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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진 “문준용, 정부지원금 심사서 대면 인터뷰…공정 심사했겠나”

    배현진 “문준용, 정부지원금 심사서 대면 인터뷰…공정 심사했겠나”

    배현진, 문체부 제출자료 토대 언급“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 심사? 국민은 의아”文아들 준용, 페북에 “6900만원 지원금 선정”문 “공정 심사 위해 고생한 분들 욕보여” 반박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의 지원금 6900만원 대상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 온라인 면접을 치른 것으로 파악됐다. 준용씨는 자신의 정부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외부에 공개했고 야당은 면접 과정에서 ‘대통령 아들’이라는 특정 신분이 노출된 만큼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거론하며 “준용씨가 면접 과정에서 대면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배 최고위원은 “준용씨가 밝힌 대로 102건 신청자 가운데 2차 인터뷰 대상 33명이 확정됐다”면서 “이 가운데 30명이 온라인 영상 인터뷰를 15분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심사위원은 일반 기업 부장, 문화재단 프로듀서, 연구실 상임위원 등 민간 문화예술계 사람들”이라면서 “이들이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하게 심사했을지 국민들은 의아할 것”이라고 했다. 준용씨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서 해당 사업에서 6900만원 지원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02건의 신청자 가운데 자신과 비슷한 금액은 15건이라고도 덧붙였다. 준용씨는 “예술기술융합은 제가 오래 일했던 분야라 심혈을 기울여 지원했다”면서 “이 사업에 뽑힌 것은 대단한 영예이고 이런 실적으로 제 직업은 실력을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입니다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준용씨가 이렇게 밝힌 것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긴급 예술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것을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불거진 점을 염두에 뒀던 것으로 보인다. 준용씨는 배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배현진 의원님이 심사를 한다면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실력이 없는데도 저를 뽑았겠느냐”라면서 “반대로 의원님 같은 분은 제가 실력이 있어도 떨어뜨릴 것 같은데, 기분 나쁘세요? 답변 바란다”고 올렸다. 이어 배 의원을 겨냥해 “지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며칠씩이나 고생한 분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사이버대, 38개 학과별 전문성 강화 위한 1인1자격증 취득 지원

    서울사이버대, 38개 학과별 전문성 강화 위한 1인1자격증 취득 지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는 재학생들의 제2의 커리어를 위해 1인 1자격증을 지원하며 38개 학과별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과정 및 오프라인 특강을 운영, 실습이 필요한 학과는 현장실습까지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회복지대학 아동복지전공에서는 보육교사 2급 자격취득이 가능하며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을 졸업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사회복지대학에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1급 시험대비반도 운영하여, 특강 및 온라인 모의시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번 신설된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에서는 학사학위취득과 동시에 미용사 종합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며 최근 인기가 많은 문화예술교육사의 경우도 문화예술대학의 피아노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성악과, 실용음악과에서 필수 교육과정 5과목을 이수하면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리 · 상담대학의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청소년 상담사 3급 및 임상심리사 2급 등 상담관련 주요 자격증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프라인을 통해 청소년 상담사 3급 면접시험 특강 및 상담·임상 관련 기관 견학 프로그램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인중개사, 보건교육사, 한국어교원 자격증 등 총 8개 대학(학부)의 38개 학과(전공)별로 각 학과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과별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도와주는 글로벌 자격 관리 센터,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해주는 커리어코칭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외 유명 인사의 우수하고 다양한 특강,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을 도와주는 SCU 멘토링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을 평가한 총 세 차례의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2007, 2013, 2020)을 획득한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서울사이버대에서는 졸업시기를 학생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학생맞춤학기제(1년 4학기제)’를 최초로 도입하여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입학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인별 학업계획에 맞게 졸업시기와 수업연한을 결정하여 일과 학업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제도로, 중도 학업포기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일반학기와 집중학기(하계학기, 동계학기)를 자신의 환경에 맞는 수업 패턴으로 구성하여 수강하면 학습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빠른 졸업을 원할 경우 신입학할 경우 평균 3년, 편입학할 경우 1.5년이면 졸업이 가능하다. 또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입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제도 또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2020년 정보공시 기준 재학생 장학금 혜택금액 170억원, 국내 사이버대학 중 교내장학금액 지원 1위로 성적우수자를 위한 성적장학금과 함께 군인,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 다양한 이들을 위한 전형을 갖추어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신청도 가능하여 재학생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에서 모집하고 있는 학과는 사이버대학 중 최다 38개 학과(전공)으로, ▲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입학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PC 또는 모바일로 지원서를 작성한 뒤 등기우편을 발송하지 않고도 입학서류를 온라인으로 쉽게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즉시 제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초, 악기로 초등생 돌봄

    서초, 악기로 초등생 돌봄

    서울 서초구 초등학생이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학교에서 악기를 자유롭게 배울 수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1인 1악기 전용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초등학생들의 온라인 음악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구는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학교 교육현장을 연계해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홈페이지(https://soundofseocho.or.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 구축, 로그인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악기교육이 가능하다. 수업 중 채팅 기능을 통한 대화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질문방에 질문을 올리면 강사가 확인하고 대답할 수 있다. 또 이야기방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 구는 유튜브 채널과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 흩어져 있던 1인 1악기 강의 자료를 한 곳에 모았다. 관련 자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지난 활동을 기록·공유하고 알림판 등을 통해 음악 관련 행사를 안내한다. 또 자신이 공부한 악기와 진척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원격으로 ‘1:1 악기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온라인 집콕연주회 ‘사운드오브서초’를 개최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 패러다임에 유연하게 대응해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문준용 “6900만원 사업지원금 선정…자랑해도 될 일”

