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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케이션~ 인턴십 첫 사례… 미 프린스턴대, 서귀포 스타트업서 인턴십

    런케이션~ 인턴십 첫 사례… 미 프린스턴대, 서귀포 스타트업서 인턴십

    제주도가 런케이션(배움여행)에서 인턴십까지 연계된 첫 사례로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학부생들과 함께 제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실무형 인턴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프린스턴대 학부생 3명이 서귀포시 소재 그린에너지 스타트업 모비연구소에서 ‘프린스턴 인 제주(In Jeju)’ 글로벌 인턴십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3주간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과 글로벌 홍보 콘텐츠 제작을 경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 제주도-프린스턴대-제주대가 체결한 런케이션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학생들은 6월 초 런케이션 ‘프린스턴 인 제주(JEJU)’ 참가 후 인턴십 참여를 희망했다. 이에 도는 도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체류형 교류를 실무 프로젝트 기반 국제협력으로 발전시켰다. 금오름과 협재해수욕장, 동백동산 숲길, 김창열 미술관 등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학생들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모비연구소를 중심으로 실증 현장과 도내 에너지·디지털 관련 기관 등을 오가며 활동한다. 제주의 산업구조와 에너지·디지털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모비의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파악하며, 국내외 시장 분석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실습 주제로 설정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협력기업 ㈜모비는 2021년 11월 설립된 그린에너지·분산전원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신재생에너지 기반 분산형 데이터센터, 탄소배출 제로 발전기, 스마트팜 비상전력 시스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등을 주력 사업으로 삼았으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가 제주 혁신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역량이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며 “프린스턴대와의 파트너십이 교류의 차원을 넘어 실무형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프린스턴대와의 협력은 제주가 글로벌 교육·연구 허브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 런케이션에 참여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체류 시 민간숙박시설 이용에 대한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와 런케이션 협약을 체결한 대학의 재학생 또는 제주대학교에서 계절학기를 수강한 도외 대학 소속 학생이다. 참여자는 관광진흥법상 등록된 민간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최대 3박까지(1박당 최대 5만원) 총 15만원의 숙박비를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 티베트 가수, ‘달라이 라마’ 노래 불렀다가 中 당국에 구속

    티베트 가수, ‘달라이 라마’ 노래 불렀다가 中 당국에 구속

    티베트 출신의 한 가수가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법명 톈진 갸초)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티베트 망명정부는 티베트인 가수이자 사회운동가인 20대 아상(본명 츠크테)이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고 밝혔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성명을 통해 아상이 이달 초 달라이 라마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른 뒤 구금됐다고 전했다. 다만 정확한 구금 시점과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해 중국 당국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예술가와 작가를 포함한 티베트인의 목소리를 억압하려는 중국의 광범위한 탄압 전략 가운데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별다른 정보 없이 잡아 가두는 행위는 국제 인권 규범 위반”이라며 “중국이 티베트 내 표현의 자유, 문화적 권리, 종교의 자유를 지속해서 탄압하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학생인 아상은 티베트의 독립운동을 지지하는 음악 활동으로 잘 알려진 티베트인 가수 게베의 제자로 전해졌다. 아상은 올해 초 중국 쓰촨성에서 자기 이마에 ‘티베트’라는 단어를 쓰고 공개 석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고, 온라인에서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이 행동은 이후 중국 당국의 감시를 받는 계기가 됐다고 AFP는 전했다. 그간 인권 운동가들은 티베트에서 문화와 종교 정체성을 지우려는 중국의 시도에 지속해서 우려를 표명해왔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달라이 라마가 1959년 중국 병합에 항의하며 봉기를 일으켰다가 실패한 후 인도 히말라야 산악 지역에 세워졌다. 인도는 티베트를 중국의 일부로 여기면서도 티베트인 망명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1950년 10월 티베트를 공격해 점령했다. 티베트인들은 중국의 불법 점거에 대항하며 독립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 [포착] “딱 걸렸다”…소림사 주지승, 여러 여성과 내연관계·아이 출산

