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문화원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SNS 화제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사업장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행시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징역 5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41
  • 강원도, 2/4분기 관광객 8.4% 증가 ‘내외국인 방문객↑’

    강원도, 2/4분기 관광객 8.4% 증가 ‘내외국인 방문객↑’

    2010년도 2/4분기 중 강원도내 관광지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동기대비 1,217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에서는 ‘관광지 방문객 보고통계작성 및 운영지침(문화체육관광부)’에 의거 금년 2/4분기 도내 지정관광지, 관광휴양지, 골프장 등 362개 지점에서 관광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14,397천명 대비 1,217천명(8.4%) 증가한 15,614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것.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중에는 28,640천명이 다녀가 지난해 동기와 대비(27,068천명)하면 5.8%가 증가했다.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이 증가한 주요요인은 전년도 미국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 국가경제가 안정을 되찾고 국민들의 관광 기대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도를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강원도 측은 지난해 신종플루의 확산을 우려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기피함에 따라 위축됐던 단체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콘도와 유스호스텔 등을 찾는 수학여행단과 대학교 동호회 등의 단체관광객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지난 2009년 7월 개통된 ‘서울-춘천-동홍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춘천·홍천 뿐만 아니라, 인근 화천·양구 등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중 강원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80천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222천명 대비 25.9%가 증가된 것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2010년 5월 현재 전년대비 5.4% 증가)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도가 정부의 ‘한국방문의 해’사업과 연계한 타깃시장별 맞춤형 전략적 마케팅의 결과이며 ‘DMZ생태관광체험’, ‘인센티브관광’, ‘단오체험’ 등의 관광 상품을 해외에 판촉한 결과로 분석했다.도에서는 하계휴가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 증가 추세가 대폭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도민들의 친절, 청결, 질서, 신용 4대운동이 도민운동으로 자리 잡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동해안, 산간계곡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강원도 이주익 관광진흥과장은 “한국관광문화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0년 국민들의 하계휴가 여행목적지로 단연 강원도를 1위(33.4%)로 꼽고 있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도 동해안과 강원내륙권에 40.8%가 찾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3/4분기에는 관광객 증가세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judi@seoulntn.com
  • [新지방시대-풀뿌리 민주주의 주역들의 24시] 윤동규 영등포구의원

    [新지방시대-풀뿌리 민주주의 주역들의 24시] 윤동규 영등포구의원

    윤동규(55·민주당) 서울 영등포구 구의원의 하루는 새벽 5시부터 시작했다. 비서도, 보좌관도 없는 구의원은 정책 공부, 스케줄 관리, 주민 접촉, 민원 해결 등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한다. 지난 6일에도 하루 스케줄을 점검한 뒤 자전거를 타고 지역 순찰에 나섰다.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기에는 자전거가 으뜸이다. ●새벽 5시 동네순찰로 하루 시작 그는 매일 아침 못 볼 것을 많이 본단다. 길가에 죽어 있는 버려진 개나 오물은 쓰레기 봉투에 담아 동사무소에 가져다 주면 된다지만 술먹고 쓰러진 주민을 데려다 주려다 소매치기로 오해받아 경찰서에 간 적도 있다고 한다. 비가 오면 비옷을 입고 배수 상태를 관찰하고 눈이 오면 지역 골목길 제설상황을 구청에 알려주는 것도 그의 몫이다. 윤 의원은 “누가 알아주든 않든 나의 작은 수고로 출근길·등굣길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웃는다. 7시 30분. 자전거를 돌려 자유총연맹 영등포지부에 도착했다. 단합대회를 떠나는 회원들을 배웅하기 위해서다. 그는 “그래도 요즘은 소풍이나 단합대회를 떠나는 단체가 적어서 바쁘지 않다.”며 “봄, 가을에는 아침마다 4~5개 단체를 배웅한다.”고 말했다. 아침 3시간 동안 그가 만나 인사를 나눈 주민은 족히 60명이 넘었다. 아침 식사 후 중앙시장 앞으로 향했다. “어제 주민이 시장 앞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했다.”면서 “구청에 알리기 전에 먼저 현장을 보고 가능한 일인지 판단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공식모임 11개, 억지민원에 난감 오후 일정은 저녁 8시까지 이어졌다. 대한노인회 행사, 문화원 서예협회 간담회, 동네 이불가게 아줌마 병문안, 민주당 당직자 면담, 지역 민원현장 방문, 대길초등학교 관계자 면담, 대림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대림3동 모임, 신길6동 통장 모임, 지역구 여성 모임. 이날 공식 모임만 11개를 치렀다. 그러고도 하루종일 휴대전화가 쉴 새 없이 울려댔다. 동네 일을 보는 구의원이라지만 ‘일자리나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을 받게 해달라.’는 민원은 양반이다. ‘집 나간 강아지를 찾아달라.’는 민원, ‘누가 돈을 떼먹었는데 연락처를 알아봐 달라.’ ‘사위가 바람을 피우는데 현장을 알아봐 달라.’ 등 도저히 납득가지 않는 민원도 많단다. 구의원으로 힘들 때를 묻자 “선출직이고 동네 심부름꾼이라고 하지만 인간적인 ‘예의’를 갖췄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지역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데 억지를 부리는 주민을 보면 ‘인간적인 모멸감’이나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단다. 지인들과 급하게 저녁을 먹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그리고는 곧바로 출발했다. 오전에 전화로 재건축 민원을 제기한 주민인데 나중에 전화를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온 시간은 밤 11시. 헤어지면서 윤 의원이 사용하는 수첩을 꼼꼼히 살펴봤다. 주민 민원을 메모하는 100페이지짜리 작은 수첩. 1년에 몇 개를 쓰는지 모를 정도란다. 이날 하루에만 접수한 민원이 12건. 이것을 빼곡히 적은 수첩을 보며 하나 하나 점검한다. 그는 “주민들이 ‘윤의원 덕에 문제가 해결됐다.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린다.”면서 “내가 있어 지역이 좋아진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윤동선(전 수원대 부총장)씨 별세 성호(풀무원 차장)성준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이규돈(전 한국정보인증 전무)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4 ●신현준(서대문문화원장)현영(서대문체육회 이사)씨 모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2227-7587 ●구교형(경향신문 기자)씨 조부상 12일 충남 논산 강경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1)745-4401 ●고정진(유진투자증권 홍보팀장)씨 장인상 11일 중국 하북성 석가장시 시립 제1병원, 발인 14일 010-3784-7398 ●금교신(대구MBC 뉴스취재팀 차장)씨 부인상 12일 경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3)420-6148 ●문현상(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현석(소년한국일보 사장)현구(한양대 공과대학 교수)씨 모친상 김정호(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석연구위원)씨 장모상 12일 한양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90-9453 ●이종철(동아석유 회장)씨 별세 대우(세종연구소)창우(동아석유 사장)씨 부친상 1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650-2743 ●유종호(한진중공업 총무담당 상무)씨 모친상 김진학(대우조선해양)임창영(강릉시청)이억환(ED엔지니어링)씨 장모상 12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51)256-7013
  • [길섶에서] 귀촌(歸村) /함혜리 논설위원

    북촌문화원 서예반에 최근 식구가 한 명 늘었다. 40대 중반에 직장 생활을 하는 주부다. 쉬는 시간에 그녀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제가 올 연말에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미리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서울 생활을 완전히 정리하고 지리산 아래 경남 하동에 가서 살기로 했단다. 대안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만나러 주말마다 지리산 근처를 오가면서 부부는 시골생활을 계획해 왔는데 얼마 전 하동에서 ‘꿈꾸던 바로 그곳’을 발견했고, 자그마한 공동체를 이룰 좋은 이웃을 만나게 되면서 계획은 급진전했다고 한다. 선생님을 포함해 모두로부터 질문공세가 시작됐다. 아이 교육은 어떻게 할 작정인가? 생활비는 어떻게 해결하나? 농사에 자신이 있느냐?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에 가서 살면 심심하지 않겠느냐?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모든 준비가 된 다음에 가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요. 큰 욕심 부리지 않으면 할 일은 많을 거예요.” 인생이 뭐 별거 있나? 훌훌 털고 귀촌을 선택한 그녀가 부러웠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씨줄날줄] 송덕비/이춘규 논설위원

