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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에도 2022년 콘텐츠 수출·매출액 역대 최대

    코로나19에도 2022년 콘텐츠 수출·매출액 역대 최대

    코로나19 기간이었던 2002년 콘텐츠 산업 수출액과 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콘텐츠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인 132억 4000만달러였다. 전년 124억 5000만 달러 대비 6.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이차전지(99억 9000만 달러), 전기차(98억 3000만 달러), 가전(80억 6000만 달러) 등 주요 품목 수출액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2022년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150조 4000억원으로 2021년 137조 5000억원 대비 9.4% 증가했다. 문체부는 “콘텐츠산업은 세계적인 복합위기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 전체 산업 대비 월등히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전산업 생산은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콘텐츠산업 조사는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의 11개 산업에 대한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통계조사는 문체부가 9개 산업(게임, 출판, 만화, 음악, 애니메이션,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영화진흥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각각 영화, 방송 산업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집계했다. 문체부는 이달 확정하는 분야별 통계 수치 등을 보고서로 낼 계획이다.
  • “기무사 터에 국립현대미술관… 감회 새로워”

    “기무사 터에 국립현대미술관… 감회 새로워”

    “지금의 국립현대미술관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이민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00년대 초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을 설립했던 과정도 생각납니다.”(남궁진 전 장관) “2011년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K팝 콘서트를 지원했던 일도 기억해 주세요.”(정병국 전 장관)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모인 전임 장관들이 저마다의 경험을 하나둘 풀어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초청한 오찬 모임에서다. 문체부는 이날 문화예술계 원로인 역대 장관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역대 문체부 장관 간담회는 2016년 9월 이후 7년여 만이다. 간담회에는 1990년대에 재임한 이민섭·김영수·신낙균, 2000년대에 재직한 남궁진·김성재·김종민, 2010년대 이후 재임한 정병국·최광식·박양우·황희 전 장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오찬 장소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1990년대 이민섭 전 장관 때부터 심혈을 기울여 완공한 곳이다. 기무사를 옮기고 국립현대미술관을 짓기까지 계획과 착공, 개관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장관들은 이날 최근 문화예술 현장의 변화, 생활체육 확대, 자전거·카라반 등 레저관광 경향, 인구소멸 지역 정책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냈다. 또 미래 문화전략의 방향도 함께 고민했다.
  • “국현 보니 감회 새로워”, “첫 케이팝 콘서트도 기억나”…역대 문체부 장관 한자리에

    “국현 보니 감회 새로워”, “첫 케이팝 콘서트도 기억나”…역대 문체부 장관 한자리에

    “지금의 국립현대미술관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이민섭 전 문체부 장관), “2000년대 초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을 설립했던 과정도 생각납니다.”(남궁진 전 장관) “2011년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케이팝 콘서트를 지원했던 일도 기억해주세요.”(정병국 전 장관) 4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자리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모인 전임 장관들이 자신의 경험을 하나둘씩 풀어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초청한 오찬 모임에서다. 문체부는 이날 문화예술계 원로인 역대 장관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역대 문체부 장관 간담회는 2016년 9월 이후 7년여 만이다. 간담회에는 1990년대에 재임한 이민섭·김영수·신낙균, 2000년대에 재직한 남궁진·김성재·김종민, 2010년대 이후 재임한 정병국·최광식·박양우·황희 전 장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오찬 장소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1990년대 이민섭 장관 때부터 심혈을 기울여 완공한 곳이다. 이민섭 장관이 첫 구상을 한 뒤 신낙균 전 장관이 대통령에게 보고했지만 추진이 되질 않았다. 이어 김성재 전 장관 때 기무사를 옮기는 방안을 확정했지만 진행하지 못하다가 유인촌 장관이 시행에 옮긴 곳이다. 정병국 전 장관은 이날 공사 과정시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날 장관들은 최근 문화예술 현장의 변화, 생활체육 확대, 자전거-카라반 등 레저관광 경향, 인구소멸 지역 정책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냈다. 또 미래 문화전략의 방향도 함께 고민했다. 유 장관은 “K-컬처는 문화의 영역을 넘어 우리나라 국가 경쟁력에 핵심 역할을 하는 새로운 힘이 됐다. 이는 역대 장관들의 헌신과 노고가 초석이 됐기에 실현할 수 있었던 성과”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에 바탕을 둔 역대 장관들의 고견이 우리 문화예술계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인구감소지역에 시장·군수가 ‘관광단지’ 지정 가능

