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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ㆍ일 100년 대기획] 日 “한일협정때 끝난 얘기”… 환수율 10%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 간 ‘외규장각 문서’는 해외 반출 문화재 환수의 상징 유물이다. 그렇지만 프랑스에는 외규장각 문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올해 1월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가 발표한 조사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에만 한국 문화재가 총 2093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별 분포 순위로는 7위다. 그럼 1위는 어디일까. ●“공식적 6만점… 실제는 60만점” 바로 일본이다. 일본에는 공식적으로만 6만 1409점의 우리 문화재가 반출돼 있다. 이는 전체 해외 소재 문화재 10만 7857건의 57%에 이르는 양이다. 2위 미국(2만 7726점), 3위 중국(3981점)과는 순위 비교가 무색할 정도로 격차가 크다. 게다가 지난 1월 말 일본 궁내청이 기존에 알려진 조선왕실의궤(朝鮮王室儀軌) 외에도 조선왕실 도서인 ‘제실(帝室)도서’ 38종 375책, 왕의 학습에 쓰인 ‘경연(經筵)자료’ 3종 17책을 더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일본 내 우리 문화재의 정확한 반출 규모는 알 수 없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러한 수많은 문화재들이 대부분 불법 반출됐다는 데 있다. 의궤나 제실도서는 물론 안견의 ‘몽유도원도’(덴리대학 소장), ‘고려대장경 재조대장경’(오타니대학 소장) 등 국보·보물급 문화재들이 모두 일제강점기에 불법 약탈돼 일본 땅으로 건너갔다. 그럼에도 일본 소재 문화재 환수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지금껏 개인 또는 단체가 기증하는 방식으로 5100여건이 돌아왔을 뿐이다. 정부 차원에서는 1965년 한일 협정 당시 돌려받은 1431점을 포함해 1728점 환수에 그쳤다. ●경제 원조에 밀려 환수 양보 일본 소재 문화재 환수가 이토록 지지부진한 것은 한일 협정 당시 부속 협정으로 체결한 ‘한·일 문화재 및 문화협력에 관한 협정’에서 근거를 찾는다. 당시 박정희 정권은 경제 개발 자금을 빌미로 문화재 환수에 대해 많은 부분을 양보했다. 일본 정부는 지금도 이를 근거로 문화재 반환에 소극적이다. 조동주 문화재청 국제교류과 사무관은 “일본은 문화재 반환이 1965년 한일협정에서 이미 정부 간에 끝난 이야기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정부 협상에 늘상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조선왕실의궤 등 반환 협의 나서 정부는 외교통상부를 단일 창구로 환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한일병탄 100년을 맞아 일본 궁내청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실의궤’ 환수를 정부 차원에서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지난달 11일 열린 한·일 외무장관 회의에서도 이 문제를 비공식 안건으로 언급했다. 국회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소장 조선왕조의궤 반환촉구 결의안’이 지난달 23일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향후 국회 차원의 후속 움직임이 기대된다. 시민단체에서는 문화연대 등이 민간 차원의 환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은 “일본 소재 문화재는 지금까지 파악된 게 6만여건이지만 실상은 60만건도 넘을 것”이라면서 “정부 협상, 남북 공동 운동, 민간 운동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수 운동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세운상가 재개발사업 무산 위기

    세운상가 재개발사업 무산 위기

    서울 종로 세운상가를 재개발하면서 도심 녹화사업의 축으로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문화재청이 종묘 경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사업안을 반려했기 때문이다. 주관사인 SH공사는 사업안 재검토에 들어갔지만 사업성이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서울시와 SH공사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 소위원회는 지난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의 경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세운4구역 주상복합 건물 계획안을 반려했다. 이번이 벌써 4번째다. SH공사는 지난해 9월 36층 122m 높이의 계획안을 처음 냈다 반려된 이후 110m, 106m로 수정안을 계속 제출했다. 특히 지난달 29층 99m 높이의 수정안 제출시에는 내부적으로 “적자사업을 막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르면 국가문화재에서 100m 이내의 건설사업은 문화재위의 심의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세운4구역은 종묘에서 140m가량 떨어져 있어 규정한 조례상으로는 심의대상이 아니다. 조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종묘의 의미가 크고, 고층건물이 들어서는 대단위 사업이기 때문에 조례상 예외에 해당돼 심의 대상이 된 것”이라며 “종묘와 세운상가처럼 큰 단위개발이 도심에서 흔치 않은 일이어서 문화재위원들이 더 강하게 규제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위는 사업반려와 함께 4개동 가운데 ‘종묘와 맞닿은 건물 높이를 55m까지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권고안을 함께 보냈다. SH공사 측은 “문화재청의 권고를 검토해 새로운 사업 계획안을 만들겠다.”는 공식입장이다. 그러나 서울시와 SH공사 모두 ‘적자사업’에 대한 부담을 떠안게 되면서 사업안 수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 관계자는 “55m까지 낮추면 사업성이 전혀 없다.”면서 “SH공사를 설득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H공사 관계자는 “SH공사가 도심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10년만인 데다 ‘공동주관사인 LH공사가 사업을 포기한 상황에서 왜 우리가 해야 하느냐.’는 반발이 많다.”고 전했다. 계획안이 계속 보류되면서 사업은 멈췄지만 세입자들 중 상당수가 맞은편 대체상가인 웅진스퀘어로 이주한 탓에 상권은 둘로 찢겼다. 세입자 대표 김동진(52)씨는 “442개 점포 중 100여개 정도가 웅진스퀘어로 옮겼다.”면서 “세운상가가 이미 없어진 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고 토로했다. 시계도매상을 하는 기성도(64)씨는 “권리금을 1억 6000만원 주고 들어왔는데 보상금이 3000만원이다.”라면서 “사업시행 인가도 안 떨어졌는데 사람들만 빠져 나가 유령상가가 됐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세운4구역이 수정안을 제시해 문화재청의 심의를 통과하더라도 사업은 상당기간 지연될 전망이다. 수정안이 심의를 통과하면 교통, 환경 영향평가와 디자인 등 건축심의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글 사진 박건형 이민영기자 kitsch@seoul.co.kr
  • 독도 방파제사업 불투명

