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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원로 시인 정공채씨 별세

    [부고] 원로 시인 정공채씨 별세

    한국 현대시인협회 고문인 시인 정공채씨가 30일 폐암으로 별세했다.74세. 경남 하동 출신인 정씨는 1957년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해점’‘아리랑’‘사람소리’‘땅에 글을 쓰다’‘새로운 우수’ 등의 시집을 발표했다. 시집 외에 수필집 ‘비에 젖읍시다’와 역사소설 ‘초한지’ 등의 저서를 남겼다. 민족일보 기자, 문화방송 프로듀서 등을 거쳐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문학상 대상, 현대문학상, 편운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미대(66)씨와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경남 하동이다.(02)3010-2235.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출자제한 18개 기업집단 추가

    웅진과 미래에셋, 유진, 농협 등 18개 기업집단이 상호출자 및 채무보증 금지 대상에 새로 지정됐다. 현대오일뱅크가 제외돼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은 지난해 62개에서 79개로 늘어났다. 하지만 6월 중 규제가 완화되면 실제 대상 집단은 41개로 줄어 38개 집단은 2∼3개월만 규제를 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2008년 상호출자 및 채무보증 제한 기업집단’을 발표했다. 대상 집단은 지난해 62개(1196개 계열사)에서 올해 79개(1680개 계열사)로 늘어났다.이 가운데 새로 지정된 자산 2조원 이상 18개 기업집단은 웅진, 부산항만공사, 삼성테스코, 미래에셋, 유진, 애경, 한라, 대주건설, 프라임, 보광,C&, 대한해운, 한국지역난방공사, 선명, 광해방지사업단, 인천항만공사, 농협, 대교(자산순위) 등이다. 미래에셋은 지난해 부동산업에 진출하면서 예외가 적용되는 금융전업 기업집단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웅진과 유진, 한라, 프라임, 보광 등은 M&A로 몸집을 키웠고 대주건설과 C&은 계열사 자산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상호출자금지 대상을 상반기 중 자산총액 5조원 이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지정된 18개 기업집단 이외에도 자산 2조∼5조원인 현대산업개발, 하이트맥주, 부영,KT&G, 태영, 태평양, 문화방송, 한국타이어 등 21개 집단도 대상에서 빠진다. 상호출자 규제대상 가운데 계열사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집단은 금호아시아나로 14개 증가했다.KT와 하나로텔레콤도 계열사가 10개와 8개 늘었다. 자산 순위는 1∼9위까지 삼성, 한전, 현대차,SK,LG, 주택공사, 롯데, 도로공사, 포스코 등으로 지난해와 같았고 토지공사가 11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GS는 12위에서 11위로, 현대중공업은 15위에서 12위로 높아졌다. 지난해 10위였던 KT는 13위로 순위가 3단계 떨어졌다. 중·하위권에서는 STX가 33위에서 21위로,KCC가 41위에서 29위로, 대한전선이 51위에서 36위로 크게 약진했다. 1년 사이 자산이 많이 증가한 집단은 ▲삼성 15조 4000억원 ▲SK 11조 6000억원 ▲주택공사 10조 4000억원 ▲현대중공업 9조 5000억원 ▲토지공사 8조 4000억원 등이다. 2년 연속 상호출자제한 대상에 지정된 61개 집단의 부채비율은 97.69%로 지난해보다 1.9% 포인트 높아졌다.79개 집단의 자산총액은 1161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62개 집단의 자산보다 181조 4000억원 늘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방통위 부위원장 송도균씨

