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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교 같은 반 29번·30번” 안성기·조용필, 60여년 인연 재조명

    “중학교 같은 반 29번·30번” 안성기·조용필, 60여년 인연 재조명

    ‘국민 배우’와 ‘국민 가수’는 학창 시절에 절친이었다. 5일 별세한 고(故) 안성기(74)와 그를 먼저 떠난 보낸 조용필(76) 이야기다. 생일이 1월1일인 안성기는 학교에 빨리 입학했고, 조용필과 경동중학교를 함께 다녔다. 특히 3학년 때는 짝꿍이었다. 서로의 집을 오가며 놀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죽마고우였다. 조용필는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안성기와 친분을 인증했다. 1997년 KBS ‘빅쇼’ 출연 당시 중학생 시절 소풍 사진을 꺼내 보이며,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조용필은 당시 “같은 반. 제가 29번이었는데, 안성기 씨가 바로 제 짝인 30번이었어요. 그래서 남다른 그런 우정을 가지고 있고, 사실 어렸을 때 얘기지만 그때는 학교에서 딱 한 학생만 머리를 길렀어요. 바로 안성기 씨만 머리를 기르고, 그것까진 좋다 이거예요. 오전 수업만 하고 점심시간에 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성기가 아역 배우였던 사실을 짚은 것이다. 안성기는 과거 여러 언론과 인터뷰에서 중학교 3학년 때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얄개전’(1965)이 상영되던 서울 아카데미 극장에 조용필을 비롯 친한 친구들을 초청했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안성기는 당시 스타였지만 조용필은 평범한 학생이었다. 안성기는 지난 2018년 조용필의 데뷔 50주년 축하 영상 ‘50& 50인’에선 그의 잠재된 ‘끼’를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기억했다. 안성기는 “신만이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할 정도로 누구도 그런 기미를 채지 못했고 자기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을 하게 될 지는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평소 조용필의 곡들을 즐겨불렀다. 애창곡 중 하나가 ‘돌아와요 부산항에’다. 그는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 몸과 마음이 푸근하게 젖어든다고 그럴까? 너무 많이 알려졌지만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고 꼽았다. 안성기는 박중훈과 함께 주연한 영화 ‘라디오 스타’(2006)에 자신이 좋아하는 조용필의 또 다른 노래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사용하자고 이준익 감독에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평소 자신의 곡을 영화에 삽입하는 것을 꺼려한 조용필은 안성기의 부탁에 흔쾌히 ‘라디오 스타’ 곡 사용을 허락했다. 이에 앞서 2003년 두 사람의 공동 작업이 처음 성사됐다. 당시 조용필이 정규 18집 ‘오버 더 레인보(Over The Rainbow)’를 발매하면서 타이틀곡 ‘태양의 눈’ 뮤직비디오를 안성기가 주연한 1000만 영화 ‘실미도’의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2009년 안성기가 어머니의 장례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치렀을 때도 두 사람의 우정은 남달랐다. 당시 한국 영화계는 많이 어려웠고 안성기는 이를 고려해 조용필을 비롯 어머니를 잘 아는 일부 친구들하고만 장례를 치렀었다. 2013년엔 두 사람이 ‘제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나란히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모습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고려시대 ‘벽란도 정신’ 강조한 이 대통령 “한중 새로운 항로 향해 가야 한다”

    고려시대 ‘벽란도 정신’ 강조한 이 대통령 “한중 새로운 항로 향해 가야 한다”

