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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시간 ‘연착’ 아니라 ‘조기 출발’이라고?! “보상도 없다”는 항공사 배짱 영업에 누리꾼 ‘폭발’ [여기는 중국]

    15시간 ‘연착’ 아니라 ‘조기 출발’이라고?! “보상도 없다”는 항공사 배짱 영업에 누리꾼 ‘폭발’ [여기는 중국]

    중국 동북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지방 항공사 롱장항공(龙江航空)이 국내선 비행기를 예정보다 15시간이나 앞당겨 출발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승객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 2일 중국 지에미엔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롱장항공 하얼빈발 하이라얼(내몽골)행 LT4391편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당초 출발 시각은 밤 9시 55분이었지만, 실제로는 이날 새벽 6시 10분에 출발해 예정보다 무려 15시간 45분 일찍 이륙했다. 한 승객은 “항공편 지연은 여러 번 겪었지만, 이렇게 빨리 비행기가 뜨는 건 처음이라 황당하다”고 토로했다. 실시간 항공편 정보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실제로 새벽 6시 24분 하얼빈 태평국제공항을 이륙해 오전 7시 25분 하이라얼 공항에 도착했다. 이 노선은 이달 25일까지도 동일한 시각에 운항될 예정이다. 항공사, “환불·무료 변경은 가능, 보상은 없다” 롱장항공 측은 “승객이 원하면 전액 환불이나 자사 노선으로 1회 무료 변경은 가능하다”면서도 “별도의 보상은 없다”고 밝혔다. 중국 민법에 따르면 항공사가 (천재지변 이외 이유로) 정시 운항이 불가능하면 승객에게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손해가 발생하면 보상 책임도 따른다. 이 때문에 항공사의 배짱 영업이 관련 법규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롱장항공은 2017년 2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항공사로, 하얼빈을 거점으로 에어버스 A320 기종 8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젠 조기 출발까지 걱정해야 하나” 구조적 문제 지적 과거에도 일부 승객들은 “항공편이 몇 시간 앞당겨졌다는 문자 메시지를 새벽에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15시간 조기 출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지만, 중국 항공업계 전반에 ‘항공편 조기 출발’ 문제가 반복되는 구조적 현상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항공편이 취소되면 가장 가까운 다른 항공편으로 자동 배정하는 ‘보호 배정’ 시스템이 작동된다. 그러나 이번처럼 15시간이나 앞당기는 것은 승객의 여행 계획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행위다. 승객들 사이에서 “연착도 스트레스인데, 이젠 조기 출발까지 걱정해야 하느냐”는 허탈한 반응이 확산하고 있다.
  • 5000만원 사기치고 해외 도주한 20대 한국인… 필리핀서 체포 “추방 예정”

    5000만원 사기치고 해외 도주한 20대 한국인… 필리핀서 체포 “추방 예정”

    수천만원대 통신사기를 벌인 20대 한국인이 필리핀으로 도주한 지 1년 6개월 만에 현지에서 체포됐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필리핀 관영 PNA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BI)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5일 수도 마닐라 남쪽 파사이에서 한국인 홍모(24)씨를 통신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BI는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홍씨의 실명과 나이, 얼굴 등 신상을 공개했다. 이번 체포는 한국 당국과 인터폴 공조를 통해 이뤄졌으며, 사기 혐의 등을 받는 홍씨에 대해 수원지법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홍씨는 한국에서 대규모 통신사기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수배 중이었으며, 이 사건 피해자 최소 58명은 약 5000만원 규모의 사기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불법 자금을 필리핀 페소나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사기 조직에 속해 있다고 알려졌다. 홍씨는 지난해 4월 임시 방문자 자격으로 필리핀에 입국한 뒤 체류 기한인 같은 해 11월을 넘기고도 비자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홍씨는 불법 체류 외국인으로 분류됐다. 홍씨는 마닐라 동남쪽 타기그에 있는 BI 감시시설로 이송돼 구금됐으며, 이후 추방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조엘 앤서니 비아도 BI 국장은 “이 사건은 사기 조직이 어떻게 수십명에게 피해를 입히고, 디지털 수단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세탁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우리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해외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필리핀에 숨어들려는 외국인은 추적해 추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 장손녀 카이, 스튜어트 약혼남 ‘KT’ 로고 표절 논란

