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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편견을 깨자…10월 5일 ‘2019 슈퍼블루마라톤’

    장애 편견을 깨자…10월 5일 ‘2019 슈퍼블루마라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그룹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2019 슈퍼블루마라톤’이 오는 10월 5일 오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마라톤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그룹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슈퍼블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5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해 올해 5주년을 맞았다. 올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2019 슈퍼블루마라톤’은 하프(20㎞), 10㎞, 5㎞, 슈퍼블루코스(장애인) 등 4개 코스로 구성됐고 다음달 15일까지 85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애인, 장애인 가족, 초·중·고교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비장애인은 하프 2만원, 10㎞ 1만 5000원, 5㎞ 1만원인 참가비를 내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슈퍼블루티셔츠와 슈퍼블루 운동화 끈,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 경품행사도 열린다. 마라톤 참가 신청은 ‘2019 슈퍼블루마라톤’ 공식 홈페이지(www.superbluemarathon.com)를 찾으면 된다. 공식 인스타그램(@superblue_official)에서 진행되는 5주년 기념 이벤트로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11월까지 문화공연

    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11월까지 문화공연

    경남 남해군은 8일 고현면 이순신순국공원에서 오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이순신장군 愛 후예들’이라는 주제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오는 10일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17일부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특산물 판매장 앞에서 팝페라, 퓨전국악무용, 버블쇼, 일렉3중주 등 문화공연이 이어지고, 호국광장 및 관음포광장에서는 라인아트, 폼우드아트, 요리쿡쿡, 증강현실(AR)활쏘기, 열차타고 남해여행 등 여러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0일 저녁 8시부터 호국광장 멀티미디어 공연장에서 워터스크린 멀티미디어쇼와 불꽃놀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순신순국공원은 리더십체험관을 활용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생, 군인 등 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이순신순국공원 입장은 무료다. 자세한 행사 일정 등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포도알맹이 닮은 8월8일은 와인데이”

    “포도알맹이 닮은 8월8일은 와인데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의 고장인 프랑스 보르도를 꿈꾸는 충북 영동군의 와인산업을 육성하기위해 충북도가 와인데이를 지정했다. 도 농업기술원과 영동군, 한국와인연구회 회원들은 8일 영동군 영동읍 와인터널에서 ‘8월8일’을 와인데이로 선포했다. 이들은 와인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뜻에서 와인병 모양으로 제작된 나무판에 서명을 한 뒤 와인산업 발전 토론회를 가졌다.‘8월8일’이 와인데이로 선택된 사연은 재미있다. 숫자 ‘8’자가 와인의 주 원료인 포도알맹이 모양과 비숫하다. ‘8’자를 옆으로 눕히면 무한대 기호(∞)와 비슷해 영동 와인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이란 의미를 담을수 있다. 와인을 마시면 팔팔하게 구십구살까지 산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한봉태 팀장은 “앞으로 해마다 8월8일에 맞춰 와인 소비촉진 행사와 영동군 농가에서 생산되는 와인시음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와인데이가 영동군의 와인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도 주산지인 영동군은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다양한 와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2008년부터 농가에 양조시설을 지원해 현재 기업형 포도주 양조장 1곳과 농가형 양조장 43곳에서 연간 90만병(750㎖들이) 이상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해마다 10월 와인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135억원을 들여 와인 전시·저장·시음장과 문화공연장, 레스토랑 등을 갖춘 길이 420m의 와인터널을 개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월 이방카 등 미국 대표단 방문 때 영동에서 생산된 백포도주 ‘여포의 꿈’을 내놓았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외교관 후보자 첫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될 외교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최근 외교부의 잇따른 기강해이 문제가 도마에 오른 시점에 진행된 교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권익위는 청렴연수원과 외교부 국립외교원과 협업으로 5일 충북 청주에 있는 청렴연수원에서 외교관 후보자 44명을 대상으로 청렴역량 강화교육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른 부처 공무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의 경우 권익위 측에서 관련 기관을 방문해 교육이 이뤄졌다면 이번에는 외교부 측의 요청으로 외교관 후보자들이 교육원을 직접 찾아 그곳에서 하루 종일 외교관으로서 필요한 반부패 지식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외교관이라는 특수한 신분에서 어떤 부분이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등에 해당하는지 등에 대해 맞춤형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을 받는 외교관 후보자들 대부분이 1980~2000년 사이에 출생한 점을 감안해 재미있고 참여 가능한 청렴교육을 실시해 호응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청렴가치와 문화공연을 접목시킨 ‘청렴콘서트’와 협동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며 청렴가치를 배울 수 있는 ‘청렴골든벨’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은정 권익위원장은 “이번 과정은 외교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권익위가 처음 실시하는 맞춤형 청렴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외교관 후보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체화시켜 외교 미래를 책임지는 글로벌 청렴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 축제’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서울 금천구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물놀이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금천구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천 어린이물놀이장에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 한여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선정된 서울시 자치구 비수기축제 공모사업의 하나다. 참가자들을 두 팀으로 나눠 제한시간 동안 물총으로 상대편의 물통에 물을 채우는 ‘워터크래프트’ 게임이 진행된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응원 행사 ‘너의 목소리가 들려’, 물놀이장 속에서 보물을 찾는 행사도 열린다. 오후 4시부터는 트로트 가수 김다나 등이 출연하는 ‘금천 미스트롯’, 타악기 공연과 비보잉 공연 등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풍선공예,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트램펄린, 룰렛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양천 어린이물놀이장에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18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거리 공연을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양천 어린이물놀이장을 찾는 가족 모두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亞 최대 규모 인천 폐곡물창고, ‘상상플랫폼’ 변신