    전국의 도시·마을 입구에서 송덕비(頌德碑)를 쉽게 볼 수 있다. 조선시대 현감의 공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불망비(不忘碑)가 다수다. 임진왜란 때 지원했던 명나라 장수 송덕비도 있다. 유서 깊은 도시에는 수십개씩 송덕비가 늘어선 이른바 ‘비석거리’가 많다. 지방관들의 선정을 칭송하는 글을 새겨 선정비(善政碑)라고도 했다.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는 아들 장수왕이 세운 송덕비였다. 마음대로 송덕비를 세울 수 있던 것은 아니었다. 공적 내용을 엄격히 심사했지만 엉터리도 많았다. 고부군수 조병갑은 아버지의 송덕비를 세운다는 핑계로 돈을 거두어들이기도 했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한 배경이다. 주민들에게 비석 건립을 강요한 관리들의 위선과 악정에 대한 분풀이로 ‘비사치기(비석차기)’ 놀이가 있을 정도다. 반대로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송덕비를 세우려 해도 끝내 사양한 청백리도 적지 않았다. 순절비(殉節碑)·충렬비(忠烈碑)·대첩비(大捷碑) 등도 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변 높이 5.7m의 거대한 삼전도청태종공덕비(三田渡淸太宗功德碑).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항쟁하다 삼전도로 나와 항복한 뒤 세운 청 태종 공덕비이다. 굴욕의 상징이라며 고종과 주민들에 의해 두 번이나 땅 속에 묻혔다가 홍수로 드러났고, 이전을 거듭하다 371년이 지난 올 봄에야 원래 위치에 옮겨졌다. 비문의 글씨를 쓴 오준은 치욕을 참지 못해 오른손을 돌로 짓이겨 못쓰게 됐고, 벼슬도 버리고 다시는 글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부끄러운 송덕비가 많았다. 해방 뒤 상당히 사라졌다. 을사5적 박제순 등의 송덕비는 철거 논란이 뜨거웠다. 현대에도 송덕비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정치인이나 관료, 경제인, 예술인 등의 송덕비가 많지만 때로는 논란을 유발하기도 했다. 물론 송덕비가 많은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수백년이 지나면 풍화작용으로 내용의 해독이 어렵다. 오래 전의 한자들은 읽기 어려운 것이 많다. 이처럼 송덕비는 무상할 뿐이다. 12년간 재직하고 퇴임한 전직 동작구청장의 송덕비가 화제다. 서울 동작문화원이 지난달 30일 퇴임한 김우중(68) 전 구청장의 업적을 새긴 너비 1m, 높이 1.5m의 표지석을 최근 문화원 앞에 세웠다. 표지석에는 그의 약력과 학력, 수상 내역, 부모와 배우자의 이름 등이 쓰여 있다. 큰 덕을 기리기 위해 비를 세운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자발적 모금으로 세워졌다지만 뒷말이 무성하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올여름 避靜 떠나볼까

    올여름 避靜 떠나볼까

    회사 책상 위에 쌓인 일더미는 도무지 줄어들 줄 모르고, 여름휴가는 가까이 다가오고, 머리 굵어버린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낯설어만 한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세상을 벗어나 가족의 참모습을 살피고 싶다. 방법이 없을까. 있다. ‘피정(避靜)’. 한데 누군가에게는 너무 익숙해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낯설어서 무덤덤하다. ‘피세정염(避世靜念)’ 또는 ‘피속추정(避俗追靜)’의 준말로 세속을 떠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가톨릭의 수련법이다. 피정이 최근 몇년 사이 입소문을 타며 대안 휴가의 한 방법으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불교의 템플 스테이처럼 이제는 굳이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도 피정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독서, 묵상, 기도, 관상 등을 기본으로 하는 천주교 전통 수련법에 여러 맞춤형 프로그램이 더해지면서 대중화에 속도가 붙었다. 경기 안성 너리굴문화원에서는 다음달 7~8일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미술치료 등을 담은 가족캠프가 열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묵상으로 참자아를 찾아가는 ‘부모와 자녀 가족 피정’은 31일~8월1일 첫 회를 시작으로 안성 미리내 묵상의집에서 총 세 차례 열린다. ‘자녀들을 위한 부모피정’도 다음달 4일 서울 돈보스코 청소년사목연구소에서 열린다. 가족관계가 서먹해졌다면 찾아볼 만하다. 낙태 후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피정 프로그램(20~22일 경기 가평 환경마을)도 있다. 23~25일 부산 해운대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청소년 인권·평화 사도 캠프’ 등 평화, 생태, 리더십 등을 주제로 하는 청소년 캠프형 피정 프로그램도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몽골 혹은 제주, 지리산 등을 찾는 휴가형 피정, 귀농 체험 피정, 일본의 가톨릭 청년 만남 피정 등도 눈에 띈다. 특히 15~18일, 22~25일 서울 전진상회관에서 열리는 ‘참자기 찾기 훈련’은 심리 상담과 자기 이해 등을 통한 마음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수사·수녀를 위한 전통적 청년 피정 프로그램도 있다. 꼭 수도자를 지망하는 이가 아니라도 수도자들의 삶을 접해볼 수 있다. 구체적인 피정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천주교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460-7681)로 문의하면 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6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인터넷을 통해 대규모 군중들의 참여와 협업이 새로운 미래의 경제 패러다임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한 ‘위키노믹스’의 저자 돈 탭스콧. 그가 말하는 ‘디지털 네이티브’는 어떤 존재일까. 한국문학의 이방인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성취를 이루어온 작가 배수아. 그녀가 4년만에 내놓은 6번째 소설집 ‘올빼미의 없음’을 만나본다. ●1대100(KBS2 오후 8시50분) 미와 지성을 겸비한 방송인, 박정숙. 대한민국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표 강성규가 각각 1인으로 도전한다. 100인으로는 ‘연예인 퀴즈군단’의 김진, 박화요비, 김재욱, 김정민, 오나미, 그리고 40명의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55명의 퀴즈 전사가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친다. ●TV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 6시50분) 경기 용인의 한 절, 법회가 끝나고 스님과 불자들이 향한 곳은 미용실. 능숙 능란한 솜씨로 불자들의 머리를 손질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스님이다. 팔방미인 혜관스님의 특별한 일상을 소개한다. 사람도 타기 힘든 수상스키를 탄다는 수상스키 경력 7년의 강아지 깜이. 여름을 즐길 줄 아는 물만난 견(犬)을 만나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30분) 어른만 보면 “돈 돈 돈” 하는 6살 규진이. 돈이 없을 때는 호시탐탐 엄마 지갑을 넘보고, 돈이 생기면 슈퍼를 들락날락 물건을 사고 또 산다. 밖에 나가면 물건 사기에 집착, 돈 쓰는 재미에 푹 빠진 아이. 그러나 집에 있을 때는 대낮부터 밤까지 TV만 본다. 쇼핑 중독, 텔레비전 중독이 염려스러운 규진이를 만나본다. ●세계의 교육현장<홍콩 2부>(EBS 밤 12시) 홍콩 현대문화원과 유네스코가 함께 만든 홍콩 첫 자율 민간 고등학교인 ‘창의력 학교’. 맨발로 수업 듣는 것도 오케이, 학교 규율도 학생들이 참여해 함께 정한다. 학생들에게 무한한 자유를 허용하며 예술가에게 직접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곳, 2006년 9월 설립된 홍콩창의력학교의 교육현장을 찾아가 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허브로 둘러싸인 농장을 운영하는 김기범(55), 오은석(55)씨 부부. 기범씨가 허브가 주는 자연의 향기에 반해 30여년간 기반을 닦았던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허브와 함께하는 삶을 결심하자 아내와 주변의 반대는 심각했다. 경상북도 경주시 향긋한 허브 향기를 풍기는 산골마을의 농장을 찾아가 본다.
  • 韓 아프리카 공연단원, ‘말라리아’ 감염으로 또 사망

    韓 아프리카 공연단원, ‘말라리아’ 감염으로 또 사망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단원 고은주(34여) 씨가 아프리카로 순회공연을 떠났다가 말라리아에 감염돼 숨졌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5일 오후 고씨가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말라리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씨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해 남아공과 나이지리아, 이집트, 터키 등에서 열린 ‘한국 문화페스티벌’에 참가했다가 말라리아에 감염됐다.이에 고씨는 국립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병세가 악화돼 결국 5일 사망했다. 말라리아 감염으로 인한 공연단원의 사망 소식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달 24일에는 고씨의 동료 김수연(27.여) 씨가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은 바 있다. 한편 해외홍보문화원 측은 역학조사 결과 순회공연 참가단원 45명 가운데 고은주, 김수연 씨 외에 현재까지 다른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 = MBC 뉴스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민선5기 서울구청장들 첫 주말 표정

    민선5기 서울구청장들 첫 주말 표정

    3일과 4일 민선 5기 출범후 첫 주말을 맞은 서울 구청장들은 휴일임에도 지역 행사 등에 참석해 민심을 수렴하는 등 바쁜 주말을 보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검도대회 박춘희(왼쪽) 송파구청장은 4일 오전 10시 송파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송파구청장기 검도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안전도시·교육도시·환경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도 3일 동작문화원에서 열린 국학기공동호회에 참석한 데 이어 4일 대방동의 한 볼링장에서 열린 동작구연합회장배 볼링대회에 잇따라 참석하는 등 활기찬 행보를 보였다. 문 구청장은 6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기체조 시범을 따라하며 기체조운동이 동작구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3일 오전 수행비서 1명만 대동하고 관내 빗물펌프장을 순시한 뒤 신길5동에 있는 구민종합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용자들 불편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우장산 걷기대회 노현송(오른쪽) 강서구청장도 3일 비가 흩뿌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장산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우장산신록축제에 참가, 3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5㎞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우장산 일대를 주민들과 함께 걷는 도중 곳곳에서 당선을 축하한다는 인사들이 건네졌고, 그때마다 노 구청장은 주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가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밖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4일 오후1시 강동볼링장에서 열린 주민 볼링대회 참가했으며, 문석진 서대문 구청장도 이날 오전 9시30분 어린이 수영대회, 오전 10시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를 참관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한준규·강동삼기자 hihi@seoul.co.kr
  • [주말데이트]프랑스 문화전도사 한홍섭 ‘쁘띠 프랑스’ 회장

