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문제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판문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약사회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868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유아교육진흥원 등 교육청 직속 기관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유아교육진흥원 등 교육청 직속 기관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승미)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 기관인 교육시설관리본부와 유아교육진흥원, 학교보건진흥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일상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각 기관의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승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오전에 교육시설관리본부를 방문하여 사립학교와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설공사 지원 및 유지관리 방안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노후 교육시설 개선 방안과 행정사무감사 주요 착안 사항 등을 검토했다. 질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학교시설 IoT 지능형 유지관리 시범사업에 따라 구축된 교육시설 통합 모니터링 상황실을 방문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교육시설 개선과 관련한 실무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방문한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교원과 학부모 지원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진흥원 내 체험장을 시찰하면서 유아 체험시설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업무 보고에서는 유아체험교육 내실화와 유아 공교육체계 확립에 있어 진흥원의 적극적인 역할 모델 정립이 강조되었고, 유치원 대상 교재·교구, 교원연수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마지막으로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학교급식과 감염병 예방, 학교 먹는 물 관리,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 등 소관 현안 사항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승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방역과 교육 현장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교육 가족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기된 문제점이나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이 보다 면밀히 검토되어 개선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 현장방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제314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으로 26일, 제1호 역세권 청년주택인 용산베르디움프렌즈 내에 입주한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현황 및 역세권 청년주택의 주요 추진 실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장으로부터 센터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남정현 서울시 전략주택공급과장으로부터 역세권 청년주택 추진현황 및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청년주택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 및 공익시설 그리고 실제 청년주택 거주공간(호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과 위원들은 이날 참석한 박완수 SH공사 공간주거복지본부장에게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 등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시설을 유치·공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 위원장은 “주거복지사업의 최일선에 서 있는 서울시와 SH공사는 혁신적이고 과감한 방안들을 끊임없이 강구해야 할 것”이라면서, “주택공간위원회 역시 주거계획 및 집행상의 문제점은 지적하되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청 직속 기관 1일차 현장 방문 진행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청 직속 기관 1일차 현장 방문 진행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승미)는 지난 2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 기관인 학생체육관, 교육연수원과 과학전시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일상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각 기관의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제314회 임시회 중 이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현장 방문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출범 이후 교육위원회의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각 기관의 업무보고와 질의·답변 시간을 거쳐 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이승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현장 방문 첫날 오전에 학생체육관을 방문하여 수영을 비롯한 학생 체육활동 지원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을 마친 후 위원들은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을 둘러보면서 시설 안전 관리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여건 개선과 관련한 실무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방문한 교육연수원에서는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소통·공감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후 질의응답을 마친 후 위원들은 연수원 내 온라인 스튜디오·스마트연수실 시찰과 VR 체험을 통해 온라인 연수시스템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과학전시관에서는 학생 과학 체험활동과 교원 직무연수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들은 전자현미경실을 살펴보고 코딩 로봇을 직접 실연해 보며 학생들의 체험학습장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승미 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방역과 교육현장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교육 가족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기된 문제점이나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이 보다 면밀히 검토되어 개선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상사 단점 너그러이” 6대 지침까지…‘여직원 빨래’ 새마을금고, 실상은 더했다

