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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스타 작가들마저 시청률에 흔들리나요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스타 작가들마저 시청률에 흔들리나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주말연속극 ‘세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는 스타 작가 김수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초반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무르며 작가의 명성에 흠을 남기는가 싶었던 드라마는 후반부에 대역전극을 펼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특히 동성애, 미혼모 등 당대의 민감한 사회상을 건드리며 화제를 모아 온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동거, 3혼 등의 문제를 생생하게 녹여 냈다. 물론 잡음도 있었다. 종영 2회를 남겨 두고 극이 급선회하면서 인터넷 게시판에는 반발 글이 줄을 이었다. 극 중 자신의 딸에게 손찌검했다는 이유로 채린(손여은)과 이혼을 결심했던 태원(송창의)이 채린이 폭력 가정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안 뒤 복선도 없이 갑자기 화해 모드로 돌변한 게 억지스럽다는 것. 일각에서는 ‘세결여’가 후반부 시청률 상승의 주역인 채린 위주로 스토리가 바뀐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시청자는 “김 작가마저 막장 드라마처럼 시청률에 따라 극 흐름을 바꾸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세번 결혼하는 여자’라는 제목 때문에 결말을 예상한 시청자들이 많았겠지만, 작가가 반전으로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물론 극 흐름의 변경 여부는 작가만이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 같은 의심이 들 정도로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 스타 작가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제아무리 콧대 높은 톱스타라도 스타 작가 앞에서는 작아지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 한 방송 관계자는 “이미 드라마 시장의 역학 구도는 작가, 배우, 제작사와 방송사, PD 순으로 재편된 지 오래”라면서 “유명 배우들도 아무리 작은 역할이라도 스타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려고 줄을 서는 것 역시 차기작에 대한 포석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09년 이경희 작가의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단역으로 출연한 송중기는 이 작가의 차기작인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꿰차 대박을 터뜨렸다. 김은숙 작가의 ‘상속자들’ 오디션장이 유명 아이돌 가수와 인기 스타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것도 작가의 이름값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작가들은 막강한 캐스팅 권한까지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특정 작가의 작품에 빠지지 않고 출연하는 배우 사단도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문영남, 김수현 사단이 대표적으로 김 작가는 매주 대본 연습에 참석해 배우들의 대사 톤을 챙기거나 방송을 꼼꼼히 모니터링한 뒤 지적 사항을 전달한다. 문 작가도 주말마다 회식 자리에 참석해 배우들의 말투와 캐릭터를 살폈다가 대본에 반영하기도 한다. 그날그날 ‘쪽대본’으로 숨 가쁘게 촬영이 진행되는 한국 드라마들의 경우 시청률에 따라 캐릭터의 비중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작가에게 배우의 ‘생사여탈권’이 주어질 수밖에 없다. 스타 작가들 입장에서도 시청률이 차기작의 편성 여부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론의 추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노릇. 드라마의 성적이 신통치 않으면 결국 자극적인 소재로 흐름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 외주 제작사 관계자는 “촬영 전에 원고가 완성됐다 하더라도 여론의 추이와 시청률에 따라 드라마의 일정 부분을 변동시킬 여지를 남겨 놓는 작가들이 대부분”이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회당 원고료가 많게는 6000만~8000만원을 호가하는 스타 작가들마저 시청률 지상주의에 흔들리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교수는 “이를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시청률에 작품의 주제의식까지 흔들린다면 과연 스타 작가들이 거액의 원고료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erin@seoul.co.kr
  • 왕가네 포상휴가, 제작사 측 “홍콩과 마카오로 떠났다” 시청률은?

    왕가네 포상휴가, 제작사 측 “홍콩과 마카오로 떠났다” 시청률은?

    왕가네 포상휴가가 화제다. 지난 16일 5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배우들과 제작진이 포상 휴가를 떠났다. ’왕가네 식구들’ 제작사 관계자는 “홍콩과 마카오로 휴가를 떠났다. 홍콩에서 먼저 휴가를 즐긴 후 마카오로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스케줄이 있는 배우들을 제외하고 ‘왕가네 식구들’ 출연진과 문영남 작가, 스태프, 제작사 관계자가 함께 포상 휴가를 간다”고 전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자체 최고 시청률 48.8%를 기록했고 마지막 회 역시 47.3%를 보이며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 드라마의 위력을 나타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 후속 작품으로 ‘참 좋은 시절’이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로 김희선, 이서진, 옥택연 등 출연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가네 후속, 마지막회 오현경 조성하 포기 ‘반전 해피엔딩’