    문준용 “6900만원 사업지원금 선정…자랑해도 될 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38)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는 사실을 SNS를 통해 직접 알렸다. 문씨는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문화예술위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에 제가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는 것을 알린다”며 “102건의 신청자 중 저와 비슷한 금액은 15건이 선정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문씨는 “예술과 기술 융합은 제가 오랫동안 일해왔던 분야라 심혈을 기울여 지원했다”며 “이 사업에 뽑힌 것은 대단한 영예고 이런 실적으로 제 직업은 실력을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이지만,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이라며 “응답해야 할 의견이 있으면 하겠다. 이번에 좋은 작품을 열심히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문씨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를 의식해 이번 지원금 선정 사실을 미리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시대 다양한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 작품 기획·개발·제작 지원’을 공모 취지로 삼고 있다. 총 지원 신청은 417건이었고, 최종 79팀이 뽑혔다. 지원금은 최하 2000만원부터 차등 책정됐고, 문씨가 받게 될 6900만원은 선발 인원 중에서도 금액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1회 인도네시아 청소년 백일장 및 말하기 대회 개최

    제1회 인도네시아 청소년 백일장 및 말하기 대회 개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박태성)이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이 주관한 ‘제1회 인도네시아 청소년 백일장 및 말하기 대회’가 지난달 22일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 34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교생 108명이 참가해 백일장 및 말하기 영역에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김용운 문화원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총연합회 채영애 회장, 한국어교육자협회장 신영덕 교수를 비롯한 여러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6명의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문화원 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개최됐다. 자카르타 인근에 거주하는 수상자와 학부모들은 직접 시상식에 참석하고 수라바야, 깔리만딴 등 원격지에 거주하는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백일장 부문에 응시한 유지니아(Eugenia·16세)학생은 한국을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해왔지만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거라는 생각지 못했다며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종합 1위의 유지니아 학생이 재학 중인 자카르타 소재 SMAK Ketapang 1을 한국어 우수학교로 선정했으며, 지난 16일 김용운 문화원장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교장, 한국어교사, 최우수상 수상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보급 활성화를 위한 기자재로 스마트 TV 증정식을 진행했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한류의 기반이 되는 한국어 확산을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촉진하기 위해 한국어 경연대회는 물론 각급 학교에 한국어교과목 채택 확대, 대학의 한국(어)학과 신설 지원 등 한국어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8일간 국내외 21개 뮤지컬 향연…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

    18일간 국내외 21개 뮤지컬 향연…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

    국내외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가 18일 개막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DIMF에서는 ‘프리다’, 공식 초청작과 처음 무대에 오르는 신작 뮤지컬 창작지원작, 온 가족을 위한 특별공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국내 작품과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프랑스, 러시아의 해외 공식 초청작 등 18일간 총 21개 작품이 무대를 다채롭게 꾸민다. 특히 올해로 초연 10주년을 맞은 DIMF 대표 뮤지컬 ‘투란도트’의 영상화 작업으로 탄생한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을 포함한 비대면 콘텐츠를 확장해 포스트 코로나19의 트렌드를 맞췄다. ‘투란도트-어둠의 왕국’은 축제의 개막 행사로 이날 오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갈라 콘서트와 공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 첫 주에는 지난해 DIMF 창작지원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뒤 호평을 받아 재공연되는 뮤지컬 ‘프리다_Last Night Show’(추정화 작, 허수현 곡)가 공식 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대구 아리랑을 취입한 기녀이자 예인 최계란의 삶을 담은 뮤지컬 ‘란(蘭)’(김지식 작, 권승연 곡)도 올해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돼 18~20일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뮤지컬도 축제 첫 주를 장식한다. ‘토끼와 자라’ 전래동화에 전통 판소리 ‘수궁가’가 어우러진 극단 오오씨어터의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가 19~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가족 관객을 기다린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글로벌 축제로서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 마지막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하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영등포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배우는 ‘YDP미래평생학습관’ 개관

    영등포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배우는 ‘YDP미래평생학습관’ 개관

    서울 영등포가 평생교육의 요람이 될 ‘YDP미래평생학습관’의 문을 18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학습관은 주민에게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유로운 배움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 시설이다. 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4738㎡ 규모로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해 약 1년 만에 완공했다. 1층은 누구나 편하게 책을 보며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한쪽에는 영유아 돌봄 공간인 ‘맘(心)든든센터’를 설치했다. 장애와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무장애 놀이방이다. 3층에는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는 ‘함께 배움실’과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함께 나눔실’, 공예와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창의랩’이 자리 잡고 있다. 4층은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과 정보기술(IT) 기기 수업을 진행하는 ‘평생스마트교육장’과 ‘미래학습랩’으로 꾸몄다. 미래학습랩에서는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NS전문가 양성’,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과정’,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관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오프라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프라인 수업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및 시민참여 등 4개 분야 18개 과정이다. 신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함께 읽기, 운동 습관 기르기 및 영화·독서 토론 등 1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강신청 후 네이버 밴드나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관에는 영등포 마을대학 본부도 들어선다. 대학은 여가를 위한 인문·교양 강좌 중심의 평생교육에서 더 나아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둔다. 학습관을 본부로 당산·양평 캠퍼스, 여의도 캠퍼스, 문래·도림 캠퍼스, 영등포 캠퍼스 등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한 후 지역 특색에 맞는 특성화 과정을 운영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구민이 고루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종로 랜선음악회, 이보다 더 생생할 수 없다

