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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 팬이 꾸미는 화려한 무대…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 K-POP 커버댄스 월드 파이널

    한류 팬이 꾸미는 화려한 무대…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 K-POP 커버댄스 월드 파이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세계 케이팝(K-POP) 팬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가 펼쳐진다. 2019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메가존, 뉴에라가 후원하며 서울뮤직페스티벌과 함께 한다. 이날 열리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은 지난 8개월간에 걸쳐 진행된 예선, 본선을 통과한 각국 우승팀들의 노력이 담긴 최종 결선 무대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2월 70여개국 2800여개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4~9월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멕시코,태국,홍콩, 러시아 등에서 해외 본선을 거쳤다. 행사에는 전세계 10개국 11개팀 83명이 초청됐다.앞서 지난달 30일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갈라쇼에서는 한류를 빛내고 있는 K-POP의 팬들이 좋아하는 대표 히트곡들을 커버댄스 페스티벌 파이널리스트들이 소개하는 무대로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K-POP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K-POP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아베와 다른 일본의 목소리

    아베와 다른 일본의 목소리

    도쿄 ‘한일 축제한마당’에 7만여명 몰려 日국토교통상 “韓, 문화 전해준 은인 나라” ‘우익 압박에 중단’ 소녀상 전시 재개될 듯 한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황 호전의 실마리로 보일 수도 있는 징후들이 일부에서 나타나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8~29일 일본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열린 ‘한일 축제한마당’ 행사에 약 7만 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30일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1만명 정도 줄었지만 2009년 첫 개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특히 행사장에서 판매된 식품 등 한국 관련 상품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5% 정도 늘었고, 주일한국문화원 체험부스는 한때 대기시간이 80분에 달할 만큼 장사진을 이뤘다. 황성운 주일한국문화원장은 “지난해에는 10주년을 기념해 행사를 예년보다 크게 준비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양국 관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많은 일본 시민이 관심을 보여 준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바 가즈요시 국토교통상은 첫날인 28일 축사에서 “한국은 일본에 문화를 전해 준 은인과 같은 나라다. 정부 간 문제가 생기더라도 민간교류가 활발하다면 양국 우호 관계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한국에 찬사를 보냈다. 그가 자민당이 아닌 연립여당인 공명당 소속에다 관광진흥을 담당하는 자리에 있다고 해도 지금 같은 상황에서 일본 측 장관의 발언으로는 이례적이다. 앞서 27일 집권 자민당의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한 방송에서 “원만한 외교를 전개할 수 있도록 한국도 노력할 필요가 있지만, 우선 일본이 손을 내밀어 양보할 수 있는 것은 양보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전향적인 언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이런 사례들을 통해 변화 가능성을 기대하는 건 아직 무리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아베 1강’으로 상징되는 강력한 위세를 이어 가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태도 변화가 가장 중요한데, 일제침략 등 과거사에 대한 수정주의 역사관을 바탕으로 보수 강경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그가 현재 입장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는 지난 26일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가 일방적으로 통보돼 유감”이라며 한국을 비판했다. 한편 지난 8월 일본 정부와 우익세력 등의 압박으로 중단됐던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도통신은 이날 일본군 위안부를 상징하는 소녀상을 일본에 선보였다가 중단됐던 국제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전시코너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를 재개하기로 관계자들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뜨거운 호응…10월1일 광화문 광장에서 월드파이널 개최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뜨거운 호응…10월1일 광화문 광장에서 월드파이널 개최

