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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영화 수입업에도 손댄다/업자등록 주내 완료

    ◎비디오 판권등 엄청난 수익 노린듯/촬영장 부지까지 물색… 땅투기 의혹도 현대그룹의 주력기업인 현대전자산업(대표 정몽헌)이 최근 외국영화를 수입하는 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정,영화수입업자로 등록하는 절차를 밟고있어 그동안 과소비조장에 앞장선 재벌그룹이 이제 영화까지 수입하느냐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있다. 15일 문화부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전자산업은 지난달 중순 영화수입업등록과 영화제작업등록을 신청해 곧 등록절차가 마무리된다는 것이다. 현행 영화법은 영화업자가 금치산자이거나 한정치산자,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자,집행유예기간중인자등을 제외하면 등록신청을 반려할수 없도록 되어있어 통상 신원조회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이번 주안에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업계에서는 일단 현대그룹이 영화제작업에 나서는 것이라면 크게 비난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대전자산업이라는 기업의 성격상 제작보다는 영화수입배급에 따른 엄청난 수익과 부수되는 비디오판권을 노린 것이라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또 종합유선방송법안이 최근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국회심의절차만 남겨놓고 있어 대량의 프로그램 수요가 있는 케이블TV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서둘러 등록을 하는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있다. 현대그룹은 최근 영화업계 관계자들에게 접근해 『현대전자산업은 수입과 아울러 제작에도 힘을 기울여 대규모 촬영장을 만들기 위해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등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무마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화부관계자들은 이에대해 『문화부가 추진중인 종합촬영장이 완성되면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데 개별적인 촬영장을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영화인들은 촬영장에 대해서도 현대가 언제 완공될지도 모르는 촬영장을 빙자해 대규모의 땅을 사들여 투기에 나서기 위한 우회전술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 오늘 한글날/전국서 기념행사

    9일은 제545돌 한글날이다. 이날 상오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3부요인을 비롯한 각계대표 3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기념식이 열린다.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뒤 첫번째로 맞이하는 이날 서울에서는 문화부 주관의 기념식과 세종로거리를 「한글의 거리」로 장식하는등 갖가지 기념행사가 펼쳐지며 지방에서는 각 시·도및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기념식과 기념행사가 벌어진다.
  • 음식점 반찬수·분량 간소화/「좋은 식단제」 내년 4월 시행

    ◎관계장관 회의/균형식 권장… 고유음식 발굴·보급/모범업소 수도료 감면등 혜택 주문식단제가 폐지되고 음식종류별 반찬의 가지수·내용·양·반찬그릇 형태등을 대폭 간소화한 「좋은식단」제도가 내년 4월부터 한식음식점을 대상으로 적극 보급된다. 정부는 7일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경제기획원 내무부 교육부 문화부 보건사회부 정무제2 환경처 공보처장관등이 참석한 국민식생활문화개선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식생활개선운동 추진방안」을 마련,범국민운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부가 식생활문화개선에 나선 것은 외식산업 매출액이 연간 10조원규모로 연평균 32%씩 증가하고 있는데다 먹지않고 버리는 음식물찌꺼기가 생활쓰레기의 27.4%를 차지하는등 방만한 식생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방안은 간소하고 위생적인 「좋은 식단」개발및 보급,국민건강을 위한 균형식과 조리법권장,고유음식문화의 발굴및 계승등을 개선운동의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정부주도에서 탈피,여성단체·업계등 민간중심의 자율운동으로 전개키로 했다. 이에따라 먼저 요식업계가 「식생활개선운동추진위원회」를 구성,전국 유명및 모범음식점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 배포하고 깨끗한 환경시설조성등에 앞장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차원에서는 다만 내년말까지 ▲좋은식단의 개발및 보급 ▲음식유형별 기본조리법연구 ▲1인용 모듬찬기등 식용기개발 ▲식생활문화관련 용어개선방안등을 연구,업소에 보급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건전식생활을 실천하는 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될 경우 수도료의 30%를 감면해주고 세무조사 유보,입회조사배제등 세제상의 우대조치와 함께 시설환경개선자금의 융자를 알선해 주기로 했다.
  • “재벌 문화재단 감독 강화”/이 재무 답변/변칙상속 제도적 봉쇄

    ◎현대주식매각 집중 추궁/11개 상위 국감 국회는 민주당이 4일째 국정감사에 불참한 가운데 4일 11개 상위별 국감을 계속,외무부 중앙선관위 재무부 안기부 상공부 등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국감종료 하루를 앞둔 이날 감사에서 민자당과 무소속의원들은 현대그룹 변칙주식거래,급증하는 농수산물 수입대책,최근 북한군사동향과 북한핵저지대책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용만재무부장관은 재무위감사 답변에서 『최근 국세청이 현대그룹 계열사에 대한 일반법인 조사과정에서 대주주등의 주식거래가 빈번하고 장외거래를 통해 특수관계인이 주식을 대량으로 취득하는등 사전상속 증여혐의가 나타나 현재 주식이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국세청의 현대관련발표를 재확인했다. 이장관은 이어 『현대를 포함한 모든 기업에 대하여 변칙거래에 따른 위장상속 증여혐의가 나타날 경우 예외없이 철저히 과세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장관은 재벌소유 문화재단의 공공화문제와 관련,『출연재산이 당초의 출연목적대로 공익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사후관리제도와 세법상 변칙상속증여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를 실효성있게 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문화재단의 공공성문제는 공익법인 주무부처인 문화부와 협의,제도와 운영개선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파문의 「문화신문」/외피는 “문화창달” 내면은 “현대보호막”

