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문화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성병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7,790
  • ‘문화 1번지’ 종로…주민자치위원과 종로구청장 ‘트롯열차’ 관람

    ‘문화 1번지’ 종로…주민자치위원과 종로구청장 ‘트롯열차’ 관람

    서울 종로구 주민자치위원들이 오는 27일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함께 공연 ‘트롯열차-피카디리역’을 관람하는 행사가 열린다. 22일 종로1·2·3·4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CGV피카디리1958 극장에서 정 구청장과 권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17개동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가 종로구청, 공연제작사 어반피카디리문화산업, DMP스튜디오와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종로구의 대표적 문화공간에서 위안을 얻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대별 트로트 음악을 재구성해 희노애락을 그린 ‘트롯열차-피카디리’는 종로 피카디리 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됐다. 김수찬, 강혜연, 김중연, 류지광, 마이진, 성리, 양지은, 양지원, 요요미, 홍자 등 경연 프로그램 출신의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 분당 구미중 여자 농구단 창단···임태희 “학교 브랜드가 되고, 학생 성장 터전 될 것”

    분당 구미중 여자 농구단 창단···임태희 “학교 브랜드가 되고, 학생 성장 터전 될 것”

    경기 성남 분당구미중학교(학교장 박금순)가 22일 여자 농구단을 창단했다. 성남 지역 중학교의 여자 농구부 운영 중단으로 명맥이 끊길 위기였으나, 분당구미중의 창단을 통해 성남수정초, 분당경영고로 이어지는 여자 농구 인재 육성 체계를 복원했다. 분당구미중학교 농구부는 앞으로 정기 훈련과 각종 대회 참가로 학생 선수들의 체력, 협동심,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코치 지도와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연계 스포츠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분당구미중 농구부는 재학생들의 자긍심이자 애교심을 키우는 소중한 터전이 될 것”이라면서 “운동부가 학교의 차별화된 브랜드가 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으로 이어질 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체육은 학생들의 생활 역량을 키우는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체육과 학교 운동부 모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서울시무용단 대표작 ‘일무’, 네 번째 시즌은 “여백·절제의 현대적 진화”

    서울시무용단 대표작 ‘일무’, 네 번째 시즌은 “여백·절제의 현대적 진화”

