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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비자’發 외국인 모시기 과열 경쟁

    ‘광역비자’發 외국인 모시기 과열 경쟁

    오는 3월 지역사회 맞춤형 ‘광역비자’가 도입되면 지자체 간 외국인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발급하는 광역비자는 유학생(D2)과 석·박사급 전문인력(E7) 비자 2종류가 있다. 지자체별로 ▲재정보증 능력 완화 ▲입국 서류 간소화 ▲아르바이트 시간 보장 등 3개 분야 요건을 내걸고 외국인 입국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 미달로 존폐기로에 선 지방대와 일부 업종의 전문 기능직 인력난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정부가 모든 지자체에 광역비자를 허용해 지자체들이 지방대 유학생과 산업계에 필요한 고학력 전문직 유치 경쟁에 나설 경우 적지 않은 부작용이 우려된다. 고학력 전문직을 유치하는 E7 비자는 앱 개발 등 70개 업종으로 제한해 지방에서는 해당 사항이 거의 없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어 경쟁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설 경우 특정지역 쏠림현상이 우려된다. 모든 지자체가 지역에서 취업해 터 잡고 살아갈 지역사회 정착형 유학생을 유치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대 유학생 유치에 특화된 ‘전북형 D2 비자’ 발급에 초점을 맞춘 시범사업안을 구상 중이다. 대학도 살리고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 인구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2033년까지 전체 인구의 10%인 18만 5000명가량을 이주자로 채우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전북도 관계자는 “어떻게 하면 도내 대학에 많은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을지, 타지방과의 유치경쟁에서 차별화할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다”며 “광역비자 제도가 오히려 지역 간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어 제도를 시행하기도 전에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 부산시, 한화오션 R&D센터 투자유치…. 8조 목표 투자유치 올해 첫 시동

    부산시, 한화오션 R&D센터 투자유치…. 8조 목표 투자유치 올해 첫 시동

    부산시가 대기업인 한화오션과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목표한 8조원 규모 투자유치의 첫 포문을 열었다. 시는 2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조선해양기업인 한화오션과 ‘부산엔지니어링센터(BEC),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오션은 거제조선소와 인접해 조선해양 분야 전문기술 인재 확보가 쉬운 부산에 ’부산엔지니어링센터(BEC)‘를 설립한다. 한화오션은 100억원을 투자해 조선 관련 업체가 밀집한 부산 중구에 연면적 400평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5월 개소해 2027년까지 특수선 및 해양분야 설계 인력 500명 규모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로 부산에 조선산업 R&D 센터가 밀집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앞서 지난 23년 삼성중공업과 해양플랜트 연구개발 설계를 위한 R&D센터를 처음 유치했고 그해 8월 한화파워시스템과 200명 고용규모의 연구인력선박솔루션사업센터을 , 지난해 7월엔 오리엔탈정공이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R&D센터를 잇따라 건립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부산대 등 22개 부산지역 대학에서 배출되는 풍부한 전문인력과 안정된 정주여건 등을 토대로 지역청년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SNT다이내믹스·포항공대,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맞손

    SNT다이내믹스·포항공대,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맞손

    SNT다이내믹스는 포항공과대학교와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 SNT다이내믹스 본사에서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방위산업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국방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교류 ▲미래 국방과학기술 조사·기획 및 연구개발 과제 발굴·참여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개발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NT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포항공과대학교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이 지닌 고도화된 방위산업 기술력을 융복합해 연구개발과 기술 마케팅 중심 ‘글로벌 TOP 엔지니어링 회사’로 혁신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NT다이내믹스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이공계 지역 청년 인재 채용 등을 위해 2022년 이후 부산대학교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광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북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등 국내 이공계 대학 및 지방거점국립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을 지속 확대해 왔다.
  • ‘하루 7잔’ 커피 100일간 끊었더니…백지연이 경험한 극적인 신체 변화