    ◎현대그룹,창간 서두르는 배경/계열사·정 회장 일가 주식 99.8% 소유/기업홍보등 겨냥 종합일간지로 추진/무분별한 스카웃… 언론계 질서 깨뜨려 지난해 초 이어령문화부장관은 사석에서 기업 관계자들에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뒤떨어진 문화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업에서 문화중심의 신문을 창간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대충 이런 취지의 얘기였다. 세간에 문제가 되고 있는 현대그룹의 「문화일보」는 그 출발점을 여기에 두고 있다. 그뒤 많은 기업들이 신문창간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였다.이런 와중에서 현대그룹이 재빨리 그해 8월28일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으로부터 자본금 3억원으로 신규기업투자 승인을 받아냄으로써 문화신문의 창간은 일단 현대가 하는 것으로 매듭됐다. 현대는 한달뒤인 같은 해 9월26일 공보처에 정식으로 정기간행물등록 신청을 마치고 본격 창간작업에 들어갔다. ○지난해 9월 등록 마쳐 ○…당시 공보처에 제출한 등록서류를 보면 제호는 「현대문화신문」,종별 「일반일간신문」,지면 「타블로이드배판」등으로 기록돼 있다. 발행목적 난에는 「민족의 문화전통및 가치관이 혼란에 처해 전통문화를 되찾고 문화가치창출을 위해…」라고 쓰여 있다. 얼핏보면 여기까지는 『민족문화 창달을 위한 신문도 하나 생기는구나』하는 일반의 기대나 바람과 걸맞는 듯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문화창달」운운은 여론을 의식한 한낱 명분일 뿐 실제는 현대그룹이 정치·경제·사회 각 부문을 다룰 수 있는 일간종합신문의 창간의도를 적나라하게 노출시키고 있다.발행목적난 끝부분에 두리뭉실하게 씌인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의 보도 논평」대목이 바로 그것이다. 원래부터 현대는 문화신문이 아니라 그룹홍보와 외압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할 수도 있는 종합일간신문의 소유에 그 뜻이 있었다는 게 현대를 지켜본 많은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정 회장 주 27.6% 소유 ○…사실 문화신문이건 일반 일간신문이건 간에 현대그룹의 신문소유 자체도 일반 법정신에 크게 어긋난다. 정기간행물등록에 관한 법률 제3조 3항에는 「대기업 또는 그 계열기업은 일간신문이나 통신을 경영하는 법인이 발행한 주식 또는 지분의 2분의 1이상을 취득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대기업이 신문경영에 참여할 수는 있으나 소유할 수는 결코 없다는 것이 이 법의 기본취지이다.궁극적으로 이 법은 재벌의 언론독점을 막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현대그룹의 문화신문 소유형태는 법정신과 상반된다. 당초 현대는 외환은행에 신규 기업투자승인신청서를 낼때 정주영그룹명예회장 1억원,정세영그룹회장 8천만원,정몽준현대중공업회장 8천만원,현영원현대상선회장 2천만원,홍일해금강기획사장 2천만원등 총 3억원이었다.그뒤 지난해 12월 1,2차증자,올 2월 3차증자를 거쳐 총 자본금은 96억원으로 확대됐다. 현재 지분율을 보면 현대자동차가 12.5%인 12억원,현대정공이 25%인 24억원,대한알미늄이 11.5%인 11억4백만원,정주영명예회장이 27.6%인 26억4천6백만원,정세영회장이 0.8%인 8천만원,정몽준중공업회장이 22.2%인 21억3천만원,현회장과 홍사장은 처음 출자할 때와 같은 0.2%인 2천만원등이다. 물론 현대그룹회사들의 지분율은 모두 49%로 법을 위반하고 있지는 않다.다만 문제는 「현대와 그 일가의 신문」이라는 점이다.정명예회장이 최대주주인 이들 현대와 그 일가의 지분율이 홍사장의 것을 빼고나면 99.8%에 달한다는 점은 이를 잘 증명해주고 있다. ○윤전기 내주 일서 도입 ○…당초 계획대로라면 현대의 문화신문은 내년초쯤 문화전문지로 창간될 계획이었다.그런데 기업관계자들이 최근 연내 창간을 서두르고 있으며 『기필코 연내에 신문을 발행하겠다』는 게 문화신문 관계자들의 얘기다. 다음주 초에는 5백억원상당의 첨단윤전기가 일본으로부터 들어올 예정이다.또 지난달 4일 현대는 신문제호를 「현대문화신문」에서 「문화일보」로 변경,공보처에 제호변경등록을 마쳤다. 신문제작부서인 편집국도 정치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서는 모두 진용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리하게 서두르는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이 뒤따르고 있다.기업윤리를 무시한 무분별한 전문인력 스카우트로 기존의 언론질서는 물론,기업의 도덕성마저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S신문사의중견편집부기자를 6명이나 데려갔는가 하면 또다른 S신문사에서는 사회부기자를 절반이상 빼가 신문제작에 차질을 빚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기업이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일은 상식이다.더구나 국내 굴지의 기업인 현대가 그 사실을 모를 턱이 없다. 하지만 현대는 등록신청에서 부터 창간에 이르는 거의 1년6개월을 인력에 대한 아무 준비도 하지않다가 갑자기 월50만∼1백만원의 웃돈을 주고 마구잡이로 스카우트의 손길을 뻗혀 갖가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사회 일각에서는 『기능인력이 없다』 『대기업의 무분별한 인력스카우트로 중소기업만 골탕을 먹고있다』는등 비난의 소리가 많은 판에 「돈이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방자함을 공공연히 자행하고 있는 셈이다. ○일반의 시각도 “부정적” ○…현대의 「문화일보」창간을 바라보는 일반의 시각은 곱지않다. 이 신문은 석간으로 우선은 기존특정신문의 판매망을 이용,독자들에게 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 독자적인 판매망을구축하고 계획된 서울 서대문 동양극장자리에 신사옥을 세우려면 현재의 98억원을 가지고는 턱도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어림잡아 최소 1천억원정도는 더 소요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신문은 본질적으로 정보서비스산업이다.고용을 창출하거나 상품을 세계시장에 내다파는 제조업이 아니다.무역적자와 수출부진에 시달리는 우리경제를 놓고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느니,용이 되려다 지렁이가 됐다느니」하는 비아냥이 많은 판이다. 이런 판국에 현대가 굳이 그렇지 않아도 과당경쟁및 과부하에 시달리는 있는 신문사업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면서 뛰어들어 국민경제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는 게 일반의 공통된 인식이다. 때문에 창간을 서두르는 그 저의가 무엇인지,혹 「보호막」을 가지려는 것은 아닌지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 도로교통법 개정안 의견개진 활발(국무회의)