    [주말데이트]프랑스 문화전도사 한홍섭 ‘쁘띠 프랑스’ 회장

    평생 일군 기업을 ‘쿨하게’ 정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알토란 같은 기업을 버리고 새로 시작한 일이 그리 돈이 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더더욱 그럴 게다. 무엇엔가 단단히 ‘꽂혀’ 있거나, 굳건한 신념이 없다면 쉬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니다. 경기 가평에 프랑스 마을 ‘쁘띠 프랑스’를 세운 한홍섭(64) 회장은 전자(前者)에 속한다. 그의 프랑스 문화에 대한 애정은 거의 ‘신앙’에 가까워 보인다. 한 회장이 목재 도료 전문제조업체로 입지를 굳힌 신광페인트를 정리하고 쁘띠 프랑스를 세운 것은 2008년 7월. 딱 2년째다. 하지만 짧은 기간과 입장료(8000원) 부담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전국구’ 관광명소가 됐다. 요즘엔 중국, 태국 등 외국 관광객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초창기엔 TV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장소라는 후광을 적잖이 입었던 게 사실이다. 요즘도 ‘강마에’(김명민) 작업실이 어딘지 보기 위해 쁘띠 프랑스를 찾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프랑스 문화를 한국에 전하려는 한 회장의 열의를 빼고 이같은 현상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프랑스의 무엇이 그에게 이처럼 강한 영감을 준 것일까. “파리에서 남쪽으로 180㎞쯤 떨어진 곳에 오를레앙이란 곳이 있는데, 풍광이 좋은 곳이어서 오래된 성들이 많지요. 이곳에 미셰린 (그린)가이드 선정 골프장 1000곳 가운데 첫 번째로 꼽힌 골프장이 있어요. 그곳에서 전형적인 프랑스식 건축양식의 클럽 하우스를 보고 첫눈에 매료되고 말았지요.” 고색 창연한 목조 클럽 하우스와 조우한 이후 한 회장의 프랑스 열병(熱病)은 시작된다. 갈 때마다 조각이나 그림을 한 점씩 사오다, 점차 농가 주택 전체를 들여오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프랑스 주택은 독일 등 다른 유럽 지역에 견줘 허술하면서도 은은한 매력이 있어요. 특히 프랑스 중부 지방의 주택들은 겨울철 많은 눈 때문에 지붕이 45도가량 뾰족하게 솟아 독특한 풍경을 선사하죠. 쁘띠 프랑스 건물 설계의 모티프가 된 것도 그런 까닭이고요.” 처음 관심을 둔 곳은 역시 오를레앙 지역. 쁘띠 프랑스 개관을 염두에 두고 오를레앙 인근 농가 건물 등에서 썼던 목재들을 들여오다 점차 다른 지역에까지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웃지 못할 사연도 많았다. “노르망디 지역 복덕방에 괜찮은 물건(매물)이 하나 나왔더라고요. 꼼꼼하게 살펴본 뒤 (계약을 앞두고)한국으로 들여가겠다고 말하니 복덕방 주인이 펄펄 뛰며 화를 내더군요.” 부동산 업자는 필경 자신들의 문화가 돈에 팔려나간다는 느낌에 기분이 상했을 터. 자신들의 선조가 한국에서 문화재를 약탈해 간 역사는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던 모양이다. 때론 도둑 취급을 받기도 했다. 솔로뉴 지역에서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부동산 업자와 함께 봐둔 뒤, 사전 통보없이 두 번째 방문해 집을 둘러보다 이웃들에게 도둑으로 몰려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는 것. 이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쁘띠 프랑스가 프랑스 문화를 흉내내는 데 그치는 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 회장으로서도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쁘띠 프랑스 개관을 준비하는 20년 동안 가능성 있는 사업이라 말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하지만 프랑스 문화를 한국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었죠. 건물 자재, 살림 도구 등 이곳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오래 전 프랑스인 누군가가 쓰던 것들이에요. 거기서 그들의 체취를 느끼고 우리와 다른 아름다움을 찾는다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곳을 어떻게 느끼는가는 관람자의 몫이겠지만요.” 한 회장은 이제 쁘띠 프랑스의 외형보다 내면을 치장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건물 주변에 야생화 26종을 식재해 뒀는데, 보름 지나고 나면 새 꽃이 피어 늘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그처럼 전시를 다양하게 꾸려나갈 생각입니다. 요즘엔 프랑스 인형전을 열고 있습니다. 100년 전 패션쇼장에서 소품으로 쓰던 것 등 다양합니다. 고흐마을 오베르슈와즈 미술관에서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슬라이드로 편집한 전시회를 들여오는 방안도 프랑스 문화원 등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공들여 가꾼 공간을 방문객들이 허투루 보고 가면 집주인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법. 한 회장은 “쁘띠 프랑스엔 200년 된 장롱과 의자, 루브르 앤티크 등에서 사온 진귀한 물건들이 많다. 대강 보지 말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봐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글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진철 큰스님, 경남 통영시 해안에서 사망 ‘왜?’

    대전 만불선원 회주인 진철 큰스님이 경남 통영시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가 1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진철 큰스님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0분께 통영시 도남동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가방을 멘 상태로 숨져있는 상태에서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현재 해경은 진철 큰스님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이 없었던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진철 큰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마곡사 주지, 낙산사 주지, 생명나눔실천본부 초대본부장, 전국 불교 사회복지협의회 초대회장, 사단법인 신라문화원 이사장 등을 거쳤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템플 스테이의 진화

    템플 스테이의 진화

    복잡한 도시를 떠나 고요한 산사(山寺)에 머물며 사찰 생활을 체험하는 템플 스테이(Temple Stay)는 이제 종교를 넘어 폭넓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가 아이템이 됐다. 올해도 7~8월 휴가철을 맞아 전국 사찰·선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즐길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저 짧고 일시적인 체험을 넘어 본격적으로 불교 수행법을 전수하는 과정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체험·휴식 차원을 넘어 ‘자아 재발견’이라는 묵직한 목표를 내세우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선 초보자코스+스타스님 접견 특전 조계종 전통불교문화원(충남 공주)이 7~8월에 진행하는 참선 입문프로그램 ‘화두, 영원한 행복의 길’이 대표적이다. 6박7일 코스로 불교 기본 세계관과 함께 스님들의 집중 수행기간인 안거(安居) 때 행하는 간화선(看話禪·화두를 갖고 하는 참선) 수행법을 배울 수 있다. 조계종이 종단 차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종단의 ‘스타 스님’들을 두루 만날 수 있는 ‘특전’도 받는다. 프로그램 증명법사(법회의 적법성을 증명하는 스님)를 원로의원 고우 스님,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전 대표 혜국 스님 등이 맡고, ‘제2의 법정’으로 불리는 불학연구소장 원철 스님 등이 특강에 나선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budc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파사나 수행법 배워보세요” 국내에서 쉽사리 배울 수 없는 남방불교의 ‘위파사나 수행’을 전문적으로 전수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제따와나선원은 오는 9일부터 4개월 동안 강원 원주 푸른솔 명상센터에서 ‘숨 붓다의 호흡명상 수련회’(02-595-5115)를 연다. 위파사나 수행법 전수에 초점을 맞췄다. 위파사나는 석가모니 부처가 마지막 깨달음을 얻는 순간 행했다는 수행법으로 초기불교의 유행과 함께 국내에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스님들의 간화선 수행과 달리 자신의 몸과 마음의 작용에 집중하는 방법을 통해 ‘무아(無我)’의 깨달음을 얻는 수행법이다. 프로그램은 1주일 또는 금~일 3일 단위로 진행된다. 개원 후 1주일 동안은 미얀마 불교의 큰 스님인 파욱 사야도 파욱사원 조실 스님이 직접 법문을 한다. 다음 카페(cafe.daum.net/jetavana)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이 해마다 실시하는 템플 스테이도 올해는 고객의 수요에 맞게 좀 더 다양해졌다. 휴식형, 체험형, 수행형, 특별형 4개로 나눠 명상과 불교문화 체험을 기본으로 하되, 참가자들이 자기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야생차·연잎밥 등 사찰음식 체험도 사찰음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내세운 사찰들도 많다. 대구 동화사는 천연 재료를 이용한 삼색수제비, 전남 보성 대원사는 연잎 밥·대통 밥 만들기, 전남 구례 화엄사는 야생차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전남 여수 흥국사의 민화 그리기, 경남 양산 통도사의 농사 체험, 화엄사의 3사3색 템플 스테이 등 개성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가족회의를 거쳐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유형별 템플 스테이 세부 일정은 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5일부터 사흘간 전통불교문화원에서 ‘구직자, 행복 템플 스테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02-737-9595)을 진행한다. 선착순 80명을 무료 초청해 구직을 위한 자기 계발, 마음 다스리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서울플러스] 노인대상 한방시술 봉사활동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27일 행촌동 행촌경로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한방진료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한의사 2명과 간호봉사자 10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지역 자원봉사단체인우리선문화원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한방건강검진과 지압, 약침, 약뜸, 지압봉 등 다양한 한방 시술을 무료로 실시한다. 사회복지과 731-1310.
  • 이 세상 다 읽고 간 사람… 그 이름 김현

