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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미륵사지 탑서 금제 사리기 발견

    백제 제30대 무왕(재위 600~641년)이 창건한 전북 익산의 미륵사지 서탑(西塔)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탑 창건 내력을 밝혀주는 금제 사리기(舍利器)를 비롯한 중요 유물이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18일 “구체적인 내용은 19일 오후 발굴현장에서 유물과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제시대 사리기가 나온 것은 2007년 부여 왕흥사지 목탑터에서 발견된 창왕(昌王) 시대인 577년 만들어진 사리기 이후 두 번째다. 미륵사터 서탑의 금제 사리기에는 명문이 새겨져 있으며, 현재 문화재연구소가 판독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익산 미륵사는 신라 진평왕의 딸로 미모가 특히 빼어난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아들인 백제 서동 왕자가 무왕에 즉위한 뒤 이 왕비를 위해 용화산 아래 지었다고 전하며, 정확한 창건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따라서 서탑의 사리기와 명문은 이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의문점은 물론 익산천도설을 비롯해 의문에 싸여있는 백제 후기 역사를 밝혀줄 것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리기란 석가모니 부처의 유골인 사리를 담는 용기를 총칭한다. 불교에서는 탑을 부처의 무덤으로 보고 있는 만큼 거의 예외없이 탑의 심초석 주변에 사리기를 안치하고, 탑을 조성한 내력을 적는다. 박록삼기자 youngtan@xeoul.co.kr
  • 풍요·복 기원하는 넉넉한 자태 달항아리

    풍요·복 기원하는 넉넉한 자태 달항아리

    라일락 꽃이 흐드러진 정물화를 많이 그린 도상봉 화백은 보라색 꽃을 정갈한 하얀 백자, 달항아리에 꽂아 그렸다. 도상봉 화백이 좋아한 달항아리는 부풀대로 부푼 만월의 보름달이 아니라 중간 부분이 묘하게 찌그러진 모양이라 시선을 끈다.그런데도 도 화백은 평생 그 달항아리를 몹시 사랑해 정물화를 그릴 때마다 빼놓지 않고 소재로 사용했다. 갤러리현대 강남은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 전시로 ‘화가와 달항아리’ 전시를 연다. 양력으로 1월15일부터 음력 대보름인 1월15일을 지난 2월10일까지다. 경제위기로 살림살이가 어렵지만 새해를 맞이 대보름의 풍요와 복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달항아리는 백자의 희고 깨끗한 살결과 둥글둥글한 생김새 속의 간결한 기품 등이 보름달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예전엔 백자대호(白磁大壺)라고도 불렸다. 넉넉한 형태미로 조선시대 문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작가 구본창씨는 달항아리에 대해 “조선 백자는 아름답게 표현하려는 욕망을 절제하고, 마음을 비워 무욕의 아름다움을 성취한 놀라운 작품이다.”라면서 “사진기의 기계적 특성상 무욕의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달항아리는 크기가 있어서 물레질로 점토를 끌어 올려 한번에 형태를 빚을 수 없다. 상층과 하층을 따로따로 만든 뒤 두 부분을 접합시켜 완성시킨다. 따라서 달항아리들은 대부분 이음새가 나타나는데 거의 드러나지 않기도 하고 완연히 드러나기도 한다. 도 화백이 사랑한 달항아리는 그렇게 보면 접합시킬 때 좀 많이 이지러진 셈이다. 이번 전시에는 달항아리를 수집하고 많이 그린 대표적인 작가 김환기 화백과 도 화백의 그림이 비교적 많이 전시된다. 추상화가인 김 화백은 “미에 대한 개안이 우리 항아리에서 비롯돼 조형과 미와 민족을 도자기에서 배웠으며, 나의 교과서는 도자기일지도 모른다.”고 한 만큼 도자기가 있는 정물을 많이 그렸다.해석도 다양하다. 현대작가 강익중의 달항아리는 마치 하늘을 머금은 것 같다. 고영훈은 극사실화로 그려내 손으로 만져 보고 싶은 욕망을 불러 일으킨다. 조각가 정광호의 달항아리는 구리선이 얼기설기 엮어진 철제 달항아리다. 진짜 달항아리도 출품됐다. 고(故) 한익환의 작품을 비롯하여 고희를 맞으신 박부원, 영국 대영박물관과 미국의 휴스턴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박영숙, 그 외에도 권대섭, 신철, 강민수, 김은경, 양구, 강신봉의 작품이 출품된다. 아울러 소장가의 도움을 받아 18세기 조선 백자 달항아리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초대일과 전시기간 중 매주 일요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오곡밥과 나물을 곁들인 점심을 관람객에게 내놓는다. 1월15일(목)과 2월1일(일) 오후 2시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달항아리 강연회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02) 519-0800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무덤서 나온 16세기 중치막 문화재 된다

