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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한 간호조무사의 방문 주사…13명 집단감염

    사망한 간호조무사의 방문 주사…13명 집단감염

    부산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모두 476명으로 늘어났다. 기존에 감염 원인을 알 수 없었던 확진자 2명도 방문 주사를 맞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로써 가정방문 형태의 영양수액 주사를 맞았다가 감염된 부산의 확진자는 6명(445번, 458번, 470번, 471번, 472번, 476번)이고 이들과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도 3명(450번, 451번, 466번)으로 집계됐다. 방문주사 관련 확진자는 울산 2명, 경남 1명, 서울 1명 등 타 지역 거주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주사를 놔준 간호조무사는 지난 3일 갑자기 사망했고, 이미 장례를 치렀기 때문에 사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와 숨진 간호조무사가 역학적으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사를 놓는 과정에서 밀접접촉이 일어났을 개연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현재 부산에서 입원 중인 중증 환자는 10명이고, 위중 환자는 8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 총리 “난 좋은 세균…코로나 확실히 누를 수 있다”

    정 총리 “난 좋은 세균…코로나 확실히 누를 수 있다”

    “불효자는 오고 효자는 오지 않는다” 이동 자제 당부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걱정이 많지만 결국 안정될 것으로 믿는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위해 경남 합천으로 이동하던 중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번 추석에 ‘불효자는 오고 효자는 안 온다’는 말이 있다”며 “자녀들이 전화로 다정한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정 총리는 자신의 이름이 ‘세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난 좋은 세균이다”라며 “코로나를 확실히 누를 수 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대선 후보로 볼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으로 바쁘다. 당장은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만 답했다. 정 총리는 이후 합천군 낙민마을을 찾아 김경수 경남지사, 문주희 합천군수 등과 함께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피해를 본 국민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적어도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주거 위기 없게… 서대문 ‘징검다리주택’ 5곳 확대

    주거 위기 없게… 서대문 ‘징검다리주택’ 5곳 확대

    서울 서대문구가 다음달부터 주거 위기 가구를 위한 긴급 임시 거처 ‘징검다리주택’을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해 소유하고 있는 지역 내 임대주택 2곳을 무상 지원받아 2017년 1월부터 ‘징검다리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징검다리주택은 월세 체납, 가족 해체, 풍수해, 화재, 건물위험 등으로 주거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한 긴급 주거지원서비스로 현재 11가구 22명의 구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장마, 태풍 등으로 징검다리주택 문의와 입주 수요가 증가했지만, 한정된 주택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마침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LH 매입임대주택을 주거 위기 가구를 위한 긴급임시주택으로 전국 지자체에 무상 공급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구는 이 정책에 발 맞춰 최근 LH와 협의해 다세대주택 5곳을 징검다리주택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는 지역 사회복지관과 동주민센터의 발굴 추천, 구·동 통합사례회의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된다. 임대료 부담 없이 공과금 등만 납부하며 최장 1년간 거주할 수 있다. 구는 입주자에게 맞춤형 복지 자원을 제공하고, 추후 공공 전세 임대주택이나 민간 주택 등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대문주거복지센터와도 연계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속에서 임시 거주 주택이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자 필수적인 주거복지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강서 공유주차장, 전화 한 통이면 쓸 수 있어요

    강서 공유주차장, 전화 한 통이면 쓸 수 있어요

    서울 강서구는 거주자우선주차 공유 활성화를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 주차 공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강서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차 공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구민들도 적지 않아 ‘ARS 주차 공유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ARS 표지판을 설치한 곳은 방문주차 이용이 활발한 가양동 동신대아아파트 인근 지역 73면이다. 공유주차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에 주차한 후 바닥에 표시된 ARS 번호로 전화해 본인 차량을 등록하면 된다. 주차등록이 완료되면 휴대전화로 알림메시지가 전송되고, 출차와 요금결제도 알림메시지로 알 수 있다. 사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주차요금은 5분당 100원이다. 강서구는 또 앱 사용자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서비스도 방화역 근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다. 강서구는 이를 올해 말까지 6면에서 50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기술의 활용과 인식 개선으로 주차 공유 문화를 활성화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시설관리공단(02-2607-9113)이나 강서구청 주차관리과(02-2600-4244)로 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사] 해양수산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녹색경제신문, 경향신문