    왕가네 후속, 마지막회 오현경 조성하 포기 ‘반전 해피엔딩’

    왕가네 후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50회(마지막회)에서는 최대세(이병준 분)와 박살라(이보희 분), 고민중(조성하 분)과 오순정(김희정 분)의 결혼으로 모든 인물들이 한 가족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왕가네 사위들은 사기꾼 허우대(이상훈 분)를 잡고 처가를 되찾았다. 왕수박(오현경 분)은 죄책감을 벗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고, 왕가네 식구들이 원래 집으로 이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최대세와 박살라는 결혼했고, 왕가네 두 사위 허세달(오만석 분)과 최상남(한주완 분)이 졸지에 형제가 됐다. 자매 왕호박(이태란 분)과 왕광박(이윤지 분) 역시 동서지간이 됐지만 복잡한 촌수를 따지지 않기로 했다. 왕돈(최대철 분)은 피자집을 차렸고, 왕봉(장용 분)은 달동네에 공부방을 열기로 했다. 왕해박(문가영 분)은 원하던 대로 선장이 되기 위해 해양대학교에 진학했다. 왕수박은 가방 디자이너로 승승장구했다. 고민중은 오순정의 딸 구미호(윤송이 분)가 제 자식임을 알고 떠나는 오순정을 잡으려 했지만, 오순정은 “나중에 미호 결혼할 때 연락하겠다”며 떠났다. 하지만 이날 방송말미 왕수박이 구미호 출생비밀을 알고 고민중과 오순정을 이어주며 마지막 반전을 선사했다. 또 최대세와 박살라, 고민중과 오순정의 결혼으로 모든 등장인물들이 왕가네 식구들이 됐다. 고민중과 오순정은 왕호박의 자식들을 키우며 한 가족처럼 지내 왕가네 식구가 됐다. 이날 방송 마지막 장면을 왕광박의 환갑잔치가 장식하며 왕가네 식구들 모두가 장수하는 모습에서 코믹한 해피엔딩이 완성됐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는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출연, 가난한 소년 강동석(이서진 분)이 검사가 돼 15년 만에 귀향하며 첫사랑 차해원(김희선 분)과 재회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이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가네 가족들 ‘거자필반’ 화제…오순정 교통사고 등 황당추측 확산

    왕가네 가족들 ‘거자필반’ 화제…오순정 교통사고 등 황당추측 확산

    왕가네식구들 ‘거자필반’ 화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말을 추측케하는 메시지 ‘거자필반’(去者必返)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48회에서는 종영을 앞두고 극중 캐릭터 사이에서 화해의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앙금(김해숙 분)과 왕호박(이태란 분), 왕광박(이윤지 분)과 최대세(이병준 분) 등은 눈물의 화해를 했다. 이런 가운데 고민중(조성하 분)와 왕수박(오현경 분)의 관계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최종회 대본에 문영남 작가가 ‘거자필반’이라는 글귀를 적어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헤어진 두 사람이 다시 화해하면서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거자필반은 헤어진 이들이 다시 만나게 된다는 한자성어다. 이에 따라 고민중과 오순정(김희정 분)이 재혼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오순정이 고민중을 구하면서 종영되는 것이 아니냐는 섣부른 추측까지 난무하고 있다. 이런 예측대로라면 자연스럽게 고민중과 왕수박이 재결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지금까지의 드라마 전개상 매끄럽지 않을 뿐더러 시청자들의 반발을 살 수 있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반론이 만만치 않다. 네티즌들은 “왕가네 식구들 거자필반, 도대체 누가 다시 만난다는걸까?”, “왕가네 식구들 거자필반, 무슨 의미일까”, “왕가네 식구들 거자필반, 제발 고민중 오순정 맺어지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연기대상’ 대상 김혜수 “대상 짐작하기도 했다” 화끈한 미스김