    亞 최대 규모 인천 폐곡물창고, ‘상상플랫폼’ 변신

    인천 내항 8부두의 폐곡물창고가 초대형 창업 지원 및 문화공연·전시 체험장으로 리모델링돼 지역 경제와 문화가 연계된 원도심의 중추 시설로 탈바꿈된다. 인천시는 내항 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인 ‘상상플랫폼 실시계획안’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상상플랫폼은 축구장 2개 면적인 2만 4000㎡ 부지에 있는 폐곡물창고를 지상 4층, 연면적 2만 2000㎡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국비 123억원 등 모두 696억원을 들여 하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영화관, 가상체험시설, 창업지원시설, 인천항 역사홍보관 등이 들어서고 건물 외부에 내항을 바라볼 수 있는 3층 높이의 대형 스탠드가 설치된다. 이 사업은 2007년 지역 주민들이 국회 청원을 통해 요구하던 내항 재개발사업으로 연간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목표다. 폐곡물창고는 기둥과 벽이 없는 단일공간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산항만공사-한국문화콘텐츠협회, 지역문화예술 발전 협약

    부산항만공사는 26일 한국문화콘텐츠 협회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예술인에게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항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한국문화콘텐츠협회는 지역문화 예술교육, 문화행사, 도시재생, 문화마케팅, 버스킹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문화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들의 대중문화 진출을 위해 2017년 거리문화예술협회로 출범했다. 올해 이름을 바꿨으며 전국적으로 2만5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대중가요,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부다양한 문화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해 부산항이 해양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휴양림에서 ‘뮤지컬 관람’, 이게 가능?

    휴양림에서 ‘뮤지컬 관람’, 이게 가능?

    산림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10월까지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에서 ‘숲속 문화공연’을 진행한다.숲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공연문화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4개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총 20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경기 가평 유명산휴양림에서 오후 7시부터 기타와 탭댄스, 뮤지컬과 발라드 공연으로 첫 막을 올린다. 8월 3일에는 덕유산에서 오후 5시 마술·발라드, 15일 원주 백운산에서는 오후 4시 싱어·탭댄스 공연이 있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9월 28일(발라드), 국립산림치유원은 10월 4일(뮤지컬), 국립수목원은 10월 18일(재즈),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는 10월 26∼27일(발라드·탭댄스·마술) 이틀간 숲속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일정은 산림청(www.forest.go.kr) 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을 참조하면 된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에서의 문화공연은 휴식과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숲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발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시흥꿈나무들 해외견문 넓힌다

