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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 인도에 확 띄는 ‘차량 횡단보도’… 사람도 차도 안심

    양천 인도에 확 띄는 ‘차량 횡단보도’… 사람도 차도 안심

    서울 양천구는 보도에 차량이 드나드는 구간을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바꾼다고 8일 밝혔다.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는 차도에서 주택,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보도 경계석의 높낮이 차를 1~3㎝까지 낮춘 구간이다. 그러나 별도 표시가 없어 보행자와 차량 충돌사고를 일으키는 등 통행 안전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에 도입하는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은 디자인 중앙에 자동차를 상징하는 흰색의 대형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삽입하고 블록은 적색·갈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멀리서도 보행자와 운전자의 눈에 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구는 차량진출입로, 건물 신규 허가 시 수허가자에게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시공토록 적극 권고하고, 향후 연간 보도 정비 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도입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회 안전 인프라를 지속해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조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원조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김미영 팀장’으로 악명을 떨친 1세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53)씨가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탈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외교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말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 지방 비콜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박씨는 현지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했다가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측은 “현지 공관은 박씨의 탈옥 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신속한 검거를 위해 필리핀 당국과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도 “외교부 등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수뢰 혐의로 2008년 해임된 박씨는 이후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뒤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렀다. 박씨 조직은 당시 김미영 팀장 명의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뒤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대출 상담을 하는 척하며 피해자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으로 수백억원을 빼돌렸다. 경찰은 박씨가 이러한 ‘김미영 팀장 사기 수법’을 고안해낸 핵심 인물로 보고 있다. 다른 조직원들이 2013년 대거 검거·구속된 뒤에도 박씨는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2021년 10월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다. 경찰청은 이후 다각도로 박씨의 강제 송환을 추진했으나 박씨가 일부러 추가 범죄를 저지르는 ‘꼼수’ 수법을 써 현지에서 수감 생활을 하느라 송환이 지연됐다. 필리핀 현지에서 죄를 지어 형을 선고받으면 그만큼 국내 송환 절차가 늦춰진다는 점을 노렸다.
  • “맹견 70마리 탈출했다” 재난문자…출동하니 달랑 ‘애완견 3마리’

    “맹견 70마리 탈출했다” 재난문자…출동하니 달랑 ‘애완견 3마리’

    “8일 오전 9시 44분 개 농장에서 맹견 70여 마리 탈출. 주민들은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하세요.” 대전 동구청은 이날 오전 10시 개 농장 인근 주민들에게 이같은 재난 문자를 보냈다. 농장이 있는 삼괴동 뿐 아니라 인근 구도·낭월·상소동 등 주민들에게 ‘맹견 70마리가 탈출했으니 접근을 자제하거나 대피해달라’고 긴급 전송한 것이다. 각 마을 통장들을 통해 “주민 여러분, 사나운 개들이 돌아다니니 외출을 삼가해 주세요”라는 마을방송도 했다. 주민들은 최대한 통장의 말을 따르며 불안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재난 문자는 허구였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달랑 애완견 3 마리가 탈출한 것이 전부였다. 한 주민이 이날 112와 119에 전화해 “개들이 탈출했다”고 신고했다. 119 상황실에서 해당 농장주에게 전화해 “몇 마리냐”고 하자 “70여 마리를 키우는데 3마리가 탈출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이를 관할 구청에 통보했고, ‘맹견 70마리 탈출’이란 재난 문자가 긴급 전송됐다. 이 마을 통장은 “재난 문자를 받고 농장으로 가보니 소방차 한 대와 경찰차 한 대가 출동했더라”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탈출한 개들이 몸집이 작고 순해서 굳이 포획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했다. 동구는 첫번째 재난 문자 전송 후 25분이 지나 “탈출한 개들이 모두 회수됐다”고 두번째 재난 문자를 전송했다. 동구는 해프닝이 끝난 뒤 ‘119 상황실에서 개 70마리 탈출’ 신고를 접수받았다며 “안전을 당부하려고 ‘개’를 ‘맹견’으로 표현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신고한 내용이 허위로 확인됐다”고 했다. 동구는 해명자료에서 ‘농장주는 유기견을 데려다 키우는 상황으로 사육 중인 30마리 중 대형견은 진돗개 1마리, 나머지 29 마리는 소형견’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맹견 70마리’ 부분은 진짜 신고자의 허위 신고인지, 아니면 신고받은 119 또는 재난 문자를 보낸 지자체가 잘못 알아듣고 이런 재난 내용이 주민들에게 전달됐는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 대전 동구 “맹견 70마리 탈출 오인→번식용 개 2마리…회수 완료”