    [포착] “딱 걸렸다”…소림사 주지승, 여러 여성과 내연관계·아이 출산

    중국 허난성(省) 소림사의 주지승이 사원 자산 횡령 및 여러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 등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소림사 관리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지 스융신이 사찰 자산을 횡령·점유한 혐의 범죄 혐의로 여러 부처의 합동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처는 “스융신은 불교 계율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오랜 기간 여러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생아를 낳은 혐의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지 SNS에는 소림사 주지승이 체포됐다는 소문과 함께, 스 주지가 내연관계인 여러 여성 및 자녀들과 함께 도주하려다 공항에서 붙잡혔다는 소문도 돌았다. 소림사는 애초 스 주지와 관련한 부정적 소문을 부인하다가 27일 저녁 그가 관계 부처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인정했다. 앞서 스 주지는 10여년 전에도 여러 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통해 두 딸을 낳았으며 소림사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았었다. 2015년 스 주지의 제자 스옌루 등 소림사 출신 승려들은 스 주지의 성 추문과 공금횡령 등 각종 부정부패 의혹을 당국에 제보했다. 허난성 종교사무국이 당시 수개월간 조사를 진행했고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스 주지와 관련한 의혹은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스 주지가 주지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주기로 했다는 소문이 돌았고, 소림사 측은 “사실무근으로 날조된 것”이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올해 60세인 스 주지는 안후이성 출신으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불교 승려 중 한명이다. 1981년 소림사에 들어가 1999년 주지에 올랐다. 1998년부터 허난성 불교협회 회장, 2002년부터는 중국 불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소림사 주지로 임명된 뒤 쿵후 쇼와 영화 촬영, 소림사 기념품 판매, 국내외 쿵후학원·명상센터 설립 등 각종 수익사업을 벌여 ‘소림사의 CEO’로도 불렸다. 일각에서는 스 주지가 불교와 소림사를 지나치게 상업화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현재 소림사의 자산 규모는 수천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림사는 2011년에 소림문화여행유한공사를 설립해 관광지구 개발과 함께 입장료 등의 자산을 포함한 주식 시장 상장 계획을 추진했었다. 당시 소림사 관련 자산은 약 4900만 위안(한화 약 95억 원)으로 평가됐다. 다만 스 주지의 개인 재산이나 소림사 자산의 정확한 규모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스 주지가 이끌어 온 소림사는 1500년 이상의 역사 동안 발전해 온 중국 전통 무술인 ‘소림쿵푸’의 발원지이며, ‘천하의 모든 무술은 소림에서 유래했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소림사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 전남대, AI·글로벌·지역상생 삼각축 미래 연다

    전남대, AI·글로벌·지역상생 삼각축 미래 연다

    전남대학교가 지역 주요 혁신기관들과 손잡고 AI 인재 양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역 상생을 아우르는 미래 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전남대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광주·전남 9개 핵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지역 상생발전 연구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단순한 네트워크를 넘어, 산학연의 실질적 협력과 공동 실행 기반을 갖춘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 목표는 ▲AI 융합 인재 양성 ▲국제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 ▲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지역 산업 연계 등이다. 전남대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 정책기관이 공동으로 기획·연구·실행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전남대는 광주의 AI 기술 집적도와 전남의 제조업, 에너지, 미래차 산업을 연계한 융합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왔다. 향후에는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확장 가능한 산학연 협력체계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체는 ▲지역 기업과의 공동 연구 ▲청년 인재의 순환 구조 설계 ▲주거·생활 기반 정비 등을 통해 지역 내 고급 인재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실천 과제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전남대는 사람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의체가 교육과 산업, 정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AI·미래기술 기반 인재 양성 ▲지역 전략산업에 특화된 공동연구 ▲정책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 ▲성과 공유 체계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전남이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협의체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봉리단길 주막거리 축제 참석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봉리단길 주막거리 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26일 관악구 봉리단길 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5 봉리단길 주막거리 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여름밤의 열기를 나누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봉리단길 주막거리 축제’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야간 축제로, 다양한 전통 안주와 주민 참여형 무대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은 올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날 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밤까지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수많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끝까지 축제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정희 의원은 전통 먹거리를 나누고 시장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했다. 유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끝까지 함께해주신 모습을 보면서, 지역 밀착형 축제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공동체의 연대감을 회복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깊은 소감을 밝혔다. 어 유 의원은 “봉리단길과 봉천시장 일대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화합,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했고,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문화와 사람, 정이 살아 숨 쉬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서의 지닌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더욱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과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년층,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봉리단길 시장과 골목이 하나의 커다란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많은 참여자들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겨운 분위기와 인심, 그리고 먹거리의 가성비와 풍성함이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025 봉리단길 주막거리 축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녹두전, 도토리묵, 동그랑땡, 닭발 등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가 준비된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포토존 운영,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여름밤 지역 상권을 뜨겁게 달궜다.
  • 반려동물과 공존 꿈꾸며… 제주 제2동물보호센터 30일 준공