    2019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10월 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메가존, 뉴에라가 후원하며 서울뮤직페스티벌과 함께 한다. 지난 26일부터 광화문광장과 영동대로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K-POP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한류 문화의 지속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K-POP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2월 70여개국 2800여개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4~9월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멕시코,태국,홍콩, 러시아 등에서 해외 본선을 거쳤다. 행사에는 전세계 10개국 11개팀 83명이 초청됐다.지난 26일 타파하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교육프로그램 ‘K-POP 마스터즈 클래스’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백구영 안무가 겸 톱댄서가 전세계에서 모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참가자들에게 K-POP 댄스를 가르쳐주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무한도전’ 엑소와 유재석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재석을 진정한 댄싱킹으로 만들었던 백 안무가는 이날 다양한 손동작을 통해 표현하는 감성적인 웨이브와 강렬한 군무 등 세련된 분위기의 안무로 유명한 ‘러브샷’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백 안무가는 “결선 참가자들 답게 평소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을지 느껴진다”며 “K-POP을 꾸준히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29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는 강남페스티벌기간 중에 ‘차없는 거리?-POP퍼레이드’가 열렸다. 8가지 테마로 강남의 과거와 미래를 담아낸 이번 퍼레이드는 전통사자춤부터 다양한 전통 공연을 담아냈다. 치어리딩에 이어마지막 부분을 미래로 향하는 한류가 담당했으며 그 한류를 이끌고 있는 K-POP을 표현해냈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인 서울 월드 파이널에 참가한 열정가득한 10여 개국 K-POP 팬들이 참여해 랜덤플레이를 통해 강남구민들과 어우러지며 우리 한류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위상을 선보였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서초, 내일 저녁 야외에서 치맥 먹으며 오페라 즐겨요

    서울 서초구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를 야외에서 ‘치맥’을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구민들에게 선사한다. ‘제5회 서리풀페스티벌’이 한창인 27일 오후 7시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과 야외 공간에서 열리는 ‘서초문화원 클래식판타지’다.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베르디의 대표작인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의 유명 아리아와 합창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오페라 갈라’로 진행된다.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서희태 지휘자의 해설로 ‘축배의 노래’, ‘그리운 이름이여’, ‘여자의 마음’ 등 귀에 익숙한 곡과 명장면들을 쉽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65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뿐 아니라 서초문화예술회관 대형 외벽에서 생중계되는 오페라 실황으로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재현된다. 9월의 축제임을 뜻하는 ‘셉템버페스트’로 시민들은 야외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맥주잔을 편안히 부딪치며 귀와 눈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유네스코 문화유산 판소리 영국 런던 무대 오른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판소리 영국 런던 무대 오른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의 전통 판소리가 영국 런던에 진출한다. 25일 한국판소리보존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6일 영국 런던 킹스플레이스에서 최초로 ‘K-MUSIC FESTIVAL’을 주제로 판소리유파대제전이 개최된다. 시리어스와 주영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한국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49번째 맞는 판소리유파대제전은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판소리의 정수를 세계 무대 영국 ‘킹스플레이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판소리학회 국제이사인 민혜성씨가 총연출을 맡아 삼강오륜을 주제로 무대를 마련했다. 적벽가 중 군사설움타령 대목과 심청가 중 심청이 밥 빌러가는 대목, 흥보가 중 첫째 박 타는 대목,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 수궁가 중에서는 토끼생환 대목을 부른다. 판소리 공연에는 남정태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해 고향임 한국판소리보존회 부이사장과 전정민·문효심·이난초·김수지·김옥진·김혜연·한혜선·함수연 명창이 출연한다. 최광수·이광원 명고가 북장단을 맡는다. 민요와 사회에는 민혜성 명창의 수제자로 영국인 안나 예이츠가 보기로 했다.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백타령과 진도아리랑 등 한국의 남도민요를 소개하는 무대도 준비했다. 현재 한국판소리 보존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잡고 조선시대 협률사로부터 기원해 118년 역사를 갖고 있다. 1971년 판소리 보존회가 탄생해 박록주(1905~1979) 선생이 초대 이사장이 됐다. 이때부터 처음 각 유파발표회가 시작됐다.제2대 박초월 이후 김소희·정광수·조상현·성우향·송순섭 이사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1973년 사단법인이 설립됐고 올해로 48년째, 유파발표회는 49회째 전해지고 있다. 남정태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은 “다음달 열리는 영국 런던 공연단은 인간문화재 명창들과 명고 등 다양한 국악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공연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해외공연이 우리 전통 판소리를 세계화하는 데 한발짝 앞장서고 K-문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잠비나이와 박경소 등 다양한 색깔의 한국음악을 전 세계에 알려온 K-뮤직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한국음악을 영국에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음악인들이 영국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오는 10월 3일에서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K-MUSIC FESTIVAL은 런던 최고 공연장으로 꼽히는 사우스뱅크센터를 비롯, 킹스플레이스, 리치믹스 등 런던의 대표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음악 6개팀이 한 달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뮤직 페스티벌의 실력있는 라인업은 가디언과 타임스 등 영국 주요언론을 비롯해 송라인즈·에프루츠 등 전문음악매거진 등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 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와글와글 북적북적” 부천서 28일 기업한마당·글쓰기·북 축제