    “상사 단점 너그러이” 6대 지침까지…‘여직원 빨래’ 새마을금고, 실상은 더했다

    성차별적 갑질로 물의를 빚은 전북 남원 동남원 새마을금고를 감독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 ‘성차별’ 등이 사실로 확인됐다. 27일 고용노동부는 동남원 새마을금고를 특별근로감독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성차별, 조직 전반의 불합리하고 잘못된 조직 문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동남원 새마을금고에서는 이사장과 지점장 등이 지위상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준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괴롭힘 신고가 이뤄져도 사실 조사도 하지 않는 등 내부의 통제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원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주요 직장 내 괴롭힘 사례로는 여직원에게 화장실 수건 빨래 및 밥 짓기 강요, 회식 참여 강요, ‘상사의 단점을 너그러이 받아들이자’ 등 상사에 대한 예절(6대 지침) 강요, 부당한 인사 발령 등이 있다. 상급자는 여직원에게 ‘이사장과 이사들에게 술을 따라드려야 한다’ 등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남직원에게는 피복비를 30만원 지급하면서 여직원에게는 10만원을 주는 등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차별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 밖에 총 7600만원의 임금 체불 사실과 최저임금법 위반 등도 적발됐다. 실태조사 결과 전체 직원의 54%, 여직원의 100%가 직장 내 괴롭힘 등 불합리한 조직 문화를 경험한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는 이번 특별감독 결과에 따라 4건을 사법처리하고, 6건(16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대전 한 신협서도 ‘여직원에 술 따르기 강요’ 등 적발고용부 “내달부터 새마을금고·신협 전체 기획감독” 고용부는 지난달 2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장 책임하에 근로감독관 8명으로 구성된 특별근로감독팀을 편성하고 특별감독을 해왔다. 대전 한 신협(구즉신협)에 대한 특별 감독에서도 회의·술자리 폭언, 부당한 업무지시, 자녀 등·하원 등 개인적인 용무 지시, 여직원에게 술 따르기 강요 같은 문제점이 적발됐다. 또 1억3770만원의 임금 체불과 최저임금법 위반 등도 확인됐다.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는 5건의 사법처리와 6건(37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용부는 이번 사례가 일부 지점의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 아래 다음 달부터 새마을금고, 신협 전체에 대한 기획 감독을 하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특별감독은 사회초년생인 청년(MZ) 세대들이 불합리하고 잘못된 조직문화로 인해 노동권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사례”라며 “건전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경영진, 중앙회 차원의 전사적이고 강력한 개선 의지와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은 예외 없이 특별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남원 새마을금고에서는 여직원에게만 밥을 짓고 빨래와 청소를 하게 하는 등 성차별적 갑질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이 같은 주장은 한 여직원이 최근 노동·인권단체인 직장갑질 119에 도움을 요청한 뒤 국민신문고에 진정하고, 고용부에도 알리면서 드러났다.
  • 대통령실 영상기자단 “尹 비속어 취재 왜곡·짜깁기 없어…참담한 심정”

    대통령실 영상기자단 “尹 비속어 취재 왜곡·짜깁기 없어…참담한 심정”

    대통령실 영상기자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 중 ‘비속어 논란’을 야기한 영상과 관련해 “어떠한 왜곡과 짜깁기도 없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영상기자단)은 ‘대통령 영상기자단의 정당한 취재에 대한 왜곡을 멈추십시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영상기자단은 “대통령 비속어 발언‘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왜곡과 짜깁기도 없었다”면서 “아울러 특정 방송사의 영상 기자를 음해하는 공격과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 영상기자단은 “해당 발언이 취재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왜곡도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의 비속어가 담긴 영상을 취재한 방송사 역시 행사 시작 몇 분 전까지도 이곳에 가게 될지 모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가 된 비속어 발언은 영상 기자가 우리 대통령이 퇴장하는 모습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이 안보실장 등과 함께 퇴장하며 해당 발언을 했기 때문에 담기게 된 것”이라며 “시끄러운 현장이라 당시 이런 발언이 있는 것을 취재한 영상 기자들도 처음엔 모르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외협력실에서 해당 영상을 확인해보자고 했기에 내용을 인지할 수 있었다”며 “영상을 확인한 대외협력실은 이를 보도되지 않게끔 ’어떻게 해줄 수 없냐‘고 요청했지만, 영상기자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보도 여부는 각사가 판단키로 했다”고 했다. 영상기자단은 “엠바고 해제 이전 대통령실 풀단에서는 어떤 영상도 외부로 유출하지 않았다”면서 “엠바고 해제 이전에 영상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영상기자단은 대통령실 반응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해당 영상은 풀 취재단이 찍은 영상이라고 재차 확인해 주었음에도 이후 브리핑에서 ’짜깁기와 왜곡‘이라고 발언해, 해당 영상을 취재한 영상 기자들은 매우 참담한 심정을 느꼈다”면서 “정당한 취재와 보도에 대한 더 이상의 왜곡을 멈추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재 해당 발언이 가진 문제점과 잇단 대통령실의 해명과정에서 생겨나고 있는 국민의 혼란과 실망에 대한 제대로 된 조치는 없고, 불필요한 정치적 갈등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 성북, 1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서울 성북구가 주민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이어 갈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다. 성북구는 2018년 동선동과 종암동을 시작으로 ‘성북형 주민자치’의 초석을 다지고 2020년 20개 모든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했다. 현재 1000여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양한 지역 의제를 발굴해 327건의 주민자치계획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에 구가 모집하는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돈암1~2동, 안암동, 정릉1동 등 10개 동 주민이 대상이다. 해당 동 주민등록자이거나 해당 동에 있는 학교와 기관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 외국인등록대장에 등록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2기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마을 일을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함으로써 한층 더 깊게 시민주권과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평가규정 전무”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평가규정 전무”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3일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관리감독이 허술한 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부의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에 평가 규정이 없는 것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하남시 보육조례가 유일하다”고 지적하며 “조례 개정을 통해 적절한 평가 없이 무기한 재계약되는 국공립 위수탁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영유아보육법」 제49조의2에 따른 정보공시에 관한 사항을 위반한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해 시정명령이 이뤄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며,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관리 감독 기능을 강화해 달라“고 해당 부서에 주문했다. 이 외에도 박 부의장은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일부 국공립어린이집은 결산 후 발생한 잉여금을 원장의 ‘후생복리수당’ 지급 ▲연봉과 수당 과다 인상 등 국공립어린이집 문제점을 지적했다. 끝으로, 박 부의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일반가정의 아이들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아이들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 소영철 서울시의원 “택시요금 인상안, 승차난 해소·운수종사자 처우개선 함께 이뤄져야”