    ◎“「노견」은 일본식 표기”… 「갓길」로 수정키로/수재의연금 백40억 추석때 이재민에 지원 2일 열린 제48차 국무회의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전술핵」등 주요현안문제가 이미 논의된 탓인지 주로 상정된 안건심의에 치중. 특히 「꿈의 방송」이라 불리는 종합유선방송법안과 주요 사회문제로 부각된 도로교통법중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 국무위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 ◎…도로교통법개정안이 상정되자 이어령문화부장관은 법안에 들어있는 「길어깨」「노견」이라는 표현에 이의를 제기,『국민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뿐더러 일본식 표현』이라며 수정을 요구. 이장관은 『국어심의위원회에 내놓은 자료를 보면 가장자리길을 뜻하는 「갓길」이나 「곁길」이라는 순우리식 표현이 있다』면서 『갓길로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의. 이에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갓길이 좋겠다』고 이장관의 주장에 동감을 표시하자 정원식국무총리는 이상연내무부장관에게문화부·국어심의위원회와 협의,「갓실」로 수정토록 지시. ◎…법안심의가 끝난 뒤 안필준보사부장관은 『9월말 현재 접수된 수재의연금은 총2백40억원 규모로 당초 목표했던 2백억원을 초과했다』면서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은 언론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과 기간을 한달로 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고 보고. 안장관은 특히 『의연금을 낸 사람들중에 용산구에 사는 칠순노인인 박정훈할아버지는 자녀들이 7순잔치를 위해 모은 4백만원을 의연금으로 선뜻 내놓는등 훈훈한 미담사례가 많다』고 소개. 안장관은 이어 『수재의연금중 지난 추석때 1백40억원을 이재민들에게 지원했고 현재 약1백억원정도 남아 있다』고 설명. ▷의결안건◁ 심의안건 ◇도로교통법(개) ◇즉결심판에 관한 절차법 ▲해양경찰서장에게 즉결심판청구권부여 ▲벌금·과료에 처할 사건에 대해서는 피고인 등이 법원에 불출석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 규정신설 ▲정식재판청구기간을 현행 5일이내에서 7일이내로 연장 ▲참고인등의 진술서도 별도의 증거부인절차없이 증거능력인정 ◇부정경쟁방지법(개) ◇정보통신연구개발에관한 법 ◇종합유선방송법 ◇국가유공자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개) ▲대한무공수훈자회를 적용대상단체로 추가 ◇군인보험법(개) ▲보험저축원리금과 함께 지급되던 가산금(납입보험료의 30∼50%)을 일정액의 보장보험금 또는 장려금으로 변경확대 지급 ▲보험의 만기(10년)도래 또는 가입5년이상 경과후 전역시 보험저축원리금및 장려금 지급. ◇개항질서법시행령(개) ◇항만법시행령(개) ▲항만구역을 수역과 육상구역으로 구분 ▲육상구역은 지방해운항만청장이 관할 ◇항만시설관리권 등록령 ◇치안행정협의회규정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9인으로 구성 ▲위원장 특별시·직할시의 부시장,도의 부지사 ▲협의회회의는 매분기1회 ◇국어심의위원회규정(개) ▲국어에 관한 중요사항만을 심의 ▲위원임기 2년 ◇영예수여안 ▲전서울대교수 고 정병욱등 3명에게 문화훈장 ▲YWCA회장 김갑현등 74명에게 국민장포장
  • 레슨 거부의 여운/서동철 문화부기자(오늘의 눈)

    언제부터인가 대학입시는 교육의 한 과정이라기 보다는 기차표를 사기 위한 역대합실에서의 줄서기가 되어버렸다.다만 새마을호·무궁화호·통일호·비둘기호로 창구가 구별되어 있을 뿐이다. 서울대음대 교수들이 지난 10일 『앞으로 중·고생에 대한 레슨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결의를 바라보는 시각도 매표창구앞의 줄서기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철도공안원의 그것에서 한치도 벗어남이 없어보였다. 이번 문제에는 「교육」이외에 「예술」이 하나 더 개입되어 있음에도 전혀 고려의 대상이되지 않은 것이다. 당사자들은 이번 결의로 그동안 자신들에게 집중된 국민의 의심에 찬 눈초리가 상당부분 거두어졌다고 믿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교육」과 「예술」을 떠나 천문학적인 액수가 건네지는 개인레슨을 하지 않겠다는 교수들의 결의에 공감을 표시하는 보통사람들도 『예술계 중·고교에의 출강도 하지않겠다』는 결정에는 의아함을 표시하고 있다. 서울대 교수들의 논리는 『그동안 중·고교에 출강한 교수들이 학교에서 할당된 시간이외에별도의 개인스튜디오에서의 레슨을 제자에게 요구했던데서 예능계 입시비리가 파생된 것이기 때문에 출강을 하지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그렇다면 지금까지 교수들의 예술중·고교 출강은 개인레슨을 해 돈을 벌기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었냐』면서 분개하고 있다.진정으로 이번 결의가 고뇌에 찬 선택이었다면 돈을 위한 개인레슨은 포기하되 우수한 후진을 양성하기 위한 예술학교로의 출강은 비록 쥐꼬리만한 강사료가 쥐어질망정 더욱 열심히 했어야 하지않느냐는 것이다. 그것이 「예술」에 대한 고려까지는 아니더라도 교육자로서 최소한의 자세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제 결의를 박차고 나오는 또다른 결의가 나와야 한다.그것은 「다수의 합의」를 의미하는 결의가 아닌 한사람만의 「양심선언」이어도 좋다.그것은 『나는 돈과 관계없이 가르치던 제자가 있으니 더이상 결의를 따르지 못하겠다』는 것이어야 한다. 수업료를 낼 수 없는 가난한 제자의 재능 하나만을 믿고 열과 성을 다해 가르쳐 훌륭한 음악가로 키워낸다는 미담이 왜 우리나라에서는 들리지 않는가 하는 것을 교수와 학부모·학생 모두가 깊이 반성해야 할 때다.
  • 학사·석사과정 설치/예술학교법안 마련/문화부 입법 예고