    ‘하루 7잔’ 커피 100일간 끊었더니…백지연이 경험한 극적인 신체 변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60)이 100일간 커피를 끊은 뒤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올라온 ‘하루 7잔 마시던 커피를 100일 끊었더니 이런 일이! 그럼 대체제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커피를 끊은 후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했다. 백지연은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강릉에 가거나 집에서도 카페용 커피 기계를 사용할 정도로 ‘커피 애호가’라고 했다. 평소 커피를 하루에 7잔 정도 마셨다는 백지연은 “50대부터 (커피가) 건강과 수면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며 “건강 때문에 줄여야겠다 싶어서 하루 3잔만 마셨다. 그러다가 최근 커피를 100일간 끊어봤다”고 했다. 그는 커피를 안 먹게 된 이유에 대해 “수면의 질이 안 좋아지고, 위의 불편함이 점점 심해졌다”며 “사실 40대부터 병원에 가서 ‘위가 좀 불편하다’고 하면 의사들이 커피를 끊으라고 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위장약을 먹을 정도로 미련한 짓도 해본 적이 있다”고 했다. 백지연은 ‘커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자신의 의지를 실험해보고자 ‘커피 100일 끊기’에 나섰다며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커피를 끊었더니 나쁜 점은 오전의 행복감이 줄었는데 수면의 질은 놀랍도록 좋아졌다”며 “50대 중반 넘어가니까 자다가 새벽에 두세번 깨는 일이 생겼는데 커피를 끊었더니 이게 없어졌다”고 했다. 또 “위가 약한 편인데 위를 괴롭히는 횟수도 현저히 줄었다”고 했다. 이어 “오랜 괴로움 중 하나가 편두통이었는데 커피를 끊은 지난 100일 동안 두통약을 먹은 횟수가 한 두세 번 정도이다. 두통이 많이 없어졌다. 그게 커피 때문인지 최근 목 주변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는 편인데 그것 때문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두통이 크게 줄어 행복감을 높이는 요소가 됐다”고 했다. 백지연은 “안 좋은 식습관 중 단 음식, 디저트를 좋아해서 커피와 항상 함께 먹었었다. 커피를 끊었더니 밀가루, 빵, 디저트 생각이 60~70% 정도 없어졌다. 예전에 먹었던 디저트 먹는 횟수의 80%가 줄어들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는 저도 이렇게 해냈으니 여러분도 한 번쯤 커피 끊기를 도전해보길 바란다”며 자신에게 커피 대체제로 홍삼 농축액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그는 “뜨거운 물에 홍삼 농축액을 희석해서 뜨겁게 마시는 게 커피를 끊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엉, 연근, 약도라지, 구기자, 결명자 등을 말려 찻주전자에 우려서 마시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적당량을 섭취하면 피로 해소와 집중력 향상, 위산 분비 증가로 인한 소화력 증진, 이뇨 작용에 따른 노폐물 배설 등 긍정적인 면이 있다. 반면 과잉 섭취하면 신경과민, 심장 박동수 증가, 불면증, 위 점막 손상, 무기질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 패밀리랜드 이용권·미술작품 등 인기[고향사랑 기부제]

    패밀리랜드 이용권·미술작품 등 인기[고향사랑 기부제]

    광주 북구는 올해 관광·농축산물·공산품·공예품 등 8개 분야에서 46개 업체가 생산·제공하는 98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준비했다. 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 농산물꾸러미, 소·돼지고기 세트, 한과, 커피, 김치, 참기름·들기름, 식사이용권, 미술작품 등이 인기품목으로 꼽힌다. 북구는 특히 지난해 12일부터 ‘고향사랑기부 서비스 민간 플랫폼’을 개통·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고향사랑e음’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고향사랑기부 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플랫폼에서는 ‘고향사랑기부 신청’, ‘지정기부사업 답례품 홍보’ 등 북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북구는 지난 한 해 동안 6억 5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보다 1.5배가 증가한 것이다. 북구는 올해에도 ‘저출산극복·반려동물’ 등과 관련한 기부자 수요에 맞춘 답례품 발굴 그리고 공모를 통한 기부자 공감형 지정·일반기금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그동안 북구만의 문화와 예술, 맛, 멋 등을 발굴해 차별화된 북구형 답례품을 준비해 왔다”며 “전국호남향우회와 양해각서(MOU) 체결, ‘북구사랑’ 서포터스 운영으로 제2의 고향갖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기부문화 정착에 노력한 결과 전년보다 모금액이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이어 “소중한 기부금은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 등 지정기부사업과 일반사업 추진에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미디는 CG도 소용없어… 내가 망가져야 터지더라”

    “코미디는 CG도 소용없어… 내가 망가져야 터지더라”