    중국을 이틀째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 한국과 중국의 경제인들을 만나 “현재 글로벌 통상 환경이 더 이상 과거와 같이 정해진 항로를 그대로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기술은 빠르게 방향을 바꾸고 있고 공급망은 조류처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한중 관계 개선을 배경으로 경제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조어대에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과거의 관성에만 의존하면 중요한 전환점을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을지 모른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에 대해 “같은 바다를 같은 방향을 향해 함께 항해하는 배와 같은 입장이었다”며 “같은 파도를 넘고, 또 서로의 움직임을 의식하면서 한편으로는 협력하고 또 한편으로는 경쟁하며 성공적인 항해를 지금까지 이끌어왔다”고 표현했다. 이어 “이제 새로운 항로를 향해 가야 한다”며 “늘 망설여지기 마련이지만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길은 끝내 찾아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의 새로운 항로로 인공지능(AI), 문화 등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한중 교역은 3000억불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항로 개척이 또 새로운 시장 개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공지능이라는 미래 기술을 통해서 새로운 차원의 협력도 가능하고 또 함께해야 한다”며 “생활용품, 뷰티, 식품 등 소비재 그리고 영화, 음악, 게임, 스포츠 등 문화 콘텐츠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포럼 모두발언에서 제조업에서의 혁신과 협력, 문화 교류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혁신을 통해서 제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이 서로 경쟁하면서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정책과 기술을 참고하며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는 양국 제조업체가 직면한 녹색,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와 같은 구조적 과제에 더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데에서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비스와 콘텐츠 분야 협력은 기업 간 신뢰를 쌓고 제조업과 소비재 투자, 신시장 개척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연결 고리이기도 하다”며 “양국 정부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서비스 투자 협상에서 실질적 진전을 위해 속도를 내기로 한 만큼 기업 간 협력에도 의미 있는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고려시대 국제 무역항인 ‘벽란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역사로부터 이어져 온 벽란도 정신을 바탕으로 상품과 사람 그리고 문화 교류의 돛을 달고 황해의 바람과 파도를 함께 가로질러 나가길 바란다”며 “좋은 이웃은 천만금을 주고서라도 얻을 수 없을 만큼 귀하다고 하지 않나. 여러분이 바로 그 천만금보다 귀한 서로의 이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첫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이번 한중 기업인 행사는 9년 만으로 4대 그룹 회장들을 포함해 우리 경제 사절단 161개사 416명과 중국 측 기업인 200여명 등 모두 6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정부 대표로 허리펑 경제담당 부총리가 자리했고 런홍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후치쥔 중국석유화공그룹 회장, 니전 중국에너지건설그룹 회장 등이 함께했다. 허리펑 부총리는 사전 간담회에서 “양국의 정상회담이 반드시 공동 인식을 통해 양국 관계가 신뢰하는 발전으로 관계로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포럼 모두 발언에서는 “경제 유대를 강화해야 한다”며 “AI, 제약, 녹색산업 등 새로운 부분 협력을 형성하고 경제 교역의 질적 향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기업들도 오랜만의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이익을 기대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중국에서 판매량과 생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겸손한 자세로 중국 내에서 생산과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이번 한중 정상회담으로 양국의 관계가 개선되면 현대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겸 SK 회장은 포럼 모두 발언에서 “흔히 한중관계 방향을 논의할 때 ‘구동존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다른 것을 존중하되 공통의 목표를 모색하자’는 말인데 오늘 이 자리가 두 나라 대표 경제인들이 서로 차이를 넘어 좋은 성장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S밸리 핵심 거점 ‘서울창업허브 관악’ 추진 환영”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S밸리 핵심 거점 ‘서울창업허브 관악’ 추진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관악구 서림동 옛 시내버스 차고지 부지를 활용해 관악S밸리 핵심 거점 시설인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이 본격 추진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관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권역별 창업 허브 정책의 하나로, 기술 기반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간 지원, 사업화 연계, 투자 유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거점 시설이다. 특히 관악구의 경우 대학과 연구 인프라, 청년 인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딥테크와 신산업 분야 중심의 창업 육성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관악S밸리는 관악구가 지역의 미래 산업 구조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해 온 중장기 전략으로, 대학·연구기관·창업기업·공공 인프라를 연계해 기술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창업허브 관악은 이 관악S밸리 구상의 중심 시설로서, 창업 생태계의 물리적·기능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 의원은 “관악구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창업 인프라 확충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과제”라며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 추진은 관악S밸리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2024년부터 관악 지역의 창업 환경과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논의 과정에 참여해 왔으며, 지역 여건과 정책 방향이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해 왔다. 