6년 만에 준공된 신축 통합별관을 공개했다. 한은은 본관 리모델링과 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이 완료돼 삼성생명 본관 빌딩에서의 셋방살이를 끝내고 지난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재입주했다. 사진공동취재단
  • ‘중국 회복 지지부진·물가 상승’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16.9% 감소

    ‘중국 회복 지지부진·물가 상승’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16.9% 감소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조 6837억원, 영업이익은 16.9% 감소한 14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영업이익에 대해 “원가 부담 및 고정비 상승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은 50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다. 부문별로 뷰티사업릐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7015억원, 영업이익은 11.3% 감소한 61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을 기록했고, 기저 효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했으나 중국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원가 및 고정비 증가로 인해 감소했다. 생활용품(HDB) 사업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5630억원, 영업이익은 40.7% 감소한 327억원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음료(리프레시먼트) 사업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한 4192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520억원을 기록했다. ‘코카콜라 제로’와 ‘몬스터 에너지’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외부 활동 증가로 오프라인 채널에서 음료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결과다. 다만 영업이익은 원가 등 비용 증가로 소폭 성장했다.
  • GH, 공동주택 디자인 혁신 위한 민간참여 사업자 공모

    GH, 공동주택 디자인 혁신 위한 민간참여 사업자 공모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택사업을 공동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화성 동탄2지구 A76블록 등 4개 블록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수건축가와 신진건축가가 설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유수 건축가로 구성된 ‘GH 공간 크리에이터(가칭)’가 전반적인 디자인에 대해 자문하고, 동탄2 A76-2블록은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 참여기회가 부족했던 신진건축가가 협업을 통해 동별 디자인 컨셉과 부대·커뮤니티시설에 대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시할 기회를 갖는다. GH는 본 공모에 사업지구별 특색 있는 설계주안점을 제시하여 민간사업자가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실현할 기회도 마련하였다. 동탄2 A76-2블록은 보육·육아·돌봄·여가 등을 아우를 수 있는 부대복리시설 프로그램, 동탄78블록과 고덕A4블록의 경우 가변형 세대계획을 설계주안점으로 두어 입주민의 주거만족 향상에도 신경을 썼다. GH는 작년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민간참여사업 공모 정담회를 개최하여, 물가 급등으로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 상황 속에서 공공과 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공모일정은 5월 4일 참가의향서를 받고, 동탄2 A76-2는 7월 11일까지, 동탄2 A78블록·연천BIX는 7월 6일까지, 고덕 A4블록은 6월 3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다. 김세용 GH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진정한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공공주택 설계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려 공공주도 건설문화 활성화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 부천시, 전세사기 피해가구에 생계·의료비 등 1인 최대 362만원 지원

    부천시, 전세사기 피해가구에 생계·의료비 등 1인 최대 362만원 지원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 부천시가 전세사기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중위소득 75% 이하(4인기준 소득 405만원) 및 재산기준(일반재산 1억5200만원/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전세사기 피해가구는 소득·재산 기준 초과자라도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가구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긴급생계비는 1인기준 62만원(4인기준 162만원), 의료비는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또 긴급복지 외 사례관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는 등 타법에 의한 지원 및 민간자원을 활용한 복지 지원책을 마련해 세심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전세사기 피해자가 급증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자들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월 실질임금 11개월만에 소폭 반등…물가 안정효과?

    2월 실질임금 11개월만에 소폭 반등…물가 안정효과?

