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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MBC사장 이우현씨/청주 MBC사장 이상욱씨

    부산문화방송은 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이우현방송상무를 선임했다. 이사장은 부산대출신으로 지난 64년 공채기자로 문화방송에 입사해 보도국장과 기획실장등을 지냈다. 한편 청주문화방송도 이날 주주총회를 갖고 이상욱방송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신임 이사장은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지난 66년 문화방송기자로 입사해 보도국장과 보도이사등을 지냈다.
  • 최진실 드라마 출연료 3억(은방울)

    ◎S­TV 1백회분 주말극… 사상 최고액 ○…TV톱탤런트 최진실이 TV연기자로선 사상 최고액수인 3억원의 출연료를 받고 6촌오빠인 최재성과 함께 서울방송(sbs)TV에 출연하기로 2일 sbs측과 전격 계약. 출연작품은 현재 방영중인 「일과 사랑」후속으로 오는 4월초 방영예정인 「진실」(가제). 최진실은 이날 sbs제작간부를 만나 드라마 1회당 3백만원에 1백회 출연조건으로 3억원을 일시불로 받는다는 계약서에 서명했는데 별도의 야외촬영수당도 받게된다고. 그동안 문화방송(MBC)에 몸담고 있었던 그는 『상대역이 오빠란 점이 MBC를 떠나 sbs드라마 출연계약을 하게된 큰 동기가 됐다』고 설명.
  • 하순봉 민자 새 대변인/방송앵커 출신의 재선의원(얼굴)

    문화방송(MBC) 정치부장 출신으로 뛰어난 화술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는다. 11대 때 민정당 전국구로 국회에 진출한 뒤 12대 때는 행정부로 옮겨 국무총리비서실장을 역임했다.13대는 지역구(진주)에서 낙선했으나 4년동안 지역구활동에 전념한 끝에 14대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기어이 금배지를 단 집념이 돋보인다.이때 경조사에 빠짐없이 참석한 것은 물론 거의 모든 유권자들과 5차례이상씩 악수를 나눌 정도로 악착같았던 일은 유명한 얘기. 또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끝내 민자당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것도 일화에 속한다.그러나 당선되자 바로 민자당에 입당,예결위 활동등을 통해 논객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부인 박옥자씨(50)와 1남 1녀.
  • 민자 당3역 교체/사무총장 문정수/정책의장 이세기/총무 이한동씨

    ◎대변인엔 하순봉의원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23일 민자당 사무총장에 문정수의원,정책위의장에 이세기의원,원내총무에 이한동의원을 임명하는등 당3역을 모두 교체하는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새 대변인으로 하순봉의원을 임명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김종필민자당대표와 회동,최종 인선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강재섭대변인은 이날 당직개편 배경에 대해 『중진들이 당과 국회를 책임지고 원칙에 따라 당을 이끌어 가라는 정신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당직자들은 24일 상오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민자당은 당3역의 교체에 따른 중하위 당직자에 대한 인사를 다음주에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입각한 서상목보사부장관은 전국구 의원직을 계속 유지하며 마찬가지로 서청원정무1장관,남재희노동부장관,김우석건설부장관,이원종정무수석도 지구당위원장직을 그대로 맡기로 했다고 강대변인은 밝혔다. 새 당직자 약력 ◇문사무총장=▲부산·54 ▲고려대 정외과 ▲김영삼신민당총재비서관 ▲민추협상임운영위원 ▲민자당 부산시당위원장 ▲12·13·14대 의원 ◇이정책위의장=▲경기 개풍·56 ▲고려대 정외과 ▲고려대 교수 ▲민정당 원내총무 ▲통일원장관 ▲체육부장관 ▲11·12·14대 의원 ◇이원내총무=▲경기 포천·58 ▲서울대 법대 ▲서울지검부장검사 ▲변호사 ▲민정당 사무총장 ▲〃 정책위의장 ▲〃 원내총무 ▲내무부장관 ▲11·12·13·14대 의원 ◇하대변인=▲경남 진양·51 ▲서울대 사대 ▲문화방송 정치부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11·14대 의원
  • MBC­TV 방송중단/어제 아침 40여분동안/송신소 기계고장