    네 번째 시즌 ‘일무’ 여전한 칼군무에 현란함 더해 정구호 연출 “힘을 빼고 현대적인 해석 넣어 변화” 정혜진 안무 “더 세밀하게 춤선을 맞추는 데 중점” 새하얀 문관 복식에 간소한 진현관을 쓴 무용수들이 왼손엔 약(대나무 피리), 오른손엔 적(용머리 장식)을 쥐고 문관의 절제를 드러내듯 천천히 움직임을 이어간다. 이어지는 무관의 춤은 매우 격정적이다. 강렬한 주황색 복식에 검을 쥐고 일사불란하게 오와 열을 만들었다가 풀어헤치며 기개와 절도를 표출해냈다. 이어지는 춘앵무(2막)는 화려하고 우아하다. 버드나무 가지에서 지저귀는 꾀꼬리 모습을 보고 만든 것으로 전해지는 춘앵무는 궁중무용 중 유일한 1인무이지만 현대적인 해석에 맞춰 대형 군무로 확장했다. 문관과 무관의 춤, 춘앵무 모두 소맷자락을 더 넓게 만들어 움직일 때마다 유려하면서 인상적인 결을 만들어낸다. 남성 무용수 3명이 마치 대나무숲에 있는 듯 수많은 기둥 사이에서 각자의 춤을 추는 죽무(3막)에 이어 4막 신일무에 들어서면 박자가 몰아치며 절정으로 치닫는다. 박자 하나하나에 맞춰 현란한 동작을 이어가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칼군무를 유지하는 데 탄성이 절로 나온다. 절정에서 마무리하는 동작마저도 양팔을 벌리는 각도까지 맞아떨어지는 것은 엄청난 연습의 결과다. 서울시무용단이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무’는 올해 ‘업그레이드 4.0 버전’을 내세웠다. 정구호 연출과 정혜진·김성훈·김재덕 안무가가 협업해 2022년 초연한 뒤 매년 무대에 오르면서 안무와 의상 등에 조금씩 변화를 주었다. “전통을 유지하면서 변화에도 주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창작 감독)인 정구호 연출은 21일 공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초연 때는 전통에 가깝게 접근해보자는 생각으로 의상이나 구성을 궁중무용 형식에 맞게 제작했다가 2023년 뉴욕 공연을 앞두고 ‘조금 더 글로벌하게 관객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 힘을 빼면서 현대적인 해석을 집어넣어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정혜진 안무가도 “올해 공연에서는 이전보다 안무에 규칙을 많이 넣어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춤 선을 맞추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공간을 확장시킬 수 있는 부분은 더 넓혀보았고, 절제되고 느린 움직임에서 흐트러짐으로 변화했다가 하나의 동작으로 마무리되면서 질서를 찾아내는 흐름을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일무’ 제작진들은 작품을 설명할 때마다 여백, 절제, 질서, 통일감이라는 단어를 꺼내 들었다. ‘일무’는 전통 예술의 특징으로 꼽는 여백과 절제의 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대표적인 장면은 3막과 4막의 군무다. 정 연출은 “3·4막은 무대 가운데를 하얗게 비운 상태에서 무용수들이 ‘뭉쳤다가 흩어졌다’를 반복한다”며 “이는 마치 한국의 정원이 서양이나 일본의 정원과 달리 조경을 담 쪽으로 밀어서 중경을 항상 비워놓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고 했다. 정 안무가 역시 “서화에서 난 한 줄로만 화선지를 채우듯이 무대 한 곳을 과감하게 비워두는 안무를 짰다”고 보탰다. ‘일무’는 본 관객들은 “분명 전통 의상인데 현대무용을 본 듯하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전통적인 가치를 현대적인 언어로 진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게 정 연출의 설명이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일무’는 서울시무용단의 인기 상품으로 완전히 입지를 굳혔다. 이번 세종문화회관(21~24일) 공연도 이미 한 달 전에 전석 매진됐다. 지역 관객을 위한 첫 순회공연으로 오는 29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뒤 9월 4~5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 ‘케데헌’ 매기 강 감독 “루미의 이중적 정체성…보편적 공감 이끈 힘”

    ‘케데헌’ 매기 강 감독 “루미의 이중적 정체성…보편적 공감 이끈 힘”