    종로 랜선음악회, 이보다 더 생생할 수 없다

    서울 종로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온라인 랜선음악회’(포스터)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종로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종로구립합창단이 공연자로 나선다.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으로 기획했으며 종로구립합창단 지휘자 이강민, 피아노 정소영, 메조소프라노 이경아·김세희, 소프라노 박선주·황지민·박소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낭만주의 시대의 오페라 아리아와 듀엣곡, 한국 가곡 및 가요 편곡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오페라 아리아를 들으며 해당 시대의 사상과 철학, 세계관까지도 알아볼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음악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를 참고하거나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70-4600-5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립합창단은 1997년 종로구립여성합창단으로 창단했다.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 및 연간 10여회 이상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 위에 올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문화생활이 전처럼 쉽지 않은 요즘과 같은 때 누구나 랜선음악회를 통해 근사한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기는 제15회 DIMF 개막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기는 제15회 DIMF 개막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18일 ~ 7월 5일까지 18일간 대구 주요 공연장 9개소에서 개최된다. 한국 창작뮤지컬을 중심으로 공식초청작 5작품, 창작지원작 5작품, 특별공연 1작품, 대학생공연 7작품 등 총 18작품이 공연되고,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해외 뮤지컬 3작품(러시아 2, 프랑스 1)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스타데이트, 딤프린지, 열린 뮤지컬 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마련해 대구 대표 여름축제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DIMF 축제 기간 중 공식초청작 2작품(‘네네네’, ‘지하철 1호선’)과 특별공연 1작품(‘토장군을 찾아라’), 창작지원작 5작품(‘란(蘭)’,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조선변호사’, ‘로맨스 칠성’, ‘스페셜5’) 등 국내 뮤지컬 8작품과 해외 뮤지컬 3작품(‘에펠탑’, ‘수중 왕국의 삿코’, ‘레이디 해밀턴’), 주요 공식·부대행사가 DIMF 공식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현장과 함께 동시 생중계된다. 개막행사인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OST 콘서트와 폐막행사인 ‘폐막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생중계 예정으로 전 세계 뮤지컬 팬의 이목을 DIMF로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15회 DIMF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시도는 창작뮤지컬 ‘투란도트’의 영화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장을 찾기가 어려워진 관객들이 보다 쉽게 뮤지컬을 접할 수 있도록 영화로의 변신을 시도해 반전 에피소드와 새로운 4곡의 넘버를 추가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으로 재탄생시켰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문화예술계를 위한 창작지원의 확대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초로 창작뮤지컬 지원사업을 시작한 DIMF는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뮤지컬 5편에 공연 규모에 따른 1억원 내외의 창작지원금과 제15회 DIMF 기간 중 초연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중단돼 아쉬움을 모았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을 재개해 내일의 뮤지컬 주역을 꿈꾸는 7개교의 뮤지컬 관련학과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15회 DIMF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자원활동가 ‘딤프지기’ 121명을 공연장 관리, 관객 안내 등 다양한 영역에 배치해 전방위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공연장별 방역 수칙 준수 및 사전 예약을 통한 1인 또는 동반인 간 한 칸 띄우기 객석 운영으로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DIMF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뮤지컬 도시 대구와 DIMF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저변확대와 창작환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남권 5개 시도지사 “이건희 미술관, 공모로 선정해야”

    영남권 5개 시도지사 “이건희 미술관, 공모로 선정해야”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이건희 미술관 입지 선정 절차를 공모로 추진해달라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 시·도지사로 구성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자체간 이건희 미술관 유치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입지 선정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해 반발과 부작용을 최소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문화예술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이건희 미술관 건립 검토를 지시한 이후 전국 30여 개의 지자체에서 미술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문화시설의 36% 이상, 미술관의 경우 5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지역민의 문화적 소외 극복을 위해 지방에 미술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문체부에 제출할 계획이다.문체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이달 말 이건희 미술관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의 힘을 전 국토로 확장해 나라 전체가 품격있는 문화국가로 격상되어야 한다”며 “ 이건희 미술관은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에 들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여·야·정도 지난 16일 이건희 미술관 건립 입지를 공모로 선정하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체택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한국딜로이트그룹, 대전시, 삼정KPMG, 주택금융공사

