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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파행방송 장기화 불가피/파업 후유증 앓는 문화방송

    ◎지방계열사 연대 제작거부 움직임/노조 제2집행부도 농성계속 선언 문화방송사태는 2일 검찰의 공권력 투입이후 이에 반발하는 노조원들의 제작참여거부와 지방문화방송의 제작거부,그리고 KBS(한국방송공사)등 방송사노조의 동조파업움직임 등으로 후유증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언론사에 공권력을 투입시킨데 따른 반향이 따가운데다 대선을 앞둔 미묘한 시점에서 이번 일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완기노조위원장직무대행(38)등 7명을 연행한 다음날인 3일 새벽 전격 구속,사태를 조속히 정상화시키기 위한 발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 후유증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도 검찰의 파업주동자 처벌과 노조원의 강제해산으로 외견상 사태가 일단 진정된 것으로 보고 수습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지만 노조집행부가 KBS노조사무실로 옮겨 제2의 집행부를 구성하고 농성을 계속 벌일 것을 천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직원들이 출근을 거부하는등 내부반발이 작지않아 고민하는 모습이다. 청주·삼척등 5개 지방문화방송 노조가 이미 제작거부에 들어갔고,부산등 14개 지방방송사도 오는 6일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앞으로도 당분간 축소제작,변칙편집이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회사측은 파업과정에서 생긴 2억7천여만원의 광고손실에 대해 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상당기간 문화방송사태는 「강공」대「강공」이 맞붙는 악순환이 지속될 전망이다.
  • 종교간 잇단 마찰로 갈등 심화

    ◎불교­순복음·천주교 대립 사회문제로 대두/불교계서 순복음선교방송 규탄 확산/「천진암 성역화」 싸고 천주교와도 알력/단군성전건립·장승 우상논쟁 등 분쟁 계속늘어 우리사회내에 종교적 갈등의 요소가 심화돼 다종교사회에서의 여러종교간 공존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이는 최근 문화방송의 기독교 선교방송을 둘러싼 기독교측과 불교측의 대립,또 천진암성지 조성과 관련한 천주교측과 불교측의 대립등 종교간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더욱 심각하게 표출됐다. 기독교와 불교계의 마찰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의 선교방송은 「행복에의 초대」로 매주 일요일 상오6시부터 30분간 MBC 지방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이에맞서 불교측은 지난 9월 「보리모니터회」등 18개단체가 참여한 「공정방송을 위한 불교대책위원회」를 결성,이 프로가 상업방송을 통한 기독교측의 선교방송으로 방송법제5조에 위반되는 불공정방송이라고 규정했다.그리고 MBC뿐만 아니라 방송위원회에도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불교계는 지난주말 조계사일대에서 이에대한 규탄시위를 가졌으며 또 ▲방송중단 서명운동 ▲전국적 규탄대회등 전체 불교도의 반대운동으로 확산시킬 조짐을 보였다.이 위원회의 김재일회장은 『순복음교회측에서는 돈을 주고 시간을 사서 하는 광고방송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라는 시각은 종교까지도 돈이면 다된다는 세속논리를 펴고 있는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 프로를 내보내고 있는 기독교내 초교파실업인 모임인 「방송선교회」측은 12년동안 지속해온 프로를 이제와서 새삼 문제삼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는 입장이다.불교계의 그같은 움직임은 상대방 종교를 존중해야 한다는 다종교사회의 기본원칙에 위배된다는 견해만 밝힐뿐 별다른 대응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선교회의 김석주회장은 『이 프로는 10여년전 계엄령이 내려진 국가혼란기에 방황하는 국민들의 영적인 정서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위로,국민총화를 이뤄내기 위해 순수한 목적으로 시작됐던 것이며 지금도 그 목적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사례는 최근 천주교측의 천진암성지조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불교계는 천주교 수원대교구의 천진암 성역화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다. 법보신문은 최근 「선교는 만능인가」라는 사설에서 천진암성지 조성으로 훼손된 조선백자도요지(사적314호)와 영통사등 대소 사찰의 이전에 따른 문제점등을 제기했다.특히 자신들의 성지조성을 이유로 옛대찰인 영통사를 이전토록 10여년간 압력을 행사해온데 대해 『서양종교의 제국주의적 발상』이라고 몰아붙였다.그러면서 『앞으로 천진암성역화와같은 종교간 배타적 행위가 다시 강행될 경우 한국만이 종교전쟁에서 무풍지대라는 안이한 발상 또한 자취를 감추게 될는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종교적 갈등은 지난해 말까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거세게 일었던 장승에 대한 우상논쟁,서울 사직공원의 단군성전건립 논쟁등과 같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서울대 윤이흠교수(종교학)는 『이같은 문제는 다종교사회에서 종교의 전교 자유와 대사회적 행동의 허용범위 사이에서 발생되는 것이어서 심각한 현상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또『종교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한계가 있어야 하고 사회의 건전한 양식을 벗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윤교수는 『종교지도자들이 자기 방어에만 급급하지 않고 균형을 이루려할때 문제해결은 가능할것』이라고 전망했다.
  • 기자 폭행·취재 방해 경찰청에 공식항의