    방통위 부위원장 송도균씨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부위원장에 송도균 방통위원을 선임했다. 임기는 1년 6개월이다. 송 부위원장은 문화방송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SBS 보도국장, 사장, 고문 등을 지냈다.
  • [부고] ‘김주열 사진’ 특종 허종씨 별세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다 숨진 채 발견된 김주열(당시 17세)군의 사진을 처음으로 보도했던 전 부산일보 기자 허종씨가 22일 오전 6시쯤 별세했다.85세. 고인은 부산일보 마산주재 기자로 1960년 4월11일 마산시 중앙부두 앞 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모습으로 숨진 채 떠오른 김주열군의 사진을 찍어 다음날 신문에 보도함으로써 4·19혁명의 결정적 계기를 만든 언론인이다. 이 사진은 국내만이 아니라 외국 통신사를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됐다. 고인은 마산문화방송 보도부장, 마산시사 편찬위원 등을 역임했고 제1회 마산시민상을 수상했다.빈소는 마산시 자산동 마산의료원 신관 1호실이며, 발인은 24일 오전 8시.(055)249-1400.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법무부 (법무부) △감찰담당관 朴性載△감찰담당관실 검사 金敬泰△법질서ㆍ규제개혁담당관 白邦埈△법무심의관 李建台△법무과장 吳廷敦△국제법무〃 白奇峯△국가송무〃 崔昌鎬△상사법무〃 李斗植△검찰〃 李昌宰△검찰과 검사 權政勳△형사기획과장 申裕澈△공공형사〃 李今魯△국제형사〃 陳炅準△형사법제〃 權益煥△범죄예방기획〃 許相九△사회보호정책〃 김석우△인권정책〃 金浩徹△구조지원〃 金學奭△인권옹호〃 李柱壹△여성아동〃 崔貞淑(법무연수원)△연구위원 李豪哲 鄭然洙 白種琇 李光洙△기획과장 李赫△교수 金泰光 金榮大 金炯俊(사법연수원)△교수 鄭鍊福 邊光鎬 金辰淑 朴根範 朴星洙(대검)△대변인 吳世寅△범죄정보기획관 曺成旭△범죄정보1담당관 김오수△범죄정보2〃 劉相凡△과학수사기획관 李健周△과학수사담당관 李廷萬△정책기획과장 安兌根△정보통신〃 張鎬仲△수사기획관 崔在卿△중수1과장 朴炅晧△중수2〃 朴正植△첨단범죄수사〃 李東烈△형사1〃 安相燉△형사2〃 金永眞△조직범죄〃 李濬明△마약〃 崔允壽△피해자인권〃 金昌熙△공안기획관 金熙官△공안1과장 鄭点植△공안2〃 李鎭漢△공판송무〃 李相虎△감찰1〃 金秀昶△감찰2〃 金進洙△연구관 趙商喆 金賢哲 崔鉦云 金伶奎 安晟秀 金在龜 車孟麒 朴殷載(서울고검)△검사 金仁鎬 金圭憲 申培植 金基正 金振吾 郭相煜 崔永權 李學成 廉雄澈 車有炅 李東浩 朴鍾丸 金宰玄 李昌世 郭尙道 魏在民 皇甫仲 林權洙 金德載 李富榮 金東滿 朴民鎬(부실채무기업특조단 파견) 李銀重 林武永 이기동 백찬하(과거사위원회 파견) 姜燦佑(대검 미래기획단장) 朴在權 李炫得 金學昇 李霽映 姜昌朝(친일재산환수단 파견) 李相大 崔成眞 邊昶勳(법무연수원 교수)(대전고검)△검사 鄭明鎬 姜益中 宋承燮 李重宰 姜仁喆(형통추진단 파견) 柳源根 安秉翼 池碩培(서울시 파견)(대구고검)△검사 朴成得 林春澤 吳圭珍 高建鎬(공정거래위원회 파견) 金昊楨 朴興植 河銀秀(부산고검)△검사 金敏宰 朴英根 柳釋元 文大洪 崔尙燻 崔聖七 金成日 金台勳(법제처 파견)(광주고검)△검사 金鍾秀 朴商宇 朴煥瑢 尹炯允 李桂成(제주지부) 朴東辰 李秀澈 河忠憲(전주지부)(서울중앙지검)△2차장 鞠敏秀△3〃 金秀南△형사1부장 金周賢△형사2〃 任秀彬△형사3〃 趙垠奭△형사4〃 池益相△형사5〃 金夏中△형사6〃 黃喆奎△형사7〃 趙嬉珍△형사8〃 鄭義植△조사〃 朴銀錫△총무〃 廉東信△공안1〃 孔相勳△공안2〃 李靈蔓△공판1〃 趙正鐵△공판2〃 金淸鉉△특수1〃 文武一△특수2〃 尹甲根△특수3〃 金光浚△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朱洗△첨단범죄수사〃 具本鎭△금융조세조사1〃 奉旭△금융조세조사2〃 禹柄宇△외사〃 李鴻載△부부장 金仁垣 金承植 宋晋燮 金龍昇 李明淳(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李完揆 金泰喆 朴順哲 朴斗淳 金炯吉(서울동부지검)△차장 鄭東敏△형사1부장 金大鎬△형사2〃 郭圭洪△형사3〃 黃仁奎△형사4〃 金會在△형사5〃 咸允根△형사6〃 朴均澤△공판송무〃 金東喆△전문〃 河宗鐵△부부장 姜南一 金贊中(서울남부지검)△차장 朴淸洙△형사1부장 申東鉉△형사2〃 崔相哲△형사3〃 李龍△형사4〃 金泰永△형사5〃 元範淵△형사6〃 金昶△공판송무〃 朴哲完(서울북부지검)△차장 李得洪△형사1부장 林采源△형사2〃 申汶植△형사3〃 金京錫△형사4〃 李濟官△형사5〃 宋吉龍△형사6〃 朴景春△공판송무〃 金鎭院△부부장 鄭智泳(서울서부지검)△차장 黃允成△형사1부장 洪孝植△형사2〃 徐晶植△형사3〃 鄭晳宇△형사4〃 金溶浩△형사5〃 盧承權△공판송무〃 玉善棋(의정부지검)△차장 曺永昆△형사1부장 金環△형사2〃 孫寧基△형사3〃 姜呂贊△형사4〃 李在九△형사5〃 柳赫相(〃 고양지청)△지청장 成永薰△차장 鄭倫基△부장 李相哲 金鍾澔(인천지검)△1차장 金賢雄△2〃 宋讚燁△형사1부장 崔埈源△형사3〃 權桃郁△형사4〃 李晟旭△형사5〃 李玉△공판송무〃 金宇鉉△공안〃 柳一準△특수〃 崔鍾元△마약ㆍ조직범죄수사〃 崔運植△부장 李溶民 金鍾旻(〃 부천지청)△지청장 成始雄△차장 韓承哲△부장 南明鉉 鄭仁均(수원지검)△1차장 鄭炳斗△2〃 金敬洙△형사1부장 朴鍾基△형사2〃 姜太淳△형사3〃 金洪宇△형사4〃 鄭弼才△공판송무〃 金聖俊△공안〃 尹雄傑△특수〃 朴珍滿△마약ㆍ조직범죄수사〃 權五成△부장 車京煥 安永圭△부부장 李興洛(헌법재판소 파견) 沈載敦 金翰秀(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성남지청)△지청장 송해은△차장 鄭大杓△부장 李尙憲 朴桂賢(〃 여주지청)△지청장 金英晙△부장 白成根(〃 평택지청)△지청장 李永烈△부장 李相龍(〃 안산지청)△지청장 具本敏△차장 申殷澈△부장 金容柱 宋寅澤 丁在封(춘천지검)△차장 朴忠根△부장 李在德 金成烈△부부장 呂煥燮(〃 강릉지청)△지청장 李義景△부장 朴文洙(〃 원주지청)△지청장 金鎭台△부장 崔鉉奇(〃 속초지청)△지청장 朴鎔浩(〃 영월지청)△지청장 李仲熙(대전지검)△형사1부장 李容馥△형사2〃 金永泰△형사3〃 李善勳△특수〃 朴鐵△부부장 金石載(〃 홍성지청)△지청장 鄭炳昰△부장 鄭溶鎭(〃 공주지청)△지청장 具本善(〃 논산지청)△지청장 尹錫悅(〃 서산지청)△지청장 오광수△부장 崔吉秀(〃 천안지청)△지청장 李在淳△부장 柳宗完 姜敬遠(청주지검)△차장 文奎湘△부장 김현호 韓東榮(〃 충주지청)△지청장 李明宰△부장 朴亨修(〃 제천지청)△지청장 朴潤海(〃 영동지청)△지청장 金暎鐘(대구지검)△2차장 車東彦△형사1부장 徐範政△형사3〃 宋榮鎬△형사4〃 張泳敦△공판〃 李相哲△공안〃 柳好根△특수〃 李千世△마약ㆍ조직범죄수사〃 김현채△부장 魏在千(금융위원회 파견)(〃 안동지청)△지청장 李起錫(〃 경주지청)△지청장 張仁鍾△부장 安成昱(〃 포항지청)△지청장 邊瓚雨△부장 高秉民(〃 김천지청)△지청장 鄭仁昌△부장 吳自誠(〃 상주지청)△지청장 裵城範(〃 의성지청)△지청장 鄭重澤(〃 영덕지청)△지청장 姜信燁(〃 대구서부지청)△지청장 李中煥△차장 林相吉△부장 孫太根 李庚勳(부산지검)△2차장 韓武根△형사1부장 金海洙△형사2〃 高錫洪△형사3〃 徐商熙△형사4〃 李重霽△형사5〃 洪旬甫△공판〃 李泰翰△공안〃 閔泳善△특수〃 崔世勳△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會宗△부장 金星鎭(동북아역사재단 파견)(〃 부산동부지청)△지청장 李健鍾△차장 金鐘魯△형사1부장 房峰爀△형사2〃 孫峻鎬△형사3〃 朴奎殷(울산지검)△차장 任正赫△형사1부장 孫英宰△형사2〃 姜吉柱△공안〃 李廷會△특수〃 金峰石△부부장 金忠宇(창원지검)△차장 金憲政△형사1부장 房哲秀△형사2〃 金聖恩△공안〃 林錫弼△특수〃 安相勳(〃 진주지청)△지청장 趙柱太△부장 李石雨(〃 통영지청)△지청장 李碩洙△부장 許哲豪(〃 밀양지청)△지청장 金周原(〃 거창지청)△지청장 白種宇(광주지검)△형사1부장 魏聖雲△형사2〃 崔錫斗△형사3〃 楊富男△공안〃 吳仁瑞△특수〃 李盛潤△마약ㆍ조직범죄수사〃 宋三鉉△공판〃 李洸敏△부장 李炯哲(통일부 파견)△부부장 李源揆(〃 목포지청)△지청장 朴珉豹△부장 趙仁衡(〃 장흥지청)△지청장 金昌會(〃 순천지청)△지청장 李慶在△차장 趙祥洙△부장 李鍾根 이진우△부부장 崔容碩(〃 해남지청)△지청장 李錫煥(전주지검)△차장 이건리△부장 李光珍 林龍奎(〃 군산지청)△지청장 金鍾律△부장 蘇振(〃 정읍지청)△지청장 朴炯官(〃 남원지청)△지청장 高基榮(제주지검)△차장 孫基浩△부장 林珍燮 