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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 3인최고위원/12일 청와대서 회동/개각 논의할 듯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ㆍ김종필최고위원 등 민자당의 3인최고위원과 박태준최고위원대행은 12일 청와대에서 회동,문희갑(대구 서갑) 민태구씨(음성ㆍ진천) 등 보궐선거 공천자에게 공천장을 수여한 뒤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국군조직법 처리등 임시국회대책,개각 등 국정쇄신책,김영삼최고위원의 방소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 문희갑ㆍ정호용씨 출마 채비/대구 서갑 보궐선거 현지 사무실 개설

    【대구=김경홍기자】 정호용 전의원이 무소속출마를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서갑구 보궐선거의 민자당 공천자인 문희갑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은 9일 대구 서구 평리4동에 선거사무실을 개소,출마채비에 나선다. 문수석은 8일 하오 대구에 내려와 민자당 도지부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출마의 변을 밝힌 다음 미리 대구에 내려와 서갑지구당 조직점검에 나섰던 안찬희의원과 합류,정 전의원의 탈당으로 와해된 서갑지구당의 조직재편및 지구당간부 인선작업에 들어갔다. 한편 정 전의원은 8일 서구 평리4동에 93평 규모의 선거사무실을 새로 내고 출마등록 준비를 하는 한편 탈당한 전지구당 간부들을 중심으로 선거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최선다해 「광주」 멍에 벗겠다” 정호용씨(인터뷰)

    『민자당후보가 누가 되건 내 자신과 대구시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굳혔으며 결심이 선 이상 밀고 나갈 계획입니다』 정호용 전의원은 8일 대구 평리4동 새로 차린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항간의 「도중하차설」을 일축한 뒤 『민주국가에서 무소속 출마가 된다 안된다 하는 확대해석은 도리에 맞지 않는다』며 자신의 입장을 강조했다. ­민자당측은 출마포기를 강하게 원하고 있는데. ▲그것은 민자당의 희망이며 나는 내 갈 길을 갈 뿐이다. 내가 광주책임의 멍에를 쓴 데 대해 직접 유권자에게 심판받겠다. 끝까지 출마하겠다. ­정 전의원의 출마가 노태우대통령에 대한 섭섭함 때문이란 시각도 있는데. ▲감정문제로 해석하지 말아달라.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 선거전에 불리하지 않는가. ▲무소속이 기댈 언덕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믿는 것은 지역 유권자들의 마음 뿐이다. 이번 출마가 유권자들에 대한 책임이자 의무라고 믿는다. ­정부기관으로부터 방해받고 있다던데. ▲우리 조직의 간부들에게 회유전화를하거나 직접 접촉해 설득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문희갑수석에 대해서는. ▲(웃으며) 그 사람이야 원래 달성군출신이 아닌가. 선거상대인데 칭찬이야 할 수 없지. ­서명파 의원들과의 관계는. ▲가능한 한 만나지 않으려고 한다. ­만일 낙선할 경우 광주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가. ▲(머뭇거리다가) 도리없는 것 아닌가.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살겠다. ­정씨의 출마가 노대통령에 대한 도전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 ▲그것은 확대해석이고 선거운동 차원의 여당 선거운동 전략으로 본다. 5공청산이란 국가적 과업과 무소속 출마는 별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데 출마가 안된다는 확대해석은 도리에 맞지 않는다.
  • “괴롭지만 대통령 뜻 따를 터” 문희갑씨(인터뷰)