    대전 동구 “맹견 70마리 탈출 오인→번식용 개 2마리…회수 완료”

    대전 동구청이 관할 지역의 한 개농장에서 맹견 70마리가 탈출했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으나 소형견이 사육장을 벗어난 단순한 소동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동구로부터 공조 요청이 접수돼 포획차량 1대를 지원하는 등 대응에 나섰으나 맹견 다수가 탈출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번식용 개 등 50여마리를 사육 중인데, 이 중 소형견 2마리가 사육장을 벗어났고 주인이 다시 포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구는 이날 오전 10시쯤 동구 구도동, 삼괴동, 낭월동, 상소동 주민들에게 ‘맹견 70마리가 탈출해 접근을 자제하거나 대피해달라’고 안내했다가 25분 뒤 상황 종료를 다시 알렸다. 구는 당초 사육 규모를 고려해 대피문자를 오인 발송했다가 바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 낳고 결혼하자” 약속…알고보니 유부남이었습니다

    “아이 낳고 결혼하자” 약속…알고보니 유부남이었습니다

    “결혼식은 아이가 태어난 후 하자.” 유부남인 남성에 속아 결혼을 약속하고 아이를 가진 여성이 상간녀 소송을 당해 “눈앞이 캄캄하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A씨는 몇 년 전 10살 연상의 남성과 온라인 채팅을 통해 처음 만나 호감을 느꼈고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 남성은 A씨에게 “이혼한 돌싱이고, 아이는 전처가 키우고 있다”고 했고, A씨는 교제 3개월 만에 임신하고 살림을 합쳤다. A씨는 “결혼식은 아이가 태어난 후 하자”는 남성의 말에 동의한 뒤 출산을 기다리고 있었고, 출산이 임박했을 때 남성의 전처로부터 “부정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라며 소장이 날아왔다. 충격을 받은 A씨가 남성에 따져 물으니 남성은 사색이 돼 “전처와 아직 이혼하지 않은 것이 맞다”면서 “별거 중인 상태였고, 협의이혼이든 이혼소송이든 빨리해서 정리할 생각이었다”고 변명을 했다. A씨는 “앞으로 소송은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눈앞이 캄캄하다”면서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난 건데 상대방의 아내에게 손해배상을 해줘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 사연을 들은 조윤용 변호사는 3일 방송된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를 통해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되려면 ‘내 배우자가 기혼자임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점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원고가 입증해야 하고, 사연자(A씨)가 상대방이 유부남임을 전혀 알기 어려웠을 사정으로 인정된다면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 소송을 제기한 측에서 입증 책임이 있다 할지라도 사연자가 상대방이 유부남인 사실을 교제한 사실을 적극 주장하고 항변을 해야 하는데, 일전에 두 분이 주고받았던 대화, 문자 내용 등에서 은연중에 상대방이 이미 이혼한 돌싱이라는 점을 전제로 대화하거나 어떤 행동을 한 것을 찾아서 법원에 제출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조윤용 변호사는 남성이 A씨와 중혼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봤다. 현재 우리나라의 민법은 중혼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A씨는 사실혼이 파탄되더라도 위자료 청구나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 없다. 다만 A씨는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였다는 이유로 남성에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하여 인정받을 수 있을 가능성은 있다. 그렇다면 A씨가 출산해 아이를 낳을 경우, 남성에 양육비를 받을 수 있을까. 조 변호사는 “A씨는 혼인신고를 한 상태가 아니므로 아이를 출산하더라도 상대방의 자녀로 신고할 수는 없다”면서도 “아이 친부가 인지신고를 통해 친생부로 신고할 수 있고, 만약 이를 거부한다면 친부를 상대로 인지청구소송을 통해 아이 아버지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중학교 ‘부실급식’ 논란…“음식 숨겨와 화장실에서 먹는다”