李承漢◇타기관 파견 등△국정원 파견 金鎭模 李泰炯 白宰明△국정원 파견복귀 高興△친일재산환수단 파견 高殷錫 양중진△〃 파견복귀 李奉昶△군의문사규명위 파견 魏聖國△〃 파견복귀 金鍾必△정부법무공단 파견 韓相鎭△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 鄭善太 金載勳△형통추진단 파견복귀 崔仁鎬△형통추진단 파견 金昊耿△방송통신위원회 〃 金煦坤◇의원면직△林成德(서울고검 검사) 崔燦永(서울고검 검사) 金濟植(부산동부지청장) 韓堅杓(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 기획재정부 ◇국장급 △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전략기획단장 陳錫奎△〃 지원대책단장 郭範國△정책기획관 李元泰△유통구조개선T/F팀장 禹基鍾△규제개혁〃 文一在△정부효율향상〃 權海相△업무개선〃 鄭茂京△저개발국지원프로그램〃 李遠植△국정과제추진점검〃 金承奎△정부구매·계약제도개선〃 尹基相 ◇과장급△장관실 비서관 李正道△홍보담당관 尹正植△감사〃 南炳洪 (기획조정실)△정책관리〃 李國炯△〃 규제개혁법무〃 이형철△〃 정보화〃 申昊重△〃 종합민원실장 李濟東 (예산실)예산총괄과장 朴春燮△예산제도〃 曺圭鴻△예산기준〃 金琓燮△기금운용계획〃 李厚明△예산협력〃 崔鎬天△복지예산〃 安道杰△ 노동환경예산〃 金勇昊△교육과학예산〃 진승호△문화방송예산〃 李啓聞△지식경제예산〃 白承柱△국토해양예산〃 安日煥△농림수산예산〃 禹范基△연구개발예산〃 宋炳善△민간투자제도〃 曺琫煥△민자사업관리〃 鄭建溶△국방예산〃 文盛裕△법사예산〃 權五烈△행정예산〃 金允經△지역예산〃 金潤相 (세제실)△조세정책과장 崔永錄△조세특례제도〃 張宰熒△소득세제〃 李尙栗△법인세제〃 林在賢△재산세제〃 安澤淳△부가가치세제〃 韓銘辰△환경에너지세제〃 曺圭範△조세분석〃 高光孝△국제조세제도〃 安世濬△관세제도〃 文昌用△산업관세〃 金鍾烈△다자관세협력〃 全埈弘△양자관세협력〃 金會正 (경제정책국)종합정책과장 李燦雨△경제분석〃 李昊昇△자금시장〃 金學首△물가정책〃 金範錫△인력정책〃 金柾澐△사회정책〃 李大熹△미래전략〃 吳奎澤△경쟁력전략〃 金成珍 (정책조정국)△정책조정총괄〃 高京模 △산업경제〃 宋浚相 △기술정보〃 梁忠模 △지역경제정책〃 金亨洙△기업환경〃 康鍾錫△중소기업지원〃 全福祚 (국고국)△국고과장 南奉鉉△국채〃 李相沅△국유재산〃 鄭炳基△출자관리〃 金鎭先△회계제도〃 徐哲煥△결산〃 權光鎬△국가채무관리전담〃 李丙根 (재정정책국)△재정정책과장 趙容滿△재정기획〃 鄭錡駿△재정분석〃 池奎澤△성과관리〃 李承哲△타당성심사〃 成日弘△재정사업평가〃 任宗聲△재정집행관리〃 安乃衡 (공공정책국)△정책총괄과장 魏聖伯△평가분석〃 朴聖東△인재경영〃 柳龍燮△경영혁신〃 鮮于晶澤△민영화〃 尹炳泰△제도분석〃 愼秀範 (국제금융국)△국제금융과장 宋寅昌△외화자금〃 孫炳斗△외환제도〃 李在永△국부운용〃 金二泰△금융협력〃 李昇宰 (대외경제국)△대외경제총괄과장 張浩鉉△국제경제〃 金琁炳△통상조정〃 李東宰△통상정책〃 許南德△개발협력〃 金載勳△남북경제정책〃 權俊浩△남북개발전략〃 李景澈 (FTA국내대책본부)△기획총괄팀장 李澈△조사분석〃 林炯喆△지원총괄〃 許点旭△제도개선〃 朴金喆 (복권위사무처)△복권총괄과장 文鍾力△발행관리〃 安壽英△기금사업〃 馬昌煥△대변인업무팀장〃 姜煥德△운영지원과 지원근무 安自玉△미디어기획팀장 黃順九△커뮤니케이션전략〃 殷璟△기획조정실 비상계획〃 孔永敏 지식경제부 ◇국장급 △대변인 鄭載勳△감사관 田尙憲△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陳鴻△산업경제정책관 趙石△산업기술정책관 金景植△지역경제정책관 權寧壽△신산업정책관 尹秀榮△정보통신산업정책관 李昌漢△주력산업정책관 金東秀△무역정책관 吳定圭△통상협력정책관 洪志仁△투자정책관 金宰弘△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李東根△에너지산업정책관 金正寬△자원개발정책관 尹相直△전기위 사무국장 金坰源△무역위 무역조사실장 朴成洙△기술표준정책국장 許瓊△제품안전정책국장 宋在彬△지식산업표준국장 任次植△표준기술기반국장 金賢鎰△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徐錫崇△지역특화발전기획단장 김의수△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 庾成受 과장급△감사담당관 金哲浩△규제개혁법무담당관 安炳和△성과관리고객만족팀장 李定求△기업협력과장 金政會△산업환경과장 鄭東熙△유통물류과장 羅承植△기업환경개선팀장 李炅植△산업기술정책과장 李仁浩△산업기술시장과장 安城逸△산업기술기반팀장 金武洪△지역경제총괄과장 李丞宰△입지총괄과장 金星七△지역투자과장 田允鍾△산업융합정책과장 徐錫珍△바이오나노과장 金鎭泰△소프트웨어진흥과장 金炳洙△디자인브랜드과장 卞榮萬△로봇팀장 元榮浚△정보전자산업과장 李承雨△정보통신산업과장 金正鎰△부품소재총괄과장 金成珍△재료산업과장 金珉△무역정책과장 金畢九△무역진흥과장 金鐘浩△전략물자관리과장 姜赫基△아주협력과장 李將勳△중러협력과장 鄭承喜△투자정책과장 文勝煜△해외투자과장 金基峻△남북경협정책과장 金進銑△에너지자원정책과장 朴淸遠△원자력산업과장 羅基龍△방사성폐기물과장 崔南浩△에너지기술팀장 嚴燦旺△석유산업과장 崔泰鉉△가스산업과장 蔡熙峯△전력산업과장 李炳哲△자원개발총괄과장 金學道△유전개발과장 金榮三△신재생에너지과장 鄭昶炫△무역위 불공정무역조사팀장 趙誠均△기술표준원 지원총괄과장 崔月英△국제표준협력과장 劉同周△기술표준정보과장 范熙權△생활용품안전과장 李忠昊△계량측정제도과장 李世光△바이오환경표준과장 林憲振△소재나노표준과장 徐東久△화학세라믹표준과장 丁義植△연구개발특구기획단 기획총괄팀장 李濬泰△사업지원팀장 李龍昱△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특구기획과장 盧在珉△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총괄팀장 辛淇澤△교육의료팀장 金度均△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 사무국장 具齊雲△광업등록사무소장 金容旴△남부광산보안사무소장 高永均 중소기업청 ◇국장 전보 △창업벤처국장 최수규△기술혁신국장 임충식◇과장 전보△대변인 박치형△감사담당관 김흥빈△운영지원과장 이의준△기획재정담당관 이상훈△창의혁신담당관 이인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신권식△고객정보화담당관 최철안△비상계획담당관 권택락△정책총괄과장 김병근△중소기업영향평가과장 김대희△기업협력과장 윤도근△국제협력과장 김유숙△소상공인정책과장 김형영△동반성장과장 류붕걸△시장개선과장 조규중△중소서비스기업과장 오세헌△벤처정책과장 조종래△벤처투자과장 조주현△창업진흥과장 이준희△사업전환과장 정수봉△기업금융과장 김종국△인력지원과장 홍진동△해외시장과장 이병권△공공구매판로과장 손광희△기술정책과장 김문환△기술개발과장 오기웅△기술협력지원과장 박종찬△경영공정혁신과장 신기룡△광주지방청 조정협력과장 안병수△대전충남지방청장 하종성△충북지방청장 유지석△전북지방청장 박인숙 해양경찰청 ◇총경급 △해경청 대변인 박성국△〃 감사담당관 김창권△〃 운영지원과장 최남용△〃 기획담당관 윤성현△〃 재정〃 이주성△〃 창의혁신〃 류춘열△〃 인력개발〃 김정식△〃 국제협력〃 김진욱△〃 전략사업과장 김석균△〃 정비〃 이병일△〃 정보통신〃 박훈상△〃 경비〃 오상권△〃 해상안전〃 오안수△〃 형사〃 조상래△〃 정보〃 최상환△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 박찬현△해양경찰학교 교무과장 양동신△동해지방청 경무기획〃 윤판용△〃 경비구난〃 김기수△〃 정보수사〃 류영길△서해지방청 정보수사〃 김수현△남해지방청 경비구난〃 반임수△〃 정보수사〃 민재식△속초해양경찰서장 김영구△동해〃 남상욱△포항〃 송나택△완도〃 김두석△군산〃 김광준△태안〃 순길태△부산〃 김현순△통영〃 이정포△여수〃 이용욱△제주〃 이춘재△해경청 운영지원과 대기 이성범 최창삼(이상 경대 교육) 이수찬 김용근 윤기옥(이상 공로연수) 현대증권 ◇부장 승진 △강동지점 明魯旭△안산 李昌馥△개포 朴敏寬 曺在炯△안양 許宰豪△역삼 尹在安△고객자산운용부 朴洙明△영동 朴承權△광주 金炳魯△영통 徐瑢錫△구리 金柄鎭△이촌동 姜臣宰△기획실 宋庚錫△인사부 金周燮△대전 趙相權△자양동 朴天石△동울산 李順祚△장안 金成翼△마케팅부 宋吉鎬△전주 權碩柱△무교 尹虎熙△정보시스템부 李相世△반포 高汶煥△주엽 金東基△부동산금융부 金燦百△차세대시스템부 韓東遇△분당남 鄭勝圭△채권부 羅基秀△서초 李桓盛△천안 鄭璡鍈△신설동 全正鐸△IT기획부 林鎬澤 흥국쌍용화재 △법인사업본부 총괄부사장 정창섭
  • [최종찬기자의 시드니 뒤집어보기] (8) 호주축구의 화려한 비상