    『어떤 경우가 있더라고 정호용선배와의 대결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그러나 출전명령을 받은 이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 서갑구 보궐선거의 민자당 공천을 받은 문희갑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은 8일 대구에 내려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문수석은 민자당 대구ㆍ경북지부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선배와의 관계는 사사로운 인간관계에 불과하며 국가적 상황과 정치적 상황이 오늘 이 자리에 나서게 했다』며 『50평생 가장 고통스럽고 고뇌스러운 입장이며 눈물을 머금고 출마제의를 받아들였다』고 후보수락의 심경을 피력했다. ­출마의 변은. ▲그동안 고향인 달성ㆍ고령에서 출마를 위한 기반을 다져온 게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는 행정부에서 좀더 일을 하고 14대에 고향에서 출마할 생각이었다. 국가의 형편상 내가 출마해야 한다는 제의를 받았으나 평소 가장 존경하는 정선배와 같이 싸워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는 사사로운 인간관계에 불과한 만큼 국가적 상황과 정치상황이 출마를 결심하게 했다. 아직도 정선배와의 대결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씨의 출마포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나. ▲직접 만나서 어떤 길이 슬기로운 선택이며 국가나 대구시민의 명예를 위한 것인가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겠다. ­정씨가 끝내 출마한다면. ▲정치발전이나 대구의 전통적인 여건,그리고 정선배와의 동문관계를 생각할 때 정면대결은 어디까지나 피해야 된다고 본다. ­후보내정에 앞서 노태우대통령으로부터 선거에 관한 당부가 있었나. ▲말하기 어렵다. 여러분 생각에 맡기겠다. ­출마가 자의냐 타의냐. ▲딱 부러지게 얘기할 수 없다.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의 사표는 언제 낼 것인가. ▲인사권자가 결정할 문제다. 다른 인사와 함께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 청와대 비서진 16일께 개편/문 수석 출마따라

    ◎6공들어 처음… 대폭 가능성 노태우 대통령은 문희갑 경제수석비서관의 대구서갑구 보궐선거 출마로 비서팀의 개편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오는 16일 또는 17일로 예상되는 개각과 맞춰 청와대 비서진을 개편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6공화국들어 청와대 비서팀은 정무와 경제ㆍ사정수석을 제외하고는 한차례도 바뀌지 않아 경우에 따라서는 대폭적인 개편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크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문수석의 경우 법률상 일반직이 아닌 정무직이기 때문에 선거에 출마하더라도 반드시 사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사표를 제출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여권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일반적인 관행으로는 사표를 제출해야 하나 민자당이 이번 선거에 비중을 두고 있음을 감안,문수석이 현직을 갖고 선거를 치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민자 대구보선 후보/문희갑씨 확정

    민자당은 오는 4월3일 실시 예정인 대구서갑 보궐선거에 후보로 문희갑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을 공천키로 6일 확정했다.
  • 정면승부로 치닫는 대구서갑 보선/민자의 문희갑씨 공천 배경과 전망