    트럼프 장손녀 카이, 스튜어트 약혼남 ‘KT’ 로고 표절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손녀 카이 트럼프가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출시하며 할아버지 찬스 논란이 인 가운데 브랜드 로고 표절 시비에도 휘말렸다. 이런 분위기에서도 카이는 백악관 잔디에서 골프 하는 영상을 추가로 올리는 등 화제 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미 뉴스 웹사이트 데일리 비스트에 따르면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들(스위프티)은 카이의 브랜드 로고 ‘KT’를 놓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스위프트의 약혼남이자 NFL(미프로풋볼) 스타인 트래비스 켈스가 앞서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과 함께 홍보 중인 ‘트루 컬러스’ 브랜드와 거의 똑같다는 것이다. 카이의 로고에는 영어 대문자 K와 T가 겹쳐 있는데, 이는 ‘트루 컬러스’ 로고에서 독수리 문양이 빠지고 색깔만 다를 뿐 디자인이 거의 똑같다. 스위프티들은 X 등 소셜미디어에 “카이의 로고가 트래비스의 상표와 똑같다. 소송 서류를 빨리 받아오라”며 “그들(트럼프 가문)의 부패가 대통령직을 이용해 이득을 보는데 정말 화가 난다”고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카이는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미국·유럽 남성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대회에 할아버지와 함께 참석할 때도 이 스웨터를 입으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2007년생인 그는 올해 18살이지만 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워 210만명을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백악관에서 찍은 의류 홍보 영상이 화제와 논란에 휩싸인 직후 그는 백악관에서 골프 하는 영상도 추가로 올렸다. 해가 진 저녁 불이 환히 켜진 백악관을 배경으로 카이는 “난 지금 (백악관) 잔디 위에 있다. 그린 위로 칩 샷을 해보려고 한다”며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나는 꽤 운이 좋다”고 인정했다. 다른 영상에선 퍼팅한 골프공이 홀컵 앞에서 멈추자 “아, (그린 속도가) 약간 느리다”며 부끄러운 듯 웃는다. ‘백악관에서의 하루’라는 쇼트 클립에선 백악관 안 실내 연습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미 대통령 휘장을 배경으로 자신의 브랜드인 흰색 스웨터를 입고 샷 연습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카이가 130달러짜리 풀오버(스웨터) 라인을 출시하며 대통령과의 관계를 이용한 가족 구성원 대열에 끼었다”며 “많은 십 대들이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를 갖고 있다. 하지만 백악관을 이용해 자신의 옷을 마케팅하는 사람은 단 한 명 뿐”이라고 비꼬았다. 뉴스 웹사이트 데일리 비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18세 손녀는 대통령과의 인맥을 활용해 부를 축적하는 가문의 끊임없는 전통을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들 역시 자신들의 사업을 아버지의 외교 관계와 연계해 이권을 누리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당시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운영하는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은 아랍에미리트(UAE)가 지원하는 회사로부터 20억 달러(약 2조 8000억원) 투자를 받았다. 이들이 이끄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은 한창 중동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당시 발표된 투자 계획에 따르면 UAE 두바이에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과 타워, 카타르 수도 도하에는 트럼프 골프장,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는 트럼프 타워, 오만 무스카트에는 트럼프 호텔이 각각 건설될 예정이다. 트럼프 일가에 수백만 달러의 브랜드 사용료 등을 안겨줄 이런 프로젝트들은 트럼프 일가가 사전 정보를 미리 입수하거나 조율했을 가능성 등 이해 충돌 논란이 일었다.
  • 8년 활동으로 美 화단 뒤흔드는 ‘혁신의 이름’…바스키아

