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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킹 출연 팔씨름왕 구속…성매매 유인 강도짓

    스타킹 출연 팔씨름왕 구속…성매매 유인 강도짓

    ‘스타킹’에 출연해 팔씨름왕으로 이름을 알렸던 10대 소년이 원조교제를 미끼로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7일 전주 덕진경찰서가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한 이모(17.고교 중퇴) 군은 친구와 여자 후배 등 10대 6명과 함께 인터넷 채팅으로 성매매를 하자며 남자들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군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10시30분께 B양이 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약속하고 모텔로 불러낸 김모(30) 씨를 폭행한 뒤 현금 20만원과 승용차를 빼앗는 등 두 차례에 걸쳐 1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군은 2008년 2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MC 강호동과 팔씨름 대결에서 두 차례나 이겨 고향인 익산에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이군은 “할머니를 도와 농사일을 하다보니 팔 힘이 세졌다. 어릴 적 집을 나간 어머니가 보고 싶고, 크면 경찰이 돼 이 힘을 주변사람을 돕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과 2년이 지난 현재 이군은 몸에 위력과시용 문신을 새겼고 전과자라는 꼬리표까지 붙이고 말았다. 현재 ‘스타킹’은 ‘손당구 전문가’로 출연한 조모(50) 씨가 지명수배된 인질강도범인줄 모르고 방송에 출연을 허락한 바 있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출연자 선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Weekly Health Issue] 간염

    [Weekly Health Issue] 간염

    한때 우리나라는 ‘간염 천국’으로 불렸다. B형 간염이 문제였다. 1970∼80년대 개발연대를 지나면서 얻은 오명이었다. 저개발국 수준의 위생상태와 취약한 경제력, 나눠먹는 식습관 등이 문제였다. 놀란 정부가 나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을 시작해 B형은 기세를 꺾었지만 이번에는 A·C형이 문제가 되고 있다. 끊임없이 가지를 치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간염, 그 치명적인 위험에 대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를 통해 짚어본다. ●간염이란 어떤 질환이며, 어떻게 구분하는가. 간염이란 간세포가 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한 상태로, 염증의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한다. 또 원인별로는 바이러스성·알코올성 간염과 비만·독성·약물에 의한 간염 등으로 나눈다. 이중 급성은 간의 염증이 6개월 이내에 회복되는 경우를, 만성은 6개월 이상 낫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바이러스성은 A·B·C·D·E형 등이 있으나 국내에서 문제가 되는 유형은 A·B·C형 세 가지다. ●그 A·B·C형의 특성과 감염 경로를 설명해 달라. A형은 주로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많으며, B·C형처럼 만성으로 진행하지 않고 급성으로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80년대 이후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사라졌다가 90년대 이후 다시 빈발하고 있다. 원래 A형은 소아에 많은 급성으로, 한 번 앓고 나면 평생 면역이 된다. 바이러스가 환자의 대변과 함께 배설돼 물을 오염시키거나 음식물에 묻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된다. 따라서 학교나 군대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B형은 국내 전체 만성 간질환의 60∼70%를 차지할 만큼 만성 이행률이 높다. 감염된 사람 중 증상을 보이는 급성으로 진행하는 비율은 약 35%이며 나머지는 감염돼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다. 실제로 급성을 방치하면 이중 5%는 만성으로 발전한다. 특히 어린이는 면역력이 약해 만성화 확률이 높으며, 모태 감염일 경우 90% 이상 만성으로 이행된다. B형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정액·침 등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이 때문에 산모에서 태아로 옮는 수직감염이 주경로로 꼽힌다. 여기에다 성관계나 비위생적인 치과 기구·오염된 주사바늘·위생 치료기구·면도기·칫솔 등이 감염 통로가 될 수 있으나 식사나 술잔 돌리기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C형 역시 만성으로 진행하는데, 국내 만성 간질환의 15∼20%는 C형이 원인이다. 국가적 관리체계를 갖춘 B형과 달리 C형은 감염자나 환자가 계속 늘고 있으나 아직 예방 백신이 없다. C형은 한번 걸리면 만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55∼85%로 높으며, 일단 만성화하면 자연치유도 어렵다. 주로 환자의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주사기·침·문신 등이 주요 감염원이며, 식사나 수건을 같이 쓰는 정도로는 염되지 않는다. 성관계 감염 빈도도 낮다. ●간염의 위험성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형은 돌연 나타나지만 만성화하지 않아 뒤끝은 없다. 그러나 최근에는 A형 중 전격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전격성은 사망률이 80%나 되며, 간기능이 급속히 악화돼 투석이나 간이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B형은 어려서 감염될수록 만성화가 쉬워 간경화나 간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실제 간암환자의 80% 정도가 만성 B형이 원인이다. C형은 빈도는 낮지만, 만성화 확률이 높고, 간경화·간암 유발 가능성도 높다. 또 바이러스 변종이 많고 마땅한 예방백신도 없다. ●간염의 유형별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A형은 간에서 1개월 가량 잠복기를 보낸 뒤 증상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감기몸살처럼 열과 복통·구토·메스꺼움이 나타난다. 또 식욕이 없고, 전신 무기력증도 보인다. 여기에 설사를 동반하거나 대변·소변색이 짙어지면서 황달이 시작된다. 증상은 고령일수록 심하다. 6세 이하의 영·유아는 90% 이상이 전형적 증상인 황달을 겪지 않으나, 초·중학생은 40∼50%, 성인은 70∼80%가 황달을 겪는다. 급성 B형은 일반적으로 잠복기-증상기-황달기-회복기의 단계를 거친다. 잠복기에는 체내 바이러스가 계속 증식하지만 증상은 없다. 증상기에는 감기몸살처럼 두통·고열에 몸이 쑤시고 아프거나, 소화불량, 메스꺼움이나 구역질이 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감기몸살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기가 지나면 황달기가 오는데, 눈과 피부가 노랗게 되고, 소변색도 갈색·흑갈색으로 변한다. 황달기가 지나면 회복기에 접어든다. 만성 간염은 거의 증상이 없으나,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하면 황달·복수·전신쇠약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C형은 감염 후 증상 발현 때까지의 과정이 B형과 비슷하다. 증상은 B형보다 경미해 정기검진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유형별로 치료는 어떻게 하나. A형은 치료없이도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라도 2주 정도 입원해 안정을 취하면 좋아지며, 급격하게 높아진 간수치도 1∼2개월 이내에 정상 회복된다. 그러나 환자 중 0.4% 정도는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한다. 이 경우 집중치료를 해야 하며, 간부전이 오면 간이식이 필요하기도 하다. B형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와 주사제인 인터페론으로 치료한다.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인터페론을 사용해도 s항원이 사라질 확률은 3∼8%,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는 5% 미만에 불과하며, 안타깝게도 아직 B형 바이러스를 퇴치할 약은 없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성 C형도 인터페론과 경구용 제제를 같이 사용한다. 바이러스 유전자형에 따라 6개월∼1년을 치료하면 40∼60%의 환자가 완치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유형별 생활수칙