    소영철 서울시의원 “택시요금 인상안, 승차난 해소·운수종사자 처우개선 함께 이뤄져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마포2)은 지난 22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소관 안건 처리 과정에서 「택시요금 조정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보고 받고 이용 시민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요금조정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소 의원은 “기본요금 및 할증요율 등을 올리는 요금인상안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영업 수입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와 LPG 연료비는 상승하여 운송수지 적자에 허덕이는 운수종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금번 요금인상에도 불구하고 이용시민의 승차난 해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은 물론 향후 대책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적용되는 전액관리제 논란과 함께 일부에서는 전액관리제가 변칙적으로 운영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실질적인 운수종사자의 운임수입 확대와 처우개선을 위해 전액관리제 개선이 반드시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중·고등생 스마트기기 보급, 수혜대상 확대보다 부작용 보완책 마련 먼저”

    고광민 서울시의원 “중·고등생 스마트기기 보급, 수혜대상 확대보다 부작용 보완책 마련 먼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20일 개최된 제314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해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에 있는 중·고등학생 대상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사업 수혜 대상확대를 강행하기보다는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3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3기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중1에게만 지급되던 ‘디벗’ 스마트기기를 2025년까지 총 3127억원을 투입해 중·고 학생과 교원에게 모두 지급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앞선 1학기 동안 교육용 태블릿PC ‘디벗’을 관내 모든 중1 학생에게 7만2070대, 중등 교사들에게 1만7811대 지급한 바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중1을 시작으로 2023년 중1·고1, 2024년 중고 1~2학년, 2025년 중고 1~3학년 순으로 단계적으로 태블릿PC가 지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정작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디벗 도입 이후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심화, 독서력 저하, 태블릿 기기 관리 책임 가중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의 디벗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정적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날 고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디벗 사업의 교육적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고, 유튜브, 웹툰 몰입 등 인터넷 중독에 대한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해당 정책을 재검토하기는커녕 수혜 대상을 오히려 확대하는 것은 현장 의견을 도외시하는 일방통행식 불통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인터넷 중독 우려 등 디벗 사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은 잘 인지하고 있다. 제기되는 우려들을 불식시킬 수 있는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하겠다” 고 답변했다.
  • “일본 덕분에 한국 발전”…하버드대 교과서 내용입니다

    “일본 덕분에 한국 발전”…하버드대 교과서 내용입니다

    일본 내 우익 세력이 주장할법한 내용이 미국 하버드대 교과서에 등장했다. 26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된 내용에 따르면 세계 최고 명문이라는 하버드대에서 ‘역사 왜곡’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JTBC ‘뉴스룸’은 이 같은 사실을 단독 보도하며, 교과서에 일본 정부 입장이 많이 반영돼 있다고 전했다. 해당 교재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수업에 필요한 교재로, 여러 나라나 기업 사례가 담겨 있다. 이 교재는 필수 과목이라 입학생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한다.해당 교과서에는 역사적인 근거도 없이 고려는 중국에 조공을 바치는 ‘속국’이라 소개됐다. 삼국시대를 축소하고, 고려사는 왜곡하는 건 일본 우익의 주장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일제 강점기에 대해 “일본은 1910년에 한국을 무력으로 합병했다”고 적고, ‘식민지’라는 표현 대신 ‘병합, 통합’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위안부 문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특히 교재엔 “이 기간에 한국은 더 산업화하고 교통과 전력 은파라도 개선됐고, 교육, 행정, 금융 시스템도 현대화됐다”며 일본의 지배 덕분에 한국이 발전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日학자들도 비판한 ‘日교과서 역사 왜곡’ 이 같은 문제는 일본 교과서에도 자주 발생한다. 이에 동북아역사재단은 최근 한일 연구자와 함께 일본 고교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사 기술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2022년도 일본 고등학교 검정교과서의 한국 관련 서술 분석’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일본 고교 교과서가 일제강점기 ‘위안부’와 한반도 강제침략에 대한 서술을 숨기거나, 서술을 하더라도 사실을 왜곡·희석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타나베 미나 ‘여성들의 전쟁과 평화자료관’ 사무국장은 “2021년 일본 정부 각의 결정에 따라 일본군 ‘위안부’ 기술에 대한 정정이 이뤄진 교과서가 다수 있다”며 “1993년 현대사회와 윤리 과목에도 기술됐던 ‘위안부’ 기술이 이제는 사라지고 있다”고 우려했다.일본 교과서 속 역사왜곡이 국제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일본 교과서가 한일 양국의 역사인식 차이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어떻게 기술돼야 하는지 그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삼양동 도시재생프로젝트 간담회서 지역균형 강조