    합이 잘 맞는 배우들과 연기 쾌감성룡·이소룡 ‘짤’ 보며 액션 구상 “코미디는 많이 내려놔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배우 권상우(49)가 코믹 연기에 관한 생각을 이렇게 밝혔다. ‘히트맨2’ 개봉(22일)을 앞두고 최근 서울신문과 만난 그는 “멜로물이나 액션, 블록버스터는 연출, 음악, 컴퓨터그래픽(CG)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코미디는 그럴 수 없다. 연출자에게도 연기자에게도 어려운 장르”라면서 “그래서 코믹 연기할 때 가장 재밌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히트맨’(2020)의 후속편이다. 자기 경험을 옮긴 웹툰으로 인기 작가가 된 전직 국정원 비밀요원 준이 소재 고갈로 순식간에 재미없는 작가가 되어 버린 뒤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준은 고민 끝에 상상으로 각종 테러 사건 등을 웹툰으로 그리고, 이를 모방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면서 범인으로 몰린다. 권상우는 “전편은 손익분기점을 살짝 넘기는 수준이었다. 제작팀도 아쉬워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번 편을 발판으로 시리즈를 더 이어 가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히트맨2’는 준이 그린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 주며 역동성을 더했다. 배우들의 찰진 애드리브(즉흥연기)도 즐길 만하다. 권상우는 “준이 국정원에 불려 와 취조당하면서 아내와 요원들이 엉켜 아수라장이 되는 장면이 백미”라고 소개했다. 또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과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그 장면 촬영 당시 쾌감이 상당했는데, 이후 연기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 이후 배우 25년차를 맞은 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항상 낭떠러지 끝에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열등감 때문인 것 같다. 제가 100점짜리 배우는 아니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 제 장점은 다양한 장르를 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부상 이후 다리가 좀 굳어서 높이 차지는 못하지만 주먹 타격이나 구르고 떨어지는 액션 연기는 여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금도 일주일에 사흘은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틈틈이 복싱도 한다고 했다. 액션 연기에 대해서는 “요즘도 성룡이나 이소룡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고 저장하면서 틈날 때마다 액션 연기를 구상한다”고 눈을 빛냈다. 과거 출연한 ‘통증’(2011)과 같은 멜로물이나 굉장히 센 누아르, 일상을 특별하게 찍는 홍상수 감독 작품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권상우는 “코미디, 멜로, 액션 영화로 각각 한 작품씩 대히트작을 내는 게 배우로서 목표”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 화순·장흥 잇는 유치~이양간 지방도 임시 개통

    화순·장흥 잇는 유치~이양간 지방도 임시 개통

    전남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편의를 위해 21일 오후 2시부터 지방도 893호선(장흥 유치~화순 이양) 전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 유치~이양 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2006년 착공해 2024년 말까지 2346억 원을 들여 19년 동안 진행된 대규모 확포장사업이다. 임시개통 기간 중 시설물 등을 최종 점검한 후 다음달 전체 구간을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개선구간은 총 15.03㎞다. 2016년 장흥 유치 교차로에서 우산교차로까지 4.5㎞ 구간을, 2019년 장흥 우산 교차로에서 화순 청풍교차로까지 7.2㎞ 구간을 부분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화순 청풍교차로에서 국도 29호선과 연결되는 야문교차로까지 3.33㎞다. 최종 점검 후 정식 개통되면 기존 45분 이상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15분으로 단축돼 교통 안정성 확보와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전남도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오랜 기간 진행된 공사를 마무리 짓는 만큼 임시 개통 구간을 포함한 전체 구간의 최종 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도의 중심축을 이루는 간선도로의 확장으로 역사, 문화, 체험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가 구축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 16기 개강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 16기 개강

    여수석유화학산단 취업문인 테크니션 스쿨이 21일 16기 교육생 40명과 입학식을 갖고 개강에 들어갔다. 16기 테크니션 스쿨은 1월부터 9월까지의 정규과정과 10월부터 12월까지의 취업지원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다변화하는 고용환경과 산단 기업 채용 방향에 맞춰 인․적성, 영어, 화학, 수리, 언어, 한국사,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지도 등이 진행된다. 특별과정으로는 현장 전문가 초빙강좌와 취업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 전수, 교육생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 등이 마련됐으며, 교육생들이 취업 후에도 여수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여수학 과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12월에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2010년 1기부터 지난해 15기까지 577명이 테크니션 스쿨을 수료해 90%인 516명이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정기명 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테크니션 스쿨에 합류한 만큼 교육생 모두가 열심히 배우고 익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길 기원한다”며 “취업 후에도 여수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주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양매화마을,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쾌거 …취화선, 다모 촬영 장소