    앞으로 시장이나 군수가 인구감소지역을 관광단지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기존 관광단지에 비해 지정 기준과 절차를 대폭 완화하고, 이에 준하는 지원도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경제정책방향’의 하나로 인구감소지역에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해 인구를 확대하는 내용의 ‘소규모 관광단지’ 계획을 이날 발표했다. 현행 관광단지는 총면적 50만㎡ 이상 대규모일 경우에 한해 시·도지사가 문체부와 협의 후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이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제도 개혁에 나섰다. 문체부는 관광진흥법령을 개정해 총면적 5만㎡ 이상 30만㎡ 미만으로 소규모 관광단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권자도 시장이나 군수가 할 수 있다. 다만 지정 전 시장·군수가 시·도지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또 관광단지는 화장실, 주차장, 전기시설, 통신시설, 상하수도시설 또는 관광안내소 등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른 공공편익시설과 관광숙박시설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문체부는 소규모 관광단지에도 기존 관광단지에 적용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부담금 면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취득세 감면, ‘관광진흥법’에 따른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을 똑같이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런 내용을 반영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발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낙후지역을 포함한 지방 관광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범부처 지원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문체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행안부와 기재부, 농림, 해수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가칭)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산업 진흥협의회’를 구성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소규모 관광단지가 기존 관광단지에 비해 적은 민간자본 투자로 지역이 지닌 성장 잠재력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올해 방한 관광객 2000만명 목표…관광예산 1조 3115억원 편성

    올해 방한 관광객 2000만명 목표…관광예산 1조 3115억원 편성

    올해 관광 분야 예산이 1조 3115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대비 814억원, 6.6% 증가한 규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한 관광객 2000만명을 목표로 한 올해 예산 집행 계획을 3일 안내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행사를 이어간다. 178억원 규모로, 지난해 대비 78억원 증액했다. 이와 연계해 ‘코리아그랜드세일’(1~2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6월), ‘한류 페스티벌’(9월)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외국에서는 주요 25개 도시에서 ‘케이(K)-관광 메가 로드쇼’를 추진한다. 해외지점이 없는 사우디, 브라질 등 10개국에 한국 관광 홍보지점을 설치하고, 인천공항에 케이(K)-관광·컬처존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 등이 신규로 예정됐다. 지역축제를 벗어나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육성하는 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지난해 전 구간 조성을 완료한 ‘코리아 둘레길’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국외 유명 탐방로(트레일)와의 교류 및 홍보,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코리아 둘레길 세계적 브랜드화 사업’도 진행한다. 각각 25억원, 13억원을 책정했다. 케이팝, 케이(K)-드라마 등 케이(K)-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관광에 11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대비 30억원 증액한 규모다. 케이(K)-스포츠를 접목한 스포츠관광도 39억원으로 23억원 늘었다. 이밖에 세계적 수준의 의료와 케이(K)-미용(뷰티) 열기를 활용해 최근 주목받는 ‘치유관광’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컨벤션 육성사업과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도 확대한다. 청와대 인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별 관광코스를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20개로 확대한다. 지역 방문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이들에게 지원하는 ‘워케이션‘ 사업도 19억원이 책정됐다. 지난해 대비 17억원을 늘었다.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열린관광지와 무장애 관광도시 예산도 늘었다. 열린관광지 신규 지정을 연 20개소에서 연 30개소로 확대한다. 관광사업체의 시설 투자를 촉진하고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기금 융자사업을 총 6365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관광기금 융자는 전년 대비 900억 원 증가한 5365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 창업지원과 관광벤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관광기업의 디지털 혁신 활동을 보조하는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 사업’(63억원), 업계 디지털 인력 수요에 대응해 미래형 관광 인재 양성(158억원)을 지원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을 유치하고 우리 관광업계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관광 분야 예산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면서 “올해에도 대규모 한국 방문의 해 행사를 이어 나가고, 경쟁력 있는 케이(K)-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한국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유인촌 “창작자 보호해 저작권 강국 도약”

    유인촌 “창작자 보호해 저작권 강국 도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신년사에서 “창작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높은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며 “새해에는 저작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선제적인 저작권 규범을 마련해 저작권 강국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8년에 이어 지난해 10월 문체부 장관으로 두 번째 임명된 유 장관은 앞서 지난해 말까지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살피고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 정책의 큰 틀을 발표했다. 유 장관은 최근 제시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과 ‘영상산업 도약 전략’ 등 총 1조 74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제도 등을 짚으며 “지난 3개월 동안 숨 가쁘게 현장을 돌아다니며 받아 온 숙제를 어떻게 잘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체육 정책에서는 “2028년까지 일상 스포츠 참여율 70%, 스포츠 강국 주요 7개국(G7) 달성, 국내 스포츠시장 105조원 돌파를 목표로 삼았다”며 국민체육센터 확충, 정규학교·방과후 체육활동, 스포츠산업과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새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 관광 수입 245억 달러(약 32조원) 달성을 골자로 한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에 경남 진주시·통영시 포함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에 경남 진주시·통영시 포함