    이 세상 다 읽고 간 사람… 그 이름 김현

    김현(1942.7.29~1990.6.27). 그가 세상을 떠난 지 올해로 꼭 20년이다. 반복되는 노동과 휴식 등 일상의 삶에 치여 사는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선 이름이다. 그는 문학평론가다. 한자 또는 식민지 언어가 아닌, 모국어로 사유하고 그 감성으로 글을 쓴 첫 세대인 ‘4·19세대’의 선두주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의 짧은 삶을 아쉬워하는 것은 단순히 한 세대의 빼어난 인물이어서가 아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왕성한 독서욕과 성실한 읽기로 한국 평단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혹자는 그를 두고 “이 세상을 다 읽고 간 사람”이라고 했다. 아름다운 문체로 전개되는 그의 감수성 넘치는 비평은 훗날 수사학적 인상 비평이라는 일각의 비판을 야기하기도 했지만, 비평을 독자적인 문학 장르로 끌어올린 첫걸음이었다는 데 이견을 다는 이는 없다. 지금도 그의 매혹적인 문장과 문체는 ‘김현체(體)’로 불리며 후학들의 전범으로 통한다. ●‘문학과 지성’ 창간… 48세 생애에 저서만 50권 순수·참여 문학 논쟁이 여전히 정리되지 않던 1970년 가을, 그는 문학평론가 김병익, 김치수, 김주연 -이들은 ‘4K’로 불렸다-과 함께 계간지 ‘문학과지성’을 만든다. 이른바 ‘문지’가 또 다른 대척점에 섰던 ‘창작과비평’(창비)과 함께 한국 문단의 묵직한 성처럼 우뚝 서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문학주의 이데올로그’인 그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1세기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비평가”(황지우 시인)라는 찬사에 걸맞게 그는 한국 문학사에 굵직한 획을 그었다. 김현은 담배만을 안주 삼아 거의 매일 문인들과 그리고 제자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대학 3학년 때 늦깎이로 배운 술이었지만 그는 1980년대 ‘불꽃의 말’이라는 에세이에서 “술자리의 분위기를 지워 버린 나의 삶을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했을 정도로 술을 예찬했다. 심지어 몸이 너무 아플 때조차 “나 대신 마시라.”며 주변에 술값을 건넬 정도였다. ●건강 나빠지자 술값 건네며 “대신 마셔 다오” 그럼에도 1990년 마흔여덟 나이에 간경화로 세상을 뜨기까지 23권의 책과 6권의 공저(共著), 7권의 편서(編書), 19권의 번역서를 남겼다. 어디 그뿐인가. 무수한 논문에 소설까지 몇 편 얹었다. 김현식 표현을 빌리자면 ‘아, 놀라워라.’다. 문청들의 가슴에 시(詩)의 지독한 우울함과 설렘, 외로움을 심어 놓고 떠난 시인 기형도(1960~1989)의 유고 시집 ‘입 속의 검은 잎’을 만들고 해설한 이도 그다. 그러고는 이듬해 훌쩍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기형도처럼 숱한 문청들에게 좌절과 동경을 함께 안겨준 이’라는 설명까지 덧붙이면 ‘김현 신화’는 얼추 완성된다. 김현은 전남 목포에서 약품공급업을 하는 부유한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다. 덕분에 구김살 없이 특유의 다독(多讀) 습관을 익힐 수 있었지만, 이는 또한 쉼 없는 갈등의 배경이 됐다. 김현은 언젠가 사석에서 “판사나 검사를 하지 않고 문학 나부랭이를 했다고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나를 꾸짖었다.”고 술회했다. 하지만 이 같은 갈등이 없었다면 뒷날 그가 정립한 ‘무용한 문학의 유용성론(論)’이 탄생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김현은 “유용함은 인간을 억압한다. 문학은 쓸모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을 억압하지 않으며 억압이 인간에게 얼마나 부정적으로 작용하는지 보여 준다. 이것이 바로 쓸모없는 문학이 쓸모 있는 이유다.’라고 설파했다. 창조적인 문장과 수사적 표현은 평단(評團)을 넘어 작단(作團)까지 넘겨봤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1966년 발표한 단편소설 ‘노숙’ 등이 대표적이다. ●고향 목포에 문학관 건립… 김현문학상 제정 주장도 20주기를 맞아 추모 열기도 뜨겁다. 문학과지성사는 18일 서울 동교동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말들의 풍경과 비평의 심연’이라는 주제로 ‘김현 20주기 문학 심포지엄’을 열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박성창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김현 비평은 인식론에서 논증의 구조, 그리고 문체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개성과 특이성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일종의 고유명사로 통용이 가능하다.”며 김현의 문학사적 좌표를 명확히 했다. 이어 “일방적인 찬사를 통해 옹호하는 일이나, 수사적 전략으로 폄하시키는 일 모두 그를 특정한 테두리 안에 가두는 일인 만큼 폭넓은 연구를 통해 세대론적 시각과는 구분되는 새로운 조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의 서울대 제자인 소설가 이인성은 스승에게서 받은 편지 한 통을 공개해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다. 1977년 9월8일 날짜가 적힌 편지에서 김현은 “바 선생(프랑스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 지칭)의 ‘몽상의 시학’을 번역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뒤 “가짜로 살고 가짜로 싸우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아플 때 아프다고 소리 지르지 마시오. 그 순간에 아픔은 말이 되어, 아픔을 잃어버리게 될지 모르오.”라고 적었다. 너무 심각했다 싶었는지 “이러니까 교과서를 쓰는 것 같소.”라며 “일요일쯤 심심하면 놀러 오시오. 소주나 한 컵 합시다.”라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애주가의 면모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문학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김현의 고향인 전남 목포시는 올 연말까지 ‘김현문학관’을 세워 주요 저서와 필기도구, 편지, 일기장, 그림, 병상일지, 영수증 등 수천점의 유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현문학상’을 제정하자는 주장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김현 ▲1942년 전남 진도군 진도읍 남동 출생(본명 김광남) ▲1957년 목포 문태고 입학한 뒤 서울 경복고로 전학 ▲1960년 서울대 문리대 불문학과 입학 ▲1962년 ‘자유문학’에 평론 ‘나르시스의 시론’으로 등단. 필명 ‘김현’ 처음 사용 ▲1968년 4·19세대 문인들이 대거 참여한 ‘68그룹’ 동인 결성 ▲1970년 김병익, 김치수, 김주연 등과 함께 ‘문학과지성’ 창간 ▲1974년 서울대 불문과 교수 임용 ▲1990년 간경화로 타계
  • 中 진출 글로벌 기업 담합 경계령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 국제카르텔(담합) 경계령이 내려졌다. 중국 정부가 지난 2008년 8월 도입한 경쟁법에 대한 적극적인 시행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카르텔은 ‘역외적용’이 확대되는 추세인 탓에 중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천문학적인 액수의 ‘과징금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글로벌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중국은 특히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이기도 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지난달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2800여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 등 지난 5년간 국내기업들이 해외에서 가격담합 등 혐의로 부과받은 과징금은 2조원에 육박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베이징 도심 한국문화원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30여개 국내기업의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카르텔 예방교육에 나선 것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서다. 김석호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중국을 비롯, 60여개 국가가 역외적용 규정을 만들어 국제카르텔 단속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르텔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다. 세계 각국이 첫 번째로 자진신고한 업체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주는 만큼 언제든 카르텔은 깨질 수 있다. 공정위 측은 “경쟁회사의 임직원과는 가급적 만나지 말고, 가격 담합은 물론 거래조건이나 거래처정보 등을 교환하는 것도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현대연극의 거장’ 피터 브룩이 온다

    ‘현대연극의 거장’ 피터 브룩이 온다

    ‘현대 연극계의 신화’ 피터 브룩(85)의 작품이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17~2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 오르는 작품 ‘11 그리고 12’다. 제목에서 드러나는 ‘한 끗 차이’가 얼마나 무모한 결과를 낳는지 보여줌으로써 인간에 대한 철학을 고민케 하는 작품이다. 배경은 1930년대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서부에 있는 말리 지역. 수피교를 믿는 신도들은 ‘완벽의 진주’라는 기도문을 여러 차례 암송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문제가 발생한다. 원래 기도문을 11번 외워야 하는데 예배시간에 늦은 스승이 무안할까봐 한번 더 외우는 바람에 12번 외우는 것이 전통으로 굳어진다. 이를 안 다른 교도들, 그러니까 11번 외우는 전통을 고수하는 교도들은 이를 바로잡겠다며 들이닥치고, 이 지역을 식민통치하고 있던 프랑스 당국은 11번 외우는 것을 고집하는 것이 식민지배에 대한 저항의식이 아닌지 추궁하기 시작한다. 이런 혼란 와중에 기묘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두 파벌의 화해를 모색하던 티에르노 보카는 배신자로 낙인찍힌 뒤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다.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연극적 장치를 모조리 배제해 버리는 연출 때문이다. 무대는 극도로 간소화돼 빨간 카펫 하나에 모래 조금 얹어둔 정도가 전부다. 배우들 역시 감정에 몰입해 관객의 심금을 울리기보다, 무미건조한 연기와 선문답 같은 대사만 선보인다. 여기다 아프리카 작가 아마두 함파테 바가 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서야 연극이 시작된다. 브룩이 쓴 책 제목이 하필 ‘빈 공간’이고, 여기서 “우리가 연출이라고 부르는 것, 연출의 효과들이라고 부르는 것을 잘 알고 그 풍부함도 안다. 그러나 나는 연출 효과를 버렸을 때 뭔가 더 큰 가치를 지닌 다른 것이 나타난다고 믿는다.”고 언급하는 뜻이 여기 있다. 브룩의 이 같은 말은 67년에 이르는 긴 연출 인생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18살의 나이로 연출한 ‘닥터 파우스트’에 대한 호평 덕분에 21살에 이미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전신인 셰익스피어 기념극장 연출가 자리를 꿰찼다. 영화감독도 했다. 국내팬들에게는 ‘파리대왕’(19 68년작)이 알려져 있다. 15일 프랑스문화원 주최로 서울 대학로 하이퍼텍나다에서 열리는 ‘씨네 프랑스’ 행사 때 브룩의 1960년작 ‘모데라토 칸타빌레’도 만날 수 있다. 브룩은 1970년 ‘한여름밤의 꿈’을 통해 “이 작품 외에 아무것도 한 게 없어도 연극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는 평과 함께 세계적 명성을 거머쥔다. 이어 프랑스에서 연극실험집단인 국제연극연구소(CIRT)를 차리고 파리의 뷔페 뒤 노르 극장을 인수한 뒤 인도의 대서사시를 9시간짜리 연극으로 만든 ‘마하바라타’ 등 숱한 걸작과 화제작을 쏟아냈다. ‘11 그리고 12’는 뷔페 뒤 노르 극장 운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 뒤 무대에 올리는 첫 작품. 연극팬들의 기대감이 어떨지 상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3만~7만원. (02)2005-0114.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통일한국”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통일한국”