    시흥꿈나무들 해외견문 넓힌다

    경기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2019 청소년국제교류사업 통합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해외파견 사업인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과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국내교류 사업인 ‘신나는 세계문화 글로벌 놀이터’ 참가 청소년들과 학부모·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답사 주제·일정을 기획하는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은 오는 18일 호주를 시작으로 독일·프랑스·영국·일본·뉴질랜드에 순차적으로 총 7개 팀이 파견된다. 4차산업혁명과 청소년직업교육, ‘환경문제에 대한 세계의 인식’ 등 다양한 자발적 주제를 가지고 탐구한다. 전문가와의 주제별 사전교육과 심화활동을 거쳐 해외 각 지역을 답사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일대를 방문한다. 상하이와 항저우 일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를 통해 한국독립운동의 의의를 기억하고 우리 역사의 자긍심을 향상하기 위한 역사탐방테마 진행할 계획이다. 또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현지학교를 방문해 한·스페인 청소년 교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조별 자율활동으로 현지인 체험과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비롯한 세계적 문화유산 탐방을 위한 문화예술테마로 나누어 답사한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다른 세계와의 만남을 통해 ‘다름’의 차이를 존중하고, 세계 다양한 분야에 자발적인 탐구활동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해 주체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사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색적인 중국전통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전달과 답사단 대표자들의 선서문 낭독이 있었다. 민간외교관으로서 각오를 다지고 참가자들의 답사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열 차례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며 테마별 창의활동을 마무리한 글로벌 놀이터 대표자가 수료증을 받았다. 현재 모집 중인 프로그램은 학교와 해외 학교와의 결연사업인 ‘시스터스쿨 프로젝트 시즌 2’와 ‘제3회 청소년 모의유엔(UN)’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청소년과 청소년국제교류팀(031-310-3612~3)으로 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불 꺼진 홍등가, 성북 청년 아이디어로 빛나다

    불 꺼진 홍등가, 성북 청년 아이디어로 빛나다

    불법 유해업소 밀집거리에서 청년거리로 확 바뀐 서울 성북구 삼양로에서 지난 7일 오후 주민참여형 거리마켓 ‘제1회 두근두근 별길마켓’이 열렸다.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청년창업가·예술가·주민이 주도한 시장으로 지역민들의 중고물품 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꾸려졌고, 창업 준비 청년들의 이벤트, 지역 예술가들의 아트마켓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길음뉴타운 주민 등 50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성북구는 지난해 7월 민선 7기 출범 이후 길음역에서 미아초교까지 삼양로 일대에 밀집한 불법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그 결과 37개 업소 중 10곳이 문을 닫고, 나머지 업소들도 업종을 바꾸거나 폐점을 고려하고 있다. 구는 청년·주민·예술가들과 함께 폐업 가게를 청년창업 공간으로 조성, 삼양로 일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전 거리로 바꾸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 유해업소가 모여 있어 모두가 꺼리던 삼양로 일대가 청년들이 도전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거리로 바뀐 것은 행정, 주민, 경찰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 변화가 멈추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 11월까지 압구정로데오거리 주말문화공연 개최

    서울 강남구는 오는 11월까지 압구정로데오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압구정로데오거리 주말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매주 금·토 오후 7시 압구정로데오거리 현대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응답하라 XYZ’를 주제로, X·Y·Z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힙합, 케이 팝(K-POP), 서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는 압구정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스타 유튜버가 출연하는 ‘압구정로데오 페스타(Festa)’를 연 데 이어 지난 5월엔 ‘로미오·줄리엣 조형물’을 설치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광주 대인 야시장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기간 행사 풍성