    반려동물과 공존 꿈꾸며… 제주 제2동물보호센터 30일 준공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제주도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제2동물보호센터가 10월 중 문을 연다. 제주도는 생명존중 사회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의 1단계 시설인 제2동물보호센터가 30일 준공된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제2동물보호센터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에 연면적 999.59㎡(약 300평) 규모로 들어선다. 반려동물 최대 300마리(적정 200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총 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됐다. 센터에는 유기동물 보호실, 진료실, 입원실, 교육실 등이 갖춰져 종합적인 반려동물 복지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장비 시설을 갖춘 후 오는 10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 도는 제2동물보호센터 준공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및 홍보 활동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5439마리로 현재까지 6만 6578마리가 등록됐으며, 이는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 5304마리(추산)의 70%에 해당한다. 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2022년 5만 3029마리에서 2023년 6만 1139마리(전년대비 15.2% 증가), 2024년 6만 6578마리(8.9% 증가)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역주민 반대 등 님비현상 중 하나였던 제주도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곳에 조성되는 공설동물 장묘시설은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억원을 투입해 화장로 2기, 유골봉안 200기, 추모실 2실, 안치실 등을 갖춘 연면적 499.77㎡(약 151평) 규모로 지어진다. 또한 반려동물 놀이공원도 연내 완공돼 내년 3월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도민들이 늘어나면서 체계적인 반려동물의 복지와 문화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동물복지의 가치를 행정 전반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3886마리로 2023년 4452마리 대비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번데기 먹는 한국인 기겁할 4만년 전 ‘충격 식단’…“썩은 고기 속 ○○○ 냠냠”

    번데기 먹는 한국인 기겁할 4만년 전 ‘충격 식단’…“썩은 고기 속 ○○○ 냠냠”

    현생인류의 사촌뻘로 4만 년 전 멸종한 네안데르탈인들이 썩은 고기에 서식하는 구더기를 음식으로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십 년간 학계를 미궁 속으로 몰아넣었던 네안데르탈인 화석의 미스터리한 화학적 흔적이 바로 이 ‘구더기 식단’ 때문일 수 있다는 가설이 주목받고 있다.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했던 것으로 여겨진 네안데르탈인이 최근 연구 결과 구더기를 비롯해 훨씬 폭넓은 식단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밝혀졌다고 27일(현지시간) 미국 CNN이 보도했다. 그간 고고학계에서는 한 가지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 네안데르탈인 화석 뼈에서 검출된 질소-15 동위원소 수치가 사자나 늑대 같은 최상위 포식자를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맹수처럼 엄청난 양의 고기를 섭취해야 가능한 수치다. 현대인이 이처럼 많은 양의 고기를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 단백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며, 최악의 상황에서는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미국 퍼듀대 멜라니 비즐리 교수는 이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해 독특한 연구에 착수했다. 당시 테네시대 법의인류학센터에서 연구하던 비즐리 교수는 이 곳에서 2년간 야외에 노출된 기증 시신과 그 근육 조직에서 발생한 파리 유충(구더기)의 질소 함량을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부패한 인체 조직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라 질소 수치가 소폭 상승했지만, 구더기에선 이보다 훨씬 높은 질소 농도가 검출됐다. 비즐리 교수는 “분석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 질소 수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비즐리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네안데르탈인들이 고기를 저장할 때 파리가 달라붙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었고, 따라서 구더기가 ‘자연스럽게’ 식단의 일부가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25일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됐다. 다만 현생 인류 시신을 활용한 실험이어서 네안데르탈인이 실제 사냥한 동물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구석기시대의 다양한 기후 조건이나 조리 방식 등을 고려하지 못한 한계도 있다. 학계에서는 이번 연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학교 카렌 하디 교수는 “네안데르탈인이 구더기를 먹었다는 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결과”라며 “이런 연구 결과가 충격적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음식에 대한 서구식 관점에서 나온 편견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실제로 오늘날에도 전 세계 20억명이 곤충을 보편적인 식품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누이트족을 포함한 다수 원주민 집단이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썩은 고기를 별미로 여겼다는 문헌 기록도 존재한다. 네덜란드 라이덴대 빌 루브룩스 명예교수는 “구석기 수렵채집 사회의 음식 문화 탐구에 혁신적 방향을 제시했다”며 “네안데르탈인 등 후기 구석기 인류의 식생활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 “국민이 지켜봅니다”…국민점검단 100명, 관광지 암행 모니터링