    고물가의 영향으로 10개월 연속 하락했던 국내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지난달 반등했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3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근로자 1인당 평균 임금은 390만 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369만 5000원)과 비교해 5.6%(20만 6000원)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은 6.1%(23만 8000원) 증가했지만 임시일용근로자는 165만 1000원으로 1.9%(3만 2000원) 느는데 그쳤다.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874만 2000원)과 금융 및 보험업(752만 3000원)과 달리 숙박 및 음식점업(204만 2000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61만 6000원)으로 업종간 임금격차가 컸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53만 4000원으로 1년 전(350만 9000원)보다 0.7% 증가했다. 실질임금은 국제 에너지가격 인상 등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지난해 3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근로자 평균 근로시간은 152.9시간으로 2022년 2월(141.4시간)보다 11.5시간 늘었다. 상용근로자는 160.0시간으로 13.5시간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87.1시간으로 3.1시간 감소했다. 근로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숙박 및 음식점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임시일용근로자가 증가한 영향이다. 한편 올해 3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914만명으로 지난해 1월(1870만 9000명)대비 2.3%(43만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9만 3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9만 1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5만 1000명)을 비롯해 전 산업 중 종사자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도 4만 8000명 증가했다. 반면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3000명), 금융 및 보험업(2000명) 등은 종사자가 줄었다. 입직자는 124만 3000명으로 3만 9000명, 이직자는 113만 4000명으로 7만 4000명 각각 증가했다. 고용부 사업체 노동력조사는 농업 등을 제외하고 고정 사업장을 가진 사업체 종사자가 대상이다.
  • “소갈비 준대더니 곤충이나 먹으라고?” 분노한 아르헨 국민 [여기는 남미]

    “소갈비 준대더니 곤충이나 먹으라고?” 분노한 아르헨 국민 [여기는 남미]

    소갈비를 먹기 힘들어진 아르헨티나 국민이 대통령에 조롱을 퍼붓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대통령을 비꼬는 글이 빗발쳤다. “소갈비 먹게 해준다고 해서 찍었는데 벌레구이 먹으라고요?”, “쇠고기 대신 귀뚜라미라니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네” 등 글에는 소갈비와 쇠고기라는 단어가 공통분모처럼 등장했다. 쇠고기를 주식으로 먹는 국민에게 곤충을 먹자고 하자 나온 반응이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근 식용 곤충을 미래 먹거리로 홍보했다. 식품위생 당국은 식용곤충의 가치사슬에 대한 비대면 전국 회의를 열기도 했다. 하지만 쇠고기를 주식으로 먹는 아르헨티나에서 대부분의 국민이 보인 반응은 코웃음뿐이었다. 국민들은 당장 2019년 대통령선거 당시 지금의 대통령이 내건 공약을 소환했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당시 대통령후보는 “요즘 소갈비 너무 비싸서 먹기 힘들죠? 대통령이 되면 물가를 안정시켜 누구나 부담 없이 소갈비를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약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취임한 뒤 4개월 되는 시점이던 2020년 1kg에 340페소였던 소갈비는 2021년 3월 616페소, 2022년 3월 978페소, 올해 3월 1801페소 등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가격이 뛰었다. 아르헨티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쇠고기 사랑 세계 으뜸 국가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은 47.2kg로 세계 1위였다. 쇠고기를 즐겨먹는 아르헨티나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바로 소갈비다. 소갈비에 소금호수에서 생산한 소금을 살짝 뿌려 숯불로 굽는 소갈비숯불구이 ‘아사도’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최고의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 때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월드컵대표팀을 위해 카타르까지 공수한 쇠고기 2630kg 중에서도 485kg는 소갈비였다. 현지 언론은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때문에 소갈비를 배부르게 먹기 힘들어진 국민에게 식용곤충 홍보는 놀리는 말로 들렸을 법도 하다”면서 “여당 내에서도 민심을 자극할 만한 실수였다는 말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은 살인적인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3월 아르헨티나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04.3% 상승했다. 현지 경제전문가들은 “매월 6%꼴로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면서 올해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이 120%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온에어2’ 캠페인 전개…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지원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온에어2’ 캠페인 전개…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지원

    현대차그룹은 2010년부터 저소득·소외계층과 청년 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기프트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캠페인 12회차를 맞아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온에어1’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소상공인들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한 활동이다. 2021년 캠페인 당시 소상공인 295명을 지원해 매출이 23.5%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기프트카 온에어2’를 진행했으며 기프트카 온에어1보다 지원 대상을 20% 이상 늘려 총 360명의 소상공인을 도왔다. 기존에 운영했던 프로그램 ‘기프트카 LIVE 스튜디오’와 ‘기프트카 PR 스튜디오’의 내용도 강화했다. 기프트카 LIVE 스튜디오는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로 개조한 마이티 트럭이 찾아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특별히 방송인 김신영씨와 김재우씨가 참여해 소상공인들의 판매 확대와 홍보에 힘을 더했다. 기프트카 PR 스튜디오의 지원도 확대했다. 기존의 프로그램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을 포함한 종합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했다면, 기프트카 온에어2에서는 업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홍보를 제공하고자 사업용 차량 래핑, 로고 디자인,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중 하나의 항목을 추가로 지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은 작은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이 캠페인이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경기둔화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로 하여금 자신감과 희망을 되찾고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데스크 시각] 골드러시가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주현진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골드러시가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주현진 경제부장