    광주시가 7월 ‘풀장풀장 넷째 달’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대인예술야시장을 개장한다. 특히 이번 달 야시장은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대회 기간 19~20일, 26~27일 특별야시장을 운영한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7월 주제인 ‘풀장풀장’은 대회의 수영장 이미지를 떠올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장소의 풀장, 스트레스를 풀자, 흥미로운 콘텐츠들로 가득찬 풀(Full)장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인예술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단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장 내 주요 거점 공간 2곳에서 영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진행하고, 야시장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해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성공개최 기념 특별 프로젝트로 ‘꿈꾸는 고래를 초대합니다’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대인예술야시장 레지던스 ‘묘수’ 입주작가 5인(전준모외 4)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아트 컬러링 프로젝트다.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작은 다각형 조각들을 색을 칠하고 퍼즐 맞추듯 맞춰보며 하나의 대형 고래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시민참여형 설치 예술 작품이다. 또 다문화공간 드리머스에서는 대회 기간 ‘드리머스가 들려주는 광주 이야기’ 특별 콘서트가 진행된다. 상설문화공연 프로그램인 ‘예인열전’은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음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외국인에게 외국인이 소개하는 대인예술야시장 외국인 존이 운영된다.해외 미술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금속조각가 이송준 작가의 숟가락, 밥그릇 등 리사이클링 재료를 가공해 동물로 형상화한 작품도 시장 주변 곳곳에 전시된다. 아트컬렉션 샵 ‘수작’에서는 13인 청년작가전 ‘다이브 인투 유’전에 참여하는 작가의 작품을 에디션화로 제작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밖에 고무신이라는 한국적 소재를 활용해 작업하는 조각가 백상옥 씨의 미니전시가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물과 얼음 등을 이용해 스트레스와 더위를 푸는 ‘쿨링(cooling)체험’과 3D페인팅펜,물총 그림그리기,누름꽃 부채 만들기 등도 이어진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인예술야시장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byeolj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정읍시 소싸움장 건립 백지화

    동물학대 논란을 빚은 정읍 쏘싸움장 건립사업이 중단된다. 전북 정읍시는 축산테마파크 안의 소싸움장 건립 계획을 백지화한다고 3일 밝혔다. 정읍시는 소싸움장 건립을 반대해온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고 최근 전북도의 승인을 받았다. 쏘싸움장으로 이용하려던 5000㎡ 규모 시설은 문화공연장으로 대체된다. 정읍시는 내장산 자락의 5만 8000여㎡ 부지에 국비와 시비 113억원을 들여 민속 소싸움장과 축산체험장 등으로 구성된 축산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이 동물 학대와 도박을 조장한다며 2017년부터 반대운동을 벌여 속도를 내지 못했다. 정읍시민행동은 “그동안 잘못된 사업을 강행해 시민 갈등만 부추긴 데 대해 정읍시가 공개 사과하고, 앞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반면교사로 삼으라”고 요구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지각 대장 푸틴, 文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111분 지각, 사상 초유 심야회담

    지각 대장 푸틴, 文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111분 지각, 사상 초유 심야회담

