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문화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차량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종전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예보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방출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2,627
  • 서울 중구, ‘이순신길’ 명예도로명 지정 주민 의견 듣는다

    서울 중구, ‘이순신길’ 명예도로명 지정 주민 의견 듣는다

    서울 중구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인근 ‘이순신길’을 정식 명예도로 이름으로 지정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19일 중구에 따르면, 명예도로 ‘이순신길’은 법정도로명인 충무로와 퇴계로34길 구간 중 을지로3가역에서 남산골 한옥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앞서 중구가 진행한 명예도로명 선호도 조사에서 ‘이순실길’의 응답의 41%로 가장 높았다. 중구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명예도로명을 최종 부여할 계획이다. 사용기간은 이름 부여일로부터 5년이다. 앞으로 이순신길 시작과 끝 지점에 이순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살려 명예도로명판이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이순신길을 비롯해 관개 명예도로를 볼 수 있는 테마지도도 제공한다. 중구는 지난 4월 28일 충무공 탄생 480주년을 기념하며 미래 비전 ‘충무공 이순신 위대한 시작, 다시 중구에서’를 선포하고 도시브랜드 구축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명예도로는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상징물”이라고 밝혔다.
  • 경기-서울교육청,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학생토론회’ 개최

    경기-서울교육청,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학생토론회’ 개최

    주제 - ‘대학 수능 제도 유지해야 하는가?, 폐지해야 하는가?’ 경기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호 의원이 20일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경기-서울 학생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별 중·고등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이텔스바흐 합의는 1976년 독일에서 제정된 정치교육의 기본 원칙으로 강제적 주입 금지, 논쟁적 주제 장려,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른 판단을 강조한다. 이 같은 합의를 바탕으로 경기·서울 지역 학생들이 토론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비판적 사고와 열린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토론회가 기획됐다. 참석한 경기·서울 학생들은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 유지해야 하는가, 폐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두 차례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들은 1차와 2차 토론에서 서로의 입장을 바꿔 의견을 제시한다. 토론 이후에는 ‘공존을 향한 주장하기’ 최종 발언을 통해 상대방 주장에서 인정, 수용 또는 반박할 수 있는 부분을 종합 정리한 후 최종 합의안을 작성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다름과 마주하기-다름을 이해하기-다름과 공존하기’ 3단계의 경기토론교육모형을 개발하고, ‘토론하는 학교’ 지정 운영 등 공존형 토론 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도 승패를 가리는 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과 다른 입장에서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방을 이해하고 함께 합의점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모형’을 적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와 서울의 학생들이 함께 공동의 사회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며 토론하는 경험은 학생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을 학교 현장에 확대하고 내실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씬의 설계’ 전시 연계 특별 프로그램 개최…류성희 미술감독, 호주 관객과 만나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씬의 설계’ 전시 연계 특별 프로그램 개최…류성희 미술감독, 호주 관객과 만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미술관 협력류성희 미술감독, 호주 관객들과 예술적 비전 공유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미술관과 공동으로 미술관 내 도메인 극장(Domain Theatre)에서 특별 프로그램 ‘영화 상영 & 프로덕션 디자이너와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 ‘아가씨’(2016)를 상영한 뒤 이 영화의 미술을 총괄한 류성희 미술감독(프로덕션 디자이너)과 루비 애로우스미스-토드(Ruby Arrowsmith-Todd) 미술관 큐레이터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영화 속 시각적 세계와 제작 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 감독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삭 속았수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다음달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 없다’의 미술을 맡았다. 류 감독은 이번 행사에서 자신의 대표작들을 직접 소개하며, 작품에 담긴 예술적 비전과 제작 과정에 대한 통찰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300여명의 관객들과 깊은 울림을 나눴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윤선민 원장은 “이번 류성희 미술감독 초청 프로그램의 입장권이 조기 매진되었으며, 개최 당일에는 입장권 없이 행사장 입구에서 무작정 취소표를 기다리는 긴 행렬도 보일 정도로 호주인들의 뜨거운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적 다양성을 가진 호주에서 한국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을 하루하루 느낄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호주 양국이 영화 등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함께 제작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경기소방역사사료관 체계화 위한 연구 착수