또한 서울시와 관계 부서 간 협의 과정에서 사업 취지와 필요성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왔다. 유 의원은 “앞으로 서울창업허브 관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행정 절차와 예산 반영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창업기업과 지역 주민의 의견이 운영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관악구가 기술 기반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6·8구역 재개발 추진… 정비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환영”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6·8구역 재개발 추진… 정비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6구역과 8구역의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과 관련해, “신림 권역 노후 주거지 재편이 제도적 절차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림 권역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중심으로 약 7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신림6구역과 신림8구역은 삼성산과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경사지·구릉지 지역으로, 지형적 특성과 주변 자연환경을 반영한 정비계획이 수립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 의원의 지역구에 해당하는 신림6구역은 지난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인접한 신림5구역과의 연계를 전제로 정비계획이 구체화됐다. 향후 두 구역을 합쳐 약 5000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재편될 예정이며, 최고층은 28층 이하로 계획됐다. 삼성산 인접부에는 중·저층 주거동을 배치하고, 단지 중심부에는 상대적으로 고층 주거동을 배치해 자연경관 보호와 주거 밀도의 균형을 고려한 공간 구성이 반영됐다. 또한 신림5구역과 신림6구역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보행 안전성과 생활권 연계를 확보하고, 경계부에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공유 공간을 배치해 일상 생활권이 단절되지 않도록 계획됐다. 유 의원은 신림5구역과 관련해 신속통합기획 발표를 앞둔 시점에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해당 지역의 노후 주거 여건과 정비 필요성,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직접 전달한 바 있으며, 신림6구역과 관련해서는 주민사업설명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유 의원은 “재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은 오랜 기간 해당 지역에 거주해 온 주민들이 사업 이후에도 다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주택 공급 구조, 부담 완화 방안, 공공의 역할이 정비계획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림8구역 재개발 역시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신림8구역은 최고 33층, 총 2257세대 규모로 계획됐으며, 관악산 능선과 인근 산지 경관을 고려한 높이 계획과 바람길 확보, 개방형 단지 구성이 반영됐다.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난곡로 진출입 우회도로 신설과 난곡로26길 확장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유 의원은 “이번 서울시 심의 통과를 계기로 신림5·6구역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관악구,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원주민 재정착과 주거 안정이라는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제도적·행정적 보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어린이공원 흉기 난동 사건 관련 “치안과 안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어린이공원 흉기 난동 사건 관련 “치안과 안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정희 서울시의원은 관악구 어린이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주민의 일상이 무너지는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며 관악구 치안과 안전 대책의 근본적 강화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사건이 발생한 시간대가 대낮이었고, 장소 또한 어린이공원 인근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안은 매우 클 수밖에 없다”며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번 사건을 단발성 범죄로 보지 않고, 관악구 전반의 안전 문제와 연결해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반복된 빗물 피해, 취약계층의 비극적인 사고, 그리고 연이은 강력범죄는 지역 안전망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설명이다. 유 의원은 “안전과 치안은 도시 운영의 기본 조건”이라며 “공원과 골목, 주거지 주변 같은 생활 공간에서 범죄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주민의 신뢰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악구의 안전 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난 대응 능력 강화, 공원과 골목길 방범 환경 개선, CCTV 확충,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심리·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조기 발견과 연계 시스템도 함께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관악구 치안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경찰·자치구·서울시 관계 부서와 협력해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며 “관악이 불안의 도시가 아니라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치안 대응력 강화와 지역 신뢰 회복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훈식 “한국 제품, 국내 소비자가 불리하게 구매… 개선 방안 검토”

