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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여정과 ‘미나리’에서 찾은 키워드…코로나 극복·다양성·연대·국격

    윤여정과 ‘미나리’에서 찾은 키워드…코로나 극복·다양성·연대·국격

    영화 ‘미나리’ 윤여정씨의 한국 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에 26일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윤씨의 수상 직후 브리핑에서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께 단비와도 같은 기쁜 소식을 전해준 윤여정 배우와 영화 ‘미나리’의 출연진, 제작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 “불안과 혼돈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했던 ‘미나리’ 속 주인공들처럼, 연대와 사랑으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수상을 한 윤여정 배우는 물론 함께한 모든 배우와 감독, 스태프와 제작자들에게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극복의 에너지와 생기를 불어넣어 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국민의힘은 한국영화를 비롯한 우리 문화예술이 더 높은 가치를 만들어내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정의당은 백인 남성의 전유물로 비판받아온 아카데미의 변화에 주목했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최근 아시아계 증오범죄로 고통받는 미국 내 아시아계 이주민들에게는 큰 위로를 전하는 소식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번 시상의 배경에는 아카데미가 2024년부터 시작하는 작품상 선정 기준이 큰 영향을 미쳤을 거라 짐작된다”며 “이는 여성, 인종, 민족, 성소수자, 장애인 등 소수자가 비중 있게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라고 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예술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문화는 그 나라의 품격”이라며 “윤여정 배우님이 연기로 국격을 드높여 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예술의 열정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많은 예술인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신 제작진, 출연진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김대중 대통령께서 한류의 기틀을 만드셨을 때 하신 말씀처럼, 문화예술에 대해서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정책으로 가겠다”고 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서구에선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아시아인들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이런 때에 수상 소식이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과 함께 성찰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이민자들을 차별 없이 바라보고, 공동체 내 소수자에 대한 포용과 융합의 시선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페이스북에 ‘#연기노동자_윤여정_경축오스카’라는 해시태그로 축하를 전했다. 심 의원은 “생계형 배우의 연기노동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살아가려고 목숨을 걸고 연기했다’는 그의 55년 연기인생은 곧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가는 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삶을 대변하는 것이었다”고 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승진△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 송윤석 ◇고위공무원 전보△문화예술정책실 지역문화정책관 박명순△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 김상욱△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박종달△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용호성 ◇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기획혁신담당관 이해돈△콘텐츠정책국 문화산업정책과장 김용섭△콘텐츠정책국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이승훈△체육국 체육정책과장 정태경△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장 강대금△관광정책국 국내관광진흥과장 왕기영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방역감시과장 정승교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고객지원팀장 김문실△공정채용기반과장 이부용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심사보호국장 김기선△고충민원심의관 임진홍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자본시장정책관 이윤수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인사혁신처 차장 최재용 ■소방청 ◇소방정감 전보△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 이흥교 ■기상청 ◇고위공무원 임용△국립기상과학원장 김성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장급△대변인 서남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상임이사△기획부문이사 정경윤△경영부문이사 김갑식 ■국가철도공단 ◇개방형직위 임용△미래전략연구원장 양근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 김현준△산업혁신부원장 강원의△기획조정본부장 곽기석△연구전략기획본부장 채창우△국민생활연구본부장 황은경△경영지원본부장 김형도△대외협력홍보부장 최영희△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 고경택 ■디지털타임스 △편집국 콘텐츠에디터 박양수△정치정책부장 직대 김승룡△금융부장 직대 김현동△디지털뉴스부장 직대 김광태 ■YTN △타워사업국 타워운영팀장 이근영△보도국 정치부장 임승환△경제부장 황보연△전국부장 최명신△편집1부장 전준형△편집4부장 임장혁△보도제작국 제작2팀장 김종욱△2TV국 콘텐츠제작팀장 김신영△글로벌센터 글로벌기획팀장 한상옥
  • [인사] 한겨레신문, 특허청, 중앙그룹,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 한겨레신문 △ 경영전략담당 상무이사 유강문 ■ 특허청 ◇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시형 임영희 전현진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정인식 △ 전기심사과장 강흠정 △ 심판정책과장 윤병수 ■ 중앙그룹 ◇ 휘닉스중앙 △ MD기획팀장 전상훈 △ 인사팀장 이재덕 ◇ 휘닉스평창 △ AD(Assistant unit Director) 김진영 △ AD 유용현 ■ 고용노동부 ◇ 국장급 승진 △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원두 ■ 문화체육관광부 ◇ 4급 승진 △ 감사담당관실 이경환 △ 기획혁신담당관실 이수원 △ 문화정책과 이하늘 △ 예술정책과 최승진 △ 문화기반과 이동희 △ 종무1담당관실 백두이 △ 체육정책과 김구환 △ 체육정책과 박상현 △ 관광정책과 김경환 △ 관광산업정책과 최재환 △ 도서관정책기획단 이현주 △ 한국정책방송원 김영재
  • [인사]

    ■고용노동부 ◇국장급 승진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원두 ■문화체육관광부 ◇4급 승진△감사담당관실 이경환 △기획혁신〃 이수원 △문화정책과 이하늘 △ 예술〃 최승진 △문화기반과 이동희 △종무1담당관실 백두이 △체육정책과 김구환 박상현 △관광정책과 김경환 △관광산업〃 최재환 △도서관정책기획단 이현주 △한국정책방송원 김영재 ■중앙그룹 ◇휘닉스중앙△MD기획팀장 전상훈 △인사〃 이재덕 ◇휘닉스평창△AD 김진영 유용현
  • 추민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종무과와 하남문화예술인 사업 논의