    8년 활동으로 美 화단 뒤흔드는 ‘혁신의 이름’…바스키아

    8년이라는 짧은 작품 활동을 하고 세상을 떠난 지 3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 고대 아스테카 문명에서부터 현대의 만화와 광고까지 아우르며 강렬한 시각적 코드를 제시하며 미국 뉴욕 화단을 뒤흔들었던 그의 회화와 드로잉 70여 점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선보인다. ‘장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이란 제목이 붙은 전시에서는 바스키아의 작품과 한국의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훈민정음해례본, 추사 김정희의 후기 서체,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작품 등 한국의 문자와 상징이 담긴 주요 문화유산이 함께 어우러진다. 전시 초반에는 바스키아가 ‘SAMO©’라는 이름으로 거리에서 활동하던 시기와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할 무렵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빈곤∙인종차별∙폭력 같은 어둠과 자유∙창조성∙에너지의 폭발이 충돌하는 1980년대 뉴욕의 양면성을 화면 가득 채운 것이 특징이다. 파편화된 이미지와 반복되는 기호 및 텍스트는 도시의 소음과 긴장을 드러내는 동시에 바스키아가 체감한 정체성과 투쟁을 반영했다. ‘해부학’ 섹션에서는 1983년 제작된 바스키아의 대작 ‘육체와 영혼’이 소개됐다. 4개의 큰 화면과 12개의 패널로 이루어진 작품은 제목처럼 ‘육체’와 ‘영혼’을 중심으로 해부학적 도상과 아프리카의 영적 상징을 병치해 삶과 죽음, 과학과 신앙의 경계를 탐구한다. 바스키아는 7살에 팔이 부러지고 비장이 파열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큰 수술을 받았다. 이 트라우마는 그의 작품에서 반복적인 해부학적 모티프로 발현된다. 바스키아의 두 자화상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하나는 1983년 그려진 ‘자화상’으로 검은 형체에 두 눈을 텅 빈 채로 둔 것이 인상적이다. 다른 하나는 그의 영적 자화상 중 하나인 ‘엑수, 1988’이다. 요루바 신화에 등장하는 경계의 신 엑수를 통해 바스키아는 자신을 투영하고 죽음에 대한 직감과 정체성의 문제를 동시에 드러냈다. 작품 중앙의 ‘X’는 언어와 문화의 단절을, 주변의 담배와 관련된 문구는 노예 무역∙식민 수탈∙산업적 착취를 상징한다. 바스키아는 해당 작품에서 과장된 만화적 형상과 수많은 눈을 통해 보호와 저항을 환기하며, 경계의 신처럼 규범을 넘나들던 자신을 자화상으로 남겼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의 디터 부흐하르트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자로 나섰다. 내년 1월 31일까지.
  • 정부 전산망 ‘마비’에 추석·소비쿠폰 지급 겹치며 ‘스미싱’ 주의보

    정부 전산망 ‘마비’에 추석·소비쿠폰 지급 겹치며 ‘스미싱’ 주의보

    정부 전산망 ‘마비’와 추석·소비쿠폰 지급 등이 겹치며 ‘스미싱’ 피해 주의보가 발령됐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전산망 복구 기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대체 사이트 접속과 앱 재설치 등을 유도하는 범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24 변경 주소 안내 및 접속유도, 서비스 장애에 따른 납세 지연 사유 신청, 민원 서비스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피해 국민 보상금 신청 등을 사례로 들었다. 선물 배송이 많은 추석과 2차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과 맞물려 유통·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문자메시지 사기(스미싱) 등도 우려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예방수칙을 실천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국가 전산망 장애와 관련해 정부·공공기관 등으로 속인 스미싱 공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전화 문자를 대량 전송해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정부 전산장애를 빌미로 임시 본인인증을 거론하며 신분증과 계좌번호, 비밀번호 같은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한다.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 등은 시스템 장애 등 재난 상황 알림 안내 문자 발송 시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인터넷진흥원 등은 스미싱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 신고 시 즉시 수사에 착수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보안업체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은 추석 선물 배송이나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같은 전형적인 스미싱 수법을 넘어 첨단 AI까지 동원해 교묘해지고 있다”며 “계정 탈취는 지인을 대상으로 한 2차 범죄에 악용돼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최병근 경북도의원, ‘경북도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최병근 경북도의원, ‘경북도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제358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숙박시설·식당 등에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 등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으나 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사회적 갈등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대상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의 범위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 보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그림문자<픽토그램(pictogram)> 보급과 홍보영상 및 홍보간행물의 제작·배포 등 지원사업 내용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기관과 단체 및 개인 등에 대해 필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였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은 단순한 반려견이 아니라 장애인의 안전과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조례안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이 더욱 확대되고 장애인 보조견의 동반출입과 관련한 사회적 갈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주거복지 상담을 하나로 묶다’···GH,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개통

    ‘주거복지 상담을 하나로 묶다’···GH,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개통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는 1일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을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도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시·군 단위로 흩어져 있던 상담 체계를 광역 수준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상담 품질 향상과 정보 연계, 정책 협력 강화에 크게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센터는 올해 2월부터 기초 주거복지센터 및 개발업체와 협의체를 구성, 총 3차례의 회의를 거쳐 설계안을 마련한 뒤,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상담 이력 통합 관리, 상담 이관 및 승인 처리, 통계 제공 기능 등이 있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증 및 접근통제 모듈도 적용됐다. 시·군별 대표번호를 활용한 문자 발송 기능 등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편의 기능도 함께 실었다.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1: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는 2026년까지 시스템에 사례관리, 세부 통계자료, 문서화 기능 등을 추가로 개발해 상담 지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통합상담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게, 편리하게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솔타메디칼코리아, 써마지 500만 시술 달성 기념 드론쇼 연다