    문화부는 13일 실기를 위주로 하는 국립예술학교의 설립근거가 될 한국예술종합학교설치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안은 예술학교에 4년제 전문학사과정과 2년제 전문석사과정을 두는 이외에 재능있는 인재의 조기발굴교육을 위해 예비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 유엔 보낼 「문화선물」 제작 완료/「월인천강지곡」 활자판틀·영인본

    ◎23일에 전달키로 정부는 11일 우리나라의 유엔가입을 기념해 유엔본부에 기증할 「월인천강지곡」금속활자판틀과 이 틀로 인쇄한 판본,영인본으로 구성된 문화선물(사진·부분)의 제작을 끝내 12일 현지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가 인간문화재 김근수씨에게 의뢰해 제작된 금속활자판은 가로 45㎝,세로 33㎝,두께 4㎝이며 전시물 전체의 크기는 높이 2백40㎝,가로 90㎝,폭 50㎝이다. 이 문화선물은 오는 23일 유엔사무국에 기증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 유엔에 보낼 「월인천강지곡」 활자판 제조 김근수옹

    ◎“평생 바친 「유기일」 빛보니 보람”/“아들에 전수… 한틀 더만들어 가보 삼을터” 『평생을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유기(유기)일에 매달려오다 이제야 보람을 찾은 것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엔가입을 기념해 유엔본부에 기증될 「월인천강지곡」(월인천강지곡) 활자판을 만든 인간문화재 제77호 안성 유기장 김근수옹(75)은 11일 『좋은 물건이 나올지 걱정했지만 완성된 것을 보니 부끄러울 정도는 아닌것 같다』면서 환히 웃었다. 김옹은 지난달 14일 문화부로부터 활자판제작을 의뢰 받은뒤 고활자연구의 권위자인 손보기박사(단국대초빙교수)의 조언을 받아 지난달 31일 활자판을 완성했다. 이 활자판을 넘겨받은 손박사는 제자들과 함께 「월인천강지곡」을 만든 세종 당시의 방식대로 인쇄가 가능한 판틀을 만들었고 다시 홍익대 한도용교수(공업디자인)가 전시방법을 고안했다. 『우리나라가 서양보다 먼저 금속활자를 사용했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이 활자판이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 개인으로는 우리의 전통 유기제조법도 못지않게뛰어나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정성을 다했습니다』 이번에 만든 판틀은 「월인천강지곡」상권의 7번째장으로 모두 1백80자로 되어있다. 올여름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글자를 한자한자 나무에 새기는 작업과 1천2백도가 넘는 쇳물을 다루는 「부질간」일,쇠를 자르고 다듬는 「가질간」일,마지막으로 쇠에 빛을 내는 「광간」일 가운데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었다고 했다. 『유기의 전망이 어둡다고는 할수 없습니다.이제는 여유가 생긴 탓인지 주문이 쏟아져 들어옵니다.문제는 일손이 없다는 것입니다.외국에서도 주문이 오지만 국내수요도 다 댈수가 없습니다』 「안성맞춤」으로 널리 알려진 안성유기이건만 이제 안성에는 봉남리에 있는 김옹의 「안성맞춤유기공방」한곳만이 간신히 명맥을 잇고 있다. 『유기박물관을 만들고 있습니다.유기의 제조과정을 보여주고 다양한 유기를 한곳에 모아 더많은 사람이 유기에 관심을 갖게하자는 뜻입니다』 김옹은 이미 공방옆에 붉은 벽돌로 박물관으로 쓰여질 3층짜리 건물을 지어놓았다. 『활자판은 인쇄틀에들어간 한판과 낱개활자로 한틀,그리고 낱개로 잘리기전 거푸집에서 나온 직후의 모습인 가지쇠 한판등 모두 3판을 만들어 보냈습니다.그러고 보니 다 키운 자식을 출가시킨것처럼 서운하더군요』 김옹은 이날 그의 작업복인 흰무명한복에 흰머리띠를 두르고 다시 「부질간」으로 들어갔다. 『활자판을 다시 한틀 만들어야겠어요.내년봄 문을 열 유기박물관에 전시해야지요』 김옹은 현재 인간문화재인 자신의 이수자인 외아들 수영씨(43)등 자손에게 이활자판을 가보로 물려줄 생각이라고 말했다.김옹이 제작한 「월인천강지곡」활자판은 12일 미국으로 보내져 유엔본부에 전시된다.
  • 2백90개 기관 국감 일정