    ‘kbs 연기대상’ 대상 김혜수 “대상 짐작하기도 했다” 화끈한 미스김

    ‘kbs 연기대상’ 대상 김혜수 배우 김혜수가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배우 김혜수가 31일 열린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혜수는 KBS 2TV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혜수는 대상을 예상 했느냐는 질문에 “대상을 짐작하기도 했지만 사실 초반에 방송된 드라마였고, 16부작 미니시리즈라 상을 받지 못한다고 해도 괜찮았다”며 웃었다. 이어 김혜수는 “오랜만에 선택한 드라마였는데 도전하는데 우려가 되기도 했다”며 “그 만큼 신선한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느끼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협업’의 중요함을 또 느꼈다”며 “드라마를 통해서지만 저 스스로,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던 것도 행운이었다”고 덧붙였다. <2013 KBS 연기대상 수상 명단> ▲대상 - 김혜수 ▲최우수상 - 지성, 주원, 황정음 ▲작가상 - 문영남(왕가네 식구들) ▲네티즌상 - 주원, 황정음 ▲우수연기상(중편드라마) - 주상욱, 문채원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 오지호, 윤아 ▲우수연기상(장편드라마) - 조성하, 조정석, 이미숙, 이태란 ▲우수연기상(일일극) - 김석훈, 이소연 ▲방송3사 드라마 PD가 뽑은 연기자상 - 주원 ▲조연상 - 배수빈, 이다희 ▲베스트커플상 - 조정석/아이유, 오지호/김혜수, 이범수/윤아, 지성/황정음, 주원/문채원 ▲신인상 - 정우, 한주완, 아이유, 경수진 ▲인기상 - 지성, 문채원 ▲청소년연기상 - 연준석, 김유빈 ▲연작·단막극상 - 유오성, 최다니엘, 보아,한예리 사진 = KBS (‘kbs 연기대상’ 대상 김혜수) 연예팀 chkim@seoul.co.kr
  • ‘왕가네… ’ 2회만에 시청률 23%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겼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7시 55분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2회는 전국 기준 23.8%, 수도권 기준 24.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첫 회보다 각각 4.1%포인트, 4.4%포인트 오른 수치다. 문영남 작가가 극본을 쓰는 ‘왕가네 식구들’은 처가에서 시련을 겪는 사위들을 중심으로 늙은 부모에게 의지하고 독립하지 못하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극 ‘금 나와라 뚝딱’은 시청률 21.2%(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MBC ‘스캔들’은 15.9%였으며, SBS ‘결혼의 여신’은 9.7%, ‘원더풀 마마’는 7.6%였다.
  • [포토] 이윤지, 한혜진 결혼식부터 계속되는 ‘파격 패션’

    [포토] 이윤지, 한혜진 결혼식부터 계속되는 ‘파격 패션’

    ‘왕가네 식구들’ 왕광박 역 맡은 배우 이윤지. 배우 이윤지가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연어족, 캥거루족, 처월드, 삼포 세대 등 현대 사회를 사는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실적인 가족 문제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진형욱 PD와 출연배우 장용, 김해숙, 오현경, 조성하, 이태란, 오만석, 이윤지, 한주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후속으로 방영될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3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이윤지, 한혜진 결혼식부터 계속되는 ‘파격 패션’

    [포토] 이윤지, 한혜진 결혼식부터 계속되는 ‘파격 패션’

    ‘왕가네 식구들’ 왕광박 역 맡은 배우 이윤지. 배우 이윤지가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연어족, 캥거루족, 처월드, 삼포 세대 등 현대 사회를 사는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실적인 가족 문제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진형욱 PD와 출연배우 장용, 김해숙, 오현경, 조성하, 이태란, 오만석, 이윤지, 한주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후속으로 방영될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3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이윤지 제작발표회 배꼽 드러난 시스루패션

    [포토] 이윤지 제작발표회 배꼽 드러난 시스루패션

    ‘왕가네 식구들’ 왕광박 역 맡은 배우 이윤지.배우 이윤지가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연어족, 캥거루족, 처월드, 삼포 세대 등 현대 사회를 사는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실적인 가족 문제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진형욱 PD와 출연배우 장용, 김해숙, 오현경, 조성하, 이태란, 오만석, 이윤지, 한주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후속으로 방영될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3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왕가네 식구들의 이윤지

    [포토] 왕가네 식구들의 이윤지

    배우 이윤지가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연어족, 캥거루족, 처월드, 삼포 세대 등 현대 사회를 사는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실적인 가족 문제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진형욱 PD와 출연배우 장용, 김해숙, 오현경, 조성하, 이태란, 오만석, 이윤지, 한주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후속으로 방영될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3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시원스러운 미소’

    [포토] ‘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시원스러운 미소’

    배우 이윤지가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연어족, 캥거루족, 처월드, 삼포 세대 등 현대 사회를 사는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실적인 가족 문제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진형욱 PD와 출연배우 장용, 김해숙, 오현경, 조성하, 이태란, 오만석, 이윤지, 한주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후속으로 방영될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3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왕가네 식구들’의 오현경