    이용균 서울시의원, 삼양동 도시재생프로젝트 간담회서 지역균형 강조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이 지난 23일 삼양동 ‘청소년아지트’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해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SH 빈집사업부 성환 파트장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현황과 성과에 대하여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부동산경기에 따른 빈집 매입의 어려움과 고지대, 교통불편 등 현장의 문제점에 공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민의 미래를 계획하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강북구의 차별성이 많아 보인다. 현장 주민의 어려움을 반영해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탄력적 계획수정이 있어야 한다. 특히 용도지구에서 유연성 있게 구체적인 정책반영이 있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질의에서 강북구의 고도제한 불합리성에 대해 여러차례 지적했으나, 합리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소극적인 대답에 그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임을 말했다.
  • 해충은 내게 맡겨… 양천, 취약층 100가구 방역 제공

    해충은 내게 맡겨… 양천, 취약층 100가구 방역 제공

    서울 양천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이 있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역서비스(사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방역업체인 세스코의 서울서부지사와 취약계층 아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전문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해충과 오염구역 등 위생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방제작업과 살균 소독 서비스, 청결유지 방법 등을 알려 줄 예정이다. 구는 2017년 첫 사업 이래 지난해까지 총 391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폭우와 폭염 등으로 인해 습한 환경으로 해충 피해 사례가 증가해 지원 대상을 100가구로 확대했다. 다음달까지 서비스 대상 가정에 기본 2회 방역을 실시한 뒤 가구별 주거환경을 평가해 집중 방역이 필요한 가정에는 11월에 추가 방역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가정 방역서비스를 통해 우리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멋진 미래를 그려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단독] 법무부측 “검수완박은 정치의 실패… 헌재가 바로잡아야”

    [단독] 법무부측 “검수완박은 정치의 실패… 헌재가 바로잡아야”

    27일 열리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을 앞두고 법무부 측이 “검수완박은 중대한 정치 과정의 실패”라며 헌법재판소가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에는 ‘사법 자제의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법무부 측 참고인인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21일 헌재에 제출한 41쪽 분량의 참고인 의견서에서 정치 과정의 실패를 교정하는 헌법재판의 역할과 입법 과정의 위법·위헌성 등 두 가지 측면에서 검수완박 입법의 문제점을 짚었다.  먼저 이 교수는 영국 등 해외 사례를 들어 의회 내 다수와 소수 간 헌법적 갈등이 벌어질 경우 이 실패를 교정하는 것이 헌재의 역할이자 존재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 UCLA 스티븐 가드바움 석좌교수가 지적한 ‘헌재의 개입이 필요한 4가지 유형의 정치 과정의 실패’에 검수완박 입법이 모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집권세력에 의해 의회기능이 봉쇄 ▲정치적 다수세력이 검찰이란 독립기관을 포획 ▲국민 전체가 아닌 특정 세력의 부분이익에 의해 정치과정이 포획 ▲입법과정에서 소수세력이 토론기회를 박탈된 상황 등이라며 “헌재의 존재이유를 다시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지난 4월 민주당이 법안을 강행처리할 당시 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되지 않았고 ‘꼼수 탈당’으로 안건조정위를 무력화한 점 등을 들어 검수완박의 절차적 위법·위헌성도 지적했다. 이 교수는 27일 공개변론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검수완박을 주도한 민주당은 그동안 “입법은 국회의 권한이며 고도의 정치 행위이기에 헌재가 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왔다. 이 교수의 의견은 민주당이 강조해 온 사법 자제의 원칙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라 헌재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한편 공개변론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해 직접 재판관들을 상대로 검수완박 입법의 절차적·내용적 위헌성에 대한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 [단독] 법무부측 “검수완박은 정치의 실패… 헌재가 바로잡아야”