    22일 상오6시부터 48분동안 문화방송(MBC)이 서울 남산송신소의 기계고장으로 서울과 경기지방에서 TV방송을 하지 못하는 사고를 빚었다. 이날 사고로 이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던 뉴스와이드 1부 전체와 2부 일부가 방송되지 못했다.
  • 방송위 새위원 김택환씨 내정

    방송위원회는 17일 김택환 전프레스센터 상임이사를 방송위원으로 내정했다. 임기만료된 이상신위원의 후임으로 내정된 김씨는 한국방송공사 해설위원,문화방송·경향신문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 지역방송 위상·진로 점검/춘천MBC 창사 기념 국제심포지엄

    ◎한·중·일·싱가포르 학자·경영자 등 참여 춘천문화방송(사장 이영익)은 오는 10·1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춘천문화방송 창사 25주년기념 「21세기 지역방송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북아지역의 방송질서 변화에 대응,지역방송의 위상과 진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게 될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방송사로서는 최초로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등 동북아지역 4개국의 방송학자,방송경영자등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란 점에서 관심을 끈다. 특히 10일 「일본의 지역방송 현황과 발전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할 일본 후쿠이TV의 이나자와씨는 『다채널 다미디어시대의 도래는 기존의 지상파텔레비전방송국에 큰변혁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제,『각 미디어가 원점에 입각해 경합함으로써 상호보완의 관계를 이뤄나가는 소위 「미디어의 자리잡기」가 절실하다』는 주장을 펼 예정이어서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이밖에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임스 라슨교수(싱가포르 국립대)가 「뉴미디어 시대의 지역방송」을 싱가포르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며 지역방송의 현황과 프로그램 편성방안,재정운영방안등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한편 특별연사로 초청된 중국 항주TV의 진래법씨는 11일 「중국의 지역방송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 한·일포럼 새달 6일 첫회의/우리측대표단 확정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설치된 한일포럼 우리측 사무국은 27일 상오 신라호텔에서 첫 상견례를 갖고 오는 12월 6·7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회의에 참가할 대표단과 자문위원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첫 모임에서 대표단은 배재식서울대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배회장은 이날 『한일포럼은 양국 국민간 이해를 높이고 상대국 대외정책수립에 각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투영시키는 실질적인 토론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배회장은 또 『포럼은 학술회의가 아니며 정부측 인사의 참여는 한일간의 합의사항』이라며 『지난 10월초 한일공동운영위에서도 주최국의 각료급 인사가 참가하기로 합의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확정된 자문위원과 대표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단 ▲정계=김윤환한일의원연맹회장 정재문국회외무통일위원장 김덕용정무1장관 조순승,이부영의원(민주) 김수한한일친선협회장 ▲관계=홍순영외무차관 이동훈상공부차관 한영성과기처차관 ▲재계=최종현선경그룹회장 구평회럭키금성상사회장 조석래효성그룹회장 김중원한일그룹회장 박상규중소기협중앙회회장 ▲학계=배재식서울대교수 안병준연대교수 최상용고대교수 김경원전고대교수 차동세산업연구원장 현인택세종연구소연구위원 손주환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숙희이대교수 김형국서울대환경대학원장 ▲언론계=남시욱동아일보상무 유근일조선일보논설실장 이청수KBS해설위원장 이문희한국일보편집담당상무 성병욱중앙일보논설주간 ◇자문위원=강성구문화방송사장 윤세영서울방송사장 나웅배의원(민자) 최서면국제한국연구원원장
  • 사법제도발전위 발족/대법/위원장 현승종전총리… 10일 첫회의