    “국민이 지켜봅니다”…국민점검단 100명, 관광지 암행 모니터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0명의 국민 점검단과 함께 28일부터 2주간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대상으로 휴가철 특별점검에 나선다. 지난 4월, 국민 참여 공모로 선정된 ‘관광서비스 누리 살핌단’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쾌적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77개 주요 관광지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부당요금 문제가 자주 발생했던 지역의 정찰제 준수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대상에는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객 집중 방문지 40개소를 비롯해 관광 편의시설, 숙박시설, 쇼핑 업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점검은 암행 모니터링 형식으로 진행한다. 관광공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7개 시도별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정 요금 행위가 적발될 경우 시정조치를 요구해 사후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공정가격 우수업소’로 선정되는 경우엔 적극적인 홍보 지원도 병행한다. 양경수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는 “100여 명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점검 활동이 실질적인 관광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관광시설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동구, 식중독 예방 위한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서울 강동구는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며 식품 위생의 중요성이 커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조리·판매업소 총 64곳을 위생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팥빙수, 커피 등 냉식품류 취급 조리·판매업소 16곳과 김밥, 토스트 등 일반 조리·판매업소 48곳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냉식품류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는 물론, 살모넬라 식중독의 원인 식품인 달걀을 주로 사용하는 배달음식점 가운데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배달 음식의 포장·용기 안전관리를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식품 유형에 따라 달리했다. 팥빙수, 커피 등 취급 업소는 제빙기 청결 상태와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고, 김밥, 토스트 등 취급 업소는 칼과 도마의 식재료별 구분 사용, 껍질이 손상된 달걀의 사용 및 보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위생 상태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고, 해당 업소에 대한 추후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송미령 강동구 보건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과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신세계, 지역 유통인재 육성 앞장

    광주신세계, 지역 유통인재 육성 앞장

    ㈜광주신세계가 지역 대학과 협력해 미래 유통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실무 체험은 물론 모의면접과 취업 코칭까지 아우르는 실습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지역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계 대학생 현장 실습 교육’을 운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인재들이 이론을 넘어 실제 유통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총 4주 간에 걸쳐 직무 탐색을 시작으로 영업부서 직무 체험과 상품권샵, 고객상담실, 라운지 등 고객접점 현장체험, 마케팅 실무, 사회공헌활동 참여, 모의면접과 취업 코칭까지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MZ세대를 주제로 영상을 찍는 등 콘텐츠를 생산하고 ‘사랑의 S-BOX’ 포장 및 전달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광주신세계의 일원이 되는 경험을 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 진행된 모의면접은 이력서 검토부터 팀장들의 실제 면접까지 진행돼 실제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 경영학과 4학년 최진서 씨는 “광주신세계의 조직문화와 임직원들의 진정성을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은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미래 유통인을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유통업을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습 뿐만 아니라 현지법인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랑구,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희망마차 나눔 행사’ 개최

    중랑구,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희망마차 나눔 행사’ 개최

    서울 중랑구가 지난 25일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5 희망마차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마차’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장 김준혁)와 이마트(묵동점)가 협력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민관 협력 나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16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푸드마켓 미이용 저소득 가구 400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이마트 문화공연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내빈 인사말씀과 기념촬영, 본격적인 나눔 행사로 이어졌다. 참여 주민들은 진열된 품목 중 원하는 식품 5가지를 직접 선택해 담고 여름철 보양식(즉석 삼계탕)을 함께 전달받았다. 또한 법무부 법률홈닥터가 참여한 무료 법률상담 부스와 더불어 문화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희망마차 사업은 민간 기부자원을 복지 사각지대에 효과적으로 연계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랑동행사랑넷과 같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화 1000원”에 홈페이지 마비…할인쿠폰 못 받았다면 ‘여기’로 가세요

