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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9월 첫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9월 첫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9월 첫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만한 미술전시를 추천한다.‘여권통문’이 발표된 지 123년이 지난 지금 여성의 권리를 주장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30명의 작가들이 한데 모였다. ‘2021 여권통문의 날 기념전’이 7일까지 종로구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김경민, 김순임, 정종미, 양주혜 외 2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삶의 물결을 그리는 조은혜 작가의 개인전 ‘The Wave of Seoul’이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9월 3일까지 개최된다. 작가의 작품에는 ‘물결’이 가득하다. 작품 속 크고 작은 물결들이 이루는 색감과 무늬는 익숙한 풍경 속 저마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중구 세종갤러리에서는 류하완 개인전 ‘익숙한 것에 관한’전이 열린다. 인공환경과 자연환경의 이미지를 함께 몽환적으로 배치하여 현실 속에서 꿈을, 꿈속에서 현실을 봐야만하는 인간의 심리를 묘사했다. 전시는 12일까지.권진희, 서희수, 이상협 등 9인의 작가들이 참여한 ‘사유공간’전이 강남구 케이옥션 전시장B1에서 9월 14일까지 열린다. 김춘재 작가의 초대전 ‘Tiny wood’전이 서초구 스페이스 엄에서, 김수진 작가의 개인전 ‘얇고, 납작하고, 누운 사람들’전이 송파구 아트잠실에서 개최된다. 두 전시 모두 16일까지. 강남구 오페라갤러리에서는 스트리트 아트의 시작과 변화 그리고 장르적 특성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스트리트 아트 스토리즈’전이 17일까지 열린다. 거리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미스터 브레인어시, 론 잉글리쉬, 씬, 스피디 그라피토가 참여했다. 순수, 순정, 무결점의 금빛으로 꾸며지는 호박이나 둥근 원형을 그리는 서숙양 작가의 ‘서숙양 초대전’이 종로구 장은선 갤러리에서 17일까지 열린다. 중구 충무로갤러리에서는 수묵의 자유로운 번짐과 섬세한 농담의 변화, 조화를 강조하는 권소영 작가의 개인전 ‘Ambience 풍경의 변주’전이 18일까지 개최된다. 김꽃님, 김해빈, 정도희 작가가 참여한 ‘레지던시 결과발표전 : Ctrl + Tab’전이 부산진구 유기체에서, 서지민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서지민개인전 : [web발신]무료수신거부’전이 중구 리:플랫에서 열린다. 두 전시다 18일까지 이어진다.강희정, 구나, 김원진, 박다솜 외 5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1 금호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작가전 : 하나의 점, 모든 장소’전이 종로구 금호미술관에서 18일까지 열린다. 종로구 서이갤러리에서는 20일까지 박정근의 사진전 ‘엿가락과 담배연기’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제주의 4.3과 한국 전쟁을 겪은 노인 한 분의 삶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되짚어 밞아갔던 경험을 기록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종로구 OCI미술관은 2021 OCI YOUNG CREATIVES 선정작가인 이승훈의 개인전 ‘만들어라 MAKE’를 29일까지 선보인다. 종로구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는 달항아리에 한국의 미와 염운을 담는 작가 천현태의 초대전 ‘한국의 미’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절제와 강조를 통한 자신만의 독창적, 조형적인 언어로 달에 비친 달항이리에 민족의 염원을 담아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표현했다.화성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실험적인 인물 사진과 퍼포먼스 프로젝트로 유명한 천경우 작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Place of Place’전이 화성시 로얄엑스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전시 주최기관인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퍼포먼스와 공공미술의 영역을 포괄하며 세계 여러 도시에서 꾸준히 작업 세계를 펼치고 있는 사진작가이자 설치 미술가 천경우를 초대했다. 김태혁 개인전 ‘엑소더스’전이 다음달 23일까지 용산구 갤러리에스프에서 개최되며, 노대식 조각전 ‘描묘 한 이야기’전이 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린다.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는 담양에 터를 잡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채색화로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호월 김재민’작가를 초대해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호월 김재민 채색화전 : 화양연화’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1번째 작품전으로, 전시 주제에 걸맞게 청춘의 꿀같은 달콤한 추억과 향수를 행복한 색감으로 화면 가득히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이외에도 많은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퇴계가 수승대라 부른 그곳, 제 이름 찾은 거창 ‘수송대’

    퇴계가 수승대라 부른 그곳, 제 이름 찾은 거창 ‘수송대’