    강훈식 “한국 제품, 국내 소비자가 불리하게 구매… 개선 방안 검토”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5일 “우리 기업 제품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에도 국내 소비자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에서 구매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에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동일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해외 직구에 나설 수밖에 없는 구조는 정상적이지 않다”고 했다고 전은수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산업통상부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 기관에 “유통 구조와 시장 질서, 가격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국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 실장은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여전히 존재하는 사각지대와 이용 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시장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성평등가족부에는 신청 절차 간소화와 전달 체계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공정위에는 생리용품을 포함한 주요 필수 생활용품 가격이 불공정한 구조로 형성돼 있는 것은 아닌지 면밀히 조사해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열린 공정위 업무보고에서 “우리나라 생리대가 그렇게 비싸다면서요”라면서 “조사 한번 해 봐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한 바 있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2026년 대한민국 대전환’ 목표와 관련, “이제는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성과로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전환의 5대 목표가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청와대와 전 부처, 유관 공공기관을 향해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과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성과 창출에 사활을 걸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신년사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방 주도 성장,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이 지켜지는 지속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되는 안정적 성장 등 대전환 5대 목표를 제시했다.
  • 갤럭시코퍼레이션, 李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합류… 韓 엔터 대표로 한한령 해소 모색

    갤럭시코퍼레이션, 李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합류… 韓 엔터 대표로 한한령 해소 모색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 경제사절단에 합류하며, 국내 엔터 업계를 대표해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의 선봉에 선다. 이번 사절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4대 그룹 수장들을 비롯해 200여 명의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동행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게임 및 소비재 기업들까지 포함하며, 한한령 해제를 통한 K-컬처의 글로벌 도약을 강력히 모색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문화 콘텐츠 교류를 점진적, 단계적으로 복원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사절단의 중요한 역할을 시사했다. 최용호(37) 대표는 사절단 내 엔터 업계 최연소 CEO로서 SM엔터테인먼트 및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엔터테인먼트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G-DRAGON, 송강호, 김종국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보유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0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와 지드래곤의 중화권 월드투어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내 긴밀한 협력 경험과 영향력을 이미 입증했다. 최 대표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하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을 대표하여 양국 문화 교류 확대와 한한령 완화를 위한 핵심 논의를 이끈다. 대한상의 경제사절단의 이번 6년 만의 방중은 이재명 정부의 문화 강국 실현 기조와 맞물려, K-컬처를 미래 핵심 성장 산업으로 추진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전략적 행보를 가시화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창업 후 6년 만에 기업가치 1조 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며 국내 대표 엔터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업은 AI와 엔터테인먼트 융합을 통한 AI 로봇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KAIST와의 R&D 협력으로 기술적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AI 및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중국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며, 향후 다각적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 나주시 ‘나주밥상’ 브랜드화 본격 시동

    나주시 ‘나주밥상’ 브랜드화 본격 시동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 대표 미식 브랜드인 ‘나주밥상’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밥상’으로 지정된 업소 대표자 44명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설명회’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나주만의 차별화된 미식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관광 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질 향상과 민관 협력 ‘총력’ 나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지정 업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중심의 운영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는 △위생 물품 지원 △노후 위생시설 개보수 △대외 홍보 강화 △위생 및 친절 서비스 교육 △전문 외식 경영 컨설팅 등이 포함됐다. ‘나주밥상’,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나주밥상’은 단순히 맛에만 치중하지 않고 위생, 서비스, 가격 등 다각적인 기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소만을 선별해 지정하는 나주시의 핵심 외식 브랜드다. 시는 이를 통해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의 핵심 자산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밥상’은 나주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중요한 관광 자산”이라며,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머무르는 관광’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나주밥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무안군, 군어(郡魚)로 ‘낙지’ 공식 지정…관련 조례도 제정