    “와글와글 북적북적” 부천서 28일 기업한마당·글쓰기·북 축제

    오는 28일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상동호수공원 일대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역내 중소기업과 부천시 대표 경제축제인 ‘제13회 부천기업한마당’, 전국 최고 도서관인 시 도서관이 시민과 책으로 소통하는 ‘제19회 부천 북 페스티벌’, 전국 어린이·청소년이 글쓰기로 문화도시 부천을 알고 즐길 수 있는 ‘제1회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글쓰기 축제’, ‘제10회 부천시 가치같이 페스타’ 가 이번 주말에 펼쳐진다. ●부천 중소기업과 시민 함께하는 부천기업한마당 부천 중앙공원 북쪽에서는 ‘부천기업한마당’이 열린다. 기업 60곳을 비롯해 특성화고 2개교, 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 등 5대 특화산업 관련 8개 기관이 참여해 90개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부천에서 생산된 제품을 시중가보다 할인 판매한다. 올해는 개막식 대신 공연으로 장을 시작하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부천전국버스킹대회 입상자의 버스킹·로봇댄스공연, 캐릭터양초 만들기, LED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부천기업한마당은 28~29일 이틀간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032-625-2761)나 부천상공회의소(032-663-6601)로 문의하면 된다. ●책의 모든 순간 경험 제19회 북페스티벌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부천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책의 다양성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저자 강연회와 북 콘서트, 가족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청 어울마당에서 김수영 작가의 강연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정재찬 교수가 ‘‘그대를 듣는다: 시를 통한 공감과 소통’’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4시에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2019년 부천의 책 ‘나는 토토입니다’ 저자 심흥아 작가의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원미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악합주 공연과 부천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 코미디&저글링쇼가 펼쳐진다. 일부에는 한국출판인회 소속 14개 출판사와 지역 서점, 독립서점 등이 참여하는 대표 도서 판매와 진로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부천 북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확인하거나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4543, 4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 어린이·청소년 대상 첫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글쓰기축제 부천 중앙공원 남쪽에서 오전 11시부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글쓰기 축제’가 열린다. 전국의 어린이·청소년이 글쓰기를 통해 부천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글쓰기 대회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상금 700만원의 글쓰기 대회는 100명 이상에게 수상의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제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공지한다. 대회 참석자를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다. MC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댄스시어터 루트 발레공연 등 어린이·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나만의 손수건·시화엽서 만들기, 캘리그라피·시 창작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글쓰기 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청소년은 글쓰기 축제 홈페이지(www.부천글쓰기.com)에서 신청하거나, 축제 당일 현장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032-625-9387) 또는 주관사인 경인일보(031-231-5511)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적 가치 같이 나누고 누리는 ‘가치같이 페스타’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는 사회적 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제10회 부천시 가치같이 페스타’가 열린다. 올해는 사회적경제에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접목시켜 사회적경제 및 정책홍보를 펼치며 공원의 특징을 살려 에코축제도 연다. 시민들이 보다 흥미롭게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치하ZONE, 함께하ZONE, 지구를지켜ZONE, 놀이ZONE, 잠시멈춰ZONE, 찍어ZONE, 맛ZONE 등 6개 구역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시는 28일 개최하는 공원 축제와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연계해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하면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와글와글북적북적’행사와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가치같이 페스타’뿐만 아니라 박물관과 천문과학관, 아트벙커B39 등을 버스로 투어할 수 있다. 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032-656-4306이나 홈페이지 www.bucheonculture.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씨줄날줄] 여성 첫 공공외교국장/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여성 첫 공공외교국장/황성기 논설위원