    이영희 경기도의원, 경기소방역사사료관 체계화 위한 연구 착수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영희 의원)가 19일 「경기도 소방 역사자료 관리 및 활용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소방의 역사적 기록 보존과 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2024년 12월 개관한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제로는 ▲경기도 내 소방 유물과 자료의 체계적인 목록화 및 관리 방안 마련,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의 운영 실태 진단 및 개선안 도출, ▲관련 조례 개정 등 정책 제도화 기반 마련이 포함됐다. 연구는 오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실무자 인터뷰와 전문가 자문, 현장조사 등을 거치며 실효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회장인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소방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록·보존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책임이자 미래 세대에 전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소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를 맡은 장안대학교 노무라 미쯔요 교수 등 연구진이 사료관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및 방법론을 발표했다. 연구회는 2025년 말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개정 및 운영 개선안을 경기도와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제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연구회는, 소방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책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조미자 경기도의원,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 조성 논의… 일상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바꾸다

    조미자 경기도의원,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 조성 논의… 일상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바꾸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및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들과 함께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조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경기도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 자율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공간을 설치해 도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서점과 출판 산업을 연계·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동천역 ▲정자역 ▲광교중앙역 등 경기 남부의 3개 역사에서 운영중이며, 진접역은 경기 북부 최초로 조성되는 네 번째 ‘경기도 지하철서재’로, 올해 개소를 앞두고 준비 중이다. 조미자 의원은 “지하철서재는 책을 빌릴 수 있는 공간이자, 도민들이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쉼터로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지하철을 오가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테이블에는 콘센트를 설치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설계해 달라”고 제안하며, “진접역사에 이미 설치된 ‘하피첩’ 등 기존 문화 콘텐츠와 조화를 이루고, 역사 전체의 디자인 흐름과도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간 설계뿐만 아니라 운영 체계의 내실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조 의원은 이미 선정된 운영사에 대해 “책임감 있는 운영을 통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하며, “향후 경기 북부의 다른 역사로도 지하철서재가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과천시, 6개 기업에 ‘과천형 GREEN(그린) 기업’ 인증

    과천시, 6개 기업에 ‘과천형 GREEN(그린) 기업’ 인증

    경기 과천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형 GREEN(그린) 기업’ 6곳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제는 사내에서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거나 1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텀블러·머그잔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민간 부문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새롭게 인증받은 기업은 △㈜가비아 △㈜가비아CNS △㈜에스피소프트 △㈜엑스게이트 △㈜케이아이엔엑스 △㈜후이즈 등 6곳이다. 과천시는 인증 기업에 대해 ESG 경영 실천 사례 홍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추천, 각종 기업 포상 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서 지난 7월 ㈜서현, 광동제약㈜, 금강공업㈜, 이트너스㈜, ㈜펄어비스 등 5개 사를 첫 ‘과천형 GREEN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부문이 먼저 시작한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따뜻한 손길, 김장으로 전하다… 자원봉사 지원사업 확대 논의

    임상오 경기도의원, 따뜻한 손길, 김장으로 전하다… 자원봉사 지원사업 확대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8월 19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도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장 나눔 활동 중심의 2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공복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임상오 위원장은 “자원봉사는 행정이 채우지 못하는 복지의 틈을 메우는 사회안전망의 핵심이다”라고 말한 뒤 “도민의 자발성과 공동체 의식을 살릴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걸쳐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김장 지원 활동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내 돌봄 공동체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행정 절차 간소화와 실효성 있는 예산 배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박지영 센터장이 사업개요를 설명하며, 올해 김장 지원 분야에 한해 단일 공모로 진행되는 2차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절차와 변경사항을 공유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 참여 기반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현황 청취

    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현황 청취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1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흥원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안을 청취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가 출연하여 설립한 환경·에너지 전문기관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경기 RE100 달성 지원, ▲탄소중립 도민 실천 확대, ▲대기·수질 개선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를 통한 주택 태양광 보급,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운영으로 89만 명 도민 참여 확대, ▲맞춤형 환경교육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업사이클플라자 운영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보고를 받은 김시용 위원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환경·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인 만큼, 정책적 성과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특히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RE100 실현 등 미래 전략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생활속 탄소중립” 충남도-7개 대학 ‘녹색 교정’ 추진