    중학교 ‘부실급식’ 논란…“음식 숨겨와 화장실에서 먹는다”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에서 “조리원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부실 급식을 제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초구 소재 A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A 중학교 급식”이라며 자녀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급식 사진을 첨부했다. 글쓴이는 “오늘 A 중학교의 급식이다. 깍두기와 순대볶음 반찬 2찬뿐이다. 언제까지 (사태가 해결되길) 기다리고만 있어야 하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 속 식판에는 쌀밥과 국물, 그리고 반찬 한 가지가 담겨 있었다. 해당 중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식단은 ▲칼슘찹쌀밥 ▲두부김치찌개 ▲순대야채볶음 ▲김치 ▲유산균 음료가 전부였다. 한 학부모는 “중1 아이한테 오늘 급식 이렇게 나왔냐니까 맞다고 하더라. 아이는 ‘이러니 애들이 뭐 사 와서 먹으려고 한다. 근데 그것도 못 먹게 해서 화장실에서 먹는다’고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우리 애는 먹다가 버렸다더라. 저 순대볶음은 너무 자주 나온다고 한다. 남편은 ‘내가 군 복무할 때도 저렇게는 안 나왔다’고 경악했다”고 말했다.이러한 소식을 접한 학부모들은 “설문에서 반찬 가짓수를 줄여 나온다고 해서 부실하겠거니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다”, “교도소 밥도 저것보단 잘 나온다. 진짜 한창 크는 애들 상대로 장난치냐”고 분노했다. 해당 학교는 조리원 단 2명이 1000명이 넘는 학생의 끼니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본인이 좋아하지 않은 반찬은 배식 안 받은 거 아니냐. 밥, 국, 김치, 메인 반찬 1개, 서브 반찬 1개는 기본 중의 기본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한 학부모는 “이 사진에서 김치만 빠진 것 같은데 애들 말로는 이게 사실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구청장 “조속한 조리원 증원 등 건의” 뉴스1에 따르면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학교 측에 급식의 질 개선(학교 급식 3찬에서 4찬 변경 요청) 관련 내용 문의 결과, 5월부터 반찬의 가짓수가 3찬에서 다시 4찬으로 조정됐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교 급식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소관 기관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및 A 중학교와 연락해 조속한 조리원 증원 등을 건의했다”며 “차기 발령 시 해당 학교 조리원 배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달받았으며, 학교 측에서는 조리 종사원 충원을 위해 현재 채용 공고 중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급식 모니터링’ 이용하자는 목소리도 그럼에도 학부모들은 마냥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A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식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달 24일 직접 학교에 방문해 급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학기 초에 신청한 급식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학교에 방문해 눈으로 직접 확인했고, 걱정했던 부분이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됐다”며 “하루 전에 영양사님께 알려드리면 (학생들의)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급식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른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모니터링하는 날만 신경 써서 잘해준다’고 했다”며 “수요일 하루 모니터링으로 신경 써서 잘 나오는 게 의미가 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교 ‘조리원 구인난’ 문제 잇따라 한편 조리원 구인난은 여러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강남·서초지역 학교의 조리원 결원율은 25%에 달한다. 필요한 조리원이 100명인데, 그중 25명을 못 구해 남은 75명이 밥을 짓는 셈이다. 노동 강도가 높고 산업재해 위험이 따르는 데다 한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끼니가 너무 많다 보니 지원자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일부 학교에서는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학부모님은 대체인력으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11개월 아기 발로 ‘툭’ 결국 뇌진탕…육아도우미 “놀아준 거예요” 해명

    11개월 아기 발로 ‘툭’ 결국 뇌진탕…육아도우미 “놀아준 거예요” 해명

    육아도우미가 11개월 아기를 발로 넘어뜨리는 등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도우미는 “아이랑 놀아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5일 MBC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의 한 가정집에서 전문업체를 통해 구한 육아도우미가 1살도 안 된 아이를 학대한 정황이 포착됐다. 당시 방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보면 아이 침대에 누운 도우미가 아이가 일어서자 뒤로 넘어뜨린다. 아이가 침대를 잡고 또 다시 일어서려고 하자, 이번엔 발로 끌어당겨 쓰러뜨린다. 머리를 부딪힌 아이가 칭얼댔지만 도우미는 그저 누워있기만 했다. 이러한 행동은 5차례 반복됐다. 도우미는 맞벌이하는 부모가 업체를 통해 소개받은 60대 여성으로, 아이를 맡긴 지 한 달 만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이번 일로 아이는 전치 2주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피해 아동 부모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뭐 하시는 거냐고 물어봤더니 ‘아이랑 놀아줬다’더라. 죄책감이 들었다. 가장 큰 잘못은 아이를 맡긴 부모였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도우미가 부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사모님. 정말 죄송하다. 나름 저도 여러모로 노력 많이 하고 ○○이가 진심으로 예뻤다. 자는 척하면서 한다는게 생각이 짧았다”며 “평소처럼 (아이를) 업었으면 이런 일 없었을 텐데 어찌 제가 애기를 발로 차겠느냐. 너무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굳이 변명을 하자면 소리도 켜보셔라. ○○이도 장난인 줄 알고 웃었다”고 했다. 아이 부모는 진심 있는 사과와 월급을 반환하라고 요구했지만 도우미는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에 아동학대 혐의로 도우미를 고소했다. 해당 도우미는 MBC 취재진의 연락에 통화를 거부했다. 도우미를 소개한 업체 측은 “그분(도우미)도 ‘이게 왜 학대냐’라며 지금 억울하다는 입장”이라며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MBC에 전했다. 경찰은 해당 도우미를 입건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 돈 없어도 괜찮아요… 무료 전시·공연 많아요

