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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블랙 장화 신은 하지원

    [NOW포토] 블랙 장화 신은 하지원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뉴질랜드 문화행사’에서 뉴질랜드 홍보대사 배우 하지원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단발머리 하지원 ‘보이시한 매력’

    [NOW포토] 단발머리 하지원 ‘보이시한 매력’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뉴질랜드 문화행사’에서 뉴질랜드 홍보대사 배우 하지원이 참석해 미소 짓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하지원 “레드와인으로 마셔 볼까요?”

    [NOW포토] 하지원 “레드와인으로 마셔 볼까요?”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뉴질랜드 문화행사’에서 뉴질랜드 홍보대사 배우 하지원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 리차드 만(Richard Mann)이 와인을 시음해 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하지원 ‘아슬아슬’한 뉴질랜드 인사법

    [NOW포토] 하지원 ‘아슬아슬’한 뉴질랜드 인사법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뉴질랜드 문화행사’에서 마오리 공연단원과 뉴질랜드 홍보대사 배우 하지원이 ‘홍이’(hongi) 마오리 전통 인사를 교환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행사 알림방] 3일부터 도내 6개 극단 참여

    ●충북연극제 3~8일 충주문예회관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7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상당극회, 청년극장, 달래, 늘품, 시민극장, 언덕과 개울 등 도내 6개 극단이 참여한다. 연극제 대상작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 [문화행사 알림방]

    ●제26회 강원연극제 4~19일 원주 치악예술관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원주 ‘노뜰’ 등 모두 12개 극단이 경연을 벌인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에 열리며 폐막일인 19일엔 오후 4·7시 두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대상 수상 극단은 도 대표 자격으로 제27회 전국연극제에 참가하게 된다. ●민태일 화백의 작품전 4~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민 화백이 특별히 애정을 갖고 선별한 작품 40여점이 선보인다. 민 화백은 현재 대구공업대학 뷰티아트디자인 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문화행사 알림방] 26일까지 아라재 소장 명품전

    ●전북도립미술관 26일까지 ‘아라재 소장 명품전’을 연다. 김명성 회장이 수집해온 고서화 270점을 선보인다. 김홍도와 강세황 그림, 퇴계 이황 글씨 등 중·고 교과서에서 소개됐던 인물들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다.
  • [문화행사 알림방] 자연담은 수채화… 한부철 개인전

    ● 광주 롯데화랑 2~8일 ‘한부철 개인전-바라보다…존재’란 주제의 한부철 초대전을 연다. 주로 자연을 소재로 물빛 가득한 수채화가 전시된다. 자연의 섭리 안에서 우리의 모습을 담백하게 비추고 바라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 [문화행사 알림방] 바느질·직조 미술 11점 선보여

    ●이수연 개인전 18일~5월1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앞 모리스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로 입장료는 없다. 바느질과 직조를 통해 형상화한 미술작품 11점이 선보인다. 이씨는 동덕여대 디지털 공예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섬유미술을 배웠다.
  • 신세계센텀시티 한달 성적표

    한 달 동안 204만명 방문, 550억원 매출, 바다 건너 일본 언론의 관심…. 지난달 3일 부산 해운대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성적표다. 신세계는 2일 “센텀시티점이 전국 상권 백화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자평했다. 주말 고객 120만 3000여명의 지역 분포를 분석한 결과 부산 외지의 원정쇼핑객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수도권 8%·경남권 19%·울산 5%·경북권 5%의 내점 비율을 확인했다고 한다. 멀리서 오다 보니 주말에는 하루 평균 15만명이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센텀시티점에는 에르메스·샤넬·루이뷔통 등 60여개 대규모 명품 매장이 들어섰다.”면서 “원정쇼핑객들은 명품을 주로 구매한다.”고 귀띔했다. 명품 매출은 19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박건형 점장은 “오픈 기념으로 연 로이 리히텐슈타인&앤디워홀 작품전에 11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문화행사와 스파 등 부대시설도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일본·중국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적극 펼쳐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통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문화행사 알림방] 김홍도 ·브뤼겔 그림비교 워크숍