    금값이 금값이다. 뉴욕상품거래소 금 선물 가격이 지난 3월 초 온스(3.75g)당 2000달러를 돌파한 이래 고공행진 중이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2020년 8월 6일(온스당 2051.50달러) 수준을 뛰어넘을 기세로 치솟고 있다.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에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금융시장 불안까지 휘몰아치면서 사람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는 골드러시가 뜨겁다. 금값은 불안을 먹고 자란다는 말처럼 급격한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디플레이션(경기침체)이 이뤄지는 격변기마다 폭등을 거듭해 왔다. 미국 대공황이 대표적이다. 1933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해 달러를 대거 발행해 사회간접자본(SOC)을 건립하는 뉴딜 정책을 펴면서 국민이 가진 금을 온스당 10.67달러에 몰수하는 금 소유 금지령 내렸다. 이듬해에는 금값을 온스당 35달러로 높였다. 이렇게 돈값을 폭락시켜 만든 인플레이션과 함께 당시 금값은 3배 이상 폭등했다. 1971년 브레턴우즈 체제가 종식된 이른바 ‘닉슨 쇼크’ 이후 금값은 아예 고삐가 풀렸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 달러를 기준으로 각국 화폐 가치를 정하고 미국이 달러 가치를 금 1온스당 35달러에 고정시키는 브레턴우즈 체제가 출범했으나, 보유한 금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달러가 쏟아지면서 태환 불능 상태에 빠진 미 정부는 달러가 금을 대신하도록 했다. 이를 계기로 물가가 폭등하는 오일쇼크가 촉발되자 1980년 1월 금값은 온스당 85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금과 달러가 묶이면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이 금값 상승으로 이어져 온 것이다. 향후 금값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달러 가치가 연일 하락하며 떠오른 ‘달러 붕괴론’이 금값 상승 전망에 힘을 더한다. 달러 붕괴론의 출발점은 감당하기 버거운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미국의 빚이다. 미국은 기축통화국 지위를 이용해 달러를 과도하게 찍어 내는 식으로 대외 적자를 메우고 있고, 이것이 다른 나라들의 자산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미국과 대척점에 있는 중국은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 반미 국가들과 결합해 탈(脫)달러를 선언하며 위안화로 무역 거래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는 최근 수년간 금을 대거 매입 중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새로운 세계통화체제를 꿈꾸는 저변에서 달러 붕괴론의 실현을 꾀하면서 금을 쟁여 나가고 있다면 금값은 더 오를 수밖에 없다. 또 국내 금값은 상대적으로 더욱 빠르게 오른다. 우리는 달러를 주고 금을 사 오는데 금의 달러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원화는 달러에 비해 유독 약세이기 때문이다. 금의 달러 가격이 상승하면서 금값이 한 번 오르고, 원화가 달러 대비 하락하면서 금의 원화 가격이 추가로 오르는 구조를 감안할 때 원화로 금을 보유한 투자자 입장에선 수익이 더 커진다는 얘기다. 다만 원화의 ‘나 홀로 약세’는 13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의 결과라는 점에서 국내 금값 상승은 반가운 뉴스가 아니다. 여기에 역대급으로 벌어지고 있는 한미 간 기준금리 격차는 외국인 자금 유출을 촉발해 원화 약세를 심화하고, 이는 우리 경제의 체력을 약화시킬 수밖에 없다. 금값이 오르면서 집에 있는 금붙이를 내다 파는 역(逆)골드러시도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전당포 게시판에는 급전이 필요해 금 시세를 물어보는 글이 넘친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생활이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금테크로 재미를 보는 것은 서민들이 아니다. 금값도 경제도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
  • “여행 왜 가요? 유튜브에 있는데” 돈 쓰면 욕먹는 거지방 아시나요

