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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PC방 칼부림 벌어져…게임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흉기 휘둘러

    대구 PC방 칼부림 벌어져…게임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흉기 휘둘러

    대구 PC방에서 이른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벌어졌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6일 PC방에서 옆 사람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유모(33·무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유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동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약 3m 거리에 떨어져 있던 이모(27)씨 등 20대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팔, 어깨 등 신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유씨는 “남성들이 서로 모여 떠드는 것을 나에게 욕을 한 것으로 오해했다”며 “게임을 하다가 잠깐 집에가서 흉기를 챙겨왔다”고 진술했다. 유씨는 전일 오후 8시부터 이 PC방에서 온라인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인 대항해시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유씨는 다른 손님이 경찰에 신고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경찰에 자신이 사람을 찔렀다고 말한 뒤 다시 게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동창생 관계인 피해자들은 경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 PC방 칼부림 사건에 네티즌들은 “대구 PC방 칼부림, 황당하다”, “대구 PC방 칼부림, 날벼락”, “대구 PC방 칼부림,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PC방 칼부림, 게임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흉기 휘둘러…모르는 사람을 왜?

    대구 PC방 칼부림, 게임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흉기 휘둘러…모르는 사람을 왜?

    대구 PC방에서 이른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6일 PC방에서 옆 사람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유모(33·무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유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동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약 3m 거리에 떨어져 있던 이모(27)씨 등 20대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팔, 어깨 등 신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유씨는 “남성들이 서로 모여 떠드는 것을 나에게 욕을 한 것으로 오해했다”며 “게임을 하다가 잠깐 집에가서 흉기를 챙겨왔다”고 진술했다. 유씨는 전일 오후 8시부터 이 PC방에서 온라인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인 대항해시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유씨는 다른 손님이 경찰에 신고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경찰에 자신이 사람을 찔렀다고 말한 뒤 다시 게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동창생 관계인 피해자들은 경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유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대구 PC방 칼부림 사건에 네티즌들은 “대구 PC방 칼부림, 대체 왜 그런 짓을”, “대구 PC방 칼부림, 어쩌다 저런 봉변을 당했을까”, “대구 PC방 칼부림,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마트 주차장 살인, 범인 검거 ‘묻지마 살인?’ 알고보니

    경산 마트 주차장 살인, 범인 검거 ‘묻지마 살인?’ 알고보니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마트에서 나오는데 흉기 휘둘러.. 묻지마 살인?

    경산 살인사건, 마트에서 나오는데 흉기 휘둘러.. 묻지마 살인?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살인 사건 “슈퍼마켓 앞에서 30대男 갑자기 흉기 휘둘러” 도대체 왜?

    경산 살인 사건 “슈퍼마켓 앞에서 30대男 갑자기 흉기 휘둘러” 도대체 왜?

    경산 살인 사건 “슈퍼마켓 앞에서 30대男 갑자기 흉기 휘둘러” 도대체 왜? 경북 경산에서 30대 남성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SNS에는 관련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큰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목격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신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다. 경찰은 슈퍼마켓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와 신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네티즌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현장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로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면서 “들은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트위터 등을 통해 현장사진 등이 올라오는 등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 사건, 무섭다”, “경산 살인 사건, 이렇게 길에서 그냥 흉기 휘두르는데 못 잡았나”, “경산 살인 사건, 도대체 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슈퍼 나오던 30대男 흉기에 숨져…경산 살인사건 목격 증언 SNS 확산

    경산 살인사건, 슈퍼 나오던 30대男 흉기에 숨져…경산 살인사건 목격 증언 SNS 확산

    ‘경산 살인사건’ 경산 살인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이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SNS에는 관련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목격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신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다. 경찰은 슈퍼마켓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와 신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네티즌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현장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로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며 “들은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트위터 등을 통해 현장사진 등이 올라오는 등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경산 살인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사건, 범인과 피해자 원한관계인가”, “경산 살인사건, 무서워서 슈퍼 가겠나”, “경산 살인사건, 갑자기 이게 웬 날벼락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묻지마 살인? 알고 보니 중고차 문제로..

