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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창극 독도 발언 뭐길래 “다른 글도 좀 읽어보고 질문하시라” 항변

    문창극 독도 발언 뭐길래 “다른 글도 좀 읽어보고 질문하시라” 항변

    문창극 독도 발언 뭐길래 “다른 글도 좀 읽어보고 질문하시라” 항변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9일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친일(식민)사관’ 논란과 관련,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안중근 의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로비를 통해 퇴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우리 현대 인물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안중근 의사님과 안창호 선생님”이라며 “저는 나라를 사랑하셨던 분, 그 분을 가슴이 시려오도록 닮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분들을 제가 정말로 존경하는데 왜 저보고 친일이다, 왜 저보고 반민족적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지 정말로 가슴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문 후보자는 “다른 얘기는 다 들어도 저보고 친일이라고 그러고, 반민족적이라고 말씀을 하면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자는 이어 안중근 의사가 재판을 받은 중국의 뤼순 감옥과 재판정을 자신이 직접 다녀온 사실을 공개하면서, 그 소감을 바탕으로 쓴 자신의 과거 칼럼의 일부를 읽기도 했다. 또 세종대에서 ‘국가와 정체성’이라는 강의를 나간 사실을 알리며 강의안의 일부도 낭독했으며, 남산의 안중근기념관에 자신이 헌화한 사진을 준비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사실이면 사실대로 보도해 달라. 여기서 이런 얘기, 저기서 이런 얘기 소문대로 보도하면 얼마나 나의 명예가 훼손되는가”라며 “그것을 모르는가. 언론인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확인”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자는 로비에 선 채로 20여분 넘게 해명과 호소를 이어갔다. 총리 후보자가 이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문 후보자는 전날 오전 9시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면서 자신이 작성한 칼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 칼럼은 그것 말고도 직접 독도 가서 쓴 칼럼이 있는데 분명 우리 땅이고 독도가 있음으로 해서 우리의 동해가 있다는 걸 분명히 썼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이어 문 후보자는 “여러분들 그런 거 읽어보시고 질문을 좀 하시라”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문 후보자가 자신의 칼럼집 ‘자유와 공화’에서 ‘독도와 서해5도’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해 “현실적 위협이 없는 일본에 대해서는 독도를 내세워 이를 과장하고, 실제 위협이 있는 북한은 무조건 감싼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태도가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청원 “문창극, 역사관보다 총리 지명 이후 언행이 더 문제”

    서청원 “문창극, 역사관보다 총리 지명 이후 언행이 더 문제”

    서청원 “문창극, 역사관보다 총리 지명 이후 언행이 더 문제” 새누리당 당권 주자인 서청원 의원은 20일 친일 사관 논란에 휘말린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총리가 아니라는 것은 알아야 한다”며 자진 사퇴를 거듭 압박했다. 서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은 문 후보를 총리로 원하지 않는 것이 분명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역사관이 아니라, 총리 지명 이후에 여러 가지 행보나 언행에 더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그분이 친일이라고 주장해서 (사퇴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백성의 신망이 없으면 재상으로서는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결단을 내리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라며 대통령의 지명 철회보다는 자진 사퇴가 최선의 방법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사퇴 촉구 이전에 여권 핵심부와 교감한 게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서는 “국민 정서에 맞는 시의적절한 때에 이야기하는 게 7선 의원의 도리”라며 “당 지도부에 사후에 얘기는 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야당이 제기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론에 대해서는 “비서실장 자신이 검증에 참여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인사위원장이니까 비서실장이 직격탄을 맞고, 그러면 대통령에게도 직격탄이 간다”며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서 의원은 야당의 박근혜 대통령 사과 요구에 대해서도 “이 모든 것을 대통령이 사과하라고 하면 참 문제가 있다”면서 “건건이 모든 부분을 대통령에게 사과하라고 하면 대통령은 사과만 하다가 세월을 다 보내지 않겠느냐”며 반대했다. 이어 “자기들도 옛날에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총리들을 선보였다가 두 번이나 낙마를 연속해서 하지 않았느냐”면서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어른스럽게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서청원 사퇴 압박 발언 또 “대통령 지명 철회보다 자진 사퇴가 최선의 방법”

    문창극 서청원 사퇴 압박 발언 또 “대통령 지명 철회보다 자진 사퇴가 최선의 방법”