    대법원은 3일 사법부 개혁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사법제도발전위원회(사법위)위원 3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위원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사법위는 오는 10일 제1차 전체회의를 연뒤 3개 분과위원회별로 사법부 개혁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위원회는 3차례의 전체회의와 4차례의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거쳐 내년 2월16일 사법제도 발전을 위한 건의안을 확정,윤관 대법원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사법위의 위원은 법조계에서 14명,학계에서 6명,정계에서 2명,행정부에서 2명,언론계에서 6명,사회단체에서 1명이 위촉됐으며 현승종전국무총리가 위원장에,함정호전서울변호사협회 회장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법조계 ▲이영모서울고법원장 ▲이용훈법원행정처 차장 ▲권성사법위 연구실장 ▲김황식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하철용법원행정처 건설관리국장▲이동흡사법연수원교수 ▲이덕수법원공무원 교육원장 ▲김기석법무부차관 ▲김현철서울고검장 ▲김창국서울변협회장 ▲함정호변호사 ▲이재후〃 ▲한승헌〃 ▲홍성우〃(민변대표간사) ◇학계 ▲현승종 ▲김철수서울법대 교수 ▲서원우〃학장 ▲송상현〃 교수 ▲윤후정이화여대 총장 ▲김광웅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정계 ▲강철선민주당의원 ▲박헌기민자당 ◎ ◇행정부 ▲김영태경제기획원차관 ▲심우영총무처〃 ◇언론계 ▲안병훈조선일보 전무 ▲유승삼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종석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장명수한국일보 심의실장 ▲이양길문화방송 해설위원 ▲최동호한국방송공사 보도본부장 ◇사회단체 ▲손봉호정사협 집행위원장
  • 자원재생공사장 김창제씨

    정부는 9일자로 한국자원재생공사 사장에 김창제전문화방송 이사를 임명했다.
  • “국민의식 국제화방송이 앞장을”/김 대통령,방송사 등 이사진 접견

    김영삼대통령은 16일 『국제정보화,무한 국제경쟁시대를 살아남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의 국제화를 서둘러야한다』고 전제,『우리국민의 시야와 의식도 미래와 세계를 향해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국방송공사 이사진및 방송문화진흥회(문화방송)이사진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방송이 국민의식과 행동을 국제수준으로 높이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 이부영 「무료법률상담소」 인기/이 의원 후원변호사 12명 참여

    ◎개설 11일만에 99건 민원 몰려 현직 국회의원과 후원자들이 모여 만든 법률상담소가 해당지역주민들은 물론 타지역 시민들까지 이용,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부영 민주당 최고위원(51)이 지난 6일 강동구 명일동 자신의 지구당 사무실에 문을 연 「이부영 무료법률상담소(소장 홍순협 변호사)」는 홍변호사등 이의원 후원변호사 12명이 2∼3명씩 조를 나눠 매주 월요일 하오 6시부터 9시까지 민·형사,행정소송등의 상담을 해주고 있다. 이 상담소에는 문화방송 라디오「생활법률코너」를 맡고 있는 소장 홍변호사를 비롯,30대초반의 소장변호사들이 주축이돼 직접 법률상담에 나서고 있다. 홍변호사는 『강동지역은 아직 변호사사무실이 별로 없고 사무실의 문턱이 높아 법을 몰라 억울한 일을 당하는 시민이 많다는 이의원의 뜻에 동감했고 후배들로부터 지지를 얻어 상담소를 열었다』면서 『부의 사회환원이 이루어지듯 우리가 사회에서 배운 지식을 환원한다면 의미있는 일일 것』이라고 상담소 운영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6일 개소이래 일주일동안 45건을 접수받아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번주들어서는 16일까지 44건이 접수됐다.이가운데서 타지역구민이 40%이상을 차지했는데 인천지역의 주민들까지 상담요청을 해 실무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이의원은『국민들을 위해 법률을 만들고 고치는 일도 중요하지만 만들어진 법률이 옳게 적용되고 운용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이같은 명분에 뜻을 같이하는 변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연 이 상담소가 무엇이든 물어보는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IPI 한국위 새 위장 방상훈씨 선임

    IPI(국제언론인협회)한국위원회는 9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새위원장에 방상훈조선일보사장,신설된 2명의 부위원장에 현소환연합통신사장과 이재은기독교방송(CBS)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한국위는 또 이한수서울신문사장 이필곤중앙일보사장 장재국한국일보사장 강성구문화방송(MBC)사장 신용순강원일보사장을 새이사로 보선했다. IPI한국위는 또 이날 IPI의 한국어명칭을 지금까지 「국제신문인협회」에서 앞으로는 「국제언론인협회」로 바꾸기로 했다.
  • 미꾸라지 요리 전문/남원 「남원새집」(맛을 찾아)