    “생활속 탄소중립” 충남도-7개 대학 ‘녹색 교정’ 추진

    충남도가 남서울대·순천향대 등 도내 7개 대학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그린 캠퍼스’ 조성을 시작했다. 도는 19일 도청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 등 대학 총장단과 학생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 다회용기 사용 협약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계획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실현과 1회용품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참여 대학은 △공주대 △남서울대 △세한대 △순천향대 △연암대 △청운대 △혜전대 등이다. 주요 내용은 대학 캠퍼스 중심으로 보증금 기반 다회용기 순환 체계(대여-사용-회수-세척) 구축이다. 도는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재정적·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각 대학은 실천 계획 수립과 이행으로 ESG 경영에 노력한다. 도내 7개 대학에서 하루 사용하는 일회용 컵은 3000개 이상이다. 다회용기로 전환하면 연간 약 70만개의 일회용 컵 감축과 10년생 나무 45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30t 탄소배출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위촉된 대학생 홍보대사 35명(학교별 5명)은 캠퍼스 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탈플라스틱 실천 문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활약할 예정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시대 변화를 주도하고, 사회의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과의 이번 협약은 ‘친환경 소비문화’를 우리 사회에 정착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화순군,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네트워크 행사 개최

    화순군,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네트워크 행사 개최

    화순군은 최근 ‘2025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활동 기반 마련과 공동체 참여를 장려하고, 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청년공동체는 ‘메이커스길드’, ‘수수한 녀석들’, ‘두루아트’, ‘딥테일스튜디오’, ‘모두’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광, 문화·예술,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에서는 청년공동체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화순군 ‘청년의 날’ 행사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청년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이 강화됐으며, 청년의 시각에서 행사 기획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공동체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청년의 날’ 행사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역 발전을 연결하는 화순군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 [특별 인터뷰] 취임 3주년 이주희 동신대 총장

    [특별 인터뷰] 취임 3주년 이주희 동신대 총장

    취업률 69.2% 전국 17위·광주·전남 7년 연속 1위 지역 최고위 과정 개설…대학-지역 동반성장 모델“글로컬대학30 반드시 성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전국 대학이 학령인구 급감과 지역소멸 위기를 동시에 맞이한 가운데, 동신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3년간 동신대를 이끌어온 이주희 총장은 “글로컬대학30 본 지정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성과를 통해 대서울신문은 취임 3주년을 맞은 이 총장을 만나 대학 혁신 전략과 성과,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지난 3년간 대학 혁신 성과를 꼽는다면. “총장 취임 이후 줄곧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교육환경 개선과 실무형 교과과정 강화를 추진했고, 비교과 프로그램만 140여 개를 운영했다. 특히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투게더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례 간담회와 다양한 인성교육을 이어왔다. ‘착한 인재로 세상을 바꾼다’는 교육철학을 학생들에게 체화시키는 데 주력했다.” —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취업 성과에서 확실한 진전을 이뤘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대학 취업률 조사에서 동신대는 69.2%를 기록해 졸업생 1500명 이상 대학 중 전국 17위에 올랐다. 특히 광주·전남권에서는 7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이는 지역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 대학의 역할을 지역사회로 확장한 사례가 많았다. 어떠한 것이 있는가. “대학이 교정 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동신대는 지역 싱크탱크로서 기능을 확대해왔다. 빛가람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과정, 전남 최초 여성리더십 최고위과정, 전남도의회 의정 아카데미 등을 잇달아 개설했다. 평생교육원 개편으로 지역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나주 청소년 영어캠프·다문화 가정을 위한 ‘동신한국어디딤학교’ 등을 운영하며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에 오른 배경은. “올해 초 초당대·목포과학대와 연합해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본 지정 획득을 목표로 교육·연구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으며, 전남도와 함께하는 RISE 체계를 통해 대형·중형·소형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니다. ‘그랜드 전남’ 비전에 기여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 국가 지원사업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지방대활성화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사업에도 신규 선정됐다. 국제교류 부문에서는 ‘파란사다리’, 한·일 대학생 연수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은 무엇인가. “현재 외국인 유학생 수가 1700명을 넘어섰다.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으로 지정되며 글로벌 교육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확대해 국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산업 발전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역대학의 사명이다. 동신대는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지역사회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나아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유대학’ 모델을 완성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구심점이 되고자 한다.”
  • 장흥군, 건강문화 분야 지역경쟁력 ‘전국 1위’ 우뚝