    광양매화마을,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쾌거 …취화선, 다모 촬영 장소

    대한민국 봄의 관문인 ‘광양매화마을’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 주기로 선정,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시작됐다. 1회째였던 ‘2013~2014 한국관광 100선’에 광양 섬진강 매화가 선정된 후 광양매화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한동안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7회째를 맞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과정에서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예비후보로 선정됐다. 이후 서면 평가, 현장평가, 현장 모니터링 등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통과해 12년 만에 다시 영예를 되찾았다. 광양매화마을은 향후 2년간 국내 대표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된다.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지사(20개국 32개) 등을 통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 내용에 광양매화마을이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언어로 번역돼 안내됨에 따라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매화마을은 한평생 매화밭을 일구며 시를 써온 홍쌍리 명인의 손길과 2000여개 항아리가 살아 숨 쉬는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다. 섬진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MSN 선정 ‘멋진 봄 풍경 볼 수 있는 아시아 23곳’, 디지털 여행플랫폼 아고다의 ‘꽃으로 가득한 국내외 봄꽃 여행지 6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임권택 감독에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준 영화 ‘취화선’과 드라마 ‘다모’ 등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KBS 1박 2일 시즌 4, MBN&LG헬로비전 ‘강석우의 종점여행 시즌 2’등 방송 제작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매년 3월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삭막한 겨울을 보낸 사람들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곳으로 해마다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차 없는 거리, 착한가격 먹거리, 다회용기 사용 등 3無 축제로 각종 매스컴의 호평을 받았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도 한층 참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황금연휴를 맞아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 등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설 연휴 가기 좋은 추천 여행지 100선 확인 후 랜덤 캡처 이미지를 인증하거나 설 연휴에 다녀온 여행 수기를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또는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visitkorea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란 시 관광과장은 “광양매화마을의 우수성과 함께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섬진강권역 통합 관광벨트 조성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토대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주효했다”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광양매화마을을 비롯해 백운산, 구봉산, 섬진강 등 광양이 가진 자원의 특색을 살린 권역별 관광사업을 균형있게 추진해 한국관광 100선에 걸맞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TK 신공항 사업 국방부 승인…2030년 개항 목표로 추진

    TK 신공항 사업 국방부 승인…2030년 개항 목표로 추진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방부의 사업 계획 승인이 이뤄지면서다. 대구시는 ‘대구 군 공항(K2) 이전 사업계획’을 국방부가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승인해 관보에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대구 군 공항 이전의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한 뒤 지난해 3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이주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잠시 중단됐던 신공항 예정지역 내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을 재개해 보상을 위한 사전 절차도 마무리한다. 경북 의성군과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지연되던 제2 화물터미널 문제도 조만간 협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민간 공항 기본계획 고시’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대구시는 2022년부터 문화재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적 절차를 미리 진행해왔다. 이후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산림, 농업지역을 포함한 환경적 영향과 문제 등을 두고도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과 협조했다. 그 결과 산지구역 지정 협의, 농지전용허가 사전 협의 등의 절차를 마무리 해둔 상태다. 지난해 말에는 사업계획 승인의 마지막 관문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사도 완료했다. 한편, TK신공항 특별법 1차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구시가 신공한 건설 사업을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시는 iM뱅크와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려운 정치,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구 미래를 위해 같이 노력해 준 국방부 등 중앙부처에 감사를 표한다”며 “TK신공항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코미디, 많이 내려놔야 잘 되더라. 여전히 성룡, 이소룡 내 품에 있다”…‘히트맨 2’ 권상우