    경남 진주시,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에 뽑혔다. 31일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주시, 통영시 등 전국 13곳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정책인 4대 특구 중 문화특구를 말한다.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 브랜드 창출, 경제적 발전, 지역주민 문화 향유 확대를 이루겠다는 목표로 지정한다. 정부는 내년 예비사업을 포함해 4년(2024년~2027년) 동안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전국 42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진주시는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제시해 조성계획을 승인 받았다. 보부상으로 대표되는 문화상단 가치를 담아, 경남의 문화-관광-경제를 잇는 광역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진주에서는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으로 남강 기업가정신의 길, 보부상 시장길, 차문화 명상길 등 문화-관광-경제를 잇는 광역권 문화관광 로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략사업으로 문화기업가를 육성하는 강주 문화상단, 문화를 중계하는 진주 문화플랫폼, 문화사람을 연결하는 1949 청동다방 등도 추진한다. 통영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유수 예술가, 무형 문화재,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긍정과 변화의 성장 문화도시 통영’을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과거 12공방으로 대표되는 예술자원을 계승·발전시킨 ‘통영12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통영, 도시 자체가 예술’이라는 도시 브랜딩을 차별화하겠다는 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이다.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으로는 통영 전통공예를 기반으로 한 공예·디자인·메이커스 클러스터를 추진할 계획다. 문화로 도시 변화를 긍정하는 12가지 도전으로 통영 도시브랜딩 통영! 그 자체가 예술, 닻과 돛, 예술교육 중개소, 늘 함께 문화 등도 시행한다. 진주시와 통영시는 2024년 컨설팅과 예비사업을 거쳐 조성계획을 더욱 구체화한다. 문체부는 내년 예비사업 추진 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2024년 12월쯤 최종 문화도시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부터 3년간 1곳당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최대 200억원을 지원한다.
  • 순천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 선정 쾌거

    순천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 선정 쾌거

    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역특화 문화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다른 지역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4년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다. 정부는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에 3년간(2025~2027년)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 등 최대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순천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표 도시로 성장한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유한 ‘정원 문화’를 토대로 로컬콘텐츠를 육성해 지역 문화 인력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2024년 순천시가 세운 ‘K 디즈니 순천’이라는 선명한 비전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라는 추진 동력을 얻었다”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지역 중심 문화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전국 13개 지역이다. 전라권에서는 순천시와 진도군, 전북 전주시가 선정됐다.
  • 순천시·진도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순천시·진도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전남 순천시와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로 지정됐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장관이 지정한다. 문체부는 지난 6~11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모했다.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13곳을 지정해 4년간 집중 육성을 통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42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전남에서는 5개 시군이 신청해 순천시와 진도군 2곳이 지정됐다. 순천시와 진도군은 앞으로 4년간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각각 200억을 지원받게 된다. 순천시는 ‘정원’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과 정원문화 허브도시 조성 등을 추진한다. 진도군은 진도아리랑과 전통 무용 등을 기반으로 하는 ‘민속문화 마스터클래스’ 특성화 사업으로 민속 문화도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를 비전으로 퓨전 민속문화예술 클래스 추진과 민속문화예술 전문기획자 양성 등의 사업에 나선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남도는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와 진도군을 문화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문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산업 기틀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체부 장애인문화예술과 신설…정책지원 강화

    문체부 장애인문화예술과 신설…정책지원 강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장애인 예술 정책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문화예술과’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문화예술과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와 통계관리, 시설·장애유형별 표준서비스 개발운영,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시행관리, 장애예술인 작품의 공연·전시 정기적 실시 지원, 인력양성과 일자리 지원 등을 담당한다. 문체부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통플랫폼을 구축하고, 시각예술 분야 ‘표준전시장’을 조성해 작품 전시와 다양한 방식의 관람 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앞으로 장애예술인들이 세계적인 경쟁력도 갖출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예술지원 ‘선택과 집중’, 난립한 축제는 주요 축제 중심으로 ‘통합’

    예술지원 ‘선택과 집중’, 난립한 축제는 주요 축제 중심으로 ‘통합’