    명승 경남 거창 수승대는 퇴계 이황의 제명시 ‘수승대에 부치다’(寄題搜勝臺)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신라와 백제의 사신이 이곳에서 송별할 때마다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했다고 해서 수송대(愁送臺)라고 불렸으며, 조선시대에는 수승대와 수송대를 혼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2019년 명승으로 지정된 성북구 성락원(현재 서울 성북동 별서)의 부실 고증 논란 이후 명승 별서정원 11곳의 유래, 소유자, 변화 과정 등에 관한 정보를 검증했다고 2일 밝혔다. 별서정원은 전원이나 산속에 지은 정원을 말한다. 전남 담양 소쇄원은 만든 이인 양산보(1503∼1557)의 호를 따서 지은 이름으로 전해져 왔으나 실제로는 면앙정 송순(1493~1583)이 ‘맑고 깨끗하다’라는 뜻으로 지어 준 것으로 파악됐다. 담양 식영정은 서하당 김성원(1525~1597)이 그의 장인인 석천 임억령(1496~1568)을 위해 지어 준 정자로 알려졌으나 김성원이 정자를 짓고 임억령이 ‘식영’(息影)이라 이름 붙인 곳이다. 서울 종로구 부암동 백석동천은 대대로 서울에 살며 벼슬을 한 경화세족 출신 애사 홍우길이 19세기에 백석동천 일대 백석실(白石室)을 보유한 사실이 밝혀졌다. 문화재청은 이에 따라 명승 별서정원의 고시문과 국가문화유산포털 내용을 수정하고, 거창 수승대는 30일간 의견 수렴을 거쳐 수송대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 [장동석의 뉴스 품은 책] 바다서 찾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

    [장동석의 뉴스 품은 책] 바다서 찾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

    해양수산부가 어촌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내년 예산 6조 3365억원을 편성하고, 청년어선임대와 귀어인(歸漁人)의 집 사업, 해녀 특화검진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어가 인구는 1990년 49만 6000여명에서 2019년 11만 3800여명으로 무려 78% 이상 감소했다. 더 우려스러운 일은 60세 이상 고령 어가 비율이 같은 기간 10.83%에서 54.68%로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해양수산부의 내년 구상이 어촌 활력 제고에 기여할지 두고 볼 일이다. ‘어촌자본주의’는 일본 세토 내해에서 시작한 바다 살리기 프로젝트가 어촌의 경제적 활력을 어떻게 도모했는지 보여 준다. 2014년 3월 방송한 NHK 스페셜 ‘어촌 SATOUMI 세토 내해’를 모태로 한다. 세토 내해는 혼슈섬과 시코쿠섬, 규슈섬 사이에 있는 좁은 바다를 가리킨다. 1970년대 간척사업과 공장 건설로 해양오염이 극에 달했다. 적조현상이 사시사철 계속돼 어획량이 감소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 발걸음마저 끊겼다. 3000여개 섬이 흩어진 세토 내해를 살리기 위해 바닷가 사람들은 굴과 잘피를 키웠다. 굴은 부영양화 물질을 흡수한 플랑크톤을 먹으며 바닷물을 깨끗하게 한다. 본래 세토 내해는 일본 굴 생산량의 70%가량을 차지하던 지역이었다. 바다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뿌리로 영양을 흡수하고 햇볕을 받아 꽃을 피우는 현화식물의 일종인 잘피는 해양생물의 산란장이자 보육장이다. 잘피는 부영양화 물질을 걸러내 연안 환경을 정화하고 적조를 예방하는 데 특효다. 한마디로 바닷속 산소의 공급원인 셈이다. 책은 바다 정화 이야기를 넘어 한계에 이른 자본주의의 대안, 즉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바다는 늘 정답이라고 외치는 도시 사람들, 생선 없으면 밥 못 먹는 내륙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야 총체적인 생태계 회복이 가능하다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세토 내해도 어부 등 주변 주민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다시금 깨끗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이 자연을 관리할 수 있다는 오만함을 버리지 않으면 바다는 다시 오염될 게 분명하다. 건강한 자연이 없으면 인간도 건강할 수 없다. 아니 존재할 수 없다. 바다는 낭만을 불태우는 공간이 아니라, 태고적 신비함을 경험하는 곳이자 우리 삶의 공간이 돼야 한다는 사실, 다시금 명심해야 한다. 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 1000원에 즐기는 오색 코스…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투어