    [포토] ‘왕가네 식구들’의 오현경

    배우 오현경이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연어족, 캥거루족, 처월드, 삼포 세대 등 현대 사회를 사는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실적인 가족 문제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진형욱 PD와 출연배우 장용, 김해숙, 오현경, 조성하, 이태란, 오만석, 이윤지, 한주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후속으로 방영될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3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왕가네 식구들’ 이태란 ‘우아한 자태~’

    [포토] ‘왕가네 식구들’ 이태란 ‘우아한 자태~’

    배우 이태란이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연어족, 캥거루족, 처월드, 삼포 세대 등 현대 사회를 사는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실적인 가족 문제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진형욱 PD와 출연배우 장용, 김해숙, 오현경, 조성하, 이태란, 오만석, 이윤지, 한주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후속으로 방영될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3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잘 부탁드려요~”

    [포토]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잘 부탁드려요~”

    배우 오현경이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연어족, 캥거루족, 처월드, 삼포 세대 등 현대 사회를 사는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실적인 가족 문제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진형욱 PD와 출연배우 장용, 김해숙, 오현경, 조성하, 이태란, 오만석, 이윤지, 한주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후속으로 방영될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3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 후속작 ‘왕가네 식구들’ 새달 말부터 방송

    KBS 2TV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후속으로 8월 말부터 ‘왕가네 식구들’이 방송된다. 50부작으로 예정된 ‘왕가네 식구들’은 왕봉(장용)과 이앙금(김해숙) 부부의 자녀와 사위들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오현경과 이태란, 이윤지가 세 딸, 최원홍이 늦둥이 아들을 연기한다. 오만석과 한주완은 각각 이태란과 이윤지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소문난 칠공주’ ‘수상한 삼형제’ 등을 쓴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수상한 삼형제’의 진형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제작진은 “경제력을 가장 높게 평가하는 시대적 상황이 가족에 영향을 미치면서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와 ‘캥거루족’(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는 성인) 등의 문제를 낳았다”면서 “가족의 문제와 근본 가치를 되돌아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 스타 드라마 작가, 다시 ‘흥행 보증수표’

    스타 드라마 작가, 다시 ‘흥행 보증수표’

    최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의 드라마 ‘무자식상팔자’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스타 드라마 작가들의 몸값이 다시 치솟고 있다. ‘김수현 사단’이란 조어까지 만들어낸 김수현 작가가 회당 1억원 가까운 원고료를 챙긴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일부 스타 작가에 한정된 얘기라고 하지만, 인기 작가는 흥행의 확실한 보증수표가 되기 때문에 이들을 잡기 위한 원고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방송사들은 외주제작사가 만든 드라마의 편성 여부를 결정할 때 스타 작가의 집필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꼽는다. 열세에 놓인 종편의 드라마가 성공하면서, ‘스타 PD는 어려워도 스타 작가는 통한다’는 속설까지 만들어냈다. 영화는 감독의 작품이지만, TV드라마는 작가의 작품이라는 게 방송계의 정설이다. 방송계에 따르면 드라마 작가의 수입은 단막극, 미니시리즈, 주말극 등 드라마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여기에 작가의 지명도가 영향을 끼친다. 회당 70만원부터 1억원까지 다양하다는 얘기다. 통상 작가들의 원고료는 한국방송작가협회와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협의해 만든 ‘지급 기준표’가 최저 수준을 결정한다. 지난해 방송작가협회가 공개한 지급 기준표에선 10분당 일일극이 24만 8950원, 주간극 30만 5080원, 단막극 42만 2820원, 코미디극 48만 3470원 등으로 나타났다. 일일극을 집필하는 작가가 한 달 평균 받는 원고료는 174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일반 샐러리맨에 비해선 고소득으로 비쳐진다. 한 드라마 작가는 “연간 방영되는 드라마 편수가 제한된 데다, 작가는 공백기도 길다”고 반박했다. 게다가 지상파 방송에 얼굴을 내밀려면 최소 10년 이상 무명 생활을 거쳐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방송작가 수는 2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이 중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은 400여명에 불과하다. 작가들이 지급기준표에 따라 원고료를 지급받는 것도 아니다. 한마디로 강제성이 없어서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작가가 이를 기준으로 논의해 결정한다. 물론 스타 작가들은 지급기준표를 완전히 무시한 원고료를 받는다. 회당 1억원이라는 김수현을 비롯해 임성한, 김은숙, 최완규, 문영남, 송지나 작가 역시 원고료가 회당 3000만~50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반면 방송작가 10명 중 3명꼴로 1년에 1000만원 벌기가 힘들다. 절반가량은 2000만원 미만의 연봉을 받는다. 막내 작가로 시작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드라마를 집필하는 것도 낙타가 바늘 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 방송작가협회 관계자는 “드라마 집필은 고혈을 짜내는 작업과 다를 바 없지만 작가의 현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녹록지 않다”고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19禁 영화 ‘완벽한 파트너’로 17년만에 스크린 복귀 ‘김혜선’