    장흥군, 건강문화 분야 지역경쟁력 ‘전국 1위’ 우뚝

    전남 장흥군이 건강문화 분야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민선 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장흥군은 건강문화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맞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5개 분야의 경쟁력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군은 ‘건강문화 경쟁력’ 부문에서 군 단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치유와 문화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강문화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는 ▲인구 1000명당 보건행정인력 ▲건강수준 인지율 ▲교원당 학생 수 ▲인구 1만명당 문화기반시설 등 군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군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방문형 건강관리사업 등 적극적인 의료행정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문화 사업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를 평가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국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과 문화 정책의 중요성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고, 교육·문화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우수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전거·버스 타면 1인당 최대 3만원 ‘시민참여수당’ 지급

    자전거·버스 타면 1인당 최대 3만원 ‘시민참여수당’ 지급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9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참여수당 시범운영에 나선다. 광주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익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도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시민참여수당 시범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 분야 6개 과제를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3만원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4세 이상 시민(외국인주민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 참여는 가능하지만 보상 지급 때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2000명이며,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추첨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워크온 앱 설치·회원가입한 뒤, 참가신청용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자·보 분야’를 중심으로 6개 과제로 구성됐다. 일반미션으로는 ▲광주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회당 200포인트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회당 200포인트 ▲하루 8000보 이상 걷기 달성 시 회당 100포인트를 각각 지급한다. 특별미션으로는 ▲‘걷기 좋은 길’ 방문 시 회당 2000포인트(월 3회 한도) ▲‘차 없는 거리’ 행사 참석 회당 1000포인트(월 2회 한도) ▲지패스(G-PASS) 선불카드 발급 1000포인트(최초 1회 한도)를 지급한다. 하루에 여러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면 각각 실적이 모두 반영되며, 같은 미션은 1일 1회만 인정된다. 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며,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광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교통·보행문화 확산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 제도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시민참여수당은 시민 스스로 도시 변화를 만드는 이들의 참여를 권장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한 발짝 나아가기 위한 광주시의 새로운 정책이다”며 “걷고 타고 느끼는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광주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400원

    경기 남양주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4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1만 1200원)보다 200원(1.8%) 오른 금액으로, 월 환산액(주 40시간 기준 209시간)은 238만 2600원이다. 이번 결정은 전날 열린 생활임금위원회에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1080원 높은 수준이다.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남양주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약 800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단순히 최저임금뿐만 아니라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고려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산정·결정하는 임금 제도입니다.
  • 경북 영천시, 지역 출신 왕평 선생·신성일 배우 재조명 사업 활발

    경북 영천시, 지역 출신 왕평 선생·신성일 배우 재조명 사업 활발

    경북 영천시와 문화예술단체가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 재조명 사업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시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영천지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고한 ‘2025년 문화예술발전 유공 후보자’로 왕평 선생을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첫 시도 이후 이번이 4번째다. 왕평(1908~1940) 선생은 영천 출신으로 ‘황성옛터(원명·황성의 적)’ 작사 등을 통해 일제 강점기 민족의 애환과 정서를 대변한 대중문화운동가다. 그는 33세의 짧은 생애 동안 작사, 연극, 만담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활동하며 190여편의 작품을 남겼으며, 특히 1928년 발표한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란 작사곡 황성옛터는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에게 큰 위안과 저항정신을 심어 준 대중가요의 백미로 꼽힌다. 시는 또 시내 괴정동에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었던 영화배우 고 강신성일(신성일·1937~2018)을 기리는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기념관은 9946㎡의 부지에 전시실, 수장고, 체험시설, 사무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1151㎡ 규모(지상 2층)의 건축물과 야외 포토존, 주차장 등을 갖춘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성일 기념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주요 전시공간으로는 ▲배우 신성일의 대표작과 연기 인생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실감 영상관’ ▲실제 소품과 유품으로 구성된 ‘스토리형 상설전시관’ ▲관람객이 직접 영화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등이 포함된다. 대구가 고향인 영화 배우 신성일씨는 2007년 영천으로 이주한 뒤 2018년 11월 81세로 별세할때까지 영천시 괴정동 성일가에서 살았다.
  • 광양시 청소년 축구 대표단, ‘제11회 피스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우승’ 쾌거