    독도 방파제사업 불투명

    ‘독도 영토 수호사업’이 부처 간 이견으로 마찰을 빚고 있다. 일본과 외교적 마찰을 우려한 정부 일부 부처의 반대로 독도 영토 수호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주요 사업의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규모 등을 재조정키로 해 일부 사업의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9일 외교통상부 등 정부 14개 부처의 협의체인 정부합동독도영토관리대책단에 따르면 28개 독도 수호사업 중 일부가 부처 간 이견이 첨예해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독도 방파제, 종합해양과학기지, 체험장, 현장관리사무소 설치 등 4대 핵심 사업은 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중 체험장과 현장관리사무소 설치 타당성 조사는 완료된 상태다. 그러나 방파제 및 해양과학기지는 독도 해역의 지반 조사를 위한 특정 공법 도입 문제로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 당초 이들 사업 타당성 조사는 3~4월쯤 마칠 예정이었으나 하반기 이후로 미뤄졌다. 체험장 건설 사업은 이미 타당성 조사가 완료됐지만 방파제 건설 등 인근 사업과의 연계성 없이 이뤄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이를 감안한 재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외교부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지난해 천연보호구역인 독도의 환경훼손 등을 이유로 방파제 및 해양과학기지, 체험장 건설 사업에 내린 부결 또는 유보 결정이 바뀌지 않아 일부 사업의 축소 또는 무산이 예상된다. 독도영토관리대책단 관계자는 “독도 영토 수호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들과 계속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이견이 많아 합의도출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와 경북도는 방파제 등 독도 4대 현안 사업을 지금까지 국비 등 177억 5000만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광화문 복원 9월말까지 완료”

    “광화문 복원 9월말까지 완료”

    올해 말로 예정돼 있던 광화문 복원공사 완공이 9월 말로 앞당겨진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8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통의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9월 말까지 광화문 복원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기회로 광화문을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세계 속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광화문을 6·26전쟁으로 파괴되기 이전 모습대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상량식을 갖고 현재 문루(門樓·문 위에 지은 누각) 복원 공사를 하고 있다. 예정보다 3개월이나 공사를 앞당기는 것은 졸속행정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이 청장은 “본래 교통 통제 등 행정적인 문제를 감안해 공사기간을 넉넉히 잡은 것이라 공사 완공에 무리한 점은 없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현장 장인들과의 일정 조정도 마무리했고, 6월에는 단청을 한 뒤 8월에는 가설 덧집과 설치미술품을 철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또 향후 문화재 정책 개선에 대한 의지도 전했다. 그는 “취임 이후 최근까지 숭례문 화재 복구, 광화문 복원 등에 역량을 쏟으면서 상대적으로 문화재 관련 정책기능이 부실했다.”면서 “앞으로는 문화재 제도 개선, 지원 사업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올해 중요무형문화재 관련 지원 내용을 내실화하고 전승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문화유산 보전·관리 운동을 위한 문화유산국민신탁 활동 지원사업도 벌인다. 또 ‘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 사업’, ‘헤리티지 채널 사업’ 등도 병행해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반을 적극 구축할 계획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환자들이 이걸 탔다고?” 60년전 구급차 모습

    “환자들이 이걸 탔다고?” 60년전 구급차 모습

    1950년대 구급차 사진이 공개됐다. 한국전쟁 뒤 물자도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자동차가 있을 리 만무하다. 사진속의 구급차는 두바퀴 수레같은 모습으로 응급환자가 누우면 사람이 직접 끌고 이동하는 형태였다.  이 사진은 전주 예수병원이 부설 기독의학연구원 의학박물관 개관소식을 알리면서 함께 공개됐다. 의학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 의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10일 오후 2시 개관식이 열린다.  의학박물관은 병원사료 150여점을 ‘사랑의 수고, 112년의 생생한 기록들’, ‘사랑의 전통과 첨단의술의 조화’ 등의 주제로 나눠 전시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청의 ‘근대 문화유산 의료분야 목록’에 등재된 병원설립자 마티 잉골드가 말을 타고 왕진을 가는 모습(1898년), 안과용 수술기구(1948년),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설대위 전 원장의 종양심부 치료 기록지(1955년) 등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근대화의 과정까지 열악한 한국의 의료현실에서 헌신한 의사, 간호사들과 그들의 생애를 담은 사진 등도 전시돼 있다.  김민철 원장은 “의학박물관은 공공의료의 개념이 없던 시절 가난한 서민을 위해 헌신한 의사와 간호사들을 기리며 우리나라 근현대 의료발달사를 설명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전주 태조어진 구본 발굴 추진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조선시대 어진의 세초(새 어진을 만들고 낡은 어진을 없애는 일)와 매안(埋安) 과정을 확인하는 작업이 추진될 전망이어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경기전(사적 제339호) 창건 600돌을 맞아 이곳에 봉안된 태조 어진의 구본을 발굴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세초와 관련된 각종 유물을 발굴하는데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는 첫 단계로 문화재청에 국가지정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신청을 했다. 현상변경은 문화재의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문화재 정비, 수리나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 매립 등의 모든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시는 현상변경 허가가 나오는 대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상변경 대상은 경기전 북편 뒤뜰의 600여㎡로 한정했다. 이곳은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된 ‘어진이모도감의궤(御眞移模都監儀軌)’에 ‘고종 9년(1872년)에 태조 어진을 이모(남의 글씨나 그림을 본떠 쓰거나 그리는 것)한 뒤 낡고 오래된 어진을 백자 항아리에 담아 경기전 북편에 묻었다.’고 적혀 있는 지점이다. 시는 경기전 복원과 후원 등을 대상으로 지질탐색작업을 벌여 4곳에 의심 물체가 감지됐다는 결과도 확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초와 매안을 하며 지낸 각종 의례에서 사용한 유물 등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개운사 아미타여래좌상 등 5건 보물 예고

    개운사 아미타여래좌상 등 5건 보물 예고

    세련된 조각기법을 자랑하는 개운사 아미타여래좌상과 받침돌이 남아 있는 통영 측우대 등이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22일 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발원문 등 문화재 5건을 보물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정예고되면 30일 간의 문화재위원 등의 심사를 거쳐 보물로 공식 지정된다. 대부분 심사를 통과한다. 아미타여래좌상은 1274년에 쓴 현존 최고(最古)의 중수(重修·수리하거나 고침) 발원문이 함께 남아 있으며, 드물게 전해지는 고려 후기 불상의 조성 방식을 잘 보여줘 보존 가치가 높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13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 안에서 나온 9~13세기 화엄경 등 복장유물(腹藏遺物·불상 안에 넣어둔 유물) 21점은 화엄경 판본 연구 및 불교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인정돼 함께 보물로 지정예고됐다. 1811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통영 측우대는 둥근 받침돌 위에 사각기둥형 측우대가 설치돼 있다. 실물이 남아 있는 측우대 4대 가운데 받침돌까지 남아 있는 것은 이 측우대가 유일하다. 화가 의겸이 제작한 18세기 불화 ‘갑사 삼세불도’와 인목대비(1584~163 2)가 필사한 불경인 ‘백지묵서금광명최승왕경’도 보물로 지정예고됐다. 한편 앞서 보물 지정이 예고됐던 ‘구미 대둔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등 통일신라~조선시대 대구·경북 지역 중요 불교문화재 16건은 이날 보물로 전부 지정됐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외규장각 도서 영구대여 공식요청