    [최종찬기자의 시드니 뒤집어보기] (8) 호주축구의 화려한 비상

    호주축구가 ‘백상아리’로 변신해 세계축구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강철같은 체력을 씨줄로, 걸출한 개인기를 날줄로 강팀으로 변신했다.‘사커루’로 불리는 호주대표팀에 걸리면 보따리를 싸서 집으로 갈 각오를 해야 한다. 지난해 독일월드컵에서 이미 그 실력을 보여줬다.16강전에서 이탈리아에 0대1로 아깝게 무릎을 끓어 8강 진출이 좌절됐지만 32년 만에 진출한 본선에서 16강에 들면서 녹록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호주축구가 강해진 것은 저변이 그만큼 넓기 때문이다. 대표선수 면면만 봐도 그렇다.23명 중 21명은 유럽파이며 그 중 절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빅리그에서 뛰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다. 이들이 호주 국내 리그에서 함께 뛰면 우수한 선수들이 더 많이 배출된 것이 분명하다. 생활체육문화가 일찍부터 정착돼, 엘리트축구를 지향하는 우리 축구와는 달리 유소년 축구가 강한 것도 한 몫을 한다.1980년대부터 학교와 학부모들이 위험한 호주풋볼과 럭비대신 상대적으로 부상위험이 적은 축구를 권장했고 학생들도 축구 재미에 푹 빠져들어 학교마다 축구클럽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예컨대 시드니 북부 레드필드칼리지의 경우 나이와 실력별로 4개의 축구팀이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원에서 럭비와 크리켓을 하는 아이들은 이젠 축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야말로 호주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이다. 유소년 축구가 강하기에 성인축구의 미래도 밝은 것이다. ●유소년 축구가 원동력 그러면 유소년축구의 현장을 가보자 . 시드니 북부 이스트우드 공원에는 축구장이 2개 있다. 천연 잔디가 융단처럼 깔려 있어 축구 전용구장으로 손색이 없다. 기차역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은 이곳은 겨울이면 주말마다 축구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스트우드를 포함하여 인근 에핑, 라이드 지역 소재 초중고 축구동아리들이 모두 참가한다. 축구화를 신고 유니폼을 잘 갖춰 입은 선수들이 파란 잔디 위를 하얀 축구공을 쫓아 밀물과 썰물처럼 몰려갔다 몰려오는 모습은 눈요기 대상으로 충분하다. 남자 선수들 사이로 여자 선수들도 보인다. 평소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선수들은 전·후반 90분을 뛰면서도 지친 기색이 별로 없다. 운동장 밖에는 가족들이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한다. 나이가 어려 시합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은 경기장 밖에서 공놀이를 하면서 미래의 축구선수를 꿈꾼다. 이런 풍경은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계속된다. 공원 안 벽보엔 6∼8월의 축구시합 일정표가 빼곡히 적혀 있다. 이런 풍경은 이곳만의 모습이 아니다. 호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다. 마스든고교의 8학년생인 알버트 리(15)군은 “축구를 너무 좋아해 학교동아리에 가입했다.”며 “아직은 후보지만 열심히 연습하면 주전으로 뛸 날이 꼭 올 것이다.”고 말했다. 시드니 모아스포츠 아카데미의 관리팀장 이홍철(32)씨는 호주축구가 강한 이유에 대해 세 가지로 나눠 설명했다. 첫째 호주정부의 축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작년 독일월드컵을 준비하면서 호주정부는 월드컵 개최의 장기 계획 속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 둘째 축구클럽의 활성화. 축구가 럭비 등 기존의 활성화되었던 지역 클럽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셋째 환경과 기후조건. 지역마다 잔디구장과 공원이 잘 갖춰 있고 사계절 내내 훈련할 수 있어 호주의 축구미래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채스트우트 인근 아타몬에서 1년간 살았던 김호성(46) YTN 스포츠부장은 “호주축구의 강점은 사회체육이 오래전부터 발달했고 인프라가 넓은 것”이라면서 “지난 독일월드컵에서의 선전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축구칼럼니스트인 정윤수(39)씨도 “호주는 유럽 축구문화를 빨리 습득한 나라”라며 “과정의 축구를 하면서 축구리그도 탄탄해지고 선수층도 두꺼워지면서 좀더 많은 성장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투자·기후조건등 갖춰 호주축구는 호주풋볼과 럭비에 밀려 아직은 국기(國技)로 대접을 받지 못한다. 민간 상업방송들은 금요일과 일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호주풋볼과 럭비를 생중계하는 데 반해 축구는 스포츠뉴스시간에 잠시 보여줄 정도로 홀대한다. 다문화방송을 하는 ABC방송에서만 유럽의 빅리그를 중계한다. 하지만 축구가 국기의 자리를 차지할 날도 머지않았다. 호주풋볼과 럭비를 제치고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이다. 축구로 울고 웃는 브라질 국민 못잖은 열정을 호주 국민들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는 작년부터 오세아니아축구연맹에서 아시아축구연맹으로 유턴했다. 올해 아시안컵에 출전한 호주는 예상밖의 졸전 끝에 8강에서 탈락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축구전문가들은 그 이유에 대해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된 호주팀이 원정경기에 따른 부적응과 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 열심히 뛰지 않은 탓이라고 분석했다.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주대표팀의 팀 케이힐은 “리그 종료 후 휴식기간 중에, 그것도 2주간의 준비만으로 이번 대회를 치르기에는 벅찼다.”며 “남아공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호주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비중있는 대회에선 강팀의 변모를 확실히 보여줄 팀이다. 북경올림픽 예선과 남아공 월드컵 예선부터 한국은 호주와의 ‘진검승부’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호주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현재와 미래에도 공포의 대상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 신문선(49) 명지대 교수는 “호주는 아시아권의 최강팀으로 유럽팀의 힘과 기술을 갖춰 어느 아시아국가도 상대하기 힘들다.”며 “동북아와 중동팀으로 양분돼 있던 아시아 축구계에 호주가 제3의 축으로 가세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한국도 이젠 강팀과 맞서도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성장했다. 따라서 한·호주전은 공격축구의 진수를 보여주는 ‘빅매치’가 될 것이다. 아시아축구를 업그레이드시킬 그날이 기다려진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국감 ‘검증 싸움’에 民生 뒷전