     27일 열리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을 앞두고 법무부 측이 “검수완박은 중대한 정치 과정의 실패”라며 헌법재판소가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에는 ‘사법 자제의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법무부 측 참고인인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21일 헌재에 제출한 41쪽 분량의 참고인 의견서에서 정치 과정의 실패를 교정하는 헌법재판의 역할과 입법 과정의 위법·위헌성 등 두 가지 측면에서 검수완박 입법의 문제점을 짚었다.  먼저 이 교수는 영국 등 해외 사례를 들어 의회 내 다수와 소수 간 헌법적 갈등이 벌어질 경우 이 실패를 교정하는 것이 헌재의 역할이자 존재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 UCLA 스티븐 가드바움 석좌교수가 지적한 ‘헌재의 개입이 필요한 4가지 유형의 정치 과정의 실패’에 검수완박 입법이 모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집권세력에 의해 의회기능이 봉쇄 ▲정치적 다수세력이 검찰이란 독립기관을 포획 ▲국민 전체가 아닌 특정 세력의 부분이익에 의해 정치과정이 포획 ▲입법과정에서 소수세력이 토론기회를 박탈된 상황 등이라며 “헌재의 존재이유를 다시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지난 4월 민주당이 법안을 강행처리할 당시 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되지 않았고 ‘꼼수 탈당’으로 안건조정위를 무력화한 점 등을 들어 검수완박의 절차적 위법·위헌성도 지적했다. 이 교수는 27일 공개변론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검수완박을 주도한 민주당은 그동안 “입법은 국회의 권한이며 고도의 정치 행위이기에 헌재가 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왔다. 이 교수의 의견은 민주당이 강조해 온 사법 자제의 원칙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라 헌재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한편 공개변론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해 직접 재판관들을 상대로 검수완박 입법의 절차적·내용적 위헌성에 대한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 은행권 ‘이상 외화송금’ 관련 은행 의무 유권해석 요청 예정

    은행권 ‘이상 외화송금’ 관련 은행 의무 유권해석 요청 예정

    10조원 이상의 ‘이상 외화송금’ 사태를 겪고 있는 은행권이 외국환거래법상 은행에 부여된 ‘증빙서류 확인’ 의무의 범위에 관한 유권해석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증빙서류 확인 의무’가 단순히 서류상의 문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실사를 통한 정상 거래 여부를 파악하는 등 구체적인 심사를 의미하는 건지 등에 대해 확인을 받고자 하는 의도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국환 업무를 하는 18개 은행들은 최근 ‘이상 외화송금 거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와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외국환 업무를 하는 은행은 일정 금액 이상의 외화를 송금할 땐 증빙서류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문제는 확인이라는 의미가 단순히 서류상의 흠결을 찾는 선인지, 아니면 실사를 통해 정상적인 거래 여부를 파악하는 등의 구체적인 심사가 포함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데 있다. 은행권과 금융감독원의 해석 또한 엇갈리고 있다. 이상 외환 송금 은행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금감원은 증빙서류를 확인한다는 건 단순히 대조만 하는 게 아니라 무슨 목적의 거래인지 확인하라는 의미로 보고 있다. 신설 법인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외화를 송금한 이번 사태의 경우 은행에서 증빙서류를 확인 과정에서 문제점를 발견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취지다. 실제 금감원은 ‘외국환업무 취급 등 관련 준수사항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은행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 등을 통해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임을 밝히면서, 준수사항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예시로 ‘증빙서류 확인 없이 송급 취급’ ‘특금법상 고객확인의무 미이행’ 등을 들었다. 그러나 은행권은 송금을 하는 법인에 대한 조사 권한이 없는 은행이 형식상 서류에 문제가 없는 이상 거래를 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게 아니냐는 입장이다. 유권해석 결과가 은행권에 유리하게 나온다면 이상 외화거래 사태에 관련해 금감원이 은행권에 대한 제재에 나설 때 이를 방어할 수 있는 근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은행권은 또한 향후 유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송금을 하려는 고객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요구하거나, 송금 거래를 거절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선 거래를 할 수 없다는 은행권에 ‘무슨 권한으로 그러느냐’는 식의 문제제기를 할 수 있다”면서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해 놓으면 이를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단독]법무부 측 “검수완박은 정치의 실패, 헌재가 바로잡아야”…野 ‘사법 자제론’ 정면 비판