    ◎불출마 유도ㆍ항명 응징의 강온 양면작전 여권/출마포기 일축,정치생명 건 일전 펼 듯 정씨 민자당이 대구서갑 보궐선거에 문희갑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장관급)을 공천함으로써 정호용 전의원과의 정면승부가 불가피하게 됐다. 당초의 예상은 민자당이 끝까지 정 전의원의 출마를 포기시키든지 이 작업이 불가능할 경우 「약체후보」를 내세워 「TK」의 분열을 방지할 것이라는 쪽이 우세했다. 그러나 민자당이 대통령의 측근인사이며 대구에서 구할 수 있는 최대어라 할 수 있는 문수석을 공천함으로써 여권이 정 전의원을 「진압」 차원에서 이번 선거를 대하고 있음이 드러난 셈이다. 이에 따라 대구서갑 보궐선거는 유례없는 「혈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권이 문수석을 공천한 것은 일단은 최강카드의 제시를 통해 정 전의원의 불출마를 유도하겠다는 포석이다. 이같은 강공에도 불구,정 전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경우에는 응징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담겨있다. 여권은 그동안 정 전의원의 불출마를 종용하는 일면,출마를 전제로 두가지 대응방안을 검토해 왔다. 하나는 약체후보를 내세워 TK의 분열을 최소한에서 방지하자는 것으로 TK 출신의원을 중심으로 제기돼 왔다. 또 하나는 현 당직자와 박철언정무1장관 등의 생각으로 출마를 노태우대통령에 대한 항명으로 간주,차제에 「신 질서」의 권위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거론돼 왔던 이상희 전내무장관,이상연보훈처장 등을 제치고 문수석을 공천한 데는 노대통령 스스로가 정 전의원의 출마를 대단히 언짢게 생각한 결과로 보인다. 문수석은 공천내정 사실이 발표된 5일 『노대통령으로부터 걱정의 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정 전의원의 출마가 노대통령의 의사에 크게 반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노대통령의 대리인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여권은 정 전의원에 대항,약체후보를 형식적으로 내세워 민자당후보가 패배할 경우 여권내부에 새로운 힘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고 한다. 장기적으로 그러한 결과는 TK의 분열을 더욱 촉진하게 되고 노대통령 이후의 후계구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점을 고려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 정 전의원에 대한 개인적 관계 때문에 민자당후보를 패배시킬 경우에는 노대통령의 김영삼ㆍ김종필 두 최고위원에 대한 발언권이 크게 약화된다는 점도 고려,문수석을 공천했다는 분석이다. ○…문수석의 공천은 정 전의원 입장에서 볼 때 가장 피하고 싶은 사태였음에 틀림없다. 정 전의원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도 『공천권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탈당한다』고 밝혀 자신의 무소속 출마가 대통령에 대한 항명 성격과는 오히려 반대의 이유임을 부각시키려 애썼었다. 정 전의원은 또한 『노대통령이 의원직 사퇴 당시 했던 약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출마가 대구시민과 유권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들은 노대통령에 대한 항명이 아니라는 간절한 의사의 표시였던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민자당과 여권이 문수석 공천을 통해 정면승부,자신에 대한 「진압」의 의미를 부여함에 따라 이런 생각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 전의원의 부인인 김숙환씨(46)가 6일 그동안 자신들을 미행해온 정보기관 차량들을 공개한 것은 정면공격에는 정면공격으로 대응키로 방침을 바꾼 결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정 전의원은 지난 4일 대구로 자신의 출마포기를 설득하러 온 안찬희의원으로부터 문희갑 공천카드를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 전의원은 이 자리에서 『나를 설득하려 하지 말라』는 최종통보를 일축했던 것으로 전해져 문수석 카드에도 불구,출마의사를 번복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정 전의원 측근들은 출마포기가 낙선에 의한 정치적 죽음이나 똑같이 의원직 사퇴에 이어 두번 죽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민자당은 선거전이 시작되면 문수석을 공천한 것과 같은 이유에서 총력전을 전개할 방침이다. 기존 3정파의 조직을 풀가동함은 물론,월계수회의 대구조직까지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미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 것이지만 정호용 고립화작업을 가속화시켜 나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정 전의원도 감옥에 가더라도 출마를 포기하지는 않겠다고 밝히고 있어 비록 국지전이긴 하지만 6공출범 이후 가장 치열한 정치적 접전으로 대구서갑 보궐선거가 치러질 공산이 크다. 대구 현지 분위기는 민자당이 총력전으로 나올 경우 정 전의원 지지자의 상당수가 방관 또는 소극적 지지자로 입장을 바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서명파의원들에게서 이미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 전의원측은 최근 서명파의원들에게 지원의사를 타진했으나 대부분 방관적인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당 지도부의 만류 협조요청 역시 거절함으로써 정 전의원에 대해 심정적으로는 동조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문수석은 정 전의원의 경북고 5년 후배. 여기에 민자당에서 탈당,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백승홍씨 역시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어서 경북고 출신들간의 3파전이 되고 있다. 선거전은 민자당지지자들이 문수석을 밀고 6공화국 정치스타일에 반대하는 비판적 민자당지지자 및 정 전의원 개인지지자들이 정 전의원을 미는 형국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 전의원이 자신의 생각과 달리 대통령과의 대립으로 비쳐지고 있는 점과 함께 사퇴때 경험했던 권력의 힘을 고려,마지막 순간에 출마를 포기할 여지가 없지는 않다. 여권이 다른 방법,즉 강압수단이 아닌 다른 공직배려 등으로 정 전의원에게 출마포기의 퇴로를 열어줄 가능성도 아직은 있다.
  • 대구서갑 문희갑 경제수석/진천ㆍ음성 민태구 충북지사