    추민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종무과와 하남문화예술인 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하남2) 의원은 경기도 문화종무과와 하남문화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되는 공모사업과 하남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육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상황을 보고 받으며, 하남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기존 여러 사업의 연속성이 아닌 신규 사업에 대한 예술인의 궁금증과 경기문화재단과 하남문화재단의 신속 정확한 정보 공유도 건의 하였다. 또한 2021년도 지원사업의 공정성과 단체 및 개인 신청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 문화종무과 김도형 팀장은 “경기도 문화정책사업에 맞는 공정성과 예산지원의 폭을 확대하여 많은 문화예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문화예술인의 처우개선이 우선시 돼야 하고, 그것을 위한 예술인들의 예산지원이 급선무다. 이러한 문제점은 늘 지원사업에 대한 맹목적인 접수가 문제시 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 차원의 예술분야 지원맞춤식 프로그램 도입부터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금융위원회, 질병관리청,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 금융위원회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 유재훈 ■ 질병관리청 ◇ 국장급 △ 의료안전예방국장 김기남 △ 만성질환관리국장 양동교 △ 감염병위기대응국장 전담 직무대리 정영훈 ■ 문화체육관광부 ◇ 고위공무원 전보 △ 문화예술정책실장 박태영 △ 국민소통실 소통지원관 강정원 ◇ 과장급 전보 △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이당권 △ 국민소통실 소통지원과장 박소정 △ 콘텐츠정책국 한류지원협력과장 이은복 △ 체육국 스포츠산업과장 조상준 △ 문화예술정책실 국어정책과장 장경근 △ 문화예술정책실 지역문화정책과장 박종택 △ 미디어정책국 미디어정책과장 강석원 △ 국민소통실 분석과장 하윤진 ■ 산업통상자원부 △ 기획조정실장 박기영
  • [인사]

    ■헌법재판소 ◇서기관 승진△심판지원실 심판사무과 정보미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이기태 ◇과장급△규제정책과장 이화원△연설행정관 박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승진·파견△지식재산전략기획단 지식재산정책관 엄열 ◇과장급 전보△통신정책기획과장 최병택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장 심진홍△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기획과장 권오창△디지털서비스개방담당관 조진상△정보공개정책과장 이윤숙△지구촌새마을과장 김태익△가축질병재난대응과장 박경현△지방자치역량센터장 강지인△국가기록원 공공기록지원과장 이효식△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김동현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문화예술정책실장 박태영△국민소통실 소통지원관 강정원 ◇과장급 전보△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이당권△국민소통실 소통지원과장 박소정△콘텐츠정책국 한류지원협력과장 이은복△체육국 스포츠산업과장 조상준△문화예술정책실 국어정책과장 장경근△문화예술정책실 지역문화정책과장 박종택△미디어정책국 미디어정책과장 강석원△국민소통실 분석과장 하윤진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신규△장관정책보좌관 장경호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박기영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근로기준정책관 최현석△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 양정열 ◇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부희△노사협력정책과장 최관병△서울고용센터소장 이우영△인천고용센터소장 조오현 ■금융위원회 ◇국장급△기획조정관 유재훈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파견△국회사무처 파견 이석진 ◇과장급 전보△청렴연수원장 정윤정 ◇과장급 승진△일반상담총괄과장 이해준△특별민원심사과장 김치태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황은택 ■농촌진흥청 ◇4급 승진△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은숙 ■질병관리청 ◇국장급△의료안전예방국장 김기남△만성질환관리국장 양동교△감염병위기대응국장 전담 직무대리 정영훈 ■에쓰오일 ◇부사장 전보△방주완 CFO△강민수 감사본부장 ◇부사장 승진△배중호 서정규 ◇전무 승진△정상훈 김태기 ◇상무 승진△박지만 김태헌 이영기 김경태 김종보 ◇상무보 승진△심환승
  • [데스크 시각] 앙드레 말로까진 바라지도 않는다/최여경 문화부장