    에드거 스노가 1936년 바오안의 토굴에서 마오쩌둥과의 역사적인 만남을 통해 4개월간 취재하고 펴낸 책이 불후의 베스트셀러 ‘중국의 붉은 별’이다. 중일 전쟁이 발발한 1937년 출간된 이 영문판은 중국어로도 번역돼 중국 국내외로 삽시간에 번져 나갔다. 마오가 정착한 항일 기지 옌안으로 마오를 동경한 외국인 의사와 기자, 작가들이 몰렸으며, 혁명의 이상을 좇는 중국 청년층과 지식인들도 벌떼처럼 모였다. 마오의 꿈과 정치, 공산혁명의 실체와 정당성을 세상에 알린 이 책은 미국인 기자 스노의 영향력을 치밀하게 계산한 마오가 스노를 토굴로 불러들였기에 가능했다. 현대 중국 공공외교의 창시자를 마오라 부르는 까닭이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 건설 이후 미국에 대항하는 공공외교를 구사했다.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 지금은 ‘공산 중국’의 색깔을 빼고 부드러운 ‘중화’를 국제사회에 확대하는 공공외교를 구현한다. 대표적인 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공자학원이다. 전 세계 130개가 넘는 국가에 퍼져 있으며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1000곳의 공자학원을 설립해 3000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고 한다. 공공외교란 정부와 정부 간 외교에서 할 수 없는 소프트파워를 이용해 자국의 매력을 높이는 행위다. 중국이 벤치마킹한 영국과 프랑스는 물론 미국, 일본도 공공외교가 외교정책 목표를 달성하고 국익에 기여한다는 것을 깨닫고 투자를 늘리고 있다. 1999년 국무부에 공공외교 담당 차관을 두고 총괄 체계를 구축한 미국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반미주의에 대응하는 새 패러다임으로 공공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도 ‘전쟁 국가’, ‘경제 동물’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3위의 경제대국에 걸맞은 소프트파워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하에 외무성 주도로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한국은 2016년 공공외교법을 시행하면서부터 각 부처와 중앙, 지방에 흩어졌던 업무를 통합하기 시작했다. 외교부에 차관보급 공공외교대사의 지휘를 받는 공공문화외교국 아래 유네스코과 등 총 5개과가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은 고작 232억원(이하 2017년 기준)에 불과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해외문화원 등을 포함하면 적지 않은 규모이지만 일본의 712억엔(약 7844억원), 미국의 14억 8900만 달러(약 1조 7789억원)에 비하면 초라하다. 지난 17일 외교부 인사에서 새 공공문화외교국장에 같은 국의 서은지 심의관이 승진했다. 외교부에서 국장급 이상 여성 간부는 강경화 장관 아래 차관, 차관보급을 건너뛰어 서 국장과 오현주 개발협력국장 딱 2명이다. 격화되는 스마트 외교 전쟁 속에서 여성 첫 공공외교국장의 활약이 기대된다. marry04@seoul.co.kr
  • 용산구, 조선통신사길 걸으며 한일 관계 되돌아본다