    ■ 해양수산부 ◇ 과장급 전보 △ 수산자원정책과장 고송주 ■ 인천국제공항공사 ◇ 실장 △ 홍보실장 강용규 △ 사회가치추진실장 신가균 ◇ 처장 △ 인사노무처장 류진형 △ 재무처장 지희수 △ 여객서비스처장 여태수 △상업시설처장 김범호 △해외사업처장 김학철 ■ 녹색경제신문 △ 편집국장 부사장 이강필 △ 산업팀장 김국헌 ■ 경향신문 ◇ 논설위원실 △ 논설위원 전병역 ◇ 편집국 △ 주간경향 편집장 박병률 △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윤희일 △ 스포츠부 선임기자 조홍민 △ 국제부 장은교 △ 경제부 이윤주, 정원식 △ 산업부 노정연, 정환보 △ 사회부 강병한 △ 오피니언팀 문주영
  • 한옥(韓屋)의 일체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걸음

    한옥(韓屋)의 일체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걸음

    한옥고택관리사협동조합은 한옥수리 분야에 독보적인 서비스를 보유하고있는 한옥협동조합과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옥협동조합(대표 문문주)은 2013년에 설립 후 한옥 및 전통사찰의 설계 시공분야를 시작으로 문화재 수리 분야까지 활동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 서울 북촌마을에서 지역사회 주민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무료 한옥교육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에는 체험형 한옥운영에 필요한 자문과 한옥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한옥단지의 마을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진행, 전문 자격 소지자에 대한 일자리창출 협조가 포함됐다. 금번 협약으로 한옥고택 분야의 하드웨어(수리/증축/신축/보수)와 소프트웨어(운영/관리/보존)가 일체화되어, 한옥 소유자들(기관/문중/단체/개인)에게는 총체적인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리라 예상된다. 한옥은 신축 후 유지보수를 위한 인적인 관리가 확보되어야하는 분야이며, 업무협약으로 인해 한옥의 유지 관리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으리라는 전문가들 의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건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평균 경쟁률 12.4대 1 기록

    롯데건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평균 경쟁률 12.4대 1 기록

    롯데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공급하는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가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1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 결과, 44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452명이 몰려 평균 12.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28㎡C 타입에서 나왔다. 1세대 모집에 총 226명이 접수해 2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대 1(31세대 모집 217건 접수) ▲84㎡A 30대 1(113세대 모집 3,384건 접수) ▲84㎡B 9.8대 1(37세대 모집 363건 접수) ▲84㎡C 5.4대 1(76세대 모집 409건 접수) ▲84㎡D 21.4대 1(16세대 모집 343건 접수) 등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비규제지역인 속초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동해 바다와 청초호, 영랑호, 설악산의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한 점에 이어 초ㆍ중학교, 속초시청, 설악로데오거리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까지 갖췄다는 점이 높은 청약 성적을 이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128㎡, 총 568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37세대 ▲79㎡ 173세대 ▲84㎡ 352세대를 비롯해 최상층 펜트하우스 ▲117㎡ 3세대 ▲128㎡ 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롯데캐슬 3.0’을 통해 차별화된 문주와 외관 입면 디자인이 적용되며,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도 도입된다. 전 세대는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이 기본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 시 강마루와 바닥 타일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각 세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세대개별창고를 제공해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 레저용품까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단지는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9월 1일~3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전용면적 117, 128㎡ 제외)로 책정돼 있으며, 계약금 완납 시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표현 윤리/최여경 문화부장