    무덤서 나온 16세기 중치막 문화재 된다

    2006년 9월 전주 최씨 문중은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의곡리에 있는 14세조 최진(崔縝)과 그의 부인, 그리고 후손으로 추정되는 가족 무덤 3기를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선영으로 이장했다. 이 과정에서 문경새재박물관은 미라화된 최진 부인의 유해를 비롯해 여성용 족두리와 중치막, 액주름, 저고리, 바지 등 60점 남짓한 복식 자료를 수습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3일 문화재위원회 민속문화재분과 회의를 거쳐 ‘문경 최진 일가묘 출토복식’ 일괄품을 중요민속자료 제259호로 지정키로 하고 관보에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문경새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 복식자료 가운데 중치막과 모자의 일종인 족두리는 임진왜란 이전 것으로, 지금까지 발굴된 복식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치막은 조선시대 사대부가 외출할 때 입던, 옆트임이 있는 곧은 깃의 도포이다. 족두리형 모자는 정수리 부분에 원형조각이 있어 족두리 초기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문화재청은 “문경의 최진 일가 무덤에서 나온 복식은 16세기 중후반의 남녀복식사의 귀중한 자료로, 이미 지정된 중요민속자료 제254호 ‘문경 평산 신씨묘 출토복식’과 함께 당시 이 지역 사회문화상을 읽을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하고 있어, 훼손이 심한 유물을 제외한 59점을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예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전국플러스] 하회·양동 문화유산 등재될 듯

    국내 대표적 전통 민속마을인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에 함께 등재될 전망이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동반 등재를 위한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다. 문화재청은 이달 말쯤 외교통상부를 거쳐 신청서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 5월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외 전문가의 예비실사가 두 차례 진행되고 9~10월에 본실사가 이뤄진다. 2010년 5~6월 개최 예정인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통도사서 ‘서유기 벽화’ 발견

    통도사서 ‘서유기 벽화’ 발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경천사터 십층석탑(1348)과 이를 모델로 조선 초기에 세워진 탑골공원의 원각사터 십층석탑(1467)의 탑신에는 소설 ‘서유기(西遊記)’의 줄거리가 조각돼 있다. 그런데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범하 스님)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최근 ‘한국의 사찰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남 양산 통도사의 용화전(龍華殿)에서도 서유기의 주요 장면이 담겨 있는 벽화를 발견했다. 서유기 벽화가 제작된 시기는 영조 1년(1725)에 중건된 용화전에 후불탱이 조성된 정조 22년(1798) 무렵으로 연구원은 추정했다. 서유기로 사찰을 장엄하던 고려 불교의 전통이 조선 후기까지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주목된다. 서유기는 서역에서 경전과 불상을 구하여 당나라로 돌아간 현장법사(602~664)의 업적과 명성이 후대에 설화화하면서 명나라의 오승은(1500?~1582)에 이르러 소설로 정착된 것이다. 통도사 용화전의 서유기는 7개 장면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단체장 새해 설계] 박맹우 울산시장