    “루미의 (이중적) 정체성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저마다 민족적·인종적인 정체성을 대입해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현상이죠. 저와 같은 교포들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 쉬운데, 루미가 그들에게 위로가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짜 이 작품의 ‘글로벌함’이겠죠.” 가히 ‘신드롬’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 듯한, 세계적인 케이팝(K팝) 열풍의 중심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있다. ‘케데헌’은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매기 강(한국명 강민지)의 손에서 탄생했다. ‘케데헌’의 주인공 루미는 조금 독특한 캐릭터다. ‘데몬’(악령)을 퇴치하는 ‘헌터’지만, 동시에 그의 안에는 데몬의 피도 흐르고 있어서다. 한국에서 태어난 강 감독은 다섯 살 때 캐나다로 건너가 줄곧 그곳에서 자랐다. 강 감독의 교포 정체성이 어쩌면 루미의 이중성에 영향을 주진 않았을까. 22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 감독은 유창한 한국어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다소 길고 복잡한 설명이 필요한 답변은 영어로 말했다. “저는 지금 영어로 말하고 있지만, 한국인 정체성이 강하고 한국인이라고 스스로 소개합니다. 캐나다인이라는 걸 종종 까먹죠. 한국어를 계속 간직했기 때문에 한국적인 것과 가까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문화와 문화 사이에 있다는 건 무척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다문화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세계적인 것이 창조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한국적인 것’의 본질도 계속 변화하는 것이니까요.” 케이팝 스타가 실은 악령을 퇴치하는 무당이었다는 설정. 이것은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떠올릴 수 없는 발상이다. 무당이 벌이는 ‘굿’에 대해 강 감독은 종합예술로서 “최초의 콘서트”라고 치켜세웠다. ‘케데헌’ 속편이 제작될지는 아직 미지수. 그러나 이야기를 구상하면서 짜놨던 전사를 아직 다 풀어내지 못했기에 여러 아이디어가 있다고 한다. 강 감독은 “한국의 다양한 음악을 더 보여주고 싶다”면서 구체적으로 ‘트로트’를 콕 짚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에이치오티’(H·O·T)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케데헌’은 슈퍼히어로 영화의 서사를 갖췄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다루고 싶었던 것은 ‘수치심’이었어요. 주로 어린아이를 겨냥했던 애니메이션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주제죠. 애니메이션이 꼭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성숙한 주제를 화려한 볼거리와 합치면 어른과 아이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블록버스터로 이어지는 힘이라고 봐요. 모든 훌륭한 애니메이션은 이 목적을 달성하고 있죠.” ‘케데헌’이 제작되기까지 총 7년이 걸렸다고 한다. 앞서 대성공을 거뒀던 ‘오징어게임’과 같은 콘텐츠가 없었다면 ‘케데헌’을 향한 전폭적인 지원 역시 없었을지도 모른다. 강 감독이 가장 경계했던 것은 ‘어설픈 오리엔탈리즘’이다. 서양이 생각하는 동양적인 것의 전형, 그리고 거기서 비롯되는 여러 오해를 애니메이션으로 깨고 싶었다. 스토리 구상에 가장 시간과 공을 오래 들인 이유다. 일각에서 아카데미상 수상 등 바람을 넣고 있기도 하지만, 이에 대해 강 감독은 “분명 인정을 받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런 이유로 창작하진 않는다”고 했다. “우리의 문화와 우리의 관점에 자신감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이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그들에게 맞추려고 하는 순간 진정성이 사라지죠. 그게 사라지면 관객은 바로 알아챌 겁니다. 관객은 진심을 원해요. 이번 작품도 제 진심을 가감 없이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에요. 그것이 한국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 장인화 포스코 회장 “구성원 모두 안전 혁신의 주체가 되자”

    장인화 포스코 회장 “구성원 모두 안전 혁신의 주체가 되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2일 “안전을 그룹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성원 모두가 안전 혁신의 주체로 나서자”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안전 특별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올해 들어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가 잇따르는 등 포스코그룹에 대한 안전 우려가 제기되자 특별점검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는 김성호 포스코 노조위원장과 10개 그룹 사업회사 대표 및 그룹안전특별진단TF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 결과 등 사업회사별 안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 회장은 “그룹 사업장에서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직원이 재해 예방의 주체이자 서로의 보호자가 되는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장 회장은 특히 안전 전문회사 및 산재 가족 돌봄재단 설립 등 현재 검토 중인 안전관리 혁신 계획을 차질 없이 조속히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작업자들이 현장의 위험을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시행한 ‘통합 안전 제보 시스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0일 장 회장 주재로 ‘CEO와 함께하는 안전 공감 토크’ 간담회도 열었다. 분야별 직원 80여명이 참석해 현장 안전을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안전 기구 신설과 안전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포상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 회장은 “안전 혁신의 주체로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며 “CEO인 나부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지난 14일에는 유럽에 있는 글로벌 안전 컨설팅 및 검·인증 전문 기업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최신 안전 관리기법과 유럽의 대표적 안전 관련 정책 등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포스코그룹 안전 관리체계를 보강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청소년 조리 경연 참가자 모집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청소년 조리 경연 참가자 모집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청소년 대상 요리 경연대회인 ‘남도미래셰프-청소년 조리경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남도미래셰프-청소년 조리경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청춘의 열정, 남도의 맛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남도의 식재료를 활용하고 조리법을 접목해 창의적 요리를 뽐내며 남도 식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조명하는 자리이자 조리 분야에 꿈을 가진 고등학생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전남도, 광주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은 개인이나 2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예선에선 서류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를 선발하고, 본선은 오는 10월 15일 박람회장 미식 이벤트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는 창의성과 조리 기술 숙련도, 지역 식재료 표현력, 맛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우수 5팀에는 시상금과 함께 전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남도의 식재료로 청소년이 펼치는 이번 조리 경연은 남도 미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꿈을 실현하는 특별한 경험이자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 셰프들의 적극적인 도전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expo-namdonice.com) 커뮤니티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백석대, 카자흐스탄 주요 대학과 ‘국제교류’ 강화