    [데스크 시각] 표현 윤리/최여경 문화부장

    몇 년 전 한 후배가 생애 첫 에세이집을 내면서 말했다. “책에 누나 얘기도 나온다. 고민 많던 때에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해준 누나 말이 고마워서.” 책에 기술한 상황을 요약하면 이렇다. “뭘 원하는지 모르는 거 같아”, “다른 사람들 말에 너무 흔들리는 것 같아”라며 상담을 하는 그에게 ‘기자 누나’는 “네 말은 항상 ‘같다’로 끝나네. 그렇게 확신이 없어?”라고 말한다. 후배에게 위로 대신 ‘팩폭’하는 매정한 선배 이미지였지만, 빼라고 할 정도는 아니어서 놔두었다. 책이 출간된 뒤 후배와 날 모두 아는 지인 두어명이 반응을 보였다. “뭘 그렇게 냉정하게 말하냐.” 좀더 윤색해 달라 하지 않은 걸 후회했다. 문단에서 ‘C누나’ 일이 터졌을 때, 잠자던 기억의 파편이 튀어 올라 그때의 불편한 감정도 떠올랐다. ‘오토픽션’(자전 소설)으로 입지를 굳힌 소설가 김봉곤은 단편소설 ‘그런 생활’에 C누나를 등장시켰다. 주인공이 연애 문제를 상담하는 장면에 C누나의 내밀한 성생활이 거침없이 드러난다. 소설이 담긴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문학동네)과 소설집 ‘시절과 기분’(창비)이 7만부 정도 팔렸으니, 적지 않은 독자와 사생활을 공유한 셈이 됐다. C누나는 “성적 수치심과 자기혐오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을 그대로 쓴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의 또 다른 소설에 등장하는 남성은 전공과 직업까지 그대로 서술돼 ‘강제 아우팅’(성정체성이 드러나는 일)당했다고도 했다. 이들이 받았을 충격을 지인 몇 명의 눈총을 받은 경험과 비교나 할 수 있을까. 흥미롭게도 프랑스 영화 ‘논-픽션’(2018)엔 이와 똑같은 상황이 등장한다. 모든 픽션은 어느 정도 자전적이라고 믿는 소설가 레오나드는 전처와의 성적 관계를 소설에 그대로 썼다가 “실존 인물을 쓸 권리가 있느냐”는 독자들의 거센 항의를 맞닥뜨린다. 레오나드는 “내 삶은 타인과의 관계로 만들어진 내 것”이라고 항변하지만, “개인의 고유한 이미지는 본인의 소유다. 동의 없이 타인이 돈벌이로 쓸 권리는 없다”는 독자의 논리에 무력해진다. 역사적 사실이나 실존 인물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대 새롭게 만들어 내는 ‘팩션’(fact+fiction)은 많다. 역사·정치소설의 대가 김진명이 대표적이다. 그는 2007년에 낸 ‘나비야 청산가자’와 ‘킹메이커’에 정치인 실명을 두루 언급하면서 새로운 한반도 정세를 그렸다. 이외수는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2017)에서 환경 파괴 주범이 된 4대강 사업을 거론하며 당시 주요 인물들을 에둘러 말한다. 어떤 인물을 말할 때, 특히 개인을 공적 영역으로 끌어올 때 표현의 방식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등단한 소설가인 지인은 “온전히 상상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면 사실 실존 인물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작품을 낼 때 여러 번 퇴고하면서 행여 문제가 될 표현은 없는지 꼼꼼히 살핀다”고 했다.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사회다. 사회적 동의를 구하기 어려운 말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리다. 하지만 표현에 대한 책임은 간과하기 일쑤다. 작가의 퇴고를 검열로 보지 않듯 표현의 자유를 어떤 말이나 내뱉어도 된다는 뜻으로 인식해선 안 된다. 특히 요즘처럼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글이 광속에 가까운 확산 속도를 가진 세상이라면 더욱 그렇다. 유시민 작가는 ‘표현의 기술’(2016)에서 글을 쓸 때 “사실에 부합하는가? 문장이 정확한가? 논리에 결함이 없는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인가? 독자의 마음에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가? 그런 것만 살핀다”고 했다. 사인(私人)을 공적 영역에 두려 할 땐 더 고민해야 한다. 기자에게도 해당되는 조항이다. 혹여 상처를 입거나 피해를 볼 여지는 없나, 공익을 실현하는 일인가. 표현의 자유를 누리려는 이들이 가질 윤리다. cyk@seoul.co.kr
  • 김해시 진입 관문에 가야상징 18m높이 ‘쌍어’ 조형물 건립