    [단독]법무부 측 “검수완박은 정치의 실패, 헌재가 바로잡아야”…野 ‘사법 자제론’ 정면 비판

    27일 열리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을 앞두고 법무부 측이 “검수완박은 중대한 정치 과정의 실패”라며 헌법재판소가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에는 ‘사법 자제의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법무부 측 참고인인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21일 헌재에 제출한 41쪽 분량의 참고인 의견서에서 정치 과정의 실패를 교정하는 헌법재판의 역할과 입법 과정의 위법·위헌성 등 두 가지 측면에서 검수완박 입법의 문제점을 짚었다. 먼저 이 교수는 영국 등 해외 사례를 들어 의회 내 다수와 소수 간 헌법적 갈등이 벌어질 경우 이 실패를 교정하는 것이 헌재의 역할이자 존재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 UCLA 스티븐 가드바움 석좌교수가 지적한 ‘헌재의 개입이 필요한 4가지 유형의 정치 과정의 실패’에 검수완박 입법이 모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집권세력에 의해 의회기능이 봉쇄 ▲정치적 다수세력이 검찰이란 독립기관을 포획 ▲국민 전체가 아닌 특정 세력의 부분이익에 의해 정치과정이 포획 ▲입법과정에서 소수세력이 토론기회를 박탈된 상황 등이라며 “헌재의 존재이유를 다시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지난 4월 민주당이 법안을 강행처리할 당시 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되지 않았고 ‘꼼수 탈당’으로 안건조정위를 무력화한 점 등을 들어 검수완박의 절차적 위법·위헌성도 지적했다. 이 교수는 27일 공개변론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검수완박을 주도한 민주당은 그동안 “입법은 국회의 권한이며 고도의 정치 행위이기에 헌재가 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왔다. 이 교수의 의견은 민주당이 강조해 온 사법 자제의 원칙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라 헌재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한편 공개변론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해 직접 재판관들을 상대로 검수완박 입법의 절차적·내용적 위헌성에 대한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 말 못하는 동물 위한 AI 진료 서비스…SKT,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사로잡나

    말 못하는 동물 위한 AI 진료 서비스…SKT,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사로잡나

    SKT, ‘AI 동물 진단 보조시대’ 열어월 30만원에 구독…30초면 결과확인“동물들은 아파도 말 못 하잖아요. 이제는 인공지능(AI)로 강아지들이 아픈 곳을 정확히 알 수 있어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SK텔레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반려동물의 의료 복지를 활성화하고 동물병원 진료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엑스칼리버’ 판독 결과 일치율 최대 97% 25일 SK텔레콤은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서 AI 기반 수의영상진단 보조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공개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한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앞서 지난 22일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2026년까지 국내 동물병원 도입 비중을 40%로 늘리고 궁극적으로 전국 동물병원에 모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된 웹 기반 서비스 엑스칼리버는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근골격과 흉부 등 엑스레이 사진을 클라우드에 올리면 AI가 약 30초 내 비정상 소견 여부와 문제가 있는 부위에 대한 위치정보 등 분석 결과를 수의사에게 제공한다. 가령 수의사가 반려견 포메라니안의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AI 플랫폼 ‘엑스칼리버 VET AI’에 올리면 AI가 반려견의 비정상 여부를 판단하고 문제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표시해 수의사에게 관련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동물병원은 약 4600개로 그 중 동물병원 약 3500개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진료한다. 그리고 그 가운데 80%인 2900곳이 엑스레이를 사용한다. 문제는 엑스레이의 경우 반려동물을 진단하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진단 기기이지만, 원격판독을 하는 경우 최대 24시간이 걸리고 영상 진단을 전공한 전문 수의사가 수백 명에 불과해 빠른 진단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앞으로 AI 기반 영상 진단보조서비스가 지급되면 단시간에 판별하기 어려운 질환을 보다 더 빠르고 쉽게 찾아 진단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스칼리버는 웹 서비스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별도로 서버를 설치할 필요도 없고 관리하기도 쉽다. SK텔레콤은 “엑스칼리버 AI 판독 결과와 국내 대형 동물병원 영상전공 수의사들의 판독 결과를 비교해본 결과 양측의 의견이 일치하는 비율이 근골격, 흉부 등 분야별로 84~97%를 기록해 진단 보조 솔루션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엑스칼리버’는 이달 중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제1호’ 엑스레이 기반 동물의료영상 검출 보조 소프트웨어 허가를 획득했다. ●월 30만원에 구독…AI분석 결과도 30초면 확인 가능 엑스칼리버는 동물병원이 1개월 무료 사용 후 월 30만 원의 구독형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에 1만 원밖에 비용이 들지 않아 부담도 적다. 오이세 스카이동물 메디컬센터 원장은 “저희는 전국에 9개 24시간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각 병원에서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 10건에서 15건 정도 방사선 사진 촬영을 하고, 동네 작은 동물병원의 경우 평균 하루 3건에서 5건 정도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엑스레이 촬영은 비용은 한 번에 3만 원 정도 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엑스칼리버 도입으로 진료 분석 시간이 단축되면 더 많은 동물을 진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서비스를 활용할 때 보다 객관적으로 동물의 문제점을 견주에게 보여줄 수 있어 소통이 더 원활해질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려동물 사업 확대…미용 시장부터 보험 시장 진출까지 SK텔레콤은 4년 이내 국내 동물병원 40%에 AI 서비스를 도입해 국내 시장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 CDO는 “올해 연말까지는 시장에 진입하는 단계로 100개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까지는 전체 시장의 20% 정도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국내 동물병원 2900곳에 AI 서비스를 다 적용한다고 해도 구독료 기준 단순 계산하면 연 매출이 약 104억 원 수준이다. 하 CDO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료 영역에서 멈추지 않고 반려동물 전체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미용, 식품, 진단 등의 영역까지 두루 살펴보고자 한다”며 “특히 통일된 보험 가격이 없어서 같은 진료를 받거나 수술하면 가격이 천차만별인 문제도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반려동물에 대한 보험 시장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진단영역 확장…글로벌 시장 진출도 엑스칼리버의 반려동물 진단 영역도 확장된다. 현재 반려견의 근골격?흉부?심장크기측정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반려견 복부, 내년에는 반려묘의 복부·흉부도 추가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딥러닝 강화를 통해 ‘엑스칼리버’의 질환탐지율(민감도)을 지속 높이는 한편, 아직 유사 서비스가 없는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엑스칼리버의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 CDO는 “특히 미국, 호주, 일본 등 반려동물 인구가 많으면서 사회적 이해도와 수용도가 높아 관련 지출도 많은 나라들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현재까지 전국의 10개 수의대학 가운데 5개 국립대 수의대학(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전북대·충남대)과 긴밀하게 협력해 양질의 동물 의료 데이터를 확보해왔다. 향후 전국 수의대학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엑스칼리버 개발 과정을 산학협업으로 총괄 담당한 이영원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AI 기술이 이미 의료분야에서 빠르게 개발 및 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의 엑스칼리버 상용화는 선진 수의학 기술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취중생]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함께 내딛는 걸음…“모두의 일상이자 책임”