    “영화 1000원”에 홈페이지 마비…할인쿠폰 못 받았다면 ‘여기’로 가세요

    정부가 전국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 6000원 할인권’을 배포하면서 주요 멀티플렉스의 홈페이지가 마비된 가운데 독립영화관이 할인권 사용처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손잡고 ‘6000원 할인권’을 450만장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지급했다. 이날 오전 10시 할인권 배포가 시작되자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멀티플렉스 4사의 홈페이지와 앱은 모두 먹통이 됐다. 오후에 홈페이지가 복구됐지만, 메가박스에서는 곧바로 할인권이 소진되기도 했다. 할인권 선착순 다운로드 경쟁이 심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독립영화관 및 작은영화관이 할인권 사용처로 떠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매년 선정하는 독립예술영화전용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한 작은영화관에서는 따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예매 시 6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장애인·경로 우대 할인, 청소년 할인, 조조할인 등 기존 할인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이번 정부 지원 할인을 얹어 1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0일이다. 1인당 2매씩 수량 제한이 있는 멀티플렉스와 달리 독립예술영화관과 작은영화관에서는 매수 제한 없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멀티플렉스에서는 오는 9월 2일까지 할인권을 사용해야 하지만, 독립예술영화관에서는 10월 31일까지만 사용하면 된다. 할인권을 사용하면 에무시네마와 시네큐브를 비롯해 광주독립영화관, 인천 미림극장 등 대표적인 독립영화관에서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에무시네마에서는 4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며 조조할인과 중복해 사용할 경우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에무시네마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장 예매 시 할인 횟수에 제한이 없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단양 작은영화관, 임실 작은별영화관, 예산시네마 등 전국 곳곳의 작은영화관에서는 기존 티켓가 7000원에서 6000원 할인된 단돈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할인권 적용 영화관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독립예술영화관과 작은영화관에서 제공되는 ‘6000원 할인권’은 영화관별 지원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 박순범 경북도의원,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박순범 경북도의원,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박순범(칠곡2, 국민의힘) 주관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가 지난 2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4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민의힘),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재욱 칠곡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학부모단체, 교육 관계자, 청년층, 전문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순범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경우 연간 출생아는 약 1만명에 불과한 반면, 사망자는 약 2만 5000명으로 자연 인구 감소만으로도 약 1만 5000명 이상의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으로 지역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의 토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저출생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앙정부건의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은 줄이면서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부모 세대보다 더 잘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책 발표에서 최순규 경상북도 저출생대응과장은 “저출생은 과도한 경쟁구조와 수도권 집중 등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다”며,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150대 실천과제, 결혼·출산 부담 해소를 위한 ‘4대 문화운동’ 등을 통해 문화·제도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정정희 경북대학교 교수는 “저출생은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닌 사회적 유출, 비교문화, 삶의 질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구조적 문제”라며,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와 같은 정책 전환, 지역 주도형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진행한 이소영 대구대학교 교수는 “일본은 중앙과 지방정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인구 반등에 성공한 사례”라며, 경상북도 역시 현금 지원을 넘는 체계적 정책 연계를 통해 저출생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는 이정민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손성혜 석적초 운영위원, 김호정 명인중 운영위원장, 이광희 경북도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심층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자들은 ▲출산 초기 지원에서 학령기·청소년기까지의 보편적 확대 ▲남녀 공동 육아를 통한 양육시간 불균형 해소 ▲돌봄 서비스 신뢰성 제고 및 접근성 확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소득 무관 국가장학금 확대 적용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사회적 존중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남구 인강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 교육 격차 해소 등 구체적인 제언도 함께 제시됐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정 국회의원은 “수십 년간 수백 조 원을 투입하고도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 현실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을 입법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오늘 나온 정책 제안 하나하나가 경북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반영하겠다”며,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모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성료했다.
  • 광주시, ‘농지투기 조사기법 개발’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 선정

    광주시, ‘농지투기 조사기법 개발’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 선정

    ‘농업법인 탈세 추징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방안이 올해 광주시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광주시 각 부서와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11건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 평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사례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확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감사위원회의 ‘농업법인 탈세 추징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이 선정됐다. 감사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농업법인과 지방세 과세자료를 연계한 관리 모델을 구축, 광주지역 983개 농업법인을 전수 조사해 106억원의 세원을 발굴·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초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치구 세원 전문가와 협업해 탈루 사례를 적발하는 등 창의적인 조사 기법과 능동적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우수 사례는 ▲상수도사업본부의 ‘누수의 위기, 법리로 막아낸 21억원의 물결’과 ▲물관리정책과의 ‘유출지하수 활용을 통한 시민 부담 경감 및 하천 수생태계 개선’이 뽑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관련 조례 불일치로 인한 대규모 환급소송 위기에서 전담팀(TF)을 구성해 23건의 판례 분석, 조례 개정, 직접 변론 준비 등을 통해 승소를 이끌어냈다. 물관리정책과는 공동주택 유출지하수 문제를 3자 협의로 조정하고, 하천유지용수로 재활용해 고액 하수도 요금 해소와 환경개선, 생활용수 활용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 사례는 ▲건축경관과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보행안전 강화’와 ▲청년정책과의 ‘청년 대상 일경험 제공으로 자립 기반 조성’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인사상 특전이 부여되며, 담당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공직자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결합해 행정 신뢰를 높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씨앗을 지속적으로 심고, 성과에는 아낌없는 보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6월 시민 체감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확대, 우수사례 발굴, 보상체계 강화 등 다각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강남구 수서도서관, 명품 인증 도장 ‘꽝’

    강남구 수서도서관, 명품 인증 도장 ‘꽝’

