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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의 달/잘익은 「문화열매」 거둔다

    ◎「국악의 해」·「서울정도 6백돌」과 연계/왕세자 국혼 재현 등 630여건 펼쳐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문체부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를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문화 예술 행사로 갖기로 하고 전국적으로 6백30여개의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국악의 해」와 「서울 정도 6백주년의 해」「 한국 방문의 해」로 문화의 달 행사를 국민의 문화 향유및 참여의 기회 확대로 추진키로 했다. 이가운데 20일 종로구 동숭동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문화의날 기념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유공자에대한 서훈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상및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시상과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20일 문화의 날행사에 이어 이날부터 23일까지를 「문화축제주간」으로 정해 21일은 기업과 예술의 날,22일은 국악의 날,23일은 미술의 날로 정해 서울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일대에서 전시회 생활문화장터 야외공연등을 갖는 것을 비롯해 매일 특색있는 공연및 전시등 각종 푸짐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한다. 이밖에 지방행사로는 달구벌축제(7∼17일) 강원 종합 예술제(5∼28일) 제물포 예술 축제(2∼11일)등 시·도 종합예술제와 시·도 순회 문화예술인대회(전주,강릉)등이 열린다. 문화축제주간의 주요 행사와 개최장소는 다음과 같다. ▲9일(한글날 기념식및 제13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세종문화 회관 대강당 ▲12∼14일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춘천 종합운동장) ▲21일(기업과 문화예술의 날) 기업메세나 국제심포지엄(한국프레스센터),마로니에 여성백일장(마로니에공원),기업예술단 공연(마로니에공원) ▲22일(국악의 날) 전통혼례,사물체조 시연 및 강습,국악 실내악(이상 마로니에공원) ▲23일(미술의 날) 시도미술대전 수상작품 전시회(미술회관),아마추어화가 사생대회(창경궁),미술과 춤의 만남(마로니에공원) ▲24일 예총의 날 행사(한국 예총) ▲27일 영화의 날 행사(영화 진흥공사)
  • 방송가/폭력물 추방 나섰다/모방범죄막게 인간성회복 프로 확충

    ◎수사물 「사건25시」 없애/K­TV/인기 「경찰청…」 폐지 검토/M­TV 국민들의 정서를 해치고 흉포한 모방범죄를 부추기는 폭력 영상물들을 추방하려는 자정 움직임이 방송가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KBS는 30일 상오 긴급편성제작회의를 열고 모방범죄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고 폭력장면이 난무하는 범죄수사물 「사건 25시」를 폐지키로 했다.MBC도 실감나는 폭력·선정성으로 최고의 시청률을 유지해온 범죄수사물 「경찰청 사람들」을 폐지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중이다. 방송사들의 이같은 자정 움직임은 「지존파 사건」등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반인륜적인 범죄사건과 관련,폭력 영상물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한 것으로 영화 비디오 등 다른 영상 매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KBS의 긴급편성제작회의는 이날 폭력물외에도 국민윤리를 해칠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도 전면 조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K­1TV의 「사건 25시」와 남편의 혼외정사에서 비롯된 가족간의 갈등을 다룬 K2­TV의 아침 일일연속극 「창밖에 부는 바람」이 없어진다. MBC의 경우 지난 28일 「경찰청 사람들」을 불방하는 대신 이날 저녁 뉴스 시간을 확대,캠페인성 뉴스특집 「특집 MBC뉴스데스크­이대로는 안된다.인간성을 되찾자」를 방영했다. 한편 문체부와 공연윤리위원회는 액션·폭력물만을 심의하는 전담심의위원회를 설치,폭력성이 두드러진 영화는 수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청소년들에게 적합치 않은 영상물은 대부분 성인용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 실종·가출사건 전면 재수사/내무부/각부처의 사회기강 확립 대책