    A형: 음식 익혀 먹고 개인위생 철저히 B형: 침·문신 등 주의… 예방접종 필수 C형: 칫솔 등 구강용품 공동사용 말아야 A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식사 전이나 화장실을 다녀온 뒤 깨끗하게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정수 처리된 물을 마시며, 음식도 잘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도 중요하다. 특히 고위험지역으로 여행을 가거나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성인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B형은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가 낳은 아기는 출산 직후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성인은 오염된 주사기나 면도기 등을 조심해야 하며, 침·부항·문신 등도 주의해 감염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상적으로 간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성인이라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C형은 예방 백신이 없다. 따라서 간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C형은 주로 혈액 등 체액을 통해 전파되므로 면도기·손톱깍기 등 상처를 낼 수 있는 용품은 따로 사용하도록 한다. 또 침·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아야 하며,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건전한 성의식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 명의 파트너와 갖는 성관계를 피해야 하며, 성관계를 가질 때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배우자의 감염률이 10% 미만인 점으로 미뤄 만성 감염자의 배우자가 성관계로 감염될 위험은 그다지 높지 않아 보인다는 게 의료계의 시각이다. 그 밖에 수유를 할 때 유두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상처가 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도 밴드 등으로 상처 부위를 꼼꼼하게 감싸야 한다. 하지만 환자와 식사를 함께하거나 같은 수건을 사용하는 정도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사막 모랫바람 속에 숨은 욕망

    월드컵을 계기로 많이 친숙해졌지만, 여전히 아프리카는 우리에게 미지의 대륙이다. 정미경이 북아프리카에서 떠돌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5년 만에 장편소설 ‘아프리카의 별’(문학동네 펴냄)을 내놓았다. 줄거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바람난 아내를 찾아 남자가 딸을 데리고 북아프리카에 온다. 같이 사업을 하자며 돈과 함께 아내까지 빼앗아 간 친구를 찾아 죽이려고 남자 승은 비위에 맞지 않는 가이드 일을 하며 사막에서 버틴다. 한국인 사막 패키지 여행단, 불법 유물 거래 등 소설의 배경을 차지하는 아프리카의 풍물은 흥미롭다. 영화 ‘섹스 앤드 더 시티2’의 배경이 되었던 아부다비의 사막처럼 북아프리카 사막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을 발휘한다. 승의 딸 보라는 길거리에서 헤나 문신을 해 주며 아빠가 사막으로 떠난 동안의 무료한 시간을 보낸다. 월드컵을 관전하며 왜 한국 선수를 비롯해 문신한 축구 선수가 많은지 궁금했다면 소설 속에 답이 나온다. 보라는 사람들에게 “이게 손등에 남아 있는 동안, 당신은 다른 사람으로 살아볼 수 있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라며 헤나를 하라고 관광객을 꾄다. 눈만 빼놓고 검은색으로 온몸을 칭칭 감싼 여인들이 안에 무엇을 입고 있는지 궁금한가. 영화 ‘섹스 앤드’에서 아랍 여성들은 검정책 차도르 안에 샤넬, 루이뷔통 등 온갖 브랜드의 화려한 신상품으로 치장하고 있었다. 소설에서도 보라는 형광 핑크, 빨강, 보라, 하늘색 등 하나같이 튀는 색깔에다 모조 진주, 반짝이가 빼곡히 달린 여자옷 가게에서 “맨정신으로 이걸 어떻게 입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검은 천 안에 갇혀 살아야 한다면, 한편으로는 저렇게 발광을 하고 싶기도 하겠어.”라고 생각한다. 인상적인 아프리카의 풍물 묘사를 빼면 소설의 주제의식은 작가의 전작 단편에 비해 날카롭다는 느낌이 덜하다. ‘내 아들의 연인’에서 부유한 강남 여성의 허위의식을 예리하게 꼬집었던 정미경이지만 신작 장편에서는 사막의 모랫바람 속에 작가가 하려고 했던 이야기는 가려진 듯하다. 아내와 배신한 친구를 찾아 복수하고자 딸을 때려가면서까지 사막에서 버티던 남자 승이 결국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기 어려운 모호한 결말은 해피엔딩 또는 권선징악의 화끈한 끝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답답하다. ‘아프리카의 별’ 속에서 사막은 그 누구보다도 사람의 손목과 마음을 낚아채는 마력적인 소설 주인공이다. 1만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제빵탁구’ 윤시윤 누드 효과? 시청률 33.6%