    서울경찰청 출입기자들은 3일 문화방송 노조파업과 관련,문화방송에 공권력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일부기자들이 경찰로부터 폭행 및 송고방해를 당한 것에 대해,김효은 서울경찰청장에게 항의하고 관계자 문책을 요구했다.
  • 공정방송,준법질서 위에서(사설)

    MBC사태가 기어코 공권력을 부르고 말았다.31일 동안이나 이어온 문화방송의 파업현장에,지난 2일 드디어 검찰과 경찰력이 투입되어 고소당한 노조간부들이 구인되고 파업은 강제 해산되기에 이르렀다.MBC의 이 불행한 사태가 유감스럽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책임은 1차적으로 파업을 장기화시킨 노조측에 물을 수 밖에 없다.왜냐하면 그들은 처음부터 불법 파업을 했고 파업의 진행과정을 통해서도 법을 수용하는 노력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공정」을 빙자한 법의 초월논리가 성립한다면 그 역도 성립된다. 공권력의 침투로 황량한 잔해만 남기고 만 이번의 극한투쟁이 무엇을 위함이었는지를 문화방송 가족 모두는 반성해보아야 한다.MBC가 그토록 치열한 시련을 치르고 있었지만 사회는 의외로 냉정했고,거의 망각지경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음을 MBC가족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그것은 등골에 식은땀이 날만큼 냉혹한 현실을 뜻한다.『동업회사의 불행이 안되기는 했지만 그 파업이 지속되는 동안 시청률도 만회하고 경쟁상대의 약화도 초래할 것이므로 해롭지않다』고 생각하는 이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시청자들로서는 새로 생긴 방송까지 합세하여 열심히 잠식해드는 다른 채널의 전략을 자연스럽게 수용하게 마련이다.MBC파업 동안 사회가 의외로 조용했던 것은 그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사태를 가장 안타까워 한 층의 하나는 MBC의 중견사원들이라고 한다.마땅히 그랬을 것이다.그 심경을 이해하는 우리는 그들 중견사원들에게 이제부터라도 더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아직도 노조가 그 파업이슈를 「방송장악 기도」와 「공정방송 수호」의 대결구도에 두고 있다는 사실은 부끄럽고 실망스런 일이다.이런 시대착오적 발상법때문에 회복불능의 파행을 부르고 신성한 일터를 황폐화한 잘못에 대해서 타이르고 나무라야 한다. 우리사회의 가장 고질적인 병폐의 하나는 책임있는 중견들이,맹목적이고 비이성적인 후배들의 탈법적인 운동권적 논리에 충고도 비판도 안하는 일이다.그것은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이제 그것을 하지 않고 미룬다면 공동의 운명체인 일터도,삶의 터전도 지키기 어렵게 되었다. 「공정」이란 일부 노조권의 과격하고 큰목소리만이 기준을 제시할 수있는 전유물이 아니다.시청자도 공정하지 못한 방송을 용서하지 않는다.정부는 물론 어떤 정치권도 방송을 장악할 수 없듯이 과격노조가 공정수호의 명목으로 현장을 장악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더구나 어떤 간부보다 현업을 장악한 것은 방송현장의 젊은이들이다.그들의 공정의지에 위배되는 방송이 불가능함은 그동안의 방송이 입증하고 있다. 특히 MBC가 그동안 보여온 생기 발랄하고 왕성한 창의력과 공정성의 노력에 우리는 많은 신뢰를 느끼고 있다.이미 침해할 수 없도록 확보한 권리때문에 파업의 극한 수단까지 동원하여 방송을 이토록 상처내는 일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런 현실에 대한 냉철하고도 따끔한 충고와 설득을 중견의 선배들이 나서서 해야하리라고 생각한다.마치 동조파업을 부추기기라도 하는 것같은 여론을 일으키고 있는 일부 재야운동권 집단의 행동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지금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현업에 복귀하여 상처를 낫우는 일이다.노사가 협심하여 우선 중병든 회사부터 구하는 노력에 혼신할 것을 당부한다.
  • MBC노조 7명 구속/지방5개사선 제작거부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3일 파업을 주도하다 강제구인된 문화방송노조 이완기위원장직무대행(38)등 노조간부 11명 가운데 7명을 노동쟁의조정법 위반및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하고 고민철 부위원장(38)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은 또 심재철 국제부기자등 구인에 실패한 나머지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청주·삼척등 5개지방문화방송 노조는 이에앞서 2일 하오5시 각 사별로 조합원 총회를 갖고 제작거부에 들어간데 이어 부산·광주등 14개지방문화방송 노조도 5일 각각 조합원 총회를 열어 제작거부를 결의할 계획이다.
  • “MBC사태 경찰 동원한 해결 유감/노조원 조속 직장복귀를”