    정부가 프랑스 정부에 외규장각 도서의 영구대여를 공식 요청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대여란 프랑스로부터 외규장각 도서를 대여받은 뒤 이를 4년 단위로 계속 계약을 연장하는 방식이다. 21일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최근 구두로 관련 교섭을 벌여왔다. 최근 프랑스 측이 우리 정부의 정리된 입장을 문서로 전달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 영구대여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다음달 중 이를 공식문서 형태로 프랑스측에 발송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재 영구대여 등의 방안을 놓고 검토 중에 있다.”면서 “곧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 관계부처들과 검토 및 협의과정을 가진 뒤 프랑스 정부 측에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정부가 긍정적으로 나올지는 불투명하다. 프랑스측이 아무런 조건 없이 한국에 외규장각 도서를 넘길 가능성은 높지않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지금까지 파악된 외규장각 도서는 모두 297권이며 휘경원원소도감 1권은 지난 1993년 영구임대 형식으로 우리측에 반환됐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悲報… 경성에 계신 고종께서 중태란다”

    “悲報… 경성에 계신 고종께서 중태란다”

    “미혼으로서 보내는 마지막 신년이다. 왠지 모르게 즐거운 마음도 들고 또 아쉬운 마음도 든다.”(1월1일) “비보(悲報), 생각하지 못한 비보가 내 귀에 울려 퍼졌다. 그것은 경성에 계시는 이태왕(李太王·고종) 전하께서 뇌일혈로 중태에 빠지셨다는 보고였다. 아아, 지금까지의 기쁨은 이내 슬픔으로 변했다.”(1월21일) 1919년 19살의 영친왕비 이방자(1901~1989) 여사는 그해 결혼의 셀렘을 뒤로하고 고종의 병으로 결혼이 연기되는 슬픔을 맛봐야 했다. 영친왕비는 이런 설렘과 고통의 감정 변화를 자신의 일기책에 고스란히 기록해 두었다. 결혼을 앞둔 영친왕비의 복잡한 심경이 담긴 일기책이 공개됐다.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18일 박물관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영친왕비의 친필 일기 1첩을 비롯, 영친왕 일가와 관련된 희귀자료 700여점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편지 39통, 엽서 121통, 사진 514장과 영친왕의 수첩, 다큐멘터리 필름 등도 포함돼 있다. 이중 영친왕비 친필 일기는 1919년 1월1일부터 그해말까지 1년간 쓴 것으로 총 136일의 기록이 남아 있다. 여기에는 예비 신부의 미묘한 감정 변화뿐 아니라, 자신의 약혼자이자 마지막 조선의 황태자인 영친왕에 대한 연민, 조선에 대한 호기심 등이 사실적으로 기록돼 있어 왕비의 인간적인 모습이 잘 드러난다. 영친왕가의 편지들은 국문·국한문·일문으로 작성돼 주로 친지 간의 안부를 묻는 것이 많다. 특히 순종의 비인 순정효황후(1894~1966)가 영친왕 부부에게 한글로 써 보낸 친필 편지는 희소성이 크고 영친왕가의 언어생활을 짐작케 하는 중요한 사료다. 이 밖에 이토 히로부미가 순종과 함께 서북지역을 순행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 당시 덕수궁 석조전 내부가 찍힌 사진 등에서도 당시 왕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이 유물들은 지난 2008년 12월 재일교포 하정웅씨가 주일본 한국대사관에 기증한 것이다. 이후 문화재청으로 옮겨졌다가 최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이 보관하며 정리·번역 등 연구작업을 벌였다. 고궁박물관은 이 자료들을 학계와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 도록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시론] 한성백제박물관에 바란다/이형구 동양고고학연구소장

    [시론] 한성백제박물관에 바란다/이형구 동양고고학연구소장

    백제라고 하면 공주나 부여만을 생각해 왔는데 서울에 한성백제박물관이 건립된다고 한다. 감개무량하지 않을 수 없다. ‘삼국사기’는 기원전 18년에 백제가 한강유역에서 건국되어 475년 공주로 천도할 때까지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백제는 678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동안에 무려 500년 가까이 서울에 있었으나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잊고 있었다. 한성백제 시대의 생활모습은 1980년대에 와서 서울 강남지역에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백제 유적과 유물이 드러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1997년 1월에는 송파구 풍납토성에서 아파트 공사 중 대규모의 백제왕궁 유적과 유물이 발견되었다. ‘삼국사기’의 기록이 역사적 사실로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한성백제이다. 이를 계기로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풍납토성을 중심으로 일대 백제유적을 발굴하여 한성백제의 면모를 밝혀내면서 마침내 박물관 건립이 추진될 수 있었다. 백제 건국 이전의 유적들이 도시개발로 많이 없어졌다지만 한성백제박물관은 한강유역에서 백제가 건국되기까지 역사적·문화적 배경이 되는 토착세력의 정통성을 구체화하여 전시하는 방법을 강구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강남의 역삼동유적은 청동기시대로부터 철기시대에 이르는 백제 건국의 정통성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유적이지만 지금은 배드민턴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많이 훼손되었다고는 해도 이런 유적의 자취를 찾아서 박물관과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이 한성백제 시기를 중국의 낙랑군이나 대방군 시기로 보는 것은 물론, 심지어 한성백제 지역을 낙랑과 대방의 점령지로 보는 우리 역사 부정은 이미 잘 알려진 일이다. 하지만 국내 공공기관이나 일부 연구자 가운데도 한성백제 전반기를 역사가 없는 ‘원삼국시대’라고 하여, 백제가 기원후 4세기 전후로부터 국가가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성백제박물관은 한성백제 전기의 역사를 복원하는 학문적 노력과 함께 당시 유물을 효과적으로 전시하는 것을 최대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마땅히 고고학 발굴로 이미 찾아낸 역사적 유적·유물을 통하여 한성백제 전기의 역사를 가시적으로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고구려와의 관계도 재정립해야 한다. 일부에서 최근 한강유역과 경기·충청 일원에서 조사되고 있는 삼국시대 성곽의 주인을 고구려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이다. 이 지역에서 보이는 고구려적 양식은 한성백제가 고구려의 문물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문화적 특징이라고 보아야 한다.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에서 중국 한나라의 문화적 흔적이 나타난다고 한사군의 문물이라고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국립경주박물관이 신라 유물 위주로 전시하고, 공주나 부여의 국립박물관이 그 지역의 백제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하듯이 마땅히 한성백제 시기의 한성백제 유물을 위주로 전시하는, 전문성을 지닌 박물관이 되어야 할 것이다. 확실히 국적이 밝혀지지 않은 유물을 고구려 유물이라고 분류하여 전시한다면 역사인식을 왜곡할 수 있고, 또 한성백제 이후의 신라시기 유물을 위주로 전시하면 한성백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나아가 한성백제박물관은 단순한 유물전시관이 되기보다는 한성백제의 역사적 정체성을 밝히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한성백제박물관은 한성백제의 풍납토성을 보호하고 연구·교육시설로 활용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현재 영어마을로 사용되고 있는 풍납토성 내부의 옛 외환은행 숙소를 한성백제박물관 분관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진지하게 검토해 보아야 한다. 풍납토성을 보전하는 것은 2000년 역사의 서울을 진정한 서울로 지키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흥인지문 경비 9명 24시간 상주