    [단체장 새해 설계] 박맹우 울산시장

    “올해 울산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의 기반을 다져 정부가 추진하는 광역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경제위기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공격적 투자로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7일 올해 시정의 초점을 ‘글로벌 산업도시’ 기반 구축을 통한 새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데 맞추겠다고 기축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울산의 100년 대계 차원에서 신성장동력을 확실히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낭만과 활력이 넘치는 태화강 조성, 교육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의 맞춤형 복지,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 조성,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 추진 등 사회복지 및 도심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고유가, 경기침체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주력산업 고도화와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미래를 준비하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고, 녹색성장과 광역경제권 발전은 이미 울산시가 추진해온 정책들”이라면서 “우리가 제안한 ‘기간산업 테크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정부의 광역경제권 발전 성장거점사업에 선정됐고, ‘그린카 오토벨트 구축’은 동남광역경제권의 선도사업에 포함된 만큼 두 사업 모두 울산시가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옹기엑스포 개최… 브랜드 가치 제고 또 울산에서 열릴 세계드래곤보트선수권(7월)과 옹기문화엑스포(10~11월) 등 각종 국제 행사는 울산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 행사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옹기문화엑스포는 세계 40여개국 126만여명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돼 울산의 브랜드 가치를 국제적으로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옹기의 과학적 우수성 부각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 및 미래가치를 제시하고, 옹기와 발효음식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를 개발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유무역지역 수출업체 40여곳 유치 ‘자유무역지역 지정’은 사업 추진 8년만인 지난해 결실을 맺었고, 울산의 제2도약을 향한 핵심사업으로서의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자유무역지역 지정은 2001년 수립한 울산산업발전계획에 반영한 이후 꼭 8년만인 지난해 결실을 보았다.”면서 “이곳에 40여개 수출업체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주변의 신산업단지, 울산신항 등과 연계해 외국인 투자와 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울산 민자고속도로 개통’에 대해 “해운대와 울산이 30분 운행거리로 단축되면서 시민들의 편리성이 크게 좋아졌고, 산업물동량 수송 경비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면서 “한편에서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산 인구의 해운대 이전 우려가 있지만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울산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산보다 많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동남권과 동해권의 중심에 위치해 오히려 고속도로 개통이 울산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반구대 암각화 훼손되는 일 없을것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과 관련, “반구대 암각화는 세계적인 선사시대 문화유산인 만큼 물에 잠겨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식수원을 확보하면서 암각화 침수를 막을 수 있는 ‘터널형 유로변경’안을 문화재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은 박 시장의 언급에서 드러나듯이 시와 문화재청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또다시 논쟁만 거듭하면서 표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시민들의 지혜와 힘이 울산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되풀이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임실필봉농악’ 보유자 양진성씨 ‘동래야류’ 예능보유자 김경화씨

    ‘임실필봉농악’ 보유자 양진성씨 ‘동래야류’ 예능보유자 김경화씨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최근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예능분과 심의를 거쳐 중요무형문화재 제 111-마호 ‘임실필봉농악’의 예능 보유자에 양진성(梁晋盛 왼쪽·42)씨를,제 18호 ‘동래야류(東萊野流)’의 예능 보유자에 김경화(慶華·오른쪽·56)씨를 각각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회공헌 특집-현대건설]김장김치 1600포기·쌀 100포 나눔활동

    [사회공헌 특집-현대건설]김장김치 1600포기·쌀 100포 나눔활동

    현대건설은 61년을 이어온 ‘국민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생경영과 나눔경영을 펴왔다. 이종수 사장은 이익창출이 없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왔다. ▲불우이웃 돕기 활동 ▲재난 구호활동 ▲농어촌 돕기 ▲문화재 보호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노인복지센터에서 이종수 사장과 현지회(여직원 모임),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1600포기와 서산쌀 100포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벌였다.이 행사는 현지회가 지난 10월 실시한 일일호프 행사에서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자리였다.현대건설은 매년 특별한 날이면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식사를 대접하고 쌀을 전달한다.‘어버이날’인 5월8일에는 종로구 가회동의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점심식사와 함께 서산쌀을 제공했다. 지난 1월23일에는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로 실의에 잠긴 태안지역 피해복구와 주민 재활을 위해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억원을 충청남도에 전달했다.2007년에는 태안지역 기름띠 제거작업을 위해 임직원 2400여명이 태안에 내려가 자원봉사를 벌였다. 농촌을 돕기 위해 지난 7월에는 전북 남원 운교마을과 현대건설 주차장에서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일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루 만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농산품을 팔아주기도 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20여개국에 소재한 현장별로 인근 주민들을 도우며 현대건설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싱가포르 주롱&투아스 섬 준설매립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300만원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으며,쿠웨이트지사 등지에서도 현지 한인 교민들을 위해 태권도대회 등 각종 후원행사를 했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참여,본사 옆 창덕궁의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창덕궁의 청소,관리,홍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직원들이 지금까지 50여차례나 창덕궁 내 주합루,수라간,부용지,신선원전 유물보관창고 등을 청소해 왔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Local] 금산사 20만㎡ 국가문화재 지정