    ●국립전주박물관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 동서양 옛 그림 비교 체험 가족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풍속화가 김홍도와 브뤼겔의 작품들을 감상한 뒤 그림 속 장면들을 연극으로 재현해 보는 과정으로 꾸려진다. 5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자녀를 둔 가족들만 참가할 수 있다. 재료비 8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 [현장 행정] 중구 남대문시장 부활 프로젝트

    [현장 행정] 중구 남대문시장 부활 프로젝트

    “이랏샤이마세(いらっしゃいませ·어서 오세요)” 26일 비가 개고 화창한 오후를 맞은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부쩍 늘어난 일본인 관광객들로 활기찬 분위기가 넘친다. 떡볶이를 파는 노점도 메뉴판에 일본어를 적어 뒀다. 노점 주인은 “간단한 일본어는 할 줄 알지만 남대문로와 시장 일대를 순회하는 붉은 조끼 차림의 중구 관광안내원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재래시장의 대명사인 남대문시장이 화려한 변신을 꿈꾸고 있다. 명동, 북창동과 삼각 관광특구를 이루며 1970~80년대 전성기의 재연을 노리는 것이다. 중구는 최근 남대문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 서울시와 함께 ‘부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악취 쓰레기야적장은 지하로 이전 남대문시장은 4만 9725㎡ 대지에 1만 172개 점포가 밀집한 국내 최대 재래시장이다. 상인들이 5000여명에 이르고, 외국인관광객만 하루에 1만여명에 달한다. 80년대까지 의류와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서울지역 유통상권을 주도했지만 제반 시설이 낡고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지금도 관광명소이지만 걷기조차 불편한 가로환경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경기위축으로 빈 점포도 늘고 있다. 개조 프로젝트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상권 활성화로 요약된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시장 활성화가 곧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서울시와 중구는 올해초 ‘남대문 정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노후 건축물 등을 새 단장하기로 했다. 우선 숭례문 방향 시장 정문에 위치한 쓰레기 야적장을 지하시설로 바꾼다. 야적장은 하루 18t가량의 쓰레기를 배출해 방문객들에게 악취를 풍기는 혐오시설로 취급받아 왔다. 대신 지상에는 광장을 조성해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시설로 탈바꿈시킨다. 난립한 노점은 거리 중간에 배치하고 실명제·시간제에 따라 운영하도록 했다. 심야·아침 시간대에는 차량진입을 제한해 ‘차 없는 거리’를 만들고, 전신주의 지중화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꾀하기로 했다. 모두 8곳의 시장 출입구에는 산뜻한 상징물 게이트도 설치할 계획이다. ●남대문로 등 디자인거리 탈바꿈 정 구청장은 “남대문시장의 재래시장 고유 특성을 그대로 살린 채 부문별, 구역별 테마시장으로 육성하는 방향이 올바른 길”이라고 지적했다. 단순한 노후상가 리모델링이나 이벤트 개최와는 다른 방향 설정이다. 이를 위해 시장 내 정찰제 정착과 상인에게 외국어 교육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남대문시장 인근 거리를 푸른 소나무 거리로 만드는 노력도 동시에 진행된다. 중구는 시 지원금 20억원을 포함, 모두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남대문로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사업을 끝내고 27일 준공식을 갖는다. 지하철 을지로입구역~한국은행 본점(550m) 구간은 담장 등을 통합 디자인으로 정비했다. 흉물스러운 냉각탑과 한국전력 분전함, 가로정비 초소 등은 철거하거나 이전했다. 과거 한국은행 주차장 부지의 낡은 담장은 디자인을 강조한 담장으로 교체했다.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4개 국어로 제작된 안내표지판도 설치하고, 한 정류소에 31개 버스노선이 집중돼 있던 것도 분산시켰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문화행사 알림방]