    경산 묻지마 살인? 알고 보니 중고차 문제로..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살인 사건 “분유 사고 나오는데 흉기 휘둘러” 당시 현장 제보 자세히 살펴보니

    경산 살인 사건 “분유 사고 나오는데 흉기 휘둘러” 당시 현장 제보 자세히 살펴보니

    경산 살인 사건 “분유 사고 나오는데 흉기 휘둘러” 당시 현장 제보 자세히 살펴보니 경북 경산에서 30대 남성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SNS에는 관련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큰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목격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신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다. 경찰은 슈퍼마켓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와 신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네티즌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현장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로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면서 “들은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트위터 등을 통해 현장사진 등이 올라오는 등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 사건, 왜 슈퍼마켓에서 나오는데 흉기를 휘두르지”, “경산 살인 사건, 아무리 생각해도 원한관계인 것 같은데”, “경산 살인 사건, 정말 무섭다 길에서 그냥 흉기를 휘두르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경산서 묻지마 살인 신고, 알고 보니

    대구 경산서 묻지마 살인 신고, 알고 보니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던 30대男 흉기 찔려 사망…경산 살인사건 목격담 SNS 확산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던 30대男 흉기 찔려 사망…경산 살인사건 목격담 SNS 확산

    ‘경산 살인사건’ 경산 살인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이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목격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신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다. 경찰은 슈퍼마켓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와 신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네티즌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현장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로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며 “들은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트위터 등을 통해 현장사진 등이 올라오는 등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경산 살인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사건, 범인 얼른 잡혀야 할 텐데”, “경산 살인사건, 너무 끔찍하다”, “경산 살인사건, 길 다니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던 30대男 순식간에 흉기에 찔려…경산 살인사건 목격담 SNS 확산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던 30대男 순식간에 흉기에 찔려…경산 살인사건 목격담 SNS 확산

    ‘경산 살인사건’ 경산 살인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이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목격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신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다. 경찰은 슈퍼마켓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와 신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네티즌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현장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로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며 “들은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트위터 등을 통해 현장사진 등이 올라오는 등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살인 사건 “30대男, 분유 사고 나오는데 난데없이 흉기 휘둘러” 도대체 왜?

    경산 살인 사건 “30대男, 분유 사고 나오는데 난데없이 흉기 휘둘러” 도대체 왜?

    경산 살인 사건 “30대男, 분유 사고 나오는데 난데없이 흉기 휘둘러” 도대체 왜? 경북 경산에서 30대 남성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SNS에는 관련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큰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목격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신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다. 경찰은 슈퍼마켓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와 신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네티즌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현장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로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면서 “들은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트위터 등을 통해 현장사진 등이 올라오는 등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 사건, 묻지마 살인사건인가”, “경산 살인 사건, 갑자기 흉기 휘두르면 누구도 피하지 못하지”, “경산 살인 사건, 흉기를 길에서 휘두를 정도면 무슨 원한 관계가 있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나가던 노인에 ‘넉아웃 게임’ 행해 기절시킨 소년 ‘충격’

    지나가던 노인에 ‘넉아웃 게임’ 행해 기절시킨 소년 ‘충격’

    최근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넉아웃 게임’이 유행처럼 번지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넉아웃 게임(Knockout Game)’은 길가의 행인을 아무 이유 없이 한 방에 때려 넉아웃(기절)시키는 일종의 ‘묻지마 범죄’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욕의 한 도로에서 지나가는 72세 노인을 갑자기 쓰러뜨리고 도망가는 10대 소년의 모습이 CCTV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10대 소년 한 명이 차도 쪽을 바라보며 가만히 서 있고 한 노인이 소년 쪽으로 걸어오고 있다. 노인이 소년 뒤쪽으로 거의 다가왔을 즈음, 갑자기 소년은 몸을 돌려 노인의 얼굴을 향해 있는 힘껏 주먹을 날린다. 이에 노인이 땅에 쓰러지자 소년은 길 건너편으로 부리나케 도망간다. 현재 피해 노인은 머리와 얼굴에 타박상을 입어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던 30대男 흉기에 찔려 사망…경산 살인사건 목격자 증언은?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던 30대男 흉기에 찔려 사망…경산 살인사건 목격자 증언은?