    1000원에 즐기는 오색 코스…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투어

    “성북구에는 한용운, 전형필, 김환기, 조지훈 등 교과서에서만 만났던 문화예술인의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습니다. 편하고 안전하게 감상하면서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5인승 버스를 타고 성북구에 숨겨진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성북시티투어’다. 성북동과 정릉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이드형 테마 여행이다. 11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버스를 운행한다. 1~3단계는 버스를 운행하고, 4단계의 경우 비대면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달 30일 5가지로 구성된 코스 중 중요 지점을 직접 둘러봤다.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서 버스에 올라탄 이 구청장은 수공예품을 만드는 한 공방에 들러 직접 자수팔찌를 만들어 본 뒤 와룡공원에 들러 시민들이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게 될 코스를 점검했다. 이어 구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체험공간인 예향재로 자리를 옮겨 마당에서 차를 마시며 경치를 즐기는 야외 소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 사업도 활성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여행 프로그램”이라며 “단 몇 곳만 방문하더라도 성북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가 시민들의 머리와 가슴에 남을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연 자원을 연결해 개발한 5가지 코스는 ▲성북동을 유람하고 공방을 체험하는 아트피크닉 썬 코스 ▲구립 최만린 미술관, 선잠박물관, 한국가구박물관 등 지역의 대표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보는 문화예술코스 ▲흥천사와 심우장 등 지역 문화재를 탐방하는 역사문화코스 ▲북정마을 한양도성 등에서 트레킹을 체험하는 아트런 코스 ▲매달 1회 성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경 피크닉 코스다. 예매는 성북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sbcitytour.modoo.at)에서 하면 된다. 탑승하기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1000원이다. 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역 내에 대사관저가 많은데 각 대사관을 대상으로 탐방 코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성북동의 문화를 미리 소개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이라며 “나중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여러 지역 중에서도 성북구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코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가을축제 어쩌나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가을축제 어쩌나

    최근 울산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가을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 지자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울산을 대표하는 고래축제와 마두희축제는 내년을 기약하고 취소됐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020명으로 지난해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월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며칠 새는 하루 50~70명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5개 구·군은 코로나19 확산 을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울산을 대표하는 고래축제와 마두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두 축제는 애초 6월 개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한 차례 연기한데 이어 전면 취소했다. 마두희축제가 취소되면서 축제 기간 함께 개최할 예정이던 태화강 치맥페스티벌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울산시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해 마두희축제 프로그램인 큰줄다리기 재현행사는 별도로 진행한다.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동구의 제1회 방어진항축제와 올해 20주년인 울주군의 옹기축제(10월1일~8일)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철을 테마로 한 북구의 쇠부리축제는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 장소를 달천철장뿐 아니라 호계역, 매곡천 등으로 확대해 거리두기 방역조치에 따른 소규모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대면행사를 준비했는데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크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 쇠부리축제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열릴 예정인 ‘2021 울산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태화강공연축제나드리’, ‘처용문화제’ 등도 비대면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정부와 시의 방역 지침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 국악방송 신임 사장에 유영대 씨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국악방송 사장에 유영대 전 고려대 한국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내년 9월 1일까지이다. 유영대 신임 사장은 국문학자로서 국악에 대한 전문성도 갖춰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국립중앙극장 창극단 예술감독, 판소리학회 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연합뉴스
  • [인사] 문화재청

    ◇ 고위공무원 전보 ▲ 국립고궁박물관장 김인규 ◇ 과장급 전보 ▲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장 조성래 ▲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장 김지연 ◇ 과장급 임용 ▲ 코로나19미래대응반장 안호 ▲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유은식 (연합뉴스)
  • [길섶에서] 잊혀지는 이진포/이종락 논설위원

    이진리는 전남 해남군 북평면에 있다. 고지리서인 대동지지에는 “이진진(梨津鎭)은 한양에서 950리 위치에 있으며, 제주로 들어갈 사람은 모두 여기에서 배로 떠난다”고 기록돼 있다. 즉 서울 남대문에서 출발해 과천~수원~천안~공주~익산~전주~광주~나주~영암~강진~해남으로 이어지는 옛길 삼남 대로의 육지 종착지이다. 여기서 배를 타고 제주 조천으로 가 제주시내 관덕정까지 10㎞를 더 가면 여정은 끝난다. 옛길의 종착지였던 이진진의 중요성이 점차 잊혀 아쉽다. 경기옛길 삼남길과 도보여행가 손성일씨가 만든 단체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종착지를 이진항이 아닌 서남쪽 20㎞즘 떨어진 해남 땅끝마을로 표기하고 있다. 우리나라 육지 남쪽 끝이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간다는 점을 감안했겠으나 삼남대로의 종착지는 이진항이라는 사실을 올바로 표기했으면 한다. 지난 5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396㎞를 걸어 도착한 이진항에서 삼남대로의 거점을 알리는 안내판을 찾지 못했다.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 재건로’ 탐방로 안내판만 큼지막이 서 있을 뿐이다. 선진국들은 조상의 얼이 깃든 옛길의 흔적이나 잔도(棧道) 등을 문화재로 지정해 복원·보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사실을 상기했으면 한다.
  • [인사]