    [데스크 시각] 앙드레 말로까진 바라지도 않는다/최여경 문화부장

    프랑스 파리에 들어가려면 보통 샤를 드골 공항을 거친다. 공항 이름으로 익숙한 샤를 드골은 1·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사 지도자이자 강력한 권력을 행사한 대통령(1959~1969)이다. 프랑스에선 공항뿐 아니라 원자력항공모함, 개선문 광장, 지하철역 등에 그의 이름을 붙여 기린다. 드골 정부의 치적 중 하나는 문화융성의 기조를 정책으로 안착시킨 것이다. 문화 담당 정책기관을 하나로 묶은 ‘문화부’를 탄생시켰다. ‘인간의 조건’, ‘왕도’ 등으로 유명한 대문호이자 정치인인 앙드레 말로가 초대 장관을 맡아 이후 10년간 드골의 정책 동반자로서 폭넓은 문화예술 정책을 폈다. 말로는 “더 많은 프랑스인이 인간 문명, 프랑스 문명의 창작품들에 접근하고 향유하며, 창작 정신을 높이도록 돕는 것”을 문화부 역할로 봤다. 문화정책에 복지 개념을 도입했고, ‘문화유산보호법’을 제정해 문화재 보존을 위한 법적·재정적 바탕을 깔았다. 말로가 퇴임한 지 10여년이 지나 법학 전공자이자 극예술계에 몸담았던 자크 랑이 문화부 장관이 됐다. 1981~1986년, 1988~1993년 ‘문화 대통령’으로 불린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루브르의 피라미드, 국립도서관, 신개선문 등 10대 건축 사업으로 파리에 관광 아이콘을 세웠다. ‘출판물보호법’을 만들어 출판업계를 보호했다. 장관으로 있던 10년간 문화 예산을 26억 프랑에서 138억 프랑으로 5배 이상 늘렸다. 두 장관을 떠올린 건 지난 9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이젠 장관이 된-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면서다. 이날 여당 의원들은 어떡해서든 그에게 정당성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 중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프랑스를 거론했다. “프랑스도 문화부 장관을 문화계 출신이 한 번, 비문화계 출신이 한 번, 번갈아 맡는다. 그래도 흔들림 없는 문화 강국으로 자리한다”고. 틀린 말은 아니다. 랑 이후 현직 로즐린 바슐로까지 역대 문화부 장관 14명 중 문화계에 몸담았던 사람은 8명이다. 다큐멘터리 감독도 있고, 건축가나 출판편집인도 있다. 나머지 비문화계 인사는 국립행정학교(ENA)를 졸업했거나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프랑스 내각 구성 방식을 안다면 ‘비문화계 출신’이라고 뭉뚱그릴 게 아니다. 그러니 결국 틀린 말이다. 게다가 프랑스 문화를 아는 문화계 인사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 “프랑스는 문화계 인사를 굳이 문화부 장관으로 앉히지 않아도 돼. 이미 말로와 랑이 다 해 놨거든.” 우리에게 그런 바탕이 있나. 정권이 바뀌면 정책 지우기에 바빠 항상 ‘새 틀 짜기’를 해 온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문화정책 환경을 비교할 수 없다. 여전히 국악, 무용, 연극 등 순수예술계는 소외되고 있다. 화려한 영상 콘텐츠 이면에 복지 기본권은커녕 안전장치 없이 현장에 내몰리는 많은 이한빛·이재학 피디가 있다. 문화계 어려움엔 눈 가린 채 영화 ‘기생충’이나 방탄소년단처럼 이미 세계가 인정한 대중문화에 얹혀 갈 기회만 보는 건 아닌가 싶을 때도 많다. 1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로 문화계는 더욱 아프다. 문화계에 대한 이해나 행정 경험에 대해 의구심이 깊은 새 문체부 장관이 왔다. 크고 작은 논란에도 이변 없이 임명된 이상 황 장관을 언제까지 험악스레 쏘아볼 일이 아니라는 건 안다. 말로나 랑처럼 진득하게 문화융성의 기틀을 닦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을 거라는 것도 한국 현실에선 자명하다. 그래서 짧게 조언한다. 일단 코로나로 무너진 문화 환경을 회복하는 일에 매진하시라고. 문화예술을 여가쯤으로 볼 게 아니라 우리 삶과 존재의 문제로 인식하고 문화 복지부터 추구하시라고. cyk@seoul.co.kr
  • [In&Out] 예술인권리보장법 제정, 미룰 수 없는 이유/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

    [In&Out] 예술인권리보장법 제정, 미룰 수 없는 이유/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

    ‘예술인의 지위 및 권리 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이 시급한 정책과제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2017년이었다. 국회의 입법 과정은 지체돼 2019년 4월 발의됐다. 약 7개월 후인 그해 11월에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소위원회에 상정됐으나 법안심사 일정조차 잡히지 않아 예술인들의 애를 태웠다. 2020년 5월 20대 국회 마지막 법제사법위원회에 간신히 제출됐지만 별다른 이견이나 반론도 없이 통과되지 못했다. 20대 국회에서 대폭 수정된 이 법률안은 21대 국회 시작과 함께 다시 발의됐고, 여전히 소위원회에 계류된 채 또 새해를 맞았다. 이 법률안이 탄생한 직접적 계기는 거의 동시적으로 사회 이슈가 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와 ‘문화예술계 미투운동’이다. 그 속에서 “불공정한 예술환경과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의 삶”이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침해하는 이 사태들을 관통하는 근본 문제로 제기됐다. 국가검열 없는 예술 표현의 자유 보장, 성희롱·성폭력의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의 보호 및 증진’이라는 목표가 법률안에 자리잡게 된 이유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가 직업적 불안정성이 높은 다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음은 세계 곳곳에서 확인됐다. 프로젝트 기반 용역계약, 네트워크 기반 채용, 서면계약 기피, 불공정한 계약 관행, 불확실한 노동시간과 수입으로 인한 복수의 파트타임직 겸업 등이 일상인 예술노동의 현실 역시 코로나19의 충격에 극히 취약했다. 정부와 국회가 문화예술계의 피해를 파악하고 긴급지원 형태의 재정사업, 예술인고용보험제도의 도입 등을 추진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팬데믹 위기의 장기화 및 일상화는 ‘긴급’ 조치들의 효과를 빠르게 소진시켰다. 이미 1980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가결된 ‘예술인의 지위에 관한 권고’는 기술진보와 문화산업의 성장에 비해 예술인에 대한 사회경제적 보상과 노동권 등의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제 마련이 더딘 상황을 문제시했다. 나아가 이 권고의 실행을 위한 유네스코의 최근 보고서(2015, 2019)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 거대 플랫폼들의 부상과 시장 집중이 예술적 성과에 대한 불공정한 경제적 보상, 예술인들의 권리 및 자유 침해, 문화 분야 여성 노동의 불안정성 및 성별 격차를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그 대비책이 없다면 팬데믹 위기의 대안으로 부상한 디지털 전환도 예술인과 창조노동자에게는 ‘기회’는커녕 위협적인 또 다른 위기거나 오래된 위기의 심화일 것이다. 현재 계류 상태인 예술인권리보장법 제정안은 긴박한 시대 전환에도 여전히 제도적 사각지대에 위태롭게 방치된 예술인들의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최소한의 구제 조치다. 팬데믹 위기로부터의 회복, 앞으로도 닥쳐올 재난과 위기에 대한 대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 갈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 예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더는 미룰 수 없다.
  • “GPS 추적으로 덜미”…서울시,열방센터 미검사자 5명 고발한다