    세계적인 석학 기 소르망(66)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교수가 3일 “천안함 침몰 이후 한국과 동북아시아 정세는 중국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지한파 지식인 중 한 사람인 소르망 교수는 자신의 책 ‘원더풀 월드’의 번역 출간에 맞춰 한국을 방문했다. 서울 봉래동 프랑스문화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문제 해결의 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다.”며서 “중국의 입장이 발표되기 전에는 이번 사건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중국에 경제적으로 종속, 이미 중국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면서 “중국이 북한을 어떤 방향으로 이용할 것인지에 따라 동북아 정세가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아시아에서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잠재적 경쟁상대는 ‘통일 한국’이라고 지적했다. 소르망 교수는 “중국은 앞으로 30년, 50년 뒤에 미국과 함께 세계의 두 축이 되려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아시아 경쟁국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북한을 붙잡고 통일에 반대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은 국력이 약해져 중국의 경쟁상대가 안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원더풀 월드’는 소르망 교수가 2006년부터 4년간 블로그에 올린 400개 칼럼 가운데 세계화 현상과 전망 등에 관한 글을 묶은 책이다. 소르망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제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내 정책모델은 MB” 日국토교통상 발언 화제

    │도쿄 이종락특파원│차기 일본 수상 후보감으로 거론되고 있는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국토교통상이 이명박 대통령을 정책 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에하라 국토교통상은 25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일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이 대통령이 내세운 ‘CEO 대통령’을 나의 역할 모델로 삼고 있다.”며 “최근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진두지휘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발전소 수주 경쟁에서 진 뒤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일본의 건설·교통·관광 정책 담당자인 그는 이후 이 대통령처럼 민·관 합동의 원자력발전소, 고속철도 등의 국제 수주 경쟁을 직접 이끌고 있다. 마에하라 국토교통상은 일본 민주당 내의 ‘전략적 한일관계를 구축하는 의원 모임’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중의원 본회의가 열리는 와중에도 잠시 시간을 내 세미나에 참석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하다. 한편 세미나의 발제자로 나선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학 교수는 “한국과 일본은 형제 국가로 동아시아에서 새로운 국제질서가 형성되는 이 시기에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rlee@seoul.co.kr
  • 9·11테러 현장옆 이슬람사원 건립?

    9·11테러 현장옆 이슬람사원 건립?