     ‘지각 대장’으로 유명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예정보다 2시간 가량 늦는 사태가 발생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오사카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당초 G20 정상만찬 및 문화공연을 마친 28일 오후 10시 45분에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후 9시 30분에 끝날 예정이던 문화공연이 1시간 가량 길어졌고, 한러 정상회담 직전인 10시 15분 예정됐던 프러 정상회담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40분 늦게 나타나면서, 회담 역시 30분간 일정을 넘겨 자정을 넘긴 0시 20분까지 85분 간 이어졌다. 연쇄적으로 한러 정상의 만남도 뒤로 미뤄지며 결국 자정을 넘겨 예정일보다 하루 뒤 회담을 치른 셈이 됐다.  이 바람에 문 대통령은 숙소에 2시간 가까이 대기하며 러시아 측 연락을 기다렸다. 문 대통령은 0시 25분경 숙소를 출발, 러시아 측 수속에 마련된 회담장으로 이동했다.한러 정상회담은 예정보다 111분 늦은 29일 오전 0시 36분에야 시작됐다. ‘심야회담’이 사상 초유 ‘새벽회담’으로 뒤바뀐 것이다. 한러 정상회담은 예정됐던 40분을 넘긴 53분 간 진행됐고, 8분 간 단독회담도 추가됐다. 회담은 새벽 1시 29분 종료됐다. 푸틴 대통령의 사과 메시지는 없었다.  이를 두고서 회담장에 늦게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도, 문 대통령이 기다리는 것을 알고도 회담을 길게 이어간 푸틴 대통령도 외교 결례를 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으나 청와대와 정부는 배경을 적극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제회의를 하다 보면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는 게 대부분”이라며 “만찬의 경우 정상끼리 대화하면 행사를 마칠 수 없는데, 이는 상황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한러 정상회담 직전 개최됐던 프러 정상회담도 연속적으로 늦어져 외교부에서 실무 협의했다는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도 “양자 간 예의를 지키지 못했다는 ‘결례’의 문제는 아니다”라면서 “전체적인 일정이 순연돼 정상회담도 늦춰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의 사과가 없었던 것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오늘 상황을 양측이 긴밀히 소통하는 과정에서 러시아가 양해를 구했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이) 추가적인 사과가 필요 없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러 정상회담이 2시간 가량 지연되는 과정에서 ‘회담을 아침으로 미루자는 제안이 한쪽에서 나왔는가’라는 물음에 “늦어도 반드시 회담하자는 양측의 의지가 강했다”며 그런 제안은 없었다고 전했다.  회담을 마치고 나온 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웃으면서 “사상 초유의 심야(새벽) 정상회담인가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푸틴 대통령이 이번 회담을 포함해 문 대통령과의 5번의 정상회담 중 총 3번 지각했다.   2017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첫 번째 회담에서 34분 늦었고, 지난해 6월 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방문 때는 공식 환영식에 52분이나 늦으면서 이어진 정상회담도 40분 늦게 시작됐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2013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과 2016년 9월 러시아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 때도 각각 40분, 1시간 45분 지각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른 국가 정상들과의 회담에도 늦는 사례가 다반서여서 ‘지각 대장’으로 불린다.  2014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는 4시간을 늦었고, 2016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는 2시간 늦게 나타났다.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 아세안(ASEAN) 정상회의 계기에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 당시 예정된 시각보다 5분 일찍 푸틴 대통령이 회담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오사카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지각대장’ 푸틴, 한러정상회담 2시간 늦어…별도 사과 없어