    “GPS 추적으로 덜미”…서울시,열방센터 미검사자 5명 고발한다

    서울시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시민 중 미검사자 5명에 대한 고발조치를 단행한다. 이들이 열방센터 방문 사실을 고의로 숨기거나 연락을 받지 않는 등 방역수침을 위반했다는 판단이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미검사자 5명에 대한 GPS(위성항법시스템) 조회 결과 모두 열방센터를 방문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유선 및 주소지 방문 조사자료 확인 후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미검사자 5명 중 1명은 그동안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검사를 거부했으며, 4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그러나 확인 결과 모두 열방센터를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열방센터를 방문한 서울거주 시민 1명이 확진한 후 지난 20일까지 15명, 21일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질병관리청을 통해 건네받은 방문자 명단을 분류해 지난 21일 기준 전체 382명 중 미방문자, 타 시·도 거주자를 제외한 301명을 검사 대상자로 추렸다. 이들 중 290명은 검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1명 중 6명은 검사 예정이다. 앞서 백운석 시 문화정책과장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18일 기준 미검사자 81명에 대해 열방센터 방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폰 GPS 정보를 확인 중”이라며 “정보 조회 결과가 이날 중으로 나오면 이를 토대로 이번주 안에 고발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보름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며 소폭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5명으로 전날 125명 대비 10명 줄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297명을 기록한데 이어 7일 191명으로 100명대에 진입한 뒤 등락을 거듭하며 점차 하락했다. 21일 확진율은 0.5%로, 최근 보름 평균치인 0.7%보다 낮아졌다. 일일 검사 건수는 지난 20일 2만 1550건으로 전날의 2만 1651건보다 소폭 줄었다. 다만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만에 5명이 늘어나 모두 29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3명은 20일, 2명은 21일 숨졌다. 60대 1명, 70대 1명, 80대 3명으로 고령층이었으며,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도시개발 전문가’ 문체부 장관 후보에...당혹스런 문화계

    ‘도시개발 전문가’ 문체부 장관 후보에...당혹스런 문화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한 데 대해 ‘정치적인 인사’라는 의견이 무성하다. 문화 분야 경력이 아예 없는 데다가, 자신을 ‘도시전문가’라고 밝힌 그의 지명을 두고 우려 섞인 목소리가 더 크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시절 비서를 맡으며 정계에 발을 황 후보자는 친노와 친문을 아우르는 86운동권 막내뻘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노무현 정부 때 인수위 행정관을 거쳐 청와대 정무수석실·참여수석실·홍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거쳤고, 2011년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후보 선대위의 정책특보로도 활동했다. 황 후보자는 2015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으며 당으로 복귀해 서울 양천갑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20대 국회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했다. 의원으로 나설 당시 지역구의 도시개발 위주 공약을 내걸었다. 심지어 자신의 블로그에도 ‘양천토박이·도시전문가’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그의 발탁에는 그간 경력보다 친화력과 기획력이 높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자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터라 여권에선 ‘프레스 프렌들리’로 손꼽힌다. 특히, 2007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육로 방북 과정에서 군사분계선을 차량이 아닌 도보로 건널 것을 제안한 일화는 유명하다. 실제로 노 대통령은 그의 말을 들었고, 많은 화제가 됐다.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시 중앙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이바지했으며, 당 홍보위원장을 책임져 대 언론에 탁월하다는 평가가 많다. 장관이 될 경우, 결국 이런 장점이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황 후보자도 지명된 직후 “코로나19로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분야의 접근성이 취약해졌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 내부에선 ‘친문인사’ 장관으로서 지난해부터 줄곧 어려움을 겪는 문화계의 문제를 타개할 과감한 정책, 한류 확산을 위한 홍보 전략 등을 추진하는 게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있다. 그러나 문화 분야 경력을 전혀 찾을 수 없다는 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문화계 인사는 “도시전문가로서 양천구 개발을 걸고 국회의원이 됐지만, 현재 개발이 더딘 상황으로 안다”며 “장관으로 이름값을 높이고 22대 국회의원에 도전하려는 포석이 눈에 뻔히 보이는 터라 어떤 정책을 펼칠지 의문스럽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애초 영화계 인사가 거론됐던 터라, 이 분야에서도 날 선 목소리가 나온다. 전찬일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장은 “영화 부문에 문외한인 국회의원 출신을 장관으로 내세운 것은 문화정책이 정치적 논리로 가는 것”이라면서 “황 후보자가 현 박양우 장관보다 더 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영화인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신호가 아니다”라고 관측했다. 장관은 어차피 정무직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정경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본부장은 “황 후보자가 소통 능력이 탁월하고, 청와대와 긴밀한 관계라는 사실이 장관 활동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면서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술인 복지 향상과 문화향유권 확대 등에 노력한다면 굳이 반대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위축된 데다 특히 두 칸 띄어 앉기 의무화 등 방역 지침에서 소외감을 토로하는 공연계는 기대와 우려를 함께 내비쳤다. 황 후보자와 뚜렷한 인연을 찾을 수 없는 공연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좌석 간 거리두기가 강화된 공연계는 방역지침 변화가 절실한데 새 장관이 이런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차라리 편견 없이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의원 출신이어서 인사 청문에서 큰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은 적다는 의견이 대체로 나오지만,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내부고발자 실명 언급 사건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황 후보자는 지난해 9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휴가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당직 사병의 실명을 언급하고 인신공격성 글을 올렸다. 고발 직전까지 갔지만 황 후보자가 사과하며 마무리됐다. 황 후보자가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던 글은 현재 모두 지워졌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인사] 경기 광주시