    용산구, 조선통신사길 걸으며 한일 관계 되돌아본다

    서울 용산구가 한일 우호 관계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 루트를 되살려 최근 얼어붙은 한일 관계를 되돌아본다.조선통신사는 조선 조정이 일본 막부에 파견했던 300~500명 규모의 공식 외교사절을 일컫는다. 한양도성에서 출발한 사행단은 용산을 기점으로 충주, 문경, 부산 등을 거쳐 일본 에도(현 도쿄)까지 1158㎞ 거리를 육로와 바닷길로 이동했다. 용산구 용산문화원은 오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2회(수·금요일, 오후 1~3시)씩 후암동 일대에서 ‘조선통신사길 따라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취지도 담겨 있다. 코스는 삼국지의 명장 관우를 모신 사당 남관왕묘(현 힐튼호텔 인근), 전생서 터(영락보린원 일대), 이태원 표지석(용산고등학교 앞), 남단 터 등 4곳으로 2시간가량 걸린다. 구 관계자는 “도성을 떠난 조선통신사가 용산을 거쳐 영남대로에 올랐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장기적으로 용산공원이 조성되면 끊어진 옛 길을 복원하는 작업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달 18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보광동 골목길 투어’도 진행된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여행 콘텐츠에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5명을 모집해 콘텐츠 기획·개발, 자료수집 절차를 이어 왔다. 투어 프로그램도 이들 청년들이 직접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여행 콘텐츠 관련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기업 취업도 연계해줄 계획”이라며 “옛 조선통신사길을 걸으면서 한일 관계 개선 방안도 함께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여주.이천시도 행사 전격 취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으로 경기 여주시와 이천시도 21일로 예정됐던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19일 오전에 간부 공무원들과 긴급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돼지열병 발생 현황 파악과 예방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오는 21일로 예정된 제7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에 대해서도 간부 및 의회와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장은 “여주시민들의 화합의 장인 시민의 날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왔으나 사안이 중요한 만큼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시장은 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도 없어 걸릴 경우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전염병이기 때문에 예방만이 최선일 수밖에 없다며 지역의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돼지열병 방역대책을 전담하는 방역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19일 오후부터 거점소독장소 방문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여주지역에는 95농가에서 18만두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한편, 이천시도 오는 21일 설봉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이천문화원 주관의‘제33회 설봉문화제’행사를 취소했다. 사진전시회, 음식장터, 씨름대회, 국악경연대회, 전통민속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었던 만큼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전파의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관광지용 ‘국적 불명 한복’ NO… 종로서 진짜 한복과 만나요

    관광지용 ‘국적 불명 한복’ NO… 종로서 진짜 한복과 만나요

    18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우리 한복 바르게 입기 토론회’가 열렸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한복 제작·대여업체 등 한복 관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근 한복을 입고 궁궐이나 인근 관광지를 찾는 이들이 늘지만 금박·레이스 리본 등으로 장식된 국적 불명의 한복이 넘쳐나고, 대여업체 간 과열 경쟁으로 질 낮은 한복이 유통되며 지역 경제도 침체되고 있다. 이에 종로구는 전통문화가 변질되면 그 정신도 올바르게 지키기 힘들다고 판단, 우리 문화와 전통 한복을 지키고 한복을 바로 알고 바로 입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김문자 전 한복문화학회 고문이 ‘올바른 한복 이해’를 주제로, 박현주 한복산업마케팅연구소장이 ‘도시 속, 한복인문학을 배우다’를 주제로 주제 발표를 했다. 권미루 한복문화활동가, 문정희 한국전통문화원 원장 등이 패널토론에 참여, 현재 한복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종로는 경복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많은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런 만큼 전통한복을 제대로 알리고 한복 바르게 입기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9월 26~29일,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

    9월 26~29일,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 맞춰 서천변 일대에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만개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첫째 날에는 광양시 농악인 한마당 경연대회, 지역합창단 공연, 제13회 코스모스가요제 예선 등 지역주민이 직접 주체가 된 행사들이 진행된다. 둘째 날 27일에는 ‘콩깍지 레크레이션’, 광양 사랑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과 6시부터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의 사인볼 증정식, 제13회 코스모스가요제 본선 등이 펼쳐진다. 특히 가요제 본선에서는 초대가수로 박상민, 장민호, 박구윤, 정정아, 목비, 나광진, 초연 등이 출연해 지역 대표가수들과 어우러져 그 어느 해보다 멋진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날인 28일에는 제5회 청소년 페스티벌, 가수 정서영 등이 출연하는 광양지역예술인공연, 밴드죠· 국악 삼남매 등이 출연하는 가을콘서트 등이 마련돼 있다. 29일 마지막 날에는 숯 검댕이 콘테스트, 광양시 이장단 청사초롱 걷기대회,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하이틴팝스, 차세대 등이 출연하는 락 페스티벌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축제 기간 부대행사로는 광양문화원, 코스모스길, 서천무지개분수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전국오토캠핑 페스티벌 등이 예정돼 있다.아이와 같이 가족사진 찍기, 참숯 체험마당, 천연 참숯 라벤더 비누 만들기, 숯 공기정화 소품 만들기, 클레이아트 체험, 떡메치기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또 서천 불고기 특화거리 일대에 조성된 조형물들을 활용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양 대표 랜드마크 조형물로 자리 잡을 12m 높이의 빛 타워 점등식이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광양의 문화를 즐기고 맛과 멋,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청송군 특산품 사과 CM송 만들어 홍보