    “여행 왜 가요? 유튜브에 있는데” 돈 쓰면 욕먹는 거지방 아시나요

    “돈 주고 산 이모티콘 사용하지 마세요. 그려서 쓰면 0원입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절약 오픈채팅방인 ‘거지방’에서 한 참가자가 26일 유료 이모티콘을 사용하자 날아든 말이다. 거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소비를 공유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평가받는다. 거지방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과소비했다 싶으면 ‘사치’라며 장난 섞인 쓴소리를 했다. ‘빙수 먹는 데 1만 3000원을 썼다’고 하자마자 ‘얼음을 깨서 먹으면 된다’, ‘설탕까지 뿌려 먹으면 빙수와 똑같다’는 말이 쏟아졌다. ‘여행이 너무 가고 싶다’는 글엔 ‘여행 콘텐츠를 봐라’, ‘구글 로드뷰로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답이 달렸다. ‘목적지까지 태워 준 어르신께 3800원을 드렸다’는 색다른 택시 이용 후기에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라’는 지적이 이어졌다.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로 물가가 오르면서 ‘짠테크’(짠돌이+재테크) 열풍이 불었다. 식비를 줄이는 ‘냉장고 파먹기’에서부터 지출을 전혀 하지 않는 ‘무지출 챌린지’도 이어졌다. 거지방은 이런 절약 풍조가 MZ세대 사이에서 일종의 놀이 문화로 변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왕 절약할 거 여럿이서 재미있게 절약하자며 터무니없이 극단적인 대안을 던지고 서로 낄낄대는 것이다. 거지방은 고물가가 낳은 ‘웃픈’(웃기지만 슬픈) 풍경이기도 하다. 최근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에 비해선 다소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먹거리와 의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문의 상승률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7.4%로 전체 소비자물가(4.2%)의 1.8배이고, 가공식품은 9.1%로 2.2배나 된다. 의류·신발 물가는 6.1%로 1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렇듯 물가가 상승하다 보니 다른 재테크를 하기보다 무작정 지출을 줄이는 방식이 여전히 각광받는 것이다. 거지방에서처럼 모르는 사람에게 지적받는 게 부담스럽다면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산 대비 지출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가계부 앱인 뱅크샐러드는 순자산과 연소득이 비슷한 구간의 이용자들과 나의 지출을 비교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비나 의료비, 교통비와 같이 세부 항목별로도 확인할 수 있어 지출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보유 중인 자산 중 계좌·현금, 부채, 투자, 실물자산 등의 비중도 유사 그룹과 비교해 주기 때문에 자산 현황을 파악하는 데도 유용하다.
  • 中 노동절·日 골든위크 특수… 이머징 국가 리오프닝 주목[양은희 PB의 생활 속 재테크]