    흥인지문 경비 9명 24시간 상주

    비가 내리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앞. 우산을 쓴 경비요원이 흥인지문 주변을 돌며 살펴보고 있었다. 2008년 2월 숭례문 화재 이후 달라진 풍경이다. 가건물이던 초소는 영구건물로 새로 지어졌고 조장 1명을 비롯한 9명의 경비요원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한다. 경비원 김창모(61)씨는 “최소한 2명 이상이 동시 근무하고 순찰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감시하는 전자순찰기도 설치돼 있다.”면서 “취객이나 비행청소년이 근처를 배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비가 강화되고 나서부터 그런 일이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서울시와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자치구가 함께 추진해온 문화재 종합 안전관리 대책이 2년 만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04억 1600만원이 투입된다. 문화재 소방시설을 보강하고 화재대응 매뉴얼을 만드는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이 선보였다. 핵심은 주요 목조 건축물마다 관계자들이 자율적인 방화관리를 하도록 책임성을 높인 것이다. 7일부터 개정 시행 중인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목조 문화재도 물 분무, 옥외 소화전 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적인 방화관리 대상물에 포함된다. 지난달 현재 전국 151곳인 국보·보물지정 목조건축물에 소방시설 설치가 완료된 상황이다. 소방방재청이 2008년 11월 문화재청과 체결한 ‘문화재 안전지킴이’ 협약에 따라 주요 목조 문화재 등 145곳에는 김창모씨와 같은 상근 안전관리 요원 656명이 배치돼 있다. 흥인지문을 비롯해 문묘, 보신각터, 최규하가옥, 서울성곽, 창의문 등지에 배치된 경비인력들은 3교대로 근무한다. 97개 문화재에는 폐쇄회로(CC)TV와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됐다. 올해는 환구단, 광희문, 약현성당 등 세 군데에 소화전과 화재감지기를 추가 설치한다. 또 주요 목조 문화재 145개소, 중요 문화재 2238개소에 지리·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진압 능력을 높였다. 흥인지문, 환구단 등 62개소에는 재난대비용 설계 도면도 제작됐다. 그러나 이런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물론 문화재청, 서울시 내부에서도 대책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화재별 개별 위기대응안은 어느 정도 마련됐으나 문화재 전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되지 않아 안전요원 교육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종합방재대책에도 지진 등 특수상황 대비안은 빠져 있다. 숭례문 화재 당시 지적됐던 민간보험 가입 역시 추진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예산상 문제도 있고 재산평가나 요율산정이 안 된다며 보험회사들이 꺼리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화마가 할퀸지 2년… 숭례문 전통방식 복원