    무안군, 군어(郡魚)로 ‘낙지’ 공식 지정…관련 조례도 제정

    전남 무안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낙지’를 군어(郡魚)로 공식 지정하고, 군어 활용과 관리를 위한 ‘무안군 군어(郡魚) 지정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낙지를 활용한 관광·문화·수산업 연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에는 낙지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홍보 등 관련 사업 추진 근거를 비롯해, 군 상징물 사용 시 승인 절차와 사용료 규정이 담겼다. 군은 이를 통해 상징물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군 이미지 관리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무안 낙지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표 수산물로, 지역 정체성과 관광 경쟁력을 함께 담고 있는 자산”이라며 “이번 군어 지정을 계기로 낙지 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 고용노동주 일·생활 균형지수 평가서 특·광역시 1위

    부산시, 고용노동주 일·생활 균형지수 평가서 특·광역시 1위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 일·생활 균형 지수’에서 전국 2위, 특별·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지수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5개 영역에서 25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해 2018년부터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부산의 일·생활 균형 점수는 73점으로, 전남 75.6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전년보다 7.7점 상승한 것이며, 전년 대비 최대 상승 폭이다. 지난해 전국 15위에 머물렀던 일 영역에서 올해 1위를 차지하면서 일·생활 균형지수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기업의 초과 근무 시간이 줄고,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휴가 사용 일수가 증가하는 등 관련 지표가 개선된 덕이다. 생활과 제도,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 부산은 모두 중위권(6위~12위) 성적을 거뒀다.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 가점 영역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는 가사 근로자 고용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평가한 것이다. 시는 2018년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시청 내 전담 조직과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에는 기업 내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맞춤형 상담,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기업 장려, 워라밸 우수 기업 선정 등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소규모 기업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가족 친화 인증기업 확대를 위한 맞춤 상담을 확대한다. 가족 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에게는 재무 상담, 관광·문화시설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생활 균형과 관련한 제도,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장성군 오경식 악기장…전라남도 무형유산 지정

    장성군 오경식 악기장…전라남도 무형유산 지정

    전남 장성군 오경식 악기장이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1947년 북하면 월성리에서 태어난 오경식 악기장은 1999년 전남도 악기장 보유자인 고(故) 강사원 선생으로부터 장구 전통 제작 기법을 사사받았다. 그는 서남규-강사원 선생으로 이어지는 전라남도 장구 제작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오 악기장은 전국국악대전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국악대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고향 북하면에서 지수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통 국악기 명맥이 단절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오 악기장이 전통 기법 보존·전승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통 국악기 제작의 전통을 계승하는 무형유산 보유자가 장성에서 발굴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많은 사람이 전통 악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오경식 악기장의 지정으로 장성군은 가야금병창 김은숙, 소목장 설이환 선생과 함께 모두 3명의 전남 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 李 대통령 “안성기 선생님, 경쟁보다 품격 보여줘…경의 표한다”

    李 대통령 “안성기 선생님, 경쟁보다 품격 보여줘…경의 표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향년 74세로 별세한 배우 안성기를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안성기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영화를 꿈으로, 연기를 인생으로 살아왔다’는 말씀처럼 선생님께 연기는 곧 삶이었고, 그 삶은 수많은 이들의 위로와 기쁨, 그리고 성찰의 시간이 되어주었다”고 고인을 돌이켰다. 이어 “‘관객과 시청자에게 믿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처럼 ‘믿고 보는 배우’로,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배우로, 이웃 같은 친근한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69년의 연기 인생 동안 17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았던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면서 “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선생님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울림으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면서 “따뜻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벌써 그립다”라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집중 치료를 받아왔으며, 입원한 지 6일 만인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2020년대 초까지 60여년간 14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인정사정 볼것 없다’, ‘투캅스’, ‘라디오스타’, ‘실미도’ 등을 흥행시키며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다. 안성기는 2019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처음 이 사실을 털어놨다. 완치 판정을 받기도 했으나 이후 암이 재발해 다시 치료받아왔다. 투병 중에도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탄생’ 등에 출연했으며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 등에 참석했다. 고인의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명예장례위원장은 신영균, 배창호 감독, 이강섭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양윤호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는다”면서 “이정재와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 “오랜 시간 고마웠어요”…대한민국은 지금 안성기 추모 중