    김해시 진입 관문에 가야상징 18m높이 ‘쌍어’ 조형물 건립

    경남 김해시 대표 관문인 동김해IC에 가야시대 대표 문양인 ‘쌍어’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건립된다. 쌍어무늬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기원한 문양으로 조화 또는 부부의 화합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가 가락국 시조 수로왕에게 시집오면서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전해진다.김해시는 가야왕도 김해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쌍어를 주제로 표현한 문주형 구조물을 동김해IC 진출입로 양 옆에 올해 말까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어 조형물 높이는 각각 다르게 설치한다. 하나는 아파트 17층 높이와 맞먹는 18m이고 다른 하나는 15m 높이로, 황금색과 옥색을 입혀 수로왕과 허왕후를 표현한다. 조형물은 철제, 강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든다. 시는 쌍어 조형물을 동서로 잇는 보도교와 만남의 광장도 2023년까지 조성한다. 전체 예상 사업비는 60여억원이다. 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완전한 진입관문 형태를 갖추게 되고, 도로 때문에 끊어진 동편 어방도시개발지구와 서편 삼어지구도시개발지구를 보도를 통해 걸어서 오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8년 부터 동김해IC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해 최근 까지 모두 5건의 조형물 디자인을 개발해 경관관리위원회 검토를 거친 결과 문주형 쌍어 디자인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문주형 쌍어 디자인이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고 앞으로 조성될 만남의 광장이나 인근 도시개발지구와도 조화를 이룬다는데 경관관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만남의 광장과 보도교는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해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진입관문에 야간 경관까지 고려한 세련된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표현한다”며 “보도교와 만남의 광장까지 조성되면 김해의 대표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20kw 레이저빔 쏘자 5초 만에 北 미사일이 녹아내렸다