    ■교육부 ◇일반직 승진△강원대 산학연구기획과장 정구용△목포대 학생지원과장 전수문△부산대 연구진흥과장 정기연△전남대 입학과장 이순흠△전북대 입학과장 양수경△제주대 재정과장 이광태△순천대 입학지원실장 김성대 ◇교육전문직△학교혁신지원실 장학관 박수경△교육복지정책국 장학관 정금현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김동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최학수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기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장 박상욱△기반전력사업지상공통원가팀장 김준원△미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장 조용균 ■관세청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파견△태국 관세청 유영한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전보△국립고궁박물관장 김인규 ◇과장급 전보△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장 조성래△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장 김지연 ◇과장급 임용△코로나19미래대응반장 안호△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유은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후·환경연구소 연구담당 소장 염성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본부 사회혁신정책센터장 이희권△평가분석본부 혁신정보분석센터장 김용희△재정투자분석본부 R&D예산정책센터장 박소희△과제지원시스템통합실무추진단 NTIS팀장 정정규△경영기획본부 인재경영실장 권명화 ■한국예탁결제원 △IT본부장 유장상△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추진단장 김정미△정보보호최고책임자 김인주△글로벌본부장 금종익 ■한국부동산원 △감사실장 손상호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핵비확산본부장 이나영△핵안보본부장 이영욱△경영기획부장 고문성△경영기획부 연구지원관리실장 정희준 ■경향신문 △편집국 스포츠부장 양승남△엔터테인먼트부장 강주일△스포츠경향 생활경제부 선임기자 강석봉△스포츠경향 스포츠부 선임기자 안승호 ■중앙그룹 ◇JTBC스튜디오△미주법인장 이수영(전략·디지털본부장)△미주법인 사업운영담당 이태호△전략·디지털본부 투자팀장 김주현 ◇JTBC미디어텍△방송무대팀장 정동필 ◇휘닉스제주△AD(Assistant unit Director) 추상우 ■서울경제신문 △편집국 디지털뉴스룸 총괄부국장 이종배△정치부장 이철균△건설부동산부장 노희영△시그널부장 손철△여론독자부장 김상용△여론독자부 선임기자 송영규 ■CBSi △경영지원실장 신욱인△IT본부장 정순환△미디어전략사업본부장 은희창△마케팅사업본부장 김경수 ■UPI뉴스 △탐사보도에디터 김지영△사회·이슈부장 조성아△탐사보도부장 송창섭△경제부장 안재성△산업1부장 이종화△산업2부장 박일경 ■한국선급 △신성장사업단장 류창렬△경영지원실장 최원준△아카데미센터장 이상석△대외협력·홍보팀장 김예지 ■서울대 △공과대학장 이병호△공과대학 교무부학장 송준호△공과대학 학생부학장 나용수△공과대학 연구부학장 장호원△공과대학 기획부학장 하정익△국제농업기술대학원 학생부원장 김종근△기초교육원 교수학습부원장 조동준
  • 인천포럼 “부평 캠프마켓은 한미동맹의 상징… 공원으로 보존해야”

    인천포럼 “부평 캠프마켓은 한미동맹의 상징… 공원으로 보존해야”

    일부 건축물의 철거가 예정돼 있는 ‘부평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만들어 온전히 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인천포럼(대표 이학재)은 ‘부평캠프마켓의 미래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특별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이 도출됐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한 토론회는 이학재 대표가 사회를 맡고, 조우성 전 인천시립박물관장과 이장열 경인교대 기전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조 전 관장은 “부평캠프마켓은 일제강점기 때 조병창(무기 제조공장)이라고 불리며 대륙 침탈의 교두보 역할을 했고, 한국전쟁 후에는 한미군사동맹의 매우 중요한 역사적 공간으로 활용된 만큼 당시 건축물들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보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위원 역시 “부평캠프마켓 내 조병창 병원건물은 대한민국 육군 병원 1호이며, 건축사 뿐 아니라 군사학적으로도 보존하고 연구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토론자들은 캠프마켓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인천시와 다른 입장을 보였다. 조 관장은 “녹지가 없는 도시는 메마른 우물과 같다”며 “캠프마켓 44만㎡의 귀중한 부지는 공공시설 및 사적활용을 위해 사용하기 보다는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인천시가 캠프마켓 개발에만 몰두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캠프마켓은 한미동맹의 상징”이라면서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공간이자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뉴욕의 센트럴파크 같은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는 일제가 1939년 설치한 조병창 부속 병원건물이 캠프마켓 내 오염토양 정화에 걸림돌이 되자, 인천시에 병원 건물 존치 여부를 물었다. 인천시는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가 지난 6월 철거해야 한다고 입장을 정리하자, 위원회 의견을 첨부해 국방부에 철거 의견을 보냈다. 이를 알게된 인천지역 시민사회와 문화재청은 인천시와 국방부에 건물 보존을 권고했다.
  • 전북 가을축제·체육행사 줄줄이 취소