    ▷16일◁ ▲법사=대법원 감사원 ▲외통=통일원 ▲행정=총리실 ▲내무=부산시·경기도·경기경찰청 ▲재무=재무부 ▲경과=기획원 ▲국방=육본 ▲교청=교육부 ▲문공=문화부 ▲농림수산=농림수산부 ▲상공=상공부 ▲동자=동자부 ▲보사=광주환경지청 ▲노동=노동부·중앙노동위·산업인력공단·산업안전공단·근로복지공사·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항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 ▲건설=주공 ▷17일◁ ▲법사=군법원·서울고법·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서울가정법원·수원지법·인천지법·춘천지법·청주지법 ▲외통=평통자문회의·민족통일연·한국국제협력단 ▲행정=정무1·비상기획위 ▲내무=부산경찰청 ▲재무=한국은행 ▲경과=기획원·대외경제정책연 ▲국방=공군본부 ▲교청=교육개발원·교총 ▲문공=문화재관리국·예술원사무국·중앙박물관·국어연구원·중앙도서관·국립극장·현대미술관·국악원·현충사관리소·세종대왕유적관리소·칠백의총관리소 ▲농림수산=농촌진흥청 ▲상공=공업진흥청·특허청 ▲동자=석탄공사 ▲보사=대구환경청 ▲노동=서울노동청 ▲교체=철도청·항만청 ▲건설=토개공 ▷18일◁ ▲법사=법무부 ▲외통=외무부 ▲행정=정무2·여성개발원 ▲내무=전남도·대구시·전남경찰청 ▲재무부=한은 ▲경과=한국개발원·소비자보호원 ▲국방=국방과학연 ▲교청=서울시교육청 ▲문공=문예진흥원·영화진흥공사·예술의 전당 ▲농림수산=산림청·산림조합회 ▲상공=산업연·산업기술정보원 ▲동자=광진공 ▲보사=대전시 ▲노동=인천노동청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수자원공사 ▷19일◁ ▲법사=대검·서울고검·서울지검·수원지검·인천지검·춘천지검·청주지검 ▲외통=외무부 ▲내무=강원도·강원경찰청·대구경찰청 ▲재무=수출입은행·증권감독원 ▲경과=조달청 ▲국방=해군본부·해병사령부 ▲교청=체육부 ▲문공=독립기념관 ▲농림수산=농진공 ▲상공=중소기업협회·중소기업공단 ▲동자=석유공·석유시추(주)·송유관(주) ▲보사=서울시 ▲노동=경기노동위·반월병원 ▲교체=인천항만청 ▲건설=도공 ▷20일◁ ▲내무=충북도·충북경찰청 ▲국방=3군사 ▲문공=공윤위·저작심의위 ▲상공=생산성본부·디자인개발원 ▲동자=에너지공단·에너지연 ▲노동=서울노동위 ▲교체=서울체신청 ▷24일◁ ▲외통=EC대표부·제네바대표부·오스트리아·호주·일본·인니대사관(10월2일까지 계속) ▲국방=해군작전사 ▲농림수산=유통공사·한국냉장 ▲상공=경기도 ▲동자=가스공사 ▲보사=보사부·국립보건원·국립의료원·서울정신병원·보건연구원·의료보험공단·연금관리공단·보사연구원(27일까지 계속) ▲노동=대전노동청 ▲교체=부산체신청 ▲건설=원주국토청·서울국토청 ▷25일◁ ▲법사=부산고법·지법,부산고검·지검,마산지검 ▲행정=총무처 ▲내무=내무부 ▲재무=신보기금·보험감독원 ▲경과=통신연·동자연·과기원▲국방=육군군수사▲교청=인천교육청·교원대·국정교과서 ▲문공=공보처·해외공보관·국립영화제작소 ▲농림수산=수산청 ▲상공=종합화학 ▲동자=가스공사·평택LNG ▲노동=광주노동청 ▲교체=부산항만청 ▲건설=대전국토청·경기도 ▷26일◁ ▲법사=대구고법·지법,대구고검·지검 ▲행정=공무원연금공단 ▲내무=경찰청 ▲재무=부산국세청·부산세관·신보기금·인삼공사·광주국세청 ▲경과=원자력연·원자력기술원 ▲국방=육군2군단 ▲교청=전북교육청·경북교육청 ▲문공=KBS·방송광고공사·자유총연맹▲농림수산=경기도▲상공=포철(광양) ▲동자=충남 ▲노동=대구노동청 ▲교체=대구시·전남도 ▲건설=경남도·이리국토청 ▷27일◁ ▲행정=서울시 ▲재무=광주국세청·대구국세청 ▲경과=고리원전본부 ▲국방=국방부 ▲교청=광주교육청·경남교육청 ▲문공=방송위·방송개발원 ▲농림수산=부산시·전남도 ▲상공=한국중공업 ▲동자=월성원전본부=석유공사·비축관리소 ▲노동=부산노동청 ▲교체=충청체신청·전북체신청 ▲건설=부산국토청·전북도 ▷28일◁ ▲재무=중소기업은·주택은 ▲농림수산=마사회·농수산물시장 ▲상공=포철(포항) ▲보사=환경처·환경연·자원재생공사·환경관리공단(10월1일까지 계속) ▲교체=서울철도청 ▷30일◁ ▲법사=광주고법·지법,광주고검·지검,전주지법·지검,제주지법·지검 ▲내무=서울경찰청 ▲재무=국민은·산업은 ▲경과=과기처·기상청·과기원·기술개발주 ▲국방=병무청 ▲교청=체육회·체육진흥공단 ▲농림수산=농협 ▲상공=생산기술연 ▲동자=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송유관공사 ▲노동=중앙노동위·근로복지공사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서울시 ▷10월1일◁ ▲법사=대전지법·지검·공주감호소 ▲내무=경찰청 ▲재무=관세청·성업공사 ▲경과=과기처 ▲교청=정신문화연구원·교원공제회·사립교원연금·학술진흥재단·서울대병원 ▲문공=문화부 ▲농림수산=수협 ▲상공=무역진흥공사·EXPO조직위 ▲동자=한전·한전기술·한전보수(2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산업안전공단·산업인력공단 ▲교체=철도청 ▲건설=건설부(2일까지) ▷2일◁ ▲법사=헌법재판소·법제처 ▲내무=내무부 ▲재무=국세청 ▲경과=기획원·통계청 ▲교청=교육부(5일까지) ▲문공=공보처 ▲농림수산=축협▲상공=상공부(5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항만청 ▷4일◁ ▲운영=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외통=외무부 ▲내무=중앙선관위 ▲재무=재무부(5일까지) ▲국방=안기부 ▲동자=동자부 ▲보사=경기도 ▲노동=노동부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단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5일까지) ▷5일◁ ▲운영=대통령비서실·대통령경호실 ▲외통=통일원
  • 외래어 공동심위 발족/정부·언론계 10명 참여