    ‘문창극 서청원’ 서청원 ‘문창극 사퇴 압박’ 발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당권 주자인 서청원 의원은 20일 친일 사관 논란에 휘말린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총리가 아니라는 것은 알아야 한다”며 자진 사퇴를 거듭 압박했다. 서청원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은 문창극 후보를 총리로 원하지 않는 것이 분명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청원 의원은 “역사관이 아니라, 총리 지명 이후에 여러 가지 행보나 언행에 더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그분이 친일이라고 주장해서 (사퇴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백성의 신망이 없으면 재상으로서는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결단을 내리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라며 대통령의 지명 철회보다는 자진 사퇴가 최선의 방법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사퇴 촉구 이전에 여권 핵심부와 교감한 게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서는 “국민 정서에 맞는 시의적절한 때에 이야기하는 게 7선 의원의 도리”라며 “당 지도부에 사후에 얘기는 했다”고 말했다. 서청원 의원은 야당이 제기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론에 대해서는 “비서실장 자신이 검증에 참여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인사위원장이니까 비서실장이 직격탄을 맞고, 그러면 대통령에게도 직격탄이 간다”며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靑, 문창극 후보자 진퇴 명확히 정리하길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청와대가 그제 문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국회 제출에 대한 재가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 귀국 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정치권과 언론 매체는 사실상 자진사퇴를 압박하는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 청와대도 굳이 부인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문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며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총리 후보자가 마치 신경전을 벌이는 듯한 어처구니없는 모양새다. 혼선과 혼란의 피해는 국민의 몫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내각을 통할하는 2인자 자리를 놓고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하는 것 자체가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진 현 정권의 무능을 드러내는 일에 다름아니다. 개탄스럽기 이를 데 없다.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는 청와대가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문 후보자가 알아서 물러나도록 정치 수사와 메시지를 구사할 때가 아니다. 잘못된 인사에 따른 정치적 부담을 덜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로 비칠 수 있다. 지명을 철회하든, 국회 청문회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든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게 국정에 책임을 지는 당당한 자세라 할 것이다. 국민에게 권력을 위임받은 정권은 시대 과제인 통합과 쇄신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이 부여한 지상명령이다. 무엇보다 출발점은 통합과 쇄신의 정신에 걸맞은 인물을 적소에 배치하는 일이다. 인사는 만사라고 하지 않는가. 그럼에도 안대희 전 후보자에 이어 문 후보자까지 민심의 용인 한도를 넘은 결격 사유를 드러내 논란을 자초한 점은 과연 현 정부가 인사검증 시스템을 원칙과 기본에 따라 제대로 운용하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 청와대 인사위원장인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을 엄중히 묻고 인적 쇄신과 제도 개선으로 바로잡아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문 후보자의 진퇴 문제와 관련한 작금의 상황은 후보자의 자격 시비나 인사검증 시스템의 허술함을 넘어서는 또 다른 심각한 문제점을 노정하고 있다. 문 후보자가 총리로서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이에 따른 잡음과 논쟁이 확대 재생산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결자해지의 도리다. 그것이 위임받은 권력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며 민주주의 사회의 절차와 순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청와대가 취하고 있는 모호한 태도와 에두르기식 사퇴 압박은 잘못된 인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비치기 십상이다. 굳이 박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할 때까지 기다릴 일인가. 여론의 추이를 살피겠다는 의도라면 더더욱 문 후보자의 진퇴 문제를 미뤄선 안 된다. 이미 여론의 향배는 드러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의 모호한 화법과 태도는 인사참사에 따른 혼란과 사회적 비용을 부풀릴 뿐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여론과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해 지명을 철회하느냐, 의회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청문회를 통해 문 후보자에게 해명의 기회를 주고 정면돌파하느냐 두 가지밖에 없다. 정치적 이해나 역풍을 따질 일이 아니다. 이제라도 청와대가 스스로 나서 양자택일을 하고 국민 앞에 이해를 구하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것이 더 이상의 국력 소모를 막고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길이라고 본다.
  • 문창극 독도칼럼 이어 문창극 세월호 발언 논란 “세월호 탔으면 애들 구할 수 있었을 것”

    문창극 독도칼럼 이어 문창극 세월호 발언 논란 “세월호 탔으면 애들 구할 수 있었을 것”

    ’문창극 독도칼럼’ ‘문창극 세월호’ ‘문창극 발언 논란’ 문창극 독도칼럼에 이어 문창극 세월호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시행된 청사 어린이집 민방위 훈련에 참여해 자신이 해군장교 출신임을 밝히며 세월호 침몰 사고를 언급했다. 이날 문창극 후보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나는 해군 장교 출신이다. 해군은 정기적으로 퇴함훈련이라는 것을 한다”며, “배가 뒤집히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훈련을 하기 때문에 내가 그 배(세월호)에 탔으면 애들을 좀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사고 때 선원들이 한 번이라도 그런 퇴함훈련을 했다면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우리는 이런 위기가 닥칠 것에 대비해 훈련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훈련의 노력을 하는 것이 낭비라는 생각을 절대 하면 안된다”며, “위기가 되면 딱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는 습관이 몸에 붙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자는 민방위 훈련에 참여한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 그 때(세월호 참사 당시) 우리가 이런 훈련만 했어도 중고생들을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독도 칼럼 도대체 뭐길래 “다른 글도 좀 읽어보시고…” 항변