    국감 ‘검증 싸움’에 民生 뒷전

    17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대선 후보 검증과 방어전으로 얼룩지고 있다. 국정 전반을 점검, 민생을 챙겨야 할 국회가 대선 공방에만 몰두하고 있어서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모두 국감을 맞아 ‘정책 검증’을 장담했다. 하지만 두 당은 이명박 후보 때리기와 방어, 나아가 정동영 후보 흠집내기로 정치공방전에 매달렸다. 지난 17일 국감 첫날부터 증인 채택 문제로 파행된 정무위는 금감위·금감원 국감이 예정된 25일에도 진행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통합신당이 BBK 사건 관련 증인을 신청, 한나라당이 보이콧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 통합신당은 21일 “한나라당이 정무위에 출석하기로 한 증인들에게 실질적으로 출석하지 말라고 문서를 보냈다.”면서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로 명백한 국회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건설교통위도 정치공방이 뜨겁다. 경부운하뿐만 아니라 이명박 후보의 서울시장 재직시절 제기된 상암 DMC 특혜 의혹이 관건이다. 오는 29일 서울시 국감에서 증인 출석이 예정돼 있어 두 당의 정면 충돌이 예상된다. 재정경제위에서는 BBK 주가조작, 도곡동 땅 차명 보유 의혹 등이 핵심이다. 통합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이날 모 주간지를 인용해 “이명박 후보가 LKe뱅크 주식을 매각하면서 양도세 등을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양도 행위 자체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금 탈루 주장은 얼토당토하지 않다.”고 반박했지만 22일 국세청 국감에서 이 문제가 다뤄질 전망이다. 한편 통합신당의 최재천 대선기획단 대변인은 이날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BBK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 귀국에 정동영 후보의 한 측근이 개입됐다.”며 귀국 배후설을 거론한 것과 관련,“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정 의원을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에서는 정동영 후보 부친의 친일 행위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은 문화관광위 국감에서 정 후보가 문화방송(MBC)기자시절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을 취재하다 구조 작업을 방해했다고 공격했다. 법사위 국감에서는 정 후보 처남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 이 후보에 대한 BBK 주가조작 의혹에 맞불을 놨다. 19일까지 국감이 ‘몸풀기’였다면 22일부터는 양당의 전면전이 예상된다. 통합신당은 이 후보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계속하는 한편 ‘성공한 경영인’ 이미지 깨기에 나서는 두 갈래 전략을 세웠다. 김 원내대표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이 후보의)지지율이 끄떡없다.”면서 “성공한 CEO가 아니라는 것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 후보에 대한 공세를 최대한 막으면서 정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고 우리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후보가 참여정부 핵심인물인 만큼 참여정부 실정을 부각시키는 ‘물귀신 작전’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지연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신당 대선후보 정동영] 정동영 그는 누구

    [신당 대선후보 정동영] 정동영 그는 누구

    평화시장을 오가는 언덕길은 가파랐다. 숨이 턱에 차고 등줄기에 땀이 흘렀다. 어머니가 만든 아동복 바지를 팔러다니던 시절. 그래도 입에 풀칠은 하고 산다는 데 감사했다. 지긋지긋한 가난이었다. 그 가난이 싫어 ‘본격적으로 옷장사를 할까.’마음먹기도 했다. 이대로 잘하면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도 같았다. 바느질한 천을 메고 청계천을 걸으며 청년은 상념에 빠지곤 했다. 옷장사가 천직이 될 뻔한 청년이 15일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어렵고 고단하던 시절이 머릿속을 스쳤다. 환한 미소가 얼굴에 번졌다. ●홀어머니와 세명의 동생 정동영 후보는 1953년 7월27일 전북 순창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정진철(1969년 타계)씨와 어머니 이형옥(2005년 타계)씨 사이의 다섯째 아들. 형만 넷이었다. 그러나 얼굴도 보지 못한 형들이다. 모두 정 후보가 나기도 전 세상을 떠났다. 당시는 누구에게나 가혹했던 시절이었다. 까까머리 고등학생일 무렵. 고단한 병치레를 계속했던 아버지가 조용히 세상을 등졌다. 충격이었다. 우상으로 여겨왔던 아버지다. 아프고 또 아픈 마음을 달래기 힘들었다. 정 후보는 지금도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기억을 그때로 꼽는다. 방황도 많이 했다. 뒤에 남겨진 건 홀어머니와 세 명의 동생, 그리고 가난이었다. 혹독한 현실이었다. 세상 물정 모르는 고등학생에겐 무거운 짐이다. 계속 방황하고 있을 여유조차 없었다. 그때부터 정 후보는 가장으로서 삶을 살았다. ●서울대 재학중 시위·투옥·징집 ‘10월 유신’이 선포된 1972년 서울대 국사학과에 입학했다. 가난한 시골 청년은 굴곡많은 현대사와 마주보게 됐다.72학번 동기들의 징역형을 합하면 100년이 넘는다는 말이 나오던 시절이다. 투옥과 수배가 반복됐다. 정 후보도 1973년 시위에 참가했다 긴급조치 위반으로 구속됐다. 최초의 유신반대 학생시위로 기록된 서울대 문리대생들의 시위다. 당연한 듯 구치소에 구금됐다. 다음해에는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됐다. 또다시 3개월간의 구치소 생활. 이번에는 출감하자마자 강제 징집이 기다리고 있었다. 고향의 어머니가 눈에 선했지만 선택의 여지는 주어지지 않았다. ●18년 기자 생활… 80년 광주 취재 우여곡절 끝에 대학을 졸업한 정 후보는 문화방송(MBC)보도국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고는 1996년까지 18년을 기자로 지냈다. 아직 신참티가 남아 있던 1980년 5월 그는 광주 도청 앞에 서있었다. 봉쇄된 광주에서 흘러 나오는 소식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도보로 직접 광주 시내로 들어갔다. 눈으로 지켜본 광주는 그야말로 아비규환. 총알이 빗발치고 비명이 터져 나왔다. 눈물이 줄줄 흘렀다. 그래도 취재를 해야만 했다. 목숨을 내놓고 현장을 뛰어다녔다. 그러나 그의 리포트는 보도되지 못했다. 당시 리포트는 올 5월 우연히 발견돼 27년 만에 세상에 알려졌다. 1995년 정 후보는 정치인으로 변신을 결심한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다. 정 후보는 1996년 4월 전주 덕진구에서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2000년에는 재선에 성공했다. ●우리당 탈당 ‘배신자´ 비난 듣기도 그리고 그해 12월 김 전 대통령 면전에서 당시 권력 최고실세 권노갑 최고위원의 2선 퇴진을 요구했다. 이른바 ‘정풍운동’이다. 결국 10일 후 권력의 정점에 있던 권 최고위원은 자진 사퇴한다. 정치인 ‘정동영’을 국민 뇌리에 각인시킨 사건이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자 정치 실험에 돌입했다. 민주당을 나와 열린우리당을 창당했다. 모험이었다. 민주당 분당의 원흉으로 몰렸다. 그러나 정 후보는 열린우리당을 다시 탈당했다. 비난이 쏟아졌다.‘배신자’라는 이야기도 공공연히 들었다. 이제는 다시 민주당에 손 내미는 상황에 처했다. 아이러니다. 2002년 정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꼴찌를 밥먹듯했다.1승 15패. 참담했다. 고통이 극심했다. 그래도 끝까지 버텼다. 그러고는 승자 노무현 후보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다. 마치 자기 선거인 것처럼. 그런 정 후보가 이제 5년 만에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로 나선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선거다.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김경준씨 늦어도 2개월내 송환될 듯