    ‘제빵탁구’ 윤시윤 누드 효과? 시청률 33.6%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가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7회의 시청률(TNmS미디어)은 전국기준 33.4%, 서울수도권 기준 33.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12년이 흘러 성인이 된 탁구(윤시윤 분)와 마준(주원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탁구는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엄마 김미순(전미선 분)을 찾았다. 엄마를 데려간 사내의 팔목에 바람개비 문신이 있다는 정보만으로 충청북도와 경기도 일대를 이 잡듯 뒤졌다. 우여곡절 끝에 바람개비 문신의 사내가 팔봉제빵점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탁구는 사내를 만나기 위해 인천으로 향했다. 동네 양아치들과 격한 다툼 끝에 피투성이가 된 탁구는 팔봉제빵점 앞에 쓰러졌다. 팔봉선생(장항선 분)의 손녀 양미순(이영아 분)은 쓰러진 탁구를 정성껏 돌봐주었다. 미순의 부드러운 손길에 탁구는 엄마 꿈을 꾸고, 두 사람의 코믹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잠에서 깬 탁구는 “너 누구야? 여기가 어디야!”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미순은 “여긴 우리 집이고 저는 이 집 딸인데요”라고 소개를 했다. 이어 미순은 “그냥두면 금방 죽을 것 같아서 데려왔다”고 자초지정을 설명했다. 홀로 12년의 세월을 살아온 탁구는 미순의 따뜻한 배려에 고마움을 느끼지만 톡쏘아댔다. “남이야 괜찮든 말든 죽든 말든 버려지든 말든” 탁구의 나지막한 대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탁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팬티바람으로 미순 앞에 섰다. 미순이 고개를 홱 돌리자 탁구는 그제야 자신이 벗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탁구는 아랫도리를 이불로 두르며 “내가 왜 다 벗고 있어. 나한테 무슨 짓 한 거야?”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미순은 “상상이 과하십니다. 나 그쪽한테 별짓 안했거든요. 그쪽 옷이 하도 드럽길래 빨아주려고”라며 기가 막힌 표정을 지었다. 탁구와 미순의 코믹한 첫 만남은 윤시윤의 상반신 노출과 함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준은 아버지 일중의 스승 팔봉선생에게 빵을 배우기 위해 ‘서태조’라는 가명으로 팔봉제빵점을 찾았다. 팔봉제빵점에서 12년 만에 다시 만난 탁구와 마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제빵왕 김탁구’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말괄량이’ 수리, 자신의 다리에 ‘낙서’

    ‘말괄량이’ 수리, 자신의 다리에 ‘낙서’

    수리 크루즈가 자신의 다리에 심한 낙서를 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현지시각) 게이티 홈즈가 지난 22일 뉴욕에서 자신의 딸 수리 크루즈를 담요로 감싸 안고 가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리의 종아리에는 알 수 없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샀다. 수리가 장난으로 자신의 다리에 낙서를 한 것. 사진은 본 네티즌들은 “수리 다리에 왠 그림이지? 말괄량이 아가씨네”, “문신? 유전자가 좋아 귀여우니까 말썽도 용서돼는 수리!”, “너무 귀엽다. 엄마 품에 안긴 모습은 천사네” 등 수리의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맨날 안고 다니니 너무 버릇없어 지는 것 아니냐”, “케이티 허리 끊어지겠다.”, “저렇게 낙서를 해도 혼나지 않겠지? 버릇없게 자랄까봐 나중이 걱정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사진 = 데일리메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제빵탁구’ 윤시윤 첫 등장, 시청률 31%

    ‘제빵탁구’ 윤시윤 첫 등장, 시청률 31%

    성인 탁구 윤시윤이 첫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6회에선 12년의 세월이 흘러 20대 청년이 된 탁구(윤시윤 분)가 시장 상인들을 괴롭히는 동네 양아치들을 소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탁구는 양아치들을 때려눕히며 팔목 검사를 했다. 엄마 미순(전미선 분)을 데려간 팔목에 바람개비 문신을 한 사내를 찾은 것. 이어 탁구는 양아치들에게 “착하게 좀 살자. 착하게! 니들은 결국 착하게 사는 사람이 이긴다는 것도 모르냐”며 “한 번만 더 일하는 삼촌 이모들 괴롭히다 걸리면 그땐 초전박살 날 줄 알아라”고 윽박질렀다. 상인들은 탁구의 열변에 박수를 보냈다. 작가는 탁구의 입을 통해 ‘제빵왕 김탁구’의 주제, ‘착한사람이 이기는 사회’를 말하고 있었다.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과 함께 ‘제빵왕 김탁구’는 80년대 제과제빵 부흥기를 본격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한편, 윤시윤의 첫 등장을 알린 ‘제빵왕 김탁구’ 6회는 시청률(AGB닐슨) 전국기준 31.1%, 수도권기준 31.8%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온라인 몰 조사,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 선정