    ‘지각대장’ 푸틴, 한러정상회담 2시간 늦어…별도 사과 없어

    G20 만찬 늦어지며 각국 회담 줄줄이 지연한러회담 앞선 프러회담 예정보다 길어져문 대통령 “사상 초유의 새벽회담” 농담도“외교 결례 지적”에 靑 “러측 소통 있었다” 외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지각하기로 유명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2시간 가까이 늦게 나타났다. 별다른 사과는 없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오사카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당초 28일 오후 10시 45분에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러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예정된 종료 시각을 훌쩍 넘겨 이어지면서 한러 정상회담도 그만큼 늦어졌다. 문제는 이들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진행된 G20 정상 문화공연 및 만찬이었다. 오후 9시 30분쯤 끝날 예정이라던 문화공연과 만찬이 1시간 정도 길어진 것이다. 그러면서 오후 10시 15분에 시작됐어야 할 프랑스와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마크롱 대통령이 회담장에 도착한 오후 10시 55분에서야 시작됐다. 프·러 정상회담은 당초 30분간 하고 10시 45분쯤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자정을 넘겨 29일 새벽 0시 20분까지 85분간 이어졌다. 한러 정상회담은 결국 예정된 시간을 111분을 넘긴 29일 새벽 0시 36분에서야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측은 청와대와 우리 정부 측에 상황의 불가피성을 계속 설명했고, 숙소에서 대기하던 문 대통령은 프·러 정상회담이 끝났다는 연락을 받은 후인 0시 25분쯤 출발해 회담장에 도착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상황이야 어찌됐든 결국 2시간 가까이 늦어진 한러 정상회담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사과 메시지는 없었다. 이를 두고 회담장에 늦게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이나, 문 대통령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는 것을 알면서도 회담을 길게 이어간 푸틴 대통령 모두 외교 결례를 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청와대와 정부는 사실과 다른 지적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국제회의를 하다 보면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는 게 대부분”이라면서 “만찬의 경우 정상끼리 대화하면 행사를 마칠 수 없는, 이는 상황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양자 간 예의를 지키지 못했다는 ‘결례’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전체적인 일정이 순연돼 정상회담도 늦춰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의 사과가 없었던 것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오늘 상황을 양측이 긴밀히 소통하는 과정에서 러시아가 양해를 구했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인 것”이라면서 “회담에서 추가적인 사과가 필요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양국 중 어느 한쪽에서라도 회담을 아침으로 미루자는 제안이 나왔는가’라는 물음에 그는 “늦어도 반드시 회담하자는 양측의 의지가 강했다”며 그런 제안은 없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양측 참모들이 배석한 채 45분간 확대 회담을 한 뒤 문 대통령에게 별도의 단독회담을 요청, 8분간 더 회담했다. 회담은 새벽 1시 29분에 종료됐다. 회담을 마치고 나온 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웃으면서 “사상 초유의 심야(새벽) 정상회담인가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푸틴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늦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2017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계기에 이뤄진 두 정상의 첫 번째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은 34분 지각했다. 2018년 6월 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방문 때는 푸틴 대통령이 공식 환영식에 52분이나 늦으면서 이어진 정상회담도 40분 늦게 시작됐다. 푸틴 대통령은 2013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과 2016년 9월 러시아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 때도 각각 40분, 1시간 45분이나 지각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른 국가 정상들과의 회담에도 늦는 사례가 적지 않아 ‘지각 대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4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는 4시간을 늦었고, 2016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는 2시간을 늦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 아세안(ASEAN) 정상회의 계기에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 당시 예정된 시각보다 5분 일찍 푸틴 대통령이 회담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시흥 최초 공립 오이도박물관 7월30일 문연다

    시흥 최초 공립 오이도박물관 7월30일 문연다

    경기 시흥시의 최초 공립박물관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오는 7월 30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개관 기념행사는 8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오이도박물관은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제1종 전문박물관은 종합박물관 다음으로 높은 등급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일정 등록요건을 갖추고 현장 실사와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오이도 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되면서 시흥시 출토 매장문화재와 소장 유물 전시가 가능해졌다. 타 박물관 소장 문화재도 전시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물관이 위치한 오이도유적(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41호)은 우리나라 중부 서해안의 신석기문화를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 등이 출토된 지역이다. 선사시대 해안생활 문화유산의 보존가치 필요성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오이도박물관 건립이 추진됐다. 박물관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 배경과 빗살무늬토기를 모티브로 연면적 4320㎡ 규모로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지어졌다. 소규모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홀과 교육실, 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실, 까페테리아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돼 있다. 서해안의 대표적인 선사시대 조개무지인 오이도 유적과 능곡동 선사유적지의 출토유물·생활문화를 전시했다. 어린이가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오감만족 선사놀이 체험터’로 누리과정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활동도 제공한다. 또 선사문화중심의 다양한 ‘지역특화 역사체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시민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일상이 평등한 도시, 대구‘2019 여성 업 엑스포’개최

    ‘2019 여성 업(UP) 엑스포’가 7월 5∼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평등해야 대구요, 행복해야 대구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110여개 기관·단체가 4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여성 행복 토론회, 내 삶을 바꾸는 워라밸 콘서트, 가족소통 토크콘서트, 여성주의 강연, 여성 예술가 작품전 등이 마련된다. 특별공연장에는 각종 토론회, 토크쇼, 강연 등, 듣고, 얘기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자녀와 함께 하는 아빠 요리 경연대회, 가족 원탁회의, 여성동호회 문화공연,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한다. 시는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 대구 새 생명 축제’ ‘100인의 아빠 발대식’ 등 연계 행사도 개최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여성과 가족, 다양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평등과 균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적극적 도시개발로 ‘광진 가치’ 업그레이드…실용구정 최우선”

    “적극적 도시개발로 ‘광진 가치’ 업그레이드…실용구정 최우선”