    문창극 독도 칼럼 도대체 뭐길래 “다른 글도 좀 읽어보시고…” 항변

    문창극 독도 칼럼 도대체 뭐길래 “다른 글도 좀 읽어보시고…” 항변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9일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친일(식민)사관’ 논란과 관련,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안중근 의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로비를 통해 퇴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우리 현대 인물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안중근 의사님과 안창호 선생님”이라며 “저는 나라를 사랑하셨던 분, 그 분을 가슴이 시려오도록 닮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분들을 제가 정말로 존경하는데 왜 저보고 친일이다, 왜 저보고 반민족적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지 정말로 가슴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문 후보자는 “다른 얘기는 다 들어도 저보고 친일이라고 그러고, 반민족적이라고 말씀을 하면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자는 이어 안중근 의사가 재판을 받은 중국의 뤼순 감옥과 재판정을 자신이 직접 다녀온 사실을 공개하면서, 그 소감을 바탕으로 쓴 자신의 과거 칼럼의 일부를 읽기도 했다. 또 세종대에서 ‘국가와 정체성’이라는 강의를 나간 사실을 알리며 강의안의 일부도 낭독했으며, 남산의 안중근기념관에 자신이 헌화한 사진을 준비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사실이면 사실대로 보도해 달라. 여기서 이런 얘기, 저기서 이런 얘기 소문대로 보도하면 얼마나 나의 명예가 훼손되는가”라며 “그것을 모르는가. 언론인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확인”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자는 로비에 선 채로 20여분 넘게 해명과 호소를 이어갔다. 총리 후보자가 이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문 후보자는 전날 오전 9시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면서 자신이 작성한 칼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 칼럼은 그것 말고도 직접 독도 가서 쓴 칼럼이 있는데 분명 우리 땅이고 독도가 있음으로 해서 우리의 동해가 있다는 걸 분명히 썼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이어 문 후보자는 “여러분들 그런 거 읽어보시고 질문을 좀 하시라”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문 후보자가 자신의 칼럼집 ‘자유와 공화’에서 ‘독도와 서해5도’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해 “현실적 위협이 없는 일본에 대해서는 독도를 내세워 이를 과장하고, 실제 위협이 있는 북한은 무조건 감싼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태도가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문창극에 강한 동질감 느껴 총리 지명했을 것” 노유진 정치카페 팟캐스트 발언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문창극에 강한 동질감 느껴 총리 지명했을 것” 노유진 정치카페 팟캐스트 발언