    ‘BBK 투자 유치 및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김경준(41)씨의 송환이 확실시 되고 있어 송환 시기와 검찰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자자문사 BBK를 세워 주가를 조작하고 옵셔널벤처스코리아 등을 운영하면서 회사자금 380억원을 빼내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는 미국에서 체포됐고,2005년 10월 현지 법원으로부터 한국 송환 명령을 받았다. 김씨는 미국 법원에 불복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근 변호사를 통해 소 취하서를 제출, 미국 법원과 국무부의 송환 결정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송환 담당 검사는 10일 문화방송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김씨가 항소를 포기해 연방법원에서 자동적으로 송환을 허용하게 될 것이다. 곧 송환될지 아니면 몇주가 걸리지 모른다. 한국 정부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아직 미국 국무성으로부터 공식 입장을 전달받지 못했다.”면서 송환 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르면 2주에서 늦어도 2개월 안에는 송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씨의 미국 도피로 기소중지 결정을 내렸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송환이 곧 이뤄질 것으로 보고 수사 자료를 재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이 이미 발부한 만큼 송환 즉시 체포한 뒤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받아 20일간 충분한 수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하지만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검증 수사가 재개될지는 불투명하다. 송환까지 1개월쯤 걸리고, 구속수사기간 20일을 보태면 적어도 기소시점까지는 2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현행 공직선거법 11조1항은 “대선후보자는 후보자 등록이 끝난 때부터 개표종료시까지 사형·무기 또는 장기 7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행범이 아니면 체포 또는 구속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어 이 후보를 겨냥한 수사는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한 법조인은 “의혹 검증도 중요하지만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대선 후보에 대한 소환 조사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정치 중립을 외치고 있는 검찰도 시간상으로 볼 때 이 후보를 겨냥한 수사는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한명숙 ‘대리모 찬성 발언’ 진땀

    대통합민주신당의 한명숙 대선경선 후보가 대선주자 첫 TV토론회에서 ‘대리모 찬성 발언’으로 진땀을 뺐다. 한 후보의 발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입양제도에 대한 의견을 언급한 것으로 보이지만, 발언 자체는 ‘대리모 허용’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네티즌과 정치권의 비판이 거세지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발단은 6일 밤 문화방송 100분토론에서 한 시청자가 아이가 없는 가정을 위해 대리모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서 비롯됐다. 한 후보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 후보는 “주변에 버려진 아이들이 많다. 버려진 아이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대리모 제도는 해야 하는 게 좋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의 답변 직후, 문화방송 게시판에는 “이해할 수 없다.”는 네티즌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일부 네티즌은 “순간적인 실수”라며 감쌌지만, 한 후보가 여성계에 오래 몸담았던 점을 들어 “어이없는 대답”이라는 질책도 적지 않았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한명숙 후보 ‘대리모 적극 추진’, 그대 진정 ‘어머니’인가.”라는 글에서 “한 후보는 대통령 예비후보로서 정책적 소신에서 나온 것인지, 대리모 개념을 몰라 터져나온 돌발성 발언인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성명을 내고 “대리모를 대리양육모로 오인했다.”면서 “토론 과정의 착오로 심려를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불필요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해명했다. 이어 대리모 문제에 대해서는 “불임부부를 위해 비상업적인 경우에 한하여 허용을 검토할 수 있겠지만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윤리적인 환경들이 깊이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여수·순천·광양 통합 합의

    여수·순천·광양 통합 합의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등 3개시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2012년 세계박람회’가 기폭제가 됐다. 오현섭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성웅 광양시장은 6일 여수 문화방송이 지난 5일 개최한 ‘광양만권 도시 통합과 광역행정 활성화’ 토론회에서 2010년까지 3개 통합시 출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일(11월27일) 전인 10월쯤 3개 시 통합 양해각서에 서명해 이를 국내외에 알리기로 했다. 앞으로 3개 시 통합 실무를 논의할 광역행정협의회를 가동하고 시민들이 참가하는 통합추진위원회도 꾸려진다. 이들 시장은 동부권의 현안사업인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11월 파리에서 열릴 세계박람회기구 총회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인접한 3개 시의 경제적·행정적 통합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들 시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이후 통합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통합 주민투표를 거쳐 차기 단체장 선거해인 2010년에는 통합시장을 뽑는다는 수순이다. 통합시 출범은 3개 시 주민들의 찬반 투표에서 3지역 모두 유권자의 3분의1 이상 투표와 투표자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가능하다. 최근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여수, 순천, 광양 시민을 상대로 한 3개 시 통합 여론조사에서도 여수시민 62.6%, 순천시민 65.1%, 광양시민 60.9%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동부권 3개시가 통합되면 여수 29만 8825명, 순천 27만 1164명, 광양 13만 8040명 등 70만 8029명이라는 탄탄한 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남해군과 하동군과도 통합여부를 논의 하기로 했다. 이들 3개시와 지역사회단체는 2000년부터 동부권 통합시 논의를 벌였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광양만권 3개 도시는 경제통합과 정서통합, 행정통합을 통해서 공동번영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1998년 4월1일 여수시와 여천시·군 등 이른바 여수반도 3려가 여수시로 통합해 전남 제1의 도시로 발돋움했다. 반면 전남 서부권인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 등 무안반도 통합은 1994년 이후 4차례나 물거품이 됐으나 동부권의 여파로 통합 논의가 재점화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이-박 지지율 들쭉날쭉