    ■4급 ▲복지교육국장 박남수 ▲미래전략사업본부장 김영환 ▲경제문화국장 이원형 ▲도시주택국장 김광윤 ▲의회사무국장 김진욱 ■5급 ▲민원봉사과장 김수야 ▲복지정책과장 정윤희 ▲일자리경제과장 윤한기 ▲체육과장 남상근 ▲교통행정과장 김성호 ▲도시계획과장 안병하 ▲하수과장 전재현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용태 ▲남한산성면장 최영수 ▲탄벌동장 박광신 ▲문화정책과장 직무대리 고형근 ▲건설과장 직무대리 신장호 ▲시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박준호 ▲경안동장 직무대리 정명구
  • BTJ열방센터 뭐길래? 꼭꼭 숨은 169명…검사거부 땐 ‘고발’(종합)

    BTJ열방센터 뭐길래? 꼭꼭 숨은 169명…검사거부 땐 ‘고발’(종합)

    서울시 “방문자들 15일까지 검사 받아야”서울 283명 중 169명 미검사검사 완료 96명 중 5명 양성 서울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경로로 지목된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이달 15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가진 온라인 브리핑에서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전파 추적과 방역 수칙 준수 실태를 설명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서울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으로부터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주소지가 서울인 283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지난 5일 1차로 진단검사 이행 명령을 발동했다고 설명했다. 1월 8일 기준으로 96명은 검사가 완료됐고 이 중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백운석 과장은 브리핑에서 “중대본으로부터 받은 열방센터 방문자 중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방문자 283명에 대해 지난 5일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검사자 169명 가운데 45명은 검사 예정이며, 45명은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는 사유 등으로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착신 불가나 결번 등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은 79명이다.백 과장은 “미검사자 169명에 대한 조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15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는 2차 진단검사 이행 명령을 발동하고 오늘부터 자치구, 필요시 경찰과 함께 미검사자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당한 사유없이 검사를 거부할 경우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난 10일 총 1300개의 서울 시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교회 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사유는 비대면 인원초과 5개소, 대면예배 2개소, 설교자 마스크미착용 2개소이다. 백 과장은 “위반한 교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TJ열방센터 뭐길래? “1400여명 선교사 활동 중”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자락 끝에 위치한 대형 기도원 ‘BTJ열방센터’. BTJ열방센터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면서 이 센터를 운영하는 선교단체 ‘인터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은 1983년에 설립된 선교회다. 기독교 종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으로 불린다. 인터넷 공식홈페이지에는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된 해외선교기관으로 소개돼 있다. 이슬람, 힌두교 등 다른 종교를 주로 믿는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것이다.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2020년 현재 1400여명의 선교사가 활동 중이다. 인터콥에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던 때 국내 교인 등을 대상으로 선교 캠프를 진행했다. 이 선교 캠프지로 지목되는 시설이 바로 상주 BTJ열방센터다. 열방(列邦)은 세상 나라들과 모든 민족을 가리키는 성경 용어다. BTJ는 ‘Back To Jerusalem’(백 투 예루살렘)의 약자다. 이를 합치면 전 세계인을 세계의 근원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선교 시설이라는 뜻이 된다. 인터콥은 소책자 등에서 열방센터에 대해 ‘세계선교전초기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BTJ열방센터는 기도실·세미나실·다목적실·객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2618㎡(약 792평) 규모의 강당에서 선교에 관심이 있는 교인들을 모아 1박 2일가량 교육을 하는 시스템이다. 문제는 이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교인들이 각자의 지역이나 학교로 돌아가면서 전국적으로 감염이 퍼진 것으로 파악된 점이다.한편 인터콥 측은 지난 2일 사과문을 발표해 “BTJ열방센터 모임 기간 내내 발열 증상 등 몸의 이상이 있는 사람은 참석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를 했다. 행사 진행도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고 식사도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방역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집회 후 이곳을 다녀간 사람 몇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접촉한 사람들이 감염된 것에 대하여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방역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우리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사] 데일리한국, 서울시,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데일리한국 △ 수석부국장 겸 금융부장 문병언 △ 소비자생활부장 정은미 ■ 서울시 ◇ 3급 이상 △ 지역발전본부장 김상한 △ 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서노원 △ 안전총괄관 박종수 △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 남북협력추진단장 김진만 △ 경제일자리기획관 박대우 △ 거점성장추진단장 정상훈 △ 복지기획관 이해우 △ 교통기획관 여장권 △ 보행친화기획관 이혜경 △ 문화시설추진단장 변서영 △ 환경에너지기획관 엄의식 △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직무대리 김진팔 △ 서울물연구원장 이인근 △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김태명 △ 안전감사담당관 겸 민생사법경찰단장 강선섭 △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한유석 ◇ 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 중구 마채숙 △ 성동구 유보화 △ 중랑구 김태희 △ 동작구 배형우 ◇ 행정 4급 △ 시의회사무처 언론홍보실장 직무대리 김지형 △ 전환도시담당관 최선혜 △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 △ 시민봉사담당관 신수정 △ 감사담당관 이계열 △ 공공감사담당관 이이동 △ 안전감사담당관 정덕영 △ 조사담당관 전재명 △ 서울민주주의담당관 오경희 △ 시민숙의예산담당관 신현준 △ 예산담당관 김재진 △ 보육담당관 강희은 △ 사회적경제담당관 홍남기 △ 스마트도시담당관 강지현 △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이철희 △ 민생수사2반장 박병현 △ 일자리정책과장 신대현 △ 지역상생경제과장 김인숙 △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우정숙 △ 교통정책과장 유재명 △ 택시물류과장 조영창 △ 문화정책과장 백운석 △ 문화예술과장 박원근 △ 인력개발과장 공병엽 △ 자산관리과장 오면숙 △ 38세금징수과장 이병욱 △ 교육정책과장 고경희 △ 청소년정책과장 고석영 △ 관광정책과장 조미숙 △ 관광산업과장 이병철 △ 체육진흥과장 이미숙 △ 동물보호과장 이미경 △ 안전지원과장 황승일 △ 재생정책과장 김규룡 △ 공원녹지정책과장 이승복 △ 시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오희선 △ 도시기반시설본부 총무부장 구본상 △ 중부수도사업소장 김정애 △ 서부수도사업소장 김정일 △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송영민 △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이용우 △ 서울시립대학교 기획과장 이은영 △ 서울시립대학교 총무과장 허정원 △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정한호 △ 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 노은주 △ 중랑구 전출 한영희 △ 은평구 전출 김기봉 △ 강남구 전출 신정철 △ 아이돌봄담당관 직무대리 김현미 △ 국제교류담당관 직무대리 김윤하 △ 여성권익담당관 직무대리 박지향 △ 가족담당관 직무대리 송준서 △ 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 직무대리 임지훈 △ 도시제조업거점반장 안형준 △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직무대리 강선미 △ 문화시설과장 직무대리 김수현 △ 정보공개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숙희 △ 코로나19대응지원반장 유미옥 △ 광화문광장기획반장 사창훈 ◇ 기술 4급 △ 스마트도시정책관 데이터센터소장 김완집 △ 산업거점조성반장 송종훈 △ 친환경급식과장 김정일 △ 기술심사담당관 안대희 △ 도로계획과장 권완택 △ 도로관리과장 겸 교량안전과장 하현석 △ 조경과장 하재호 △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 김인숙 △ 하천관리과장 손경철 △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장 임우진 △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비부장 김중영 △ 광암아리수정수센터 소장 김훤기 △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소장 최규동 △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 박상보 △ 광진구 전출 최원석 △ 도봉구 전출 김진효 △ 강동구 전출 심형보 △ 난지물재생센터 소장 직무대리 황영일 △ 도시빛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문주 △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 직무대리 김상국 △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 황인숙 △ 은평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이미룡 △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장 직무대리 심재욱 △ 성동구 전출(국장요원) 최연우 △ 도시공간개선반장 김동구 △ 노원구 전출(국장요원) 진경은 △ 송파구 전출(국장요원) 정광순 * 이상 1월 8일자 ■ 경찰청 ◇ 경무관 승진 예정 △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재영 △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 이종원 △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 나원오 △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숙진 △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광식 △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김용종 △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장 김수환 △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영근 △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 노규호 △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김철우 △ 부산경찰청 형사과장 원창학 △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최익수 △ 경찰청 외사기획정보과장 김항곤 △ 경찰청 경비과장 정태진 △ 경찰청 감사담당관 김주원 △ 경찰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준영 △ 경찰청 정보협력과장 김원태 △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황창선 △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김성종 △ 충남경찰청 수사과장 김광남 △ 경찰청 인사담당관 유윤종 △ 경찰청 정보상황과장 김병우 △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김종철 △ 서울경찰청 경비과장 엄성규 △ 경찰청 재정담당관 조병노 △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송준섭 △ 부산경찰청 부산사상서장 윤영진 △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박정보 △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김홍근 △ 충북경찰청 수사과장 최기영 △ 경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천수 △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한창훈 △ 대구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정상진 △ 서울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준형 △ 전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헌수 △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오상택 △ 경북경찰청 교통과장 정지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전보 △ 대변인 구혁채 △ 정보통신정책관 강도현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송경희 △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정삼 △ 방송진흥정책관 오용수 △ 전파정책국장 이창희
  • 첫 코로나 성탄… 미사·예배 ‘고요한 밤’ 지켰다