    ‘유시민’ ‘정치카페’ ‘노유진’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박근혜 대통령이 내정한 배경에 대해 “초록은 동색”이라고 정리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17일 공개된 정의당의 인터넷 팟캐스트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 카페(정치다방에서 개명)’에서 “자기랑 생각이 비슷하면 문제의식을 느끼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기춘 도승지 밑에서 일할 영의정을 뽑은 건데 ‘박근혜 대통령과 철학을 같이 한다’는 말이 허언이 아니다. 정말 너무 강한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에 지명한 것”이라며 “그런 ‘건전한 역사의식’을 가졌기에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문 총리 후보자 총리 지명 소식을 듣자마자 그가 쓴 15년치 칼럼을 찾아보고 나서 “터졌다. 대형사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논란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회) 강연 동영상만 문제 되는 게 아니고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장 하면서 매주 쓴 칼럼 보면 재밌다. 한 달에 4번 쓰는 데 그중 3개가 매번 ‘우리 대한민국 이래야 한다. 우리 이렇게 하자’고 끝을 낸다. 주관적으로 어마어마한 애국자”라며 “아무도 그 목소리를 듣고 있지 않은데 모든 국민이 들을 거라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계속 그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회찬 전 의원은 “사주도 무척 부담스러워 해 편집국장을 안 시켰다. 그래서 이 분이 그만둘 때 대놓고 사주 욕하고 그만둔 일화가 있다. 대단한 과대망상이다”고 동조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설령 문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후 국회 본회의 표결을 통과해 국무총리로 임명된다 하더라도 직을 수행할 능력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대정부 질문을 예로 들어 “행정경험도 전혀 없고, 학자도 아니고, 정치경험도 전혀 없고, 그냥 큰 신문사에서 자기 손 가는 대로 멋대로 칼럼 쓰던 사람이 (국회의원들의 온갖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하겠나. 이번 인사 참극은 청문회로 끝나지 않는다. 만에 하나 국무총리가 된다 하더라도 두 달에 한번 국회가 열려 대정부 질문을 할 때마다 온 국토가 탄식에 잠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 마디로 총리 ‘깜’이 아닌 사람을 선택했다는 것. 그런 문 총리 후보자 지명 이유에 대해 노회찬 전 의원은 “지금 총리는 의전용 총리와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아무렇게나 인선한 것 같다. 안대희 전 후보자는 관피아 척결 등을 위해 부담스러운 인물이었지만 신경을 쓴 것 같고 이번에는 거의 ‘자학적 인사’ 같다”고 비판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현 상황을 ‘국가 위기’라고 규정하며 박 대통령이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나타냈다.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정치에 입문한 동기가 아버지의 명예회복이었다”며 “우리 아버지 덕분에 경제 성장했고 내가 집권해서 완성시키겠다는 로맨스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회찬 전 의원은 “대통령이 됨으로써 한을 풀려 한 것 같다”며 “(아버지에 대한) 부당한 평가를 정당화시키는 일을 자신의 할 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견해를 들은 유시민 전 장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박하게 평가한 점도 있다. 반성도 하고 위로도 해드리면서 (박 대통령이)그런 한을 안 품도록 해야 했다”며 “박 전 대통령을 너무 박하게 평가해 한을 품은 것 같다”고 밝혔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의당 홍보를 위해 ‘정치다방’이라는 이름으로 3번 방송을 내보낸 세 사람의 팟캐스트는 ‘노유진의 정치카페’로 이름을 바꿔 매주 월요일 방송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사퇴 기로] 청문회 강행 의지 밝힌 文 총리 후보 때문에 고심… 與 “국민 뜻에 대한 항명”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여권 내부에서도 비등한 자진 사퇴론을 일축하며 청문회 강행 의지를 밝힘에 따라 여권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해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을 위한 결재 검토를 21일 귀국 이후로 미루는 등 세 번이나 연기하면서 문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유도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는 요지부동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9일 “(문 후보자) 스스로 사퇴하는 길을 유일한 해법으로 다들 인식하고 있는데 본인만 외면하는 것 같다”고 일침을 놓았다. 다른 핵심 당직자는 “박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보내지 않은 것은 국민 여론을 그대로 따른 것이기 때문에 이제 남은 것은 사실상 하나뿐”이라며 문 후보자의 결단을 촉구했다. 당권주자인 친박계 홍문종 전 사무총장은 이날 라디오에서 “민심에 반하는 결정을 해서 민심을 이기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라면서 “문 후보자가 대세와 민심 동향을 잘 판단해서 결정해 주면 좋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홍 의원은 “저희로서는 어떻게든 도와드리고 싶은데 민심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굉장히 어렵다. 문 후보가 현명하게 판단했으면 좋겠다”며 ‘간곡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이날 매주 월·목요일 이완구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비상대책회의도 특별한 이유 없이 건너뛰는 등 외관상 침묵을 지켰다. 박 대통령이 임명동의안 제출을 보류한 마당에 문 후보자의 최종 결단을 기다리겠다는 취지로 관측된다. 박 대통령이 귀국하는 21일 전까지 문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게 여권 입장에선 최선의 시나리오다. 그렇지 않을 경우 국정공백을 감안해 주말 이후인 23일에는 인사청문요청서 재가를 놓고 박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문 후보자가 끝까지 버틴다면 청와대가 문 후보자 지명을 철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지명 철회 시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자신의 선택을 스스로 거둬들인다는 점에서 인사 검증 실패를 놓고 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청와대 인사위원장인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론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게 된다. 안대희 전 총리 후보자 낙마에 연이은 인사 참사는 6·4 지방선거 이후 민심 회복이 절실한 여권에 악재가 될 수밖에 없다. 문 후보자 지명 실패 여파로 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여론심판론이 비등할 경우 미니 총선급인 7·30 재·보궐 선거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새누리당 핵심 인사는 “재·보선 패배로 중반기 국정운영의 동력을 상실하게 되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나 관피아 개혁, 창조경제,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과제 이행도 불투명해진다”고 지적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문창극 사퇴 기로] 김기춘 책임론 본격 거론… 野 “2기 내각 새로 짜라”

    [문창극 사퇴 기로] 김기춘 책임론 본격 거론… 野 “2기 내각 새로 짜라”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불가피론이 확산되면서 인사검증 책임자인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본격적으로 부각했다. 아울러 연일 매서운 언론의 검증을 받고 있는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을 정조준하며 ‘2기 내각의 전면 재구성’을 촉구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문창극 사태로 다른 후보자들의 문제점들이 덮이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귀국하는 즉시 제2기 내각에 대한 전면적인 재구성을 해야 한다”고 박 대통령의 결단을 압박했다. 새정치연합은 문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이·김 후보자 등 다른 장관 후보자들에게까지 공세 전선을 확장해 최종적으로 청와대 인사위원장인 김 비서실장의 사퇴를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7·30 재·보궐 선거에서 유리한 국면을 만들겠다는 속내가 엿보인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차떼기 사건’, ‘북풍공작’ 등에 연루된 이 후보자를 거론하며 “예전에 천막 당사를 세웠던 박 대통령의 결단이 진정이었다면 이 후보자의 지명도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또 논문 표절 의혹이 잇따라 거론된 김 후보자에 대해서도 “교육부 장관은 미래세대에 지식은 물론 진실한 가치의 귀중함을 알려 주어야 하는 자리다. 김 후보자는 교육부 수장의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비서실장 책임론은 여권에서도 비주류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김 실장과 손에 꼽히는 몇몇 핵심 친박들이 자기들끼리만 (권력을) 독점하려 한다”면서 “차제에 외부인사위원회 시스템을 생각해 봐야 한다”고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하락세에서 반등, ‘靑, 문창극 버티기에 곤혹’ 보도에 분위기 반전?