    전북 가을축제·체육행사 줄줄이 취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 가을에도 전북에서 열릴 예정이던 향토축제와 체육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온라인 행사로 대체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일선 시·군들이 개최하려 했던 향토축제들이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진안홍삼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 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 등 지역 대표축제들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줄이고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전라북도 가을 대표축제인 정읍 구절초 축제는 2년 연속 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19년 30만 4000명이 방문해 입장료 수익만 5억 7500만원을 기록한 인기 높은 축제지만, 현 상황에서는 개최 자체가 무리라고 판단됐다. 이때문에 구절초 축제에 참여하는 100여개 업체가 큰 타격을 입게 됐다. 2019년 정읍구절초축제의 경제유발효과는 약 170억원에 이른다. 일선 시·군들이 계획했던 문화재야행도 잇따라 취소됐다. 오는 3~4일 열릴 예정이던 김제문화재야행은 최근 인접지역인 전주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거리두기도 4단계로 격상되면서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다. 군산은 9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행사를 진행하고 익산은 온라인 행사로 바꿨다.체육행사 역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비켜가지 못하고 잠정연기되거나 취소됐다. 전북도내에서는 9월과 10월 13개 체육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127주년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 제15회 전국의암주논개기 게이트볼대회, 임실N치즈축제기념 전국남여궁도대회, 제19회 조남철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가 취소됐다. 제6회 임실N치즈배 전국배드민턴대회, 2021 생활체육양궁대회도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2021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와 제22회 이창호배 전국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개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시·군 대표축제의 경우 대면이 아닌 비대면 행사라도 진행하라고 컨설팅하고 특산물 온라인 실시간 판매코너 등을 추진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천연기념물조차 보신탕으로…진도의 비명소리 [김유민의 노견일기]

    천연기념물조차 보신탕으로…진도의 비명소리 [김유민의 노견일기]

    한 농장에서 개들의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신고. 진돗개의 고장인 전라남도 진도군에 있던 개농장에서는 20년간 개들이 사육되고 도살됐다. 비명을 지르며 도살된 개사체는 농장주의 보신탕집에서 판매됐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HSI는 31일 이 농장을 폐쇄하고 65마리의 개들을 구조했다. 현재 60대 농장주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서(목포지청) 조사를 받고 있다. 진도군에는 문화재청과 진도군의 관리를 받는 진돗개들이 총 1만 마리. 이 중 4000마리는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이 됐고, 나머지 6000마리는 천연기념물 예비 자원으로 보호받고 있다. 그러나 천연기념물 지정이 무색하게 진도 종의 개들이 도살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후보견도 예외는 아니었다. 구조 당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돗개도 발견됐다. 내장형 인식칩 확인결과 천연기념물 고유번호가 확인됐고, 단체는 추가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구조과정은 쉽지 않았다. 진도군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남아있는 동물들을 격리 조치해야 함에도 공간 부족과 수의사가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단 한 마리도 격리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라이프와 HSI는 개농장주와의 협상을 통해 남아있는 개들의 소유권을 이전받고 비로소 동물들의 구조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라이프의 심인섭 대표는 “참담함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한쪽에서는 국가의 천연기념물이라고 자랑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식탁 위에 올려 즐겼다. 도살장 한 켠에는 그간 잔혹하게 도살된 개들이 살아있을 때 하고 있던 목줄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반려견과 식용견이 따로 있지 않다. 개식용 금지를 우리 세대에는 꼭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HSI코리아의 김나라 캠페인매니저 역시 “천연기념물로 관리하는 개들까지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 이 끔찍한 곳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던 개들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해당 산업을 종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반려인들의 사진과 사연,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의 이야기들은 y_mint@naver.com 로 보내주세요. 진심을 다해 쓰겠습니다.
  • 조선 후기 조각승 색난 대표작, 보물 된다

    조선 후기 조각승 색난 대표작, 보물 된다

    조선 후기 조각승 색난(色難)의 대표작이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광주 덕림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 1640년 전후에 태어난 색난은 1680년 조각승의 우두머리인 수조각승에 올라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유명 조각승이 평생 10건 안팎의 작품을 남긴 것에 비해 색난은 알려진 작품만 20여건에 이른다. 문화재청은 “당시 사람들이 색난이 만든 불상을 선호했고, 그의 조각 기술을 높이 평가했음을 의미한다”면서 “솜씨가 뛰어난 장인이라는 뜻의 ‘교장’(巧匠) 또는 ‘조묘공’(彫妙工)으로 불렸다”고 설명했다. ‘광주 덕림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색난의 작품 중 제작 시기가 가장 이르다. 총 26구로 구성된 대규모 불상으로, 발원문을 통해 수조각승으로 활동한 1680년(숙종 6년)에 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흥 능가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십육나한상 일괄’은 1685년에 제작됐다. 능가사는 색난의 본사(本寺)이자 활동 본거지로, 그가 오래도록 머문 사찰에서 대단위 불사를 진행하고 남긴 작품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1687년 조성한 ‘김해 은하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은 색난의 전성기 조각 양식이 잘 드러나 있다. 1703년 제작한 ‘구례 화엄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사보살입상’은 평균 높이가 약 3.3m에 이르는 대형 불상으로, 수준 높은 조형성과 기술적 완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 ‘이건희 컬렉션’ 관리 58억… 달 탐사·병사 비데도