    “코미디, 많이 내려놔야 잘 되더라. 여전히 성룡, 이소룡 내 품에 있다”…‘히트맨 2’ 권상우

    “코미디는 많이 내려놔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배우 권상우(49)가 코믹 연기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밝혔다. ‘히트맨 2’ 개봉을 앞두고 최근 서울신문과 만난 그는 “멜로물이나 액션, 블록버스터는 연출, 음악, 컴퓨터그래픽(CG)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코미디는 그럴 수 없다. 연출자에게도 연기자에게도 어려운 장르”라면서 “그래서 코믹 연기할 때 가장 재밌다”고 말했다. 22일 개봉하는 ‘히트맨 2’는 ‘히트맨’(2020)의 후속편이다. 자기 경험을 만화로 그려 대히트한 전직 국정원 비밀요원 준이 소재 고갈로 순식간에 재미없는 작가가 되어 버린 뒤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준은 고민 끝에 상상으로 각종 테러 사건 등을 웹툰으로 그리고, 이를 모방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면서 범인으로 몰린다. 권상우는 “전편은 손익분기점을 살짝 넘기는 수준이었다. 코로나19 탓으로 돌리기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라면서 “지나가다 ‘어, 히트맨이다’라는 이야길 많이 들었다. 몇 년 전 아들도 ‘아빠 난 ‘극한직업’보다 ‘히트맨’이 더 재밌었어’라고 하길래 힘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히트맨 제작팀도 아쉬워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번 편을 발판으로 시리즈를 더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편에서는 준이 그린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역동성을 더했다. 배우들의 차진 애드립도 즐길 만하다. 권상우는 “준이 국정원에 불려와 취조당하면서 아내와 요원들이 엉켜 아수라장이 되는 장면이 백미”라고 소개했다.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과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그 씬 촬영 당시 쾌감이 상당했는데, 이후 연기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 이후 배우 25년 차를 맞은 그는 자신의 연기에 “항상 낭떠러지 끝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 안 되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항상 하는데, 아무래도 열등감 때문인 것 같다. 제가 100점짜리 배우는 아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 제 장점은 다양한 장르를 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부상 이후 다리가 좀 굳어서 높이 차기는 못하지만 주먹 타격이나 구르고 떨어지고 연기는 여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금도 일주일에 사흘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틈틈이 복싱도 한다고 했다. 액션 연기에 대해 “요즘에도 성룡이나 이소룡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고 저장하면서 틈날 때마다 액션 연기를 구상한다”고 했다. ‘앞으로 어떤 배우로 남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시간이 지나도 ‘권상우는 여전하네’ 이런 평가를 듣고 싶다”고 답했다. “이른바 ‘라떼는 말이야’ 없이 아름답게 늙어가고 자연스럽게 잊히는 게 목표이고 바람”이라고 밝힌 그는 “‘통증’(2011)과 같은 멜로물, 굉장히 센 느와르, 일상을 특별하게 찍는 홍상수 감독 작품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미디, 멜로, 액션 영화로 각각 1작품씩 대히트작을 더 내는 게 배우로서 목표”라고 밝게 웃었다.
  • [인사]

    ■감사원 ◇고위공무원 파견△국장급 교육훈련(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장주흠△국장급 교육훈련(국립외교원) 파견 정의종 ■조달청 ◇국장급 승진 및 교육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여인욱 ◇과장급 교육파견△카이스트 미래과학기술정책과정 이완△국방대 안보과정 문호림 ■병무청 ◇고위공무원 승진△일반직 고위공무원 오재덕 ◇국장급 전보△경인지방병무청장 하성일 ■국가유산청 ◇국장급 승진△국방대 파견 이길배 ◇국장급 전보△역사유적정책관 이종훈 ◇과장급 전보△국립문화유산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조은경△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임승경△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장 황인호△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장 조성래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센터장△글로벌혁신부문 콘텐츠수출본부 본부장 엄윤상△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 이현주△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 김일중△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연구개발진흥단 단장 백귀훈△공정상생센터 센터장 정태성 ■전자신문 △편집인(전자신문인터넷 대표이사 겸직) 심규호△편집국장·이사 김승규△편집국 정치정책부 부국장 양종석△정보사업국 사업팀 부국장 김정억 ■코리아타임스 △콘텐츠본부 AI기사제작부장 윤자영△편집국 금융부장 이효식△편집국 정치사회부장 사무엘 렌
  • 몸집만 한 큰 가방처럼 고된 삶…  먹먹한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