    올해 세계 주식시장에서는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이머징 국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펀드 자금이 북미 지역에서 유출돼 이머징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유입되는 현상과도 일맥상통한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을 이끌었던 반도체 업종이 1분기 실적에서 바닥을 찍고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긍정적이다. 이번 주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삼성SDI,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이차전지·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최근 반도체를 제외한 한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견조해 포스코의 광물 관련 수직계열화 계획 및 LG디스플레이의 투자 발표 등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빅테크 기업인 애플, 아마존, 인텔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기술주 실적 발표와 환율이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기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3일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려 미국 경기지표와 물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최근 중국의 3월 소매판매증가율이 시장 예상치인 7.4%를 크게 웃도는 10.6%를 기록했다. 이에 의류, 화장품 등의 중국 관련 소비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단기적으로는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 때문에 주가가 부정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으나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로 반도체, 화장품, 의류, 호텔레저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중국의 노동절(4월 29일~5월 3일)과 일본의 골든위크(4월 29일~5월 7일)를 앞두고 일본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3월 일본 방문 외국인 수는 181.8만명으로 전월 대비 23.2%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입국 규제 완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 여행 수요가 높아졌고 크루즈선 운항 재개와 항공편 회복의 영향이 반영됐다. 다음달 8일부터는 일본 방역 규제가 종료되고 중국 여행객 대상 규제도 완화될 예정이다. 일본인의 국내·해외 여행 증가와 코로나19 이전의 11% 수준에 불과한 중국발 여행객 수 회복이 기대된다. 반도체, 의류, 레저, 항공 등 리오프닝 업체에 주목할 시기로 판단된다. 한국투자증권 송파PB센터 영업팀장
  • 현대 이어 기아도 1분기 실적 사상 최대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도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두 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일본 도요타를 앞지른 것으로 집계된다. 26일 기아는 매출 23조 6907억원에 영업이익 2조 87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29.1%, 78.9%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률도 12.1%로 세계 완성차 업체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기아가 호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현대차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차량용 반도체 부품난이 개선되면서 생산이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수요가 꺾이지 않았다. 아울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판매대수(76만 8251대)가 최대치가 아님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의 수익지표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배경이기도 하다. 최근 반도체가 어려운 틈을 자동차가 메워 주고 있는 가운데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관계자는 “상반기 고금리, 고물가 추세와 국제적 긴장 상황이 이어지면서 불확실성이 크지만, 판매 성수기 진입과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최근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의 성공적인 출시 등에 힘입어 수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전날 매출 37조 7787억원에 영업이익 3조 59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영업이익은 6조 4667억원이다. 완성차의 선전에 따라 부품사의 실적도 날았다.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은 14조 6670억원, 영업이익은 41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9.7%, 8.1% 증가했다.
  • 기대인플레 2개월째 떨어져도… 안 잡히는 근원물가에 유가·환율 불안

    기대인플레 2개월째 떨어져도… 안 잡히는 근원물가에 유가·환율 불안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기준금리가 정점에 달했다는 기대 속에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두 달째 하락했다. 그럼에도 4.0% 수준인 근원물가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 데다 공공요금 인상, 국제유가 상승, 원화 약세 등 물가를 끌어올릴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26일 한국은행의 ‘4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4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7%로 3월(3.9%)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5월(3.3%)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로, 지난해 12월 3.8%에서 지난 2월 4.0%까지 올랐으나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아직 가공식품이나 공공요금, 서비스 가격이 높은 수준이지만 석유 가격 하락폭 확대, 가공식품 오름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4월 전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1로 3월(92.0)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6월(96.7)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물가 상승폭이 둔화된 데 따른 결과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 가운데 4월 가계수입전망(96)과 소비지출전망(110)은 제자리였지만 현재생활형편(87)과 생활형편전망(90), 현재경기판단(58), 경기전망(68)은 4포인트에서 많게는 6포인트까지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11로 3월(120)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기준금리가 현재 3.50%에서 동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지난달 4.2%로 2개월째 4%대에 머무는 가운데 한은은 하반기 물가상승률이 3%대로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2개월째 4.0%에 머무는 근원물가지수(식료품·에너지 제외)는 올해 연간 한은의 전망치인 3%대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산유국의 감산으로 국제 유가의 상방 압력도 커졌다.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본격적으로 물가에 부담을 주는 신호탄이다.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는 원달러 환율도 수입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5개월 만에 장중 1340원대에 올라선 뒤 1336.3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 반도체 부진에… 교역조건 2년째 내리막길

    반도체 부진에… 교역조건 2년째 내리막길

    반도체 수출의 끝 모를 부진 속에 우리나라의 교역 조건이 2년째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의 ‘2023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수출상품 한 단위 가격과 수입상품 한 단위 가격 간의 비율로 우리나라가 수출 한 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뜻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3.01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1% 하락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21년 4월 0.6% 하락한 뒤 24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간 악화된 이후 가장 긴 교역조건 연속 악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서정석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반도체 등 주요 수출품 가격 약세로 수출가격이 수입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하며 전년 같은 달 대비 하락했다”고 말했다. 3월 수출물량지수는 13.036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4%, 수출금액지수는 133.28로 13.5%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는 지난 1월 18.1% 하락한 데 이어 2월(-7.0%)에는 낙폭이 줄었지만 3월 들어 낙폭이 다시 커졌다. 친환경차 수출 호조로 운송장비(38.9%)가 늘었지만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34.6%)와 화학제품(-14.1%) 등이 감소한 영향으로,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다. 3월 수입물량지수(135.63)은 전년 같은 달과 보합(0.0%) 수준이었고 수입금액지수(167.04)는 6.6% 하락했다. 전기장비(29.7%), 운송장비(12.6%)의 수입 금액은 늘었으나 광산품(-9.7%),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2.4%) 등이 줄었다. 수출물량지수와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모두 하락하며 우리나라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전체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소득교역조건지수 역시 7.4% 하락해 1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 갔다.
  • SK하이닉스 3.4조 최악 영업손실… 업황 반등 기대에 주가 2.2% 쑥