    돈 없어도 괜찮아요… 무료 전시·공연 많아요

    무섭게 오른 물가에 5월 가정의 달이 ‘가난의 달’이라는 자조 섞인 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포함해 5월 한 달간 주말에는 무료 관람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 청주관 등 전관이 대상이다. 서울관에서는 ‘땅 위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조경가 정영선의 전시 ‘정영선: 이 땅에 숨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가 진행된다. 청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늘날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지능(AI)을 조망하고 기술과 인간의 공생 가능성을 살피는 ‘예측 (불)가능한 세계’전이 열린다. 국립박물관 공연예술축제인 ‘박물관문화향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는 11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는 거문고와 타악기를 중심으로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는 ‘공상명월’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25일 오후 3시 박물관 열린마당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뮤지컬, 재즈, 발레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해 새로운 연주를 시도함으로써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고자 하는 오케스트라인 서울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미래를 짓는, 서울’을 주제로 서울 한옥과 목조건축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올해 첫 기획전시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지속 가능한 건축 재료 등을 전시해 자연스럽고 오래갈 수 있는 미래의 건축 방법을 볼 수 있다. 친환경 재료로 흙벽돌 만들기와 미장 체험도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2024 시민뜨락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일 부산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는 써니문 재즈밴드와 더불어 멤버 전원이 교향악단 등의 전문 예술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클레또의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 연수구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28일까지 ‘파란마음 하얀마음-어린이 마음의 빛깔을 노래하다’ 기획특별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창작 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첫 창작 동요집 ‘반달’ 초판본 등 34점의 자료와 24개국의 동요 105곡을 만날 수 있다.
  • 결혼 3개월 전 체포된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충격’

    결혼 3개월 전 체포된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충격’

    미국에서 결혼을 3개월 앞둔 여교사가 초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지역 학부모 사회가 들끓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CBS 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 A씨는 자신의 11세 제자와 부적절한 신체 접촉 등을 가진 혐의로 최근 체포됐다. 2022년부터 해당 학교에서 근무했던 A씨는 체포 당시 결혼을 불과 3개월 앞둔 예비 신부였다. 여교사의 범행은 피해 소년의 어머니가 이들의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되면서 발각됐다. 소년의 부모는 아들과 교사가 그동안 나눈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 교실 안에서 어디서 만날 건지에 대해 논의하거나 만남 후 기분이 어땠는지를 묻는 내용들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여교사의 소지품을 조사한 결과, 그의 가방에서 소년의 이름이 적힌 수첩 폴더를 발견했다. 이 폴더에는 서로 얼마나 키스했는지에 대한 많은 자필 메모가 담겨 있었다. 관계를 얼마나 지속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지난해 12월 소년의 전화번호를 알게 된 여교사가 연락하면서 관계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남자 친구와 약혼한 상태였다. ‘1급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는 2만 5000달러(약 34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났으며 재판을 앞두고 있다.한편 사건이 일어난 위스콘신주에서는 2021년에도 30대 영어교사가 17세 제자와 성관계한 사실이 들통나 경찰에 체포된 일이 있었다. 당시 35세였던 에비 딥스는 자신이 근무하던 고등학교의 남학생과 자신의 집에서 22~23일 두차례 걸쳐 성관계를 했고, 경찰에 체포돼 이같은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다. 해당 남학생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성관계에는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에 신고한 이에게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학생의 어머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신고한 사람은 매우 옳은 일을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여교사는 해당 남학생과 접촉하지 않는 조건으로 보석금 3500달러(약 400만원)를 내고 석방됐다. 딥스의 범행 사실이 알려진 후 학교 측은 딥스를 즉각 해고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 한중일 정상회의 26~27일 개최 가닥