    20kw 레이저빔 쏘자 5초 만에 北 미사일이 녹아내렸다

    레이저 발사로 北 미사일 무력화…30분마다 北 살피는 위성 “레이저 요격 시험 사격을 시작하겠습니다. 셋, 둘, 하나, 사격 개시!” 지난 2일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창설 50주년을 맞아 첨단무기 합동시연회가 개최됐다. 무인기와 로켓 등을 레이저빔으로 무력화 시키는 ‘레이저 요격장치’가 사격통제관으로부터 발사 명령이 내려지자 북한 노동미사일 모형에 일직선으로 발사됐다. 열영상카메라로 볼 수 있는 20kw의 레이저 빔은 발사가 시작된지 약 5초가 지나자 미사일 모형의 한 가운데를 정확히 관통했다. 미사일 모형은 연기를 내뿜고 철이 녹아내리며 무력화됐다. 사격이 완료된 뒤 확인한 미사일에는 작은 크기의 구멍이 나 있었다. 한국의 레이저 무기화 기술은 이미 상당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아직 레이저 무기를 전력화한 나라는 없다는 점에서 한국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레이저 발생기술은 미국과 약 5년의 격차가 나며, 나머지 기술은 1~2년 수준으로 보고 있다. 레이저 요격무기는 조만간 군에 배치돼 드론이나 미사일 등을 방어할 계획이다. 5일 창설 50주년을 맞은 ADD는 1970년 8월 6일 대통령령 제5267호, 법률제225호에 따라 특별법에 의한 특수법인으로 출범했다. 1974년 2월 충남 대전에 항공사업본부가 신설되고, 1976년 경남 진해에 해상·수중사업본부가 만들어졌다. 1983년 1월 연구소 본부가 지금의 위치인 대전으로 이전해 오늘날 모습을 갖췄다. 현재 탄도미사일과 위성 등 각종 첨단무기를 개발하며 세계 9위의 국방과학기술력을 만들었다. 최근 세계 군사 능력의 트랜드는 ‘무인 기술’이 핵심이다. ADD도 무인수송차량과 무인수상정 등 사람이 직접 탑승하지 않아도 되는 무기들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기갑 및 기계화부대에 배치되는 무인수색차량은 자율주행기능이 탑재돼 위험 지역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목표 지점을 입력하면 장애물 등을 회피하면서 기동한다. 6륜 독립구동으로 제자리 선회가 가능해 기동성이 확보되며, 험지에서도 기동할 수 있다.‘자율터널탐사 로봇’도 병력 투입이 제한되는 갱도나 지하시설, 오염지역에서 활약하게 된다. 최대속도 약 10㎞로 지하로 들어가 탑재된 레이더와 영상 카메라 등으로 2D·3D 지도를 작성한다. 휴대전화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조종이 가능하며, 진입 중 자동으로 중계기를 떨어뜨려 통신 기능을 유지한다. 특히 전 세계가 ‘우주 전쟁’ 양상에 돌입한 만큼 ADD도 위성 체계 개발에 한창이다. ADD는 경제성과 기동성이 우수하고 소형화·경량화 된 ‘초소형 SAR 위성군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소형화된 위성군 체계로 빠른 재방문주기를 갖게 돼 정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다. 32개 군집위성을 통해 30분 단위의 재방문주기로 북한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무기들도 앞으로 전력화 계획을 가지고 있다. AI가 바다 속 소음을 탐지해 물체를 식별하는 ‘음탐식별 기술’과 드론 및 기동장비에 설치된 센서를 이용해 부분 가림 표적을 AI에 의해 자동으로 식별하는 ‘자동인식 기술’도 전력화를 앞두고 있다. 또 물체를 직접 보지 않고도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가상데이터를 통해 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물체탐지 기술’도 확보했다.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한창…동물 실험 효과 입증 첨단 무기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한창이다. ADD는 그동안 북한에서 내려온 ‘한탄 바이러스’로 전방 지역 장병들의 감염 사례가 자주 발생하면서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가 한국에도 심각하게 확산하자 코로나19 방향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ADD는 최근 코로나19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합성생물학 기술로 억제 유전자 치료제(siRNA)를 설계하고 동물에서 효능을 입증했다. 기존 민간 업체에서 개발 중인 치료제와 다른 점은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바이러스가 자기복제를 하는 과정에서 취약점을 찾아 복제하지 못하도록 공격하는 것이다. ADD는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확보한 1000개의 후보 물질 가운데 최종 1개를 영장류와 햄스터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발열 완화와 바이러스 감소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현재 논문 제출까지 완료됐으며 비임상 실험과 임상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임상 실험에 돌입하기까지는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ADD 관계자는 “항체 개발은 비용과 개발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며 “합성생물학 기술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표적을 빨리 찾아 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내부 행사로 진행된 5주년 기념식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왕정홍 방사청장 및 역대 소장과 전·현직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남세규 ADD 소장은 “미래 50년은 비닉무기 개발에 집중하고, AI, 양자레이더, 합성생물학 및 우주분야와 같은 첨단과학에 과감히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어르신에 방문주치의 서비스… 약자 품는 ‘스마트 포용도시’

    어르신에 방문주치의 서비스… 약자 품는 ‘스마트 포용도시’

    2020년 6월 서울 성동구에 큰 경사가 생겼다.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효사랑건강주치의’ 사업으로 공공행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라 일컫는 ‘유엔공공행정상’을 받은 것이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7개 국가만 수상했는데 바로 성동구가 아시아 대표로 선정된 것이다.2017년 9월 시작한 효사랑건강주치의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주치의팀이 75세 이상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를 책임진다. 이는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우리 사회에 ‘방문주치의’라는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사후 처방적인 의료복지서비스를 넘어 노인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담의사 4명과 17개 동별 1명씩 전담간호사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건강측정, 질병관리, 우울제로, 치매안심, 의료비지원 등 5가지 분야를 평가해 건강에 위험이 있는 어르신 발견 시 민관 연계를 통해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2020년 6월 현재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 중 7029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만 보건의료복지서비스에 1965건이 연계됐다.특히 지난해 5월부터는 돌봄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을 도입했다. 독거노인 가정에 인공지능(AI)스피커, 동작인지 스마트 센서 등을 설치했는데 AI스피커는 119 연계를 통해 적시에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고 어르신들의 AI스피커 사용을 분석해 우울대상자를 선별해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돌봄이 필요함에 따라 의사와 화상통화로 진료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궁극적으로 성동구의 지향점은 성별, 나이, 장애 등과 무관하게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이번 유엔공공행정상 수상은 포용적이고 균등한 서비스 전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만큼 포용도시를 향한 공공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영종도에서 뎅기열바이러스 검출“해외 유입 모기 감시 필요