    손주환 공보처장관은 3일 『문화방송(MBC)노조파업사태가 노사간의 대화가 아닌 경찰력동원으로 해결된 것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장관은 이날 하오 공보처장관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민자·민주·국민등 3당대표들이 MBC 노조파업사태가 대화를 통해 해결될 것을 희망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공보처도 노사간의 대화에 의한 해결노력을 권고해 왔다』고 말하고 『그러나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을 사측은 수용했으나 노측이 거부함에 따라 경찰력이 동원된 것으로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손장관은 『사측이 이번 파업을 대화로 풀기위해 마지막 3일동안 인사와 관련한노조측 주장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측이 이를 거부한 것을 볼때 MBC의 파업사태는 정상적인 노동운동이라기 보다는 정치색이 짙은 투쟁이라는 회사측 주장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손장관은 이어 『현재 일부 경찰력이 MBC에 남아있는 것은 회사측이 방송국 시설보호를 위해 경찰력 잔류를 문서로 요청했기 때문』이라며 『MBC사원,특히노조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직장에 복귀해 국민들의 방송정상화요구에 부응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MBC에 경찰투입/노조간부 등 11명 연행

    ◎“정상화때까지 병력 계속 배치” 서울지검 남부지청과 경찰은 2일 31일째 파업을 계속해온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문화방송 사옥에 검찰수사관과 경찰을 투입,이완기노조위원장직무대행(38)등 회사측으로부터 고소된 15명에 대한 강제구인에 나서 이직무대행등 11명을 연행했다. 검찰은 연행된 11명에대해서 철야조사를 벌인뒤 이직무대행등 6∼7명을 업무방해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하오3시5분쯤 경찰 13개중대의 지원을 받아 문화방송에 도착,검찰수사관 3명을 노조사무실에 보내 구인에 응해줄 것을 요구한뒤 6개중대 6백80명을 투입,구인대상자들을 연행했다. 검찰은 검찰수사관 3명이 이직무대행등 노조간부 3명과 노조사무실회의실에서 10여분간 구인집행에 관한 논의를 한뒤 경찰을 투입시켰다. 경찰 50여명은 이날 문화방송 동쪽문으로 먼저 들어가 조합원들을 분산시켰으며 노조원 1백여명을 사전 격리차원에서 경찰차량에 1시간여동안 연행했다가 풀어줬다. 이들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노조원들이 진입하는 경찰관들을 가로막아 한때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으나 큰 불상사는 없었다. 경찰은 하오4시 로비에서 스크럼을 짜고 운동권노래 등을 부르며 경찰의 연행에 맞서던 노조원 1백87명을 연행,영등포경찰서등 8개경찰서로 분산수용해 조사한뒤 모두 훈방처리했다. 경찰은 문화방송 최창봉사장이 회사시설보호차원에서 병력잔류를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요청함에 따라 사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3개중대 4백여명의 병력을 계속 배치시키기로 했다. 이에 앞서 회사측은 이날 상오 임원일동명의로 『노조는 현사태를 해결하겠다기 보다는 대화라는 명분을 앞세워 사태를 극한상황으로 몰고가고 있다』면서 『불법집단행동에 참여하고 있는 노조원들은 더이상 선동과 왜곡에 현혹되지말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 할 때』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파업에 참가했던 방송인들은 주말이 지난 월요일부터 제작에 복귀,정상방송 체제로 다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되나 한달이상 지속된 파행방송의 후유증은 꽤 클 것으로 보인다.
  • MBC,13명 징계/노동위,재심청구 기각