    온라인 몰 조사,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 선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옥션은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을 기념해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을 선정했다. 월드컵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오후부터 시작하는 관계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응원하며 먹고, 보는 상품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옥션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월드컵 특수를 누린 제품을 집계한 결과, 국가대표 유니폼을 비롯한 월드컵 응원 붉은 티셔츠가 총 5만5000여 장이 판매돼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첫 경기였던 그리스전인 지난 12일, 일주일 전부터 ‘월드컵 티셔츠’, ‘붉은악마 티’ 등이 옥션 키워드 검색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반영됐다. 인기를 누린 응원용품은 야광 뿔 머리띠(2위)로 한국 경기가 늦은밤과 새벽 시간대에 진행되면서 1만7000여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이와 함께 야광 팔찌 등 야광 응원용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응원용 막대풍선(4위)은 1만2000 세트나 판매됐으며 문신스티커(7위, 7100개)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7배 나 급증했다. 그 밖에 응원 두건 및 수건(9위, 4200개), 붉은 색 쿨토시(10위, 3700개) 등 응원에 필요한 용품들이 호황을 누렸다. 특히 올해 새롭게 떠오른 응원용품으로는 단연 부부젤라(12위, 2400개)다. 이번 월드컵의 상징으로 부상한 부부젤라는 옥션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것은 물론 16강에 진출한 23일에는 전체 키워드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의 인기도 뜨겁다. 옥션에서는 자블라니(15위, 1600개)가 지난 21일 판매 인기 베스트 100코너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응원용품뿐만 아니라 먹거리가 판매증가세를 보였으며 디지털기기 등도 월드컵 특수로 65% 가량 크게 증가했다. 옥션 마케팅 담당 김태수 실장은 “이번 월드컵 경기의 경우 일찍부터 관련 제조사들이 판촉활동을 펼친데다 단체 응원을 하기 좋은 저녁 시간대 경기가 많아 응원용품, 먹거리, IT기기 등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누렸다.”며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성과에 이어 국가대표팀 승전보가 이어지는 경우 관련 상품 판매량도 더 호조를 띨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옥션의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은 올 6월 한 달 동안의 옥션 판매량, 작년 동기간 판매량 증가추이, 6월 한 달 동안의 옥션 키워드 검색 순위, CM(카테고리매니저) 추천을 고려해 선정됐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개콘 허안나, 신음 동영상 공개…네티즌 ‘들썩’

    개콘 허안나, 신음 동영상 공개…네티즌 ‘들썩’

    나술세 패밀리의 월드컵 동영상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나를 술 푸게 하는 세상’ 팀의 개그맨 박성광 허안나 이광섭은 나술세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남아공 월드컵 앨범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우리도 할 수 있어)’을 발매했다. 나술세 패밀리는 앨범에 수록된 곡 ‘챔피언 한국’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고 이는 25일 ‘허안나 신음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영상에 ‘신음 동영상’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는 첫 부분에 허안나의 허벅지가 등장하면서 신음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는 허벅지에 문신을 새기는 허안나가 아파서 내는 소리로 허안나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축구 응원하는 데 이렇게까지 해야 해요?”라고 말한다. 영상은 나술세 패밀리가 ‘개그콘서트’에서 보여준 캐릭터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박상광 허안나는 술에 취해 혀가 꼬인 목소리로 길거리를 활보하며 응원을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만에 빵 터졌다.”, “두 사람 은근 잘어 울린다.”, “개콘 월드컵 송 보면서 기운 내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챔피언 한국’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차두리 바코드’ 비밀 풀렸다…”역시 애처가”

    ‘차두리 바코드’ 비밀 풀렸다…”역시 애처가”

    ‘차로봇 바코드’라고 불리는 차두리 선수의 옆구리 문신의 비밀이 풀렸다.23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차두리 문신해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차두리 옆구리 문신의 비밀은 부인과 딸의 생일을 로마문자로 새긴 것이라고 밝혔다.이 글에서 그는 “차두리 옆구리에 새겨진 ‘VII·II·MMX’와 ‘XIII·IX·LXXVIII’는 아라비아 숫자로 ‘7·2·2010, 13·9·78’라며 2010년 2월 7일은 차두리의 첫째 딸 아인의 생일이고 (19)78년 9월 13일은 부인 신혜성씨의 생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이에 팬들은 “두리 로봇은 아내와 딸의 생일까지 몸에 새길 정도로 가정적인 로봇”, “차두리 아빠 닮아서 진짜 애처가구나.”, “만약 아이가 또 태어나면 바코드는 더 길어지는건가.”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한편 축구 해설가 차범근의 아들이기도 한 차두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빠른 스피드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로봇설’과 함께 ‘차두리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사진 = SBS ‘대한민국:나이지리아전’ 화면캡처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가방]