    “자연의 햇살 가득 담아서/ 아삭아삭 기쁨을 드려요 청송사과∼/ 주왕산 이슬 가득 머금은 새콤달콤 청송사과∼.” 경북 청송군이 특산품인 사과 우수성과 차별성을 홍보하기 위해 ‘CM송’(광고음악)을 만들어 보급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청송사과 CM송은 20초와 30초, 1분, 1분 30초 네가지다. 쉬운 멜로디에 맑고 깨끗한 청송 산소카페 이미지와 자연이 만든 명품 사과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가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군은 CM송을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지정하고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휴대전화 벨소리 등으로 쓰게 할 방침이다. 앞으로 CM송 홍보영상을 만들고 이 노래를 포함한 2절 가사와 반주 음악(MR)도 별도 제작해 청송문화원 합창단 공연 등에 활용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CM송은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흥얼거릴 수 있게 만들었다”며 “사과 농가 소득 창출과 청송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원불교 전타원 윤성규 원정사 열반

    원불교 전타원 윤성규 원정사 열반

    원불교 전타원(專陀圓) 윤성규 원정사가 13일 열반했다. 세수 90세, 법랍 72년. 재가 교도인 전타원 원정사는 농사, 하숙집, 양돈 등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면서도 교무 부인 친목단체인 정토회관의 교도회장과 고문 등을 지내며 내부 친목과 안정을 위해 힘썼다. 전타원 원정사는 원광대를 종합대학으로 발전시킨 아산 김인용 원정사의 부인이다. 고인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을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신념과 서원에 바탕해 수양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원불교 측은 15일 “전타원 원정사는 원불교 교단 발전에 도움을 준 분”이라며 “원불교는 출가(성직자)와 재가(일반 신자)의 구분 없이 수행의 정도에 따라 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원광대병원 장례문화원 204호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장지는 전북 익산시 왕궁면 원불교 영모묘원이다. (063)855-1734.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서울포토] 아세안 문화원 점검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아세안 문화원 점검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두달 여 앞둔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 전남도, 추석맞이 국악 공연 송편 빚기 등 문화행사 풍성

    전남도, 추석맞이 국악 공연 송편 빚기 등 문화행사 풍성

    추석을 맞아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즐기며 이웃 친척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세시풍속 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111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추석 연휴 첫 날인 12일부터 전남 곳곳의 세시풍속 문화행사장에서 윷놀이, 송편 빚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강강술래, 마당극, 노래자랑 등 세시풍속 문화행사도 펼쳐져 도민과 귀향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에서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진악당에서 한가위 특별공연 ‘달빛 속, 맛난 국악’ 공연이 열린다. 무안 남악 소재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14일 오후 5시 전남도립국악단의 토요공연으로 강강술래, 남도민요 등 국악 한마당 행사가 마련됐다.농업박물관 야외 초가마당에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색송편 빚기 체험행사,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12일부터 3일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및 공룡 석고 액자 체험 등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귀성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5일까지 나주 남평읍 지석천 체육공원에서는 소원 풍등 날리기, 활쏘기 체험 등 빛가람 드들섬 프린지 축제가 준비됐다. 사라져가는 전통민속놀이 재현을 위해 광양문화원 주관으로 중마동 23호광장에서 광양버꾸놀이 공연,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도 치러진다. 전남지역에서 펼쳐지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놀이와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을 참조하거나 시군 문화관광부서, 당직실 또는 추석 종합상황실 등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고] 강두만씨 별세, 박상현씨 모친상