    ‘이건희 컬렉션’ 관리 58억… 달 탐사·병사 비데도

    ‘이건희 컬렉션부터 달 탐사, 한국형 경항모, 군 장병 비데까지….’ 정부가 31일 발표한 604조원 규모의 슈퍼예산엔 이색 사업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정부는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 관리와 전시회 등을 위해 국비 5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국보 제216호인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한 기증품 1만여점의 등록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조사, 연구, 시설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일반 국민도 접할 수 있도록 대국민 공개 전시와 지역 특별전도 개최하기로 했다. ‘달 탐사’도 내년도 예산 사업에 포함됐다. 내년에 발사되는 달 궤도선은 달 상공 100㎞ 궤도를 1년간 돌면서 달 표면입자와 생성원인을 분석하고, 자원 탐사와 우주인터넷 시험 등의 임무를 무인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한국형 상병수당 제도도 시범 도입된다. 상병수당은 질병과 부상 등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해지면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수당으로, 아파서 일을 쉬게 되어도 최저임금의 60%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다. 내년에 263만명에게 110억원을 지원한다. 찬반 논란이 많았던 3만t급 경항모 건조를 위한 사업 착수 예산에 72억원이 책정됐으며,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체계에 189억원이 편성됐다. 장병 월급과 병영생활 개선을 위한 예산도 대폭 증액 편성됐다. 병장 월급은 60만 8500원에서 67만 600원으로 오르고, 연 5% 금리의 적금 상품인 ‘병사 내일준비적금’에 국가 재원으로 추가 1% 가산금리를 지원한다. 또 전 장병 생활관에 비데 1만 5351대를 설치하고, 병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차 방식으로 주기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 “코로나 안전한 드라이브 관광 충북으로 오세요”

    “코로나 안전한 드라이브 관광 충북으로 오세요”

    충북도가 드라이브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드라이브 관광이 코로나19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종착지에 내려 소비를 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수 있어서다. 충북도는 ‘충북 아름다운 길’ 티맵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북 아름다운길은 시군별 대표적 관광지 5~7곳을 연계한 드라이브 코스로 총 11개다. 이벤트 기간 티맵을 이용해 충북 아름다운 길 가운데 가고싶은 곳을 선택해 주행하거나 충북 아름다운 길에 대한 인스타그램 이벤트글을 캡처해 업로드하면 된다. 아름다운길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겨도 이벤트에 참여할수 있다. 도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40명, 베스킨라빈스 1만원권 800명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별 상품은 티맵모빌리티의 인스타그램 계정 ‘티모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 아름다운길은 대청댐전망대~문의문화재단지~문의면행정복지센터~작은용굴~청남대로 구성됐다. 대청호반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충주 아름다운길은 충주세계무술박물관~탄금대~중앙탑~충주체험관광센터~충주고구려전시관~오대호아트팩토리~비내섬 등 충주의 알짜 관광지를 연결한다. 단양 코스는 도담삼봉~다누리아쿠아리움~만천하스카이워크~이끼터널~수양개빛터널~단성면벽화마을~장회나루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꾸며졌다. 도 관계자는 “드라이브 코스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조금이라도 살리고 충북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며 “드라이브 코스가 유명해지면 코로나19 이후 다시 찾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세계문화유산의 보고’ 안동서 다양한 전통 축제 열린다

    ‘세계문화유산의 보고’ 안동서 다양한 전통 축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경북 안동에서 다양한 전통 축제가 열린다. 경북도는 문화재청, 안동시와 함께 다음 달 4일부터 26일까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도산서원에서 ‘2021 세계유산축전:안동’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축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세계문화유산 관련 행사다.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높이고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통 공연과 재연 행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하회마을에서는 행사기간 내내 유산연회를 주제로 ‘유산전람’을 진행한다. 미디어전시 ‘안동연회, 하회에서 놀다’, ‘안동선비, 대동세계를 꿈꾸다’를 비롯해 ‘세계유산 60개의 보물전’, ‘한글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또 18~22일에는 하회탈 탄생설화를 배경으로 한 무용극 ‘연꽃사랑’이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4·8·11일엔 한밤의 연회 선유시회를 겸한 ‘선유줄불놀이’가 부용대 앞 백사장에서 열린다. 도산서원에서는 퇴계의 매화시를 테마로 한 달간 야간 개장하는 ‘9월의 봄’이 진행된다. 18·19·21일에는 선비들의 학문과 풍류, 도산서원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도산서원의 하루’와 퇴계의 도산12곡을 정가·현대음악·춤 등으로 표현한 음악회 ‘도산12곡’이 열린다. 병산서원은 3~5일, 10~12일, 24~26일 각 2박 3일간 서원의 일상을 경험하는 ‘병산서원에서의 3일’을 운영한다. 4·5·25·26일에는 병산서원과 유성룡의 이야기를 국악과 현악이 어우러지는 음악극으로 꾸민 ‘풍류병산’을 선보인다. 이밖에 세계유산에서 만나는 한국 대표공연 쇼케이스, 한지패션쇼, 하회별신굿탈놀이 길놀이, 선비문화체험연수 서원행, 고택음악회 등도 열린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모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참여자 사전 접수 등을 통해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축전은 안동의 세계유산들을 방문해 축전을 즐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경북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서, 9월 한달 동안 세계유산 축전 열린다