    ◎수뢰­횡령·직무기밀 누설 우선 척결/법무부/전군 특별 군기점검 새달 5일부터/국방부/폭력비디오 등 월1회이상 단속/문체부 29일 열린 사회기강확립 관계장관회의 결과 확정된 정부 각 부처의 구체적인 대책은 다음과 같다. ▷내무부◁ 순찰범위를 뒷골목등에까지 확대하고 취약지 취약시간대의 도보순찰을 강화한다.각급 간부와 경찰관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책임관리하도록 하고 주민 행정공무원 경찰이 삼위일체가 되는 지역내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방어대책을 추진한다.엽총뿐 아니라 인명 살상이 가능한 공기총도 영치시키도록 하고 일대일 담당책임제를 실시해 강·폭력 우범자들의 동향을 밀착 감시한다. 법학 유전자 전기 건축 세무 위생등 분야별 대학출신을 형사전문요원으로 특채한다.FBI·일본경찰학교등의 선진기법을 도입하고 경험이 많은 퇴직 수사간부를 강사로 활용한다.범죄수법 영상전산시스템등 수사장비를 조기에 보강하고 유전자자료은행 설립의 입법화를 추진한다. 가출인 행방불명자등에 대한 신고 접수때 방범 형사 소년등 유관 기능부서가 합심해 범죄와의 관련성과 수사착수 여부를 판단하고 이미 발생한 가출및 행방불명사건에 대한 전면 재점검과 소재확인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범국민적인 신고체제 확립을 위해 신고인에 대한 비밀보장과 신변보호를 강화하고 필요시 「신변보호대」를 운영한다.범죄사안에 따라 최고 5백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고 「용감한 시민상」 「감사장」등을 활용해 신고자에 대한 사회적 인정감을 고취시킨다. ▷법무부◁ 세무 건축등 16개 부정부패 비리유형 가운데 대민공무원의 관행적 금품수수행위와 직위를 이용한 이권개입행위,부정이득을 위한 직무상 기밀 누설행위,징수금및 보관금 횡령등 부정행위를 우선 척결대상분야로 선정해 검찰권을 집중적으로 행사한다.전국 검찰에 설치된 「부정부패사범 특별수사부」에 수사인력과 수사장비및 예산을 집중 지원해 수사체제를 재정비,강화한다. 「국민생활침해사범신고센터」 피해자 비밀신고전화의 운용을 활성화하고 증인신변보호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해 신고자를 적극 보호한다.재범의 위험성이 높은출소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정기및 수시로 동태를 파악한다. 간첩과 폭력혁명 주창자등 체제전복을 기도하는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학원과 노동계의 주사파등 좌익사상 오염원을 지속적으로 단속한다.보호관찰소의 「청소년 토요교실」등을 통한 비행청소년 준법교육을 강화한다.수사과정및 공소유지때 철저한 증거수집과 구체적 양형자료를 적극적으로 들춰내 온정주의적 처벌을 지양한다.사면과 가석방등 은전제도를 엄격하게 운용한다. ▷국방부◁ 단기 대책으로 오는 10월5일부터 31일까지 특명검열단과 각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각군 전부대에 대한 특별군기점검을 실시한다. 장기적으로는 각군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합리적인 기강확립대책과 지휘통솔기법을 개발하고 장병의 건전한 가치관 정립방안을 강구한다.또 양성및 보수교육기관을 통해 군인정신 함양을 위한 정신교육을 강화한다.현실과 괴리된 각종 규제법규를 정비하고 장병들의 처우를 개선한다. ▷문화체육부◁ 경찰청 한국음반협회와 함께 폭력물에 대한 합동단속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한다.또 세운상가등 불법물 상습유통지역에 대한 상주단속을 실시한다. 폭력성 공연물을 상근심의위원과 수입심의전문위원이 순차적으로 심의하도록 함으로써 심의제도를 강화한다.폭력물 심의에 관한 적합성 여부및 여론검증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극장 비디오물 판매및 대여업소로 하여금 등급별 관람및 대여관행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청소년에게 금지된 만화를 판매하거나 대여하지 않도록 촉구한다. 가칭 「음란·폭력물 유통규제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기 위해 공청회등 여론 수렴과 외국의 사례를 검토한다.