    [취중생]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함께 내딛는 걸음…“모두의 일상이자 책임”

    3년만에 열리는 9.24 기후정의행진기후위기 시대에 사는 우리의 역할“기후불평등 직시하고 바로잡아야”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대홍수가 발생해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 등이 잠기고 7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파키스탄에서 일어났습니다. 지난 8월 파키스탄에서는 폭염 후 찾아온 대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잠겼습니다. 이재민도 3300만여명에 달했습니다. 피해 규모가 다를 뿐 우리나라도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난 8월 초 이례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컸던 중부 지역 그리고 추석 연휴 전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상륙으로 수해를 겪은 포항·경주 등 경남 지역은 여전히 복구가 진행 중입니다. 한반도 안에서도 폭우와 폭염이 공존하는 등 지역간 극단적인 날씨는 기상 이변의 불확실성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일 겁니다. 말 그대로 지금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는거죠. ‘기후정의’를 위해 모인 발걸음…“기후위기는 불평등의 문제”누군가는 폭우와 가뭄으로 생을 마감하고 일자리를 잃습니다. 이상 기후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역량도 천차만별입니다. 자연재해가 재난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후위기를 제대로 직시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광장 일대에서는 ‘기후정의행진’ 집회가 열립니다. 400여개 시민단체와 2만여명의 시민들이 한데 모일 예정입니다. 집회가 끝난 4시부터는 시청역에서 광화문 광장, 안국역을 거쳐 숭례문 쪽으로 행진합니다. 이번 대규모 행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겁니다. 지난 6월 ‘9월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가 꾸려지고 180여개 시민단체가 위원회에 참여해 이번 기후정의행진을 기획했습니다. 시민들이 바라는 건 기후위기 시대에도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하게 사는 삶입니다. 기후재난으로 인한 불평등 해결과 기후위기를 방관하거나 가속화하는 사회구조 체제의 변환을 촉구하는 것이 핵심이죠. 한재각 ‘9월 기후정의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은 “기후위기가 불평등의 문제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2019년에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짚었다면 올해는 기후위기를 야기하는 주체들의 책임을 묻고 체제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숙인·난민 등 당사자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후정의9월 기후정의행동이 주목하는 것은 기후위기로 인해 큰 피해를 경험한 이들의 시선과 목소리입니다. 이날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는 이재임 빈곤사회연대 활동가는 “반지하나 쪽방에 거주하는 분들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기후변화를 온몸으로 견뎌 내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온도가 0.1도씩만 올라도 급변점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주거취약 계층에게는 새삼스럽지 않은 일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활동가는 “주거취약 당사자와 연대 활동가 30여명이 사전행사와 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지난 8월 반지하와 같은 취약 거쳐를 중심으로 폭우 피해가 극대화한 만큼 기후위기 시대에 안전한 주거권 대책 마련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행진에 참여하는 이집트 난민들과 노동자연대는 오는 11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인 ‘COP27’을 반대하며 실효성 높은 기후위기 해결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최영준 노동자연대 연대협력국장은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COP26 회의에서 한 약속도 거의 지켜지지 않았고 각국 정상회의만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고 본다”고 내다봤습니다. 기후변화 당장 막을 수 없어도… 불평등 구조 직시해야기후정의행동은 화석연료 중심의 대규모 생산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후위기를 야기하며 막대한 부를 쌓는 일부 최상위 계층과 기후재난의 피해가 고스란히 쏠리는 빈곤층의 불평등한 구조를 똑바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기후재난의 고통과 무게가 일부 시민들에게 더 가중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라는 명제에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행진에서는 기후위기라는 낭떠러지에 서 있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입니다. 기후변화를 야기한 우리 사회의 책임만큼 이에 대응하려는 노력 역시 우리 모두의 몫이 아닐까요. 당장 기후변화를 막을 수는 없어도 기후재난 당사자들과 함께 걸으며 목소리를 듣고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기관 주요사업·현안사항 점검