    솔타메디칼코리아, 써마지 500만 시술 달성 기념 드론쇼 연다

    - 써마지 글로벌 누적 500만 건 시술 달성, 한국 소비자와 함께하는 특별 기념 행사- 오는 17일, 여의도 마리나 선착장에서 700대 드론으로 펼치는 축하 퍼포먼스 피부과학 및 미용의학 전문 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한상진, 이하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써마지(Thermage®) 전 세계 500만 시술 달성을 기념해, 오는 10월 17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선착장에서 대규모 드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써마지는 단극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비침습적 솔루션으로, 2002년 출시 이후 지난 23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왔다. 한국에서도 2003년 첫 도입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장비 설치 대수 1,000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 대표적인 고주파 시술 장비로 자리매김하며 미용의학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번 드론쇼에는 700여 대의 드론이 투입되어 써마지 팁과 독자적 기술력인 AccuREP™, 브랜드 로고와 축하 메시지 등을 밤하늘에 형상화할 예정이다. 써마지의 글로벌 영향력과 기술적 우수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함께 성과를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쇼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솔타메디칼코리아는 드론쇼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자 중 100명을 추첨해 현장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써마지 한정 굿즈를 제공한다. 당첨자 대상으로 드론쇼 시작 전 초맞추기, 인형뽑기, 포토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게임과 함께 다과 및 음료 제공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 신청은 솔타메디칼코리아 및 써마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링크드인 계정에 올라온 사전등록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와 ▲정품 인증 고객 대상으로 발송되는 문자 안내메시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전등록 마감은 10월 1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채널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니 킴(Jiny Kim) 솔타메디칼 글로벌 수석부사장은 “써마지는 20년 이상 전 세계 의료·뷰티 시장에서 끊임없이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라며, “글로벌 누적 500만 시술 달성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소비자 신뢰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드론쇼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과 여정을 함께 축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한상진 솔타메디칼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은 써마지가 글로벌 성장을 이루는 데 있어 핵심적인 시장이었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우리 기업, 미국서 B-1 비자로 장비 설치 등 활동 가능…ESTA도 동일

    우리 기업, 미국서 B-1 비자로 장비 설치 등 활동 가능…ESTA도 동일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체포 및 구금한 사태를 계기로 대미 투자기업 근로자들의 미국 내 비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 정부대표단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워킹그룹을 출범하고 1차 협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정기홍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담당 정부대표와 케빈 김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 관리가 양측의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했다. 회의에서 양국은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비즈니스 목적의 단기상용 비자인 B-1 비자로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명확히 했다. 구체적으로 우리 기업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와 점검, 보수 활동을 위해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또한 ESTA로도 B-1 비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앞서 조지아주 공장에서 체포된 한국인 근로자 대다수는 ESTA 또는 B1, 관광비자인 B2 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양국은 또 주한미국대사관 내 전담 데스크를 이달 중 가동하고 대미 투자기업들의 비자 문제 관련 전담 소통창구로 운영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미 양국은 미국에 있는 한국 공관들과 미국 이민법 집행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한국 측 제안에 따라, 한국 공관과 미 이민세관단속국(ICE)·관세국경보호청(CBP) 지부 간 상호 접촉선을 구축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미 국무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이 회의 모두발언에서 “한국이 미국의 주요 투자국의 하나”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랜도 부장관이 특히 한국으로부터의 투자를 환영하고 장려한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이러한 투자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숙련된 인력의 핵심 역할을 강조했다”면서 “미국 법률에 따라 자격을 갖춘 한국 방문자가 미국에 계속 투자할 수 있도록 적절한 비자를 처리하는 것을 포함해 한미 무역·투자 파트너십을 증진하기 위해 동맹인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기술은 사람의 도구입니다”… 미래 서울 비전 전한 ‘AI 오세훈’

    “기술은 사람의 도구입니다”… 미래 서울 비전 전한 ‘AI 오세훈’