    백석대, 카자흐스탄 주요 대학과 ‘국제교류’ 강화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 교내에서 카자흐스탄 주요 대학, 기관과 국제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교육 협력 확대와 학생·교원 교류, 공동연구, 언어·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IT·간호·공업 분야 학문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카자흐스탄의 △글로벌 사파(Global Sapa) 신구지노바 틀레울레스 회장 △키질오르다 고등전문대학(Kyzylorda Higher College ‘ORDA’) 도스자노바 굴자밀라 총장 △투르크스탄 볼라샤크 고등전문대학(Higher Multidisciplinary College ‘Turkestan Bolashak’) 베갈리예프 박다울렛 총장 △망기스타우 고등공업대학(Mangystau Higher Polytech College named after H. Uzbekgaliyeva) 주마베코프 예르타이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과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최동성 국제교류처장 등이 함께했다. 글로벌 사파 신구지노바 틀레울레스 회장은 “백석대와 협력은 카자흐스탄 교육기관이 한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고 공유할 소중한 기회”라며 “IT와 간호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학문적·문화적 교류를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백석대는 학생 교류와 공동학위 프로그램, 교수 연구 협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1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섬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과 분야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박수관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총감독단, 도․시의원, 이사회 이사 및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 내용에는 랜드마크 등 박람회장 시설 조성 세부 계획과 주제관 등 전시관 세부 연출 방향, 사전․공식․부대․체험행사 프로그램 운영, 회장 인력․물자․안전․환경관리 계획 등 박람회장 조성 및 운영, 행사, 전시연출 전 분야의 과업을 담았다. 섬박람회 주행사장에는 주제관을 비롯한 섬 해양 생태관․섬 미래관 등 8개의 전시관이 조성되며, 국내외 주요 섬을 주제로 한 섬 테마존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부행사장의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섬박람회 랜드마크로 존치 시설인 주제관은 ‘섬으로의 초대’, ‘섬의 과거와 현재’, ‘섬의 미래’ 등 3개 존으로 구성해 섬과 바다의 무한한 가치와 미래 생존 공간으로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공원에서 열리는 ‘D-365 기념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섬박람회 붐업 조성에 나선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명칭에 걸맞은 여수만의 특색있는 콘텐츠 구성과 전시관 1일 수용인원 증대 방안 마련, 그늘막·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조직위는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을 검토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섬박람회장 종합실행계획을 보완·확정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섬이 지닌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시민과 관람객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성공적인 섬박람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관 조직위원장은 “도전과 혁신은 미래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여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섬박람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금오도·개도 등 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수도권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 경남도 광역기동반 재가동

    “수도권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 경남도 광역기동반 재가동

    경남도의 ‘수도권 체납징수 광역기동반’이 6년 만에 재가동한다. 경남도는 22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2025년 수도권 체납징수 광역기동반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동반은 9월부터 수도권·경상권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 광역기동반은 ‘고액·상습 체납자면 관내·외를 불문하고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는 공통 목표로 운영했었다. 다만 2019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출범했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수도권 등 징수 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성실 납세자는 보호받고 체납자는 책임을 지는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전 서울시 38세금징수과 팀장을 초청해 징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운영계획도 논의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는 기동반은 2개 권역 6개 팀으로 편성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는 9월 1일~5일, 경상권(부산·울산·대구)에서는 15일~19일 활동한다. 단속 대상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300만원 이상 체납자 110명이다. 이들의 체납 총액은 67억원에 이른다. 기동반은 체납자 거주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조사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동시에 현장에서 납부계획서를 확보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체납징수 광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체납자 106명에게서 19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액 882억 원 중 68.3%에 해당하는 602억 원을 이미 징수했다. 박현숙 경남도 세정과장은 “체납징수 광역기동반은 도와 시군이 함께 운영해 전문성과 실효성이 크다”며 “수도권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납세 의무를 다시 한번 환기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주권 시대의 감사 책무성’…한국감사학회 창립기념 하계학술대회 개최