    첫 코로나 성탄… 미사·예배 ‘고요한 밤’ 지켰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가톨릭과 개신교 등 기독교계는 차분하게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절을 맞았다. 사상 처음으로 성탄 미사와 예배가 비대면으로 치러졌고, 성탄 전야 행사도 대폭 축소됐다. ●‘드라이브 스루’ 영성체 예식 등장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은 인파로 북적이던 예년과 달리 썰렁했다. 기념사진을 찍는 소수의 시민만 눈에 띄었다.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상징하는 형태로 만들어진 성탄 구유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환자들을 기억하면서 아기 예수님의 은총과 위로를 청하며 구유를 제작했다’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명동성당에서 24~25일 열리는 4차례 미사에 신자 참례나 현장 취재를 허용하지 않고 평화방송 TV채널과 유튜브로 중계하기로 했다. 나머지 미사도 영상 제작 인력을 포함해 15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해 신자들은 사실상 참석하기 어렵다. 다만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성당과 강원 춘천 운교동 성당 등 일부 성당은 차에 탑승한 상태로 신부가 주는 성체(예수의 몸을 상징하는 빵)를 받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영성체 예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늘은 대면 예배 가능성 커… 특별 점검 개신교계도 온라인 예배로 비대면 성탄을 보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다음달 3일까지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탄 전야 행사도 열지 않았다. 한국교회총연합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등은 “성도 수가 20명을 넘지 않아도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라며 개별 교회들에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소형 교회 관계자는 “독창 성가대, 반주자, 영상 제작 인력, 장로, 목사만 모여 성탄절 예배를 중계할 계획”이라며 “아쉽지만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문화정책과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는 대면 예배 가능성이 크다”며 “25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시군구청,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8000여개 종교시설 가운데 1000곳이 넘는 곳을 방문하는 연말연시 종교시설 특별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오한아 서울시의원, 국악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국악 진흥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오한아 서울시의원, 국악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국악 진흥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오한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악 진흥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28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국악은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인 동시에 생활화, 세계화를 할 수 있는 문화산업임에도 고전음악으로만 인식되고 있고, 국악의 진흥과 이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오한아 의원은 국악의 진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국악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안으로 서울시는 국악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인적·물적 기반의 조성 및 이에 필요한 재원조달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서울시 축제시 국악공연과 함께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 되었다. 오 의원은 국악전공자 1호 서울시의원으로 서울시의 국악 정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오랜시간 조례 제정에 힘써 왔다. 오 의원은 “창조집단 위주, 예술위주, 중앙집중적인 문화정책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 새로운 문화 창조에 참여하고 어디서나 함께 누릴 수 있는 국악 정책 수립이 필요 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 의원은 “고유한 전통음악인 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활발한 공연활동을 함으로써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자산이 될 수 있도록 국악발전 및 공연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위한 조례가 되도록 노력했다”라며 “국악의 현대적 계승과 공연의 활성화, 국악 진흥 기반 조성 및 국악의 생활화 등의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국방부, 서울시, 베인앤드컴퍼니, 한국금융연구원

    ■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국토정책관 백원국 △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문성요 ◇ 과장급 전보 △ 녹색도시과장 신보미 △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장 안세희 △ 생활교통과장 김남균 △ 첨단물류과장 오송천 ■ 국방부 △ 인사복지실 보건복지관 박길성 ■ 서울시 ◇ 3급 승진 내정 △ 강선섭(현 감사담당관)△ 김태명(〃 예산담당관) △ 김경탁(〃 문화정책과장)△ 한유석(〃 하천관리과장) ■ 베인앤드컴퍼니 ◇ 파트너 승진 △ 서효주 이동욱 ■ 한국금융연구원 ◇ 보직발령 △ 김영도 은행·보험연구1실장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정보통신산업정책관 이승원 ■고용노동부 ◇3급 승진△강원지청장 최상운 ■서울시 ◇3급 승진 내정△강선섭 감사담당관△김태명 예산담당관△김경탁 문화정책과장△한유석 하천관리과장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1실장 김영도 ■삼성물산 ◇상사부문△전무 강우영 배영민 이재언△상무 이재혁 조용남 최경근 최석 ◇건설부문△부사장 강병일 김재호 송규종△전무 소병식 윤종이 이창욱 지형근△상무 김민관 김주열 이승엽 임철진 장병윤 장일규 정호진 지소영 표원석 허욱 ◇패션부문△부사장 이준서△상무 이귀석 ◇리조트부문△부사장 노일호 정병석△전무 이학기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남궁홍△전무 강규연 송기활 진병수 한상덕△상무 김관국 김민 김종민 류기평 양기영 이상윤 황규남 ■삼성중공업 △부사장 배진한 경영지원실장△전무 강영규 안평근△상무 김현조 선인규 안영규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문형우 서상원 임경심 임희균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 이태수 ■삼성웰스토리 △상무 이영석 백성일 ■다우키움그룹 ◇키움프라이빗에쿼티△각자대표 부사장 김동준(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 겸임) ◇다우데이타△각자대표 전무 성백진△이사 이용△이사대우 정범화 ◇다우기술△상무 이용훈△상무보 김성기△이사 최형준 전영태△이사대우 엄용흠 김정우 정은종 ◇키다리스튜디오△상무보 이선윤△이사 김춘곤△이사대우 손국환 ◇사람인HR△이사대우 김강윤 남광현 김기남 ◇한국정보인증△상무보 김민재△이사 권갑상 ◇미래테크놀로지△상무 지승용△상무보 권순철 ◇와이즈버즈△이사대우 김동규 ◇키움에셋플래너△부사장 조용학△이사대우 권영훈 최방훈 ◇키움인베스트먼트△이사 강민수 ◇키움증권△부사장 박연채△전무 박대성△상무보 김지산△이사 정현훈 최혜경 구본진 이우진◇이사대우 서대권 정준 염명훈 김경주 이원진 ◇키움투자자산운용△부사장 김성훈△상무보 윤진웅 전옥희 박동귀△이사 박경식 김안호 안형상◇이사대우 민주영 박세중 ◇키움예스저축은행△전무 노남열△상무보 권순범△이사대우 최영탁 ◇키움캐피탈△이사 김대현◇이사대우 김우석
  • ‘2020 실크로드 온라인 아카데미’ 강좌 열어