    ‘경산 살인사건’ 경산 살인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이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목격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신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다. 경찰은 슈퍼마켓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와 신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경산 살인사건 소식에 “경산 살인사건, 슈퍼마켓 갔다가 웬 날벼락”, “경산 살인사건, 범인 누구길래 갑자기” “경산 살인사건, 피해자와 원한 관계에 있던 자의 소행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네티즌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현장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로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며 “들은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던 30대男 갑자기 흉기에 찔려…경산 살인사건 목격담 확산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던 30대男 갑자기 흉기에 찔려…경산 살인사건 목격담 확산

    ‘경산 살인사건’ 경산 살인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이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목격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신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다. 경찰은 슈퍼마켓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와 신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경산 살인사건 소식에 “경산 살인사건,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래”, “경산 살인사건, 범인 아직도 안 잡혔나” “경산 살인사건, 매일매일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네티즌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현장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로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며 “들은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트위터 등을 통해 현장사진 등이 속속 올라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던 30대男 갑자기 흉기에 찔려…경산 살인사건 목격담 SNS 확산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던 30대男 갑자기 흉기에 찔려…경산 살인사건 목격담 SNS 확산

    ‘경산 살인사건’ 경산 살인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이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목격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신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다. 경찰은 슈퍼마켓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와 신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경산 살인사건 소식에 “경산 살인사건, 슈퍼 갔다가 이게 웬 날벼락”, “경산 살인사건, 범인 대체 누굴까” “경산 살인사건, 무서워서 동네 다니기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네티즌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현장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로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며 “들은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트위터 등을 통해 현장사진 등이 올라오는 등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공포] 또 제노포비아 확산 조짐… 괴담에 떠는 한국의 민낯

    [에볼라 공포] 또 제노포비아 확산 조짐… 괴담에 떠는 한국의 민낯

    “흑인 옆에만 앉아도 에볼라 바이러스에 옮을까 두려워요.” “회사에 흑인 직원이 있는데 일상생활 때 전염될 수 있나요?”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친 가운데 국내에서 낭설에 기댄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증) 현상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괴담에 취약한 한국의 민낯을 또 한번 드러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4일 포털사이트의 질문·답변 코너 등에는 흑인과 에볼라 바이러스를 연관시켜 막연한 공포감을 드러내는 글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한 네티즌은 ‘피부가 다소 검은 외국인의 침이 튀었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등 극단적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에볼라는 보균자를 만지는 것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작고 공기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최대 잠복기가 21일가량이라 수개월씩 국내에서 생활한 서아프리카 출신이 병에 걸렸을 가능성은 없다. 일각에서는 아프리카인의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까지 나온다. 아프리카 합창단의 국내 합창대회(6~13일) 참가 뉴스에는 “출전을 막아야 한다”는 댓글이 달렸고 수천명이 ‘공감’ 버튼을 눌렀다. 대회에는 토고·세네갈·카메룬 등 아프리카 8개 국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스태프 등 38명이 참가한다. 전문가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외국인에 대한 묻지마식 공포로 번지는 걸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어떻게 진행될지 가늠할 수 없는 일이 터지면 원인을 다른 집단에 돌리려는 심리와 부정확한 정보에 귀 기울이려는 심리가 나타난다”면서 “정부·학계가 오해를 바로잡으면 괴담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태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방인을 병을 옮기는 존재로 보는 시각은 어느 사회에나 있었다. 중세 유럽에서도 흑사병이 돌자 집시가 박해당했다”면서 “흑인을 배척할 구실을 찾던 인종차별주의자들에게는 억지 구실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자 대상 검역 강화 ▲에볼라 집중 발생 국가인 기니·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 입국자는 21일간 추적조사 ▲국내 환자 발생 대비 전국 17곳 병원 지정 등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위험 국가에서 입국한 여행객과 전화 통화에만 의존하는 추적방식으로는 증상자를 가려내기 쉽지 않고, 부산과 충북 지역은 발병 시 격리 치료할 수 있는 국가지정 병원이 없는 등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서아프리카 3개국을 다녀온 여행객은 21명이며, 추적 조사 결과 13명이 ‘증상 발생 없음’으로 밝혀졌다. 8명은 아직 추적 중이다. 보건당국은 잠복기에는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 발현 이전에 조치만 하면 전파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군산 묻지마 칼부림’ 경찰이 살인예고 4차례 묵살