    한중일 정상회의 26~27일 개최 가닥

    한중일이 오는 26~27일 서울에서 3국 정상회의를 여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이대로 확정되면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마지막 회의 후 4년 5개월 만에 3국 정상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러 간 밀착 가속, 한미일 동맹 강화 등 동아시아 정세가 4년 전과 크게 달라진 만큼 역내 정세 안정과 3국 경제협력 등 각종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가 ‘26~27일 개최안’을 3국 간에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남미 순방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관련 질문에 “일본은 정상회의의 의장국인 한국의 대처를 지지하며 정상회의 등 개최를 위해 3국이 계속 조율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 일정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지난 4일 외교당국은 문자 공지를 통해 “26~27일 3국 정상회의를 최종 조율 중이며 조만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번 3국 정상회의에는 경제를 비롯해 북한과 북러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이희섭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인터뷰에서 한중일이 직면한 도전 과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지정학적 긴장과 공급망 문제 등을 꼽은 바 있다. 한일은 북중러 3국 가운데 ‘약한 고리’인 중국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공조를 견제해야 하는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다. 3국 정상회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온 중국도 군사 안보와 공급망 측면에서 서방 사회의 강한 압박이 계속돼 한국, 일본과의 관계 개선 필요성이 커진 상태다.
  • 어린이날 장맛비에 산사태 비상…전남·경남·부산·제주 ‘주의’ 경보(종합)

    어린이날 장맛비에 산사태 비상…전남·경남·부산·제주 ‘주의’ 경보(종합)

    어린이날인 5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전남·경남·부산·제주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은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6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됐다. 또 재난 대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적극적인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과 경남, 제주도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6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1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림청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sansatai.forest.go.kr)을 활용해 위험 징후가 예측된 지역은 지역 산사태예방 기관에 예측정보를 즉시 전파해 초기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은 사전 점검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피 훈련에 맞춰 차질 없이 대응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산사태 예보를 발령한 지역은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스마트 산림재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보성군,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는 산사태 주의보가, 장흥군과 고흥군은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과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 산불 한숨 돌린 어린이날, 장맛비에 산사태 비상

    산불 한숨 돌린 어린이날, 장맛비에 산사태 비상

    어린이날인 5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은 재난 대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적극적인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남과 경남, 제주도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6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1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림청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sansatai.forest.go.kr)을 활용해 위험 징후가 예측된 지역은 지역 산사태예방 기관에 예측정보를 즉시 전파해 초기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은 사전 점검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피 훈련에 맞춰 차질 없이 대응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산사태 예보를 발령한 지역은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스마트 산림재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과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 “돌싱남인 줄 알았는데”…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돌싱남인 줄 알았는데”…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유부남에게 속아 출산을 앞두고 상간 소송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상간 소송을 당한 여성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온라인 채팅을 통해 10살 연상의 B씨를 알게 된 A씨는 그의 “이혼한 돌싱이고, 아이는 전처가 키우고 있다”는 솔직한 모습에 신뢰감을 느껴 가까워졌다. 교제 3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한 A씨는 “남편이 재혼이고 저는 임신 중인 점을 고려하여 일단 같이 살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아이가 태어난 후 올리자’는 B씨의 말에 동의했다고 한다. 출산과 결혼식 준비를 하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던 중, A씨는 출산을 한달여 앞둔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한 여성이 A씨를 상대로 “부정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상간 손해배상 소송을 낸 것이다. 이혼한 적 없는 ‘유부남’…본처가 소송 걸어 알고 보니 B씨는 이혼남이 아닌 이혼한 적이 없는 유부남이었고, B씨의 아내가 A씨를 상대로 소송을 건 것이다. A씨는 “만삭인 저는 소장 내용을 보고 넋이 나갈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며 “소장을 보여주며 따져 물었더니 사색이 된 남편은 ‘전처와 아직 이혼하지 않은 것이 맞다. 너와 만날 때 이미 별거 중인 상태였다. 협의이혼이든 이혼소송이든 빨리 해서 정리할 생각이었다’고 변명했다”고 전했다. A씨는 “남편의 안이한 태도에 기가 막혀 말도 안 나온다”며 “앞으로 소송은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눈앞이 캄캄하다”며 조언을 구했다. 손해배상책임 없을 가능성…위자료 청구는 불가 조윤용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A씨가 상대방이 유부남임을 전혀 알기 어려웠을 사정이 인정된다면, 손해배상책임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상간소송은 일종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다. 따라서 내가 기혼자와 부정행위를 함으로써 상대 배우자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인식과 고의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전에 두 분이 주고받았던 대화, 문자 내용 등에서 은연중에 상대방이 이미 이혼한 돌싱이라는 점을 전제로 대화하거나 어떤 행동을 한 것을 찾아서 법원에 제출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다만 A씨가 B씨와 헤어지더라도 사실혼 해소에 따른 위자료나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는 없다고 조 변호사는 말했다. 그는 “사실상 부부로 지내고 있었던 A씨의 경우 ‘중혼적 사실혼 관계’에 해당한다. 그러나 우리 민법은 중혼(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배우자와 결혼)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혼적 사실혼 배우자의 권리를 보호해 주지 않고 있다”며 ”이에 중혼적 사실혼 배우자는 사실혼이 파탄되더라도 위자료 청구나 재산분할 청구를 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조 변호사는 A씨가 B씨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해당 사연의 경우처럼 혼인빙자를 처벌할 수 있는 딱 맞는 형사처벌 규정은 없지만, 민사적으로는 접근이 가능하다”며 “판례를 본다면 미혼 당사자에게 상대방의 기혼 여부는 중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망하거나 착오에 빠지도록 유도했을 경우엔 A씨는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였다는 이유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를 출산하더라도 혼인신고를 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B씨의 자녀로 신고할 수는 없으나, 혼인 외 자녀라 하더라도 혼자 아이를 양육한다면 친부를 상대로 양육비를 청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 투자 전문가 행세 13억원 ‘꿀꺽’… 투자사기단 30대 조직원 징역 4년