    “오랜 시간 고마웠어요”…대한민국은 지금 안성기 추모 중

    ‘국민 배우’ 안성기의 추모 물결이 대한민국 전역에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안성기와 작품을 함께한 영화인 등 문화계의 인사들의 애도는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고래사냥’(1984),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등 13편의 영화를 안성기와 함께 만든 배창호 감독은 “좋은 작품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든든했고, 감사했다”며 “그가 남긴 주옥같은 작품들을 관객분들과 함께 오래오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도 “명실상부한 국민 배우인데 너무 일찍 타계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애통해 했다. 가수 배철수는 개인 SNS에 “만나면 늘 환하게 웃어 주시던 안성기 형님. 명복을 빈다”고 했고, 윤종신은 “오래 시간 정말 감사했다.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젊은 세대의 추모도 이어졌다. 배우 이시언은 소셜미디어에 “어릴 적 선생님 연기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며 “항상 존경한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다. 세례명은 요한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이날 발표한 애도 메시지를 통해 “안성기 사도요한 배우님께서 영화와 삶을 통해 남기신 진솔함과 선함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안성기가 1980년대부터 친선대사로 활동했던 유니세프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결 같은 애정으로 어린이 곁을 지켜주신 안성기 친선대사님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며 “배우의 삶만큼이나 어린이를 지키는 일에 일생을 바친 그는 존재 자체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라고 추도했다. 일본에서도 추모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야후 재팬 등의 일본 검색 사이트의 안성기 관련 기사마다 수 천건의 애도 댓글이 달렸다. 라디오 디제이인 후루야 마사유키는 X(옛 트위터)에 “당신이 들려준 이야기와 가치 있는 영화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항상 마음에 새기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 대전 3단 굴절버스 첫 ‘운행’·세종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전 3단 굴절버스 첫 ‘운행’·세종 공공기관 추가 ‘이전’

    전국에서 처음 대전에 신교통수단인 ‘3단 굴절차량’이 운행한다. 세종시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의 기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슈와 고물가·고환율로 인한 민생 경기 불안정 및 저성장 상황에서 연도별 계획에 맞춰 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건양대병원~유성네거리 구간에 3단 굴절차량이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다. 대규모 수송력(230여명)을 갖춘 차량을 하루 40회 운행해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저상 버스로 승하차가 수월해 교통 약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넓은 내부 공간으로 혼잡도를 낮췄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도시철도 1·2호선을 연계해 편리한 환승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달 개관한 유성 복합터미널에서 외삼동을 연결하는 BRT 도로도 건설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로 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 관심사’로 부상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조속히 추진해 7월 대한민국 역사에 없었던 새로운 지방정부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통합 지자체에 대해 “중앙정부의 보조와 수도권 낙수효과가 아닌 독자적 재정과 권한을 가지고 스스로 도시를 경영하는 지방정부”라며 “국회, 정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재정 특례와 권한이 이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행정수도·한글문화도시·정원도시·박물관도시·스마트도시 등 미래를 위한 5대 비전 실현을 강조했다. 국정과제에 반영된 행정수도 개헌·완성을 위해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연내 통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도 적기 건립과 보통교부세 산정 개선을 통해 재정 불균형도 해소하기로 했다. 특히 성평등가족부·법무부와 수도권에 남아있는 정부위원회,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촉구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과 연계해 도심 내 교통 거점에 역을 설치해 향후 도시 지하철로 활용하는 방안과 첫마을 나들목(IC) 건립 등 행정수도에 걸맞은 교통 기반 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외국인의 한국 문화창작 진흥을 위한 ‘한국어 국제문학상’ 도입과 2027년 ‘국제 한글 비엔날레’를 통해 한글의 세계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파도를 넘어 큰 바다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으로, 미래 전략 수도 세종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 순천 송광사 경유 ‘서울 직통 시외버스 노선’ 개통