    ◎지리산 개울의 추어로 만든 숙회 일미/표고·시래기 넣은 추어탕 맛도 뛰어나 전북 남원을 찾는 나그네의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곳이 광한루 말고 또 한군데 있다. 광한루를 지나 남원문화방송국 근처에 있는 「남원새집」(천거동 160의 176)이 바로 그곳이다.스테미나식으로 알려진 미꾸라지 숙회와 추어탕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남원새집은 남원은 물론 전국의 내로라하는 식도락가들 사이에는 익히 알려진 옥호이다.지난 59년에 문을 열어 미꾸라지요리로만 어느덧 34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니 그럴만도하다. 주방장이자 주인은 서삼례할머니(71). 투명하고 깨끗한 물이 사계절 내내 흐르는 지리산자락 개울에서 잡은 미꾸라지만을 쓴다.이를 다시 운봉천 맑은 물에 보름정도 살려두었다가 꺼내 살짝 데친 뒤 마늘·파·풋고추·전통고추장·당근·시금치·깨 등으로 갖은 양념을 하고 곱돌냄비에 다시 익혀서 계란말이를 살짝 덮어낸다.이게 바로 이집이 자랑하는 미꾸라지 숙회요리이다.3인분에 2만원을 받는다. 미꾸라지의 비린내와 미끈미끈한 감촉이전혀 없는 숙회를 서할머니가 손수 만든 초고추장에 찍어 싱싱한 상추와 쑥갓으로 싸 먹으면 고소하고 알싸하며 얼큰한 맛이 가히 일품이다.주름지고 투박한 손끝에서 빚어지는 일미의 비법이 있음직하지만 할머니는 더이상의 설명을 사양한다.아마도 정갈하고 맛깔스런 이집의 음식전통을 더오래 간직하고픈 마음에서 이리라 생각하고 더 캐묻지 않았다. 남원새집의 또한가지 자랑거리가 추어탕.된장을 듬뿍 넣고 들깨를 갈아부은 물에 미꾸라지·표고버섯을 갈아넣고 시래기·토란대·감자대 등을 함께 넣어 끓인다.1인분에 5천원. 서할머니의 손맛과 깔끔한 정성이 담긴 산채나물·겉절이·동치미·깍두기 등 밑반찬 또한 보기만 해도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데 88올림픽이후엔 외국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 『원더풀』을 연발하기도 한다. 광한루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으며 주차시설도 넉넉해 드라이브와 관광을 겸한 식도락 코스로 그만이다.(0671­625­2443)
  • 슬롯머신사건과 관련/장경 MBC위원 사표

    슬롯머신사건과 관련된 언론인으로 거명돼온 문화방송 장경 스포츠제작위원(51)의 사표가 3일 수리됐다.
  • 국회 법사위·국방위·문공위 질의 답변