    재활 로봇·스마트 체온계 등 전시시장 포럼서 디지털 포용 서약식해외 협력 위한 PYC도 3배 커져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사람을 향해야 합니다.” ‘약자와 동행하는 스마트도시’란 비전 아래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연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LW 2025)’에 인공지능(AI) 디지털 인간 오세훈 서울시장이 등장했다. 이어 불·문자·네트워크 등 인류사에 대변혁을 가져온 전환점을 소개하면서 ‘기술은 사람을 위한 도구’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올해 2회차인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주최로 전세계 80개국 121개 도시, 33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일까지 열린다. 스마트시티부터 AI, 로봇, 기후테크까지 최첨단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동시에 포용적 기술을 논의하는 행사다. 전시장 입구부터 시각적으로 ‘AI와 만나는 순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세계 최초로 구현된 터널형 키네틱 미디어파사드는 길이 10m, 폭 4m의 곡선형 LED 패널 2장이 맞물려 하나의 터널을 이룬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웨어러블 재활로봇, 증강현실(AR) 독서 플랫폼, 스마트 생체 인증 솔루션, AI 기반 스마트 체온계 등 시민 일상에 곧 적용 가능한 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 시장과 해외 시장단 40여명, 주한 대사 30여명, 학계·기업·전문가 등 300여명은 AI 쇼룸과 로봇 전시·체험관을 둘러봤다. 일상을 도와주는 AI 비서부터 드론이나 사족보행 로봇, 격투하고 발차기를 하는 로봇, 인간과 대화하며 그림을 그려주거나 공감하는 로봇 등이 곳곳에서 시연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메이어스(시장) 포럼’에서 시장단이 세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람을 위한 기술 적용과 확장을 다짐하는 ‘디지털 포용 서약식’이 진행됐다. 올해 세번째인 ‘서울 스마트도시 상’에는 접수된 후보 220건 중 프라하의 시민 참여형 ‘혁신 관리 서비스’(사람 중심 부문)와 두바이의 ‘AI 식품안전 관리체계’(기술 혁신 부무)가 금상을 수상했다. 해외 도시와의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PYC’(Present for Your City)도 한층 풍성해졌다. 지난해 3배 규모인 27개국 31개 도시와 국내기업 32곳이 맞춤형 솔루션을 발표한다. 오 시장은 “기술은 시민 삶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목적과 가치가 있다”며 “서울은 앞으로 도시 간 연대로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치냉장고에 여친 시신 1년간 은닉한 남성 구속

    김치냉장고에 여친 시신 1년간 은닉한 남성 구속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넣어 1년 가까이 보관해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A씨(4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0일 군산시 조촌동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 B씨(40대)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은닉하기 위해 김치냉장고를 구입해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시신은 냉장 상태로 보관돼 부패가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사건은 B씨 가족이 지난 29일 “딸이 1년간 메신저로만 연락하고 전화는 받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하면서 드러났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B씨 휴대전화로 연락을 시도하자 A씨는 함께 사는 여성 C씨에게 “B씨인 척 통화를 하라”고 시켰다. 그러나 경찰이 대면 확인을 요청하자 이상함을 감지한 C 씨가 A씨에게 전후 사정을 추궁했다. 결국 A씨가 자신의 범행을 C씨에게 털어놓았고, 이를 전해 들은 C씨 지인이 경남경찰청에 신고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군산시 한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았다. 곧바로 B씨가 거주하던 빌라를 수색해 김치냉장고 안에서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김치냉장고를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가족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살아 있는 것처럼 가장했다. 빌라 월세도 대신 내며 범행을 감춰왔으며, B씨 명의로 대출받거나 카드를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A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었고 주식 단타 매매로 생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B씨에게 빌린 약 1억원을 투자 자금으로 사용했으며 “주식 문제로 다투다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대부분 인정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미국서 돈 받고, 中에 대두 수출…아르헨 줄타기에 美농부 분노

    미국서 돈 받고, 中에 대두 수출…아르헨 줄타기에 美농부 분노

    “우리(미국)는 아르헨티나에 구제 금융을 제공했는데, 그들은 중국에 우리가 팔아야 할 대두를 대량 수출하고 있다.” 지난 24일 트럼프 행정부가 아르헨티나와 통화 스와프 협상을 체결해 200억 달러(약 30조원)의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하자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전기톱’을 휘두르며 공공부문 구조조정을 통한 경제안정을 약속했던 밀레이 대통령은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며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밀레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똑같이 마가(MAGA·아르헨티나를 다시 위대하게)를 외치며 2023년 12월 취임했다. 밀레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 덕분에 200억 달러 통화 스와프가 체결되면서 한국과의 통화 스와프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미국 정부의 입장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하지만 아르헨티나가 미국산 대두의 주요 판로인 중국에 세금을 면제하면서 대두 수출을 늘리자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은 분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중국은 미국산 대두 주문을 4배 늘려야 한다”고 압박했으며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노스다코타주에 수천 에이커 규모의 대두 농장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아르헨티나산 대두 수출 주문은 이번 달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중국 수입업체가 수출세의 일시적 유예 기간 동안 주요 작물 수백만t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르헨티나산 대두의 중국 수출 증가에 분노하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베센트 장관이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도중 읽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미국은 아르헨티나와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면서 중국과의 180억 달러 규모 통화 스와프 중단을 요구했다. 또 아르헨티나의 대두, 옥수수, 밀 등에 대한 수출세 면제도 다시 원상 복구할 것을 주문해 아르헨티나의 세금 면제 조치는 22~24일 단 3일간 유효했다. 하지만 대두에 부과되던 26%에 세금이 3일간 면제되는 동안 중국으로부터의 주문이 폭주해 아르헨티나는 70억 달러(약 9조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중국의 아르헨티나산 대두 선점에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대두 선물 가격은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미국 농부들은 “정부 보조금만으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을 대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핵심 지지층인 농부들의 분노는 트럼프 행정부에 큰 부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에 ‘선불’로 내라고 요구한 투자금도 농부들을 부유하게 만드는 데 쓸 것이라고 공언했다. 지난해 중국은 1억 500만t의 대두를 수입했으며 이 가운데 20%가 미국산이었으나 올해 들어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로 수입선을 옮겼다.
  • 하늘로 치솟는 검은 연기…천안 풍세산단서 불 ‘소방대응 1단계