    문화체육관광부가 유사 중복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합한다. 물리적인 통합이 불가피해 향후 구조조정 등 잡음도 예상된다. 유인촌 장관이 취임 직후 “문화예술 지원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며 내놨던 ‘책임심의관제’는 전면 도입에 앞서 시범 운영으로 속도를 늦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28일 발표했다. 3대 혁신 전략은 ▲예술인 지원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문화예술 정책구조 혁신으로, 각 부문별 모두 10개 세부 과제가 추진한다. 문체부가 예술인 지원 방식에 방점을 찍은 부분은 ‘선택과 집중’이다. 현재 개인 단위 소액다건·일회성·직접지원 방식을 대규모 프로젝트·다년간·간접지원 방식으로 바꾼다. 세계적 수준의 대표작품을 창출하고 예술계의 장기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올해 기준 문화예술진흥기금 1건당 평균 3000만원 규모 지원 수준을 2027년까지 1건당 1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프로젝트 단위 대규모 사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예술인들이 다년에 걸친 창작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도록 기금 내 다년간 지원사업 비율도 내년 15%에서 시작해 2027년 25%까지 확대한다. 문화향유 환경 혁신을 위해 전국 19세 청년 16만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내년 처음 시행한다. 1인당 최대 15만원(국비 10만원+지방비 최대 5만원)을 지급하며, 공연, 전시, 전통문화 등 분야에만 쓸 수 있다. 청년의 직접적 문화소비가 늘면서 순수예술시장을 확대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내년 신규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전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등 문화 취역지역에 1000만~6000만원의 소규모, 중소도시에는 2억~5억원의 중형 규모의 공연·전시 개최를 지원한다. 또, 광역도시 거점 공연장에서는 국립예술단체의 10억원 규모 공연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에서도 발레·오페라·교향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체를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문화예술 기반이 열악한 기초·광역단체를 대상으로 10개 내외를 선정해 1개당 연 20억원 규모로 국비를 지원한다.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합하는 등 큰 변화도 예고했다. 소액 다건의 중첩되는 지원사업을 ‘유통’과 ‘향유’, ‘국제교류’ 등으로 통합해 장르별 대표 브랜드로 만든다. 예컨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국가 간 문화교류’, 예술경영지원센터 ‘시각예술의 국제화’, ‘한국미술 해외 쇼케이스’, ‘공연전통예술 해외아트마켓 참가’ 등을 가칭 ‘K-아트 해외진출’로 통합하는 식이다. 소규모 축제·행사는 주요 축제를 중심으로 정리해 장르별 브랜드 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연극·공연은 ‘웰컴 대학로(10월)’를 중심으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10월)와 서울아트마켓(10월) 등을 연계하고, 클래식은 ‘교향악축제(4월)’를 중심으로 국립예술단체 교육단원 활용 실내악 공연을 통합 개최하는 등 일원화, 집중 육성한다. 향후 신설하는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서계동 국립공연예술센터 등 국립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법인을 설립한다. 지원사업과 축제, 운영 법인 등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통합에 따른 잡음도 예상된다.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관광 분야는 관광공사, 콘텐츠는 콘텐츠진흥원 등 핵심적인 기관을 통해 지원하지만 문화예술 분야는 다양하게 산재해 정책 역량에 한계가 있다. 기능적, 유기적으로 잘 연계해 역할 분담을 재구성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고용승계 보장 등의 방식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이 취임 직후 내놓은 ‘책임심의관제’는 시행을 한 발 늦추기로 했다. 유 장관은 앞서 “정부 지원사업을 심의·평가할 때 기관 내부 직원들로 심의·평가단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부전담직원1명+외부전문가 4명’으로 구성하는 방안이 나왔다. 유 장관은 이에 대해 “짧은 시간 안에 바꾸기 어렵고, 직원 훈련 과정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년 우선 시범운영하고 2025년부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재인 정부 ‘정부광고지표’ 사실상 폐기…‘부수조작’ ABC 시절로 복귀하나

    문화체육관광부가 문재인 정부 시절 만든 ‘정부광고지표’ 활용을 28일 자로 중단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신 정부 기관 등 광고주가 요청할 때 한해 참고자료 형태로 제공하기로 했다. 앞선 정부에서 만든 지표를 이번 정부 들어 사실상 스스로 폐기한 셈으로, 부수조작이 횡행하던 시절로 복귀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부광고지표는 2021년 7월 ABC 부수에 대한 정책적 활용 중단 후속 조치로, 지난해부터 신문 등 인쇄매체에 적용됐다. 앞서 신문들이 부수조작을 한다는 지적에 따라 만들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자료에 따르면 2011~2020년 동안 언론사에 직접 지원한 언론진흥기금 총액이 375억 236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3개 사 지원금이 32.0%를 차지해 논란을 불렀다. 당시 조선일보 등이 찍은 새 신문이 유료 독자가 아닌 폐지업체로 넘겨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가 이를 바로잡고자 열독률 중심 지표에 신뢰성(사회적 책임) 지표 등을 더한 ‘정부광고지표’를 내놨다. 열독률은 일정 기간(통상 최근 일주일) 특정 매체를 읽었다고 답한 비율이다. 또 사회적 책무 지표에는 언론중재위원회 직권조정 건수, 신문윤리위원회 제재 건수 등을 포함했다. 그러나 열독률 조사가 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사무실, 상점, 학교 등 영업장이 전체 신문 구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를 웃도는데도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이 문제가 됐다. 이 과정에서 언론사들의 광고 단가 순위를 뒤바꿨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한국신문협회·한국지방신문협회·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등 언론 4단체가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문체부가 이번 정부 들어 태도를 바꿨다. 올해 6월 말 한국언론진흥재단에 관련 경위를 조사해 보고하라 요구하고, 추가적인 추적 조사 또는 감사 등을 예고하며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정부광고지표 활용 중단에 대해 “현행 정부광고법과 시행령에서는 광고주의 의견을 우선해 홍보매체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법령 취지에 맞게 광고주 요청에 기반한 참고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인 단체관광객 줄고, 개별관광객 늘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줄고, 개별관광객 늘었다