    19禁 영화 ‘완벽한 파트너’로 17년만에 스크린 복귀 ‘김혜선’

    서울 숭의여중 3학년 때 남산 인근 사무지구에 불우이웃돕기 과자를 팔러 다니다가 프로덕션 관계자의 눈에 띄었다. 1985년에도 ‘길거리 캐스팅’이 있었던 모양이다. 고교시절 내내 유명 제과업체의 전속모델로 일했다. 대학생(단국대 연극영화과)이 된 뒤로는 의류, 화장품, 전자제품 모델을 섭렵했다. 지금은 낯설어진 ‘하이틴 스타’란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충무로와 광고계를 휘젓던 1995년 1월 덜컥 결혼했다. 나이 스물여섯. 남편의 미국 유학길을 따라갔다가 2년 반쯤 흐르고서 돌아왔지만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다. 알고 지내던 감독들은 사라졌고, 젊은 감독들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일단 육아와 TV 드라마에 집중해야겠다 싶었다. 그렇게 1년, 2년 흐르더니 17년이 훌쩍 지났다. 17일 개봉한 19금(禁) 영화 ‘완벽한 파트너’로 1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혜선(42)을 개봉 사흘 전 서울 종로구 사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1986년 ‘춤추는 딸’로 데뷔한 그가 노출 연기를 한 건 처음. 그냥 ‘벗는’ 정도가 아니라 영화 ‘나인하프위크’(1986)의 아이스크림 정사, ‘하이힐’(1991)의 분장실 정사를 패러디한 아슬아슬한 장면이 소문을 타면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영화가 야하다. -나도 평생 이런 작품을 할 줄 몰랐다(웃음). 지인들도 난리다. 시사회 끝나고 파티에 임창정씨가 왔는데 “지금껏 본 외국영화, 한국영화 통틀어 제일 야하다. 박수를 보낸다.”고 하더라. 본의 아니게 센세이션을 일으켜 죄송한데, 후회는 없다. →1990년대의 하이틴스타, 2000년대의 단아한, 때론 억척스러운 김혜선을 기억하는 이들에겐 충격적이다. -제안이 안 들어왔다면 모를까 놓치면 바보라고 생각했다. 소속사에서는 절대 안 된다고 난리를 쳤다. 하지만 배우라면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다.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보여줄 수 없었던 이미지 변신을 하는 게 내 경력에도 한번쯤 필요했다. →시나리오를 받고 바로 수락했나. -3월 말쯤 박현수 감독이 시나리오를 건넸다(시나리오를 받은 것도 17년 만이라고 했다). 별 생각 없이 재미있게 읽었는데 얼마 뒤 박 감독이 전화를 했다. 시나리오 준 게 언젠데 답이 없냐더라. 20살 연하의 제자와 사랑을 나누는 한식연구가 ‘희숙’ 역을 하라는 거다. 그때부터 색깔 펜을 들고 야한 부분에 줄을 그어가며 다시 읽었는데 온통 알록달록하더라(웃음). 감독을 만나서 이런 걸 안 찍어봐서 자신 없다고 했다. 그런데 감독이 “나도 벗는 영화 안 찍어봤다. 서로 처음이니까 의지하면서 찍어보자.”고 하더라. →어린 자녀도 신경쓰였을 텐데. -큰아들이 중3이다. 촬영을 결심한 날, 앉혀놓고 얘기했다. 엄마한테 ‘19금’ 시나리오가 들어왔는데, 네가 볼 수는 없지만 축하할 일이라고(웃음). 40대 여배우 아무에게나 들어오는 역할이 아니라고, 여자로서의 느낌이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라고, 아니면 돈을 내고도 못 찍는다고 했다. 한참을 듣더니 ‘엄마, 축하해.’라고 하더라. 어릴 때부터 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눴고, 서로 존중하며 살았다. 짓궂은 친구들이 놀리더라도 ‘우리 엄마는 배우니까 못 찍을 영화는 없어.’라고 의젓하게 대꾸할 아이다. 며칠 전 인터넷에 그 일이 나왔을 때도(몇 년 전 이혼한 그는 같은 처지인 장현수 영화감독과 3년째 열애 중이다) 아들은 “엄마,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야.” 하고 말하더라. 딸은 겨우 일곱 살이니까 나중에 크면 얘기해줄 생각이다. →캐릭터의 어떤 점이 그렇게 끌렸나. -존경받는 한국 전통요리 연구가인데 뒤로 돌아서면 성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지닌 이중성이 흥미로웠다. 그것도 스무 살 어린 제자와 그렇다는 설정이 짜릿했다. 몇몇 장면들은 분명 과장됐다. 하지만 다소곳한 사모님인데 뒤에서는 번호를 따고 다닌다든지, 그런 이중성은 종종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현실에서도 꼬리를 치고 다니는 여자라면 들통날까 봐 못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출연을 결정했다(웃음). 