음란·폭력물을 성인용및 절대금지물로 분류해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판매및 수입을 제한하는 한편 벌칙을 강화하고 몰수규정을 둔다.폭력성이 짙은 일본만화에 대한 사전심의제를 도입해 간행물윤리위원회나 만화가협회등이 자율적으로 심의하도록 한다. ◎김 대통령­검찰간부 오찬 발언요지/“부패공무원­기업인 동시처벌 필요/흉악범 주장 여과없는 전달은 유감” 김영삼대통령은 29일 검찰간부들과의 오찬석상에서 잇따른 공무원부정과 흉악범죄에 대해 국정책임자로서의 느낌과 이에 대처하는 의지를 솔직하게 밝혔다.김대통령이 의지를 밝히는 동안 오찬장은 비장하고 숙연했다고 주돈식대변인이 전했다.다음은 주대변인이 전한 김대통령의 발언요지다. 대통령이 돈을 받고는 국가기강이 설수 없고 국사처리가 올바로 설수 없다는게 확신이고 소신이다.나는 그래서 취임초부터 국민앞에 어떤 형태의 이권개입도 하지 않고 정치자금도 받지 않겠다고 천명해왔다.이 나라를 건져보겠다는 생각으로 결심하고 실천하고 있다. 일련의 사태들은 내게 참담한 충격을 주고 있다.일부공직자들은 아직도 부패의 온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기업인들은 부패에 기생해서 살아가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이런 풍토가 재발하는 조짐이다. 성경에 한사람의 생명은 우주보다 귀하다는 말이 있다.그러나 최근의 사건들은 인간이기를 거부한 살인마들이 날뛰고 있는 결과다.이같이 인명을 경시하고 사람을 죽일수는 없는 일이다.자기 어머니,아내,딸들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어찌이런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를 수 있나.강력범은 법정최고형을 구형해 빠른 시일안에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 공무원 부정은 법을 총동원해 싹을 잘라야 한다.현행 법체계가 엄격하게 돼 있는 것이 사실이나 문제는 그대로 집행이 안되고 있다는 점이다.이리저리해서 법망을 교묘히 피하고,법조문을 피해가는 사례가 너무 많다.운영의 묘를 기할 수 없다면 법을 개정해서 법망을 빠져나갈 수 없게 해야 한다.부정으로 이룩한 축재는 마땅히 국고에 환수돼야 한다.부정축재한 범인들이 얼마동안 복역하고 나와서 다시 호화생활을 즐긴다는 것은 사회정의나 국민감정에 용인될 수 없다.어떤일이 있어도 부정축재자가 다시 그것을 즐길 수 없게 해야 한다. 흉악범들이 범행직후 마이크를 대고 자기 변명과 합리화를 하는 기회를 일방적으로 갖는 것은 범죄를 정당화시키고 모방범죄의 확산을 가져올 우려가 있다.피의자는 누구나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소명을 하고 변호사를 통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판전에 법절차도 없이 자기의 범죄심리를 밝히게 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볼 문제다.이러한 문제는 언론 스스로도 양식에 비추어 심도있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사직당국도 피의자관리를 철저히 해서 이런 일이 평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검토해야 할 것이다. 여러분들은 내나라를 살린다는 각오로 최일선에서 범죄와 투쟁해 달라. 공직자범죄는 법정최고형으로 응징하고 관련기업이나 기업인도 상응하는 응징을 받아야 한다. 누적된 사건들이 문민정부에서 한꺼번에 터지고 있다는 진단도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사회분위기의 일대쇄신과 새출발의 각오를 해야 한다. 이 나라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새벽 5시부터 밤늦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일체의 이권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으면서 이런 일을 당할때 나의 심정은 실로 참담하고 비장할 뿐이다.그러나 여기서 실망과 좌절로만 끝나서는 안된다.이러한 사건들을 새출발의 계기로 삼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 종교미술인의 큰잔치 ‘94종교인미술전 개최