    ◎민자,보선후보 내정 민자당은 5일 대구 서갑구및 충북 진천ㆍ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오는 4월3일 동시실시키로 결정했으며 당 공천자로 대구 서구갑은 문희갑청와대경제수석,충북 진천ㆍ음성은 민태구 충북지사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민자당은 4일 안찬희의원을 대구 현지에 보내 무소속 출마의사를 굳힌 정호용 전의원을 설득했으나 정 전의원은 출마의사를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90%이상 최저세율 부과/종토세 과표 2천만원 이하 0.2% 적용

    ◎정부 확정 정부는 22일 골프장ㆍ별장용 토지ㆍ고급위락시설ㆍ대도시지역의 2백평이상 토지ㆍ농촌의 부재지주 농지 등 투기성 토지에 대해서는 현행 종합토지세의 0.2∼5% 누진과세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서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세율 적용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영업용 건축물의 부속토지등 별도합산대상 토지는 0.3∼5%의 현행세율을 0.3∼2%로 낮추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확정,다음주중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이번 임시국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개정안은 이날 하오 조순부총리,문희갑청와대경제수석,김태호내무ㆍ이규성재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날 확정된 개정안은 병원ㆍ호텔ㆍ은행ㆍ보험회사 등 3차 서비스산업에 대해서는 현행세율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세금이 현재보다 20∼23배 증가,소비자에게 세부담을 전가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세율을 0.3∼2%로 하향조정했다. 이와함께 투기성 토지는 현행대로 최고세율 5%를 적용하고 비투기성 토지는 현행 10단계 누진과세를 9단계로 조정하는 한편 최고세율도 2%를 적용키로 했다. 개정안은 종합합산대상 토지에 대한 세율은 현행 0.2∼5%의 누진과세 체계를 그대로 두는 대신 서민층을 보호하기 위해 0.2%의 최저세율 적용대상을 현재의 과표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대폭 확대,납세대상자의 90%이상이 최저세율 혜택을 받도록 했다. 또 토지규모는 변동이 없으나 과표인상으로 상위세율을 적용받게 되는 0.3% 적용대상도 과표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조정,주택 한채만 가진 경우나 주택마련을 위해 소규모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의 부담을 덜도록 했다. 별도합산대상 토지에 대해서는 임대료ㆍ공공요금 인상 등 급격한 조세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최하세율 적용단계를 과표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최고세율 적용단계를 과표 3백억원에서 5백억원으로 조정했다. □종합토지세 최종안 〈종합합산과세〉 과표 현행세율(%) 조정세율(%) 500만원이하 0.2 2천만원이하 0.2 3 〃 0.3 5 〃 0.4 0.3 1억원이하 0.50.5 3 〃 0.7 0.7 5 〃 1.0 1.0 10 〃 1.5 1.5 30 〃 2.0 2.0 50 〃 3.0 3.0 50억원초과 5.0 5.0 〈별도합산과세〉 과표 현행세율(%) 조정세율(%) 5천만원이하 0.3 1억원이하 0.4 0.3 5 〃 0.5 0.4 10 〃 0.7 0.5 30 〃 1.0 0.6 50 〃 1.5 0.8 100 〃 2.0 1.0 300 〃 3.0 1.2 300억원초과 5.0 500억원이하 1.5 500억원초과 2.0
  • 수도권 주택ㆍ교통난 해소/획기적 대책 새달 발표/문 경제수석