여배우들이 노출장면 찍을 때 예민해지고 실랑이도 한다던데 난 빨리빨리 찍고 끝내자고 했다. 촬영 전날 밤새 뒤척이다가도 막상 실전에서는 재미있게 찍었다. →몸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3개월 동안 죽기 살기로 10㎏을 뺐다. 노출 장면이 6월 초에 엿새 동안 몰려 있었다. 그때가 지나니 바로 3㎏이 불더라. →수십 편의 드라마를 찍었지만 ‘조강지처클럽’(2007) 이후 다른 배우가 된 것 같다. -배우 김혜선이 다시 태어나는 시발점이 됐다. 이전까지는 얌전하고, 우아한 역할, 남자를 뺏겨도 아픔을 삭이는 역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조강지처클럽’의) 생선장수 한복수는 억척스러울뿐더러 가슴에 담아두지 않고 내뱉는 역할이었다. 처음에는 미스캐스팅이라고 SBS 간부들 사이에서 시끄러웠던 모양이다. 김혜선이 생선장수를 어떻게 하느냐고. 선생님(문영남 작가, 손정현 연출)들이 ‘배우가 어느 시점에선 한 문턱을 넘겨야만 한다.’고 하셨다.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대본 안에 답이 있더라. 한번 가슴속에 맺힌 응어리를 끄집어내니까 신이 나고, 자신감도 붙고, 연기하는 재미도 깨달았다. 안 해본 연기에 대한 희열이랄까. ‘조강지처클럽’을 해냈기 때문에 이번 영화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화에 욕심을 내볼 텐가. -이왕 칼을 꺼냈으면 두부라도 잘라야 하지 않겠나. 난 1980년대 남산 영화진흥공사 시절 배우협회증도 있는 영화배우 출신이다. 요즘 신인배우들과 급이 다르다(웃음). 꾸준히 한두 작품씩 하고 싶다. 진짜 탐나는 역할은 ‘오아시스’의 문소리씨 역할(중증뇌성마비장애인) 같은 건데 안 시켜주니까 문제다. 오늘 시나리오가 하나 들어왔는데 연하남과의 멜로더라. 약간 액션도 있고. 야한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라. 하하.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3) 부인을 죽인 건 오열했던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죽거나 혹은 더 나빠지거나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남성의 사연 6) 살인현장에서 왠 대변검사(?)…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8) 엽기살인마는 다른 피를 타고난다? 혈흔 속 성염색체가 지목한 ‘악마’’의 정체 9) “왜 그날 조폭은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10) 물 마시던 A씨, 갑자기 사망한 이유 알고보니… 생명을 잃을 수 있게 만드는 ‘죽음의 물’ 11) 장문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엄마 사연 알고보니 생활반응은 진실을 알고 있다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4) 백골로 발견된 여성 시신, 단서는 성형수술 자국? 백골의 한 풀어준 광대뼈 축소술 15) 무참하게 살해 당한 20대女…6년만에 연쇄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 CCTV가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자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8) 완전 범죄 될 뻔한 헤어드라이어 살인…범인 잡은 것은 바로… 몸에 남은 전기충격 자국…‘전류반’은 못 숨겼네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참혹한 죽음…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20) 아파트 침대 밑에서 발견된 2구의 여성 시신…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21) 한밤중 돌연 사망하는 젊은 남자들…동양인의 저주? 청장년 급사 증후군의 비밀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6) 목졸려 숨진 60대 시신 크게 훼손됐는데…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7) 흉기에 17번 찔려 죽은 여자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9) 살인자의 화장품 향기…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 여자 살인사건 30) 완전범죄 노리던 컴퓨터 교수, 시신 쇠사슬에 묶은 뒤…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 하반기 TV드라마 기상도