    안동서, 9월 한달 동안 세계유산 축전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보고인 경북 안동에서 약 한 달간 잔치가 벌어진다. 경북도는 문화재청, 안동시와 함께 9월 4일부터 26일까지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에서 ‘2021 세계유산축전:안동’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축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세계유산 관련 행사다.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전통 공연, 재연 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하회마을에서는 행사기간 내내 유산연회를 주제로 ‘유산전람’이 진행된다. 미디어전시 ‘안동연회, 하회에서 놀다’ ‘안동선비, 대동세계를 꿈꾸다’를 비롯해 ‘세계유산 60개의 보물전’ ‘한글전시’ 등 전시와 상설예술 아트존으로 구성된다. 또 18~22일에는 하회탈 탄생설화를 모티브로 한 무용극 ‘연꽃사랑’(Lotus Love)이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선보이고, 4·8·11일엔 한밤의 연회 선유시회를 겸한 ‘선유줄불놀이’가 부용대 앞 백사장에서 열린다.도산서원에서는 퇴계의 매화시를 테마로 한 달간 야간 개장하는 ‘9월의 봄’이 진행된다. 18·19·21일에는 선비들의 학문과 풍류, 도산서원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도산서원의 하루’, 퇴계의 도산12곡을 정가, 현대음악, 춤 등으로 표현한 음악회 ‘도산12곡’이 마련된다. 병산서원은 3~5일, 10~12일, 24~26일 각 2박 3일간 서원의 일상을 경험하는 ‘병산서원에서의 3일’을 운영한다. 4·5·25·26일에는 병산서원과 유성룡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국악과 현악이 어우러지는 음악극 ‘풍류병산’을 선보인다.이밖에 세계유산에서 만나는 한국 대표공연 쇼케이스, 한지패션쇼, 하회별신굿탈놀이 길놀이, 선비문화체험연수 서원행, 고택음악회 등도 준비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모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참여자 사전 접수 등을 지켜서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의 세계유산들을 방문해 축전을 즐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 유네스코 유산 관광의 도시, 안동의 브랜드를 정립하고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8월 넷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8월 넷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8월 넷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만한 미술전시를 추천한다.대구에서 활동하는 이팔용 작가의 ‘이팔용 초대개인전 : 푸른 핏줄’이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고 있다. 돌 표면에 가느다란 선들의 조합과 화석처럼 박혀있는 자연의 흔적들을 그려넣어 극사실적 표현을 현대적 감각과 색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커피라는 재료에 전통 수묵화 및 수채화 기법을 적용하는 ‘커피그림쟁이’ 장인영 작가의 색다른 전시 ‘장인영 개인전 : 커피로 그리다’전이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9월 3일까지 개최된다. 이번주는 단체전 전시들이 눈에 띈다. 강리, 구은정, 김신혜 등 12인의 작가들이 참여한 ‘푸른유리구슬소리 : 인류세 시대를 애도하기’전은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 9월 5일까지, 김온, 김혜원, 박서보 등 11인의 작가들이 참여한 ‘시시각각’전이 용산구 드로잉룸갤러리에서 9월 10일까지, 권진희, 서희수, 이상협 등 9인의 작가들이 참여한 ‘사유공간’전이 강남구 케이옥션 전시장B1에서 9월 14일까지 열린다. 용산구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스(VSF)는 나이트 갤러리와 함께 협업 전시 ‘SUNBURST’전을 9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이트 갤러리 소속 작가인 안드레아 마리 브레이링, 미라댄시, 사마라 골든, 로보트 나바의 신작을 감상할 수 있다. 서지민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서지민개인전 : [web발신]무료수신거부’전이 중구 리:플랫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열린다.전혜주, 정재경, 이현종, 허수연 작가가 참여한 단체전 ‘긴 지금’전이 종로구d/p에서 9월 18일까지 개최되며, 추상회화 작업을 통해 현대 도시의 심리적 풍경을 그리는 구지윤 작가의 개인전 ‘혀와 손톱’이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윤상윤 개인전 : 유벤투스’전이 마포구 씨알콜렉티브에서, ‘이채은 개인전 : 결국 한방향으로 흐르는 시간들’전이 성동구 챕터투 야드에서 개최된다. 세 전시 모두 9월 25일까지. 놓치기 아쉬운 사진전도 있다. 마포구 대안공간 루프에서는 박형근 작가의 사진전 ‘차가운 꿈’을 개최한다. 작가는 17여 년 동안 제주의 모습을 대형 카메라로 기록하면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원시성에 가려진 제주도의 이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전이 열린다. 옥승철, 김기라, 이동욱, 김옥선 외 2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둘다 9월 26일까지 전시한다. 인천의 정서진 아트큐브에서는 2021년 세번째 전시로 조은필 작가의 ‘그랑블루 Le Grand Bleu’전을 다음달 26일까지 개최하며, 용인시 갤러리위에서는 자의식에 의해 새롭게 조형된 이질적 세계를 캔버스에 흥미롭게 풀어내는 김형무 작가의 초대전 ‘Landscape-Nowhere’전이 다음달 29일까지 개최된다.최수환 작가의 개인전 ‘Walk in Emptiness’전이 10월 3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정정엽 작가의 개인전 ‘걷는 달’전이 10월 31일까지 파주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함께 기획한 특별전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이 10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76년부터 2019년까지 40여 년간의 수중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안선과 고려 선박에서 인양된 수중유물 450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백화점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을 방불케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신규 개관전시로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 100여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아트컬렉티브 : 나우&네버’전을 1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박서보, 이강소, 이우환, 전광영 등 거장들의 작품과 에드루샤, 오스 제미오스와 미스터 등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다음 주에 시작하는 전시회를 소개한다. ‘조은혜 개인전 : The Wave of Seoul’이 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조은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물과 연관된 장소를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데, 다채로운 색감과 생기있는 리듬감이 특징인 그의 작품은 우리의 삶과 물결을 엮어 개인과 사회의 조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김지혜, 형세린 작가의 ‘그즈음’전이 서대문구 갤러리 아미디에서, 김춘재 작가의 초대전 ‘Tiny wood’전이 서초구 스페이스 엄에서, 천현태 작가의 초대전 ‘한국의 미’전이 종로구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많은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서울 마포구는 여성의 임신·출산 전 과정과 자녀의 건강 관리를 돕는 ‘햇빛센터’가 19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구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고자 지난해 8월 서울시로부터 2억 9000만원을 확보해 모자건강센터로 이용되던 마포구 보건소 2층 전체를 햇빛센터로 넓혔다. 기존보다 2배 넓은 584㎡의 공간에 난임부부 상담실, 모자건강 교육실, 임산부 휴게 쉼터, 오감발달존 등이 마련됐다. 구는 이곳에서 난임부부 지원 확대, 산후도우미 및 산후조리비 지원, 수유 지원, 산후우울증 예방 관리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이 유독 높은 마포구는 출산율 또한 저조하다”며 “퍼주기식 지원 대신 지역사회가 임신과 출산, 산후 관리까지 함께 한다는 기조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文대통령,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내정