    전북 김제시 금산사 일대 20만 2304㎡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사적 496호)로 지정됐다.김제시는 19일 금산사 일대가 사적으로 지정돼 옛 건물의 발굴·복원과 구조물 개·보수에 대해 국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제는 벽골제 제방터(사적 제111호)와 김제 옛 관아,향교(사적 제482호) 등 세 곳의 사적을 보유하게 됐다.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는 모악산(해발 792m) 서남쪽 경사면에 위치한 백제시대 고찰이다.후백제 견훤의 유폐지로 유명하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공정위·문화재청·제주 청렴도 꼴찌

    공정거래위원회와 문화재청,제주도,대한주택공사 등이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시·도,공직유관단체 등 38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를 하지 않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처리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21개 중앙부처·위원회 가운데 법제처는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87점으로 가장 높았고,여성부(8.82),행정안전부(8.81)도 ‘매우 우수’ 기관으로 평가됐다.반면 청렴도가 가장 낮은 기관은 공정거래위원회로 7.18점을 기록했고,국무총리실(7.86)과 국토해양부(7.92)도 ‘미흡’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18개 청단위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문화재청(7.52),경찰청(7.57),대검찰청(7.70),식품의약품안전청(7.76)이 ‘미흡’으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1위는 관세청으로 9.04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16개 광역시·도 중에서는 제주(7.14)·대구(7.80)·부산(7.91)이 최하위권을 형성했고,서울(9.08)·경기(8.91)·충남(8.88)은 최상위권에 속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부고]

    ●이재형 (전 서울신문 전산국 전산제작부 과장)씨 모친상 15일 전남 고흥 우주장례식장,발인 17일 오전 9시 (061)832-4000 ●황종숙(전 세계일보 문화부 기자)씨 별세 14일 동국대 일산병원,발인 16일 오전 7시 (031)961-9403 ●이상범(대한주택보증 기획본부장)상운(대구시청)씨 부친상 14일 대구전문장례식장,발인 16일 오전 10시 (053)965-7201 ●차의영(덕장실업 대표)씨 상배 용진(강남대 교수)욱진(동부하이텍 차장)씨 모친상 윤영노(대신전자 대표·대신LED 대표)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31 ●이호상(현대보일러 대표)호민(전 세방전지 상무)호남(현대상사 대표)씨 부친상 김용택(전 샘표식품 전무)임창식(현대해상화재보험 〃)정건영(미국 거주)이정병(전 GE헬스케어 상무)송익헌(원재산업 이사)씨 빙부상 15일 고대안암병원,발인 17일 오전 9시 (02)929-1299 ●서인원(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씨 모친상 하영재(우리은행 차장)지기호(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운영팀 〃)김민(자영업)씨 빙모상 15일 이대목동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2)2650-2751 ●민경기(신성종합건설 대표)홍기(한마음토건 〃)씨 모친상 15일 부산 광혜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51)507-4774 ●황구연(인항건재 대표)씨 부친상 인풍(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사원)씨 조부상 14일 인천 참사랑병원,발인 16일 오전 10시30분 (032)932-8753 ●윤택열(대구 북구청 총무국장)맹열(전 대백가구 대표)씨 모친상 박정제(한국델파이)박현효(청도지역자활센터장)씨 빙모상 15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발인 17일 오전 8시 010-6355-5670 ●안태일(사업)태영(세화ELC 이사)태성(안산1대학 교수)씨 부친상 김진우(메타넷ESG 대표)씨 빙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52 ●권병두(RGB라이트 대표)씨 모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후 1시 (02)3010-2233 ●김형중(동국대 사범대 교법사)씨 빙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62 ●김상구(문화재청 문화재안전과장)씨 부친상 14일 대구 한패밀리병원,발인 16일 오전 6시 (053)760-8800
  • 서울시청 태평홀 ‘지하속으로’