    ◎23∼29일 예술의 전당서/불교·기독교·천도교 등 60여명 출품/「거듭남」 주제… 종교간 이해·화합도모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종교미술인들의 큰 잔치인 「94 대한민국 종교인 미술전」이 23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종교인미술전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에는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의 작가 60여명이 참가,「거듭남」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회화·조각 작품들을 선보인다. 출품작가는 종교별 대표로 구성된 작가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출품의뢰하게 됨으로써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된다. 올해로 4번째로 맞는 이 미술전은 문화체육부가 예술을 통한 상호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종교미술인사이의 활발한 교류와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된다. 특히 올해 미술전은 천도교가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범종교미술제로서의 의의를 한층 더 높여주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종교가 참여하는 범종교의 축제마당으로 발전할 기대를 갖게한다.
  • 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11월7일 기공

    ◎이민섭문체부장관 등 참석… 내년 3월 완공/사물놀이·국악공연 등 한국의 날 행사마련 우리 미술의 국제화를 위한 교두보인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기공식이 11월7일 베니스에서 거행된다. 문화체육부의 이웅호예술진흥국장과 건축설계자인 김석철아키반대표는 지난 8월31일부터 6일까지 베니스를 방문,배니스 시장과 기공식 행사 일정을 논의하고 오는 11월7일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과 베니스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기로 합의했다. 한국관의 건축은 베니스 비엔날레의 네덜란드관을 관리 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유수한 건축회사 ICCEM사와 한국의 삼성종합건설이 내년 3월까지 공동으로 건립한다. 한국관은 ICCEM사가 기초·마감·전시시설을,삼성은 골조·냉난방시설을 맡으며 건축자재는 콩크리트와 복합자료를 쓰지않고 철근과 나무·유리등 천연자료만 사용하는 첨단건물이다. 공사 계약은 9월말 서울에서 체결될예정이다. 7일 기공식에 앞서 베니스의 올리베티 전시관에는 한국관모형과 한국의 미술 민속을 소개하는 각종 자료를 전시하고 산마르코 광장에서는 사물놀이팀과 국악공연이 있어 대대적인 한국의 날 행사를 갖게 된다. 한국관이 들어설 자르디니공원의 부지는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관중에서 가장 풍경이 뛰어난 곳으로 30여년 동안 중국과 아르헨티나등이 전시관을 지으려고 신청을 냈었으나 거부되고 지난해 우리 문화 외교의 성공으로 한국관의 건설이 실현된 곳이다. 건축설계자 김석철씨는 『한국관의 전시 면적은 2백여평으로 일본의 1백여평보다 2배나 넓으며 미래를 지향하는 초현대식 건물이어서 건축물 자체가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독서진흥법 제정후 처음 맞는 「독서의 달」

    ◎도서전·독후감 모집 등 행사 풍성/가족독후감 공모·학부모 독서지도 순회강좌도 올해 9월은 처음 맞이하는 독서의 달이다. 문화체육부는 지난 7월25일 제정 시행한 도서관및 독서진흥법과 동법시행령에따라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제정 처음 맞게된다. 문체부는 93년 책의 해에 이어 독서새물결운동등 국민독서진흥사업을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를 중심으로 도서전시회 독서토론회 독후감모집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국민 한사람당 1년에 평균독서량이 평균 4권밖에 되지않는 저조한 독서 습관을 바꾸기위해 학부모 독서지도순회강좌,저명인사 모교탐방강연,독서지도강좌를 운영하며 대토론회,세미나,학술대회도 연다. 문체부는 9월을 계기로 도서관 문고의 건립과 운영의 효율화등 시설을 확충하고 책보내기운동을 통해 양질의 도서를 보급하며 사서교육과 독서지도강좌의 확대를 통해 책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2000년까지 읍이상의 도서관미설치지역을 완전히 없애고 오는 2004년까지 9백40억원을 투입,도서관 1백개를 건립하고 도서구입비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소규모 도서관 설립을 촉진하고 국민독서운동을 확산시키기위해 김도현문체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국립중앙도서관장을 부위원장으로하는 관련부처 2급 공무원 도서관 협회의장등으로 도서관및 독서진흥회를 구성했다. ▲독서 대토론회=26일 하오2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 ▲독서정책개발 세미나=24일 상오10시 국립중앙도서관 대강당 ▲고전읽기 학술심포지엄=14일 하오2시 국립중앙도서관 대강당 ▲도서관전산회 세미나 개최=28일∼10월1일 국립중앙도서관 대강당 ◇전시·백일장 ▲독서권장자료 전시회=13∼17일 국립중앙도서관 대전시실 ▲생활속의 독서사진 공모=20일까지 대한출판문화협회 ▲우리가족 독후감 공모=30일까지 한국도서관협회 ▲독서한마당=25일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지역센터 문헌정보 온라인검색 시연회=27∼30일 국립중앙도서관 ◇독서강좌 ▲저명인사 모교탐방 강연=1∼30일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 독서시도 순회강좌=29일(부산),30일(서울) ▲학부모 독서지도 순회교양강좌=5∼17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한우리독서문화강좌=2∼16일 한우리독서운동본부세미나실 ▲21세기 아카데미 독서강좌=1∼30일 국립중앙도서관 대강당
  • 비디오방 양성화 보류/차관회의

    비디오방의 양성화가 미뤄졌다. 문화체육부는 2일 차관회의에서 비디오방 영업의 양성화를 골자로 하는 「음반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논란 끝에 일단 보류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문체부는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견해를 참작,관련 법률을 새로 만들거나 개정안을 보완하는 등 빠른 시일 안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차관회의에 상정한 비디오방 양성화를 위한 시설기준은 ▲각 비디오 시청실은 밖에서 안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커튼 등 차폐물을 설치하지 못하며 ▲출입문에 잠금장치를 해서는 안되고 ▲조도는 1백룩스이상 되도록 하고,특수조명시설을 금지하는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 비디오방 전면 양성화/조명 등 시설기준 마련