    ●에버랜드 사상 첫 대규모 축제 경기 용인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축제를 연다. ‘강렬한 원색 컬러와 리듬’을 앞세운 ‘카리브 페스타’다. 26일 시작된다. 튤립축제, 장미축제 등 에버랜드가 30년 동안 쌓아 온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3개월에 걸쳐 기획했다. 2030세대 관심사인 ‘파티’, ‘클럽’, ‘DJ’ 등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했다. 콘서트 ‘하바나 뮤직타임’이 대표 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선보였던 레이브 뮤직 파티에 비해 더욱 정열적이고 화려한 콘서트를 지향했다. 25일~ 7월24일 매주 금·토 총 10회가 진행된다. 힙합,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캐리비안 베이를 달군다. 콘서트 출연진의 무게감은 시원한 파도풀마저 들끓게 할 정도. 은지원, MC몽 등 ‘밤새 노는 데’ 이골이 난 ‘1박2일’ 출신 가수들과 이정현, 휘성등 가창력 뛰어난 가수들이 어우러져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7월17일엔 캐리비안 베이의 CF 모델인 2PM이 출연해 ‘짐승돌’의 매력을 한껏 뿜어낼 예정. 밴드 5명과 댄서 4명으로 구성된 쿠바의 현지 공연팀이 펼치는 음악과 댄스의 향연 ‘트로피카나 쇼’도 함께 펼쳐진다. 타투(문신) 체험과 작가 헤밍웨이가 즐겨 마신 칵테일 ‘모히토’, 쿠바 맥주 ‘부카네로’ 등을 맛볼 수 있는 ‘카리브 컬처 존’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야간권도 판매된다. 오후 5시 이후 입장할 경우 콘서트는 물론 캐리비안 베이 전 시설을 즐길 수 있다. 1만원. 콘서트가 펼쳐지는 금·토요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PIC코리아+아름다운 가게 영어 캠프 아름다운 가게가 주최하고 PIC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회 나눔 씨앗 리더십 캠프’가 7월19~20일 서울 남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영어클래스와 나눔 활동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자격은 만 9~12세 어린이로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나눔 씨앗’에 소액 기부한 회원 가운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5만원. PIC 홈페이지(www.pic.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월드컵 응원 패션 포인트 ‘타투’가 뜬다

    월드컵 응원 패션 포인트 ‘타투’가 뜬다

    월드컵 시즌, 다양한 응원 패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팔이나 얼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타투’가 월드컵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안젤리나 졸리’와 같은 섹시스타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타투’는 노출이 대중화된 요즘,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멋진 카리스마를 표현할 수 있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최근 발목이나 손목, 허리 등에 깜찍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타투가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월드컵 시즌을 맞아 섹시함과 개성을 표현하려는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문샵을 찾지 않고 혼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패션 타투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문신을 새길 때의 고통과 영구적이라는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의 화장품 담당 이지민 대리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타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부쩍 증가했다.”며 “최근 부담스러운 영구 문신보다 일시적으로 문신 효과를 즐길 수 있는 패션 타투 제품이 봇물을 이루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티커 하나로 다양한 디자인을 최근 타투재료로 그리는 것 보다 1장에 4~5가지 디자인이 있는 스티커형 타투는 일명 ‘판박이’ 형식으로,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타투가 인기다. 디자인은 축구공, 태극기, I ♡Korea 등으로 스티커형 타투는 1~2장만 구입하면 얼굴과 팔다리에 골고루 할 수 있다. 컬러플한 타투는 눈에 잘 띄고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스텐실로 간편하게, 집에서 그리는 타투문신의 단점을 보완한 패션 타투는 언제든 쉽게 그릴 수 있고, 지울 수 있어 부담이 없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는 스텐실 타투, 스티커 타투, 입는 타투 등 현재 300여가지 넘게 선보이고 있으며,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게다가 잉크와 스텐실(타투용 밑그림)만 있으면 혼자서도 할 수 있으니 시도해 볼만 하다. 보통 타투에는 ‘헤나’ 제품을 사용했으나 피부염이나 호흡장애, 실명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대체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옥션의 ‘고비파투’(8000원)는 헤나의 장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타투의 가장 기본재료이다. 원하는 부위에 스텐실을 붙이고 스틱으로 파투 물감을 스텐실 위에 펴 바른 후, 20분이면 선명하게 나타나며 1주일간 지속된다. 따뜻한 물에 피부를 불리고 타월로 문지르면 지워지니 편리하다.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인 나비, 팅커벨, 장미꽃 등 컬러플한 타투를 원한다면 ‘네오타투 컬러잉크’(1만2000원)를 쓰면 된다. 블랙, 다크블루, 핑크펄 등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다양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코코타투 스텐실’(1500원~8000원)에는 200여 개의 다양한 스텐실이 크기별로 선보이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손쉬운 타투다양한 컬러나 섬세한 디자인의 문양일 경우, 스텐실을 이용해서 그리는 것은 쉽지 않다. 타투 스티커는 판박이처럼 물을 사용해 붙이기만 하면 아무리 화려하고 복잡한 모양도 쉽게 표현할 수 있어 귀차니스트에게 제격이다.또 호랑이, 장미꽃, 해골귀신 등 완성도가 높은 다양한 문양을 즐길 수 있으며, 마사지크림으로 문지르면 쉽게 제거된다. ‘망고샵 타투 스티커’(개당 1000원)에는 독특한 디자인과 형형색색의 컬러로 구성된 타투 스티커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타투를 입은 패션 아이템반영구 타투조차 부담스럽다면 페이크(Fake) 문신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타투 슬리브’(7900원)는 겨드랑이부터 소매까지 착용하는 밴드스타일의 제품으로 반팔 티셔츠에 레이어드하면 문신 효과를 준다. 3미터 밖에서 보면 실제 문신한 것처럼 감쪽같으며, 촘촘한 그물망소재로 통풍이 잘 되어 시원하다.문신 문양이 새겨진 패션 소품으로 타투 패션을 즐겨도 좋다. 문신으로 자주 활용되는 문양이 새겨진 팔 전용 밴드나 팔꿈치보호대는 스타일은 살리고 신체도 보호할 수 있는 1석2조 아이템. 스포티한 패션을 즐기는 사람에게 적합하다.‘엠비넘버원 암 밴드’(3900원)는 면 스판 소재로 손목이나, 팔꿈치, 종아리 등을 보호하며 타투 문양이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완벽한 패션타투를 위한 Tip패션 타투를 하기 전, 각질제거는 필수이다. 묵은 각질층이 쌓여있으면 컬러가 고르지 않게 나타나니,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스크럽을 사용해 건강한 피부상태를 만들어 놓는 것은 필수. 각질제거는 지나치게 자주 하면 피부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 1-2회가 적당하다.사진 = 옥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두리, 몸에 전자회로 장착?…로봇인증說 화제