    9·11 테러사건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 바로 옆에 이슬람사원인 모스크를 건립하려는 ‘야심찬’ 계획이 미국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는 ‘테러 희생자들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격’이라며 분노감을 드러내는 반면 다른 쪽에선 ‘미국 헌법을 읽어 보라.’며 반대론자들을 비판한다. 이슬람 사원 건립 예정지는 2001년 당시 9·11 테러사건이 발생했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부지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 방치된 옷가게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뉴욕시 이맘(이슬람 성직자)이자 모스크 건립계획 책임자인 파이살 압둘 라우프는 이곳에 모스크를 건립하면 미국인들이 무슬림을 대하는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라우프는 총 1억 500만~1억 4000만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성해 스포츠시설과 극장, 탁아소 등을 갖춘 이슬람 센터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무슬림이 공동체의 일원이지 격리된 집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모스크를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라운드 제로 옆에 세워지는 이슬람사원은 미국에서는 이제까지 전례가 없는, 무슬림뿐만 아니라 비무슬림 등 모두를 위한 공동체 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비판자들 사이에선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독일문화원을 설치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격한 반응도 나온다. 거기다 모스크를 건립하려는 장소가 ‘그라운드 제로’ 바로 옆이라는 점은 일부에게 ‘승리의 함성’으로 비쳐지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1일 파키스탄 태생 미국인 파이살 샤자드의 뉴욕 타임스스퀘어 폭탄테러 미수사건으로 인해 ‘이슬람 무장단체와 연계된 미국인은 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비판 여론이 비등하는 등 무슬림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것도 걸림돌이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모스크 건립 추진 구역 바로 옆 아파트에 사는 한 뉴욕시민은 “이 넓은 뉴욕시에서 왜 하필이면 그곳에 모스크를 세우겠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반면 한 방글라데시 이민자는 “우리가 모스크에 가는 것은 기도를 하기 위해서다. 전세계에 무슬림이 10억명 이상인데 그들 모두가 테러리스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지방선거 후보 마감]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 서울시 ●종로구청장 정창희(63·한·정인출판사 대표) 김영종(56·민·건축사) 이태희(51·기·정당인) 김성은(44·무·종로구의원) 유미영(43·무·자영업) ●중구청장 황현탁(56·한·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박형상(50·민·변호사) 김길원(68·기·의사) 정동일(55·무·중구청장) 이학봉(62·무·무직) ●용산구청장 지용훈(49·한·정당인) 성장현(55·민·정당인) 서정호(63·선·정당인) 정재진(61·기·정당인) 김복남(62·기·정당인) ●성동구청장 이호조(65·한·성동구청장) 고재득(64·민·정당인) 최창준(55·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구혜영(46·한·대학교수) 김기동(63·민·정당인) 조상훈(47·참·정당인) 정송학(56·무·광진구청장)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1·한·건국대 겸임교수) 유덕열(55·민·정당인) 김영환(72·기·대학교수) 김재전(66·무·지방자치발전연구소 운영) ●중랑구청장 문병권(60·한·중랑구청장) 김준명(56·민·정당인) 정진택(68·기·정당인) ●성북구청장 서찬교(67·한·성북구청장) 김영배(43·민·정당인) 엄윤상(43·참·변호사) ●강북구청장 김기성(62·한·고려대 겸임교수) 박겸수(50·민·정당인) ●도봉구청장 김영천(53·한·정당인) 이동진(49·민·정당인) 이백만(54·참·정당인) 권중길(58·기·정당인) 손동호(53·무·사업자) 최선길(70·무·도봉구청장) ●노원구청장 이노근(56·한·노원구청장) 김성환(44·민·정당인) ●은평구청장 김도백(60·한·태광식품 대표) 김우영(40·민·정당인) 황홍연(51·창·정당인) 박수천(61·기·한국정경문화연구소 대표) 노양학(68·무·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5·한·전 부구청장) 문석진(54·민·공인회계사) ●마포구청장 권종수(60·한·정당인) 박홍섭(67·민·정당인) 김철(45·참·정당인) ●양천구청장 권택상(52·한·정당인) 이제학(46·민·경기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김유성(73·무·참전전우 환경연합회 부회장) 추재엽(54·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김재현(69·한·강서구청장) 노현송(56·민·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 김근미(49·기·정당인) ●구로구청장 양대웅(68·한·구로구청장) 이성(53·민·정당인) 강신일(47·기·정당인) ●금천구청장 이종학(62·한·정당인) 차성수(53·민·동아대 사회학과 교수) 김훈(54·선·금천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승무(51·노·정당인) 한인수(64·무·금천구청장) 강성현(45·무·소상공인)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2·한·정당인) 조길형(53·민·영등포구의원) 정호진(37·진·정당인) 김학중(51·기·명지전문대 겸임교수) 김형수(62·무·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이재순(56·한·정당인) 문충실(60·민·정당인) 정기철(43·무·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이사장) 김영재(47·무·교육사업가) ●관악구청장 오신환(39·한·신림주유소 대표) 유종필(52·민·정당인) 허증(67·선·경원그룹 회장) 이봉화(38·진·정당인) 권태오(59·기·정당인) ●서초구청장 진익철(58·한·정당인) 곽세현(48·민·리슨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강남구청장 신연희(62·한·대한노인회중앙회 사무총장) 이판국(54·민·교수) 맹정주(63·무·강남구청장) 지태자(57·무·사회운동가) ●송파구청장 박춘희(55·한·변호사) 박병권(45·민·변호사) 성기청(44·참·폰누리정보통신 대표) ●강동구청장 최용호(55·한·정당인) 이해식(46·민·강동구청장) ■ 부산시 ●중구청장 김은숙(65·한·중구청장) 문창무(63·기·캐논코리아 파트너 대표) ●서구청장 박극제(58·한·서구청장) ●동구청장 박삼석(60·한·정당인) 박한재(49·무·동구생활체육회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4·한·영도구청장) 이태곤(50·창·정당인)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4·한·부산진구청장) 정해정(49·민·정당인) ●동래구청장 조길우(66·한·정당인) 정상원(47·민·정당인) 이경호(67·무·럭키지관 대표) 김호기(58·무·안락새마을금고 이사장) ●남구청장 이종철(66·한·남구청장) ●북구청장 황재관(63·한·정당인) 주우열(37·노·정당인) 이성식(60·무·북구청장) ●해운대구청장 배덕광(61·한·해운대구청장) 고창권(44·참·해운대구의원) 안정옥(51·무·해운대구 구의원) ●기장군수 홍성률(63·한·정당인) 손현경(47·민·정당인) 김유환(60·기·정당인) 윤을석(63·무·농업) 오규석(51·무·한의사) ●사하구청장 이경훈(60·한·정당인) 배명수(67·민·정당인) 조정화(45·무·사하구청장) ●금정구청장 원정희(56·한·세일기업 대표) 고봉복(64·무·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강인길(51·한·강서구청장) 김진옥(43·민·철강업) 김선곤(51·선·농업) 박광명(67·무·(주)보고환경 대표) 안병해(53·무·정치인) 김동일(48·무·정치인) 구대언(55·무·대지수산대표) ●연제구청장 임주섭(65·한·정당인) 이위준(67·무·연제구청장) ●수영구청장 박현욱(55·한·수영구청장) 김성발(49·민·정당인) ●사상구청장 송숙희(51·한·정당인) 이영철(46·민·명진INC 부사장) 신상해(53·무·신라대 겸임교수) ■ 대구시 ●중구청장 윤순영(57·한·대구광역시중구청장) 김동철(58·기·대신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조병기(44·무·연구원) 남해진(53·무·도심연구소 소장) ●동구청장 이재만(51·한·동구청장) 정덕연(51·민·칸 이벤트 대표) ●서구청장 강성호(43·한·희망서구21C포럼 대표) 서중현(58·무·서구청장) ●남구청장 임병헌(56·한·남구청장) 박형룡(44·무·정치인) ●북구청장 이종화(60·한·북구청장) 구본항(53·기·정당인) 권효기(68·무·서비스업) ●수성구청장 이진훈(53·한·정당인) 이기운(60·무·자유민주수호 시민운동가) 김형렬(51·무·수성구청장) ●달서구청장 곽대훈(54·한·달서구청장) 조기석(50·민·대한안전 대표) 김부기(54·무·정치인) ●달성군수 이석원(64·한·달성군의원) 김건수(53·참·정당인) 김문오(61·무·무직) ■ 인천시 ●중구청장 박승숙(73·한·중구청장) 김홍복(57·민·정당인) 허규(61·기·인천개항역사문화원 이사장) 노경수(60·무·정치인) ●동구청장 이흥수(49·한·BCM어학원 대표) 조택상(51·노·현대제철 재직) 이환섭(59·무·무직) ●남구청장 이영수(59·한·남구청장) 박우섭(54·민·초빙교수) 이영환(68·무·새마을금고이사장) ●연수구청장 남무교(68·한·연수구청장) 고남석(52·민·정당인) 최영배(55·무·서비스업) ●남동구청장 최병덕(52·한·정당인) 배진교(41·노·정당인) ●부평구청장 박윤배(58·한·부평구청장) 홍미영(54·민·정당인) 김현상(52·무·기업CEO) ●계양구청장 