    투자 전문가 행세 13억원 ‘꿀꺽’… 투자사기단 30대 조직원 징역 4년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면서 피해자들로부터 13억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단 조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장병준 부장판사는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공범과 함께 2022년 1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뒤 투자전문가처럼 행세하며 가짜 증권사 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모두 12명으로부터 투자금 13억 3200여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코인 재단 관계자를 사칭하며 지금 코인을 구매하면 상장 후 가격이 5배 오를 것이라고 속여 한 피해자로부터 6100만원을 가로챘고, 피해자 투자금을 대포통장으로 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투자사기 조직에 가담해 피해자들에게 거액의 피해를 주고 합의나 변제도 되지 않아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미주, 공개 열애 후 첫 심경…“♥송범근, 밝히니 좋아해”

    미주, 공개 열애 후 첫 심경…“♥송범근, 밝히니 좋아해”

    가수 미주가 방송에서 공개 열애 중인 축구선수 송범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광규, 김종민, 제시,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가족 봄 소풍’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은 미주의 연애를 축하하며 시작됐다. 유재석은 쉬는 시간 문자를 할 때 배시시 웃으며 연애 티를 냈던 미주의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 미주는 “(공개 연애 후) 그 친구(송범근)는 오히려 좋아했다. 제가 인기가 많으니까 불안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였다”, “겉보기엔 사나워 보이지만 정말 애교쟁이다”라며 솔직하게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미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얘기하지 마”라고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현실 오빠’ 같은 반응을 보였다.
  • 5월 밤하늘의 행성들.. 언제, 어떻게 관측하나? [이광식의 천문학+]

    5월 밤하늘의 행성들.. 언제, 어떻게 관측하나? [이광식의 천문학+]