    광양시 청소년 축구 대표단, ‘제11회 피스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우승’ 쾌거

    광양시 청소년 축구 대표단(U-17)이 중국 선양시에서 열린 제11회 피스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선양 피스컵 세계축구공원에서 열렸다. 뉴질랜드, 일본, 태국, 몽골,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300여개팀, 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광양시는 K리그 전남드래곤즈 산하 광양제철고 축구부 선수 24명을 포함해 인솔 공무원, 명예 통역관, 의료진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시 축구 대표단은 U-17 부문에 출전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강호들과 맞붙어 예선에서 13:0, 3:1, 5:0 등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결승에서는 중국 산둥성 지난시 대표팀을 꺾고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기간 중 현지 언론은 이재형 감독과 선수들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광양시의 국제적 위상과 한국 청소년 축구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청소년 축구단의 세계 무대 우승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광양시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린 성과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 교류와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해 광양시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청소년 축구 대표단과 함께 실무 대표단도 파견했다. 실무 대표단은 선양시 자유무역구, 항만, 첨단산업단지, 청년창업센터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는 등 산업·문화·관광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무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 황누보 《초모랑마》, 2025 동아시아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

    황누보 《초모랑마》, 2025 동아시아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

    2025년 7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동아시아문학상 시상식에서 중국 작가 황누보(黃怒波)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 동아시아문학상은 각국의 문학적 전통과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기념하고,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여 동아시아 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동아시아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시상식에는 국내외 작가, 번역가, 영화인, 방송인, 출판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상문(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조훈현(국수), 호사카 유지(세종대학교 교수), 티엔 위안(일본 조사이대학교 교수), 방현석(중앙대학교 교수), 조나단 스털링(오클라호마대학교 교수), 양준환(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축사했고, 이덕화(문학평론가)가 서평을 진행하였다. 수상작 황누보의 《초모랑마》는 막대한 부를 손에 넣은 한 남자를 둘러싼 갖가지 음모를 복선으로 활용한 장편 소설이다. 개혁과 개방 후 끓어오르는 현대 중국의 어둠을 세계 최고봉 초모랑마(에베레스트산)와 베이징을 배경으로 도전과 생사를 넘나드는 흐름을 보여주었다. 한성례 교수(세종대학교)가 번역하였고, (주)봄이아트북스의 자회사 서밋북스가 출간하였다. 수상 작가 황누보는 1956년 중국 간쑤성 란저우 출생으로 중국의 시인이자 학자로서 1992년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말아요》로 등단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뤄잉이라는 필명으로 열 권이 넘는 시집과 산문집을 펴내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판하였다. 중쿤그룹을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가이며, 베이징 대종사 국제광장 프로젝트를 성공시켰고, 황산의 전통 마을 홍촌을 개발해 2000년에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시켰다. 교육, 문화, 의료 분야에서 자선과 기부자로 선한 영향을 전하고 있다. 황누보는 수상소감으로, “중국은 큰 나라지만 이렇게 많은 작가가 한자리에 모이기 어렵다. 여러분들의 연대가 보기 좋다. 동아시아 문학인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세계로 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최승용 경기도의원 주관 정담회로 “경기도 공동주택 정책 새 길 모색”