    하반기 TV드라마 기상도

    올 상반기 안방극장은 흉년에 가까웠다. 평균 시청률 20%를 넘긴 작품이 거의 없을 정도로 고만고만했다. 유명 작가와 PD들의 귀환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하반기 안방극장 기상도를 미리 들여다봤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사극의 역습이다. MBC 월화극 ‘짝패’를 제외하고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던 사극이 하반기에 대거 안방극장에 상륙하는 것. 지난 4일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가 포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일에는 KBS 수목극 ‘공주의 남자’, 25일에는 MBC 월화극 ‘계백’이 첫 방송에 들어간다. 한달에 3편의 사극이 동시에 경쟁을 벌이는 셈이다. 사극은 현대극에 비해 2~3배가량 제작비가 더 들지만 시청 연령대의 폭이 넓고 한번 바람이 불면 시청률이 쉽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방송사에서도 선호하는 장르다. 성공하면 장기간 광고 판매는 물론 해당 방송사의 이미지 제고 효과도 크다. 대표적 예가 지난해 빅히트한 ‘추노’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 3대 무인으로 꼽히는 협객 백동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타일리시한 사극을 펼쳐 보이고 있다.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조선 수양대군이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좌의정 김종서 등을 살해한 사건)을 배경으로 수양대군의 딸과 김종서의 아들이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했다는 상상력을 동원했다. ‘계백’은 백제의 명장인 계백 장군을 재조명한다. 1446년 훈민정음이 반포되기 전 7일간 궁에서 벌어진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뿌리깊은 나무’(SBS)도 9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석규가 세종대왕 역을 맡아 1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추노’에 이어 ‘공주의 남자’의 제작을 맡은 최지영 KBS 책임프로듀서(CP)는 “최근 사극이 궁중 사극에서 벗어나 소재나 형식 면에서 다룰 수 있는 소재가 다양해졌고, 복식이나 영상미 면에서 퓨전적인 요소를 가미하기도 좋다.”고 ‘사극 열풍’ 요인을 분석했다. 스타 캐스팅 부담이 덜한 점도 방송사들이 사극을 선호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최 CP는 “현대극은 스타 연기자 한두명의 매력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만, 사극은 스타급이 아니어도 캐릭터 연출과 극본을 통해 충분히 매력적인 인물로 만들 수 있다.”면서 “설사 주연이 조금 약해도 탄탄한 조연과 조화를 이루면 충분히 승산이 있기 때문에 스타 캐스팅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스타 작가와 PD들의 잇단 귀환이다.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극 ‘물망초’로 4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수애가 여주인공에 낙점돼 김수현 사단에 합류했다. 지난해 꿈의 시청률 50%를 달성했던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이정섭 PD도 오는 10월 방송되는 KBS 수목극 ‘영광의 재인’을 들고 돌아온다.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클럽’ 등을 히트시킨 문영남 작가는 SBS 주말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10월 방송 예정)로 컴백한다. ‘선덕여왕’을 흥행시켰던 김영현·박상연 작가는 ‘뿌리깊은 나무’의 집필을 맡았다. 한류 스타 최지우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는 인기 드라마 ‘단팥빵’의 이재동 감독과 이숙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영섭 SBS CP는 “스타 작가·PD 콤비는 흥행 드라마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고 서로 호흡이 잘 맞아 촬영 속도도 빠르다.”면서 “통상 상반기보다 하반기 드라마 시청률이 높아 스타 콤비의 귀환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고 말했다.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들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여기에는 하반기 종합편성채널 개국을 앞두고 먼저 승기를 잡으려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포석도 깔려 있다. MBC는 11월 50부작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선보인다. 1960년대부터 베트남 전쟁 등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주몽’을 히트시켰던 이주환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제작을 맡았다. 한희 MBC CP는 “회당 4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선덕여왕’ 제작비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KBS는 9월 해양 블록버스터 ‘포세이돈’을 내놓는다. 해양경찰 내 인명구조 전담 특수팀의 이야기를 그렸다. 미국 드라마 ‘NCIS’(해군 범죄 수사대) 한국판이다. SBS도 ‘뿌리깊은 나무’에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중·일 합작 드라마 ‘스트레인저 6’와 가상 통일을 주제로 한 ‘한반도’ 등이 하반기에 편성될 경우 블록버스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희 CP는 “상반기에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한 대형 드라마가 없었던 만큼 하반기에 대작들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제작비를 많이 들인 대작들의 경쟁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하반기 종편 개국을 앞두고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나는야 무소불위 스타작가” 캐스팅 고집 등 갈수록 권력화