    새로 구성된 정부·언론 외래어공동심의위원회(위원장 안병희 서울대교수)는 10일 하오 발족과 동시에 첫 회의를 열고 소련의 「레닌그라드」를 「상트페테르부르크」(약칭은 「페테르부르크」)로 적기로 하는등 이름이 바뀐 일부 국명·도시명에 대한 새표기를 결정했다. ▲위원장 송병희(국어연구원장·서울대교수) ▲부위원장 이민우(편협보도용어심의위원장·연합통신심의위원) ▲위원 김완진(서울대교수) 남기심(연대교수) 임홍빈(국어연구원부장·서울대교수) 김광인(문화부어문출판국장) 정준섭(교육부교육연구관) 최상목(동아일보교열부장)정복수(교열기자회대표·스포츠서울교열부장) 김상준(KBS한국어연구회간사)
  • 국감 대상 290개 기관 확정/지자단체 26개로 축소

    ◎오늘 정기국회 개회 13대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10일 개회된다. 1백일 회기로 열릴 이번 제156회 국회에서 여야는 총1백3건의 법안과 총33조5천5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국회는 오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정기국회 국정감사대상으로 중앙및 지방의 2백90개 기관을 최종확정했다. 국회는 9일 상오 민자·신민 양당 수석부총무회담에 이어 국회운영위 전체회의를 열고 ▲중앙행정부서 95 ▲지방행정부서 26 ▲국영기업체 28 ▲지방행정기관으로 국회본회의 의결을 필요로 하는 기관 1백41개등 총2백90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실시계획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국회는 운영위를 포함한 17개상임위를 열어 상임위별로 국감실시일정을 확정짓는 한편 국감대상기관포함 여부로 논란을 벌였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내무·교청·농림수산·상공·동자·보사·교체·건설등 8개 상임위가 제주도를 제외한 14개 시·도에 한해 26회에 걸쳐 실시키로 의결했다. ▷국감 대상 2백90개 기관◁ ◇운영(4)=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법사(41)=대법원 감사원 법무부 헌법재판소 법제처 대검찰청 군사법원 서울고법 서울민사지법 서울형사지법 서울가정법원 수원지법 춘천〃 청주〃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지검 수원〃 인천〃 춘천〃 청주〃 부산고법 부산지법 마산〃 부산고검 부산지검 마산〃 대구고법 대구지법 대구고검 대구지검 광주고법 광주지법 전주〃 제주〃 광주고검 광주지검 전주지검 제주지검 대전지법 대전지검 공주치료감호소 ◇외무통일(11)=외무부 통일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연구원 한국국제협력단 제외공관6개(오스트리아·벨기에·스위스·호주·필리핀·인도네시아) ◇행정(8)=국무총리비서실 행정조정실 정무장관(제1실) 비상기획위원회 정무장관(제2실) 총무처 한국여성개발원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내무(17)=내무부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직할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대구직할시 서울지방경찰청 경기〃 부산〃 강원〃 충청북〃 전남〃대구〃 ◇재무(27)=재무부 관세청 국세청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한국담배인삼공사 한국조폐공사 중소기은 국민은행 주택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증권감독원 신용보증기금 보험감독원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세관 기술신용보증기금 대구지방국세청 광주〃 서울세관 대구〃 광주〃 성업공사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경과(16)=경제기획원 과학기술처 조달청 기상청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고리원자력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한국동력자원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 ◇국방(12)=국방부 국가안전기획부 병무청 육군본부 공군〃 해군〃 해군해병대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육군제3구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육군제2군단 ◇교청(19)=교육부 체육청소년부 전북교육청 경남〃 경북〃 서울시〃 인천시〃 광주시〃 국정교과서주식회사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원공제회 학술진흥재단 서울대학교병원 정신문화연구원 사립학교교원연금관리공단 대한체육회 체육진흥공단 교원대학교 ◇문공(14)=문화부 문화재관리국 공보처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영화진흥공사 예술의전당 독립기념관 한국공연윤리위원회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한국방송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자유총연맹 방송위원회 한국방송개발원 ◇농수산(19)=농림수산부 농촌진흥청 수산청 산림청 경기도 전북 전남 농어촌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중앙회 수협〃 축협〃 한국식품개발연구원 한국농어촌경제연구원 농지개량조합연합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냉장주식회사 서울특별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 ◇상공(17)=상공부 공업진흥청 특허청 경기도 대한무역진흥공사 한국종합화학주식회사 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상업디자인포장개발원 남해화학 포항종합제철 한국중공업 생산기술연구원 산업연구원 산업기술정보원 ◇동자(16)=동력자원부 충남대한석공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개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전력보수〃 한국석유시추〃 한국송유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 대한송유관〃 ◇보사(19)=보건사회부 환경처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대전직할시 광주지방환경청 대구〃 국립보건원 국립의료원 국립서울정신병원 국립보건안전연구원 의료보험관리공단 의료보험연합회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환경연구원 한국자원재생공사 환경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공단 ◇노동(17)=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복지공사 서울지방노동청 부산〃 인천〃 대전〃 광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서울지방〃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노동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근로복지공사반월병원 ◇교체(18)=교통부 체신부 철도청 해운항만청 대구직할시 전남 한국관광공사 한국전기통신공사 한국공항관리공단 교통안전진흥공단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인천지방해운항만청 부산〃 서울체신청 부산〃 충청〃 전북〃 서울지방철도청 ◇건설(14)=건설부 서울특별시 전북 경남 경기도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개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이리〃 대전〃 서울〃 부산〃.
  • 문진원장 정한숙씨