    박근혜 지지율 하락세에서 반등, ‘靑, 문창극 버티기에 곤혹’ 보도에 분위기 반전?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반등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가 곤혹스러워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반전된 분위기다. 지난 10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내정 이후 꾸준히 하락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바닥을 찍고 반전세로 돌아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1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44.1%로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였던 41.4%보다 2.7%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1일에는 51.1%를 기록했으나 ‘문 후보자 친일발언’ 이후 급격하게 떨어져 일주일 만에 9.7%나 빠졌으나, 청와대가 문 후보자의 버티기에 곤혹스러워 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반전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유무선 혼합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사퇴 기로] “안중근·안창호 가슴 시리게 존경… 왜 친일인가” 文, 사퇴는커녕 적극 해명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자진 사퇴는커녕 자신을 향한 친일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며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려 애썼다. 문 후보자는 이날 저녁 6시쯤 집무실을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자신이 쓴 칼럼 사본들을 보여 주며 작심한 듯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동안 취재진의 질문에 소극적으로 응했던 여느 퇴근길과는 대조적이었다. 문 후보자는 안 의사에 관해 쓴 자신의 칼럼을 소개하면서 “나는 우리 현대 인물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안중근 의사와 안창호 선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역사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식민지 사관이 뭔지 뚜렷이 모르지만 나라를 사랑하셨던 그분은 내가 가슴이 진짜 시려오도록 닮고 싶다”며 “그런데 왜 나보고 친일이다, 반민족적이다라고 하는지 정말로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그는 안 의사가 재판을 받고 수감됐던 중국 뤼순의 감옥을 직접 다녀온 일을 공개하면서 “아, 가슴이 떨려오는 것을 느꼈다”고도 했다. 그는 세종대에서 ‘국가와 정체성’이란 강의를 했다고 밝히면서 “여러분 내일 당장 (세종대에) 가서 일일이 잡고 물어보라. 정말로 문창극 교수가 너희한테 친일을 가르쳤느냐, 아니면 반민족을 가르쳤느냐. 나는 지금도 떳떳하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자랑일 것 같아 공개 안 하려 했는데 이건 사실”이라며 자신이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헌화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실대로 보도해 달라. 소문대로 보도하면 얼마나 내 명예가 훼손되는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출퇴근하면서 느낀 소감을 한 가지씩 말씀드리려 한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 앞으로도 매일 이런 식의 해명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동안 논란에 대한 해명에 소극적이던 문 후보자가 이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돌변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에 대한 재가를 유보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이 재가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최대한 해명함으로써 악화된 여론을 반전시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라는 해석이다. 설령 여론이 반전되지 않아 낙마하더라도 자신에게 씌워진 ‘친일 딱지’를 최대한 털어내려면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는 적극성을 보이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문 후보자 입장에서는 인사청문회도 가 보지 못하고 사퇴할 경우 ‘친일 매국노’라는 낙인만 남는 상황을 우려해 이판사판식으로 해명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문창극 독도 발언 해명 “여러분들 내 글 좀 읽어보고 질문하시라”

    문창극 독도 발언 해명 “여러분들 내 글 좀 읽어보고 질문하시라”

    문창극 독도 발언 해명 “여러분들 내 글 좀 읽어보고 질문하시라”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9일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친일(식민)사관’ 논란과 관련,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안중근 의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로비를 통해 퇴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우리 현대 인물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안중근 의사님과 안창호 선생님”이라며 “저는 나라를 사랑하셨던 분, 그 분을 가슴이 시려오도록 닮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분들을 제가 정말로 존경하는데 왜 저보고 친일이다, 왜 저보고 반민족적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지 정말로 가슴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문 후보자는 “다른 얘기는 다 들어도 저보고 친일이라고 그러고, 반민족적이라고 말씀을 하면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자는 이어 안중근 의사가 재판을 받은 중국의 뤼순 감옥과 재판정을 자신이 직접 다녀온 사실을 공개하면서, 그 소감을 바탕으로 쓴 자신의 과거 칼럼의 일부를 읽기도 했다. 또 세종대에서 ‘국가와 정체성’이라는 강의를 나간 사실을 알리며 강의안의 일부도 낭독했으며, 남산의 안중근기념관에 자신이 헌화한 사진을 준비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사실이면 사실대로 보도해 달라. 여기서 이런 얘기, 저기서 이런 얘기 소문대로 보도하면 얼마나 나의 명예가 훼손되는가”라며 “그것을 모르는가. 언론인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확인”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자는 로비에 선 채로 20여분 넘게 해명과 호소를 이어갔다. 총리 후보자가 이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문 후보자는 전날 오전 9시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면서 자신이 작성한 칼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 칼럼은 그것 말고도 직접 독도 가서 쓴 칼럼이 있는데 분명 우리 땅이고 독도가 있음으로 해서 우리의 동해가 있다는 걸 분명히 썼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이어 문 후보자는 “여러분들 그런 거 읽어보시고 질문을 좀 하시라”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문 후보자가 자신의 칼럼집 ‘자유와 공화’에서 ‘독도와 서해5도’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해 “현실적 위협이 없는 일본에 대해서는 독도를 내세워 이를 과장하고, 실제 위협이 있는 북한은 무조건 감싼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태도가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서청원에 ‘사퇴 압박’ 당해…서청원 ‘문창극 발언’ 수위↑