    SK하이닉스 3.4조 최악 영업손실… 업황 반등 기대에 주가 2.2% 쑥

    SK하이닉스가 장기화한 메모리 업황 악화에 올해 1분기 3조 4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로, 2012년 SK그룹 편입 이후 사상 최대 적자에 해당한다. 업계에서는 반도체(DS) 부문의 실적 급락에도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 흥행으로 1분기 잠정 영업이익 6000억원을 남긴 삼성전자마저 올 2분기에는 적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조 402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2조 8639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5조 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조 5855억원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하강 국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면서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든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를 ‘바닥’이라고 진단했다. 1분기에 고객 보유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선 만큼 2분기부터는 시장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게 SK하이닉스의 전망이다. 회사 측은 “1분기를 저점으로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그간 ‘인위적 감산은 없다’던 삼성전자가 최근 메모리 감산에 동참한 점도 시장 전망을 밝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재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제품을 중심으로 감산에 들어가면서 2분기에는 메모리 재고 조정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SK하이닉스는 콘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의 감산 발표에 관한 질문에 “고객 투자심리 변화가 확연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변화는 있다”면서 “현물가가 바닥인 상황에서 시장 가격을 전반적으로 안정화 기조로 갈지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실적 악화에도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반등했다. 메모리 업황이 저점을 찍었다는 기대감이 주식 시장에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2.22% 오른 8만 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챗GPT 등 인공지능(AI)용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 또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176단 낸드 기반의 SSD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에 집중해 매출을 늘려 간다는 방침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 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시장이 수급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 보고 수익성 제고와 기술 개발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회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2분기 최대 1조원대 이상 적자 전망이 나온다. 하이투자증권은 반도체 매출 하락이 깊은 데다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도 점차 사그라지면서 1조 3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 사상 최대 적자 늪 빠진 SK하이닉스…“2분기 감산효과 본격화, 실적 반등”

    사상 최대 적자 늪 빠진 SK하이닉스…“2분기 감산효과 본격화, 실적 반등”

    SK하이닉스가 장기화한 메모리 업황 악화에 올해 1분기 3조 4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로, 2012년 SK그룹 편입 이후 사상 최대 적자에 해당한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부문(DS)의 실적 급락에도 스마트폰 ‘갤럭시S 23 시리즈’ 흥행으로 1분기 잠정 영업이익 6000억원을 남긴 삼성전자마저 올 2분기에는 적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3조 402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2조 8639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5조 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조 5855억원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하강 국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든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를 ‘바닥’이라고 진단했다. 1분기에 고객 보유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선 만큼 2분기부터는 시장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게 SK하이닉스의 전망이다. 회사 측은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인위적 감산은 없다’라던 삼성전자가 최근 메모리 감산에 동참한 점도 시장 전망을 밝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재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제품을 중심으로 감산에 들어가면서 2분기에는 메모리 재고 조정 효과가 본격화 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의 감산 발표에 대한 질문에 “고객 투자심리 변화가 확연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변화는 있다”라면서 “현물가가 바닥인 상황에서 시장 가격을 전반적으로 안정화 기조로 갈지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실적 악화에도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반등했다. 메모리 업황이 저점을 찍었다는 기대감이 주식 시장에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2.22% 오른 8만 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챗GPT 등 인공지능(AI)용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 또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176단 낸드 기반의 SSD 제품 중심으로 판매에 집중해 매출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 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시장이 수급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 보고 수익성 제고와 기술개발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회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2분기 최대 1조원대 이상 적자 전망이 나온다. 하이투자증권은 반도체 매출 하락이 깊은데다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도 점차 사그라지면서 1조 3000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 락앤락, ‘도시락 데일리 코튼 세트’ 4종 리뉴얼 출시