    하늘로 치솟는 검은 연기…천안 풍세산단서 불 ‘소방대응 1단계

    30일 오후 2시 44분쯤 충남 천안시 풍세면 풍세산단의 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건물 내 주민 대피와 차량 우회를 안내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압 후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술집 딸 특정 신체부위 만진 군의원… “종업원인 줄” 해명하더니 결국 사퇴

    술집 딸 특정 신체부위 만진 군의원… “종업원인 줄” 해명하더니 결국 사퇴

    충남 예산군의회 홍원표(42) 의원이 처음 본 여성을 추행해 물의를 빚은 지 일주일 만에 결국 자진 사퇴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에는 탈당계를 제출했다. 예산군의회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군의회 사무과에 사퇴서를 냈다. 군의회는 다음달 1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30분쯤 충남 홍성군의 한 주점 복도에서 모르는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졌다. 이 장면은 주점 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CCTV 영상에 따르면 사건 당일 해당 주점 복도에서 남성 2명이 업주의 안내를 받아 룸으로 향했다. 이 중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보며 걷다가 복도 한쪽에 서 있던 여성을 쳐다보더니 갑자기 특정 신체부위를 손으로 만졌다. 여성은 즉각 반항했지만, 남성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룸 안으로 들어갔다. 남성은 홍 의원으로 확인됐다. 피해 여성은 주점 업주의 딸로, 이날 부모의 일을 돕기 위해 잠시 주점에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튿날 피해 여성의 지인이 문제 제기를 하자 홍 의원은 A4 용지 2장 분량의 사과문을 작성해 사진을 찍어 문자 메시지로 전하면서 “주점 종업원으로 착각했다”는 취지의 해명을 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3일 연합뉴스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홍 의원은 당초 연합뉴스에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으나, 파문이 확산하자 보도 2시간여 만에 입장문을 내고 군민과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피해 여성은 지난 25일 홍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 당일 피해 여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홍 의원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홍 의원이 개인 사유로 조사를 미뤄달라고 요청해 현재까지 소환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유럽·북미女 원해” 국제연애 희망 30대男, 러시아女 만나봤더니