    문화부는 10일자로 제6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 소설가 정한숙씨(69·예술원회원·사진)를 임명했다. 평북 영변출신의 정원장은 47년 전광용·정한모씨등과 함께 문단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 『전황당인보기」(55년)등이 있다.
  • 집시법 대폭 완화 추진/정부,「시위문화개선책」 연내 마련

    정부는 폭력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표시를 하게 하고 이같은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시위문화개선방안」을 올 연말까지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9일 하오 현승종교총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39명의 각계각층의 대표를 위원으로 하는 민관합동의 「시위문화개선위원회」를 발족,첫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구상중인 시위문화개선방안은 폭력시위의 원인이 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및 평화시위장소지정및 방법규정,해당 경찰서장에 권한 대폭 위임,시위에 대한 진압자제등을 총 망라하는 한편 현행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조만간 제도·문화등 각 부문별로 소위원회를 구성,세부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일부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해당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주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와함께 ▲평화적 시위개념의 정립 ▲민주적 집단의사표시방법 ▲시민실천운동전개방안등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운동권·재야·시민대표등이 참여하는 공청회·세미나등을개최키로 했다. 9일 위촉된 시위문화개선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현승종 ▲김갑현(59·대한YWCA연합회회장) ▲김경동(55·서울대교수) ▲김남조(64·시인) ▲김도진(51·방송위원회 사무총장) ▲김동수(54·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 ▲김상철(44·변호사) ▲김익동(61·경북대총장) ▲김정휴(40·불교방송 상무) ▲김종운(62·서울대총장) ▲김천주(57·대한주부클럽연합회 명예회장) ▲박배근(65·재향경우회회장) ▲박선홍(65·광주상의 상근부회장) ▲박승서(61·전대한변협회장) ▲박영식(57·연세대총장) ▲박원탁(55·외국어대교수) ▲박종근(53·한국노총위원장) ▲박홍(50·서강대총장) ▲서경석(4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오덕균(61·충남대총장) ▲오병문(63·전남대총장) ▲원영무(57·인하대총장) ▲이동찬(69·경영자총협회회장) ▲이재은(60·기독교방송사장) ▲이호철(44·작가) ▲장을병(58·성균관대총장) ▲정의채(66·전가톨릭대학장) ▲조규하(57·전한국경제연구원부원장) ▲조덕현(49·평화방송사장) ▲주재용(57·한신대총장) ▲천병태(50·부산대법과대학장) ▲홍일식(55·고려대교수) ▲이상연내무부장관 ▲김기춘법무부장관 ▲윤형섭교육부장관 ▲이어령문화부장관 ▲최병렬노동부장관 ▲최창윤공보처장관
  • 북송 재일교포 첫 귀순/김수행씨

    ◎“김 부자생일 자금 조달 못해 불안”/로동당 문화부소속,중국 해남서 근무… 어제 서울에 18년전 북송됐다가 북한의 대남공작조직인 로동당 사회문화부 소속으로 중국 해남주재 일본 오양물산지사에 파견근무중이던 재일교포출신 김수행씨(34)가 북송교포로는 처음으로 귀순,3일 하오5시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했다. 김씨는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회문화부 부부장으로부터 김일성 80회(4월15일),김정일 50회(2월16일)생일잔치 소요자금 1백만달러를 조달하고 중국에 북한의 창광은행 분점을 설치하라는 지령을 받았으나 실적이 부진해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 귀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정일로부터는 대남공작조를 편성,공작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구축하고 공작원의 활동을 지원하라는 친필지령까지 받았으나 현지 사업여건상 실적이 부진하자 감시요원이 충성심부족을 이유로 들어 북한에 보고,소환 처벌될 것이 분명했다』고 말했다. 재일교포에 대한 북송이 시작된 이후 10만여명이 북송됐으나 이들 가운데 우리나라에 귀순한 것은 김씨가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동남아주재 우리측 공관에 귀순을 요청,관계국 정부의 출국허용에 따라 이날 서울에 오게 됐다. 김씨는 북송된 재일교포들의 실상에 대해 『대부분은 처음에는 가져간 돈으로 대우받고 잘 살았으나 차츰 북한주민들을 사상적으로 오염시키고 혁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분산이주돼 살고 있으며 대남공작요원및 외화벌이사업에 동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아오모리현 고교가와라시에서 태어난 김씨는 16살이던 지난 73년 6월 형2명과 함께 제1백68차 북송선을 타고 북한에 건너갔다. 김씨의 부모는 일본 동경에서 오양물산을 경영하고 있으며 함께 북한에 건너간 형 홍(40)·수헌(37)씨는 로동당 중공업부 산하 고려전자 기술회사의 사장과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북한에는 부인(31)과 아들 2명(4·2)이 살고 있다.
  • 청소년 유해업소/3백39곳을 적발