    ◎“12·12사태 책임자처벌” 집중 거론/「주모자 입건」 대통령에 건의할 용의는/질문/안기부 일대개혁… 본연의 임무만 충실/답변 14일 열린 11개 국회 상임위에서는 12·12사태에 대한 김영삼대통령의 성격규정을 계기로 책임자처벌문제가 집중거론된 법사위,안기부의 위상변화를 다룬 국방위,문민정부의 언론정책을 추궁한 문공위가 관심을 모았다. ▷법사위◁ ○…권영해 국방부장관과 김두희법무부장관 등을 각각 출석시킨 가운데 12·12사태의 책임자 처벌문제가 민주당 의원들의 주된 표적이 됐다.여야의원들은 이와함께 전력증강사업(율곡사업),군인사비리에 대한 군사법기관의 대책을 추궁하고 해이된 군의 기강확립과 사기진작 방안등을 추궁. 강수림의원(민주)은 김장관에게 『지난 13일 김영삼대통령이 12·12사태에 대해 하극상의 군사쿠데타적 사건이라고 말한 것은 이 사건이 군형법상의 반란임을 의미한다』면서 12·12사건의 위법성을 강조.강의원은 『황인성총리가 이와 정반대로 답변한 것은 군형법상의 반란죄를 선동하는 것』이라면서 『정부를 뒤집어 엎는데 성공하면 반란이 아니냐』고 추궁. 허경만의원(민주)은 『불법쿠데타인 12·12사태를 13년동안 합법상태로 방치해 국가경영과 가치관에 혼란을 가져왔다』면서 『대통령에게 12·12사태의 주모자를 입건할 것을 건의할 용의가 없느냐』고 질의.허의원은 관련자들의 사법처리와 관련,『정치적인 타협을 통해 해결하면 정치안정과 준법정신의 정착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해 주목. 김장관은 황인성총리의 발언파문과 관련,『황총리가 두 차례에 걸쳐 진의를 해명하고 사과한만큼 반란선동죄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변. 김장관은 또 현 정권의 5·6공과의 관계및 3당합당시비에 대해 『지난 14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문민정부의 정통성과 도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민들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 권국방부장관은 『12·12사태는 단순한 군내의 하극상이 아니라 정치적 사건으로 연결된만큼 국방부장관으로서 적절한 답변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이해를 요청. 권장관은 12·12사태의 주역으로 알려진 인사는 대부분 전역했으며 현재 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가담자에 대해서는 특별히 파악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권장관은 『김동진육군참모총장이 5·17광주항쟁때 연대장으로 개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단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군의 특성상 불가피했다』고 해명. ▷국방위◁ ○…김덕 국가안전기획부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인 이날 여야의원들은 새정부 출범이후 위상이 변화된 안기부의 역할및 해외정보 업무강화,정치사찰 금지여부에 대한 입장을 집중 추궁. 서수종의원(민자)은 『정부가 임수경양과 문익환목사는 사면조치를 했는데 방북작가인 황석영씨는 관대한 조치를 취할 용의는 없는가』라고 묻고 『현재 억울하게 북에 억류되어 있는 납북어부들을 반드시 송환시키도록 정부의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강조. 나병선의원(민주)은 『안기부가 지난 3월초 국내정치 개입금지,조정관의 기관단체 출입제등을 철폐하겠다는 개혁조치를 발표해놓고 한달도 안돼 기관출입을 재개한 것은 개혁의지가 퇴조하고 과거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고추궁. 김안기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기부가 과거 사회로부터 비판을 받는 경우가 빈번했던 것은 법률이나 제도에 기인하기 보다는 운영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이제 안기부는 조직과 운영의 일대 개혁을 통해 국가정보기관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하겠다』고 다짐. 김안기부장은 『납북자는 지난 69년 KAL기 납북자 10명,70년6월 해군승무원 20명등을 포함해 4백41명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들을 송환해오기 위해서는 남북간 인도적교류가 실현돼야 한다』고 답변. 이날 안기부에 대한 질의답변은 국가기밀상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회의가 끝난뒤 안기부측은 군사기밀사항을 제외한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해 문민시대를 실감케 하기도. ▷문공위◁ ○…여야의원들은 일부 언론사 인사에 정부가 개입했는지 여부를 추궁하는 한편 언론의 자유를 신장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성을 보장할 정부대책은 무엇이냐고 질의. 임채정의원(민주)은 『최근 문화방송의 인사에 정부가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해명을 요구. 오인환 공보처장관은 『문화방송 인사를 앞두고 이사회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과 만나 몇몇 인사들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는 압력행사차원이 아니라 방송발전을 위한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답변. 이에대해 야당의원들은 『만나서 인사문제를 얘기한 것 자체가 압력행사 아니냐』고 질타하면서도 『비교적 솔직한 답변에 감사한다』면서 언론사 간부등과의 접촉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 언론사의 경영비리의혹과 관련해 오장관은 『언론사 사주가 부도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았다는 의혹이 사회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정부는 이에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있지 않으며 조사할 계획도 전혀 없다』며 『이는 언론사가 자율적으로 정리해야 할 문제로 본다』고 답변. 오장관은 장기적 언론구조개편과 관련,『국제정보화시대를 맞아 선진국에 걸맞는 언론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연구작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보고. 오장관은 또 『언론사의 과당경쟁으로 부작용이 점증하고 있으나 언론의 자율권을 최대한 존중해 월요일자 신문휴간이나 방송뉴스시간단축등은 언론사 독자적인 판단에 따라 시행토록 하겠다』고 다짐.
  • 권오기씨 회장 재선임/아주신문재단 한국위