    서울 강남구는 수서동 593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공공도서관이 ‘2024 서울시 건축 우수디자인 어워드’ 공공건축물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설계된 도서관은 마을길과 풍경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영감과 창의력을 불어넣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층마다 각각의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건물의 효용성을 크게 높였다. 1층은 어린이·시니어 열람실, 수유실, 북카페 등을 배치해 외부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열람실과 회의실로 구성한 2층은 곡선형 창을 통해 외부의 녹음과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쾌적한 시야를 자랑한다. 3층은 열람실과 실내 정원이 자리 잡고, 4층은 미디어 강의실과 음악 연습실 등 문화 활동공간으로 구축된다. 5층은 이용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정원과 쉼터가 들어선다. 한편, 서울시는 뛰어난 건축물 디자인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매년 ‘우수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2024 어워드에는 151건의 디자인 중 일반건축물, 공동주택, 공공건축물 분야별로 10개 작품이 후보로 올라 경쟁했다. 선정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4 서울특별시 우수·혁신 디자인 작품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도서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 6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현재 건축허가를 위한 최종 보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시공사·감리단 선정을 마치는 대로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의 숙원이었던 수서동 공공도서관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곳이 구민들이 쾌적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누리는 품격 높은 문화 공간이자 강남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中 짝퉁 ‘흑백요리사’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둔갑

    中 짝퉁 ‘흑백요리사’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둔갑

    중국이 최근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그대로 베낀 요리 경연 예능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둔갑시켜 논란이다.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는 지난 17일 새 예능 프로그램 ‘一饭封神’(한 끼로 신이 된다)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흑·백 수저로 요리사 계급을 나눠 경연하게 한 ‘흑백요리사’의 대결 방식과 매우 유사해 중국 안팎에서도 비판받고 있다. 넷플릭스 측에서는 중국에 판권을 판 적이 없다고 밝혀 중국의 ‘콘텐츠 베끼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소셜미디어(SNS)에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는데, 더 기가 막힌 건 프로그램 내에 김치를 담그는 장면이 나오면서 ‘김치’가 아닌 ‘파오차이’로 버젓이 소개했다는 점”이라고 했다. ‘파오차이’(泡菜)는 중국 쓰촨성 지방의 중국식 채소 절임으로 피클과 유사한 대신 김치와는 전혀 다른 음식이다. 서 교수는 “지난 몇 년간 중국은 김치가 자국에서 유래했다는 ‘김치 공정’을 대놓고 펼치고 있다”며 “중국 언론 및 SNS를 넘어 이젠 OTT까지 활용해 김치를 왜곡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잘 역이용해 중국의 짝퉁 문화를 전 세계에 고발하고, 우리의 김치를 세계인들에게 더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만들어야만 할 것”이라고 했다.
  •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운동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운동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활동을 재조명하는 뮤지컬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28일 이상화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창작낭독뮤지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2시와 6시 세 차례에 걸쳐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개최된다. 이 작품은 ‘저항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상화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던 그의 형 이상정의 삶을 소재로,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두 형제의 신념과 사랑, 투쟁의 여정을 무대 위에 담아낸다. 이철우 작곡가의 대본과 작곡 및 편곡, 윤혁진 예술감독의 연출로 구성됐다. 경북 안동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3-나는 독립군이다’를 선보인다. 1894년 갑오의병을 시작으로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안동 지역 독립운동의 51년 역사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권세연, 이만도, 이상룡, 김동삼, 남자현, 이육사 등 안동을 대표하는 실존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기록되지 않은 수많은 이름 없는 독립군들의 삶을 무대 위에 되살린다. 부산문화회관은 창작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부제: 의백(義伯))을 오는 17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장 항일투쟁을 전개했던 의열단과 조선의용대의 이야기를 담ㅏㅆ다. 특히 일제가 백범 김구보다 높은 현상금을 걸며 가장 두려워했던 인물로 알려진 약산 김원봉과, 그의 동지인 석정 윤세주, 박차정 열사 등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적 사실성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울산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뮤지컬로 알리는 울주군 독립운동가’라는 뮤지컬을 오는 10월 말과 11월 말 한 차례씩 공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제작에는 지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조명하고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예술 감수성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 “바가지 잡겠노라”…휴가지 가격 횡포에 ‘정부 암행어사’ 나섰다