    문창극 서청원에 ‘사퇴 압박’ 당해…서청원 ‘문창극 발언’ 수위↑

    문창극 서청원에 ‘사퇴 압박’ 당해…서청원 ‘문창극 발언’ 수위↑ 새누리당 당권에 도전하는 ‘친박’ 서청원 의원은 18일 전날보다 좀 더 직설적인 표현으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서청원 의원은 이날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에서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전을 관람하며 기자들과 만나 “정치를 오래 한 사람으로서 많은 번뇌를 했다”며 “당과 국민을 위해, 현 정부를 위해서라도 이럴 때는 (문창극 후보자)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모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서청원 의원은 “더 이상 부담주지 말고 스스로 퇴진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어제 말씀드린 것”이라며 “후보자 지명 이후 총리 후보자로서 겸손하게 해명해야 하는데 그런 게 별로 눈에 비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청원 의원은 또 “총리 지명 이후 여론이 더 악화되고 본인에게도 부담을 더 주는 과정을 지명 이후 보여줬다’면서 “자칫하다간 새누리당이 굉장히 당론 분열이 심할 수 있어 그것을 차단하는 게 선배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연이은 총리 낙마가 정권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는 “국정 공백이 그만큼 생기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빨리 수습을 하는 게 오히려 국민과 국가를 위해 나은 일”이라며 “환부를 도려내야 빨리 아물듯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게 국정운영에 더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서청원 의원은 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론에 대해선 “지금 비서실장이 인사위원장이어서 잘못하면 전부 비서실장에게 책임을 돌린다”면서 “비서실장이 아니라 밑에서 인사 검증을 하는 것인데, 차제에 외부 인사위원회를 만드는 시스템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서청원 의원은 이어 “비서실장이 전부 책임지는 것으로 하면 대통령한테 직격탄이 간다”면서 “인사시스템의 총 책임을 비서실장이 맡아야 하느냐는 문제에 의문이 들어 논의해볼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논란에 42.7%로 추락…새누리도 38.1%로 동반하락

    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논란에 42.7%로 추락…새누리도 38.1%로 동반하락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논란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일간 정례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17일 현재 42.7%를 기록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교회 강연 내용이 보도되기 직전인 11일 51.1%에서 불과 6일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빠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대가 붕괴된 이후 12일 49.4%, 13일 45.5%, 16일 43.5%로 꾸준히 내려가고 있다. 박근혜 지지율 하락세는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로 직결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지난 11일 41.8%에서 17일 50.2%로 뛰어올랐다.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50%를 넘어선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13일을 기점으로는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잘하고 있다’는 의견을 처음으로 앞지른 바 있다. 새누리당을 향한 정당 지지율 역시 타격을 입는 모양새다. 지난 11일 45.1%에서 17일 38.1%로 일주일 만에 7.0%p 하락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35.8%에서 36.3%로 올랐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1.8%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부정적 평가가 50%를 넘은 것은 처음”이라며 “상황이 당-청 모두에게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유무선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편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여부를 순방을 마친 뒤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의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출발하기 직전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총리 임명동의안과 장관 인사청문요구서는 귀국해서 재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주말인 오는 21일 귀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떠나는 총리 앞 총리후보 비판… 맥 빠진 대정부질문

    6월 임시국회 포문을 열며 18일 개최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논란이 되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자 규명, 재발방지책을 집중 거론했다. 그러나 이날 대정부질문은 조만간 물러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면서 상당히 맥이 빠진 모양새가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하나님까지 동원해 일본제국주의 논리를 대변하는 사람이 총리가 된다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희생된 선열들이 지하에서 통곡하시지 않겠느냐”고 포문을 열었다. 같은 당 서영교 의원도 “친일파 대통령에 친일파 총리, 부총리 지명으로 이제 드러내놓고 친일파 내각을 세운 것으로 이는 제2의 경술국치와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같은 당 김현 의원도 청와대 인사검증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강조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이재오 의원을 제외하고 문 후보자 문제에 대해 강도를 현격하게 낮추거나 언급을 회피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재오 의원은 “국민의 70%가 후보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한다”면서 “일본의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 문 후보자의 발언은 국무총리로서는 적절치 않은 발언”이라고 지적하며 문 후보자를 비판했다. 이장우·송영근 의원 등은 문 후보자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사퇴를 앞둔 정홍원 총리를 향해 답변을 해야 할 상황이다 보니 의원들의 질문은 상대적으로 힘이 빠졌다. 정 총리는 핵심 주제인 문 후보자 논란에 대해 “현직 총리가 차기 총리 후보자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선을 그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수를 틀리게 말하기도 했다. 황 장관은 애초 이 의원의 질문 때는 “302명의 피해자가 생겼다”고 답했다가 원 의원의 질문 때는 “304명이다. 아까 말씀을 잘못 드렸다”고 수정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문창극 발언, 독도 칼럼에 “다른 것도 읽어보고 질문 좀 해라” 반박