    화마가 할퀸지 2년… 숭례문 전통방식 복원

    부슬부슬 비가 내린 9일, 서울 한복판의 숭례문은 여전히 스산했다. 국보 1호의 위엄은 찾아볼 수 없었다. 화마(火魔)에 무너져 내린 지 10일로 꼭 2년. 덧집으로 가려진 숭례문 복구 현장에는 그날의 고통 흔적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2층 대부분이 무너져 내린 문루(門樓·성문 위에 지은 집)에는 불탄 목재들이 어지럽게 엉켜 있다. 복구작업을 위해 얼마 전 기와까지 철거돼 적심, 서까래 등 부재(部材)마저 앙상한 뼈대처럼 드러나 있다. 1층 문루는 90%가량 살아 남았지만 고온으로 뒤틀린 처마 모습이 당시의 고통을 생생하게 말해주고 있었다. ●현장에 대장간 설치… 못 등 직접 주물 이 고통을 뒤로하고 숭례문이 새로운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준비작업을 끝내고 오늘부터 본격 복원공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문화재청은 복구현장에서 착공식을 가진 뒤 첫 작업인 문루를 해체한다. 복원공사의 핵심 키워드는 ‘전통’. 도편수인 신응수(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을 비롯해 단청·석공·기와를 책임지는 제와, 기와를 덮는 번와 등 총 6명의 장인이 참여한다. 작업방식도 옛 조상들의 전통을 그대로 따른다. 건물을 짓는 대목 분야만 하더라도 처음 나무를 옮겨와 다듬는 과정에서부터 구조물을 조립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옛 방식대로 진행한다. 전기톱 대신 도끼나 내림톱을 쓰고, 대패·대자귀 등으로 목재를 다듬는다. 운반도 재래식 기계인 거중기를 이용한다. 공사 현장에는 대장간도 들어선다. 이곳에서 복구작업에 쓰일 못 등을 직접 주물한다. 작업복은 한복이다. 장인들은 물론 인부들도 모두 한복을 입고 일한다. ●인부들도 한복 입고 작업 2012년 말 완공 예정인 숭례문(조감도)은 1961~1963년 복원 공사 직후의 모습을 그대로 되살리는 게 목표다. 여기에 일제강점기 때 변형된 양측 성곽까지 복원한다. 동쪽으로는 남산자락으로 약 88m, 서쪽으로는 대한상공회의소 방면으로 약 16m 복원된다. 궂은 날씨에도 착공식 준비에 분주한 조상순 문화재청 숭례문복구팀 학예연구사는 “올해는 문루를 해체하고 동쪽 성곽 일부를 복원하는 데까지 공사가 진행된다.”면서 “이후 문루 조립, 기와 올리기, 단청 입히기, 현판 걸기 순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불길에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TV로 생중계돼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현판은 이미 수리를 마친 상태다. 이날 문화재청 주최로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숭례문 복구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은 “숭례문 복구작업은 국민의 구멍 난 가슴을 보듬고 실추된 국가 자존심까지 살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화재 행정 공개, 시민 참여 보장, 문화유산 보존관리 옴부즈맨 도입 등을 제안했다. ‘전통 기법으로 다시 태어나는 숭례문’ 특별 전시회도 오는 21일까지 고궁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복구공사에 참여하는 장인들의 이력과 공사에 사용될 전통 도구들, 숭례문 단청 변천사, 복원작업이 끝난 뒤의 숭례문 모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문화재청, 달리는 말에 채찍?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문화재청이 올해도 청렴도 제고에 가속도를 붙여 매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조직개편에 맞춰 4급 이하 214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내부 공익신고 코너 마련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던 문화재청이 ‘내부공익신고’ 코너를 신설하는 등 청렴 분야에 신경을 쓰고 나섰다. 지난 1일 내부 인트라넷에 개설한 공인신고센터는 IP 추적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제작됐다. 그동안 정부 각 부처마다 온라인 신고센터가 만들어졌지만 실명을 사용해야 하는 등 신분이 노출돼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일부 공기업은 외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전자행정고도화사업의 하나로 아예 내부에 신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명을 사용하지 않고 글을 쓸 수도 있다. 한 관계자는 “청렴도 평가가 최하위일 때는 무관심하더니 지난해 성과가 나타나자 관심을 더 기울이고 있다.”면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중기청 4급이하 인사로 어수선 중소기업청이 지난 5일 4급 이하 2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사무실을 옮기느라 어수선한 상태다.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가 미뤄진 데다 조직개편이 맞물리면서 대규모 인사가 이뤄졌기 때문. 동반성장과 등 3개 과가 명칭이 바뀌었고, 일부 업무 조정 및 장기 근무자 교체 등으로 160명이 자리를 이동했다. 사무실 이동 및 ‘과’ 발령은 국장 권한이어서 안정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력 재배치에 나서면서 이례적으로 기능직 사무원까지 포함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관리국 시설과장 윤형섭<전보>△법제실 재정법제과장 이용준△홍보기획관실 홍보담당관 이재우△의정종합지원센터장 박용수[입법조사관]△국방위 이정득△행정안전위 이재록 이창림△교육과학기술위 김대형△특별위 김운용<전입>△기획재정위 입법조사관 송병철△여성위 〃 김혜숙<전출>△국회입법조사처 정재인◇서기관 <승진>△법제실 재정법제과 법제관 서명관△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이선주△〃 입법정보화담당관실 신은호△운영지원과 여영준△홍보기획관 홍보담당관실 최은규△〃 미디어담당관실 오 웅△국회사무처 주성훈[입법조사관]△기획재정위 문성환△국방위 류승우△행정안전위 유동하△교육과학기술위 윤동준△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최기도△농림수산식품위 김승묵△예산결산특별위 이현종<전보>△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송주아△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박찬수△의사국 의정기록2〃 최예숙△국제국 미주〃 오명호△법제실 행정법제과 법제관 박설아△〃 복지여성법제과 법제관 정종철△의사국 의정기록1과 권영찬△〃 의정기록2과 김란희[입법조사관]△법제사법위 배종학△외교통상통일위 진선희 채동식△국방위 공춘택 조문상△행정안전위 서덕교△예산결산특별위 황승기<전출>△국회입법조사처 정대영<파견>△전남 엄태석△강원 김현식△제주 강대출△부산시의회 강정식<복귀>△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입법조사관 정운경△의사국 의정기록1과 조영기 ■국회예산정책처 ◇서기관 <승진> △예산분석실 법안비용추계1팀 예산분석관 원종욱△경제분석실 재정정책분석팀 경제분석관 나아정△〃 세제분석팀 〃 정지은△사업평가국 경제사업평가팀 사업평가관 이현정<전보>△기획관리관실 총무팀 김종화<전입>△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팀장 박선춘△〃 법안비용추계2〃 임재봉△〃 법안비용추계2팀 예산분석관 주성훈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정책조정국장 남진웅△재정정책〃 홍동호 ■국토해양부 ◇실장급 임용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주성호△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최연충◇국장급 전보△기술안전정책관 정내삼△해운〃 우예종△해양정책국장 박종록△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이명노△국립해양조사원장 심동현△서울지방항공청장 최정호△국방대 안보과정(파견) 조춘순△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송석준◇과장급 파견△세종연구소 유세형 김계범△통일교육원 홍순엽 ■문화재청 ◇과장급 전보 △규제법무감사팀장 김동영△정보화기획〃 류춘규△정책총괄과장 김홍동△안전기준〃 이유범△고도보존팀장 윤순호△궁능문화재과장 김원기△국제교류〃 이경훈△근대문화재〃 최병선△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 김용한△현충사관리소장 김상구<국립문화재연구소>△행정운영과장 허영일△건축문화재연구실장 최맹식△보존과학연구〃 강순형△복원기술연구〃 이규식<문화재연구소장>△경주 소재구△부여 지병목△가야 김용민△나주 연웅△중원 김성범<한국전통문화학교>△교무과장 김병기△학생〃 김갑륭△연수운영〃 우경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기획운영과장 채수희△전시홍보〃 배병선 ■국민권익위원회 ◇전보 <고위공무원> △권익제도기획관 이연흥△민원분석심의관 최학균<과장급>△제도개선총괄담당관 임윤주△경제제도개선〃 황호윤△사회제도개선〃 허재우△부패심사과장 류기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선임부장 김수현 ■코레일 △충북본부장 안용득△시설장비사무소장 이성길△개발기획실(TF) 부실장 한영철[팀장]△개발기획실(TF) 개발기획 정락인△〃 AMC파견 박수영△홍보실 기업홍보 이우현△고객가치경영실 고객만족 지용태△감사실 경영감사 박광열△인사노무실 인사운영 김진태△〃 복지후생 배용곤△수송안전실 안전관리 오진호△여객본부 상품개발 박진성△〃 영업설비 김태형△물류본부 물류계획 양홍만△〃 물류수송차량 유정민△사업개발본부 사업지원 박정호△충북본부 인사노무 김명열△대구본부 경영전략 김명철△〃 영업 안승언[승무사업소장]△서울본부 서울고속철도열차 김창열△〃 서울고속철도기관차 이근상△〃 용산고속철도열차 신규용△충북본부 제천기관차 방기석[역장]△서대전 김기태△동대구 조형익△부산 양운학△김천 정태균 ■서울대병원 ◇신임 △감사 김동옥 ■경희대 <서울캠퍼스> △미래문명원장(평화복지대학원장 겸임) 공영일△생활과학대학장 이영순△재정예산원장 이준규△평화의전당 관장 정준수<국제캠퍼스>△중앙도서관장 이화형△국제교육원 부원장 박동호 ■IBK캐피탈 ◇개설준비위원장 △광주지점 고철현△창원지점 김동환△대구지점 김재수 ■동부증권 ◇본부장 전보 △영업추진 이준형△신채널영업 이근갑△강서지역 이윤하△강남지역 김남덕△중부호남지역 허병문△영남지역 전태웅△고객개발 김현국◇팀장 전보△리테일전략 김성수△브로커리지지원 김익준△금융상품마케팅 임태일△고객개발전략 정찬삼△서비스개발 최종천△법인영업 원태희△트레이딩전략 김대욱◇지점장 전보△목동 박명환
  • “시간제공무원 활성화를”