    아시아신문재단(PFA)한국위원회는 27일 한남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동아일보 권오기사장을 회장으로 재선임 했다. 새로 구성된 이사및 감사는 다음과 같다. ▲이사 이한수 서울신문사장(신) 김상만 동아일보명예회장(유) 장강재 한국일보회장(유) 홍두표 한국방송공사사장(유) 최종율 경향신문〃(유) 이필곤 중앙일보〃(신) 박보희 세계일보〃(유) 현소환 연합통신〃(유) 조용우 국민일보〃(신) 박정웅 코리아헤럴드〃(신) 강성구 문화방송〃(신) 윤세영 서울방송〃(신) 송정제 부산일보〃(유) 김부기 매일신문〃(유) 김종태 광주일보〃(유) 서춘원 대전일보〃(유) ▲감사 장대환 매일경제신문〃(유) 호영진 한국경제신문〃(유)
  • 4·19주역들 정치권 실세로 부상/33돌 계기로 본 그때 그사람들

    ◎박관용실장·최형우의원 여 핵심에/4·18결의문 읽은 이기택 야 대표로 정치인들이 학창시절을 회고하면서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경력이 있다.「4·19세대」와 「6·3세대」가 바로 그것이다. 4·19세대는 지난 60년 4·19혁명을 주도했던 57∼60학번사이의 대학생출신으로 지금은 50대중반의 연령층이다.이들보다 3∼4년 늦게 한일국교정상화반대데모에 적극 가담했던 50세전후의 인사들을 「6·3세대」로 불린다. 혁명이나 학생운동을 이끌며 정치지향성을 보였던 이들중 다수가 정계에 진출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4·19」혹은 「6·3세대」중 일부는 3·5공의 군사정부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이들이 풍기는 이미지는 「개혁적」인 동시에 「반체제적」이었다. 김영삼정부출범후 이들 세대는 정치의 중심으로 대두하기 시작했다.4·19의 재평가라는 김대통령의 시대인식과 과감한 개혁추진이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과거 야당에 몸담았던 최형우의원,박실용 청와대비서실장(4·19세대)김덕용정무1장관(6·3세대)등이 문민정부시작과 함께 여권의 핵심실세로 자리잡았다.민주당의 이기택대표·이부영최고위원,신정당의 박찬종대표등 야권 차기대권주자들도 4·19나 6·3학생운동을 거쳤다. 19일은 4·19혁명 33주년 기념일이다.그 당시 학생혁명을 주도했던 대학은 고려대였다.고대학생들은 60년4월18일 혁명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대대적 시위를 벌였다.이 시위의 선언문작성자가 이재환의원(민자)이며 이세기의원(민자)이 정경대학생위원장으로 선언문을 낭독했다.이기택 민주당대표(당시 상대학생위원장)는 이승만정권을 타도하자는 결의문으로 사자후를 토했다. 신경식 민자당총재비서실장도 당시 영문과 4학년으로 시위에 앞장섰고 김중위·문정수의원등 민자당 중진 상당수가 4·19의 주역이었다.야당의원을 지낸 정재원·강경식씨도 고대출신 4·19세대이다. 서울대에서는 이수정전문화부장관이 선언문을 초안했고 같이 문구를 다듬었던 윤식씨는 유정회의원을 지낸뒤 현재 미하와이에 체류하고 있다.선언문을 복사·배포하는 일을 맡았던 황선필씨는 5공정부에서 청와대대변인,문화방송사장을 역임했다. 민자당의 박범진·강우혁,민주당의 박실의원과 이장춘 전오스트리아대사도 서울대시위를 주도했다.그러나 서울대 출신 4·19세대들중 문리대 학생회장을 지냈던 안병병씨를 비롯,이영일·염길정·정남씨 등은 구민정당의원을 지냈으나 3당통합후 공천탈락·선거패배로 「쓸쓸한」시절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학보사기자였다가 나중에 총학생회장까지 오른 이대섭씨는 과기처·정무장관과 3선의원을 역임하다 수서사건에 연루,옥고를 치른 끝에 칩거하고 있다. 연세대의 경우 유영철 당시 학생위원장이 3공에서 4·19유공포장을 거부하고 경제계에 진출,동아건설사장에 재직하고 있다.정계에서는 김봉조의원이 민자당내 민주계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정창화 전국회농림수산위원장도 연대 학생시위의 주도자였다. 새정부출범이후 「정치명문대」로 떠오른 동국대 4·19시위는 민자당의 김영구총무와 최형우의원,야당의원을 지낸 고 장충준씨 등이 이끌었다.최의원은 민자당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실세로 떠오르다 아들의 부정입학의혹으로 주춤하고 있으며 장전의원은 지난해 여름 교통사고로 타계했다. 전통적 야도 부산에서는 김대통령의 측근중의 측근인 박관용비서실장과 서석재 전의원이 동아대학생으로 4·19시위에 가담했다.서전의원은 동아대 총학생회장이었다. 당시 김정수 부산대 약대학생위원장과 허재홍 수산대학생위원장도 지금은 어엿한 집권여당의 4선·2선의원으로 각각 자리잡고 있다. 경북대 총학생회장으로 4·19이후 수습을 주도했던 인사가 이치호 민자당 당무위원이고 유인학·신기하의원(민주)등은 전남대에서 총학생회·법대학생회를 이끌며 반독재투쟁을 벌였었다.
  • 물의 연예인 8명/MBC,출연금지