    김효성씨 등 출연 3월 정기공연 ●문화광장 3월 정기공연을 27일 오후 7시30분 울산 중구 다운동 소극장 ‘비파와 수금’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의 주제는 ‘피아노가 있는 봄길’. 메인무대 1부에선 피아니스트 김효성씨가 출연해 유키 구라모토의 ‘Meditation’ 등을 연주한다. (052)281-7200. 새달 24일까지 최병소 개인전 ●한기숙갤러리 최병소 개인전이 27일~4월24일 대구 중구 동인동 갤러리에서 열린다. 종이·신문·잡지 위에 연필과 볼펜으로 반복 작업했다.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053)422-5560. 해병대 군악대 27일 연주회 ●포항문예회관 대공연장 해병대 1사단 군악대가 포항 주둔 50주년을 기념해 27일 오후 7시 ‘포항시와 함께 한 해병대 5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갖는다. 입장료 무료. 26회 도 연극제 27일 개막 ●한국연극협회 경남도지회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6회 경남도 연극제를 27일 개막해 다음달 9일까지 개최한다.
  • [문화행사 알림방] 전통타악단 31일 정기연주회

    ●전통타악그룹 ‘굿’ 31일 오후 7시30분 대전 서구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모듬북, 사물북 등 굿거리, 자진모리, 엇모리, 휘모리 등 각종 북 공연이 벌어진다. 춤도 곁들여진다. 설장구 공연도 있다. 이 타악단은 2002년 대전에서 창단됐다.
  • [문화행사 알림방] 강풀 원작 만화 연극무대에

    ●그대를 사랑합니다 3000만 네티즌이 격찬한 강풀의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28일 오후 3·7시, 29일 오후 4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순정만화 시리즈 세번째로 그동안 5만 관객들에게 원작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 [문화행사 알림방] 전농로에 예술벼룩시장 개설

    ●제주문화포럼 다음달 4일 제주시 전농로에서 예술벼룩시장을 개설한다.공예품과 퀼트, 도자기, 금속공예 등 중고 예술물품을 사고 판다.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참가해 좌판을 설치, ‘물건’을 거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31일까지. 개장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 (064)722-6914.
  • [문화행사 알림방] 새달 전국 교향악축제 참가

    ●청주시립교향악단 다음달 3~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전국 17개 교향악단의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청주시향은 2001년부터 8년간 상임지휘자가 없고, 단원이 부족해 이 행사에 참가하지 못했다. 조규진 상임지휘자 지휘로 라벨의 ‘라 발스’, 김슬봉의 ‘비올라 협주곡’,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 D단조 Op.43’ 등을 연주한다.
  • [서울플러스] 새달 스프링콘서트 등 개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다음달 23일까지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27일 오후 7시30분에는 인순이·박강성의 ‘스프링콘서트’, 다음달 10일에는 ‘베토벤바이러스 in Live’ 공연이 펼쳐진다. 영등포 문화마니아 회원에게는 20~40%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문화체육과 2670-3128.
  • “가로수에 주민이름 달아드려요”