    이영실 서울시의원,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기관 주요사업·현안사항 점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3일간 환수위 소관기관의 주요사업의 현장방문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지로는 △뚝도정수센터 △수도박물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 △난지, 반포 한강공원 등으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이영실 의원은 주요 사업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첫 방문지인 뚝도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이 의원은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기존 처리정수시설과 오존·활성탄 등 고도정수처리시설 점검 후에 상수도박물관에서 서울시 상수도 역사와 기술 변천 과정들을 살펴봤다. 이 의원은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한 정수과정을 유지해 달라”면서 아리수 수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둘째 날 방문한 서울대공원은 넓은 면적에 동물원, 식물원뿐만 아니라 산림휴양시설과 서울랜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휴식,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생태문화공원이다. 이날 이 의원을 비롯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대공원의 운영현황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스마트주차장, 스카이 리프트 등의 시설점검 후, 맹수사, 유인원관 등의 동물원 테마가든, 꽃의 언덕 등 식물원 시설까지 둘러봤다. 이 의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시설물 노후를 지적하며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울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AZA 인증을 받은 우리나라의 대표 공영동물원으로서 동물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 마지막날 지난 21일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강공원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운영현황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 양천 솔라스테이션 운영시설과 그린에너지 및 스마트에너지 시설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솔라스테이션 명칭이 무색한 저조한 이용실적을 지적하며,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래형 친환경 충전소’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후에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은 후 연말 완공 예정지인 수상레포츠센터와 양화 한강공원 신규 캠핑장 조성 예정지, 선유도 보행잔교 및 수상갤러리 조성 현장, 염창나들목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3일간의 모든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한 이 의원은 “곧 있을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번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대안제시 등 예산낭비 요인 제거 및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내실화해야’ 지적 높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한 해 동안 18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위원 7명이 모두 참석한 회의는 66%에 불과했다. 심지어 지난해 10월 개최된 11차 회의에서는 의결정족수를 겨우 채운 4명만 참석했다. 지난 1월에는 위원 1명이 사퇴해 3개월 동안 6명의 위원으로만 활동했다. 운영비 등 전액 불용된 예산도 2건이나 발생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이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정책토론회 등 회의 개최경비가 불용된 사유를 꼬집으며 운영실태 개선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7명으로 구성된 합의제 기관인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위원 한 분 한 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위원들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남형 치안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도 받고 있다.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은 지난 15일 열린 제365회 제1차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결산심사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자치경찰제가 지역 맞춤형 명품 치안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도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치경찰위원회가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 및 섬 치안 대책 등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대부분 기존에 해왔던 CC-TV설치 사업에 치우쳐 있다”며 “명품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자체사업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농어촌지역인 전남은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50% 이상이고, 마을 진·출입로와 보행로 없는 도로·횡단보도 등에서 보행 중 사망자가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예방 대책이 절실한 만큼 전남의 특성과 현장 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