    몸집만 한 큰 가방처럼 고된 삶…  먹먹한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

    대공황 속 중상층 평범한 가장1년에 50주나 죽어라 일하면서보험료도 대출금도 내지 못해 오늘날 아버지들의 삶과 닮아 “세일즈맨은 반짝이는 구두를 신고 하늘에서 내려와 미소 짓는 사람이야. 사람들이 그 미소에 답하지 않으면, 그게 끝이지.” 30년 넘게 회사에 헌신했지만, 월급 없이 커미션(중개료)만 받으며 근근이 생활하는 세일즈맨 윌리 로먼. 몸집만 한 큰 가방을 지고 미국 전역으로 출장을 다니지만, 사회는 더는 그의 미소에 응답하지 않는다. 누구보다 성실했던 세일즈맨이자 두 아들에게 ‘대장’이라 불리며 존경과 사랑을 받던 아버지 윌리가 결국 죽음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180분(휴식 포함) 동안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 흩어져 있는 퍼즐을 맞춰 나간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작품으로 1949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연극비평가상까지 연극계 3대 상을 모두 휩쓸었다.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윌리로 대표되는 평범한 인물이 직업과 가족을 잃어 가는 이야기를 통해 아메리칸드림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윌리는 서른이 넘도록 변변찮은 일자리만 전전하는 첫째 아들 비프를 이해하지 못한다. “세상은 굴 껍질이야. 침대에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그걸 깨서 속살을 먹을 수 없지”라고 외치는 그의 상식에선 위대한 나라(미국)의 매력적인 젊은이가 방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에게 비프는 헤라클레스처럼 태양이 내리쬐는 미식축구 구장에 우뚝 서 사람들의 함성을 듣던 17세에 멈춰 있다. 하지만 비프는 고작 보름의 휴가를 얻겠다고 1년에 50주나 죽어라 고생하면서 인생을 한 회사에 바치는 일을 이해할 수 없다. 한곳에 정착하지 못해 여러 직장을 전전하고 심지어 도벽으로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윌리는 아들의 업적을 늘 과장하고 가족들은 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가족들은 진실을 마주해 갈등을 일으키기보다 그의 허상을 공고히 하는 데 동조한다. 가족이 위태롭게 지탱해 온 가면은 자기 인생은 ‘1달러짜리’ 한심한 인생에 불과하다는 비프의 처절한 외침과 함께 벗겨진다. 수십 년을 일해도 보험금과 가전 할부금을 내지 못하는 형편이고 주택담보대출은 은퇴할 때가 돼서야 비로소 다 갚을 수 있는 윌리의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작품은 중산층 가정의 평범했던 가장이 비극적인 결말로 치닫게 되는 이유가 개인의 허상 때문인지 급속도로 변한 사회 때문인지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여든다섯의 저력을 보여 주며 윌리로 무대를 휘젓는 배우 박근형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 그들의 꿈, 가족 갈등과 같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라며 “많은 감정이 얽힌 캐릭터를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위로와 성찰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같은 역의 손병호(63)는 “이 연극이 오늘날에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이유는 시대를 막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삶의 아름다운 깨달음을 얻고 가실 거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윌리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린다 역은 손숙과 예수정, 비프 역은 이상윤과 박은석이 맡았다. 오는 3월 3일까지.
  • 전남도, 광양항 경쟁력 강화 나서

    전남도, 광양항 경쟁력 강화 나서

    전라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광양항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양항의 중점적인 발전 방안 중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구체적 추진계획과 항만 안전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조성 ▲물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적기 개설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광양항만연수원 설립’ ▲호남권 컨테이너 ‘물동량 기종점 분석을 통한 선사·화주 매칭 마케팅’ 등의 주요 사업 추진 방안도 검토했다 이들은 또 간담회 직후 국내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항만을 구성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현장’을 둘러보고 항만 안전성 강화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선박 입출항 및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점검했다. 전남도는 광양항을 중심으로 스마트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항만 자동화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은 전남도의 항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광양항이 세계적 항만으로 성장하도록 전남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항만 자동화는 항만 내 물류 처리의 속도와 안전성을 높여 화물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는 물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으로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 개최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등 집행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이날 주관한 간담회는 지붕 빗물 누수 및 냉난방 미비 등국기원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청, 강남구청, 국기원 등 주요 집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5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김형재 의원이 발의한 냉난방기 설치 등 국기원 시설 현대화 및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 18억원을 증액해 의결했고 해당 증액분이 반영된 2025년 서울시 예산안은 지난해 12월 13일에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기원 측 대표자로 참석한 한선재 국기원 대외협력관은 ▲국기원 시설 개·보수 예산 집행 지연 문제 ▲국기원 시설 지붕 누수 및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문제 ▲국기원 내 시설 개·보수 관련 전문인력 부재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형재 의원은 “국기원은 대한민국의 국기 중 하나인 태권도를 상징하는 공간으로서 외국 정상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정도로 그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다”며 “그러나 정작 현 국기원 건물은 비가 새고 있고 냉방도 제대로 안 될 정도로 상당히 열악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그동안 저는 서울시와의 간담회,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국기원 시설 개선 필요성을 여러 차례 제기했고 서울시는 이에 따라 국기원 시설의 긴급 개·보수를 위한 예산을 2024년 예산안에 편성한 바 있으나 아직도 집행되고 있지 않아 답답한 측면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는 국기원 시설 관리 서울시 주무부서가 기존 정원도시국에서 체육정책 담당 부서인 관광체육국으로 이관되었으므로 국기원 시설 개보수 작업의 속도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기원 측이 제2국기원 건립 및 이전사업 백지화 방침 발표를 계기로 2025년 서울시 예산에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예산 18억원이 편성되어 확보된 만큼 서울시와 강남구청은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어렵게 조성된 예산이 적어도 올해 상반기 내에는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국기원 측도 자체적으로 시설 보수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하루속히 국기원이 제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날 간담회를 마쳤다.
  • 한강 후배 소설가 “맨손으로 험산 절벽 오르듯 글 쓰겠다”