    ◎커튼·자물쇠 설치 금지/문체부 시행령개정안 문화체육부는 1일 그동안 불법으로 간주해 온 비디오방에 대한 시설기준을 엄격하게 정해 양성화시키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음반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주 국무회의에 상정해 통과되는대로 시행키로 했다. 문체부가 마련한 비디오방 운영기준에 의하면 칸막이나 벽이 설치된 각 비디오 시청실은 밖에서 안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하고 커튼 등의 차폐물도 설치하지 못하도록 했다.또 시청실 출입문에 잠금장치를 하지 못하게 하는 한편 내부는 조도가 1백룩스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시행령 개정안은 이 시설기준을 어긴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과 함께 영업정지 6개월,또는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출판단지 사업추진단/정부부처 합동구성/문체부

    문화체육부는 1일 경기도 파주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건립과 관련,경제기획원·상공자원부·건설부·환경처·경기도·토지개발공사 등 관련부처와 합동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 이달 문화인물/극작가 박승희선생

    ◎토월회 조직,신극 운동 편 연극선구자/추념공연·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 문화체육부는 9월의 문화인물로 연극운동가이자 극작가인 춘강 박승희선생을 선정했다. 박승희선생(1901∼1964)은 3.1운동 직후 극단 토월회를 만들어 이 땅에 근대극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터전을 다진 연극운동가이다. 조선말기 초대 주미공사를 지내고 총리대신까지 역임한 박정양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중앙고보를 졸업한 다음 일본 명치학원 고등학부 영문과에 재학중이던 1922년 토월회라는 문예서클을 창립,김기진·김복진·이서구·김을한씨등과 함께 신극운동을 펼쳤다. 그는 1923년 서울 조선극장에서 제1회 연극공연을 가진 이래 46년까지 23년동안 「사랑과 죽음」등 2백여편의 창작 및 번안,번역 희곡을 남겼다. 문화체육부는 관련 단체와 함께 9월의 문화인물 박승희선생을 기리는 추념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기념행사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주관처)◇공연 및 강연회 ▲강연회= 9일 하오 2시 흥사단 강당에서 「박승희의 연극세계」를 차범석씨(극작가)등 관련 전문가 4명이 발표(한국연극협회) ▲추념 공연=16일 하오 7시,17일 하오 4시 국립중앙극장 소극장에서 유민영교수(단국대)가 선생의 작품세계를 강연한 다음 그의 작품 「이대감 망할 대감...」을 공연(국립중앙극장,한국연극협회) ▲기념 공연=29일부터 30일까지 군산 시민문화회관에서 연극 「탁류」 3회 공연(군산문화원)◇전시회 및 자료집 발간 ▲관련 자료 전시회=1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로비에서 현존하는 희곡작품등 전시(국립중앙도서관) ▲전집 발간=현존 희곡작품과 기고문등을 엮은 「박승희 작품세계」 9월중 발간(문체부 문화정책국)
  • 이 문체부장관,종교대표자와 「통일·화합」 간담

    이만섭문화체육부장관은 1일 낮 12시 시내 한국의 집에서 천주교·개신교·불교·민족종교 등 각 종교대표자들을 초청,간담회를 가졌다.이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3단계통일방안을 설명하고 ▲대북 및 해외선교에서 과열경쟁을 자제해줄 것과 ▲종교간 화합을 당부했다.이날 모임에는 천주교측에서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오태순신부,개신교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임옥목사,불교측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탄성스님,민족종교대표자로 방진규 천도교종무원장 등 17명의 종교인들이 참석했다.
  • “윤이상씨 내일 귀국”/「예음」 발표