    ■ 한국딜로이트그룹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 파트너 승진 △ 김병렬 △ 백승헌 △ 허규만 △ 고대권 △ 권혁기 △ 박준용 △ 이정연 △ 강동남 △ 권봉경 △ 김경원 △ 오미란 △ 장호 △ 김수환 △ 유선희 ◇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승진 △ 김현구 △ 민세희 △ 연경흠 △ 강이 △ 김태경 △ 이정현 △ 정연희 △ 고재철 △ 박준홍 △ 김정수 △ 양정준 ◇ 보직 발령 △ 품질관리실장 박언용 [딜로이트 컨설팅] ◇ 파트너 승진 △ 장지욱 △ 한경수 ■ 대전시 ◇ 3급 승진·전보 △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 보건복지국장 이동한 △ 청년가족국장 박문용 △ 트램도시광역본부장 전재현 △ 도시주택국장 정해교 △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 상수도사업본부장 박정규 △ 건설관리본부장 이성규 △ 감사위원장 최진석 △ 동구 이은학 △ 중구 조성배 △ 유성구 김가환 ◇ 4급 승진·전보 △ 대변인 박도현 △ 정책기획관 박민범 △ 균형발전담당관 윤석주 △ 법무통계담당관 류정해 △ 안전정책과장 문인환 △ 재난관리과장 이구태 △ 기업창업지원과장 심상간 △ 농생명정책과장 박익규 △ 과학산업과장 조상현 △ 스마트시티과장 최교신 △ 사회적경제과장 권승학 △ 시민봉사과장 최용빈 △ 문화예술정책과장 이병연 △ 관광마케팅과장 안용호 △ 복지정책과장 용영삼 △ 노인복지과장 김종민 △ 장애인복지과장 박찬권 △ 감염병관리과장 김기호 △ 건강보건과장 김혜경 △ 가족돌봄과장 강병선 △ 교육청소년과장 백계경 △ 기후환경정책과장 신용현 △ 미세먼지대응과장 고병갑 △ 맑은물정책과장 이원천 △ 자원순환과장 송영규 △ 공공교통정책과장 김영빈 △ 도시재생과장 박수연 △ 도시경관과장 정신영 △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김윤기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최정희 △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태수 박영민 이상근 △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김종임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강석규 △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이규삼 △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김홍일 △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조정희 △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성경환 △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최명진 △ 차량등록사업소장 조한식 △ 하천관리사업소장 주황룡 △ 대전세계지방도시연합총회조직위원회 박현용 서정규 △ 행정안전부 계획교류 박종서 △ 중구 김주희 ◇ 5급 승진요원 △ 정책기획관 안재영 △ 안전정책과 서상근 △ 재난관리과 공종오 △ 일자리노동경제과 박난숙 △ 투자유치과 김경라 △ 과학산업과 이향우 △ 기반산업과 김의중 △ 복지정책과 박재범 △ 미세먼지대응과 김병곤 △ 공원녹지과 송봉기 △ 보건환경연구원 빙선혜 ■ 삼정KPMG ◇ 감사 부문 파트너 △ 강상현 △ 강진명 △ 구승회 △ 김수광 △ 김원석 △ 김태준 △ 김현석 △ 나재광 △ 박상훈 △ 박찬호 △ 신대철 △ 이규홍 △ 정용훈 ◇ 세무 자문 파트너 △ 김형곤 △ 조용균 △ 최영우 △ 홍민정 △ 홍하진 ◇ 재무 자문 파트너 △ 박경상 △ 한윤성 ◇ 컨설팅 자문 파트너 △ 강병학 △ 문상원 △ 이준기 △ 최민화 ◇ 품질 관리 파트너 △ 한상현 ■ 주택금융공사 ◇ 본부장보 전보 △ 주택금융연구원 이진호 △ 수도권서부본부 권오훈 ◇ 부점장 전보 △ 사회적가치부 오세일 △ 경영혁신부 서원준 △ ICT전략부 송문석 △ 감사실 김형목 △ 리스크관리부 박광길 △ HF미래인재원 진태석 △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지원실 오주한 △ 채권관리센터 김병석 △ 경남동부지사 민병우
  • 백신 한 방 맞으면 ‘확~찐 감동’… 선 따라가면 짠! 우리 동네 혜택