    “바가지 잡겠노라”…휴가지 가격 횡포에 ‘정부 암행어사’ 나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가 국민 점검단 100여명과 함께 주요 피서 관광지에 대한 현장 암행 점검에 나선다. 관광 업소의 안전시설 관리 상태와 바가지요금 등이 평가 대상이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날부터 약 2주간 전국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대상으로 휴가철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휴가철 쾌적한 국내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바가지요금이 국내 일부 여행지의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지는 만큼 이번 조치는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국내·해외여행을 모두 경험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 여행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8.3점으로 해외여행(8.7점)보다 낮았다. 국내 여행 불만족 사유로는 ‘높은 관광지 물가’(45.1%)가 가장 많이 꼽혔다. 또 이들에게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물었더니 ‘관광지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제도적 관리 강화’라는 응답이 35.6%로 가장 많았다. 최근에는 한 유튜버가 울릉도 여행 중 방문한 고깃집에서 비계가 유독 많은 삼겹살을 받았다는 내용의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결국 고깃집 주인은 방송을 통해 “실수가 맞다”며 사과했다. 경북 울릉군은 해당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 등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을 이유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국내 관광지의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국 77개 주요 관광지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부당요금 문제가 자주 발생했던 곳의 정찰제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지 40개소와 관광 편의시설, 숙박시설, 유통점 등이 그 대상이다. 앞서 지난 4월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국민 100명을 모집해 ‘관광 서비스 누리 살핌단’을 꾸렸다. 이들은 점검 대상지를 암행 순찰하며 평가 항목을 점검한다. 관광공사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7개 시도별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지자체에 공유한다.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정 요금 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지자체에 시정조치를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수 사례 보상도 있다. 관광공사는 암행 모니터링 과정에서 정찰제를 잘 지킨 업소를 발굴하면 ‘공정가격 우수업소’로 선정해 이들의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양경수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점검 활동이 실질적인 관광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관광시설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현장 방문

    김혜영 서울시의원,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4일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과 함께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을 현장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 의원이 지난 2월 시정질문을 통해 뚝섬테니스장의 이른바 ‘갑질 운영’ 논란을 공식 제기한 후,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주도한 성과를 시민과 함께 확인하고, 남은 현장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당시 김 의원은 ▲테니스장 코트 4인 초과 출입시 제한 문제 ▲심야 예약 시스템 고수 문제 ▲테니스장 이용자에 대한 과도한 제재 규정 문제 등 테니스장 운영자측의 비상식적인 운영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서울시에 조속한 시정을 촉구했고, 그 결과 미래한강본부는 규정 완화 및 예약 시스템 조정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안을 마련·시행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뚝섬테니스장 이용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개선된 사항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혹서기 대비를 위한 그늘막 재설치, 야외 정수기, 대형 선풍기 등 냉방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이 집중 제기됐으며, 콘센트 잠금 조치로 인한 소형 전열기 사용 불가, 락커 냉난방 부족 문제 등도 즉각 개선이 요구되는 항목으로 꼽혔다. 또한 실제 응급환자 발생 사례를 들어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안전장비 비치 필요성이 강조됐고, 배수로 정비 미흡, 정기 제초작업·청소 부족, 낙엽 및 쓰레기 방치 문제 등은 기본 인프라 유지관리 체계가 보완돼야 할 지점으로 지적됐다. 이외에도 시민들은 명절·공휴일 개방 확대, 테니스 동호회 활동 인정,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한 예약 시스템 개선, 노후 장비·소모품 지원, 테니스장 운영권 공개입찰 시 최고가입찰 방식 대신 적정가입찰 방식 도입 등 보다 공공성 있는 제도 개선 필요성도 함께 제안했다. 간담회 말미,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김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시민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민원을 넣었지만, 문제를 직접 챙기고 끝까지 해결한 건 김혜영 의원님이 유일했다”며 “테니스장을 다시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의원이 이렇게까지 땀 흘리며 일하는 줄 몰랐다. 말뿐이 아니라 진짜 움직이는 ‘일 잘하는 시의원’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뚝섬테니스장 문제는 단순한 체육시설 민원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와 공공성을 지키는 중요한 생활 정치의 과제였다”며 “공론화부터 제도 개선, 현장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해 온 만큼, 오늘 간담회는 그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생활체육 공간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하며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美, 中에 러시아 고립 동참 요구…소림사 주지, 부정부패·불륜 혐의로 체포