    “영종도에서 뎅기열바이러스 검출“해외 유입 모기 감시 필요

    코로나19와 증세가 비슷한 뎅기열감염증을 전파하는 매개 모기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일대에서 채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방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1%에 이르는 뎅기열은 발열·두통·오한·근육통이 주증상으로 동남아 및 중남미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국내 유입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영종도에서 채집된 반점날개집모기에서 뎅기열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면서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숲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뎅기열과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유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감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자제·연기가 지속되면서 뎅기열 감염환자 신고 건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이날 현재 지난해 발생건수 94건의 절반에 가까운 41건이 신고됐다.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은 반점구진성 발진·관절통·근육통·결막염·발열·두통 등이 주증상으로 현재까지 국내 발생은 없으나 2017년 11명, 2018년 3명, 2019년 3명 등 해외 유입 사례가 매년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부터 10월까지 확진자 주변 6개 지점을 선정해 증상발현일 기준 3주 동안(주 2회) 매개모기를 채집하고 종 분류 및 동정, 병원체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해에는 남동구 지역만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다. 연구원은 2009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서식하는 매개체의 분포 및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흰줄숲모기의 포집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채집지역과 방법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까지 1420마리의 모기 채집되었으며 이중 흰줄숲모기는 90마리(6.3%)로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뎅기열은 모기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국내 서식)에 의해 감염되지만 도시형 모기인 이집트숲모기가 주요 매개체다. 예방백신이나 특화된 치료법은 현재 없으며 감염자 중 약 75%는 무증상감염이고 사망률은 약 1%다. 전체 감염환자 중 약 5%는 중증으로 진행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권문주 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국제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남아와 중남미 일부 지역의 환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으므로 이를 염두해 두고 철저히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한국노총 “민주노총 더 기다릴 수 없어…경사노위서 후속논의하자”

    한국노총 “민주노총 더 기다릴 수 없어…경사노위서 후속논의하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을 임시 대의원대회에 부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더 기다려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합의안 내용의 후속 논의를 통해 실행에 옮기자는 게 한국노총의 입장이다.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1본부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민주노총이 오늘 새벽까지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열었으나 결론을 못 내리고 이달 20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고 하는데 그것 자체가 확실하지 않다고 본다”며 “그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노동자 피해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민주노총이 내부의 뜻을 모을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뜻이다. 정 본부장은 “실사구시적인 입장에서 즉각적으로 (노사정)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주체가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민주노총은 앞서 이날 중집에서도 강경파의 반대에 가로막혀 노사정 합의안을 추인하지 못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늘 20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합의안에 대한 동의를 구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코로나19 노사정 합의는 민주노총의 1일 협약식 불참으로 무산된 것으로 보면서도 합의안 내용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사노위 산하 이행점검위원회에서 노사정 합의안 이행을 점검하고 이달 중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후속 논의를 하자고 한국노총은 제안했다. 정 본부장은 더불어민주장과 정책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해고제한법 입법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정리해고 요건을 엄격하게 하고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따른 고용 승계 보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다만 법안 내용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국노총은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고강도 규제 뚫은 ‘부평 SK VIEW 해모로’ 29일부터 계약