    문희갑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은 최근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는 주택문제와 관련,도시영세민과 근로자및 중산층의 주택구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기저리 주택금융제도의 도입을 검토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문수석은 이날 상오 한국공업표준협회가 호텔신라에서 주최한 조찬간담회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주택ㆍ토지ㆍ교통문제 등의 해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오는 3월중 경제ㆍ교육ㆍ금융ㆍ행정제도에 관한 획기적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석은 정계개편으로 인한 일부 국민들의 개혁의지후퇴에 따른 우려를 씻어주고 정계개편의 긍정적 효과를 최대한 올리기 위해 정부가 금융실명제ㆍ토지공개념 확대도입 등의 제도개혁을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국민들의 정계개편에 따른 보수대연합으로 정경유착이 더욱 강화되고 개혁의지의 퇴색으로 빈부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이같은 우려에 대해 치밀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토세,최고세율 선별 적용/당정 개정안/투기성 지역만 5%로

    ◎은행ㆍ호텔ㆍ병원은 2%… 별도 종합과세 정부와 민자당은 21일 현행 5%인 종합토지세 최고세율을 비투기성 토지와 병원ㆍ은행ㆍ호텔 등 서비스산업의 경우에는 2%로 인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마련,이를 이번 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 상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강영훈국무총리와 박태준 민자당최고위원 대행을 비롯한 고위당정인사들이 참석한 당정회의를 갖고 지방세법 개정방향을 논의,골프장 등 고급위락시설ㆍ2백평이상의 개인보유택지ㆍ부재지주농지ㆍ기타 나대지 등 투기성 토지에 대해서는 현행 0.2∼5%의 종합토지세율을 적용하되 나머지 비투기성 토지에 대해서는 0.3∼2%로 세율을 인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현행 10단계인 세율구조를 비투기성 토지에 대해서는 9단계로 조정,실제 부과세액이 낮아지도록 했다. 당정은 은행ㆍ호텔ㆍ병원ㆍ보험회사 등 3차 서비스산업에 대해서도 과다한 세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세율을 0.2∼5%에서 0.3∼2%로 낮추고 별도 종합과세키로 했다. 민자당의 김용환정책위의장은 이날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개정된 현행 법안을 그대로 시행할 경우 과다토지보유자를 규제한다는 당초 입법취지에서 벗어나 1가구1주택을 소유한 서민층에게도 상당한 세부담 증가를 가져다 줄 수 있다』면서 『이같은 인식에 따라 보완책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윤 정책소위 위원은 『서비스산업등에 높은 세금을 부과했을 경우 그 궁극적 부담자는 일반 서민이 된다』면서 『특히 과세표준율 현실화ㆍ지가상승ㆍ토지누진세 등 3가지 현상이 상승작용을 일으킨다면 걷잡을 수 없는 조세저항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당정이 종합토지세제를 보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조순부총리와 김태호내무ㆍ이규성재무ㆍ권영각건설ㆍ박철언정무1장관,문희갑청와대경제수석 및 이연택행정수석비서관 등이,당측에서 박준병사무총장ㆍ김용환정책위의장ㆍ김동영총무와 이승윤ㆍ김동규의원 등이 참석했다.
  • 개혁정책 부작용 막을 장치 강조/전경련 29차 정기총회 이모저모