    백신 한 방 맞으면 ‘확~찐 감동’… 선 따라가면 짠! 우리 동네 혜택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다양한 혜택에 경품까지 줍니다.’ 전국 지자체와 기업, 문화예술단체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백신 인센티브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면서 소비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검진권·마을 사업비 10억 등 ‘파격’ 눈길 16일 울산시의회사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차례 추첨을 통해 135명에게 건강검진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품 참여 병원은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중앙병원, 울산병원 등 13곳이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24일과 다음 달 1일 두 차례 진행하는 ‘제18회 전통문화 체험교실’에 백신 접종자만을 참여시키로 했다. 경남 고성군은 지난 1일부터 전체 260개 마을 단위로 백신 사전예약률을 집계해 우수마을 10곳에 총 10억원의 숙원사업비를 지원한다. 강원도는 어르신에게 트로트 콘서트 관람 혜택을, 젊은 층에는 평화직역 콘서트와 캠핑 기회를 준다. ●문화시설·공연·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 많아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8일부터 성인 기준 3000원인 상설전시관의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백신을 맞은 시민들에게 각종 문화·체육시설 입장료를 할인해주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백신을 접종한 경북도민들에게 공원 입장료를 면제해준다. 엑스포대공원은 상설공연인 뮤지컬 용화향도 관람료를 20% 할인해준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백신 맞은 모든 국민에게 무료관람 혜택을 준다. 전남 여수시는 농기계 임대료를 추가로 할인해주고, 사회복지시설 내 노래교실 운영을 허용한다. 해남군은 7∼8월 코로나프리 여행 특별주간 동안 1박 2일 이상 해남을 찾는 백신 접종 관광객들에게 1인당 5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전북 진안군도 국민체육센터 입장료 80%와 골프연습장이용료 50%를 각각 할인해준다. 무주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부안군 청자 등은 입장료의 절반을 깎아준다.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과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아예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에어부산 “일부 좌석 무료·수하물 우선 처리”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자체 공연 및 전시 관람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공연 중인 연극 ‘완벽한 타인’ 등 연말 ‘송년음악회’까지 자체 공연과 전시를 대상으로 10~30% 할인해준다. 에어부산은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유료인 부산~김포·울산~김포 노선의 앞 좌석과 비상구 좌석을 백신 접종자에게 무료 제공한다. 제주~부산·김포·울산에서는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도 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코로나 백신 접종… 다양한 할인혜택에 경품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 다양한 할인혜택에 경품까지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다양한 혜택에 경품까지 줍니다.’ 전국 지자체와 기업, 문화예술단체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백신 인센티브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면서 소비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울산시의회사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차례 추첨을 통해 135명에게 건강검진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품 참여 병원은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중앙병원, 울산병원, 굿모닝병원, 울산제일병원 등 13곳이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24일과 다음 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백신을 접종한 시민들만을 대상으로 ‘제18회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경남 고성군은 지난 1일부터 전체 260개 마을 단위로 백신 사전예약률을 집계해 우수마을 10곳에 총 10억원의 숙원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마을 경로당에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접종을 마친 군민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해 1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줄 계획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8일부터 성인 기준 3000원인 상설전시관의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다. 접종 확인서와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백신을 맞은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체육시설 입장료를 할인해주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백신을 접종한 경북도민들에게 공원 입장료를 면제해준다. 엑스포대공원은 상설공연인 뮤지컬 용화향도 관람료를 20% 할인해준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전남 여수시는 예방 접종을 마친 시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료 추가 할인, 도서대출 반납기한 연장, 사회복지시설 내 노래교실 운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7월부터는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제일병원, 한국병원 등에서 종합건강검진을 할 때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할인도 해준다. 이사부크루즈도 다음 달 20일까지 5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남군은 7∼8월 코로나프리 여행 특별주간 동안 1박 2일 이상 해남을 찾는 백신 접종 관광객들에게 1인당 5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전북 진안군도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군민들에게 국민체육센터 입장료의 80%, 골프연습장이용료의 50%를 할인해준다. 무주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부안군 청자 등은 입장료의 절반을 깎아준다.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과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아예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강원도는 어르신에게 트로트 콘서트 관람 혜택을, 젊은 층에는 평화직역 콘서트와 캠핑 기회를 준다. 접종자 가족에게는 해수욕장 코로나19 프리존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자체 공연 및 전시 관람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완벽한 타인’을 시작으로 연말을 마무리하는 서울시국악관혁안단의 ‘송년음악회’까지 세종문화회관 자체 공연과 전시를 대상으로 10~30%의 할인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백신 접종자에게 유료인 부산-김포·울산-김포 노선의 앞 좌석과 비상구 좌석을 백신 접종자에게 무료 제공한다. 제주노선(제주-부산·김포·울산)에선 수하물을 우선 받을 수 있는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도 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G7 상석에 ‘문 대통령’…각국 정상 “한국은 월드챔피언”

    G7 상석에 ‘문 대통령’…각국 정상 “한국은 월드챔피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달라진 위상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확대회의 1세션에서 의장국 정상인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바로 오른쪽에 앉았다. 총리 왼쪽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리했다. 의장 바로 옆, 그중에서도 오른쪽이 상석임을 감안했을 때 존슨 총리가 문 대통령을 오른쪽 옆자리에 앉힌 것은 한국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 G7 정상회의와 같은 다자 외교무대에서의 의전 서열은 각국 간에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통상 의장국이 참가국 정상의 의전 서열을 결정한다. G7 회원국 정상이 아닌 문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주요 자리 한켠을 차지한 것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 이어 네 번째 자리에 앉았다.회의장에 도착한 각국 정상들이 나눈 대화에서도 한국이 주가 됐다.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협력 부분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아진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바이든 대통령 : 한미회담도 최상이었는데 문 대통령님이 오셨으니 이제 G7도 잘될 겁니다.존슨 총리 : 네. 그렇죠. 한국은 단연 세계 최고의 방역 모범국이죠. 방역 1등이죠.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 맞습니다. 한국 대단해요.마크롱 대통령 : 다들 생각이 같으시네요.문재인 대통령 : (웃음) 그도 그럴 것이 G7 국가(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와 초청국 (한국,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까지 11개국을 비교했을 때 한국의 인구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0만 명당 2875명이다. 미국은 100만 명당 10만 명, 영국이 100만 명 당 6740명이 넘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호주의 경우 100만 명당 1182명으로 확진자가 한국보다 적지만, 사망자는 100만 명당 35.7명으로 한국의 38.6명과 큰 차이가 없다. 한국은 네 개의 백신(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모더나, 스푸트니크V) 제약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으면서 대량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백신 허브’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문 대통령은 ‘보건’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확대회의에서 “전 세계 수요에 못 미치고 있는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G7 정상회담 기간 동안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파스칼 소리오 CEO가 문 대통령을 직접 찾아와 면담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하반기 공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라고 요청했고, 소리오 CEO는 “한국이 최우선적인 협력 파트너인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존슨 총리는 13일 한·영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한국은 우수한 방역으로 모범을 보였다. 영국은 한국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를 비롯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메르켈 독일 총리,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과 정상회담을 갖고 코로나19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G7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 등이 모두 참석한 기념 촬영식에서도 문 대통령은 가장 앞줄에서 존슨 영국 총리와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이에 서서 촬영했다. 스가 일본 총리와 메르켈 독일 총리,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은 바로 뒷줄에 섰다. 박수현 청와대 사회소통수석은 “G7 정상들 사이, 문 대통령의 자리가 대한민국의 오늘이고, 우리 후세 대통령의 자리는 더 영광될 것임을 확신한다. 이번 G7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대한민국의 과거가 쌓아온 ‘현재의 성취감에 대한 확인’과 ‘미래의 자신감에 대한 확신’”이라고 평가했다.“한국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월드챔피언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오스트리아가 배울 점은 무엇인가요?” 오스트리아 취재진은 쿠르츠 총리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했다. 쿠르츠 총리는 “한국의 기술과 정보 활용은 유럽이 생각하는 가능한 정도를 훨씬 뛰어넘은 것”이라고 답했다. 사전 인터뷰에서도 ‘1차 팬데믹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배웠다, 한국은 방역과 백신 모두에서 배울 점이 많은 나라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1892년 수교를 맺은 후 내년 130주년을 앞두고 처음이다. 판 데어 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14일 오전 오스트리아 비엔나 호프부르크 왕궁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코로나 퇴치에 세계 챔피언”이라고 극찬했다.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은 “한국은 여러 가지 분야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특히 물리치는 데 있어서 정말 세계 챔피언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GDP도 크게 향상돼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사이언스가 굉장히 발전돼 있기에 개발이나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양국간에 협력 가능성도 굉장히 많다. 오스트리아가 가진 기술과 한국의 산업화 기술을 서로 연계시키는 것이 코로나를 퇴치하는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 스페인으로 향한 문 대통령은 “경제에서도, 코로나 극복에서도, 문화예술에서도, 우리는 우리 생각보다 세계에서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외교 현장에서 느낍니다”라며 “우리는 선도국가,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세계사에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충분한 자격이 있고, 해낼 능력이 있습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문대통령 “오스트리아 힘은 분단 위기 극복한 중립국에”