    ‘국민주권 시대의 감사 책무성’…한국감사학회 창립기념 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감사학회(이사장 문호승·회장 박희정)는 2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에서 ‘국민주권 시대의 감사 책무성’을 주제로 창립기념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감사학회, 감사연구원,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학계와 감사실무자 간 연구 협력 및 관련 주제 논의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내부통제, 감사기준, 자체감사, 감사기구의 독립성 등 책무성 확보의 핵심을 이루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4개의 발표 및 토론 세션과 라운드테이블 형태의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 1세션에서는 공공기관 내부의 책무성 확보 기제인 ‘내부통제’우수사례를 발굴 ·소개하는 자리였다.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류인칠 부원장은 내부통제 우수사례 판단 원칙에 따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북교육청, 한국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5개의 공공기관의 우수 내부통제 사례를 소개했다. 제 2세션에서는 감사원 오세석 감사관의 공공감사기준 전면 개정의 배경 소개와 감사교육원 조형석 교수의 ‘개정 공공감사기준의 활용과 향후 과제’ 발제에 이어 서울연구원 신민철 연구위원과 가천대 최낙혁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공공감사 수행 시 준수하여야 하는 기본 원칙과 절차·방법을 규정한 공공감사기준은 감사 책무성 확보를 위한 초석에 해당한다. 제3세션에서는 민간부문 감사의 책무성 확보에 필수적 요소인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내용으로 한영회계법인 유영상 이사의 ‘민간부문 감사의 도전과제’ 발제와 GS리테일 감사실 김성수 팀장, 코스콤 박노욱 상임감사, KB라이프생명 감사위원장인 박성종 한경대 교수, 안진회계법인 이동기 파트너 등 감사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졌다. 제4세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김현정 감사담당관, 한국수자원공사 한경찬 부장, 경남대 최슬기 교수 등 감사 및 감사연구 전문가들이 체육·교육·수자원 관리 분야에서의 감사 책무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어 진행된 라운드 테이블은 한국거래소 김성진 상임감사위원의 사회로 감사원의 독립성과 관련한 해외 주요국의 사례를 토대로 우리나라 감사원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목포대학교 공병천 교수가 미국, 호주, 독일, 프랑스 최고감사기구(SAI)의 사례를 제시하고, 코스콤 박노욱 상임감사, 연세대학교 방동휘 교수, 고려대학교 정해일 교수, 전북대학교 하동현 교수 등이 함께 논의에 참석했다.
  • 이 대통령, 한일·한미정상회담 맞춰 중국 특사단 파견, 시진핑에 친서 전달도

    이 대통령, 한일·한미정상회담 맞춰 중국 특사단 파견, 시진핑에 친서 전달도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중국으로 특사단을 보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23일부터 연이어 진행되는 한일·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대중관계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뜻을 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중국 특사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에 머물며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양국의 우호 증진방향에 대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특사단은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단장을 맡고, 김태년·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동행한다. 이들은 25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을 면담하고, 26일에는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친서도 (시 주석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친서에는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한중 관계를 만들자는 메시지가 담겼다”고 전했다. 다만 일정상의 어려움으로 특사단이 직접 시 주석을 만나 친서를 전달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11개 나라에 특사단을 보냈다. 중국 특사단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파견하는 마지막 특사단이다. 강 대변인은 “한중일·한일중 관계에 있어서 아시아에서의 중요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을 방문하면서 특사단 파견과 함께 외교의 복귀를 알리는 의미”라며 “이로써 한국의 외교가 정상화되었다는 부분을 8월 말에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성북구 문화공간 이육사, 광복 80주년 기획전시 ‘펜, 총, 그리고 연대’ 개막