    올 한 해 방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줄고 소규모 여행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20·30세대가 많아졌으며, 면세점 쇼핑 대신 백화점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방한 중국관광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를 27일 내고 ▲개별·소규모화 ▲여성 주도 ▲2030 세대 중심 ▲대량소비에서 합리적 소비로 ▲관광정보 채널의 디지털 전환 ▲더 오래 체류 ▲문화체험 중심의 지출 증가 등 ‘중국인 방한 관광 7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우선 중국 내 3억 7000만명에 달하는 2030 세대가 해외여행의 개별화, 온라인화를 이끌었다. 송출지역 역시 상하이·베이징 등 소득수준이 높은 상위 10대 성시에 집중됐다. 방한 관광 역시 유사한 경향으로, 방한 중국 관광객의 동반 인원은 2019년 평균 5.1명에서 올해 2.1명으로 중국 관광객의 개별화, 소규모화 추세가 뚜렷했다. 구성을 살펴보면 여성이 61.2%, 2030 세대가 57.9%를 차지했다. 방한 시 주요 참여활동에서 쇼핑의 비중은 2019년 95.1%에서 올해 68.2%로 감소했다. 쇼핑 장소는 2019년 시내 면세점(54.9%), 공항 면세점(40.5%) 순이었지만, 올해 시내 면세점(43%), 백화점(35.8%) 순으로 변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정보 수집 채널에서 누리소통망(65.7%)과 동영상 사이트(35.7%) 이용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평균 체류기간은 같은 기간 7.2일에서 9.1일로 약 1.9일 증가했다. 관광객 1인 평균 지출액은 2019년 1632.6 달러에서 올해 2246.1 달러로 37.6% 증가했다. 문체부는 평균 체류기간의 증가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이 단계적으로 회복되면서 아직은 관광목적 외에도 경제활동과 사업 등 상용 또는 유학연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출 항목 중 문화서비스·오락비는 2019년 20.2달러에서 올해 79.4달러로 약 4배 증가했다. 서울과 제주에 집중된 방한 유형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인의 관광 경험도가 증가하면서, 과거 제품 소비 중심의 관광에서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관광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올해 1월 해외입국자 격리를 해제하고 지난 8월, 6년 반 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재개했다. 방한 시장 역시 점진적으로 회복해 올 한해 중국인 200만 명 내외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2만 7000명 대비 8배 증가한 규모로, 올해 상반기(54만명)보다 하반기가 약 3배 성장했다. 문체부는 내년에는 중국인의 해외여행 규모가 2019년 코로나19 이전인 약 6백만명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 인공지능이 만든 결과물, 인간 창작 부분 예외적 인정