    ◎“기업인의 의견 들어달라” 건의도 전경련이 15일 제29차 정기총회를 가짐으로써 「비오너회장」체제 2년째를 맞았다. 보수대연합의 정치권 개편과 함께 재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이날 총회에서는 전경련이 정부에 대해 강력한 정책건의를 내놓을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했지만 그같은 기대는 불발로 그쳤다. 다만 유창순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토지공개념정책과 금융실명제 등에 대한 우려를 조심스럽게 표명했을 뿐이다. 그러나 비오너회장인 유회장이 이끄는 전경련이 지난 1년처럼 앞으로도 계속 목소리를 낮추고 몸조심만 할 것 같지만 않다. ○“환율정책 개선”을 ◎…유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성장과 형평은 동시에 조화있게 추구해야 할 정책목표』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소득의 과실을 위해 적정한 성장정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 유회장은 이어 현재의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투자촉진과 생산성향상을 유도하는 금융 및 환율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 경제개혁조치들에 대해서는 「당의적목표」임에는 틀림없으나 경제적ㆍ사회적 역작용이나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막기 위해 치밀한 사전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스로 책임지도록 ◎…이날 회의에서 격려사를 한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청와대보고 때문에 회의시작 40여분뒤에 참석했는데 『정부가 모든 일을 다해주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생산ㆍ물가ㆍ임금ㆍ무역등에 있어서 기업인들 스스로가 책임질 것을 강력하게 촉구,기업인에 대한 질책 반격려반의 조부총리 격려사가 끝나자 유회장이 곧바로 기업인 대부분의 의견이라면서 『조부총리의 방향제시에는 동감하지만 정책을 운용하는데 있어 평소 기업인의 의견을 들을 기회를 늘려달라』고 요청,과거 경제기획원이 업계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꼬집자 회의분위기가 어색해지기도. ○정ㆍ재계 접촉을 꺼려 ◎…「유회장체제」2년째를 맞는 전경련은 정치권의 변화를 맞아 그 기능이 한결 활성화 되겠지만 구체적인 활동은 여전히 은밀한 모습을 유지하리라는 것이 주위의 분석. 비록 보수대연합의 정치구도가 전경련에 운신의 폭을 넓혀주긴 했지만 아직은 정경유착이라는 국민의 시선이 따가워 정ㆍ재계 모두 공개적인 접촉을 꺼리고 있기 때문. 전경련이 최근에 나돈 유회장과 박철언장관의 회동설을 극구부인하고 문희갑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의 방문에 대해서도 업계사정을 파악하기 위한 통상적인 일로 해명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전경련의 한 임원은 비록 정ㆍ재계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그 성격상 개별정치인과 개별기업이 상대할 일이지 5공시절처럼 전경련을 통해 조직적 차원에서 관계를 맺기는 힘든 것이라면서 『전경련이 재계의 창구가 되는 일은 다시 없을 것』이라고 단언.
  • 「안정ㆍ개혁ㆍ성장 등 5개항」합의/당정 첫 경제정책회의

    ◎난국타개 이견 조정/과기투자 확대… 경쟁력 강화/공개념ㆍ실명제 충격 해소방안 강구 정부와 민자당은 12일 하오 대한상의 회관에서 신당출범 이후 첫번째로 가진 경제정책 당정협의회에서 경제난국 타개와 관련,안정ㆍ개혁ㆍ성장을 위한 5개항에 합의했다. 안정과 개혁을 추진해 온 정부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에 대해 성장우선정책을 주장해온 민자당은 이날 협의회에서 ▲정부의 경제상황에 대한 시각과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에 대해 동의했다. 이로써 그동안 논란을 일으켜 왔던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개의 정책목표는 상반된 개념에서가 아니라 상호 보완되어 추구돼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토지공개념의 확대도입과 금융실명제의 실시등 경제개혁 정책을 당초 목표대로 추진해 나가되 경제에 주는 충격과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민자당쪽에서 이승윤ㆍ나웅배ㆍ김동규ㆍ황병태ㆍ김용환ㆍ이희일의원 등 경제대책특별위원 6명과 정부쪽에서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ㆍ이규성재무ㆍ권영각건설ㆍ최영철노동ㆍ박철언정무1장관및 문희갑청와대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측은 당면경제정책의 방향을 ▲물가안정및 부동산투기 봉쇄 ▲산업평화의 조기정착 ▲투자ㆍ수출 등 경제활성화 시책추진 ▲경제민주화를 위한 제도개혁의 차질 없는 추진 등에 둘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민자당측은 이에 대해 동의를 표시했다. 조부총리와 이승윤의원은 공동발표문을 통해 『성장과 안정을 대립되는 정책개념으로 보는 양분법적 사고는 적합하지 않다는 데 당ㆍ정이 인식을 함께 했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경제의 성장과 번영,복지를 추구하기 위해 당ㆍ정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부총리는 특히 『민주화의 과정에서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정책수단의 선택폭과 그 유효성은 크게 제약되고 있다는 데 당ㆍ정의 인식이 일치했다』고 발표하고 『이는 과거처럼 정부가 주도적으로 경제를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줄어 들었다는 의미』라고 부연해 그간 민자당 일부에서 제기해온 「성장론」이 후퇴했음을 시사했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경제가 활력을 회복키 위해서는 기업가와 근로자의 생산성향상 노력이 긴요하며 정부도 특정산업의 지원보다는 과학기술투자를 획기적으로 증대,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둬야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과천정부 제2청사에서 조부총리주재로 12개 경제부처및 청와대관계자가 참석한 경제장관 조찬간담회를 갖고 당정회의 대책을 논의,▲안정및 개혁의 기조위에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민자,경제정책 조정 착수/당활동 본격화/내일 당정 경제팀 첫 회동