    “광진의 가치를 높이는 도시개발을 통해 약속과 신뢰를 지키는 구청장으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은 지난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광진구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도시개발과 지역가치 높이기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2·3대 광진구의원과 제8·9대 서울시의원을 지내는 등 오랫동안 광진구 생활정치에 매진해 온 김 구청장은 ‘약속과 신뢰’를 바탕으로 ‘8대 비전 68대 사업’을 임기 안에 꼭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임기 1년을 맞았다. 감회가 새로울 듯한데.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취임을 하자마자 태풍이 오는 바람에 취임식도 취소하고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수해예방 시설과 주민들의 안전을 챙기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시작부터 정신없다 보니 잘하고 있는지 뒤돌아 볼 틈도 없이 쉼 없이 달려왔던 것 같다. ‘주민’을 만나 얘기를 듣고 어려움을 살펴봤던 ‘시작’처럼 여전히 주민들을 많이 만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초선 구청장으로서 어려운 점도 많았을 듯싶다. “구정 운영 방향을 실용에 방점을 뒀다. 광진의 지역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려 했다. 결실이 나타나는 부분도 있고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광진의 변화가 계속될 것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 -구청장이 되고 나서 예전과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비판하고 감시하는 역할과 직접 이끄는 건 다를 수밖에 없다. 시의원 경험을 통해 구정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구청장으로서 일하려니 느낌이 사뭇 다르다. 가령 시의원은 불합리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고 비판하는 역할이다. 하지만 구청장은 그 불합리한 부분을 고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까지 모두 고민해야 한다. 구청장은 비가 많이 와도 걱정이고 안 와도 걱정이고 너무 더워도 걱정이고 너무 추워도 걱정인 자리다. 하루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져 최대한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여가며 구정 전반을 촘촘히 살펴보려 노력한다.” -취임 당시 구상했던 구정 목표는 무엇이며, 어느 정도 성취를 거뒀다고 보나. “중장기 계획 마련과 함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에 주력했다. ‘지역가치를 높이겠다’가 바로 민선 7기 구정 목표이자 강조했던 대표 공약이다. 지역가치는 결국 도시계획으로 귀결된다. 광진은 비슷한 입지의 다른 구에 비해 충분히 발전을 이루지 못했고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광진의 도시계획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 대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지하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의논을 했다.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의료, 교육, 연구업무 중심의 특화된 전략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문화공연장을 설치해 구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구의역 일대가 서울시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청장으로서 가장 중시하는 정책은 무엇인가. “하나만 꼽는다면 도시개발을 꼽겠다. 광진에선 외형적 변화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더디다는 게 이구동성이다. 결국 도시계획을 업그레이드하지 못하니까 외형적 변화가 없었다고 봐야 한다. 광진구에 역세권이 9개 있다. 준주거지구도 없는 역세권이 서울에 몇개나 있겠는가. 아차산역 주변만 해도 준주거지구가 없다. 과연 그게 정상인가. 그게 강남·북 균형발전인가. 서울시에서 도시계획을 세울 때 그런 맥락을 좀 더 고려해주길 기대한다.” -취임 이후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꼽는다면.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11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학부모, 소상공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구민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구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 ‘광진구’만이 가진 정책 중에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이뤄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업으로는 첫 번째 결재 사업이었던 아이디어 뱅크 사업을 꼽을 수 있겠다. ‘지혜는 다다익선’이라는 지론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받아 일부 시행 중이다.” -임기 2년차 3년차 구정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은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나. “구민 생활에 밀접한 예산을 편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무엇보다 소모성 경비는 전면 재검토하고 불요불급한 경상비를 감액하는 등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세밀히 살펴볼 것이다. 구민들에게 약속드렸던 공약사업인 8개 분야 68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 방향성에 맞춰 예산을 편성하겠다. 또한 공약사업에 포함이 되지 않더라도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실효성이 있는 신규 사업이 있다면 반영해 광진의 변화를 보여주려 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포 최북단 마을회관이 문화공연장으로 탈바꿈했어요”

    “김포 최북단 마을회관이 문화공연장으로 탈바꿈했어요”