    전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이 ‘살인 미수범’의 범행 예고 신고를 4차례나 접수하고도 이를 무시해 말썽이 되고 있다. 술에 만취한 조선족 근로자 심모(40)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 29분부터 43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전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경찰이냐, 사람 죽여도 일없냐? 신고를 하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사람을 죽이고 신고하는 것”이라고 횡설수설했다. 그러나 경찰은 발신자의 위치를 파악하지 않고 “장난 전화하시면 처벌받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CODE3’(출동 필요 없음)로 분류하고 현장에 출동 지령조차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심씨는 마지막 범행 예고 전화를 한 후 45분이 지난 이날 오후 5시 30분쯤 흉기를 들고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가 ‘묻지 마 식 흉기 난동’ 범행을 저질렀다. 심씨는 전북 군산시 경암동의 한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던 여대생 오모(18)씨의 뒤를 200m쯤 따라가 오른쪽 허벅지를 한 차례 찌르고 달아났다. 오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었지만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심씨는 또 오후 5시 50분까지 두 차례나 더 112종합상황실에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지만 경찰은 위치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은 사건을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나서야 현장에 순찰차를 보냈지만 심씨는 이미 사건 현장을 벗어난 뒤였다. 심씨는 이날 오후 7시쯤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4일 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전북경찰청은 “일반 주취자의 전화 형태와 비슷해 출동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면서 “당시 112종합상황실 근무자 등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이정현 푸른 땅 붉은 혁명… 지역타파 나비효과 오나

    이정현 푸른 땅 붉은 혁명… 지역타파 나비효과 오나

    7·30 재·보궐선거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여권의 불모지인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지역주의 타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 나주·화순과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가 각각 22.2%, 18.7%의 적지 않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호남 선거에서 선거 비용 전액을 보전받는 작은 이변도 연출됐다. 그러나 정치 전문가들은 31일 “지금 당장은 공고한 지역주의를 무너뜨리기 어려워 보인다”며 순천발 균열이 전국으로 확산될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 후보의 당선이 한국 정치 지형을 변화시킬 ‘나비효과’가 될 수도 있다며 일말의 가능성은 열어 뒀다.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순천·곡성 주민들이 지역주의를 해소하려고 투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지역주의 균열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은 과대 해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총선은 재·보선과 달리 지역 전체 구도에 따라 선거가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이 의원의 재당선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도 “지역주의 균열의 확산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권은희 공천 논란을 일으킨 광주 광산을에서 투표율이 저조했던 것을 보면 호남 유권자들의 묻지마식 지지는 어느 정도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역에서 특정 정당에 맹목적으로 충성했을 때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상에서 확연한 차이가 노출된다면 향후 인물 중심으로 투표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정현 당선인도 지역주의를 무너뜨리려면 공약을 지키고 진정성을 꾸준히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누리과정에 돈 다 써… 시험까지 취소

    누리과정에 돈 다 써… 시험까지 취소

    서울 시내 고교생들이 서울시교육청 예산 부족으로 오는 9월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학력평가를 보지 못하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누리과정(3~5세 어린이 교육비 지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인 무상급식에 시교육청 예산을 많이 쓴 결과다. 노후된 학교시설 개보수 등 시급한 예산마저 제대로 편성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희연 교육감이 일반고로 전환하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에 10억원이 넘는 돈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는 등 서울 교육이 ‘공약 몸살’에 시달리고 있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최근 시내 각 고교에 “9월 3일로 예정된 고 1·2 전국연합평가는 예산사정 악화로 시행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추경예산을 편성해 11월 시험은 정상적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의 예산이 7조 4391억원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10억원이 되지 않는 학력평가 비용이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시교육청 측은 “인건비 등 손을 댈 수 없는 고정비용이 64.6%인 상황에서 각종 교육사업비가 증가하면서 다른 예산들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전체 예산의 20.6%를 차지하는 교육사업비는 대부분 박 대통령의 공약 사업인 누리과정과 초등돌봄교실, 박 시장의 공약 사업인 무상급식에 사용된다. 누리과정은 지난해 2319억 9900만원에서 올해 5473억 3600만원으로 135.9%나 늘었고, 초등돌봄교실에도 올해 446억 3000만원이 투입된다. 무상급식 역시 2278억 7200만원을 차지한다.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예산들은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 특히 학교 시설 예산이 심각한 문제다. 올해 시교육청이 신청한 시설사업비 2221억 2100만원 중 실제 반영된 것은 1172억 900만원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묻지마식 공약’이 시교육청 예산 부족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교육연구원 관계자는 “누리과정이나 무상급식은 정부나 지자체가 주도하면서 예산은 대부분 시교육청에서 내도록 하고 있다”면서 “정작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들이 뒤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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