    차두리, 몸에 전자회로 장착?…로봇인증說 화제

    빠른 스피드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로봇’이라는 별명을 얻은 차두리가 16강 진출 세리머니로 로봇설을 인증하는 듯한 상반신을 공개해 화제다.23일 새벽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태극전사들이 상대팀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할 때 유독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그 선수는 바로 ‘로봇’ 차두리. 그가 상대팀 선수 칼루 우체,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등과 유니폼을 교환할 때 차두리의 옆구리에 새겨져있던 ‘X’ ‘V’ ‘I’ 등으로 구성된 이해하기 어려운 문양의 문신이 드러났다.이 문신을 본 팬들은 “차두리가 로봇설을 스스로 인증했다.”, “차두리 버전업 중, 아직 정식판이 아니었다. 업그레이드해서 8강도 가자.”, “역시 차미네이터였다.”는 재치있는 댓글을 달며 16강을 축하함과 동시에 차두리의 활약을 기대했다.한편 축구 해설가 차범근의 아들이기도 한 차두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로봇설’과 함께 ‘차두리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사진 = SBS ‘대한민국:나이지리아’ 화면캡처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평생 안 잊어” …아들 유골로 문신 새긴 모정

    “이렇게라도 아들과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자식은 부모를 흙에 묻고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다. 2년 전 갑작스럽게 아들을 하늘로 떠나보낸 50대 영국여성은 아들의 유골을 몸에 새겨넣어 화제가 됐다. 이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웨일스에 사는 킴 모듀(50).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녀의 아들은 2년 전 친구의 파티에서 마약을 복용했다가 의식을 잃고 결국 사망했다. 전도유망한 럭비선수였던 아들이 갑자기 사망하자 모듀는 한동안 외출을 거부하고 식음을 전패할 정도로 깊은 슬픔에 잠겼다. 남편과 친구들이 그녀를 위로했지만 사랑하는 아들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절망감에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했다. 모듀는 “모든 것이 끝나버린 느낌이었다.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아들이 떠나자 내 인생은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것 같았다. 아들이 보고 싶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걷잡을 수 없는 슬픔에 빠져 허우적댔다.”고 털어놨다. 그런 그녀가 떠난 아들을 추억하려고 한 가지 결심을 했다. 아들의 유골을 잉크에 섞어 몸에 문신으로 새기기로 한 것. 이 작업은 타투 전문가인 남편 데이비드가 맡았다. 모듀는 등 아래쪽에 생전 아들이 사랑했던 나무와 꽃을 새겨 넣었다. 또 아들이 하늘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천사와 나비를 그렸다. 몸에 문신이 새겨넣는 작업이 다소 고통스럽긴 했지만 그녀는 아들과 평생 함께라는 생각에 오히려 기뻤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들은 죽었지만 문신으로 내 몸에서 다시 태어났다는 생각에 조금은 편안해 졌다.”면서 “나의 문신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소망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보, 얼굴에 태극기 문신(?) 네티즌 “헉”

    황보, 얼굴에 태극기 문신(?) 네티즌 “헉”

    가수 황보가 독특한 방법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황보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010 남아공월드컵 예선 2차전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응원하려 태극기 분장을 하고 찍은 셀카를 올렸다.황보는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부담주기는 싫지만 자꾸 부담을 주는 것 같다.”며 “어찌됐든 하나가 된다는 게 좋다.”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이 사진을 본 팬들은 “헉. 이렇게까지, 누군지 못 알아볼 뻔 했네요.”, “아이디어는 좋지만 좀 무섭기도해요.”, “새삼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태극기 참 예쁘네요. 황보씨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서울 시청광장, 영동대로, 올림픽공원 등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승리를 기원했지만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에 1:4로 완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황보 트위터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요비, 팔에 새겨진 ‘문신’ 깜짝 공개