    ◎문체부 “과거해명땐 입국규제 해제 가능성” 재독음악가 윤이상씨(77)가 9월2일 하오 4시30분 대한항공 KE 906편으로 부인 이수자씨(69)와 함께 귀국한다고 예음문화재단(이사장 최원영)이 31일 발표했다. 예음측은 『윤씨의 귀국은 9월8일부터 17일까지 예음문화재단이 여는 「윤이상 음악축제」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음악제가 끝난 뒤에는 고향인 경남 충무의 선영도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문화체육부의 한 관계자는 『윤씨가 현재 입국규제대상자기는 하지만 과거 활동에 대한 해명이 있을 경우 규제대상에서 해제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것이 문체부의 입장』이라면서 『그가 귀국할 수 있을지 여부는 금명간 있을 관계기관합동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외규장각도서 영구대여 촉구/불에 이달안 특사파견/이 문체 밝혀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 24일 외규장각도서 반환문제와 관련,『정부는 외무부·문체부 관계관으로 구성된 특사를 이달내로 프랑스에 보내 영구대여방식으로 외규장각도서를 되돌려줄 것을 최종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특사파견 결과여하에 따라 조속한 시일안에 어떠한 형태로든 이 문제를 매듭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측은 외규장각도서에 관해 돌려준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나 우리측이 요구하는 영구대여형식을 취하면 특별법제정이라는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며 또 이것을 선례로 제3국으로부터 연쇄적인 문화재 반환요구가 잇따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정부는 약탈문화재환수라는 대의명분과 국민정서를 감안,양국정상간의 합의상항인 영구대여방안 관철을 위해 노력해왔다.
  • “정명훈씨 해임 유감”/김 문체부차관 불 대사 만나

    정부는 최근 정명훈씨가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단 음악감독직에서 해임된 것과 관련,이 문제가 한국과 프랑스간에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자는 입장을 프랑스측에 전달했다. 김도현문화체육부차관은 23일 로피노 주한프랑스대리대사를 만나 『우리국민은 프랑스예술에 대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정씨에 대한 기대도 높다』고 밝히고 정씨가 프랑스 바스티유오페라단 음악감독직에서 해임된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 광복절 49돌/민족 자존심 살리기 행사 풍성

    ◎문체부,「국악의 해」·「동학농민운동 1백돌」 사업과 연계 추진/창극 「윤봉길·안중근의사가」 공연/국립국악원,수원에서 국악의 밤/서울 팝스 오케스트라,청소년 음악축제 정부는 10일 광복절 49주년을 맞아 우리민족의 자존과 긍지를 살리고 국민적 화합과 공동체문화 진작을 위한 다양한 경축문화 행사를 갖기로 했다. 올해는 광복 50주년을 1년 앞두고 있는 뜻깊은 해로서 구 조선총독부건물 해체 및 국립박물관신축을 추진하는 등 민족문화의 발전 토대 마련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어느 해보다 의미있는 해이다. 문화체육부는 특히 올해 광복절 경축문화 행사를 「국악의 해」와 「동학농민운동1백주년」사업과 연계하여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고 민족적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전국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행사는 오는 13일 하오 6시에 국립극장 야외무대에서 꾸며지는 국립창극단 단원 명창 김영자씨의 창극 「윤봉길 의사가」와 「안중근 의사가」공연과 한국전통 택견연구회장인 이용복씨의 전통무예택견 한마당. 이 자리에는 카자흐공화국 알마아타 국립조선극장 가무단소속 조균화씨의 우리가요 열창도 있다. 이보다 앞서 12일 수원연무대 특설무대에서는 국립국악원과 수원문화원이 주최하는 국악의 밤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명창 김일구씨의 판소리 한대목과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강강술래 부채춤 등이 공연되며 사물놀이와 경기민요연창 등도 있을 예정이다. 15일부터 10월30일까지 독립기념관 전시실에서는 동학농민운동1백주년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내걸었던 동학농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동학군의 사발통문 고종과 초토사 홍계원의 문답기록,조석헌이 쓴 북접일기와 최덕기가 쓴 동학일기 등이 전시된다. 또 오는 20일 하오 5시 덕수궁 특설무대에서는 서울 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경축 청소년 음악축제가 열리며 이날 하오 7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조각당에서는 한국페스티발 앙상블이 주관하는 「재즈와 국악의 만남」「재즈와 클래식의 만남」등의 야외 무대가 펼쳐진다.하성호씨가 지휘하는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의 청소년 음악축제에는 채주병씨의 거문고와 김청만씨의 장구연주가 펼쳐지고 소프라노 박미혜씨와 가수 최성수씨가 나와 우리 가곡과 가요를 부른다. 또 국악의 해를 맞아 지방국악 활성화로 민족음악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주문예회관과 춘천 종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제주민요와 강원민요 열창이 펼쳐진다.
  • 「범추본」 간부 2명 긴급 구속/이창복·황인성씨 연행