    문화재청은 최근 서울시 옛 청사와 관련한 지도위원회를 열고,본관 건물 3층에 있는 태평홀을 높이만 낮춰 지하 1~2층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도위원회는 태평홀을 ▲신관으로 보내는 안 ▲본관의 돔 아래로 올리는 안 ▲지하로 내리는 안을 놓고 검토한 끝에 새 청사나 본관의 돔 아래는 태평홀이 들어갈 정도의 넓은 공간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지하로 옮기는 방안이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태평홀은 본관 3층에 있는 넓이 378㎡,높이 6m의 대회의장으로 1926년 완공된 청사의 상징적 공간이다. 지도위원회 관계자는 “어차피 이전 복원하기로 결정된 만큼 수직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다른 건물로 이전하는 것은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0월 파사드(본관 전면)의 원형을 보존하고 태평홀은 문화재청의 지도에 따라 원형을 복원하는 한편 중앙홀과 돔을 원형 보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사적으로 가지정했을 만큼 본관 태평홀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문화재청의 입장이 뒤바뀐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은 “서울시청사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인 태평홀을 지하로 옮긴다는 것은 황당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화성 복원땐 1조4000억 생산효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의 복원 및 관광 상품화 사업이 완료되면 1조 4000억원의 생산유발과 1만 300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 수원시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등에 의뢰한 ‘수원화성 관광자원화 프로그램 개발 용역’ 결과에서 “2020년까지 화성 복원이 마무리 되면 이같은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수원 화성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연간 1조 4178억원,소득 1186억원,부가가치 5970억원,고용 1만3842명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화성에 대한 복원과 주변 관광여건 조성이 계획대로 완료됐을 때 관광객들의 관람비용,식사비용,기념품 구입비용과 더불어 관광 관련 유·무형 재화의 생산과 그에 따른 고용창출 등을 감안해 산출한 예상 수치라고 밝혔다. 시는 화성복원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편익이 비용 대비 1.2로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관광,지역개발,사학,문화재 분야 전문가 설문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분야별로 3.9~4.4점의 평점을 받아 사업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화성 복원사업은 지역뿐 아니라 국가 전체적인 경제적 기여도가 높은 것”이라며 “국가의 문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회,문화재청,경기도,대학,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수원화성 창조적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복원 사업과 예산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숭례문 복원 삼척 금강송 10일 첫 벌채

    국보 1호 숭례문과 광화문의 복원을 위한 강원 삼척시 미로면 준경묘 일대의 금강송 첫 벌채가 10일 실시된다.삼척시는 이날 현지에서 문화재청,전주 이씨 준경묘 영경묘 봉향회,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소나무의 반출을 하늘에 고하는 고유제와 산신제를 봉행하고 시범적으로 1그루를 벌채한다고 7일 밝혔다.숭례문 등의 복원을 위해 반출될 준경묘 일대의 금강소나무는 모두 20그루로,문화재청은 봉향회의 요구에 따라 산림전문가와 도편수 입회하에 봉분 등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채 대상을 선정했다.문화재청은 내년 3월까지 준경묘 일대의 금강소나무를 순차적으로 벌채해 대들보,추녀,창방 등 광화문과 숭례문의 복원용 주요 부재(部材)로 사용할 계획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3D로 되살려낸 황룡사 9층목탑

    지난 여름 방영된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고미술학자와 문화재청 직원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 바 있다.흔히 문화재 복원과 보존 작업은 ‘수술’에 비유되곤 한다.보존처리에서 단 1㎜ 오차라도 발생하면 원형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4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는 E BS ‘다큐프라임-원더풀사이언스’에서는 문화재의 본래 모습을 유지하거나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한 보존과학 기술의 현주소를 다뤄보고,문화재 보존과 복원 안에 숨어 있는 과학기술을 알아본다.문화재 보존이란 현재 상태에서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말한다.효과적인 복원과 보존을 위해서는 유물의 사전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때문에 발굴현장에서 출토된 유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발굴 당시 수분유지나 화학약품 처리 등의 응급처치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과학적 조사방법인 X선 촬영으로 문화재의 제작기법뿐만 아니라 훼손상태를 파악해 보존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기도 한다.최근 문화재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존환경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지고 있다.훼손되기 전에 미리 보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예방 보존활동이 과학의 발전을 통해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보존과학에는 최신기술이 동원된다.벌레와 균에 취약한 문화재의 경우 가스 훈증실을 거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훼손될 정도를 예측해 보는 타임머신 같은 기기도 있다.문화재의 보존복원 과정은 각 특성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재질 특성상 도자기류는 훼손 정도도 심할 수밖에 없다.그래서 도자기의 복원 처리는 대부분 완전한 형태를 만들어주는 복원을 선택한다.이와 달리 서화 문화재의 보존처리는 현 상태를 최대한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문화재의 보존과 복원은 눈에 보이는 유형문화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보존에 한계가 있는 소실된 문화재와 무형문화재 복원에서 ‘디지털 복원’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복원작업 중 하나인 3D스캔으로 새롭게 탄생한 황룡사 9층목탑의 복원과정과 모션 캡처를 이용한 무예도보통지의 디지털 복원 작업을 통해 보존·복원과학의 밝은 미래를 만나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사설] 세계 문화유산 종묘 담 허문 문화재청