    이-박 지지율 들쭉날쭉

    8월19일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를 확정하게 되는 경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가 막판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이명박·박근혜 두 유력 대선 후보간 지지율 차이가 지난 19일의 당 국민검증 청문회를 앞뒤로 좁혀졌다는 조사결과와 더 벌어졌다는 상반된 조사결과가 나와서다. 조사시점과 조사방법의 차이 등에서 비롯된 현상이나 각 후보 측에서는 엇갈린 해석을 하고 있다. 우선 이·박 두 후보의 지지율 차가 좁혀진 경우다. 문화방송, 경향신문, 한겨레,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에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한 수치다. 한국일보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조사한 결과, 두 후보간 지지율 차이는 지난달 5일 16.2%포인트 차이에서 지난 21일 조사에서는 9.2%P로 좁혀진 것으로 나왔다. 경향신문 조사에서도 지난 5월31일 20.8%P에서 지난 19일 14.3%P로 좁혀졌다. 반면 문화일보와 서울신문 조사에서는 지지율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나왔다. 문화일보에서 대통령감으로서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20일 조사에서는 11.7%P 차가 났으나 22일 조사에서는 13.8%P로 벌어졌다. 서울신문에서 KSDC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도 비슷하다. 지난 7·8일 조사에서는 10.2%P 차이였으나 14일 조사에서는 11.3%P 차이로 나타났다. 두 캠프 진영에서는 이런 조사결과에 대해 상반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 후보측 박형준 대변인은 23일 “이 후보는 35%대의 확고한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는 데 비해 박 후보는 20%대 초·중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경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반면 박 후보측 최경환 종합상황실장은 “우리는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이미 오차범위 내에 진입했다. 역전을 기대한다.”고 역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이런 차이는 조사방식이 지지도 조사인지 호감도 조사인지에 따라, 그리고 조사시점의 차이에서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하지만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8월 경선에 참여할 사람들을 상대로 조사했을 때 의미있는 분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한나라 후보검증 청문회] 각종 의혹 해명됐지만…

    [한나라 후보검증 청문회] 각종 의혹 해명됐지만…

    19일 한나라당 대선경선 후보 검증 청문회는 정당 사상 처음이라는 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청문위원들이 이명박·박근혜 후보를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첫 질문은 날카롭게 던졌으나 후보 해명의 허점을 파고드는 후속 질문에는 ‘2%’부족함을 보였다. 이 후보는 병역문제를 비롯해 다스 실소유자 논란과 ‘도곡동땅’ 차명 보유 의혹,‘옥천땅’ 매입 배경,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대운하 보고서 용역 의혹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석연찮은 해명으로 일관했다. 박 후보는 고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 영남대 부정입학 비리 연루 및 정수장학회 관련 의혹을 말끔하게 해소하기에는 미진했다는 반응이다. ●이 후보 “도곡동 땅 제땅이면 얼마나 좋겠나” 이 후보는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군대에 무척 가고 싶었다.”면서 “1965년 신체검사에서 기관지 확장증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기관지 확장증은 기관지가 파손된 상태로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언이다.X-선 촬영을 하면 언제라도 확인 가능하다. 이 후보는 지난 2006년 국립암센터에서도 흉부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 결과, 좌측 폐에 기관지 확장증이 있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 후보측은 흉부 X-선 및 CT 필름을 제출해 달라는 검증위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차명 보유 의혹을 사고 있는 ‘옥천 땅’ 구입 배경도 여전히 석연찮다. 이 후보는 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짓기 위해 이 땅을 당시 현대건설 사장이던 이 후보에게 사달라고 요구해서 6개월가량 시달리다가 사줬다고 했다.‘옥천 땅’ 구입 직후 이 일대가 행정수도 이전 예정지 가운데 한곳으로 정해진 데 대해서도 전혀 몰랐다고 했다. 결국, 자신과 연고도 없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거액을 들여 자선 사업을 했다는 얘기나 다름없다. 더욱이 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알려지면서 이 일대 땅값이 몇년새 3배가량 뛰었는데 시세의 3분의1도 안 되는 헐값에 처남에게 팔았다는 얘기다. 이 후보는 맏형 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 소유로 돼 있던 ‘도곡동 땅’에 대해서도 “그 땅이 제 땅이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차명 보유 의혹을 일축했다. 하지만 검증위 조사에 따르면 ‘도곡동 땅’ 구입자금 가운데 김씨는 32억 1800만원, 이씨는 7억 3000만원의 출처를 밝히지 않아 여전히 의혹만 남겨뒀다. ●박근혜 후보 “영남대 부정입학 총장이 한 일” 박 후보는 고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와 관련,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친한 관계가 아니라 우연히 알게 돼 친분을 맺어온 그저 그런 사이처럼 설명했다. 최씨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서도 “실체가 확인된 적이 없고, 알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박정희 대통령 공보비서관을 지낸 선우연씨가 지난 2005년 11월 월간조선 인터뷰를 통해 ‘77년 9월12일 밤 박 대통령이 물의를 일으킨 최태민을 거세하고, 최 목사와 관련된 구국봉사단도 해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내용의 비망록을 공개한 것도 질문에 올랐다. 박 후보는 이에 “대검·중정이 있는데 왜 한 비서관에게 그런 지시를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청와대 비서관이라고 전부 사실에 입각한 증언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그렇다면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사람이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의 비망록을 작성했다는 점이 명쾌하지 않은 대목이다. 정수장학회(옛 부일장학회) 이사장 재직 당시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이사장 월급을 두 배 이상 올린 것도 석연찮아 보인다. 박 후보는 “당시 장학회가 대주주로 있던 문화방송 등의 사장과 급여를 맞춰 지급한 걸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이사장이던 박 후보의 결재를 거치지 않고 이뤄졌다는 점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영남대 이사장 재직 당시 부정입학 연루 의혹에 대한 해명도 충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박 후보는 “총장이 알아서 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검증위원이 ‘재단의 요청으로 부정입학이 이뤄졌다.’는 내용의 판결문을 인용한 데 대해 “총괄책임자는 K 전 총장이었다. 그 분이 책임을 져야죠.”라고 반박했다. 재단측에서 누가 총장에게 그런 요청을 했는지 밝혀져야 할 대목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부고]

    ●장경환(KG엔지니어링 부회장)동환(국무조정실 한일대책기획단 부단장)형환(네페스하이텍 대표)경(전남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고귀남(전 국회의원)장예순(전 원주문화방송)김영재(월산약국 대표)박인환(중앙약국 〃)씨 빙모상 2일 광주무등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2)515-4488 ●김성영(한진해운 상무·한국지점장)은영(남아공 거주)후영(골드만삭스은행 상무)정하(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4시 (02) 590-2540●김용방(전 수협중앙회 상임이사)신(두리이에프시 대표)성(삼성생명 종각지점장)씨 부친상 최인영(전 영덕군 기획감사실장)박삼재(한국건설관리공사 지원처장)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6915●소순갑(전 전북 전주중앙초등학교 교사)씨 별세 희정(인테리어 디자이너)희은(우미건설)씨 부친상 육순열(서울도시철도공사 주임)씨 빙부상 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20분 (031)787-1508●진홍수(금융감독원 신탁감독팀장)씨 별세 3일 서울의료원, 발인 5일 오전 11시30분 (02)3430-0298
  • 정수장학회 설립 취소후 국고환수 검토