    경기 김포시 최북단 하성면 가금1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22일 길놀이를 시작으로 이색적인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 마을은 ‘김포시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 20년간 방치돼 있던 마을회관 40평을 리모델링했다. 지난 5월 20일 착공해 지난 14일 준공돼 새롭게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웃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하고 활성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기 위한 변신이다. 행사 1부에서는 하성두레농악단이 가금리 마을길을 도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작은밥상공동체 현판식이 이어졌다. 심준택 밥상공동체 감사 사회로 진행된 2부는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밥상공동체 개소식 축하공연이 진행됐다.이날 지역구인 홍철호 의원을 대신해 안종선 보좌관과 김철환 경기도의회 의원, 한종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배강민 도시환경위원장, 김인수·유영숙·홍원길·최명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재석 김포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과 하성면 심유섭 부면장도 자리를 빛냈다. 제3부는 안기필 사무국장 진행으로 축하음악회가 이어졌다. 김포 최고의 시낭송가 최경애씨가 들려주는 시낭송을 시작으로 김포 국악 꿈나무들의 판소리공연이 펼쳐졌다.양준모군과 유하령·정윤아양이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학생들은 지난 14일 김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대회에서 초·중·고등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어 심유섭 하성면 부면장의 신나는 아코디언 연주와 허창대씨의 트롯 대금 연주는 마치 흥겨운 마을 노래잔치 같았다. 제5호 판소리무형문화재 이수자이며 2013년 제21회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원진주 명창이 단가 ‘벗님가’를 구성지게 불러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제5호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고법전수생 김운섭씨 등 6명으로 구성된 북병창팀이 단가 사철가를 불러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안기필 사무국장이 판소리 사랑가 대목을 기타반주로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안지선 외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우리 농악놀이를 끝으로 개소식행사가 마무리됐다. 앞으로 가금1리 작은밥상공동체는 이곳을 마을주민과 역사문화예술·건강·교육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포시 타 공동체와 소통을 통해 함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누는 공동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 가금 평화논길을 만들어 애기봉과 연계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살리고 문화관광마을을 만들어 간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U-20 축구 결승 어디서 볼까”… 서울 곳곳 붉은 물결, 광화문 응원은 무산

    “U-20 축구 결승 어디서 볼까”… 서울 곳곳 붉은 물결, 광화문 응원은 무산

    ‘2019 FIFA(피파)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서울 곳곳에서 우승을 기원하는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진다. 그러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거리응원이 열리지 않는다. 서울 광화문광장은 대한애국당의 불법천막이 설치돼 공간이 제한되고 안전문제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서울 구로구는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오페라하우스에서 U-20 월드컵 결승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15일 오후 11시부터 치어리더 응원단과 밴드 공연 등 사전 응원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푸드트럭 등 ‘먹거리 존’도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에 신청할 필요 없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동구도 같은날 오후 10시부터 구청 앞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을 연다.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중계에 앞서 마술공연을 비롯해 돗자리 영화제,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흥을 돋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5월 1300㎡ 규모로 잔디밭 등을 조성해 마련한 열린뜰은 그동안 구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해왔다”면서 “이번에도 한국 축구의 역사적인 장면을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초구는 같은 시간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9·10번 출구 사이 ‘바람의 언덕’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 본 경기에 앞서 각종 축하 공연과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한다. 늦은 밤에 경기가 열리는 만큼 심야 대중교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강남역을 응원 장소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언남고 출신의 조영욱, 이지솔 선수가 소속된 U-20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석촌호수 동호무대에 400인치 규모의 대형 스크린과 음향 장비를 설치하고 응원전을 펼친다. 응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도 마련된다. 중랑구도 지하철 7호선 면목역 3번 출구 앞 면목역 광장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오후 11시 50분부터 경기 관련 영상을 생중계하며 응원에 힘을 보탠다. 중구는 오후 10시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앞 광장에 무대와 대형스크린을 설치하고 응원에 나선다. 다양한 사전 문화공연과 함께 주민들에게 응원 도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폴란드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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