    문화방송(MBC)은 1일 징계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25일 징계위원회에 넘겨진 15명가운데 아나운서실 성경환씨(38)등 13명에 대해 정직 3개월에서 감봉 3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이에 앞서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30일 하오 노조측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결정에 불복,지난 23일 청구한 재심에 대해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공정방송조항은 노동위원회의 판정에 맡길 사안이 아니며 또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결정을 받아 들일 수 없어 서울 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 MBC 노사협상 재개/검찰,공권력투입 유보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30일 29일째 파업이 계속되는 문화방송에 대해 현재 노사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권력투입을 1일까지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최환남부지청장은 이날 상오 『최창봉사장등 회사측 간부와 노조간부가 대화로써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접촉을 하고 있고 노사양측이 공권력투입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이같이 결정했다』면서 『그러나 협상의 진전이 없을 때는 검찰의 자체판단에 따라 공권력투입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MBC 2차구인실패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9일 하오5시50분 정영대수사과장 등 수사관 15명을 파업 28일째를 맞고 있는 문화방송에 보내 고소된 이완기 노조위원장 직무대행(38)등 노조간부 15명에 대한 2차구인에 나섰으나 노조원들의 반대에 부딪쳐 또 실패했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24일과 25일 파업참가 노조원 30명을 징계위원회에 넘긴데 이어 이날 보도국 국제부 백지연기자(보조앵커·28)등 10명의 노조원을 추가로 징계위원회에 넘겼다.
  • MBC노조간부 구인 실패/오늘 공권력 투입

    서울지검 남부지청(지청장 최환)은 28일 파업 27일째를 맞고 있는 문화방송노동조합의 이완기위원장직무대행(38)등 노조간부 15명에 대한 강제구인에 나섰으나 노조측의 반대에 부딪쳐 구인집행을 연기했다.검찰은 『구인을 강행하기 위해 공권력이 투입될 경우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한 뒤 『노조측이 구인에 응하지 않을 경우 29일 중으로 공권력을 투입하겠다』고 통보했다. 한편 초대노조위원장인 정기평기자(38·보도국 국제부)등 노조원 35명은 지난 26일 하오부터 공권력투입반대와 회사측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며 3일째 철야농성을 벌였다.
  • MBC 노조원 30여명 단식 돌입/파업 26일째

    파업 26일째를 맞은 문화방송 노동조합은 보도국 국제부 소속 정기평기자(38)가 26일 하오6시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간데 이어 보도부문 노조원 30여명도 27일부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단식투쟁에 동참하며」라는 성명서를 통해 『문화방송에 경찰이 난입하는 사태는 절대 없어야 하며 경찰의 투입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최창봉사장과 이완기 노조위원장 직무대행은 단체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최후까지 성실한 자세로 교섭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 MBC 주초 경찰투입/노조간부 소환에 불응

    검찰은 26일 파업 25일째인 문화방송의 이완기노조위원장 직무대행(38)등 노조간부 15명이 검찰의 3차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빠르면 다음주초 공권력을 투입,이들을 모두 강제구인키로 했다. 최환서울지검 남부지청장은 『노조간부들이 3차소환에 불응할 뿐아니라 노사간의 협상이 진전이 없어 이번 주말까지 노사간 교섭을 지켜본뒤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이들을 연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회사측은 이날 그동안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 6백60여명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원칙을 적용,파업참여일수의 임금을 공제하고 9월분 급여를 지급했다.
  • MBC 노조원 15명/사측,추가징계 방침

    파업24일째인 문화방송(MBC)은 25일 파업에 적극 가담한 사원 15명을 추가로 징계키로함에 따라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 MBC노조 간부/검찰,3차 소환장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5일 파업24일째를 맞은 문화방송(MBC)노조의 이완기노조위원장직무대행(38)등 노조간부 15명에게 26일 상오10시까지 검찰에 출두할 것을 요구하는 3차소환장을 보냈다.
  • 노조간부 내주 구인/검찰 방침

    검찰은 24일 파업 23일째인 문화방송의 이완기노조위원장 직무대행(38)등 간부 15명이 두차례에 걸친 소환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이들에 대한 강제구인 방침을 세웠다.검찰관계자는 이날 『MBC노조가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결정에도 불구하고 불법파업을 계속해 사태해결을 위한 강제구인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노조측이 사태수습을 위해 회사와의 대화를 재개할 의사를 밝혀 구인하기에 앞서 한차례 더 소환장을 보낸뒤 이에 불응할 경우 다음주 초쯤에 구인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MBC파업 중지 촉구/“국장추천제는 인사권 침해”