    5월은 행성을 관측하기에 그다지 좋은 달은 아니다. 가장 밝은 두 행성인 금성과 목성은 태양에 가깝기 때문에 이번 달 내내 눈에 띄지 않는다. 금성은 아침부터 저녁 하늘로 천천히 전환하는 중이며, 7월이나 8월 말까지는 관측이 불가능할 것이다. 반면 목성은 저녁에서 아침 하늘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리고 아마도 6월 둘쨋주까지는 새벽 미명으 하늘에 흐릿하게 관측될 것이다. 화성과 토성 두 행성만이 다소 쉬운 목표가 된다. 화성은 새벽이 되어서야 동남동 지평선 위로 천천히 솟아오르는 반면, 토성은 점차 더 일찍 떠오르고 점점 더 어두워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나타난다. 달은 두 행성(5월 4일의 토성, 31일의 토성, 5월 5일의 화성)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성은 5월 초에 태양의 서쪽으로 멀리 이동하며 아침 하늘에서 보기에 매우 좋은 위치에 있지만, 이는 북회귀선 남쪽 어딘가에 거주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실제로, 적도 남쪽에 사는 사람들에게 수성은 문자 그대로 동트기 전 동쪽 하늘로 높이 솟아오르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중북부 위도에 사는 대부분의 별지기들이 보기에 수성은 이번 달 항상 동남동 지평선에 매우 가깝게 놓여 있을 것이며, 새벽 하늘에 깊이 잠겨 있어 육안 관찰이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어려울 것이다. 우리 잣대로는 두 천체 사이의 각도 간격을 측정할 때 팔 길이로 쥔 주먹이 대략 10도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여기에서는 최고의 행성 관찰 시간을 제공하고 이를 볼 수 있는 위치를 안내하는 일정을 아래에 제시한다. 수성 ​수성은 5월 9일 서방 최대이각에 도달한다. 그러면 태양으로부터 26도가 되는데, 이는 올해 다른 세 번의 아침 출현 때보다 더 큰 각도다. 5월에는 밝기가 +1.0에서 -0.8로 5배 이상 증가하지만, 저위도 지방에서만 관찰자가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는 아침 지평선에 대한 황도의 기울기가 낮고 수성 자체가 황도에서 남쪽으로 3도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쪽 하늘을 관찰하는 사람들에게는 지평선 위로 결코 높이 올라가지 않는다. 금성 ​금성은 6월 4일 외합을 향하며, 5월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화성 화성은 일년 내내 그랬던 것처럼 아침 햇살의 첫 신호가 다가오자마자 계속해서 상승한다. 새벽이 밝아오면 동쪽 낮은 곳을 찾아라. 그것은 물고기자리의 둔한 별자리에 있으므로 어떤 별과도 혼동되지 않을 것이다. 주황색도 식별에 도움이 된다. 화성은 여름 내내 그리고 가을 내내 아침 하늘에 머물다가 다음 겨울 초에 우리 시야에서 사라질 것이다. 5월 4일 토성과 달이 2도 간격으로 접근한 다음 날, 5월 5일에 훨씬 더 얇게 지는 초승달을 관찰할 수 있으며, 성공하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화성을 엿볼 수도 있다. 목성 목성은 5월 18일 태양 뒤에서 합을 이루기 때문에 이번 달 내내 목성은 보이지 않는다. 월말에도 해가 뜨기 약 25분 정도 관측할 수 있을 뿐이다. 토성 물병자리의 토성은 새벽이 처음으로 빛날 때 남동쪽에서 낮게 빛난다. 그것은 오른쪽 아래까지 반짝거리는 포말하우트만큼 밝게 빛납니다. 토성은 5월에 약간 밝아지지만(+1.1 등급), 토성의 고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계속해서 좁아질 것이다. 15년 만에 처음으로 토성의 고리를 가장자리로 볼 수 있는 모습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5월 4일 이른 아침, 고리를 가진 행성의 왼쪽 아래 약 6½도 위치에 가늘게 이운 초승달을 볼 수 있다. 그런 다음 5월 31일 아침에 달은 토성을 다시 방문하지만 이는 5월 4일에 비해 훨씬 더 가까워질 것이다. 이번에는 달이 노란색으로 빛나는 토성 아래로 1.2도만 미끄러져 평소와 같이 나타난다.
  • 오세훈 호소에도…TBS 지원 연장안 회기 내 처리 무산

    오세훈 호소에도…TBS 지원 연장안 회기 내 처리 무산

    서울시 미디어재단 교통방송(TBS)에 대한 지원 연장을 담은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상정이 불발됐다. TBS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은 다음달 1일로 종료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6일 제출한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았다. 관련 상임위원회에서도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개정안은 지원 폐지 조례의 시행일을 다음달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것이 골자다. 오 시장은 의원들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파국만은 막아야 한다”며 지원 연장을 요청했다. 민영화 작업을 위한 시간을 벌자는 취지다. 개정안 상정이 불발되면서 TBS 는 다음달 1일로 종료를 앞둔 서울시 지원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TBS 지원 연장 조례를 처리하려면 또다시 임시회를 열어야 한다. 임시회는 재적의원 3분의 1이상이 요구하면 열 수 있지만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의회의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조례 제출 마감 기한을 넘겼다며 회의적인 입장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지난 2022년 11월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올해 1월 1일부터 중단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후 서울시의 요청으로 조례 시행일이 6개월 연장됐지만 TBS 매각 작업이 지연되면서 서울시는 추가 지원 요청에 나섰다. TBS 노동조합은 전날 희망퇴직자들이 노조에 보내온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수년 동안 회사의 판단을 믿으며 성실히 일해 온 죄밖에 없는 조직원의 삶을 생각해 한 번 더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 TBS 희망퇴직자 “폐국 이끈 당사자는 연일 조회수 대박”