     문화재청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 담장 일부를 헐고 소방문 설치 및 소방로 확보공사를 진행 중이다.화재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2.5t 이상의 소방차와 고가사다리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한다.이해는 가지만 소중한 문화재를 이렇게 굳이 허물어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큰 아쉬움이 남는다.문화재위원회의 형상변경 허가도 받아 절차상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그런 것은 중요치 않다.비록 담장의 일부분이지만 쉽게 허물어 버리는 자세가 문제다.  목조건축물 문화재의 경우 천장 윗 부분에 쌓아놓은 편목 부분에 불이 붙으면 밖에서 아무리 물을 뿌려도 불길을 잡을 수 없다.숭례문 화재 진화에 실패한 결정적인 원인도 바로 편목 부분의 화재를 진압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가장 시급하고 효과적인 방식은 편목이 쌓여있는 부분에 미분무수 방식의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것이다.땅 밑으로 수막시설을 설치하고,종묘 내부에 1t 규모의 소방차를 상시 배치하는 것도 필요하다.  숭례문 화재 이후 목조 건축물 문화재의 화재 예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다시는 그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그러나 멀쩡한 담을 허무는 등 문화재를 훼손해 가면서 소방문과 소방로를 설치하는 것은 그야말로 행정편의적인 발상이다.문화재란 한번 훼손되면 원상 복원이 불가능한 만큼 현상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지금이라도 훼손이 없으면서 건축물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화재 예방책을 찾기 바란다.
  • 경주 무장사터서 귀부조각 발견

    경주 무장사터서 귀부조각 발견

     추사 김정희는 1817년 경주 무장사터에서 비석 파편 2개를 찾아냈다.신라 제39대 소성왕(재위 799~800)의 왕비인 계화부인이 돌아간 왕의 명복을 빌고자 아미타불상을 세우면서 그 과정을 기록한 비석이었다.앞서 추사는 비석이 파손되기 이전에 찍은 탁본을 입수하여 당시 청나라의 대학자인 옹방강에게 보냈고,옹방강은 왕희지의 글씨를 집자한 가치있는 비문이라고 회신했다. 무장사터에는 또 이 비석의 머릿돌이라고 할 수 있는 이수와 받침대 역할을 한 거북이 모양의 귀부가 남아있었는데,추사는 머릿돌에 발견 과정과 감회를 새겨놓았다.이후 1915년 비석 파편이 하나 더 나와 지금은 추사가 찾아낸 것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경북 경주시 암곡동에 있는 무장사터 아미타불조상 사적비는 머릿돌과 거북이 모양 받침대를 보수하면서 1963년 보물 제125호로 지정됐다.  그런데 문화재청과 경주시가 지난달 아미타불상 사적비의 비신을 복원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가 행방을 알 수 없던 거북이 머리 조각 하나를 다시 찾아냈다.  문화재청 건축문화재과 임동훈씨는 “내년으로 예정된 비신의 복원을 앞두고 현지조사를 하다가 주변 정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내려간 계곡에서 가공 흔적이 있는 돌조각을 발견해 파보니 거북이 머리였다.”면서 “맞춰본 결과 왼쪽 귀부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무장사터 아미타불상 사적비는 쌍거북이 모양으로 귀부 양식이 거북머리에서 용머리로 변화해 가는 중간 단계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발견된 거북이 머리는 내년에 비신을 복원하면서 제자리를 찾아준다는 계획이다.무장사는 신라 제38대 원성왕의 아버지인 김효양이 숙부를 추모해 창건한 사찰로 전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삼척 환선굴 모노레일 카 탄력