    성북구 문화공간 이육사, 광복 80주년 기획전시 ‘펜, 총, 그리고 연대’ 개막

    서울 성북구는 문화공간 이육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전시인 ‘펜, 총, 그리고 연대’를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육사와 한용운을 중심으로 성북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하고, 독립을 향한 다양한 저항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아울러 구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비밀결사단’과 ‘광복요리사, 태극 쿠키 만들기’도 함께 운영한다. 기획전시 ‘펜, 총, 그리고 연대’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열린다. 1부에서는 성북 지역 독립운동의 발자취와 연대, 저항의 의미를 돌아보고, 2부에서는 한용운과 이육사의 삶과 신념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두 인물의 시집과 실물 유물이 공개돼 관람객이 성북의 역사적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코너도 눈길을 끈다. 심리테스트 형식의 ‘특명! 나의 동지, 성북 독립운동가를 접선하라!’에서는 성향에 따라 자신과 닮은 독립운동가를 매칭해 볼 수 있다. ‘연설 포토존’에서는 연설문을 직접 낭독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나에게 광복이란? 메시지존’에서는 관람객이 글이나 그림으로 광복의 의미를 표현할 수 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광복요리사, 태극 쿠키 만들기’는 태극기 등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꾸미며 광복과 대한민국, 이육사에 대해 배우는 활동이다. 지난 2일과 9일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오는 23일과 30일에도 열린다. 광복절을 포함한 지난 15일과 16일에는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 ‘비밀결사단’이 열리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독립선언문 필사, 이육사 퀴즈, 포토존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이 광복과 독립운동을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북의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간 이육사로 문의하면 된다.
  •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우리 마을 사업”…은평구, 16개 동 주민총회 시작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우리 마을 사업”…은평구, 16개 동 주민총회 시작

    서울 은평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은평구 주민자치회 동 주민총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실행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주민들은 지난 3월부터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행정 부서의 검토를 거쳤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의제 안건을 상정한다. 주민총회 투표 분야는 ▲동특성화(동 중장기 사업) ▲환경(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사업) ▲프로그램(교육, 복지, 문화사업) ▲시설 등 동별 7000만원 상당의 사업이다. 분야별로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다득표 된 사업은 내년 해당 동 지역사업으로 실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구민들이 많이 참석해 마을을 바꾸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65세 이하 강북구민 모여라!”…근육 늘리는 ‘노르딕워킹’ 인기

    “65세 이하 강북구민 모여라!”…근육 늘리는 ‘노르딕워킹’ 인기

    서울 강북구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수유보건지소에서 ‘노르딕워킹 근감소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과 기초 근력운동을 접목한 근육량 증가 운동이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걷는 전신운동으로, 북유럽에서 스키선수들의 여름철 훈련으로 시작돼 현재는 일반인들의 건강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반기 과정은 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수유보건지소 5층 다목적강당과 야외에서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참가자는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와 체력 검사, 건강상태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대사증후군 사업에 참여하는 65세 이하 강북구민 15명이다. 이달 말까지 수유보건지소로 유선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수유보건지소 다목적 강당과 북한산 둘레길에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보건지소 운동 프로그램은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9월은 청년을 위해…경북 포항시, ‘청년의 달’ 운영

    9월은 청년을 위해…경북 포항시, ‘청년의 달’ 운영

    경북 포항시가 9월 한 달 동안을 청년의 달로 운영한다. 22일 포항시는 청년 권리 보장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9월 동안 ‘2025 포항시 청년의 달–우린, 새파란 청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청년주간을 확대해 한 달간 이어지는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주차별 테마를 설정해 청년들이 참여·문화·소통·정책 제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첫 주에는 ‘Talk&Trend Week’가 열리며, K-직장인 멘토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9월 13일에는 포항청춘센터 잔디광장에서 야외영화제 ‘Film&Feel Week’가 열려 청년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함께 즐기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2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Beach&Beat Week’의 B·B Festa는 청년들이 어울려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마지막 주인 9월 27일에는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9월 24~26일에는 포항청춘센터에서 주간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한다. 힐링 필라테스, 건강 밥상 등 심신 건강 프로그램과 미국 주식 투자, 부동산 기초 교육 등 재테크 강연, 아로마·컬러테라피를 활용한 심리·힐링 클래스가 준비됐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포항청춘센터와 청년창업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사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포항 지역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의 달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이끄는 장”이라며 “청년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호주에도 K팝 열풍…환호와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에도 K팝 열풍…환호와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오스트레일리아’