    고강도 규제 뚫은 ‘부평 SK VIEW 해모로’ 29일부터 계약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서 분양하는 ‘부평 SK뷰 해모로’가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7개 동 전용면적 36~84㎡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시작되는 가운데 수만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입증한 바 있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함께 시공하는 부평 SK뷰 해모로는 6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20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주변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반경 500m 이내에 부개서초교를 비롯해 부개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등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부개도서관,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시설의 이용이 쉬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을 통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계획 중인 GTX-B노선이 부평역으로 연결 개통되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형성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송내IC와 중동IC가 위치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기존 부평역세권 상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부평 문화의 거리, 부평역 지하상가,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고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만큼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단지 입구에 문주를 통합형 게이트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부평 SK뷰 해모로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먼저 단지 내 통학버스 대기청정공간으로 클린에어 스테이션(Clean Air Station)이 설치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H13급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 환기시스템과 냉난방시설까지 설치돼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미세먼지 걱정없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 청정시스템과 365일 실시간으로 공기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의 바닥과 천장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시공되고, 창호는 미세먼지 저감 필터가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미세먼지 청정 숲을 조성하고 순환산책로인 숲 누리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내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비오토피아 정원, 스포츠 정원 등이 조성되고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자택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그리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특히 분양권 전매 강화 규제 미적용 주택으로도 관심을 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부터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 광역시에서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전면 금지했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시행령 개정 전에 분양하는 규제 미적용단지인 만큼 상대적인 반사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부평 SK뷰 해모로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 설계 및 세대 유니트 VR 등을 제공한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입지분석 및 유니트(59㎡, 74㎡, 84㎡) 영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양한 우리 술, ‘한국전통주 바’에서 맛보세요!

    다양한 우리 술, ‘한국전통주 바’에서 맛보세요!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협회장 이영춘)는 12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여해 ‘한국전통주 바(BAR)’라는 컨셉으로 국제행사 만찬주 등 다양한 우리 술을 맛볼 수 있는 전통주 특별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증류주와 약·청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세련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한다. ‘맛있는 술! 즐거운 술! 한국전통주 BAR’를 주제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수상제품, 식품명인이 빚은 술, 국제행사 만찬주 등 40여 종의 전통주가 전시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가 양조장과 술의 역사, 음용방법, 어울리는 음식, 구매처 등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외식업체 주류 바이어를 위한 구매상담도 병행해 업체별 컨셉에 맞는 전통주 제품을 추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전통주 전시공간인 전통주갤러리, 찾아가는 양조장, 전통주 전문주점 등 전통주 소개가 담긴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이번 특별홍보관을 운영하는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 이영춘 회장은 “한국전통주 BAR는 전통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통주 홍보 행사”라며 “전통주가 예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해 온라인이나 가까운 전통주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술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주로 인식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 일반 소비자에게는 전통주가 몇몇 유명 막걸리로만 알려져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생산된 증류주와 약주, 청주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작가와 상의 없이 조각품 옮기다 훼손… “인격권 침해”

    공공기관 앞에 설치된 조형물을 작가와의 상의 없이 다른 곳으로 옮기다가 이를 훼손했다면 작가의 인격권과 저작인격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저작인격권은 저작물의 내용·형식·제호 등의 동일성을 유지할 권리를 말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29부(부장 문주형 등)는 조각가 변숙경씨가 경기 용인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용인시가 변씨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변씨는 2005년 용인 신청사 앞 광장에 설치될 조각품을 제작했다. 작품의 소유권은 용인시에 넘어갔다. 2015년 용인시는 광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로 하고 작품을 청소년수련관 앞으로 이전했는데, 작품을 해체 후 재조립하는 과정에서 변형이 일어났다. 이에 변씨가 낸 소송에서 1·2심 재판부는 모두 변씨의 인격권과 저작인격권이 침해됐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조각품의 현 소유자가 용인시라고 해도 이를 상의 없이 옮기고 그 과정에서 변형되게까지 한 행위는 변씨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봤다. 재판부는 “(국가기관으로서) 용인시는 예술을 보호·장려할 책임이 있고, 소유 미술품을 옮길 때는 원형이 손상되지 않게 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여기는 중국] 아버지가 다른 쌍둥이 탄생… “1000만 분의 1 확률”