    최승용 경기도의원 주관 정담회로 “경기도 공동주택 정책 새 길 모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월) 오후 2시,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TF 및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설립 연구용역 성과 보고와 의견수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TF(이하 ‘TF’)의 운영 성과와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승용 의원과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기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주택관리협회 경기지부,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등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들도 참석했다. TF는 최승용 의원이 지난 2024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명확한 기준 없이 ▲과태료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 관리감사 제도의 문제를 지적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지난 3월 출범해 매월 정례회를 열어 올해 5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TF는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관리종사자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정책(4건), 감사(8건), 관리(2건) 등 총 14건의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후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연구용역’ 중간보고도 이어졌다. 박기덕 연구위원은 “공동주택 민원이 점점 전문화·다양화되는 추세이며, 특히 의무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도 경기도 실정에 맞는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연구위원은 “2024년 4월, 지자체 차원의 공동주택 관리 전담기구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공동주택관리법」과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가 개정됐지만, 중앙지원센터와 지역지원센터의 역할과 업무 범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설립 전 명확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현장 종사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근수 의정부지회 부지회장은 “관리소장이 시군에 문의하면 도에 물어보라 하고, 도에 물어보면 국토부에, 국토부는 다시 시군에 문의하라는 답변을 한다”며, 이른바 ‘돌려막기식 행정’을 개탄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의식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산업개발 안병규 대표이사는 “동탄에서 관리소장으로 근무할 때 동일한 질의를 인근 5개 시군에 보냈더니, 답변이 제각각 4가지로 돌아왔다”며 “담당 주무관마다 답이 다르고, 마지막에는 항상 ‘단지가 알아서 판단하라’는 문구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지도·감독 권한을 갖고 있는 지자체가 명확히 답변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주택관리협회 이창희 경기지부장은 “공동주택 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이 1~2년마다 바뀌어 업무의 지속성이 없고, 민원이 결국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으며, “경기도의 개선 의지는 알지만 현장의 갈등요소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허준태 용인지회장은 “공동주택의 3대 문제는 흡연, 층간소음, 주차문제인데 흡연과 주차는 제도적 해결책이 있으나 층간소음은 해결이 매우 어렵다”며,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이웃사이’에 민원이 집중되다 보니 처리 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에서 층간소음 교육을 실시한다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MOU를 맺고, 관리위원들이 1차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진성원 제1수석부회장은 “공동주택 감사에서 ‘경고 이후’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국토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한 점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건의사항이 당장 반영하지 않더라도 경기도부터 처분 중심 감사에서 벗어나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형기 경기지부장은 “작년 한 해만 과태료 감사 관련 이의 신청으로 법원에 7차례 갔고 모두 승소했다”며, “지자체의 과도한 과태료 처분은 신뢰성을 떨어뜨린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경기도 주택관리지원센터가 설립되면 주거문화의 큰 변화를 이끌고, 경기도가 전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단기간에 바뀌긴 어렵겠지만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진흥주택관리 정성균 대표이사는 “AI 시대에 공동주택 관리주체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의사항에 즉각적으로 답할 수 있는 ‘챗봇’ 시스템 도입을 TF에서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 홍영일 과장은 “오늘 제안된 내용은 TF 논의와 유사하다”며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건의했을 뿐 아니라 실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층간소음 관리교육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효과가 좋으면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과태료 위주 감사에 대한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감사 담당 시군 공무원 교육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최승용 의원은 “본 의원이 제안한 내용이 연구용역에 반영되고 TF가 결성되는 등 적극행정으로 이어진 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반드시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히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 청계천서 최고수 무에타이 파이터 시연…새달 6, 7일 타이 페스티벌

    청계천서 최고수 무에타이 파이터 시연…새달 6, 7일 타이 페스티벌

    태국의 전설적인 무에타이 파이터 ‘부아카오’ 솜밧 반차멕이 서울 청계천에서 시연을 펼친다. 태국의 톱 가수들과 태국 전통 가면극 등 공연도 진행된다. 태국관광청은 “9월 6,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디스커버 타일랜드 한국에서 만나는 태국, 태국을 만나다’를 주제로 타이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타이 페스티벌은 올해 10회째다. 태국의 예술과 문화, 음식, 라이프 스타일 등을 엿볼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태국과 한국의 무예 공연이다. 세계 1위 무에타이 파이터인 ‘부아카오’의 무에타이 시연과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진다. 우리 태권도처럼 전통 무술 무에타이의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태국 정부가 공들여 마련한 이벤트다. 태국 가면극인 ‘콘’, 현대 태국무용, 파타야 시티 등의 특별 공연도 이어진다. 태국 내 ‘톱10’에 꼽히는 인기 가수들도 대거 참여해 공연을 벌인다. 국내 태국 식당들이 선보이는 정통 태국 요리도 맛볼 수 있다.
  • “난 ‘독보적’과 ‘듣보잡’ 사이에 있는 작가…세상사에 인과는 없죠”

    “난 ‘독보적’과 ‘듣보잡’ 사이에 있는 작가…세상사에 인과는 없죠”