    문대통령 “오스트리아 힘은 분단 위기 극복한 중립국에”

    오스트리아 2박 3일 일정 마무리문대통령, 스페인 향하며 소회 글“한국, 세계에서 훨씬 높은 평가”오스트리아를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의 힘은 유럽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에 더해, 분단의 위기를 극복한 중립국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스페인으로 떠나기 직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오스트리아는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었지만 좌우를 포괄한 성공적인 연립정부 구성으로 승전국들의 신뢰를 얻었다”며 “이후 10년의 분할 통치 끝에 완전한 통일국가를 이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스트리아는 이념을 초월한 대연정으로 안정적 정치구조를 이뤘다”며 “그 힘으로 빈에 위치한 수많은 국제기구와 함께 세계 평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오스트리아 일정까지 소화한 문 대통령은 “외교 현장에서 느낀다”면서 “경제에서도, 코로나 극복에서도, 문화예술에서도, 우리는 우리 생각보다 세계에서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우리 차례”라면서 “우리는 선도국가,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세계사에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고, 우리 국민들은 충분한 자격이 있고 해낼 능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뉴브강이 낳은 오스트리아의 정치, 과학, 인문, 예술의 성취 못지 않게 한강이 이룬 기적의 역사 또한 훌륭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믿을 때라는 생각을 갖는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판 데어 벨렌 대통령 내외와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서 깊은 중세수도원을 짧은 시간이나마 둘러 볼 수 있게 돼 가톨릭 신자로서 특히 기쁘다”면서 “바쁜 와중에도 동행해준 오스트리아 대통령 내외분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막스밀리안 하임 수도원 원장에게 묵주 반지를 보여주며 “돌아가신 어머님께서 묵주 반지를 낄 것을 권유하셨다”면서 “가톨릭의 가치가 평생 내 삶의 바탕을 이뤘고, 정치인이 된 이후에도 높은 윤리의식을 지킬 수 있었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2018년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나의 방북 제안을 수락하시면서 한반도 평화의 가교의지를 표명하신바 있다”면서 “아직 교황님의 방북이 성사되지는 못했으나 그날이 곧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수도원을 찾았을 때, 빈에서 온 수십 명의 한국 교민과 오스트리아 현지인들이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빈 공동취재단·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스페인 도착 문 대통령 “우리는 세계서 높은 평가 받고 있어”

    스페인 도착 문 대통령 “우리는 세계서 높은 평가 받고 있어”

    오스트리아를 떠나 15일 스페인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비엔나를 떠나며 “우리는 우리 생각보다 세계에서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오스트리아는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을 돌봐주었던 마리안느, 마가렛 두 천사 수녀의 고향이며 모차르트 등을 배출한 고전음악의 나라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129년 된 오스트리아를 처음 방문한 한국 대통령이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수소산업과 탄소중립, 문화와 청소년 교류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수립했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면서 오스트리아로서는 같은 중립국인 스위스 다음으로 두 번째 맺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의 힘은, 유럽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에 더해, 분단의 위기를 극복한 중립국이라는 것에 있다고 짚었다. 비록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었지만 좌우를 포괄한 성공적인 연립정부 구성으로 승전국들의 신뢰를 얻었고, 이후 10년의 분할 통치 끝에 완전한 통일국가를 이뤘다는 것이다. 지금도 이념을 초월한 대연정으로 안정적인 정치구조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경제에서도, 코로나 극복에서도, 문화예술에서도, 우리는 우리 생각보다 세계에서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외교현장에서의 느낌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제 우리 차례로 선도국가,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세계사에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뉴브강이 낳은 오스트리아의 정치와 과학, 인문과 예술의 성취도 훌륭하지만, 한강이 이룬 기적의 역사 역시 이에 못지않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믿을 때라는 생각을 갖는다고 전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천시 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 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4일 포천시 문화도시 육성을 위하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이창희 한국예술문화정책연구원장, 제갈현 (재)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포천시를 예술문화를 통한 문화도시를 창조하며 도시공간 속에 예술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힐링, 도시재생, 환경, 교육 등 문화의 창의성으로 포천시민들이 좀 더 행복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예술 문화도시를 개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호 협력내용으로는 포천시는 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문화도시 종합계획 수립, 거버넌스 구축, 문화예술 도시재생, 공공지원 등을 추진하고, 한국예총은 포천시의 문화도시 육성 문화예술 도시재생 사업 계획에 있어 한국예총 산하 10개 단체의 전문가와 문화도시 현장 검토단, 컨설팅단, 심의위원 등 전문가를 지원하고 각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예술기관의 포천시 유치에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오늘 포천시와의 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서 향후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포천시가 남북문화예술 교류의 전진기지의 역할을 다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하는데 한국예총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미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문화가 우선되어야 하는 만큼 우리시도 문화도시 지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시는 포천국립수목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 세계문화유산이 두곳이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많은 지역인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천시가 문화도시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 영화관서 연극·뮤지컬을!