    화요비, 팔에 새겨진 ‘문신’ 깜짝 공개

    가수 화요비가 팔에 새긴 문신을 깜짝 공개했다. 화요비는 16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팔에 새긴 문신에 눈에 띤다.”는 아나운서의 말에 “영구문신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화요비는 “하느님은 당신을 노동자처럼 사랑하신다.”는 뜻의 성경구절이라며 팔에 띠를 두른 듯 새겨진 문신을 선보였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 5월 27일 7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바이바이바이’(Bye Bye Bye)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의 떡밥은? “눈화장 문신하고 싶다” 고백

    김연아의 떡밥은? “눈화장 문신하고 싶다” 고백

    피겨퀸 김연아도 아이라인을 그리기 전, 후의 얼굴에 고민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김연아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의 모습을 담은 사진 7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김연아의 화장기 없는 맨 얼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얼굴을 차례대로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김연아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가 선명하게 드러난 자신의 사진에 “아, 진심 저렇게 문신해버리고 싶다.”고 덧붙여 ‘아이라인’에 대한 필요성을 드러냈다.또 민낯 얼굴로 찍은 사진에 포인트인 ‘커다란 안경’에 대해서는 “아침에 폭풍쌩얼로 나갈 때 얼굴가리개용으로 쓰려고 샀는데 얼굴은 전혀 가려지지도 않고 쓰면 눈 몰리는 느낌 든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이번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김연아는 처음 해보는 파마, 처음 받아본 네일 관리 등 다채로운 일상 이야기를 공개하며 특유의 ‘개그센스’를 발휘했다.또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관민정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토론토 잉여”라고 표현, 마지막 사진에는 “오늘의 떡밥 끝”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 김연아 미니홈피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겨퀸’ 김연아 “아이라인 문신하고 싶다”

    ‘피겨퀸’ 김연아 “아이라인 문신하고 싶다”

    피겨퀸 김연아도 ‘아이라인’ 전 후 얼굴에 고민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연아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의 모습을 담은 사진 7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김연아의 화장기 없는 민낯얼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얼굴을 차례대로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가 선명하게 드러난 자신의 사진에 “아, 진심 저렇게 문신해버리고 싶다.”고 덧붙여 ‘아이라인’에 대한 필요성을 드러냈다. 또 민낯 얼굴로 찍은 사진에 포인트인 ‘커다란 안경’에 대해서는 “아침에 폭풍쌩얼로 나갈 때 얼굴가리개용으로 쓰려고 샀는데 얼굴은 전혀 가려지지도 않고 쓰면 눈 몰리는 느낌 든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이번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김연아는 처음 해보는 파마, 처음 받아본 네일 관리 등 다채로운 일상 이야기를 공개하며 특유의 ‘개그센스’를 발휘했다. 또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관민정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토론토 잉여”라고 표현, 마지막 사진에는 “오늘의 떡밥 끝”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김연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피겨여왕의 고민은 ‘점프’ 아닌 ‘문신’

    김연아, 피겨여왕의 고민은 ‘점프’ 아닌 ‘문신’

    피겨퀸 김연아도 아이라인을 그리기 전, 후의 얼굴에 고민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김연아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의 모습을 담은 사진 7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김연아의 화장기 없는 맨 얼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얼굴을 차례대로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김연아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가 선명하게 드러난 자신의 사진에 “아, 진심 저렇게 문신해버리고 싶다.”고 덧붙여 ‘아이라인’에 대한 필요성을 드러냈다.또 민낯 얼굴로 찍은 사진에 포인트인 ‘커다란 안경’에 대해서는 “아침에 폭풍쌩얼로 나갈 때 얼굴가리개용으로 쓰려고 샀는데 얼굴은 전혀 가려지지도 않고 쓰면 눈 몰리는 느낌 든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이번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김연아는 처음 해보는 파마, 처음 받아본 네일 관리 등 다채로운 일상 이야기를 공개하며 특유의 ‘개그센스’를 발휘했다.또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관민정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토론토 잉여”라고 표현, 마지막 사진에는 “오늘의 떡밥 끝”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 김연아 미니홈피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괴산 산막이 길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괴산 산막이 길