    “유럽·북미女 원해” 국제연애 희망 30대男, 러시아女 만나봤더니

    유럽 또는 북미 여성과의 국제연애를 꿈꾸지만 번번히 실패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국제연애를 끊임없이 시도하지만 수차례 실패를 경험했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제가 국제연애를 하고 싶은데 잘 안 돼서 고민이다. 서유럽 쪽과 북미 여성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실제로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호주, 칠레, 러시아 국적의 여성들과 연락해봤지만, 번번이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고 했다. 사연자는 “첫 번째는 호주 여성이었다.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 하다가 어느 순간 마음이 가서 호주로 찾아가고 싶었는데 2~3주 뒤에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로 칠레 여성을 만난 일화를 소개했다. 사연자는 “칠레 여성을 알게 됐다. 이야기가 잘 통하고 포근해 좋았는데, 어느 날 문자가 한 통 왔다”며 “그 문자는 칠레 여성분의 남자친구가 보낸 것이었다. 온갖 인종차별과 욕으로 도배돼 있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 남자친구에게 문자로 ‘나는 네 여자친구가 3~4년 동안…’”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에 MC들은 “4년이나 연락을 했냐. 한 번도 안 만났냐”며 황당해했다. 사연자는 “칠레 여성에게 왜 남친 있다는 얘기를 안 했느냐 물어봤다. 그랬더니 ‘사랑해’(I love you)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회상했다. MC들은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같다”고 지적했지만, 사연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또 다른 일화를 얘기했다. 사연자는 “러시아 여성을 앱에서 만났을 때는 사랑의 결실을 맺어 보자는 다짐으로 직접 찾아갔다”고 했다. 그는 “만나서 정말 좋았다. 뽀뽀와 스킨십도 했다. 그 여성분 집에 머물렀고, 삼시 세끼 식사까지 챙겨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사연자는 “그런데 3일 정도 지나니 거리를 두더라. 왜 그러냐 물어보니 ‘너에게 여지를 준 것 같다’며 거리를 뒀다”고 밝혔다. 허탈함도 느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만나고 싶은 게 왜 다 백인이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연자는 “백인이라고 말 안 했다. 꼭 백인은 아니어도 된다”면서 한국 여성에게 상처를 받은 과거가 있다고 했다. 사연자에 따르면 그는 군 제대 후 지인 소개로 음악 관련 일을 한다는 여성을 만났는데 알고 보니 다단계였다. 처음엔 그 사실을 모르고 여성에게 마음이 끌렸지만 1500만원을 잃고 큰 상처를 입었다고 했다. 이수근은 “외국 여성분이 너를 기다리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야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며 “사랑을 좇기보다 너 자신을 먼저 가꿔라. 그러면 좋은 인연이 따라올 것”이라고 현실적인 충고를 건넸다.
  • 맞춤형 진로설계부터 대입전략까지…든든한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맞춤형 진로설계부터 대입전략까지…든든한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서울 금천구는 독산·시흥 두곳에서 운영하던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를 10월부터 독산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천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독산센터를 학생 개인의 진로 설계와 학부모의 진학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고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진로진학의 중심 거점센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독산3동에 문을 연 독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953㎡ 규모의 공간을 갖췄다. 학생쉼터, 강의실, 동아리실, 상담실, 미래직업체험관LAB으로 조성된 독산센터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필요시 야간까지 센터를 개방하고 있다. 학교 밀집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도 높아 주민 호응이 긍정적이다. 올해 1~9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학생·학부모 891명이 1대1 전문가 진학상담, 수시집중상담, 진로상담 등 맞춤 컨설팅을 이용했다. 앞으로 대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금천구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진로탐색과 AI·미래직업체험 등 13개 프로그램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누적 참여 인원이 5000여명에 달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진로·진학 특강과 전문자격 과정도 연중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통합 운영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 직업체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진로와 진학을 한눈에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제보센터 운영

    김규남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제보센터 운영

    김규남 서울시의원(송파1·국민의힘)은 오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5년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참여를 위한 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보센터는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문제점, 예산 낭비, 비리, 정책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접수받아 감사 현장에서 다루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홍보 분야가 집중 감사 대상이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부터 대규모 정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대상 기관은 ▲서울시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홍보기획관 ▲대변인실을 비롯해 산하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서울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120다산콜재단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등이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위법·부당한 서울시 행정도 제보할 수 있다. 서울 전역이 대상이며, 특히 송파구 풍납1·2동과 잠실4·6동이 집중 제보 지역이다. 제보센터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문자, 이메일, 구글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김 의원은 “이번 제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행정사무감사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서울시 행정을 개선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예산 낭비와 불합리한 정책을 바로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친 살해 후 김치냉장고에 1년간 보관…문자 메시지로 피해자 행세하며 범행 숨겼다

    여친 살해 후 김치냉장고에 1년간 보관…문자 메시지로 피해자 행세하며 범행 숨겼다

    여자 친구를 살해한 뒤 1년여간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은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A(40대)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 군산시 조촌동의 한 빌라에서 당시 여자친구인 B 씨를 숨지게 한 뒤 김치냉장고에 시신을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A씨와 함께 살고 있는 여성의 가족으로부터 ‘A씨가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B 씨 가족 역시 “(B 씨가) 1년간 메신저로만 연락이 되고 전화는 안 된다”며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B씨 휴대전화로 연락을 시도하자 A 씨는 함께 사는 여성 C 씨에게 “B 씨인 척 통화를 하라”고 시켰다. 그러나 경찰이 대면 확인을 요청하자 이상함을 감지한 C 씨가 A 씨에게 전후 사정을 추궁했다. 결국 A 씨가 자신의 범행을 C 씨에게 털어놓았고, 이를 전해 들은 C 씨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B씨의 주거지를 확인한 결과 집 안 김치냉장고에서 그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B 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김치냉장고를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치냉장고에 보관됐던 B 씨 시신은 1년 가까이 부패하지 않은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 씨는 B 씨의 휴대전화 메시지로 답변을 하는 등 그녀의 행세를 하며 가족과 연락하고, B 씨 주거지 월세를 내며 오랜 기간 범행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A 씨는 B 씨 명의로 대출을 받고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주식 문제로 다투다가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B 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화학사고 예방·악취저감 및 대기오염 알림개선 정담회 연이어 개최