    “시간제공무원제도를 활성화해 주세요.”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원활히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인사와 관련해 불편했던 점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여느 직장인과 달리 자신들의 신분, 처우문제 등을 마음 놓고 털어놓기 어려웠던 공무원들이지만 최근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순회 간담회에서 그동안의 고충과 불만들을 속 시원히 털어내고 있다. 서울, 과천에 이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조윤명 행정안전부 인사실장과 대전청사 9개청(문화재청과 관세청, 중소기업청, 특허청, 병무청, 조달청, 산림청,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사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이들의 요구는 거침이 없었다. 가장 관심을 보인 분야는 시간제 근무 활성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시간제근무를 지원해야 하지만 육아휴직으로 공석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했다. 여성 세관원 비율이 높은 관세청의 노석환 인사과장은 “일부 세관의 경우 육아휴직으로 결원율이 10% 이상 될 때가 많고, 특히 인천공항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업무의 보안성·집행능력상 시간제 계약직 채용시 지원자들의 호응도를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세 통계청 운영지원과장은 “우리청 시간제 근무 희망자 100여명 중 남성 직원도 많은데 이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숙련도 낮은 시간제 대신 정규인력 배분이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조 실장은 “현재 시간제근무 지방직 참여자는 1700여명, 중앙부처는 21명에 불과한데 필요하다면 시간제 정규직 방안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정만석 행안부 인사정책과장은 “시간제 근무를 해도 인사상 불이익이 없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화에 대비한 퇴직공무원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의견이 줄을 이었다. 후보 직군으로 고려 중인 문화재 안내사는 수요가 적은 만큼 채용 면접심사원 등을 고려해 보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통계청은 향후 10년 사이 직원의 5분의1이 퇴직할 만큼 고령화가 심각하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 밖에 참석자들은 과장급 핵심직위 전보제한을 놓고도 갑론을박을 벌였다. 현재 국장급 1년, 과장급 1년 6개월인 제한기간을 모두 2년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이 확정됐다. 인사실은 과장급 전보제한은 경력개발과도 직결되는 만큼 희망전보, 수당인상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실장은 “인사와 관련해 지방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자주 듣기 힘든 실정”이라면서 “가급적 지역을 많이 돌아다니면서 속속들이 청취해 부처별 맞춤형 인사지원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덕수궁 석조전 구조물 100년전 원형 그대로