    [여기는 중국] 아버지가 다른 쌍둥이 탄생… “1000만 분의 1 확률”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쌍둥이 자녀를 품에 안은 중국의 한 남성이 황당한 진실과 마주했다. 쌍둥이 자녀 중 한 명은 자신의 친자녀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중국신문주간 등 현지 언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부모는 쌍둥이를 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시한 유전자 검사에서 쌍둥이의 유전자 정보가 각기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남편은 아내가 자신 외에 다른 남성과도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 과정에서 쌍둥이들이 각기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친자보고서를 작성한 의사인 덩야쥔에 따르면 쌍둥이가 서로 다른 유전자 정보를 가지고 태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임신부인 여성이 같은 달에 한 개가 아닌 두 개의 난자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후 매우 짧은 간격으로 두 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다면, 각각의 남성에게서 서로 다른 유전자를 내포한 정자가 두 개의 난자와 만나 쌍둥이 태아가 생길 수 있다. 덩 씨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이러한 결과는 쌍둥이 신생아가 한 명의 어머니와 두 명의 아버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버지가 다른 쌍둥이가 태어나는 일은 매우 드물며, 굳이 가능성으로 보자면 1000만 명 중 1명 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학적으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사례지만, 중국에서 유사한 사례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 중국 남부 샤먼시의 부부 한 쌍이 현지 경찰서에 쌍둥이 아들의 출생신고를 하러 갔다. 등록을 마치기 위해서는 친자확인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했는데, 남편은 쌍둥이 아들 중 한명이 자신과 전혀 닮지 않은 것을 보고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전자 친자확인 검사를 ‘무사히’ 마쳤음에도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남편은 결국 아내를 추궁했고, 아내는 다른 남성과의 외도를 인정하고 말았다. 2014년 중부 저장성 이우출신의 한 부유한 사업가도 쌍둥이 아들 중 한명이 자신 및 아내와 달리 큰 쌍꺼풀을 가지고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역시 아내의 외도 사실이 밝혀졌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무역안보정책과장 송현주△무역안보심사과장 김미애△기술안보과장 김창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인사관리국장 김성훈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혁신성장본부장 이은호△산업진흥본부장 박정순△윤리감사실장 문주원△기획조정실장 정시교△가치경영실장 김정완△혁신성장본부 기획6그룹장 박현철△R&D사업본부 철도실장 박준우△산업진흥본부 성과확산실장 김소연△산업진흥본부 연구지원실장 최혜령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원△경영본부장 윤여철 ■한글과컴퓨터 그룹 △그룹운영실장 김연수
  • [인사] KR투자증권, 인사혁신처, 한글과컴퓨터그룹,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 KR투자증권 ◇ 신규채용 △ 전략금융본부 전무 허영홍 ■ 인사혁신처 ◇ 국장급 전보 △ 인사관리국장 김성훈 ■ 한글과컴퓨터그룹 △ 그룹운영실장 김연수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 혁신성장본부장 이은호 △ 산업진흥본부장 박정순 △ 윤리감사실장 문주원 △ 기획조정실장 정시교 △ 가치경영실장 김정완 △ 혁신성장본부 기획6그룹장 박현철 △ R&D사업본부 철도실장 박준우 △ 산업진흥본부 성과확산실장 김소연 △ 산업진흥본부 연구지원실장 최혜령
  • 인천시, 대기오염물질 배출 굴뚝 맞춤형 관리

    인천시, 대기오염물질 배출 굴뚝 맞춤형 관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굴뚝에서 배출되는 특정대기유해물질 발생량을 평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시내 8개 자치구에 흩어져 있는 화학물질·제품 제조업체 등 8개 업종 사업장이다.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로 신고된 520개 사업장의 굴뚝 가운데 60곳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올해부터 개정 시행되는 대기환경보전법은 1차 배출원인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2차 원인인 특정대기유해물질을 관리하기 위한 배출허용기준 항목 8종을 신설했다. 특정대기유해물질 중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벤젠 등 총 37개 물질을 지정 고시하고 있다. 오존 및 비산먼지의 원인물질로 작용하고 있어 배출원 관리가 대기환경 개선의 필수사항이다. 그러나 사업장의 특정대기유해물질 항목별 발생량은 실측된 것이 아니라 사용원료에 따라 추정치로, 배출시설 관리방안이 효과를 얻으려면 발생량 실측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업종별 발생원 분류표 작성과 항목별 실제 발생량을 평가해 배출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지도점검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굴뚝에서 발생하는 특정대기유해물질 발생량 평가를 통해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더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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