    인공지능이 만든 결과물, 인간 창작 부분 예외적 인정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자는 창작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는 등 방법으로 적법한 이용권한을 확보해야 한다. AI를 활용한 산출물은 원칙적으로 저작권 등록이 불가능하지만, 인간의 창의적 작업은 예외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저작권 강국 실현, 4대 전략’을 발표하고, 생성형 AI 사용 시 유의사항, 저작권 등록 등 주요 사항을 정리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저작권 안내서’를 내놨다. ●음악방송에 안무가 이름 표기 우선 케이(K)-댄스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보는 음악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안무저작권 저변을 확대한다. 음악방송에서 작곡·작사가와 함께 안무가 이름을 노출하는 등 성명표시권 보호와 저작권 등록·교육·법률상담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저작권박물관 개관식을 계기로 열린 간담회에서 안무저작권 기증단체인 원밀리언의 리아킴 공동대표 등과 나눈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이날 자리한 댄스팀 원밀리언의 윤여욱 대표는 “유튜브 구독자가 2600만명이고 누적 조회수가 80억건에 달하지만 월 유튜브 광고 수익은 100만원이 채 안 된다. 안무 저작권을 인정받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며 “이번 문체부의 저작권 전략이 앞으로 안무도 저작권이 있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물 자체로서의 인식이 부족하고, 계약단계에서 불공정 관행이 지속되고 있는 건축저작물 보호도 강화한다. 건축가협회 등과 협업해 공모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교육과 캠페인 등으로 저작권 인식을 높인다. 또 저작권 전부 양도 강요 등 현장에서의 불공정 관행도 개선한다. 무대공연(뮤지컬, 연극 등)을 몰래 촬영하는 ‘밀캠’(무단녹화) 영상물의 불법 거래에 대해 집중 단속기간을 운해 보호를 강화한다. 투명한 저작권 산업기반을 구축하고자 저작권료 승인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한다. 저작권료를 정확하게 분배하기 위해 음악플랫폼 등 신탁저작물 이용자의 사용 정보 제출 의무화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저작권법을 개정한다. 또 케이팝의 해외 진출에 따라 저작권료의 해외 징수를 높여 나갈 기반을 마련해 음악창작자의 권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터폴 등과의 국제공조와 함께 각국의 저작권 보호 규범을 강화하는 전략적 국제 협력도 이어간다. ●AI 창작물서 인간 창작 부분 인정 특히 이날 배포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저작권 안내서’에는 AI 산출물에 대한 저작권 기준을 큰 틀에서 담았다. 우선 사업자는 AI를 학습시킬 때 사용하는 자료에 대해 적절한 보상 등 방법으로 적법한 이용권한을 확보해야 한다. 사업자가 저작권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는 저작물 이용 목적과 범위, 기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저작권자는 자신의 저작물이 인공지능 학습에 이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약관규정 명시’, ‘로봇배제표준’ 등으로 반대 의사를 명시하거나 기술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 AI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할 때 기존 저작물과 동일·유사한 인공지능 산출물이 도출되지 않도록 저작권 침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저작권법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이 표현된 창작물에 대해서만 저작권 등록을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AI의 산출물에 대한 저작권은 등록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의 창의적 작업 부분에 한해서는 기존 저작권법에 따라 이를 인정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 저작물과 동일·유사한 산출물’이라든가, ‘인간의 창의적 작업’을 어떻게 인정할지에 대해서는 안내서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다. ‘논란이 있을 경우 법원의 판단을 통해 결정한다’는 식으로 해둬 분쟁이 이어질 가능성도 나온다. 임성한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이에 대해 “미국은 AI가 만든 창작 저작권 등록을 거부하고 있지만, 인간이 창의성을 발의해 추가로 작업한 영역은 인정하고 있다. 중국은 좀 더 포괄적으로 이를 인정하는 추세”라면서 “관련 판례 등이 워낙 적은 터라 현재로선 그 기준을 잡지 못하고 있어 저작권 당국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와 관련 내년에 추가로 ‘워킹그룹’을 만들어 이에 대해 논의한다. 학습 저작물 이용 시 보상체계, AI 산출물 보호 여부 등의 쟁점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AI로 제작한 콘텐츠의 유사도 비교·원본 추적 등 저작권 보호 기술개발도 지속 지원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챗GPT를 시작으로 저작권 관련 문제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법도 바뀌고 이용자의 생각도 바뀌어야한다”면서 “문체부는 창작자를 우선적으로 보호한다는 기본적인 생각하고 있음을 알아달라”고 당부했다.
  • 하노이 시립도서관 베트남 한류 거점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베트남 하노이 시립도서관 조성사업을 3년 만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노이 시립도서관은 2008년 9층 건물 2개 동으로 신축 개관한 베트남의 주요 공공도서관 중 하나다. 문체부가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사업 첫 대상지로 정한 뒤 2021년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올해 3월 말 공사를 완료한 뒤 4월 베트남 문화체육청, 하노이 시립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당시에는 개방형 라운지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디지털 자료실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뒀다. 특히 베트남 내 한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층에 한국 자료관을 새롭게 개설했다. 문체부는 이후 도서관 직원들을 두 차례 초청해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이 한국 도서관의 자동화 시스템을 경험한 뒤 하노이 시립도서관에 구축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무선인식기술(RFID)을 적용한 출입관리시스템, 자동 대출 반납을 지원하는 스마트 서가 등 기자재와 소프트웨어를 추가 지원했다. 현재 하노이 시립도서관의 이용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 200% 이상 증가했고 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90%에 이른다.
  • 학창 시절 그 ‘체력장’, 평생 체력관리 기준으로 활용한다