    “나는야 무소불위 스타작가” 캐스팅 고집 등 갈수록 권력화

    귀신 이야기로 논란을 일으킨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을 계기로 일부 스타작가들의 권력화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시청률 제조기’로 소문난 김수현, 문영남, 임성한 등 특A급 스타작가들의 원고료는 회당 4000만~50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유명 배우들의 출연료를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요즘 드라마에 왜 편부 슬하, 편모 슬하의 주인공이 많은 줄 아느냐.”고 반문했다.“작가들의 원고료가 워낙 비싸다 보니 제작 비용이 늘어나 부모 한 사람을 죽여서라도 배역 수를 줄여 제작비를 맞추려는 고육지책”이라는 설명이다. 스타작가는 이미 국내 드라마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스타작가 반열에 오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일단 이름이 오르면 대우나 파워가 확연히 달라진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작가들은 일선 현장의 드라마 PD나 CP(책임 프로듀서)가 견제할 수 없을 정도로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르고 있다는 것이 방송가의 얘기다. 박상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팀장은 “얼마 전 종영한 히트 드라마의 스타작가는 제작비를 염두에 두지 않고 무리하게 스케일을 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이는 작가 의존도가 절대적인 신생 혹은 영세 제작사의 부실로 이어지곤 한다.”고 말했다. 배우 캐스팅에 직접 관여하거나 연출자의 의견을 무시한 채 자신의 의사만을 고집해 마찰을 빚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상파 드라마의 한 PD는 “작가가 핵심 배역은 자신이 원하는 특정 배우들을 고집하고, 나머지 배역만 연출자 재량에 맡기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부득이하게 대본을 수정해야 할 경우도 생기는데 말도 못 꺼내게 한다.”고 하소연했다. SBS만 하더라도 ‘신기생뎐’에 대한 시청자 항의가 빗발치자 임성한 작가에게 내용 수정을 요청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박종 SBS 드라마센터장은 “내용 수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임 작가의 차기 작품에 대한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센터장에 따르면 SBS와 임 작가 사이에는 앞으로 40회 분량 정도의 드라마 계약 조건이 남아 있다. 물론 SBS의 진의를 의심하는 시선도 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일부 스타작가들이 ‘언터처블’(간섭 불가)이 된 데는 방송사의 책임도 크다.”고 꼬집었다. 드라마 편성 시즌이 되면 방송사 고위급 임원이 총출동해 스타작가 특별관리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임 작가만 하더라도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 등을 잇따라 히트시킨 데다 신인 연기자만으로도 높은 시청률을 끌어내는 힘을 갖고 있다. ‘인어아가씨’의 장서희, ‘왕꽃선녀님’의 이다해, ‘하늘이시여’의 이태곤 등이 임 작가의 작품으로 무명에서 일약 스타급으로 도약한 연기자들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방송사나 외주제작사들이 겉으로는 막장 스토리나 거대권력화된 작가들의 횡포를 비판하면서도 물밑에서는 결국 시청률을 의식해 스타작가 모시기에 혈안이 돼 있는 만큼 쉽게 개선되기는 힘든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종합편성채널이 개국하면 이 같은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한 PD는 내년 드라마 편성을 위해 모 작가와 접촉했다가 특A급 작가들보다 더 높은 원고료를 불러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인사]

    ■소방방재청 ◇소방준감 승진 <소방정책국>△소방제도과장 박두석△방호〃 오대희 ■광주시 ◇전보 △녹색성장추진단장 임호균△감사담당관 유병규△문화공보담당관 직무대리 한정인△녹색성장반장 김연희△정보통신과장 이한범△기업지원〃 최형선△건설〃 정석준△도시개발〃 김경식△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문영남△도로사업과장 전상만△차량등록사업소장 정승호△초월읍장 윤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보 △강원권본부장 윤영역△평택지사장 김문수△울산지사 클러스터운영팀장 류정민△원주지사장 심대현 ■조선일보 △스포츠부장 문갑식△기획취재〃 박은주△엔터테인먼트〃 박종인△마케팅전략팀장 김기훈△편집국 정치전문기자 홍석준△논설위원 주용중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이의춘△유통부장(중소기업부장 겸임) 이진우△건설부동산〃 이보헌 ■한국씨티은행 ◇지점장 △방송회관 서삼열△불광동 겸 은평뉴타운 황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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