    덕수궁 석조전 구조물 100년전 원형 그대로

    서울 정동 덕수궁 석조전(사적 제124호) 건물 벽체에서 1909년 건립 당시의 구조물들이 그대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2일 덕수궁 석조전 본관 복원공사 현장에서 설명회를 열고, 내부 원형 복원공사 중 건립 당시의 아치형 개구부(開口部·창문처럼 뚫려 있는 부분) 및 벽난로, 연도(煙道·굴뚝 통로), 욕실 흔적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석조전 본관은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할 수 있게 됐다. 서양식 근대건축물 양식을 띤 석조전은 고종황제의 처소와 집무실로 1909년 완공된 이후 1919년까지 대한제국의 정궁으로 사용됐다. 문화재청은 전문가 의견 수렴과 자료 고증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10월 석조전 원형 복원공사에 착수했다. 201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3층 내부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고궁박물관 및 창덕궁 유물을 참고해 내부 인테리어까지 당시 모습으로 재현할 것”이라면서 “복원된 석조전은 대한제국의 역사를 알리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교육훈련 <고위공무원>△중앙공무원교육원 임충연△국방대 권동태<서기관>△통일교육원 강동기△세종연구소 공병도◇서기관 전보△농수산국토정책관실 교통해양정책팀장 김홍수△정책분석관실 특정평가팀장 방진아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재정부 정무경△대전시부교육감 박백범△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한풍우△교육과학기술부 이기룡 박춘란(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김진홍(〃) 오승현(외교안보연구원 파견) 승융배(국방대 파견)<사무국장>△한국교원대 이문희△경북대 윤용식△목포대 이근우△강릉원주대 김명훈△안동대 이상범◇부이사관△강원도부교육감 직무대리 강정길△울산광역시부교육감 〃 강구도△교육과학기술부 이동호(세종연구소 파견) 이경희(국방대 〃) 정경택(녹색성장기획단 〃) 정병걸(단국대) 류혜숙(연세대)△한경대 사무국장 여종구◇서기관△교육과학기술부 황영준(강남대) 정희권(OECD) 박성수△국립국제교육원 장환영△경상대 김태형 ■법무부 ◇전보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김석재[검사]△기획검사실 강지성 김형석△법무심의관실 구상엽△법무과 김윤섭△통일법무과 박상진△형사기획과 박세현△공안기획과 이주형△형사법제과 이상진△범죄예방기획과 박현철△인권구조과 정유미△인권조사과 양동훈<대검찰청>△연구관 차동언(국제협력단장 겸임) 황철규(미래기획단장 〃) 김호철(형사정책단장 〃) 조기룡 김동주 이수권 이문한 이남석 김양수 박길배 한정화 윤상호 전무곤<서울중앙지검>△검사 심재철 신응석 신자용 홍승욱 정재욱 김태우 양인철 박재억 정진우 양석조 김종오 박찬록 송길대 김용규 강정석 박동인 김성훈 안희준 정효삼 허정 정유철 정은혜 박태호 유도윤 허태원 조두현 김상현 원형문 김창수 이장우 한승헌 이방현 박순배 고진원 이정우 신혜진<서울동부지검>△부부장 윤대진△검사 유현식 김종근 김명석 최재민 신은선 황금천 이종찬 이유진 최재봉 황정현 정유리 이정민<서울남부지검>△검사 박재영 이준엽 김도균 문종렬 김도형 양건수 류국량 임정근 정우식 허치림 이남수 강세현 김윤선 원신혜 박정난 신건호<서울북부지검>△부부장 김범기△검사 황종근 신명호 박대규 장성철 이상길 김재하 박홍규 정광일 유석철 이광우 이상록 정성현 김명선<서울서부지검>△부부장 류장만 김연곤△검사 이경수 조재빈 김택균 임창국 이세진 주혜진<의정부지검>△검사 명점식 이철호 남상관 우남준 안종오 김보현 천관영 김공주 정재현 손진욱 신원용 이삼윤 심민정 김은하 김희영 이선녀<고양지청>△검사 강석철 김영미 전승철<인천지검>△검사 김영익 최영운 박종일 최헌만 강종헌 최호영 박영빈 오정희 우승배 윤철민 김현 김영일 정재훈 김태운 신지선 임세호 김지완 김수민 윤재슬 손찬오 유진승 안동건 김태견 이장혁 권찬혁 박양호 김윤정 송명섭 송정은 안영림 정현<부천지청>△검사 박승환 최영아 이성식 공준혁 강성기 김정화 곽금희 고미라<수원지검>△공판송무부장 김용남△검사 황현덕 김종필 예세민 옥성대 최성국 신형식 강성용 김한조 박혁수 홍용준 조상원 김창환 최임열 문현철 김우 김종현 오창훈 이광석 하동우 최선경 차상우 최나영 남계식 조영희 한상윤 임두환<성남지청>△검사 정진웅 이현정 민영현 김진호 박성욱 오미경<여주지청>△검사 문상식 민병권 임세진 김준선 오선희 송규영<평택지청>△검사 최재훈 강상묵 정영서<안산지청>△검사 손석천 김준배 안효정 이병석 우기열 이주영 조홍용 최우영 진혜원 강선주 임희성 서성목<안양지청>△검사 박승대 이선혁 권나원 권내건 박수민<춘천지검>△검사 박봉희<강릉지청>△지청장 이기동△검사 이재원 민경호 김진혁 박애경<원주지청>△검사 송지용 박성민 신희영 박지나<속초지청>△검사 정일권 호승진<영월지청>△검사 지은석<대전지검>△형사2부장 박동진△공안〃 김충우△검사 이철희 김신 민기호 노만석 김향연 정제훈 채희만 김재화 김상문 최소연<홍성지청>△검사 이준호 유옥근 송민경 박선민<공주지청>△검사 최재순<논산지청>△검사 정보영 장재완 고인선<서산지청>△검사 윤원기 강은선<천안지청>△검사 이영림 이곤호 이상현 박성민 최우균 박준영 이원모 손지혜 정미란<청주지검>△검사 박소영 김도완 전계광 이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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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강위해성연구부장 김학주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임원선 ■여성부 ◇고위공무원 교육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이기순 ■문화재청 ◇국장 전보 △문화재활용국장 박영근◇과장급 교육 파견△통일교육원 이향수 ■중소기업청 ◇국장급 전보 △경영지원국장 강시우△중국 산둥성 파견 김순철△중앙공무원교육원 김진형△국방대학원 김병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4급 전보 △교육복지과장 손윤선△도시디자인〃 조성남 ■국회도서관 ◇부이사관 승진 △국회기록보존소장 우학명△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 노우진◇이사관 전입△의회정보실장 허영호◇전보 <부이사관>△정보관리국장 직무대리 임미경△의회정보실 의회정보심의관 홍정순△〃 정치행정자료과장 주애란△정보관리국 전자정보개발〃 최영수<사서서기관>△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 박미향△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장 이진경△〃 국외자료과장 직무대리 현은희△〃 법률도서관운영과장 장문중△〃 법률자료〃 이신재△정보관리국 정보기술지원과장 노현자△정보봉사국 자료수집〃 김정란△〃 열람봉사〃 최영나◇파견△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최경일△세종연구소(교육훈련) 김광진△국방대(〃) 임은표△통일교육원(〃) 김정미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이사 신동원 ■농수산물유통공사(aT) △개혁추진사업단장 윤정인△대전충남지사장 김종오△전북〃 윤철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손기웅△통일정책연구협의회 사무국장 최수영△행정지원국장 김승호◇소장△통일정책연구센터 박종철△남북협력연구센터 최진욱△북한연구센터 정영태△국제관계연구센터 배정호△북한인권연구센터 김국신△통일학술정보센터 여인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실장 장철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감사부장 유시관◇센터장△역학 정진완△전자기 강태원△재료측정표준 김창수△나노소재평가 박현민△진공기술 임종연△첨단장비기술 안상정◇연구단장△차세대표준 박세일△나노양자 김진희△나노바이오융합 이태걸△뇌인지측정 이용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권역별·성별연구단 단장 이장규△G20연구단 〃 윤덕룡△국제거시금융실장 직무대리 허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삼주△지방행정연구〃 금창호△지방재정연구〃 서정섭△지역발전연구〃 김현호△지방세제연구센터소장 김대영△지방행정체제연구단장 김병국△대외협력관 한부영△행정과장 유순기△연구기획〃 최대환△DB센터소장 전대욱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 노태돈 ■고려대 △교무부총장 남상구△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서성옥△사범〃(교육대학원장 〃) 강선보△국제대학원장(국제학부장 〃) 박인원△언론〃(언론학부장 〃) 김승현△임상치의학〃 임재석△행정대학원장 서리 김상봉△안암학사 사감장 지영민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한종임△입학처장 오정화△연구처 부처장(산학협력단 부단장 겸임) 오억수◇소장△이화교수학습센터(교수학습개발원장 겸임) 이종경△국제회의센터 조계숙◇연구소장△글로벌STS교육 최경희△사회복지 정순둘△법학 정태윤△커뮤니케이션·미디어 박동숙△나노바이오기술 이상기△환경문제 김용표△특수교육 박승희△경영 신경식△간호과학(간호과학부장 겸임) 양숙자◇부원장△이화리더십개발원 박성연△국제개발협력연구원 Brendan M.Howe ■한림대 △국제교육원장 박준식△학생생활관장 김지일△산학협력단장 박진서△기후변화연구센터소장 김승도 ■광운대 △대학원장 이기서△정보콘텐츠〃 김성호△교육〃 여기현△정보복지〃 최영훈△환경〃 최상일△건설법무〃(법과대학장 겸직) 박상열△전자정보공과대학장 공진흥△공과〃 김대흠△자연과학〃 조광섭△사회과학〃 유태용△경영〃(경영대학원장 겸직) 윤윤석△교양학부장 이상훈△교수학습센터장 김선웅△연촌재관장 신만중 ■MBC 프로덕션 △콘텐츠사업부장 이준환 ■KB투자증권 ◇상무 승진 △IT센터 황원철◇이사 승진△리서치센터 김성노△법무실 김지은△기업금융팀 심재송△채권영업팀 박춘식 이광섭 이병곤△IB팀 최명록 ■IBK투자증권 ◇승진 <부사장>△글로벌파이낸셜마켓(GFM) 사업본부장 이계재<전무>△리테일사업본부장 서성원<상무>△금융상품영업담당 김우수△법인영업담당 허동호△리테일영업추진담당 신경우△리테일1그룹장(반포지점장 겸임) 김의원△리테일2〃(분당지점장 〃) 이승재◇전보 <상무>△IB사업본부 투자금융담당 이현정 ■KT파워텔 ◇영입 △CR부문장 오석근◇전보△마케팅기획실장 안기수△기획조정〃 박진석△유통관리팀장 최훈△특수영업〃 나용규△기업영업3〃 최의용△수도권서부지사장 임육영△울산지점장 김경원△경남〃 이상화△네트웍기획실장 김학곤△네트웍운용팀장 손동우△수도권기술지원센터장 박상철△호남〃 김명기 ■대우정보시스템 ◇승진 <전무>△ITO사업단장 유재용<상무>△제조사업단장 오영수<상무보>△경영지원실장 백종현△기술지원〃 송희경<수석부장(이사)>△권구안 김남호 김형근 박종현 박홍주 송영수 오정환 윤창석 이봉열
  • “태조 어진 구본 발굴하자”