    문창극 발언, 독도 칼럼에 “다른 것도 읽어보고 질문 좀 해라” 반박

    문창극 발언, 독도 칼럼에 “다른 것도 읽어보고 질문 좀 해라” 반박 ’망언’ 논란으로 위기에 몰린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본의 현실적 위협이 없다”고 썼던 과거 독도 관련 칼럼에 대해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18일 오전 9시 서울 정부종합청사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면서 해당 칼럼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제 칼럼은 그것 말고도 직접 독도 가서 쓴 칼럼이 있는데 분명 우리 땅이고 독도가 있음으로 해서 우리의 동해가 있다는 걸 분명히 썼다”고 말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여러분들 그런 거 읽어보시고 질문을 좀 하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지난 2008년 10월 출간된 칼럼집 ‘자유와 공화’ 에 실린 칼럼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독도 문제와 관련해 일본에 강경 대응한 점을 두고 “현실적 위협이 없는 일본에 대해서는 독도를 내세워서 이를 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NLL(북방한계선)에 대해 이렇게 관대한 대통령이 독도와 관련해선 ‘일본 도발에 맞설 대응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마치 일본의 위협으로 한·일 전쟁이 코앞에 닥친 것처럼 비장하다”고 썼다. 문창극 후보자는 이날 임명동의안 결재 상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퇴근 이후 상황 진전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월드컵 경기를) 잘 봤느냐. 저기 앞에 가셔서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지금 광화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더라”면서 “아쉽다. 1:1이 된 것은 라디오로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귀국한 이후 재가할 것인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창극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대통령 재가는 16일에서 17일로 연기된데 이어 다시 한 차례 미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종면 칼럼] ‘총리 리스크’ 언제 끝나나

    [김종면 칼럼] ‘총리 리스크’ 언제 끝나나

    글로는 말하고자 하는 것을 다 표현할 수 없고 말로는 마음속의 참뜻을 다 표현할 수 없다. 동양고전 ‘주역’에 나오는 서불진언(書不盡言) 언불진의(言不盡意)라는 말을 풀이하면 그렇다. 아무리 글쓰기를 업으로 삼는 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완벽하게 전달하기는 어렵다. 때로는 스스로에 취한 나머지 편견에 사로잡힌 글을 써 상처를 주기도 한다. 말 또한 마찬가지다. 세 치 혀를 움직여 역사의 대업을 이루기도 하지만 패가망신의 흉기로 돌변하기 일쑤다. 글을 쓰고 말을 하는 것보다 더 조심스러운 일도 없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금 그 운명과도 같은 ‘글감옥’, ‘말지옥’의 늪에 갇혀 고초를 겪고 있다. 문 후보자는 주필 시절 칼럼집을 펴내며 광야의 외침 같은 글을 쓰고 싶다고 했다. 그는 어쩌면 자신의 뜻대로 광야에 외치는 자로서 세상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글을 쓰고 말을 하며 도덕적 확신가의 삶을 살아왔는지 모른다. 한 가지 예만 들어도 그의 신념 어린 내면 풍경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그는 최근 대학 강의에서 위안부 문제로 일본의 사과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그 서늘한 경세(警世)의 가르침이 적이 놀랍다. 이 같은 대일 시각은 “일본에 대해 더 이상 우리 입으로 과거 문제를 말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2005년 칼럼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식민사관 논란이 커지자 그는 결국 “말뿐인 사과보다는 진정성 있는 사과가 더욱 중요하다는 취지”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청문회를 앞둔 억지춘향식 사과로만 비치니 영 미덥지 않다. 과거사 문제를 놓고 일본과 ‘역사전쟁’을 치르는 대통령과 식민사관에 침윤된 총리의 조합이라니 이건 완전 블랙 코미디다. 문 후보자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들은 모두 언론인 시절 언론인으로서 한 일”이라며 “공직을 맡게 된다면 그에 걸맞은 역할과 몸가짐을 해야 한다”고 했다. ‘언론모독’이다. 사람의 생각은 10년, 아니 100년이 지나도 잘 바뀌지 않는다. 공직 이전과 이후의 삶이 다를 수 없다. 상황에 따라 삶의 철학과 세상에 대한 인식이 이리저리 바뀐다면 그 자체로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 온몸으로 시대를 성찰하고 고뇌하는 언론인으로서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면 차라리 박수를 받았을 법하다. 권력으로 가기 위해 이 정도의 수모는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자기부정이다. 권력과 부를 향한 마키아벨리적인 삶보다 명예와 의무를 존중하는 세네카적인 삶을 살고 싶다고 한 말은 괜히 해본 소리인가. 진정으로 명예의 의미를 안다면 지금 당장 물러나는 게 옳다. 시대가 더 이상 자신을 요구하지 않으면 나만의 진실을 간직한 채 나귀를 거꾸로 타고라도 떠나는 게 언론인의 도리다. 낙마한 안대희 총리 후보자에 이어 문 후보자도 문제 인물로 드러나 온 나라가 시끄러우니 이 무슨 국가적 낭비요 국민적 수치인가. 한두 번도 아니고 국민도 국가도 골병이 들 지경이다. 문제는 다시 청와대다. 총체적 난맥상에 빠진 인사검증 시스템을 언제까지 바라만 보고 있을 텐가. 국가개조에 무풍지대란 있을 수 없다. 인사위원장인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이 무겁다. 청와대 개조가 급하다. 인사시스템의 개선과 함께 다시 한번 국민통합의 정신을 가다듬어야 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통합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졌다. ‘문창극 파문’은 이런 시대 흐름을 정면으로 거스른 상징적 사건이다. 역사관도 민족관도 국가관도 통합과는 거리가 먼 ‘국민충돌형’ 이념의 전사를 굳이 총리로 불러내 쓸 이유는 호무하다. 인재 풀이 협소하다는 얘기는 한갓 핑계에 불과하다. 미국 대통령 링컨의 ‘정적(政敵) 기용’ 교훈쯤은 누구나 다 아는 세상 아닌가. 인사권자 의지의 문제다. 인재를 낚는 배를 좁아 터진 저수지가 아니라 드넓은 난바다에 띄워라. 그래야 준척이든 월척이든 펄떡펄떡 살아 숨쉬는 생명력이 충만한 물건을 건져 올릴 수 있다. 국민은 ‘그들만의 눈높이’ 인사에 염증을 느낀다. 국민통합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는 어제도 오늘도 한결같다. jmkim@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논란 여파에 40%대 붕괴 초읽기…‘문창극 옹호’ 새누리도 동반하락