    문화방송이 10일 방송출연제한대상자 8명을 확정함에 따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등에 대한 3개 방송사의 출연규제조치가 일단락됐다. MBC는 이날 방송출연제한심의위원회를 열고 가수 이현우 신해철 마광수 전 연세대교수등 8명에 대해 방송출연을 금지키로 결정,제작부서에 명단을 통보했다.가수 신해철 이현우 김준원 이승철등을 대마초흡연을 이유로,가수 유연실과 마광수전연세대교수는 외설시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을 들어 각각 방송출연을 제한키로 했다.이밖에 가수 임재범은 가수지망생 성폭행 혐의로,탤런트 변우민은 병역기피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은 것이 출연제한 이유로 적용됐다.
  • 미술원 등 4개원 준비작업/예술종합학교,자문위원 위촉

    ◎정원·전형방법 등 구체안 마련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지난 3월초 음악원을 출범시킨데 이어 최근 무용원을 제외한 4개원의 설립자문위원을 선정,활동에 들어갔다. 자문위원이 위촉된 4개원은 미술원,연기원,영상원,전통예술원.각 원은 4∼6명의 자문위원이 이달 한달동안 각 원의 정원,전형방법,시설등 구체적인 개원 준비안을 마련하고 학교측은 이 내용을 토대로 연차적 개원에 따른 종합계획을 5월까지 세워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시키게 된다. 예술학교는 무용원의 자문위원도 조만간 위촉하기로 했다.각 원의 자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미술원=임영방(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박관욱(서양화가·서울대교수) 오경환(서양화가·동국대교수) 김봉태(서양화가·덕성여대교수) 신현중(서양화가) 이규용(신구전문대교수) ▲연기원=김문환(서울대교수) 김우옥(연출가·서울예전교수) 최형인(배우·한양대교수) 윤정섭(문화방송) ▲영상원=권병순(서울대강사) 유연길(촬영기사) 김학천(건국대교수) 배창호(영화감독) 김문환(서울대교수) ▲전통예술원=김용진(한양대교수) 백대웅(중앙대교수) 한명희(서울시립대교수) 황병기(이화여대교수) 문일지(무용가) 한편 문화체육부와 학교측은 상반기중 이미 출범한 음악원에 이어 나머지 5개원의 연차적 설립순서를 확정짓고 하반기에는 예술학교를 종합대학으로 바꾸기 위한 법 개정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현재 학교 설립의 근거가 대통령령으로 되어 있어 「대학」과 「총장」이라는 명칭이 아닌 「학교」「교장」으로 불리고 있다.학교측은 학부모들로부터 우리나라처럼 학벌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는 학교 이름을 「대학」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압력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따라 학교측은 교육법 특별법을 입법,「대학」과 「총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화예술계에서는 그러나 문화체육부와 학교측이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보다 이처럼 명칭 등 외형의 단장에 힘을 기울이는데 대해 적지않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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