    “태조 어진 구본 발굴하자”

    전북 전주시 전동에 있는 경기전(사적 제339호) 창건 600돌을 맞아 이곳에 봉안된 태조 어진의 구본을 발굴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된 ‘어진이모도감의궤(御眞移模都監儀軌)’에 ‘태조 어진의 구본을 경기전에 묻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 책자에는 ‘고종 9년(1872년)에 태조 어진을 이모(남의 글씨나 그림을 본떠 쓰거나 그리는 것)한 뒤 낡고 오래된 어진을 백자 항아리에 담아 경기전 북편에 묻었다.’며 구본의 세초 과정과 매안(埋安) 장소 등을 비교적 자세히 기록돼 있다. 이에 따라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조선시대 어진의 세초(어진을 만들고서 낡은 어진을 없애는 일) 과정을 확인하고 세초와 관련된 각종 유물도 확인하기 위해 발굴작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게 학계의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발굴하면 조선시대 어진의 세초와 매안의 전체 과정을 처음으로 밝힐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어진의 세초와 매안에 대한 기록 자체는 더러 있지만, 실제 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 발굴된 예는 현재까지 없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먼저 백자 항아리와 이 안에 있는 태조 어진의 구본, 백자 항아리를 보호하는 석함 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세초와 매안을 하며 지낸 각종 의례에서 사용한 유물이나 관련 기록물 등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전주역사박물관 이동희 관장도 “구본을 담은 항아리나 석함 등은 지금껏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그 자체로 대단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들”이라면서 “도굴 우려도 없지 않은 만큼 발굴작업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고언기 전통문화국장은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은 충분히 일리가 있어 보인다.”면서 “문화재청과 협의해 될 수 있으면 올해 안에 발굴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日왕실 조선왕조 교양서 등 대량 보유”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왕실이 조선왕실의궤 이외에도 조선 왕조가 소장했던 도서와 왕의 강의에 사용됐던 서적들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왕실을 관장하는 궁내청이 보관중인 조선 왕조의 도서는 크게 두가지다. ‘제실도서(帝室圖書)’로 불리는 조선 당시 의학과 관습, 군(軍)의 역사 등을 소개한 서적 38종 375권과 왕이 교양을 쌓기 위해 받던 강연인 ‘경연(經筵)’에 쓰던 책들이다. 특히 밝혀진 도서 중에는 1392년 조선 건국 초기 자료와 함께 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된 의학서와 같은 종류, 해외에 흩어져 있어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없는 서적집도 포함돼 있다. 도서들은 1910년 일본의 강제 병합 이후 조선총독부를 통해 일본으로 유출한 서적들로 보인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한국문화재청 측은 최근 “일본에 유출된 문화재는 6만 1409점”이라고 발표했지만 “개인의 소유까지 포함하면 30만점이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 양국 정부는 1965년 국교 정상화 당시 문화재와 문화협력협정을 체결, 한국에서 온 문화재 1300여점을 일본이 양도하기로 합의했다. 또 1990년 이후 일본인들의 기증 등의 방식으로 한국에 반환된 문화재는 17건에 2500점가량의 미술품·고고학자료· 서적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양국 정부는 국제법상 문화재 인도는 완료된 것이라는 입장”이라면서 “그러나 조선왕실의궤의 경우 한국 국회가 2006년 12월 반환요구 결의를 채택하고 외교통상부 장관도 2008년 4월 한·일 외무장관회담에서 국내 사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반환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제실도서와 경연 서적도 조선왕실의궤와 유출 경로가 유사한 만큼 한국 정부에서는 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올해 3점의 문화재를 함께 돌려줌으로써 양국간 우호의 상징으로 삼고 싶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hkpark@seoul.co.kr
  • 서울 4대문안 땅속문화재 지표조사

    서울시가 4대문안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영제 개념을 도입한 정밀 지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4대문안 문화재 종합 보존방안’을 발표했다. 재개발 등 사유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도시개발에 따라 자취를 감춰가는 매장문화재 관리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사업면적 3만㎡ 이상 지역에서만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한 문화재 지표조사를 올해부터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한다. 3만㎡ 미만이면 구청장이 조사를 명령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붙었지만 올해부터 의무사항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동안은 조사를 하더라도 단체장이 개발업자들의 이권을 거스르는 경우는 드물었다. 사료 분석 등을 통해 매장 문화재 분포를 조사하는 문화재 지표조사에 공영제 개념을 도입한다. 4대문안 전역에 일괄적으로 직접 지표조사를 해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복안이다. 지표조사 공영제가 도입되면 시민들은 개발사업 때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업 대상지에 어떤 유적이 분포해 있는지 등을 사전에 알 수 있게 돼 사업의 불확실성도 줄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4대문안 지표조사 결과와 서울역사박물관이 2007년 작성한 문화유적 분포지도를 토대로 문화재청 등과 협의해 지역별 문화유산 보존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가 규정한 4대문안은 옛 서울성곽과 흥인지문(동), 돈의문(서), 숭례문(남), 숙정문(북) 등 4대문으로 둘러싸인 지역을 일컫는다. 연면적 16.9㎢로 조선시대 궁궐터를 중심으로 육조거리, 청진동 피맛골 등 저잣거리와 주거지가 밀집한 번화가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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