    ◎대검,“범민족대회 원천봉쇄”/범민련해외대표 입국 금지 서울경찰청은 9일 하오 범민족대회 남측 추진본부(범추본) 공동본부장 이창복씨(57·전국연합 상임의장)와 집행위원장 황인성씨(42·전국연합 상임집행위원)등 2명을 전격 연행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국가보안법 7조(찬양·고무,이적표현물 소지)를 적용,긴급구속했으며 빠르면 10일중 정식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전국연합 16개 부문단체와 12개 지역단체,민족회의및 범민련 남측본부 준비위등 37개 단체를 포함,모두 65개 단체로 「조국의 평화와 자주적통일을 위한 제5차 범민족대회 남측 추진본부」를 결성한 뒤 당국의 불허방침에도 불구,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범민족대회를 개최하려 한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대검 공안부(최환검사장)는 이날 「범민족대회」와 「범청학련 통일대축전행사」를 사회혼란을 선동,자유민주주의체제의 전복을 기도하려는 북한의 평화통일 5대강령에 따르는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행사예정장소의 출입을 봉쇄하는 한편 집회및 시위주모자나 각종 이적행위자는 전원 사법처리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교육부와 문체부,공보처,검찰,경찰등 관계당국과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학생들이 행사장에 인공기를 내걸거나 북측과 팩스교신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이적행위차원에서 강력대처키로 했다. 검찰은 또 필요할 경우 교내로 경찰병력을 즉각 투입,강제해산하기로 했으며 범민련 해외본부 대표의 입국도 금지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범민족대회추진본부가 범민족대회 개최 불허방침을 밝힌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 중에서 특정학교를 기습점거해 대회를 강행할 경우 건조물침입죄등을 적용,관련자들을 사법처리키로 했다.
  • 공무원 160명 책냈다/재무부 중심… 실무이론 담은 전문서적 많아

    ◎공직애환·해외 연수경험 그린 책들 잇달아 공무원들의 책 출간이 붐을 이루고 있다. 공보처가 발간하는 국정신문 최근호에 따르면 지난해 저서를 낸 공직자의 수는 1백60여명.총무처가 공무원들의 저서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71년이래 92년까지의 총저서 숫자가 1천2백여권으로 한해 평균 60권이 채 못 되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증가이다. 과거에는 정부투자연구기관이나 국책연구소 연구원의 저술이 주를 이루었으나 요즘 들어서는 실무담당 일반공무원들의 저술활동이 부쩍 늘고 있다는 것.자신의 해외연수·근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들 저서는 바람직한 공직자상 확립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나아가 일반 국민들에게 공직의 애환을 진솔하게 알려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도 많다. 박성부 문체부 체육정책국장의 소설 「이순신장군」,교통부 유통시설과 이일화씨의 시집 「구름이 가져다준 바램」등 공무원이 펴낸 가벼운 내용의 시집 사진집 소설 수필집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전문저서의 출간에 앞장서고 있는 공무원들은 과천 경제부처 근무자들이다.대표적인 예가 오영교 상공자원부 중소기업국장.그는 「거대 일본을 움직이는 일본 통산성의 실체」라는 저서를 펴냈는데 실무에 이론을 겸비,관심있는 인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오국장은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상무관으로 근무하면서 관심을 갖고 추적했던 사항들을 책으로 냈다. 오갑원 경제기획원 국제협력과장의 「중국경제용어집」,강석인 재무부 경제협력과장의 「외자도입과 한국경제」「외국인 직접투자 업무처리요령」등의 책도 전문학자의 역저와 견줄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비경제부처 가운데는 외무부 법무부 환경처등 국제화 개방화나 환경보호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업무를 관장하는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전문적 저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 8월의 문화인물 박은식선생/일제때 민족사연구·독립운동에 헌신