    1962년 국가에 ‘강제 헌납’된 부일장학회(현 정수장학회) 재산 환수와 관련해 정부가 서울시교육청의 장학회 설립허가 취소를 통해 국고로 환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홍만표 공보관은 11일 “정수장학회의 설립 허가를 취소하는 게 가능한지 여부와 함께 부일장학회 원소유주인 고 김지태씨 유족들이 반환 소송을 제기했을 경우 항변권을 포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률적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재 실무진 사이에선 사안별로 법률적인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어 최종 결론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16조는 ‘사위(거짓을 꾸며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설립 허가를 받은 때’는 공익법인의 설립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 김지태씨는 62년 문화방송 주식 100%와 부산일보 주식 100%, 부산 땅 10만 147평을 ‘국가’에 강제헌납했지만 이 재산은 곧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5·16장학회에 넘어갔다. 결국 쟁점은 부일장학회가 재산을 ‘국가’에 헌납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국가는 소유권 등기 등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아 5·16장학회가 이 재산을 가져간 것이 ‘사위 기타 부정한 방법’에 해당될 수 있는지 여부. 정부는 이런 법률의 검토를 통해 정수장학회의 설립허가를 취소하고 재산을 국고로 환수해 유족에게 돌려주는 것과 현재 국방부가 소유한 부산 땅 3만 8802평에 대해 김씨 유족이 소송을 내면 국가가 항변권을 포기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돌려주는 방안 등 해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육영재단은 11일 서울 어린이회관 임대 수익에 대한 세금 부과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육영재단은 최근 5년간 어린이회관을 임대 운영하며 받은 임대료에 대해 부과된 1억 3000여만원의 지방세를 취소해 달라며 서울 광진구청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자산公, 충주문화방송 주식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주문화방송 비상장주식 11만 7600주(지분 49%)를 공매사이트 ‘온비드’에서 공매 입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물건은 충주세무서가 1995년 3월 세금 체납을 이유로 압류한 주식으로, 지난 4월 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요청해왔다. 방송법상 개인 소유 지분은 30%를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매각은 7만 2000주(30%)와 4만 5600주(19%)로 분리해 진행되며, 매각 예정금액은 각각 92억 7300만원과 58억 7300만원으로 매겨졌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진실화해위 “부일장학회 中情서 강탈”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29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부일장학회(정수장학회) 재산 등 강제헌납 의혹사건’에 대해 강압에 의한 재산 헌납이라고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면서 “국가는 재산권을 침해한 점을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강탈한 재산을 반환하는 한편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화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했다. 진실화해위는 “중앙정보부의 수사권은 국가안전보장에 관한 범죄에만 한정돼 있는데 이와 상관없는 김지태씨를 구속 수사한 것은 권한 남용에 해당된다.”면서 “구속 재판을 받고 있어 궁박한 처지에 있는 김씨에게 부일장학회 기본재산 토지 10여만평과 부산일보, 한국문화방송(MBC), 부산문화방송 등 언론 3사를 국가에 헌납할 것을 강요한 것은 개인의 의사결정권 및 재산침해 행위”라고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헌납 토지에 대해서는 “부일장학회에 반환하고 반환이 어려울 경우 그 손해를 배상하라.”면서 “부일장학회가 이미 해체된 만큼 공익목적 재단법인을 설립해 그 재단에 돌려주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헌납 주식도 돌려줘야 하는데 정수장학회가 이 주식을 국가에 반환하지 않는다면, 국가가 김지태씨 유족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진실화해위는 또 “정수장학회가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 의해 운영되고, 언론사 주식을 정수재단의 경비 조달 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공익성에 반하기 때문에 국가는 이를 시정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실화해위는 “강탈 당한 언론 3사는 단순한 재산권 침해에 머물지 않고 언론기관의 존립 근거에 속하는 공공성 또는 중립성 등 언론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정수장학회는 현재 MBC 주식 30%, 부산일보사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다. 부일장학회 설립자 고 김지태씨의 차남 영우(65)씨는 지난해 1월27일 “1962년 박정희 정권이 아버지를 국내재산 도피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한 뒤 처벌을 면제해 주는 조건으로 부일장학회와 아버지 소유의 땅 10만평, 부산일보 등 언론 3사를 강제로 헌납시켰다.”며 진실규명을 신청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용어클릭 ●부일장학회 1958년 11월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인이었던 김지태(전 삼화고무 사장)씨가 토지 10만 147평을 기본 재산으로 설립한 장학회다.62년 국가재건최고회의에 몰수돼 5·16장학회로 바뀌었다.82년 박정희 대통령의 ‘정’과 육영수 여사의 ‘수’를 따서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95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이사장으로 있었으며 최필립씨가 현재 이사장이다.
  • [부고]

    ●김상돈(대성회계법인 공인회계사)씨 별세 정완(한국코트렐 전무이사)정현(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정욱(메디넷글로벌 대표)씨 부친상 이호진(화정원더랜드 부원장)씨 시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1●김정훈(전 성진학원 부원장)한호승(전 한국금융연수원 부장)채완병(대한상사중재원 본부장)김재원(자영업)홍승범(목사)씨 빙모상 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92-2899●허신(한양대 교수)민(삼양사 상무)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30●김인(삼성전자 부장)관(유씨어터 연출)씨 부친상 고종혁(청산건설 부장)씨 빙부상 27일 건국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2030-7902●이웅진(좋은 만남 선우 대표)씨 아우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8●전주일(남경I종합개발 전무)성일(사업)태일(건축사)씨 부친상 전봉기(문화방송 정치팀 기자)씨 조부상 26일 국립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62-4821●김광철(SBS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18●강현한(남광토건 부장)씨 부친상 홍순혁(후성물산 대표)조덕래(웰라코리아 대구지점장)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92●유문준(자영업)태준(신용보증기금 본부장)상준(가우하우징 대표)경준(자영업)씨 모친상 26일 부산 청십자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1)469-1204●최흥대(영상테크 이사)영호(영상물등급위원회 부장ㆍ대구대 교수)씨 모친상 김갑용(GYK컨설팅 세무사)박용석(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경민(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 지사)씨 빙모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072-2016●박위곤(자영업)석칠(〃)석곤(금융감독원 공보팀장)씨 모친상 27일 포항e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54)274-4461●김경식(새마을금고연합회 과장)씨 부친상 이종수(전 SBS 드라마 이사)씨 빙부상 27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42)257-1705
  • [Local] 대구시장, 자매결연 10주년 訪日

    1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범일 시장 등 시와 시의회, 예술단, 기관·단체 등 관계자 1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와 히로시마를 방문한다. 예술단은 대구예총과 대구시청합창단 등 64명으로 구성되고 기관·단체에서는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문화방송, 대구방송, 대구의사회, 대구변호사회, 계명대, 원화여고 등이 참가한다. 4일에는 대구∼히로시마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대구의 날’ 행사에 참가한다. 이날 김 시장은 히로시마 명예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 MBC 2011년 상암 이전

    MBC가 2011년 서울 여의도에서 마포구 상암동 DMC(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사옥을 지어 이전한다. 서울시는 26일 “㈜문화방송과 상암동 DMC단지 내 방송시설용지 1만 347평(3만 4204㎡)에 대한 매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국철 수색역사에 인접한 DMC 내 C1,C2 용지 2개 필지이며, 매각 예정가는 984억 3500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MBC는 창사(1961년 12월) 50주년을 맞는 2011년까지 상암동에 ‘MBC 글로벌미디어센터’를 준공, 이전하고 현재의 여의도 사옥은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센터에는 MBC 본사 외에 MBC프로덕션 등 10개 자회사가 입주한다. 시 관계자는 “MBC의 이전 확정으로 DMC 조성 사업이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DMC는 서울시가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생산·유통·연구 기지로 상암동 택지개발지구 내 총 17만 2000평 규모로 조성 중인 비즈니스센터로, 산학협력연구센터, 한국방송영상진흥원,LG CNS, 한국 트럼프 등이 입주해 있다.올 하반기에는 문화콘텐츠콤플렉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누리꿈스퀘어),KBS 미디어센터 등이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5월 말쯤 랜드마크빌딩 용지 등 미공급 용지 13필지 9만 3013㎡에 대해 용지 공급 공고를 내고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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