    ◎13일쯤 당3역 확정할 듯/주말부턴 지구당 조직책 선정 민주자유당은 12일 정부 경제각료팀과 첫 당정협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금주부터 집권당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ㆍ김종필 3인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13일 또는 14일중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당3역과 대변인 인선을 확정하는 한편 당운영방안 및 당정협조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또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등록을 하는대로 조직강화특위를 구성,2백24개 지구당을 대상으로 조직책 선정작업에 들어간다. 이어 당무위원 및 나머지 하위당직도 3인 최고위원 협의하에 차례로 임명하며 당무회의가 구성되기 전까지는 15인 통합추진위가 매일 정례회의를 갖고 당무운영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6일중 국회에 원내교섭단체등록이 끝나는대로 의원총회를 갖고 임시국회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며 평민당측과 원내총무회담 등을 통해 국회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12일 하오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경제당정협의에는 당측에서 경제대책특위 6인 위원인 이승윤ㆍ나웅배ㆍ황병태ㆍ김동규ㆍ김용환ㆍ이희일의원이,정부측에서는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문희갑 대통령경제수석,이규성재무ㆍ한승수상공ㆍ최영철노동부장관이 참석,당면 경제현안 대처방안 및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에 관한 당정간의 이견을 조정한다. 당측은 이 자리에서 현 경제팀이 적절한 경기부양책 마련에 실패했음을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성장과 안정의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경제정책 대전환을 촉구할 것으로 보이나 정부측은 현재의 정책이 최선의 선택임을 들어 안정기조지속과 함께 토지종합세제와 금융실명제 등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강조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날 경제당정협의에서는 정부측의 「안정론」과 당측의 「성장론」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여온 당정간의 경제정책기조에 관한 불협화음이 어떤 형태로든 조정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6인특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당정간 협의내용을 토대로 신당통합 이후의 경제정책에 관한 공동발표문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자당은 우선 임시국회에서의 쟁점법률안처리등 현안해결에 주력,신당의 대국민 이미지를 고양시켜 나갈 방침이나 임시국회기간중 조직책 선정을 둘러싼 정파간 이견을 해소,3월중순부터 집중적으로 지구당개편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직책 선정을 위한 조직강화특위위원은 현재 15인 통합추진위의 6인간사가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책선정원칙과 관련,민정계는 ▲지역구ㆍ전국구 순의 현역의원 우선 ▲원외의 경우 13대 총선에서 차점자 우선 ▲신망도 및 당선가능성 ▲여성에 대한 안배 등을 들고 있으나 민주ㆍ공화계는 ▲당대당 통합원칙에 따른 형평 ▲지역구 당선자 우선 ▲당선 및 신망도 ▲각당의 기여도 등을 원칙으로 주장하며 출신당별 비율제를 거론하고 있어 조직책 선정협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 호텔ㆍ병원 등 종토세율 2%로/관계장관 회의