    한강 후배 소설가 “맨손으로 험산 절벽 오르듯 글 쓰겠다”

    1994년 등단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소설·시·시조·희곡·평론·동화 부문2155명이 5551편 작품 응모 열기유성호 교수 “세계문학 일원 되길” 무릇 쓰고자 하는 의지란 나이가 많고 적음을 불문하는 것이다.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장은 그 역력한 의지로 향후 한국문학을 이끌어 갈 새내기 문인들의 패기 넘치는 포부가 연이어 터져 나왔다. 2025 서울신문 신춘문예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소설가 한강이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다, 이에 발맞춰 서울신문도 상금을 종합일간지 최고 수준으로 대폭 올린 영향이다. 과거 한강이 받았던 소설 부문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은 이는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 홍성구(49) 당선자였다. 홍 당선자는 “맨손으로 험산의 절벽을 오르는 심정으로 열심히 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올해 당선자 중 최연소인 문학평론 부문 신은조(24) 당선자는 “제가 한글을 떼고 걸음마를 하고 학교에 다니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문학은 늘 위기였다고 한다”면서 “제 문장을 믿어 주신 분들 덕분에 두렵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여러 해 신춘문예에 투고했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는 동화 부문 민지인(33) 당선자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민 당선자는 “앞으로 제 목소리를 줄이고 어린이에게 더 귀를 기울이는 작가가 되겠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시 부문 백아온(27) 당선자는 “잘못을 고백하는 일기를 쓰면서 근원적 아픔을 고백하게 됐고 행과 연을 갈아 쓰면서 그 고백은 그럴싸한 시가 됐다”며 “스스로 냈던 상처를 꿰매고 아물기를 기다리길 반복하면서 시의 피부가 단단해졌다”는 시적인 소감을 전했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 당선의 꿈을 이룬 시조 부문 박락균(65) 당선자는 “전통과 현대의 공존 속에서 현실의 사실과 아픔을 가슴에 담고 관찰해 그 울림을 시조로 나타내겠다”고 강조했다. 희곡 부문 고찬하(31) 당선자는 “글을 쓰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과거에 써놨던 것도 많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향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는데 응모자 수는 2155명, 작품 수는 무려 5551편이 모였고 이는 최근 20년 사이 가장 많은 숫자였다”면서 “서울신문은 당선자들을 늘 지켜보고 지원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문학평론 부문 심사위원인 유성호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축사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산실은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글쓰기의 삶을 시작하셨으니 모두 한국문학의 우뚝한 산맥, 더 나아가 세계문학의 빛나는 일원의 역할을 해 주시리라 믿고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임후성 시인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이근배·한분순 시조시인, 우찬제 서강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이병률·황인찬 시인, 송미경 동화작가, 송수연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이오진 극작가 등 심사위원과 김상연 서울신문 편집국장, 장윤우 서울문우회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 황두영·허복·김용현·김일수 경북도의원,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황두영·허복·김용현·김일수 경북도의원,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경북도의회 황두영·허복·김용현·김일수 의원은 15일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구미시 소재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아이좋은집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두영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시설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서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복 의원은 “전국적으로 학대아동 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지내는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현 의원은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아동들이 있어 대단히 안타깝다”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김일수 의원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과 학대아동들은 특히 더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복지시설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도 개관해 현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문제를 예방·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좋은집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마련된 시설로 여아전용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비공개시설로 개소되어 운영중이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임상심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아이들을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양질 일자리·주거안정 대책은 청년 돌아오게 하는 ‘매력 나주’의 마중물