    김태희 경기도의원, 화학사고 예방·악취저감 및 대기오염 알림개선 정담회 연이어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4일(수) 경기도의회에서 ‘화학사고 예방·악취저감’과 ‘대기오염경보 알림 개선’ 정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도민 안전관리 강화와 건강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사고 예방 및 악취저감 정담회’에서는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보건안전과가 참석해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추진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사고 예방 및 악취저감 컨설팅 사업’은 악취 배출실태 확인을 위한 측정·분석과 화학안전 취약사항 점검을 통해 8월 말 기준 78개소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190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화성시 27개소, 안산시 21개소, 평택시 11개소 등을 포함해 도내 전역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안산은 국가산단과 공업지역이 밀집해 화학사고와 악취 민원 위험이 큰 만큼 보다 세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사업장이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대기오염경보 알림 개선 정담회’에서는 미세먼지·오존 경보 발령 시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문자서비스 체계와 재난문자 일원화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경기도는 10만여 명의 도민이 문자서비스를 통해 대기오염 발령 상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기관에는 팩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재난문자 발송 시 필요한 정보는 즉시 제공하되 도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알림 체계를 정비·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화학사고 예방과 대기오염 대응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에 직결된다”며, “정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약 1만2000명 내방 금일부터 청약 돌입 “흥행 예감”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약 1만2000명 내방 금일부터 청약 돌입 “흥행 예감”

    -29일(월) 특별공급, 30일(화) 1순위…전용면적 46∙59∙74㎡ 514가구 분양-26일 오픈 후 아침부터 대기줄 형성, 부천 등 인근지역 거주자 관심 높아-7호선 역세권 입지, 브랜드 대단지, 넉넉한 실내 평면 등 관심-산곡동 개발 학습효과, 굴포천역 개발 초기 선점 수요도 몰려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리며 북적이고 있다. ‘강남 직결’ 노선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 그리고 일대 개발 초기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몰려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26일(금) 문을 연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2,000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내부 유니트를 둘러보고 상담을 받으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천은 물론 부천 등 인근 지역민들은 물론, 7호선 라인을 따라 서울 및 수도권 곳곳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 인천시 일간 방문자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높았다. 부평구에서 방문한 한 40대 고객은 “이 근방에서 대단지 새 아파트가 공급되기를 오래 기다렸다”며 “7호선 굴포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나 상동 학원가 등 부천의 생활 인프라도 바로 누릴 수 있어 입지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본다. 오래된 주변 아파트에 살고 있어 신축에 대한 갈증이 컸는데, 직접 와서 보니 상품도 좋아 청약을 꼭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 가산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는 30대 직장인은 “매일 아침 환승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7호선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특히 비규제지역이라 청약 조건도 까다롭지 않고 추첨제 물량도 많아 당첨을 노려볼 만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3인 이상 거주도 넉넉, 개발 초기 선점 수요도 몰려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평면과 상품성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46㎡A, 59㎡B, 59㎡C 타입의 실내 유니트가 마련되어 고객들이 평면을 직접 보고, 원하는 타입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최근 증가하는 1~2인 가구나 신혼부부는 물론 3인 이상이 거주하기에도 넉넉한 공간으로 설계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발코니 확장시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유리난간과 주방 우물천장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이 도입된다는 점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과거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며 자산 가치가 급등한 ‘산곡동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굴포천역 일대 개발의 첫 신호탄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고객도 많았다. 인근 산곡동 개발의 성공 사례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개발 초기 단계인 굴포천역으로 쏠리는 가운데, 이미 완성된 상동·삼산동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향후 이어질 주변 개발의 미래가치까지 선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한 40대 고객은 “솔직히 산곡동 개발 초기에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아쉬웠는데, 굴포천역 일대가 제2의 산곡동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아 자세히 보기 위해 찾아왔다”며, “앞으로 나올 단지들은 공사비 때문에 분양가만 계속 오를 텐데, 이미 인프라가 검증된 입지의 신축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선점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뿐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유주택자도 1순위 가능…9월 30일(화) 1순위 청약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9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10월 1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7호선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인천 부평과 부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라며 “여기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더해 일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랫동안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부평 일대에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일원(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6~74㎡ 5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부지인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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