    학창 시절 그 ‘체력장’, 평생 체력관리 기준으로 활용한다

    30~40년 전 고교 진학 연합고사 만점 200점 가운데 20점, 대입 학력고사 340점 중 20점을 차지했던 ‘체력장’은 현재 ‘학생건강체력평가(팝스·PAPS)’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정부가 이 팝스를 성인 대상 체력평가 기준과 통일해 평생 동안 개인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2014년부터 5년 주기로 정부가 내놓는 종합 계획의 성격을 갖는다. 올해 초부터 내놨던 대책들이 구체화됐다. 팝스는 당초 지난 4월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계획’에 안내됐던 대로 측정 대상 학년을 확대한다. 초등학교 4학년은 내년 시범 적용 후 2025년에 도입하고, 초등학교 3학년은 2025년 시범 적용해 2026년 도입한다. 지난 4월에는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시행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지만 이는 2027년 이후로 미뤄졌다. 초등 저학년군의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는 게 교육부 측 설명이다.저체력으로 분류되는 팝스 4·5등급군 뿐만 아니라 비만 학생이나 희망자도 운동 처방을 받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건강체력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애플리케이션 ‘이-팝스’(e-paps)도 보급할 계획이다. 팝스는 학생 체력을 측정하던 옛 체력장을 개선한 제도로 교육부령인 학생건강검사규칙에 근거한다. 매년 말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의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비만 등 5개 체력요소를 측정한다. 정부는 팝스 평가 종목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과 점진적으로 일치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팝스의 ‘무릎대고 팔굽혀펴기’는 폐지하고, 왕복오래달리기는 그간 초등학생에만 15m를 적용해 왔지만 앞으로는 초·중·고 똑같이 20m로 개편한다. 현재 ‘즐거운 생활’에 포함된 초등학교 1·2학년 신체활동 영역을 별도 교과인 ‘체육’으로 분리 편성하기 위한 국가 교육과정 수시 개정도 지속해 추진한다. 교육과정 개정은 국가교육위원회 심의·의결 사항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체육 교과 부활은 1989년 이후 34년 만에 추진되는 것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부터 중학교 1~3학년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총 102시간에서 총 136시간으로 30% 확대하는 방안도 국교위에 제안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수시 개정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지역별 여건에 따라 종목을 개설하고, 교내→지역→전국으로 이어지는 대회를 유기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이전 초등학교 기준 평균 53.8개에 이르던 스포츠클럽 운영 종목 수는 2020년 44.9개까지 줄었고 지난해 49.9개로 유행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부총리배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와 문체부가 주최하는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대회’도 연차적으로 확대해 일반학생들의 스포츠 경기력을 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초·중·고 학생들이 등교 전후 아침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규칙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내년 9000개교에 체육동아리 지원 명목의 예산 270억원을 지원하고 학교에서 여건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이 참여하는 체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 오지연 하남시의원, 문화예술 향유·창조력 함양 교육... “미래 문화도시 가치 ↑”

    오지연 하남시의원, 문화예술 향유·창조력 함양 교육... “미래 문화도시 가치 ↑”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3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프라 구축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관계자들과 하남시 문화예술·교육부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문화예술계 현장경험과 행정력을 접목하는 경제학 박사인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이 맡았다. ▲(주)행복한상상 송경희 대표의 ‘하남시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기조 발제로 시작한 토론회는 ▲국제문화예술교육협회 김명숙 부이사장의 ‘문화예술을 통한 하남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사례발표와 ▲‘음악으로 행복한 하남교육’을 주제로 한 오지연 의원의 제안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김명숙 부이사장은 전문 신체심리상담사로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놀이식 학교폭력예방수업 관련 사례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정토론으로 ▲(사)한국포슬린아트협회 이순옥 이사장의 ‘포슬린아트를 통한 정서적 함양 효과’, ▲하남 K-POP그룹 ‘부블리 검프스’ 이기복 실장의 ‘하남시 댄스 대항전을 통한 자기 개발 및 사회활동 계기’, 마지막으로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신영자 단장의 ‘합창단 활성화를 통한 문화예술 참여 교육의 장 마련’을 제안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오지연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토론회는 음악·미술 등 각 분야 전문인들의 고견을 듣고 하남시 문화예술교육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오 의원의 제안발표는 두 가지 관점에서 이뤄졌다. 첫째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음악도시 방향이다. 선전 음악도시인 인천, 대구, 통영 사례를 들며 하남시만의 독자적 문화예술음악 콘텐츠 개발로 독보적 입지를 다질 것을 주문했다. 두 번째로는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과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 활성화이다. 하남시에 예술 중·고등학교를 유치해 하남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오 의원은 “민선 8기 이현재 하남시장의 역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에 힘입어 속도감 있는 문화예술도시 구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K-컬처 허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여기에 좌장을 맡은 박진희 부의장은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라며 “문화예술은 미래사회의 먹거리인 만큼 문화예술 교육을 진흥해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누리는 보편적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부의장은 “문체부에서 2023년 실시한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에 맞춰 지역 문화예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구조를 통한 문화경제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지연 의원은 “귀한 시간 내시어 함께 자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전문가와 하남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여 뛰어난 의견과 생각들을 듣고 나누는 자리를 통해 하남시가 명품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마워요 한국!”…베트남 하노이 시립도서관 조성사업 3년 만에 완료