    ◎추모세미나·강연회·관련 자료전 다양 문화체육부는 8월의 문화인물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사학자인 백암 박은식선생을 선정했다. 박은식선생(1859∼1925)은 황해도 황주 태생으로,구한말부터 일제 강점기에 걸쳐 민족사 연구,언론활동,독립운동에 헌신하며 민족혼을 일깨웠다. 18 98년 이래 황성신문,대한매일신보의 주필로 민족사상을 고취하고 민족고전을 보급,지도하다 한일합방 이후 19 11년 만주로 망명,고대사 연구와 독립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국무총리,대통령을 지낸 선생의 유해는 지난해 조국으로 봉환되어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었다. 저서로는 「한국통사」,「한국독립운동지혈사」,「왕양명실기」,「대동고사론」 등이 있다. 문체부는 「박은식의 달」을 맞아 8월 한달동안 관련단체와 함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학술세미나,관련 자료 전시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각종 기념행사는 다음과 같다.(주관처) ◇강연회 및 세미나=△추모 학술 세미나:12일 하오 1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신용하교수(서울대) 등이 「박은식의 애국계몽사상과 민족주의 역사관」 등에 대해 발표(광복회,한국민족운동사 연구회)△강연회:12일 하오 3시 전북 진안군 마령면 이산묘에서 유장호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이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강연(전주문화원) ◇전시 및 공연=△관련 사진자료 전시회:1일부터 31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선생의 영정 등 사진자료 12점 전시(독립기념관)△관련자료 전시회:1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통사」 등 10종10책을 전시(국립중앙도서관)△박은식의 달 및 광복 49년 기념 축제:14,15일 이리역 광장에서 사물놀이,관현악 연주 등 공연(예총 이리지부)
  • 천재기사 이창호 현역입영 안할듯/이 국방,공익근무요원 배치 시사

    바둑기사 이창호 7단이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특례부여 방식으로 병역특례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대 국방부장관은 27일 이7단을 비롯한 바둑기사들의 군복무문제 해결을 국방부에 요청한 여야의원 1백1명에게 『올 10월 징병검사에서 이7단이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뒤 문화체육부에서 바둑을 예술분야로 공식판정해 공익근무요원으로 조치되도록 요청해 오면 병무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하겠다』고 회신했다. 한편 이와관련,민자당의 유성환의원과 민주당 정대철의원등은 이날 『문체부도 바둑을 예술분야로 공식판정,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토록 국방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 전통소재 문화상품 개발/정부,문화산업진흥계획 발표

    정부는 국제화 개방화 시대를 맞아 영상·만화·전자출판·디자인등 우리 문화의 전략적 산업을 중점 육성할 문화산업 진흥계획을 수립,최근 발표했다. 문화체육부가 올해부터 95년에 걸쳐 추진할 문화산업 진흥계획에 따르면 고도 정보화사회를 맞아 사회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이 있는 문화사업에 중점을 둬 단계적으로 추진하고,첨단 문화상품과 전통 소재의 한국적 문화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진흥 계획의 중요내용은 ▲영상진흥기본법 제정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조성 ▲한국적 디자인개발 ▲문화산업 인력양성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 한다. 특히 만화산업은 ▲세미나 개최 ▲만화영화 시나리오 및 만화 캐릭터 공모·전시 ▲대한민국 영상만화대상 제정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개발 ▲국·공립도서관의 한국만화 코너 설치 등을 통해 육성할 계획이다. 또 판화민화를 현대판화로 재현하고 우리 판화를 응용한 시계·도자기·악세사리등 상품개발과 백제 금동용봉봉래산향로소재의 문화상품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출판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CD­ROM,CD­I 등 첨단매체를 이용한 전자출판물을 도서의 범주에 포함시키는 법제화를 추진하고 ▲전자출판물에 대해 부가가치세,관세 등의 면세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 또 서점 전산화망을 구축키 위해 하드웨어 선정 및 소프트 웨어를 개발하고 개방화에 대비한 국제 표준도서번호(ISBN),판매시점관리(POS) 제도의 정착 등 출판유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전통소재의 향로문양 스카프·넥타이 등 시범상품과 김치류·병과류·젖갈류 등 전통식품 개발도 추진한다. 이밖에 ▲한국의 디자이너 대상을 제정하고 ▲공예품개발 디자인연구소 운영 등을 통해 한국적 디자인 개발을 모색하는 한편 조선시대 민화를 비롯한 고판화를 재현하는 판화산업 활성화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고 부가가치상품을 만들어 가기위해 『한국의 디자이너 대상』을 제정하고 시각·실내·건축·산업디자인등 4개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육성할 방침이다. 문화산업 인력양성과 관련,95년 개원할 영상원은 애니메이션 및 컴퓨터그래픽 등 영상 디자인·만화과정을 교육한다. 이같은 문화산업 진흥의 기반을 마련키 위해 문체부는 ▲미국·프랑스·중국에 해외문화통신원제도 도입 ▲뉴욕 도쿄·파리·로스앤젤레스에 문화협력관 운영 ▲문화산업자문단 등을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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