     강원 삼척시의 대표 동굴인 환선굴에 모노레일 카가 설치된다.동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1일 삼척시에 따르면 문화재청 문화재심의위원회는 최근 모노레일 카 설치에 따른 심의회를 열고 천연동굴 관리와 보존을 위해 동굴전문가를 채용하는 조건으로 환선굴 문화재 변경을 허가했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모두 6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모노레일카 설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매표소∼환선굴 입구 449m 구간(복선)에 내년 12월까지 40인승 모노레일 카 2대를 설치해 운행할 계획이다. 환선굴에 모노레일카가 설치되면 이미 모노레일카를 운영 중인 대금굴과 함께 신기면 대이동굴군(群) 지대를 관광하기가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시는 한국모노레일(주)에서 사업비를 부담해 환선굴에 모노레일 카를 설치,일정기간 운영한 뒤 시에 기부채납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김대수 삼척시장은 “환선굴에 모노레일 카가 설치되면 도보로 30분이 걸렸던 동굴까지 이동시간이 6∼7분으로 줄어들고 관광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강원 지자체 지역발전 목청 높여

     강원 동해안 지자체들이 낙후된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각종 요구사항을 쏟아내고 있다.  26일 동해안 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속초·동해·삼척 등 지자체들마다 지역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국가 주요항 지정과 산업단지특구 지정,국가지정 문화재 승격 등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의 재정 지원 절실”  속초시는 속초항을 국가관리 주요항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시의원들은 최근 ‘속초항의 국가관리 주요항 지정 건의문’까지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정부 해당 부처에 보냈다속초항은 동해안 최북단 무역항으로 북한·극동러시아·중국 동북 3성·일본 중북부를 연결해 환동해 북방권역의 국제물류와 수산물 수입의 거점항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만큼 환동해 북방권역 특성항만(국가관리 주요항)으로의 육성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동해시도 시의회 등을 중심으로 동해항 국가 주요항 지정 촉구 건의서를 채택,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 등 정부 부처에 보내기로 했다.동해항은 국내의 국제 무역항 28곳 가운데 물동량이 6,7위를 기록하고 있어 북방교역의 전진기지 또는 환동해권 물류 거점항으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한다.  더구나 동해항은 국제항로 개설과 크루즈 관광선 취항,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 등 항만 확장사업에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방방재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삼척시는 현재 교동에 조성 중인 방재산업연구단지 일대(61필지 9만 9554㎡)를 ‘소방방재산업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지식경제부에 요청했다.특구 지정이 성사되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특례’가 적용돼 건폐율과 용적률 조정 등이 이뤄진다.또 특허 출원시 우선 심사,옥외광고물 설치 기준 완화 등의 특례 조치가 가능해진다. ●‘준경묘´ 국가문화재 승격도 요구  삼척시는 또 태조 이성계의 조상묘인 ‘준경묘’와 ’영경묘’에 대한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을 요구하고 있다.숭례문과 광화문 복원용 목재로 이 일대 소나무들이 사용되면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2004년부터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신청했지만 문화재청에서 보완을 요구해 지금은 학술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준경묘,영경묘 일대는 금강송 군락지이고 제사 지내는 사당과 목조집터 등이 남아 있어 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속초·동해·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학술플러스]

    ■ ‘독립운동과 교과서 서술’ 학술대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와 국민대 한국학연구소는 28일 국민대 본관 3층 학술회의장에서 ‘한국독립운동과 초·중등교과서의 서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한철호 동국대 교수 등 5명의 발표자가 초·중·고교 교과서에 나타난 독립운동 서술에 대해 살펴본다. ■ 덕수궁서 한·독 수교 기념 사진전 ●한·독 수교 125주년 기념 사진전이 27일부터 12월7일까지 서울 덕수궁에서 열린다.덕수궁의 정문인 대안문(현재의 대한문)을 비롯해 1800년대 말부터 1900년대 초 시대상황을 보여주는 사진 125점이 전시된다.사진 연구가인 정성길(77) 계명대 동산의료원 선교박물관 명예관장이 지난 30년간 수집해온 것들이다. ■ ‘문화유산과 국민신탁운동’ 심포지엄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유영구)이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SC제일은행이 후원하는 ‘문화유산 보전과 국민신탁운동의 추진’ 심포지엄이 27일 서울 SC제일은행 제일지점연수원에서 열린다.문화유산을 보전하는 방안의 하나로 국민신탁운동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자리다.국민신탁운동은 기부나 위탁받은 재산을 활용,보전가치가 높고 훼손 위기에 처한 문화재를 매입해 보전관리하는 민간 운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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