    △ 강두만(전 전주중앙신협 상무)씨 별세, 강윤환(세엘진 과장)·선영(익산 동산초 교사)씨 부친상, 이덕춘(법률사무소 한서 대표변호사·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운영위원)씨 장인상, 10일 오후 3시,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303호, 발인 12일 오전 9시. 063-221-4400 △ 박상현(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씨 모친상, 10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2일 낮 12시. 02-2227-7500
  • “말 안 통해도 통하는 수담… 유럽에 한국 바둑 알릴 것”

    “말 안 통해도 통하는 수담… 유럽에 한국 바둑 알릴 것”

    유럽선 일본을 종주국으로 알고 있어 日에 대응 위한 해외 지도자 연수 수료 “승부 스트레스 대신 즐기며 전할래요”“유럽에서 바둑의 종주국을 일본으로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바둑을 가리키는 영어 단어 ‘고’(GO)를 비롯해 많은 바둑 용어가 일본어에서 차용됐기 때문인 데 일본이 수십년 동안 체계적으로 바둑 보급을 한 탓입니다. 유럽인들에게 ‘고’가 아닌 한국의 ‘바둑’을 알리고 싶습니다,” 바둑은 서로 말도 통하지 않는 이방인끼리도 소통할 수 있다. 그래서 바둑을 ‘손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의미의 수담(手談)의 스포츠라고 부른다.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으로 공인 아마 6단인 명지대 바둑학과 4학년생 윤단비(23)씨는 유럽에서 한국의 수담을 전파하는 바둑지도자를 꿈꾸는 청년이다. 윤씨는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바둑을 좋아했지만 바둑이 승부가 된 이후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면서 “바둑을 더 즐기기 위해 바둑을 가르치고 전하는 지도자의 길을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윤씨는 최근 한국기원이 설립한 6개월 과정 해외 바둑지도자 연수를 수료했다. 한국기원은 올해까진 프로기사만 해외 바둑지도자로 파견했지만 내년부턴 연구생 출신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6개월 연수과정을 수료한 지원자에겐 가산점도 준다.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바둑 국제 교류 사업은 일본의 해외 바둑 보급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교육사업으로 해외한국문화원과 현지 학교 등에 바둑강좌를 개설해 현지인들에게 바둑을 가르친다. 해외 바둑대회와 바둑캠프를 열고, 바둑판과 서적 등 물품을 지원하는 등 ‘한국’ 바둑을 보급하는 게 핵심 목표다. 윤씨가 바둑을 처음 배운 건 7살 때다. 윤씨는 “할머니가 집에서 바둑 두는 걸 보고 자연스럽게 바둑을 접했고 언니를 따라 바둑학원에 갔다가 연구생까지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중학생 때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프로 입문을 준비했던 윤씨는 2017년 신안천일염 전국대학생 바둑대회 여학생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바둑대회에서 중국 선수들의 통역도 맡고 있다. 윤씨가 재학 중인 명지대 바둑학과는 세계 유일의 바둑 전공 학과다. 바둑 교육뿐 아니라 바둑의 역사, 바둑 마케팅, 아동 바둑지도 등 바둑을 활용한 다양한 커리큘럼이 개설돼 있다. 졸업생에겐 바둑지도사 자격증이 나온다. 중국에서 유학 온 학생도 50명 가까이 된다. 학과 차원에서 해외 바둑보급 프로그램 실습도 정기적으로 한다. 윤씨는 “최근엔 러시아에서 열흘가량 바둑 보급을 했다. 러시아어 교재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바둑에 열의를 갖고 배우는 러시아 사람들의 모습에 큰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K-POP 팬들을 위한 문화교류, ‘2019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오사카’ 개최