    ‘2020 실크로드 온라인 아카데미’ 강좌 열어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는 2개의 실크로드 강좌를 열었다. 유튜브로 진행되는 ‘2020 실크로드 아카데미’와 오디오를 이용한 ‘팟캐스트 실크로드’로 각각 10여 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신라와 실크로드”와 “다시 걷는 실크로드”를 주제로 실크로드 문명사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과 초중고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재미있게 기획됐다. 유튜브 채널로 진행되는“신라와 실크로드”는 ▲문화인류학자 이희수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 특임교수의 ‘인문 실크로드에서 사회-경제적 물류루트로’라는 주제 강연을 비롯하여 ▲정진한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전임연구원의 ‘이슬람 세계와 신라’ ▲박천수 경북대 고고인류학과 교수의 ‘유라시아 문명교류사로 본 신라와 실크로드’ ▲김경미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교수의 ‘매장문화로 본 실크로드 지역의 고대 문명’ ▲나인호 대구대 역사교육과 교수의 ‘비잔틴 제국(Byzantium)과 실크로드’ ▲이인경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교수의 ‘실크로드 종교의 한 모델로서의 경교’ ▲박승희 영남대 국어국문과 교수의 ‘실크로드 서사와 쿠쉬나메’ ▲윤용섭 경상북도 문화정책자문관의 ‘실크로드에 새겨진 생명의 시’ ▲장옥관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한국시에 스며든 서풍(西風)의 혼’ ▲강판권 계명대 사학과 교수의 ‘신라 차와 실크로드’ ▲김중순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장의 ‘교류의 가치와 코스모폴리탄 혜초’ 등 모두 11개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수강생들이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유튜브 한편 당 40분 내외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다. 오디오 강좌인 ‘팟캐스트 실크로드’는 ‘다시 걷는 실크로드’를 주제로 ▲뽕나무와 비단의 역사(강판권, 계명대 사학과) ▲중국 실크로드 탐사와 설요의 삶과 문학(홍순희,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돈황석굴벽화를 통해 본 한중식복식문화교류(조현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중국 당대(唐代) 경교의 전개 양상과 신라 전래(이인경,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중국 신장(新疆) 지역의 종교(권상우,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혜초와 문학적 상상력(백가흠, 계명대 문예창작과수) ▲한국시와 서역문화(장옥관,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울루그벡 왕의 천문대와 마드라사(조미경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페르시아 미술에 나타난 군주의 이미지(김경미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신들의 광장 히타이트(이재정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 등 모두 10개의 이야기가 각각 30분 내외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다. 교양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어 운전을 하거나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손쉽게 실크로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김중순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교육 콘텐츠로 특히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교육현장에서 실크로드 문명에 대한 호기심이 조금이라도 충족될 수 있다면 기존 정규 역사 교과목의 외연이 커지고 내용도 풍부해질 것”이라고 했다신청이 가능하다. 이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사랑제일교회 “화염방사기 아닌 고압력 분무기…용역 수사해야”

    사랑제일교회 “화염방사기 아닌 고압력 분무기…용역 수사해야”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26일 명도집행에 반발하는 과정에서 교회 측이 화염방사기를 동원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용역 측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2일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가 화염방사기를 미리 준비해 갖고 있었다는 말은 거짓”이라며 “화염방사기가 아니라 동력·고압력 분무기가 정확한 명칭”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용역이 소화기·쇠파이프·기름까지 잔뜩 들고 와서 신도 다수가 다쳤다”면서 “인근 도로에 세워둔 제3자인 시민들의 자가용·트럭 등을 차주에게 미리 전화 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기왓장과 포크레인·화염병을 이용해 부수고 불태웠다”고 했다. 이어 “명도집행 당시 법원은 집행문도 제시하지 않았다. 집행 절차를 완전히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또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이 ‘편파 수사’를 하고 있다며 용역 등에 관한 수사를 하지 않으면 경찰청장과 서울 종암경찰서장을 직무유기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시가 교회 내 공용물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종교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다”며 전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서울시 문화본부장·문화정책과장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상황이기 때문에 압수물 목록을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교회 측이 화염병·화염방사기를 사용한 것은 당시 영상으로 확인했고 전날 압수수색에서 관련 물품을 확보했다”며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 측은 “집행인력을 감독하기 위해 법원 관계자가 현장에 나왔기 때문에 집행문 제시 등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동료가 폭행을 당하거나 화염병이 날아왔기 때문에 일부 용역이 격분했을 수는 있으나 곧 제지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26일 서울북부지법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를 대상으로 세 번째 강제철거 집행에 들어갔으나 신도들의 강한 발발로 철수했다.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은 해당 구역을 점유 중인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한 명도소송에서 승소한 뒤 지난 6월 두 차례 강제 철거에 나섰지만, 교회 신도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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