    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논란 여파에 40%대 붕괴 초읽기…‘문창극 옹호’ 새누리도 동반하락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하루새 또 떨어져 40%대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논란에 발빠른 대응을 하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7~18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4%에 그치며 취임 후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 42.7%였던 취임 후 최저치 기록을 또다시 경신한 것이다. 40%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종전 최저치는 김병관, 김학의, 한만수 등 장관후보자들이 줄줄이 낙마하던 지난해 3월의 43.7%였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문창극 친일발언이 보도되기 직전인 11일 51.1%였다가 일주일새 9.7%포인트나 대폭락했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1.7%로, 전날 조사때 수립했던 취임후 최고치 기록 50.2%를 또다시 경신했다. 박근혜 대통령 부정평가는 지난 11일 41.8%였던 것이 1주일새 9.9%포인트나 급증했다. 새누리당 지지율도 동반 폭락하고 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날 38.1%에서 36.9%로 또다시 1.2%포인트 추가하락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전날보다 0.4%포인트 높아진 36.7%를 기록하면서 양당간 격차는 0.2%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유무선 혼합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하루새 또 하락 40%대 붕괴 직전…문창극 논란 수수방관 여파

    박근혜 지지율, 하루새 또 하락 40%대 붕괴 직전…문창극 논란 수수방관 여파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하루새 또 떨어져 40%대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논란에 발빠른 대응을 하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7~18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4%에 그치며 취임 후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 42.7%였던 취임 후 최저치 기록을 또다시 경신한 것이다. 40%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종전 최저치는 김병관, 김학의, 한만수 등 장관후보자들이 줄줄이 낙마하던 지난해 3월의 43.7%였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문창극 친일발언이 보도되기 직전인 11일 51.1%였다가 일주일새 9.7%포인트나 대폭락했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1.7%로, 전날 조사때 수립했던 취임후 최고치 기록 50.2%를 또다시 경신했다. 박근혜 대통령 부정평가는 지난 11일 41.8%였던 것이 1주일새 9.9%포인트나 급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유무선 혼합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서청원 압박에도 “차분히 제 일 준비…저에 대한 관심보다 대통령 성과 보도해달라”

    문창극 서청원 압박에도 “차분히 제 일 준비…저에 대한 관심보다 대통령 성과 보도해달라”

    문창극 서청원 압박에도 “차분히 제 일 준비…저에 대한 관심보다 대통령 성과 보도해달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18일 “대통령께서 (해외순방에서) 돌아오실 때까지 저도 여기서 차분히 앉아서 제 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집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후 임명동의안 재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어 “아마 주말까지 저도 충분히, 열심히 제 일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자의 이러한 발언은 박 대통령이 귀국하는 21일까지는 자진사퇴할 뜻이 없으며 청문회 준비에 주력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자는 “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에서 지금 외교, 경제, 자원 이런 분야에서 성과가 굉장히 많으신 것 같다”며 “여러분도 그러니까 이제 저에 대한 관심 보다는 박 대통령이 해외에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그리고 이렇게 성과가 많은데 그것을 좀 많이 보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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