    TBS 희망퇴직자 “폐국 이끈 당사자는 연일 조회수 대박”

    TBS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재정 지원 중단이 임박한 가운데, TBS 희망퇴직자들이 TBS를 되살려 달라고 호소했다. 일부의 일탈로 TBS를 폐국시켜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정치 편향 논란을 일으켰던 김어준씨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T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는 희망퇴직자들이 노조에 보내온 문자메시지 전문을 지난 2일 공개했다. 2011년 입사했다가 희망퇴직한 라디오PD는 “TBS를 폐국으로 이끈 당사자는 연일 조회수 대박 나며 잘 나가는데 정작 해당 프로그램 제작에 관여조차 하지 않은 수많은 직원들은 도대체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직장까지 잃을 위기에 처한 거냐며 억울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략기획실에서 일하다 희망퇴직한 또 다른 직원은 “TBS 내부 구성원들 중 일부의 일탈에 대해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는 TBS가 생존하면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이지 이 자체를 세금 투입 또는 철회의 근거로 삼을 지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TV제작본부에서 일하다 희망퇴직한 직원은 “부디 3개월의 시간을 연장해 주시어 TBS가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오랜 시간 TBS를 뿌리 삼아, 가족들과 본인의 삶을 이어 나가는 이들이 대다수다. 수년 동안 회사의 판단을 믿으며 성실히 일해 온 죄밖에 없는 조직원들의 삶을 생각해 한 번 더 시간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서울시의회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정치 편향적 방송을 문제 삼아 2022년 TBS에 대한 서울시 재정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가 해제되고 각종 지원이 끊길 예정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25일 서울시의회 의원 전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유예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오후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에는 ‘조례의 시행일을 2024년 6월 1일에서 2024년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조례가 통과되면 TBS는 민영화 작업 등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을 전망이다.
  • 김흥국 “한동훈과 전화로 만나기로 약속…매우 감동”

    김흥국 “한동훈과 전화로 만나기로 약속…매우 감동”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가수 김흥국씨에게 감사 전화를 하고 만남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국씨는 2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모르는 전화번호라서 전화를 받지 않았더니 ‘한동훈 위원장입니다’라고 문자 메시지가 먼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제 메시지로 ‘안녕하세요. 김흥국 선생님 전화번호가 맞나요? 한동훈 위원장입니다’라고 예의 바르게 와서 바로 전화를 걸었다”고 한 위원장과의 통화 사실을 공개했다. 한 위원장은 통화에서 “선생님, 우리 당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셨는데,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사퇴를 하고 당 수습 때문에 못 챙겨서 죄송합니다. 제가 몸이 조금이라도 좀 좋아지면 그때 연락들 드려서 따로 한 번 식사를 모시겠습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한 위원장이 사퇴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도, 이렇게 전화를 하고 챙기는 마음에 매우 감동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김흥국씨는 주호영, 김태호, 이철규, 나경원, 권영세, 조정훈 당선인은 물론 낙선인들도 전화를 걸어와 감사 인사를 했다고도 했다. 앞서 김흥국씨는 한 방송에 출연해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읍시다’라는 말이 없다”며 섭섭함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앞선 한 방송에서 ‘선거가 끝나고 당에서 연락 한 통 없었다’고 서운함을 이야기 했는데, ‘괜한 소리를 했나’ 미안하기도 하다”는 속내도 털어놨다. 축구에 대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김흥국씨는 “국내 감독도 많은데 맨날 외국 감독이 한다”며 “2002년 월드컵 스타들 예능 나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예능 안 된다. 그 친구들이 지금 지도자 감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하남시, 취업 준비 청년에 ‘어학시험 응시료 등 30만원 지원’

    하남시, 취업 준비 청년에 ‘어학시험 응시료 등 30만원 지원’

    경기 하남시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총 909종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응시료만 연간 최대 3회 지원했으나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 분야도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의 경우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1년 미만 단기노동자 포함)이면 된다.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은 응시료의 경우 2일, 수강료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신청순으로 서류를 검증한 뒤 지급한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드는 금전적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취업 지원 정책”이라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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