    CGV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CGV피카디리1958에서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을 진행한다. 뮤지컬과 무용, 연극 6편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아르코 라이브’는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CGV가 지난해부터 극장에서 뮤지컬 공연 등을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에 선보인 뮤지컬 ‘시데레우스’, ‘호프’, ‘인사이드 윌리엄’과 무용 ‘고요한 순환’ 그리고 전통 예술인 ‘新심방곡’ 등 5편에, 연극 ‘깐느로 가는 길’도 추가로 개봉한다. ‘시데레우스’는 우주의 진실을 탐구한 천문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얘기를, ‘호프’는 현대 문학 거장 요제프 클라인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소송을 다룬 작품이다. 연극 ‘깐느로 가는 길’은 1998년 남파간첩이 김정일의 지령으로 한국 영화 필름을 북한으로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배우들의 무대 인사도 예정돼 있다. 20일에는 뮤지컬 ‘시데레우스’의 배우 박민성이, 21일에는 ‘호프’의 주연배우인 김선영, 고훈정, 이예은이 관객들과 만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호수 위 ‘레고 천국’… 춘천, 年200만명 찾는 환상의 관광 메카로

    호수 위 ‘레고 천국’… 춘천, 年200만명 찾는 환상의 관광 메카로

    수도권 배후 최고 관광지로 강원 춘천이 부상할 전망이다. 레고랜드 테마파크(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이달 말 준공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 어린이들까지 춘천으로 몰려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연간 최소 200만명 이상 찾는 명소가 될 전망이라 그 파급 효과는 상당하다. 게다가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에 이어 제2경춘국도가 곧 뚫리고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고속철길이 개통된다. 의암호 일대에 들어설 삼악산 케이블카와 마리나 시설도 관광지 춘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영국 멀린사가 강원도에 직접 투자를 제시한 지 꼭 12년 만이다. 우여곡절 끝에 테마파크사업이 일단락됐다. 그랜드 오픈까지 1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전문가들의 안전점검,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3~5월) 문 열 예정이다. 전 세계 10번째, 동아시아권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호수 위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세계 처음이다.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은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 강원도 소유의 춘천 의암호 내 하중도 땅을 50년 무상 임대로 제공하고 멀린사가 사업비를 투자하는 조건에 강원도민들의 반발이 컸다. 어려움을 겪는 제2의 알펜시아가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추진 과정에서 대규모 선사유적지가 발견되면서 또 발목이 잡혔다. 유적지 발굴조사에만 5년이 걸렸다. 당초 계획에 없던 유적공원과 유물박물관 건립도 새로 넣었다. 14일 완공을 앞둔 의암호 하중도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찾아 둘러봤다. “어린이들이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펴고 즐길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춘천 시민들은 레고랜드 테마파크 준공을 반긴다. 조용한 ‘호수의 고장’ 춘천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어린이들의 조잘거림으로 가득할 날도 머지않았기 때이다.●남은 1년간 전문가 안전점검·시운전 등 거쳐 사방이 푸른 산으로 둘러싸이고 맑은 의암호 속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 하중도에서 즐기는 테마파크 체험이 어린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주요 고객층이 2~12세인 레고랜드의 마케팅 특성을 살리면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기존 춘천이 가진 애니메이션, 인형극, 마임, 연극 등 문화예술상품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어린이 도시’라는 특화된 도시 브랜드 이미지도 더 선명해질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한다.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의암호에 고구마처럼 줄줄이 떠 있는 섬 가운데 하나인 하중도에 만들었다. 강원도 소유와 개인 소유가 절반씩 섞여 있는 섬이다. 개발 전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유원지로 이용됐다. 사유지는 대부분 농토로 사용됐다. 교량이 없어 배를 이용하거나 인접한 소규모 섬을 이어 놓은 임시 교량을 통해서만 섬으로 오갈 수 있었다.12년 전 레고랜드가 추진되면서 섬은 춘천을 변화시키는 중심이 됐다. 내년 봄 개장하면 세계적인 테마파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해마다 20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장 5년 뒤에는 250만명까지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문 회계법인은 내다본다. 코로나19 이후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이 좋은 춘천이 더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테마파크로는 덴마크, 영국, 독일, 미국(3곳), 두바이, 말레이시아, 일본에 이어 춘천이 열 번째가 된다. 동아시아권에서는 2017년 일본 나고야에 처음 문을 연 뒤 두 번째다. 이어 중국 쓰촨, 선전, 상하이 등 3곳에 수년 내 문을 열 계획이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레고랜드 개장을 계기로 춘천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하중도에 별도의 테마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섬에서 발견된 대규모 선사유적지와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유적 공원과 유물전시박물관이 들어선다. 또 강원국제전시컨벤션 센터가 만들어지고 고급형 호텔과 대단위 휴양리조트가 건립된다. 섬은 의암호수변을 중심으로 호수, 빛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장훈철 강원도 레고랜드지원과 기획담당은 “춘천역에서 하중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잇는 길이 1058m의 왕복 4차로 춘천대교는 섬과 춘천 중심지를 연계하는 동맥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어서 섬 반대편인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서면대교 건설도 추진하고 있어 의암호 일대가 상전벽해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삼천동 수변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 7부 능선까지 연결하는 국내 최장(3.6㎞) 삼악산 케이블카 운행이 올 추석을 전후해 개통된다. 