    서울경찰청은 29일 하오6시부터 하오10시까지 문화부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만화가게와 비디오가게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 3백39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 콜레라 방역대책·유엔기념선물 논의

    ◎국무회의/14일/해외자원개발 대상국으로 시리아지정/“기업홍보책자 1종 우편물로 변경” 보고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상오9시 시작된 제40차 국무회의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15분동안 진행. ○1시간15분 진행 이날 회의에서는 총무처가 상정한 대통령령인 「총무처와 그 소속기관직제중 개정령안」 1건과 동자부의 일반 안건 「시리아 육상 알나바크(AlNabk)광구 석유탐사사업 참여를 위한 해외자원개발대상국지정안」등 3건을 심의. 상정된 안건들은 관계장관들의 이견이 없어 수정·토의 없이 원안대로 통과. ◎…이날 국무회의는 실제 안건 심의보다는 충남 서천 보령지역에 집단 발생한 콜레라 방역대책과 우리나라의 유엔가입을 기념하기위한 문화선물의 선정여부에 국무위원들의 관심이 집중. 첫 발언에 나선 안필준보사부장관은 콜레라 발생과정및 내역을 자세히 소개한 뒤 『그동안 87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30명은 완치되고 현재 서천 54명,보령 3명등 57명이 콜레라를 앓고 있다』고 보고.이어 『일부 언론에 보도된 전북 옥구는 콜레라가 아닌 설사병으로 밝혀졌다』면서 『현재 갖가지 방역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물을 끓여 먹으면 감염될 염려가 전혀 없으며 콜레라균은 섭씨 18도이하에서는 균이 자동 소멸돼 오는 9월중순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게 된다』는 것등 콜레라에 대한 상식을 소상하게 설명. ◎…이어령문화부장관은 유엔에 전달할 문화선물과 관련,『현재 「월인천강지곡」을 인쇄한 금속활자판틀·금관·백자·자수병풍·용고등을 놓고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금속활자판틀·금관등은 제작기간이 한달이상 걸리기 때문에 유엔에 전달할 날짜를 맞추기위해 미리 제작에 들어간 것일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보고. 그러나 이장관의 발언이 「월인천강지곡이 한글로 인쇄된 최초의 금속활자본」이며 구텐베르크의 성경인쇄보다 4년이나 앞섰다」는 등 월인천강지곡금속활자틀에 상당부분 집중된 것으로 미루어 금속활자틀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는 게 한 참석자의 전언. 이와관련,이상옥외무장관은 『유엔가입 기념으로 문화선물을보내는 것은 국제사회의 관례』라고 부연 설명. ○“선물기증은 관례” ◎…이날 송언종체신부장관은 『기업홍보물의 엄청난 증가로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책자」(4종 우편물)로 분류,값싼 요금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9월1일부터 1종우편물로 재분류,요금을 올려 받을 계획』이라면서 현재 입법예고를 해놓은 상태라고 보고.송장관은 또 이미 모든 기업체와는 협의를 끝냈으며 상공부 등 관계부처와의 논의도 거의 마무리됐다고 설명. ○잼버리대회 평가 ◎…정원식국무총리는 국무회의를 끝내면서 『세계잼버리대회의 폐막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관계부처에서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동안 관계부처의 노고를 치하. 정총리는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민족의 저력을 세계에 과시했으며 세계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본다』고 나름대로 대회의 성과를 평가.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이연택총무처장관과 전희찬보훈처차장의 새질서·새생활실천 추진상황보고가 있었으며 국무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뒤 「세계잼버리대회의 이모저모」를 담은 대한뉴스를 10여분동안 관람. ○심의안건 ◇시리아육상 Al­Nabk광구 석유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해외자원개발대상국 지정안=▼유공이 시리아육상 Al‥Nabk광구 석유탐사사업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시리아를 자원개발대상국으로 지정. ◇국외전시를 위한 문화재 국외반출=▼국보 2점,보물 2점 반출 ▼워싱턴 국립미술박물관에 전시 ▼컬럼버스 미대륙발견 5백주년기념 ◇영예수여=▼알리 아메드 살룸 수단외무장관 수교훈장 ▼바히트 에르뎀 터키 국방부방산차관 보국훈장
  • 유엔에 「월인천강지곡 활자판」 기증

    ◎노 대통령,9월 방문때 직접 전달 정부는 우리나라의 유엔가입을 기념해 보물 제398호 「월인천강지곡」을 새긴 활자판틀과 영인본 및 인쇄된 판틀을 확대한 장식품을 유엔본부에 기증키로 13일 확정했다. 노태우대통령은 한국이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발명국임을 밝히는 이 기념품을 오는 9월 유엔방문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우리나라가 구텐베르크보다 2백년이상 앞서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사용한데다 「월인천강지곡」이 한글로 인쇄된 최초의 금속활자본이어서 한글이라는 고유의 글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자는 의미에서 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활자판의 주조는 인간문화재 제77호로 지정된 안성유기장 김근수씨가 맡는다. 「월인천강지곡」은 1499년 세종이 지은 찬불가로 조선초기 서사시의 대표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 남북한 「언어통일」 회담/12일부터 연변서

    ◎학자교류·자료교환등 논의 남북한 어문정책담당자들이 분단이후 처음으로 만나 통일된 어문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협의를 갖는다. 6일 정부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연변대학에서 열리는 제2회 조선족국제학술토론회에 초청받은 남북한 당국자들은 이 기간동안 남북한국어규범통일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문화부 김광인어문출판국장과 안병희국립국어연구원장이 5일 이미 출국했고 북측에서는 사회과학원국어사정위원회 심병호사무실장 등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한 어문정책 당국자들은 이번 회동에서 어문학자의 교류와 한글관련자료의 교환 등 언어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실무적 협의를 벌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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