    순천 송광사 경유 ‘서울 직통 시외버스 노선’ 개통

    순천 송광사에서 서울 직통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순천시는 보성에서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로 운행 중인 시외버스가 지난 2일부터 송광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해 개통됐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보성~서울 시외버스 노선은 송광사를 지나면서도 정류장이 없어 무정차 통과해 왔다. 이로 인해 송광사를 찾는 서울·수도권 인근 관광객과 템플스테이 이용객들은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 뒤 추가로 시내·농어촌버스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송광사 경유 노선은 지난해 11월 정류장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12월 준공해 하루 두 차례 매일 운행된다. 보성에서 출발해 벌교, 송광사, 옥과 등을 지나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까지가 종점이다. 해당 노선이 송광사를 경유하게 되면서 관광객과 템플스테이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일 열린 개통식은 송광사 스님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류장 개설은 관광·종교 문화 자원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국, 한·일 거리 두게 하려 노림수”…한중 정상회담 앞두고 경계하는 일본

    “중국, 한·일 거리 두게 하려 노림수”…한중 정상회담 앞두고 경계하는 일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일본에서는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일본 보수 성향 매체인 요미우리신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이 대통령을 국빈 초청한 배경 중 하나는 한·중 관계 강화를 통해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의 외교적 고립을 노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뒤 대일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한·일 간 거리를 두게 하려는 노림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과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포함한 동아시아 정세가 논의될 전망”이라며 “지난 2016년 주한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뒤 냉각된 한·중 관계 개선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도 될 것으로도 보인다” 보도했다. 이 대통령이 중국과 관계 회복을 통해 한한령 해제 등을 염두하고 중국과 적극 협상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은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한·중 관계의 해빙 분위기를 더 분명히 확인하고 정체됐던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하려 한다”면서 “다만 한국은 양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이 겹치는 서해에 중국의 불법 구조물 문제를 놓고 반발하고 있다며 이번 정상회담에 이 문제가 의제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하나의 중국’ 지지 및 일본 견제 동참 요구앞서 중국은 이 대통령의 방중 직전까지 공개적으로 한국에 ‘하나의 중국’ 지지를 요구했다. 1일 한국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장관은 전날 오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통화하며 이 대통령의 국빈 방중과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전화 통화에서 중국 측은 한국에 ‘하나의 원칙’을 지지해 줄 것과 더불어 일본에 함께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번 통화에서 조 장관에게 2025년이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이었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일본 일부 정치 세력이 역사를 역행해 침략과 식민주의 범죄를 재조명하려는 시도에 맞서 한국은 역사와 국민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로 올바른 입장을 취하고 국제정의를 수호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서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 한중 수교 합의 내용 유효”이 대통령은 지난 2일 방송된 중국 중앙TV(CCTV)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수교 당시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한중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기준으로 유효하다. 저 역시도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역시 같은 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정확히 말씀드리면 우리는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입장이다. 그 입장에 따라서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가능성 발언 이후 자국민의 일본 여행 및 유학 자제령 등 사실상의 경제 보복 조처와 함께 항공모함 함재기를 동원한 레이더 조사 등 물리적 방식을 동원해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 中 시진핑, 한·일 갈라놓으려 이간질?…발등에 불 떨어진 일본, 연일 경계 [핫이슈]