    “멤버 교체가 있어서 더욱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디팬딩 챔피언으로서 호주를 대표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오스트레일리아 우승팀 데어크루) 호주 시드니에 K팝 열풍이 몰아쳤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시드니 인근 파라마타 리버사이드 씨어터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오스트레일리아’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함성과 환호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객석에서는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무대에 맞춰 자리에서 들썩이며 함께 춤을 추는 팬들로 공연장은 마치 대형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멜버른에서 온 대학생 에이미(20)는 “오늘 무대에 오른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며 “한국에 가지 않고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K팝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 꼭 한국을 방문해 직접 K팝 아이돌 콘서트를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는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해 K팝의 폭넓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최종 우승의 영광은 ‘데어크루(Dare Crew)’에게 돌아갔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완벽한 군무로 무대를 장악한 이들은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현지 팬들은 사회자가 멘트를 시작하기 전까지 끊임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멜버른 출신의 7인조 여성 커버댄스팀 데어크루는 ‘배드빌런’의 ‘숨’(ZOOM) 무대를 선보였다. 은색과 검정으로 맞춘 강렬한 의상에 맞춰 펼쳐진 파워풀한 안무와 칼군무는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끌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 끝에 최종 1위를 거머쥐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우승팀으로 이름이 호명된 순간, 데어크루 리더 아델 웡(26)은 놀란 표정과 함께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작년에도 호주 대표로 서울 파이널에 진출한 경험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승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 덕분에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서울 파이널에서 호주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더욱 발전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오늘 무대에서는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것이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하다. K팝을 향한 애정으로 뛰어난 무대를 보여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시 이 자리에 모두가 즐거운 모습으로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댄스팀 오스피셔스의 오지훈 안무가는 “코스튬을 비롯해 출전한 팀들의 무대가 굉장히 완성도가 높았다. 한국에서 함께 크루로 활동하고 싶은 멋진 친구들이 여럿 있었고, 참가자들이 보여준 수준 높은 무대와 관객들의 열정적인 호응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윤선민 원장은 “참가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준비 과정까지 즐기는 팀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현지 팬들의 K팝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주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이제 명실상부, 호주 K팝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싶어하는 권위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원장은 “앞으로도 K팝을 통해 한국과 호주 양국의 문화 교류가 한층 확대되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가 많은 호주인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관람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드니 지역 제2의 업무중심지(CBD)이자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파라마타(Parramatta)에서 처음으로 축제를 개최한 점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호주 전역에서 모인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서울신문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블랙클로버, 펜타클이 후원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양방향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양극화나 차별·혐오 등의 사회경제적 문제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젊은이를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로도 평가받고 있다. 우승팀은 다음달 13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전세계 우승팀과 경쟁을 펼친다. 모든 공식 무대가 끝나고 관객과 참가자들이 하나둘 자리를 떠나려던 순간, 공연장을 채우던 정리 음악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울려 퍼졌다. 그 순간 객석과 무대는 다시 한 번 열기로 가득 찼다. 관객과 참가자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함께 떼창을 부르며, K팝에 대한 열정을 쏟아냈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사라진 듯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울려 퍼진 떼창은, K팝이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마음을 흔드는 문화적 힘임을 실감케 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 세종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한글문화 체험 기회