    양질 일자리·주거안정 대책은 청년 돌아오게 하는 ‘매력 나주’의 마중물

    임대주택 보증금 없이 月 관리비만배움바우처 수혜 5000명으로 확대에너지밸리 연계 전문인력 양성도 전남 나주시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자 민선 8기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은 ‘청년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나주시는 이 사업이 청년을 돌아오게 하는 ‘매력 나주’를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양질의 일자리부터 주거 안정, 문화생활을 보장하는 차별된 정책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촉진하고 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보증금 없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이 일자리를 얻고 나주에 새 터전을 마련한 청년·신혼부부들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나주시가 임대주택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입주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나주시는 부영주택과 협약을 맺고 2023년 30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70가구를 추가해 총 100가구를 공급했다. 올해는 35가구를 더 늘리기 위해 부영주택과 협의하고 있다. 나주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주거비도 추가 지원한다. 전남형 주거비 대상자 33명과 별도로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40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73명에게 1년간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2023년 전남 22개 지자체 중 처음으로 평생학습과 연계해 도입한 청년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나주愛(애)배움바우처’는 올해 수혜 대상자를 5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나주애배움바우처는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각종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나주시가 1인당 15만원의 평생학습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올해 더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에너지밸리 연계 전문인력 양성·청년창업 공간 지원’, ‘미혼남녀 만남 주선’, ‘청년창업농 경영 리더십 아카데미’, ‘소박하지만 알찬 공공결혼식’, ‘청년정보·공감톡 플랫폼 운영’ 등을 역점 추진한다.
  • HLB 간암 신약, FDA 실사 완료…두 달안 허가 여부 결정

    HLB 간암 신약, FDA 실사 완료…두 달안 허가 여부 결정

    간암 신약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노리는 HLB가 허가의 마지막 관문인 제조 및 품질관리(CMC) 실사를 마쳤다. HLB는 14일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진행된 CMC 실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HLB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 요법과 관련해 FDA에서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 CRL을 수령하면 지적 받은 사안을 보완해 다시 승인 신청을 하고 심사를 받아야 한다. HLB는 이번 CMC 실사에서 지난 1차 허가 심사 때 통보받은 보완사항을 포함해 모든 시설과 공정을 원점에서 재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항서제약이 총 3가지 경미한 사항에 대해 개선 요청을 받았으며, 충분히 해소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해당 사항을 전달받은 HLB 자회사인 엘레바도 “요청받은 사안들이 신약 허가에 영향을 끼칠만한 사항은 아니다”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HLB는 FDA 규정에 따라 영업일 기준 15일 내 보완서류를 FDA에 제출할 예정이다. FDA는 개선사항을 반영해 신약허가 결정기일(PUDFA date)인 오는 3월 20일 내 신약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용해 HLB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존에 허가되지 않은 2개 약물 간의 병용요법인만큼 FDA는 이번 CMC 실사에서도 원점에서 검토하는 수준으로 모든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것으로 보인다”며 “모두 사소한 미비점이 없도록 신약 승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차세대 나라장터’ 3월 개통 앞두고 시범 가동

    ‘차세대 나라장터’ 3월 개통 앞두고 시범 가동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가 오는 3월 개통한다. 14일 조달청에 따르면 차세대 나라장터는 6일 시범 개통한 후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 중이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쇼핑몰 등 개별 기능을 조달 절차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신기술 도입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공공기관 자체 조달시스템(25개)을 나라장터로 통합하고 각종 인증수단을 확대해 기업 불편 해소 및 예산 중복투자 등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나라장터는 2002년 구축된 지 22년 만에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사용자 중심의 공공 조달 플랫폼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이형식 조달청 공정조달국장은 “시범 개통 첫날 검색오류로 접속 차질이 있었고 인증방식 변경 및 보증기관 시스템과 연계 문제 등으로 일부 대금 지급이 지연됐으나 신속한 조치로 기업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차세대 나라장터에서 입찰공고·개찰·심사·계약·대금 지급 등 업무가 중단없이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현재 차세대 나라장터에서 입찰공고 7885건, 개찰 1347건, 낙찰자 1464건을 선정해 1조 3831억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고 하도급 대금 2조 1799억원이 지급됐다. 조달청은 접수된 불편·불만 사항에 대한 안내 및 수정하는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증방식 변화에 따른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는 지문인식 입찰의 불편과 부담 해소, 인증서 공동 사용 등에 따른 보안성 등을 위해 종전 기관 인증에서 간편 인증을 활용한 개인 인증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최초 사용자는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조달청은 콜센터 전용회선을 330개로 늘리고 11개 지방청 민원실 등의 인력을 보강해 인증과 등록 방법 등을 안내·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부 이용자들의 컴퓨터 등에서 방화벽 등으로 접속하지 못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요청 시 나라장터 운영지원팀이 원격지원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국장은 “1월은 연중 입찰·계약 등이 가장 적고 227개 외부 시스템과 연계돼 실제 운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 변화 적응 지원 및 오류 개선에 대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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