    락앤락, ‘도시락 데일리 코튼 세트’ 4종 리뉴얼 출시

    락앤락이 피크닉 시즌을 맞아 ‘도시락(DosiLock) 데일리 코튼 세트’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도시락 데일리 코튼 세트는 다양한 용량의 도시락 용기와 캔버스 소재 가방, 젓가락, 분리배출 가능한 보랭 아이스팩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도시락 세트 직사각 2단 ▲ 도시락 세트 직사각 3단 ▲도시락 찬합 직사각 3단 ▲도시락 찬합 정사각 3단 등 4가지 타입이다.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국내 생산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사면 결착 뚜껑과 블록처럼 쌓아 올릴 수 있는 모듈러 기능으로 도시락 내용물이 섞이지 않고, 음식물이 샐 걱정이 없다. 도시락 용기 몸체는 영하 20℃부터 120℃까지 견딜 수 있는 내열성을 갖춰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도시락 가방은 캔버스 소재의 외부 디자인에 방수 재질의 은박 단열재를 내장해 세척 및 관리가 용이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 확산 등에 힘입어 락앤락 도시락 제품군 ‘DosiLock(도시락)’, ‘To-Go(투고)’ 시리즈가 지난해 전년 대비 66%가량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도시락 데일리 코튼 세트는 4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락앤락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구의 날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29CM에서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 “美 대선, 바이든 vs 트럼프 두 노인의 싸움으로 추락”…中 냉소

    “美 대선, 바이든 vs 트럼프 두 노인의 싸움으로 추락”…中 냉소

    중국 관영매체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공식화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대결을 예상하며 누가 승리하든 관계없다는 식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26일 미국 대선 구도에 대해 ‘누가 중국에 대해 더 매파(강경파)인지의 경쟁’으로 보인다며 이는 대선 후보가 통치력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가 승리하든 중국 정책에 대한 미국의 합리성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뤼샹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고령’과 ‘기소’로 요약되는 바이든과 트럼프의 단점을 거론하며 ”한때 강력하고 활기찼던 미국은 두 노인의 싸움으로 추락했다“고 비꼬았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런 배경을 가진 후보자가 중요한 자리를 위해 경쟁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며 ”이것은 미국 민주주의의 쇠퇴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리하이둥 중국 외교학원 교수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뒤 ”바이든과 트럼프의 재대결은 미국 정치의 경직성을 보여주고,이러한 추세는 세계적으로 미국의 힘이 급속히 쇠퇴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정치인들은 선거가 가까워짐에 따라 중국에 대한 공격의 수위를 높일 것“이라며 ”선거는 종종 누가 더 중국에 강경한지에 관한 위험한 소용돌이로 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중국에 손을 내밀어야 하지만,미국의 선거는 가상의 적을 설정하고 표를 얻기 위해 적을 표적으로 삼는 것에 불과하다“며 ”중국 정책과 관련해 누가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가 아니라 누가 더 파렴치한가를 경쟁한다“고 비난했다. 관영 중국신문망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과 낮은 지지율 등을 거론하며 재선 성공에 의문을 표시했다. 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가 끝날 때가 되면 86세가 된다는 점을 부각하며 ”미국 국민들은 그가 대통령 업무를 계속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고 있고,일부 민주당 당원들도 이 때문에 주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낮은 지지율도 문제 삼았다. NBC 방송의 지난 14∼18일 조사에서 일반 유권자의 70%가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에 반대했으며 이 중 48%는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그 이유로 제시하기도 했다. 신문은 ”미국 국민은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고 실업률도 높아졌다“며 ”바이든이 좋은 일자리를 충분히 창출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주장했다.
  • 뭘 고르든 괜찮아… ‘1만원 이하 완구’ 어린이날 선물

    뭘 고르든 괜찮아… ‘1만원 이하 완구’ 어린이날 선물

    25일 서울 영등포구 이마트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완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음달 7일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인기 캐릭터 완구는 1만원 이하의 가격대로 기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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