    세종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한글문화 체험 기회

    세종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세종시는 22일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 확립과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팝과 드라마 등 K-콘텐츠의 인기 속에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자들에게 특색 있는 한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는 장면 재현·역할극·퍼포먼스 등 6개 주제로 경연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 국적의 거주자는 주제에 맞춰 1분 내외의 말하기 영상을 촬영해 신청 서류와 함께 내달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총 14개 팀을 선발하고, 본선은 10월 11일 세종 한글 축제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종시장 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 문의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과 한글문화도시센터(044-850-89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한글 말하기 대회가 K-컨텐츠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외국인 참가자의 한국어 실력과 개성을 확인하는 볼거리뿐 아니라 한글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30주년 ‘좋은 도시 금천’ 기여한 금천구민상 후보 추천

    30주년 ‘좋은 도시 금천’ 기여한 금천구민상 후보 추천

    서울 금천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 ‘제30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해 알리기 위해서다. 올해는 ▲ 지역사회봉사 ▲ 미풍양속(효행·선행 등) ▲ 문화체육교육 ▲ 특별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처음 신설된 특별 부문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거나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명성을 쌓았거나 금천구를 위해 활동한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를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금천구에 계속 지낸 구민이나 단체 또는 그 단체 소속원이다. 구민 20명 이상이 연서로 공동 추천하거나 관계기관 등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특별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자세한 일정과 필요 서류는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민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금천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변에 숨어있는 금천구의 영웅들을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시민문화회관, 전북 제1호 우수건축자산 등록

    군산시민문화회관, 전북 제1호 우수건축자산 등록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전북지역 제1호 우수건축자산이 됐다. 전북도는 최근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산시민문화회관을 우수건축자산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등록·관리하는 제도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그 상징성과 건축적 가치가 인정돼 첫 등록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대한민국 현대건축 1세대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1989년 개관했다. 당시 대도시에 집중된 문화 인프라를 지방으로 확산하겠다는 정부의 지역 문화시설 확충 정책의 하나로 건립됐다. 건립 과정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이 세운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특히 전통 건축의 곡선미와 노출 콘크리트, 기하학적 유리매스를 조화시킨 독창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지붕은 해양도시 군산을 상징하는 배(船) 모양으로 설계돼 지역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건물 전면 광장에 설치된 환경조각 ‘해조음’(백문기 作)은 바다와 파도, 떠오르는 해를 형상화한 이 작품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적 의미를 더한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월드컵 거리응원, 대통령 분향소, 촛불집회, 전시회, 졸업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 공간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의 기억을 간직해왔다. 2013년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주요 기능이 이전되면서 회관은 폐관됐고, 유지관리 비용 부담으로 철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되며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PPP)형 도시재생 모델로 추진돼 주목받았다. 재생 사업은 2023년 1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됐다. 같은 해 12월 재개관했다. 이를 통해 생활예술 중심의 문화거점 조성, 지역 예술가·소상공인 연계, 보행 약자 접근성 강화, 친환경 설계가 반영돼 회관은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군산시민문화회관의 가치는 건물 그 자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함께했던 시민들의 기억과 지역 문화의 흐름 속에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의 건축자산을 보존하고 활용하여 지역문화 진흥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송파구, 한성백제왕도길 야간 프로그램 10월까지 운영

    송파구, 한성백제왕도길 야간 프로그램 10월까지 운영

    서울 송파구는 오는 10월까지 밤 시간대에 관내 한성백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한성백제왕도길 야간해설 프로그램’ 네 코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이던 주간 해설프로그램에 더해 해 질 녘 한성백제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 돌아보는 야간 해설을 기획했다. 지난해 4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총 461명의 탐방객이 참여했다. 특히 낮 시간대 탐방이 어려운 7~8월에는 야간 참여 인원이 주간 인원의 2배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야간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3월과 10월은 오후 5시)에 진행한다. 한성백제왕도길 코스는 ▲풍납동토성길 ▲몽촌토성길 ▲한성백제박물관길 ▲석촌동고분길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 관내 한성백제시대 유적과 더불어, 롯데월드타워, 종합운동장 등 구 대표 랜드마크를 연결해 송파의 매력을 느끼도록 개발됐다. 2시간 가량 소요되는 각 코스에서는 전문해설사 1명당 최대 10명까지 해설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 통해 7일 전까지 접수하거나, 송파구 관광진흥과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