    美, 中에 러시아 고립 동참 요구…소림사 주지, 부정부패·불륜 혐의로 체포

    미중, 스웨덴서 제3차 경제무역 협상 진행 중[홍콩 명보·SCMP]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협상에 중국의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각각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습니다. 미국은 무역 불균형 해소와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에 대한 조치를 요구 중이며, 8월 12일 종료 예정인 관세 휴전 협정의 연장 여부가 핵심 의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90일 휴전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이번 협상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넘어서 보다 광범위한 무역 이슈로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美, 중국에 러시아 고립 동참 요구[홍콩 명보·SCMP]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고립 조치 동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뿐 아니라 다수 국가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로 평가됩니다. ‘희토류의 힘’…美, 중국과 ‘존중 기반’ 관계 구축 의사 밝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중국과 오해를 피하기 위한 교류는 반드시 필요하다.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중 관계의 복잡성을 인정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美-EU 간 관세 인하 합의 도출[일본 요미우리]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르즐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간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EU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기존 30%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자동차에도 동일한 세율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EU는 이에 대응해 미국으로부터 7500억 달러 상당 에너지를 구매하고, 60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 간 경제 협력 증진 및 무역 긴장 완화에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됩니다. 中, 2025 세계 AI 컨퍼런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중국 환구망] 지난 26일 상하이에서 ‘지능형 시대, 함께 협력’을 주제로 2025 세계 AI 컨퍼런스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회의 포럼, 전시회, 경연 대회, 응용 체험, 혁신 인큐베이팅 등 다섯 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장 규모가 7만㎡를 돌파했습니다. 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3000여개 첨단 기술 전시품을 선보이며, 중국의 AI 글로벌 리더십 강화 의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中, AI 국제기구 설립 촉구…美 독점 견제[프랑스 RFI]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중국 기술 서밋에서 “AI처럼 세계를 변화시키는 기술이 특정 국가에 독점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미 기술기업 간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제적인 AI 협력 체계를 구축하려는 중국의 전략적 접근을 반영합니다. 상하이,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시범 운영 허가 확대[중국 CCTV] 세계 AI 컨퍼런스 기간 동안 상하이시는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스마트 택시 및 화물 운송 분야 시범 운영 허가를 추가 발급했습니다. SAIC AI Lab, Yudo Intelligence, Pony.ai, 바이두 등이 허가를 받았습니다. 안전 요원 배치 등 운영 안정성 확보 방안도 함께 추진 중입니다. 中, MAZU 전국민 조기 경보 시스템 발표[중국 CCTV] 지난 26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 AI 컨퍼런스에서 중국 기상국은 클라우드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인 ‘MAZU’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MAZU는 ‘다중 재해(Multi-hazard)’, ‘경보(Alert)’, ‘제로 갭(Zero-gap)’, ‘보편적(Universal)’을 의미합니다. 조기 경보 기술 제공과 공동 대응 능력 강화, 위험 식별 및 평가, 협력 모델 혁신 등을 포함한 전방위적 재난 대응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양안 AI 융합 발전 포럼’ 성황리 개최[대만 연합보]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양안 AI 융합 발전 포럼’에서 대만의 인벤텍과 델타 일렉트로닉스, 중국의 아이플라이텍, 레노버, 베이징공업대학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만 측은 “양안이 AI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엣지 AI 분야에서 실질적 응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中 WeRide, 사우디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중국 신화망] 중국 자율주행 기업 위라이드(WeRide)는 지난 2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자국 최초의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사우디 교통부 장관이 직접 탑승해 기술력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 자율주행 기술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中, 농산물 소비 촉진 위한 10개 부처 공동 방안 발표[중국 인민망] 농림부를 포함한 10개 중국 정부 부처는 지난 27일 다양화·품질화 중심의 소비 확대 방안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해당 조치는 농민 소득 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략적 목적을 띠며, 지역 소비 잠재력의 구조적 발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림사 주지, 부정부패·불륜 등 혐의로 체포[중국 제일재경] 중국 무술 영화의 배경으로 유명한 허난성 충산의 천년 고찰 사오린쓰(소림사)의 주지 스융신(釋永信·60)이 사찰 자금 횡령 및 유용, 여러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 및 자녀 출산 등 다수 혐의로 공안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명의 처첩, 21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자신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좁혀오자 몰래 미국으로 재산을 빼돌려 출국하려다가 베이징 지도부의 분노를 샀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는 우리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위원까지 역임한 정치적 거물입니다. 그의 타락은 불교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임어당의 중국어 타자기 재조명[미국 NYT] 세계적 문학가이자 문화 비평가였던 임어당(린위탕·1895~1976)이 개발한 한자 타자기 ‘밍콰이’(명쾌)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탠포드대 톰 멀래니 교수가 샌프란시스코 교회에서 입수한 이 타자기는 수만 개 한자를 단 72개의 키로 모두 입력할 수 있게 설계된 혁신적 장비입니다. 이는 임어당이 1930년대 중국 정보화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당시 중국어 타이핑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은 획기적 발명품으로 평가됩니다. 임어당은 수필집 ‘생활의발견’으로 세계적 유명세를 얻은 작가입니다. 대만 첫 대규모 탄핵 투표, 전원 부결…라이칭더 타격[영국 BBC] 지난 26일 치러진 대만 국민당 의원 24명과 신주시장 가오훙안에 대한 주민 발의 탄핵안이 모두 부결되면서 야권에 대한 탄핵 시도가 실패로 끝났습니다. 투표가 치러진 총 25개 선거구 모두에서 반대표가 더 많았고, 찬성표가 유권자 수의 25%를 넘긴 선거구는 7곳 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여당인 민주진보당과 라이칭더 총통(대통령)에게 커다란 정치적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져 대만 내 정치 지형 변화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투표는 친미·반중 성향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총통이 ‘여소야대’ 구도를 깨기 위한 승부수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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