레고랜드 초입의 춘천역 주변에는 넓은 수목원이 조성된다. 옛 미군부대 캠프페이지 터를 활용해 조성된다.레고랜드 개장에 맞춰 강원도와 춘천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손쉽게 춘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레고 상징물 설치, 레고 셔틀버스 운행, 트램 운행 등 효율적인 안내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입장객과 고용 인력의 출입을 감안하면 연간 190만명이 차량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춘천시 신호체계 재구축 등 도시 전체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다. 특화된 도시 이미지를 살려 산업으로 연계하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기점으로 완구·장난감 관련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코딩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산업 창출, 레고와 연계한 창작 스톱모션 연구, 고급형 완구 및 첨단완구 디자인 산업 등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어린이로 특화된 춘천이 관련 산업으로 이어져 관광과 더불어 제2의 도약을 맞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토이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스마트토이는 전통 완구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신제품으로, 최근 비대면 교육 환경이 보편화됨에 따라 차세대 장난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장 오는 25일 춘천시 서면 창작개발센터에서 ‘스마트토이 비즈센터 개소식’과 ‘스마트토이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2017년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로 지정된 레고랜드 연계 스마트토이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이다. 춘천 지역에 차세대 첨단 정보통신기술 융합 제품인 스마트토이 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까지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스마트토이 비즈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레고랜드 코리아 등 스마트토이 관련 10개 기관과도 업무협약을 한다”며 “내년 본격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와 연계해 새로운 첨단 산업으로 스마트토이 산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관련 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역대학과 연계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력 채용은 최대한 강원도 내 대학생 및 지역민을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 농수산품 구매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연간 식자재 구매액은 50억원으로 추산된다. 지역 농가와 연계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는 안정된 품질의 농수산품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생산 농가에는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추진 과정에는 어려움도 많았다. 사업비 8825억원 가운데 멀린사가 1차 2200억원, 2차 2270억원 등 모두 4470억원을 부담하지만 강원도가 소유한 28만여㎡의 땅을 50년간 무상임대한다는 조건에 강원도민들의 반대가 컸다. 평창 감자원종장을 알펜시아 리조트 건설에 사용했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한 사례를 들며 제2의 알펜시아를 우려했다. 강원도가 출자한 강원도중도개발공사의 하중도 관광지 기반시설 공사도 조성 뒤 매각으로 수익을 내야 하지만 유적지 박물관 등으로 매각 대상이 줄어 수익이 발생할지 의문이다. ●멸종위기 맹꽁이 발견… ‘과제’는 현재진행형 섬의 지표조사에서 대규모 선사유적지 발견도 추진에 걸림돌이 됐다. 7개 문화재 전문 발굴기관이 참여한 발굴조사에만 5년이 걸렸다. 당초 계획에 없던 유적공원과 유물박물관 건립이 추진된 이유다. 해결 과제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최근 개장을 앞두고 멸종위기종 2급에 해당하는 맹꽁이가 섬에서 발견되면서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박광용 도 레고랜드지원과장은 “빠른 시일 내 모니터링해 원주지방환경청의 승인을 받겠다”며 “이후에 맹꽁이 이주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말 준공되면 멀린사의 기술전문가들이 6개월에 걸쳐 정밀 안전진단과 함께 시운전에 들어간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날 관광 수요가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로 몰려올 공산이 크다”며 “이를 계기로 강원 지역 관광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영화관서 뮤지컬을…16일부터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

    영화관서 뮤지컬을…16일부터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

    CGV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CGV피카디리1958에서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을 진행한다. 뮤지컬과 무용, 연극 6편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아르코 라이브’는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CGV가 지난해부터 극장에서 뮤지컬 공연 등을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에 선보인 뮤지컬 ‘시데레우스’, ‘호프’, ‘인사이드 윌리엄’과 무용 ‘고요한 순환’ 그리고 전통 예술인 ‘新심방곡’ 등 5편에, 연극 ‘깐느로 가는 길’도 추가로 개봉한다. ‘시데레우스’는 우주의 진실을 탐구한 천문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얘기를, ‘호프’는 현대 문학 거장 요제프 클라인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소송을 다룬 작품이다. 연극 ‘깐느로 가는 길’은 1998년 남파간첩이 김정일의 지령으로 한국 영화 필름을 북한으로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배우들의 무대 인사도 예정돼 있다. 20일에는 뮤지컬 ‘시데레우스’의 배우 박민성이, 21일에는 ‘호프’의 주연배우인 김선영, 고훈정, 이예은이 관객들과 만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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