    文대통령,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6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을 내정했다. 이 신임 수석부의장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를 지역구로 14·15·17·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19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겸 국민참여본부장을 맡았고,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교류특별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회장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 신임 수석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민주평통이 평화통일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 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2019년 8월부터 직책을 수행해왔다. 정 전 장관은 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캠프에서 외교·안보·통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박종수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를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주러시아대사관 공사,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박 대변인은 “박 신임 위원장은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북방경제권 국가와의 협력 확대 및 신성장 동력 창출 등 신북방 정책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남시립합창단, 내달 7~8일 ‘샐러리맨 칸타타’ 기획 연주회

    성남시립합창단, 내달 7~8일 ‘샐러리맨 칸타타’ 기획 연주회

    경기 성남시립합창단이 다음달 7일과 8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직장인의 애환을 노래하는 창작 공연 ‘샐러리맨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 바로크 시대 성악 형식의 한 종류인 고품격 칸타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연주 곡은 ‘나는야 취준생’,‘면접번호 십육 번’,‘첫 출근길’,‘좋은 아침입니다’,‘우리 결혼 했어요’,‘승진은 언제’,‘커리어우먼’,‘금 나와라.뚝딱’,‘샐러리맨을 위하여’ 등이다. 사회 초년기부터 입사 이후 결혼생활,승진에 대한 불안,육아 고충,노후 문제까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번 연주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적용해 열린다. 관람료 5000원으로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성남시민과 시립예술단·문화재단 회원은 30% 할인,성남시립합창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50%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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