    ‘독보적’과 ‘듣보잡’. 초성은 같아도 두 단어 사이의 거리는 상당하다. 소설가 김홍(39)은 스스로 둘 사이에 있는 작가라고 평했다. “인터넷에 제 이름을 자주 검색해요. 모든 작가가 그럴 거예요. 어떤 글을 봤어요. ‘김홍은 독보적’이라고 하더라고요. 기분이 좋았죠. 그런데 댓글에 이렇게 달려 있더라고요. ‘듣보잡’이라고. 아, 제가 그 사이에 있구나 싶었죠.” 올해로 30회를 맞은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으로 호명된 ‘말뚝들’이 책으로 나왔다. 19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홍은 ‘자기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하며 “받아도 괜찮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 김홍의 소설은 현실의 언어로 비현실의 유머를 구사한다. 그래서 독보적이지만, 동시에 그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방식이기에 ‘듣보잡’이라고 할 만하다. 물론 상을 받은 작가에게 ‘잡’은 실례가 되는 말이겠지만. 이번 ‘말뚝들’ 역시 기상천외하다. 죽은 자가 바다에 거꾸로 박혀 있다. 이 말뚝들이 뭍으로 올라온다. 왜? 김홍의 말을 들어보면 그의 소설은 ‘짓는다’기보다는 ‘지어진다’고 부르는 게 맞을 듯하다. “이 제목을 처음 떠올린 건 2014년 9월입니다. 여러 번 습작하고 시도했었는데, 지난해 말부터 집중적으로 쓰기 시작했어요. 소전문화재단에서 지원받아 소설을 한 편 마감해야 했는데, 예전의 메모를 다시 꺼낸 것이죠. 죽은 사람이 바다에 말뚝으로 박혀 있는, 기본적으로 자기 몫이 없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생각했어요. 그들이 돌아왔을 땐 치안의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겠죠. 그렇게 쓰고 있었는데 12·3 비상계엄이 터진 거죠.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은유할 수 없는 ‘과잉된 치안’이 강제된 상황이었어요. 여기에 올라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영문도 모른 채 트렁크에 갇힌 남자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저 옛날, 영문도 모른 채 기소돼 ‘개 같은’ 죽음을 맞이한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소송’의 주인공 카(K)가 떠오른다. 기이하고 그로테스크하다. 이 장면을 그리기 위해 실제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가서 갇혀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으스스한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김홍은 여기서도 ‘웃음’을 준다. 그의 유머는 현실과 비현실이 어지럽게 교차하는 과정에서 터져 나온다. “소설을 재밌게 쓰려는 편이죠. 소설 속 상황과 사회적 분위기들이 얽히면서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 게 재밌어요. 엉뚱하달까, 경로를 벗어난 생각을 주로 쓰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문학은 항상 그랬던 것 같아요. 물론 ‘전형적인’ 방식으로 쓰는 것을 열심히 연습했죠. 그래야 그것을 뒤틀 수 있으니까. 세상사는 인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요. 뚜렷한 인과가 있다는 것은 문학의 환상이죠.” 12·3 비상계엄은 소설의 상황과 맞물리는데, 김홍 소설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시의성이다. 현실, 특히 뉴스에 등장하는 고유명사를 가져다가 소설 안에서 제멋대로 요리한다. 대표적인 게 백종원이다. 앞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은 김홍의 작품 ‘프라이스킹!!!’에서 백종원은 대통령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소설을 쓸 때와 지금 백종원이 처한 현실은 많이 달라졌다. 김홍은 “저의 상황과 제 주변의 사회적 상황에 따라 소설의 의미도 계속 달라지는 것 같다”고 했다. 지금은 미생물에 관한 소설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첫 직장이었던 언론사를 그만두고 등단하기 전까지 바이오 직업기술학교에 다닌적 있어요. 소설 아이템도 얻으면서 여차하면 취업할까도 생각했죠. 거기서 미원 같은 게 미생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거라는 걸 알게 됐어요. 생물 유전자를 조작해서 미생물이 부산물을 더욱 많이 만들게 하는 실험들이 이뤄지고 있다는 걸 알았는데…. 이제 하다 하다 미생물까지 착취하는구나. 소설로 써봐야지 생각했어요. 2015년도에 떠올렸던 거니까 벌써 오래된 이야기네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