    中 시진핑, 한·일 갈라놓으려 이간질?…발등에 불 떨어진 일본, 연일 경계 [핫이슈]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일본에서는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일본 보수 성향 매체인 요미우리신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이 대통령을 국빈 초청한 배경 중 하나는 한·중 관계 강화를 통해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의 외교적 고립을 노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뒤 대일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한·일 간 거리를 두게 하려는 노림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과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포함한 동아시아 정세가 논의될 전망”이라며 “지난 2016년 주한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뒤 냉각된 한·중 관계 개선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도 될 것으로도 보인다” 보도했다. 이 대통령이 중국과 관계 회복을 통해 한한령 해제 등을 염두하고 중국과 적극 협상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은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한·중 관계의 해빙 분위기를 더 분명히 확인하고 정체됐던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하려 한다”면서 “다만 한국은 양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이 겹치는 서해에 중국의 불법 구조물 문제를 놓고 반발하고 있다며 이번 정상회담에 이 문제가 의제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하나의 중국’ 지지 및 일본 견제 동참 요구앞서 중국은 이 대통령의 방중 직전까지 공개적으로 한국에 ‘하나의 중국’ 지지를 요구했다. 1일 한국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장관은 전날 오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통화하며 이 대통령의 국빈 방중과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전화 통화에서 중국 측은 한국에 ‘하나의 원칙’을 지지해 줄 것과 더불어 일본에 함께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번 통화에서 조 장관에게 2025년이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이었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일본 일부 정치 세력이 역사를 역행해 침략과 식민주의 범죄를 재조명하려는 시도에 맞서 한국은 역사와 국민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로 올바른 입장을 취하고 국제정의를 수호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서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 한중 수교 합의 내용 유효”이 대통령은 지난 2일 방송된 중국 중앙TV(CCTV)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수교 당시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한중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기준으로 유효하다. 저 역시도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역시 같은 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정확히 말씀드리면 우리는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입장이다. 그 입장에 따라서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가능성 발언 이후 자국민의 일본 여행 및 유학 자제령 등 사실상의 경제 보복 조처와 함께 항공모함 함재기를 동원한 레이더 조사 등 물리적 방식을 동원해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백석학원 ‘신년예배·시무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백석학원 ‘신년예배·시무식’

    학교법인 백석학원(설립자 장종현)은 5일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6년도 신년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1976년 대한복음신학교로 시작한 백석학원은 서울 방배동과 천안 안서동에 둥지를 마련해 현재 백석대, 백석문화대, 백석예술대, 백석대학교신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신년예배 이후 시무식에서는 각 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업무 시작의 의미를 더했다. 김연희 백석대 이사장은 “2026년 새해에는 서로 사랑하고 은혜에 감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송기신 백석대 총장은 “백석학원이 교육과 사명의 방향을 분명히 세우고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게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며 “공동체 연합과 실천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따뜻한 나눔·이웃에게 희망을”… 하남시의회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동참

    “따뜻한 나눔·이웃에게 희망을”… 하남시의회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동참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5일 시의회에서 ‘202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범세계적 구호단체로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하남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광연 의장, 안동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강금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 회장, 전난순 총무부장, 최양순 홍보부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적십자회비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연결로, 우리 의회가 올해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 전달한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 의장은 “2026년은 제9대 하남시의회 임기의 마지막 해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마지막까지 시민 중심의 품격 있고 약자와 동행하는 의회가 되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회비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긴급 지원 등 가장 따뜻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며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모금액이 감소하고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데 하남시의회에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적십자회비에 참여하시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기부금 영수증 등(적십자회원 서비스)을 제공받을 수 있다.
  •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한 단계 더 성장 위해…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한 단계 더 성장 위해…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

    호반그룹이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호반그룹은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신년하례식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과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시대적 전환점에 서 있는 상황에서 생존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규 회장은 이어 “산업·경제 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에서 인공지능(AI)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며 “AI 전환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스마트 건설, 스마트 팩토리, 리테일 테크에 이르기까지 신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선정해 우수 사원 시상을 가졌고,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우수 봉사자에게도 상을 수여했다. 호반그룹은 매년 혁신기술공모전을 열고 유망 기술 및 기업을 발굴해 그룹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실증·사업화·투자로 연계해왔으며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 사업에서의 신기술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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