    “고마워요 한국!”…베트남 하노이 시립도서관 조성사업 3년 만에 완료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베트남 하노이 시립도서관 조성사업을 3년 만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3월 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4월 18일 한국 문체부와 베트남 문화체육청, 하노이 시립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하노이 시립도서관은 2008년 9층 건물 2개 동으로 신축 개관한 베트남의 주요 공공도서관 중 하나다.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개방형 라운지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디지털 자료실을 조성했다. 특히 베트남 내 한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층에 한국 자료관을 새롭게 개설했다. 하노이 시립도서관의 도서관 자동화시스템 구축 요청에 따라 문체부가 무선인식기술(RFID)을 적용한 출입 관리시스템, 자동 대출 반납을 지원하는 스마트 서가 등 도서관 자동화 기반 구축을 위한 기자재와 소프트웨어를 추가 지원했다. 현재 하노이시립도서관 이용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도 200% 이상 증가했고, 도서관 공간과 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90%에 이른다. 문체부는 두 번째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사업 대상지인 몽골 울란바토르 시립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내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다.
  •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부·울·경, 광주·전남 40개 시군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부·울·경, 광주·전남 40개 시군

    문화체육관광부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발표했다. 2024~2033년에 3조 원을 투입해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계획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남부권 5개 시․도 단체장 등은 22일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부권을 세계적인 K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국정과제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추진 문체부는 영·호남을 연계한 광역관광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력을 높이기 위해 국정과제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계획의 목표와 비전을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 조성’과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으로 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계획을 수립, 남부권 관광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대상 공간은 남동권(거점-부산·울산·창원·통영), 남중권(거점-순천·여수·진주), 남서권(거점-광주·목포) 3대 권역과 2대 활성화 축(내륙 소도시 관광 활성화, 바다․육지 순환 관광 활성화)으로 나뉜다. 권역별 9개 거점에서 8개 강소도시(고성·거제·남해·합천·신안·담양·해남·강진)로 관광객 수요를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남동, 남중, 남서의 3개 권역과 2대 활성화 축으로 나눠 개발 먼저 남동, 남중, 남서의 3개 권역의 고유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남동권은 해양문화·휴양 관광지대, ▲남중권은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 ▲남서권은 남도문화예술 관광지대로 만드는 전략사업을 추진한다.부산, 울산, 경남을 이은 남동권은 매력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관광 이야기 구현, 메가 관광권 창출 관광진흥 등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K테마 관광섬 활성화, 아웃도어 해양레포츠 특화, 바다가 있는 산악관광 연출, K컬처 융합상품 고도화 등을 위한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전남과 경남을 이은 남중권은 한국판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산촌·산림관광 매력자원 확충, 신(新)활력 증진 관광진흥 전략 등을 바탕으로 한국형 웰니스 관광 테마 강화, 해양치유관광 클러스터 조성, 웰니스&워케이션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가치여행 상품화 등을 위한 사업계획을 추진한다.광주와 전남이 있는 남서권은 남도형 아름다운 예술섬 연출, 이야기가 있는 관광길 특화, 남도다움 리브랜딩 창출 등을 추진전략으로 섬 테마 관광 거점 조성, 한국 음식 관광 기능 확대, 이야기 접목 관광 치유 연계, 이색 야행관광공간 조성, 생태·예술·야간·미식여행 상품화 등을 위한 사업계획을 반영했다. ●남부권 공동 진흥사업으로 남부권 관광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높여 남부권만의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5대 관광매력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관광만(The Bay) 구축, ▲관광경관명소(The Landscape) 연출, ▲관광스테이(The Stay) 확충, ▲수변관광공간(The Waterfront) 조성, ▲관광정원(The Garden) 전환이 핵심 내용이다. 미래 모빌리티(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유람선 등)를 접목해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도로변 해안·해양·산림 같은 우수 경관 지점을 랜드마크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제별 휴가지 원격근무 공간과 하루 더 머무는 체류 공간을 조성해 일상을 관광화하고 수변공간을 자연 친화적 복합관광 공간으로 만든다. 폐광산, 환경 훼손지 등 유휴·쇠퇴 공간도 관광자원화한다.이음·채움·키움 공동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남부권 관광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5대 관광매력 특화사업과 연계한 공동 진흥사업이다. 지역과 지역을 연결해 남부권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촉진하고, 대표(시그니처) 콘텐츠로 지역관광을 채우며, 시도 간 협력, 민간과의 협업을 확대한다. ●내년부터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 적극 지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문체부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에 62개 사업의 설계실시 등을 위한 예산 278억 원을 편성했다.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남부권 사업 초기부터 지자체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성과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은 대한민국 미래 관광을 선도하고, 남부권이 광역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 관광의 튼튼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5개 시·도가 ‘K관광 휴양벨트’를 위한 관광 기반을 갖추는 데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문화·관광으로 살려요”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문화·관광으로 살려요”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문화와 관광으로 살리는 캠페인이 시작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 서울역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로컬로) 캠페인을 소개하고 이날부터 22일까지 밀양과 통영을 방문한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아울러 선정한 지역 문화자원 100선을 가리킨다. 문체부는 이날 밀양시와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내외국인 50여명이 참여하는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내놨다. 유 장관은 캠페인 첫 참가자로 21~22일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를 여는 경남 밀양과 통영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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