오성규(56·한·정당인) 박형우(52·민·정당인) 이병현(67·무·에코월드 대표) 이병철(47·무·기업인) 이익진(69·무·계양구청장) ●서구청장 강범석(44·한·정당인) 전년성(67·민·정당인) 박영기(48·기·정당인) 권중광(65·무·우성하이테크 대표) ●강화군수 유천호(59·한·정당인) 정해남(66·민·정당인) 안덕수(64·무·강화군수) 김윤영(61·무·상업) ●옹진군수 조윤길(60·한·공무원) ■ 광주시 ●동구청장 유태명(66·민·동구청장) 임택(46·참·정당인) 임홍채(47·무·베리웰대표) 하승완(58·무·조선대 법과대 교수) ●서구청장 하방수(44·한·정당인) 김선옥(52·민·호남 초빙교수) 강기수(58·노·정당인) 서대석(48·참·정당인) 전주언(62·무·서구청장) ●남구청장 성용재(62·한·자영업) 최영호(45·민·정당인) 황일봉(52·무·남구청장) ●북구청장 송광운(56·민·북구청장) 정형택(45·노·정당인) ●광산구청장 박창원(39·한·인베이스 포천 리조트 상임고문) 민형배(48·민·동신대 교수) 신중철(40·노·회사원) 송병태(71·참·정당인) ■ 대전시 ●동구청장 이장우(45·한·동구청장) 양승근(60·민·한밭대 겸임교수) 한현택(54·선·정당인) 박흥기(44·기·정당인) ●중구청장 이은권(51·한·중구청장) 남일(49·민·정당인) 박용갑(53·선·정당인) 오경근(41·기·자원봉사단체 연합회장) ●서구청장 조신형(47·한·배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장종태(57·민·한국공공행정연구원 운영위원장) 박환용(60·선·정당인) 정주신(51·기·한국정치사회연구소장) ●유성구청장 진동규(52·한·유성구청장) 허태정(44·민·정당인) 송재용(56·선·정당인) 백진흠(48·기·정당인) ●대덕구청장 정용기(48·한·대덕구청장) 박영순(45·민·정당인) 최충규(49·선·대덕구의회 의장) 오노균(53·기·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박응용(45·무·한국타이어 유기용제 의문사대책위원장) ■ 울산시 ●중구청장 박성민(51·한·중구의원) 임동호(41·민·정당인) 이철수(63·무·울산 사회교육연구소장) 조용수(57·무·중구청장) ●남구청장 김두겸(52·한·남구청장) 김진석(46·노·정당인) ●동구청장 정천석(58·한·동구청장) 김종훈(45·노·정당인) ●북구청장 류재건(49·한·북구의원) 윤종오(46·노·회사원) ●울주군수 신장열(57·한·울주군수) 이선호(49·참·회사원) 배병헌(63·무·농업) 김용원(62·무·청파수산 대표) 최병권(59·무·무직) ■ 경기도 ●수원시장 심재인(58·한·협성대 객원교수) 염태영(49·민·환경기술사) 유덕화(49·진·정당인) 이윤희(54·무·한독건설 대표) 신현태(63·무·World 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장) ●성남시장 황준기(54·한·정당인) 이재명(45·민·변호사) 이대엽(75·무·성남시장) ●의정부시장 김남성(45·한·한국감정평가협회 기획위원) 안병용(54·민·대학교수) 김문원(69·무·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필운(55·한·안양시장) 최대호(51·민·정당인) 김규봉(54·무·메리카코리아나 대표) 손영태(44·무·노동운동가) ●부천시장 홍건표(65·한·부천시장) 김만수(45·민·정치인 ) 우인회(58·참·경영컨설턴트) 유윤상(57·무·세무사) ●광명시장 안병식(63·한·약사) 양기대(47·민·정당인) 이효선(55·무·광명시장) 김철환(49·무·화가) ●평택시장 송명호(54·한·평택시장) 김선기(57·민·(사)경기평택발전연구소 대표) 김용한(54·노·대학교수) ●양주시장 현삼식(62·한·정당인) 박재만(47·민·정당인) 윤창주(32·참·정당인) 임충빈(66·무·양주시장) ●동두천시장 형남선(62·한·동두천시의원) 오세창(59·무·동두천시장) ●안산시장 허숭(41·한·정당인) 김철민(53·민·건축사) 정연철(44·노·정당인) 함운석(50·참·건축사) 박주원(51·무·안산시장) ●고양시장 강현석(57·한·고양시장) 최성(46·민·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과천시장 여인국(54·한·과천시장) 홍순권(53·민·정당인) 류강용(47·노·정당인) 김형탁(48·진·정당인) 홍채식(63·기·정당인) 임기원(46·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강철원(60·한·정당인) 김성제(50·민·정당인) 강상섭(63·무·정치인) ●구리시장 양태흥(65·한·정당인) 박영순(62·민·정당인) 김수찬(54·무·기업인) ●남양주시장 이석우(62·한·남양주시장) 이덕행(61·민·겸임교수) ●오산시장 이춘성(54·한·미도산업 대표) 곽상욱(45·민·정당인) 박신원(64·선·정당인) ●화성시장 이태섭(67·한·정당인) 채인석(47·민·경제인) 홍성규(35·노·정당인) 박지영(36·참·정당인) ●시흥시장 최홍건(66·한·한국산업기술대 명예교수) 김윤식(44·민·시흥시장) 조성찬(44·참·변호사) ●군포시장 부창렬(52·한·미래C&R 대표이사) 김윤주(61·민·정당인) 유희열(50·선·정당인) 송용순(52·기·정당인) 정금채(58·무·상영플러스 대표) ●하남시장 윤완채(48·한·정당인) 이교범(58·민·정당인) 김근래(43·노·피오피 기획 대표) 박영길(68·기·정치인) 유병훈(55·무·무직) ●파주시장 류화선(62·한·파주시장) 이인재(49·민·정당인) 황의만(64·무·변리사) ●여주군수 김춘석(59·한·건국대 충주 행정학과 초빙교수) 이희웅(61·민·정당인) 원경희(54·기·조은세무법인대표) ●이천시장 조병돈(61·한·이천시장) 이완우(53·민·정당인) 엄태준(46·참·변호사) ●용인시장 오세동(60·한·정당인) 김학규(62·민·정당인) 서정석(60·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48·한·정당인) 이수형(47·민·정당인) 이학의(53·기·길송건설 대표) 한영식(58·무·승원공업 부회장) 허구욱(43·무·자영업) 박석규(56·무·무직) 장현수(64·무·정치인) ●김포시장 강경구(63·한·김포시장) 유영록(47·민·정당인) 정왕룡(46·참·김포시의원) 김동식(49·무·미기재) ●광주시장 조억동(53·한·광주시장) 최석민(61·민·정당인) 손동원(52·기·농업인) 김찬구(46·무·광주시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2·한·포천시장) 박낙영(54·민·영중동물병원장) 이상만(53·기·정당인) ●연천군수 김규선(57·한·현대볼링센타 대표) 장기현(64·민·정치인) 심진택(60·선·한북화약 대표) 박영철(51·무·정치인) 최의순(39·무·무직) 이석권(61·무·정치인) ●양평군수 김선교(49·한·양평군수) 송만기(51·무·방송인) 윤칠선(55·무·양평군의원) ●가평군수 정진구(54·한·정당인) 이수환(65·무·무직) 이진용(52·무·정치인) ■ 강원도 ●춘천시장 이광준(54·한·춘천시장) 변지량(51·민·정당인) 류종수(67·선·정당인) 유현규(39·참·글로벌케이티 대표) 심재학(47·기·정당인) 최동용(59·무·무직) ●원주시장 원경묵(51·한·원주시의장) 원창묵(49·민·건축사) 김은수(46·노·노동자) 김기열(67·무·원주시장) ●강릉시장 최명희(55·한·강릉시장) 박종덕(61·기·무직) ●동해시장 김학기(62·한·동해시장) 한기선(62·무·정치인) 전억찬(60·무·교육사업) ●삼척시장 안호성(54·한·정당인) 김대수(68·무·삼척시장) ●태백시장 김연식(42·한·정치인) 박종기(62·무·태백시장) 김영규(64·무·무직) 김정식(55·무·태백시의원) ●정선군수 유창식(56·한·정선군수) 최승준(53·민·정선군의원) ●속초시장 채용생(56·한·속초시장) 김병욱(41·민·속초시의원) 이병선(47·무·정치인) ●고성군수 윤승근(55·한·정당인) 신준수(54·기·인성교육강사) 황종국(72·무·고성군수) ●양양군수 이진호(63·한·양양군수) 김남웅(63·민·농업) 김관호(61·무·아산약국 대표) 정상철(64·무·농업) ●인제군수 박삼래(59·한·인제군수) 김관용(54·민·정당인) 이기순(56·무·무직) ●홍천군수 홍병천(51·한·정당인) 최근우(54·민·정당인) 용석춘(48·참·정당인) 허필홍(46·무·홍천군의회 의장) ●횡성군수 한규호(59·한·횡성군수) 고석용(62·민·정당인) ●영월군수 박선규(53·한·영월군수) ●평창군수 권순철(60·한·정당인) 이석래(53·민·축협 조합장) 우강호(50·무·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백용덕(61·무·무) ●화천군수 정갑철(65·한·화천군수) 송임수(65·무·농업) ●양구군수 전창범(57·한·양구군수) ●철원군수 정호조(62·한·철원군수) 홍광문(54·민·정당인) 이수환(63·무·무직) ■ 충청북도 ●청주시장 남상우(65·한·청주시장) 한범덕(57·민·미래과학연구원 원장) ●충주시장 김호복(62·한·충주시장) 우건도(60·민·정당인) 최영일(41·창·변호사) 신동환(48·무·자영업) ●제천시장 최명현(59·한·정당인) 서재관(64·민·정당인) 윤성종(45·선·비젼정보통신 대표) ●단양군수 김동성(61·한·단양군수) 이건표(64·민·동양대 초빙교수) 조창배(54·선·자영업) 김광직(48·참·정당인) 이완영(57·무·상업) ●청원군수 김병국(57·한·충북택시 대표) 이종윤(58·민·무직) 차주영(67·선·정당인) ●영동군수 정진규(41·한·회사원) 박동규(43·민·정당인) 정구복(53·선·정당인) 윤주헌(59·기·정당인) ●보은군수 김수백(61·한·정당인) 정상혁(68·선·농업) 구연흥(69·기·정당인) ●옥천군수 김정수(60·한·정당인) 김영만(58·선·정당인) 주재록(65·기·정당인) ●음성군수 이필용(48·한·정당인) 박덕영(59·민·정당인) 김전호(59·무·행정사) 이기동(50·무·정치인) ●진천군수 정광섭(60·한·진천군의원) 유영훈(55·민·진천군수) 원용균(46·진·축산업) 김경회(57·기·정당인) ●괴산군수 오용식(63·한·정당인) 노광열(60·민·정당인) 임각수(62·무·괴산군수) ●증평군수 김두환(69·한·정당인) 홍성열(55·민·증평군의원) 유명호(68·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공주시장 김학헌(63·한·정당인) 김선환(58·민· 서민보호 365 원장) 오시덕(62·선·정당인) 이준원(45·기·공주시장) ●보령시장 신준희(72·한·보령시장) 김기호(48·민·정치인) 이시우(61·선·정당인) 김동일(61·무·무) 임세빈(45·무·보령시의원) 양창용(42·무·농업) ●아산시장 임좌순(61·한·건국대 초빙 교수) 복기왕(42·민·정당인) 강태봉(64·선·정당인) 한창대(50·기·정당인) 이건영(48·무·아산교육문화진흥원 이사장) 이교식(56·무·정치인) ●서산시장 유상곤(59·한·공무원) 신준범(45·민·서산시의원) 차성남(60·선·정당인) 임덕재(55·무·서산시의원) ●태안군수 가세로(54·한·정당인) 진태구(64·선·태안군수) 김세호(60·무·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금산군수 박병남(43·민·정당인) 박동철(58·선·금산군수) 김행기(72·무·무) 안재호(45·무·재호의료재단 이사장) ●연기군수 이규진(60·한·정당인) 