    “나무와 화단에 내 이름을 건다.” 관악구와 동대문구는 도로 주변의 나무와 화단에 이름표를 단다. 자신이 심지는 않았지만 자기 이름을 걸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악구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녹지 관리로 더욱 살기 좋고 깨끗한 관악을 만들고자 ‘그린오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모든 나무와 화단에는 ‘성주네(봉천1동) 가족’ ‘김희성(청룡동)’ ‘지영이 가족(전농동)’ 등 이름표가 붙을 예정이다. 이렇듯 그린오너는 일종의 실명제 녹지관리인으로 공원이나 녹지대, 도로의 가로수를 개인이나 단체 등의 이름을 걸고 가꾸게 된다. 이들은 구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원 시설물 관리 및 청소, 비료주기, 표찰달기, 꽃심기 등 다양한 녹지관리 활동을 한다. 봉투, 장갑, 집게 등 녹지관리활동에 필요한 기본 장비와 재료를 구가 지원한다. 하지만 특별한 급여나 일당은 없다. 자원봉사 형태다. 구는 열심히 활동한 그린오너를 분기별로 뽑아 격려할 예정이다. 구가 주최하는 각종 문화행사에 우선적으로 초대한다. 또 서울시에 추천해 표창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뿐 아니라 각급 학교, 회사 등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6층 공원녹지과로 방문하거나 전화(880-3687) 또는 팩스(880-3769)로 가능하다. 동대문구도 관내 근린공원과 하천변 등지의 수목을 관리할 그린오너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그린오너에게는 숲속여행과 자연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주고 활동이 우수한 그린오너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동대문구의 경우 지난해 10곳에서 204명의 그린오너가 활동했는데 올해 대상지역을 근린공원·수림대·자투리땅·하천변 등 159곳으로 확대함에 따라 이들 지역의 녹지를 실명으로 관리할 그린오너가 2000명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관악구 공원녹지과장은 “주민 스스로 나무와 꽃을 가꾸는 것은 구 예산을 줄이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면서 “많은 주민, 단체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유지영기자 hihi@seoul.co.kr
  • “단오는 亞 공동 문화유산… 함께 즐겨야”

    “단오는 亞 공동 문화유산… 함께 즐겨야”

    │베이징 박홍환특파원│2005년 11월 강릉단오제(중요 무형문화재 제13호)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자 중국에서는 “한국이 중국의 단오를 빼앗아갔다.”는 여론이 들끓었다. 침술 등 유사 사례에 대한 오보가 잇따르면서 사실상 중국내 ‘혐한(嫌韓) 감정’ 표출의 계기가 됐다. 혐한론은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때 극에 달해 결국 양국간 정상회담의 의제로까지 올랐다. ●양국 풍속 차이점 적극 알려 “중국의 단오절 세시풍속과 강릉단오제는 완전히 다른데도 오해가 쉽게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단오를 아시아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이런 불협화음은 끝내야지요.” 중국내 혐한론의 불씨가 됐던 강릉단오제와 관련된 오해 풀기 노력이 시작됐다. 중국의 민속학자 등과 아시아 단오문화 소통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강릉단오제위원회 최종설(71) 위원장은 19일 베이징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단오는 아시아 공동의 문화유산”이라며 “함께 단오 문화를 즐기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오해는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또 “중국인들도 강릉단오제를 보면 무엇이 다른지 금방 알게 된다.”며 “이번 만남이 양국간 문화적 평화 정착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 등은 이번 방중 기간에 중국민속학회 회장인 류쿠이리(劉魁立) 사회과학원 교수 등과 만나 동아시아의 단오 문화 공유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함께 방중한 아시아민속학회 한국측 회장인 장정룡 강릉대 교수에 따르면 강릉단오제는 음력 4월5일부터 5월8일까지 50여일에 걸쳐 진행되는 전통 민속축제다. 기우제 성격의 산신제와 굿, 가면극 등의 독특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음력 5월5일에 열리는 용선경주 등이 위주인 중국의 단오절 세시풍속과는 확연히 다르다. 유래도 달라 ‘명칭 차용’에 불과하다는 게 강릉단오제위원회측 설명이다. 최 위원장은 “우리는 예로부터 ‘수릿날’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는데 한문이 유입되면서 ‘단오’로 바뀐 것”이라며 “중국인들에게 이런 차이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릉단오제에 중국관·일본관 개설 이를 위해 이번 강릉단오제에 처음으로 중국관과 일본관을 개설, 관람객들에게 동아시아 단오 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류 교수와, 쑨허(孫和) 베이징대 교수, 샤쉐쥔(夏學軍) 사회과학원 교수 등 중국측 인사들을 초청, ‘아시아 단오의 상생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도 열기로 했다. 최 회장은 “강릉단오제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직후인 2006년부터 북한에서 단오라는 명칭과 행사가 모두 사라져 아쉽다.”며 “내년에 강릉에서 열 계획인 아시아 단오축제에는 북한도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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