    K-POP 팬들을 위한 문화교류, ‘2019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오사카’ 개최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일본 본선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오사카’가 7일 오후 3시(현지시간) 일본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과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서울관광재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 뉴에라가 후원했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은 한국행 티켓이 걸려있는 본선무대로, 방탄소년단, JBJ95, NCT DREAM, 세븐틴, 청하, 레드벨벳, 구구단 등 현재 한류 열풍의 주역들인 유명 아이돌 그룹을 사랑하는 팬들의 커버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오사카 지역 뿐만 아니라, 도쿄, 홋카이도, 효고, 구마모토, 오카야마 등 일본내 다른 지역에서도 참가해 명실 상부한 전국대회의 열기를 뿜어내는 무대를 펼쳤다.전세계 최고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피땀눈물을 커버한 구마모토 출신 7인조 소녀 그룹 최강(Choegang)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학교 6학년 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회사원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멤버가 함께하고 있는 최강팀의 리더 후지타 주리(Fujita Juri, 16)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대회에서도 우승하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서울에 오면 팀원들과 함께 치킨과 치즈닭갈비를 너무 먹고 싶다”는 소박한 바램도 전했다. 이날 관객들과 함께 객석에서 소통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한 오태규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는 젊은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알아간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느껴진다고 전하며, 오늘같이 의미 있는 행사가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한 JBJ95 켄타와 상균은 팬들이 도전하는 무대에 대해 누구보다도 공감하고 그 꿈을 응원한다고 전하며 최근 발표했던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불꽃처럼’을 깜짝 무대로 보여준 참가자 전체팀의 커버댄스 무대는 엄청난 에너지를 K-POP 팬들에게 받은 정말 큰 선물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9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K팝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10여 개국에서 각국의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들은 오는 9월 말 서울에서 개최될 최종결선에 초청받게 된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지난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에서 진행된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하여 김 부의장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경선 부위원장, 고병국 의원이 참석하였고,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외 각국 주한 외교사절 및 문화원장, 명예시장,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김 부의장은 축하의 자리에서 “도시건축 비엔날레를 준비해 주신 박원순 시장님, 총감독을 맡아주신 임재용 감독님, 프란시스코 사닌 감독님을 비롯 함께 해 주신 내외빈,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시민의 삶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소통을 통해 ‘서울’이라는 공간에 역사와 현대, 미래를 담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김 부의장은 “특히 ‘건축’은 도시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는 시민의 공간과 건축이 어떠한 상호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도시’의 모습을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울의 주인인 시민이 도시를 공평하게 누리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 행사는 전우치연희단의 평양검기무, 서울한량춤,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축하 이벤트로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전문가의 우열을 가린다, 제5회 계명-괴테 골든벨 개최

    계명대가 독일을 대표하는 천재 작가 괴테의 이름을 딴 ‘제5회 계명-괴테 골든벨’대회를 개최한다. 계명대와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에서 지원한 100명의 참가자들이 50문항의 독일 문화, 예술, 스포츠, 역사 등 다양한 상식문제를 골든벨 퀴즈형식으로 풀며 진행된다.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1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는 계명대 독일어문학전공(053-580-5064)로 하면 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대학의 독일어 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독일공인자격증 A1 이상 소지자 또는 대학의 독일어 강좌 120시간 이상 이수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는 금상인 계명대학교 총장상, 주한독일문화원장상 각 1명, 은상 계명대학교 총장상 2명, 동상 주한독일문화원장상 4명을 시상한다. 금상인 계명대학교 총장상과 주한독일문화원장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독일왕복항공권을 포함해 독일 현지의 괴테 인스티투트에서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는 소요경비 일체가 지급된다. 그밖에 수상자들에게는 국내의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독일어강좌를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보고 수강할 수 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일 관련 경시대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이 대회는 독일 유학이나 관련 공부를 하는 대학생들에게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명대와 주한독일문화원은 2012년 교내에 주한독일문화원 대구어학센터를 설치하면서부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독일어를 배울 수 있고, 독일어권 대학 유학에 필요한 유럽공인어학자격증을 취득하는 시험도 응시할 수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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