홍영섭(61·민·정당인) 유한식(60·선·연기군수) 권문용(67·기·아세아페이퍼텍 고문) 김준회(68·기·진산대 사무처장) 이성원(72·무·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논산시장 송영철(50·한·유일약품 대표) 황명선(43·민·건양대 겸임교수) 백성현(50·선·정당인) ●계룡시장 이기원(57·한·정당인) 조광국(44·민·정당인) 윤차원(56·선·계룡시의원) 최홍묵(61·기·공무원(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대환(58·한·무직) 윤경여(60·민·기업인) 이용우(49·선·정당인) 김봉수(45·기·자영업) 강건종(67·무·무직) ●서천군수 노박래(60·한·노박래행정사무실 대표) 나소열(51·민·서천군수) 오세옥(60·선·정당인) ●홍성군수 이규용(69·한·홍성군의회 의장) 김용일(46·민·자영업) 김석환(65·선·정당인) 조성미(51·무·자영업) 한기권(56·무·자영업) ●청양군수 이석화(63·한·정당인) 한상돈(59·민·자영업) 김시환(67·선·공무원) 한덕희(47·기·학원장) ●예산군수 박기청(58·한·정당인) 최승우(68·선·예산군수) 황선봉(60·무·예산발전연구소장) ●당진군수 손창원(47·한·치과의사) 김건(45·민·우석대 정치행정학 겸임 교수) 이철환(64·선·정당인) 최동섭(60·무·당진군의회 의장) 최기택(50·무·서룡 대표) ●천안시장 성무용(66·한·천안시장) 이규희(48·민·정당인) 구본영(57·선·정당인) ■ 전라북도 ●전주시장 박용갑(64·한·정당인) 송하진(58·민·전주시장) 김민아(40·노·정당인) 김희수(57·무·전북대 초빙교수) ●군산시장 문동신(72·민·군산시장) 최재석(40·진·정당인) 서동석(50·무·호원대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49·민·익산시장) 김재홍(60·무·경기대 정치전문 대학원장) 노경환(63·무·호원대 법경찰학부 강사) 박경철(54·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5·민·정당인) 강광(73·무·정읍시장) 송완용(60·무·정치인) 허준호(52·무·삼동 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6·민·대방무역 대표) 이용호(50·무·정치인) 김영권(63·무·무) ●김제시장 이길동(70·민·약사) 이홍규(49·참·정당인) 이건식(65·무·김제시장) ●완주군수 임정엽(51·민·완주군수) 김배옥(53·무·농업인) 이길용(64·무·무직) 이동진(45·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송영선(59·민·진안군수) 김중기(71·무·김약국 약사) 박관삼(64·무·무직) ●무주군수 홍낙표(55·민·무주군수) 황정수(55·무·정치인) 김홍기(66·무·개인사업) 강호규(58·무·무주군의원) ●장수군수 장재영(65·민·장수군수) 김상두(76·무·정치인) ●임실군수 강완묵(50·민·정당인) 김학관(54·무·임실군의원) 정인옥(67·무·태광전자 대표)) 이강욱(68·무·자영업) 이종태(57·무·무직) 김혁(46·무·우석대 법학과 겸임교수) 박영은(57·무·북성산업대표) 오현모(57·무·농업) ●순창군수 강인형(63·민·순창군수) 이홍기(64·무·SKY72 고문) ●고창군수 이강수(58·민·고창군수) 박세근(61·기·한국폴리텍Ⅴ대학 평생교육연수원장) 정원환(53·무·양돈업) ●부안군수 장학웅(62·한·농업) 김호수(66·민·부안군수) 김종규(58·무·초빙교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정종득(69·민·목포시장) 박기철(45·노·정당인) 박홍률(56·무·정치인) 오원옥(41·무·목포크리스찬아카데미 총무) 이인호(46·무·대학교수) ●여수시장 심정우(50·한·호남대 겸임교수) 오현섭(59·민·공무원) 강용주(48·참·여수시의원) 김재철(58·무·여수시재향군인회 회장) 김충석(69·무·회사원) ●순천시장 조보훈(63·민·정당인) 이수근(42·노·정당인) 윤병철(48·참·순천시의원) 노관규(49·무·순천시장) ●나주시장 임성훈(50·민·위텍인스트루먼트 대표) 이광형(55·무·무직) 주향득(48·무·농업) 최동원(43·무·에이비에스 농어민방송 대표) 김대동(64·무·정치인 ) ●광양시장 서종식(51·민·변호사) 박형배(43·참·정당인) 이성웅(68·무·광양시장) ●담양군수 최형식(54·민·정당인) 김용주(53·무·농업) ●장성군수 김양수(59·민·정당인) 이청(53·무·장성군수) ●곡성군수 조형래(60·민·공무원) 허남석(54·무·정치인) ●구례군수 서기동(60·민·정당인) 이의달(75·무·한약업) 전경태(62·무·무) ●고흥군수 박병종(56·민·고흥군수) 김학영(57·무·무직) 진종근(61·무·무직) 신금식(52·무·정치인) 송재원(63·무·농업) ●보성군수 정종해(63·민·공무원) 박철현(64·무·회사원) 이탁우(53·무·정치인) ●화순군수 구충곤(51·민·정당인) 임호경(58·무·정치인) 전완준(51·무·화순군수) ●장흥군수 이명흠(61·민·정당인) 박형기(55·노·정당인) ●강진군수 강진원(50·민·정당인) 황주홍(58·무·공무원) ●완도군수 김종식(59·민·완도군수) 이경구(63·참·정당인) 김신(47·무·완도군의원) ●해남군수 박철환(51·민·군의원) 이석재(64·무·정치인) ●진도군수 곽봉근(65·한·정당인) 이동진(64·민·정당인) 김희수(54·무·정치인) 김병동(68·무·무직) 김경부(71·무·농업) ●영암군수 김일태(65·민·영암군수) ●무안군수 서삼석(50·민·무안군수) 정해균(60·무·동신대학교 사외이사) 양승일(66·무·목포미래병원 이사장) 임재택(59·무·무직) 나상길(65·무·농업) ●영광군수 정기호(55·민·영광군수) 김기열(44·무·농업) ●함평군수 안병호(62·민·문화농장대표) 이상선(63·무·우리쌀소비촉진범국민협의회장) ●신안군수 강성종(62·민·정당인) 박세준(43·무· 가궁 한옥 센터 이사장) 박우량(54·무·신안군수) ■ 경상북도 ●포항시장 박승호(52·한·공무원) 허대만(41·민·포스칼슘 상무) 정기일(45·참·정당인) ●울릉군수 정윤열(67·한·울릉군수) 신봉석(61·무·울릉군의원) 최수일(58·무·정치인) ●경주시장 최양식(58·한·정당인) 이광춘(40·노·정당인) 최병두(39·참·나눔캐터링서비스 대표) 김경술(61·기·무) 황진홍(53·무·정당인) 김백기(66·무·무직) 김태하(52·무·변호사) 백상승(74·무·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9·한·김천시장) 김응규(54·무·정치인) ●안동시장 권영세(57·한·정당인) 이동수(59·무·안동축제관광조직위 이사장) ●구미시장 남유진(57·한·구미시장) 김석호(51·기·정당인) 구민회(54·무·자영업) ●영주시장 장욱현(53·한·정당인) 김주영(61·무·영주시장) ●영천시장 김영석(58·한·영천시장) 이성희(56·무·인천도시관광 대표) ●상주시장 이정백(59·한·상주시장) 성백영(59·기·정당인) 김광수(61·무·교수) 정송(55·무·영남대 외래강사) ●문경시장 김현호(55·한·대구과학대 겸임교수) 신현국(58·무·문경시장) 고재만(55·무·유한약국 대표) 임병하(58·무·무) ●예천군수 이현준(55·한·예천시외버스터미널 대표) 윤영식(51·무·대한전기 이사) 김학동(47·무·타임교육경영고문) ●경산시장 이우경(60·한·정당인) 최병국(54·무·경산시장) ●청도군수 이중근(68·한·청도군수) 안성규(58·기·정당인) 박순동(50·무·한중개발 이사) ●고령군수 곽용환(51·한·정당인) 박홍배(59·기·자영업) 정재수(61·무·무) ●성주군수 김항곤(58·한·정당인) 오근화(56·무·농업) 최성곤(49·무·계명대 교수) ●칠곡군수 김경포(59·한·정당인) 김시환(47·무·농업) 배상도(71·무·공무원) 장세호(53·무·사조대림수산 사외이사) ●군위군수 장욱(55·한·정당인) 권오준(51·기·정당인) 오규원(62·무·무) 김영만(57·무·정치인) ●의성군수 김복규(70·한·의성군수) ●청송군수 한동수(61·한·청송군수) ●영양군수 이희지(61·무·무) 권영택(47·무·영양군수) 권재욱(48·무·영양군의원) ●영덕군수 김병목(58·한·영덕군수) 이상도(69·기·재경영덕군향우회 회장) 정라곤(60·기·친박연합 사무부총장) 유학래(55·무·상업) ●봉화군수 박노욱(49·한·농업) 엄태항(61·무·전 도의원) ●울진군수 김용수(70·한·공무원) 임광원(59·무·울진자치발전연구소 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박완수(54·한·창원시장) 문성현(58·노·정당인) 김영성(59·기·정당인) 주정우(69·무·무직) 허상탁(57·무·종교인) 김규문(58·무·무직) 전수식(53·무·무직) ●진주시장 이창희(58·한·정당인) 하정우(41·노·정당인) 김권수(49·무·정당인) 정영석(63·무·공무원(진주시장)) 김재천(63·무·정치인) ●통영시장 안휘준(50·한·치과의사) 박청정(67·선·정치인) 이국민(51·참·극작가) 정동영(54·무·통영시의원) 김동진(59·무·관세사) ●고성군수 이학렬(58·한·고성군수) 박종부(56·기·정당인) 이재희(59·무·정치인) 하태호(50·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69·한·만구수산 회장) 송도근(62·무·도시재생연구소장) 박용한(47·무·항공우주박물관장) 박상길(46·무·봉화대 신문 대표) ●김해시장 박정수(64·한·정당인) 김맹곤(64·민·정당인) 김종간(59·무·김해시장) 신용옥(53·무·정치인) 송윤한(44·무·공인회계사) ●밀양시장 엄용수(45·한·현 밀양시장) 이태권(66·민·정당인) 김용문(63·무·무직) ●거제시장 권민호(54·한·정당인) 이세종(53·노·회사원) 김한주(42·진·변호사) 유승화(60·무·무직) 이태재(51·무·거제시의원) ●의령군수 김채용(60·한·의령군수) 권태우(60·무·무직) 김진옥(58·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62·한·함안군수) 하성식(58·무·한국제강 대표 회장) 안갑준(55·무·무직) ●창녕군수 김충식(60·한·창녕군수) 성이경(51·무·창녕군의원) 김종규(61·무·무) ●양산시장 나동연(54·한·양산시의원) 정병문(46·민·정당인) 이철민(47·무·양산자치행정연구소장) 서병세(64·무·대학교수) 주철주(63·무·자영업) 김일권(58·무·양산시의원) ●하동군수 조유행(63·한·하동군수) 김종관(47·무·농업) 양일석(62·무·농업) ●남해군수 박정달(55·한·정당인) 정현태(47·무·남해군수) 문준홍(45·무·정치컨설팅) ●함양군수 천사령(67·한·함양군수) 박종환(55·무·성결대 객원교수) 이철우(61·무·정치인) ●산청군수 이재근(57·한·산청군수) 배성한(58·기·전문음식점 경영) ●거창군수 이홍기(51·한·정당인) 강석진(50·무·무직) 양동인(57·무·거창군수) ●합천군수 심의조(71·한·정치인) 김윤철(45·무·무직) 하창환(60·무·무) 김무만(54·무·무) <범례>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선=자유선진당 노=민주노동당 창=창조한국당 진=진보신당 참=국민참여당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