    충북 괴산과 충주를 적시는 달천은 오누이의 애틋한 전설에 따라 달래강, 물맛이 달다고 해 감천, 수달이 많이 산다고 수달내 등으로 불린다. 괴산 칠성면 달천 중류에는 수려한 군자산(948m)이 병풍처럼 두른 산막이 마을이 있다. 그곳 오지마을로 들어가는 아슬아슬한 벼랑길이 최근에 ‘산막이길’로 말끔하게 단장됐다. ●괴산댐에 잠긴 연하구곡 산막이 마을이 있는 칠성면 사은리 일대는 조선 시대부터 유배지였을 만큼 멀고 외진 곳이었다. 깎아지른 바위벼랑에 이는 물안개와 노을이 아름다워 조선 후기 노성도 선비는 이곳에 구곡을 정하고 연하구곡가를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연하구곡은 1957년 완공된 괴산댐에 대부분 잠기고 만다. 1곡인 탑바위와 9곡인 병풍바위 등 일부만 물 위로 나왔는데, 그나마 배를 타야 찾을 수 있어 그야말로 전설 속의 절경이 되었다. 그래서 산막이길은 사라진 연하구곡을 상상하는 길이기도 하다. 산막이길 들머리는 외사리 괴산댐(칠성댐). 한국전쟁 당시인 1952년 착공, 1957년 완공된 괴산댐은 우리 기술로 세워진 첫 수력발전소로 유명하다. 괴산댐에서 이정표를 따라 15분쯤 걸어 오르면 주차장이 나오고, 여기서 산막이길이 시작된다. 작은 언덕에 올라서면 비학동 마을에서 운영하는 주막이 나온다. 주막 앞의 수려한 군자산과 풍성한 녹음을 담은 괴산호가 예사롭지 않다. 코를 찌르는 부침개와 막걸리 냄새를 짐짓 모른 체하고, 서둘러 길을 나서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고인돌 쉼터가 나온다. 큰 바위 생김새가 고인돌을 닮았지만 진짜는 아니다. 이곳은 강변 조망이 좋아 예전 사오랑 서당에서 더울 때에 야외수업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쉼터 앞에는 참나무 연리지가 있다. 나란히 앉아 강변을 바라보던 두 나무가 어느새 한몸이 된 것이다. 같은 곳을 오래 바라보면 몸과 마음이 통하는 모양이다. ●출렁다리와 앉은뱅이 약수 이어진 울창한 솔숲에는 출렁다리가 기다리고 있다. 약 100m쯤 이어진 출렁다리에 오르면 말 그대로 몸이 출렁출렁. ‘흔들지 마세요’라고 쓰여 있지만,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일부러 발을 구르며 환호성을 지른다. 잠시 동심의 세계를 즐기다 내려와 호젓한 강변길을 따르면 연화담. 연화담 앞의 전망대로 내려서면 괴산호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물속에 연하구곡과 옛 산막이 마을이 잠겨 있지만, 호수는 짙은 녹음만 뿜어내며 아무 말이 없다. 연화담을 지나면 앉은뱅이가 물을 마시고 벌떡 일어났다는 앉은뱅이약수다. 참나무에 작은 구멍을 뚫어 그곳으로 졸졸 약수가 나온다. 물맛은 나무 수액이 섞여 그런지 아주 달콤하다. 하지만 수액을 내보내야 할 나무 입장에서는 통탄할 노릇일 게다. 좀 과하다 싶다. 앉은뱅이 약수 위에 산막이길의 명물인 스릴 데크가 자리 잡고 있다. 스릴 데크는 강 쪽으로 길게 돌출한 지점으로 바닥에 유리를 깔아 짜릿한 고도감이 느껴진다. 나무 계단이 40개라 해서 ‘마흔 계단’과 ‘돌 굴러가유’ 간판을 지나면 진달래 동산. 여기가 복원된 길의 종점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서 발길을 돌리지만, 좀 더 들어가면 산막이 선착장이 나온다. 여기서 배를 타면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 선착장을 지나면 세 가구가 사는 산막이 마을이다. “그때가 좋았지. 예전엔 물이 얕아 징검다리 건너 마을 드나들었어. 서른다섯 가구쯤 살았던 제법 큰 마을이었지. 댐이 생기며 일부는 잠기고 또 일부 주민들은 마을을 등졌어. 지금은 세 가구에 다섯 명이 전부야.” ●소재 노수신과 후손 노성도 산막이 마을 입구 정자나무 앞 평상에서 만난 변강식 할아버지는 이야기 내내 호수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괴산댐이 생기면서 마을로 드나드는 길이 없어지자 벼랑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생겼는데, 그것이 지금의 산막이길이다. 마을을 지나면 소재 노수신(1515~1590) 선생이 유배 생활을 하던 곳이 나온다. 노수신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을사사화에 휘말려 오랜 세월 유배당했고, 훗날에는 영의정에 오르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은 연하구곡을 노수신이 정한 것이 아니라, 이곳을 관리하러 온 10대손 노성도(1819~1893)였다는 점이다. 그는 조상의 유배지를 관리하러 왔다가 수려한 풍광에 홀딱 빠져 “이곳 연하동은 가히 신선의 별장”이라고 노래했다. 산막이길은 노수신 적소를 끝으로 돌아서야 한다. 산막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걸어왔던 산막이길을 바라보며 돌아가는 길. 군자산이 호수까지 내려와 떠나는 길손을 배웅한다. 글·사진 진우석 여행전문작가 mtswamp@naver.com ●산길 가이드 괴산군에서 만든 산막이길은 잘 꾸며졌지만, 그 안에 담긴 서정과 이야기를 풀어내지 못해 아쉽다. 보통 사람들은 진달래 동산까지 다녀오지만, 산막이 마을을 지나 노수신 적소까지 둘러보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서 노수신 적소까지 약 3㎞ 1시간20분, 왕복으로 3시간이면 넉넉하다. 산막이 선착장에서 주차장 근처의 비학동마을 선착장까지 다니는 배는 사람이 많을 때만 운영한다. 어른 5000원, 아이 3000원. 변태식 선장 010-3485-8751. ●가는 길과 맛집 괴산이 기점이다. 괴산 시내버스터미널에서 괴산댐(수력발전소) 외사동행 버스가 06:30 07:50 11:10 12:30 14:00 15:10 17:10 17:50에 다닌다. 수력발전소 앞에서 내려 20분쯤 걸어 올라야 산막이길 주차장이 나온다. 괴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차장까지 택시요금은 1만원선. 주차장 위 언덕에 자리 잡은 주막에서 잔치국수, 부침개, 도토리묵과 더불어 막걸리 한 잔 곁들이며 산책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다. (043)832-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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