    ◎손 공보처장관 성명 손주환공보처장관은 24일 문화방송노동조합 불법파업에 대한 성명을 발표,『23일째 계속되는 파행방송을 깊이 우려하며 문화방송노조가 법질서를 준수해 하루빨리 파업을 종식하고 방송정상화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손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는 문화방송의 노동조합이 일반 주요기업의 노사가 수용하고 있는 총액임금 5%수준이상의 임금인상을 고집하면서 파업을 일삼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지적하고 『회사고유의 권한인 인사권과 방송편성권에 노조가 깊숙이 개입하겠다는 것은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부당한 일』이라고 말했다. 손장관은 이어 『문화방송노조가 요구하는 주요 국장추천제는 인사권 침해이며 이미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재정에 따라 사장이 전권을 갖고 임명을 하도록 법적으로 확정됐다』고 상기시키고 『문화방송 노사간 단체협상은 법률적으로 종결됐으며 노사는 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노조 사장 맞고소/MBC사태 악화

    파업 21일째를 맞고있는 문화방송 노조(위원장직대 이완기·38)는 22일 최창봉사장과 회사간부 2명 등 모두 3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노조는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낸 고소장에서 『지난 8월14일 올해 단체협상과정에서 회사측이 노조와 합의없이 임금을 총액기준 5%로 일방적으로 인상하고 지난 1월이후 인상분을 소급지급한 것은 노동조합법 제39조에 규정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문화방송 노조는 지난 19일 회사측이 노조간부 15명을 고소한 것과 관련,검찰로부터 「22일 상오9시30분까지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나오라」는 내용의 출두요구서를 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
  • 민방위대 창설 17주기념/4백32명 훈·표창/내무부

    내무부는 22일 민방위대창설17주년을 맞아 그동안 민방위대발전에 기여한 민방위유공자와 우수민방위대등 4백32명에게 훈·포장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함께 이날부터 11월초까지 각시·도 주관으로 민방위장비전시회 생활민방위경연대회등 각종행사를 갖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각·시도별로 가진 기념행사에서 이동호내무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평소 내실있는 교육훈련을 쌓아 유사시에는 기민하게 위기상황을 극복할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가자』고 강조하고 『보다 밝고 명랑한 선진민주사회를 조성하는데 5백만 민방위대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지난 75년 창설된 민방위대는 대원수가 3백90만명에서 5백만명으로 늘었고 그동안 1천7백만명의 대원이 각종 재해복구와 인명구조 활동등에 참여했다. 이날 주요 훈·포장및 표창장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현상문(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민방위대장) ▲김관섭(경기 안산시 와동 소양교육강사) ◇국민포장 ▲번형원(부산 서구 토성동3가 소양교육강사) ▲주창구(전남 나주시 영산동 인명구조대장) ◇대통령표창 ▲이근형(충북 청주시 우암동 민방위대장) ▲이정언(문화방송 라디오기술국차장) ▲배재홍(경북 문경군 가은읍 왕능리 민방위대장) ▲노동우(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소양교육강사) ▲김두봉(전북 장수군 계북면 매계리 〃) ▲서종대(광주 서구 주월1동 민방위대장) ◇국무총리표창 ▲박춘석(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소양교육강사) ▲금병항(강원도 동해시 사문동 방위협의회 위원) ▲신린균(대전 중구 대흥2동 민방위대장) ▲박진규(인천 남구 학의1동 〃) ▲김종기(경남 거제군 신현읍 고현리 소양교육강사) ▲유기화(대구 대동은행대리)
  • 파업 조속해결 촉구/방송위 성명

    방송위원회(위원장 고병익)는 19일 제97차 정기회의에서 문화방송사태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성명서로 채택했다. 방송위는 이 성명을 통해 『문화방송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는 노조측과 법준수 입장을 고수하는 사측과의 대립으로 인해 파행방송을 계속하고 있는 사태는 심히 유감스럽다』고 우려하면서 『문화방송은 노사가 무조건 법과 질서의 테두리속에서 공정방송을 위한 노력과 대화를 나누어 하루빨리 방송을 정상화,국민을 위한 진정한 방송으로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범국민 대책회의도 「경제정의실천 시민운동연합」·YMCA등 59개 단체로 구성된 「MBC정상화와 공정방송 실현을 위한 범국민대책회의」(상임대표 김찬국 전 연세대부총장)는 19일 상오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BC 회사측과 노조는 공정방송의 실현과 파업사태의 합리적 해결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명심해 사태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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