    ◎골프장등은 5% 적용 방침 정부는 8일 상오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조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과,김태호내무,이규성재무장관,고건서울시장,문희갑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토지세제의 조정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장관들은 종합토지세제가 재산세 과표현실화와 함께 조세저항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고 재산세 중과에 따른 임대료인상ㆍ물가상승 등을 조장할 소지가 높다고 지적,현행 0.2∼5%로 돼 있는 종합토지세율을 유지하되 5%로 책정된 일부 건물세율을 2%로 낮추는 한편 10단계의 세율체계도 8단계로 축소키로 의견을 접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종합토지세율 적용대상과 관련,5%의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은행 백화점 호텔 병원 등 일부 영업용 건물에 대해 세율을 2%로 하향조정하되 골프장을 비롯한 일부 호화사치 건물에 대해서는 당초 방침대로 5%를 적용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 “보증수표 실명화 4∼5년 유보”/상거래 관행 부작용 덜게

    ◎문 경제수석/내년 금융실명제 계획대로 시행 정부는 내년부터 실시예정인 금융실명제 가운데 보증수표의 실명화등 일부부문은 실명거래의 관행이 정착될 때까지 상당기간 부분적으로 실시를 유보할 방침이다. 전체 금융거래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보증수표 거래의 실명화가 늦춰질 경우 금융실명제 도입에 따른 부작용은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희갑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17일 『금융실명제의 추진과정에서 종합토지세의 경우처럼 한꺼번에 20∼30배씩 세금부담이 커져 경제에 충격을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우리나라의 금융거래 관행상 조기시행이 어려운 보증수표 실명화등 일부 부문은 4∼5년 정도 실시를 늦추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수석은 이날 대외경제연구원 현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획원과 재무부의 청와대업무보고에서 토지공개념ㆍ금융실명제 등 경제개혁입법의 문제점을 신중히 보완하라는 노태우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전하고 『이는 일시에 경제에 지나친 충격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의지로 해석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수석은 그러나 노대통령의 이같은 지시가 시행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하라는 의미이며 이 때문에 내년 금융실명제의 시행이 전체적으로 계획보다 미뤄진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 재벌사 소유ㆍ경영분리 적극 유도/경제장관 회의

    ◎상속세 올려 주식분산 촉진/30대 그룹 대주주 주식 46.5% 보유 정부는 대기업에 대한 경제력 집중 완화를 올해 경제시책의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관련세제의 개편과 금융정책수단등을 통해 대기업의 주식분산을 촉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조순부총리를 비롯한 12개 경제부처 장관과 문희갑 청와대경제수석이 참석한 올해 첫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주요 경제현안과제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경제장관들은 산업평화의 정착이 없이는 현재의 경제난국을 타개할 수 없으며 산업평화 정착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경영자쪽의 구조적인 개선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시책방향을 정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할 2단계 세제개편작업에 상속ㆍ증여세의 인상 및 과세기능 강화등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기업의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도록 유도하고 금융기관의 대기업에 대한 상호출자 및 출자금액 제한,은행여신 규제를 강화해 대기업의 주식분산을 촉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제기획원의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노사분규의 근본적인 원인은 재벌기업의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못한 데에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를 일시에 해결하려 할 경우 엄청난 경제혼란이 있을 것이므로 경제적인 충격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인 개선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30대 기업그룹의 경우 대주주가 직간접으로 자사그룹에 대해 지배력을 행사하는 주식보유 비율은 46.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또 정부투자기관 및 출연기관의 임금교섭을 소비자물가 상승률(5∼7%)에 호봉승급분을 가산한 범위내에서 가급적 이달말까지 조기타결해 민간부문의 임금안정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조부총리등 관계부처 장관이 오는 19일 「산업평화 및 임금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청와대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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